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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일  시  2021년11월15일(월)  10시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06분 감사개시)

○위원장 정병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 현안 처리 등 바쁜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나고 한 해의 마지막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연초에 계획하셨던 모든 것들을 차질 없이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조한영 사무처장님과 변현수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남도민의 건강한 삶과 충남도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의 전반적인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것으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은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오늘은 특별히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위해 의정모니터 류남신 선생님께서 방청하고 계심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와 증언·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조한영 충남체육회 사무처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사합니다.

2021년 11월 15일

충청남도체육회 조한영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정병기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변현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15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정병기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충남체육회 조한영 사무처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조한영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체육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류명환 기획조정부장입니다.
  최진혁 체육진흥부장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
  김옥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평소 체육회 업무를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지도하여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220만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로 더 행복한 충남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무처 전 직원은 더욱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준비된 유인물을 중심으로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청남도체육회)

  세부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고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조한영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충남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최재섭 체육진흥부장입니다.
  이정일 체육복지팀장입니다.
  유수영 기획총무팀장입니다.
  반동혁 전문체육팀장입니다.
  우제우 생활체육팀장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
  김옥수 부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민의 행복한 삶 구현은 물론 사회적 소외계층의 권리·인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기를 바라며, 2021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2. 업무보고(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끝으로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장애인 체육의 관심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내 모든 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장애인 체육 당사자들이 가장 행복한 충청남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변현수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 없습니까?

(「대답없음」)

  제가 몇 개 할게요.
  장애인체육회에도 혹시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있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상벌위원회가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상벌위원회 2021년도 전체 처리 상황, 접수 상황과 처리 결과까지 주시고요, 체육회는 비위행위자 17건을 처리했다고 하는데 이거 내용 좀 주시고, 다음 체육회·장애인체육회 2020년도 직원 전체 성과급 내역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어려운 자료는 아니니까 빨리 되겠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바로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더 이상 자료 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에는 답변을 듣고자 하는 체육회든 장애인체육회든 지명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영 위원   김기영 위원입니다.
  먼저 충남체육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말에 충남도의회가 대한체육회를 방문했었지 않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래서 대한체육회 내포신도시 이전을 건의했는데 거기에 대한 추진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 사항은 말 그대로 건의를 했던 거고요, 대한체육회 입장은 지금 현재 이전에 어려움이 있다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저희가 국민체육진흥공단도 방문해서 건의를 한 바 있고, 또 다른 기관도 접촉을 통해서 우리 내포신도시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기영 위원   대한체육회를 찾아 뵀을 때는 대한체육회가 이전 대상지로 가능성이 있으니까 가신 거 아닙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우선 정부 정책에 의해서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된다는 그런 큰 틀에서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는 내포신도시 지역에 -위원님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도서관, 미술관, 예술의 전당이 앞으로 다 들어서면 정말 문화체육 분야의 메카로서 손색이 없는 장소고 지역이다라는 확신을 갖고 대한체육회를 접촉했던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러시면 대한체육회에서 이전이 곤란하다는 답변을 듣고 왔다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어려움이 있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당장 내려가겠다” 이렇게 답변 주실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저희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또 설명을 해서 우리 내포신도시 지역을 이전 적지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작년 10월에 혁신도시가 일단 법으로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런데 1차 이전 혜택은 받지 못했고 2차 공공기관 이전대상에 대한체육회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의 국책사업이라든가 보면 우리 도가 이렇다 하게 추진된 결과가 별로 없어요.
  이 점은 우리 충남도나 또 정치권이나 함께 모두 힘을 합해서 절체절명의 의지를 가지고 모든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또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되는데, 그동안에 추진했던 소방병원 등등 여러 가지 면에서 다 타 시도로 뺏기고 우리 도에서는 이렇다 하게 추진한 게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 도가 추진하는 데 뭔가 상당히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그러면 우리 도민들로서는 이런 부분에 기대를 걸고 온갖 공공기관 이전이 될 것을 바라고, 또 그동안에 기념사업도 했지 않습니까?
  축하 기념사업까지 해 놓고 이렇다 하게 하나 된 것도 없고, 혁신도시 문제는 또 다음 정부로 넘기는 얘기가 정부에서 나오고 있고…….
  그러면 타 시도는 이런 기관 유치를 하는데 -성과도 올리고 하는데- 우리 도는 뭐 이렇다 할 게 하나 된 것도 없고 축제는 축제대로 해 놓고, 추진하는 데 상당히 문제가 있는 거다.
  그래서 꼭 유치되도록 해야 되는데 어떤 전략을 가지고 추진하실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전략적이고 또 논리적으로 접근을 해서 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꼭 유치되도록 지사님을 비롯해서 처장님이 열심히 유치 활동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은 장애인체육회에, 2020년도 생활체육 행사 10건에 총 3600만 원을 편성하셨어요.
  그런데 집행은 300만 원으로 2700만 원이 발생했고, 또 2021년도에 ’20년도 준해서 3500만 원을 편성했는데 제출된 자료를 보면 집행이 하나도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전체적으로 금년도는 코로나 상황 때문에 대회가 거의 취소된 상황이라서요, 가맹경기단체 이런 쪽에서 금년도 대회는 못 하겠다 이렇게…… 결국은 행사를 치르지 못해서 예산을 사용하지 못한 결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러면 이 예산은 집행을 못 하게 됐구먼요.
   그러면 그 결정이 언제 됐습니까, 집행을 못 하게 된 시점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것이 가맹경기단체나 종목별 단체에서 1차 연기를 했다가 결과적으로 금년도 행사를 다시 취소하겠다는 공문이 날짜별로 내려온 것들이 있는데 정확하게 날짜가 며칟날 내려왔는지는 잘 모르겠고…….
김기영 위원   상반기였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하반기지요.
김기영 위원   하반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거의 10월 달 전, 그러니까 지난달까지도 취소된 대회들이 좀 있고요, 결국은 ‘코로나를 이유로 금년도에는 대회를 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취소 공문이 내려와서 결국은 사용을 못 한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김기영 위원   어쨌든 지금 현재 18세 이상 코로나 2차 접종까지 한 80% 이상 접종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확진자가 별로 줄어들지 않고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드는 거 아닌가 해서 -좀 완화도 일부 했지만- 상당히 기대를 걸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다 보니까 정부나 국민들이나 아직까지도 많은 걱정과 염려를 하고 있는데, 일단 코로나로 인해서 부득이 취소하는 것은 이해는 합니다마는, 지금 많은 예산 집행이 다 -사업을 철회하고- 불용 처리하고 반납을 하게 되는데, 물론 추진하려다가 하반기 결정은 부득불 된 거는 이해하는데, 도 전체가 지금 예산이 없어서 내년 예산도 기채가 한 2000억 가까이 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좀 일찍 결정을 해서 추경에 반납하고 또 편성을 해서 다른 예산으로 하든지 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좀 아쉽고요, 내년도는 우리가 다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하여튼 집행부에서도 코로나로 인해서 상당히 어려움이 많이 있는 것으로 이해는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예산 문제는 좀 더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부득불 못 하게 되는 부분은 일찍 추계 비용 처리를 해서 추경 같은 데 반영돼서 또 재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알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리고 체육회 사무처장님, 며칠 전에 ‘충남의 노래’를 우리 도에서 체조로 만드는 작업을 해서 시연해 봤지 않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런데 그 리듬과 율동이 아주 경쾌하고 그래서 직접…….
  아직까지 도민들한테 보급은 안 된 상황이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아직 그렇습니다.
  그럴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김기영 위원   일단은 아까 업무보고에도 말씀 계셨지만은 상당히 참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호응도가 높을 것 같다 하는 그런 점이 들어서, 이 부분은 또 본 위원이 몇 년 전부터 해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했는데, 그간의 노고에 대해서 처장님이나 또 직원분들 수고 많이 하셨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부분은 완전히 되어 있는 건지, 앞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는지, 어떻게 보급을 할 계획을 갖고 계신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업무보고에서도 보고드린 것처럼 지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직전에 시연을 했는데 정말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충남 체조가 충남 체조로서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가 좀 더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사항이고요, 이 사항은 ‘이게 충남 체조다’ 하고 딱 내놓을 수 있는 시점이 언제다 말씀드릴 수는 없는 것 같고요,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될 부분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당장 내일 -충남도로부터 저희가 연락을 받았는데- 도지사께서 당진시 순방이 있는데 그때 한번 영상을 보여주도록 저희들이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2월 6일 날 충청남도 체육인의 밤 행사가 있는데 그때도 저희가 직접 시연을 할 계획으로 있고요…….
김기영 위원   며칟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12월 6일 날입니다.
김기영 위원   12월 6일 날 리솜에서 하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김기영 위원   몇 시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오후 한 18시경이 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시연을 통해서 반응도 들어보고 또 보완해야 될 부분이 어디가 있는지 이런 의견도 저희가 청취를 해서 개선할 계획으로 있고, 아무튼 이 충남 체조가 개발되기까지는 존경하는 김기영 위원님께서 작년 행정사무감사 바로 이 자리에서 “충남도만의 체조를 한번 개발해 봐라, 전에 일본 구마모토현을 방문했을 때 이런 사례가 있었다”는 말씀을 듣고 저희가…….
김기영 위원   일본 가나자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가나자와였던가요?
김기영 위원   백만석 축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 말씀을 듣고 시작했던 사항입니다.
김기영 위원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말씀하시기를 자체 예산 900만 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하신 점에 대해서는 참 수고를 많이 하셨는데, 기왕 만드는 데에 어떤 보완할 점을 좀 더 전문가들과 시연도 하면서…… 그날 시간이 많지 않아서 한 번 딱 봤는데 뛰는 거는 연세 드신 분들은 좀 어렵지 않을까, 젊은 친구들은 좋아할지 모르겠는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런 면도 있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리고 백만석 축제의 율동이 가짓수가 많지 않았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대충 한 대여섯 가지 정도 되려나 그런데 뛰는 거는 별로 못 봤는데, 상당히 경쾌하고 누구나 그걸 보고 느끼고 같이 거기에 들어가서 -관광객들도 들어가서- 참여할 정도로 율동이 단조로우면서도 경쾌하고 너무 좋았다, 그런 점에서 보완할 사항이 있으신가 좀 더 챙겨봐 주시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살펴보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런데 보급이 또 문제인데, 그동안에 별도 예산을 책정하지 않은 상황이었으니까 저렴한 예산으로 이렇게 한 것까지는 상당히 참 잘 하셨는데, 너무 예산을 아끼려고만 하다 보면, 그래서 기왕이면…….
  앞에서 대표적으로 연출하는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행사 때라든가 무대에서?
  그렇다고 한다면 조금 연출자의 격을 높여서 -저는 출연료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이팝 쪽의 유명한 가수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예산을 확보해서 그런 유명 가수, 많이 알려진 분들을 동원해서…… 또 우리 도에는 홍보대사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자료를 우리 위원회에서 받았는데 충청남도 홍보대사가 김응수, 김응수는 배우지요, 남자 분인데.
  저출산 극복 홍보대사가 가수 박지헌, 백정현 가족 공연밴드, 또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가 양준혁 전 야구 선수, 충남 해양·역사·문화 탐방 홍보대사 조엘라라고 국악인 겸 가수, 이렇게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충남의 노래’ 율동을 보완해서 유명 배우를 -걸그룹이 됐든 그런 수준 있는 분들을- 한번 홍보대사로 임명해가지고, 우리 도뿐 아니라 좋다고 하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도 보급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격을 높여서 해 주시기를 바라고, 또 초중고등학교 또 일반 기관·단체 해서 이 부분이 만들어지면 보급을 전적으로 확대해 주시고, 각종 행사 무대에도 그런 홍보대사들이 와서 많이 보급해서 알리고, 그리고 학생부라든가 일반부라든가 초등부·고등부 또 대학부 이렇게 몇 개 홍보팀을 만들어가지고 각계에 많이 알리고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또 TV 각 방송국 이런 데도 이렇게, 이게 전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상당히 좋은 거 아닙니까.
  또 그만한 관심도 많이 있을 테고 하니까 그런 매체를 총동원해서 한번 적극적으로 해 봤으면 하는데, 처장님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위원님 말씀을 유념해서 우리 충남 체조를 빠른 시일 내에 확정을 하고, 확정된 충남 체조에 대해서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체계적으로 홍보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러니까 각종 행사 같은 데도 무대에 자주 출연해서 연출할 수 있도록 해서 누구나 몇 번 보면 따라서 할 수 있다 할 정도로 너무 어렵지 않고 몇 가지 이렇게 해서 의욕적으로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영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   이영우 위원입니다.
  우선 먼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단체를 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우리 류남신 의정 모니터링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체육회는 코로나로 인해서 금년도는 상당히 위축됐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위축됐기 때문에 내년도는 준비를 철저히 하셔가지고 -위드 코로나도 되고 그랬으니까- 우리 충남도민의 건강과 여러 가지 복지를 위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체육회는 경영평가를 다 등급에서 나 등급 받았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기관평가가 2019년도 실적 다 등급에서 2020년 실적은 한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래서 참 칭찬을 하고, 그런데 기관장 평가는 어떻게 됐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다 등급으로 정체되어 있는데요, 앞으로 발전을 시키고 열심히 해서 상승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기관장님도 상승할 수 있도록 조직 평가와 같이 준비 좀 해 주시고, 또 장애인체육회 역시 다 등급에서 나 등급으로 상승했네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기관평가가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기관장은 어떻게 됐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뜻하지 않게 올해 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영우 위원   가 등급?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이영우 위원   전체적으로 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 기관평가·경영평가를 아주 우수하게 받았기 때문에 체육회, 장애인체육회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는 스포츠 비리 4대악이 언론에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선진국이기 때문에 이런 분야가 없어져야 되잖아요.
  없어져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금년도에도…….
  작년에는 몇 건 발생했어요, 2020년도?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정확히 건수는 제가 기억을 못 하겠고요, 아무튼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그런 추세입니다.
이영우 위원   내가 2032쪽 자료 요구했잖아요.
  자료 요구했으면 기본적으로 현황을 한번 보셨어야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지난해가 13건입니다.
이영우 위원   13건에다가 금년도는 7건, 그렇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상당히 줄었어요.
  상당히 줄었기 때문에 역시 이 분야도 체육회가 잘했다는 것이 증명이 됩니다마는, 스포츠 폭력 이런 문제는 옛날에 우리나라가 먹고살기 어려울 때 얘기지, 요즘 이런 건 완전히 근절돼야 돼요.
  그렇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래서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또 여기 보면 아동학대 같은 경우는 -18번- 어떤 분야를 아동학대 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여기서 아동학대라 함은 정서적으로는 예를 들면 언어 폭행을 한다든지 그리고 신체적 학대라고 하면 구타를 한다든지 이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신체적 접촉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런 사항입니다.
이영우 위원   아동학대는 신체적 접촉이 아닐 거 같은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구타라든지 이런 사항…….
이영우 위원   이쪽 ‘황’하고 ‘이’ 태권도 지도자는 둘 다 개인정보법 위반이거든, 그러면 같은 건인가요?
  같은 사건이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몇 번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영우 위원   14, 15번.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동일 건입니다.
이영우 위원   동일 건이에요?
  같은 건을 했는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인물이 다르기 때문에…….
이영우 위원   아니, 그런데 같은 태권도 지도자, 같은 조건이에요?
  같은 사건이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같은 건인데 인원을 따로따로 관리합니다, 두 명이기 때문에.
이영우 위원   그런데 ‘황’ 누구는 자격 정지가 3년이고 아래 ‘이’ 누구는 자격정지 6개월이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황’ 이 부분은 주도적으로 이런 행위를 했던 거고…….
이영우 위원   주도적으로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이영우 위원   ‘이’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이’는 거기에 부수적으로 따라서 했던 사항이라…….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3년하고 6개월이면 어떤 분야를 그렇게 주도적으로 해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충청남도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그 사안을 살펴보고 자격정지 3년, 6월 이렇게 결정했던 사항입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스포츠 지도자 이런 것이 자격정지 3년 하면 6개월하고는 큰 차이잖아요.
  가령 해서 스포츠 지도자로서 생업에 종사하고 그러는데 둘 다 개인정보 훼손인데 3년 하면 완전히 그 지도자는 죽는 거 아닙니까.
  그런다고 할 때 이 내용이 얼마나 경중이 강하길래, 3년하고 6개월로 차이가 많이 나는 거예요?
  얼마나 내용의 경중이 강하길래.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래서 이 사항은 우리 충청남도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그 사안을 살펴보고, 내용을…….
이영우 위원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도의 스포츠공정위원회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우리 충청남도체육회에 소속된 위원회입니다.
이영우 위원   위원장은 누구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위원장은 별도로 민간인입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민간인이 누구시냐니까, 대충.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성함이 박종회 위원장입니다.
이영우 위원   직업은 뭔데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분은 충남건설협회 회장으로 있고요.
이영우 위원   건설협회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분이 전에 씨름협회 운영을 했고요.
이영우 위원   같은 개인정보 위반인데 3년하고 자격정지 6개월이라는 것은 큰 차이기 때문에 이런 분야는 처장님하고 또 도 체육과장님, 진짜 형평성 있게 했나…….
  그렇잖아요.
  같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인데 한 사람은 3년, 한 사람은 6개월이라는 것은 ‘형평성 있게 했나’ 그런 분야를 좀 살펴봐야 돼요.
  왜냐하면 이게 개인의 운명을 좌우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분야가 없어져야 되지만,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은 4대악도 아니잖아요.
  4대악은 아니잖아요, 스포츠 4대악.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이영우 위원   4대악은 아니잖아요.
  4대악이라는 것은 폭력, 조직사회 위반, 입시비리, 승부 조작 그런 거잖아요.
  4대악은 아니잖아요.
  4대악이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제가 살펴보니까 태권도협회장 선거와 관련해서 문제가 좀 있었던 그런 상황이네요.
이영우 위원   아니, 그러니까 내가 볼 때 4대악도 아닌데 한 분은 6개월, 한 분은 3년이라는 것은 형평성이나 그 내용이…… 암만 스포츠위원회라고 해도 공정하지 못하면 안 되잖아요.
  이 사회는 ‘공정’이 최고 중요하잖아요.
  과정도 공정해야 하고, 가령 해서 누구 한 사람의 영향에 의해서 이렇게 가감이 세다 하면…… 같은 건인데 한 사람은 6개월이고 한 사람은 1년 정도라면 몰라도 너무 형평성이 안 맞다.
  그런 분야를, 처장님하고 체육과장님 오셨으니까 해서 우리 충남 지도자들이나 체육인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거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알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리고 후원금·기부금이 금년도 보면 ‘걷쥬 광고료’ 같은 것은 전체 다 미사용됐네요.
  그거는 왜 지출을 하나도 안 했나요?
  2025페이지 한번 보세요, 체육회 후원금·기부금 집행 내역.
  지출을 하나도 안 했어요, 4580만 원.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이게 9월 30일 현재로 자료를 작성하다 보니까 미사용한 걸로 나와 있는데요, 이 사항은…….
이영우 위원   9월 30일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1월에서 9월까지인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9월 말까지는 미사용을 했고요, 지금은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하나도 집행을 안 했길래.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이거는 저희가 자체 재원으로 활용을 해서 집행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어려운 돈을 하나도 집행 안 했다면…… 왜냐하면 요즘은 선급금을 미리 다 주잖아요.
  선급금을 50% 이상까지 줄 수 있잖아요.
  그런데 미집행했다는 건 내가 볼 때 회계 절차 이행을 잘못 했나 그렇게 느껴집니다.
  변현수 처장님, 장애인체육회 직원 연봉을 보면 2020년도하고 2021년도하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많이 줄었어요.
  그러니까 변현수 처장님은 8100만 원에서 7500, 최재섭 부장은 5900에서 5400, 유수영 팀장은 6000에서 5100, 또 곽은임 차장은 아주 현격하게 4500에서 3100, 또 김옥현 대리는 4400에서 3800 또 이정일, 이동훈은 7000에서 6300, 전체 직원이 다 줄었는데 현격하게 이렇게 많이 줄은 이유가 뭐예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이게 연봉 전체가 아니라 9월 30일 자 기준입니다.
이영우 위원   아, 지출 금액.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연봉이 줄 수는 없다고 보는데…….
이영우 위원   현격히 줄었길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9월 30일 기준으로 제출한 내용입니다.
이영우 위원   이것은 월급으로 해야지, 연봉이라는 것은 총 연봉으로 따져야지, 나는 그래서 하도 많이 줄어가지고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이런 것은 자료 자체를 잘못 뺀 거예요.
  연봉이라는 것은 처장님이 얼마 계약을 하잖아요.
  그러면 그게 연봉이지, 이렇게 많이 줄었길래.
  그런데 누구는, 특히 많이 준 7급 곽은임은 4500이었는데 3100.
  그런데 조금 적은 김옥현 씨는 4400인데 3800으로 덜 줄고, 이거는 또 700 차이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곽은임 직원은 육아휴직을 낸 직원입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내가 깜짝 놀랐네, 연봉이 이렇게 줄었길래.
  그리고 ‘걷쥬’가 지금 타 도도 하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지금 대전시도 우리 충남도체육회를 벤치마킹해서 금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따라서 하는 거지요?
  제가 그 ‘걷쥬’에 대해서 항상 “우리 충남 정책 중에서 돈 안 들이고 잘한 정책이다” 그 말을 하고 참 칭찬을 드리는데, 이 서버가 적어서 그러나 몰라도 작동이 안 될 때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것은 보완책이 뭐 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저희가 근본적으로 이 서버 불안정을 해소하고자 관련 업체하고 협의도 하고 있는데요, 기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상당히 뭐해가지고 도민들이 불편을 겪고…….
  그런데 우리 목표가 30만 명이잖아요?
  현재까지는 몇 명 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19만 명 정도 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10만 명을 최대한 많이 확대하고, 특히 어르신들 건강에 걷기가 최고잖아요.
  어르신들은 목표를 달성했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초과 달성을 했는데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내가 볼 때 어르신들 병원 안 가는 것만 해도 -건강도 100세 시대이지만- 국가적으로 따질 때 큰 이익일 거예요.
  그래서 나는 그 인센티브를 좀 더 과감하게 줘라, 인센티브를 많이 과감하게 줘서, 말만 충남도민이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하지 자살률이 최고 많잖아요.
  또 교통사고 사망도 최고 많아요.
  그러면 말만 행복한 도민이지 제일 불행한 도민이야.
  자살 많은 것은 불행한 거 아닙니까.
  그런다고 할 때 도정의 역점 시책으로 ‘걷쥬’ 문제는…….
  체육관 보통 하나 지으면 몇백억씩 짓잖아요.
  걷쥬에 대한 인센티브를 몇백억 더 써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왜냐하면 보통 수영장 하나, 동네 체육관 하나 지어도 보통 몇백억 들잖아요.
  그런다고 할 때 건강과 행복을 줄이고 불행을 뭐 한다는 것은…….
  공기 좋은 곳에서 걷는 게 최고 행복하잖아요.
  그래서 걷쥬는 도지사한테 아주 ‘특별 뭐’ 해가지고 내년도에는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구호만 행복한 충남이 아니라 말 그대로, 자살률 최고고 교통사고 최고 1위면 최고 불행한 충남이잖아요.
  그런다고 할 때 큰돈 안 들이고도 도민이 다 행복할 수 있는, 또 100세 시대에 건강할 수 있는 ‘걷쥬’ 운동을 더 적극적으로 해서, 체육회 처장님이 행정경험도 많으시니까 또 불자시니까, 믿음 갖는 것도 건강이지만 실질적으로 운동을 하는 게 건강이라고 생각해요.
  더욱더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감사합니다.
이영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영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옥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수 위원   김옥수 위원입니다.
  먼저 체육회에다가 질문 좀 할게요.
  제가 요구한 자료 책자 774쪽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보면 학교운동부 훈련장비 지원 내역이라고 해서 제가 3년 치 자료 요구를 했습니다.
  2019년, ’20년, ’21년 이렇게 3년 치 자료 요구를 했는데, 여기서 보니까 혜택 받은 학교가 2019년에는 예산하고 당진이 1건만 받고, 2020년, 2021년도에는 전혀 지원을 안 한 데를 보니까 태안군·서천군·청양군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지원은 공모로 하는 겁니까, 어떻게 하는 거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학교운동부 훈련장비 지원은 별도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결정합니다.
김옥수 위원   그러면 15개 중에 3개 시군은 -3년 동안 지원을 하나도 안 한 데는- 왜 안 한 거지요, 그쪽에는?
  자료에 보니까 태안·서천·청양군이 3년 동안 지원을 하나도 안 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런데 선정기준이 있고 제외대상이 있는데요,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서 하다 보니까 제외가 됐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제외가 되지 않도록 챙겨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이거는 3년 동안 한 번도 전혀 받지 않았다는 거는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 그런 거 한번 잘 챙겨보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세심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리고 보니까 ’19년, ’20년, ’21년 이렇게 다 줄었어요.
  준 이유는 뭐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산 확보액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게 줄어들다 보니까…….
김옥수 위원   예산 확보라면 처장님이 예산을 더 올려서 계속 받아야 되는데 보니까 계속 저조해서요.
  그리고 금액이 보통 비슷해요.
  2000만 원, 1500만 원, 비슷비슷한데 이 금액은 어떻게 조정하는 거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이 사항은 별도로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 선정위원회를 도교육청과 우리 충남체육회 직원으로 편성해서 심사를 해서 지원합니다.
김옥수 위원   그런데 해마다 금액이 좀 늘어야 되는데 ’19년부터 계속 금액도 줄고, 또 시군에서 제외된 데도 있고 하니까 형평성이 안 맞는 거 같은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이게 대한체육회의 기금사업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기금 확보액에 따라서 이렇게 금액이 차등…….
김옥수 위원   금액이 준 거는 이해가 가는데 15개 시군이 제외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처장님이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다음 776쪽 스포츠 인권 침해 민원 및 처리 결과에서 맨 밑에 보면 -18·19·20번에요- ‘처리 중’이라고 3건이 나와 있어요.
  보면 7월 26일 또 8월 24일, 8월 24일 날 접수가 됐는데, 아직까지 처리 중인 거는 어떻게 된 거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 자료가 9월 30일 현재로 작성하다 보니 처리 중으로 나왔는데요, 지난 10월 26일 날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처리했습니다.
김옥수 위원   다 됐어요?
  그 자료가 여기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래서 23·24번은 영구 제명…….
김옥수 위원   잠깐만요, 영구 제명이라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리고 맨 아래는 견책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김옥수 위원   예, 그러면 제가 자료를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걷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이영우 위원님도 잠깐 거기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는데, 지금 상당히 호응도가 좋아서 모든 65세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이 활용하고 있고 또 어르신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나를 위해 건강을 위해서 걷기를 하고 나면 또 많이 걸으면 농산물도 온다고 굉장히 좋아하시고 지금은 1만 보 이상을 걸어서 농산물 오는 게 기다려진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내가 “농산물이 어떤 게 옵니까?”라고 물어보니까 굉장히 좋더라고요.
  소금도 오고 미역도 오고 각 15개 시군의 농산물이 골고루 오는데, 잘하시는데, 혹시 이번 10월 달에는 농산물이 뭐로 갔는지 아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10월 달에요?
김옥수 위원   예, 지난달에.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김치가 간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게 문제가 됐더라고요.
  잘해 주시다가도 한 번 소홀하면 어르신들이 그게 되게 서운한 것 같더라고요.
  깍두기가 왔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어디서 왔습니까?”라고 물어보니까 “모른다” 해요.
  어디라고 쓰여 있지도 않은데, 사실 김치 같은 식품은 입맛에 맞아야 되는데, 우리 서산 쪽에서 받으신 몇 분이 말씀을 하시는데 상당히 본인들 입에 안 맞고 차라리 그런 거 하지 말고 기존대로 김이라든지 소금이라든지 이렇게 해야지, 김치가 워낙 맛이 없다고 저보고도 한번 먹어보라고 했는데, 그런 게 있으니까 처장님 그런 것도 한번, 어차피 ‘걷쥬’로 굉장히 호응도가 좋은데 농산물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서 이렇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잘 알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 아까 존경하는 김기영 위원님이 홍보대사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보니까 공보관·출산보육정책과·해양정책과에만 홍보대사가 있는데, 문화·예술·체육 쪽에는 한 분도 안 계시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쪽에는 하나도 없어, 체육 쪽이나 예술 쪽에는, 지금 보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 사항은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을…….
김옥수 위원   아니, 말하는데, 하여튼 이런 것이 없으니까 저도 내일모레 행감 때 질의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자료가 왔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이런 것도 처장님이 좀 더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걸 보니까 지금 문화예술 쪽으로는 홍보대사가 한 분도 안 계셔서 소관 하는 상임위에서 이런 질문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도 관심 가져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알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다음에는 충남장애인체육회 처장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자료에 보면, 778쪽을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여기 보면 이번에 성적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도 있고 해서 상당히 좋고, 또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역도 신기록도 2명이 나왔다고 했는데 맞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김옥수 위원   이거는 굉장히 선전을 했다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대회에서 수상을 하면 우리 도에서 포상금을 주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혹시 얼마 정도 주는 거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70만 원 줍니다, 포상금.
김옥수 위원   70만 원?
  신기록을 세운 선수에게는요, 혹시 신기록을 세운 선수도 그러면 70만 원을 주는 거예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별도로 신기록에 대한 포상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서요.
김옥수 위원   그래요?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면 얼마 정도 줘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거는 시도마다 다를 수 있는데 저희 도는 구간으로 되어 있어요.
  최대 400∼600까지 줄 수가 있고요, 올림픽 금메달.
김옥수 위원   그런데 전국대회에서 70만 원 준다는 거는 금액이 너무 약소한 것 같은데, 처장님 그동안 노력하시지 않은 거 아니에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오른 겁니다.
김옥수 위원   그래도 금액이 너무 적은 것 같은데…….
  열심히 해서 이렇게 전국에서 1등 하는데 올림픽 저기한 거보다는 금액이 너무 적은데 처장님 이것 좀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위원님이 많이 도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아직까지 도와달라고도 안 하셨잖아요.
  자료에 보면 올해는 상위권으로 입상도 하고 상당히 노력한 게 보여지는데 그래도 포상금 같은 거는 조금 더 주셔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요.
  처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고맙습니다.
  저도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그래도 오른 것이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복지 차원에서도 그렇고 선수들 보호 차원에서도 그렇고 그런 분야가 시도의 경쟁력이 돼서요, 선수들이 서로 공유하고 그래요.
  저희가 현재는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닌데요, 좀 더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예,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자에 보면, 187쪽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여기 쭉 보니까 중간에 포상금 및 격려금이라고 해서 지출이 되어 있는데, 여기 집행이 지금 360만 원이 남았는데 이거는 어떻게 해서 남은 거지요?
  1억 5000에서 집행액이 360이라는 돈이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된 거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
김옥수 위원   187쪽입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글쎄요, 지금 저도 의아해서 답변을 못 드리고 있는데 전국체전 끝나고 나서 포상금이라든가 격려금이 부족해서 도에 변경 신청까지 해서 포상을 할 계획인데요, 이게 전에 작성된 거라고 해요.
김옥수 위원   이게 언제 작성…… 9월 30일 자잖아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전국체전이 10월 26일 날 끝났는데 그 이후에 계산을 해 보니까 포상금이 상당히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도에 논의를 드려서 변경해서 12월 9일 날 포상을 할 계획입니다.
김옥수 위원   12월 9일 포상할 계획이면 그 안에 다 해결이 될 것 같아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렇지요.
김옥수 위원   만일의 경우 어떻게 집행이 되는지 차후에 집행 내역을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옥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옥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옥수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그대로 양 두 군데 체육회 다 질의를 할게요.
  지금 전년도 성과급을 살펴보니까요, 물론 충분히 납득은…… 가슴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든데 머리로는 조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물론 부장님, 팀장님들, 간부급에 계시는 분들이 일을 잘하니까 간부급이 되셨겠지요?
  그렇지만 성과급도 쭉 지켜보니까 소위 말하면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다.
  급여를 많이 받은 분들은 오히려 성과급을 많이 받아가고 정말로 고생하는 그 밑의 직원들 같은 경우에는 등급 자체도 A등급 안에는 거의 들어가지도 못하고 B등급 아래로 다 내려가 있어요.
  이거 앞으로 시정할 생각 있습니까?
  체육회 사무처장님부터 답변해 주십시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이 성과급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지적의 말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 공공기관 임직원 성과급은 금년도 충청남도 공공기관 예산 편성 기준에 따라서 지급이 되는데요, 예를 들면 직원 성과급 등급별 지급률이 경영평가 등급에 따라서 가 등급은 직전년도 연봉월액의…….
○위원장 정병기   아니, 처장님 그 내용은 내가 다 알고 있는데 내부에서 기준을 정할 거 아닙니까.
  S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을 정하잖아요, 직원들 나름대로의.
  여기에 보면 간부들은 대부분 다 A등급 안에 들어가 있고, 일반 직원들은 전부 그 아래 등급에 들어가 있다 보니까 오히려 간부들은 성과급을 그만큼 많은 양을 더 가져가게 되고, 직원들은 조금 부족하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런데 제가 말씀을 드리면 직급별로 별도로 평가를 해서 거기에도 S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 이렇게 나눕니다.
  그런데 이렇게 간부직의 성과금액이 높은 이유는 연봉월액이 높다 보니 -거기에 기준 하다 보니- 금액이 직원에 비해서 높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장애인체육회는요?
  장애인체육회는 팀장급 이상이 전부 A등급을 받았고 직원들은 B·C등급을 받았는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전적으로 공감이 되는 말씀이시고요, 저 역시도 금년도에 가 등급을 받았고 기관이 나 등급을 받았어요.
  저 역시 기관이 가 등급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성과급 지급은 직원들 근무평가성적 등수에 따라서 S등급·A등급·B등급·C등급으로 나누어지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밑의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등급이 낮다.
  이게 기관장이 평가하는 경우도 있고 다면평가를 포함해서 성과급 순서는 직원들의 근평에 따라서…….
○위원장 정병기   잠깐만요, 처장님, 다 아는 내용인데 제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직원들이 정말 잘해 줬기 때문에 나는 당연히 성과가 올라갔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역발상을 해서 앞으로 추후에 여기 계시는 간부님들이 A등급 및 S등급은 양보하시고 밑에 정말 고생한 직원들, 밑에 말단 직원들이 나의 팀장이나 나의 부장을 평가하는 데 C등급, D등급을 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개선할 여지가 있다.
  직원들의 이직률이라든지 그다음에 사기 진작 이런 부분을 위해서라도 이거는 하나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 부분들도 고려해 주십사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충남체육회부터 좀 하겠습니다.
  올해 고등부 전국체전 전국 4위 하셨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거의 최고의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여기에서 하나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고등부 전국체전에서 4위를 했는데, 고등부뿐만 아니고 일반 전국체전 전체가 같이 열렸을 때는 4위를 한 적이 없어요.
  그렇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1위까지 한 적도 있습니다, 개최할 경우에는.
○위원장 정병기   개최지 그거 빼놓고 충남에서 개최하고는 3위인가 했잖아요.
  그게 최고의 성적으로 알고 있는데, 그거 외에는 4위를 거의 하지 못하고 전국에서 거의 중위권 수준에서 있었던 게 사실인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우리 충남에서 고등학교까지는 체육 활동을 하면서 우수 선수들이 굉장히 많아요.
  많은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전부 타 시도로 다 유출이 되어 버리는 거예요.
  대학부터 시작해서 타 시도로 유출이 되고, 또 일반 성인이 돼서도 타 시도에서 생활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에요.
  우리 충남에서 고등학교 과정까지는 정말 우수 선수들을 많이 육성하는데, 체육회에서도 마찬가지고 우리 충남도가 준비가 안 돼 있다는 거지요.
  이 선수들을 품을 수 있는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게 가장 큰 문제예요, 타 시도로 유출된다는 건.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개선책이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그동안 우리 체육회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어떻게 하면 고등부 우수 선수들이 계속 남아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로 -육성하고 발전하는 그런 선수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저는 그동안 고민을 했는데- 결국은 예산이더라고요.
  그래서 우수 선수들이 정말 마음 놓고 우리 충남도를 대표해서 열심히 훈련하고 또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충청남도와 협의를 하도록 하겠고, 그리고 도교육청과도…….
  사실 2019년도에 전국체전에서 9위를 했었는데요, 그때 부진 요인 중의 하나가 고등부 성적 하락이더라고요.
  고등부 성적이 하락돼서 9위를 했다, 그래서 저희가 고등부 성적을 어떻게 하면 올릴까 하고 매월 1일 1회 정도 도교육청과 업무 협의하고 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렇게 진행해 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정병기   특히 우리 충남도의 직장운동경기부라든지 그다음에 종목별 우수 선수를 선발할 때도 최소한 우리 충남도 출신의 선수들을 선발해 준다면 충남도에 대한 애정이 좀 더 깊어져서 아마 충남에 잔류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들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고요.
  특히 우수 선수들,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부분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을 더 깊이 강구해 주십시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리고 2020년도, ’21년도 전국체전이라든지 전국대회 개최가 거의 없었지 않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직장경기부 선수들이라든지 그다음 우수 선수라든지 이런 평가 기준을 어떻게 해서 재계약하실 겁니까, 어떤 기준으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이 사항은 위원장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평가 기준에 대해서 대한체육회에도 건의해서 기준을 내려 달라는 그런 부탁도 한 바가 있고요, 아무튼 이거는 별도의 기준을 마련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아니, 지금 거의 연말이 다 됐는데 내년에 또 계약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내년에 또 선수들 계약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지금쯤은 이미 어떤 가이드라인이 나와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러니까 그동안 코로나 상황이라 하더라도 종별 대회라든지 이런 각종 대회에 출전한 결과라든지 성과 이런 부분을 살펴보고 저희가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계약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아니, 지금 보면 거의 2021년도예요.
  지원된 자체가, 대회가 그렇게 열리지 않았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런데 전국대회의 경우에 참가한 대회가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전국대회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위원장 정병기   전국대회가 총 7개 종목.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거는 충남도에서 개최한 대회이고요.
○위원장 정병기   도에서 개최한 대회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타 시도에서 개최한 전국대회 평가 결과 기록을 살펴보고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거는 생활체육 쪽이구나.
  전국대회 생활체육 같은 경우에는 1개 종목만 지금 출전을 했네요, 국학기공.
  61개 가맹단체 중에 1개 종목만 나갔었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타 종목들은 전국 생활체육대회가 한 번도 안 열렸다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다른 종목은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종목별로도 생활체육대회는 안 열렸다라는 거지요.
  도 지원대회 같은 경우에도 2개 종목밖에 안 했고요, 소프트볼하고 태권도하고.
  그렇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거 평가할 수 있는 기준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래서 종별로 대회 개최한 결과가 있는 것은 그걸 기준으로 삼고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전국적인 사항인데요, 타 시도 체육회에서도 대한체육회에 건의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기준을 좀 달라는…….
○위원장 정병기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지금 없으니까 -기준이 지금 현재 존재하지 않다 보니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냐 그러면 그 선수들이 계속 잔류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위원장 정병기   그렇지 않습니까.
  그 당시 선발할 때는 그 선수들이 가장 우수하다고, 우리 충남에 맞다라고 해서 선발을 한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이후에 평가 기준이 없으니까 내년 역시도 그대로 잔류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거는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돈 조금 아끼려고 이류, 삼류 선수들 제발 영입 좀 하지 마세요.
  어차피 스포츠, 특히 실업팀 전문체육 선수들은 오로지 성적으로써 대답을 해야 되는 거예요.
  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저는 기본적으로 그래요.
  어차피 전문체육 육성으로 하는 것 같으면 우리 충남 도내 신인 선수 육성 외에 전문체육 선수라고 해서 실업팀 선수 정도 되면 전국에서 톱클래스 선수들을 모아야 된다.
  그런데 실업팀이라고 만들어 놓고 이 선수들이 전국대회에 나가도 우승할 확률은 거의 보장을 못 받아요, 충남도의 실업팀이.
  그게 뭐겠습니까?
  타 시도에서 이미 톱클래스에 있는 선수들은 다 영입해 가버리고 충남도에 그 이하 B급, C급 선수들…… 우리 돈 아끼려고 사실 그렇게 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지 마시라고요.
  충남도에 최고 우수 선수들 데리고 와서 쓰세요.
  예산 확보하시는 건 처장님 능력이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위원장님 참 좋은 지적의 말씀이신데요, 우리가 앞으로 우수 선수 영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텐데, 위원장님께서도 응원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명칭은 ‘우수 선수 영입’이라고 했는데, 명칭을 그렇게 우수 선수라고 해서 영입을 해도 보면 과연 이 선수가 진짜 우수 선수인지 답답함이 많아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영입을 하실 때는 ‘우수 선수 영입’ 그 명칭에 맞게끔 최고 우수 선수를 영입하세요.
  그렇게 해 주시길 바라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리고 체육회 직원들께서 한 군데에 너무 오랫동안 머무른다는 생각을 가지는데 순환 보직 계획 없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위원장님 말씀 제가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인사는…….
○위원장 정병기   지금 한 부서에 들어가면 5년 이상씩 계속 같은 업무만 했을 때 물론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있지 않겠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김덕호 회장님하고 협의해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직장이라는 건 일정 기간 안에 순환 보직도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도 검토해 주시고요.
  다음 거점형 스포츠클럽 지금 세 군데 지원하고 있지요, 천안·보령·서산.
  세 군데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로써 세 군데 3년 차까지 지원이 끝나는 거지요?
  올해가 마지막 연도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내년도에는 또 세 군데 타 종목들을 선정할 겁니까, 아니면 그대로 가실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 사항은 그동안의 성과라든지 문제점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본 후에 지속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것도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은 아직 안 나왔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아직 그 사항은 세부적으로 검토를 못 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아니, 지금쯤 해야 거기에도…… 보십시오.
  결정을 벌써 하셔야지, 이쪽에도 어떤 스포츠클럽의 지도자도 있을 거고 여기에 또 들어가는 담당 직원도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 직원들이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빨리 결정을 해 주셔야…….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런데 이게 시범사업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시범사업이 끝났다고 해서 딱 종료되는 게 아니라 시범사업을 거친 후에는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될 사업이라고 보고요, 아무튼 저희 체육회 입장에서는 지금은 3개소만 시범사업을 운영 중에 있는데 15개 시군 모두가 지역 거점형 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도 다지고, 또 예를 들면 학생들이 우수 선수로 육성 발전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아니, 명확하게 말씀하세요.
  저한테 분명히 거점형 스포츠클럽은 3년까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세 군데가 이미 -시범이든 어떻게 하든 세 군데 하고 있는 데가- 올해 끝난단 말입니다.
  올해 사업이 종료가 돼요.
  그러면 지금 처장님 말씀은 이게 시범 사업이기 때문에 3년 지원이 끝나도 내년부터는 오히려 3개 종목하고 더 확대를 해 나가겠다는 말씀이에요, 어떤 얘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시범사업이 금년도에 종료가 됩니다만, 내년도의 예산 확보를 통해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 종목들을?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위원장 정병기   너무 일방적인 거 아니에요?
  이 세 종목이 정말 잘했다고 저 인정할게요.
  잘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타 종목들한테는 기회마저도 줘 보지 않고 ‘잘했다’, ‘못했다’, 이 사람들이 피해를 볼 이유가 없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예산이 부족하면 예산을 확보하시든지 또 3년을 지원했으면 타 종목도 3년을 지원해 줘 보고 그런 평가 기준을 만드셔야지, 3종목만 달랑 해 놓고 ‘3종목의 평가가 괜찮다, 내년에도 지원을 하겠다’ 하면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에…….
○위원장 정병기   저 이거 인정 못 해요.
  앞으로 타 종목으로 바꾸지 않고 3개를 그대로 운영한다라는 거에 대해서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왜 이런 특혜를 주려고 그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위원장님 말씀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요, 아무튼 이 3개소에 대해서는 앞으로 평가를 거쳐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고,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이 3개소 3개 종목뿐만이 아니라 또 타 시군에도 특화된 그런 종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단계별로 점차 시범 사업비를 확보해서 늘려나갈 수 있도록 그런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저는 항상 공정을 얘기하고 균등을 얘기하는데요, 타 종목들은 이런 사업을 맡겨 보지도 않았어요.
  맡겨 보지도 않고 딱 3종목을 지정해서 적은 예산도 아니고 종목당 1억 4000씩 3년간 5억 2000이라는 예산을 지원했지 않습니까.
  그렇잖아요.
  그랬으면 3년 동안 사전에 준비를 하시든지 예산을 더 확보하셔가지고 더 확대를 시켜 나가시든지 뭔가 계획도 없고, 3개 종목을 3년간 지원해 왔는데 -계획은 원래 3년이었는데, 올해 끝나는데- 내년에도 계속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말이 안 되는 거지요.
  다른 데는 왜 기회마저도 안 줍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위원장님 말씀 충분히 이해를 했고요, 제가 별도로 검토해서…….
○위원장 정병기   별도로라도 이거는 분명히…….
  제 입장에서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동의할 수 없고, 어떤 특정 종목에 대해서만 이렇게 특혜를 주는 거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깊이 고민해 주십시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오전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위원님들의 오찬과 회의 준비를 위해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2시01분 감사중지)

(14시04분 감사계속)

○위원장 정병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   이영우 위원입니다.
  처장님, 도비 보조금 회계 감사받으셨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받았습니다.
이영우 위원   받았는데 지적 사항이 몇 가지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도비 보조금 지적 사항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불용액 발생이라든지 아니면 예산 편성 지침이라든지 집행 지침과 어긋나게 집행되지 않았느냐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크게 지적받은 사항은 없습니다.
이영우 위원   5건이지요?
  5건인데 그 내용이 너무 간단한 거, 가령 해서 소득 원천징수 미이행 이런 당연히 해야 할 일도 또 특근매식비 집행방식 부적정, 제세공과금 예산과목 부적정 또 숙소 임차보증금 예산과목 부적정, 예산집행 품의 서류 미비, 보조금 전용카드 미사용 등, 내가 볼 때 -아주 중요한 건 아니지만- 아주 경한 것을 이렇게 5건이나 지적당했는데, 교육 좀 강화해가지고 회계 서류를…….
  우리 체육회 직원들은 교육을 어디서 받나요?
  직무교육 이런 거 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동안 공무원교육원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서 교육을 받았는데, 요즘은 신규 공무원들이 증가하다 보니 우리 체육회 직원들이 교육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별도로 사이버 교육 등을 통해서 그리고 또 지난해에는 제가 직접 우리 전 직원에 대해서 교육을 하였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체육회뿐이 아니라 출연기관 거의 다 자체 수익이 없기 때문에 우리 충청남도 도비 출연금 가지고 운영하는…… 공무원하고 똑같습니다, 봉급도 똑같고.
  그런 마당에 내가 볼 때 교육을 제대로 안 받아가지고 이런…….
  체육회에서 하는 것도 실은 도지사가 하는 거나 똑같잖아요, 도지사 돈 가지고 하기 때문에.
  체육과장님 오셨지만, 기본적으로 공공 출연기관으로서 도지사 업무를 대행하는 거기 때문에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또 이런 건 너무나 작은 건데도 불구하고 지적을 많이 당했기 때문에 교육을 강화해서 내년도에는 이런 착오가 없을 수 있도록 처장님 잘 하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장애인체육회는 조금 적은데 그래도 몇 건 있네요.
  처장님, 몇 건이세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정확하게…….
이영우 위원   서류를 안 보셨구먼.
  여기 보면 가맹단체 지원 물품, 훈련 용품, 이게 실은 상당히 중요한 거예요.
  특히 가맹단체별로 사무실이 여러 군데가 있잖아요.
  그런데 전부 예산을 가지고 물품이나 이런 훈련 용품을 했으면 관리도 철저히 해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다 돈이잖아요, 개인 돈으로 산 것도 아니고.
  가령 해서 댄스스포츠 같은 경우는 휠체어 1300만 원어치, 대개 휠체어 관리를 잘못했네요, 휠체어가 비싼데.
  상당히 비싼 거는 장애인들이기 때문에 그런 분야, 또 컴퓨터 관련해서도 10대나 관리를 잘못했고, 또 세입예산 관리, 금액은 많지 않지만 불용품 매각대금, 개인 거 아니고 공기업에서는 이런 관리를…….
  또 공용차량, 돈은 지출하고 차량 관리 서류 이런 게 제대로 작성 안 됐으면 따지고 보면 안 맞잖아요, 차량 운행 일지라든가 이력서 등록 이런 거 보니까 전부, 또 유류수불 현황.
  아주 중요하지만 단순한 것도 많이 지적당한 거는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 두 분 다 -체육과장님 오셨으니까- 공무원교육원의 기본적인 회계라든가 이런 교육은…… 회계 업무는 몇 명 안 되잖아요.
  우리 전체 도 단위에 필요할 것 같아요.
  강화를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제 감사 요구 자료 2030쪽 ‘2021학년도 학교운동부 현황 및 지원 실적’ 이게 전체 210개교, 318팀에 2820명 이렇게 시군별로 해서 많은 학생운동부를 지원도 해 주고 또 육성도 하고 그러는데, 이게 교육청에서 했나 도에서 했나 몰라도 관내 축구부가 있더라고요, 초등학교 축구.
  그런데 보령의 대천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지원액이 사천몇만 원 그리고 최고 많이 지원한 학교는 1억 얼마씩, 너무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교육청에서 한 건가 우리 시도에서 했나는 몰라도 -내가 자료를 이따 끝나고 드릴 테니까- 어느 정도 형평성 있게 해 줘야 된다.
  지난번에 제가 5분발언도 했지만, 학교 석면 같은 경우도 특히…….
  어디는 80% 하고 어디는 20%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 것은…… 학교별로 큰 차이가 없으면 -같은 종목이라면- 어느 정도 형평성 있게…… 세부적으로 사업비를 빼려면 일거리 많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자료는 요구를 안 했는데, 축구, 배구, 육상 어느 정도 형평성 있게 나눠줘야 된다.
  그렇잖아요, 처장님.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여기에 있는 ‘학교체육 현황 및 지원 실적’ 이 사항은 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인데요, 위원님께서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형평성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 저희가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같은 초등학교 축구부인데 어느 시군은 4100만 원, 어느 시군은 1억 2000, 너무 차이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도민이라는 게 똑같은 학교고 학생인데, 축구부라든가 종목별로 다 있다면 어느 정도 균형 있게 우리 충남 교육이 또 체육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알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영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옥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수 위원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 업무보고 책자를 보고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325쪽에 보면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운영이라고 해서 2020년, 2021년 보니까 처장님의 노력이 많지 않았나 싶은데, 타 시도에 비해서 이렇게 월등하게 성적이 좋은 거는 어떤 면에서 어떻게 말씀을 해야 되나, 지금 전국에서 우리 충남이 상당히 앞서 나가는데 처장님이 어떠한 노력의 대가로 하셨는지, 325쪽입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말씀 주신 대로 저희가 늦게 출발을 했지만 저희가 특장 버스가 있어요.
  그것을 활용해서 시군 장애인체육회라든가 복지관이라든가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은 직접 가서 측정한 결과, 또 시군 읍면동 사무소까지 인증센터 팸플릿이라든가 이런 홍보를 많이 해서 실적은 월등히 낫습니다.
  그리고 경기도하고 이번 주, 다음 주에는 대구에서 저희 벤치마킹한다고 네 분이 올라오시는데, 거기에 자만하지 않고요, 페이스북 이런 데도 활동 내용들을 상당히 많이 올리고 있고요, 저희는 기다려서 하는 것이 아니고 찾아가서 하는 측정 활동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시도보다는 높은 것 같습니다.
김옥수 위원   처장님의 열정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 전진하셔서 늘 이렇게 앞서 나가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감사합니다.
김옥수 위원   올해 체육회 행사 중에 코로나로 인해서 취소된 건이 몇 건이나 있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거의 다예요.
  저희가 한 3000만 원씩 지원하는 전국대회가 3개 있는데 다 취소가 됐고요.
김옥수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예산액 같은 게 또 집행되지 않다 보면 불용 처리되니까 그런 면에서는 철저하게 해서 -예산에 대해서는 추경을 하든지 해서-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처장님, 관심 많이 가져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굉장히 실적이 좋은데 전국에서 몇 위라고 그랬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희가 6위 했습니다.
김옥수 위원   6위?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이게 타 시도에서 개최된 성적으로는 최고 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20년도에, 작년에도 체육대회 행사 했어요?
  ’20년도에는 어디서 하셨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20년도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못 했습니다.
김옥수 위원   못 했습니까?
  그러면 6위 이전에 -’20년 이전에- 종합 순위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7위 했어요, 서울에서 할 때 7위.
김옥수 위원   서울에서 할 때 7위 했어요?
  여기도 보니까 처장님이 또 상당히 노력을 한 걸로 보여집니다.
  앞으로도 꼭…… 우선 그래도 상위권에 들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오전에 위원장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선수든 뭐든 돈을 아끼지 말고 과감하게 투자를 하라고 했기 때문에 처장님도 항상 늘 상위권에 갈 수 있도록 처장님 외 직원들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공감하고요, 거기 덧붙여 말씀드리면 전문체육지도자 배치를 위원장님이 특별히 또 신경을 쓰셔서 매년 증가를 시켜주시고 했는데, 그 전문체육지도자 배치된 종목에서 지금 점수 획득의 50%가 넘었어요, 6개 종목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거기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는 말씀을 곁들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옥수 위원   예, 다들 고생 많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옥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먼저 체육회 쪽에 질문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각종 체육대회라든지 행사가 많이 취소돼서 많이 안타까우실 텐데 그래도 선수들이 이렇게 실력을 배양하는 거는 계속 잘 하고 계시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금년 대회에서 성적이 그 정도면 그래도 잘하신 거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이종화 위원   하여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대한민국 양궁 종목이 국제대회에서 항상 계속해서 우승을 할 수 있는 거는 선수 선발의 투명성 때문에 그렇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이종화 위원   충남체육회에서도 선수 선발을 명확하게 잘 운영하고 계시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하여튼 코로나19 속에서도 체육회 운영을 잘 해 주시고 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고 또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다 등급에서 나 등급으로 상향돼서 체육회 회장님과 처장님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 회장님 같은 경우는 회장 출마하실 때 내는 겁니까, 아니면, 그 명칭을 뭐라고 하는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처음에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기탁금으로 5000만 원을 냅니다.
이종화 위원   기탁금이라고 하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래서 일정 비율 득표를 하면 찾아가는 거고 그렇지 못하면 우리 도 체육회에 귀속이 되는 건데요, 그러고 나서 매년 5000만 원씩 출연금을 납부합니다.
이종화 위원   예, 기탁금이 아니고 출연금, 출연금을 매년 5000만 원씩 내시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렇습니다, 부회장은 500만 원, 이사는 100만 원씩 이렇게.
이종화 위원   5000만 원은 상당히 많은 돈으로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회장으로서 우리 충청남도의 체육회를 잘 이끌어 보고자 그 많은 돈을 내신다는 거는 상당히 훌륭하신 일이고, 그렇게 내면서 대회도 많이 해야 회장이 빛도 나고 그러는데 코로나 때문에 대회를 많이 못 하고 행사를 못 해서 계획한 일들이 잘 안 되다 보니까 회장님도 보람이 많이 적어졌을 거예요.
  그렇지만 그래도 운영을 잘 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앞으로 선수 선발의 투명성과…….
  체육회 내의 폭력 이런 부분은 많이 줄어들었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많이 줄어들었는데 아직도 일부는 남아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 부분 관리를 잘 해 주시기 바라고, 질문 마치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감사합니다.
이종화 위원   장애인체육회 쪽에 질문하겠습니다.
  처장님, 우리 홍성의 펜싱선수 메달을 6개씩 딸 수 있도록 지도를 아주 잘 해 주셔서 먼저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감사합니다.
이종화 위원   체육회도 그렇지만 장애인체육회는 경영평가에서 더 우수한 평가를 받으시고 또 이번 대회에서 상당히 우수한 성적을 내셔서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께서는 많은 잘못된 지적을 했기 때문에 저는 칭찬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종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체육회마저 하고 다음 질의를 조금 이어가겠습니다.
  천안시체육회 지도자 징계 건이 있었지 않습니까?
  처장님, 이거는 어떻게 잘 마무리됐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 사항은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제가 별도로 위원장님께…….
○위원장 정병기   아니, 마무리가 잘 됐느냐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마무리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천안시하고 갈등 이런 거 없이 잘 마무리됐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게 소통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잘 하고 있습니까?
  하여튼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관리를 잘 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다음 장애인체육회, 여기 위원님들께서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 다들 수고했다고 잘하고 있다라고 칭찬을 많이 하셨는데, 오늘 이 자리는 사실 어떤 칭찬인 부분도…… 잘한 거는 칭찬을 해야 되겠지요.
  하지만 행정감사 자리인 만큼 작은 문제점이라도 위원님들이 지적할 수밖에 없고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자료 783페이지에 보면요, 장애인체육회 2020년도 동호인클럽 평가를 한 게 있어요.
  김옥수 부위원장님께서 요청했던 자료인데, 그런데 여기 이 평가를 해서 다음 연도의 지원 이런 거에 반영을 하는 겁니까, 어떻게 합니까?
  평가를 하는 목적이 뭐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시군 장애인 평가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평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저희가 평가한 내용을 위원회에서 검토해서 ‘등위’라고 할까요, 그렇게 해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아니, 지금 이 평가하는 목적이 다음 연도 지원을 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잘하고 있는 걸 일반적으로 확인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두 가지가 다 거기에 해당이 되고요…….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다섯 번째 보면 여기 배드민턴동호회 해가지고 평가가 43점이 나왔어요.
  이런 클럽들은 다음 연도에 어떻게 되는 거지요?
  다음 연도에도 보니까 여기가 또 들어와 있어요.
  그러면 지원을 하니까 들어와 있는 거 아니에요?
  2021년도 평가 대상에도 또 들어와 있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서 A·B·C·D 등급을 매겨서…….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여기에서 예를 들어 최하위 몇 %는 어떤 지원을 중단하거나 이런 건 없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액수만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액수가 줄어든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50점을 넘지 못하고 43점, 70…….
  평가하는 거에 비해서 그게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검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지금 ’19년도 평가에서도 50점짜리가 제법 많아요.
  그러니까 이 평가를 할 때는 평가의 목적이며, 명확하게 목적성을 가지고 평가를 해야 되는데 평가만 우리가 이렇게 했다라고 해서 예산 조금, 예를 들어 A등급 받았다가 B등급 받아봐야 돈 몇십만 원 차이일 건데, 이게 무슨 효과가 있냐라는 거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이것이 클럽에 따로 지원이 되는…….
○위원장 정병기   아니, 그러니까 아는데, 클럽에 지원을 해도 강력한 클럽을 정상적으로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만들어 줘야 되는데, 이거 43점 평가해 봐야 -예를 들어 B등급 받았다가 C등급 받아봐야- 1년에 예산 몇십만 원 줄어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누가 더 열심히 하려고, 나 별로 안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신규로 들어오는 클럽들 몇 개를 지원하고, 예를 들어 하위 몇 %는 다음 연도에 탈락을 시키거나 뭔가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라는 거지요.
  체육회에서 기준점을 마련하시면 되잖아요.
  예를 들어 70점 이하는 다음 연도 클럽 지원에 탈락이다, 이런 기준을 마련해 줘야 되는데 이렇게 평가만 해 놓고 등급 낮춰가지고 예산 조금 삭감하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너무 좋은 지적 감사드리고요, 검토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여기에서 조금 더 감안해야 될 게 이렇게 등수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지원할 수밖에 없고, 또 확대를 더 시켜나가는 데 역점을 두는 면도 있고요.
  위원장님께서 지적해 주시는 대로 내부적으로 등급이 얼마 이하일 경우는 지원 액수가 없다든가 해서 내부적인 규정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은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니까 이거는 내부 규정을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100점 만점에 43점을 받았는데 올해도 그 클럽이 지원된다라는 건 누가 봐도 납득하기 좀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평가 이후의 조치 계획까지도 잘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위원장 정병기   다음 처장님, 전문 체육 지도자를 배치함으로써 상당히 효과가 좋았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위원장 정병기   좋습니다.
  그거 저도 봐서 아는 내용이고 들었는데, 아니, 예산이 있는데도 전문체육지도자 아직 2명 배치 못 하셨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1명 아직…….
○위원장 정병기   1명은 언제 했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체전 전에 육상에 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육상에 1명 했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그래서 육상에 2명이 됐고요, 중간이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시도별로 전문 지도자분들이 거의 완전히 배치가 된 상태고 해서 전국체전이 끝남과 동시에 저희 나름대로 축구 종목에 플레잉까지 같이 겸할 수 있는 분을 모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중에 완료를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느냐 그러면, 제가 이 자리에서 1년에 최소한도 기본적으로 장애인체육회도 전문체육지도자를 2명 정도씩은 확대를 해 나가야 된다라고 주장을 해서 이거를 만든 거예요.
  만들었는데 그렇게 했으면 사실 연말 이전에 내년 계획을 미리 다 준비했어야 돼요.
  그렇지요?
  계획을 준비했다가 정말 예산 부족으로 인해서 안 됐다고 그러면 어쩔 수 없지만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예산을 받으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이제는 이런 주먹구구식으로 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내년도의 모든 계획은 계획대로 철저하게 세워 주셔야 된다.
  세워가지고 내년에 예를 들어 지도자가 2명이 늘 건데 어떠어떤 종목들을 우리가 육성시켜야 된다라고 판단했으면 그런 계획들을 세워가지고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셔야 되는데 -이번 지도자 인건비 같은 경우에도 7월 달에 예산을 확보해 드렸는데도- 11월인데 아직도 지도자를 배치 못 했다라는 건 5개월 그냥 허송세월 보내는 겁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올해에 내년도 계획까지 철저하게 모든 게 끝이 나야 된다, 철저하게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고요, 위원장님 말씀 주신 대로 계획을 하고 준비를 해서 어느 종목에 지도자를 배치하겠다라고 결정을 해 놨는데, 중간이다 보니까 마땅한 지도자가…… 그렇다고 해서 아무 지도자나 쓸 수 없고 그래서 조금 늦어졌다는 말씀을 드리고, 내년도 계획까지 무슨 종목 무슨 종목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 종목에, 여기까지는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예, 꼭 그렇게 하셔가지고 앞으로 우리가 전략적으로 조금 더 육성해야 될 종목들을 미리 선정하셔가지고, 그런 거 그렇게 어렵지 않지 않습니까?
  리스트 만들어 놓고 연차적으로 확대를 해 나가면 되는 거잖아요.
  그런 것도 필요하고요, 다음 또 하나, 이거 상황 보고서 320쪽에 보시면 -예산에 관련된 겁니다- 장애인체육회 같은 경우는 어떻게 재무활동비 비율이 인건비보다 높아요?
  인건비가 14.4%인데 재무활동 비율이 14.57%예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이거는 반납금인 것 같은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사용 못 했던 것을 기금하고…….
○위원장 정병기   아니, ’21년도 예산에 보면 재무활동비가 9억 300이에요.
  전체 예산 비율의 14.57%예요.
  그런데 인건비는 8억 9000이에요.
  인건비보다 재무활동비가 더 많은 거예요.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된 거지요?
  이런 예산서를 별로 본 적이 없는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2021년도 본예산 이게 도비·기금 해서 반납금이거든요?
○위원장 정병기   아니, 재무활동비가 반납금이라고요?
  재무활동이라고 되어 있는 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표기를, 비율은 그렇게 나오는데 전년도 거 전액 반납하는 액수가 높아진 거지요.
○위원장 정병기   재무활동이 반납하는 거를 얘기하는 거예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반납하는 게 이렇게 많아요, 14.57%?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사용을 거의 못 해…… 기금하고 도비하고.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역으로 체육회는 ’21년도 4.7%예요.
  4.7%, 9억 2200, 이게 맞습니까?
  이것도 반납금입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주로 반납금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190억, 거의 200억의 4.7%, 9억을 반납하는데, 체육회는 60억의 9억이 반납되는 거예요?
  너무 차이가 나는데…….
  체육회 같은 경우는 전체 예산의 4.7%가 재무활동비로 9억 2200이 잡혀 있고, 장애인체육회는 전체 예산의 14.57%, 아니, 정확히 반납금이 맞아요?
  금년도 예산에 반납하는 게 9억이라는 거예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기금하고 도비랑 합쳐서 반납해서…….
○위원장 정병기   기금하고 도비하고 전체 해서, 비율이 많이 높네요.
  2020년도 같은 경우에는 3.71%인데, ’20년도에 비해서 약 347%가 늘었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거의 기금 같은 경우도…….
○위원장 정병기   이거는 양 체육회가 다 똑같은 거 아닙니까, 장애인체육회나 충남체육회나 상황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희가 더 많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기금 내려온 거 거의 사용을 못 했습니다, 코로나로 취소되고 이러는 관계로.
○위원장 정병기   그래요, 알겠습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 노태현 과장님, 잠깐 발언대로 나오시지요.
  올해 충남체육대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다 취소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내년은 어떻게 되는 거지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예를 들면 충남체육회, 쉽게 말하면 도민체전 등이잖아요.
  충남체육회 같은 경우는 2억 9700만 원은 도비 지원비로 해 주고…….
○위원장 정병기   예산 말고, 예산 얘기하는 거 아니고 내년에 개최지가 어디입니까?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아, 무슨 말씀인지 알았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연계해서 생각을 하면요, 올해 충남체육대회는 당진, 내년에 보령, ’23은 금산, ’24는 서산이고, 장애인체육회는 1년씩 늦추지요.
  그래서 금년에 서천, 내년에 당진, 그다음에 보령·금산·서산으로 나가는데, 당진 예산이 서 있어요.
  그런데 당진이 금년도에 취소했으니까 만약에 내년도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안 하겠다고 한다면 보령하고 그냥 연계시키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내년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있기 때문에 하반기로 늦췄지요.
  그러면 내년 10월경에 도민체전이 열릴 텐데, 장애인체전도 만약에 당진에서 하지 않는다면 보령에서 하려고 저희들도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지금 현재는 당진시에서 장애인체전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고 보령시는 아직까지 그런 계획이 없었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상황은 당진에서 개최지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다고 한다면 그대로 진행돼야 될 사항 같아서, 지금 거듭 말씀드리지만 만약에 당진에서 포기를 한다면 보령시에서 추경이라도 해야 되는 상황인데요, 지금 현재 당진시에서 예산을 세웠고 보령시에서는 본예산 편성을 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그 의견을 존중한다면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체전위원회에서 그렇게 결정을 할 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제가 보고 때도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올림픽도 그렇고 전국체전도 마찬가지고 개최지가 다 격년제로 하다가 지금은 같은 해에 같이 하거든요, 며칠 사이를 두고.
  그 이유가 뭐냐 그러면 일반 체육대회, 그러니까 충남도민체전 할 때는 그 이후에 장애인 편의시설 이런 걸 만듭니다, 그다음 해에 개최를 하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 가시지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그렇습니다.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다 보니까 도민체전에 중증장애인들이 가서 관람하는 데도 굉장히 어려움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올림픽도 마찬가지, 전국체전도 마찬가지, 같은 해에 같은 장소에서 같이하지 않습니까, 날짜만 일주일 이후에.
  우리 충남도 이제는 그럴 때가 되었다.
  어차피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아니, 충남도민체전하고 한 일주일 후에 장애인체전을 같은 지역에서 해 버릴 경우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 예산이 같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편의시설이고 뭐고 거기서 다 정리가 되어 버립니다.
  그러니까 일반 도민체전 할 때도 장애인들이 가서 관람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거지요.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위원장님 말씀에 동의가 되고요, 아까 예산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일반 도민체전에 한 15억 정도가 들어가는데 장애인체전은, 위원장님께서 정확히 말씀하셨듯이 이미 시설비 같은 경우에 8억 6000만 원이 다 일반 체전에 들어갔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위원장님 말씀대로 장애인체육대회는 한 1억 200 정도만 들어가면 될 정도로 됐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같은 연도에 한다고 그러면 더욱 부합이 될 거고요, 다만 지금까지는 한 년도씩 늦췄는데 당진에서 ‘하지 못한다’는 의사가 나온다면 당연히 저희들도 보령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위원장님과 같이 동일하게 생각했는데, 지금 현재 상황은 당진에 예산이 편성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만약에 거기 의지가 강하다면 아마 이번 같은 경우는 해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그거는 체전위원회에서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지금 현재 시스템에서는 절대 같은 해에 개최를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10년, 20년 후에라도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왜냐하면 계속 지속적으로, 올해 예를 들어 당진에서 개최를 했으면 내년에는 장애인체전이 당진인 게 맞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면 당진에서 예를 들어 조금만…… 어느 시군에서 한 번은 양보를 해 줘야 이게 가능한 거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그렇습니다.
  저도 그것을 지금…….
○위원장 정병기   그거를 생각하셔야지요.
  어느 한 군데 시군서 양보를 받아내가지고, 예를 들어 내년에 충남도민체전이 보령이고 장애인체전이 당진이라면 양해를 구할 필요가 있어요.
  저는 두 가지 방법이라고 봐요, 당진에서 장애인체전을 포기를 해 주시든지 아니면 보령에서 한 해를 딜레이 시켜주시든지.
  그러면 내년에 도민체전을 당진에서 하면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게 됐을 때 같은 해에 같은 장소에서 충남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이 같이 열릴 수 있잖아요.
  그런 노력 한번 해 보셨어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그런 것을 저희들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도 있습니다만- 같이 고민을 해 봤는데요.
  그래서 제가 한번 당진의 의사를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예산 편성까지 하고…… 예를 들면 장애인체전 같은 경우 한 1억 200 정도 저희들이 지원해 주지만 자체 예산이 또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자체 예산을 편성했고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우리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한테 얘기를 해서 -개최지 결정권이라고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현재 상황으로는 여의치가 않은데요, 위원장님 말씀대로 앞으로 상황을 좀 두고 그다음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까요.
  물론 예산에 대한 것은 이미 11월 달에 집행부에서 의회로 넘어갔기 때문에 그것은 어찌할 수 없지만, 만약에 포기 의사가 있다고 그러면 자체 예산은 삭감하면 되니까요, 그때 조정을 하기로 하고 현재 상황을 정확히 말씀드리면 당진에서는 개최하겠다는 의사가 있었고요, 그래서 보령에서는 예산 편성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추후로 좀…… 만약에 한다고 그러면 1회 추경 때 감안을 해야 되는 문제가 있어서 세밀하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거는 꼭 내년뿐만이 아니더라도 내후년, 그 후년이라도 조금 빠른 시간 내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해에 열릴 수 있도록 우리 충남도에서 관심을 가지고 시군하고도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 달라, 부탁의 말씀을 드릴게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어느 순간에 한번 유도를 하거나 동의를 얻어가지고 그런 방향으로 저희들이 적극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니까요.
  이게 명분도 충분한 게 올림픽도 마찬가지, 전국체전도 마찬가지, 지금 그게 다 필요에 의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충남도만 너무 뒤떨어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니까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위원장님 말씀에 적극 동의하고 있습니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예,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조한영 사무처장님과 변현수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답변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더 나은 정책의 방향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셨고 많은 지적도 해 주셨습니다.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에 대해 심도 있고 면밀하게 검토해 도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충남체육회 조한영 사무처장님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조한영입니다.
  오늘 오전부터 장시간에 걸쳐 도 체육회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세심하게 살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반영함은 물론 시정·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개선하여 충남체육 행정이 보다 발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조한영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충남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님은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입니다.
  정병기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오늘 주신 내용들은 적극 검토하고 심도 있게 추진해서 더 나은 체육 발전을 위해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고 늘 장애인체육회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더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변현수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46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