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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남도서관

일  시  2021년11월17일(수)  15시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15시21분 감사개시)

○위원장 정병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남도서관 소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나병준 관장님을 비롯한 충남도서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항상 충남 도민의 독서의식 함양 및 쾌적한 도서관 시설 조성을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충남도서관의 전반적인 업무 추진상황 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것으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오늘은 특별히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위해 의정모니터 박호언 선생님께서 방청하고 계심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와 증언·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나병준 도서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다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정병기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나병준 관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충남도서관장 나병준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정병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정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고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충남도서관은 위원님들의 진심 어린 애정과 각별한 관심으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대책을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 주요업무 추진 보고에 앞서 충남도서관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한백 운영지원과장입니다.
  이헌희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황래묵 정보서비스과장입니다.

(인    사)

  그러면 지금부터 2021년도 충남도서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남도서관)

  이상으로 2021년 충남도서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나병준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자료 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   이영우 위원입니다.
  나병준 관장님이 충남도서관을 맡으시면서 도서관의 위상도 높이고…… 도서관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도민의 수준이 향상됐다는 것으로 증명이 되지요?
  또 금년도에는 전국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서 1위를 달성하고 여러 가지 성과가, 또 개관 4년 차에 누적 대출 건수 100만 건 달성…… 상당히 노력한 데 대해서 치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시군에 도서관 짓는 것은 몇 개예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지금 현재 진행을 하고 있는 것은 대표적으로 보령시립도서관이고요, 아산 이런 데는…….
이영우 위원   지으려고 설계 중이고?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이영우 위원   설계 이런 것은 다 시군에서 하는 거지요, 발주나 감독이나, 도에서는 사업비만 지원해 주고?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그때그때 조언이나 컨설팅을 해 주러 건축 직원이랑 같이 나가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시군과 관계 설정이 도는 돈만, 보조금만 주시는 거고…….
  작은도서관이 현재 충남은 몇 개 있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15개 시군에 작은도서관이 369개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면 369개를 도에서는 지원이 어떻게 되나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작은도서관은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방향은 작은도서관의 자료 구입이라든지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15개 시군 369개 중에 150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해서 한 도서관당 도비 120만 원 그다음에 시군비 220만 원∼350만 원 이렇게 금전적인 지원을 하는 부분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의 부분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위해서 저희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짜서 충남도서관에서 교육을 하거나 아니면 충남도서관까지 오는 것이 불편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분들을 위해서 순회 교육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하여 지도를 해 주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작은도서관이 낙후된 지역에서는 시내까지 큰 도서관에 오기 어렵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적인데, 우리 도내 369개가 있는데 150개 도서관만 지원해 주면 -따지면 3분의 1 정도 지원해 주는 건데- 나머지는 지원을 안 해 주면 어떻게 하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그러니까 저희들이 보면 대략 360개에서 150개면 한 40% 정도 지원이 되고 있는데, 그랬을 때 저희들이 보조금을 내려줄 때 시군에 가능하면 전년도 지원받았던 데는 빼고 안 받은 데를 받아서 한 해 건너뛰어서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게 권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작은도서관을 설립할 때는 무슨 조건이 있나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시설 규모만 갖추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작은도서관을 설립하려면 장서로 3000권 이상이라든지 그다음에 66㎡ 이상의 공간을 갖춘다든지 이렇게…….
이영우 위원   그러면 작은도서관은 신고를 하는 거예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작은도서관 관할은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이영우 위원   시군에 신고를 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거기서 등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런데 작은도서관 운영 형태를 보면 개인이 하는 데도 있고…….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단체에서 하는 데도 있고.
이영우 위원   시군에서 지원해 주는 게 있더라고요.
  그거는 구분이 어떻게 되나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작은도서관은 크게 두 개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는 공립 작은도서관…….
이영우 위원   아니, 그러니까 몇 개, 개수가 어느 정도 되느냐 이거지, 369개에서 개인이 하는 거하고 공립하고.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369개에서요?
이영우 위원   공립은 몇 개고 민간인이 하는 건 몇 개냐 이거야.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공립이 74개, 사립이 340개 정도 됩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거의 다 민간인이 하는 거잖아요.
  그런다고 할 때 민간인은 그러면 아무것도 지원을 안 받고 운영을 하면 이익금이 생기는 건 없잖아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없습니다.
이영우 위원   이익금도 없는데 그냥 개인이 도서관을 운영한다고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대부분 본인들이…….
  사립은 크게 두 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연인인 개인이 하는 경우가 있고요, 법인격을 가진 법인인 교회라든지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이 두 가지 경우 공히 특히 법인인 단체에서 하는 데는 공익을 위해서 자기네 재산을 출연해서 하고요, 개인이 하는 경우는 본인이 일종의…….
이영우 위원   사명감으로?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그렇게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면 지원해 주는 150개 기관 중에서 공립은 몇 개고 사립은 몇 개예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그거는 저희들이 나중에 조사를 해서 자료로 위원님께…….
이영우 위원   조사도 안 되어 있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지금 현재 저한테 없습니다.
이영우 위원   공립은 시에서 지원도 해 주고 대개 직원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가보니까 개인이 하는 곳은 말만 도서관 해 놓고 책도 부족하고 관리가 부실한 그런 상황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 의견은 이왕에 도에서 책자 구입 이런 걸 지원해 주는 것은…….
  공립이야 시에서 지원해 주니까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내가 볼 때 도에서 해 주는 것은 민간 도서관을 더 지원해 주는 게 도서관의 기본적인 운영 이런 시스템을 할 수 있겠다 그런 거를 느끼는데 동의하세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100% 동의를 하고요, 위원님이 지금 지적하신 대로 내년부터는 시군하고 협의를 많이 해서 가능하면 사립 작은도서관을 지원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렇잖아요, 공립은 시에서 지급하는 인건비로 근무도 하고 또 공공근로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이 근무하고 또 예산도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는데 사립은 그런 게 없더라고, 상당히 부족하더라고요.
  말만 열었다고 하지 사실상 사람이 관리를 안 하면 지역 어린이나 학생들이 가봐야 여러 가지 부족하잖아요.
  그런 거를 강화해 주시고,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종합 도서 확보를 위해서 우리 충남에서 총 몇 권을 구입한다고 했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올해 자료 구입비로 6억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23년까지 정책 목표로 충남도서관에 30만 권 장서 확보…….
이영우 위원   30만 권 확보인데, 현재는 몇 권 확보했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10월 30일 기준으로 특성화 자료 8800권까지 합쳐서 23만 4000여 건 정도 됩니다.
이영우 위원   23만이면 약 7만 권을 더 확보해야겠네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면 금년도 6억 원은 다 구입했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아니요, 지금 계속 발주가 나가서 책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영우 위원   11월 달인데 여태까지 구입을…….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아니, 발주가 나가면 보통 책이 한 번 나갈 때 한 4000권에서 5000권 나가기 때문에 들어오는 과정이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걸립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지금 6억 원 중에서 집행은 얼마 했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지금 한 4억 정도 했고요, 나머지 2억도 발주는 다 나갔습니다.
이영우 위원   집행만 안 했다 뿐이지…….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발주는 다 나갔습니다.
이영우 위원   이런 것도 역시 집행을 하면 요즘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선급금은 50%를 주게 되어 있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원하면 드리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가져가라고 줘야지, 지금 지역경제 활성화 하잖아요.
  또 두 번째는 보통 4000권 사면 매입 금액이 얼마예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4000권 정도면 대략 한 6000만 원 정도에서 7000만 원 정도 됩니다.
이영우 위원   6000만 원을 어느 방식으로 사요, 사는 방식이?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연초에 공개 입찰을 통해서 사고요, 이번에 문화정책과에서 지역서점 인증제도가 도입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역서점으로 인증된 15개 시군의 40여 개 서점들을 돌아가면서 순차적으로 수의계약으로 해서 내년에 지역 서점을 통하여 도서를 구입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래서 제가 바로 그거를 강조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까지 가령 해서 금년도 6억을 발주했는데 충남에 있는 서점이 몇 %나 됐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몇 % 되는 게 아니고요, 그 자료가 매달 나오기 때문에 연초에 한 번…….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6억을 다 발주했다고 했잖아요.
  그게 충남에 있는 몇 개 서점에 금액은 얼마가 되냐니까, 발주한 게, 입찰이.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지금 낙찰 업체가 충남에 있는 서점이 된 것은 아니고요.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내가 그걸 물어보니까 정확하게, 충남에 있는 서점은 하나도 안 됐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현재는 안 됐고, 그 6억에 대해서 발주를 했으면 낙찰 차액이 6000만 원에 대해…….
이영우 위원   아니, 금액은 따질 것 없이 현재 6억을 다 발주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전부 충남 외 외지 업체가 됐나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그러니까 낙찰 차액을 또 추가로 낸 거는 충남 서점이 됐습니다.
이영우 위원   아니, 왜 차액을 얘기해요.
  6억을 현재 발주했잖아요.
  그중에서 4000만 원씩, 6000만 원씩 분할로 하는데 충남 업체가 몇 개나 됐냐니까?
  못 알아들으시는구나.
  저기 과장님, 담당 과장님 나와 보세요.
  현재 6억을 4000만 원씩 분할 발주해서 다 했다고 했잖아요.
  충남에 있는 서점이 몇 개…….
○운영지원과장 조한백   저희들은 연간 단가 계약으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면 충남 서점은 하나도 안 됐네?
○운영지원과장 조한백   예, 다만 관장님이 말씀드렸다시피 올해부터 지역 인증…….
이영우 위원   그거는 말고, 현재까지 얘기하는 거지, 하나도 안 됐잖아요.
○운영지원과장 조한백   예, 연간 단가 계약으로 계약하고 있습니다, 최저가로 해서.
이영우 위원   제가 바로 그걸 강조하고 싶은 게 1년에 6억이든 10억이든 또 시군비가 있는데, 대개 입찰이라는 방법으로 해가지고 외지 업체가 다 되니까, 특히 인터넷이나 여러 가지로 해서 지역 서점이 죽어가잖아요.
  그러면 도지사든 시장·군수든 지역경제를 살리고 할 의무가 있잖아요.
  그런다고 할 때 전부 서울이나 대전에 있는 서점에서 다 입찰해서 가져가면 지역서점은 더 죽잖아요.
  그래서 지역서점 인증제 한 것은 상당히 잘했다.
  그런데 현재 그게 몇 개 됐다고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15개 시군에 40여 개 서점이 지금 1차 인증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면 1개 시군을 대충 평균 따질 때 서너 개씩은 됐네요, 천안·아산이 많으니까 좀 더 있을 테지만.
  그러면 이거는 수의계약이 되는 거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이영우 위원   그러면 이 수의계약도 역시 40개가 됐으면 로테이션으로 1번부터 40번까지 시군별로 해서 전 시군의 서점이 우리 도에서 발주하는 책을 살 수 있도록…… 그게 바로 지역경제 활성화 아닙니까, 도지사의 역할이고.
  그에 동의하시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100% 동의합니다.
이영우 위원   그렇게 해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어 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어요.
  동의하시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이영우 위원   과장님 들어가세요.
  다음은 도서관 각종 행사 사업비 집행 내역, 제가 자료 요구한 거 보셨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봤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은 3400에 900밖에 지출 안 하고 평생교육강좌도 4500에 1900 또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는 2800에 140, 스페이스 운영은 5300에 하나도 지출을 안 했네요?
  왜 이렇게 다 지출을 안 했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은, 이 자료를 작성했을 당시가 9월 30일 기준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3400 중에 990여만 원이 나간 그 현황을 그대로 위원님께 자료 제출을 한 것이고요, 그 뒤로 독서의 달, 문화의 달, 어린이 송년행사 그리고 홍보물 제작까지 해서 올해 연말까지 다 집행할 것으로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평생교육강좌 운영도 4500 중에 1913만 원이 9월 30일 기준으로 집행이 됐는데요, 하반기에 평생교육강좌가 1300만 원 그다음에 겨울방학 특강으로 1200만 원 해서 한 95% 정도 집행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운영은 2860만 원 예산액인데 140만 원으로 집행액이 나온 것은 이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는 연간 단가 계약으로 입찰이 됐습니다.
  그래서 11월 넷째 주에 모든 일정이 끝나면 일괄 지급하기 때문에 그때 한꺼번에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5300만 원도 용역 계약이 되어 있어서 이것도 12월 달에 다 일괄적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이영우 위원   내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계약이나 사업이라는 것은 9월 달에 했다고 해도 이미 3분의 2가 지났잖아요.
  그렇게 지나서 모든 템포가 이렇게 연말에 집중돼서 하면 부실할 수밖에 없잖아요.
  연중 나눠서 제대로 해야 되고 또 모든 게 예산을 계약하면 이미 선급금을 50%는 줘야 돼요.
  그런데 가령 해서 스페이스 운영 5300 같은 경우 1원도 집행이 안 되고,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역시 2800인데 140, 전체적으로 담당 과장님이나 회계 담당 부서에서 이런 업무 연찬이 덜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용역비 같은 것도 완공했을 때 주는 게 아니에요, 미리 줘야 준비도 하는 거지.
  요새 시대가 옛날하고 바뀌었잖아요.
  임금도 역시 그때그때 줘야지, 몇 달 뒤에 주면 안 되잖아요.
  시대의 흐름을 따라서 우리 도서관도 같은 예산을 집행하더라도 그렇게 해야지, 잘못된 거잖아요.
  회계 절차를 제대로 이행 안 한 겁니다.
  인정하시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위원님께서 지적하여 주신 대로 내년부터는 선급금을 무조건 먼저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리고 조기 집행 때문에 여기 기획실에서 그런 것들도 항상 분석을 하잖아요.
  전체적으로 예산 집행 업무가 부진하다, 동의하시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이영우 위원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서 분실, 100만 권을 했는데 지금 252권밖에 분실이 안 됐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이영우 위원   100만 권을 했는데 252권이라고, 더군다나 4년 동안?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나는 믿기지 않는데…….
  100만 권이라는 그런 막대한 책을 했는데 252권, 하여튼 이 자료를 내가 믿겠지만, 확실히 이게 사실인가 해서…….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위원님, 혹시 위원님의 이해를 좀 돕기 위해서 이 100만 권이라는 것이 도서관에 100만 권이 있는 게 아니고요, 도서관에 소장한 건 지금 현재 23만 권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책들을 이용자들이 빌려간 횟수가 100만 권…….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분실이라는 게 빌려가서 분실한 거지.
  책 수가 아니라 분실이라는 것은 빌려가서 제대로 안 주는 게 분실인 거 아닙니까.
  그런데 분실 도서가 너무 적길래 관리를 잘했다, 우리 국민 수준이, 도민 수준이 높다는 걸 내가 칭찬을 하고 싶어서 그래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맞습니다.
이영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영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옥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수 위원   관장님, 올해 보니까는 운영 평가 결과도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도 됐고 또 원하던 10만 권 달성 추진도 총력을 기울여서 하셨네요.
  참 반가운 소식이, 또 이렇게 해서 우리 관장님 외 직원들이 참 고생을 많이 했다는 칭찬의 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제가 자료 요구한 717쪽을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위원님.
김옥수 위원   어르신 대상 맞춤형 도서관 지원 사업 추진 현황을 보게 되면 그 지원 대상을 2020년하고 ’21년도에 4개 시군으로 했는데, 4개 시군의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거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기본적으로 사업 시행 전년도에 15개 시군 공공도서관에 공문을 뿌립니다.
  그래서 ‘내년에 이러이러한 사업을 하오니 공모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공모를 받아서 진행…….
김옥수 위원   공모로 이뤄지는 거예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김옥수 위원   또 보니까는 ’21년도가 우리 도비 지원 금액이 ’20년보다 한 2분의 1이 줄었어요.
  이거는 사업을 더 해도 괜찮은데 왜 이렇게 줄었는지, 그 이유는 뭐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1차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올해 예산 상황이 안 좋은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또 하나는 어떤 부분이냐면 기본적으로 예년에는 도비하고 시군비의 보조금 매칭 비율이 5 대 5였는데 7 대 3으로 또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예산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원장님도 찾아뵙고 웬만하면 5 대 5로 -시군이 어려우니- 했는데, 예산실에 또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지금 줄어든 경우입니다.
김옥수 위원   설명을 더 충분히 하셔서 가능하면…… 왜냐하면 시군 도서관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그것도 더 잘 아시겠지요.
  그래서 ’20년도에는 5 대 5로 했으니까 이런 거를 관례로 해서 가능하면 5 대 5로 할 수 있도록 관장님이 특히 더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리고 그 추진 내역에 보니까 쭉 이렇게…… 지금 다 잘 진행 중이지요, 진행형이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그렇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러면 보령시에 보니까 “코로나19로 인하여 작은도서관 두 곳에서는 분산 운영 중이고 또 대면 프로그램은 수강생 모집이 어려워 일정이 다소 지연됨”이라고 했는데, 이거는 현재도 지연이 된 상태입니까?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지금 돈은 다 지원을 했고요, 예를 들어서 이렇게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우면 공모했던 내용하고, 원래 공모했던 계획하고 다를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면 저희한테 승인을 받아서 일정을 바꾼다든지 아니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다든지 이렇게 지금 현재 승인을 다시 내려서 진행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러면 이것도 올해 안에 다 일정이 되는 거지요, 추진하는 결과는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김옥수 위원   잘 알겠습니다.
  다음에는 739페이지요, 충남도서관 거 종합감사 결과 보셨지요?
  지금 결과가 9건이나 있는데 보니까 ‘구입 소홀’, ‘하자검사 소홀’ 이렇게 ‘소홀’이 굉장히 많은데, 특히 20번에 보면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소방공사 정산검사 소홀’로 해서 6만 4000원을 회수했다라고 하는데 이거는 왜 이렇게…… 이 부분에 있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저희가 2019년도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할 때 설계한 거하고 실제 정산하는 과정에서 담당 직원이 착오를 해서 육만 얼마를 삭감해야 했는데 삭감을 안 하고 지출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환수 조치한 내용입니다.
김옥수 위원   그러면 6만 4000원을 이렇게…….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환수했습니다.
김옥수 위원   환수됐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김옥수 위원   그리고 또 도서관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전자책 구입 소홀’이라든지 ‘하자검사 소홀’ 이렇게 상당히 많은데 이런 내용을 다 아시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다 알고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9건이나 이렇게 결과가 나왔는데, 여기에 대해서.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도서관을 책임지고 있는 관장으로서 일단은 먼저 위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굳이 변을 하자면 사실 충남도서관의 대부분의 직원들이 도서관 경험이 개관 당시부터 많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행히 큰 건 없고 이렇게 조그마한 ‘소홀’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관장인 제가 -경험자인 제가- 제대로 챙기지 못해서 그런 일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지도 감독을 하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운영 평가 결과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이 됐다라고 하는데, 이 내용을 보면 거기에 대해서 더 신경을 쓰라는 것 같은데, 하여튼 내년에는 이런 결과가 좋은 결과로 나올 수 있도록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옥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종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도서관장님, 축하드립니다.
  누적 대출 건수 100만 권 그리고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으셔서 정말 축하드리고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 설명서 189쪽에 ‘이용자 중심의 충남도서관 시설 운영관리’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이용자 중심의 충남도서관으로 시설을 운영한다’, 정말 좋은 얘기고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자가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인데 구체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 주세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일단은 충남도서관이 시설 관련해서 위원님들이 평소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그래서 저희들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인데, 시설 관리 관련해서 BF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가 -전국의 도서관이- 대한민국에 딱 두 군데가 있습니다.
  하나가 경기도 파주에 있는 공공도서관이고요, 또 하나가 우리 충남도서관입니다.
  특히 BF 인증은 여러 단체가 인증 사업을 하는데 제일 어려운 데가 한국장애인개발원입니다.
  굉장히 꼼꼼하고 까다롭습니다.
  거기를 통해서 저희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파주에 있는 조그마한 공공도서관의 최우수하고 또 급이 다르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충남도서관의 시설은 좌우지간 도서관 분야 BF에 있어서 ‘대한민국 최고다’라고 감히 자부심을 가지셔도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 충남도서관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 부분을 ‘유니버설 디자인’이라고 그래서 2019년도에 보건복지부 장관 주관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대상을 받은 도서관입니다.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도서관 이용에 걸림돌이 없게 디자인이 아주 편안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저희들이 대상을 받은 도서관입니다.
  이런 것을 받은 뒤로 2020년, ’21년도에는 사후 관리 차원에서 지금 현재까지 인증 취소 안 되고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종화 위원   BF를 받은 도서관으로서 또 장애인개발원에서 하고…….
  처음에 설계할 때부터 제가 9대, 10대 때 의원을 했기 때문에, 지역의 도서관이고 그래서 관심 갖고, 저도 또 건축을 전공한 사람이고 그래서 봤는데, 디자인은 외관도 상당히 아름답지만 내부도 편안한 그런 구조로 잘 되어 있어요.
  그런데 다만 아쉬운 거는 지역의 휠체어 장애인들이, 지체장애인들이 “장애인 주차장이 좀 멀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그 부분은 개선하기 어려운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위원님께서 지난번에도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들이 가능한 방향을 다양하게 검토했는데, 지금 도서관 뒤에 또 공원 부지로 가는 부분이 있어서 그쪽에 도로를 또 내줘야 된다고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도 말씀을 주시고 또 그전에 황영란 의원님께서도 얘기를 해서 그러면 그 접근이 어려우니까 비를 안 맞게 하기 위해서 천막을 한다든지 이런 시설 보강을 추후에 했습니다.
이종화 위원   처음부터 건축만 신경 쓸 게 아니라 주차장부터 시설물 접근성에 대한 공간 구성을 잘 살폈어야 되는데, 처음에 잘못돼서 지금에 와가지고 수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다 보니까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정병기   이종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연 위원   도서관 전시관 이용 현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18년부터 ’21년까지 전체 내용을 보면 2018년 16번, ’19년에 27, ’20년에는 23회, ’21년에는 30회 이렇게 점차적으로 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 이 내용을 보면 대부분 사진전 이런 부분들을 많이 하는데 독서나 이런 부분들…… 그러니까 전시실만 주로 이렇게 많이 하나요?
  전시실을 대여하는 거 말고 또 다른 대여가 있나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충남도서관의 전시실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서 거기다 방점을 두기 때문에 미술이라든지 사진전이라든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독서 관련해서는 저희가 가끔 북큐레이션 이런 부분들은 전시실이 아니라 커피숍이라든지 자료실에서 별도로 독서의 달이라든지 도서관 주간에 -여기에 안 들어가 있지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여기 이렇게 하고 나면 전시 못 하는 데도 되게 많지요, 엄청나게 많이 요청을 하는 것 같은데.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전시실 운영을 크게 보면 상반기·하반기 해서 1년에……  예를 들어서 내년 1월부터 하는 거는 조금 있으면 모집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항상 6개월 치를 미리 신청받아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또 해야 되는 분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그때도 위원님께서 오셔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셔서- 내년에는 자체 기획이라고 해서 한 달에 한 주 정도, 여섯 달이면 6개 정도 자체적으로 갖고 있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 되면 저희가 하고, 위원님이 그때 지적하신 것처럼 부득불 해야 되는 사항이 있으면 좀 탄력적으로 운영을 할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도서관에서 전시관을 활용한다고 할 때 지역에 있는 지역 예술가 등에게 제공을 하는 걸로 되어 있기는 한데 예술가의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그러면 도서관하고 관계된 쪽에 깊이를 둬야 되지 않나.
  그러니까 여기 도청만 해도 의회와 작은도서관 -저쪽에 있으면서- 미술 전시관이 여기나 거기나 어차피 돈을 주는 거지요.
  작품을 사 와서 하는 거나 마찬가지처럼 되어 있는 거기는 하지만 도서관 역시도 그런 부분이…… 거기하고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 다른 예술 작품들보다는 도서하고 관련된 전시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아까 ‘책 읽는 사서’ 이런 얘기도 했는데 이거는 시간을 맞춰야지만 우리가 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보통 우리가 도서관이나 서점에 갔을 때 필요한 부분들을 보면 1시간 정도 만약에 활용을 한다고 했을 때 다양한 도서 정보들이 있을 때가 있잖아요.
  그러면 올해에 어떠어떠한 부분들에 필요한 책들 그래서 이런 책에 관련된 영상이 됐든 뭐가 됐든 이런 것들, 하여튼 책과 관련된 정보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활용이 가능할까라고 하는 거지요.
  이게 미술관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그런데 전시관은 다 미술관 유형을 하고 있어요, 지금 보면.
  그래서 그것이 나쁘다 이런 부분들은 아니지만, 점차적으로 작은미술관 이런 부분들이 자꾸 생기고 지역에서도 많이 있잖아요.
  그러면 조금 더 도서관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쪽으로 가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필요하다라고 하면 그런 거는 앞에 거기 있잖아요.
  저기 어디지?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로비.
김   연 위원   로비도 있고 그다음에 맞은편에 건물이 또 하나 있잖아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문화교육동.
김   연 위원   문화교육관, 그런 데에서도 -세미나실 빼놓고 나서는- 전시가 가능한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할 수 있는데, 꼭 필요한 내용들이 좀 빠져 있는 느낌인 거지요.
  우리 충남도서관이 굉장히 대규모의 도서관이고, 그다음에 서비스 측면이나 모든 면에서 다 좋은데 깊이는 좀 떨어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특히 무엇과 관련된?
  도서 정보하고 관련된.
  요즘은 책 한 권을 이만큼 다 읽어가지고 하는 부분들은 아니거든요.
  그러면 필요한 것에 대해서 요약해서 그때그때 정리를 해서 볼 수 있는 것들을 해 놓았을 때 최소한 1시간 정도 쭉 들어보면 요즘에 많이 읽는 책들의 내용들이 주로 이러이러한 내용들이고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쓴 책들이고 이런 것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은 좀 스킵해서 볼 수 있는 이런 공간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위원님이 좋은 지적을 해 주셔서 내년에 저희들이 -얼마 안 남았지만, 아주 좋은 제안을 해 주셨기 때문에- 반영을 해서 말 그대로 최소한 신간에 대한 서평이라도 보고 간략하게 책 정보를 그걸 통해서 알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연구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   연 위원   관련돼서, 예를 들어서 충남도서관에 있는 전시관이 미술관의 역할을 하는 거는 아니다.
  그래서 조금 내용들을 바꿔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도서관의 이용자 현황을 지난번에 받았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생각보다 40대에 계신 분들, 30대에 계신 분들이 되게 많아요.
  맞습니까, 이게 지금?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지금 도서관 이용자 현황을 연령별로 보면 제일 많은 대가 40대입니다.
  그리고 2위가 30대고 3위가 10대 그리고 4위가 10대 이하의 영유아들,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   연 위원   깊이 들어가야 되는데 -이거는 그렇게 하기는 뭐 하지만- 어쨌든 30대하고 40대가 굉장히 많이 보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것하고 아까 그 질문하고도 비슷합니다.
  30∼40대는 사실 직장에도 매여 있고 이러는 가운데에서 꼼꼼하게 뭐를 다 보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없어요.
  그래서 누군가가 체계적으로 정리해 줘서 정보를 빠른 시간 내에 스킵할 수 있도록 해 놓은 전시관의 필요성들이 자꾸 더 많이 느껴지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들 당부를 드리고요, 이용자 현황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여기까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제가 좀 질의하겠습니다.
  요청한 자료 854쪽 시군 메이커스페이스 육성 지원 현황하고 성과 한번 봐 보십시오.
  이게 도비하고 시군비 합쳐서 2년간 ’20년도, ’21년도 해서 약 3억 7000, 4개 시군에 지원했네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4개 시군을 지원했는데, 어떤 뭐를 했다라고만 나와 있지 어떤 성과가 없어요.
  성과가 있었습니까, 이거 4개 지원하고?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위원장님, 2020년도 지원한 공주하고 논산은 제가 작년하고 올해 완공 이후에 계속 가보고 있고요, 지금 현재 서산하고 청양은 공정률이 거의 90%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서산과 청양은 딱히 제가 ‘어떤 성과가 나왔습니다’라고 말씀은 드리기 어렵고 공주하고 논산을 제가 가보니, 참고로 공주 같은 경우도 그렇고 논산도 그렇고 사실 대도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도시 못지않게 4차 산업과 관련된 3D 프린터기라든지 코딩 이런 장비들을 청소년들이 원하면 얼마든지 거기 와서 교육받고 실습할 수 있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4차 산업의 창의적인 사고 발달 내지는 체험의 기회를 준 것 같아서, 제가 가본 현장에서는 그것이 굉장히 열악한,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 우리 도서관 쪽에서 할 수 있는 효과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니까 그런 내용을 -사업 성과라든지 실적을- 자료에 같이 넣어줬으면 좋았을 건데, 이렇게 딱 ‘리모델링 공사 장비 구입’, ‘3D 프린터’ 이런 형태로만 해 놓으니까 질의를 드렸던 내용이고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죄송합니다.
  제가 챙기지를 못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추후에도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서산·청양도 꼼꼼하게 잘 살펴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다음 855쪽 ‘시각장애인 문화탐방 및 역사문화기행 운영’ 이거는 2020년도에 운영을 못 하셨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그래서 예산 반납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21년도에는 운영이 됐는데 이 예산이 전체 얼마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지금 문화기행 예산은…….
○위원장 정병기   아니, 지금 이 사업, 시각장애인 문화탐방·역사문화기행…….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이것 관련해서 전체적으로 1000만 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1000만 원 정도를 들여서 총 7회를 했네요?
  7회, 맞습니까?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9월 30일 기준으로 7회를 진행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니까 문화탐방 4회 하고, 역사문화기행 3회 하셨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위원장 정병기   그런데 전체 참여 인원수를 보니까 7회 해서 약 108명, 그런데 여기에 중복된 인원이 많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제가 알기로는 중복 인원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꽤 있지요?
  대부분 내가 보기에는 각 1회 차, 2회 차, 3회 차, 4회 차 중복 인원이 많을 것 같아요.
  과연 실효성이 얼마큼 있다고 생각하세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그래도 그렇게 계량적으로 하면 적지만 우리 충남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이러한 것들을 한다고 알림으로써 다음 연도에는 좀 더 많은 숫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예, 그거 참 좋은 말씀인데, 이거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충남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의 독서 또 접근성을 조금이라도 넓히기 위해서 하시는 거 다 좋은데, 사업별로 참여자 수가 어느 정도는 고루 분포가 돼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고, 지속적으로 항상 행정감사 때마다 나온 얘기가, 점자도서관은 아마 올해는 실적이 더 약하겠지요?
  이용자 수가 전체 얼마나 됩니까?
  지금 현재, 9월 말로도 좋고 10월 말로도 좋고, 혹시 파악된 데이터 있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점자도서관이 1월부터 10월까지 도서 대출은 1721권을 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아니, 지금 충남점자도서관에서 한 것만 그렇다는 말입니까?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위원장 정병기   천…….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721권.
○위원장 정병기   1721권, 10월까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위원장 정병기   이게 충남도서관에서 나간 건 아니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이 점자 도서요?
○위원장 정병기   예.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점자 도서는 참고로 충청남도 점자도서관 운영 실적을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위원장 정병기   충남도서관에서도 올해 점자 도서, 녹음 도서, 데이지 도서 등 총 158종에 485권을 제작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참고로 그 도서는 저희…….
○위원장 정병기   그 도서는 도서관에 그대로 보관되어 있는 거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3층에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보관되어 있고, 그러면 여기는 이런 녹음 도서라든지 점자 도서를 따로 활용하는 이용자들이 있습니까?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제가 4년 동안 시각장애인 점자 도서 활용하시는 분을 사실 한 분도 아직은 못 봤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한 분도 못 봤는데 485권을 제작해가지고 그러면 지금까지 쌓아놓고 있습니까?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그것이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도서관을 개관하려면 법정사항으로 점자 도서라든지 이거를 구비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당시 개관할 때 2018년도에 산 도서고요, 충남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주변에 있는 시각장애인분들한테 적극적인 독서 마케팅을 해야 하는데 그 부분을 못한 것은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정병기   아니, 이해를 못 하신 것 같은데 2021년도에 485권을 제작했지 않습니까, 올해도.
  아니, 업무보고 184페이지예요.
  184쪽에 ‘지식정보 취약계층 서비스 강화’라고 해가지고 네 번째 여기에 보면 점자 도서, 녹음 도서, 데이지 도서 등 도서 총 185종 485권 제작…….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위원장님, 저희가 작성을 잘못해서 위원장님께서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거는 저희 도서관이 아니고요, 충남점자도서관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게 점자도서관에서 한 거예요?
  점자도서관에서 한 거를 받았다는 말이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저희가 보조금을 주니까…….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점자도서관에서 올해 485권을 제작했다?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다른 해에 비해서는 제작량이 어떻습니까?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점자 도서 제작량이요?
○위원장 정병기   예를 들어 2020년도에 비해서.
  485권이면 적은 양은 아닌데, 거의 하루 두 권 이상씩을 제작했다는 소리인데.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이거는 위원님 허락해 주신다면 나중에 추후 자료로 제출토록…….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제작한 도서 책 제목이 있을 거 아닙니까?
  제목하고 2019년, ’20년, ’21년, ’21년도는 485권이네요.
  이거를 자료로 별도 주세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충청남도 점자도서관 점자 도서 제작한 내역을 정리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예, 책 제목까지 같이 넣어서 주시고, 늘 ‘추진불가’ 사항에 나와 있는데 어떻게 하실 겁니까?
  점자도서관은 민간 도서관인데 저는 기본적으로 우리 충남도서관에서 감당이 안 될 부분 같으면 차라리 장애인복지과로 일원화를 시키라고 제안을 한번 드렸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아시지요?
  장애인복지과에서 임대료를 편성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그런데 이거는 해결도 안 되는 이야기인데 그래도 어떻게든 풀어야 돼요.
  장애인복지과에서 임차료는 지원을 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그다음에 건물 임대를 해 놓고 충남도서관에서 리모델링을 해 달라는 거잖아요, 지금.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어찌됐든 예산은 편성이 안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니까 지금 거기도 임대료를 -장애인복지과에서 전세금을- 편성해 줬는데도 아마 건물 임대를 못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임대가 되면 분명히 우리 쪽에 들어올 건데 과연 이게 맞는 건지.
  임대료는 장애인복지과에서 지원을 하고 거기에 들어가는 리모델링비는 충남도서관에서 하고, 소위 말하면 그게 뭐냐 그러면요, 우리 충남도의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각 지역의 소방119안전센터랑 똑같은 거예요.
  토지는 시군 거고 건물만 우리 충남도 거 이래가지고 그것도 충남도로 대부분 일원화가 많이 되어가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까지도 우리 충남도에서 관장님도 적극적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야 돼요.
  그렇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그때 위원장님께서도 좋은 제안을 해 주신 것이 가능하면 충남도에서 점자도서관을 지어서 운영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것이 당장 되는 건 아니고 장기적으로 검토해 봐야 될 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아니, 그런데 제일 좋은 건 우리 충남도서관에서 점자도서관까지 같이 운영하면 좋은데, 제가 점자도서관 쪽에다가 한번 그런 제안도 드렸어요.
  “차라리 그럴 것 같으면 우리 충남도에다 기부채납을 할 용의가 있느냐”라고 아마 작년에 내가 한번 제안을 드렸는데 -아직도 답변은 없는데- “한번 생각을 해 보겠다”, 그렇게 되면 문제는 해결되는 거지 않습니까.
  기부채납을 했을 때 충남도의 소관이 되는 거니까, 그렇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지금 현실적으로는 재산 쪽으로 들어오는 게 없기 때문에, 사실 재산 쪽으로는 점자책이라든지 장비 일부인데 그거를 갖고 와도 현재 충남도서관에 별도로 놓을 공간은 없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놓을 공간이 없어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그렇기 때문에 충청남도에서 한다면 결국에는 충남도서관에서 장기적으로 점자도서관을 1층이라도 직접 -그때 말씀하신 대로- 짓든 아니면 기존에 있는 건물을 충청남도 재산에서 1층 정도의 점자도서관을 만들든 이것이 저는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래요, 그러면 그런 쪽으로라도 한번 충남도에도 건의를 해가지고 해결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왜 그러냐 그러면 거기도 계단이 굉장히 가팔라요.
  가보셨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위원장 정병기   가파르고, 또 특히 시각장애인분들이 엘리베이터도 없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도서를 대출해 간다, 사실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일평균 이용자 수가 -제가 앞전 조사를 해 보니까- 작년에 1년간 700명 정도, 이용자가 2020년도에 약 700명 정도 됐어요.
  그러면 하루 평균 2명이라는 소리예요.
  2명이 이용하는 데다가 운영비며 인건비 해가지고 약 2억 4000 정도 지원하고 있지요?
  연간, 그렇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4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거는 사실 효율성이 너무 떨어진다.
  많은 분들이 도서를 접할 수 있는 환경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환경을 만들어 줘야지요.
  그렇지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지요?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예.
○위원장 정병기   그래서 그 부분도 깊이 고민을 해 주시고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충남도서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나병준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답변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더 나은 정책의 방향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셨고 많은 지적도 해 주셨습니다.
  충남도서관에서는 이에 대해 심도 있고 면밀하게 검토해 도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충남도서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나병준 관장님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나병준 관장님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도서관장 나병준   정병기 위원장님과 그리고 김옥수 부위원장님 그리고 김연 위원님, 이종화 위원님, 이영우 위원님!
  이번에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면밀하게 검토하고 100% 수용해서 내년부터는 올해보다 나은 충남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위원님들이 항상 관심을 주셔서 올해 대외적으로 전국적으로 성과를 냈듯이 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좀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도서관, 그리고 나아가서는 충남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충남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정기회가 얼마 안 남았는데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지금처럼 내년에도 도서관에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계속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나병준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나병준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충남도서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38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