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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남테크노파크

일  시  2020년11월10일(화)  14시

장  소  기획경제위원회회의실

(14시01분 감사개시)

○위원장 안장헌   계속하여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서 정하는 바와 같이 2020년도 충남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충남의 산업과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공공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도민에게 알리고 잘못되거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은 반성하며,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하여 같이 고민해 보고자 하는 뜻에서 실시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오전에 미래산업국 감사 도중에 피감기관으로서의 수감태도, 도민의 대표로서 질의하는 감사위원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시기를 당부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출석 요구된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련된 조례 제17조의 규정에 의하여 5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응기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에 임하여 주시고 출석 요구된 다른 증인께서는 그 자리에 일어나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증인들 선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
  본인은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0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응기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일동착석)

○위원장 안장헌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가 되겠습니다.
  간략하게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응기입니다.
  존경하는 안장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먼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의 사회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충남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료 감면, 성금 기부 등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배석한 충남테크노파크 주요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회언 감사실장님이십니다.
  유용구 정책기획단장입니다.
  송인상 기업지원단장입니다.
  배상규 사업운영팀장입니다.
  자동차센터장은 채용 중으로 배상규 사업운영팀장이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영선 디스플레이센터장입니다.
  장용호 스마트ICT융합센터장입니다.
  임은식 미래산업기획연구단장입니다.
  이성열 인재양성팀장입니다.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이성열 인재양성팀장이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창원 충남에너지센터장입니다.
  엄이섭 행정지원실장입니다.
  참고사항으로 바이오센터장은 엄이섭 행정지원실장이 겸직을, 이차전지기술센터장은 유용구 정책기획단장이 겸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포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남테크노파크)

  스마트 충남을 만들기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충남테크노파크의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응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   홍성 출신 조승만 위원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 재무제표 현황하고 웰니스스파임상지원센터 설립상 문제점, 운영상황, 그리고 세 번째는 충남TP 성장기업, 외부 유출 사례와 방지 대책, 세 가지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승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구할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본 위원장, 자료 좀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처리 완료하셨다고 하는 유가증권 처리 현황 그중에 신비앤텍, 제이에스테크, 이노티엠이 자사주로 얼마에 매입했는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예, 제출해 주시고요.
  사업 중 워크숍, 세미나 등 10인 이상 모이는 행사에 대한 결과보고서, 2295페이지입니다.
  그중에 195번, FCEV 부품시험평가센터 준공식 그리고 222번 해양수산 성과교류회·완료평가위원회, 그리고 270번 충남 스타트업 기업 채용 리더십 워크숍, 그리고 367번 혁신공정 플랫폼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이 행사에 대한 세부사항 제출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자료 요구할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그러면 감사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들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천안의 이공휘입니다.
  미래산업국 할 때 중복 지원됐던 부분들 말씀 들으셨지요?
  중복 지원이 될 수도 있는데 명분이랄까, 이거하고 쉽게 얘기해서 실제 키워야 될 기업하고 뿌리기업 이런 부분은 구분을 했으면 좋겠어요.
  아까 여기도 7670개 업체 DB 구축했다고 보고하셨지요, 그렇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맞습니다.
이공휘 위원   7670개 사의 DB를 구축했다고 그랬는데, DB 구축을 했지만 업체를 분류해서 얼마큼 우리가 도움을 줄지 면밀하게 살펴봐야 되겠다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실국 간에 말로만 칸막이 칸막이 할 게 아니라 공유할 수 있으면 해서 가능하면 많은 기업들이 충남에서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줘야 된다는 취지니까 전수조사를 한번 하셨으면 좋겠어요.
○위원장 안장헌   잠시만요, 이공휘 위원님.
  아까 오전에 관련된 해당 기업 자료를 테크노파크 감사 시에 제출하라고 했는데 아직 준비가 안 된 겁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자료라고 하면 말씀하신 기업…….
○위원장 안장헌   아까 이공휘 위원님께서 감사하신 기업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이공휘 위원   코로나19 이후에 지원했던 기업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희가 목록을 갖고 있는데 아직 제출이 안 됐다면 속히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오전에 준비하라고 한만큼 실제 집행하고 있는 테크노파크의 집행 현황을 감사할 수 있도록 빨리 협조 부탁드립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준비되어 있고요, 속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공휘 위원님 계속 감사해 주십시오.
이공휘 위원   그리고 센터별 장비 운영 현황을 받아봤는데, 자동차센터가 80대, 디스플레이센터가 72대, 바이오센터가 87대고, 이차전지기술센터가 21대예요.
  중복 포함해서 민간업체 활용 수를 했는데 그중에서 중복기업 수를 제거하니까 상당히 차이가 많아요.
  10분의 1 정도로 줄어드는 게 자동차센터 같은 경우는 653개 사가 했다는데 46개 사고, 디스플레이센터는 191개에서 73개고, 바이오센터도 636개에서 39개 사고, 이차전지기술센터가 227개 사인데 16개 사예요.
  디스플레이 빼 놓고는 다 10분의 1 수준 이하예요.
  그리고 장비 중에서 한 번도 활용이 안 된 장비들이 꽤 돼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런 장비들이 있습니다.
이공휘 위원   퍼센티지 이런 거 다 확인했지요?
  한 번도 안 된 게 자동차센터는 25%나 되고 디스플레이센터는 29.2%나 되고 바이오센터는 13.8%나 돼요, 이차전지기술센터도 19%고.
  그리고 대부분이 1회∼10회 미만의 활용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 디스플레이센터 같은 경우는 72대 중에서 10회 이상 한 게 4대밖에 안돼요.
  94.4%가 다 1회∼10회 이하예요.
  10회 이하라서 지금 보고한 대로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가 R&D 사업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쪽이 장비 활용도 면에서 굉장히 떨어지고 있어요.
  이거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답변 올려도 되겠습니까?
이공휘 위원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두 가지 말씀을 주셨는데요, 먼저 활용 수에 비해서 사용업체 수가 적다는 것은 중복활용 기업이 많은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 주셨는데요, 자동차센터하고 바이오센터하고 이차전지기술센터의 중복 기업의 수가, 그러니까 사용 기업의 수는 적고 활용의 수가 많은 것은 실제 여기는 공정장비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한 번 의뢰를 하면 여러 개의 장비를 동시에 거쳐야 되는 공정이 연결된 장비들이 있어서, 실제 기업이 한 번에 많은 숫자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서 수치상 이렇게 보인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활용률이 낮은 장비가 있다고 말씀드리는 거, 특히 디스플레이센터 분야에 장비 활용률이 떨어지는 장비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는 5년 이내의 장비, 5년∼10년 된 장비, 10년 이상 장비를 적당히 구분해 보면 약 3분의 1, 3분의 1, 3분의 1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도 많이 변했고 10년 이상 오래된 장비의 노후화로 인해서 가동률이 떨어지는 장비들이 실제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전체적으로 장비 가동률과 기업의 수요를 분석해서 오래됐어도 활용률이 있는 장비는 보유하겠지만, 활용률이 떨어지는 장비는 이전·폐기·매각 등의 방법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계속 유지·보수·업그레이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공휘 위원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는 한 번도 사용 안 한 게 21개 장비고, 한 번 사용한 게 9개고, 두 번 사용한 게 13개라서 한두 번 사용한 장비가 43대인데, 72대 중에서 반이 넘어가는 거잖아요.
  50% 이상 되는 장비를 사 놓고서 활용을 안 한다는 것은 애초 도입 단계부터 잘못된 거기 때문에 구매 단계부터 기술의 추세 이런 부분을 봐야 된다는 얘기를 말씀드리고 싶은 거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알겠습니다.
  좀 더 섬세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자동차센터 같은 경우도 보니까 VBA104나 VBA64, DAQ 같은 경우는 내구연한이 5년인데 지금 15년이 지났잖아요?
  그런 장비도 있는데 교체계획이 ‘무’인 경우가 되게 많아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3분의 1 정도 교체 비율이 나와야 되는데 교체 비율이 안 나와 있는 걸로 봐서는 조금 더 세밀하게 살펴봐야 되겠다.
  260개 중에서 지금 교체 가능하다고 ‘유’로 표현한 게 몇 개 안 되던데,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3분의 1이…….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좀 오래된 장비이고요, 또 하나 말씀드리면 장비를 구매할 때 저희 자체 예산으로 구매할 수는 없고요, 사업비 예산을 확보해서 장비를 구매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공휘 위원   그러니까 국비 포함하고 R&D 사업비로 하는데, 국비 내려와서 무조건 살 게 아니라 지방재정영향평가 같은 것 통해서 고려도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는 협의를 좀 해야겠다는 거고, 지금 260개 중에서 말씀하신 대로 장비 12개가 교체계획이 있다고 되어 있는데 3분의 1은 안 돼요.
  그것도 다시 한 번 세밀하게 좀 살펴보시고, 말씀드리지만 장비 활용이 낮은 부분은 이유가 뭔지 살펴보시고, 또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는 인원이 부족해서 안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런 건 아니에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일단 장비 수요가 많으면 장비 가동률은 높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원과 상관없이요.
  그래서 별개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몇 년 전에 포장도 안 뜯은 장비가 있다고 지적당한 것 같기는 하던데 다시 한 번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알겠습니다.
  기업 수요가 높은 장비 위주로 계속 유지하고 새로 도입하는 것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런 거를 누군가는 판단을 하셔야 되는데, 지금 3개 센터의 센터장이 공석이에요.
  왜 이런 상황이 발생된 거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먼저 말씀 하나 드리면 저희는 통합장비심의위원회라는 내부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특화센터별로가 아니고 저희 기관에서 장비 전체를 관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3명 부서장이 없는 사유에 대해서는 자동차센터장께서는 임기를 다하셔서 임기 종료된 이후에 지금 채용 절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오센터장의 경우는 사직서를 제출하셨습니다.
  사직서를 제출하셔서 사직서 수리 후에 채용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두 분이 공모 절차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지역산업육성실 그다음에 이차전지기술센터장이 또 공석에 있는데요, 거기는 경영상의 이유로 보직을 비운 상태로 있고요, 업무의 상황을 봐서 보직을 다시 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속담에도 있듯이 원장님이 오시고 나서 네 분이 교체되는 이런 상황에서 외부에서 본 위원한테 들려오는 얘기도 있는데, 그런 얘기가 외부로 안 나오게 잘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공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영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   이선영입니다.
  테크노파크 조직진단 결과보고서와 이를 집행한 결과를 보면 409쪽에 나와 있네요.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 업무분장 및 조직개편을 올해 1월 초에 단행했고 독립채산제 운영을 위한 사무분장 명확화 및 관리체계 정립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서 노조와의 협의가 필요해서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집행 결과가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진행 상황을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조직진단 용역 결과보고서와 이를 집행한 것이 내부에 크게 15개 분야가 있는데요.
  이 위원님, 이것을 다 보고 올리라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이선영 위원   일단은 노조와의 협의가 필요해서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그랬지요?
  어떤 부분인지 알고 싶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이 표에서 노조와 협의 중인 내용 중의 하나로 성과보상에 대한 내용을 먼저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희 인사고과 체계에서 경력 그다음에 성과 그다음에 다면평가 그다음에 부서평가 이렇게 4가지가 반영이 돼서 개인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과평가를 늘림으로써 어떤 업무의 역량 자체로 개인이 평가받도록 하자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일단 동의를 하는데요, 실제 개개인별로 어떤 분들은 경력평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고, 이런 것들이 서로 의견이 달라서 노조 내부에서도 합의된 의견을 제시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과 보상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 방향은 서로 공감하고 있지만 실제 저희가 인사고과에 반영하지 못하고…….
이선영 위원   반영하는 정도에 대해서는 합의가 아직 안 됐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합치된 의견을 못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런 게 가장 크고요, 또 노사 간 협력프로젝트를 운영하자 이런 아이디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동호회를 운영한다든가 한 달에 한 번 행복한 수요일로 하루 오후를 여가시간으로 활용한다든가 하는 것들은 저희 내부의 결정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훨씬 더 많은 계획이 있었으나 실제 해 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점진적으로 노사와 협의해서 더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순환보직제가 어떤 것과 상충이 되는 문제가 있냐면 경력개발제, 저희는 경력이 개발되도록 하면 좋겠다, 각 직원들이 경력이 쌓여가도록 하면 좋겠다는 것인데, 그렇게 하려면 사실 한 가지 업무를 긴 시간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순환보직제하고는 조금 상충되는 면이 실제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아직, 일부 반영이라고 표현드리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급이 낮은 직원들은 좀 적극적으로 순환보직을 하고 있고요, 팀장급 이상 되는 분들은 업무를 하시면서 실제 이분이 잘하는 영역이 발견된 거잖아요.
  팀장 이상 된 분들은 그 직군에 좀 오래 있으시도록 하는 정도로 이렇게 융통성 있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보직자 대상으로 다면평가, 팀장·부서장님들에 대해서 다면평가를 확대하자는 일반 직원들의 의견이 있었거든요.
  실제 다면평가는 많이 강화돼 있는 방향으로 인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거기까지 간단하게 하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이선영 위원   알겠습니다.
  테크노파크의 방향을 발전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으니까 좋은 결과를 낳기를 바라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감사합니다.
이선영 위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작년에 대부분 정규직으로 전환해서 처우 문제를 정규직 보수체계와 동일하게 했고, 또 기존 파견 용역할 때보다 기본급을 약 4% 인상했다고 하셨습니다.
  2020년에는 비정규직이 21명이 있지만 사업 계약직으로 전환 계획이 없다고, 그러니까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업무가 전문성을 요구해서 이렇게 계약직으로 계속 뽑으시는 건지, 사업 계약직이 계속 존재하는 것 같은데 단기 비정규직으로 뽑는 게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희 21명 중에 육아휴직 대체자가 5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5명에 대해서는 육아휴직자들이 복귀할 때 계약이 해지됩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정규직화 할 계획이 없게 되겠고요, 아시겠지만 저희가 금년과 내년에 일시적으로 사업의 양이 늘어납니다.
  예타 사업이라든가 금년에 몇 가지 큰 사업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사업이 늘어서 사업의 보조원으로서 계약직, 기간제 직원을 뽑은 사례가 있습니다.
  이 직원들이 금년과 내년까지 2년간 저희가 인력이 필요할 때 사업의 보조를 해 주는 것으로 하고 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특이사항이 하나 있는데요, 저희 에너지센터가 있습니다.
  에너지센터가 저희 부설기관으로 되어 있는데 에너지센터는 사업부서로 만들어진 게 아니고 사회가치 실현과 에너지 전환의 목적으로 에너지센터를 만들었는데, 여기에 있는 직원들이 다 계약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에너지센터의 경우에는 도청과 도의회의 조언을 들어서 에너지센터가 나아갈 바를 결정한 후에 계약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인지, 에너지센터의 발전 방향에 따라서 이 직원들의 정규직화 또는 계약직 유지가 결정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선영 위원   노동시장의 유연성으로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요, 특별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업 계약직을 그때그때 양산하고 그만두게 할 게 아니고 일정 정도 전문성을 요하는 일이 있을 때 관련 전문가를 뽑아서 가능하다면 이후에 이행되는 사업을 계속 수행하게 하는 방법으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위원님 말씀해 주신 사항을 저희가 반영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리고 지난번의 출연금에 관해서요,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는 예산편성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테크노파크에서는 1인당 여비 산출액이, 1인당 한도액이 있는 거 혹시 알고 계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희가 대상인지 저도 아직 명확히 확인을 못해 봤는데요, 공공기관하고 공무원은 대상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출자·출연기관도 대상이 되는지는 제가 확인해 보지 못했다는 말씀을 여기서 드립니다.
이선영 위원   출자·출연기관도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곳이고 제가 알기로는 같은 기준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해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여비 1인당 한도액이 163만 원 정도 되는데요, 충남테크노파크는 한도액 기준으로 하면 2019년도 기준으로 2억 1800만 원 정도를 편성했어야 맞거든요.
  그런데 실제 편성액은 7억 9900만 원이에요.
  그래서 무려 5억 8000만 원이 과다하게 편성되었다라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왜 이렇게 과다하게 편성됐는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편성을 하게 되신 건지 알고 싶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희 사업의 특성상 여비가 당연히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저도 인식하고 있고요, 특히 기업 지원 서비스라든가 또 시군에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밖으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구축도 저희가 하는 주요 업무기 때문에 외부활동이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여비들은 다 목적사업비에서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데 이 목적 사업을 하기 위해서 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사용이 됐다고 생각을 하고요, 초과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허가를 득해야 되는지, 어디의 신고를 득해야 되는지 확인하고 행위들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이선영 위원   지금 출자·출연기관에서 여비 기준을 초과하려면 도하고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져야 되는 사항이에요.
  그런데 현재까지는 그런 협의가 이루어진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부족한 점이 있다면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알겠습니다.
  나머지는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도의회 처리 요구한 것 중에 1년 전에 한 조직진단을 1년이 지난 다음에 처리상황으로 완료하면서 내부 검토 중이 4개, 추진 중이 하나, 이렇게 나오는 게 과연 완료한 건가, 분류가 잘못된 거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지금 상황에서 저희가 조직진단을 한 번 더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것과 상관없이 완료가 되지 않은 상황을 왜 완료했냐는 말입니다.
  정확히 구분을 하시고, 그리고 업추비 관련해서 특별한 상황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산자부가 됐건 아니면 도의 출자·출연 관련된 기관의 근거가 됐건 근거는 분명히 세우실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계속 감사해 주십시오.
  오인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천안 출신 오인철 위원입니다.
  제가 사전에 자료 요구해서 받아 본 내용인데 2019년도 도 감사에서 적발된 내용이 있더라고요.
  혹시 이거에 대해서 원장님 파악하고 계시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이차전지 관리 시스템…….
오인철 위원   예, 그거하고 연구지원수당에 관련해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내용 알고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이게 작년에 다루어졌는지 제가 여기 위원회에 없었기 때문에, 혹시 위원장님 이거 다루어진 적 있나요, 테크노파크?
○위원장 안장헌   …….
오인철 위원   위원장님!
  행정감사 때 테크노파크 연구지원수당 지급 지적됐던 거 혹시 다루어진 적 있나요, 행정감사 때?
○위원장 안장헌   수당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논의가 없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혹시 중복될 것 같아서 미리 여쭤보는 겁니다.
  내용을 보면 요지는 이렇더라고요.
  행정지원 인력한테 연구수당을 지급한 게 적발이 돼서 수당이 지급된 건 반납하고 규정까지 바꿨는데, 원장님 아시겠지만 내용을 잠깐 읽어드릴게요.
  첫 번째로 이차전지기술센터는 연구수당 지급 규정에 따라 과제 수행 중 중대한 과실이나 과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여야 함에도 MBS 과제 수행 중에 중대한 과실이나 과오를 발생시켜 총괄책임자는 연구수당의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310만 원의 부당지급 사례가 있었고, 자동차센터에서는 연구수당 지급 규정에 따라 참여 기간 3개월 미만인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참여 기간 2개월인 직원에게 수당을 지급한 사례, 또 정보영상융합센터에서는 연구수당의 지급 규정에 따라 기여도 및 연구 성과가 저조한 경우에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연구 성과 0점으로 평가된 4명과 연구기여 증빙 자료가 없는 5명의 직원에게 연구수당을 지급한 사례가 있었다는 지적을 받았더라고요.
  물론 시간이 지났지만, 혹시 올해 재발 방지 차원에서 어떤 교육이나 이 내용에 대해서 공지가 있었는지 좀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공지는 확인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지금 말씀해 주신 거는 내부에서 규정은 갖고 있고요, 지역산업 육성 사업 운영 요령, 중기부 고시하고 연구수당 외 연구지원수당 지급 규정, 저희가 규정은 2개 다 갖고 있고요.
  그런데 규정의 적용에 있어서 말씀하신 사항은 실무자가 지켰어야 하는 거를 안 지킨 사항입니다.
오인철 위원   그렇지요, 안 지켰으니까 적발이 돼서 수당도 환수…….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환수는 다 되었습니다.
  환수는 다 되었고 내부에 공지가 금년에 되었는지 확인된 바는 없으나 안 되었다면 다시 리마인드 차원에서 공지를 하고요,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이게 단순히 한 센터에서만 이루어진 게 아니라, 지금 테크노파크에 센터가 여러 개 있지요, 부서도 여러 군데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맞습니다.
오인철 위원   제가 이걸 왜 말씀을 드리느냐면 이런 거는 의도적으로 하기 전에는 상식적으로 좀 안 맞는 얘기예요.
  법에도 없는 거고 규정하고 법하고 상충돼서 시정을 한 부분이잖아요.
  그러면 이거는 숨길 일이 아니고 공개를 해서 환기를 시켜서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원장님이, 시간이 지나면 또 잊어버립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알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래서 다시 한 번 이런 준비를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조금 더 말씀 올려도 되겠습니까?
오인철 위원   예.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내부에서 그런 일을 몇 단계로 체크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말씀을 드리려는 거였는데요, 간략히 이렇게 대답 마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아니, 방지하시느라 시스템 만드셨으면 말씀해 주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연구수당 지급계획을 수립하고 나면 사업 종료 후에 수립을 하게 되는데, 지금은 집행 전에 경영기획팀이 점검하는 과정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경영기획팀에서 적절하게 지급됐는지 확인한 후에 행정지원실에서 집행하도록 하고 있다.
오인철 위원   그동안 그런 과정이 없었던 건데 신설했다는 얘기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신설해서 일단 시스템을 만들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가 이 규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공지 등을 통해서 재발 방지에 심혈을 더욱 기울이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특히 테크노파크 같은 경우에는 워낙에 과제들이 많고 복잡·다양하기 때문에 잠깐의 방심 이런 것 때문에 똑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장님이 주의를 기울여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주의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오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한일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제가 자료 요구했던 거 5644쪽이요, 공동훈련센터 기술인력 양성 관련해가지고 어려운 점, 문제점을 보니까 온라인 취업포털을 이용해서 홍보할 때 교육생 모집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추가 홍보 건에 대해서 분리 발주 부분이 좀 어렵다고 그렇게 되어 있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지난해 2019년에 있었던 사건으로 알고 있고요, 온라인 포털 의뢰할 때, 한 회사에 두 번 의뢰를 하려고 시도했을 때 두 번째 의뢰를 분리 발주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실행하지 못함으로써 계획했던 것보다 공고 횟수가 줄어들면서 교육생을 못 채웠던 사례가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이거 관련해가지고 공동훈련센터 기술인력 채용 연계 운영하면 상당히 효과적일 텐데…….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지금 실행하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자료 보니까 104개 3년간 했는데 그중에 연계한 것은 다섯 번으로 나와 있어요.
  이게 맞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제가 그 자료를 봐야 되겠는데요.
방한일 위원   5645쪽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제가 갖고 있는 자료하고는 다른데…….

(자료확인)

  5회가 맞고요, 미취업자를 양성해 달라는 요구를 받고 5회를 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과정들은 재직자 과정이라고 하네요.
방한일 위원   재직자 과정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맞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재직자 과정이고 5개는 미취업자를 교육해서 취업 연계하는 과정이었던 걸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러면 오(●)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미취업자, 그래서 오(●)로 된 거 옆에는 채용인원이 쓰여 있게 된 겁니다.
방한일 위원   또 엑스(×)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엑스(×)는 재직자 훈련 과정이 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한 번에 이렇게 연계해서 운영을 하면 예산 절감도 되겠고, 그렇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리고 저희가 전문교육 지도자 풀을 갖고 있으니까요, 요구받는 강좌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다음에 또 하나는 자료 요구 낸 것 중에 5659쪽에 보니까요, 타 도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상당수가 많으시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답변 올릴까요?
방한일 위원   예.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희가 주소 확인을 해 봤는데요, 충남 거주자가 80% 조금 넘고요, 80.4% 이렇게 될 겁니다.
  외부거주자가 지금 현재 19.6%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되는 사유 중에 하나가, 제가 여기 표시를 해 왔는데요, 죄송합니다.
  제가 법규를 찾지 못하겠는데요…….
방한일 위원   아니, 법규는 됐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희가 블라인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을 함에 있어서 출생지, 연령, 성별, 학력 이런 것들을 고려하지 않고 채용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채용 당시에 주소지를 보지 않고 채용하고 있다, 그래서 전국으로 공고가 나가기 때문에 충남지역 외의 분들이 많이 오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혁신도시 지정이 되면서 지역 의무채용을 하는 것으로 도와 협의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행령을 저희가 따라서 앞으로 지역 채용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만들어서 지역민이 조금 더 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본 위원 생각은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서 전국으로 확대해서 채용한 것으로 이해는 돼요.
  그런데 지방자치 시대에 혁신도시 지정 관련해가지고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쪽으로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거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렇다면 그런 취지로 -기존 직원분들이야 얘기하기는 어렵겠으나- 앞으로라도 전향적으로 바꿔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져보거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답변 올리면요, 지역가점을 부여하면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위배 소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할 수가 없었고요, 그다음에…… 지금 여기 찾았습니다.
  ‘지역 공공기관과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이것에 의해서 저희가 세부 시행령을 갖고 지역인재를 더 채용할 수 있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만약에 오픈시키는 그런 규정이 있다면 앞으로 우리 충남을 위해서도 개선 내지는 법령의 개정 건의 이렇게 할 필요성은 안 느껴요, 원장님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7월에 저희가 충남도와 협약을 맺은 걸로 봐서 충남도가 선제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건의할 내용이 있으면 건의하겠습니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도 혁신도시가 지정되면서 가능해졌잖아요?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이 더 적극적으로 우리 도에서 시행이 될 것이라고 저도 기대합니다.
  저희도 기여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예, 또 하나는 충남에너지센터 직원 수를 보니까 여덟 분이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3개 팀에…….
방한일 위원   3개 팀이에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지금 3개 팀으로 되어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여기 본 위원 자료 가지고 있는 거로는 직원 현황에 기술 1인에 계약직 6명으로 되어 있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습니다.
  인원은 그렇게 구성되어 있고요.
방한일 위원   3개 팀으로 되어 있다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 인원으로 3개 팀을 편성하여 3개 분야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러면 이분들은 계약이 만료가 되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다시 공고를 해서 새로운 직원을 모집하는 겁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그 직원들을 어떻게 우리가 채용하겠다에 대해서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그 사유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에너지센터를 계속 부설기관으로 유지할 거냐 또는 에너지센터를 독립된 법인으로 법인화하겠다 이런 초기계획이 있습니다.
  그 방안이 결정되어야 직원들 채용을 계속 유지할 건지, 아니면 정규직으로 할 것인지, 또는 독립된 법인이 되면 저희하고는 다른 법인이 되니까 처우가 다른 방향으로 진행이 될 것입니다.
방한일 위원   본 위원 생각에 이 사업의 연속성을 생각할 때는 비정규직을 없애고 비정규직인 계약직보다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는 것이 어떤가 그런 의견을 가져보거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도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말씀을 끊는 것처럼 돼서 죄송합니다만…….
방한일 위원   아니, 괜찮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에너지센터가 충남테크노파크의 사업부서로서 계속 존속시키겠다고 결정이 되면 저희가…… 그러니까 지금은 그 방향이 결정 안 돼서 저희 조직에서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이 이렇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테크노파크의 조직으로 앞으로 두겠다고 결정하고 정원을 배정해야 합니다.
  그런 결정 이후에 정규직 전환 또는 다시 채용공고를 통한 채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방한일 위원   충남테크노파크 쪽에서 꼭 필요한 조직이라면 그런 쪽으로 원장님께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에너지센터는 출범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도와 관계된 많은 시민단체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와 시민단체의 의견이 에너지센터가 나간다면…….
방한일 위원   그분들의 의견은 어때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제가 여기에서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 너무 어렵습니다.
방한일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승만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   테크노파크 원장님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배석하신 과장님도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테크노파크가 언제 생겼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1999년 법인 설립되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런데 지금 인원이 175명, 정원이 176명, 그렇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그렇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런데 조직도를 이렇게 보면 11개 실·단·센터에 24팀이 운영되고 있어요.
  그런데 직무대리가 2명, 공석이 1명, 겸직이 1명, 사실상 4개 부서는 직무대리를 맡거나 공석이거나 겸직을 맡거나, 보니까 6월 1일부터 이렇게 됐네요?
  직원관리상 문제점은 없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현재 업무상의 문제는 없다고 판단하고 운영하고 있고요, 그런데 거기에 책임자가 있어야 또 탄탄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공고가 나가 있는 분은 채용이 되는 대로 그 보직을 하시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제가 보직을 임명하도록 되어 있는 부서장에 대해서는 곧 보직 임명을 하겠다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5개월을 공석이라든가 직무대리, 겸직으로 맡았다는 것은 문제가 상당히 있다.
  그리고 언제부터 공석이 된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자동차센터장께서는 9월 4일 임기 종료여서 9월 4일 자로 공석이 되었고요, 그다음에 바이오센터장께서는 10월 23일 자로 사직서를 제출하셨습니다.
조승만 위원   왜 사직서를 제출했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직서 내용에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한다고 사유를 써 주셨고요, 업무에 대한 부담이 있으셨던 거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원장님과의 갈등은 없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조승만 위원   그렇다고 보고요, 직원들이 직무대리·공석·겸직 이렇게 했다는 것은, 물론 원장님은 업무상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저도 공무원 조직에서 오래 있다 보면 직무대리라든가 겸임을 하게 되면 공무원 사회에서 대충대충 문화 이런 관행으로 흐를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라도 직무대리라든가 공석·겸직 이런 사례가 없도록 원장님께서, 만약에 어쩔 수 없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면 즉각 바로 채용을 해서 조직이 흔들림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테크노파크는 조직도 엄청나고 2364억의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원장님께서 제대로 관리를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175명에서 전문직이 지금 몇 명이나 돼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희는 직군을 연구직·기술직·행정직·공무직 이렇게 구별하고 있는데요, 그 인원에 대해서 보고…….
조승만 위원   그 자료는 별도로 주시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여기 있습니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래요, 말씀해 주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10월 현재 연구직은 34명, 기술직은 63명, 행정직 28명, 그다음에 공무직 34명 이렇게 직군을 구별하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연구직하고 기술직하고는 충분하게 채용이 됐다고 봐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희 업무량에 비해서는 어느 직종이든 다 부족하다, 사실 공무직조차도 부족하다.
  어떤 건물에 있어서는 직원들이 직접 청소도 다 하고 있다, 경비도 없는 건물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모든 직군에서 부족함이 있다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조승만 위원   지난번에 테크노파크에 위원님들하고 제가 방문한 적이 있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오셨습니다.
조승만 위원   처음 갔지만 그때 제 느낌에 테크노파크가 안정되지 않은 모습이라고 할까, 정리되지 않은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뭐라고 얘기했느냐면 충남테크노파크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감사기능을 보완해가지고 제대로 확인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렇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러셨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회계라든가 조직이라든가 제반 운영상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제가 분명히 한 적이 있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조승만 위원   그러면 언제 작성해서 보고를 할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감사기능을 늘리려면 인력을 늘려야 되는데요, 내부에서 그쪽 인력을 1명, 그러니까 실무진에서…… 실무업무가 많다고 말씀드려야 될까요?
  말씀하신 취지를 공감합니다만, 일종의 이동할 인력을 찾아내지 못한, 만들어내지 못한 부족함이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1999년도에 테크노파크가 설립된 이후로 원장님께서 조직진단평가하고 경영평가, 회계라든가 조직, 제반 운영 사항 이런 것을 한번 파악해 본 적 있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지난해 조직진단 결과는 지금도 갖고 왔지만 지난해 것을 기준으로 많이 참고하고 있고요, 그전의 과거 것들은 일부 사업에 대해서만 깊이 들여다봤고 전반적으로 보지는 않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지난해, 제가 오기 직전에 조직진단이 아주 넓은 범위로 있었기 때문에 그거는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지금 보면 테크노파크에서 기술 지원 이런 것은 잘 하고 있을 거예요.
  저도 위원회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지만 거기 가서 느낀 분위기를 봤을 적에 약간은 안정이 안 된 느낌을 받았고, 제가 자료 요구를 했는데도 아직 답변도 없고 그래서 언제 보고할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 지금 충남테크노파크의 핵심 주력사업이 뭐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도의 주력산업을 말씀드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어차피 도의 주력산업에 맞춰서 일하기 때문에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자동차·디스플레이·바이오식품 이렇게 되어 있고요, 현재 산업부와 협의 중인데 약간의 수정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바이오 같은 경우는 곧 확정이 되겠지만 ‘휴먼바이오’로 바뀌고, 그다음에 자동차도 ‘친환경 모빌리티’라는 이름으로 바뀔 겁니다.
  그래서 약간 영역을 달리 하겠지만 어쨌든 자동차·디스플레이·바이오식품이 현재 주력산업입니다.
  거기에 맞춰서 특화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전국 타 시도에도 테크노파크가 다 있잖아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19개가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타 시도에서 주력사업을 하는 것을 보면 자동차·디스플레이·바이오식품처럼 다른 데도 수소산업이라든지 수소차라든지 이런 아주 특화된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서 볼 수가 있는데, 테크노파크에서 3개 사업을 정말 충남도에서 핵심 산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리고 2594쪽에 보면 인큐베이팅 성과 등 자료 제출을 요구했는데, 성과를 보면 Post-BI 특화 지원 관련해서는 성과가 있어요.
  좀 증가를 했어요.
  그런데 입주시설 지원 사업 178개 사에 대해서 자동차라든가 쭉 사업명이 있는데, 2020년도에 고용인원하고 매출액이 대폭 줄어든 이유는 뭐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코로나 사태가 이번에 영향을 많이 줬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상황이 많이 나빠서.
  고용은 많이 줄지 않았는데, 특히 매출이 상당히 준 수치를 보시면 고용을 어떻게든 유지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매출은…….
조승만 위원   고용도 많이 줄었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2000명에서 1867로 준 바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기업들한테 상당히 어려운 시기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변명을 드리면 건물이 20년 넘어가면서 건물 노후화 문제도 있어서 시설 유지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서 입주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지금 보면 건물 노후화, 인력 부족, 시설 노후화 말씀하시는데, 이런 것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원장님?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시설 노후화…… 또 하나.
조승만 위원   인력 부족, 시설 노후화, 건물 노후화, 그러니까 시설·장비 노후화라고 봐야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말씀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답변 부족했던 점 한 가지만 더 올리고 지금 말씀 주신 것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해 주신 ’18년, ’19년, ’20년 실적이 ’18년, ’19년은 12월 기준으로 작성이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2020년 9월 기준으로 작성이 돼서 이 수치보다는 조금 더 좋아질 것이다 이렇게 말씀 올려 달라고 왔고요.
  그다음에 인력 부족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기회 주셔서 감사한데요, 조직진단을 다시 시행해서 업무량 분석을 해서 현황에서 인력이 어느 정도가 더 있어야 효율적이겠다는 보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직진단 후에 정원 전체를 늘리는 방향으로 필요 인력을 산정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시설 유지에 관해서는 충청남도 미래산업국에서도 협조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시설 유지에 필요한 예산의 일부를 본예산은 어려울 것 같은데 추경에는 해 주겠다고 일단 구두상 말씀하셨고요, 저희가 계획을 세워서 비용을 보고드리면 미래산업국에서 검토하겠다 이렇게까지 얘기가 돼서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수익예산으로 시설 유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조승만 위원   시간 돼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승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현장 업무보고 시에 위원님이 요구하셨던 내용입니다.
  테크노파크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조직이 겉으로 보이는 거와 다르다면 개별적인 보고를 하셨으면 이런 지적이 안 나왔을 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그러신지 도에서 파견 나가신 감사실장님을 포함해서 각성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주요 시설비 지원 관련해서는 의회에서도 공식적으로 요구를 했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이번 2차 추경에 안 됐다, 그리고 정리 추경에도 할 여지가 있었는데 요즘 테크노파크가 그렇게 절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 한 번이라도 이런 요구가 절실하게 없는지 참 아쉬운 상황입니다.
  계속 감사해 주십시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조금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열심히가 아니라 절절하지 않은 게…….
  계속 감사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님 계속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천안 출신 오인철 위원입니다.
  여러 가지 자료를 살펴보니까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0년 기관우수평가 S등급까지 받으셨더라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습니다.
오인철 위원   질문보다 제가 칭찬을 먼저 드릴게요.
  지난 장마 때 중소기업 침수된 데 찾아가셔가지고 봉사활동 한 게 있던데 그거는 원장님 기획인가요, 아니면 직원들 자발적으로 하신 건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직원들의 의견이라고 하겠습니다.
  노조도 의견을 냈습니다.
  노조도 같이 하였습니다.
오인철 위원   노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금년에 노조 집행부가 새로 출범하였습니다.
오인철 위원   업무 바쁘신데 지역을 위해서 애써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여러 가지 사업 중에서 특히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이나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그다음에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시험 평가센터 구축 사업 이런 것들이 예타는 통과가 됐지만, 실행 사업이 더 중요하잖아요.
  그런 준비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텐데, 원장님의 리더십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장이 어느 방향으로 정하느냐에 따라서 조직 전체가 움직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주셔야 믿고 따라 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생각을 합니다.
  본격적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323회 본 위원이 5분발언을 통해서 웰니스스파센터에 대해서 입주 기업과 소송이나 관리 및 감독 소홀 등 해서, 특히 장비 가동률이 너무 저조하다는 지적을 드린 적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향후 계획이 있으면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간단하게 보고 올리겠습니다.
  실제 웰니스스파임상지원센터를 책임지고 운영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헬스케어뷰티 TF팀이라고 저희가 명명하였는데요, 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하여서 웰니스스파임상지원센터에서 근무하도록 하였습니다.
  저희가 팀을 신설하는 것은 이사회의 승인 사항이기 때문에 일단 TF팀으로 발족시켰고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서 정식 팀으로 발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장비 가동률이 미흡하여서 전에도 보고드렸지만, 2019년에는 총 132명이 찾아가는 정도로 아주 부진했었습니다.
  그런데 팀이 발족되고 대학교들과 MOU라든가 협력을 해서 지난주 같은 경우에 지난주 한 주만 60명이 와서 실습을 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향후 장비 가동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소송에 대해서도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1심 판결을 11월 26일로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26일에 소송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판결문은 받아야 되겠지만 승소나 일부 승소가 되는 경우 가집행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가집행으로 공간을 확보해서 정상화하는 활동을 빨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나서기 전에 미리 대응하셨으면 좀 더 좋지 않았나 그런 아쉬움이 있고요, 답변 중에 한 가지, 팀 신설을 하셨다고 하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팀장이 겸직하는 거로 있고 실제로는 1명을 더 추가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팀장이 겸직은 아니고요, 그쪽은 아니고요, 바이오센터에 팀장 겸직은 없습니다.
  인력은 지금 4명…….
오인철 위원   기존 인력이 2명이었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습니다.
오인철 위원   인력이 느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세부계획에 대해서 제가 다른 자료를 보니까 페이퍼상으로는 정말 만족을 하는데, 문제는 뭐냐면 타깃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실행계획을 세우셔야 될 것 같아요.
  제가 개별적으로 말씀을 드린 적 있지만 천안의료원이 있거든요.
  헬스케어 쪽이기 때문에 천안의료원하고 연계된 사업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지역의 환자분들, 대부분이 충남 사람들이거든요.
  치료를 받거나 요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천안시에서 여기 현장방문을 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오셨었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래서 체험을 하셔가지고 말씀을 하시는데 요즘 안마시술소 가도 한 번 시술하는 데 4만 원, 5만 원씩 한답니다.
  이 장비를 체험하면 5만 원을 내도 아깝지 않겠더라라는 평가가 있었어요.
  제가 직접 들은 얘기거든요.
  그래서 고민을 하시겠지만 이런 수요가 많이 있으면 인력이 중요하겠어요?
  장비를 활용해서 여러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그러면 한번 점검을 해 주시고 가동률이나 소송 관계는 질의를 생략하고요, 한 꼭지만 더 할게요.
  또 한 가지는 테크노파크 최근 3년간 수리 비율을 살펴봤어요.
  ’17년도에 89.3, ’18년도에는 87.6, ’19년도에는 91.6 이렇게 계속 적자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런 이유가 뭔지 원장님 파악하고 계신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파악하고 있습니다.
  실제 감가상각이 큽니다.
  저희가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사업 총 이익을 살펴보면 계속 흑자였습니다.
  지난해 경우에도 2019년에 13억 흑자였습니다.
  그런데 기반 구축 사업이라는 것이, 설비·시설·장비를 갖고 있지 않습니까?
  시설·장비의 감가상각이 지난 2019년 75억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총 수입이 13억 있어도 감가상각을 제외하고 나니까 수지가 악화되는 것으로 표현이 된 겁니다.
오인철 위원   그런데 그거를 개선하려면 방법이 없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장비 가동률 또는 입주 기업 이런 데를 늘려서 수익을 늘려서 이 시설의 감가상각보다는 더 많게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당연한 업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부족함이 있는 겁니다.
오인철 위원   어차피 저희는 전체적으로 다 볼 수 없기 때문에 수지 분석이나 이런 자료를 볼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찾아서 반영하셔가지고 우려되지 않도록 체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알겠습니다.
  지금 입주율과 장비 가동률에 부족함이 있기 때문에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오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영 위원님 계속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   예, 이선영입니다.
  640쪽의 충남테크노파크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이후에 3.4%인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아서 ’18년도에는 2200만 원, ’19년에는 1300여만 원을 납부했다고 되어 있어요.
  그리고 2020년 지금 현재 현원이 175명이고요, 여기에 3.4%를 하면 5.9명이 의무고용률입니다.
  현재 2명 공무직 채용 중에 있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그렇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납부금을 더 납부해야 된다는 뜻이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희가 의도를 갖고 채용을 못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금년에 장애인 중에 한 분 퇴사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공석이 2명 된 게 1명의 퇴사자가 있었고 금년에 공무직 전원이 정규직화 되면서 인원수가 달라진 영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금년에 정규직·비정규직 포함해서 45명 채용했는데요, 장애인 지원자가 안타깝게 없었습니다.
이선영 위원   아예 없었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장애인은 가점을 부여해서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장애인분께서 지원을 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서겠는데요, 금년에는 안타깝게 지원자가 아예 없었다 말씀드리고요.
  사실 부족했었던 것 같은데, 채용 공고 할 때 장애인고용공단이나 협조를 얻어서 홍보와 추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으로 모색을 해 보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좋은 방법 찾으셔서 고용률을 늘려주셔야지, 계속 공공기관에서 부담금을 납부하고 고용률을 지키지 못하는 건 부끄러운 것 같습니다.
  빨리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개선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행감 자료 1358쪽에 TP 센터별 예산불용액을 제출해 주셨어요.
  안장헌, 오인철 위원님께서 요구를 해 주신 사항인데요, 여기 보니까 최근 3년간 테크노파크 예산 불용액을 살펴보니까 2018년도에는 약 30억 원, ’19년도에는 1180억 원 그리고 2020년 현재 약 150억 원이 아직 불용 중이에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특수한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2018년과 ’19년에 집행하지 못하고 남은 예산금액이 꽤나 있고 사업잔액을 반납한 예산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애초 예산 편성할 때 과다 편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안마다 저희가 좀 들여다봤는데요, 특히 낙찰차액, 입찰차액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이선영 위원   반드시 생기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반드시 생기는데 기반 구축 사업들은 건축 그다음에 고가 장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데에서는 입찰차액의 규모가 상당히 크게 나타나고 활용하지 못하도록…….
이선영 위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없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그중에서 저희가 부족해서 불용이 되는 부분들도 사실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당연히 줄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러면 여기 사업비 잔액 반납의 대부분이 낙찰차액이라고 봐야 된다는 말씀이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규모가 큰 부분은 대부분 입찰차액입니다.
이선영 위원   그래요, 아무튼 적절하게 예산 편성이 돼서 집행이 원활하게, 깔끔하게 잘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염두에 두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요구했던 자료는 중간에라도 제출을 해 주셔야 종합감사를 안 할 수가 있는 겁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위원장 안장헌   되는 대로, 되는 만큼 제출을 해 주세요.
  자료 출력하기가 힘드시면 우리 위원회를 충분히 활용하셔도 좋으니까요.
  이공휘 위원님 계속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천안의 이공휘입니다.
  업무보고 20페이지하고 21페이지에 입주 기업 임대계약 관련해서 계약서 정비하고 임대기간 연장에 대해서 본 위원이 3년째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데, 제대로 개선이 된 겁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제가 연도는 기억하지 못합니다만, 말씀하신 것 맨 처음 초기에는 7년 한도로 계약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특수한 경우 연장을 요구하는 기업에게는 허락이 필요하다 하셔서 9년으로 연장된 바가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기업들 중에 퇴소한 이후에 지역을 떠나서, 혜택은 충남에서 받고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있어서 그 기업들의 확약서를 징수하는 조건을 반영한 바가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이공휘 위원   얘기는 들었는데 원장님, 기본적인 원칙은 운영 관리 규칙 제4조하고 운영 규칙 8조에 입주 기간 연장 사항이 나와 있는데, 7년이 아주 당연한 것처럼 지금 얘기하시는데, 원래는 입주 기간이 3년이에요, 그렇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맞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리고 2년 이내로 연장할 수 있고 최장 입주 기간은 7년을 초과할 수 없다라고 명문화되어 있는데, 거기에 보통 10년 넘은 입주 업체들도 있고 공실 따지고 TP의 사정도 있다고 그래서 “그러면 충남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라도 받아라” 해서 지금 확약서를 몇 군데 받았다고 했어요.
  입주 규칙이 됐든 운영 관리 규칙이 됐든 근본적인 거를 아예 손질을 안 하고 지금 계속 7년이라는 것을 당연한 것처럼 얘기하고, 지금 21페이지에도 보면 5% 인상 못 한 거를…… 5년 지나서 연장하면서 임대를 해야 되는 거지, 어쨌든 유연성을 가미하는 건 좋은데 7년에서 9년 연장을 아주 당연시, 7년까지 하는 걸로 인식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걸 말씀드리니까 그거는 좀 개선해 주시고요.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 및 바이오브릿지 산업 육성을 7월 달에 업무보고 할 때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이 3464억 원이 잠정이었어요.
  510억 원이 줄어든 사유가 뭐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죄송합니다.
  제가 파악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러면 다시 서면으로 보고해 주시고 첨단 바이오브릿지 소재 상용화는 25억 원 증액이 됐어요, 그렇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첨단…….
이공휘 위원   바이오브릿지 소재 상용화 사업, 그거는 1200억 원 잠정 했는데 오늘 보니까 1225억 원인가로 보고하셨어요.
  그 증액된 사유, 그것도 지금 생각이 안 나시는 거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사실 수치를 제가 기억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만, 서면으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러면 변경된 내역하고 그다음에 충남지역 혁신성장 계획 수립을 통한 지역 신산업 추진계획 마련을 4월 달에 했었고 이차전지 소재·부품 성능평가 기반 구축 사업 과제 272억 원짜리가 7월 달 업무보고에는 있었는데, 지금 누락된 사유가 뭐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이차전지…….
이공휘 위원   소재·부품 성능평가 기반 구축 과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혁신성장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공휘 위원   272억 원짜리 사업이 지금 방치된 상태로 누락이 됐는데…….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허락해 주시면 정책기획단장님이 보고 올려도 되겠습니까?
이공휘 위원   예, 나와서 소속·성명 말씀해 주시고 답변해 주세요.
○위원장 안장헌   정책기획단장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단장 유용구   정책기획단장 유용구입니다.
  그 사업은 균형발전위원회에서 혁신성장 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제안을 받아서 계획을 갖고 시작했었는데요, 균형위가 예산 확보에 실패를 해가지고 그 사업이 공중에 떠 있어서…….
○위원장 안장헌   균형위가 예산 확보에 실패한 거예요?
○정책기획단장 유용구   예.
이공휘 위원   그러면 여기에 왜 보고를 안 하셨어요?
○정책기획단장 유용구   최근에 기재부 3차 심의하고 거기서 실패를 했고, 지금 국회 예결위까지 올라갔다는 거를 구두상으로 보고를 들어서 아직까지 그거에 대해서 저희도…….
이공휘 위원   구두상으로 보고하는 게 아니라 추진계획을 4월 달에 마련했는데, 그러면 7월 달에 업무보고 할 때 뭐를 근거로 해서 업무보고를 하신 거예요?
○정책기획단장 유용구   그때 당시에는 혁신성장 계획안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보고를 드렸던 거고요.
이공휘 위원   272억 원이면 TP 예산의 10%가 넘는 금액 아니에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향후 저희가 이런 사건이 있을 때 경과를 잘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향후가 문제가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 당장 왜 누락이 된 거고 실장님 말씀대로 왜 예산 확보가 안 된 건지, 그러면 중앙정부하고 어떤 식의 협의가 돼서 안 된 건지, 어느 부분에서 사고가 난 건지 정확하게 감사를 하든 조사를 하든지 해서 서면으로 결과보고 해 주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정책기획단장 유용구   예, 알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정책기획단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이공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감사할 위원님 계십니까?
  방한일 위원님 계속 감사해 주십시오.
방한일 위원   앞에서 존경하는 이공휘 위원님께서 잘 해 주셨는데요, 제가 자료 요구했던 게 있어서 간단하게 장비 관련해서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장비 중에서 한 20%에 해당하는 50여 대의 장비 가동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거든요?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고가 장비 활용도가 떨어지는데 상당히 문제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져보고요.
  또 하나는 적게는 2000만 원에서 많게는 장비 1대가 42억 7000만 원까지 고가 장비를 가지고 있음에도 활용도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 아까 답변은 해 주셨는데 다시 한 번 잘 짚어주시고 가동률이 떨어지는 장비에 대해서 앞으로 대응 방안을 잘 생각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알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공휘 위원님 계속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한 가지만 더 확인할게요.
  지금 21페이지에 졸업 예정 기업의 입주 기간 연장을 7년에서 9년으로 연장하는 걸로 했는데, 이거 ’18년도 충청남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따른 개선방안 제시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18년도 게 맞는 건지 한번 확인하시고,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청한 거 3873페이지에 보면 노후장비 교체 예산 확보 및 중기부·충남도와 테크노파크 간 공문 수·발신 내역 또는 회의 개최 현황에서 보면 1월 31일 날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중기부 장관 및 테크노파크 원장들 간담회가 있어서 거기서 노후장비 예산 지원 및 입주 기한 연장을 7년에서 9년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구를 한 것 같은데, 그 결과로 연장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따라서 연장을 하는 건지 이것도 다시 한 번 확인 좀…… 지금 답변하실 수 있으면 답변해 주시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에 의해서 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러면 검토 중이라고 되어 있는데 중기부 노후장비 예산 지원 및 입주 기한 연장 7년에서 9년, 이 부분도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서 보고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알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안장헌   이공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 몇 가지 지적하겠습니다.
  저도 참석한 사례가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부품시험평가센터 준공식에 2000만 원이 들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고, 해양수산 성과교류회에서 전시회를 하는데 70명 참석했는데 5000만 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1박 2일인데 충남 스타트업기업 청년 채용 리더십 워크숍은 60명이 참석했는데 1186만 원이에요.
  이거는 뭐 돈 있는 사람들은 잘하고 돈 없는 청년들은 아주 한 데 재웠나 참 이상하네요.
  정확한 내역을 알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정사무감사 시 많은 자료들이 제출되지 않았고, 또한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내용이 있어서 오늘 테크노파크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중지하고 11월 13일 행정사무 종합감사를 다시 개최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41분 감사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