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남도의회, 모바일 빅데이터에 기반한 축제 활성화 방안 구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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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 작성일 | 2017-09-29 | 조회수 | 892 |
충남도의회, 모바일 빅데이터에 기반한 축제 활성화 방안 구상 -모바일빅데이터 활용한 공공정책 발굴 연구모임, 백제문화제 현장 찾아 의견 수렴-
충남도의회가 제63회 백제문화제 축제현장에 모바일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적용하기 위한 현장활동에 나섰다. 충남도의회 모바일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공휘)은 29~30일 양일간 관계전문가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백제문화제 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백제문화제 추진에 있어 모바일빅데이터를 활용한 축제 방문객 및 형태를 과학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임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활성화 방안과 마케팅 활용법을 탐색한다는 복안이다. 이공휘 대표를 비롯한 모임 관계자는 이날 축제를 운영하는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 토론식으로 모바일빅데이터를 활용한 축제 평가 및 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또 비과학적으로 추산되는 축제 방문객수에 대해 통신사의 가입자에 보정계수를 적용, 실제 관광객 참여자를 파악하는 작업도 시도, 맞춤형 행사 마케팅 방안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백제문화제 등 각종 축제에 대해 방문객 부풀리기를 통해 객관적인 근거 없이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반을 둔 축제평가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행 의원(공주2)은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모바일빅데이터 마케팅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그동안 4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에는 국토부, 국토연구원, 충남연구원과 합도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자체적으로는 지역 내 축제와 천안아산시의 상권 활성화 요인을 분석해 오는 11월 연구 성과물을 발간 및 공유하고 이를 근거로 도정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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