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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홍성의료원 올해 27억3300만원 적자
작성자 총무담당관실 작성일 2016-11-16 조회수 671

   

충남도의회 문복위, 홍성의료원 올해 273300만원 적자

-진료 수입 299억여원, 인건비+진료·관리비 더하면 직원 월급조차 빠듯-

 

충남 홍성의료원이 진료수입만으로 의사나 간호사 등의 인건비조차 충당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6일 열린 제292회 정례회 홍성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조길행 의원(공주2)이 홍성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수입 및 인건비 등 지출내역에 따르면 올해 진료 수입은 총 2998000만원 등이다.
 

반면 의사(52억원)와 간호사(1387900만원) 인건비는 총 1907900만원이었다. 여기에 재료비 52억원과 관리비 84억원을 더하면 273300만원이 적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 의원은 “27개의 진료과 수입 내역을 살펴본 결과 사실상 의술에 필요한 재료비를 빼면 인건비조차 감당하는 못하는 것이라며 진료과 운영실태를 분석해 적자 진료과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윤지상 위원(아산4)손익계산서 상 적자를 보면 의료수입도 그렇지만, 고가의 의료장비 감가상각으로 회계상 차감하는 비용이 크다치료비 감면을 할때 취약계층 감면이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부채만 150억원으로 매입채무 11억원, 퇴직급여충당금 64억원 등 부채관리에 소홀하다경영이 안정화되도록 부채해소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홍열 위원(청양)청양이나 부여 지역의 환자들이 홍성의료원을 찾고 있다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연 위원은 의료원 경영안전평가 결과 중 경영효율성개선에서 최하위등급을 받았다“150억원의 채무를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경영 개선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김원태 위원은 홍성의료원의 수입이 다른 3개 의료원보다 적은 것이 사실이라며 장례식장을 제외한 진료과에서 많은 수입 창출하도록 서비스 개선에 힘 써 달라고 주문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과 그동안 의회에서 주문한 경영개선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달라도민이 신뢰하는 의료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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