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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회 임시회 송덕빈의원 도정질문] “도민 건강증진 위한 산림치유 숲 조성, 석면건축물 피해 대책 강구해야”
작성자 기획홍보담당 작성일 2013-10-23 조회수 709


“도민 건강증진 위한 산림치유 숲 조성, 석면건축물 피해 대책 강구해야”

- 충남도의회 송덕빈 의원 제265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 -

- 조직안정 및 전문화를 위한 기술직 인사 건의 -

 

충청남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 새누리당)은 14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산림 치유 숲 조성, 슬레이트 건축물의 석면 피해 대책, 충청남도 조직안정 및 전문화를 위한 인사 방안에 대한 도정질문을 했다.

 

먼저, 최근 도시화, 산업화, 고령화로 인해 만성 환경성 질환 등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언론 매체에서 산림 치유의 가치를 집중 조명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는데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경제, 사회적 활력이 부족한 산촌마을 중 치유환경이 우수한 마을을 거점지역으로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건강 증진을 위해 산림 치유의 숲을 조성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했고,

 

또한, 슬레이트 지붕에 포함되어 있는 석면은 악성중피종, 석면페증 등을 유발할 여지가 높아 “눈에 보이지 않는 핵‘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하여 연간 사망자가 35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정 폐기물로 지정되어 처리면허를 가진 업체에 의뢰해야 하고, 처리 비용도 80~300만원까지 들어 큰 부담으로 도민의 생활과 건강에 직결된 사항이어서 빨리 석면을 제거해야 하는데, 현재 추진중인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은 동당 240만원으로 제한되고 있고 도비 지원비율도 인근 경기도에 비해 미흡하여 시군과 주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고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석면에 장기간 노출되는 도민의 건강피해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충남도의 향후 대책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아울러, 능력, 전문성 등 효율적 자원 관리를 위한 적재적소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복수 직위는 당해 직위의 전문성을 고려하고 보직을 정해야 하며 직렬간 승진요인을 감안하여 결정하여야 하는데 현재 충청남도 기술직렬의 인사 실태를 보면 행정직렬 위주의 인사로 시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기술직군의 근무의욕 고취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인사가 배려되어야 하며, 복수직렬의 경우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고려된 기술직렬의 인사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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