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 안면도 대지 매각 분할 납부로 개선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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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 작성일 | 2017-11-06 | 조회수 | 642 |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 안면도 대지 매각 분할 납부로 개선해야 -충남도 안면도 도유지 내 생계형주거용 480여 세대 대상 대지 매각 추진- -2002년 이후 안면도 땅값 천정부지로 치솟아…최대 90배 등 주민들 분할 납부 원해-
충남도가 안면도 도유지 생계형주거용 대지 매각을 진행하는 가운데, 매입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은 6일 열린 제30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면도 도유지 매각 대금을 분할 납부로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는 안면도 도유지 내 생계형주거용 480여 세대를 대상으로 대지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토지가 도유지이기 때문에 지붕에 비가 새도 제대로 고치지도 못하고 벽이 허물어져도 벽돌 한 장 놓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천정부지로 치솟은 안면도의 땅값을 주민들이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점이다. 실제 2002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개최 이전과 지금 공시지가를 확인해 보면 최대 90여배 땅값이 뛰었다는 것이 정 의원의 분석이다. 정 의원은 “안면도를 개발한다 하여 부동산 값만 부풀려져 90여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며 “최하위 토지가 평당 몇 십만원에 달하는 것이 현재 안면도의 현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주로 농촌에 노인들만 살고 있는데, 무슨 여유자금이 있어 한 번에 그 큰 금액을 낼 수 있겠느냐”며 “매입은 해야 하는데, 한 번에 매각대금을 내기가 쉽지 않아 주민들은 분할 납부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분할 납부가 안 된다면 주민들은 충남도에 높은 임대료를 내고 살아야 한다”며 “자기 땅 자기 집에서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분할 납부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 의원은 이와 별개로 조직개편을 통해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분리, 독단적으로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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