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남도의회 교육위, 오래 방치된 폐교재산 처분 등 대책 마련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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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 작성일 | 2016-07-19 | 조회수 | 383 |
충남도의회 교육위, 오래 방치된 폐교재산 처분 등 대책 마련해야 -일선 교육지원청 소관 업무보고…폐교 학생 비행·이탈 장소로 사용될 소지 다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열린 일선 교육지원청 소관 업무보고에서 오래 방치된 폐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폐교의 경우 학생들의 비행·이탈 장소로 사용될 소지가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백낙구 위원(보령2)은 “충남 전체 폐교재산 65개교 중 현재 23개교가 매각되지 않았다”며 “청소년들의 각종 일탈 행위를 조장할 소지가 있다”고 질타했다. 김용필 위원(예산1)은 “요즘 청소년의 역사인식이 매우 미흡하다”며 “고구려와 발행의 역사터전인 간도나 길림성의 경우 무지한 실정이다. 역사 유적지에 대한 문화 체험·탐방 활동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위원(당진1)은 “재산관리부터 예산·회계부서의 공무원은 타 부서보다 높은 전문성을 요한다”며 “전문성을 기를 다양한 교육을 개발하고 시책을 추진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서형달 위원(서천1)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은 우리나라의 재정여건과 줄어든 인구수에 따라 필연적으로 이뤄질 일”이라며 “학생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 수행을 위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이진환 위원(천안7)은 “천안의 불당·백석지구가 새로 조성됨에 따라 학생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행정적 문제로 개교가 지연되고 있다”며 “교육 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교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오배근 위원(홍성1)은 “공문서 유통현황을 보면 지난달 550건 이상 생산됐다”며 “공문서 처리로 인해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 불필요한 공문서를 줄여야 한다”고 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은 “유치원 놀이시설이 유해물질로부터 100% 안전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며 “앞으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유아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교육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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