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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자위, 도립대 학령인구감소에 따른 신입생 유입 경고등
작성자 총무담당관실 작성일 2016-01-28 조회수 524

   

충남도의회 행자위, 도립대 학령인구감소에 따른 신입생 유입 경고등

-19961171명에서 2015887명으로 줄어2018년 정원 역전 현상 가속-

-특화대학 등 도립대 돌파구 마련 미흡군사학과 설치 등 취업 위주 학과 신설해야-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8일 열린 충남도립대 소관 업무보고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확보 및 유입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당장 2018년부터 대학 정원이 고등학교 졸업자 수를 넘어서는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만큼 이에 따른 특화대학 등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행자위에 따르면 2011년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자료를 근거로 1996년 학령인구는 1171만명에서 2015887만명으로 줄었다.
 

2020년엔 775만명, 2030년엔 711만명, 2040년엔 669만명, 2050년엔 514만명으로 줄고 2060년에는 488만명까지 급감할 것으로 추정됐다.
 

문제는 이러한 학령 수 감소의 위기 속에서도 도립대가 돌파구를 찾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김동욱 위원(천안2)“2018년은 고등학교 졸업자 수가 466114명으로 급격하게 줄어들어 대학정원인 60만명을 채우지 못한다이때부터 대학 미달 사태가 전국적으로 벌어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학령인구감소에 따른 문제가 심각하다도립대가 4년제가 아닌 2년제로 교육기간이 짧지만, 전문가의 명사 특강 등 알찬 교육을 통해 찾아오는 대학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지상 위원(아산4)특성화대학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 위주가 아닌 특성화에 맞는 전공분야를 선정해야 한다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어학계열 등 글로벌 전공분야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치연 위원(계룡)경찰행정학과의 경우 입시경쟁률이 101에 달할 만큼 우수하다면서도 막상 졸업하면 취업률은 30%에 그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룡시의 경우 국내 대표적인 군사도시로 도립대 분교를 통해 군사학과를 설치해야 한다취업에 취약한 학과는 논의를 통해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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