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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3회 임시회 - 2007. 2. 27. 11:00
작성자 충청남도의회 작성일 2007-02-27 조회수 1229

- 제203회 임시회 -  2007. 2. 27. 11:00


존경하는 200만 도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완구 도지사님과 오제직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새봄을 알리는 입춘과 우수가 지나면서 겨우내 움추렸던 만물이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습니다.


오늘 제203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주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평온한 가운데 보내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생활형편이 어려운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생활현장을 찾는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명절 연휴기간중에도 도민들의 각종 생활불편사항과 민원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여

도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 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주신 관계 공무원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지난 21일과 23일에는 비회기중임에도 장항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지원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장항현지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관련단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거듭 청취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등 도의회 차원의 활발한 활동을 해 주신 동료의원여러분과 지역인사, 그리고 관계공무원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최근 우리의 현실은 북핵문제에 따른 6자회담개최와 한미FTA등 각종제도와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지 못한다면 국가는 물론 지역의 백년대계는 암울할 수밖에 없으며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세계 10대 경제대국을 자랑하던 한국이 아시아에서도 일본과 중국, 인도에도 밀려 4위로 주저앉고 있는 현실을 볼때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지역간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혁신체계에 기반한 혁신 주도형 경제발전을 모색하여 지금까지 추진해 온 것보다 더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국민 대다수가 납득할 만한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함으로써 민심이 안정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거듭 태어나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모두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가지고 있는 역량을 함께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3월 8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제ㆍ개정안처리와 계획된 도정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현장 확인을 통하여 세밀하게 점검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지금 농촌에서는 한해의 농사준비에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인들이 영농에 차질 없도록 작은것 하나부터 세심하게 배려하는등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는 일 없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의원여러분의 의욕적이고 내실있는 의정활동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알찬도정과 교육행정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되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을 비롯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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