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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7회 개회사 - 2007. 6. 22(금) 14:00
작성자 충청남도의회 작성일 2007-06-22 조회수 1240

- 제207회 개회사 - 2007. 6. 22(금) 14:00
 

존경하는 200만 도민여러분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이완구 도지사와 오제직 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


오늘 제207회 정례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는 7월12일은 도민의 기대와 열망 속에 출범한 제8대 의회가 개원한지 1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 입니다.


우리는 지난해 도민앞에 엄숙히 선서했던 각오와 다짐을 더욱 새롭게 하고 평소 수렴했던 민의와 현장 확인등을 통하여 느겼던 생각들을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하여 도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었습니다.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겪는 일이기도 합니다만 심히 우려되는 것은 풍수해와 안전사고 그리고 각종 수인성 전염병의 발생입니다.


집행부에서는 반복되는 재해로부터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철저히 대비하여 우리 도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재해와 방역대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 회기에는 5월 21일 행정자치부장관의 “세종특별자치시의 설치등에 관한 법률안”의 입법예고가 주민의 생존권과 절차를 무시한 졸속결정에 대하여


우리 도의회에서는 국내 유명교수들을 초청하여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도민의 뜻을 담은 건의서를 중앙정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집행부는 물론 200만 도민이 모두 힘을 합하여 학계전문가들의 의견과 도민의 여망이 존중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도의회와 충청남도 그리고 비대위의 원안착공 추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절차상, 내용상 문제점이 많은 내륙산단 조성등 대안을 가지고 협정을 체결 하였습니다만


이 또한 우리 도의회에서는 서천군민과 200만 도민의 뜻에 따라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하면서 우리의 의지가 관철 될 때까지 끝까지 힘을 보태주시고 성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도청이전사업과 국방대 논산이전사업등도 행정도시와 장항산단과 같은 전철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다시한번 철저히 점검하여 최대의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15일간의 일정으로 도와 교육청 소관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민생관련 조례안을 심의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많은 정책대안도 아울러 제시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결산심사는 예산편성 못지않게 그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 집행이 적법 타당한 것인지 철저한 확인절차가 뒤 따라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이번 정례회는 금년도 상반기를 마감하고 하반기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의원 여러분들의 활기찬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성실한 협조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200만 도민을 비롯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리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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