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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사
작성자 충청남도의회 작성일 2008-01-23 조회수 1319


제212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사


존경하는 200만 도민여러분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이완구 도지사님과 오제직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

 

 무자년 새해 처음 개최되는 임시회를 맞이하여 금년에는 무엇보다도 200만 도민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제8대의회 2차년도를 맞아 의욕적이고 안정된 의정활동 전개로 도민의 욕구충족과 도정현안사업을 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써 도민 모두가 편안하게 잘사는 충남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미래충남의 균형발전 핵심축으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년내 제정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국내정치 상황과 맞물려 현재 국회에 계류중이며

2월 회기에는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지난 12월 7일에는 태안앞바다 원유유출사고로 사상 최악의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지역 주민과 어민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복구에 참여하신 120만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속에 태안 앞바다는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 도의회에서도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사고 발생 즉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태안유류유출사고 관련 피해구제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등 의회차원의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여러분 !

 

 지금 국내ㆍ외 정세는 유가폭등과 미국경기의 침체등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경기회복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여론과 함께 지역의 이익을 위한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 국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을 앞둔 제17대 이명박정부의 경제살리기와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전 국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복지사회 건설을 기대해 봅니다.

 

 우리 도의회에서도 지역의 당면현안사항들이 모두 슬기롭게 해결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도민의 역량을 한곳으로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현안사항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여러분!

 

 오늘부터 열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금년도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검토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가 될 것입니다.

 

 동료의원님들께서는 금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상세한 검토를 통하여 의정활동의 기초로 삼아 주시기 바라며, 조례안등의 안건에 대하여도 깊이있는 심의와 발전적인 대안제시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도 의원님들께서 제시하는 의견이나 대안들에 대하여는 도민의 뜻이라는 점을 명심하시어 이를 도정과 교육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금년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됨으로써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기온변화가 심한 요즈음 건강에 유념하시면서 이번 의회가 의욕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집행부공직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동료의원여러분을 비롯한 도민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월 23일

 

           충청남도의회의장   김  문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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