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내가만난 오배근 의원님! | |||||
|---|---|---|---|---|---|
| 작성자 | 고○○ | 작성일 | 2009-11-24 | 조회수 | 308 |
|
홍성에서 작은 유아용품점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10월까지 우리나라 유수의 보험회사 지점장으로 근무 하다가 뜻한바 있어 회사를 퇴직했습니다. 이른바 셔터맨으로의 역할을 위하여 23일 밤 8시 40분이 되어 가게에 있는데 낮익은 얼굴이 들어 오시는데 오의원님 이셨습니다. 커다란 풍채에 어울리지않는 밝은 웃음.... 약간은 여유롭고 또 약간은 들뜬 모습이셨습니다. 의아해 하고 있는데 뒤따라 들어오는 가족들... 그중에 오의원님이 웃을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쁜 손녀딸이 있었지요.. 전 사실 오의원님을 잘 모릅니다. 홍성고등학교를 나오셨다는 것도 인터넷을 찾다가 오늘 알게 되었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 가게에서 옷을 사셨기 때문도 아니고 고등학교 선배님이라서도 아닙니다. 어제의 모습에서 당신의 아들과 이야기하고 딸과 이야기하면서의 모습이 참 멋있었습니다. 아빠로서의 위엄이 아니라 자녀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차이를 쉽게 풀어내는 모습이 권위와 독선의 아버지가 아닌 사랑과 자애의 아버지 모습 이었습니다. 손녀의 뺨을 부비는 모습과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 내가 꿈꾸는 나의 미래 모습이고 기성세대가 다음세대에게 물려주어야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물건값을지불하고 나가실때도 손녀를 안고 밝게 웃으며 나가시고, 한참뒤 다시 돌아보시는 모습에서 인품과 품격이 느껴졌습니다. 도정의 바쁜일과와 민원인들의 많은 만남에 피곤도 하실 시간에 가장으로써 아버지로서 할아버지로써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 그 모습속에서 충남의 미래를 봅니다. 충남 도민의 리더로써의 충실한 역할... 멋진 모습 기대 합니다. |
|||||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자료관리부서
- 부서명 : 홍보담당관실
- 담당자 : 강혜린
- 전화 : 041-635-5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