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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방청기(2023.06.13) : 도민(방청객)을 소홀히 하는 도의회의 모습을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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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 | 작성일 | 2023-06-14 | 조회수 |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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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상 :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일부 모습 중 : 이상근 의원 도정 질의 모습 하 : 본회의장 출입구 모습 6월14일(화) 10시 . 제2차 본회의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6명의 의원들이 충남도청과 충남도교육청에 대하여 질의를 하는 시간이었다. 오전 2시간 동안 3명의 의원들이 질의를 하였다. 1. 실력파 도의원 : 사전 준비가 철저하였다. ( 이상근 도의원 ) 홍성 출신 의원으로서, 홍성군의회 의장을 지낸 경험이 많은 의원 이었다. 그리고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의원 이었다. 그는 김태흠 도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하였다. 준비를 정말 많이 했음을 보여 주었다. 그는 준비한 파워포인트 자료를 하나 하나 설명(질문)하며, 충남도정과 충남교육에 대하여 ,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에게 질의를 하였다. 김태흠 지사도 성실하게 답을 하였다. 국장이 대신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모든 사안은 도지사 혹은 부지사가 답변을 하였다. 국장은 발언대 옆의 좌석에 배석을 하는 정도 였다. : 명품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충청남도의 전략이 무엇이냐? 1) 내포 명지종합 병원 문제 : 2026년 진료 예정 2) 홍예공원 명품 공원으로 조성 3) 홍성 국가산단 유치 4) 내포 신도시내 영재고 유치 추진 현황 (반도체, 모빌리티 영재고) 5)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문제 6) 내포신도시 교육 국제화 특구 문제 충청남도 교육청 질의에서, 도교육청의 준비성 부족에 대하여 이의원은 교육감에게 따끔한 질책을 하였다. 교육감의 답변은 변명(?)으로 들릴 수 있었다. 물론 현실적인 어려움은 있지만 좀 더 책임감 있는 답변을 요구 하고 있었다. 고 정주영 현대회장의 어록이 생각 난다. "임자? ...........해봤어? " 이상근 의원이 남긴 명언을 소개한다. " 실수라고 우기지만 실력일 때가 많습니다. 눈앞의 잘못이 반복되면 나중에 실력으로 평가 받습니다. 본 의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주신 김태흠 지사님, 성실하게 답변하지 못한 김지철 교육감님 ........수고 많으셨습 니다. " 차분한 어조로, 준비를 정말 많이 하여 도정과 도교육청 질의에 나선 이상근 의원의 모습을 , 다른 의원들도 배웠으면 한다. 그는 실력파 의원 이었다. 그는 예의가 깎듯하면서도, 날카로움을 동시에 지닌 도의원이었 다. ( 안종혁 의원) 그는 천안 출신 의원 이었다. 초선의원 이었지만, 파워포인트 자료를 정말 많이 준비하였다. 그의 말대로, 밤새워 준비하고, 밤새워 예행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그는 충남국제통상사무소 문제와 충남도 장 애인 일자리 지원정보 시스템 문제에 접근 하면서,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부지사에게 질의 하면서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성실하고 능력 있는 도의원 이었다. 그리고 천안지역 문제에 대하여, 시민들 을 직접 면담하고 설문지를 만들고, 현장의 문제점에 대하여 대안까지 제시하여, 충남도 부지사의 해결책을 이 끌어 내는 등 노력파 였다. 2. 도의회의 부족한 모습 1) 본회의장 입구(주변)에 방청객을 위한 시설 부족 2) 방청객에 대한 기본 서비스 부재 (휴게실 등의 미구비, 회의안내지 미배포 등) 3) 방청석 111개 의자의 효율성 부족( 메모를 할 수 있는 받침대 등이 없어, 기자도 노트북을 어렵게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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