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장애인특별위원회의 구성안 부결과 관련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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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8-10-12 | 조회수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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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는 불명확합니다. 시대나 문화마다 정의하는 바가 다르며 사람들의 이해수준도 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사회나 문화의 성숙도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높고 낮음에 큰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충청남도의원님들이나 도청의 예산부서 공무원들의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패러다임 변화에 부흥하지 못한 것을 보고 큰 실망을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이 지역 장애인들의 염원과 열망을 담은 장애인특별위원회가 구성이 될 것이란 말에 상당한 기대를 하였었는데 왠 부결이란 말입니까? 또한 충청남도 예산부서에서는 장애인복지예산을 삭감을 할 것이라는 말이 들려 오는 것은 왠말입니까? 이러한 것은 이 지역 장애인들의 염원과 열망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도민이며 우리의 목소리는 구걸이 아닌 정당한 권리로 보장받기 위한 요구입니다. 우리는 장애인특별위원회의 구성안을 부결시킨 의원님이나 장애인복지예산을 삭감하려는 담당자는 이 지역 장애인계의 귀를 기우려 장애인계의 의견을 수용하여 장애인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나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결코 예산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우리지 않고 예정한 대로 예산을 삭감할 경우에는 충청남도청 앞에는 장애인들의 눈물과 피로 물드릴 것입니다. 우리는 지역 장애인단체간의 연대하여 우리들의 뜻이 관찰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란 것을 분명히 밝혀 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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