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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학자금 대출 장학금
작성자 김○○ 작성일 2010-01-07 조회수 331
안녕하세요 충남 아산시에사는 고3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오늘 뉴스에서 신입생 학자금대출을 못받는다는 충격 적인 뉴스를듣게됬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100일도 안되 법적 이혼을하시고 쭉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희를 키우고가리치셨습니다 
두분다 나이가 드시고 몸이불편하신 할머니는 장애인 이시고 휠체어 아니면 밖같거동을 못하십니다....
할아버지는 폐암과 뇌졸증으로 작년 2009년11월29일에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전 3달전 9월달에 대학원서를 제가원하는 대학에 쓰지도 못했습니다...
원서쓸돈이 없어서요....제가 가는 과는 경쟁율이많아서 잘못들어가요...
천안 백석 대학에서는 실용음악과 악기 드럼 한명 뽑는데 800/1이에요
800명중에 한명을뽑아요...저는 어디서 배운것도아니고 기본 전문 지식도 없는 아이입니다...
제가 중학교2학년때 울고싶어서 랩을 들었거든요....슬프고 너무나 애절해서 눈물이 나왔어요....
그날 펑펑울었어요...그리고 그때부터 듣는 가사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어요...주위사람들이 잘한다고했어요...
거기에힘을얻어서 그 가수를따라부르긴하지만....그래도 좋았어요.... 조금한무대 이곳저곳 닥치는데로 나가서 노래를불렀어요...
하지만 나가는데 마다 가사가 슬프고 멜로디가 슬퍼서 사람들의 호응을못얻었어요....
그래도...기분은 좋았어요....제가 무대위에서 노래를하는만큼은 어느누구보다 행복했쓰니깐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어느덧 고3
많을고민을하고 ...생각도 많이하고 내린결론이 대학을가겠다는 결론이였어요....
쉽게 할머니 할아버지께 말을하지못했어요.......돈없는거 뻔히 알면서...대학가겠다는게 말이안되잖아요......
할머니가 우시면서....우리집안에서 대학나오면좋치......대학생나왔다고 자랑도 하면좋타고하셨어요....
근데 몸이불편하신 할머니가 대학등록금 땜에 우시면서..걱정을하시니깐 .........차마....휴...;;;;
제가 걱정말라고....제가 알아서 가겠다고....고집을부렸어요.....그리고 무료대학원서 전문대 2년제 대학 제가 원하는 과를썼어요....
원서를 쓰고 집에와서 할머니보구....대학원서 딱한군데 썼으니깐 ...붙으면 내운명이니깐 대학갈꺼고 안붙으면 운명이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안가고 세상은 돈없으면안되니깐... 돈번다했어요....
그리고 뉴스보니깐 학자금 대출받을수있데....붙으면 그걸로 가지....이러고말했어요...할머니는 그제서야...잘됫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면접당일날 면접 보러가기전 학교선생님께 면접보기전에 할아버지 보고온다고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를보구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봤어요... 면접보구 한달뒤 1차 수시합격자 명단에 제이름이 있었어요.....
전 기쁜마음에 할아버지께 달려가 합격했다고 말을했어요....웃으시면서...할아버지가 잘했다고.하셨어요......
그리고 11월달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전 다짐했어요....다시는 이런가난 되물림 안하겟다고요...
전 제가 졸업할때까지 할아버지 할머니 안돌아가시고 한평생 가치 살 기대만했었거든요......
행복하게 해줘야지...나를 키워 주고 가르쳐주셨는데...내가 그보답해야지.....하지만 그말이 한순간에 물커품 처럼 날아가 버렸내요.......
제가 제꿈을포기 해야되나요......;;;?이건너무하잖아요...학자금 대출, 장학금제도,.기초생활수급자라고해도..저한테 맞는건 하나도 없어요....
새가 날지도 못하고 죽어버리잖아요..........부탁드립니다.....휴.........이렇게 글올려서 죄송하니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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