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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분기역 결정 평가 파행에 따른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 발표
작성자 특별위원회 작성일 2005-06-30 조회수 670
위원회 호특


    호남고속철도 천안분기노선관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진)는 2005. 6. 30(목)  행정자치위원회
  민원실에서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결정 평가 파행에 따른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자
  회견을 가진다음 건설교통부 및 국토연구원과 호남권 광역의회에 성명서를 발송했다.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결정 평가 파행에 따른
우리의 입장 성명서


    정부는 그동안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에 대하여는 정치적, 지역적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전문가
  들에 의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결정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 해온 국책사업이다.

    이와 관련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결정은  국민과의  약속대로 15개 시도에서 추천한 전문가 7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투명한 평가를 실시 하겠다고 선언을 하고서도

    정부는 호남고속철도의  실질적 이용권역인 광주, 전남·북과 충남의 평가위원 및 일부전문가  평가
  위원이  배제된 상태에서  지난  6.28~6.30사이  분기역 결정 평가를 진행 한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위반하고, 평가의 기본원칙을 무시한 행위로 200만 충남도민은 경악스러움을 금 할 수가 없다.

    이에 우리 충남도의회는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역 평가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상태에서 발표한
  평가결과는 원천 무효임을 선언하고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정부는 지금까지 추진한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 보완 연구용역결과를 공개하여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1. 정부는 지금까지의  호남고속철도건설  계획 노선을 공개하여  신뢰성을 확보하고 금회 모든
         평가자료를 공개하여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

     1. 충청권 3개  자치단체는 유치경쟁을 자제하여  정치적, 소지역주의에 의해 결정되지  않도록
         협력 하여야 하며  향후 모든 평가과정에 실제 주 이용고객인 호남권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
         할 것을 제안 한다.

     1. 정부는  조속한  시일내에  전 국민이 수용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국가백년
         대계인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역과 노선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기 확정하여야 한다.

 

2005.      6.      30
 

충청남도의회 호남고속철도천안분기노선관철지원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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