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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회충청남도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2008년11월17일(월)  14시

    식      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장문순)

(14시06분 개식)

○총무담당관 장문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21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곡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강태봉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강태봉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이완구 도지사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2008년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제221회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금년 한해는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어려운 일들이 많은 한해였다고 생각 합니다.
  이처럼 어려운 경제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 도에서는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여 전국 1위의 성과를 올리는 등 도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열정적인 노력으로 도민경제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신 이완구 지사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00만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생산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1월 3일에는 도의회 차원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강력히 투쟁할 것을 밝힌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추진되어온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이 일방적으로 바뀐데 대하여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도내 입주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경제적 위기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실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아울러 우리 도의 현안과제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도청이전 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 한 해 농민들의 많은 노력과 땀의 결실로 풍년농사를 이루어 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배를 비롯한 농산물들이 과잉 생산으로 인하여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적절한 출하시기 조절과 과수 소비촉진운동 등을 통하여 농민들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지난 13일에는 2009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준비한 시험에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일선 학교에서는 수험생들이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진학지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221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그리고 2009년도 예산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올 한해의 도정과 교육행정을 총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가 되겠습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교육청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도민들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올바르게 개선되도록 하고 잘된 부분에 대하여는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미래지향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도 우리 도의 재정현실을 감안하여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동절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열리는 정례회이니 만큼 더욱 성실하게 임하여 200만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충남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200만 도민과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장문순   이상으로 제221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1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