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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사회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보건환경연구원소관

일  시  1994년11월22일(화) 오후2시

장  소  보건환경연구원회의실

(14시16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복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비가 완료되었으므로 충청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94년도 행정사무감사 제2일차 보사환경국 소관 중 보건환경연구원업무 분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우리 위원 님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습니다.
  오늘도 보다 진지하고 성실히 또 감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고 금원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오늘 열심히 착실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우선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3에 정한 바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감사 중 허위증언 시에는 고발 조치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진지한 마음의 자세로 선서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는 모두 증인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199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 법 시행령 제17조의4 및 충청남도의회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4년 11월 22일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일동착석)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이복구   진지하게 증인선서를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면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진행순서는 원장님으로부터 개략적인 업무보고를 청취한 다음 질의와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보고를 부탁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인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복구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님 여러분!
  그 동안 저희 보건환경연구원을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지도 편달해 주신 위원 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의사일정 중에도 오늘 저희 연구원을 친히 방문해 주셔서 큰 영광입니다만 청사가 워낙 협소하여 위원 님들을 편하게 모시지 못한 자리에서 보고를 드리게 되어 더욱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요즘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실정에서 저를 비롯한 연구원 전 직원은 보건환경분야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행정쇄신 운동과 도민 보건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위원 님들께서 베풀어주신 크나큰 성원에 힘입어 검사연구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으며 더욱이 인력, 검사장비 등 여러 면에 있어서 본 연구원이 전국 15개 시도 연구원중 중 상위권을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위원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위원 님들께서 저희 소관업무를 소상히 살펴주시고 시정할 점이나 부족한 점을 지적해 주시면 앞으로 교훈으로 삼아 최선의 노력과 정성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 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서 먼저 참석한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건연구부장 소경택 입니다.

(인사)

  총무과장 신만식 입니다.

(인사)

  이상 소개 드렸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보건환경연구원소관)

  (끝에 실음 : 첨부 1)
○위원장 이복구   금영묵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위원 님들의 질의와 관계 공무원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괄질의 일괄답변 식으로 하고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경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경 위원     원장님이 보고하신 중에 7페이지 매연, 가스, 분진은 대개 중소기업을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충청남도 내에는 20개 시군이 있으며 20개 시군중에는 약 300개 이상의 중소기업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개중에는 많은 민원인들이 못살겠다고 민원이 들어오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을 검사한 결과 인체에 해로움을 느끼는 지역이 몇 곳이나 있는지 밝혀 주시고 실질적으로 공단지역을 전부 조사를 해 보았는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다방의 엽차가 비위생적이다 하는 검사결과가 나와 있는데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다녀도 그런 것을 느낍니다.
  업소의 무관심 내지는 개인 이기주의 때문에 며칠 전에 떠놓은 물을 그냥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많은 업소가 적발되었을 때 그후 행정처리는 도 위생과에서 하겠습니다마는 행정처리가 되어 가는 과정까지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파악하고 계신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기서 불가가 인정이 되면 곧바로 행정처리가 되는지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8페이지의 학교에 교통소음 실태조사를 잘해 주셨습니다.
  그 결과 54개 학교에 교통소음 피해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 내역서를 서류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95년도 업무계획 중에 아까 첫 번에 말씀드린 농산물 검사과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실질적으로 농수산물이 외국에서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서해안 해역에도 항만시설은 아니더라도 일반 일용항이 많이 있어서 저희들이 아는 것만으로도 불법으로 들어오는 농수산물이 많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합법적으로 들어온다 손치더라도 중앙의 보사부에서 조사한 것은 하역하기 전에 조사해서 일단은 도매상에게 넘어가서 일반 국민들이 먹게될 적에는 2 3개월이 걸립니다.
  외국에서 수입해 들어오는 모든 농산물은 저희들이 아는 상식으로는 최소한 6개월을 거쳐야 국민이 먹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가 틀림없이 농산물에 대한 검역을 실시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인데 금년도 계획에 왜 안 넣었습니까?
  내년도 계획에는 주요사업 목표 업무현황에 안 들어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금년도 세부계획에는 들어가 있습니다.
김진경 위원     그것은 예산이 어려우시더라도 기획관리실에 건의해서 도민을 위해서 정부가 받아들이는 농수산물 외에도 농수산물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관심을 두고 업무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구   신재원 위원 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원 위원     금년 여름 극심한 한해로 우리의 젖줄인 금강의 오염이 심각했다고 보는데 갈수기와 우기로 나누어서 검사결과를 지역별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비브리오 패혈증 감시사업으로 해서 어패류 검사에서 6건의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분리되었다고 하는데 검체별로 검사내용을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구   이기봉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봉 위원     원장님 시험검사장비 있지 않습니까?
  96종 278점이라고 했는데 검사장비의 구입연도, 현재성능 또 노후 되어서 교체할 장비는 없나 제 기능을 다하는지 또 최신식으로 최근에 들어온 장비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 중에 13페이지에 보면 성병검사를 했는데 매독환자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것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검사했나 대상을 어떻게 선정해서 했는지 성병검사를 의뢰한 사람만 했는지 아니면 특정병원에 얘기해서 거기서 차출해서 검사를 했는지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검사를 했는지 이렇게 나왔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텔레비전 뉴스에 나와서 잘 아시겠습니다만 호주 산 쇠고기를 수입한 것에서 농약이 많이 검출되어서 폐기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 농약검출 과정이 호주에서 통보해 주어서 우리가 알았습니다.
  통보를 안 해 주었으면 우리가 모르지 않습니까?
  그런 외국에서 들어오는 각종 농산물 특히 중국산 농산물이 지금 시중에 많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또 한약제도 많이 들어오는데 그런 것들을 여기서 한 번이라도 검사를 했는지 또는 정기적 검사나 수시 검사한 과정과 실적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또 지난번에 들은 얘기인데 검사해서 아무 반응이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느 지역 다방에 종사하는 종업원 중에 에이즈 보균자가 있다고 해서 법석을 떤 일이 있습니다.
  그 검사를 했다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검사했나 그 과정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보면 골프장 잔류 농약을 검사했다고 했는데 도내 골프장이 개나 되며 또 정기검사 했으면 그 과정, 정기검사해서 잔류농약이 얼마나 검출되었고 또 농약으로 인해서 피해자가 얼마나 나왔는지 또 여기에 대한 조치를 했다면 그 과정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군 검사요원 기술지도 교육을 했다고 했는데 시군 검사요원은 어느 정도의 자격이며 여기도 박사를 모셔왔다고 했는데 어느 분야, 어느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을 어떤 방법으로 했나 또 시군 보건소에서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검사할 수 있는 과목은 무엇 무엇이 있나 또 그 사람들이 한 실적, 검사내역을 간단하게 몇 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김진경 위원이 질의했지만 다방의 엽차가 오염이 되어서 안 먹는 것이 좋다고 보고 중에 말씀하셨는데 그럼 다방에서 판매하는 국산차 물론 커피를 포함해서 국산차는 검사를 해 보셨는지 국산차에서는 어떤 하자가 발생했는지 우리가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요즘 건강원이 많이 생겼습니다.
  건강원에서 개소주 뱀을 잡아서 끓여 가지고 보약이라고 많이 팔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수거해서 검사해 보았나 거기에 함유성분은 무엇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구   문성규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규 위원     본 위원이 하고자 하는 것은 동료위원 님께서 이미 질의를 해서 간단히 두어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검사하신 실적을 보면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지하수 공동급수가 우리 생각 외로 하루 사는데 생명을 좌우하는 위험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 지하수 관계를 3,524건이나 해서 1,194곳이 불합격 처리를 당했다고 하고 공동급수시설도 90개소를 검사해서 78개소인 80%가 나쁘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수질검사 결과 예시니아균이 배출되었다고 하는데 이 검사를 하시면 그 다음에 이러한 불합격 처리 관계를 물론 여기서는 감독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검사로 끝나지만 어떻게 처리를 해서 보고했으며 그 후에 이곳을 다시 검사를 해서 좋아졌다는 실적이 있는지 처리과정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면 불합격으로 나온 곳의 물을 먹지 않고 있는지 그후로 좋아져서 먹는지 처리상황이 궁금해서 질의를 하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도 성병문제가 나왔는데 227건에 200건이 양성으로 나왔다는 것은 굉장히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어떤 곳,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했으며 그후의 결과조치는 어떻게 되었으며 다시 해본 결과 이분들이 어떻게 처리되었나 병이 나았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업소를 그만두었다든지 어디에 수용을 한다든지 하는 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방관계가 굉장히 많이 나왔는데 325개소에서 215개소가 기준초과 되었다고 했는데 지역별로 얘기를 해 주시고 어떤 균이 검사결과 나왔는지 그리고 통보후 처리는 어떻게 되었으며 다시 한번 해서 좋아졌나 그대로 인가 그냥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하면 주는 음식을 어떻게 먹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물수건 못쓰게 하듯 음료수는 안 먹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결과처리를 알고자 합니다.
  그리고 식품이나 의약품 조사 양약 제조업자들인데 물론 첫 번 인가 때는 모든 검사가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났을 때만 검사를 하는지 그렇지 않으면 몇 년에 한번씩이라도 허가된 의약품에 대해서 검사를 하시는지 만약 하신다면 결과처리는 어떻게 해서 시정이 되는지 여기서는 물론 권한이 없기 때문에 보사환경국이나 보건과에 넘기면 거기서는 고발 조치할텐데 그것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의약품의 허가 시와 그후에 몇 회만 한 번씩이라도 그 의약품에 적부검사를 하시는지 안 하시는지 그 결과 또 처리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복구   김종성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성 위원     원장님 작년에 제가 감사 와서 충청남도 내에 있는 사과의 농약 잔류검사를 해 보라고 했더니 검사결과 수확 20일 전에 친 농약 잔류가 없어서 그냥 먹어도 좋다는 내용을 말씀해 주셨잖아요.
  그렇게 된 후의 통고를 도의 농촌진흥원이나 농정국에 보고를 하셨는지 그냥 여기서 검사결과만 저희들에게 알려 부문 농정국이나 농촌진흥원에 알려서 충남에 있는 사과들은 농약 잔류가 없기 때문에 먹어도 좋다는 홍보를 해야 저희 지역의 사과를 마음놓고 먹고 판매가 되죠.
  그것은 안 하신 것 같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그 내용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것은 결과입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12월중에 논문을 써 가지고 1월중에 틀림없이 저희들이 작년도 것을 금년에 위원 님들에게 틀림없이 드렸죠?
  그와 마찬가지로 진흥원, 의회, 도지사, 부지사 등 관계 부서에 전부 한 권씩 주어서 홍보를 매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12월중에 취합이 되면 200개 기관에 홍보를 할 예정입니다.
김종성 위원     계속해서 홍보를 해 주시고 오늘 원장님 보고를 보니까 약품검사 중에 일반의약품이 92개중에 2개가 불량이 되었다고 하셨는데 어느 회사 어떤 제품인지 내용을 밝혀 주시기 바라고 또 매년 일본뇌염을 유행 예측조사를 실시해서 예보하고 경보를 발령한다고 했는데 어떤 내용을 조사해서 예보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아까 문성규 위원 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마찬가지로 처리한 후의 결과가 중요한데 다방업소의 엽차 검사는 한곳만 했는지 아니면 20개 시군을 고루고루 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구   이걸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걸재 위원     도내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휘발성 유기물질이 검출된 지하수에 대하여 현지 확인검사를 하였다고 종합평가에 나와 있는데 휘발성 유기물질이 검출된 지하수는 몇 군데이며 어느 성분이 검출되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는 기히 언론을 통해서 잘 알고 계시겠지만 금년 여름 대전일보나 KBS에 보도된 녹즙기 사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녹즙기를 사용해서 만든 녹즙에서 중금속이 많이 검출되고 또한 시판되고 있는 녹즙에도 세균이 많이 검출되었다는데 자체적으로 녹즙에 대한 검사를 해본 적이 있는지 있으면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출을 요구하겠습니다.
  도내 16개 분뇨처리장 방류수 수질검사 내역서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는 도내 각급 학교 음용수에 대한 수질검사 내역서가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김진경 위원 님께서 말씀하신 도내 도로변 학교의 소음도를 검사한 내역서가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구   김영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창 위원     아까 원장님 말씀 중에 분원설치가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장소는 확정되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그것은 저희들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서 지역을 선정해서 지사님 결재를 올렸는데 지사님이 보실 때 애매한 것 같아서 2안으로 해서 결재를 다시 맡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산, 온양에서부터 홍성, 서산까지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서 분원을 설치하자고 해서 기구는 조그마하게 가칭 보건검사과, 홍보검사과 2개과, 1개계에 인원을 16명 정도로 해서 안이 돌아가고 있습니다마는 우선 그렇게 해서 설치가 된 뒤에 조금씩조금씩 키우려고 우선 조그마한 계하나 설치하기도 어려운데 처음부터 당초에는 26명을 계획을 했었는데 이것이 어려워서 16명 정도로 줄여서 우선 지사님 결재는 끝났습니다마는 장소문제, 건물과 대지문제, 장비와 인원문제가 내무부와 보사부와 절충이 되어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아마 내년도 추경예산이 지나야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김영창 위원     분원도 중요하지만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본원을 충남지역으로 빨리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대전에 있으니까 본원을 충남지역으로 빨리 이전을 하고 다음에 분원이 필요하면 분원을 설치하도록 원장님께서 추진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바램이고 또 한 가지는 각 시군 수질검사 결과를 자료로 받았는데 본 위원이 느끼는 것은 대전 쪽의 이용도보다는 서북부 쪽의 이용도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본원을 하루속히 충청남도 지역으로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고 수질검사를 의뢰했을 때 지방에서의 애로사항이 인허가를 받을 때는 시일을 빨리 해 주어야 하는데 보통 2주 이상 20일이 걸립니다.
  그래서 인허가를 받는데 지장이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가 장비가 부족해서 그런지 인원이 부족해서 그런지 아니면 절차상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인지 장비가 부족하다면 빨리 보강해서 도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할 의사는 없으신 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복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봉 위원     본 위원이 자료요청한 중에 약수터의 수질검사에 대한 자료를 받았는데 연기군은 약수터가 여러 개 있는데 어째서 한 개도 없다고 나와 있습니까?
  운주산에도 있고 천안과의 경계인 전의, 금남, 남면 산골짜기에도 있고 여러 군데에 있거든요.
  조치원 사람들은 거기 약수터를 많이 이용하고 있고 전의 약수는 서울까지 병에 담겨서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 자료에는 하나도 없다고 나왔습니까?
  수질검사는 여기서 직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많은 대중이 이용하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저희들이 검사한 61개소는 50인 이상 먹는 도에 보고된 숫자만 61개소이고 두 사람이 먹는 곳, 세 사람이 먹는 곳, 다섯 사람이 먹는 곳, 열 사람이 먹는 곳을 다 합치면 아마 상당히 많을 겁니다.
이기봉 위원     전의 약수는 한 번 가 보세요.
  낮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물을 못 뜹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그런데 이것은 저희들이 가서 샘플링을 한 것이 아니고......
이기봉 위원     그것은 몇 백 명이 먹는 정도가 아닙니다.
  몇 천명이 먹는 거지 서울로도 트럭으로 수없이 실어갑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곳은 하나도 없다고 나옵니까?
  이해가 안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시군 관련기관에서 채수 의뢰된 사항만 저희들이 검사를 한 내역입니다.
  저희들이 떠온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쨌든 이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신 관계는 저희들이 연기군청에 연락해서 조그마한 곳이든 큰 곳이든 일제히 채수 해서 검사를 해 보겠습니다.
이기봉 위원     본 위원도 1주일에 한 번씩 그 약수를 먹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수질을 알아보려고 보았더니 없어서 그럽니다.
○위원장 이복구   김진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경 위원     원장님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폐기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쓰레기 매립장의 침출수가 48개를 조사한 결과 22개소에서 부적합 침출수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도정 질문한 중에 들어 있는 내용인데 우리 충청남도는 그 동안 시군의 영세성 때문에 읍면동은 전부 쓰레기를 마을을 뒷동산 골짜기에 매립을 했습니다.
  읍면에 가면 위생 매립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시군 단위도 다 시설이 안되고 반쯤 위생 매립장이 시설되어 있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버린 쓰레기 또 앞으로 아무렇게나 버려질 쓰레기를 보면서 충청남도 행정이 어디로 가고 있냐는 질타를 합니다.
  보사환경국장도 와 계십니다마는 이것은 전문성을 가진 보건환경연구원의 금원장께서 내년도에 읍면 단위가 많습니다마는 읍면 단위 쓰레기장을 조사해서 침수되는 것이 3단계로 되어 있는데 읍면소재지로 다 내려옵니다.
  그런데도 지금 계속 버리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서 태어나서 누 대를 살아야 할 우리들의 입장에서 가슴아픈 행정이고 이것 하나로 인해서 충청남도 행정은 50%도 안됩니다.
  금원장께서 '95년도에 인력을 잘 활용해서 읍면 단위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에 대한 조사를 해서 행정의 길잡이로 질타를 해서 내놓음으로 인해서 도나 보사국 예산을 넣어서 이런 소규모 쓰레기장을 현대식 쓰레기장으로 할 수 있도록 조사계획을 내주셨으면 합니다.
  내년도에 어려우시더라도 분명히 그렇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읍면에 가보면 법도 없습니다.
  법을 지켜야 될 공무원들 읍면장들이 안 해야 될 것을 하면서 개인들이 조금만 잘못해도 고발하고 그래서 이 행정만큼은 빨리 바로 잡아야 되겠고 능력, 힘을 가지고 있는 금 원장님께서 내년도 조사계획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22개가 침수된다고 했는데 침수되는 지역은 도비나 시군비, 지방자치비를 들여서 위생매립장 허가를 받아서 실제 현장에 줍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그것은 침출 후의 얘기입니다.
  말하자면 쓰레기를 매립해서 우러나온 물을 검사했는데 그 중에 22개소가 불합격이라는 얘기입니다.
  침출수 말하자면 쓰레기를 매립하면 비가 와서 썩어서 우러나온 물을 말합니다.
  그물을 48개소를 검사해서 22곳이 기준초과해서 나쁘다는 얘기입니다.
김진경 위원     그럼 이것을 지적했다는 얘기는 그물이 마을로 내려간다는 말이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예, 나쁜 물이 들어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김진경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한 것은 48개 조사지역은 도비, 국비,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이 들어간 지역을 조사한 것이냐 아니면 그냥 조사한 것이냐 이겁니다.
  만약에 예산이 들어갔는데 48개 지역 중에 22개 지역이 침출수가 그냥 나가고 있다면 말이 됩니까?
  그러니까 이것이 실제로 예산이 투입되었는데도 이러냐 아니면 본 위원이 지금 얘기한 읍면 단위에 불법으로 한 곳이 이런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저희들은 시군에서 의뢰된 내용만 실험을 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뽑을 수가 없습니다.
김진경 위원     장소에 가서 사업비가 들어갔는지 아니면......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물론 현지에 가보면......
김진경 위원     조사자료에 나왔을 것이 아닙니까?
  어느 군, 어느 면, 사업비가 들어간 곳인지 아니면 불법 매립한 곳인지 본 위원의 생각에는 시군에 주었을 적에 예산이 투입된 지역에서 예산을 더 받아 내려고 의뢰했을 겁니다.
  불법으로 한 지역이 4,000개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의뢰가 들어오는 것은 시군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고 진정된 것은 수사기관에서 오는 것도 있고 검찰청에서 오는 것도 있고 경찰서장 명의로 수사과에서 오는 것도 있고 또는 시군에서 오는 것도 있고 불법 매립이라고 해서 대전천도 신문에 보도된 것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내용들이 저희들에게 많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암호로 해서 등기로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느 지역인지 저희들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김진경 위원     본 위원의 말은 실질적으로 조사하러 나가면 직원이 어느 군 무슨 리의 매립장이 실제로 설계해서 한 매립장이고 몇 년이나 된 매립장이고 1일 몇 건에 얼마 가 매립되는 매립장인지 기본내역이 있어야 조사해서 수치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아닙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현지를 나간 것이 아니고 시군 관계요원이 공무원과 같이 침출수를 받아 가지고 온 것입니다.
  저희들이 나간 것이 아니고 왜 그러냐 하면 위원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폐기물과 직원이 과장 포함해서 5명밖에 안 되는데 저희들이 일일이 현지에 나갈 수가 없습니다.
김진경 위원     시군 보건소에서.....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시군에서 의뢰된 것만 가지고 검사하지 저희가 현지 나가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조사연구 사업을 하기 위해서 아까 말씀드린 47개 공동급수 시설은 우리가 조사 연구 사업하기 위해서 우리가 한번 나간 적이 있고 또 아까 다방 엽차 320군데는 저희들이 조사하기 위해서 나간 적이 있지만 기타는 시장군수가 의뢰하고 도지사가 지시한 사항에 대해서 검사를 했기 때문에 현지에 나간 것은 그 외에는 없습니다.
김진경 위원     쓰레기 매립장은......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쓰레기 매립장은 나간 적이 없습니다.
김진경 위원     쓰레기 매립장은 후손의 삶을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안 하는군요.
○위원장 이복구   보사환경국장 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시군읍면별 쓰레기 처리장에 대해서는 지시를 해서 금년 중에 채취를 해서 검사를 의뢰해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보사환경국장 노규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희 도내에 89개 쓰레기 매립장이 있는데 4개만 위생 처리가 되고 나머지는 비위생 처리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는 침출수 검사를 하나마나입니다.
○위원장 이복구   왜 김진경 위원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나하면 그곳에 대한 어느 정도의 기준치를 놓고 나중에 얘기가 될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거기서 나오는 차이를 보기 위한 수단으로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그러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성 위원     아까 김진경 위원님 말씀대로 읍면의 산 움푹 파여진 곳에 쓰레기를 부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침출수가 흘러내려서 그 밑에 있는 농토나 간이상수도 또 지난번에 본 위원이 원장님께 물을 갖다주고 검사를 의뢰했지만 그것이 전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하류의 물이 오염된 것입니다.
  국장님 말씀대로 해 보나마나 다 좋지 않은 물입니다.
○위원장 이복구   그것은 그렇게 해 주시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답변준비가 완료될 때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31분 감사중지)

(16시59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복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는 답변을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시간이 늦어져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위원 님들께서 질의하신 사항을 간략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김진경 위원 님께서 도내 20개 시군 300여 개의 중소기업체중 민원, 진정업소에 대한 검사현황은 어떠냐고 질의를 하셨는데 저희들이 의뢰를 받아서 시험한 업소가 40업체입니다.
  그 중에 15개 업소가 기준초과로 판정이 나갔습니다.
  그 내용은 기준초과 항목이 소음으로 나간 곳에 11개소, 매연으로 초과되어서 나간 곳이 1개소, 먼지로 초과된 곳이 2개소, 악취로 초과된 곳이 1개소, 이렇게 해서 15개소가 되겠습니다.
  업체별 현황도 말씀을 드릴까요?
김진경 위원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다음은 김진경 위원님, 문성규 위원님, 이기봉 위원님, 김종성 위원님이 다방 엽차에 대한 행정지도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다방 엽차에 대한 세균학적 조사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보사연구 사업으로 해서 시료채취를 임의로 하였고 또 업주승인서를 받지를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검사의 실태파악은 했습니다마는 행정조치 또 시군에 통보조치를 못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진경 위원     가치가 없는 시간낭비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다만 연말에 연보로 만들어서 각 시군이나 각 기관에 통보를 하겠습니다.
김종성 위원     그것은 조사한 후에 바로 각 시군 위생과나 보건과로 보내야지 그럼 도민들이 지금까지 세균 있는 것을 계속 먹었을 것이 아닙니까?
  도민 보건을 걱정해 주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과제로 해서는 안되죠?
  그것을 해서 도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것을 해 주셔야지.
문성규 위원     그것은 언제쯤 하셨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저희 직원들이 본연의 임무를 하면서 시군에 출장 가는 계제에 몇 개소씩 몇 개소씩 하다 보니까 이제 서야 취합이 끝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지만 가지고 있지 내용은 아직 취합을 못했습니다.
김종성 위원     다방별로는 가지고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예.
김종성 위원     그것도 자료로 주시고 후에 시군별로 통보를 해서 지도 감독을 안 했으면 다시 한번 보건환경연구원을 감사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예, 알겠습니다.
문성규 위원     그러면 통보를 하고 난 후에 결국은 시일에 걸릴 테지만 그 결과도 어떻게 되었는지 다시 한번 해보셔야 애쓰신 보람이 있고 또 그 결과가 처리가 되었어야 우리가 안심하고 먹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시일이 걸리지만 결과까지도 보았으면 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알겠습니다.
  다음은 김진경 위원님과 이걸재 위원님께서 학교 주변의 소음 교통실태 조사에 대한 검사실적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이것은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진경 위원님께서 '95년도 계획에 농산물 검사가 세부계획에 들어가지 않느냐고 말씀하셨는데 원래 '95년도 중점사업으로 해서 지금 현재 38개 항목을 검사하던 것을 104개 항목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말씀은 아까 설명을 드렸는데 그 내용에 연계해서 세부계획에 넣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진경 위원님께서 추가로 말씀하신 읍면 단위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에 대한 연구조사 실시방안에 대한 검토를 당부하셨는데 그것은 시군과 연계해서 샘플링은 시군에서 하고 검사는 저희들이 하는 방향으로 연계해서 조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신재원 위원님께서 일부 한해가 심각했고 또 우리의 젖줄인 금강의 갈수기와 우기에 대한 검사의 차이가 어떠냐하는 질의를 주셨습니다.
  나름대로 저희들이 가뭄 때와 비가 올 때하고 해서 7월 15일경에 한 번 치수하고 비가 올 때 8월 3일에 금강을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그 내용은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갈수기고 후에 말씀드리는 것이 우기 입니다마는 대청댐은 갈수기에는 BOD로 따져서 1.7정도 우기에는 1.6정도로 ppm이 0.1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청원은 3.1, 3.5 그렇게 해서 우기가 더 나빴습니다.
  왜 그런지 저희들이 원인분석을 해 보니까 1v1v육㈒돛?오염된 물이 들어가서 나빠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공주는 갈수기가 4.4, 우기가 3.8 지금까지 공주 쪽은 4.4정도로 나쁜 적이 없었는데 금년에 처음으로 BOD가 4.4를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공주가 4.4, 왜 이렇게 나빠졌는지 저희들이 분석을 해 보니까 청주에서 내려오는 미호천의 물이 들어와서 4.4정도로 나빠졌고 우기에는 3.8정도입니다.
  또 부여는 자정작용으로 4.4가 4.3으로 정화가 되었고 우기에는 3.4, 그리고 강경은 4.1, 3.6, 서천은 반대로 2.4에 2.7인데 그것도 저희들이 원인분석을 해 보았더니 밀물과 썰물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밀물이 들어왔을 때 바닷물이 들어와서 희석이 되어서 4.1정도로 줄고 서천에서는 2.4정도로 BOD수치가 적은 것으로 차이가 나는데 그것은 저희들이 나름대로 염분검사를 해 보니까 강경에서는 염분이 0.039% 정도로 바닷물이 들어 왔고 서천은 0.4% 정도로 바닷물이 보통 3% 정도 염분이 있습니다마는 희석이 되었기 때문에 BOD수치가 줄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음은 신재원 위원님이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6건이 분리가 되었다는데 그 내용을 말씀을 설명해 달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원래 6건을 분리하는데 저희들이 해수를 166건을 검사해서 그 중에 비브리오 패혈증이 1건이 나왔고 수족관수를 108개를 검사해서 그 중에 비브리오 패혈증이 1개 나오고 갯벌 흙 157건을 검사해서 그 중에 2개가 나오고 또 사람은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두 사람을 검사해서 그 중에 둘이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총 6건의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문성규 위원님과 이기봉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성병검진 대상자 및 조치여부에 대해서 질의를 주셨는데 성병검진 대상자는 보건증검사 대상자를 시군 보건소에서 일제검사를 해서 그 중에서 의심스런 사람만 저희들한테 의뢰해서 검사를 하다 보니 이런 양성건수가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규 위원     지금 같은 말씀을 하시면 놀라지 않는데 227명을 했는데 207명이 나왔다니까 본 위원은 일반인을 했는데 그렇게 나온 줄 알고 경악을 했으니까 앞으로는 그것은 비고란에 보건소에서 의심이 나니까 의뢰한 사람만 했다고 써놓으면 되죠.
  이 사람들은 몇 천명에서 의아성이 나는 사람을 택해서 이곳으로 보낸 것이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예.
문성규 위원     본 위원은 그렇게 본 것이 아니라 덮어놓고 대상자 227명을 했는데 그렇게 나왔다 그 문서로 보아서는 그런 것은 앞으로 기재를 해 주어야 우리가 착오를 안 일으키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참고로 말씀드리면 모든 전염병 징조를 보사부 예규 380호에 의해서 시군 보건소에서 검사해서 문제가 있으면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서 확인하고 또 우리가 검사해서 확인했으면 네트웍에 의해서 국립보건원에 의뢰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균주 확인 측면에서 검사를 한 숫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수치가 나왔습니다.
  다음은 문성규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지하수 및 공동급수의 수질검사 결과가 의외로 부적합율이 높은데 그 결과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했으며 그후 재검사를 해본 적이 있는가 라는 질의를 주셨습니다.
  지하수는 대체적으로 개인이 민원검사로서 적부를 판명하여 민원 인에게 통보하고 있으며 '94년도 조사연구 사업으로 해서 기준 초과된 78개소의 공동급수에 대한 통보를 하였습니다마는 개수하고서 아직까지 개수를 했다든지 재검사 의뢰한 바가 없어서 저희들이 직접 검사를 해본 적은 없습니다.
문성규 위원     여기도 검사를 해서 행정계통에 넘겨서 통보를 한 것이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개인이 의뢰한 것은 개인에게 통보했고 시군에서 의뢰한 것은 시군에 통보했습니다마는 그 78건에 한해서는 공동급수이기 때문에 시군에 공문으로 개수 등의 조치를 하라고 통보를 했습니다.
문성규 위원     여기서는 검사 외에 책임이 없으니까 그렇지만 이것을 행정계통으로 넘겼으면 행정계통에서 그간 단속해서 먹어도 괜찮다고 하는 것이 없었다는 말이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예.
문성규 위원     예, 알았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다음에 문성규위원과 김진경위원님께서 다방 보리차에 대한 지역별 검사내역과 그후 조치와 재검사 여부에 대해서 질의 하셨는데 이것은 저희들이 조사연구 사업으로 해서 아까도 여러 위원 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희들이 나름대로 충남지역을 4개 지역권으로 분류를 해 보았습니다.
  말하자면 도시지역, 농촌지역, 관광지역, 해안지역으로 2개 시군씩 통합을 해서 8개 시군을 저희들이 검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역은 8개 시군을 검사를 했고 내용은 엽차를 검사를 했는데 엽차도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보리차도 있고 지하수도 있고 소위 얘기하는 생수도 있고 또는 정수기를 사용하는 정수도 있고 또 상수도를 그냥 먹는 다방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내용적으로 총괄해서 말씀드리면 위원 님들도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보리차를 진하게 끓여서 생수를 넣어 희석시켜서 보리차 색깔만 나도록 해서 주는 보리차도 있고 또 실제로 잘 끓여서 식혀주는 보리차도 있고 또 결명자를 넣어 끓여서 색깔만 노릇하게 해서 주는 보리차도 있고 또 커피를 넣어서 색깔만 내서 주는 곳도 있고 왜냐하면 부적 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부적 율이 보리차는 73.9%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저희들이 원인분석을 해 봤는데 생수를 끓이고 열처리를 하면 에너지도 소모가 되고 따라서 경제적인 소모가 있다 보니까 보리차가 아닌 생수에다 보리차를 조금 섞는다든지 결명자를 조금 섞는다든지 커피를 섞는다든지 해서 갖다 주었기 때문에 이렇게 부적 율이 높지 않은가 하는 분석을 해 봤습니다.
  이것은 연말에 가서 수 작업을 해서 연초에 보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종합적인 검토가 되겠습니다만 나름대로 분석을 해 보면 끓이지 않고 거기에 집어넣어서 주는 보리차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한민국의 음용수, 지하수 부적 율 보다 조금 더 높은 것은 아마 그런 것에 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하수 부적 율도 마찬가지로 업주나 주방장 또는 관리자의 위생관리 영향에 따라서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자기들의 부모들 대접하는 식으로 깨끗하게 씻었으면 대장균이 덜 나왔을 텐데 엽차 한잔 갖다주고 차나 한잔 팔겠다는 생각으로 갖다 주어서 이렇게 불결한 엽차가 나오지 않는가 생각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생수도 처음에는 생수가 좋은 것이 왔을 텐데 생수 병에 지하수를 부어서 병 자체는 생수를 판매하는 병인데 그것이 봉함 봉인이 안되고 따져있는 것으로 봐서 아마 우리 직원들이 현지에 가서 본 얘기가 따져 있던 생수라는 것입니다.
  살 때는 소주나 다른 것같이 봉함봉인이 되었는데 따져있는 것으로 봐서는 다른 물을 거기에 집어넣었으니까 이렇게 나쁘지 않는가 이렇게 한번 검토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정수기를 사용하는 곳도 32군데나 있었습니다.
  거기에서도 8개 소위 25% 정도가 불합격이 나왔습니다.
  정수기도 너무 오래 휠터를 갈지 않고 사용하고 해서 오염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 수돗물은 4건을 검사했는데 그 중에 엽차를 수돗물로 쓰는 곳이 4군데가 있었는데 한 군데가 대장균이 나온 것으로 봐서 그때 잔류 염 수를 측정해 봤느냐 그 나온 뒤에 소독이 있는 날을 측정해 봤느냐 했더니 잔류염소가 안나온 것으로 봐서 말로만 생수이고 이것도 상수도가 아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해 왔습니다.
  보리차라고 해서 갖다준 것이 제일 부적 율이 높은 것으로 봐서는 지금 말씀드린 결명자라든지 커피라든지 보리차를 농도 있게 끓여서 조금씩 섞어서 준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 봤습니다.
  이것도 시군에 전부 통보를 해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성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식품이나 의약품 검사는 사고나 문제점이 있을 때만 검사하느냐 아니면 정기적으로 검사하느냐 하는 질의를 주셨습니다.
  의약품은 보사부의 당해 년도 품질관리 기본계획에 의해서 각 시도가 보사부로부터 시달을 받아서 품목별로 안배된 연중 계획에 의해서 의뢰된 품질만 저희들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검사결과는 도지사를 통해서 보사부로 보고토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김종성 위원님께서 일반의약품 중 부적합 의약품이 2개소가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회사의 어떤 제품인가 하는 질의를 주셨습니다.
  원래는 보사부 예규에 의해서 공표를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위원 님들이 질의해 주셨기 때문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대우약품의 시럽제 비브락스럽이라고 하는 시럽인데 거기에 PH가 보통 4.0에서 5.0이어야 되는데 3.0으로 PH가 낮아서 불합격이 나왔습니다.
  약은 감기약이 되겠습니다.
  또 하나는 천일제약의 생약제제 통중소라고 하는 소화제입니다.
  함량이 90%에서 180%이어야 되는데 79.9%로 함량이 미달해서 불합격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김종성위원님께서 매년 일본 뇌염 예경보는 어떻게 조사해서 하느냐 하는 질의를 주셨습니다.
  이것은 해마다 5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6개월 동안을 뇌염이 해마다 하반기에 발생을 하기 때문에 뇌염모기에 대한 밀도 조사를 하고 또 뇌염모기로부터 뇌염 바이러스 균을 분리를 하고 또 증폭숙주인 돼지혈액에서 뇌염 바이러스 항체 등이 있는지 없는지 조사해서 맨 첫번에 CT모기, 소위 빨간집 모기, 뇌염을 매개하는 빨간집 모기가 발견이 되면 뇌염주의보를 내리고 그 다음에 뇌염경보는 뇌염모기가 잡힌 모기중의 50%를 초과할 때 하루에 2,000마리가 잡혔다고 하면 그 중에 뇌염을 매개하는 모기가 1,000마리가 넘고 또 1,000마리가 넘은 모기로부터 뇌염바이러스가 분리가 되고 또 증폭숙주인 돼지에서 항체보유돈이 1:80 이상의 항체보유, 뇌염항체 보유돈이 발견이 되었을 때 그때 뇌염경보를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대개 학설에 의하면 그런 세 가지 장치가 오고서 약 10일 후가 뇌염의 주기라고 하는 학설도 있습니다.
  그래서 '82년도에는 우리 충남도가 전국에서 제일 많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82년도에 200명 이상 뇌염환자가 발생했는데 그때부터 계속 봄부터 뇌염 유행열 조사를 해서 예경보를 함으로써 '83년부터 지금까지 뇌염환자가 거의 없었고 금년에 한 사람이 발생을 했습니다.
  다음은 이걸재 위원님께서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휘발성 유해물질이 검출되었고 또 휘발성 유해물질이 검출된 지역에서 수질검사를 했다는데 휘발성 유해물질이 검출된 지하수는 몇 군데나 되며 어떠한 유기물질인가를 질의하셨습니다.
  저희들이 여러 군데 검사한 중에서 현재 휘발성 유기물질이 검출된 지하수는 5군데입니다.
  연기군 전의 흥일 전자에서 트리클로로 에탄이 검출이 되었고 또 천안 입장의 대한공조 주식회사에서 트리클로로 에탄이 검출되었고 천안 두정동 (주)삼신에서 트리클로로 에틸렌이 검출이 되었고 아산 배방의 아산전자 주식회사에서 트리클로로 에틸렌이 검출되었고 또 천안 입장의 연곡 358-1006번지 식당업을 하는 분이 저희들에게 수질검사를 의뢰하는데 그 중에 테트라클로로 에틸렌이 검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준초과가 되었기에 현지 확인을 시켰더니 그 식당주인이 연암축전의 물이 좋다는 소문이 있어서 자기 집 물을 안 떠오고 그 물을 떠 가지고 왔습니다.
  물이 바뀌었기 때문에 검사해 보니까 그 식당업을 하는 물은 휘발성 유기물질이 안나오고 거꾸로 연암축전의 물을 떠왔기 때문에 그 물에서 나와 가지고 바뀌어서 나온 적이 있어서 다섯 군데가 나왔습니다.
  자기 물은 생각해 보니까 나쁠 것 같아서 좋다고 하는 물을 떠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결과가 나와서 5곳에 휘발성 유기물질은 3개 성분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이위원께서 질의하신 대전일보와 KBS에서 보도된 바 있는 녹즙기를 사용해서 만든 녹즙 그리고 시판 녹즙에서 중금속이나 일반 대장균이 많이 검출되었다는데 검사를 해본 일이 있느냐 있으면 결과가 어떠냐하는 질의를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그 신문보도를 보고 6월 달에 두 번 7월 달에 한번 여러 번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도 먹는 입장이고 해서 녹즙기를 하나 갖다가 시판하는 신선초와 케일, 야채 두 가지를 사다가 직접 제조도 해서 만들어 보고 녹즙기로 제조한 것, 갈아서 만든 녹즙을 갖다가 중금속도 조사해 보고 세균도 조사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중금속은 공히 시판 녹즙이나 녹즙기로 만든 녹즙이나 우리가 직접 갈아서 만든 녹즙이나 똑같이 유해 중금속은 안나왔고 나온 것이 동하고 망간, 아연만 검출이 되었는데 신선초하고 케일에 함유된 자연 중금속입니다.
  왜냐 하면 녹즙기에서 한 것이나 우리가 만든 것이나 시판하는 것이나 똑같이 나왔으니까 자연 함유된 중금속이었고 세균은 우리가 5분 정도 씻어서 만들었는데 오히려 일반세균은 우리가 시판하는 것보다 덜 나왔고 대장균은 우리 것은 나왔는데 시판은 안나왔습니다.
  시판녹즙은 어떤 살균처리를 해서 유통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왜냐 하면 일반세균은 자연히 함유된 것이니까 다나왔지만 대장균만은 시판녹즙에서 안 나온 것을 보면 모터를 쓴 것이나 녹즙기로 갈은 것이나 다 대장균이 검출되었는데 시판 중에 있는 녹즙은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오존이나 기타 살균처리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다음은 이걸재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한 16개 분뇨처리장의 검사내역, 학교 음용수에 대한 수질검사내역, 도로변 학교 소음도에 대한 검사내역은 서면으로 바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이걸재 위원     학교 중에 급수에 대한 자료는 내일까지 제출이 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저녁에 해서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별로 전부 명단이 들어가야 되겠죠?
이걸재 위원     그렇게 해서 내일 오후까지......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내일 오후에 갖다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복구   학교주변 소음공해까지 같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걸재 위원     24일날 교육청 감사를 나가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다음은 김영창 위원님께서 연구원 분원설치도 중요하겠지만 본원 이전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니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또 그전에도 제가 약속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연구원장직이 앞으로 2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제가 있는 동안에 그래도 무엇인가 하나 해 놓고 나가야 할 것 같아서 웬만하면 본원이든 지원이든 하나쯤 설치해 놓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저도 노력을 하겠습니다만 위원 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김영창 위원 님께서 수질검사에 대한 시군별 자료를 보고 느낀 점이 대전 쪽보다는 서북부지역의 이용도가 많았다 수질검사 의뢰 시 애로사항은 수질검사 시일이 20일 정도로 많이 소요되는데 그 이유는 장비가 없어서인가 인력이 부족 하느냐 하는 질의를 주셨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수질검사는 어떠한 수질검사가 되었던 수질검사 민원처리 기간이 14일이기 때문에 아무리 오래 걸려도 14일을 넘은 적은 없고 다만 한꺼번에 일이 많이 밀릴 때는 10일이 조금 초과되었고 그렇지 않고 하루에 열 개나 열 댓 개 정도가 들어왔을 때는 10일 이내에 전부 성적서가 발송이 되었습니다.
김영창 위원     1주일로 단축할 수는 없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1주일은 그전에 27개 항목정도를 하면 1주일 정도면 성적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37개 항목으로 항목이 늘다 보니까 일거리가 많고 또 내년에 가서는 아까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43개 항목으로 늘기 때문에 아마 14일 가지고도 상당히 어려울 것 같아서 조례를 개정해서 20일 정도로 늘려야 되지 않을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타도는 한 달로 되어 있는 곳도 있고 20일로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시 같은 곳은 한달입니다.
김영창 위원     그러면 변질이 안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금영묵   변질되는 항목은 먼저 검사를 하죠.
  일반세균, 대장균, 또는 암모니아성질소는 그날 즉시 하고 중금속이라든지 이런 변질이 안 되는 항목은 조금 늦게 하고 이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이해가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다방 엽차관계 말씀인데요, 저희들이 시군에 가서 협조를 받아서 샘플링을 해야 되는데 협조를 안 하려고 해서 실태파악 측면에서 우리가 그물을 가져다가 검사를 해야 하겠는데 위생계 직원도 아닌 우리가 수거증도 없고 수거증을 떼어 줄 수도 없는 우리가 가서 하려고 하니까 어려워서 행정조치는 안 하는 조건으로 직원들이 협조를 받은 모양입니다.
  이것은 저희가 강력하게 시군에서 통보를 해 주도록 공문으로 얘기를 했습니다만 상당히 어려워서 아직 조치가 안 되어 있는데 이것은 어디까지 나 공식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실태파악 측면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홍보를 못했다는 것을 양해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이복구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사환경국장님이 일률적으로 다시 한번 계획을 잡아서 조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만이 서로가 신용감도 있고 앞으로 국민건강에 대한 충격요법이 되기 때문에 그것은 계획을 해서 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경 위원     차제에 노 국장 님도 계시니까 금원장님 두 분께 부탁드립니다.
  저희 충청남도는 현재 관광지 휴게소, 대형 휴게소, 관광 유흥업소 식당, 금 원장님께서는 많은 실적을 올리면서 데이터를 내 놓으셨는데 우리가 현재 전국을 다녀봐도 충청남도 관광지에서 사용하는 물, 식당 주방의 모든 주방기구 등 그런 것이 타 외지 분들에게 지탄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본 위원이 어느 장소를 다니다가 그런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서울 사람들이 주인을 혼낸다든지 물도 어떤 우물에서 떠나가 놓고 물을 빼서 먹으려고 하면 찌꺼기가 나오고 하니까 또 8개 시군이 바다를 끼고 있으니까 해변가 음식점을 가보면 짠물이 나온단 말입니다.
  그런 물을 서울 사람들이 마시고 짜증을 부린단 말입니다.
  이러고도 소위 서해안 해변가 관광음식점 같이 사람들이 많이 가는 지역에도 정비가 안 되었는데 하물며 조그마한 마을의 식당, 다방에서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물을 주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내년에는 유흥지 내지는 대형쉼터에 있는 큰 업소들을 수시 감독해서 충청남도 도민생활의 허점을 타 도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도록 했으면 합니다.
○보사환경국장 노규래   금년 6월 달에 저희들이 하절기 위생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냉면집, 생선횟집, 다방 등을 대상으로 육수, 수족관의 물, 다방엽차를 일제 수거검사를 했는데 냉면육수는 22건, 보리차는 57건, 수족관의 물은 3건 위반이 나왔습니다.
  식품위생법에 의해서 1차로 시정명령을 했고 다시 2차 재검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4개 업소에 대해서 2차 위반이 나와서 영업정지처분을 했는데 내년에도 이러한 계획에 의해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복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모든 보고를 잘 받았습니다.
  지금은 산업이 발달되고 국제화가 되는 시점에서 보건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시점에 있습니다.
  주민건강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는 단계인데 이런 때에 우리 위원 님들께서 보건환경연구원 감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감사의 결과를 평가해 보면 지금 원장님께서도 농수산물 수입개방과 또 농수산물에 대해서 검사할 수 있는 모든 직제를 건의하시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는 의지가 충만 되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오늘 위원 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빠른 시일 안에 조치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우리 도민의 건강을 위해서 좀더 건강과 환경오염으로 해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자료요구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오늘 너무 늦게 까지 위원 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서 수고 많이 해 주셨습니다.
  오늘 감사를 실시한 결과에 대해서는 금년 정기회의 폐회 전에 결과보고서를 작성해서 승인을 받은 후 통보토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써 오늘 감사일정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36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