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2021년도행정사무감사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일  시  2021년11월11일(목)  14시

장  소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14시06분 감사개시)

○위원장 오인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박영의 청소년진흥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도정 전반에 관하여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잡아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은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출석 요구된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와 증언,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박영의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 선서해 주시고 출석한 다른 증인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11일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오인환   박영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박영의 원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존경하는 오인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중에도 청소년진흥원 업무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소 위원님들의 지적과 고견을 반영하여 보다 발전하는 청소년진흥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과 함께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사무처 신현성 사무처장입니다.
  이순실 상담복지센터장입니다.
  최현아 활동진흥센터장입니다.
  김수자 천안성문화센터장입니다.
  김경미 홍성성문화센터장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청소년진흥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환   박영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답변에 앞서서 먼저 위원님들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서에 근거하고 전달받은, 답변받은 자료 이후에 추가로 자료 요구할 내용이 있으시면 자료 요구 먼저 받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해 주십시오.

(「대답없음」)

  없으시면 곧바로 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발언시간은 본 질문 15분입니다.
  추가 발언 요청 시에 5분의 발언시간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답변시간 또한 발언시간에 포함되므로 이점 유의하셔서 질문하신 위원님과 답변하시는 진흥원장님 간단명료하게, 명확하게, 짧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질의 순서는 위원님들 좌측·우측 계신데요, 한영신 위원님 질의하시면 곧바로 왼쪽에 있는 위원님들 질의하겠습니다.
  한영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한영신 위원   천안의 한영신입니다.
  2547쪽의 자료를 보면 3년 연속 기관평가결과가 ‘다’예요.
  이렇게 열심히 활동을 하는데도 평가결과가 부진한 사유가 뭔가 그리고 어떤 것이 개선되어야 경영평가가 좋아질지 원장님 말씀해 주시고요, 2547쪽의.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저희가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평가에서 계속해서 기관평가를 ‘다’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을 보면 저희가 크게 경영관리와 경영성과로 나눠지는데, 저희 사업부서의 경영성과는 저희가 정량평가든 뭐든 굉장히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고 전국 1위를 하고 있어서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단지 경영관리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그동안에 행정적인 체계라든지 아니면 도정에서 추구하고 있는 인권경영, 사회적 기업 이용, 또 장애인 고용, 여러 가지 도정의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아직 못 갖추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는 교육서비스 기관인데 저희 경영평가 내에 수익을 얼마나 냈느냐라는 것도 하나의 지표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그런 것들이 불합리하다고 얘기는 있지만 어쨌든 그런 소소한 것들이 모여서 저희가 경영조직 관리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점수를 못 받았거든요, 그런데 올해 저희가 사무처로 개편이 되면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보완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인권경영 0점이었는데, 올해는 인권경영의 모든 시스템을 지표에 맞는 대로 다 갖춰서 100점을 맞을 것 같고요, 아마도 경영조직에 관련 부분의 평가가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한영신 위원   기대해 봐도 돼요, ’21년 평가가 벌써 끝났는데요?
  ’22년도를 기대해야 되나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21년 것을 ’22년도에 평가를 하니까 그때를…….
한영신 위원   한 해씩 밀려서 하는군요.
  다음에는 ‘가’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가’를 받아야 되는데 저희가 수익을 많이 못 내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감점을 안고…….
한영신 위원   이게 상대평가예요, 정량평가인가?
  어떤 평가예요, 기준이?
  다른 진흥원들과 비교해서 평가를 하는 건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저희 17개 공공기관 다 놓고 S, A, B, C 매기고 있기 때문에.
한영신 위원   수익은 청소년진흥원이라면 어느 지역이든 다 전국적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는 아니잖아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그렇지요, 저희가 수익을 내는 구조는 아니지요.
  그런데 저희…….
한영신 위원   그런데 다른 기관과 같이한다는 것은 평가가 좀 불합리하네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그렇습니다.
  그래서 점수 자체가 소소하다 하더라도 어쨌든 저희에게는 불리한 지표가 들어가 있다는 거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영신 위원   그러면 계속해서 ‘다’를 면하기는 어렵겠는데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그래도 ‘다’는 아니더라도 이제 ‘나’라도 올라갈 수 있도록…….
한영신 위원   더 노력해 주시고요, 최근 3년간의 결산 내역을 보니까, ’20년도의 지출 결산 총괄표를 보니까 운영비에 있어서 집행액과 집행 잔액이 좀 차이가 있어요.
  집행액이 3873만 5000원이 아니라 이게 34만…… 아니, 348만…….
  3억 4000이어야 되는데 3800으로 되어 있어요, 집행액이.
  이게 맞는 건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지금 집행 잔액이 3억 1240…….
한영신 위원   집행 잔액 말고 집행액 보세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위원님 몇 페이지…….
한영신 위원   2547페이지에 2020년 지출 결산 총괄표 보세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2020년 지출 결산 총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한영신 위원   예, 세 번째 줄.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거기서 집행 잔액을…….
한영신 위원   집행액이 틀린 것 같아요.
  집행액이 지금 3800만 원 정도밖에 지출을 안 했어요?
  잔액은 7900이 남았거든요?
  7900이 남았는데 잔액하고 이게 지금 합하면 1억 2000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게 4억 2800이잖아요, 예산액이?
  계산이 틀린 것 같은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증인석을 향해) 이거 앞에 자리가 하나 빠진 거 아닌가요?
한영신 위원   가운데 34만…… 4자가 하나 빠진 것 같아요, 계산을.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뭔가 앞에 한 자리가 빠진 것 같습니다.
한영신 위원   그렇지요?
○위원장 오인환   자료를 제출하고 점검을 안 하신 건가요?
  확인 작업을 안 거치셨나?
한영신 위원   집행액하고 집행 잔액하고 합하면 앞의 예산액하고 맞아야 되는데 안 맞잖아요, 그렇지요?
  그리고 집행액이 3800밖에 안 됐다는 건 얼핏 봐도 이건 뭔가 잘못된 것이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맞습니다.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영신 위원   이거는 중대한 실수 아니에요?
  금액이 이렇게 저기하는 거는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요, 또 인건비와 운영비의 연도별 집행률을 보면 편차가 굉장히 커요.
  2018년도에는 인건비 집행률이 91.2%, 운영비가 77.6%, 2019년에는 인건비가 84.2, 운영비가 89.3, 2020년도에는 인건비가 77.1, 운영비가 81.4 계속해서 이렇게 편차가 크게 내려가고 있어요.
  무슨 일 때문에 이렇지요?
  운영비를 다 쓰지 않고 계속 저기하는 건 과다 계상을 했어요?
  인건비는 100% 집행이 안 되는 건 인원 채용이 다 안 된 건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아무래도 인건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채용 공석들이 발생하다 보니까 연초에 계획된 것보다…….
한영신 위원   채용 공석이 발생했다 해도 계속해서 인건비가 지난번 ’19년도에도 84.2%이고, ’20년도에도 77.1%라고 한다면 연속해서 2년 동안 이게 인원이 안 채워지고 있는데 운영이 가능해요?
  운영에 지장 없었어요?
  운영에 지장이 없었다고 하면 더 이상 인원 안 뽑아도 되는 것이지요, 그렇지요?
  지장이 있었다고 하면 빨리빨리 뽑아서 제대로 정상 가동이 되도록 운영을 하셨어야지 맞는 거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
○위원장 오인환   원장님, 필요하면 사무처장님이 대신 답변을…… 요청해도 될까요?
  소속·성명 말씀하시고 대신 정확히 아시는 분이 답변해 주십시오.
○사무처장 신현성   청소년진흥원 사무처장 신현성입니다.
  지금 인건비 집행률이 떨어지고 있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영신 위원   운영비도 떨어졌어요, 운영비도.
  아, 운영비는 좀 올라갔구나?
○사무처장 신현성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실질적으로 2018년도부터 공석인 자리들이 좀 많고, 중간 중간 퇴사가 있고 이러다 보니까 인건비 집행이…… 그리고 거의 2018년, ’19년도가 상당히 이직이 많았던 그런 상황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퇴사도 있고 이직도 있고 채용 관계에 있어서 그 기간 동안에 공석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어서 금년도 작년 결산액을 중심으로 해서 인건비 남은 부분들을 올 도 1회 추경 때 순세계잉여금으로 전액 다 반납 조치를 해서 다음부터는 인건비…….
한영신 위원   ’21년도 결산에는 이런 일이 없나요?
○사무처장 신현성   예, 이제…….
한영신 위원   인원은 다 채워졌어요?
○사무처장 신현성   일부 채용 중에 있고, 전체적으로 우리가 인건비를 계산할 때 1년 기준으로 하는데 그중에 결원이 생기면 채용 기간이 2∼3개월 소요될 때는 그 기간만큼은 임금이 잔액으로 남는 경우가 있고 이래서 인건비가 남는 부분들은 불가피하지만 그런 것들은 최소화하고 정리추경 때 정리할 수 있으면 정리하고 이렇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영신 위원   정리도 문제지만 이렇게 70% 정도 인건비, 84%의 인건비를 할 정도로 한다면 꽤 많은 인원이 결원인 거잖아요.
○사무처장 신현성   그전에 2018년도까지…….
한영신 위원   2018년도에는 91.2%예요.
○사무처장 신현성   예, 그 이후에 전년도에 남은 집행 잔액을 -인건비의 잔액을- 다음 연도의 결산이 끝나면 반납을 하든지 순세계잉여금으로 관리를 하는 제도가 2019년도부터 전액 반납을 해라 이렇게 지침이 바뀌었습니다.
  그전에는 출자·출연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예산 편성을 해서 일정 부분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집행 잔액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인건비 부분들이 상대적으로 결산을 할 때 보면 굉장히 많은 액수가 남는 그런 결과가 되다 보니까 2019년도에 아마 그게…….
한영신 위원   잉여금을 가지고 있어서 그게 포함이 되어서…….
○사무처장 신현성   예, 인건비로 일단 포함을 시켜놓다 보니까 또 다음 집행 잔액이 다음 연도에는 더 떨어지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한영신 위원   이런 수치로 본다면 이렇게 많은 인원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었느냐는 거지요.
○사무처장 신현성   집행 잔액까지 포함되어 있다 보니까…….
한영신 위원   아니, 잔액까지…….
○사무처장 신현성   전년도의 잔액을 인건비에 포함시켜놓으니까.
한영신 위원   그것은 좀 계산이 이상한데요, 그렇게 되면?
○사무처장 신현성   그전에 2018년, ’19년 결산한 사항들이…….
한영신 위원   그러면 잉여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음에 청구를 할 때 그거를 무시하고 똑같이 청구를 하신 거예요?
○사무처장 신현성   왜 그러느냐 하면 시기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예산을 편성할 때는 전년도 8월부터 예산 작업을 해서 10월에 거의 확정되고 11월에 의회에서 승인이 되는데, 결산은 12월 말 기준으로 해서 2월에 끝나게 됩니다.
  그러면 결산을 하면 그 순세계잉여금이 그때 발생하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 진흥원의 자체 예산 추경 때 일단 인건비로 포함을 시켜놨던 사항이었고요, 그런 사항들을 금년도에는 연말까지 소요액을 기준으로 해서 전액 나머지 반납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영신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사업비 추이를 보니까 2018년도에는 거의 30억 정도, 2019년도에 27억, 2020년 24억, 이렇게 해마다 사업비가 줄어들고 있어요.
  그 이유는 뭐예요?
  결산 내역 보면 거기에 예산액이…….
○위원장 오인환   이거 원장님이 답변 가능하지요?
○사무처장 신현성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2018년도의 사업비와 2019년도의 지출결산 기준으로 해서 사업비, 2020년도의 사업비는 내역이 어떤 사업이 줄고 늘고 했는지 사업목록을 조금 더 대조해 봐야 되는 상황이고요, 예산이 성립된 기준으로 일단 작성을 했기 때문에 그 내역은 한번 다시 재확인을 해서…….
한영신 위원   줄어들었으면 그동안 했던 사업들을 못 했었을 거 아니에요.
  거기에 타당한 이유가 있었느냐는 얘기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일단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한 예를 들면 국제교류 사업이 전면 중지가 되어서 그 사업비가 전부 삭감이 되었거든요.
  그리고 그런 사업들이 사실…….
한영신 위원   그런 것 때문에 삭감이 되었다는 말씀이세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기존의 사업들은 사실 그대로 진행·추진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저희가 도민참여 같은 경우에는 한 2억 정도가 더 늘어나기는 했지만 그런 변수가 조금 있었습니다, 위원님.
한영신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추가 질문까지 그냥 바로 할게요.
○위원장 오인환   예.
한영신 위원   요구자료 책자 2511페이지 보면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성과 및 예산 집행 내역이 나와 있어요.
  이 프로젝트에서 보면 우수 사례가 많이 있어서 상금을 많이 줬더라고요, 이거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성과라고 수립해서 이렇게 사업을 한 거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상금이 아니고 프로젝트 운영비입니다.
한영신 위원   운영비인데 이렇게 해서 잘했다고 상을 준 거잖아요, 우수한 사례라고 뽑아놓은 것이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한영신 위원   그런데 이걸 하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해요, 그 후속조치는 뭐예요?
  그걸로 끝나는 건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일단 이게 프로젝트 공모사업이에요, 위원님.
  그래서 아이들이 연초에 우리가 이런 이런 프로젝트를 한번 해 보겠다라고 공모를 해서 아이들이 자체적으로 사업비를 신청을 하고요, 그것을 우리 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가 심사를 해서, 가감을 해서 최종적으로 사업비를 확정을 하고요, 1년 동안 예를 들어서 목천고등학교에서 우리지역 동물보호 프로젝트를 하면 유기견 같은 동물들을 아이들이 보호하고 돌보는 역할들을 하거든요.
한영신 위원   그러니까 그런 일들이 지속적으로 되느냐는 얘기예요.
  이거 할 때까지만, 그 예산 쓸 때까지만 하고 끝나는 건지 아니면 이렇게 우수한 사례로써 그런 역할을 하면 이런 것들은 청소년들이 제안했다 하더라도 그다음 해에도 계속 연속해서 청소년들이 이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건지 그거를 물어보는 거예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사실 저희가 목표로 하는 것은 그 후자거든요.
  이게 시범으로 되고 좋으면 이것을 지역에서 더 예산 확보를 해서 진행하는 거고요, 그래서 예산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이 사업을 토대로 해서 예산교육청에서 사업비를 확보해서 자체적으로 독립해서 나가는,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기본 좋은 사업들을 발굴하면 그것이 지역에서 정착화가 되도록 그렇게 하고…….
한영신 위원   그렇지요, 그게 목표지 그냥 일회성으로 하고 나서 그걸로 발굴해서 하고 사업비 쓰고 끝나면 이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 천안 같은 경우도 지금 2030이 중요한 세대라 청소년들 세대 때부터 이걸 잘 해 와야 2030들이 안착하는 데 있어서 훨씬 수월하거든요.
  천안 같은 경우는 청년담당관실을 하나 부시장 직속으로 만든다고 해요.
  그럴 정도로 청소년과 청년들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지대해 지고 있고, 또 그들이 중요한 역할들을 많이 해야 될 때이기 때문에 청소년진흥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요, 사실은.
  그래서 청소년 끝나면 바로 청년이잖아요.
  그러니까 그 준비단계에서 이런 것들을 많이 시행하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봐요.
  그런데 여기에서도 이걸로 끝나버리고 또 다시 새로운 것 하면 지금의 청년 정책과 다를 바가 없어요.
  청년 장사꾼 모아놨다가 예산 떨어지면 다 없어지고, 그다음에 또 모집해서 또 없어지고 지금 이런 반복이거든요.
  그렇게 되면 자립이라든가 경제적인 성과가 이루어질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런 연습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굉장히 책임감을 가지고 이걸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을 많이 써 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해요.
  이런 사업들을 하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한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거를 일회성으로 끝나지 말고 신경을 많이 쓰셔서 그걸 좀 더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짜 주시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알겠습니다.
한영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환   한영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한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한태 위원   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한태 위원입니다.
  1696쪽∼1702쪽 사이에 있는 자료인데요, 올해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어서 이해가 됩니다만, 예산집행 실적이 못 미치는 사업이 있어서 지적해 보겠습니다.
  1696쪽에요, 사무처 같은 경우에 6개 사업 중에서 뉴스레터 발행인가요?
  이거 75% 되어 있고, 다른 거는 2%에서 39% 이렇게 예산 실적이 저조하거든요.
  또 그 밑에 상담복지센터 같은 경우도 보면 14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세부사업 11개 중에서 청소년 도박관리 지원 등 4개 사업 예산 집행이 제로로 되어 있어요.
  이를 포함해서 집행률이 50% 이하인 사업이 6개이고 또 활동진흥센터는 14개 분야 사업 중에서 9개 사업이 집행률이 50%에도 못 미치고 또 세부사업이 가장 많은, 청소년진흥사업인가요?
  세부사업 14개 사업 중에서 청소년 동아리활성화 지원 사업 집행률이 제로로 9개 사업 50%에도 못 미치고, 또 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 집행률은 67%, 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는 54%로 집행 실적 격차가 이렇게 나거든요.
  행감 자료가 9월 말로 한 집행 실적이 라 11월인 현 시점에서는 집행률이 더 높아지지 않았나 생각을 하는데, 예산 집행 실적이 저조한 세부사업들에 대해서 센터별로 면밀한 검토와 점검을 통해서 속도를 낸다든지 불용이나 이런 게 최소화되게끔 해야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저희가 9월 달에 현재 집행 예산 상태 보고대회를 했고요, 현재까지 진행 중인 사업들과 하반기에 진행될 상황들을 점검했습니다, 위원님.
  지금 현재 하반기에 치러야 될 어떤 사업들 때문에 0%도 있고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누수가 없도록 저희가 잘 챙겨서 마무리되도록 해 보겠습니다.
김한태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는 집행률이 좀 더 올라가 있는 상태네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좀 더 올라가 있고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사무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 기반한 청소년 연계사업 아까 39% 말씀하셨지만 총 금액이 200만 원이에요.
  그래서 사실은 연말에 저희가 진행하는 발전방안 토론회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한태 위원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접촉으로 직접 하는 청소년 사업은 어려워서 사업 추진에 고충이 많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상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청소년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청소년진흥원의 역할이 그만큼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알겠습니다.
김한태 위원   또 한 가지는 청소년정책 연구 활성화에 대해서 여쭙겠는데요, 청소년진흥원이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 -현장이라고 할까요- 청소년들의 상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그러한 경험이나 이런 것이 충분히 축적이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인 측면에서도 싱크탱크 역할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닌지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지금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는 아까 말씀드린 시대적 어젠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무엇인가를 사전에 현장 지도자들과 고민하고요, 자문받아서 그 해의 연구 주제로 저희가 선택을 합니다.
  그래서 보시다시피 올해 같은 경우에는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 6차에서 가장 핵심이 청소년 사회참여거든요.
  18세 선거권 하향과 더불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라는 게 주제였기 때문에 올해 청소년 시민활동 효과성에 대한 연구들을 저희가 추진하고 있고요, 앞서서 자살·자해 이런 부분들은 벌써 몇 년째 저희가 논의가 되고 있는 부분이라서 일단 그런 연구들은 이미 ’19년도에 마쳐서 그 후속조치로 지금 자살·자해 예방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거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 진흥원이 싱크탱크로서 그렇게 앞서 가는 조금 더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한태 위원   행감 자료 1703쪽∼1708쪽까지 보면 정책연구 실적이 나와 있거든요.
  이것도 역시 올해 9월 말 현재 3건이 진행 중이고요, 올해 거요.
  ’19년도에는 중기 청소년 자해 및 자살 실태 연구 2건, ’20년에는 청소년 비행태도에 관한 연구 등 3건으로 1년에 2∼3건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 결과가 도의 정책이나 예산에 반영되는 등 성과는 나름대로 있다고 제가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그렇지만 정책연구를 좀 더 활성화해서 양적인 측면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금 말씀드린 대로 1년에 2∼3건에 불과한 연구·조사 사업을 확대해서 청소년 분야 핵심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저희 진흥원이 지금 현재 연구기관이 아니라 사실 교육기관으로 분류가 되어 있어요, 위원님.
  저희 사업이 주로 프로그램이라든지 현장 지원을 하는 부분에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진흥원이 선제적으로 이런 연구를 통해서 어젠다를 만들어내야 된다는 사명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사업비 중에서 연구 사업에 최소 1000만 원 이상은 확보를 하고 운영하고 있거든요.
  사실 예산상도 그렇고 인력상도 그렇고 여력이 안 됐을 때는 여성정책개발원이라든지 충남연구원과 연계를 통해서 라도 저희가 꼭 필요한 연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공동연구로라도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김한태 위원   연구 기능보다는 교육 기능으로써…….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현재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또 주로 국·도비로 매칭돼서 운영되는 사업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국·도비의 평가지표 자체도 연구에 치중되어 있는 게 아니라 현장 지원에 많이 치중되어 있어요, 위원님.
  그래서 그런 한계점들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연계해서 저희가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한태 위원   마지막으로 1709쪽에 인력관리 등 조직문화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 질문하고 싶은데 진흥원 사업이 활성화되고 정책이 탄력을 받아 추진되려면 역량과 경험 그리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최근 3년간 약 70명 직원이 퇴사를 했어요.
  좀 많은 편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저희 이직 많습니다, 위원님.
  그게 저희 조직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그 숙제를 어떻게 풀어야 되는지 아마 가장 큰 고민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이직이 많다 보니까 신규 직원이 많이 들어오게 되고, 그래서 역량이 쌓이는 부분에서 또 한계가 오고 계속 악순환이 반복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보다 근본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실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인건비가 많이 상승한 부분도 작용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직원들이 좀 더 조직에 마음을 두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조직문화 개선 등에 노력을 하고 있고 직원들이 요구하는 성과라든지 평가에 대한 공정한 부분들을 반영해서 올해 평가체계도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그런데 중요한 거는 저희가 60여 명의 직원들이 있는데 일반직과 정규직이 사실 반반이라서…… 공무직이 상당히 많습니다, 계약 공무직들이.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정규직화로 하든지 아니면 공무직도 호봉제나 뭔가의 그런 급 제도를 줘서 연차가 쌓이면 그만큼 내가 뭔가 보람이 있어야 되는데 공무직들은 매년 똑같거든요.
  그런 부분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사님 간담회 때도 건의를 드렸거든요.
  이거는 저희뿐만이 아니라…….
김한태 위원   예, 맞습니다.
  진흥원의 문제만은 아닌데 다른 복지 기관 등 많거든요.
  그런 문제는 전체적으로 도의 관련 부서에서 앞으로 해결해야 될 과제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표로만 봐서는 3년간 진흥원을 떠난 직원이 약 70명이에요.
  그다음에 ’19년 퇴사자 30명에서 지난해에는 23명으로 좀 감소는 했어요.
  올해도 9월 기준으로 17명이 또 퇴사를 했어요.
  여전히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그래서 퇴사자 70명 중에서 30명이 개인사정 이런 식으로 통계는 잡혀있는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쨌든 원장님 말씀대로 직원의 잦은 이탈은 결국 진흥원 업무의 연속성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에 지장을 주고 단절을 초래해서 조직 안정화에는 결코 도움이 되는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제한적인 여건도 있고 노력을 하고 계신다는 말씀 들었는데 하여튼 직원 이탈에 대해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직원들 간에 소통 강화 이런 거로 인해서 애로사항 해결에도 힘쓰셔야 되고, 원장님 그간에 그런 일 다 겪으신 것 다시 말씀은 안 드리겠는데 처우 개선이라든지 복지 지원, 근무환경 개선에도 같이 노력해 주셔서 직원 이직을 최소화해서 진흥원이 좋은 직장으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대해서 원장님 한 말씀 주십시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위원님 말씀해 주신 것 정말 진흥원이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저도 그렇게 바라고 있고요, 정말 제가 진흥원장으로서 진흥원이 안정화되고 직원들이 여기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그게 어쨌든 저의 큰 과업인 것 같습니다, 위원님.
  최소한 진흥원에서 해결해야 될 문제들에 있어서 차후에라도 위원님들도 적극적으로 함께 관심 가져주시고 또 아까 공무직이라든지 기타 처우라든지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도 같이 해결을 해 주십사라는 부탁을 거꾸로 제가 한 번 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한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오인환   김한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여운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여운영 위원   원래 제가 안 해야 되는데, 반칙인데.
  시간이 너무 많아서, 제가 버스시간이 남아서요.

(장내웃음)

  조금만 질문드리겠습니다.
  단 한 가지, 업무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원장님이나 진흥원 여러 관계자분들께도 몇 번 말씀드렸던 내용인데 바뀌기가 쉽지는 않아요.
  뭐냐 하면 스마트폰 건전한 이용 문화 조성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치유캠프를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저도 치유캠프에 참석도 해 보긴 했는데 치유캠프가 보통 며칠 정도 운영하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이게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레스큐라고 했던 캠프는 11박 12일이에요, 2주간 진행하는 거고요.
  저희가 도비로 진행하는 가족캠프는 이번에 2박 3일로 진행하는 캠프입니다.
여운영 위원   그다음에 또 그분들 사후 모임도 있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여운영 위원   그러면 혹시 사후 모임이나 이런 것 했을 때 발전된 모습이 보이나요, 다시 예전 모습으로 또 돌아가나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일단 사후 모임에 오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효과가 있으신 거지요.
여운영 위원   그런데 안 오는 분들이 많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안 오는 분들은 아무래도.
여운영 위원   왜냐하면 우리가 어른들도 마찬가지예요.
  알코올 중독이니 이런 것 있잖아요.
  중독이 돼서 가서 치유를 받으면 -어제 우리 농담 삼아 했지만- 갔다 치유 되면 그 다음 날 또 간대요, 나왔다가도.
  이게 고치기가 쉽지 않아요, 물리적인 어떤 방법을 취할 수도 없고.
  캠프를 하는 거는 참 좋은데, 그래서 거기에서 자극을 받아서 고치는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닌데, 반드시 해야 돼요.
  그런데 이게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거지요.
  캠프를 갔다 와서 그 효과가 계속 유지가 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다시 원상복귀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저희도 아이들 키워봐서 대학교 1, 2학년이 됐지만 인터넷, 특히 게임중독자들 너무 많잖아요, 아이들.
  중독이라고 표현은 하지만 너무 좋아해서, 그런데 왜 우리나라 아이들이 이렇게 게임을 많이 할까, 혹시 고민해 본 적 있으신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저의 생각은 늘 제가 말씀드리는데 아이들이 놀 곳이 사실 그렇게 풍성하지 않습니다.
여운영 위원   그렇지요, 놀고 할 것이 없어요.
  외국의 학생들과 우리나라 학생들을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저도 고등학교를 다녀봤지만- 너무 불쌍해요.
  아침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학업에 시달리고 그 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데가 없어요.
  외국 아이들은 고등학생도 서너 시면 끝나서 집에 가서 자기 취미생활, 특기생활 또는 개중에는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들도 있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럴 기회가 없어요, 고등학교만 되면 벌써 학교에서 빨라야 9시이니까.
  그래서 너무 불쌍한 세대들이 아닌가, 우리나라 학생들이.
  그래서 놀 게 없고 할 게 없다.
  그러면 우리가 생각을 발상의 전환을 해서 이 아이들이 인터넷 핸드폰을 가지고 잘 할 수 있게끔 뭔가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저는 들어요, 역발상으로.
  저는 캠프를 하면서 무조건 이게 나쁘다, 하지마라, 그 핸드폰 압수해서 못 쓰게 하고, 그러다 안 쓰다 나중에 가면 미쳐요.
  그러면 나중에는 더 해요.
  1시간 할 것 10시간 해요, 그동안 못 한 것까지.
  제 아들이 군대에 가서 핸드폰을 못하잖아요.
  휴가를 왔는데 24시간을 방에서 안 나오더라고요, 얼마 전에.
  못 한 것 다 하고 가야지, 이제 또 당분간 못 하니까.
  그런 현상이 일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제안을 드리는 거는 뭐냐 하면 어디 갔는데 그런 게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핸드폰을 너무 잘해요.
  우리나라 아이들 인터넷 핸드폰 조작능력이 세계적으로 1등일 거예요.
  그래서 그 잘하는 것을 더 잘 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핸드폰으로 뭐를 할 것인가?
  게임 말고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 달라는 거예요.
  그러면 어떤 게 있을까요, 원장님?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동기부여.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요즘에 아이들이 메타버스 활용해서…….
여운영 위원   그렇지요.
  당연하지요, 메타버스.
  앞으로 신세대 먹거리는 메타버스잖아요.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해 주자, 그러면 아이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게 유튜브 제작 그리고 미니영화 제작 -핸드폰으로-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앱 개발, 이것 고등학생들도 관심만 있으면 앱 만들어요, 조금만 관심을 갖고 하면.
  그리고 콘텐츠 개발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교육 시키고 홍보하고 그런 경진대회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아이들이 게임을 하다가 게임보다 이런 거에 더 관심을 갖고 하면 그게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거거든요.
  그 아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우리가 창출해 낸다면,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캠프나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건전한 이용이라고 했어요, 분명히.
  이용 중단이 아니고, 그렇지요?
  그런데 우리는 이용 중단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거예요.
  건전한 이용이면 이거를 정말 우리 사회에 100%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고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 가보면 국가에 정보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정보시스템의 가장 1순위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혹시 아세요?
  정보부에 일순위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사람, 거액의 연봉을 받으면서 누구냐 하면 전직 해커 범죄자들이에요.
  그 범죄자들인 해커를 데려다가 네 기술 여기서 마음껏 활용하라, 돈 지원해 줄 테니까.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좋지요, 자기가 잘 하는 것을 시켜주고 돈도 받고 하니까.
  그래서 그런 것을 자꾸 건전하게 이용하는 거예요.
  범죄로 이용했던 것을 이제는 범죄를 막는, 도둑이 도둑을 잡는 그런 역할을 해 주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핸드폰을 하지 마라…… 이거는 세계적인 추세예요, 못 막아요.
  이 흐름을, 트렌드를 막는다는 것은 아무도 못 합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그거를 우리가 역으로 다른 것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그래서 부탁을 드리는 것이 그거고, 또 한 가지 제가 원장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아이들이 놀 거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진흥원에 제가 부탁드린 게 있지요?
  e게임, 충남진흥원장배 족구대회 아니면 풋살대회 이런 것으로 경쟁을 시키면서 여가시간에 아이들이 뛰어놀고 건강도 챙기면서 그 시간만큼이라도 핸드폰을 손에서 놓을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좀 더 진행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부탁을 드리는데, 그때 예산 세우기 어려워서 못 했다고 했는데 올해 또 지나갔네요.
  내년 추경에라도 이런 것 염두 해 보시고 한번 추진을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불쌍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능력은 뛰어난데 능력 발휘를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우리 획일된 교육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들을 조금 발전시켜줄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제가 나온 온양중학교 출신의 학생 하나가 게임에 중독이 돼서 부모님한테 맨날 혼나던 아이가 있어요.
  그런데 그 아이가 지금은 최고 효자가 됐어요.
  중국으로 스카우트되어서 갔어요, 중학교 때.
  너 고등학교 다 보내주고 용돈주고 졸업하면 대학 원하는 거 다 해 줄 테니까 와라 해서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중국으로 갔어요.
  지금 졸업했는데 연봉이 몇 억이에요.
  부모님은 그렇게 말썽꾸러기라고 혼내던 애가 지금은 아이한테 엎드려 절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잘하는 걸 자꾸 오히려 동기부여를 해 주면 이게 건전하게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부탁을 저는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환   여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원장님, 저도 한 말씀.
  조례에 따른 범위 내에서 MOU 협약 맺으신 단위를 봤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물론 24세까지 사업 대상으로 하고 연령별로 진행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포함되는 청소년들이잖아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위원장 오인환   그 학교 교육기관 교육청하고의 업무 협조가 굉장히 중요할 텐데 이 체계를 어떻게 가져가고 있나 궁금했고요, 협약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협약보다 오히려 더 업무 협조, 일상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가져가고 계시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사실 교육청은 저희 진흥원의 당연직 이사로 지금 교육청 관계 장학관님이 들어와 계시고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교육청과 동반을 저희가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중요한 거는 형식은 그래요, 지사님과 교육청이 실질적으로 뭔가를 하자고 MOU를 하신 적이 있으시고, 저희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서 -’19년도인가요- 교육감님과 MOU를 체결을 했는데, 중요한 건 밑의 실무에서 의지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게 좀 어려워요.
  저희가 교육청하고는 세부적으로 MOU를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실제 사업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교육청하고 긴밀히, 저희가 실무 담당자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가 학교협력지원단이라고 해서 저희가 도 단위니까 도교육청하고 했는데 실제 또 현장으로 내려가면 교장의 재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5개 시군의 몇몇 학교, 개방형으로 열정적인 교장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 협력단을 구성해서 실제 실무적인 부분들에서는 가깝게 추진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엊그저께 여성가족정책관실에서 질의가 교육청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 연계가 어떻게 되고 있느냐 이런 질문들을 하셨는데요, 그 연계가 개인정보 때문에 막혀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올해 3월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일부개정이 되어서 의무교육대상자 아이들은 개인정보 동의 없이도 연계를 할 수 있게끔 법률이 바뀌었고요, 단 6개월 내에 아이랑 소통을 하고 6개월 이후에는 정보를 폐기하는 조건으로 해서 그 정보가 지금은 열려 있습니다.
  교육청도 전혀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니고 좀 더 시너지 나게 일을 같이 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오인환   법률로 제정이 되어 있다 그러는데 제가 지금……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 되어 있고 고등학교도 지향하는 방향이 그런 방향성을 가지고 가는 것이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위원장 오인환   그러면 실제로 모든 교육청 관장 하에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은 대상이 될 거고 대학은 특별히 따로, 성인이 된 이후에는 24세까지 책임을 지면 될 텐데 꼼꼼하게 더 신경 써 달라는 주문이었고요, 반복해서 지난해 이어서 올해도 또 감사를 하면서 말씀, 주문을 드립니다.
  물론 교육기관의…… 우리 충남도가 대안교육기관에 대해서도 예산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도에는 예산이 집행되겠고요, 물론 차이는 있습니다만.
  우리 24세 이하 젊은 청소년들 전체를 사업 대상에 놓고 늘 염두에 두고 고민을 하고, 사업의 집행 내용에 연 인원 개념이 아니라 전체 우리 충청남도의 청소년진흥원답게 그렇게 일을 해 주십사 계속 주문을 드리는데 반복해서 또 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리라 생각이 들고 그렇게 노력해 주시고 있다고 믿고요, 더더욱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전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잠깐 위원님들께 보고를 해 주십시오.
  이전 관련해서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이전 관련해서는 저희 진흥원 소관이라기보다는 여성가족정책관실 소관이 정확하게 맞을 것 같고요, 이전 관련되어서 사실 제가 중간에 정식으로 보고를 받는 것은 없습니다, 위원님.
  그런데 어쨌든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이전 관련되어서 이번에 투자심의회에서 통과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 부분 역시도 진흥원에서 워낙은 올해 본예산에 진흥원 부지매입 정도는 하겠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재정 심의가 언제 있었는지 사실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그게 부결됐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상당히 저는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위원장 오인환   알겠습니다.
  원장님, 어쨌건 당사자잖아요.
  당사자이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충청남도의 재산을 취득해 달라는 거하고 건물에 대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장소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하여튼 더더욱 불안정하게 있는 거, 그리고 미래가 불투명하게 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관계 기관하고 협조해서 일부분들을 재촉하고 좀 의지를 강하게 말씀해 주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인환   제가 한 말씀 더 드리고 싶은 얘기는 김한태 위원님 질의할 때도 그랬고 제출된 자료에 대한 검토를 꼼꼼히…… 사실 자료 제출이라는 게 실수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많은 양의 요구가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실수는 있을 수 있는데, 아까 일상적으로 관리하는 예산·결산 집행 내역 관리하는 거는 시트나 파일을 그대로 입력해서 서식대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실수가 있다는 게 자꾸 이해가 안 가는데 예산서 같은 경우에 바짝 긴장해서 관리를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실수가 있었다는 게 그냥 한 말씀 안 드리고 가기에는 너무 뜨끔하고 우리가 주의해야 될 내용이라서 말씀 한번 더 드립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오인환   그리고 제출된 자료라 제출되고 나서 바쁜 일정 그리고 감사 자료 요구를 다 마쳤다 이것이 아니고 제출된 자료를…… 이거 정말로 위원님들께 제출한 자료는 도민들에게 제출한 자료예요.
  이런 부분에 실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으신 겁니다.
  그래서 여러 부서에서 자료 제출하고 실수가 있는 부분들을 위원님들을 찾아가면서 일일이 숫자의 오탈자, 숫자 문제 이런 문제를 일일이 다 본인들이 해명하고 중차대한 실수이기 때문에 그냥 있을 수 있는 실수다 이렇게 넘어갈 게 아니고 반드시 자료 제출하고 점검하시고, 최종 점검하고 제출하는 게 당연히 맞겠지요.
  그러고 나서도 실수가 있을지 모르니까 한 번 더 보시는 철저한 주의를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오인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1년도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종결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박영의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문제점들을 많이 지적하셨고, 문제 해결을 위해 꼼꼼하게 여러분과 함께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들도 제시해 주셨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오늘 서면으로 자료를 제출하실 위원님도 계실 것 같은데요, 서면으로 질의하신 위원님의 질의도 기록을 담당하는 속기하시는 분들에게 제출해서 같이 속기에 남기고 위원님께 답변을 정확하게, 위원님 모두에게 정확한 서면 답변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는 이에 대해서 심도 있고 면밀하게 검토해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기에 앞서서 박영의 원장님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의 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우리 진흥원 소관 업무에 대해서 사실 꼼꼼히 살펴주시면서 여러 가지 지적을 해 주신, 또 발전적인 고견을 주신 오인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행정사무감사 안에서 발생한 저희의 자료 오류라든지 이런 부분들 좀 더 치밀하게 저희가 체크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 반영해서 ’22년도 더 잘할 수 있도록, 담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는 약속드리면서 저희 진흥원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오인환   박영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소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19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