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충남도의회 조길행 의원, 도내 농어촌 작은 학교 적정 학교로 육성 길 마련
작성자 총무담당관실 작성일 2015-03-27 조회수 776

 충남도의회 조길행 의원, 도내 농어촌 작은 학교 적정 학교로 육성 길 마련

-농어촌 소규모 학교, 행정 재정 지원 통한 공동체 중심축으로 발돋움 기대-

-학교 폐교는 오히려 농어촌 생활 기반 약화 가속인구 공동화 부추겨-

 

충남도내 농어촌지역 작은 학교’(50명 미만)에 대한 지원길이 열렸다.
 

충남도의회는 조길행 운영위원장(공주2)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작은 학교 지원 조례안이 제277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례는 학교의 학생 수가 줄었다고 무작정 폐교나 통폐합하기보다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한 적정규모 학교로 육성하자는 것이 핵심 골자다.


이는 학생들의 교육 여건과 기회를 단순히 경제 논리에 의해 통폐합 또는 폐교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
 

이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도내 50명 이하 소규모 학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도내 50명 이하 학교는 공주시 상서초등학교 등 136개교(초등 117개교, 중등19개교).
 

교육감은 이 학교에 대한 지원 계획을 수립, 예산과 교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 행정 지원과 지원위원회를 운영을 통한 지역 발전과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조 위원장은 현재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학교는 최소 인원이 모자랄 경우 경제 논리로 통폐합하거나 폐교조치 됐다올해 홍성 광성초와 장곡초 오서분교장 등이 폐교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농어촌 작은 학교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같이 하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었다학교 폐교는 농어촌 생활 기반을 약화시켜 사실상 인구공동화를 가속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작은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과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시와 농촌 간 상생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낙관했다.

첨부파일

압축 내려받기 압축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자료관리부서

  • 부서명 : 홍보담당관실
  • 전화 : 041-635-5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