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남도의회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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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관실 | 작성일 | 2025-02-04 | 조회수 | 28 |
충남도의회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 조속 발표 및 충남혁신도시에 우선 배치 촉구 - - 주진하 의원 “충남 혁신도시 지정 후 공공기관 이전 전무, 도민 박탈감 심화” -
□ 충남도의회는 4일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공공기관 충청남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 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고, 충남혁신도시에 우선적으로 공공기관을 배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주진하 의원은 “정부가 2023년 발주한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이 2024년 11월에서 2025년 10월 말로 연기되면서, 지방 이전 계획이 사실상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어 “충청남도는 세종시 건설로 인해 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외되었고, 혁신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개의 공공기관도 이전되지 않았다”며, “이는 220만 충남 도민들에게 깊은 상실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으며, 도민들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또한 “충청남도는 수도권과 영남, 호남을 연결하는 국토의 중심이자, 공공기관 이전에 필요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충분히 갖춘 지역”이라며, “정부의 정책 결정 지연으로 인해 충남혁신도시는 ‘무늬만 혁신도시’로 남아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 그러면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충청남도는 형평성과 지역 간 균형발전 측면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의 최우선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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