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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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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유성재 제목 '도내 연간 4천억원 수익' 외국인 사비 조기유학생 적극 유치해야
대수 제12대 회기 제347회 [임시회]
차수 제1차 회의일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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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재 의원 내용
존경하는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천안이 지역구인 유성재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조길연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김태흠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본 의원은 저출산 및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학교의 소멸, 농어촌 일손부족 등 최근 우리사회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지역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사비 조기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에 그 대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제345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김지철 교육감님과 충남도에 외국인 사비 조기유학생 정책의 적극적인 도입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교육부는 세계 10대 유학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담은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방안’인
‘Study Korea 300K Project’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지방의 학교와 지자체들은 해외유학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중입니다.
경북교육청도 도내 학생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고교에 해외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는 신입생 부족난을 해결하고 지역의 인구감소 방지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공교육은 위기를 넘어 붕괴수준에 있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 아이들은 세계화를 넘어 우주시대로 가고 있는 현실이지만 우리 교육의 생각의 틀은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세상은 전기차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교수가 내연기관을 전공했다고 내연기관만을 가르친다면 제대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아마 지금 외면받는 우리 교육의 현실이 이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지만 교육으로 세계적인 선진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은 기존 교육행정가들의 생각속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새로운 교육은 다양한 경쟁력을 가진 세계속의 인재들이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국제학교가 필요한 것이고, 이것을 외국인 사비 유학생으로 채워 새로운 국가 수익모델로 만들어야 합니다.
(자료화면 띄움)
싱가폴, 말레이시아의 국제학교의 사례를 적용해보면 연간 약 2,000~5,000만원의 학비가 들지만 말레이시아만 해도 사립국제학교가 180여곳이 있습니다.
이를 우리나라에 적용한다면 한 학교당 수익이 연간 120억원에 달하며,
(자료화면 띄움)
최근 충남에 폐교된 학교수인 33개 학교에 단순 계산만 하여도 연간 약 4천억원의 교육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상상이상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외국인 사비 조기유학생 유치에 장점은 그간 K-푸드, K-팝 등 K-컬쳐의 전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 교육받기를 원하는 외국 학생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국제학교의 교사로서는 우수한 교육력을 갖춘 우리나라 청년 인적자원이 있으며, 장소로는 지역 대학 내에 국제학교 설치 및 폐교의 활용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로써 젊은 청년 일자리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동력을 형성함으로써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줌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잠재력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외국인 사비 조기유학생들이 중·고등학교 한국생활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생활의 연착륙을 통해 한국사회에 기여할 가능성이 커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김태흠 지사님! 그리고 김지철 교육감님
외국인 사비 조기유학생 유치 정책은 매우 가치있는 사업이기에 충남도의 독자적인 글로벌 교육과정 개설과 인프라 구축 등이 필요합니다.
앞서 제시한 외국인 사비 조기유학생 모델을 적극 받아들여 충청남도를 새롭게 도약하는 교육선진지로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저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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