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심효숙님의 글을 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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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원○○ | 작성일 | 2008-10-10 | 조회수 | 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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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국에서 산다는 것이 참 부끄럽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등한시하는 나라망신..지역망신.. 그저 속상하고 화만 납니다.. 심효숙님은 장애아를 두신 부모로서 더 화가 나고 실망스러우실꺼라 짐작됩니다.. 장애인을 위한 예산조차도 아까워서 손을 떠는 그분!!들에게 한낱 작은사람들인 우리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그분!!들은 얼마나 관심을 갖을까요.. 유명연예인의 우울증 자살은 사회적, 국가적,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지만 우리 장애인 중 누구라도 사는게 힘들다고 스스로 소중한 목숨을 내놓더라도 그저 뒷짐지고 구경만 하겠죠.. 의원님들! 우리가 의회 앞에서 머리띠 두르고 단식투쟁을 하고 쓰러지고 절규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야 조금이나마 부끄러워 하시겠습니까? 말바꾸기 뒤엎기식 의정활동을 언제까지 하시렵니까? 장애인특별위원회가 구성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기뻐하고 기대했을 많은 사람들에게 뒷통수 쳐주니까 기분좋습니까? 2010년이 멀게만 느껴지십니까? 25만의 숫자는 별개 아닌 숫자입니까? 우리의 목소리를 경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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