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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홍성의료원

일  시  1994년11월29일(화) 오전11시

장  소  홍성의료원회의실

(11시20분 감사개시)

○위원장 유재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 법 시행령 제16조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홍성 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윤동빈 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오늘 이곳 현지에서 감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의료봉사를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지역의료기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의료원의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께서는 의료원 행정의 나아갈 방향 등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진행은 의료원장의 선서업무보고 청취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며 일괄질의답변 및 일문일답 식을 병행하도록 하고 회의는 공개로 진행하되 필요시 본 위원회의 의결로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 관께서는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199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의료원장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199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 법 시행령 제17조의 4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해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4년 11월 29일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일동착석)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유재원    의료원장께서 위원 님들 앞에 엄숙히 선서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먼저 보고에 앞서서 간부소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완동 진료부장입니다.

(인사)

  신현헌 수련부장입니다.

(인사)

  유진권 관리부장입니다.

(인사)

  오옥연 간호과장입니다.

(인사)

  최성진 총무과장입니다.

(인사)

  김기화 경리과장입니다.

(인사)

  장석정 원무과장입니다.

(인사)

  도민의 민의를 대변해 주시는 위원 님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저희 홍성 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감사를 계기로 많은 지도 편달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홍성의료원소관)

  (끝에 실음 : 첨부 1)
○위원장 유재원    윤동빈 의료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김선태 위원 님 말씀하시죠.
김선태 위원    홍성 의료원은 도내 4개 의료원 중에서 독특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의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원장님께서 많은 수고를 해 주시고 관련직원들께서 의료원에 대해서 헌신하신 결과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먼저 정형외과가 업무보고를 보니까 1993년도보다 1994년도에 환자가 현저히 줄었는데 왜줄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1993년도에 비뇨기과 진료비가 환자 계획 대 의료 환자 수는 53%에 불과한데 진료비는 계획의 100%를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홍성 의료원에서 각종 특정폐기물에 대한 관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소각로라 든 가 정화시설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1994년도에 과별 진료현황을 보면 흉부 외과가 작년에는 1,854명을 계획하고 1,904명을 진료를 했는데 올해는 4,050명을 계획을 했습니다.
  무려 배 이상 계획을 했는데 환자는 65% 밖에 현재 진료를 못했습니다.
  흉부 외과를 왜 계획을 높게 잡았는지 거기에 대한 이유 비뇨기과가 작년에는 9,798명을 계획을 세워 5,183명을 진료했기 때문에 올해 목표를 5,055명을 세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작년도의 진료실적이 적기 때문에 계획을 이렇게 세운 것으로 아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더불어서 같이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재원    관계자분 들께서는 답변준비를 해 주시고 질의를 계속 받겠습니다.
  원장님은 자리에 앉으셔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모준 위원님 말씀하시죠.
강모준 위원    업무보고를 들어보니까 약사정원이 5명에 현원이 1명으로 되어있습니다.
  홍성 의료원은 의료원의 운영방침을 잘하고 해서 원장님 이하 직원들의 분위기나 또한 우리가 아침에 감사를 위해서 의료원에 들어왔을 때에 외래환자들의 숫자라든지 전반적으로 봐서 과연 금년도 10월 현재로 타 의료원이 추종을 못하는 5,200만원의 흑자를 낼만한 이러한 의료원이구나 그러한 인상을 깊게 받았습니다.
  그런데 의사라든지 각 직원들 현원은 대충 거의 다 충원이 되어있는데 유독 약사만 5명정원에 현원이 1명으로 되어있습니다.
  업무보고를 통해서 들은 바에 의하면 10월말 현재 기준해서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만 진료환자가 26만8,000여명의 많은 환자를 진료했는데 겨우 약사 한 분이 어떻게  이 많은 환자들을 관리했는지 물론 보조원의 도움이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약은 약사나한약사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관리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한 명이 이 많은 환자들의 약을 공급했는지 여기에 대해서 원장님이 설명해 주시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타 의료원에서는 신문지상이나 이런 데서 자격이 없는 약사가 약을 조제한다고 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홍성 의료원 관내에서는 이러한 주위의 여론은 없었는지 여기에 대해서도 첨 해서 설명해 주시고 건의사항에 보면 약사가 하나의 문제로 제가 생각을 합니다만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건의한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원장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는지 그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오늘 여기에 오기 이전에 영안실에 대해 약간 주위의 비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안실운영을 의료원에서 직접운영을 하는지 아니면 위탁해서 운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특히 영안실내의 화장실이 아주 불결하다고 하는 민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서도 원장님께서 유의 하셔서 관리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재원    나신찬 위원 님 질의하시죠.
나신찬 위원    1994년도 10월말 현재 의업수입이 11억7,400만원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이 액수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조정 액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조정액입니다.
나신찬 위원    그렇다면 10월말 현재 미수금 미수진료비 중에서 의료보호 청구금액은 얼마이고 실질적으로 진료비를 못 받은 미수금은 얼마인지 밝혀 주시고요 동료위원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약사는 5명 정원에 한 명인 사유와 의사직은 정원이 23명인데 한 명이 초과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정원대비 현원이 초과된 그러한 원인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재원    공균 위원님 말씀하시죠.
공   균 위원    윤동빈 원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 수고가 많습니다.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많은 몫을 하면서도 또 경영의 묘를 찾아서 홍성 의료원은 많은 경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서 존경해마지 않습니다.
  저는 어제 자료를 요구한 것이 도착이 되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몇 가지만 묻도록 하겠습니다.
  의약품이 작년에 이어서 이월이 많이 되었는데 그 이월된 이유가 의약품시효가 지나면 사용할 수 없는 것인데도 이월되었는데 그것이 어떻게 해서 갈수록 재고가 늘고 있는지 소신껏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저희들이 약품구입은 한 달에 한번씩 공개경쟁입찰을 해서 구하고 있는데 의사들이 중간에 결원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도 정형외과 의사가 2월에 그만두고 그 다음에 정형외과가 3월에  공중보건의 선생님들이 5월에 와서 의사의 그때그때 들어오고 나가는 들쑥 날쑥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약품비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   균 위원    본 위원이 사용불 가능하고 시효가 지난 약품을 자료로 달라고 했는데 약품 60종이 사용 불가능한 데 교환을 요구한다 이렇게 요구한다고만 해놓고 또한 가지는 시효가 많이 지나서 그것을 교환해야 되겠다 계획만 세웠는데 그 동안도 교환해 본적이 있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약품교환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공   균 위원    그럼 그 동안 5년 10년이고 재고로 관리되었단 말입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폐기 처분했습니다.
공   균 위원    폐기 처분한 것은 얼마나 됩니까?
  자료로 나와 있으면 자료로 주시고 여기에도 경과된 종류를 명시해서 자료로 주셨는데 이것은 교환해야겠다고 하시지 말고 직접 교환을 하세요.
  해야겠다고 가지고 있다가 그냥 내년까지 가지고 있으면 안되겠고 요
  또 향정신성 의약품을 사용하는데는 약제과장이 그냥 직접 사용합니까?
  아니면 원장님이 관리를 하십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이것은 약제과장이 관리합니다.
공   균 위원    그러면 원장님 지시를 안 받고 사용합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향정신성 의약품은 의사들의 처방에 따라서 약사가 그것을 관리하게 되어있습니다.
공   균 위원    원장님께서도 아시죠 사회문제가 되어있는 것을?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공   균 위원    각별히 원장님의 책임하에 신경을 써 주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사용기한이 지난 약품은 바로 교환을 하셔야지 한다는 말로만 하면 안될 것 같고 저는 자료를 받았기 때문에 폐기 처분한 것만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도에도 폐기 처분한 것이 있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작년도에는 안하고 올해 했습니다.
김선태 위원    아까 한 가지 빠져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건의사항을 조례의 예까지 들어가면서 하셨는데 13억 원이라는 돈이 자립도가 100%나 되고 한 데 특별히 원장님께서 계획이 계신지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정형외과 과장께서 그만두셨다고 했는데 그분이 그만두시고서 개업했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홍성에서 개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형외과수입이 많이 떨어졌고요.
김선태 위원    환자를 많이 데리고 갔군요.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많이 데리고 갔습니다.
김선태 위원    나중에 오신 분도 그 만큼 또 해야 환자가 몰리고요 13억원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유재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원장님 지금 즉시 답변이 가능하신 가요?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시간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유재원    그럼 12시 15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감사중지)

(12시23분 감사계속)

○위원장 유재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김선태 위원 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흉부외과가 1993년도에 비해서 1994년도에 계획이 높은 이유는 저희들이 흉부외과를  1993년도 5월에 개설을 했습니다.
  그래서 1993년도 계획을 적게 잡았습니다.
  비뇨기과인원에 비해서 금액이 많은 이유는 현재 비뇨기과는 외래환자보다도 입원환자와 수술환자가 많기 때문에 금액이 많은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정형외과가 1993년도에 비해서 1994년도 계획이 적은 사유는 1993년도에 정형외과 의사가 많은 수술과 치료를 많이 해서 환자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홍성에 개원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획을 적게 잡았습니다.
  폐기물 처리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폐기물 엑스레이 촬영필름 같은 현상 특정폐기물과 적출물 쓰레기 일반 폐기물이 있는데 특정폐기물 전량을 위탁처리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일반 폐기물 중에서 적출물은 위탁처리 하고 있고 일반쓰레기는 저희들이 자체 내에서 수거해 가지고 처리하고 있습니다.
김선태 위원    위탁처리 하는데 총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위탁처리 하는데 저희들이 월 100만원씩 주고 있습니다.
김선태 위원    시설을 할 경우에는 어느 정도예산이 소요됩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5,00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김선태 위원    5,000만원 정도 들으면 시설을 해버리지 위탁 처리를 합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앞으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강모준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약사부족 사유는 약사가 첫째 배출이 부족해 가지고 두 번째는 보수격차가 심합니다.
  그래서 그 분들이 도시를 선호하고 보수 차가 심해서 병원에 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약사초빙 광고를 6회까지 냈는데 아직 까지 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현재 보조원 6명을 과장 지휘하에 교육을 충분히 시켜서 약 조제하는데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문제는 보수를 좀 올려야 하고 대학과 연계해서 약사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모준 위원    그것은 내무부에서 결정합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강모준 위원    건의는 안 해봤죠?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지금 저희들이 그것을 건의했기 때문에 20만원의 별정수당의 작년부터 올려줬습니다.
  앞으로 그것을 더 현실화 시켜야겠다고 건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강모준 위원    의료원 자체비용으로는 원장의 임의대로 수당을 올려준다든지 이런 것은 법적으로 어떻게 되어있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법적으로 하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원장이 재량권이 전혀 없습니다.
강모준 위원    그 약사 문제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인데 보조원을 교육시킨다 하더라도 일일이 의사나 약사자격증이 있는 분들이 감독할 수도 없는 것이고 어느 때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예측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장님이 특별히 건의를 하던지 어떻게 해서 근본적인 해소책을 강구하는 이런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신찬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사정원이 23명인데 24명이 채용된 것은 저희 현재 직원으로서 있는 의사는 14명입니다.
  나머지 의사는 공중보건의사라고 그 사람 4명은 저희 직원이 아니라 군인입니다.
  그 다음 레지던트 3명과 인턴 3명으로 충남대에서 파견을 받고 있습니다.
  정식적인 직원은 14명입니다.
  미수금내역은 현재 청구미수금이 14억9,000만원입니다.
  그 중에서 공단이 6,700만원 조합이 1억원 지역보험이 5억5,000만원 그 다음 보호가 5억3,000만원 자보가 2억1,000만원 일반이 1,400만원으로 총 14억9,000만원의 미수금이 있습니다.
  총 미수금은 현재 24억원으로 아직 못 받고 있습니다.
나신찬 위원    실질적인 미수금이 얼마입니까?
  의보나 청구한 액수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환자한테 못 받은 것이 얼마입니까?
  그러니까 악성미수금이 얼마입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1,400만원입니다.
  공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까 얘기했던 공주의료원 팩스를 받아서 말씀하셨는데 저희의료원은 저도 깜짝 놀랐는데 다 폐기 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없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지금 현재 다 폐기처분하고 없습니다.
공   균 위원    예 자료를 받았습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영안실 문제는 저희들이 현재 10월 17일날 사내복지기금으로써 저희 자체 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모준 위원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화장실이 상당히 불결하다고 합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지금은 깨끗합니다.
강모준 위원    저한테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신경을 쓰겠습니다.
  건의사항에서 도비문제 13억원을 맡씀 드렸는데 저희 홍성 의료원이 흑자가 나는 이유도  사실 앞으로는 흑자가 나기 어려울 것은 예상이 듭니다.
  왜냐 하면 시설이 노후화 되어있기 때문에 내년 예산에서 저희들이 건물을 다 바꾸어야 하는 위에 있는 파이프라든가 그런 시설비 투자할 돈이 약 15억 정도 됩니다.
  그런 돈을 우리가 벌어서 하기에는 사실 벅찹니다.
  시설문제를 도비에서 해 주면 나름대로 저희들이 흑자 나는데 앞으로 상당히 도움이 되겠습니다.
김선태 위원    올해 장비구입비 지원 받았죠?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장비만 받았습니다.
  3억3,000만원을 받았습니다.
김선태 위원    내년에는 못 받을 테고.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어렵습니다.
김선태 위원    원장님께서 부임하신 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6년째 되었습니다.
  원장한지는 2년 되었습니다.
김선태 위원    다행히 홍성 의료원은 타 의료원에 비해서 재직전문의가 상당히 많이 확보되어있는 상황인데 재직전문의에 대한 여러 가지 보수나 후생복지 관계에 대해서는 원장님께서 신경을 각별히 쓰셔야 될 것입니다.
  그 분들이 정형외과처럼 나가서 개업해버리면 환자를 그 만큼 잃어버리니까 불만이 없도록 해 주시고요 별도의 아까 재산상태를 보니까 부지가격이 6,000평 조금 넘는데 거의 부지가격을 평당 5만원씩 잡았는데....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앞의 상업지역은 300-400만원정도고요....
김선태 위원    그럼 이것이 공시가격입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김선태 위원    공시 가는 얼마고 현 시가는 얼마다 그래야 이전계획을 세우더라도 뭔가는 일을 하지 전체 재산이 30억 조금 넘으면 그것 가지고 앞으로 이전하려면 그래도 약 300억 이상 소요될 것으로 아는데 밸런스가 맞아야 이전계획도 추진을 할 수 있으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시고 별도의 이전계획을 원장님이 생각하고 계신 사항이 있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저희들이 올해 국회의원 조병희씨와 같이 상의를 했습니다.
  그것을 이번에 보사부장관과 같이 이곳 고향에 오셨을 때 이야기를 했더니 상당히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겠다고 했는데 올해는 그것이 당정에서 빠져버렸습니다.
  올해는 저희들이 늦게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한번 해보자해서 내년에 할까 합니다.
김선태 위원    서두르시고요 조병희 의원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의료원에 대한 진짜 최고 경영자는 지사로 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여기 홍성에도 도의원이 세 분 계시니까 도의원하고도 상의를 하시고 같이 참여하는 공기업 계장과도 대화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조관계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재원    답변이 다 되셨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위원장 유재원    답변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하시죠.
  정선흥 위원님 말씀하시죠.
정선흥 위원    저는 일문일답 식으로 하겠습니다.
  전문의가 14 명 있으시다 고 했는데 이 지역출신이 몇 명입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의사가 6명 정도가 됩니다.
정선흥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이 지역출신 의사가 양질의 서비스를 하다가 지나가서 병원을 개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병원은 계속적자를 봐야 되는데 아까 김선태 위원 님이 말씀하셨지만 그런 문제를 잘 관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가지는 앰블런스가 어떻게 가동됩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24시간 풀 가동합니다.
정선흥 위원    기사가 몇 명입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두 사람입니다.
정선흥 위원    차량은 몇 대입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한 대입니다.
정선흥 위원    한 대 가지고 부족하지 않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지금 한 대 가지고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정선흥 위원    구입년도는 언제입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작년입니다.
정선흥 위원    그 다음 얼마 전에 도내의료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다시 도난 당한 일이 있었는데 여기는 그런 약품을 도난 당할 리는 없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없습니다.
정선흥 위원    먼저 번에 이것을 도난 당해 가지고 수사반장에서 이것이 나왔습니다.
  간호과장님께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병원이 제일 우선적으로 갖추어야 할 문제가 간호사들의 서비스인데 제가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사항으로 경험인데 애가 조산해 가지고 인큐베이터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구세주가 다른 사람이 아니고 간호사입니다.
  직접 바늘도 꽂고 주사도 놔주니까 간호사가 한번 잘못 꽂으면 죽으니까 그래서 간호사들한테 고마워서 굉장히 후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아깝지가 안더군요 또한 가지는 집에서 어른이 아파 가지고 병원에 입원했는데 일차적으로 제일 고마운 것이 간호사입니다.
  몇 번 찾아주고 말도 고맙게 해 주고 그러는데 이 병원이 흑자가 나려면 간호사들이 엄청난 서비스 정신을 가지고 일을 해줘야 되는데 간호사와 환자들과 마찰은 없습니까?
  불친절하다 든 가 병원의 환자들이 신경질을 부리고 하면 같이 충돌이 되어 가지고 퇴원하는 관계도 있는데 그런 일은 없습니까?
○간호과장 오옥연    저희 병원은 대체적으로 없고요 있어도 저희 간호사들이 환자의 입장을 생각해 가지고 거의 피하고 많이 선처를 합니다.
정선흥 위원    간호사들 기숙사 문제는 잘되어있습니까?
○간호과장 오옥연    잘되어있습니다.
정선흥 위원    일반공장에서 사람들을 부리려면 노래방도 만들어 주고 쉴 거리도 만들어 주는데 그런 시설도 보완되어 있습니까?
○간호과장 오옥연    휴게실이 1층과 2층에 따로 있습니다.
정선흥 위원    제가 청양 출신인데 청양에 계신 분들이 본 의료원을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중요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선태 위원    정선흥 위원 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덧붙여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상에 간호사 조무사해서 88명인데 타 의료원과 조금 비슷한 실정인데 병상규모에 비해서 간호사가 부족하다하는 느낌은 안 듭니까?
○간호과장 오옥연    다른 의료원에 비해서 저희 간호사들의 숫자가 좀 많습니다.
  저희는 정신과 병동이 200실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간호인력이 11명이 파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동은 3교대하기에 적당합니다.
김선태 위원    그럼 정신과 병동이 200병상인데 200병상에 11명이면 충분히 커버가 될까요?
○간호과장 오옥연    11명에다가 간호원 남자들이 15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합니다.
김선태 위원    지금 현재 간호사들이 단일호봉제로 되어있기 때문에 불평불만이 상당히 많고 이직하려고 하는 것이 많은데 직급제도 전환이 되어 가지고 제가 알기로 4급에서 7급까지로 조정을 하라고 공문이 내려온 것 같은데 그 불평이 많죠?
  2급에서 6급까지 해달라고요.
○간호과장 오옥연    그렇습니다.
  저희가 1985년도부터 단일호봉이 되어있었습니다.
  1984년도에 병상 구분 없이 간호과장들이 3급 보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8년이라는 시간이 경과했기 때문에 직급이 상향되어야 되는데 4급으로 되면 하향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불만이 많다 합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단일호봉으로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선태 위원    최소한 3급은 되어야 된다는 말이죠?
○간호과장 오옥연    250병상 규모이상 되는 병원은 2급 보직을 원하고 그미만은 3급입니다.
김선태 위원    병원은 의사의 의술도 중요하지만 첫째 적으로 간호사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우선 입니다.
  그래야 환자들이 일찍 병을 낫는데 입원을 오래 해야 병원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환자들이 기분 좋아 가지고 얼른 낫을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원장께서도 각별히 간호사들의 근무환경문제 정선흥 위원 님께서 지적한 바와 같이 복지후생 문제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고 의사와 간호사는 한 몸이다라고 생각하시고 간호사들이 근무하는데 지대한 관심을 표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재원    김재봉 위원 님 말씀하시죠.
김재봉 위원    홍성 의료원의 총 자산이 토지 건물해서 13억 정도로 계산을 하고 있죠?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김재봉 위원    홍성 의료원의 손익계산서상의 부채가 얼마입니까?
  대차대조표상의 부채가 얼마입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대차대조표상의 부채는 37억 원입니다.
김재봉 위원    총 자산을 63억 정도로 계산할 때 부채가 37억 정도가 부채라는 얘기입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김재봉 위원    홍성 의료원은 5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충남 서부지역 최대의 의료시설입니다.
  더군다나 210병상을 가지고 있는 의료원으로서는 특히 정신병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의료원이 다른 곳에 비해서는 굉장히 운영에 있어서 합리화를 기하고 아까 의료원의 운영방침을 보니까 합리적 경영이라고 이렇게 나와있어서 이 운영방침이 합리적 경영이 나와서 그런지 모르지만 1993년 현재 역순으로 12년 동안 나와있는 자립도를 살펴보니까 약 7년간은 흑자를 가져왔고 5년간은 적자를 가져왔는데 5년의 적자폭도 근소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 여기 나와있는 상태로 봐서 경영의 합리화를 가져온다면 앞으로도 계속적자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적자가 나는 원인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가장 힘든 것이 총화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나가는데 있어서 현재 의사들과 거론이 충분히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거론되는 의료원문제 그것이 가장 큰 문제는 노사간의 대립입니다.
  그 다음에 의사간을 대립입니다.
  총화가 안되면 결국 홍성 의료원도 언젠가는 적자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김재봉 위원    정부가 또는 도가 막대한 돈을 들여 가지고 의료원을 만들어 놓은 가장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는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오지나 농촌에서 문화시설을 제대로 못 받고 있는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의 양질의 서비스를 줌으로 해서 병마로부터의 고통을 덜 받게끔 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의료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긴 어떤 일반 종합병원이나 개인병원 보다는 봉사와 희생이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곳이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 이면 의료원 같은 데서는 의료분쟁이나 노사분규 같은 것이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스럽다고 생각이 됩니다.
  홍성 의료원이 진료권내에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홍성 예산 청양 등지 해서 인구의 약26만8,000명 정도 됩니다.
  지금 현황보고에 나와있는 것을 보면 1993년도에 진료인원이 26만8,000명으로 현재 청양 예산 홍성의 인구 26만8,00명과 똑 같습니다.
  그러니까 청양군 예산군 홍성군 인구 26만8,000명이 모두 한번씩 여기에 와서 진료를 받았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전국을 통 털어서 얘기하는데 인구 대비 그렇게 나와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많은 숫자의 환자들이 이 병원을 찾는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많은 환자들이 이 병원을 찾는다는 것은 그만큼 이 의료원을 신뢰하고 의료기를 믿고 찾아오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여기가 안식처라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똑같이 인구가 26만8,000명 치료인구도 26만8,000명 이렇게 나왔습니까?
  213명 차이밖에 없습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한 사람이 여러 번씩 진료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김재봉 위원    그것이야 알죠 알기는 안다 어떻게 해서 이 3개 군의 인구와 진료인구가 똑같으냐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되었던지 간에 그렇게 인구가 딱 맞아들어 갔다고 하는 것은 26만8,000명 3개 군민 전체가 한번씩 진료를 받았다고 봐서 어느 면에서 보면 굉장히 바람직스럽다 그래서 그 바람직스러운 것은 3개 군민들이 홍성 의료원을 그만큼 믿는다 그러니까 여기 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관리직 모두가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퍽 서비스 정신이 강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어서 저로서는 굉장히 좋은 현상이다 이것을 나쁜 현상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방향으로 볼 필요가 있는데 1993년도 본 의료원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 내역이 있습니다.
  의료 봉사한 내역이 있는데 홍성군 은하면 금곡리라고 하는 곳에서 91명을 상대로 해서 의료봉사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양로원에 있는 도민 24명과 금곡리 주민 67명을 의료봉사를 했는데 여기 보면  환자들 내용이 의료봉사를 하는 동안에 진료한 결과를 보면 은하면 금곡리에서 91명의 환자를 의료 봉사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병을 보면 소화기 질환이 6명으로 나와있습니다.
  그 밑에 보면 도정리 화력발전소 부근의 인근주민 등 64명을 상대로 해서 의료봉사를 했는데 64명의 인원을 상대로 의료 봉사한 결과 소화기질환이 30명이 나왔습니다.
  저쪽은 91명의 주민을 상대로 의료봉사를 했는데 소화기 질환이 6명 이쪽은 64명을 상대로 의료봉사를 했는데 30명의 소화기 질환환자가 나왔습니다.
  이 고정리 화력발전소 인근주민들이 소화기질환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고정리 화력발전소가 소화기질환이 굉장히 많다고 해서 저희들이 특별히 가서 해달라고 했는데 그것이 화력발전소 때문에 그런 것이냐 하는 것은 밝혀 내기 어렵습니다.
김재봉 위원    원인을 못 밝혔다 다른 곳에 비해서 소화기질환이 64명을 상대로 해서 진료한 결과 과반수가 소화기 질환이었습니다.
  저쪽은 91명을 상대로 해서 6명밖에 안되었는데 고정리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이렇게 과반수에 가까운 숫자가 소화기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은 화력발전소가 그곳에 있으므로 해서 소위 대기오염이라든가 또는 생태계의 변화 기타 오폐수의 유입이라 든 가 이런 것으로 인해 가지고 혹시 소화기 질환이 많다고 생각해 본 사실은 없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그것은 저희들이 간 것은 환자를 진료하러 갔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재봉 위원    그 생각이 들죠?
  앞으로 지금 전국이 단일 권으로 해서 농촌과 도시와 공장지대와 산업지대가 구분이 안됩니다.
  어느 지역이 되었던 지금 농공단지가 조성되고 많은 업체들이 농공단지로 많이 들어와 가지고 농촌에 그런 많은 농공단지가 유입되므로 인해서 그쪽에서는 대기오염 환경오염 오폐수의 유입 이런 것 등으로 인해서 농촌이 그전에는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던 농촌이 지금은 대기오염이 심각해져 가기고 그런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문제가 발생되는 질환이 더 상승되리 라고 보는데 그런 것으로 인해서 질환이 더 많이 늘어나리 라고 보는데 이것은 고정리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소화기질환이 이렇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어쩌면 화력발전소가 설립되므로 인해서 이루어지는 원인도 그 원인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는데 의료진 쪽에서는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본 사실은 없고 심중만가는 거죠?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김재봉 위원    앞으로 이런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우리식생활의 변화에 따라서 또 소화기 질환이 많이 늘어난 것은 당연한 추세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쪽 주민들이 그 전에는 없었던 소화기 질환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리가 평상시 생각해도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이런 소화기 질환환자들에 대해서 한번 정밀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는데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런 문제도 한번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떻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저희들 의료원이 그런 것도 해야 할 공공성을 띄어야 할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김재봉 위원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대지가 6,400평 정도인데 의료원이전 문제가 나왔습니다만 58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충남 서부지역 최대의 의료시설이 지금 현재 이러한 시설을 가지고는 양질의 서비스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대지도 1만5,000평정도 확보해 가지고 최선시설도 만들어 놓고 녹지대나 자연환경도 잘 조성이 되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러한 시설을 만들어 놓고 더 넓은 대지로 이전을 해야 될 필요성은 우리도 통감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63억 정도의 자산평가에 37억 정도의 부채가 있다고 하는 문제는 여러 가지로 문제점을 야기 시키고 있습니다.
  지금 의료원에서는 약 13억 정도를 도비에서 보조를 해 주면 노후시설을 교체시키고 교체시켜 놓기만 하면 앞으로는 적자라든가 이런 것이 없을 것이 라고 예상이 되는데 13억을 도비에서 노후시설을 조금 고쳐주고 난 뒤에 자체적으로 이것을 처분해 가지고 다른 곳으로 의료원을 옮긴다고 할 때는 홍성 의료원의 수입을 가지고는 몇 년 정도나 걸릴 것으로 생각이 됩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홍성 의료원의 수입 가지고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김재봉 위원    불가능하죠?
  불가능하니까 어차피 돈을 댄 사람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그런데 홍성 의료원이 돈을 투자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충정도 돈의 다른 곳으로는 유출을 막는 것입니다.
  홍성 지역에서 우리가 환자를 일단 보게 되면 이 환자가 서울이라든가 대전으로 나가는 것이 저희들보다도 4배 정도의 돈이 더 들어가니까 그러면 여기에 10억을 투자하면 40억이라는 돈이 유출이 안 되는데 그런 것을 도에서는 생각을 않더라고요.
  의료원이 개설되는 것이 홍성 뿐만 아니라 충남의 돈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 것인데....
김재봉 위원    옳은 말씀입니다.
  앞으로 홍성 의료원이 많은 환자들이 오고 흑자현상이 나타남으로서 굉장히 바람직스럽고 그렇다고 하는 것은 홍성 의료원을 신뢰하고 여기 있는 의료진이 굉장히 다른 곳에 비해서 좋다고 인정이 되는 것으로 봅니다.
  그것은 굉장히 바람직스러운데 앞으로 도 당국하고 우리의회에서 어떤 방법이 되든 협의가 이루어질 테지만 홍성 의료원이 앞으로도 서북부지역의 충남 최대의 의료시설로써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고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같이 하기로 인식을 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해서 이 홍성 의료원이 더욱 발전적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재원    김선태 위원 님 말씀하시죠.
김선태 위원    방금 김재봉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에 덧붙여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의료봉사를 작년도도 했고 올해도 했는데 내년도도 할 계획입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
김선태 위원    어디에서 할 계획입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저희들이 아직 계획은 군하고 상의해서 지역단위로 묶어서 하고 있습니다.
김선태 위원    그러면 홍성 군내이군요 진료구역은 홍성 예산 청양인데 말입니다.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타 지역 진료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 홍성 지역도 취약지역이 많습니다.
  지역 내도 못하고 있는데 타 지역을 할 수는 없고요.
김선태 위원    연간 26만8,000명중에서 예산지역과 청양 지역에서 오는 환자들이 몇 %나됩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예산지역에서 오는 환자가 30% 정도 됩니다.
김선태 위원    30%면 거기도 1/3이 되지 않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홍성에도 취약지역이 상당히 많고 홍성 지역을 일단하고 나서 다음에 예산지역을 하는 것으로 합니다.
김선태 위원    그렇게 하는데 진료 구역 내에 있는 예산이나 청양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그 다음에 현재 보험 내지는 보호환자와 일반환자의 비율이 어느 정도 됩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보험환자는 60%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환자는 10% 정도 됩니다.
김선태 위원    아까 여기에 오면서 차 중에서도 공기업계장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만 사실은 병원수입을 올리는데는 일반환자가 많이 와야 병원수입이 납니다.
  그래서 뭔가는 획기적인 투자를 해 가지고 병원의 경영에 흑자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는 말씀을 했는데 거기에 대한 개괄적인 일반 환자를 많이 받기 위한 방안도 연구를 하셔 가지고 공기업계로 제출하시면 저희들이 같이 노력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장비라든가 시설이 문제도 김재봉 위원 님께서 지적한 바와 같이 주민들한테 불편을 안 느끼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홍성 의료원의 자립도가 100% 라고 만족하지 마시고 더 흑자를 내가지고 시설이나 장비에 자체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그런 여건조성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강모준 위원    그 동안 화력발전소로 인해 주민들한테 건강과 관련해서 민원 같은 것이 없었습니까?
○홍성의료원장 윤동빈    저희 홍성 의료원에는 없었습니다.
○위원장 유재원    더 질의하실 위원 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님이 안 계시므로 지방공사 홍성 의료원에 대한 199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홍성 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의료원에서는 오늘 지적하신 내용에 대하여는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심적으로 불안한 환자에게는 친절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 어려운 사정도 있겠지만 본연의 임무 수행을 위한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 드리면서 제6일차 199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00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