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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9회충청남도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2021년6월10일(목)  14시

  1.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2. 1.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3. 2.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3.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5. 4. 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6. 5. 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7. 6.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민항 건설 촉구 건의안
  8. 7. 근로감독청 신설 촉구 건의안
  9. 8.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비정규직 차별 시정 및 직접고용 촉구 결의안
  10. 9.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결의안
  1. 상정된 안건
  2. ㅇ 5분발언(김은나·여운영·한영신·김기서·이계양·이영우·김영수 의원)
  3. 1.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4. 2.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5. 3.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김영권 의원 대표발의)(김영권‧윤철상‧김명숙‧정광섭‧방한일‧조길연‧김복만‧김석곤‧김옥수 의원 발의)
  6. 4. 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7. 5. 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8. 6.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민항 건설 촉구 건의안(이종화 의원 대표발의)(이종화·홍재표·조길연·김복만·이공휘·정광섭·김한태·안장헌·한영신·방한일·양금봉·조승만·김영수·홍기후·윤철상·최훈·지정근·조철기·김득응·오인환·김기영·김은나 의원 발의)
  9. 7. 근로감독청 신설 촉구 건의안(조철기 의원 대표발의)(조철기·김은나·김석곤·유병국·홍재표·김영수·양금봉·안장헌·홍기후·이계양 의원 발의)
  10. 8.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비정규직 차별 시정 및 직접고용 촉구 결의안(이선영 의원 대표발의)(이선영·이계양·홍기후·안장헌·김동일·최훈·김대영·이공휘·조철기 의원 발의)
  11. 9.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결의안(조승만 의원 대표발의)(조승만·안장헌·이선영·김영수·방한일·김형도·김석곤·조철기·홍재표·이계양·김은나·유병국·양금봉·장승재·오인환 의원 발의)
  12. ㅇ 휴회결의(의장 제의)

(14시18분 개의)

○의장 김명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의원님들께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승조 도지사님은 민주당 당대표 시도지사 간담회 참석으로 회의에 출석할 수 없다는 협조 공문을 사전에 제출하였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은 단말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회의록에 게재하겠습니다.

부록 1. 보고사항

ㅇ 5분발언(김은나·여운영·한영신·김기서·이계양·이영우·김영수 의원) 

(14시19분)

○의장 김명선   다음은 회의규칙 제34조 규정에 의하여 5분발언을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김은나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의원   안녕하십니까?
  천안 출신 김은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김명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이필영 행정부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건강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조리종사자의 건강문제는 근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급식시간 전후 집중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 업무특성 때문입니다.
  매우 빠른 속도로 일을 처리해야 하고 늘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근골격계 손상이 심하며 넘어짐과 화상 등의 재해 위험성이 높습니다.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최근 5년간 조리종사자 산재발생 현황입니다.
  최근 5년간 조리종사자들의 산재발생률은 매년 평균 38%씩 증가했습니다.
  2016년도 20건이었던 산재발생 건수는 2020년 255%나 증가한 71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산재발생 유형은 대부분 화상과 넘어짐, 데임, 근골격계 질환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상 물기로 젖어있는 바닥과 뜨거운 주방기구, 끓는 물을 다뤄야 하는 근로환경 때문입니다.
  최근 경기도 내 조리종사자 폐암사망 산업재해 판정이 일파만파 전해지면서 전국 시도교육청이 조리실 내 유해가스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입니다.
  매일같이 튀김, 볶음, 구이 등 고온이 발생하는 조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조리실의 특성 때문입니다.
  230℃ 이상에서 기름을 이용하여 조리할 때는 지방 등이 분해되면서 미세먼지와 1급 발암물질인 벤젠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 발생합니다.
  이렇듯 순환되지 않는 살인적인 열기와 유해한 공기질은 조리종사자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루빨리 학교급식실 환경 및 공조기 가동 실태점검을 통해 유해가스 예방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적절한 조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위생적 관점에서 다뤄져온 학교급식실 환경 개선도 조리종사자들의 근로환경 존중이라는 관점이 담겨져야 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조리종사자 휴게시설 설치는 최소한의 휴식권 보장과 편안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조리종사자들의 업무는 근로밀도가 높고 반복적인만큼 병가나 휴가가 필요할 때 대체인력지원 시스템이 제때 가동될 수 있는 복지대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달 본 의원은 학교급식실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조리종사자들이 안전한 곳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조리할 때 제대로 된 건강한 급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존경하는 김지철 교육감님!
  급식을 책임지는 조리종사자들의 건강이 곧 우리 아이들의 건강입니다.
  조리종사자들의 근로환경에 대한 제대로 된 현장실사를 통해 오늘도 땀과 눈물로 범벅이 된 채 뜨거운 열기와 싸우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이들의 고충을 헤아린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명선   김은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여운영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운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아산시 출신 여운영 의원입니다.
  오늘 저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은 저희 충남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립미술관에 관련된 내용에 따라서 한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빌바오 효과’를 들어보셨는지요.
  ‘빌바오 효과’란 건축물 하나가 도시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뜻으로서 지명을 사용한 신종 경제용어입니다.
  그런데 빌바오는 스페인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에서부터는 400㎞나 떨어져 있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르셀로나에서는 600㎞나 떨어져 있는 외딴 곳입니다.
  빌바오는 15세기 이후에 제철과 철강 그리고 조선업 그리고 항구를 이용한 무역업이 성행했던 대도시였습니다.
  그래서 스페인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제철, 철강 그리고 조선업들이 발달하면서 상대적으로 빌바오는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급기야는 실업률이 30%가 넘고 마약 중독자들과 불법 거주민들이 판을 치는 죽음의 도시로 불리기도 하였던 곳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빌바오를 재생하기 위해서 많은 지방정부와 주민들의 깊은 고민 끝에 ‘구겐하임 미술관’이라는 것을 건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구겐하임 미술관’은 1억 달러가 넘는, 약 1000억 원이 넘는 건축비를 지방정부와 지방단체들이 전부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출신의 거장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설계에 의해서 철강 산업의 본거지였음과 그리고 항구였음을 상징하기 위해 티타늄강판 3만여 장을 조각조각 붙여 물고기 모양의 비늘을 상징하는 외형을 가진 구겐하임 미술관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구겐하임 미술관 건립 당시에는 연간 50만 명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개관한 지 한 달 만에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구겐하임을 찾았고, 그리고 5년 만에 건축비와 운영비 그리고 모든 세금 등을 포함한 모든 비용을 해소할 수가 있었습니다.
  빌바오는 작은 도시입니다.
  그러나 1년에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빌바오를 찾습니다.
  하지만 미술관을 관람하는 관객은 120만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구겐하임 미술관 내부에 있는 내용물을 보러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외형을 보러가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아산시 의원 당시 저도 존경하는 조철기 의원님과 함께 배낭을 메고 이곳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내부를 둘러보았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단지 외형만 눈에 선하게 남아 있습니다.
  미술관이 개관하고 빌바오에서는 호텔수가 10배나 증가하였고 그리고 일자리가 5000여 개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구도 개관 당시 30만밖에 되지 않았던 인구가 지금은 43만 명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도 스페인의 평균소득이 3만 불이 안 되는데 빌바오는 4만 불이 넘는 고소득 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빌바오는 아주 작은 도시입니다.
  반나절이면 다 둘러볼 수 있는 작은 도시이지만 사람들은 여기에서 무조건 1박을 합니다.
  왜?
  구겐하임의 이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정주할 수밖에 없는 그런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어느 전문가에 의하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이 증가하는 것은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했습니다.
  현재 우리 충남도에서 건립 중인 도립미술관도 예산이 없다고 그리고 돈을 아낀다고 보수적으로 건립한다면, 미술품 보관을 위한 미술관이 된다면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역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널리 자랑할 수 있는 그런 미술관……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더불어 지역경제에 더 적극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미술관, 진정한 충남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그런 미술관을 건립해 주시기를 기원드리면서 마지막으로 사진으로 제 5분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명선   여운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영신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신 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천안 출신 한영신 의원입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백신접종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충남도의 발전에 더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필영 부지사님 그리고 김지철 교육감님과 관계 공직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또 5분발언의 소중한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명선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3D업종 인력 부족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심각한 취업난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실업자 수는 2020년 같은 달 실업자 수보다 41만 7000명이 증가한 157만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1999년 6월 이후 가장 많은 증가율이었습니다.
  하지만 3D업종의 상황은 취업난은커녕 오히려 코로나19 이후 인력을 구하기 더 힘든 상황입니다.
  관련 영상화면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14시30분 동영상 상영개시)

(14시32분 동영상 상영종료)

  보신 바와 같이 대표적으로 농업은 현재 본격적인 영농철 기간이지만 그동안 외국인근로자들로 채우던 일손이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이 어려워 농사를 시작하기조차 어렵습니다.
  코로나19 전후 도내 외국인노동자 입국인원 통계를 보면 2019년 비전문취업이 15만 1116명, 방문취업이 23만 8555명이었지만 올해에는 4개월간 비전문취업이 3518명, 방문취업이 1만 9901명으로 비교도 안 될 만큼 급감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법무부에서는 시군과 연계하여 작년에 코로나19 때문에 입국하지 못하였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다시 도입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 유입 현황으로는 전국 4406명 중 충남은 143명으로 도내 농가의 인력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원 자격이 국내 결혼이민자 가족 사촌 이내 또는 MOU 체결 외국지자체 주민이어야 하는 등 입국절차도 매우 까다롭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 인력의 희소성이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19 이전 외국인근로자 평균 일당이 8만 원에서 9만 원이었지만 현재는 최대 13만 원까지 올라서 농가에 경제적인 부담이 크고 그마저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충남도는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및 각 기관의 농촌 일손 돕기, 농작업 지원단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기계 지원 및 일시적인 유관기관의 일손돕기는 상주하며 전문성 있는 인력을 원하는 농가의 인력난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농업뿐만이 아닌 다른 3D 산업체 생산직 인력도 부족하긴 마찬가지입니다.
  2020년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도내의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은 총 8420명이며, 그중 설치·정비·생산직은 4039명으로 약 50%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최근 제지공장에서 파지더미에 깔리는 사고와 기계 장비점검 중 사망하는 등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젊은 층들의 생산직과 같은 3D업종을 기피하는 경향은 점점 늘어만 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더 이상 외국인근로자를 배제하고는 3D업종의 인력을 채울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인구 자연감소는 지금의 인력난을 더욱더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속히 외국인근로자들의 불법체류관리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체계를 확실히 정립해야 합니다.
  관리체계를 정립한 후 외국인근로자 국내수용 확대를 통해 농어촌, 축산, 양계, 산업체, 제조업 등 사회전반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치솟는 일당을 안정화해 주어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해 주길 촉구합니다.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또한 3D업종 기피 현상이 완화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하여 내국인들이 일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명선   한영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기서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서 의원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국가브랜드 10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굿뜨래의 고장 부여 출신 김기서 의원입니다.
  5분발언 기회를 주신 김명선 의장님과 동료·선배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 농산물의 54%가 공영도매시장을 거치고 그중에서 34%를 가락도매시장이 맡고 있습니다.
  충남의 농산물은 작년 5500억 원의 농산물이 가락시장을 통해 경매되었습니다.
  경매사와 몇 명의 중도매인들이 무리를 지어서 알아듣지 못하는 신호를 보냅니다.
  경매하는 현장의 영상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14시35분 동영상 상영개시)

(14시36분 동영상 상영종료)

  중도매인이 매긴 최초의 가격이 3초 만에 그대로 경매 낙찰가격이 결정됩니다.
  자식같이 키운 농산물의 가격이 단 몇 초 만에 결정되어 종자대, 농약·비료값, 포장비 등 생산원가가 고려되지 못하고 운송비를 들여 시장에 반입된 이상 신선도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경매가격이 불만스러워도 울며 겨자 먹기로 판매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가락시장 경매제는 매일 시장 반입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똑같은 상품이라 하더라도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내립니다.
  가격이 하루 반짝 오르고 수일 동안 떨어지고 어느 땐 경매가격이 3000원 이하로 떨어져 수수료를 제외하고 운송비를 오히려 농가가 보전해 주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전국 도매시장법인의 위탁수수료는 연간 수입 5904억 원, 가락시장의 2015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4년 동안 5개 도매시장법인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7.6%로 유사업종 대비 6.5배에 이릅니다.
  일본 동경의 도매시장법인 대비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청과를 보시면 10년 동안 500억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누렸습니다.
  서울청과는 고려제강이 지배주주입니다.
  중앙청과는 태평양개발, 동화청과는 신라교역, 한국청과는 더코리아홀딩스, 대아청과는 호반건설이 지배주주로 되어 있습니다.
  최근 3년간 당기순이익 총액은 554억 원이고 이 중에서 144억 원이 현금배당으로 비농업 분야 대기업과 사모펀드 주주에게 유출되었습니다.
  이른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것입니다.
  이미 세계의 주요 농산물 시장에서는 경매제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파리 룅지스, 신로마, 마드리드, 로스앤젤레스, 베이징 신파디 등의 대표적인 시장들은 직거래 형태의 시장도매인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경매제를 도입할 당시에 벤치마킹했던 일본의 오타 도매시장조차 경매제 비율이 2020년 10월 기준으로 1.3%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매시장으로 운영되었던 네덜란드 알스메이르 꽃시장 역시 경매제 비중이 2004년 82.5%에서 지난해 40.7%로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가락시장은 이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경매제 시장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매년 농산물가격 안정을 위해 수백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공급과잉 농산물 산지폐기를 통해 가격 폭락 완화를 유도하고 있으나 매년 단발성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남 공익형 시장도매인 도입 계획을 발표하여 서울시와 MOU 체결을 완료한 후 현재 운영모델 수립을 위한 용역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행정부지사님께 한 가지 제안을 검토하여 시행해 주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가락시장 내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충남 공익형 시장도매인을 설립·운영해 주십시오.
  충청남도가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강남 배후의 소비지 중심에서 시장도매인제 점포 200평을 운영하게 된다면 대한민국 농수산물 유통혁신의 중심에 서게 될 것입니다.
  농수산물의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충남 농어민은 웃음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방영된 “시사기획 창”의 ‘농산물 가격의 비밀’에서는 농식품부 퇴직 관료가 도매시장법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도매시장법인협회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농식품부 출신 공무원이 민간업체에 재취업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형적인 유착의 사례입니다.
  이미 시장의 흐름은 라이브커머스, 소셜커머스 등의 온라인 마켓과 온라인 직접 경매가 대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변화의 기회를 놓친다면 농어민의 피해와 눈물은 머지않아 화살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이상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명선   김기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계양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양 의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20만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계양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발언 기회를 마련해 주신 김명선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충남도정과 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이필영 행정부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관련하여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도에는 전국 58기 화력발전소 중 28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각종 오염물질로 인하여 환경피해뿐만 아니라 전력수송을 위한 송전탑 및 고압송전선으로 도민의 건강과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이 발표한 ‘생명을 앗아가는 나쁜 전기, 석탄화력’ 보고서에 의하면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탓에 해마다 충청도민 56명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최대 995명의 조기사망자가 발생하고, 우울증 환자는 우리 도 400여 명을 포함, 최대 8000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전기를 송전하기 위하여 세워진 송전탑과 고압송전선으로 인근 주민들은 암과 백혈병 등 각종 질병 발생의 공포와 농작물 피해, 가축의 유산 등을 통해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의 ‘건강 위해성 평가를 위한 전자파 관리방안 도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간 전국적으로 2000여 명의 소아 백혈병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그중 최소 20명에서 최대 30명의 발병 원인이 바로 송전선에서 나오는 전자파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최근 당진시 우강면 주민들은 생존권·재산권뿐만 아니라 삽교호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한국전력과 대립하고 있습니다.
  삽교호와 소들섬은 천혜의 자연지역으로 국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 중 하나로 환경·생태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철새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이 뛰어나 이를 보기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삽교호와 소들섬에 송전탑과 송전선로가 건설된다면 이러한 자연경관과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충남의 소중한 자연재산인 철새 도래지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잠깐 자료화면을 보겠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삽교호에서 소들섬을 경유해서 송전탑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이랬을 경우 철새 도래지가 없어지는 꼴이 됩니다.
  따라서 주민들의 요구처럼 송전선로의 지중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진시는 이미 송전탑 비율이 도 전체의 11.6%에 달하며 송전선로는 13.4%로 도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중화율은 0.73%에 불과해 충청남도 도내 평균인 1.27%에 훨씬 못 미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 송전탑과 송전선로 공사에 대한 당진시 우강면 주민들의 반대와 지중화 요구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민의 건강과 재산권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삽교호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방법은 송전선로의 지중화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송전선로의 지중화 사업 확대를 위한 법 개정 등 제도적 개선과 주민 피해보상 및 건강관리 강화 방안, 정부 지원의 확보 등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합니다.
  이에 대하여 행정부지사님의 관심과 대책 마련을 호소드립니다.
  이상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명선   이계양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영우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의원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김명선 의장님을 비롯한 선후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는 보령시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영우 의원입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접종을 위해서 방역·의료현장에서 불철주야로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과 이필영 행정부지사님, 김지철 교육감님 등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및 웅천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재산권을 보호하고 사격훈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격훈련 축소와 사격장 이전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개의 공군사격장이 있는 곳은 우리 보령시뿐입니다.
  대천해수욕장은 매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의 해양 휴양지입니다.
  그러나 1961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사격장이 설치된 이래 현재까지 사격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웅천 공군사격장도 1986년 설치 이후 현재까지 전투기 사격훈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61년간 사격훈련이 이루어졌던 대천사격장 인근 건강위험요소 현황을 말씀드리면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평균 270명의 암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12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장비 세척에 주로 사용되는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과 벤젠이 검출됐고, 이후 인근 갓배마을에 사는 33가구에서 37명의 암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2018년 환경연구조사 연구용역에서는 사격장 근처 해양에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은 발암성 화약물질 RDX가 검출됐고 소음은 무기에 따라 최대 117㏈로 소음검토기준인 70㏈을 훨씬 초과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령과 유사하게 장기간 주민피해로 사격장을 폐쇄한 경우로는 수원 매향리 미공군 사격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1951년부터 2005년 8월 12일 폐쇄될 때까지 54년간 미군의 해상사격 훈련으로 매년 평균 250일, 매일 평균 11시간 포탄사격 훈련이 있었습니다.
  사격훈련으로 피해를 입은 317가구 4000여 명의 주민들은 화약 냄새와 소음피해로 심한 우울증과 트라우마를 겪었고 스트레스·정신장애로 인해 자살한 경우도 32건 있었다고 합니다.
  매향리 사격장은 이러한 피해가 모두 발생한 다음에야 폐쇄되었습니다.
  본 의원은 매향리 사격장 폐쇄 이후 새로운 사격장이 신설되었다는, 이전되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대천사격장과 웅천사격장 인근 일부 주민들은 보령에서 대체 사격훈련을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걱정하는 우려 깊은 시민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양승조 지사님께서 참석을 안 하셨지만, 우리 이필영 행정부지사님!
  보령시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원인 대단위 화력발전소가 있습니다.
  대천사격장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의 해양휴양지인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있어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은데 매향리 대체 사격장으로 사용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사실 여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보령사격장에서 사격훈련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주민들이 걱정하는 일이 사실이라면 즉시 관련부처와 협의해서 중지하도록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본 의원은 안보를 명분으로 국민의 희생을 강요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튼튼한 국방을 위해 사격훈련장이 불가피하다면 세계 경제 10위권인 대한민국의 위상에 맞게……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국민의 삶으로부터 더 멀리, 더 깊이 떨어져 피해가 없는 지역이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보령시민들이 요구하는 근본대책입니다.
  61년 동안 환경권, 건강권, 재산권 피해를 감내한 보령시민들에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명선   이영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수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의원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산시 2선거구 김영수 의원입니다.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명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고맙습니다.
  자리를 함께해 주신 이필영 행정부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모든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본 의원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중심이 될 핵심사업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함은 물론이고 충청남도의 추진사업 중 그 어떤 사업보다도 우선시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나라 철도산업은 경인선이 개통된 이래로 100여 년이 넘도록 수많은 사람들의 발이 되어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생활권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경제적·문화적 교류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등 국토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철도산업은 주로 남북축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며 중부권 횡단, 즉 서해안에서 동해안으로 연결되는 철도는 사실상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남북축으로 집중된 철도로 인해 수도권 인구 집중과 국토발전의 불균형문제를 가져왔으며 자치단체에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을 심화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이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신규 사업이 아닌 추가검토사업으로 밀려난 것입니다.
  이로 인한 해당 지자체와 지역민들은 실망감을 넘어 허탈한 심정이었습니다.
  사실상 신규 사업에 포함되지 않으면 국토교통부 최종 결정에서 제외될 수 있어 빠른 시일 내 정부의 방향 선회가 없다면 사업추진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공약이자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될 만큼 필요성을 인정받은 대규모 국책사업입니다.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3개 시도, 12개 시군을 경유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철도노선이며 교통물류의 한 축과 충청권·경북권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3개 시도, 640만 중부권 주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습니다.
  또한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지난 1차,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일부 구간이 반영되어 온 사업으로 총 길이 322.4㎞, 총사업비 6조 152억 원이 예상되고 기존 남북축 중심의 교통물류망에서 상대적으로 철도산업이 소외된 지역인 중부권 내륙지역, 동서축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서쪽 환황해권과 동쪽 환태평양권을 아우르는 신 교통축 대동맥 철도사업이 될 것입니다.
  철도가 완공되면 우선 중부권 내륙지역 동서축 광역입체교통망이 확충되면서 뒤처진 지역 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대중교통으로 6∼7시간 소요되는 거리를 이동시간 2시간대로 단축하게 되어 물류비용 대폭 축소,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 국토의 균형발전과 더불어 동서지역의 활발한 교류로 지역갈등을 해소하는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이렇듯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4차 계획에 반영해야만 하는 당위성과 명분은 차고도 넘치는데도 경제성만을 내세워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한 것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지를 의심케 하는 행태입니다.
  그동안 철도건설에 있어 우선시 되는 고려사항은 지역균형이 아닌 경제성이었습니다.
  경제성보다는 균형발전에 초점을 두고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에 파격적인 예산을 투자함으로써 낙후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설계해야 함에도 부족한 인구와 낙후된 지역들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투자를 받지 못해 경제성이 계속 떨어져 갔고 이 같은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양승조 지사님!
  국가균형발전과 사회통합 측면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적 과업이라는 점에서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반드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하는 사업입니다.
  아직 구축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막판 계획 반영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사업의 당위성을 계속 설득하고 연계되는 타 시도와 그 연결선상의 지자체들과 연대한다면 몇 배의 추진동력이 얻어질 것입니다.
  6월 고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집행부의 모든 행정력을 우선순위로 집중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촉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명선   김영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5분발언 내용을 검토한 후에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라며 발언하신 의원님께 회기 종료 후 10일 이내에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안건처리에 앞서 회의진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부터 제3항은 이의유무를 처리하고 6항부터 9항은 제안설명을 들은 후 전자투표로 표결하겠습니다.
  안건에 대하여 이견이 있으신 의원님은 미리 신청하시면 해당 안건처리 시 발언기회를 드리겠습니다.
1.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14시58분)

○의장 김명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2021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위해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6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20일간 회기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된 것을 선포합니다.

부록 2.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명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은나 의원님과 지정근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된 것을 선포합니다.

부록 3. 제32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김영권 의원 대표발의)(김영권‧윤철상‧김명숙‧정광섭‧방한일‧조길연‧김복만‧김석곤‧김옥수 의원 발의) 

(14시59분)

○의장 김명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듣고자 출석을 요구하는 것으로 충청남도의회 기본조례 제43조1항 규정에 의하여 김영권 의원님 등 아홉 분이 발의한 대로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본회의에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된 것을 선포합니다.

부록 4.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4. 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15시00분)

○의장 김명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상정합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님 나오셔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부지사 이필영   존경하는 김명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329회 도의회 정례회를 맞아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따른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충남도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해 주시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의원님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충청남도의 발전과 220만 도민의 행복으로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느덧 민선 7기 충남도정도 이제 1년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민선 7기 충청남도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라는 대한민국의 시대과제를 앞장서서 풀며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해 다양한 도전을 해 왔고 그만큼 도정의 각 분야에서 알찬 성과와 결실을 맺어왔습니다.
  또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도 우리 도정은 한발 한발 착실하게 대응을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도정이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과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여기 계신 의원님들이 함께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충남혁신도시 유치, 노후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KTX 서해선 직결 등 충남의 미래를 위한 곳에는 우리 의원님들이 발 벗어 뛰어주셨고 주요 도정현안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고 앞장서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역대 어느 의회보다 활발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계신 의원님들 한 분 한 분께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민선 7기 우리 도정의 안정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역점사업과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추경 의결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편성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분야가 되겠습니다.
  ’21년 본예산 편성 이후 국고보조금 등 이전재원 변동분, ’20년 결산 후 발생한 순세계잉여금과 부족재원 충당을 위해 지방채 및 기금융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세출 분야는 민선 7기 안정적 성과 창출을 위한 공약‧역점사업과 도민 기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반영하고 정부예산 확정 후 국고보조사업의 도비 부담금과 코로나19 관련 민생경제 활성화사업을 반영하였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금을 포함해서 9조 5436억 원이 되겠습니다.
  이는 기정예산 8조 7113억 원 대비 8323억 원이 증가한 규모가 되겠습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7조 2259억 원 대비 6993억 원이 증가한 7조 9252억 원입니다.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8393억 원 대비 795억 원이 증가한 9188억 원입니다.
  다음으로 일반회계 세출 주요 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국고 보조사업은 지방하천 호우피해 복구 603억 원, 집중호우 재난대책비 220억 원, 소규모농가 한시 경영지원 174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둘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사업으로는 보령신항 건설 103억 원, 국내복귀 투자보조 82억 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70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셋째, 기금 보조사업으로는 기본형 공익지불제 지원 143억 원, 권역외상센터 운영 지원 32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넷째, 부담금 사업으로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56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섯째, 국가직접지원 사업으로는 재가노인 장기요양보험지원 62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여섯째, 주요 자체사업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318억 원, 초중고 특수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296억 원,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264억 원, 행복키움수당 83억 원, 충청남도 참전명예수당 5억 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3억 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795억 원이 증가한 9188억 원으로 8개의 특별회계를 운용 중에 있습니다.
  특별회계 세출 주요 예산안입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240억 원을 투자하여 우리 도의 균형발전사업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안면도관광지 연결도로 마무리를 위해서 45억 원을 투자하여 도내 관광지 접근성 향상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마치며, 향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명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금회 추경 예산편성에서는 파급효과가 낮은 일회성 사업은 배제하고 시급한 사업 중심으로 반영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추경 예산편성을 통해 예산이 신속히 집행된다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시책들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와 저성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선 7기 충남도정이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가는 데 쉼 없이 매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일에도 지혜를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값진 조언을 부탁드리며, 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예산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해 성실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5. 제안설명(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의장 김명선   이필영 행정부지사님 수고하셨습니다.
5. 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15시07분)

○의장 김명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상정합니다.
  김지철 교육감님 나오셔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감 김지철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김명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329회 정례회를 맞아 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우리 교육청 주요 정책과 각종 현안사항은 물론 건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의 발전방안을 제시해 주시는 등 평소 충남교육에 대한 큰 관심과 지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육현장은 제한적인 등교수업과 계속된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력 저하와 돌봄 공백, 학생들 간의 유대감 약화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서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중고등학생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학력 저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학교의 일상 회복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등교수업의 확대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었고 우리 교육청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최근에 전면 등교가 가능한 학교의 학생 수 기준을 400명에서 900명으로 확대하여 각급 학교에 안내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초중고 725교 가운데 600여 개 학교가 학교 구성원들과의 논의를 거쳐 전면 등교가 가능해졌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학교는 철저한 방역소독과 방역물품 구비, 방역인력 지원 등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 내 감염 가능성이 낮고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었다라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3만 3000여 교직원들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의 삶과 지역경제도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함께하기 위해서 올해 2월 물품 구매 방법을 개선한 바 있습니다.
  교육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이용하던 온라인 쇼핑몰 구매를 지양하고 지역서점의 도서 구매하기,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 지역화폐 사용하기, 나라장터·학교장터 이용 시 지역업체 우선 구매하기, 지역업체 구매율 관리 등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하여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지역 물품 구매율이 2월 달에 33%에서 5월 말 현재 63%로 대폭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협조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수렴과 공감대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번 제329회 정례회에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건강에 위해한 환경 개선, 학력증진 사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업별 집행여건을 분석하여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 42억 원과 명시이월이 예상되는 사업비 352억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경상경비 절감을 위해 기관운영 여비 15%를 일괄 감액하는 등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3조 5548억 원 대비 2294억 원이 증가한 3조 7842억 원입니다.
  주요 세입재원은 정부교부금 및 자치단체 전입금 2166억 원과 자체수입 128억 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다음은 추경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학력격차 해소 및 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난독증학생 치료를 위해 1억 원, 방학 중 학력향상 프로그램 지원에 1억 원, 학생 스마트기기 지원에 63억 원, 원격수업 기자재 구입 60억 원 등 125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 활용과 원격수업 등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학교 방역 지원에 85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세부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 마스크 지원비 5억 원, 학교방역인력 지원을 위해 8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충분한 방역인력 지원은 방역의 핵심요소일 것입니다.
  학교 현장에서도 지난해 코로나 관련 사업 중 인력 지원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번 방역인력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다시 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급식실 환경개선 사업으로 70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21년 1월 30일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학교급식법을 적용받게 되는 유치원과 각급 학교급식에 필요한 위생 급식기구비 62억 원, 노후 급식실 개선에 8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이외에도 일본산 수산물 사용 금지, 식재료 안전성검사 강화, 2식 이상 급식학교 추가인력 지원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교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관사 매입을 위해 60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최근 교직원의 관사 거주형태 설문조사 결과 개인 사생활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여 독립된 형태의 관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아파트나 원룸 형태의 관사를 매입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장거리 출퇴근 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초등학교 1학년 교실 개선사업을 위해 40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이는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학습과 돌봄, 생활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함입니다.
  교실 바닥에 난방기능을 설치하고 개수대를 설치하는 등 교실 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를 통해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분필칠판 교체사업에 51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교육부의 교육환경개선 5개년 계획과 연계하여 분필칠판을 수용성 칠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우선 1382실의 분필칠판을 전자칠판이나 친환경 물칠판 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확대하여 학생과 교사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650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지붕방수, 창호교체, 외벽보수, 화장실 개선, 석면 텍스 교체, 내진보강 등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노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김명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최근 재정여건을 분석해 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의 심화, 청년실업, 산업생산 성장률 저하 등 각종 경제지표가 쉽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반면에 인건비 및 기관운영비 등 경직성 경비가 증가하고 무상교육 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예산은 꾸준히 증대하고 있으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등 미래교육 투자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력격차 해소, 기초학력 강화,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교육환경 조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제공 등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육을 한시도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꼭 필요합니다.
  아울러 이번 추경편성 과정에서 교육성과가 낮은 사업, 일회성 사업은 최대한 억제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월액과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연도 내 집행 가능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에 반영하였습니다.
  의원님들의 높으신 안목과 충남교육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원안대로 심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예산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해 설명드리고 의원님들의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6. 제안설명(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의장 김명선   김지철 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6.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민항 건설 촉구 건의안(이종화 의원 대표발의)(이종화·홍재표·조길연·김복만·이공휘·정광섭·김한태·안장헌·한영신·방한일·양금봉·조승만·김영수·홍기후·윤철상·최훈·지정근·조철기·김득응·오인환·김기영·김은나 의원 발의) 

(15시18분)

○의장 김명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민항 건설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신 이종화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의원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충의열사들의 고향, 홍성 출신 이종화 의원입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스물두 분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해 주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민항 건설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도는 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항공 서비스 소외지역으로서 220만 도민은 하늘길이 놓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충남 민항 유치는 신규공항 개발이 아닌 서산 공군비행장의 기존 활주로를 이용하여 건설하는 경제성이 확보된 사업으로 김포국제공항 7.3㎢보다 11.9㎢로 규모가 크고 길이 2743m, 폭 46m의 활주로 2개를 갖추고 있어 A300·B767급의 중형 항공기 이착륙도 가능한 시설로 2016년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되었고 국토교통부 사전 타당성 연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사회기반시설인 민간 공항은 수익성 못지않게 공공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국가균형발전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21세기 환황해권의 교통 연계성 강화와 산업경쟁력을 견인하고 항공교통 소외지역의 도민 교통복지를 증진하며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민항 유치는 절실합니다.
  이에 22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충남 민항 건설을 위해 다음과 같이 건의합니다.
  하나, 정부는 충남도민의 교통 편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하여 충남 민항 유치사업을 즉각 추진하라!
  하나, 정부는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충남 민항 유치사업을 반영하라!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단말기에 수록된 건의안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이 제안한 대로 건의안을 채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7.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민항 건설 촉구 건의안

○의장 김명선   이종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 순서입니다만, 질의 토론 신청하신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곧바로 표결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민항 건설 촉구 건의안을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대답없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재석의원 30명 중 찬성 26명, 반대 1명, 기권 3명으로 의사일정 제6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7. 근로감독청 신설 촉구 건의안(조철기 의원 대표발의)(조철기·김은나·김석곤·유병국·홍재표·김영수·양금봉·안장헌·홍기후·이계양 의원 발의) 

(15시23분)

○의장 김명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근로감독청 신설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신 조철기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의원   안녕하십니까?
  아산 출신 더불어민주당 조철기 의원입니다.
  먼저 김명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필영 행정부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근로감독청 신설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근로감독본부가 아닌 근로감독청 신설을 촉구합니다.
  정부는 2021년 2월 산업안전보건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추락, 끼임 사고, 보호장비 미착용 등 3대 치명적 사고 위험요소에 대한 감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노동자의 사망사고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 컨베이어 벨트 사고, 지난 4월 평택항 컨테이너 사고, 그리고 며칠 전 아산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로봇 눌림 사고 등 근로감독 위반 사업장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근로감독관 업무의 80% 이상이 신고사건 처리에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근로감독관의 주된 업무인 사업장 감독은 거의 실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나마 신고사건 처리 대부분도 임금체불에 국한되어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 사업장 관리·감독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노동 환경 선진국에서는 근로감독을 전담하는 근로감독청을 정부기관에 두어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더 늦기 전에 근로감독청을 설치하여 근로감독관 증원, 불시 감독 체계 확립 등을 통한 실질적 근로감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에 충청남도의회는 우리 가족들이 더 이상 아침에 일하러 갔다가 저녁에 돌아오지 못하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로감독 기능을 전담할 근로감독청을 별도 정부기관으로 설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단말기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8. 근로감독청 신설 촉구 건의안

○의장 김명선   조철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 순서입니다만, 질의 토론 신청하신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곧바로 표결하겠습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7항 근로감독청 신설 촉구 건의안을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대답없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재석의원 32명 중 찬성 31명, 기권 1명으로 의사일정 제7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8.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비정규직 차별 시정 및 직접고용 촉구 결의안(이선영 의원 대표발의)(이선영·이계양·홍기후·안장헌·김동일·최훈·김대영·이공휘·조철기 의원 발의) 

(15시27분)

○의장 김명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비정규직 차별 시정 및 직접고용 촉구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신 이선영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의원   존경하는 김명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 여러분!
  정의당 비례대표 이선영 의원입니다.
  본 의원을 비롯하여 아홉 분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해 주신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비정규직 차별 시정 및 직접고용 촉구 결의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를 말씀드리면 현대제철 당진공장에는 약 6000여 명의 사내 하청 소속 노동자, 즉 ‘비정규직 노동자’가 있습니다.
  이들이 받는 임금은 정규직 노동자의 약 60%에 불과하고 차량 출입과 탈의실 등에서도 차별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는 2019년 차별시정 권고를 내렸지만 현대제철은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대전지방노동청의 근로감독 결과,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일부 공정에서 불법파견이 확인되었고 고용노동부는 시정을 지시했지만 현대제철은 경영상의 이유를 들며 이를 거부했습니다.
  산업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파견 그리고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가속화하는 사회적 위기의 원인입니다.
  이는 양승조 지사가 언급한 대한민국의 3대 위기인 사회양극화, 저출생, 고령화에 해당하며 이를 좀 더 파헤쳐 보면 그 주요한 원인이 비정규직의 존재 그리고 그들에 대한 차별에서 시작됩니다.
  현대제철은 현존하는 당진공장 내 차별을 즉각 철폐하고, 정부 역시 현대제철 내의 불법 상태를 정확히 조사하기 위한 전면적인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야 합니다.
  국회도 적극 나서야 합니다.
  사회양극화, 저출생, 고령화 등의 위기는 바로 파견제, 기간제, 정리해고제라는 법과 제도로 인해 구체화되었음을 상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 충남도의회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의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해소, 정규직 전환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모든 산업현장에서 비정규직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하나,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 현존하는 비정규직의 임금, 부대시설 이용 등 차별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공표하고 이를 실행하라!
  하나, 이미 고용노동부로부터 불법파견을 확인받은 공정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와의 교섭에 적극 임하라!
  하나, 정부는 일부 공정에 대해 불법파견이 확인된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전체 공정에 대한 전면적인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
  하나, 정부와 국회는 산업현장에 만연한 파견제, 기간제, 정리해고제를 즉각 폐지할 방안을 마련하라!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단말기에 수록된 결의안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9.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비정규직 차별 시정 및 직접고용 촉구 결의안

○의장 김명선   이선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 순서입니다만, 질의 토론을 신청하신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른 의견 없으시면 곧바로 표결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비정규직 차별 시정 및 직접고용 촉구 결의안을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재석의원 29명 중 찬성 28명, 기권 1명으로 의사일정 제8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9.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결의안(조승만 의원 대표발의)(조승만·안장헌·이선영·김영수·방한일·김형도·김석곤·조철기·홍재표·이계양·김은나·유병국·양금봉·장승재·오인환 의원 발의) 

(15시32분)

○의장 김명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신 조승만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의원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김명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님!
  이필영 행정부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홍성 출신 조승만 의원입니다.
  본 의원을 비롯하여 열다섯 분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해 주신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결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며 동경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일본 영토로 표기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항의에도 관방장관이 거부의 뜻을 표하면서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이슈화하려는 일본의 의도를 규탄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나서서 명백히 정치적으로 근거 없는 일본의 행동을 형평성과 중립성을 가지고 적극 저지할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일제의 침략에 맞서 분연히 일어난 자랑스러운 의병의 고장 홍성 출신으로서 우리 충청남도의회는 올림픽을 앞두고 독도에 관한 일본 정부의 잘못된 행위가 바로잡힐 때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한 대응으로 우리의 뜻을 관철해 나갈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올림픽 정신을 되새겨야 합니다.
  정치적 견해와 입장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평화와 화합을 도모해야 하는 올림픽을 이용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탐욕을 표출하면서 정치적 중립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간단히 외면해버리는 오만하고 무례한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정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한반도기에 독도가 들어간 것을 두고 일본 정부의 항의를 이유로 IOC의 독도 표시 삭제 권고를 받아들여 한반도기에서 독도를 삭제했던 점을 분명히 하여 IOC는 일본 측의 잘못된 행동과 태도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것을 강력 경고하고 즉각 수정되도록 국제기구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 충청남도의회는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천명하고 일본 정부의 도발에 우리 정부와 함께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선언하면서 다음과 같이 규탄합니다.
  하나,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서 독도의 일본 영토 표기를 삭제하라!
  하나, IOC는 일본 측의 독도 영유 표기는 올림픽 정신을 위반하는 행위임을 지적하고 즉각 수정되도록 국가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라!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단말기에 수록된 결의안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0.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결의안

○의장 김명선   조승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 순서입니다만, 질의 토론을 신청하신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곧바로 표결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결의안을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재석의원 31명 중 찬성 31명으로 의사일정 제9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ㅇ 휴회결의(의장 제의) 

(15시38분)

○의장 김명선   다음은 본회의 휴회를 결의하고자 합니다.
  각 위원회 활동을 위해서 6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된 것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도와 교육청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6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8분 산회)

【전자투표 찬반 의원 성명】
 6.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민항 건설 촉구 건의안(원안) - 가결
  재석의원(30인)
  찬성의원(26인)
  김기서   김동일   김명선   김명숙   김복만   김석곤   김  연   김영수
  김은나   김한태   김형도   안장헌   양금봉   오인환   이공휘   이영우
  이종화   장승재   정광섭   정병기   조승만   조철기   지정근   최  훈
  홍기후   홍재표
  반대의원(1인)
  이선영
  기권의원(3인)
  김득응   김영권   황영란
 7. 근로감독청 신설 촉구 건의안(원안) - 가결
  재석의원(32인)
  찬성의원(31인)
  김기서   김동일   김명선   김명숙   김복만   김석곤   김  연   김영권
  김영수   김은나   김한태   김형도   안장헌   양금봉   오인환   이계양
  이공휘   이선영   이영우   이종화   장승재   정광섭   정병기   조승만
  조철기   지정근   최  훈   한영신   홍기후   홍재표   황영란
  기권의원(1인)
  김득응
 8.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비정규직 차별 시정 및 직접고용 촉구 결의안(원안) - 가결
  재석의원(29인)
  찬성의원(28인)
  김기서   김동일   김득응   김명선   김명숙   김복만   김석곤   김  연
  김영권   김은나   안장헌   양금봉   오인환   이계양   이공휘   이선영
  이영우   장승재   정광섭   정병기   조승만   조철기   지정근   최  훈
  한영신   홍기후   홍재표   황영란
  기권의원(1인)
  이종화
 9.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결의안(원안) - 가결
  재석의원(31인)
  찬성의원(31인)
  김기서   김동일   김득응   김명선   김명숙   김복만   김석곤   김  연
  김영권   김영수   김은나   김한태   안장헌   양금봉   오인환   이계양
  이공휘   이선영   이영우   이종화   장승재   정광섭   정병기   조승만
  조철기   지정근   최  훈   한영신   홍기후   홍재표   황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