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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4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13년9월3일(화)  10시30분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계속)
  3. 가. 직속기관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계속)
  3. 가. 직속기관 소관

(10시45분 개회)

○위원장 이은철   먼저 회의 진행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남부평생학습관 오명환 관장은 지방공무원 국외여행 대상자로 선발되어 현재 국외연수 중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하고, 김광희 총무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4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병식 교육행정국장님, 김도석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님을 비롯한 직속기관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니다.
  오늘은 충청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계속) 
가. 직속기관 소관 

(10시46분)

○위원장 이은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직속기관에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시 연초에 보고한 업무계획에 대한 추진상황과 변화되는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3분 내지 5분 정도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진행은 직속기관 직제 순서에 따라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을 시작으로 하여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을 끝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은 다음 전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위원님들의 질의를 받는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이병식 교육행정국장은 직속기관장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교육행정국장 이병식입니다.
  직속기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도석 충청남도교육정보원장입니다.

(인    사)

  김양선 충무교육원장입니다.

(인    사)

  홍순태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입니다.

(인    사)

  이기연 충청남도학생수련원장입니다.

(인    사)

  박종민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입니다.

(인    사)

  이성우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장입니다.

(인    사)

  김광희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총무부장입니다.

(인    사)

  전정하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장입니다.

(인    사)

  박연기 충청남도평생교육원장입니다.

(인    사)

  신원철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입니다.

(인    사)

  임승훈 충청남도과학교육원장입니다.

(인    사)

  김화희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직속기관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병식 교육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김도석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나와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김도석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김도석입니다.
  먼저 충남교육 발전은 물론 본원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를 다해 주시는 존경하는 이은철 위원장님과 조남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첨부 : 1)
  이상으로 2013년도 교육정보원 상반기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도석 교육연구정보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양선 충무교육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무교육원장 김양선   충무교육원장 김양선입니다
  본원은 보고서 25쪽부터 40쪽까지입니다.
  지금부터 본 교육원의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충무교육원)

  (첨부 : 2)
  이상으로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양선 충무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순태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입니다.
  신임인사 드리겠습니다.

(인    사)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충남도정을 펼치시고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진력하시는 존경하는 이은철 교육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충청남도교육연수원 201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충청남도교육연수원)

  (첨부 : 3)
  우리 연수원은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매력 있는 연수, 스마트한 연수원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201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홍순태 교육연수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기연 충청남도학생수련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학생수련원장 이기연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학생수련원장 이기연입니다.
  지금부터 충청남도학생수련원의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무보고(충청남도학생수련원)

  (첨부 : 4)
  이상으로 충청남도학생수련원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기연 학생수련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종민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 박종민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 박종민입니다.
  2013년도 우리 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지난 7월 30일 화요일 날 우리 원을 방문하셨을 때 보고사항 중 중복된 사항은 생략하고 변화된 사항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

  (첨부 : 5)
  이상으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박종민 학생임해수련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성우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성우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성우입니다.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첨부 : 6)
  이상으로 학생교육문화원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성우 학생교육문화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광희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총무부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총무부장 김광희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총무부장 김광희입니다.
  관장님께서 국외연수 출장 중이라 제가 보고드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첨부 : 7)
  이상으로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광희 총무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정하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장 전정하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장 전정하입니다.
  우리 학습관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

  (첨부 : 8)
  우리 학습관 전 직원은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하여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전정하 서부평생학습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연기 충청남도평생교육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원장 박연기   충청남도평생교육원장 박연기입니다.
  지금부터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의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충청남도평생교육원)

  (첨부 : 9)
  이상으로 평생교육원의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박연기 평생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원철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입니다.
  지금부터 2013년도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

  (첨부 : 10)
  이상으로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신원철 외국어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승훈 충청남도과학교육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과학교육원장 임승훈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과학교육원장 임승훈입니다.
  보고내용은 161쪽부터 177쪽까지입니다만, 현황자료는 참고를 해 주시고 167쪽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충청남도과학교육원)

  (첨부 : 11)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임승훈 과학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화희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입니다.
  지금부터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

  (첨부 : 12)
  이상으로 본원의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화희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질의 답변에 앞서서 자료요구 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님.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먼저 교육연구정보원의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해서 우리 연구원에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공립학교 교육과 사립학교 교육의 차이점에 대해서 비교 분석한 자료가 있으면 좀 제출해 주시고요.
  충무교육원, 치유교육공동체 직무연수계획이 있는데 참여자 현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Wee스쿨의 재입교 현황이 있으면 그것도 좀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
  그리고 학생수련원,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위해서 일본 방문계획이 있는데 방문내용과 자금 집행현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그리고 외국어교육원, 국제영재교육원 참여 학생에 대한 학교별 현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REAL35 프로젝트 내용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그리고 유아교육진흥원, 12개 기관 중 유일하게 공정한 예산집행을 위해서 전자계약 보고가 있는데 수의계약과 입찰계약 부분에 대한 현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 하실 위원님?
  이기철 위원님.
이기철 위원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우선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첫 페이지에 ‘책 읽는 충남교육 프로젝트 지원’ 해 가지고 아주 굉장히 강조를 하셨는데, 독서이력관리 학생 독후활동만 21만 4,000건 정도를 지금 관리하고 있고, 독서골든벨이니 이렇게 잔뜩 하고 계시는데 우리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지금 보유하고 있는 도서가 얼마나 되는지 도서 확보 현황하고, 연간 도서구입비가 얼마나 되는지 그것 좀 자료로 주십시오.
  그리고 평생교육원에 자료를 요청합니다.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제천시 일원에서, 제2회, 두 번째죠, 한다고 했는데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어떻게 하는 건지 그 현황을 뽑아 주시고.
  천안시에서 다섯 번째 평생학습축제를 하는데 참가를 하겠다고 했는데 그것에 대한,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것도 자료를 주시고요.
  제4회 북부권역 평생학습발표회를 평생교육원에서 4회째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그 대상이 천안, 아산, 공주 그렇거든요.
  늘 같은 지역에서 다른 원거리 학생들한테 그 쪽에 참여하도록 그렇게 유도하는데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좀 돌아가면서 천안에서 한 번 하면, 물론 장소 문제라든지 준비하는 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그래도 순회하면서 북부권역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떤지 거기에 대한 의견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고3 학생을 위한 문화데이트를 11월 달에 하겠다고 그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수능이 끝나고 나서 고3 학생들 관리하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문자 쓰는 것 같지만 청소년들이 연말연시에 가장 많이 탈선하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수능을 보고 나면 그동안 억눌렸던 그런 욕망과 이런 것들이 한꺼번에 폭발이 되기 때문에 쉽게 탈선하고 여러 가지 하는데 성균관에서 성인의 날 성인식을 올려 주는데 그게 왜 우리가 어렸을 때 인생지대사가 뭐냐면 관혼상제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었지 않습니까?
  태어나서 가장 먼저 치르는 게 관례이고, 관례를 올린 다음에 배우자를 만나서 길일을 잡아서 혼례를 올리고, 돌아가시면 상례를 치르고, 기일이 되면 제례를 올리는데, 문화데이트를 하고 할 때 그때에 고3 학생들한테 남자는 관례라고 그러니까 상투를 틀어서 관을 씌우는 예다 해서.
  그리고 여자는 비녀 ‘계(笄)’자를 써서 계례라고 합니다.
  그래서 남학생들한테는 술도 권하고 그러면서 술은 향과 맛이 좋은데 뭐 하면 몸에 해롭고 등등 그런 교육을 요식절차에 의해서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때 술들이 고주망태가 되어 가지고 문제가 되고 그런 게 있는데 그런 것을 활용해 가지고, 특히 수능이 끝나고 나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 관리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걸로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 뭡니까, 거기서 그런 것을 선도해 가지고 보급하고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는지 검토 좀 해 주셔서 답변을 하시든지, 자료를 주시든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 하실 위원님?
  조남권 위원님 안 계세요?
  명노희 위원님.
명노희 위원   과학교육원 이전계획 진행상황을 과학교육원장님 좀 주시고요.
  그 다음에 우리 지금 각 직속기관들이 각종 추진업무가 있고 추진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했는데요.
  지금 나열된 것들 중에 사업별 추진상황과 역점사업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이 프로그램들마다 고유프로그램하고 진짜 그건 축소해서 고유프로그램과 고유프로그램이 아닌 확산프로그램이라고 해야 되겠네요, 명명이.
  지금 프로그램 나열을 해 주시고 거기에 고유프로그램, 여러분들이 판단하기에 진짜 이건 우리 고유사업이다 이것을 전부 다 자료를 한 번 만들어서 고유프로그램인지, 아닌지는 이따 보고서 제가 논의를 하겠습니다.
  고유프로그램과 확산프로그램, 전혀 의미 없는 프로그램이라는 건 안 하고 있다고 보고, 본연의 목적에 부합되는 정확한 고유 프로그램이다, 그렇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고유프로그램의 약간 확산적 개념의 목적사업이다 이것을 분명히 구분해서 지금 하는 쭉 보고한 사업 중에 O, X로 표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명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
  조남권 위원님.
조남권 위원   질의는 이따가 별도로 또?
○위원장 이은철   예, 별도로 또 받겠습니다.
  자료요구만 하세요.
조남권 위원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전문직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서 각종 연구대회가 상당히 많습니다.
  연구대회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연구대회 명칭 좀 쭉 주시고, 그 결과는 지금 나온 것도 있고 후반기에 또 그 결과가 나올 것도 있기 때문에 명칭하고 현재 상황, 지금 몇 가지가 보고회에서 어떻게 되었다는 것 이것 좀 자료 주시고요.
  연수원장님, 금년도 연수원의 주 생명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해서 질 높은 고품질의 연수를 우리 교직원 모두에게 제공하지 않습니까?
  강사 확보 문제를 외부강사와 내부강사 현재 8월 말까지 외부강사는 몇 분이고, 내부강사는 몇 분이고 구체적으로 해서 내부강사는 교장이다, 교감이다 또는 어떤 뭐 구분해 주면 더 좋겠습니다.
  그 현황하고 그것에 들어간 예산에 강사비가 얼마나 들어갔나, 시간당 강사비는 지금 현재 우리 충청남도가 타 지역에 비해서 강사비가 낮은 편은 아니지요?
  외부강사?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집행부석에서)   기준에 의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조남권 위원   그전에는 강사비가 상당히 낮아서 우리 충청남도는 그 연수원에서 할 때 이름 있는 분들 모시고 싶어도 강사수당이 적어 가지고서 오지를 않아서 애를 많이 먹은 경우가 있어요.
  그분들이 KTX로 올 때는 빨리 오는데 저렇게 공주까지 또 가려니까 교통 불편 이런 걸 또 얘기가 많이 나와서 그 당시 강사비 예산을 많이 확보를 해 놨었어요, 시간당 강사를.
  지금 상황이 어떤가 그것 좀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조남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자료요구 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직속기관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하게 준비하여 전체 위원님 의석에 배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괄질의 일괄답변을 원칙으로 진행하되 필요에 따라서 일문일답도 병행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직속기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위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서 제가 부탁드리면 직속기관장님들이 답을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명확한 질의 좀 부탁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해 주세요.
  김석곤 위원님.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이성우 학생교육문화원장님한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위기학생 예술치료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고, 대상학생 선정은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지난번에 학교폭력에 대한 거죠, 연극공연.
  잘 봤었는데 요즘은 학교 현장에서 욕설과 흡연이 정말 학교 현장만 이렇게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일반사회에서는 지금 금연에 대한 벌칙이라든지 또 흡연구역이 축소되는 바람에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고 봐야지요.
  그런데 학교 현장만큼은 개선된 모습이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학교가 금연구역으로 되어 있지요?
  그러다 보니까 선생님들은 굉장히 조심을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학생들은 아직도 그런 것을 못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연극공연을 할 때 금연에 대한 그런 연극이라든지 욕설 이런 것들을 개선할 수 있는 연극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학교 현장에서 욕설에 대한 것은 우리 대중영화가 참 지대한 공헌을 했는데 그전에는 그렇게 욕이 심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무슨 구, 두사부일체 이런 데서 아주 적나라하게 욕이 퍼지면서 그게 그냥 대중적으로 쓰이게 됐어요.
  이런 부분을 치유할 수 있는 그런 연극 계획이 없는지 우리 이성우 원장님 의견을 듣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남권 위원님.
조남권 위원   지금 보니까 금년도 예산중에서 전반기 예산을 지금 집행률이 상당히 저조한 그런 기관이 있어요.
  후반기에 특별히 무슨 일이 있어서 이렇게 전반기에 저조한 것인가 아니면 무슨 사업의 목적이 있어서 이런가, 몇 가지 있습니다.
  연구정보원도 예산 집행률이 현재 42.5%로 나왔네요.
  그 집행이 아직 저조한 이유 말씀 좀 해 주시고.
  충무교육원에서는 Wee스쿨 입교생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 책자 보니까 27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현재 27명인지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는데, 이 아이들이 입교를 해서 치료를 받은 다음에 또 원적학교로 가는 것 아닙니까?
  원적으로 가는데 갔다가 다시 오는 아이들이 아마 또 있을 거예요.
  이래서 충무교육원에서 치료를 받고 학교에 왔는데 걔가 학교에 적응을 하기가 어려운가 봐요.
  또 못 해.
  그러면 얘는 충무교육원에 안 가려고 하고 부모는 또 보내야겠고 이런 상황이 많이 벌어지는데 물론 충무교육원에서 얘는 원적학교로 가도 학교에 충분히 적응 할 수가 있다 이렇게 판단을 내리기 때문에 원적학교로 보내는데, 보낼 때까지 그 과정이 상당히 상담도 하고 여러 가지 데이터도 작성해서 얘는 수치로 나오겠지만 그 과정이 상당히 어려운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Wee스쿨 신입생 인성교육도 강조하시지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이 아이들을 원적지로 보낼 때까지 어떻게 해서 치유가 된 걸로 판단하시는지 이따 설명 좀 주시고요.
  교육연수원도 본예산의 집행률이 34.1% 지금 아주 많이 남았어요.
  무슨 사업 때문에 그러신지 이따 설명 좀 주시고요.
  학생수련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집행률이 38.5%밖에 안 됐어요, 지금 8월, 9월 달인데.
  수련원 보면 수련지도요원이 계약직이 8명이 있는데 아까 원장님이 말씀할 때 4명 유자격자를 해서 지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8명 계약직은 현재 있고 4명을 유자격자로 한 것인지, 8명 중에 또 4명을 한 것인지, 여기에 또 나머지 무자격자가 현재 자격취득을 위해서 하고 있다는 그런 책자에도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계약직 8명에 대해서 현재 어떻게 하고 있나 이따 설명 좀 주시고요.
  남부평생학습관과 서부평생학습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대두되는 것이 도서관 운영하고 독서교육 지도입니다.
  도서관 운영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 거기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을 겁니다.
  또 독서교육은 학교와 어떻게 연계를 해서 독서교육을 지도하고 있는지 이따 설명을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도 좀 집행률이 42% 이렇게 저조한데 이따 말씀해 주시고요.
  외국어교육원도 집행률이 33.4%로 아주 저조합니다.
  이래서 여기에 대해서 설명 주시고요.
  외국어교육원은 주로 영어인데 보니까 중국어도 있고 일본어도 있는데 주는 영어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중국어와 일어가 들어있기 때문에 중국어, 일어를 계속 하려면 예산이 더 많이 들어가는지 이걸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중국어, 일어를 위해서 예산이 부족하다면 예산을 더 편성을 하더라도 외국어와 함께, 영어와 함께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영어는 지자체에서도 보면 월요일 뭐, 주당 2회씩 지자체에서 어떤 수련을 하고서 계속 강사로 해서 영어를 지도하고 있어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상당히 참여율이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외국어교육원에서는 중국어와 일본어를 같이 병행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 예산문제가 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이따 말씀 좀 해 주세요.
  과학교육원도 예산 집행률이 30%밖에 안 돼요, 상당히 저조한데 여기에 대해서 그 이유 좀 말씀해 주시고.
  유아교육진흥원은 전번에 저희 교육위원들이 방문했을 때 그 선생님들이 가장 고충스러운 것이 거기는 도심지하고 떨어져 있어서 그런 면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식, 점심이 가장 어려운 상황이라고 그래요.
  현재 점심 도시락을 싸 갖고 다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습니까?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집행부석에서)   예, 그렇습니다.
조남권 위원   도시락을 지금 싸 갖고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지금 도시락을 싸 갖고 다닌다, 그런데 상당히 어렵다고 그래요, 거기 근무하는 선생님들도 그렇고.
  거기 아동들은 어떻게 점심을 가지고 오지요?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집행부석에서)   예, 직접 가지고 옵니다.
조남권 위원   예, 가지고 와서 먹고 가는데 거기 근무하는 선생님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아주 점심이 좀 그래서 도시락을 매일 싸 갖고 다니시는데 그 직원들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늘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한번 찾아봐야 되겠는데.
  지금 점심 싸 갖고 다닌다는 소리는 그 유아교육진흥원밖에 없어요.
  참 직원들도 근무하기도 도시하고 또 멀고 그런데 점심까지 또 싸 갖고 다닌다고 어려운 점이 있는데 어떻게 그걸 해결하는 방법 한번 찾아봤으면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집행부석에서)   고맙습니다.
조남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조남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기철 위원님.
이기철 위원   학생수련원에서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해 가지고 청소년단체 활성화 및 연합행사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청소년단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청소년 문제 해결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 학교 수업만 끝나면 학원 차들이 교문 앞에 대 있다가 바로 다들 실어가고, 토요일 날 일요일 날도 무슨 방과후 수업이다 뭐다 해 가지고 청소년단체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저기가 거의 없어서 청소년단체들이 거의 유명무실해져 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산만 해도 보이스카우트 대원들이 한때는 천 몇 백 명씩 되고 해서 여름에 임해학교를 하면 3기, 4기로 나눠가지고 천 몇 백 명씩 가서 활동을 하고 했는데 지금은 3분의 1, 4분의 1로 줄었고 그렇거든요.
  뿐만 아니라 청소년연맹이라든지 거기 쭉 해 놓으셨는데 이런 단체들이 거의 유명무실해져 가고 있는데 어떻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 활성화시키겠다고 이렇게 여기에다 작성해 놓으셨는데 그걸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학생임해수련원에 대해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전에는 임해수련원이 지도자가 청소년들을 데리고 가서 거기서 숙식을 제공 받고, 그러니까 임해수련원은 숙식만 제공하고 그리고 지도자가 청소년들을 거기서 수련활동을 시키고 그렇게 했었거든요.
  그랬는데 지금은 이제 숙식제공뿐만 아니라 아예 우리가 청소년 수련활동을 전부 하겠다는 그런 저기로다가 이렇게 2년 됐나요, 2012년인가요?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 박종민(집행부석에서)   ’12년 작년부터입니다.
이기철 위원   작년부터죠?
  그렇게 해서 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태안 안면도 해병대캠프 때문에 우리 계획했던 거 일부 취소가 됐죠?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 박종민(집행부석에서)   예, 일부 2개 기 400명 취소됐습니다.
이기철 위원   예, 그랬는데 앞으로 향후 추진계획에 보면 래프팅보트도 5대를 구입하고 씨카약 10대를 확충하고 이렇게 하신다고 하는데 래프팅보트는 계곡에서 급류를 헤치면서 하는 그런 보트 아닙니까?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 박종민(집행부석에서)   그것하고 유사한데요, 지금 즉시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기철 위원   예, 이따가 답변을 얘기하면......
○위원장 이은철   질의만 해 주세요.
이기철 위원   예.
  하여튼 그런 것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자세히 이따가 설명을 주시고.
  그리고 금년에 실적을 보니까 천안의 인애학교 학생들 80명과 다문화가족 40명 학생 그 가족들 포함해서 120명을 무상으로 해서 체험활동을 하게 했는데 앞으로 이런 것을 하게 되면 정말로 거의 무상이다시피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숙박료하고 식비 받아봐야 뭐 하룻밤 자는 데 2,000원이라면서요?
  식비도 완전히 실비로 제공하고.
  그러면 사회적인 배려대상자들을 우선으로 해서 그런 수련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소외되고 어려운 그런 여기 이제 다문화가정만 저기했는데 우리 주위에 보면 조손가정이라든지 저소득층 아이들이라든지 돌아보면 꼭 도움의 손길을 구해야 될 그런 불우한 청소년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학생들을 우선으로 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이따가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명노희 위원님.
  간략하게 좀 질의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명노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학생문화원이나 이런 시설 중에 공연장이나 기타 등등 이런 시설이 있는 기관들이 많은데 그 기관들은 대관했을 때 어떤 목적으로 어디에다 대관했는지 지금 올해년도만.
  그 다음에 자체사용, 자기 목적에 의해서 썼더라도 자체사용에 무슨 목적으로 썼는지 이 사용단체명까지 어떤 목적으로 딱 표시 날 수 있게 자료 요청하고요.
  그 다음에 평생학습관들이 세 군데가 있고 유사기관도 또 있긴 한 것 같은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평생학습이 지금 교육청만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일반자치단체에서도 하고 있는데 내용도 또 지역주민을 상대로 많이 하고 있고, 이 프로그램들을 진행함에 있어서 외부재원은 얼마나들 확보해서 하고 있는지 그 점을 자료 좀 주고요.
  그리고 우문을 한번 하겠습니다.
  저는 충청남도 무슨, 무슨 원, 관 이렇게 돼 있는데 정말로 이게 답은 없지만 실질적으로 저는 항시 직속기관을 보면서 정말 얼마큼 절실히 필요한 기관인가, 필요해서 생겼는데 영역이 불분명하고 프로그램이 불분명하고 이걸 어떤 쉬운 말로 조직개편이라도 해야 되는 그런 입장이라고 보는데 아까 고유업무와 확산업무 이렇게 구분을 해서 O, X로 해서 달라고 했는데 그와 관련해서 우리 기관은 여러분도 한번 원천적으로 내가 진짜로 충남교육에 우리 기관이 얼마나 필요한지 거기에 충실하고 있는지 그냥 관행대로 그냥 해 오고 있는지 이 부분도 고민해 가면서 직원들하고 협의해서 정말 우리가 어떤 업무를 어떻게 해서 잘 하고 있는지, 꼭 필요한 기관인지 아니면 어떻게 변화해야 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보고하시다가 말미에 한번 명쾌하게, 한번 본인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우리 관장님들도, 원장님들도 돌아보고, 우리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이런 시간을 한번, 그런 답변을 한번 짧게, 1분이나 1분 30초 이렇게 좀 대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명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도석 교육연구정보원장님을 비롯한 직속기관장님 즉시 답변이 가능하시겠습니까?
  어렵지요?
  (○집행부석에서  예.)
○위원장 이은철   즉시 답변이 불가능하므로 요구자료와 답변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요구자료와 답변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6분 정회)

(14시12분 속개)

○위원장 이은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답변은 업무추진상황 보고 순서에 입각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이 있으신 기관장님들께서는 순서대로 나와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정보원장님 나와 주세요.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김도석   연구정보원장 김도석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조남권 위원님께서 주신 예산집행률 저조 사유 및 향후 집행계획에 대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저희 교육연구정보원은 사업예산으로 교실수업 개선지원사업 예산 그리고 교육정보지원사업예산, 교육행정정보센터 예산사업으로 연중 계속 이어지는 사업으로서 현재 여러 가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추경에 반영된 사업들도 추진 중에 있으므로 미집행된 사업은 발주 진행 중에 있어서 불용집행률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집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존경하는 명노희 위원님께서 직속기관으로서의 설립 목적에 합당한 일들을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교육연구정보원은 직속기관의 성격상 도교육청의 주요업무를 바탕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우리 원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내용들은 저희 기관 명칭에도 있습니다마는, 크게 연구업무와 정보업무 두 가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연구업무는 우리 충남교육의 여러 가지 정책을 효율적인 방법이라든가 방안에 대한 이러한 대안을 연구하고 검토하는 이런 아이디어 뱅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또 정보는 여러 가지 정보화 시대에서 필요한 업무관리시스템이라든가 NEIS라든가 또는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본원은 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데에 따라서 정말로 필요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본원에 대한 질의에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교육연구정보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있습니까?

(「대답없음」)

  다음은 김양선 충무교육원 원장님 나와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충무교육원장 김양선   충무교육원장 김양선입니다.
  먼저 조남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Wee스쿨 재입교 학생과 또 Wee스쿨 학생이 어떤 수준이 되면 어떤 절차에 의해서 원적교에 복교를 하게 되나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현재 저희 Wee스쿨에는 정원 40명인데 남학생 20명, 여학생 17명이 교육받고 있고, 재입교 학생은 현재 2명입니다.
  저희 Wee스쿨에 입교를 하게 되면 저희들이 치료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 단계가 여섯 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단계가 되면 저희들이 임상심리사가 복교 여부를 판단하는 심리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심리평가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원적교에 숙려기간을 부여한 다음에 원적교에서 그걸 인정을 하면 원적교에 복교하게 돼 있습니다.
  현재 약 95% 정도가 원적교에 복교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 다음 두 번째 명노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충무교육원의 존립 근거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저희 충무교육원은 충무공과 저희 성현들의 충효정신을 기반으로 해서 인성교육을 하는 전문 인성교육 기관입니다.
  현재 학생들의 국가 정체성이 많이 흔들리고 있고, 또 한 자녀, 두 자녀 가정이다 보니까 효에 대한 정신이 굉장히 지금 부족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도 국가 정체성 교육과 효행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 답변 말씀 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양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계세요?

(「대답없음」)

  들어가세요.
  다음은 홍순태 교육연수원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조남권 위원님 세 번째 질의 답변드리겠습니다.
  충남교육연수원 예산집행률이 낮은 사유는?
  6월 말 현재 본예산 26억 7,845만 원 중 집행액이 12억 9,517만 원으로 48.3%입니다.
  이것은 우리 연수원의 특성상 집합연수가 7, 8월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는 산정되지 않았고 그래서 8월 말 현재 57.58%가 집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8월 중에 집행된 내용이 일부 정리 중에 있기 때문에 좀 삽입이 안 된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에 본예산의 21.1%인 5억 6천......
  5,665만 5,000원이 하반기에 집행될 예정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5억입니다.
  그래서 세부내역을 말씀을 드리면 교육홍보관리가 3,505만 원, 스마트러닝 강의실 구축이 1억 4,150만 원, 통합교육 연수시스템 분담금이 5,000만 원, 온라인 서술평가시스템 구축비가 8,250만 원, 냉온수기 보일러 교체공사가 2억 5,700만 원 이렇게 집행이 될 예정이고요.
  교육홍보관리는 10월 중에 집행예정이고, 스마트러닝실 서버 구축 및 냉온수기 및 보일러 교체공사는 9월 중, 통합교육연수시스템은 7월 계약해서 12월 13일 준공 예정입니다.
  온라인 서술평가 시스템 구축비는 일부 7월에 계약해서 일부 8월에 완공해서 집행을 하고 정리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1.3%는 겨울방학에 연수운영비로 집행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주어진 예산을 효율적으로 다 집행할 것을 미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 조남권 위원님 두 번째 질의하셨던 2013년 1월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 외부강사 및 내부강사별 인원 및 강사비 집행현황을 작성,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질의는 제가 사전에 양해 말씀을 드려서 집행이 지금 덜 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완료가 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답변서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강사비 집행은 금년도에 인상된 금액으로 규정적으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명노희 위원님 두 번째 질의 중에서 우리 충남교육연수원의 존립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우리 충남교육연수원은 정책에 의한 충남교육 추진 동력을 만드는 기관으로서 모두가 고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존립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걸로 사료됩니다.
  답변 말씀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홍순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없으시죠?
  들어가세요.
  그 다음에 이기연 학생수련원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학생수련원장 이기연   조남권 위원님 네 번째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 집행률 저조 사유는 각종 특성화캠프와 청소년단체 연합 행사가 하반기 7, 8월경에 실시가 되고, 모험시설 보수공사 등 직속기관 시설비는 수련활동이 없는 방학기간에 하여야 하기 때문에 예산 집행률이 좀 저조합니다.
  8월 말 현재는 60% 이상이 집행이 됐습니다.
  조남권 위원님의 두 번째 수련활동 지도 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학생수련원은 수련교육 요원이 10명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2명이 별정직 6급 하나, 7급 하나 이렇게 있고요.
  나머지 8명이 비정규직입니다.
  이 중 3명은 무기계약자이고, 5명이 기간제 직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자격 수련지도원 1명은 자격증 취득을 권장해서 작년도에 실기시험을 봐서 합격은 했습니다.
  그런데 경력요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 자격증을 취득 못 했는데 그 경력요건만 충족이 되면 아마 자격증을 바로 취득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기철 위원님의 첫 번째 질의인데요, 청소년단체 활성화 방안 이렇게 질의를 주셨는데요, 실상 이 청소년단체 활성화 이 사업은 도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에서 하다가 저희 학생수련원으로 업무 일부가 저희들한테 넘어왔습니다.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을 위해서 그 활성화 방안 이것을 말씀을 드리면 연간 상·하반기에 걸쳐서 청소년단체 담당자 발전협의회를 저희들이 개최하고 있고, 주로 저희들이 하는 일이 행정적 지원입니다.
  도교육청에서 지도·감독을 하고 주요업무 이런 것은 아마 거기서 그렇게 하는데 저희는 행정적 지원으로 청소년단체 단원 모집에 따른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각종 청소년단체별 행사와 관련해서 그 학교에 그렇게 협조 당부를 하고 있고요.
  단체별로 특성을 살려 가지고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청소년단체 지도자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 또 연수경비를 도에서 지원을 받아서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기철 위원   혹시 청소년단체 인솔 지도교사는 진급하거나 하는 데 인센티브가 있습니까?
○충청남도학생수련원장 이기연   그것은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기철 위원   예, 알았습니다.
김석곤 위원   학교별 명단도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그건 안 왔네요?
  그것 좀 한번 따로 주세요.
○충청남도학생수련원장 이기연   예, 알았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명단을 바로 해서 전 위원님들한테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명노희 위원님이 두 번째 존립 근거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희 학생수련원도 큰 그렇게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기연 수련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종민 수련원장님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 박종민   충남임해수련원장 박종민입니다.
  존경하는 이기철 위원님께서 첫 번째 질의해 주신 래프팅보트가 과연 필요하냐, 그리고 해양장비 확충 필요성은 어떤 것이냐라고 질의를 하셨습니다.
  래프팅보트는 저희 해양수련할 때 협동심과 단결심이 요구되기 때문에 교육활동에 팀이 한마음이 돼서 노를 저어야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교육목적이 아주 중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이기철 위원   일반 고무보트.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 박종민   예, 그게 계곡에서 사용하는 저희들이 생각하는 통상 래프팅 하면 동강인가 거기서 사용하는 그런 래프팅을 상상하시는데 저희들도 똑같습니다.
  똑같은데 바다에서 파도를 타면서 노를 젓는, 그건 아마 저기는 유사할 거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 수련원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수련장비는 업무보고에도 나와 있지만 래프팅보트 5대, 바나나보트 1, 구명동의 250개, 바디보드 25개, 안전구조선 2종, 견인차량 1대이나 학생 해양수련 확대 운영에 따른 부족한 장비를 보완하고 다양한 해양수련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부족한 장비를 확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태안사태로 인해서 저희들한테 요구가 상당히 많이 지금 들어오고 있는 현실로서 볼 때 당장 필요한 것은 금년도 9월 다음 주면은 저희가 계획했던 게 다 훈련이 끝나는데요, 당장 내년에 필요한 저기는 래프팅보트라든지 카약 이런 게, 또 우천시에 바람이 많이 불고 우천시 대비해서 조립식 간이수영장, 또 저희가 보트라든가 이게 입·출항을 하려면 간이선착장이 필요합니다.
  그 시설이 아주 내년에는 불가분 필요한 사항입니다.
이기철 위원   전문인력 보강하는데 열두 분이나 채용해야 되는데 그 분들 인건비는 대강 얼마나 드나요?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 박종민   예, 그 인건비, 저희는 전문인력이 예를 들어 수련원하고 조금 차이가 있는 것이 저희들은 계절적으로 늦은 봄에서 이른 가을까지만 저희가 수련이 필요하거든요.
  그때 그렇다고 해서 그 인력을 갖다가 다 한 번에 충원을 해서 월급을 주는 것보다 전문인력 두세 명만 확보한 다음에, 지금 해양수련학과가 있습니다.
  그 자격증 있는 대학생들을 한시적으로 고용을 해서 말하자면 일용잡급 식으로 그런 식으로 가면 인건비라든가 이런 게 상당히 절약되고 효과가 극대화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이기철 위원님 두 번째 질의이십니다.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배려 대상 학생에 대한 무상 수련 확대계획은 어떠냐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희는 그렇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하루 1박 2일 할 때에 저희들이 소요되는 경비는 지금 식대 4,000원, 1박 2일을 할 때 네 끼를 먹거든요.
  1만 6,000원인데 개인당 따질 때는 상당히 적은 돈입니다.
  이것은 학교에서 배려를 해도 되고 저희가 위원님들이 협조해 주신다면 조금 돈을 확보해서 무료로 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인애학교라든지 다문화가정은 무료로 했습니다.
이기철 위원   전체 이용 학생들 중에서 일정한 비율을 정해 가지고 그 비율은 사회적 배려 대상학생들한테 할당해서 걔네들이 체험활동하고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없나 하는 그런 취지로 문의를 했던 겁니다.
  예산 허용 되는 범위 내에서 늘려나가겠다는 얘기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얘기이고.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 박종민   그 해당 학교하고 저희가 사전에 협의를 해서 학교에서 학교의 예산으로 충당을 하든지, 아니면 저희들이 충당을 하든지 해서 무상으로 할 수 있도록 적극 내년부터 추진하겠습니다.
이기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 박종민   명노희 위원님 두 번째 기관의 설립목적이라든가 존폐가 어떠냐 했는데, 저희들 생각은 제가 지난 2011년도에 우리 조직개편을 교원 지원청이라는 명칭을 하면서 담당사무관 하면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 중의 하나인데요.
  저는 지금에 와서는 그렇습니다.
  임해수련원은 우리 해안이 삼면이 바다고, 또 앞으로 나가면 그런 취지로 봤을 때 임해수련원은 복지와 또 학생들 해양수련체험을 할 때는 꼭 필요한 그런 기관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더 앞으로 확충해서 좀 더 더 발전적으로 확대되어 나가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명노희 위원님 제 답변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주관이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박종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학생교육문화원 이성우 원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성우   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성우입니다.
  이기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수능 이후 고3 학생들 연말연시 탈선 예방을 위한 대책 중에서 성균관 성인식 예를 들어서 말씀해 주신 데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원에서는 금년도에 고3 학생들을 위한 인성발달이라든지 진로선택이라든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 저명인사강연이 다섯 번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할 때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성인식을 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방법이라든지 그런 걸 연구해서 시간을 편성해서 한 번 운영해 보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이기철 위원   어차피 고등학교 때까지는 사회의 보호를 받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사회인이 되는 거니까 “너희는 이제 성인이다. 사회인이다” 하는 자각을 할 수 있도록 그런 모멘트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그런 이벤트가 될 수 있지 않았나 뿐만 아니고 옛날에 관례를 올려주면서 ‘자’를 지어줬습니다.
  옛날에는 관명이 있고, 아명이 있고, 그리고 자가 있고, 호가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관례를 올릴 때 자를 이렇게 해서 내 자는 무슨 무슨 자다, 뜻은 이러니라 하고 그 자를 지어주고, 또 술을 직접 권해 주고서 마시게 하고, 하여튼 그러면서 성인으로서의 살아가는 그런 기초규범이라고 할까 그걸 교육을 시켰던 거거든요.
  그러니까 적어도 수능을 보고 나면 이제 본인의 해방감에 또 자기는 성인이고 사회인이다 이런 저기인데, 사회에 정말로 진출하기 전에 사회인으로서의 그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렸던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성우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 김석곤 위원님이 말씀하신 위기학생 예술치료 효과나 또 대상학생을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요.
  위기학생 예술치료는 저희가 천안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니까 천안 Wee센터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해서 학생들 드럼, 막 두들기는 드럼 있거든요.
  드럼, 댄스 그리고 또 연극 이것을 각 주 1회씩 3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럼은 아마 강한 타악을 통해서, 댄스는 신나는 몸의 움직임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억압된 정서를 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요.
  연극은 역할극을 통해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켜서 위기학생들에게 치료적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김석곤 위원님 두 번째 학생들의 금연, 욕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한 연극을 한번 제작하는 것이 어떠냐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매년 저희들이 기획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내년 기획공연을 계획할 때에 저희들 상주단체가 있는데요, 천안극단, 이번에 학교폭력을 공연했던 그 극단하고 협의해서 금연과 욕설 방지에 대한 내용이 그 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명노희 위원님께서 문화원의 존립 근거에 대해서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우리 문화원은 아시다시피 도내에서 공연장하고 전시실을 갖춘 유일한 문화예술공간입니다.
  그래서 공연장, 전시장은 주로 교육기관이 이용을 하고 있고, 작년도 예를 들어도 저희가 대관 실적이 392회에 한 8만 8,000명 정도가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 실적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조직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상 답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성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석곤 위원   제가 좀!
○위원장 이은철   추가질의?
김석곤 위원   예, 지금 예술치료를 한 지가 얼마나 됐지요?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성우   예술치료요?
김석곤 위원   예.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성우   아, 예술공연요?
김석곤 위원   예, 그것도 치료 방법의 하나이기도 하니까 댄스라든지, 드럼이라든지.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성우   아, 예.
  Wee센터에서요.
  정확하게 몇 년 됐는지는 제가 모르겠는데 알아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게 한 번 하는 걸로 만족하지 마시고, 이 성과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비교 분석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연극부분도 이렇게 그냥 한 번 하고 말지 마시고 가볍게 여러 군데서 공연을 해서 많은 학생들이 보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성우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1년에 딱 한 번 해서 교장선생님이나 이런 분들만 초청해서 보는 걸로 끝나서는 안 된다 이거지요.
  정말 이해당사자들이 와서 보고서 느껴야 되는 거니까 가볍게 해서 여러 군데에서 많은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성우   알았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부탁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수고하셨어요.
  들어가세요.
  그 다음 남부평생학습관 김광희 부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총무부장 김광희   존경하는 조남권 위원님께서 도서관운영과 학교 독서교육과의 연계운영 방안에 관해서 물음을 주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서관 운영과 학교 독서교육과의 연계방안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저희 같은 경우는 남부지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의 역할과 학교도서관 관계자에 대한 연수 그리고 세 째가 주5일 수업제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세 가지로 크게 대별할 수 있는데요.
  남부지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힐링 도서 목록을 작성·배포하고 하반기에는 이미 책자까지 배포됐습니다.
  아울러서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실, 독후감상화 대회, 독서감상문 대회를 열어서 학교교육과 연계성을 찾고 있고, 두 번째 학교도서관 관계자 연수는 지난 4월에 학교도서관 도서담당 선생님과 그 학교에서 봉사하는 사서도우미 346명에 대해서 연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주5일 수업제 지원프로그램으로서는 주말 체험 독서프로그램을 6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고, 내고장 역사문화 탐방이라든가 청소년 기타교실도 있고 교양프로그램 8강좌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 답변드렸고요.
  이어서 존경하는 명노희 위원님께서 지방자치단체의 프로그램 중복 방지대책에 대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그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학습관 같은 경우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좌가 보통 한 2013년도 상반기 같은 경우에는 60강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극히 일부 강좌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평생프로그램들과 내용상은 겹치는 건 없는데 한글 문해교육이라든가 이름상으로는 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남부권역 평생학습기관들이 사전에 프로그램 개강 전에 모여서 유사성이라든가 중복성 문제는 사전에 배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 운영 전체에 대해서 크게 내용이 중복되는 것은 없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기관의 설립목적과 존폐에 대해서 물음을 주셨는데요.
  전적으로 제 개인적 사견입니다.
  어쨌든 간에 평생학습이든, 교육이든 간에 소관 업무는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관내에 있는 자치단체를 보면 실질적으로 저희 학습관보다는 전문인력이라든가, 시설, 프로그램, 기타 메커니즘들이 전체적으로 저희보다는 부족한 걸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성인을 포함한 평생학습 업무는 도교육청 소관 업무로서 하는 것이 타당하고 아울러서 지역을 위해서는 그 학습관에서 계속 추진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답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광희 부장님 수고하셨어요.
  들어가세요.
  그 다음에는 서부평생학습관 전정하 관장님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장 전정하   서부평생학습관장 전정하입니다.
  존경하는 조남권 위원님께서 네 번째 질의하신 도서관 운영하고 독서교육에 대해서 학교하고 어떻게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느냐 이 말씀을 질의 주셨습니다.
  저희 서부평생학습관 같은 경우는 도서관이 지금 상반기에 계산을 해 보니까 한 15만 명 정도가 이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평균으로 150일 정도로 따진다면 하루에 한 1,000여 명꼴 이용을 했고요.
  대출권수로 따진다면 300권 정도 이렇게 됩니다.
  1인당 한 2권 정도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자료실 같은 데 저희 같은 경우는 연장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2시까지, 원래 8시를 2시간 연장해 가지고 22시까지 우리 직원이 돌아가면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하고 연계해 가지고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 저희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하고 있는데 ‘쏙닥쏙닥’ 해 가지고 아침에 하는 그런 지원을 해 주는 게 있고, 방과후에 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런데 그런 경우는 학교에서 공문을 내 가지고 신청에 의해 가지고 받아가지고서 우리가 강사를 지원해 줍니다.
  강사 지원해 주고, 일부 재료비도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학습관에서 선생님이 인솔해서 학습관으로 와 가지고 우리가 지도를 해 주는 경우도 있고요.
  택배로다가 순회문고를 해 가지고 이렇게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상반기 중에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많이 이용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상 조남권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렸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명노희 위원님께서 다른 기관하고 똑같은 얘기인데요.
  기관의 존립에 대해서,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 서부평생학습관 같은 경우는 지금 서부지역의 7개 기관을 대표해서 평생교육하고 도서관을 실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존립 자체에 대해서는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다만 이제 특화할 필요는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대로 중복되고 이런 부분은 실질적으로 있습니다.
  그게 예를 들어서 한다고 하면 다문화이해교육 같은 경우 그런 경우가 보면 우리 서부평생학습관 쪽에서 맨 먼저 시작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상당히 인기가 좋고 그러니까 시청 쪽에서 또 해 가지고서 지금 현재는 그쪽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다문화 쪽에서 교육을 무슨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지고 한다고 하면 그 다문화 쪽 이 분들이 저울질을 합니다.
  그쪽하고 이쪽하고 비교를 해 가지고서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더 많은 부분을 그쪽으로 선호를 하고 그런 경향이 있어서 저희가 가 가지고서 이것은 아니지 않느냐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는 과감하게 접을 것은 접자, 그렇다고 해 가지고 양쪽에서 다 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그런 쪽으로 지금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에 답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전정하 관장님 수고하셨어요.
  들어가세요.
  박연기 평생교육원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원장 박연기   평생교육원장 박연기입니다.
  조남권 위원님께서 저희 평생교육원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서 물음을 주셨습니다.
  저희 평생교육원 예산 집행률은 6월 말 현재로 42.5%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하반기에 예산 집행 예정으로 집행률이 좀 저조하게 나왔습니다.
  하반기에는 평생학습박람회, 발표회 또 도서관 캠프, 독서경연대회 이런 것들이 하반기의 예정사업으로 있고요.
  앞으로 적기에 예산집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명노희 위원님께서 설립목적에 맞는 기관 필요성에 대해서 물음을 주셨습니다.
  지방교육자치법 20조의 교육감 관장사무에 평생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저희 평생교육원은 충남의 북부지역 천안·아산·공주의 어떤 평생교육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생이나 학부모, 성인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제가 평생교육원장으로 가서 보니까 지자체에서 지원액도 거의 없고, 그래서 저희는 교육청의 어떤 직속기관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마침 금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잘 준비해서 내년도부터는 중학교 2학년 대상으로 해서 면단위 중학교가 아무래도 체험활동 같은 것이 열악하기 때문에 면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학교에서 실시가 어려운 창의적 체험활동을 저희 평생교육원에서 적극 지원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박연기 원장님 수고하셨어요.
  다음은 신원철 외국어교육원 원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충남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입니다.
  존경하는 조남권 위원님의 여덟 번째 질의입니다.
  질의요지는 충남외국어교육원의 상반기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본원 교사연수의 경우 연수 특성상 방학 중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상반기 예산집행이 저조하였으나 상반기 연수가 종료된 8월 말 현재 충남외국어교육원의 예산 집행률은 52%입니다.
  하반기에도 학생 및 교사연수를 통하여 미집행 예산이 없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조남권 위원님께서 하신 아홉 번째 질의입니다.
  질의요지는 중국어, 일본어 연수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교사연수와 학생 교육을 구분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어, 일본어교사 연수의 경우 2013년도 예산이 확보되어 상반기에 일본어교사 연수 1,000만 원을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는 중국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 역시 1,048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학생교육의 경우에는 상반기 일본어 캠프 150명을 대상으로 7,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이미 집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반기에 중국어 학생캠프가 역시 예산이 7,000만 원 확보되어 실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2013년도에도 중국어, 일본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 운영을 위한 예산을 신청하였고 중국어, 일본어 학생교육의 경우도 예산을 확보하여 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2014년도 예산 확보에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명노희 위원님께서 기관의 존립 근거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의 설립목적은 교사 연수와 학생 연수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도의 경우, 이를테면 강원도외국어교육원, 경기도외국어교육원의 경우는 교사 연수만 맡고 있고, 충북의 경우에는 학생교육을 맡고 있지마는, 저희 원은 이 두 가지 목적을 다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교사 연수에 영어능력의 신장이 학교교육, 특히 영어교육에 대한 신뢰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저희 원의 필요성은 충분히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인원을 한 번에 연수하지 못하는 외국어교육의 특성상 저희 원에서 많은 학생을 교육하고 있지 못하지마는, 그 훌륭한 시설을 이용해서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회를 많이 갖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신원철 외국어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승훈 과학교육원 원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과학교육원장 임승훈   과학교육원장 임승훈입니다.
  먼저 조남권 위원님께서 저희 원의 상반기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사유에 대해서 물음을 주셨습니다.
  그 자료가 30.43%로 되어서 저조한 것은 6월 말 자료로 되어있는 거고요.
  그동안에 7월, 8월 방학을 통해서 8월 말 현재는 54.2%가 집행되어 있습니다.
  저희 원의 사업들이 대개 1학기 때는 계획하고, 안내하고, 진행하는 그런 단계이기 때문에 실제로 예산이 당장 쓰는 것은 아니고 가을 하반기가 되면 실제로 사업들이 완료가 되는, 마무리되는 그런 단계가 되기 때문에 집행과정은 하반기에 가능합니다.
  그래서 금년 예산 집행에는 문제가 없이 잘 집행을 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명노희 위원님께서 원이 존재해야 되는 목적이나 이런 물음을 주셨습니다.
  이 자료는 업무와 관련된 공식적인 답변이기 때문에 제가 조금 다르게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명 위원님?
  현실적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아주 짤막하게 해 주세요.
○충청남도과학교육원장 임승훈   과학교육원은 기초과학교육정책의 실현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스리랑카처럼 저개발국가 같으면 과학교육원 같은 것이 필요가 없지만 10위권의 경제를 유지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원이다 하는 걸 결론을 내리고요.
  전기·기계·전자가 결국 응용물리이고, 농업·산업이 결국 응용생물이고, 또 화공분야는 응용화학입니다.
  그런데 이 분야가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요즘 학생들이 무척 싫어합니다.
  그랬을 때 우리가 이 기초과학을 소홀이 했다가는 현재 우리의 경제를 유지하고 산업을 유지하는 근본 뿌리가 흔들린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학생들이 가능한 한 기초과학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료도 개발하고, 연수도 하고, 현장연수도 하고, 각종 대회를 치르기도 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에게 기초과학교육을 충실히 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임승훈 과학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아교육진흥원 김화희 원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입니다.
  존경하는 명노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의 존립의 근거 또는 존립의 당위성 이렇게 질의를 해 주셨는데요.
  그 점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법 제6조에 의해서 2010년 9월 1일 개원하였습니다.
  유아교육법 제6조 1항을 살펴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유아교육에 관한 연구와 정보제공, 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유치원 교원 연수 또 기타 유아체험 교육을 담당하는 유아교육진흥원을 설치하도록 이렇게 명문화 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접하는 유아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하는 것은 우리 위원님께서 너무 더 잘 아시리라고 믿어지면서요.
  우리 본 진흥원에서는 유아체험 연수 그리고 자료개발 기타 유아교육과 관련되는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충청남도에서 유아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은 다른 어느 기관에서도 우리 사업을 대행해 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진흥원의 모든 교직원은 앞으로 우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또 특색 있게 저희들 나름대로의 사업을 이렇게 추진하도록 해서 우리 명노희 위원님께서 걱정하시고 우려하시는 그런 일이 앞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에서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유아교육에 대해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유아교육진흥원 김화희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석곤 위원   저기 원장님!
○위원장 이은철   김화희 원장님 발언대에.
김석곤 위원   수고하셨는데요, 잠깐.
  우리 진흥원의 계약현황을 보니까 수의계약 4건하고 입찰건수가 9건이 있는데 수의계약 범위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   수의계약법이요?
김석곤 위원   범위.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   범위.
김석곤 위원   예, 어느 금액까지가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   예, 2,000만 원 미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렇게 지금 집행을 했습니까?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   예, 그렇게 집행을 했는데요.
김석곤 위원   입찰건수는 전부 2,000만 원 이상일 경우에만 입찰을 받고?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   예.
김석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한 번 되묻는 것은 어쨌든 지역과 함께하는 진흥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앨범 같은 것도 하지요, 진흥원에서?
  앨범 같은 건 안 하나, 거기서는?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   앨범 같은 건, 저희는 선생님들이 유아를 인솔하고 오셔서 사진을 다 찍어서 가지고 가셔서 각 유치원에서 자체제작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시설안전관리를 위해서 우리 진흥원에서는 어떤 지금 노력을 하고 있어요?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   우리 유아들의 시설물들은 모두 친환경적으로 검증이 된 그런 시설물들만 도입을 해서 설치를 해 놨고요.
  월 1회 안전점검업체와 계약을 해서 월 점검료를 지급을 하고 월 1회씩 안전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정말 우리 아이들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번 공주사대 학생들 경우를 보더라도 이게 본인이 아니고 남에 의해서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진흥원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보더라도 이게 너무 한적한 곳에 있어 갖고 외부 침입자 또 이런 정신이상자들이 들어왔을 때 만약 큰 사고가 날 수도 있고 해서 좀 안전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에 대한 것은 뭐 대비가 없었습니까?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지난번 주요업무 상황 보고를 할 때 가스총을 구비를 하도록 안내를 해 주셔서 저희들도 가스총을 구매를 하기 위해서 지금 기초적인 사전조사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그것도 예상 외로 좀 단가가 센 걸로, 좀 비싸더라고요.
  그래도 예산을 좀 이렇게, 그걸 구매하기 위한 예산은 특별히 편성해 놓은 것이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 추후 잔여예산을 가지고 구매를 할 거고요.
  그리고 또 저희 전 직원으로 하여금 그와 동시에 가스총 사용법이라든가 이런 법도 인지를 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옛말에도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사실 가스총 같은 건 안 쓰면 더욱 좋겠죠.
  그런데 항상 그런 문제가 발생을 하더라고.
  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원장님이 더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직속기관장님들께서는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추가질의나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명노희 위원님.
명노희 위원   명노희 위원입니다.
  우선 우리 원이나 관에서 지금 직속기관에서 하고 있는 업무 중에 고유업무와 고유업무를 조금 벗어난 것을 구분해 줘라 했는데 거의 다 자신 있게 100% 고유업무다에 전부 다 동그라미를 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일찍 끝나자는 여론도 있는데 이 몇 가지를 지금 쭉 봤어요.
  우리 학생교육문화원도 봤고요, 저기 뭐야 평생교육원도 봤고요, 제일 큰 기관들 두 군데를 봤는데 사업내용이 많은데 전부 다 확산도 아니고 전부 다 고유 프로그램이다, 아무리 판단해 봐도 그렇다고 아주 동그라미를 분명하게 치셨는데 거기서 동그라미를 칠 수 있는 건 좋습니다.
  그런데 어떤 걸 봐야 되느냐면 다른 기관도 마찬가지예요.
  유아교육진흥원도 마찬가지고 외국어교육원도 마찬가지고 단위학교에서 해야 될 사업이냐, 단위학교에서 할 사업도 교육기관이 할 사업이죠, 여러분들의 기관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죠.
  그런데 37명 응모해서 10명이 했네, 몇 명이 했네, 이런 어떤 프로그램도 있어요.
  그리고 대단히 소규모, 그리고 일부분, 충남의 매우 지엽적인, 그래서 어떻게 보면 여러분 심하게 표현한다면 기관유지존속을 위해서 하여튼 꽉 채우는, 물론 그게 단위학교라면 의미가 있는데 충청남도평생교육원,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남부평생, 서부평생, 천안 평생 뭐 이런 적어도 5, 6개 시·군 내지는 충청남도 전체를 아우르는 그런 사업이라면 지금 아까 유아교육원의 유아교육원장님이 근거 법에 의해서 설립됐고, 거기에서도 보면 교원 연수라든지 교직원 연수라든지 자료 개발, 프로그램 개발 이런 걸 해서 보급하라는, 결국은 지원업무 중심으로 해야 된다는 법의 근간이 여러분들 모법에 전부 다 있습니다.
  우리 유아교육원장님!
  그렇겠습니까, 안 그렇겠습니까?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김화희(집행부석에서)   그렇습니다.
명노희 위원   넓게 펴서 본다면 단위학교에서 해야 될 걸 여러분들이 채택해서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겁니다.
  그것은 모양만 충청남도 무슨 무슨 원, 무슨 무슨 관이지 일개 시골 단위 6학급 단위학교, 3학급 단위학교들이 해야 될 것들이다 이거죠.
  예를 들어서 아까도 점심시간에도 얘기했지만 그게 뭡니까, 임해수련원 그러면 아이들이 와서 바다에서 놀고 자고 뛰고 그리고 뭐를 체험을 하고 간다, 이거는 목적이 뚜렷한데 그게 극소수가 한다면 임해수련원도 존립근거가 없어지는 거죠.
  충남 전체의 임해수련이라는 어느 특정학교 아니면 특정지역의 몇몇들을 위해서 우리 기관이 존재해야 되나, 이 고민을 하라 이거죠.
  임해수련을 한다면, 과학교육을 한다면, 유아교육을 한다면, 충남 전체에 어떻게 파급, 보급시키냐 이게 주 임무다 이거죠.
  그런데 과거 계속 이렇게 해 오니까 여러분도 그거에 대해서 당부당, 이 당위성에 대해서 존립근거에 대해서 존립당위성에 대해서 별 고민을 않게 된다 이거죠.
  의원도 의원생활 계속 하다 보면 이게 본연의 임무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 관여하고 개입하고 이런 부수업무가 본 업무처럼 의원도 변질이 됩니다.
  그런 걸 자기성찰을 위해서 계속 봐야 되는데 마찬가지로 여기 보면 기관장도 그렇고, 기관도 그렇고.
  그런 속성이 있고, 여러분들이 전부 다 동그라미 치셨지만 알고 보면 가만히 오늘 돌아가셔 가지고 이걸 같이 불러서 논란을 이것 맞습니까, 이런 취지에, 법률 취지에 맞느냐고 논란을 벌여보려고도 했는데 그러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이 갈 것이고, 그냥 통합적으로 얘기 드리고, 여러분들이 결국 실천할 것도 프로그램 짜는 것도 여러분이니까 방향성을 잡는 것도 여러분이고, 여러분들이 이 고민을 항시 다른 직원은 안 한다고 보시고 적어도 관장님, 원장님들이 이 고민을 해 주셔야 되겠다, 이건 분명히 프로그램 전체를 한번 보세요.
  이거 어떻게 맥없이 일부 하는 거면 그건 단연코 폐기해야 됩니다.
  그리고 충남 전체 30만 학생한테 어떻게 파급시킬 거냐, 매우 어렵습니다, 불가능할 정도예요.
  그걸 어떻게 가능하게 하느냐의 그 고민을 해 줘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린 건데 자신 있게 전부 동그라미 치셨더라고요.
  여기까지만 하고 과제를 서로 저나 여러분도 공통과제다 생각하고 그냥 오늘은 화두를 던졌다 생각하고 다음에 또 얘기하기로 하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명노희 위원님 수고하셨어요.
  다른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김지철 위원님.
김지철 위원   교육의원 김지철입니다.
  끝나가는 마당에 말씀을 드리는데 방금 명노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과 연동지어서 이 부분은 대단히 중요한 거죠.
  평생교육법 제16조에 보면 경비보조를 지자체에서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교육과 관련된 기관들이 각 시·군 또는 도에서 지원 받는 것이 대단히 아까 적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망할 정도로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평생교육법 16조에 보면 지원하게 돼 있습니다.
  ‘할 수 있다’라고 돼 있지만 그 말은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재원이 가용한 범위 내에서 하도록 하는 대단히 적극적인 규정입니다.
  따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역할을 하셔야 되고요.
  굳이 교육감이 평생교육시설을 책임지고 설치하지 않아도, 건립하지 않아도 되는데 먼저 교육감님 시절에 전국 최초라고 하는 걸 자랑하면서 충남평생교육원을 설립하거나 이런 과정을 밟아 왔는데 우리 유·초·중·고 학생에게 돌아가는 돈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거죠.
  그런 점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좀 많이 받아내시는 것에 대단히 역점을 두실 필요가 있다, 얼마나 어려운가는 제가 잘 압니다.
  두 번째 타 시·도교육청하고 쭉 비교를 해 봤습니다.
  직속기관의 숫자도 비교해 보고 도서관의 숫자도 비교해 봤는데 도교육청에서 아마 그런 거 안 해 보셨을 겁니다.
  해 보면 우리가 중간 정도에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반면에 어느 시·도하고 비교하면 더 많다 이러는데 그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고요.
  저는 이런 여러 직속기관들은 상당히 적지 않은 예산을 쓰는데 조만간에 충남교육청에서 각 기관들의 경제적 수익성과 설립 타당성에 대한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교육시설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볼 때 한계점은 분명하지만 비용분석, 편익분석 이른바 B/C 분석이라고 하죠, 이것을 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비용과 편익을 놓고 볼 때 0.93 이런 숫자로 나중에 산출이 된다면 100만 원의 비용을 들여서 93만 원의 편익을 얻는다 이런 거거든요.
  이건 도교육청에서 해 주실 필요가 있어요, 자체 직속기관들이 하시기는 어렵고요.
  타 시·도교육청에 없는 기관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 점을 유념하셔서 숫자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설치 기관들이 어떠한 성격의 기관들인가 하는 것들을 17개 시·도교육청 쭉 조직기구표를 뽑아놓고서 비교해 보시면 우리 교육청은 이렇다, 저렇다와 도교육청에서 판단이 서실 것이다, 저는 의회에서 적어도 그런 정책판단에 대한 이야기가 좀 되는 것이 유의미하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국장님 나오셨으니까 혹시 그런 의지가 있으신지 한번 답변을 해 주시고, 제 말씀은 접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국장님 잠깐 답변 좀 해 주실래요?
  짤막하게.
김지철 위원   앉아서 큰 소리로 하십시오.
○위원장 이은철   거기 방송이 없어 가지고, 거기서 그냥 답변해 주세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존경하는 김지철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들도 지금 수련원 문제라든지 이런 조직개편에 대해서 지금 그동안 해 왔던 문제점을 분석하고 어떤 통합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말씀해 주신 직속기관의 경제적 수익 타당성 분석 이런 것도 저희가 검토해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지철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지철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서형달 위원님.
  길게 하실 것 같으면 아주 정회를 했다가 하려고요.
서형달 위원   정회 합시다.
○위원장 이은철   정회?
  그러면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아요.
  잠시 위원님들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15시11분 정회)

(15시29분 속개)

○위원장 이은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서형달 위원   서형달 위원입니다.
  오늘 제가 늦게 온 이유는 천안에서 천안국제웰빙엑스포 축제 겸 본 위원이 새마을지도자 장항읍 회장이기 때문에 꼭 참여를 해야 할 계기가 돼서 오늘 다소 늦었습니다.
  위원장님!
  우선 외국어교육원장님 발언대에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외국어교육원장님?
서형달 위원   예.
○위원장 이은철   신원철 원장님 발언대에 나와 주세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입니다.
서형달 위원   신 원장님께서는 금년 3월 달에 부임하셨나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작년도에 외국어교육원장이라고 하나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서형달 위원   원장으로 계신 분이?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조병훈.
서형달 위원   논산교육장으로 가셨죠?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 분 계실 때 외국어교육원의 방향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했는데 우리 신 원장님께서 업무를 맡으시면서 조 원장 그 분한테 혹시 인계인수 받은 거 없습니까?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주요업무 추진계획상......
서형달 위원   아니면은 그 밑에 있는 부원장이라고 하나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아닙니다.
  교수부장이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교수부장 이런 분들한테 본 서형달 위원이 외국어교육원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데 외국어교육원이 2013년도에도 내용을 지금 보니까 어떤 부분이 변화를 가져왔나에 대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자, 지금 교수부를 보면 일본어교사하고 중국어, 스페인어 이런 쪽의 교사가 몇 명씩 있습니까?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지금 영어 전공한 연구사 이외에 다른 교과를, 그러니까 일본어나 중국어를 전공한 연구사는 저희 원에 없습니다.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작년에 분명히 김종성 교육감께서도 외국어교육원에 대해서는 새로운 패턴을 가지고 본 위원이 얘기한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 이렇게 얘기하고.
  지금 논산·계룡교육장으로 가신 조 교육장께서도 자기들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뭐라고 했느냐, 외국어교육원이라고 하지 말고 영어교육원으로 하는 게 좋다, 외국어교육원이라는 것은 꼭 영어만 했다고 해서 외국어가 아니다, 그렇게 제 말이 이해 가십니까?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알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렇다면 신 원장님 일반현황이란 내용에서 직원현황을 내용을 보면 거의가 영어교육을 중심으로 해서 직무연수를 했지 외국어교육원의 타이틀은 아니다.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제가......
서형달 위원   충남교육이 전국에서 이번에 2등이 갔다면서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서형달 위원   예?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서형달 위원   2등을 가게끔 하는 과정이 특히 외국어교육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십니까?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알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이 내용을 보십시오.
  외국어교육원이 영어 위주로 하고 초등교사, 중등교사 몇 명, 몇 명 연수를 한 것밖에 더 되느냐 이거예요.
  그리고 나서 앞으로 추진계획이 캠프, 건양대에서 여름방학에 150명 초·중·고 학생 하겠다, 그 다음에 중국어 학생을 겨울방학에 하겠다, 이것이 전부 외국어교육원에서 해야 할 일이 더 있느냐 이거예요.
  스마트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뭡니까?
  스마트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게 낫잖아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제가 말씀드릴까요?
서형달 위원   예, 말씀하세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저희가 영어에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실제로 영어의 수요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마는 제2외국어에 대한 선생님의 수가 많이, 연수하실 만큼 그렇게 많이 확보되지 못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를테면 일본어의 경우에 일본어 교사는 110명 정도가 지금 충청남도 관내 고등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일본어의 경우에는 일본어가 110명 정도......
서형달 위원   자, 그만하세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서형달 위원   만약에 이런 자리에 정책국장이 나오셨으면 두 분과 꼭 대화를 하고 싶어요.
  무슨 얘기냐 하면 충청남도의 일본어 교사, 중국어 교사, 독일어 교사가 남아 가지고 그분들에게 일어 교사나 중국어 교사를 보고 한문교사 자격증을 따게 시켜가면서 교사를 마냥 그만두게 못 시킨단 말이에요.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일본어, 독일어, 중국어 교사가 모자라서 외국어교육원에 대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나 충청남도 내에 일어, 중국어, 독일어 교사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공부를 않기 때문에 결국은 그 교사를 그만두게 시킬 수 없어서 다른 제2, 일본어 교사가 국어도 가르치고, 독일어 교사가 영어도 가르치고 그런 거 아십니까?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교사 수급상황의 문제로 인해서 지금까지 많은 제2외국어 교사 특히 불어라든지 독일어 교사가 다른 교과로 전과를 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제2외국어 연수를 중국어, 일본어 이외에 불어나 독일어로 확대를 시킨다 하더라도 실제 충청남도교육청에서 불어교사는 10명 미만이 근무하고 있고, 수업을 하고 있고, 독일어도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제2외국어의 연수 인원 확보는 대단히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제가요, 논산·계룡으로 가신 조 교육장이 원장 시절에 저와 이런 위원회에서 대화를 할 때에 앞으로 외국어교육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하겠다, 그 계획을 짜놓고 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새로 오신 신 원장님께서는 외국어교육원으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저는 개인적으로 볼 때 영어교육원에 불과하다, 다시 말하면 아까도 얘기가 또 되풀이되지마는 글로벌 중국어 캠프, 또 일본어 캠프 이런 것만 하는 것이 외국어교육원으로서 체면을 지키는 거고, 실제 지금 다 영어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 얘기는 분명히 독일어 교사하고 일본어 교사를 확보하겠다고 본 위원에게 의원실에 와 가지고 얘기를 한 바 있습니다.
  분명히 하겠다고.
  그런데 새로 취임하시는 신 원장님께서는 얘기소리가 다르잖아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그렇지 않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래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저희가 1학기 때 일본어 연수를 20명 했습니다.
서형달 위원   일본어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서형달 위원   아니, 학생들은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학생들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150명의 학생.
서형달 위원   아이, 학생들은......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300명의 학생과.......
서형달 위원   학생들은 캠프 쪽 해 주고 실질적으로 외국어교육원에 와서 일본어, 독일어, 불어 그런 공부한 학생이 있느냐 이거예요.
  다시 말하면 어린 아이가 우리 한글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옆에 있는 선생이 필요하다, 그 학생들에게 내가 이런 얘기 했어요.
  학생들에게 교육원을 통해서 시·군교육청을 통해 가지고 일본어, 독일어, 불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외국어교육원에 입소를 시켜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느냐라고 했을 때는 앞으로 그렇게 하고, 2013년부터는 교사를 확보해서 해 보겠다, 이렇게 전임 원장께서 말씀하셨다 이 말이에요.

(이은철 위원장, 조남권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저희가 일본어와 중국어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위탁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이 있지마는 저희 원에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일본어와 중국어의 경우에는 그래도 어려운 점이 있으리라 생각이 되지만 불어라든지 독일어의 경우에는 실제 학교에서, 고등학교에서도 배우는 학생들이 적기 때문에 그건......
서형달 위원   아니, 원장님!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서형달 위원   고등학교에서 불어 배우는 학생이 독일어도 적고, 중국어도 적다고 그래서 못 가르치겠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대한민국이 선진 경제대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영어만 가지고는 안 된다, 거기에는 제2, 제3 외국어가 필요하다, 독일 학생이나 불어를 전공하는 불란서 같은 경우는요 그 학생들이 한 학생이 보통 자기 독일어 같으면 독일어 말고도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등을 다 한단 말이에요, 학생들이.
  그래서 선진국 소리를 듣기 때문에 본 위원은 충청남도 도교육청 산하에 외국어교육원이 새로운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외국어교육원을 기 할 바에야 영어 이외에 다른 것도 중심이 돼서 해 주십사 하니까 원장님께서는 거기에 대해서 희망자가 없어서 못 하겠다, 결론은 그거 아닙니까?
  없으면 없는 걸 하는 게 아니라 있도록 만드는 것이 외국어교육원의 지침 아닙니까?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제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가서 파악해서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리고요, 존경하는 김석곤 위원님!
  제가 자료 요청한 것에 대해서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김석곤 위원   예, 그렇게 하십시오.
서형달 위원   존경하는 김석곤 위원님의 국제영재교육원 학교별 현황이 이렇게 나왔어요.
  나왔죠?
  죄송하지만 26개의 학교가 영재교육원입니까?
  이 학교가 영재교육원이냐고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영재교육원에......
서형달 위원   이게 나왔잖아요.
  국제영재교육원 학교별 현황.
  이거 타이틀을 잘못 쓴 거예요, 뭐예요, 그게?
  이거 어떻게 된 거예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공주에 있는 4개 학교의 학생 수, 4개의 학교에서 5명의 학생이 저희 영재교육원을 지금 다니고 있다는 그런 것입니다.
서형달 위원   아니, 본 위원은 2013년도 국제영재교육원 학교별 현황이 공주 북중으로 시작해서 예산의 고덕중학교, 예산여중에서 이렇게 나왔단 말이에요.
  그래서 내가 의아한 거예요.
  자, 이것을 국제영재교육원이라고 하기 전에 국제영어교육원을 지도하는 학교별 현황이다, 이렇게 하는 게 어떠냐, 본 위원의 지역구인 서천의 동강중학교 같은 경우는 학생이 한 40∼50명밖에 안 되는데 거기는 주로 영어만 하지 일본어, 독일어 하는 건 아니란 말이에요.
  이런 것 학교별 현황 같은 것 자료를 낼 때 그냥 밑에 있는 직원들한테 쑥 내놓고 우리 위원님들한테 이것 보시오 하면 되겠습니까?
  이런 학교가 국제영재교육원이에요?
  다른 학교 영재교육원이라는 학교 타이틀을 안 쓴 데는 학교에 대한 편차가 되는 것이고 다른 부모들이 얼마나 뭐라고 하겠어요.
  학교별 편차 때문에 심히 교육위원들한테도 여러 가지 혼이 나고 있는데.
  원장님!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서형달 위원   제가 한 얘기는 다른 쪽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2012년도에 본 위원이 교육위원회에 와 가지고 외국어교육원이 새롭게 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잘 짜시오, 교사 확보도 잘 하시오 그랬는데 본 위원이 얘기한 것 아닙니까?
  일본어 교사, 독일어·불어 교사가 몇 명이 되어 있느냐, 원장께서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생이 없다 그러면 앞으로 영어 공부하는 학생도 하기 싫으면 학교에서 영어도 안 가르쳐야겠네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저희가 우선 파견교사의 확보가 안 된 상태에 있고.
서형달 위원   아니, 작년에 제가 이런 얘기 했단 말이에요.
  일본어 교사, 독일어 교사, 불어 교사, 스페인어 교사가 있는데, 본 위원이 ’62년도에 대학 다닐 때만 해도 본 위원은 독일어를 배웠다 말이에요.
  군산고등학교는 독일어, 군산여고는 불어, 군산여상은 일본어 이렇게 다 배웠다 말이에요.
  ’62년도 기억하려면 오래된 얘기지만 다 머릿속으로 기억한다는 말이에요.
  지금은 학생들이 수능고사 대비하기 위해서 교육부 방침이 그렇게 될지언정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으로서의 역할이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영어뿐만 아니라 제2외국어를 우리충남교육에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외국어교육원에서 해야 되지 않겠냐 그 말에 대해서 한번 답변하세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제가 생각하는 것도 위원님 생각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전체가 영어교육에만 올인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충청남도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인구어에 속하는 불어와 독일어를 선택하지 않은 지가 벌써 제가 알기로도 한 15년 정도는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제가 고등학교 교사시절만 하더라도 대입 예비고사에 불어와 독일어의 시험이 들어 있었고 또 그것으로 좋은 대학에 가는 반영 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독일어와 불어를 선택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일부 대학에서 제2외국어를 원하고 있고 또 대입 수능에서도 선택적으로 보기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전체에서 독일어와 불어 하는 학교는 거의 사라졌다고 보는 게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충청남도의 경우에도 불어를 지금 하는 학교가 네다섯 학교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아니, 됐어요.
  아니, 원장님!
  대학교 가기 위해서 우리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어쩔 수 없이 영어만 하고 독일어, 불어는 못 하겠다, 그러면 앞으로 외국어교육원을, 영어교육원으로 고치는 게 어떻겠어요?
  고쳐요!
  우리 교육위원회에서 통과시켜 줄 테니까.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것은 제가 충분히 이해하고 또......
서형달 위원   아니, 그거 고쳐야 할 것 아닙니까?
  뭣 하러 외국어......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말씀하시는 취지도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이 자리에서 않겠다 그런 의미가 아니고,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작년에 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큰 변화는 아니지만 저희 원에서 교사 연수, 직무연수를 올해 시도를 해서 했었고, 그리고 또 학생 몰입형 캠프도 저희 주관으로 초등 150명, 중등 150명을 했습니다.
  앞으로 중국어도 할 예정이고, 중국어 교사 연수도 저희 원에서 할 예정입니다.
  많은 수요가 있으면 당연히 장학사도 중국어 전공 장학사, 불어 전공 장학사 사실 그런 분들이 있어야만 그 과정이 운영이 되지 영어를 하는 사람이 중국어 연수를 맡아서 하기는 정말 어렵고.
서형달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 원장님!
  우리 외국어교육원 체제를 보면 지금 교육연구사 또 연구관, 연구관 1명, 교육연구사가 4명, 파견교사가 7, 그 중에서 다 영어지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런데 전임 원장께서는 2013년도에 분명히 독일어, 불어를 교육원의 직원으로 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랬는데 그것을 못 하고 갔구먼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저희 원에 올해 9월 1일자 연구사로 새로 왔습니다.
  그 연구사의 전공은 불어이지만 그분도 영어로 전과를 했기 때문에 사실 영어 교사로 봐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서형달 위원   좋습니다.
  우리 원장님께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면 152쪽에 스마트 외국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보면 스마트 외국어 교육프로그램 아니죠, 이것은 영어교육프로그램이 맞지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알았습니다.
서형달 위원   외국어라는 말을 함부로 쓰지 맙시다.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알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외국어라는 것은 영어만들어가는 게 아니죠?
  외국어 괄호 열고 영어, 독일어, 불어,중국어, 스페인어 등등 다 들어가죠?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런데 스마트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남들이 볼 때는 충남교육외국어교육원이 거창하게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기타 외국어도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말이에요.
  그래서는 안 됩니다.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영어만 연수하는 것이 아니고 일본어와 중국어의 연수도 앞으로 확대할......
서형달 위원   계획이다?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예정, 이미 또 작지마는 올해 같은 경우에 일본어 연수도 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서형달 위원   일본어 연수라고 하는 것은 외국어교육원에서 한 게 아니라 건양대에서 여름방학에 150명을 놓고 4박 5일 동안 이 학생들을 하는데, 학생들 수업료는 어떻게 했습니까?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저 희 예산으로 했습니다.
서형달 위원   학생들에게 150명을 4박5일 동안 건양대에서 하는데 우리 도교육청에서 부담해서 했다?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잘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겨울방학에도......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중국어 연수.
서형달 위원   중국어 캠프를 하는데 데도 150명 어디에서 계획을, 아직 결정 안 됐나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저희가 할 수 있는 대학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아가지고 가장 우수한 교육과정을 제출한 학교를 선발해 가지고.
서형달 위원   예를 들어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건양대에서 금년 여름에 150명을 4박 5일 일본어 캠프를 했다라고 하면 여기 외국어교육원에 일본어 전공을 하시는 교육연구사가 같이 참여합니까?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우리 연구사가 초등과 중등 연수하는 기간 중에 담당 일본어 전공 연구사는 아니지마는, 그 기획을 한 연구사가 참석을 했었고 그 다음에 저희 파견교사 선생님이 또한 거기에 가셔서 학생 지도에 동참하셨습니다.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이 10월 달에 도 정책국, 행정국 업무보고를 받을 때 다시 한 번 외국어교육원의 일본어, 독일어, 중국어 자격증을 가진 교사들을 외국어교육원에 파견하여 학생들에게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렇게 제가 얘기하면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저희가 2013년도의 경우에는 교사 배치가 어렵고 2014년도 3월 1일자로 만약에 배치가 된다면 일본어 담당하시든 또는 중국어를 담당하시든 그 연구사나 파견선생님은 자기 교과뿐만 아니라 일본어 하시는 선생님은 일본어 캠프나 또는 일본어 연수만 맡는 것이 아니고 다른 교과의 연수도 맡아야 할 그런 사정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적은 인원으로 저희가 계속 연수를 하기 때문에 영어 이외의 다른 선생님이 오시면 학생지도라든지 또는 외국어, 영어라든지 또는 중국어·불어 교사의 연수를 또한 맡아야 될 그런 어려움은 있으리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파견교사든 연구사가 저희 원에 오면 해당 제2외국어 교육을 조금 더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념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원장님한테 깊은 얘기는 다 들을 수 없는 것이고 일반적인 스탠다드만 내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우리 원장님, 작년 원장을 하신 조 원장님처럼 확실한 외국어교육원의 철학이 있는 거지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외국어교육원이 지금 현재로 봐서는 영어교육원이나 똑같다.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앞으로 고쳐야겠지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신원철   예.
서형달 위원   들어가십시오.
○위원장대리 조남권   신원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세요.
서형달 위원   위원장님!
  한 번이요, 내가 늦게 왔지만,
  교육연수원장님!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교육연수원장 홍순태입니다.
서형달 위원   우리 홍 원장님 공모로 이번에 오셨던가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경쟁이 있었겠네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4 대 1이었습니다.
서형달 위원   4 대 1?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오셨구먼요.
  본 위원이 원장님을 나오시라고 한 것은, 2012년부터 충청남도 교육이 참 어렵지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한편 어렵습니다.
서형달 위원   장학사비리 때문에.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서형달 위원   저는 교육연수원장으로 9월 1일자로 취임하신 홍순태 원장님께서 충청남도 교육이 새롭게 발전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서형달 위원   다시 말하면 교장·교감 연수를 형식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충청남도 교육의 방향이 어떻게 나가야 할 것이고, 교직자로서의 철학이 있는지에 대해서 그것 먼저 가르쳐야 되지 않겠나.
  학생들에게, 교사들에게 스마트 교육은 이렇게 시켜라, 저렇게 시켜라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원장으로서의 위치는 인성교육, 도덕교육 이런 철학교육을 원장으로서 교육을 받으러 온 피교육자인 교장이나 교감이나 전문직을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그런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맞습니다.
서형달 위원   맞아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서형달 위원   지금까지는 인성·도덕·철학교육이 덜 됐기 때문에 이런 장학사비리가 터진 것 아니에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전체적인 것은 제가 깊이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일반적으로......
서형달 위원   우리 원장님께서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얘기하기가 아마 곤란하실 거예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그런 면이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나 본 위원은 얘기할 수 있다 말이에요, 이런 자리에서.
  왜냐?
  신임원장님이 9월 1일자로 오셨기 때문에 충청남도 교육을 새롭게 만들어 주십사.
  며칠 전에 보니까 충청남도가 전국에서 2등 갔다고 보여 주더라고요.
  내가 그것을 보고 한편으로는 우리 교육위원들한테 이것을 꼭 자랑스럽게 보여줘야 하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지난번 교육청 평가 내용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서형달 위원   평가지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평가는......
서형달 위원   장학사 비리와 관련해서 한번 얘기해 보세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장학사비리는 하나의 일부분으로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서형달 위원   아, 그거하고 관련이 있어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그래서 교육청 평가는 평가지표가 다양하기 때문에, 또 교육부에서의 평가지표에 의해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서형달 위원   알았습니다.
  지금 우리 오기 전에 주요업무 추진상황에서 직속기관 교육연수원의 내용을 봤단 말이에요.
  봤을 때 본 위원이 얘기한 대로 일반적인 2012년도의 교육프로그램을 교장이나 교감 또는 전문직 이런 사람들, 일반직을 가르치는 걸로 해서 끝나왔지, 실질적으로 새롭게 변화하기를 바라고 있는데, 이제 9월 1일자로 오셨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전 것은 그렇더라도 이 내용으로 봐서는 그전 것 내용이나 똑같단 말이에요.
  우리 원장님 9월 1일자로 오셨으니까 교육연수원장으로서의 프로그램을 한번 새롭게 뒤집어서 해 볼 각오 없어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각오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아, 있지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서형달 위원   그렇게만 되면 저는 존경합니다.
  아까 얘기한 인성교육, 도덕·철학교육이 충청남도교육청이 바라는 교육이 된다라고 하면 그 교사들이 장학사가 되고 교감이 또 장학관이 되고 이런 것이 내용적인 부분이, 이러쿵저러쿵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기 실력으로 될 수 있는 방법을 바로 이런 교육연수원에서 지도하는 것 아니겠어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맞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그럴 각오가 되어 있고요.
  공모에서도 제 의견을, 교육경영관을 그렇게 밝혔습니다.
서형달 위원   우리 홍순태 원장님께서는 공모로 교육원장을 하시기 때문에 다른 분보다도 교육철학이 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지방공무원도 마찬가지지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맞습니다.
서형달 위원   지방공무원도 교육시키나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맞습니다.
서형달 위원   중견교사라든가, 수석교사.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아, 공무원은 행정공무원이기 때문에 교사가 아니고요.
  6급, 7급......
서형달 위원   중견교사만 하고?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지금 행정 말씀하시는?
서형달 위원   내 얘기는 두 가지 말하는 거예요.
  지방공무원, 전문직, 6급, 7급.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다 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5급도 합니까?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했습니다.
서형달 위원   4급 이상은 않고?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4급은 안 하고요.
서형달 위원   그러니까 5, 6, 7급 정도는 교육연수원에서 확실히.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행정연수부가 따로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면 교사들이 중견교사 또 수석교사 자격연수를 2급 정교사가......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1급 정교사.
서형달 위원   정교사 된다든가.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교감, 교장.
서형달 위원   상담교사도 다 교육시킵니까?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서형달 위원   상담교사.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이번에 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상담교사로 영어로 일반적인 뭐라고 하나, 카운슬링......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전과를 하는 상태입니다.
서형달 위원   카운슬링 교사라고 하나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아닙니다.
  진로상담, 진학, 진로진학 상담교사라고 해서 과목을 바꿔주는 전과의 연수입니다.
  그것이 6개월씩 걸리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교육 받아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서형달 위원   거기 나온 사람들은 교육연수를 하면 뭐 특혜가 있습니까?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2급 정교사로 전과를 합니다, 학교에서 상담교사로.
서형달 위원   한다?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서형달 위원   도서담당도 교육시킵니까?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도서담당은 역량강화라고 해서 영역별로 할 때에 들어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우리 교육청 관할이 많잖아요.
  영양사, 교사.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모든 교사와 교직원을 상대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앞으로 원장님, 제가 능력은 없습니다만, 교육연수원 원장님께 본 위원으로서 앞으로 교육연수원이 획기적인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원장님께 취임하시자마자 오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가 얘기한 것에 대해서 우리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미래에 갖는 철학을 우리 교사들에게 심어줬으면 하는데 어떻겠습니까?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홍순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나왔습니다.
서형달 위원   들어가십시오.
  마지막으로요.
  우리 저......
○위원장대리 조남권   예, 홍순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세요.
서형달 위원   교육행정국장님!
  내가 뭐 하나 물어 봅시다.
○위원장대리 조남권   어떻게, 발언대로 나오셔서?
서형달 위원   아니, 거기서.
○위원장대리 조남권   앉아서 그러면 답변하세요.
서형달 위원   국장님인데 발언대까지 나오라고 할 수 있습니까?
  우리 존경하는 김 위원님께서 한번 이렇게 물어 본 적이 있어요.
  영양교사하고 영양사를 물어봤어요.
  영양사는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있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영양교사라는 것은 교육학을 이수를 해서 자격을 딴 사람이 영양교사지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자격이 있는 분이 그 연수를......
서형달 위원   아니, 영양사는 똑같이.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영양사 자격증이......
서형달 위원   자격증이 있는데 영양교사는 분명히 거기다가 교육학을 공부해서 더 딴 것 아닙니까?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맞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 봉급의 차이가 그래서 나는가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영양교사는 정규교사로서의 보수를 받고.
서형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자격증이 있어서 영양교사로 되어 있고, 영양사는 교사 자격증이 없어서 비정규직으로 되는구먼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T/O가 없어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영양사들이 있지요.
  영양교사 T/O가 있는 데는 영양교사가 배치가 되어 있고, 증원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현재 T/O가 증원이 안 되기 때문에 비정규직 영양사들이 도시지역에 많이 배치가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서형달 위원   우리 동료위원님께서 지난번에 질의를 했고 내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을 답변하는 과정에서 본 위원이 앞으로 더 자료를 요청을 해야 할 사항이 있어서 우리 국장님한테 물어보니까 나중에 본 위원이 자료를 요청하면서 충실히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남권   서형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이병식 국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나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추가질의나 보충질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도석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님을 비롯한 직속기관장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보고하신 사항에 대하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검토 보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64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9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