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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남테크노파크

일  시  2023년11월8일(수)  10시30분

장  소  기획경제위원회회의실

(10시30분 감사개시)

○위원장직무대리 윤기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2023년도 충남테크노파크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공공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도민에게 알리고 잘못되거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은 반성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자는 뜻에서 실시하는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와 같이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출석 요구된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 증언을 했을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5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규석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에 임하여 주시고, 출석 요구된 다른 증인께서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선서!
  본인은 충남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8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서규석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직무대리 윤기형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가 되겠습니다.
  서규석 원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서규석입니다.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 윤기형 부위원장님 그리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충남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의정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에 앞서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 혁신 거점 기관으로서 충남의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배석한 충남테크노파크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성민 정책기획단장입니다.
  박광희 기업지원단장입니다.
  이효환 자동차센터장입니다.
  강성군 디스플레이센터장 직무대리입니다.
  오해근 바이오센터장 직무대리입니다.
  김상호 이차전지기술센터장입니다.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입니다.
  장용호 스마트ICT융합센터장입니다.
  정병화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장입니다.
  10월 16일 날 임용이 됐습니다.
  이승열 행정지원실장 직무대리입니다.
  조영철 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포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기본 현황이 되겠습니다.
  자료 420쪽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정책단·기업지원단 등 2개의 단, 7개 센터, 행정지원실·감사실 등 2개의 실과 2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202명이고 현원은 185명입니다.
  421쪽, 부서별 주요 기능과 422쪽·423쪽의 총 2681억의 예산 현황은 양해해 주시면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424쪽부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가 되겠습니다.
  발표 시간상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드리며, 세부 수치는 자료로 갈음을 하겠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지난번 업무보고 시에 기획경제위원님들께서 제안해 주셨던 의견을 반영해서 새로운 미션과 목표를 통한 혁신 경영 차원에서 2월에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고요, 지역 중소기업 수혜 기회 확대를 위해서 CTP 기업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3월에 실시했습니다.
  또 충남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에 대응해서 ESG 경영 실천 선포를 6월에 했고요, 노사의 새로운 출발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재출발 대회’라고 해서 노사가 참여하는 대회를 7월에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충남 기업인들의 소통 창구로서 2023년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 상생 토론회를 7월에 개최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기술 거점 기관으로서 충남테크노파크의 역할에 노력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 충남의 산업·경제, 기업 성장을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425쪽입니다.
  2023년 3분기까지 주요 사업 운영 실적은 요약한 내용으로서 본원 보고 내용 시에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26쪽이 되겠습니다.
  첫째, 충남형 혁신 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발굴 부분이 되겠습니다.
  상반기 지역산업 육성 사업 성과 분석 및 지역 주력산업 육성 후속 사업 대응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충남 주력산업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 사업 성과 분석을 통해서 지역 특화 R&D·비R&D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 성공 사례 5건을 도출했습니다.
  경영·기술·수출 지역 스타 기업 육성, 혁신 성장 바우처가 그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 주력산업 육성 사업 일몰에 따라서 후속 사업 예타를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의 후속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부터 중앙 컨설팅 대응에 대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체계적인 육성 전략을 마련해서 중앙 컨설팅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27쪽이 되겠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신산업 육성 정책을 TP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내포신도시 활성화, 이것은 현재 협의체를 발족하는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남부권 논산·계룡 중심의 대정부 과제 발굴 1식이 있고요, 이것은 국방산업 분야 발굴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산업 발전 로드맵 및 종합발전계획 수립 1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남형 국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을 위해서 지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서산과 예산 쪽의 특화단지 지정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남 뿌리·금속산업 및 화학산업 실행계획 1식을 수립하고 있는 등 산업부의 2023년도 시범 사업 대응 등을 추진해서 연말까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시군이 참여하는 과제를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428쪽입니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전환 산업 육성 부분입니다.
  규제 수요 발굴을 위해서 산업·지역 현황 분석 그리고 암모니아 또 액화수소 분야의 규제자유특구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충남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혁신 클러스터 2기의 R&D 및 비R&D 기술 사업화 지원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2023년부터 ’27년까지 국가 혁신 클러스터 2기 사업이 되겠습니다.
  자동차 부품 기업 친환경 업종 전환 촉진을 위한 예비 수소 전문 기업 육성, 그리고 그린수소 생산 부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글로벌 그린수소 부품 기업 육성, 또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 사업, 이것은 국비 9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를 통해서 국비 62억 원도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정보보호 지원 운영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남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에 대응하는 에너지 전환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429쪽, 산업·기술을 견인하는 기업 지원 고도화 부분이 되겠습니다.
  2023년에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스마트 ICT, 금속 소재 분야 등 차세대 기술 고도화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 3월에 447억 원이 투자되는 제조기술융합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금년 11월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개발센터가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것은 사업비 131억 원입니다.
  또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는 ’24년 완공을 목표로 신축 공사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8개월이 소요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장비의 경우에는 현재 9종 11대가 구축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총장비 39종 43대를 구축해서 지역 주도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30쪽입니다.
  기술 기반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전방위적 기업 지원을 추진했고, 현재까지 총 1903건의 기술 사업화와 1173명의 인력 양성을 통해서 기업 지원을 추진했습니다.
  현재 89.1% 실적이 되겠습니다.
  본격적인 지원사업이 완료되는 연말까지 추가로 233건을 추진해서 총 2136건의 기술 사업화와 기업 지원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31쪽, 산학연 중심의 혁신 네트워크 강화 부분이 되겠습니다.
  기술 혁신 네트워크의 현실화를 통한 거점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해서 충남지역연구회, 기술교류센터, 충청권·지역분과별 기술혁신협의회, 기술혁신과제도출교류회, 비R&D총괄연계협의회 그리고 시군별 협의체인 미니-CTP 그리고 6개 시군에 대한 충남 지자체 지식 창출 지원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중앙, 지자체,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정책 부합성을 고려한 네트워크 운영과 지원을 통해서 기업 지원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의 사업화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32쪽이 되겠습니다.
  저희 충남테크노파크가 빅데이터 형식의 플랫폼을 갖고 있는 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가 충남 지역산업 데이터 플랫폼, 두 번째, 충남 연구개발 장비 시스템, 그리고 세 번째, 충남형 신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등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연말까지 시스템 중심의 정보 공유 기반을 마련해서 혁신 자원 중심의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33쪽∼444쪽이 되겠습니다.
  2023년도 업무제휴와 충남TP가 협약 체결을 추진한 상황 부분이 되겠습니다.
  2023년 3분기까지 총 11건의 업무제휴와 협약 체결을 추진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말씀하셨던 우리나라 농업 산업 미래 먹거리 확보에 공동 대응 하고자 지난 5월 농업기술원과 MOU를 추진했습니다.
  앞으로도 향후 상호 면밀한 협력을 통해서 충남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 계획에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3월에 농림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사업 유치를 저희가 시도는 했습니다만, 이것은 아쉽게 선정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내년도에 다시 추진하는 거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444쪽부터 478쪽까지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 사항에 대한 처리 상황이 되겠습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테크노파크에 지적해 주신 사항은 시정 요구 10건, 처리 요구 4건, 제안 사항 9건 등 총 23건입니다.
  이 중에서 21건은 완료가 됐고, 2건은 추진 중에 있다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보고에서는 주요 추진 완료 내용과 추진 중인 사항을 중심으로 보고를 드리고, 나머지 사항은 양해해 주시면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469쪽, 주요 추진 완료 내용이 되겠습니다.
  2023년도에 미션을 새로 만들고 홈페이지에 게시를 요구했습니다.
  이것은 지적 사항인데요, 위원님의 고견을 받들어서 지난 2월 ‘2023년 충남테크노파크 비전 발표회’를 통해서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마련했고 보고드리는 기회를 가진 바가 있습니다.
  기관 홈페이지에도 확정된 미션과 비전·체제를 게시했습니다.
  이와 연계된 후속 사항으로서 금년 3월에 충남 지역 중소기업 간 소통 확대를 위해서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금년 6월에 충남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ESG 경영 선포도 추진을 했습니다.
  하반기에는 노사 새로운 출발과 상생협력 도모를 위한 재충전, 영어로는 리부트(reboot)라고 합니다만, 7월에 개최를 했습니다.
  그리고 7월에 기업인들 소통 창구의 일환으로서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 상생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아울러서 지난 8월, 수해 복구 차원에서 임직원 45명이 참여한 수해 복구를 가졌고요, 또 친환경 착한소비 실천을 위해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 바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헌혈과 여러 가지 봉사활동 등 지역 기업 지원 기관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기술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472쪽에서부터 478쪽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이미 작년 감사에서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웰니스 스파 센터 운영에 대한 대안 마련과 임대 계약 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셨습니다.
  그동안 웰니스 스파 운영 시 발생한 문제점 그리고 후속 정상화가 늦어지는 것에 대한 위원님들의 우려가 많으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과 허락을 구하자면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저희 임직원들은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해서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중장기 운영 계획 정상화 방안에 따라서 적격성 검토를 거쳐 장비 공동 이용 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요, 또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행보증보험증권, 보증금 지급 각서 등 행정절차 전반에 대한 확인을 강화하고 철저한 미납금 관리를 통해서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79쪽부터 484쪽입니다.
  참고 사항으로 당면 현황과 간부 명단은 시간 관계상 자료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고견을 잘 반영해서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의정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충남도 산업 육성, 기업 지원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이상 간단하게나마 충남테크노파크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남테크노파크)

○위원장직무대리 윤기형   서규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님 자료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이지윤입니다.
  원장님, 설명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TP에서 진행 중인 R&D 관련된 사업들 있지 않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이지윤 위원   그 R&D 예산이랑 내역 3년 치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재원 구성 관련해서 구체적인 사업 내용도 한번 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같은 기간인데요, 최근 3년 동안 TP에서 진행한 국가 공모 내역이 있으면 주시고, 그게 확정됐거나 아니면 중간 과정에서 탈락한 것도 같이 표기해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기형   이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님 자료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원장님, 행감 준비하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고요, TP가 천안·아산 쪽의 산업체를 위한 역할은 잘되고 있는데 완전히 편중되어 있어가지고 우리 충남도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역할이 제대로 안 되고 있어요.
  본 위원이 균형발전 차원에서 다른 지역에 있는 업체들도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많이 해 달라고 그동안 요구해 왔는데, 여기 업무보고 427쪽에 충남 지역 균형발전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고 하고, 내포신도시 활성화, 남부권 중심 대정부 과제 발굴을 지속 노력한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 협의체 발족이 10월 예정인데 본 위원은 아직 협의체가 발족 안 된 거로 알고 있는데 10월 달에 했습니까?

(윤기형 위원장직무대리, 김명숙 위원장과 사회교대)

  내포신도시 활성화 및 남부권 중심 과제 발굴 노력한 내용 자료를 주시고, 천안·아산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산업체를 위해서 지금 TP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 있잖아요.
  그 사업에 대한 자료를 전반적으로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저희가 미니-CTP 사업도 하고 있고요, 서남부권 쪽의 지자체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이런 것들이 주로 보령·서천·홍성·청양 쪽에 이렇게…… 그 관련 자료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여기 내포신도시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했는데 그동안 진행 과정에 대한 자료,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자료 요구 몇 가지 하겠습니다.
  일단 천연물 소재 전주기 현황과 예상되는 산업 현황 자료를 주시고요, 빅데이터 기반 신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로드맵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린수소 생산 부품 확보를 통한 부품 기업 육성을 하겠다고 했는데, 기업 육성 현황과 그린수소 생산 기업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운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운 위원   이재운 위원입니다.
  저도 자료 한 가지 요구하겠습니다.
  예산에서 수익사업 수입이 있어요.
  장비 활용 수입, 공간 임대 수입, 관리비 이자 수입, 기타 수입이 있는데, 이거를 세부적으로 해서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이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윤기형 부위원장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위원   원장님,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는데, 420페이지 기본 현황 보면 정·현원 현황에 직원 현황은 나와 있는데 너무 간단해요.
  직원별 직급별로 해서 세부적으로 자세하게 분리를 해 주세요.
  여기 보면 센터장님들은 직무대리가 많은데 왜 이렇게 되나 직급별로 쭉 해서 한번…… 정원보다 많이 부족하지요?
  그러니까 이것을 직급별로 쭉 분리해서 정확하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422페이지, 423페이지 보면 예산 현황 수입·지출예산 이거는 연초에 세우는 예산인데, 지금이 10월 말이고 11월 초가 시작되고, 9월 말까지 했던 예산 집행 현황이 나와야 되는데 예산을 세워 놓고 지금까지 집행 실적이 하나도 안 나와 있고, 이렇게 해가지고 감사한다고 오면 뭐를 하라고 하는지 저는…….
  모든 자료 보면 기본적으로 다 되어 있거든요, 9월 말까지 실적 해서.
  그러면 위원들이 보고 앞으로 3개월 동안 얼마나 쓰겠구나…….
  그런데 그런 것도 하나 볼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예산 집행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이지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원장님, 아까 자료 요구한 거에 하나 더 추가하면 R&D랑 공모 사업 같은 경우, 공모는 아직 진행 중인 게 많을 것 같은데요, R&D 같은 경우 혹시 완료된 사업이 있으면 결과나 성과도 같이 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또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업무 보고 자료 425쪽하고 429쪽 사업과 관련되는데요,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입니다.
  이 사업과 관련해서 2023년에 제출된 연차 보고서를 쭉 봤는데 예산의 세부 내역이 전혀 없어요.
  그러니까 예산의 전체 사업비에서 어디 어디에다가 어떻게 어떻게 썼는지, 그다음에 2024년 한 해 남았는데 어떻게 예정되어 있는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연구 참여자 인력 구성에 대해서 자세한 사항이 하나도 없어요.
  연구 참여자 몇 명이 어떤 직급으로 어떤 경력으로 어떤 분야의 연구에 참여하는지가 반드시 이 보고서에 나와 줘야 되는데 나오지 않고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 보고서입니다.
  나와 있지 않아서 그런 부분들 자세하게 해 주시고요, 저는 시간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거는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서류 그냥 복사해서 사본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여기에 보면 여러 가지 장비를 두 차례 정도나…… 제가 이거를 다 읽어봤는데도 장비 내역이 자세히 안 나와 있어요.
  그래서 장비를 구입한 내역을 상세하게 장비명, 금액, 용도, 구입 방식, 몇 년도에 구입했는지, 그리고 사용을 했을 거고요, 임대 내역이 있을 거고 수입액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활용도, 그 장비에 대해서 몇 프로나 사용을 했는지, 그렇게 자료로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테크노파크는 기술 연구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특허를 냈을 때 특허권을 -공동으로 연구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누가 가질 수 있는지 내부 규정이 있는 거 그냥 복사해서 주세요.
  서류 다시 만들지 마시고요, 복사해서 주시고, 그다음에 감사 보고 자료에 자료 요구했던 부분인데 2077쪽과 관련된 건데요, 3년간 전용·이용·이체 현황을 자료로 제출해 달라고 했더니 자료가 오기는 왔어요.
  왔는데, 볼 수가 없어요.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볼 수가 없는 상태라서 다시 보내주셔야 됩니다.
  저는 이거를 보면서 과연 테크노파크 원장님은 우리한테 제출한 자료를 갖고 파악을 할 수 있을까, 오직 위원들은 제출해 주는 자료로 감사를 하는데 글씨가 이렇게 작아서 볼 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냥 이 자료가 왔다라는 건 원장님께서 최종 이 자료를 읽어보지 않았다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A3로 다시 프린트를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2103쪽도 보면 여기도 역시 미집행 사유가 포함돼야 되는데 미집행 사유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2102쪽부터 2105쪽까지 해당되는 내용인데요, 여기도 역시 다시 복사를 하시든지 복사하기 그러면 메일로 우리 전문위원실에 보내면 여기서 프린트를 해서 우리가 금방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2108쪽부터 2109쪽까지 예산안 20% 이상 불용 상세 현황을 하라고 했는데요, 자료를 다시 출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불용인지…… 아니면 이월한 사업도 여기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아서 그런데, 우선은 일단 시간이 없으니까 그냥 여기 넣었던 대로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입주 기관과 관련돼서는 입주 기관의 대표, 임대료, 거주 기간 그다음에 지원 금액을 표시해야 됩니다.
  뭐를 해 줬다, 시제품을 만들어줬다라고만 표기가 되어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원하는 건 명확한 거거든요, 숫자.
  그러니까 시제품을 만들어줬더라도 그게 100만 원짜리인지 50만 원짜리인지 10만 원짜리인지 그런 부분들이 궁금하거든요.
  그래서 그걸 보기 위해서 자료 요구를 했는데, 그냥 ‘시제품 제작 지원’ 이런 식으로만 왔어요.
  테크노파크에서 자료를 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손가락’이라고 표시하는 것보다 손가락이 ‘1개다’, ‘2개다’라든가 ‘10개다’ 이렇게 표기를 해 주는 게 정확하다라고 보는데, 이걸 보시고서 원장님은 그렇게 제출을 해도 다시 자료 요구를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지, 아니면 궁금하지 않으셨는지 의문점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다음에 웰니스 사업 관련해서 제가 상세 내역을 달라고 했는데 결과 보고서가 제출이 안 됐어요.
  이 안에 매번 제출하는 내용만 제출을 했는데요, 2158쪽 관련이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주시냐면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런 형태의 보고서가 있을 겁니다.
  정부에다가 보고하는, 이게 국비와 관련된 건데, 내부적으로 전자파일이 있을 거고, 이렇게 책자로 만들어져 있는 게 있으면 일단 빌려 주세요.
  안 그러면 전자파일로 보내서 여기서 프린트해서, 그 안의 내용을 봐야만 얼마를 목표로 했는데 목표가 얼마나 달성됐는지를 알 수가 있거든요.
  그렇게 자료를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2162쪽도 역시 마찬가지로 사업별 집행 현황 및 예산을 달라고 했는데 -불용 사유도 표기를 반드시 해야 되는데- 불용 사유를 표기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것도 다시 불용 사유를 표기해서 자료로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2332쪽∼2334쪽인데요,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를 보면 협약서인데, 혹시 원장님 이거 협약서 다 읽어보실 수 있으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글씨가 좀 작아서…….
○위원장 김명숙   제가 안경을 쓰고 큰 볼록 렌즈를 대야만 볼 정도여서, 제가 보다가 도저히 더 볼 수가 없어서 지금 자료 요구를 다시 하는 거거든요.
  적어도 감사 자료라고 하면…….
  이렇게 제출한다는 건 뭡니까?
  너무 성의가 없는 거예요.
  도대체 다 읽어보나 안 읽어보나를 시험하려고 이렇게 제출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제출할 것 같으면 종이만 아깝게 뭐 하러 제출을 합니까?
  다시 제출을 해 주시는데, 다시 제출할 것 없이 메일로 지금 우리 전문위원실로 보내라고 하세요.
  그러면 여기서 프린트를 할 테니까요.
  그렇게 하고,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와 관련해서 이런 보고서의 내용도 당연히 주시고요, 다시 만들어 오라는 거 아닙니다.
  보고서 전부 다 있으시지요?
  그거 지금 달라는 거고요, 여기에 보면 장비가 있어요.
  장비 구입 내역, 장비명, 기간, 용도, 내구연한, 구입 방식 그다음에 장비 사용 수익, 장비는 몇 퍼센트나 가동을 했는지 이렇게 해서 자료를…… 아마 이거 다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재산 관리를 하다 보면 당연히 관리를 매년 하도록 되어 있어서.
  그렇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장비 대장, 자산 대장을 다 주시면…… 그대로 복사해서 주셔도 되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지금 43종에 95대가 있는 걸로 되어 있는데, 전부 다 2022년 이전에 장비를 구입한 걸로 되어 있는데 제가 현장을 갔을 때는 작년에도 장비를 구입해서 들어왔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해 주시고요, 제가 웬만하면 추가 자료를 복잡한 건 요구 안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 할 수가 없는 상태로 지금 자료 제출을 했어요.
  원장님, 혹시 이 자료 다 읽어보셨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한 번씩은 봤는데요…….
○위원장 김명숙   한 번씩은 봤는데 그러면 이거 다 읽어보실 수 있으셨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구체적으로 협약서 내용까지 제가 보지는 않았고요, 위원장님께 보내드린 자료가 잘려서 다시 보내드렸다고는 제가 확인은 했고요.
○위원장 김명숙   다시 보내드리라고 하기는 했는데, 그러면 저한테 다시 보냈다라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니요.
  다시 보내드렸다고 제가 이야기는 들었는데…….
○위원장 김명숙   그래요?
  이 자료가 잘려서 저한테 다시 했다라고 누가 얘기했습니까, 본 위원한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실무자한테 그렇게 얘기를 들었는데요.
○위원장 김명숙   저는 들은 바가 없거든요?
  테크노파크로부터 그런 얘기를 들은 바가 없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다시 확인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확인해서 이따가 말씀을 해 주시고요, 거기 협약서만 그런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자료를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거에 비슷한 게 있는 거는 빼고요, 장비 임대 수익이 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안종혁 위원   있지요?
  그러면 센터별로 해서 3년 치 장비 임대 수익, 장비명, 그다음에 장비 취득 가격은 어차피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셨으니까 그거 빼고 장비 임대 수익만, 어떤 장비, 장비 임대 수익.
  그래서 장비 임대했을 때 가동했던 기간, 가동하지 못한 기간, 그다음에 기업 입주한 걸로 임차 수입도 얻으시는 거 있지요, 임대 수입?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안종혁 위원   임대 수입에 관한 거 3년 치 그리고 3년간 공실률이 있으면 공실한 데가, 센터별로입니다.
  센터 기업들, 이거는 2인 창조기업까지 합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연간 임대 수입이 얼마인지 표시해 주시고, 센터별입니다, 전체 통이 아니고.
  그다음에 센터별 공실률 그다음에 입주한 기업의 임대료뿐만이 아니라 장비 사용 같은 경우 미납액, 이것도 센터별입니다.
  그다음에 지금 기업이 입주해가지고 임대료 미납한 곳도 있지요?
  그 임대료를 3개월 이상 미납했을 때 독촉을 하시지요, 보통?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3개월 이상 미납한 기업·금액 해가지고 3년 치…… 이거는 3년 치라기보다는 현재 진행 중인 게 필요하니까 현재 기준으로 해가지고 밀린 거 계산해서 몇 개월, 얼마 해가지고 센터별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크노파크도 장비를 임대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나요?
  너무 고가여서 구입이 아니고 장비를 임대하거나 그런 건 없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런 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안종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더 계십니까?
  이종화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한 가지 더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테크노파크의 주된 업무가 우리 충남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주는 거 아닙니까?
  지난 달까지 시제품 생산을 도와줬다든지 기술지도, 특허 인증을 도와준 거 등등, 여기 보고서 자료 430쪽에 있는 내용들 있잖아요.
  그거를 회사명·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도와준 내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김석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추가로 요구하겠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신산업 육성에 따라서 남부권 중심의 방산 클러스터 사업의 산업 내용과 예상되는 산업도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게 연구보고서 수준인데요, 지금 명확하게 확정된 거는 없고…….
김석곤 위원   방산 클러스터 조성을 했을 때 지역별로 산업체를 끌어당기려고 하면 거기에 맞는 것들이 나와야 될 것 같거든요.
  또한 충남 뿌리·금속 산업 실행 계획 수립 시 충남 도내 산업처 배치 계획서가 있으면 주십시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제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 사업 상세 내역 자료를 요구했는데요, 대략 왔어요, 협약서만 붙이고.
  이거는 지금 금액을 보고 싶은 거예요.
  사업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집행이 됐는지 보고 싶어서 자료 요구를 했던 부분이니까요, 기업별로 해서 인건비·운영비·연구비 이런 식으로 하고, 인건비면 몇 명에, 몇 급에, 어느 사람들이 참여했는지 이런 부분들까지 상세하게, 기본 자료 있으실 거예요, 점검하신 것들, 거기서 받은 거.
  그거 그냥 다 복사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아까 안종혁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과 관련해서 자료 요구를 상세하게 하겠는데요, 업체명, 괄호 치고 대표명 그다음에 입주 기간 하고 입주 사유, 직원 수, 지역 표기하시고요, 입주 연월일, 입주 기간을 현재인지 아니면 퇴소를 했는지 몇 년부터 몇 년까지 하고, 그다음에 임대료는 얼마를 냈는지, 그다음에 지원 내역이 있어요.
  지원 내역은 반드시 금액으로, 컨설팅은 그냥 컨설팅이라고 쓰셔도 됩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님 추가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지금 자료 요청한 것 중에 -존경하는 이재운 위원님의 장비 현황은 받았는데- 이게 좀 궁금해서, 4349페이지에 테크노파크 내 각 센터별 장비 현황은 나와 있어요.
  수익까지 다 나와 있는데 기간을…… 제가 자료를 연도별 최근 3년간을 요구했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중복되는 건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서, 중복되면 제 자료 요청은 취소해도 되는데, 여기에는 지금 수익금 해서 나온 게 기간이 ‘9월 30일 현재’라는데, 2023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입니까, 아니면 장비 도입 이후의 수입금을 말하는 겁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금년부터 9월까지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안종혁 위원   금년 것만이에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안종혁 위원   그러면 작년·재작년 것까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추가 자료 요구하실 분 계신가요?

(「대답없음」)

  ‘친환경 모빌리티 AI 융합 사업’이 있고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 사업’이 따로 있습니까?
  친환경 모빌리티 AI 융합 사업은 과학기술진흥원에서 처음 시작했던 거거든요.
  이 사업 따로 있고 여기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 사업 따로 있고, 그렇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거는 제가 정확히…… 양해해 주시면 자동차센터장 통해가지고 추가 답변…….
○위원장 김명숙   예, 잠깐 나오셔가지고, 이게 별개의 사업인지 같은 사업인지 좀 궁금하거든요.
  자료 요구 때문에 그럽니다.
  2332쪽입니다.
  지금 금액으로 봐서는 별개의 사업인 것 같거든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자동차센터장 이효환입니다.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 사업은 매년 공모를 해서 1년 단위로 실시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2021년도에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4차 산업 연계를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시제품 제작 사업으로 5억 2100만 원 사업을 진행하였고요, 2022년도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핵심 부품 개발 및 제품 다각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사업으로 4억 7000만 원짜리를 실행했고요, 올해에는 탄소 저감 자동차 핵심 부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사업으로 4억 6200만 원짜리 사업을 1년 단위로 계속 실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래서 총사업비가 14억 5300만 원입니까?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3년 동안 합해서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별개의 사업이네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1년 단위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사업명이 테크노파크에서는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 사업’이고 그다음에 과학기술 -충남연구원으로 통합은 됐는데- 그쪽에서 하는 건 ‘충남 친환경 모빌리티 AI 융합 지원 사업’이고, 참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님, 그거는 2021년 ’22년의 주력 사업 명칭이 ‘친환경 모빌리티’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차’로 명명하지 않고 그 주력 사업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글쎄요.
  그런데 지금 너무 비슷하니까,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한 기관에서 같이 하든지 해야 되는데, 알겠습니다.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없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다음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행정사무감사 또는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 자료 또는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운 위원   원장님, 본 위원이 자료 요구한 테크노파크 내 각 센터별 장비 현황에 대해서 -4349쪽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 장비 대수가 총 222대가 되는데요, 이 장비를 운영하려고 하니까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인력이 부족한 건 어떻게 충당하고 계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현재로서는 거의 커버가 되는데요, 여기 비고에 보시면 신규 장비가 구축 중에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추가로 인원을 확충해야 됩니다.
  그래서 계속 인원 충원을 하고 있고요, 금년도에도 26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했고 -정규직하고 나머지 계약직도 추가로 해서- 현재 과표상에는 좀 부족한 걸로 되어 있는데 앞으로 신규 장비가 구축이 됐을 때 많이 부족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이재운 위원   지금은 이 인원으로 커버를 하고 계시다는 얘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이재운 위원   장비가 들어와서 구축되게 되면 부족할 것이 예상되는 인원을 ‘과부족’이라고 표기해 놓으신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그렇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고요, 정원은 현재 202명으로 되어 있는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가 아직 법적으로는 분리가 안 됐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규정하고 인력 TO를 충남도하고 협의를 해서 확정해야 되는데 12월이나 내년 초에 그런 절차를 밟고, 저희 TO의 17명 정도가 그쪽으로 충원을 해서 가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뽑을 수 있는 인원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필요하면 계약직으로 충원을 하고 법적으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하고 TO 문제가 확정이 되면 그 후에는 정규직으로 뽑아서 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이재운 위원   어쨌거나 지금 현재 장비 운용하는 데는 이 인원으로 커버하고 있고 문제는 없다, 이 말씀이시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이재운 위원   지금 외부 기업 활용 현황을 보면 사용하지 않는 장비들이 있어요.
  왜 사용을 하지 않는 거지요?
  이게 한두 개가 아니고 많은데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거는 제가 보기에 노후 장비로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노후 장비는 장비심의위원회를 통해서 불용 처리 할 수 있는 것들은 폐기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제가 구체적인 것까지는 미처 파악은 못 했고 더 추가로 원하시면…….
이재운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노후 장비 폐기 예정인 거는 ‘폐기 예정’이라고 이렇게 표기를 해 줬어요.
  그런데 아무 표기도 없이…… 이게 활용을 안 하는 건지, 이거를 어떻게 이해해야 되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양해해 주시면 기업지원단 통해서 답변하도록…….
이재운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셔도 되는데, 지금 이게 자동차센터, 디스플레이센터, 여러 군데에서 다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러면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명숙   직책하고 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기업지원단 박광희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내년 1월 15일이 되면 25주년이 됩니다.
  그런 얘기는 건물도 오래됐고 장비도 오래되다 보니까, 현재 저희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들 중에서 기반 구축 5년하고 성과 기간 5년 해서 10년이 지나면 노후 장비라고 칭합니다.
  노후 장비로 칭해져 있는 46.4%가 노후 장비로 되어 있다 보니까 부품도 조달이 잘 안 되고, 또 기술 트렌드가 바뀌어서 옛날 장비가 되다 보니까 활용도가 떨어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46.4%의 노후 장비들의 이전·매각 추진을 지금 하고 있고요, 여기에 적혀 있는 ‘이전/폐기 예정’ 이거는 통합장비심의위원회에서 ‘이 장비는 불용이 되니 이전·매각 하십시오’라고 결정 난 것만 정리가 된 거고요, 나머지 10년 이상 활용이 안 되는 저활용 부분에 대해서는 통합 장비 심의를 통해서 46.4%를 계속 낮춰가는 그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운 위원   그러니까 지금 여기 활용 안 하는 건 결국은 폐기할 거라는 그 얘기인가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앞으로 점차적으로 폐기를 하고 새로운 신기술에 맞는 장비를 도입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운 위원   이게 한두 개가 아니에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46.4%니까요, 거의 절반이 노후 장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재운 위원   그 노후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신과제를 추진해서 장비를 이전하고 폐기하면 그 자리가 남으니까 새로운 과제를 통해서…….
이재운 위원   새로운 장비가 오든지 대체 장비가 오든지 그렇게 해야 된다는 얘기 아니야, 지금.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이재운 위원   그러면 그거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세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저희들이 연마다 경영평가 KPI 평가를 중기부로부터 받고 있는데요, 노후 장비 활용률이나 보유율에 대해서 계속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지원단에서 통합을 하면서 통합 장비 심의를 1년에 네 번 아니면 다섯 번씩 계속 반복해서 워닝을 하고 시스템에 등록하고 이전·매각하는 걸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재운 위원   새로운 과업이 생기면 거기에 합당한 장비가 올 텐데, 새로운 과업을 정할 때 신중하게 꼭 필요한 사업인가 판단을 해서 해 주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알겠습니다.
이재운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감사합니다.
이재운 위원   원장님, 제가 지금 말씀드린 거 꼭…… 과업을 그냥 남이 하니까 한다 이런 식으로 하지 마시고 충남도에 꼭 필요한 과업을 가지고 장비 구입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이게 도민 혈세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잘 검토를 해서, 앞으로 새로운 산업하고 또 주력 산업에 대응해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 말씀하실 때 좀 힘주어서 말씀해 주세요.
  방송 들으시는 분들은 알아들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겠습니다.
이재운 위원   또 본 위원이 자료 요구한 4362쪽에 보면 TP 시군별 사업 지원 및 협력 현황이 있어요.
  그런데 지원 사업을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선정하는 겁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거는 각종 사업에서 배정된 예산을 집계한 겁니다.
  그러니까 저희 TP가 충남도와 중앙정부의 예산을 받아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군에 배정된 예산을 모아놓은 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재운 위원   그러면 이 업체들이 몇 개인가는 몰라도 이 많은 업체들이 지원을 받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쳤을 거 아니에요, 공모를 하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다 그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재운 위원   그런 거는 TP에서 어떻게 홍보하고…… 홍보를 했으니까 이 사람들이 알고 지원 신청을 했을 거 아니에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렇습니다.
  그전에는 코로나 때문에 그런 게 없었는데 금년 3월 2일 날 각 부서 또 특화 센터별로 하고 있는 사업을 모아서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거기서 한 300개 기업, 400여 명 이상이 왔고요, -코로나 이후에는 그런 사례가 좀 없었던 것 같고- 기업들의 관심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희가 그 당시에 한 60여 종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고 지금도 한 68개인가 사업을 추진하는데, 그 사업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설명을 드렸고 또 홈페이지에 게시를 다 했습니다.
  담당자까지 열거를 해 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관심 있으면 들어와서 보고, 또 신문지상을 통해서도 홍보를 하고, 과정은 그렇습니다.
이재운 위원   여러 종류로 홍보를 하고 계신 거예요, 지금?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렇지요.
  그렇게도 하고 또 특정 사업은 시군별 순회를 해서 설명도 하고 있습니다.
이재운 위원   물론 천안·아산 지역이 기업도 많고 큰 지역이니까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천안·아산에 집중이 되어 있어요.
  계룡이야 업체가 얼마 없으니까 그렇지만, 계룡은 2023년에 2개 업체밖에, 그것도 550만 원, 1000만 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늘 TP 입장에서는 천안·아산 지역 외에 많은 예산을 못 드리는 것에 대해서 늘 송구하게 생각은 하고 있고…….
이재운 위원   아까 존경하는 이종화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잖아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래서 천안·아산 이외에 대한 정책 지원을 늘려나가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도하고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청남도가 특정하게, 다른 TP하고 차별나게 하는 사업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저희 입장에서 보면 시군에서도 출연을 하고 또 도가 매칭을 해서 사업을 발굴하면 많이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이재운 위원   아무튼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그런 지역에 적극적으로 홍보도 하고 또 협력도 하고, 앞으로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앞으로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재운 위원   너무 큰 지역에 편중되지 않게 소외 지역…….
  그러고 보니까 서남부 지역이 적어요, 이 자료를 보면.
  그런 게 차별되지 않도록 반드시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도 계시지만, 청양·홍성·서천·보령·논산·공주 이쪽 분야는 사업이 확연히 천안·아산·서산·당진 이쪽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고 그래서 지속적으로 도하고 협의를 해서 예산 심의할 때도 위원님께서 배려를 해 주시면 점진적으로 늘려나가겠습니다.
이재운 위원   지켜보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감사합니다.
이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위원   원장님, 제가 3년간 테크노파크 예산 불용액을 자료로 받아봤어요.
  그런데 ’21년도에는 26%를 집행했고, ’22년도에는 61%를 집행했고, 금년도가 문제예요.
  아주 저조해요.
  이게 9월 말까지 같은데, 금년도는 현재 24%가 집행됐거든요?
  왜 이렇게 집행률이 저조했나요, 금년도에는?
  원인이 있나요?
  9월 말 자 자료면 3개월 남았는데, 이거 심각한 것 같은데, 일을 안 하신 건가 이게 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사안별로 차이가 있는데요, 다년도 사업인 경우에 연계되다 보니까 집행이 저조한 부분이 있고, 또 인허가 과정에서 늦어져가지고 그런 경우가 있고, 사업별로 상이합니다만, 스마트 공장 구축 같은 경우는 사업이 다 끝나고 평가가 끝나서 자금 지원이 집행되면 1년 정도의 시차가 나오는 사업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조달청을 통해서 장비 계약이 됐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장비 제작 주문을 하면 그게 120일, 160일, 180일 이렇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요, 사안별로 요인이 다 다양합니다.
윤기형 위원   예산 집행이 항상 1년으로 되는 건데, 금년도는 824억, TP 예산 중에 206억만 집행된 거로 나와 있어요.
  심각해요, 지금.
  자료를 받은 거에 의하면 불용된 게 618억이에요.
  그리고 한 가지 예로 2022년도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해서, 여기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4권에 보면 3215페이지, 3215페이지 보셨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윤기형 위원   거기 보시면 위에서부터 번호 50번, 예산액이 4억 5900이었어요.
  그런데 2억 6400을 집행했어.
  이게 프로 수가 얼마 나오냐면 57% 정도 나와요.
  그런데 문제는 ’23년도에 또 신청을 했어.
  3217페이지 59번에 보면 차세대 디스플레이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을 했는데, 이것도 예산액을 68억, 지금 보고 계시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윤기형 위원   ’22년도 불용액이 1억 9400이었는데, 거기다가 다시 금년도에 68억 예산을 세운 거야, ’23년도에.
  현재 68억 중에 집행한 게 3억 6800, 그리고 불용액이 64억 6200, 이거에 대해서 어느 분이 설명할 수 있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거는 양해해 주시면 센터장을 통해서…….
윤기형 위원   예, 나와서 설명해 보세요.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디스플레이센터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강성군 팀장입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은 소부장 특화단지 일환으로 추진되는 단위 사업입니다.
  바로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장비 같은 것들이 구축되는 시점하고, 이게 연차 사업입니다, 단계 사업으로 보고 있고요.
  그래서 3년간에 걸쳐서 ’24년까지 장비를 44종 49대를 구축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나 작년 같은 경우는 글로벌 이슈도 있고 해서 장비 업체들의 제작하는 시점이 길어지게 되고 이런 부분 때문에, 장비비 같은 경우는 구축 심의를 받고 구축이 되고 나서 검수가 끝나야 지급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점을 고려해서 예산이 이월되고 조정되고 그런 상황으로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현재 디스플레이 진행 상황은 어때요?
  거기서 장비 만드는 진행 상황은 현재…… 강성군 저기지요?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팀장입니다.
윤기형 위원   팀장님께서 보실 때는 어때요, 현재?
  ’24년도 12월 말에 사업이 끝나는 거예요?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사업 기간이 ’24년 12월까지고요…….
윤기형 위원   그러면 벌써 1년밖에 안 남은 거예요, 얼추 1년.
  그렇게 하면 충분히 가능해요?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예,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불가피한 상황 발생 시에는 사업 기간이 연장될 여지도 있지만, 첫째는 사업 기간 연장이 필요하면 연장을 해서라도 안정되고 제대로 된 장비를 구축하는 게 목표고요, 저희는 구축한 뒤에도 계속 활용률을 높여야 되는 책무가 있기 때문에 구축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근래의 현황을 말씀드리면 글로벌 인플레이션 현황도 있고, 또 여러 가지 악재가 있어서 저희들이 사업을 계획할 당시의 예상한 금액과 실제 장비 업체들의 견적과 차이가 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네고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요, 또…….
윤기형 위원   아니, 그런데 그 당시 계약서가 있을 거 아니에요, 얼마라고.
  계약서 있으면 그 당시에 물가 왔다 갔다 한 자잿값 같은 것에 대한 변동이 나와요?
  자세하게 실어요, 계약서 할 때?
  그렇지 않잖아.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장비 금액은 계획 수립 당시에 예상되는 그 당시의 견적을 받아서 수립하고, 그다음에 국가 장비 심의를 거쳐서 그 금액이 타당한지 심의를 하고, 조달청에 가서 그 과정에서 계약을 하는 금액이 정해지게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당초 사업 계획을 수립할 때 파악했던 금액이 있습니다.
  물론 다수 업체들의 견적을 받아서 저희들이 예상을 하는데 그때하고 시점 차이가 1, 2년이라 하더라도 글로벌 변수가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 애로 사항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왜냐하면 금액이 TP는…….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워낙 크기 때문에 참 심각해요.
  불용이 금년도 같은 경우는, 원장님!
  현재 집행률이 예산 대비…… 이거에 대해서 다 알고 계시는 거지요?
  그러면 도민들이 볼 때는 일을 안 한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이 수치로만 보면.
  그렇지요?
  이 정도면 벌써 7, 80% 진행됐어야 돼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희는 주로 장비 구축 사업이 많다 보니까 단년도로 보면 불용액으로 잡혀 있는데요, 다음 연도에 가서 소진이 되는 경우가 있고 2년 뒤에 가서 지출은 다 됩니다.
  되는데, 그 당시만 보면 예산은 불용으로 잡혀 있고 그다음 연도에는 이월 사업으로 되어 있고 이런데요, 저희가 공기가 연장되는 경우는 있지만 차질 없이 다 수행은 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런데 원장님, ’21년도 ’22년도 다 80%대밖에 안 됐어요.
  참, 66%, 61%밖에 안 됐어요.
  그래서 제가 염려하는 건, 당연히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열심히 할 테지요.
  그런데 예산이 집행 안 되는 것은 돈이 와가지고 사장되어 있는 돈이에요.
  우리가 흐름을 돌려도 부족한데 예산이 저기 됐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거지요.
  66%대, 61%대 된다는 것은, ’21년도에 66%, ’22년도에 61% 이거는 40%대의 자금이 그냥 있는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작년·재작년에 특히 심했던 것 같고요, 금년도 사업의 경우에도 사업비의 절반 정도가 작년에 이월된 사업으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중앙정부 사업 같은 경우를 보기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여기 와서 보니까 코로나 국면도 있었고요, 자재 파동 문제도 있었고 그다음에 시멘트 파동도 있고 이런 것들이 다…… 물론 사업별로 케이스별로 다릅니다만, 그런 것들이 주요 요인이 된 게 있고, 또 그러다 보니까 공기가 늘어나면 사업비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고, 그런 여러 가지 절차로 인해서 지연되고 이런 거는 늘 저희 입장에서도 불가피한 측면은 있습니다만, 도민들한테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다른 거 제가 다 일일이…… 마음 같아서는 사업 하나하나 공기 그다음에 집행 내역, 실적을 하고 싶지만, 현재 제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테스트 베드 기반 구축 사업 그거에 대해서만 ’22년도 ’23년도 ’24년도 앞으로 3개년 자세하게 계획된 과정 있지요?
  지금 그것만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세하게 그거 하나만 봐도 다른 흐름을 알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해 주시고, 그리고 문제가 집행 실적 50% 이하 사업이 ’21년도에는 7개 사업, ’22년도에 9개, ’23년도 57개나 돼요.
  제가 자료 받은 거를 보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아무튼…….
  제가 왜 이 말씀 드리느냐면 테크노파크 열심히 일한다고 하는데 결과가 안 나오면 안 한 거예요.
  그리고 제가 아까 자료 요구도 했지만, 업무보고를 하는 데 어떻게…… 예산 계획을 세우고 지출 계획은 있는데 집행한 내역이 없다는 것은 위원들한테 뭐를 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일이 발생을 한 거예요.
  전에는 안 그랬었던 기억이 나요.
  최소한도 집행을 했으면 어떻게 집행했다는 것을…… 위원들이 감사를 하는데 뭘 보고 감사하라고, 그렇게 하면 사업 계획을 한다는 건가 이해가 안 가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 부분은 나중에 감사가 종료되면 소상하게 제시할 수 있는 방안을 별도로 찾아보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제가 아까 자료 요구했으니까 사업 계획 세웠으면 9월 말까지 집행 실적 해가지고 자세하게, 그래가지고 위원님들이 보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직원들이 열심히 한다 그런 걸 알 거 아니에요.
  그거 하려고 하는 거지 우리들이 직원들 괴롭히려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
  원장님도 아실 거예요.
  이 정도 일을 하고 있구나, 참 고생한다, 그런 차원에서 보자고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자료가 없으니까 해 드릴 말씀이 없는 거예요.
  고생하시는지 아닌지 그거 해 주면 저희들이 보고 참고가 되니까요, 다음에 자료 낼 때는 꼭 넣어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여기까지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업무의 기본이 지금 안 되어 있어요.
  업무보고 자료 422쪽에 보면 수입하고 지출하고 예산 현황이 나오는데, 이거는 예산 편성할 때나 1차 추경, 본예산 증감 이렇게 표기를 하는 거지, 실제 여기에다는 2022년도 2023년도 이렇게 비교를 해가지고 전부 더하기를 해서 표기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알아서 계산하라는 뜻으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정리한 느낌이 없어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소기업형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에서 스마트 공장 지원 축소 기조에 대응해서 우리 도에서 특별히 10인 이내 소규모 공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것으로 -50개사 구축을 목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진행 사항을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솔직히 말씀드리면 충남형 스마트 공장 보급으로 해서 ’21년 ’22년 해서 255개를 하는데 지자체 주도형으로 56개를 하고 있고요, 중앙에서도 사업은 상당히 잘 되어 간다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지난번에 보고할 때는 소외 지역인 서남부권 참여를 제고한다고 했었는데 그런 산업지 배치가 어떻게 됐는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소기업형이 50개가 있고요, 남부권 5개 지역에 6개사가 지원되는 거로 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기업체는 양해해 주시면…….
김석곤 위원   그 현황 자료를 주시고, 이 사업의 목적인 기업은 비용 감소 또 생산력 증대를 위해서 구축이 꼭 필요하다고 보는데, 요즘 공장 운영하는 데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된다고 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지금 중앙정부에서 기초 단계는 지방정부가 앞으로 책임을 져라 이런 방향이고요, 기초 단계는 주로 수작업에서 디지털화로 넘어가고, 또 인력 부족이 있기 때문에 자동화로 일부는 가고, 또 베이비붐 세대가 작업 현장에서 세대교체가 되면 기술을 아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그게 기술 자동화 쪽으로 넘어가고 여러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도하고 협의를 해서 내년에도 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기업들은 대기업 스스로 헤쳐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소기업들이 항상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 산업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까 외국에서 들어온 농업 인력들이 산업 쪽으로 많이 빠져가지고 -꼭 필요하니까 사람을 필요로 하는데-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해서 인건비를 줄이지 않으면, 지금 우리 노동 산업 체계가 지역 소규모 대학의 유학생을 명목으로 해가지고 인력을 보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스마트 공장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확대해서 더 넓혀 나가지 않으면 소규모 공장들은 설 길이 없어요.
  어차피 테크노파크에서 이 사업을 맡았으니까 다른 시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구축 사업을 단단히 준비해서 잘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이 부분은 내년도에도 도하고 협의를 해서 많이 확대하는 거로 방향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처음에 데이터화하고 생산 과정만 잘 정리가 되면 중소기업 공장까지도 충분히 대처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감사합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이종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자료가 아직 안 와서 그런데 어쨌든 충남TP에서는 도내의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 천안·아산 쪽에 편중되어 있는 도내 기업들이 지원을 많이 받고 있는 거 같고, 이 아래쪽 기업들은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별 혜택을 못 보고 오히려 경기도 쪽에 있는 기업들이 혜택을 보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보고서 자료 430쪽에 보면 많은 일들을, 시제품 개발도 하고 기술 지도도 하고 특허 인증을 위해서 도와주기도 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한 실적이 있는데, 이 실적에 대한 내용은 이따가 자료를 봤으면 좋겠고요, 여기 ‘지역특화지원단’ 해서 ‘지역 BI 연계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이렇게 되어 있는데, BI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말하는 건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창업 보육 관련 사항입니다.
  주로 기업지원단에서 창업 보육을 위해서…… 충남 도내 15개 대학에 창업보육센터가 있고…….
이종화 위원   창업보육센터가 대학마다 있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렇게 해서 그거는 도에서 예산이 지원되고요, 거기서 졸업을 해서 TP에 입주할 수 있는 기업들은 입주시켜가지고 컨설팅도 하고 사업 지원도 해서 육성을 해 나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기업에 성장 컨설팅을 해 주는 건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내용은 여러 가지 있는데요…….
이종화 위원   여기 보면 ‘Post-BI’라는 것도 있는데, 포스트-BI 사업은 주로 뭡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러니까 대학에 있는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하면 저희 쪽으로 입주를 시켜서, 그게 포스트-BI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고요.
이종화 위원   금년도 같은 경우 보면 전국의 다른 시도 TP들, 다른 시도에서도 포스트-BI 사업을 많이 했더라고요.
  포스트-BI를 통해서 지원한 기업들이 몇 개나 돼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구체적인 것까지는 제가 미처 안 돼서 양해하여 주시면 기업지원단장을 통해가지고 보충 설명을 하는 거로…….
○위원장 김명숙   나오셔서 직책·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기업지원단 박광희 단장입니다.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15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가 끝나고 나면 포스트-BI라고 해서 포스트-BI가 따로 있는 건 아니고요, 과제를 하기 위해서 성장 사다리형으로 가고 있습니다.
  BI, 포스트-BI, 스타 기업, 선도 기업, 월드 클래스 300 이렇게 가고 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바우처 사업’이라고 해서 하다가 올해 ‘혁신 선도 육성 사업’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컨설팅부터 시작해서 기획서 작성해 주고 사업화 지원도 해 주고 지원사업 연계해서 홍보도 해 주고 타 지원사업과 연계해 주는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이게 사업 명칭만 하나 만들어가지고 한 거고, 과거에도 이런 유사한 사업들은 계속 해 왔잖아요?
  물론 이런 사업들을 국가 예산 지원받기 위한 신청을 할 때 활용하는데, 금년도에 몇 개 기업이 혜택을 봤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430페이지 보시면 그 밑에, 이거를 기업 수로 나누기는 좀 어려운데요, 한 기업이 시제작도 받고 기술 지도도 받고 2개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시제작이 116건, 기술 지도가 666건, 특허가 65건, 사업화 82건, 그렇게 해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여기에 미니-CTP가 25건이라고 되어 있는데, 미니-CTP 건은 어떤 내용입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천안·아산 서부권 지역이 기업 수로 보면 8 대 2 정도 되고, 작년·재작년까지만 해도 기업 지원이 역시 8 대 2 수준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의 산업육성과의 과장님 미션도 ‘8 대 2를 7 대 3으로 만들어 보자’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고, KPI도 그렇게 받았고요.
  그래서 작년하고 올해 기준으로 봤을 때는 8 대 2가 7 대 3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내년에는 6 대 4까지 가는 것도 있고요.
  그래서 서부권 중심으로 되어 있는 지원을 서부권 천안·아산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에 작은 충남테크노파크를 해 보자라는 의미에서 미니-CTP 사업이 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본 위원이 계속해서 전에도 지적을 했지만, 충남테크노파크가 충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너무나 서부권 쪽에 편중되어 있어가지고 나머지 지역에 있는 기업들은 혜택을 잘 못 보고 있고, 우리 도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는데 오히려 경기도 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와서 혜택을 많이 보고 있고, 이거 정말 문제다.
  그래서 본 위원은 미니-CTP 이쪽 관련된 사업, 서부권 쪽 말고 밑에, 충남의 서남부권 쪽에 기술 지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셔야 된다, 얘기를 드립니다.
  여기 지금 BI 운영도 같은 내용인가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이종화 위원   청년 채용이 152건으로 되어 있는데, 기술 인력들입니까, 아니면 주로 어떤 청년 인력을 채용한 겁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청년 채용 장려 사업 같은 경우에는 2년간 월 180만 원씩 인건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고요, 한 기업당 2명씩 지역 인력을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하게 되면 2년간 월 180만 원씩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종화 위원   여기 자료에 보면 구체적으로 업체라든지 지역 이런 게 안 나왔는데, 그거는 자료가 이따 와 봐야 알겠지만, 건수로만 치면 상당히 많은 역할을 했어요, 기술 지도가 666건, 시제품 제작이 116건, 특허 인증도 있고 인력 양성을 713명 했고.
  그야말로 TP는 우리 충남 도내 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새로 출발하는 업체들은 역량을 갖추기도 하지만 기존에 있는 업체들은 혁신을 해서 새롭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잘 해 주셔야 되는데, 구체적인 자료가 현재 없다 보니까 이따 다시 또 질문을 하기로 하고요, 금년도에…… 단장님은 들어가시고, 원장님, 업무제휴 및 협약 체결을 여러 기관과 했습니다.
  TP가 충남 도내 기업을 위해서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와 12개 기업인 단체하고 협약을 했다는데, 이런 거 정말 잘 하신 거고, 또 지역 대학과 함께 했다는 것은 지역 대학을 도와주고 서로 연구하고 정보 교환을 하기 위해서 잘 하신 건데, 충북·충남 인근, 충청권하고도 협약을 하셨네요.
  그런 거는 잘하셨는데, 태국과 충남TP가 해서 우리가 어떤 효과를 보고 뭐를 얻고 뭐를 줄 수 있는지, 또 중국과 수소 정보를 교류한다고 하는데 수소는 우리가 단연히 앞섰거든요, 중국보다.
  수소는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제일 앞서가고 일본이나 프랑스가 우리와 거의 같은 수준에 있지만, 우리가 제일 앞서가는 거로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중국과 수소 관련해서 하는 이유는 뭡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수소 산업, 수소 기술 분야는 어떤 특정 국가나 기업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수소 산업이나 수소 기술은 완벽하지 않고 2030년대 초중반에 기술이 어느 정도 완벽하게 된다는 전문가들 지적도 있는데요, 그래서 국제적인 협력이나 국내적인 협력 또 세미나 이런 것들을 많이 열어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차원에서 현재로서는 많이 해야 된다는 이런, 제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탄소중립이 어떤 개인이나 국가 문제도 아니고 글로벌한 이슈이기 때문에, 물론 기술이 우리보다 선진화되어 있느냐 떨어졌느냐 이런 문제는 있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좀…….
이종화 위원   원장님 답변 말씀대로 지구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해서는 답변 말씀이 맞아요.
  그런데 우리가 기술을 팔아야지, 판매를 해야지 나눠야 되는 건 아니거든요.
  탄소중립을 위해서 우리가 개발한 거를 팔 수 있도록 가야지 중국과 수소 관련해서 정보 교류를 하고 국제 협력을 한다는 것은 좀, 탄소중립을 위해서 국제 협력하는 건 이해를 하겠지만 수소 산업 정보를 교류한다는 건 좀 문제가 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거는 유념을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MOU 체결 같은 거 할 때 산업경제실에서 승인을 받고 합니까, 어떻게 결정을 합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현재 그렇게는 안 하고 있고요, 그쪽에서 연락이 오거나 실무진들이 사업 프로젝트를 하면서 필요한 경우에 사업 당사자 간에 하는 걸로 그렇게…….
이종화 위원   당사자 간에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이종화 위원   그거는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도민의 혈세로, 물론 국비도 많이 하지만 도에서 예산을 지원받아가지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운영이 되는데, 충남 기업인들을 위해서 충남 도민을 위해서 운영하는 건데, 이렇게 MOU 체결을…… 물론 TP에 도움이 많이 되는 데라면 독자적으로 원장님이 판단해서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중요한 결정들은 우리 도내 관리 부서하고 의회의 협의를 한 다음에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지난번에 위원장님 말씀도 계셨고 그래서 사전에 허락을 받아서 하기는 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것 같고, 저희가 보고는 자주 드려서 그 취지를 설명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이상 마치고 이따 다시 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 1건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테크노파크는 여러 가지 중요한 연구개발 사업을 많이 하는 거지요?
  연구개발 사업을 하는데, 연구개발 사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산업 발전에 기여를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용성이 있어야 되고요, 그렇게 해서 구체적으로 사업화가 되고 또 충남 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된다는 그런 목표를 늘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테크노파크이기 때문에 특히 우리 도민들에게, 기업인들에게 기술을 전달해서, 연구한 결과를 전달해서 사업이 잘 되도록 해야 되겠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그냥 돈 잘 벌게, 지금보다 더 나아지게, 그다음에 고용 창출 늘어나게, 이게 우리가 연구비로 국비와 도비를 쓰는 이유거든요.
  그런데 그게 잘 되고 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굉장히 많은 과제들을 하고 계시는데 몇 퍼센트나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희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열심히’ 이런 거 말고 우리가 숫자로 얘기합시다, 앞으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는 B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위원장 김명숙   B 정도 되신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B⁺, 예.
○위원장 김명숙   웰니스 사업도 B⁺라고 하실 수 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렇게는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마이너스지요.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이에요.
  혹시 자료 여기 갖고 오셨습니까?
  제가 감사 자료 요구해가지고 온 자료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그 원본은 지금 안 가지고 있는데요…….
○위원장 김명숙   누구, 아무도 안 갖고 들어오셨어요?

(「대답없음」)

  갖고 들어왔으면 제가 페이지를 얘기하려고 했는데, 감사 자세가 조금 그렇습니다.
  이거 혹시 읽어보셨습니까, 전부 다?
  연구보고서예요.
  이게 저한테 제출한 연구보고서가 아니고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귀하’라고 되어 있는 거예요.
  읽어보셨습니까?
  매년 보고하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는 2022년도 거고요, 이거는 이런 책자가 없어서 파일로 이렇게 만든 거고 이거는 책자로 만들었는데, 읽어보셨어요?
  이거 전체 보면 페이지가 굉장히 많지만 실제는 그렇지는 않아요, 대부분이 다 그냥 첨부 파일이라.
  안 읽어보셨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전체를……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왜 안 읽어보셨지요?
  원장님으로 부임하면 가장 맨 먼저 해야 될 게 뭐예요?
  연구보고서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보고서를 본 것도 있고 못 본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이 사업이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안 보셨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현장도 한 세 번 이상 갔고요.
○위원장 김명숙   잘 되고 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일부 사업비가 약간 늘어나고 실정 보고서를 통해서 공기도 몇 개월 늦어지고 그런 거는 제가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런 것만 보고받았습니까?
  자, 이 보고서는 357쪽인데요, 그중에 89쪽만 내용이 있고 나머지는 첨부 부분이에요.
  일단 연구를 하면서 특허를 내겠다라고 계획서에 나와요.
  특허를 내기는 했어요.
  공동 연구 내지는 비용을 지불하거나, 테크노파크가 주체잖아요
  그러면 이 특허권은 누가 가져야 됩니까?
  어떻게 갖도록 지금 되어 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그거는 미처 파악을 못 했는데요…….
○위원장 김명숙   파악을 못 하시면 안 되지요.
  이거는 기본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지금 B⁺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누가 나와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양해해 주시면 센터장님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시간 없으니까 빨리 나오셔요.
  국비와 도비 아니면 시군비가 붙었을 경우에도 연구를 하게 되고요, 그걸로 모든 비용을 지급하거든요, 인건비도 지급하고 장비도 사고.
  그런데 이 사업에 대해서 특허를 냈을 때 누가 특허권을 갖습니까?
  다른 건 다 복잡하니까 이 사업에 대해서, 이 사업에 대해서 누가 특허권을 가졌습니까?
  특허를 3개 냈더라고요.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입니다.
  지금 이 사업은 내년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고요…….
○위원장 김명숙   아니, 내년도까지 진행되는 거 다 알고 있고요, 특허권을 누가 갖고 있냐고요.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공주대에서 같이 참여해가지고 R&D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위원장 김명숙   그래서 공주대가 갖고 있습니까?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예, 현재는 공주대에서 냈습니다만, 이 사업에 대한…….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테크노파크는 왜 권한이 없습니까?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그 사업에 대한 내용은 공동으로…….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공동으로 몇 퍼센트, 나중에 우리가 이 특허를 갖고 사업을 했을 때 몇 퍼센트 갖기로 했어요, 라이선스?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 김명숙   아직 없지요?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예, 그 부분은 지금 법적으로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법적으로 안 되어 있는데 자체적으로 해야지요.
  공주대가 비용 얼마나 댔습니까?
  현물만 조금 댔지요?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그거를 잠깐 말씀드리면…….
○위원장 김명숙   아니요.
  시간이 없어요.
  들어가시고요, 이 사업이 2020년부터 시작해서 2024년까지 총사업비 447억 48만 원짜리입니다.
  그리고 사업명은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입니다.
  원장님, 맞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위원장 김명숙   그다음에 당초 계획은 센터를 건축하는 데 있어서 2021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에 센터 준공 착수하고, 2023년에 센터 준공을 완료하는 것으로 이 보고서에 나와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22년 3월 1일 자 보고서입니다.
  그런데 센터는 아직 준공되지 않았습니다.
  맞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3월에 착공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준공을 해야 되는데 3월에 착공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이 사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뭔지 간단하게 말씀을 해 주시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우선 장비 구축이 있고요, 한 31대 정도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게 완성이 되면 실증 기업을 발굴하고요, 또 그렇게 해서 스마트 공장 사업과 연계도 하고, 한 3개 정도의 사업 목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제가 답답합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뭐냐면 공모 사업에 응모를 할 때 충남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제조 기술 융합 거점 허브를 조성해서 제조 기술 기능 고도화를 통한 제조 생태계 활성화입니다.
  이거를 다시 쉬운 말로 풀면 뭐냐 ‘충남 지역의 중소 부품 산업’, 그런데 이게 주로 자동차 반도체입니다.
  이와 관련된 생산 장비 등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접목하고 IoT, 그다음에 AI, 스마트 팩토링, 이런 요소들의 기술 사업을 기업에다 적용하겠다라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맞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다음에 2022년분 보고서에 따르면 어떻게 나와 있냐면 1차 연도는 2020년이에요.
  2차 연도 2021년에 6개사에서 이런 사업들을 하면서 장비를 구입해요.
  600만 원에 활용을 하도록 하고 여기는 임대 수입을 얻겠다고 합니다, 수익금.
  3차 연도는 2022년인데요, 38개사 1억 5500만 원, 그다음에 4차 연도는 135개사 5억 3700만 원을 임대료나 장비 사용료로 하겠다는 겁니다.
  이거는 곧 뭐냐면 이 기업들을 참여시키겠다라는 계획입니다.
  맞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
○위원장 김명숙   안 봤으니까 모르시겠지요.
  맞습니다.
  저는 이 활자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또 이해할 수 없는 게 있어요.
  이런 보고서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지만, 2022년도 보고서에는 보면 결과 활용 기관이 나와요.
  중소기업 200개 연구 기관 등 비영리기관 10개, 대학 5개와 이 결과를 활용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2023년 3월에 만들어진 보고서에는 이 결과 활용 기관이 없어요.
  공란으로 빠져 있습니다.
  아예 그런 말 자체도 없어요.
  그런데 이 계획서에 의하면, 이 계획서는 원래 당초에 제출을 했던 거예요.
  여기에 보면 어떻게 하도록 되어 있냐면 200개 기업이라고 해요.
  그중에 제조 공정 스마트화 시범 구축 사업, 2023년도까지 하기로 한 걸 구체적으로 8개 기업을 하겠다고 여기에 다시 축소를 해요.
  그것까지 제가 뭐라고 안 하겠습니다.
  200개 기업 중에서 시범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데, 제조 공정 스마트화 시범 구축 사업 3개 기업,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 시스템 3개 기업, 그다음에 센터 유치 기업 2개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 참여 기업 또는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은 10월 기준으로 몇 곳인지 혹시 아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죄송합니다만…….
○위원장 김명숙   모르십니까?
  이렇게 중요한 사업인데 몰라서 되겠습니까, 이거 400억짜리인데.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끝난 사업도 아니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지금 이제 공정을 시작해가지고…….
○위원장 김명숙   공정이 내년도 2024년 한 번 남았어요.
  아시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당연히 계획대로 되는지 점검을 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모르고 계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B⁺ 주는 거예요?
  그래서 보면 8개 기업이 참여하는 걸로…… 12곳이 연차 보고서에 나오지요.
  12개 기업이 나오는데, 여기서 또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게 뭐냐면 달라요, 서로.
  같은 보고서 자료에 12곳은 맞는데 앞에서는 지원을 받은 기업 목록이 뒤에 가서는 또다시 빠져버립니다.
  그리고 이 12개 기업 중에 4곳은 어디 어디인지 아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
○위원장 김명숙   이거 담당하는 책임자 누구십니까?
  나오시기 바랍니다.
  직책·성명 대시고 발언대에 서시기 바랍니다.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12곳이 어디 어디인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제가 지금 자료를 안 가지고 있습니다만, 지금 실증 기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기업이 충남의 ‘정진’, ‘넥스트젠’ 그다음에 ‘한진전자공업’ 등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분명히 감사 자료 요구한 내용에서만 저는 지금 감사를 합니다, 감사 자료 요구한 데에서.
  그런데도 이렇게 자료를 안 갖고 감사를 받으러 오는 게 맞습니까, 그리고 원장님은 잘했다고 하고?
  여기에 보면 12개 기업이 있고요, 이 12개 기업 중에 ‘주식회사 다다’라는 곳은 어디입니까, 사업 장소가?
  어딘지 모르십니까?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사출 업종으로 지금 현재…….
○위원장 김명숙   여기가 지원을 받은 걸로 나옵니다.
  수혜 기업으로 나오는데, 뒤에 가면 또다시 없어져요.
  여기 12개 기업 중에요, 4개 기업이 인천, 부산, 경기, 경북 구미입니다.
  들어가시고요, 원장님.
  충남의 주력산업을 위해서 447억의 예산을 들여서 연구를 하는데, 20개 기업을 하겠다고 하고 겨우 12개 기업을 하면서 이 중에 4개는 다른 지역이라는 겁니다.
  이 예산을 들여서 연구를 해가지고 충남 기업을 키우겠다고 이 보고서에 약속을 하고 지켜지지 않는데 원장님은 잘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잘하고 있는 거 아니지요?
  매우 잘못됐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다시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2023년에 알고리즘 정확도를 90% 이상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게 가능합니까?
  지금 했습니까?
  아직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사출성형 시범 공정센터 구축하는 것도 역시 시범 적용을 3개사에 실증하겠다라고 했는데, 연말까지 가능합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
○위원장 김명숙   가능하지 않겠지요?
  우리가 돈은 다 댔는데, 특허 출원료까지 댔을 것 같습니다, 이 비용에서.
  그런데 특허권은 왜 갖고 있지 않는가, 매우 심각합니다.
  왜 이 문제를 지적하냐면 공주대가 갖고 있는 게 아니고요, 공주대하고 개별로 교수들이 갖고 있는 걸로, 참여했던 교수들의 이름으로 특허를 신청했습니다, 3명으로.
  여기에 지금 그렇게 나오는데요, 그러면 나중에 이게 필요해서 회사들이 기술을 쓸 때 사용료를 낼 수가 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래서 공동으로 낸다라면 비율을 반드시 우리가 갖고 있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목표 달성도를 한번 보겠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하고 정리를 할 건데요, 기업 지원 및 연계와 관련해서는…… 제 얘기 들으세요.
  2021년도의 목표가 6개 기업입니다.
  그런데 실적이 얼마인지 혹시 아십니까?
  자료가 없으니까 실적을 모르시겠지요.
  이거 안 보고 들어오니까 그러는 거예요, 분명히 감사 자료 한 달 전에 9월 달에 들어갔는데도.
  실적은 4개입니다.
  2022년은 목표가 32개 기업을 지원 내지는 연계를 하겠다고 하고, 12개 기업과 연계 내지는 지원을 했습니다.
  이것도 얼마나 연계를 한 건지 지원을 한 건지 지금 본 위원은 아직 모릅니다.
  2023년도는 97개 기업에 지원이나 연계를 하겠다고 하고서 실적은 0입니다.
  자립화도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6개를 하기로 하고 실적은 빵입니다.
  2022년도 역시 38개 기업을 자립화하겠다라고 하고 12개뿐입니다.
  2023년도 135개 기업에 대해서 자립화를 하겠다라고 하고 실적은 빵입니다.
  2024년에 기업을 80개 하기로 하고 자립화는 215개를 하기로 했는데, 이거는 계획입니다.
  2021년부터 지금 단 하나도 목표를 채워가지 못하는데 과연 2024년도에 사업 완료가 가능하겠는가…….
  이러고도 B⁺라고 답변하실 수 있겠습니까?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장님, 죄송합니다만, 다시 꼼꼼히 챙겨서 확인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특허권 사용료는 다시 실무자에게 확인한 결과 저희가 100% 소유하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소유하는 걸로요?
  특허권자는 지금 공주대학교고 교수들 이름으로 특허권을 했어요.
  그렇게 했는데 그게 무슨 말씀이시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그거는 다시 한 번 더 확인을 하겠습니다.
  소유권을 100% TP가 갖는 걸로 제가 보고는 별도로 받았는데…….
○위원장 김명숙   여기 저작권 등록증도 보면 저작자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나오고요, 그다음에 특허와 관련해서도 교수들 이름으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지금 명확하지가 않은 거고요, 특허권을 갖기로 한 건지 확실히 문서 있습니까?
  그러면 문서를 1시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보면 발명자들이 나오는 거고, 특허권은 지금 테크노파크가 갖는 거 맞습니까?
  과제 수행 기관명으로는 충남테크노파크가 나옵니다.
  이게 특허권을 갖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과제 수행을 했다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거는 명확하게 확인하시고요, 시간이 없으니까요, 그다음에 이 사업에 대해서 지금 장비 구입도 상당히 문제가 있는데, 지금 내구연한이 다 지나고 있어요, 쓰지도 않았는데.
  5년짜리 연도도 있는데, 지금 구입한 지가 2년이 지난 것들도 있어서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장비도 두 번에 의해서 구입하고 더 구입을 하는지, 지금 한 차례 더 할 걸로 계획이 나오는 거고 본 위원이 대략 계산한 건 74억인데, 이거하고 이 자료에 의해서 계산한 겁니다.
  이거를 다시 한번 계산해 주시고요, 이렇게 장비를 구입하면 뭐하냐는 겁니다.
  약속대로 기업한테 장비를 쓰도록 해줘야 되는데 전혀 지금 진행이 나가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장님은 이런 자료 하나, 연구 보고서 하나 제대로 읽지도 않고 감사장에 갖고 들어오지도 않고 “우리는 잘하고 있다, B⁺ 줄 수 있다” 이렇게 말하니까 답답하고요, 도의원으로서 그리고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예산이 너무너무 아깝고 이런 식으로…… 웰니스 사업, 오후에 제가 말씀드릴 거지만 비닐도 뜯지 않은 기계들이 그냥 있으면서 내구연한 다 지나가버리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한 건 아닌가 저는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간단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장님 지적해 주신 부분 일부 책임은 제가 공감합니다.
  그래서 다시 챙겨가지고 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점검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보고서부터 전부 꼼꼼히 읽어보시고 그에 따라서 약속대로 목표대로 됐는지 점검하시고 평가하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안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공주대학교 관련해서요, 그 특허권 자료 다 제출하세요, 그거 이미 발급이 됐을 거니까.
  계약서가 있으면 계약서 사본까지 같이 제출하십시오, 위원님들 다 확인할 수 있도록.
  지금 얘기하시는 게 다르시잖아요.
  자료는 거짓말을 안 하니까 오후까지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확인해서 제공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특허권은 이 사업뿐만이 아니고요, 그동안 진행한 5년 치 일단 받아보지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5년 너무 많아요, 3년으로」하는 위원 있음)

  아니요, 특허는 그렇게 많지…….

(「그러니까 특허증만 나온 거」하는 위원 있음)

  그렇지요, 그다음에 계약이 있으면, 예를 들어서 라이선스를 나누기로 했으면 그런 부분까지 해서.

(「계약서까지 같이」하는 위원 있음)

  예, 계약서까지 해서.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위원님과 집행부의 오찬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23분 감사중지)

(14시32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명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감사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예,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천안 출신 안종혁 위원입니다.
  원장님, 충남테크노파크에 결원이 있지요?
  아직 자료가 안 오기는 했는데, 결원이 있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결원이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결원이 있는데, 테크노파크에서 센터장님들을 공고를 통해서 모집해가지고 뽑지요, 보통?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안종혁 위원   그런데 인력 구성을 보면 3급·4급·5급·6급 이렇게 있잖아요.
  1·2급까지는 알겠는데, 3급·4급·5급·6급의 비중에서 인력이 부족하다 이런 생각이 드는 쪽에 있으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부 추가 신규 장비가 들어오면 장비 인력이 있고요, 1급·2급은 거의 뽑기가 어려운 상황이고요, 정원 대비 현원이 찼는데 이것은 밑에서부터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1·2급은 충원 대상이 아니고요, 3·4·5급 이쪽에 비중이 제일 많고 3·4·5급에서 충원이 돼야 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6급으로 들어와서 장기 근무를 하더라도 급으로는 몇 급까지 승진이 가능한 겁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1급까지는 다 갈 수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런데 1·2급까지는 결원이 3명 있는데, 3급에서 2급으로 승진하거나 2급에서 1급으로 승진할 수 있는 분들은 없는 건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니요.
  다 승진할 수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제가 왜 이거를 어쭤보냐면 작년에 이어서 오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가지고 테크노파크에 대해서 기관의 일은 참 많은데 어디에서 문제가 생겨가지고, 이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까 조직에서의 정비가 필요한 건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작년에도 퇴직자가 있었고 -20명이 넘은 것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26명을 추가로 제가 와서 신규 채용을 했고요, 그러고 나서 또 정규직하고 계약직 해서 10명 이내로 추가 모집 공고가 나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인원이 충원되고 나면,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만, 급수의 비율은 내부적으로는 몇 퍼센트 정도가 적당하다 이런 거는 있는데 이거는 근무를 하고 승진을 해서 올라가는 거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거는 아닌 것 같고요, 다만 아까 위원님들 지적하신 것처럼 조직이라든지 예산 이런 거는 감사가 끝나고 내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만, 자료 요구를 안 하시더라도 별첨 자료로 해서 각 부서의 인원하고 전공 또 예산을 충실하게 해서 의정 활동 하시는 데 뒷받침해 드리면 어떤가, 이런 생각을 제 나름대로 가지고는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원장님 의견은 굉장히 좋으신 의견인데 그 전에 앞서서 저는 조직의 직무와 관계돼가지고 부서에 제대로 배치돼서 그분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가, 두 번째는 신규를 채용하신다고 했는데 채용한 분들 중에 나가는 분들, 결원이 매년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매년 있는데요, 금년에는 2명인가 3명밖에 없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니까 직무 만족도를 줄 수 있어야 되는데, 의회에서 지적 사항들이 많이 나오는 거와 함께 직원분들이 근무를 잘할 수 있도록 방안이 같이 따라가야 되는데, 이게 어느 정도 형평성이 맞아야 되는 겁니다.
  테크노파크라는 방대한 조직이 부서별로 여러 곳으로 계속 이동하고 이동하고, 제가 알기로는 일정 급수까지 올라가고 센터장을…… 제가 방안 중에 고민한 거예요, 그렇게 하시라는 게 아니라.
  의견이 서로 다르더라고요.
  그러니까 직급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가와 3급·4급하고 5급·6급하고 정원 수 차이가, 조직이라는 게 보통은 피라미드 구조로 많이 가잖아요.
  그런데 3·4급 62명에 5급·6급 75명이에요, 물론 결원이 발생한 부분이 있지만.
  그리고 특정 분야에서는 작년 행감 때도 “누구든 빨리 일을 전담해서 할 수 있도록 해라” 이렇게 얘기했는데, 아직도 결원이 있는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홍보 파트 같은 경우에.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뽑았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홍보는 한 사람 충원했는데요, 저희가 홍보비 이런 것들이 사업 베이스로 다 짜여져 있어가지고 총괄적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별도 홍보비가 있는 건 아니고 그래서 사업별로 필요한 경우에 조정을 해서 홍보비로 사용을 하는데, 주로 활용을 하지는 않고 필요한 경우에, 예를 들어 중요한 사업을 해야 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오고 있는 것을 부분 부분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다, 근본적인 원인 파악에 대한 내부적 논의보다 외부에서 바라보고 정비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는 데에 내부에 계신 분들도 동의하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지금 제가 말씀을 드릴 때 뒤에서도 공감하시는 분들 분명히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도에서도 형식적인 용역이 아니라 외부에다가 진단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왜냐, 다른 데에 있는 테크노파크하고 저희가 비교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면 비슷한 규모에서 저쪽은 사람도 잘 뽑히고 업무 만족도도 좋고 성과도 나고, 이래야 신나가지고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데가 있는 반면에 왜 유독 충남도에서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계속 비슷한 사례들이 발생할까,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게 인센티브라든가 임금의 문제인가, 아니면 근무지가 열악해서 그런 건가 원인이 있을 텐데 그 원인에 대한 파악은 혹시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여러 가지 요인을 열거할 수 있습니다만, 제가 오기 전에 작년부터 조직 진단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그거를 바탕으로 조직과 인력은 재배치하려고 도하고 협의 중이고 내부 의견도 받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행감에서 지적됐던 직급 역전하고 전공자와 무관하게 배치되고 이런 것들은 이번 인사에서 어느 정도 바로 잡았다고 생각하고요, 미진한 부분은 조직 개편을 통해서 좀 더 보완하는 거로, 그래서 효율적인 조직으로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자료 주신 거에서도 직할 부서장은 내부 직원으로 임명하나 에너지센터의 경우 직원 중 전문가가 없어 부득이 외부 공모로 센터장을 임명하였음.
  그러니까 어느 센터장은 임명을 하고 어느 데에서는 부서에서 승진 요인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 거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내부 승진으로 해야 되는데요, 에너지센터는 금년의 수소 국제 포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작년에 준비가 미흡해가지고 에너지센터장이 중간에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습니다만- 사직을 했고,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공모를 했던 겁니다.
  물론 내부 신청을 받았는데 희망자가 없었습니다.
안종혁 위원   왜 희망자가 없었을까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국제회의도 준비를 해야 되고 -전임 센터장도 산자부 출신으로 왔다가 그렇게 중도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거로 제가 들었는데- 여러 가지 그런 임무 때문에 중압감을 느낀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업무에 대한 중압감 때문입니까?
  업무에 대한 중압감이라고 한다면 제가 작년 행감에서 자료를 통해서 받았던 하나가 센터장님 급여보다 높은 직원분들, 그때 보고받은 게 두 자리 숫자가 나왔었어요, 제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서 말씀 안 드리는데.
  그러면 업무의 중요성에 따라서 그리고 업무가 과중함에 따라서 업무 성과도 많이 내야 되니까 높은 임금을 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지위를 보장하고?
  그러면 기피한다는 건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야 되는 겁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사실 대외적으로 알려진 거에 비해서 부서장들 급여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물론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일부는 오래 근무하다 보면 부서장들보다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 원인을 조직에서부터 다시 들여다 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게 이십몇 년째 계속 유지하던 그 집계가 맞는 것인가, 작년에도 한번 이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그래서 내부하고 논의해서 내부에서도 합당하다 생각하고 외부에서 테크노파크를 봤을 때 지금 시대에 맞게, 지금의 사업들을 수행하려면 이런 구조가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일부는 센터장을 승진시키는 요인으로 해 주신 것 같아요.
  전에는 그게 안 됐었거든요.
  다 공모해가지고 진행을 했었는데, 내부에서 임금이라든가 올라갈 수 있는 비전, 자기가 올라갈 수 있는 게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자기가 더 열심히 노력하면 자기한테 피드백이 온다가 돼야 되는데, 연차만 높으면 임금 다 받는다고 하는 것도 저는 고민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작년에 사석에서 그만두신 센터장님들 중에 저한테 해 주신 얘기예요.
  “별로 노력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씀을 하신 분도 있어요.
  이게 의견이기 때문에 제가 지적을 하자는 게 아닙니다.
  세부적으로 봐가지고 새로 들어오는 직원분들 중에 그만두신 분들이라든가 아니면 자리가 있어가지고 공모할 때 응모하는 분들 중에 능력, 그쪽에 전문성이 있으니까 생각을 해 보십시오 하면 충남테크노파크에 그렇게 희망하는 분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그러면 왜 그런가, 그거에 대한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예전에 조직 운영하던 거나 급여 체계 이런 것들을 다 포함했을 때 과연 다른 테크노파크에 비해서 우리가 뭐가 부족한가, 부족하지 않은데 우리가 잘 못하는 건가, 이 부분에 대한 답변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 원장님이 오신 지 이제 1년이 지나셨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바이오센터장님, 잠깐.
  대리시지요?
    (○증인석에서 예, 직무대리입니다.)
  위원장님, 바이오센터장님한테 답변 듣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직책·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바이오센터장 직무대리 오해근입니다.
안종혁 위원   바이오센터장님, 천안 웰니스 거기, 직원 몇 분 가 계세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3명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상시로 3명 계십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예.
안종혁 위원   그러면 3명이서 연차 이런 것 때문에 2명이 되는 경우도 있나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럴 수도 있습니까?
  바이오센터 총인원이 몇 명이지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현재 13명이 있고요, 2명이 육아휴직에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몇 분입니까, 센터장님 포함해서?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11명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10월 19일 날, 해양 창투 수혜 기업 완료평가위원회가 있었습니다.
  이때 보령에서 열렸는데, 이게 어디에서 주관한 거예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저희 센터에서 했습니다.
안종혁 위원   센터에서 했습니까?
  몇 명 참석했습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저희 직원 일부가 갔고요, 제가 정확한 숫자는 기억 못 하겠는데 한 다섯, 여섯 분 간 거로 알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지금 센터가 천안에 있는 거 있고 그다음에 또 어디 있지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논산에 2명 근무하고 있고요, 나머지는 예산에 다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행사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인력이 다 가신 거지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절반이 가셨더라고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예, 행사가 좀 크다 보니까…….
안종혁 위원   몇 명 참석하는 행사입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그게 어쨌든 저희가 평가를 하는 거니까요, 평가위원들도…….
안종혁 위원   저는 궁금한 게 그거예요.
  제가 테크노파크에서 수행 기관으로 예전에 소기업을 운영할 때 입찰도 해 봐가지고 아는데, 평가위원회를 할 때 얼마나 큰 평가를 하시기에 직원의 절반이 가 계십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저희 지원 기업이 한 60개 되는데요, 그때 1차가 40개 정도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룸을 2개 해야 되고요, 왜냐하면 40개 70건 정도를 평가해야 되기 때문에요, 1박 2일로 해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평가장을 2개 해야 되고, 2개를 하려면 적어도 한두 명씩 있어야 되고, 전체 총괄도 하다 보니까 가서 했었던 겁니다.
안종혁 위원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러면 오전부터 예산·논산·천안에서 다 오라고 한 거지요, 필수 인원은 제외하고 출장 오라고 하신 거지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예, 맞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다 오전에 가셔야 되잖아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그렇지요.
  평가는 아마 오후부터 했을 텐데요…… 아, 오전부터 했습니다.
  맞습니다.
안종혁 위원   전부 다 그렇게 갔어야 되는 거잖아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예, 바로 출발해야 될 겁니다, 준비해가지고.
안종혁 위원   오후에 출발하신 분도 있어요, 출장 명세서에 보면.
  출장 명세서에 보면 그렇고…….

(자료화면 띄움)

  10월 19일 날 제가 현장에 방문했습니다, 천안에 있는.
  저희 위원회에서 가장 핫 이슈, 계속, 그렇지요?
  어디인지 아시지요?
  입구에 이렇게 되어 있고 잠겨 있습니다.
  이게 오후 4시예요.
  4시에서 4시 반 사이거든요?
  거기에 황 누구 계시지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황정현 팀장이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저기 차 있고…….
  출장 갈 때는 자차로 가십니까, 아니면 공무 차량으로 가십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대부분 자차로 갑니다.
안종혁 위원   대부분 자차로 가지요?
  왜냐하면 작년에 제가 공무 차량에 대해서 렌트하거나 이런 운행 가지고 테크노파크 특정감사까지 받게 했었거든요, 그래서 조치를 다 하신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차 2대가 서 있습니다.
  이것도 직원 차예요, 제가 알기로.

(동영상 상영)

  제가 문을 두드리고 계속 열려고 했는데 다 잠겨 있었어요, 불도 꺼져 있고.
  불도 다 꺼져 있는데 이게 내부 1층 좌측에 있는 겁니다.
  불 들어와 있는 거 보이시지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예.
안종혁 위원   저게 러닝머신 비슷한 거, 체력 측정하는 데인데, 그거는 다 온(on)되어 있고 내부에 있는 등들은 다 꺼져 있었어요.
  아예 문이 잠겨 있는 거로, 아무도 없는 거로 내부의 등은 다 꺼져 있고 기계만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정확한 이유를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안종혁 위원   10월 19일 날 외부 평가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절반이 가셨잖아요.
  거기에 출장 안 가신 분도 여기 있단 말이에요.
  거기 천안의 센터에도 직원이 있단 말이에요.
  많이 갈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논산하고 예산하고 천안에서 빼온 거 아닙니까, 그 시간에, 그 행사 때문에.
  그런데 행사해서 뺐는데, 저기에 지금 3명이라고 아까…… 3명인가?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세 분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세 분이지요.
  그런데 거기에 계시는 분 중에 한 분 확인된 분 빼고는 차량 2대가 그대로 있다는 말이지요.
  그러면 한 차량으로 다 갔다는 얘기입니까, 필수 인원 빼고?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아마 스파센터에서는 다 오지 않았을 거고요…….
안종혁 위원   그러면 어디가 계시는 거예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사무실이 2층에 따로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문을 잠가 놔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1층은 아무래도 장비 가동할 때만 열어 놓고, 왜냐하면 외부에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요, 2층에 사무실이 있고요.
안종혁 위원   왜 잠가 놔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아무래도 저희가 2층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다 보니까, 필요하면 들어가기는 하는데, 제가 왜 잠겨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사무실의…….
안종혁 위원   센터장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사무실에서 일부 근무하고 있고, 아마 차량 있는 직원들이 2층에서 근무하고 있었을 겁니다.
안종혁 위원   2층도 불이 꺼져 있던데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오른쪽에 계단이 따로 있거든요.
안종혁 위원   제가 거기 가봐서 압니다.
  알고 있는데, 그러면 근무하셨습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제가 그거는 정확하게 확인을…….
안종혁 위원   근무하셨다고 하더라도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왜 안 열어놓습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아무래도 보안상…….
안종혁 위원   그 안에서 뭐 하십니까?
  보안이요?
  두 분이 가셨으면 한 분밖에 안 남아야 되는데요.
  출장 명세서에 보니까 두 분 가셨던데요?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님, 저희 테크노파크 전체 협의회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크노파크진흥회라고.
  그래서 10월 19일은 제주도에서 전체가 모여가지고 표창장도 주고 발표도 하고 아마 그런 날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요, 어떤 행사로 갔는가는 제가 한번 다시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10월 19일 날 제주도도 행사가 있고, 보령에서도 행사가 있어서 직원들 출장 명세서, 출장비 지급 내역을 봤는데, 절반은 출장을 가가지고 출장비를 10월 달에 지급받았어요, 지금 여기 자료에, 절반, 일곱 분.
  그러면 이 자료가 잘못된 겁니까?
  절반은 제주도에 가시고 절반은 보령에 가 계셨다는 거예요, 에너지센터 같은 경우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절반은 아니고요, 황정현 팀장은 노조 부지부장인데, 노조도 참여해가지고 거기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웰니스 센터에는 한 분도 안 계셨다는 얘기네요?
  그리고 제가 왜 차량 사진까지 찍어왔느냐면 차량이 있으면…….
  저기가 목천이란 말이에요.
  자차 아니면 다니기 힘들거든요.
  그러면 다른 사람 차를 탔느냐, 다른 사람 차를 탔다고 한다면 차를 저기다 세워 두고 제주도를 가셨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누구 차를 타고 갔느냐…….
  이승열 실장님이 하실 얘기 있으세요?
  답변해 보세요.
○위원장 김명숙   나오셔서 직책하고 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하세요.
○행정지원실장직무대리 이승열   행정지원실장 직무대리 이승열 팀장입니다.
  19일은 바이오센터에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보령에서 워크숍이 있었고, 제주에서 전국 TP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웰니스 스파 센터에 3명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 2명이 보령에 있는 워크숍에 참석을 했고, 황정현 팀장은 노동조합 간부여서 제주 출장을 갔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차량이 2대가 있는 이유는 1대는 황정현 팀장 -부지부장의- 차량이고, 1대는 지부장 차량이고, 제주의 사무국장 포함해서 3명이 참석했는데 이동은 사무국장 차량으로 청주공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부득이하게 주차장에는 두 차량이 남아 있던 상태였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보령에 가신 분들은 무슨 차로 이동하신 거예요?
○행정지원실장직무대리 이승열   본인들이 자기 차량으로.
안종혁 위원   직원이 3명이라면서요.
  그러면 2대는 세워 놓고 한 분 차를 타고 간 거고.
○행정지원실장직무대리 이승열   2대는 노동조합 간부들의 차량이고요.
안종혁 위원   그래서 청주공항으로 이동하실 때 차를 놓고 두 분은 가셨고, 한 분만 보령으로 간 거예요?
○행정지원실장직무대리 이승열   그날 가셨을 때 전체 건물이 비어 있던 상태니까 두 분이 보령을 가신 상태고요.
안종혁 위원   두 분이 보령으로 가셨고 한 분은 제주도로 가셨다?
○행정지원실장직무대리 이승열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결국에 19일 날은 문이 다 잠겨 있는 상태가 맞다?
○행정지원실장직무대리 이승열   예, 그런 사유가 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제가 그때 어떻게 특정해서 딱 간 거네요?
○행정지원실장직무대리 이승열   예.
안종혁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원장님, 여쭤보겠습니다.
  사무실에 한 명도 없이 같은 날에 그렇게 가는 게 바람직한 걸까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렇지 않지요.
  그리고 목천에 있는 웰니스 스파 운영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저도 수차례 테크노파크하고 얘기하고 있고 어떻게든지 제안하고 방법 찾고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했는데, 행감 앞두고 기관들 몇 군데를 다녀봤는데, 공교롭게도 그날 어쩔 수 없이 일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좀 전에 원장님도 그렇고 센터장님이 말씀하셨을 때 필수 인원이 한 명 정도는 있어야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결론은 센터장님이 파악 못 하신 거잖아요.
  위에 2명이 있었을 거라면서요, 1명이나.
  그런데 제가 얘기한 게 맞잖아요.
  아무도 없었던 거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지금 큰 틀에서 조직에서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가 그겁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자료화면 띄움)

  그리고 사무실을 비우면 쓰지도 않는 데는 불을 끄고 가셔야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마 미처 챙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안종혁 위원   이거 어딘지 아십니까?
  모르시지요?
  이거 아는 분 계세요, 뒤의 분들 중에서?

(「이차전지」하는 이 있음)

  그렇고, 다른 분 아는 분 있으세요?
  이차전지 그거 어디에 있지요?

(「직산에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다른 분 아는 분 있으세요?

(「한방병원」하는 이 있음)

  한방병원이라고요?
  다른 분은?
  저기가 당진입니다.
  첨단금속소재센터 금속 가공 장비 중에 저게 초정밀 금속 가공 시스템인지 CNC 복합 가공기인지 제가 모르겠어요.
  이거 언제 샀지요?
  갖다 설치해 놓은게 7, 8월에 샀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늦게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들어온 겁니다.
안종혁 위원   늦게 들어와서 모르실 수도 있지만 새 장비를 몰라요.
  이게 둘 중에 어느 거예요?
  단장님, CNC 복합 가공기입니까, 초정밀 금속 가공 시스템입니까, 저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기업지원단장 박광희입니다.
  현장에 CNC 복합 가공기가 우측에 있고요, 그다음에 첨단금속소재가공센터의 장비 2대가 좌측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측에 저거 보이는 거는 CNC 복합 가공기입니다.
안종혁 위원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지금 자료 주신 게 이 장비 2대가 27억이에요.
  ’23년 8월, ’23년 7월에 들어온 거고 다 일본제, 야마자키마작.
  그래서 당진 지역에 첨단 금속 소재 관련해서, 특히 자동차 관련한 데들 많고 현대제철이 있고 이래가지고 그쪽 기업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저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직원까지 뽑아서 이미 교육을 시켜서, 수요가 예측되는 것까지 자료를 받아서…… 아, 저기 방문했을 때도…….
  저기 센터가 생긴 지 얼마 안 됐지요?
  얼마 안 됐고 센터장이 없지요, 현재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팀장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저게 10월 30일이에요, 제가 방문한 게.
  그런데 팀장 안 계시고 직원 한 분 안 계시고, 최근에 신규로 되신 분 한 분 계시고 교육하는 분 한 분 있어서 설명을 잘 듣고는 왔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좋은 장비, 좋은 뜻으로 사업 목적에 맞게끔 하는데, 결국에는 장비가 몇 달 전에 27억 28억짜리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잘 모르세요.
  저는 TP가 워크숍을 한번 해가지고 서로 ‘다른 센터가 이렇구나, 우리 TP가 이렇구나’, 충남도에서 기업을 성장시키려면 TP를 통하지 않으면 정말 어렵다라는 걸 저는 예전부터 느끼고 있는데, 왜 TP의 조직 내부에서는…… TP를 아끼지 않지 않을 거 아닙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는 그렇게는 생각을 안 합니다.
안종혁 위원   제가 사례를 들다 보니까 그렇게 되고는 있는데, 그래서 한번 냉철하게…… 저는 굉장히 고생고생해가지고 지금 TP가 이 정도 규모까지 왔던 그 과정들을 -천안에 있다 보니까- 지켜봤고 경험해 본 사람 중의 한 사람이고, 주변에서도 이렇게 해서 성장해가지고 소위 유니콘 기업 가깝게 간 기업들도 보고, 물론 그 안에서 잘못돼가지고 부정부패도 있었고 별의별 일들이 있던 걸 압니다.
  과오가 있어요.
  그런데 작년에도 그렇고 원장님 바뀌고 나서 새롭게 출범하는 기분으로 기본부터 정비를 해 주십사 계속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작년에는 간단한 임차 차량을 위주로 해가지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에는 현장을 가가지고 조직에 있는 주요 인원과 장비에 대한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 이런 사례들이 이해도라든가…… 뭐라 그럴까요?
  애정이 제가 예상한 것만큼 많은가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해 주신 것은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저희 업무 성격상 센터들이 충남 각지에 산재되어 있다 보니까, 금속소재센터도 5명 정도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업무에 철저를 해서, 일부가 출장이나 다른 활동으로 해서 비우게 된다 하더라도 추가로 또 사람들이 찾아오고 기업들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철저하게 관리 체제를 마련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좀 아픈 얘기일 수는 있지만 제가 한 말씀 좀, 원장님뿐만이 아니라 여기 참석하신 모든, 그러니까 지금 이 방송을 보고 있는 테크노파크 관계 직원분들께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전국에 테크노파크가 다 있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테크노파크가 다 있는데, ‘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부 지분이 많고’ 뭐 이런 개념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요, 테크노파크가 각 시도에 다 있지 않습니까.
  독점적 기회 준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왜 이 부분을 간과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도에서 해 주는 거 없다고 하는데 도에 테크노파크를 두게 해가지고 충청남도가 가져갈 수 있는 국비들이 나오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국비를 따기 위해서 테크노파크 말고 다른 기관들을 오게 하면 그게 선정이 됩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올바른 지적이시고요, 또 지역산업 육성 계획도 저희 충남 TP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도 많이 따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까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을 해 주셨는데, 천안·아산 그거는 추가로…… 저희가 그런 노력을 안 했는데 앞으로는 예산 성립하기 전에 위원님들 찾아뵙고, 또 남부권 지역에 사업이 추가로 배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지금 첨단금속소재센터 같은 경우에도 이 좋은 장비를 활용하고 싶어가지고 기업들의 예약이 막 들어오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어요.
  맞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안종혁 위원   예약이 막 들어오고 있는데, 앞서 오전에 존경하는 이종화 위원님이 지적하셨지만, 제안을 제가 한번 드릴게요.
  여기 자료 주신 거에 ‘장비 활용 수요 기업’이라고 해가지고, 그러니까 ‘그 장비를 쓰고 싶다’ 이런 기업들일 거예요.
  그런데 52개 업체 중에 인근 경기도 쪽에 있는 19개 20개 그 정도 업체들이 희망을 하고 있어요.
  저는 궁금한 게 장비는 하나인데 필요로 하는 기업들은 많습니다.
  그러면 예약을 분명히 받으실 텐데, 먼저 선점하는 데, 기관별로 할 거 아닙니까?
  그랬을 때, 장비가 하나인데 경기도 업체들이 먼저 와가지고 하게 되고 나중에 도내 업체들이 급해서 필요할 때는 어떻게 대응을 하게 되나요?
    (○증인석에서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해 주십시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기업지원단장 박광희입니다.
  지금 금속 첨단 가공 시스템이 한 번에 24개 팰릿(pallet)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여러 기업이 온다 하더라도 24개의 팰릿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하나가 가공이 되고 빠져나가고 들어오고 하는 그 타이밍이 짧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대로 화성시에 있는 기업이 와서 먼저 선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 기업이 들어온다고 하면 우선순위는 좀 조정해야 되지만 24개 팰릿을 동시에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오버로드가 걸리지는 않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단장님, 고생 많이 하시는 걸 제가 현장에서 많이 봐서 감사드리는데 하나는 말씀드릴게요.
  행정사무감사는요, 정확하게 얘기하셔야 됩니다.
  왜냐,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할 수도 있겠지만, 스물몇 개라고 말씀하셨지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24개 팰릿입니다.
안종혁 위원   52개 희망 업체 중에 20개 정도가 경기도예요.
  그러니까 동시에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면 도내 기업들한테 “억울하다, 우리가 밀렸다” 이런 얘기는 안 듣는 걸로 확정적으로 얘기하시는 겁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렇지는 않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렇지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안종혁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거는 확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거는 입장에서 어쩔 수 없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런 거에 대한 사전 대비를 해 주셔야 됩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알겠습니다.
  준비를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어찌 됐든 경기도에도 테크노파크가 있기 때문에 충남테크노…….
  아니면 저는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이거예요.
  베이밸리를 걸고넘어지는 게 어떨까 싶은 겁니다.
  왜냐, 경기도 남부하고 충남 북부 해가지고 베이밸리 메가시티 연결이잖아요.
  그런데 서로의 이익에 대해서는 정말 앞장서서 하잖아요.
  경기도도 마찬가지 입장이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이런 데서 어쩔 수 없이 몇 번을 쓰게 해 준다고 하면 경기도 남부에서도 경기도테크노파크밖에 없는 장비의 도내 수요가 또 있을 수도 있거든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죄송하지만, 이 장비는 전국에 1대도 없습니다.
  저희들밖에 없습니다.
  일반 기업이 1대를 가지고 있고요, 이 시스템은 저희들이 유일무이하게 가지고 있다 보니까 아마 수요는 전국에서 다 들어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도내 기업을 우선적으로 예약받도록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도내가 이 장비를 갖다 놓고 육성하는 이유가 됩니다.
  도 과장님도 베이밸리 같이…… 그러니까 경기도나 다른 데서 지금 수요가 있으니까 만약에 오게 된다면 균형발전국에 얘기를 하셔서 이런 카드를 주세요.
  그래야 당장 테크노파크가 아니더라도 어쩔 수 없이 우리 장비를 도내에 피해 없이 쓰게 된다고 하면 ‘당신들도 뭘 달라, 상호주의의 원칙에 맞게끔 해 달라’ 이런 준비가 되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하나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제안을 드립니다.
  앞서 위원님들께서 천안·아산에 너무 집중되어 있다는 지적을 많이 하셨어요.
  기업이 아무리 없다고 하더라도 균형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되도록이면 오해 안 받는 게 좋지요.
  저는 오해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그런 오해도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안을 드리자면 전라북도에 가면 아까 말씀하신 거, 대학교에 산학협력단이 있지요.
  그리고 사실 따지고 보면 대학교가 충남 구석구석에 있지 않습니까?
  아까 원장님이 말씀하셨을 때 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졸업 기업이 되게 되면 테크노파크로 들어와서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충남테크노파크 시설을 이용하거나 지원받을 수 있는 거는 시설을 제외하고 대부분 다른 지역에도 많이 분포되어 있고, 그다음에 입주 기업으로 들어와도 제가 한 5∼6년 전에 물어봤을 때 제일 작은 평수가 한 달에 100만 원 정도는 소요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굳이 왜 그 평수를 갖고 거기를 들어가서 사업을 하냐, 그래서 공실이 생기는 것도 있는 걸로 예전에는 파악을 좀 하고 있었습니다.
  왜, 이게 25년 됐나요?
  20년이 넘어가지고 노후화돼서 거기가 예전같이 그렇게 시설이 좋은 데가 아니에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오히려 지금 바로 옆에, 천안테크노타운인가 그것도 분양이 돼가지고 생기는데, 그다음에 천안시에서 하고 있는 바로 옆의 그 건물, 그냥 확연하게 비교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별로 메리트가 없다.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리자면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하는 소상공인…… 그게 중소기업부에서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니까 산학협력단을 꼭 천안 직산에다가 갖다 놓을 이유가 없잖아요.
  원장님 말씀대로 거기에 있어야만 혜택을 받는 게 아니라 테크노파크가 다른 시군으로도 갈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뭐냐면 전주에서 활용했던 건데 폐교를 활용했습니다.
  이게 예산 문제 때문에 덥석 못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입주 기업 공간이라든가 창업 기업 지원 공간으로 폐교를 리모델링해가지고 활용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 폐교라는 게 아주 산속에 있는 폐교가 아니라 요즘 찾아보면 이런 공간들이 좀 나와요.
  건물이 너무 노후됐으면 부숴가지고 그 부지를 활용해서 하는 방법도 있고, 왜 굳이 홍성 산학협력단에 있던 데를 직산에다 갖다 놓습니까, 임대료도 비싼데.
  그러면 지원해 주는 액수보다 나가는 비용이 더 많아요.
  초기 기업들은 그래서 부담돼가지고 어느 정도 운영 자금을 갖고 있지 않으면 제가 알기로는 본원에 잘 안 오려고 하거든요.
  천안에 있는 기업들조차도 거기서 일 안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제안드리니까, 제가 지금 폐교라고 했지만 부지를 찾아보면 활용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아니면 대학교 내부에 있는 데하고 협약을 맺으셔가지고…… 테크노파크 지원하는 사업을 꼭 본원에서만 해야 된다는 거는 아니잖아요.
  테크노파크 이름이 걸려 있으면, 논산의 건양대학교 바이오센터 같은 경우에도 건물이 오래되기는 했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논산도 제가 알고 있기로는 창업 보육을 그렇게 해서 다른 데에다 하는 사례가 예전에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좀 활용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좋으신 말씀이시고요, 저희가 재단 적립금을 그런 데 사용하려면 칸막이가 있고 규제가 있어서 터야 되는데,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이쪽 서남부권에, 꼭 천안에 오지 않고서도 기업 지원을 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검토를 하고, 또 저희가 조직 개편하면서 남부권에 사무소를 하나 두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거하고 또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 해서 이쪽 서남부권 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지금 공간 남는 데 한 군데 또 말씀드릴게요, 제안드리는 김에.
  사실 아산에 있는 기업들, 직산에 오라고 하면 오는 기업들 별로 없을 거예요, 테크노파크에 있는 기업도 요즘 나가는 판국인 걸로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옛 경제진흥원 건물 소유가 어디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일부는 아산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일부는 충남도에 있는 걸로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마 부지를 아산시에서 제공해가지고 전체 이전하는 거에 대해서…….
안종혁 위원   한번 확인을 해 보시면 테크노파크에 유리한 게 있을 겁니다.
  지금 거기 공실 많이 생겼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불당동 지식산업센터 지금 운영 위탁 테크노파크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단장님 또 나오셔야겠는데.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기업지원단장 박광희입니다.
안종혁 위원   지난번 때도 올해도 계속 회기마다 물어보는데 공실 입주 얼마나 되셨어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지금 53개 호실 중에 38개 호실이 입주가 되었고요, 공실이 15개가 있어서 입주율이 71.1%입니다.
  근린시설은 제외를 했습니다, 일단.
안종혁 위원   아직도 많이 비어 있더라고요, 제가 거기도 방문해 봤는데.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비어 있습니다.
  15개 비어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두 번째, 궁금한 건데, 그거 지금 위탁하고 계시면 관리하는 청소 용역이라든가 경비 용역 이런 것도 테크노파크에서 하시나요, 선정을?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저희들이 선정을 하는데요, 외주 용역을 주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외주 용역 주고 계시지요?
  지금 경비가 2교대인 거 아세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알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리고 경비실이 어디에 있는지 아세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알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2교대면 하루-하루 교대잖아요.
  하루-하루 교대인데, 아무리 외부에다 줬다고 하더라도 저는 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근무시간 외의 쉬는 시간에는 휴게실이 따로 있습니다.
  미화 휴게실 거기다가 침대도 갖다 놓고 냉장고도 들어와 있고, 편의시설이 되어 있는데요, 원장님한테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경비는 내년 3월까지만 외주 용역을 하고, 직산도 24년 동안 유인 경비를 했다가 지금 무인으로 다 바꿨습니다.
  그래서 내년 3월경 돼서 무인으로 바꾸는 부분은 검토를 심도 있게 다시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니까 무인화시키겠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알람이 울어서 소방서가 출동하는 경우가 8월 달 같은 경우는 아홉 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비가 없으면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개선을 다 해서 그 숫자를 줄여서 최근에는 거의 안 웁니다.
  그래서 그게 개선이 되면, 계약이 끝나는 게 내년 2월 말까지인데요, 3월 달부터는 직산과 같이 무인 체제로 바꾸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자동차연구원이 쓰고 있는 데도 지금…….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풍세 말씀하시는 겁니까?
안종혁 위원   아니요, 지식산업센터.
  그것도 임대는 테크노파크에서 하나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자동차연구원이 한 층 거의 다 쓰고 있잖아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거는 도에서 ‘여기 6칸을 써라’ 이렇게 지정을 했기 때문에…….
안종혁 위원   자동차연구원이 쓰고, 또 자동차연구원 관련해가지고 연구소나 기업들이 와가지고 하는 것도 임대료는 자동차연구원이 받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다 저희들이 받습니다.
안종혁 위원   거기서 받습니까?
  거기는 공실률이 얼마나 됩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지금 자동차연구원이 6개 호실을 쓴다고 했는데 3개 호실이 입주가 됐고 3개 호실은 비어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언제 입주됐어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게 아마 과제가 확정이 돼야 들어온다고 계속 미루고 있어서 저희들도 답답한 부분은 좀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제가 갔을 때가 며칠 전이거든요.
  입주를 했으면 거기에 자동차연구원에 입주한 기업들 명단이 그 층에 몇 호에 있다고 표시가 나야 되는데 단 하나도 못 봤어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연구원은 3개 호실 되어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제가 사진 찍어온 게 있거든요.
  그러면 밖에서가 아니라 ‘한국자동차연구원’ 하고 그 층에 호실별로 이렇게 나와 있는 게 있어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호실별로 사인 붙어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런데 자동차연구원 이외에는 하나도 없던데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붙어 있는데요?
안종혁 위원   그 사이에 바뀌었나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아닙니다.
안종혁 위원   제가 이따가 그거는 별도로, 예.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뺐다 꽂았다 하게끔 해 놔서요.
안종혁 위원   그러니까 3개는 들어와 있다 이거지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3개 들어와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안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이지윤 위원입니다.
  자료를 이제야 받아가지고 자료 질의는 이따 추가로 하기로 하고요.
○위원장 김명숙   이지윤 위원님, 잠깐만요.
  지금 그냥 복사해서 달라는 문서도 안 오고 있거든요.
  원장님, 빨리 지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안 오면 감사 끝내지 못합니다.
  이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R&D 자료는 아직 안 와가지고 그것도 한번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자료를 제대로 못 봤는데요, 업무보고 질의 간단하게 몇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428페이지 중간 부분 보시면 ‘이차전지 기업 소재·부품 양산화 개발’ 해서 국비도 수주하시고 이랬는데, 이게 현재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428페이지 중하단부 쪽에 ‘충남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에 대응하는 에너지 전환 산업 육성’ 세 번째 항목 보시면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 사업 기획 및 수주’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혹시 센터장님께서 설명을 하시겠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충청권 이차전지 사업 대상으로 되어 있는데요, 구체적인 거는 사업이 한 5개 정도 되는데, 양해를 해 주시면 센터장께…….
이지윤 위원   예, 센터장님께서 간략하게만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차전지기술센터장 김상호   이차전지기술센터장 김상호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 시제품이나 기술 지원 이런 사업은 진행 중에 있고요, 그리고 이 사업의 거의 한 70% 이상이 장비 구축 비용입니다.
  그래서 올해 16억이 조달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나가면 전체 사업비에서는 일부가 완료되는 상황입니다.
이지윤 위원   그러면 그 시스템 구축은 완료가 된다고 보면 됩니까?
  70%의 비용을 들여서 구축했을 때 나머지 그게 어느 정도 시기가 걸려서 완성되는지.
○이차전지기술센터장 김상호   3년에 걸쳐서 장비 구축이 완료가 됩니다.
  실제 저희들이 산업부에 요구할 때는 1, 2차년에 장비 구축이고 3차년에 실증할 수 있도록 그렇게 요청을 드렸는데 실제 예산을 N분의 1로 3년간을 쪼개버렸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3년간 장비 구축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갖고 오는 예산은 전체 한 52억인데, 52억의 거의 70% 이상이 장비 구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지윤 위원   센터장님, 설명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추가 질의도 센터장님께 하나 더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검증 플랫폼 같은 경우 안전성이나 검증성 부문에서는 현재 문제가 없는 상황인가요?
○이차전지기술센터장 김상호   예, 그렇습니다.
이지윤 위원   알겠습니다, 센터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이게 어쨌든 충청권, 충북 두 곳 그리고 나머지 충남의 기업이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충남 기업 같은 경우에 타 지역과 비교했을 때 별도로 강점 같은 게 원장님이 생각하실 때 있을까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희가 금년 초에 이차전지협의회를 발족했습니다.
  열몇 개 협회 회원사 중심으로 했고, 처음에 들리는 말에 의하면 그쪽 얘기는 조금 더 정책적으로 지원을 해 줬으면 충북보다는 상당히 나아질 수 있을 텐데, 지금 충북은 LG화학 이런 것들이 오창에 있으니까 거기서 많은 영향력을 가져왔고 우리는 충북에 조금 못 미치는 그런 형태로 충북에서는 대형 셀 위주로 가고 저희는 소형 형태로 안전성 검증하고 이렇게 차별화해서 가는 걸로 되어 있는데, 최근에는 이차전지와 관련해서 전북의 새만금도 그렇고 울산도 그렇고 포항도 그렇고 옛날 산업화 시대의 산업 구조가 아니라 앞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중시되는 상황에서 이차전지에 대해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이 사업을 하면서 많은 애로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전체적으로 보면 한 140억 이렇게 되는데,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4개인가 5개 하는데 모두 모아서 해 봐야 한 10억 정도 됩니다.
  물론 현재 우리 충남의 이차전지 산업 구조상으로 보면 작은 규모는 아닌데 앞으로 다른 시도가 이차전지 쪽에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상황에서는 조금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사실 저도 이 부분이 우려돼서 원장님께 그리고 센터장님 포함해서 직원분들께 좀 더 경쟁력 부문에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아무래도 중국산 저가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차전지 이슈 같은 거는 미래 산업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인데, 우리 충남이 자칫 골든타임을 놓치면 후발주자로 아예 뒤쳐져 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장님께서 그리고 센터장님께서도 도청 담당과랑 긴밀히 논의하셔서 예산적인 측면이나 아니면 방금 말씀하신 쪼개진 네다섯 개 사업들을 한번 재구조화하는 방법도 고민해 보시는 거를 제안드려 봅니다.
  그리고 제가 궁금해서 질의드리는 건데, 432페이지의 충남 지역산업 데이터 플랫폼이 기업체에만 제공이 되는 건가요?
  어떻게 활용되는지 좀 궁금해서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희가 지역산업 진흥 계획을 일단 일차적으로 짜는 데 통계로 활용이 되고요, 공공기관에 정보가 제공되고 일반인 접근은 어려운 거로 알고 있는데요, 매년 업데이트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통계하고 충남도에서도 여러 가지 계획을 수립할 때 저희가 자료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사실 데이터라는 게 ‘미래 산업의 쌀’이라고 해서 굉장히 중요한데, 공공기관들한테 얼마나 제공되고 있는지는 제가 추후에 자료 요구 이런 걸 통해 드리겠지만, 행정감사나 업무보고를 하다 보면 우리 도내에 있는 공공기관들끼리도 데이터 공유가 잘 되지 않아서 어려움을 많이 호소합니다.
  자체 데이터로 하거나 연구용역을 줘서 결괏값을 얻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오히려 협소하게 자료를 얻는 경우도 많아서 제가 볼 때 TP가 가지고 계신 산업 데이터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중요한 소스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도내 공공기관이나 자료를 필요로 하는 기관이랑 협업을 하셔서 혹시 민간에도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인 데이터 같은 경우에는 충남 도청에도 ‘올담’이라는 포털이 있으니까요, 거기에 공유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제안을 드려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이지윤 위원   마지막으로 간단히 하나 질의드리면 제가 최근에 TP 내 분위기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았는데, 원장님, TP에서 현재 노사 이슈가 있다고 하는데 알고 계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특별히 저는 갈등적인 요인은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혹시 어떤 말씀…….
이지윤 위원   자세하게 상황은 설명을 못 드리겠지만, 제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분류될 수 있는 노사 이슈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직장 내 괴롭힘 해서 진정 건이 올라와 있는 건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그러다 보니까 오늘 업무보고에도 원장님 오시고 나서 노사 간 상생협력을 위해서 리부트 캠프도 하시고 이랬는데, 아무래도 원장님이 해 주셔야 할, 임원분들이 해 주셔야 할 부분이 사내 직원분들의 사기를 돋우고 노사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내부적인 일이기 때문에- 잘 해결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다른 공공기관 보니까 원장님들이 직원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는 방법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도 고민을 해 보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제안드려 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 나름대로는 직원들하고 함께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하여튼 제가 부족한 게 있으면, 다른 데서 좋은 사례가 있으면 제가 공부해서 TP에 접목해서, 직원들의 갈등은 사실은 경쟁력하고 직결이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도 자나 깨나 늘 걱정합니다.
  물론 단번에 그렇게…… 그동안 몇 년 동안 여러 가지 대립적인 요인도 있었고, 제가 보면 직원들이 원장이 새로 왔다고 해서 한 번에 마음을 여는 것 같지는 않고요, 저도 서서히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드셔서 TP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위원   원장님, 수고하십니다.
  그거 아직 안 왔네요?
  예산 9월 말까지 실적 현황이 아직 안 도착했고, 자료 온 거에서 제가 말씀드린 차세대 디스플레이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이월사업비 현황 자료는 받아봤는데, 현재 58억 2850만 원, ‘심의 중’이 5종 있고, ‘심의 완료’가 17종 있네요?
  그러면 심의 중 5종은 심의해서 완료가 될 수 있는 사업이에요?
  구입이 되는 사항이에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거는 해당 센터장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나오셔서 직책·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디스플레이센터 직무대리 강성군입니다.
  말씀하신 2023년도 대상 장비 심의 5종은 11월 중에 심의가 다 완료 예정에 있습니다.
  심의 결과가 12월 정도에 나올 것 같고요, 현재까지 본 사업에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장비는 한 대도 없이 다 통과가 됐습니다.
윤기형 위원   심의 중이 5종 있길래.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마지막 ’23년도 대상 장비 5대가 남아 있는데요, 심의가 100% 다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러면 내년에도 있나요?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내년 장비는 이미 본심의를 올해 5월에 받았습니다.
  물론 상시 심의 대상도 있는데 올해가 가장 관건이었고요, 현재까지 다행히 심의 통과하지 못한 장비는 없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러니까 내년에도 예산이 있냐고.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예,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내년에 얼마 정도.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내년도에 한 30억.
윤기형 위원   30억?
  그것도 다 내내 장비 구입하는 거야?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예, 그렇습니다.
윤기형 위원   여기서 인건비가 한 2억 정도 들어가는데, 인건비가 주로 어떻게 되는 거예요?
  분담 비율이에요, 어떤 인건비예요?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인건비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참여 인력의 인건비가 되겠고요, 그것도 중앙정부 관련 부처 가이드가 있습니다.
  너무 높은 수준으로 책정되면 또…… 가이드가 있고요, 거기에 맞춰서 책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거를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불용이 아닌 이월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예산으로 보자면 저희가 일을 다 하고 집행하는 케이스가 있고 일을 하는 중에 집행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을 다 하고 검수가 완전히 다 끝난 뒤에 집행이 되다 보니까 집행률 측면에서는 좀 저조하게 보였는데요, 거기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윤기형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원장님, 김석곤 위원님이 신청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사업, 플랫폼 구축 사업, 기업 육성 현황 자료를 보다 보니까 우리 논산에 ‘패리티’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게 지금도 논산에 있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일부는 아마 당진으로 이전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전체가 간 게 아니라?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거는…….
윤기형 위원   이거 어느 분이 아시나?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자동차센터…….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자동차센터장 이효환입니다.
  윤기형 위원님이 질문하신 ‘패리티’는 당진 송산공단으로 완전히 이전을 했습니다.
윤기형 위원   이전했지요?
  그런데 여기 자료에 논산으로 나와 있길래.
  내가 당진으로 간 거로 알고 있는데 논산으로 나와 있어가지고, 내가 지역구가 논산이니까 관심 있게 봐서…….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그거는 잘못됐습니다.
윤기형 위원   다 간 거지요, 당진으로?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그렇습니다.
  올해 갔습니다.
윤기형 위원   내가 논산 그쪽으로 지나가다 보니까 없는 거 같더라고, 그래서 한번 여쭤본 거예요.
  지금까지 자료를 고치지 않으신 것 같아.
  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외부 전문가 수당, 제가 자료 요청한 건데, ’21년도에는 10억, ’22년도에는 9억 8100, ’23년도에는 5억 8700이 현재 집행 중인데, 수당이 계속 올라갔네요?
  당연히 인건비가 올라가지만, ’23년도에는 보면 30만 원 정도 많은데 20만 원 하다가 어떤…… 수당이 올라간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3년간 26억, 제가 그렇게 기억을 하는데요, 사업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규정에는 실비변상 규칙에 따라가지고 기본은 20만 원으로 책정을 하고 있고요, 여기에 추가로 교통비나 식비로 해서 10만 원 또 위원장인 경우에는 5만 원 이렇게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제를 몇 개 했느냐에 따라서 다른데,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 경우에는 33만 원 이렇게 되어 있고요, 사업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습니다만, 행정지원실이나 정책기획단에서는 기본적으로 20만 원 플러스 명목에 따라서 추가하는 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거를 확인해 봤는데 사업마다 또 센터마다 근거 규정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인건비가 금년도에도 한 10억 정도 나가겠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렇게, 예.
윤기형 위원   현재 자료에는 5억 8700으로 나와 있는데.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년 평균이 한 10억 정도 되니까요,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천연물 소재 산업 현황 자료를 받았습니다.
  천연물 성분에서 식물·동물·광물·미생물 등의 모든 물질을 이용해서 제품을 생산하는 거로 되어 있는데 동물은 어떤 종류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천연물 소재라고 하는 것이 생물 전체를 이야기하는데, 식물도 있고 동물도 있고 의약품 같은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유전체 육종, 최근에는 ‘디지털 육종’이라고 해서 -과거에는 우생학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만- 육종 분야에서 품질 개량 하는 것, 이런 것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런 것도 천연물 소재 쪽으로 포함되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생물에다가 최신의 바이오 기술을 입히는 것, 그것을 천연물 소재 고기능성 바이오 이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어쨌든 이 분야가 전년도 ’22년도에 농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진행 사항은 어떻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지난번에는 안 됐고, 또 하나 저희가 천연물 소재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사업이라고 해서 이번에 산자부 사업으로 하나가 올라가가지고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으로 되어 있는 건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거는 산자부 쪽입니까, 농림부 쪽이 아니라?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도를 거쳐서 산자부 쪽에서 지역특화산업으로 추진하는 게 있는데 아마 도비·국비 또 펀드까지 다 하면 -정확한 추정치는 안 나옵니다만- 1030억 정도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중에서 펀드는 얼마 정도, 몇 프로나…….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정정하겠습니다.
  산자부가 아니고 중기부로 되어 있고요, 400억 정도가 국비로 되어 있고 지방비가 200억 원 또 모태펀드가 200억 원, 이거는 잠정적인 겁니다.
김석곤 위원   토털 한 800억 정도 되는 거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수정하겠습니다.
  국비가 600억 정도 됩니다.
  지방비 216억, 모태펀드 이거는 민간 펀드인데요, 그렇게 하면 1030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최종적으로 확정된 게 아니고 연말에…….
김석곤 위원   연말 12월, 지금 신청이 되어 있는 겁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잠정적으로 확정은 되어 있고요, 세부 사업 계획하고 투자 계획이 좀…… 점검을 통해서 아직 확정은 안 되어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면 전년도에 농식품부에서 했던 것은 전라남도에서 됐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게 다른 지역에 우선적으로 간 거로 제가 알 있고는 있는데요…….
김석곤 위원   천연물산업 발전협의회 구성 연도를 보니까 전라남도가 우리보다 3개월 먼저 구성되어가지고 발 빠르게 움직인 것 같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래서 내년에 다시 추진하는 거로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중기부 쪽으로, 잠재적으로는 결정이 되어 있지만 이게 12월쯤에 결정된다 이거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하나는 중기부가 있고요, 또 하나는 농림부 사업 쪽으로 가는 게 있고…….
김석곤 위원   또 다른 게 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김석곤 위원   농림부 쪽은 어떻게…….
  같은 사업 아닙니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하는 이 있음)

  예, 위원장님?
○위원장 김명숙   직책·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하세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센터장 직무대리 오해근입니다.
  저희가 사업을 두 가지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농림부 사업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사업입니다.
  올해 4월에 신청해서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경남 진주가 선정된 과제가 되겠습니다.
  저희가 떨어져가지고 내년에 다시 준비하고 있고요, 동일한 농림부 사업인데,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도 이번에 공모를 했는데요, 전국의 9개 지역이 신청해가지고 1차로 세 군데가 됐는데 충남은 제외됐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도 내년에 공모가 있다고 들었는데 재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니까 아직 결정된 거는 없는 거예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예, 맞습니다.
김석곤 위원   지금 이런 사업들을 매년 공모하는 이유는 뭐예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아무래도 농림부 쪽에서는 예산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공모를 하는 거 같고요,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전국에 이런 시설을 하고 싶은데 공모를 통해서 하나씩 하나씩 하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런 허브를 구축하는 이유가 산업화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지 않습니까, 또한 연구개발비 절감도 되는 거고?
  그런데 각 도에서 우후죽순처럼 만들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효과가 떨어지는 거 아닙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그런데 요즘 농업 자체가 친환경 쪽으로 가다 보니까 일반 배양보다는 스마트팜 같은 재배 표준화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표준화된 제품을 기업이 쓸 수 있게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런 방향으로 가다 보니까 한정된 예산이…….
김석곤 위원   당초의 목적하고 맞지 않을 것 같아서 하는 소리지요.
  각 도에서 하나씩 다 하게 되면 각자 연구하는 거 아닙니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이 있고 어쨌든 우리 충남에서 협약을 맺은 대상들을 보니까 순천향대·공주대·단국대·호서대, 테크노파크, 보람바이오, ㈜은진바이오 또 바이오시엠, ㈜기운찬, 이런 협약이 되어 있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저희가 공모 사업을 하면서 도내 기업들하고 네트워크가 되어 있는 부분을 증명해야 되기 때문에 유대적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지금 ㈜바이오시엠 같은 경우에는 순천향대학교 창업 보육 기업이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그쪽에…….
김석곤 위원   여기는 화장품 제조회사인데, 유아용품으로 굉장히 호평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제품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판매 같은 것은 경제진흥원을 통해서 홍보가 되고 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순천향대는 순천향 나름대로 산학협력단이 있고 그쪽도 바이오산업에 집중을 하는데, 판매 관련해서는 저희하고 직접적인 연관이 없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미처 파악을…….
김석곤 위원   어쨌든 제품이 나오면 산업화가 돼야 되거든요.
  연구로서 끝나면 안 되고 산업화가 돼서 우리 충남 전체가 골고루 살기 좋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부족했던 것 같고, 여기 ㈜기운찬에서 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제품이 알츠하이머·치매 개선 효과로 특허를 받았다고 나와 있어요.
  특허 내용이 건강식품입니까, 의약품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저희 충남TP에 입주해 있다가 최근에 나간 기업으로 알고는 있는데요, 그거는 양해해 주시면…….
김석곤 위원   바이오센터장…….
○위원장 김명숙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센터장 직무대리 오해근입니다.
  기운찬은 충남테크노파크에 입주한 업체고요,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가 되겠습니다.
  버섯을 활용해서 제품을 하고 있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거는 건강식품으로 나가고 있습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건강식품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면 효과에 대해서는 특허가 지금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특허를 활용해서 지금 사업을 하는 것 같고요, 정확하게 이해를 못 했는데 건강기능식품을 가지고 식약처 인허가도 진행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아, 되고 있습니까?
  사실 의약품으로 나가지 않으면, 건강식품도 많이 나가기는 하지만 그 효과를 증명받으려면 의약품으로 바로 전환이 돼야 되거든요.
  더군다나 알츠하이머 같은 경우에는 세계적으로 관심을 갖는 품목이라서 여기에서 이런 획기적인 특허가 나온다고 하면 그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아까 제가 말씀드린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 허브 구축 사업에 바이오시엠이나 기운찬 같은 기업들이랑 같이 해서 사업화를 하려고 했었는데 좀 잘 안 되어가지고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요.
  어쨌든 당초에 농림부에서 이런 공모 사업을 했을 때는 제가 처음에도 얘기했지만 산업화 기간도 단축하고 또 자료를 공유해서 연구개발비 절감을 목표로 했는데, 당초 계획대로 가지 않은 것 같아서 좀 아쉽기는 합니다.
  각자 다 연구를 해야 되는 불편함이 나타나는데, 어쨌든 바이오산업이 앞으로 첨단 쪽으로 나가야 되기 때문에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우선 제가 하나 물어볼게요, 나오셨으니까.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세미나’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전주기’라는 말을 많이 써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이번에 농림부에서 말씀 주신 공모 사업 이름이 ‘전주기’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김석곤 위원   ‘전 과정’하고는 어때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비슷한 용어기는 한데요,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걸 지원해 주겠다’ 그런 의미가 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전 과정이나 전주기나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우리 흔히 쓰는 말을 안 쓰고 전주기라고 써 놔서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 다른 사람들도 다 아는 단어를 선택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요즘 차라리 젊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아니면 외국 사람들도 알아보는 ‘라이프 사이클’이라고 하든지, 영어를 쓰지 말라고 하지만 ‘허브, 스마트, 테크노’ 다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생활 속에 녹아 있는 언어들은 남들이 다 아는 언어를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글 사전 찾아봤습니다, 전주기가 뭔가 하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나중에 표현할 때 필요하면 괄호 열고 보조 설명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이것까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저희가 세금으로 여러 가지 지원을 업체에 하는데요, 위법을 한 업체는 지원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은데 지금 거론된 업체는 식품위생법인가 홍보와 관련된 부분인가 문제가 있었는데,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한번 살펴보시고 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모든 업체에 대해서는 위법 사항들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그런 위법 사항이 있으면 지원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잘 살펴서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자료가 오지를 않네요.
  일단 오늘 업무보고서 427쪽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신산업 육성 정책 마련을 위해서 우리 충남 도내 균형발전, 또 여기 내포신도시에 도청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계획 인구에 턱없이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고, 이쪽에 첨단산단을 조성해서 기업이 일부 한 50% 정도는 유치가 됐고 나머지도 또 유치 노력을 하고 있는데, TP에서 이쪽에 대한 계획만 세우고 상당히 지지부진한 것 같아요.
  여기 자료 보면 협의체 발족이 10월 예정인데 10월이 지나고 지금 11월이니까 협의체가 발족됐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자료를 위원님께 전달해 드렸는데요…….
이종화 위원   협의체를 발족했다는 말을 못 들었거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12월에 일단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실무자한테 확인…….
이종화 위원   당초에는 10월에 하려고 했는데 못 하고 12월에 하는 겁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그렇게 되어 있고요, 홍성군이 사업을 주관하고 저희는 참여하는 형태로 들어가 있는데, 사업 과제는 ‘전기차용 무선 충전 인프라 및 사이버 보안 실증 평가 기관 구축’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탄소중립 관련 사업으로 추진이 되는 거로…….
이종화 위원   늦어지는 이유는 홍성군 때문에 그런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주관이 홍성군이다 보니까 여기하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라고 있습니다, 저희 테크노파크 이외에 참여하는 기관이.
  그래서 홍성군 또 화학융합시험연구원 또 충남테크노파크, 여기에 대학으로 충남대가 같이 참여하는 거로, 4개 기관이 하는 거로 되어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래요?
  좀 서둘러 주셔야지, 지난번에 8월 말경인가 9월 초쯤인가 첨단산단 입주 기업들이 협의체로 모여가지고 “이런 지원 같은 거를 받아야 되는데 너무 소외된다”라는 말씀들이 있었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 사항은 진행되는 과정마다 필요하면 제가 위원님한테 보고드리고 도움도 요청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충남의 서남부권 쪽에 관심을 가지고 도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아래쪽에 있는 기업들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자율주행차 시험 주행은 TP에서 하는 건가요, 어디에서 하는 건가요?
  내포에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 하고 있잖아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시험 운행 중에는 있는데요, 저희가 하는 건 아닙니다.
이종화 위원   아, 그래요?
  지금 자료가 안 와서…… 전에도 한번 지적을 했는데, 여기에 일부 온 자료들도 보면 거의 천안·아산입니다, 천안·아산·당진.
  경기도 쪽도 있고 그런데 도민의 세금으로 TP를 지원해 주고 있고, TP가 우리 충남 도민의 기업을 위해서 일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남부권 쪽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해 주셔야 됩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저희도 고민을 해서 감사가 끝나면 내년 초에 전체 회의를 열어서 사업…….
이종화 위원   아까 존경하는 안종혁 위원님이 제안도 했잖아요.
  폐교 아니면 도시권에 있으면서도 큰 건물이 빈 데도 있어요, 지방 쪽에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데를 활용해야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사업을 결정할 때 심의 단계에서 천안·아산권하고 이쪽 서남부권하고 쿼터를 둔다든지 가점을 둔다든지 이런 방법으로 변경을 해 서 남부권이 좀 더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더 좋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런데 산업이 있는 곳에 TP 지원 역할이 뒤따라가는 거라서 원천적인 불균형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고요, 다만 배정된 사업 중에서 일부를 수정해서 남부권에 좀 더 지원을 해 주는 방식을 모색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여기 지금 자료가 안 왔지만 보나마다 다 천안·아산 쪽에 편중되어 있을 겁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래서 기업지원단 역할이 상당히 큰데요, 아까 기업지원단장도 말씀을 드렸지만 8 대 2, 7 대 3, 6 대 4 이렇게 가고자 하는 것은 이쪽 서남부권에 대한 쿼터를 좀…… 그게 꼭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또 그냥 그대로 방치하면 불균형 문제가 심화되기 때문에 그쪽으로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제가 오전에 한 가지 감사를 했어요,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제가 가장 황당한 건 뭐냐면 보고서예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보고서가 이것도 있고, 사실 거의 대부분 보고서가 마찬가지인데요,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도 있고 이런 보고서인데, 여기에 정확하게 목표가 나와 있지 않고요, 금액이 나와 있지 않아요.
  특히 제가 이 사업과 관련해서 참여 인력을 달라고 했더니 4명인가 참여하는 걸로 자료를 줬는데 4명이 이 연구를 다 했습니까?
  지금 제가 뭘 원하는지도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거예요.
  지금 보니까 참여 인력이 스마트ICT융합센터의 장용호 센터장부터 해서 팀장, 수석, 대리, 사원 이렇게만 왔어요.
  제가 뭘 원하는지, 혹시 어떤 인력을 달라고 했는지, 원장님은 어떻게 이해를 하셨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연구 인력까지 다 포함을 해서…….
○위원장 김명숙   당연하지요.
  연구 인력들의 경력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 부분들이 당연히 이 안에 나와야 되는 거예요.
  그분들의 실력이 충청남도의 실력이 되는 거고 우리 자료가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면 이런 정도로 돼야 되는 거예요.
  공주대의 누구누구들이 참석하고 있고 경력이나 뭘 담당하고 있는지, 인건비를 받는지 안 받는지, 그다음에 참여율은 한 달에 몇 퍼센트, 일주일에 얼마를 참여하는지, 그거에 따라서 인건비를 산정하니까요, 이게 비용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런 게 이 보고서에 전혀 나와 있지 않다라는 거지요.
  봐 주세요, 여기.
  이런 보고서가 있을 수 있습니까?
  나는 이런 보고서를 받은 기관도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역시 마찬가지로 이 사업도 지금 다 끝난 사업인데 여기에도 지금 목표가 없어요, 목표가.
  숫자가 나와 있지 않아요.
  말로만 그냥, 말잔치로만 해 놓은 상태고, 그다음에 결론이 없어요.
  이 연구의 결과로 인해서 앞으로 기업의 이익이 얼마 상승할 것이다라든가 경제적 이익이 얼마가 될 거라든가 이런 예측하는 것들이 없어요.
  논문을 쓰면 앞에 서론이 있고 본론이 있고 그다음에 결론이 있듯이 그렇게 해서 앞장하고 마지막 장만 봤을 때 목표가 무엇이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가 나와야 되는데, 이것도 여기서 아무 얘기 없이 끝나요.
  그러면 마지막 장에라도 적어도…… 제가 시간이 없는데 이걸 다 끝까지 읽어본 이유는 뭐냐면 마지막에 가서 연구진의 이력들이 나올까, 참여 연구진이?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냥 여기 장비, 이력 카드 하고 그냥 끝나버려요.
  그리고 더 우스운 건 이게 지금 385페이지가 되는데 이 중에 거의 90페이지 정도만 본론인데요, 여기 보면 아무 의미 없는 내용이 상당 부분 있어요.
  제가 그래서 불필요해가지고 이렇게 집게로 묶어놨는데 -두 군데나 그런데요- 로그인을 무엇 때문에 했는지 아무런 의미도 없이 그냥 로그인했다고 해서 이게 상당 부분 이렇게 이 보고서를 차지합니다.
  원장님, 이런 보고서 받으실 수 있겠어요?
  보고서 이렇게 만들어도 됩니까, 그래도 충청남도 테크노파크인데?
  보고서가 너무너무 형편이 없고, 이 보고서가 이렇게 형편이 없으니까 이 사업을 완료하고도, 사업을 하고 있어도 목표대로 되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뭐냐, 여기에 참여한 교수님들은 특허 발명가로 등록이 돼요.
  그러니까 그분들은 괜찮겠지요.
  그러면 우리는 이게 현장에 접목이 돼야 되는데…… 명확하게 충청남도의 모빌리티 이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여기 우리가 지원하는 기업 중에는 보면 이와 관련된 부분이 아닌 기업들도 또 들어가 있고 다른 지역의 기업들도 들어가 있는데, 다른 지역 기업이 들어가 있는 이유는 뭡니까, 우리 충남 기업을 다 채우지도 못하고서?
  못 채웠으니까 들어간 거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글쎄, 안 봐서 모르겠는데요, 이 사업은 충남의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해서…….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어쨌든 안 봐서 모르시더라도 이 과제의 정의가 뭐냐면요, 충남 주력산업 하고 괄호 치고 디스플레이·자동차 이렇게 딱 못 박았어요.
  그래서 목표가 제조 현장과 연계하여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 베드 통합 운영 및 제조 기술 분석 서비스예요.
  그러니까 결국은 이런 어떤 기술들을 개발하고 이 장비들을 활용해서 업체들한테 얼마나 되는지를 전체 총괄해서 다시 더 크게 접목을 하겠다라는 뜻이고 그 대상이 200개 기업이었어요.
  그리고 시범 구축을 20개 하기로 했는데 안 하고 8개 기업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 그나마도 네 곳은 시도가 전혀 다른 지역이고, 그중의 또 한 곳은 디스플레이나 자동차하고 직접 연관이 없는 기업이 또 수혜를 보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려요.
  이렇게만 정리를 해도 지금 상당히 문제가 있지요.
  일단 보고서가 너무 허술하고요, 기본이 안 돼 있다, 첫 번째.
  두 번째, 계획서하고는 다르게, 적어도 이 계획서를 더 보완하는 게 연차별 보고서인데 연차별 보고서가 더 허술하게 됐다.
  이 계획서에 들어가 있던 내용들조차도 빠져버렸다, 그래서 저는 업무의 기본이 전혀 되어 있지 않다라는 거고요, 그다음에 장비인데요, 장비 문제가 지금…… 제가 자료 요구를 했는데 자료 제출했던 거 똑같이 그대로 왔어요.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는 뭐냐면 수명이에요, 내구연한.
  그런데 그거를 표기해 달라라고 했는데, 여기에 보면 몇 년짜리인지는 모르는데 제가 알기로는 5년짜리가 있고 7년짜리도 있고, 그러면 5년짜리를 샀으면 지금 벌써 2년이나 3년밖에 안 남았거든요.
  사용을 얼마나 했는지도 표기를 해 달라고 했는데 전혀 그런 거 없이 이 책자에 있는 거 그대로 복사해서 또 추가 자료를 냈는데 이게 몇 시간 걸린 거예요.
  업무가 이렇게 늦어서 테크노파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장비도 지금 보면 1차 연도 2020년에 13억 5000만 원어치 3종류, 2차 연도 2021년도에 10종에 26억 400만 원, 그다음에 2022년 3차 연도에 장비를 또 구입합니다.
  22억 9100만 원이지요?
  9종류를 하고요, 그다음에 4차 연도 2023년도에 세종에 대해서 1억 150만 원…… 1억 150만 원은 넘을 것 같은데요, 제출해 줬는데 이 단위도 지금 제대로 안 했어요.
  여기 보면 4차 연도 구입에 단위를 표기 안 하고 ‘3종 도입 추진’인데, MCT는 괄호 치고 450, 사출은 괄호 치고 600, 그다음에 설비 데이터 장비는 괄호 치고 1억 이랬어요.
  그러면 나머지 450이나 600은 단위가 뭔지 안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업무의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거예요.
  어쨌든 26종에 지금까지 구입한 장비가 63억 5622만 원이에요.
  지금 이 장비를 설치하겠다는 센터는 건립 중인데 이 장비들 어디에다 두고 쓰셨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양해를 해 주시면…….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이 400억짜리 사업에 한 번도 안 가보셨습니까?
  장비를 어디다 놓고 쓰는지, 더군다나 자료 요구를 해가지고 행감 자료 목록에 들어가 있는데, 그렇게 관심 없이 감사받으러 오셨습니까?
  충청남도의회는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도대체 책도 안 읽어보고 연구 보고서도 안 읽어보고 현장 가보지도 않고, 더군다나 이게 충청남도의 주력 산업인데…….
  장비 어디다 두고 쓰셨습니까, 63억이나 되는 이 많은 장비를?
  담당 책임자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입니다.
  현재 구축된 장비는 저희 테크노파크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 1층 지원동에 구축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아니, 이거 다 신축한 센터에다 할 계획 아니었습니까?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래서 보면 센터 신축은 원래 2023년에 완료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4차 연도에 마지막 장비를 사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1년 동안 장비를 놓을 데가 없는 거지요.
  제대로 사용할 데가 없는 거예요.
  그러면 센터를 왜 이렇게 늦게 짓느냐는 거지요.
  여기서부터 지금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는 거고요, 그만큼 도민들은, 기업들은 이 사업에 대해서 목적대로 시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활용할 수가 없는 그런 문제점이 발생을 하는 겁니다.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그렇지 않습니다.
  그거 제가 좀…….
○위원장 김명숙   그렇지 않기는 뭐가 그렇지 않습니까!
  원래 이 계획에 보면 2023년도에 센터 짓도록 그렇게 당초 계획은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까?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 장용호   맞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그게 맞는 거지요.
  아직 센터 못 지은 거 맞습니다.
  그래서 장비를 2021년부터 지금 계속 사 왔어요.
  사 와서 하도록 했는데 지금 제대로 목적대로 못 하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지금 50%도 못 하고 있어요, 장비 활용도에 대해서.
  제가 오전에 한 것처럼 기업 지원 및 연계 해서 목표대로…… 2023년도 같은 경우는 9월 말로 자료를 제출했는데 97개 기업 지원을 하기로 하고서 실적이 0으로 나오고, 자립화도 역시 목표는 135인데 0으로 나와요.
  2022년도에도 자립화는 38개를 목표로 정했는데 12개밖에 안 했어요.
  그리고 2022년도에도 역시 기업 지원 및 연계 -들어가세요- 목표는 32개인데 실적은 12개입니다.
  제가 반복 안 하려고 하는데 자꾸 아니라고 하니까 그러는데요, 자, 원장님!
  이렇게 하면 50%가 아니라 10% 20%도 못 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리고 이 사업에 대해서 혹시 국비가 깎였습니까, 5차 연도 사업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
○위원장 김명숙   아시는 게 뭐 있습니까, 이 사업에 대해서?
  이 사업에 대해서 무엇을 아시고 감사를 받으러 오셨습니까?
  말은 굉장히 멋있어요.
  이 사업은 뭐냐면요, ‘충남 기업 DNA’라고 해요.
  이 보고서에 다 나와요, 제가 만들어낸 말이 아니고.
  충남 기업 DNA 괄호 치고 -이게 뭔가 봤더니- ‘데이터, 네트워크, AI’ 이렇게 멋진 사업을 하겠다고 했는데, 정작 목적대로 전혀 사용되지 않고 물건은 다 샀어요, 기계는.
  제가 왜 그러냐면 센터도 제대로 구축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기계부터 미리미리 사면 내구연한 지납니다.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내구연한 지나면 쓰든 안 쓰든, 비닐을 뜯든 안 뜯든 바꿀 수도 있다라는 거지요.
  그게 행정이거든요.
  그런 사례가 바로 어디서 나오느냐, 웰니스 스파 사업에서 바로 나오는 겁니다.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에서 바로 나오는데요, 아까 안종혁 위원님께서 화면으로 띄우셨지요.
  저도 갔습니다.
  외부인 출입금지입니다.
  여기가 외부인이 들어오면 안 되는 곳입니까?
  사업을 해서 돈을 벌겠다고 한 곳인데 외부인 출입금지라고 딱 쓰여 있어요, 지금 코로나 기간도 아닌데요.
  그러고 나서 가보니까 기계는 엄청 많아요.
  제가 보도 듣도 못 한 기계들이 많은데 비닐을 지금…… 이 사업이 언제였습니까?
  2014년부터 2018년에 끝났고요, 성과 활용 기간이 2018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예요.
  이거 5년 지나면 끝나버리는 거예요, 사실은.
  우리가 이렇게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으면 끝내고 다 정리해도 몰라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자, 보세요.
  어떠십니까?
  원장님, 보셨어요?
  이렇게 비닐 뜯지도 않은 거 보셨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확인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 많은 장비들이 사람도 없이 즐비하게 그냥 있는 거 보셨습니까?
  이 장비들은 작년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장비 목록에 작년에 구입한 목록이 없습니까?
  아니면 돈은 미리 주고 장비는 작년에 들어왔습니까?
  작년에는 장비 구입한 내역이 없어요.
  답변해 보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작년에 들어온 거는 미처 확인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어떻게 의원은 확인을 하는데 원장님은 확인을 못 합니까?
  제가 의심스러운 건 뭐냐면요, 아니, 분명히 문제 있다라고 계속 지적을 했는데 상당 부분 이 장비들이 작년에 들어온 거예요.
  이게 상당히 금액이 나갈 거거든요.
  그러면 돈을 주고 장비가 늦게 들어왔든지 아니면 어디서인가 어떻게 해서 장비를 구입했는데 지금 내역이 안 나온다는 얘기예요.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엇일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죄송합니다.
  그거는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자, 나오세요, 이거 책임자.
  지금 장비가 43종에 95대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 장비 구입 내역입니다, 이게.
  그리고 그 이후에는 장비를 구입한 내역이 없어요, 문서상에는.
  그런데 제가 현장에 갔을 때 물어보니까 이거 다 작년에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직무대리 오해근입니다.
  말씀 주신 내용은 저희 본사업이 아니고요,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이라고 있는데요, 그 사업을 통해서…….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그 사업의 사업장은 어디지요?
  아산이에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아산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아산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지금 이 사업과 연계 사업이 아니에요.
  아시지요?
  이 사업과 연계 사업 아닙니다.
  그러면 그 사업비로 산 장비를 놓을 데가 없어서 여기 갖다가 지금 이렇게 묵히고 있습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처음에 저희가 사업 기획한 거는…….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자, 제가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또 하나 지금 심각한 문제점이 생기는데, 그렇지 않아도 제가 또 봤어요.
  여기에 보니까 장비를 다 구입했어요, 여기도.
  상당 부분 장비를 구입했는데, 그러면 이 사업은 아산에다 하기로 한 거예요.
  아산에다 지금 구축하고 있고요.
  그런데 문제는 이거예요.
  무조건 장비를 사고 보는 거예요.
  이 힐링스파도 그래요.
  사업이 잘 안 되면 장비를 사기로 했다라고 하더라도 필요한 부분 해서 같은 걸 몇 대씩 그냥 놔두지 않고 두서너 대 해 보고 그게 잘 되면 한다든가 이렇게 해야 하는데, 예산이 있으니까 그냥 무조건 사고 보는 거야.
  그런데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죄송합니다.
  언론에도 났지만, 고가의 장비라는 거예요.
  그런데 활용도가 낮은 고가의 장비다, 언론에 났습니다.
  언론 보도가 된 사업인데요, 더군다나 지금 이 사업을 왜 시작했습니까?
  우리가 연계 사업을 하려고 했던 거예요.
  그런데 아산으로 다시 뺏긴 거예요.
  아니, 우리는 충남으로 왔으니까 관계가 없어요.
  그렇지만 원래 천안시에서 이 사업비를 같이 함께할 때는 그런 거였어요.
  그러면 지금 아산에다 놔야 될 장비를 갖다가 천안에다 놓은 거 맞습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처음에 사업을 기획할 때 저희 스파센터를 고도화·다각화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연계시킨 겁니다.
  그래서 필요한…….
○위원장 김명숙   아니, 잘 되지도 않는 데에다가 연계를 시켜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필요한 기능을 더 넣기 위한…….
○위원장 김명숙   의회에서 이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언제부터 지적한지 아십니까?
  이거 언제 구입했습니까, 그러면?
  이거 2022년도에 구입했어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예, 사업은 2020년에 시작해가지고요…….
○위원장 김명숙   2022년도에 구입했습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2021년도…….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안 된다고 이 문제를 지적하니까 안 되는 데에다가 고가의 장비를 더 갖다가 했습니까?
  이게 얼마입니까?
  여기 들어간 장비가 얼마입니까, 이와 관련된 장비가 다?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제가 정확하게 액수는 기억 못 하고 있는데요…….
○위원장 김명숙   대략, 대략은 아실 거 아니에요, 이게 보니까 상당 부분 금액이 나가는 거던데.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8종 8대를 구입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위원장 김명숙   예?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대수는 8종 8대인데요…….
○위원장 김명숙   예, 그런데요, 대략 금액은 얼마입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금액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금액은 확인해 봐야 된다…….
  여기 아시는 분 없습니까?

(「대답없음」)

  팀장님, 여기 아시는 분 없습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예, 없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왜 아산에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사업을 하기로 하고…… 여기에 다각화 사업은 안 해도 돼요.
  이것도 지금 다 활용 못 하고 있어서 전기세도 못 벌고 있는데, 사람이 오지도 않는 데다가, 문 잠가 놓는 데다가, 아무나 들어오지 말라고 하는 데다가 왜 이 고가의 장비를 또 갖다 놓느냐는 얘기예요.
  우리가 기계 살려고 이 사업 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들어가시고요, 제가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에 대해서 다시 말씀을 드릴게요.
  그 많은 기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간단하게 답변해 보세요, 비닐도 떼지 않은 이 기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사용 연한은 지나가고 성과 활용 기간도 다 지나갈 것입니다.
  지났습니다, 2023년 1월 31일까지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내년 봄까지 저희가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추가로 화장품 제조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그런 방안으로서 추가 사업을 따가지고 -지금 2층 같은 경우는 16종 16대가 들어가 있는데- 일부는 장비를 제거하고 보완할 수 있으면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잡고 있고, 추가로 바이오 관련 사업이 확정되지 않으면 가부간 그거는 결정을 하겠습니다, 장비를 이관하든.
○위원장 김명숙   어떻게 결정을 할 거냐는 얘기예요.
  가부간 결정이 문제가 아니고요, 돈이 너무 아까워서 그럽니다.
  이 사업이 지금 158억입니다.
  이 돈의 사업이었더라면 몇 개 기업이라도 우리가 지원을 해서 소기업이라도 만들 수가 있는 예산이에요.
  그리고 온천 사업과 연계를 할 수도 있고 그런데 전혀 연계가 되지 않는데 계속 여기다 갖다…….
  지금도 보셨지요?
  이런 사실 아셨어요?
  헬스 다각화 사업 갖다가 여기다 또, 되지도 않는 데다가 이 많은 비싼 기계를 갖다 놨다는 사실 혹시 아셨습니까?
  모르셨지요?
  저도 오늘 알았습니다.
  더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보면 이렇습니다.
  가동률이 지금 얼마나 되느냐라고 자료 요구를 했더니 2021년에는 가동률이 41.5%라고 합니다.
  그리고 530만 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가동률이 32.7%인데 3270만 원을 벌었다고 하고요, 2023년도에는 가동률이 41.5%인데 860만 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지금 비용이 얼마입니까, 운영비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게 한 43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걸로…….
○위원장 김명숙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운영비가 4300만 원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9월 30일 현재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운영비가 4300만 원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니, 관리비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관리비만이 운영비입니까?
  거기 사람 근무 안 합니까?
  도대체 원장님은 무엇을 알고 오십니까?
  제가 또 이렇게 발언을 하면 직원들은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굉장히 우리가 마음이 어떻다 이러는데, 원장님이 잘해 주셔야 돼요.
  뭘 알고 오셔야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니요, 그러니까 인건비는 거기 세 사람 합치면 한 1억 4000…….
○위원장 김명숙   책임자 나와서 답변해 보세요, 운영비·인건비 전부 다 얼마 들어가는지.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저희 인건비 같은 경우는 일단 3명이 근무하기 때문에 한 1억 이삼천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 주셨지만, 저희는 그 세 사람이 기업 지원 사업도 지금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어쨌든 거기서 3명이 근무를 하지요?
  거기에 없었다면 바이오센터 들어와서 일을 하겠지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예, 저희 센터에서 기업 지원을 하기 때문에…….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요.
  원래 당초 계획은 거기에 한 30명이 근무해야 한다고 나왔었어요.
  그거를 지금 3명이 근무하게 하는 거예요, 그것도.
  거기 근무하시는 분들이 잘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 사업을 계획한 사람들이 잘못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가서 근무를 하면 인건비·운영비 다 거기에 들어가야 돼요.
  그런데 지금 가동률이 높다라고 합니다.
  가동률이란 뭐예요?
  수입이 올라가야 가동률이 높은 거라고 봐야 되는 거고요,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전기료도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이렇게 운영하지 말라라는 거고 인식을 달리하자라는 거예요.
  아시겠습니까?
  또 하나, 임대료를 못 받으면 어떡합니까?
  임대료 몇 달 치 안 내면 거기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요, 우리 전체 TP?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몇 달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3개월 이상…….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3개월 이상 임대료를 내지 않아서…… 1년 이상 안 냈지요?
  그래서 소송까지 해가지고 7400만 원 비용을 5000만 원으로 다운시켰는데 이것도 지금 못 받고 있어요.
  다섯 달 지났을 때 그냥 못 쓰게 했으면 이렇게까지 가지 않아요.
  세금으로 변호사비까지 해서 하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이런 부분들을 문제점으로 짚는 거예요.
  왜 원칙대로 하지 않았는가 이런 부분이고, 그다음에 이 업체에 대해서는 두 달이 아니라, 이 기간이 지난 두 달이 아니라…… 아, 2년이구나.
  5년이고 10년이고 충남도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해라.
  지금 행정사무감사니까 제가 다시 이렇게 명확하게 정리를 해 드리는 겁니다.
  그다음에 지금 운영하라고 했더니 사회복지기관이 되어버렸어요.
  제가 운영 내역을 쭉 살펴봤거든요.
  운영 내역을 살펴봤더니 기가 막힌 게 이 사업을 전체 하라는 거거든요.
  확장을 하라고 했는데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게 지금 제가 알기로는 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는 국가 사업인데 여기의 원장이나 팀장이 계속 이용을 해요.
  여기 웰니스 스파 근무 시간이 몇 시부터 몇 시지요, 여기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9시부터 6시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9시부터 6시까지예요.
  그러면 일반인들이 근무를 해야 되는데, 종합지원센터의 원장·팀장 그다음에 관련 사람들이 2022년 10월부터 11월 두 달 동안 평일에 여기를 17회 이용합니다, 그것도 할인해 줘가지고.
  저는 과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이렇게 하면서 우리 공공기관에 그냥 막 할인을 해 줘가지고 싸게, 한 번 이용하는 데 3만 원 이렇게 하는데, 시설은 굉장히 좋아요.
  누구를 위한 시설이고 누구 마음대로 이렇게 하는지, 누구 마음대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이거는 충청남도민의 것입니다.
  거기에 근무하시는 직원들 것이 아니고요, 목적대로 사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되지 그저 몇 명이 왔다라고 하기 위해서 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원칙대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사업하는 곳 아니에요.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래서 이 부분은 일단 도민의 혈세가 들어간 부분이기 때문에 추가 사업도 해서 리모델링도 하고 활성화하는 쪽으로…….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
  리모델링한다고 돈 쓰지 마세요.
  거기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깨끗하고 좋아요.
  하도 사람이 안 와서 비닐도 안 뜯고 먼지도 없고요, 바닥도 깨끗해요.
  무슨 리모델링을 합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니요.
  그게 아니고…….
○위원장 김명숙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요!
  거기다 돈을 쓰겠다고 하시는 거 아닙니까!
  리모델링하지 마세요!
  하지 마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리모델링…….
○위원장 김명숙   하지 마세요.
  정말 제가 너무너무 안타까운 건 끊임없이 얘기를 하는데도 바뀌는 게 없어요.
  제가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도 원장님 거기 가가지고 이런 시설들이 언제 들어왔는지조차도 하지 않아요.
  불과 7월 달에 이 문제에 대해서도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작년에도 얘기를 했고요.
  2월 달에 업무보고 받을 때도 얘기를 했고요, 행정사무감사 현장에서도 했고요, 테크노파크에서 할 때.
  그런데도 그렇게 하고…… 저한테는 엄청난 압력이 들어와요, 직원들로부터.
  엄청난 압력이 들어옵니다, 저한테는.
  제가 잘못하는 게 아니에요.
  도의원으로서 당연히 이렇게 문제가 있으면 제대로 가도록 짚어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 점에 대해서는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 부분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리모델링을 한다는 부분은 신규 사업을 저희가 확보해서 -공간이 부족하고 기업체가 쓰기 어려우면- 인근에 별도의 건물을 지어서 좀 리모델링해서…….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
  더 이상 그렇게 하지 마세요.
  이게 온천 사업인데요, 이 온천 사업을 1차적으로 하고 500억대 사업을 다시 받으려고 기초 사업을 했던 거예요.
  그런데 왜 천안에다가 못 받았는지 아십니까, 혹시 이유를?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여러 가지 뭐…….
○위원장 김명숙   아니, 간단한 거, 제일 중요한 거, 무엇 때문에 떨어졌는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여러 가지 배경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관심이 없으신 거예요.
  첫 번째요, 온천수를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런데 아산은 온천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음 해에 이 사업을 다시 받아서 이름을 바꿔서, 어쨌든 이렇게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이라고 하고요, 수면 산업까지 같이 거기다 넣고 있고, 그다음에 뭐 또 하는 사업이 들어가요.
  그게 지금 500억이 넘는 사업이 가고 있는데 그 예산으로 산 장비를 여기다가 또 갖다 놨다라는 얘기입니다.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 사업 하나만 갖고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제가 앞에 융합 사업도 얘기를 했잖아요.
  똑같아요, 지금.
  목표대로 가고 있지 않다, 그리고 결과물은 그냥 나왔다, 사업이 지나면 끝난다, 이게 지금 테크노파크의 현 상황이다.
  제가 지금 자료를 모두 다 보지는 못했어요.
  네 가지 정도만 세세하게 봤거든요.
  대부분이 지금 그래요, 굉장히 허술하고.
  그래서 원장님이 하실 일은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적어도 우리 의회에 제출한 이 연구 보고서를 다 읽어보시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앞으로 연구 보고서는 어떻게 나와야 되는지 가이드라인을 정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이 연구 보고서와 처음 우리가 사업을 공모할 때 계획서가 있습니다.
  그 계획서의 목표대로, 우리가 더 늘릴 수는 있지만 줄이면 안 되거든요.
  그렇게 가고 있는지부터 바로잡기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사업이 너무 많아요, 직원들에 비해서.
  정리해서 우리한테 필요한 것만 하세요.
  선심 쓰듯이 어느 기업들이 와가지고, 어느 대학들이 와가지고 하자 그러면 하는데, 지금 단국대학교랑 대전대 한방병원, 단국대, 이런 부분들이 있어요.
  그다음에 헬스케어스파진흥원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계속 지금 웰니스 연구해서 이렇게 하면 되겠다고 했는데 하나도 안 되는 거 아시지요?
  그런데 또 이런 데에 사업해서 그 기관들 중에 여기에 같이 참여를 하고 있어요.
  저는 이런 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시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주문드리겠습니다.
  화장품 제조 장비와 관련해서 지금 줄여주려고 그랬지요.
  활용률 50% 적용해 오는 것을 20%로 줄이려고 했는데 본 위원이 분명히 50%로 하라고 했습니다.
  20%로 낮추지 말라고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주문을 하는 겁니다.
  이게 월 500만 원씩 계산하면 36번에 1억 8000만 원인데, 이거를 줄여주게 되면 1억 488만 원이거든요.
  상당 부분 손해가 납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그렇게 주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 사업만 봤는데도 이렇게 상당히 지금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이…… 특히 문외한 아닌 제가, 기술을 알지 못하는 제가 봤을 때 이런 문제점이 있는데 전문가가 봤으면 얼마나 더 큰 문제점이 있을까, 이게 지금 테크노파크의 현주소다, 이렇게 정리를 하겠습니다.
  간단한 답변 하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장님 따끔한 지적, 마음에 새겨서 잘 체크하고 재점검해서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들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저는 마지막으로 말씀을 올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아까 말씀드린 테크노파크의 성장이 제 지역이 있는 천안 발전을 위해서 큰 축을 했던 곳이고, 제가 있는 지역에서는 테크노파크에 근무한다고 하면 굉장히 선망의 대상이에요.
  아직까지도 선망의 대상이고, 규모가 커지고 사업이 많아지고 또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고마워하는 기업들이 주변에 굉장히 많거든요.
  굉장히 많습니다.
  또 대학교에서도 고마워하는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그 허허벌판에서 어렵게 어렵게 시작해가지고 지금 이 정도까지 올라왔는데, 여러 위원님들도 지적을 하셨고 주변에서도 여러 얘기들을 충분히 원장님이 듣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거를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찌 됐든 간에 충남테크노파크가 그만한 노력을 해서 이만큼 올라왔는데 지금 계속 지적을 많이 받으셨는데, 지적을 받으신 거에 마음 상해하지 마시고 도민들이 옆에서 지켜보고 지금 이 시간에도 테크노파크에 도움을 받아가지고 좋아하는 분들을 현장에서 자주 뵙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전체 조직의 구성원분들이 역할의 기대가 너무 많다 이런 생각만 하지 마시고 필요한 게 있으면 말씀하시면서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빠른 시일 내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장님하고 위원님들 말씀하신 거 저희 TP가 발전하는 데 뼈와 살이 되게 더 열심히 노력을 하고요, 필요하면 제가 야전침대라도 갖다 놓고 꼼꼼히 챙기면서 자료도 보고 현장도 확인하고, 오늘 따끔하게 질책하신 거 잘 체크해서 도민들 혈세를 쓰는 기관으로서 저희 직원들이 부끄럽지 않고 프라이드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저희 도 산하기관 중에서 테크노파크 마크가 제 지역에서는 되게 부러운 마크예요.
  그거를 잊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이렇게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해서 저는 다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보지는 않아요.
  저는 원장님과 센터장님들께서 꼼꼼하게 보지 않았으니까 이런 문제점들이 계속 누적되어 왔다고 보거든요.
  현장에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 있고요, 이종화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김석곤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굉장히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우리 옆에 있었더라면 저도 의원 안 하고 어쩌면 거기서 뭔가 배워서 창업했을 수도 있는 사람이고 그렇게 혜택을 볼 수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데 이렇게 하니까 더 속상하고, 그런데 반복되고 이런 부분입니다.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에서요, 간단한 것만 물어볼게요.
  이 사업이 끝났어요, 1차 연도 사업이.
  맞지요?
  일단 2020년 4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예산은 283억 4300만 원, 맞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
○위원장 김명숙   맞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그런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적어도 중요한 사업의 리스트는 하고 총사업비하고 사업 기간은 갖고 들어오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감사받으러 오는데?
  더군다나 자료 요구를 한 사항인데, 미리 한 달 전에, 9월 달에?
  그러면 이 자료들은, 준비한 거를 원장님은 하나도 읽어보지 않았다는 거예요.
  원장님은 직원들이 정리해 주는 요점만 읽으셔도 되잖아요.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전부 다 모든 자료를 봐야 되거든요, 그리고 내가 다 정리를 해야 되고.
  제가 파악한 거로는 이 책자 보고서, 정부 기관에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예산은 283억 4300만 원입니다.
  물론 이 사업이 전체적으로는 거의 500억 가까이 되고요, 연차 사업입니다.
  1차 사업은 일단 이렇게 끝났어요.
  그래서 1차 연도에 장비 가동이 50%, 장비 활용이 100%, 장비 이용 기관이 10곳,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의 목표는 뭐냐면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통한 제품 그리고 고부가 가치화 및 신산업 창출’이에요.
  기업을 육성하고 만들겠다는 거예요, 재활헬스케어를 통해서.
  그런데 진동 신발도 개발하고 줄기세포 로션도 개발해서 판매하겠다고 했는데, 진동 신발 혹시 개발돼서 지금 판매가 되고 있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그것까지는 확인을…….
○위원장 김명숙   500억짜리도 관심이 없으시고 440억짜리도 관심이 없으시면…….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닙니다.
○위원장 김명숙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 보면 진동 신발 기업명도 다 나와요.
  이렇게 해서 판매가 돼야 되는 거거든요, 그냥 시범적인 운영이 아니라, 이게 왜 그러냐면 1차 사업이 2022년에 끝났으니까.
  자, 그다음에 시중의 10만 원대의 줄기세포 로션을 온천수를 이용해가지고 2만 원대로 판매하겠다라고 여기 보고서에 나와요.
  그러면 끝났으니까 이게 다 개발돼서 시중에 판매가 되나요?
  매출은 얼마나 올라가나요?
  파악 안 해 보셨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차후에 다시 한번 체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바로 이런 거거든요.
  이런 사실을 저는 어디에서 알겠습니까?
  바로 이 보고서를 보고 이런 계획들이 있구나 하거든요.
  그런데 이 보고서에 보면 조금 유치해요.
  전문가들이 썼다고 하는 보고서가 ‘척추 온열 치료기 성능 평가법’ 이렇게 해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동작시키는 뭐로 되어 있다라고 해요.
  그다음에 ‘청소년 집중력 강화 및 스트레스 프로그램’이라고 나오거든요?
  그래서 뭔가 특별한 게 있나 보다 했는데 이게 뭐냐면 “온천욕 온도는 30∼40℃로 하고 입욕 자세는 가슴 아래까지 잠기도록 욕조에 몸을 담근다, 입욕제를 150∼180ℓ 온천수가 담긴 욕조에 넣는다, 입욕 전에 물 한 잔을 마셔서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탈수 현상을 방지한다, 입욕은 20분 동안 한다, 향을 충분히 흡입한다, 입욕 후 입욕수의 유익한 성분 흡수를 위해 가볍게 두드리며 말린다”, 이게 지금 핵심이에요.
  한방이나 저기에서 해서 보고서에 이런 것들을 담으면서 그런 내용들이 주거나 기업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그런 부분들이 다면 안 되겠지요.
  그다음에 어떻게 합니까?
  여기에도 결론이 나와 줘야 되는 거지요.
  이로 인해서 3년 차에는 이와 관련된 기업이나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얼마나 늘리겠다, 기업을 창업하겠다, 아니면 확장시키겠다, 그다음에 5년 차 10년 차까지는 어떻게 하겠다라고 나오는 게 기본이지요?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장님 지적은 잘 들었는데요, 원래 이 보고서는 주관 기관이 아산 헬스스파진흥원이기 때문에 주 집필 책임은 거기서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다만…….
○위원장 김명숙   그렇게 말씀하지 마시고요, 제출 기관이 어디입니까.
  (재)충남테크노파크예요.
  이 검수 누가 했습니까?
  검수 누가 했어요?
  어쨌든 충청남도테크노파크가 국가 공모 사업에 함께 -도에서- 한다고 했기 때문에 이 사업 받은 거지요?
  그러면 검수를 할 때 그런 부분들을 더 제대로 하라고 해야지, 이렇게 그냥 다 이런 형태로 거기서 써오는 대로 다 받아버린 거예요, 이것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제가 잠깐 설명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명숙   들어가세요.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요.
  원장님이 보시면 분명히 이거 잘못됐다고 말씀하실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다음에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 지원사업이 있어요.
  이것도 사업을 받아서 한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 뭐가 빠졌어요?
  지원 금액, 직원 수라든가 입주 기업 그런 부분이 하나도 없어요, 금액 이런 부분들이 자세하게.
  사업비나 사업비 변경에 대해서는 나와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기본 앞의 요약 두 장만 보면 일단 목적을 알아야 되고, 나중에 가서 결론을 보면 미래를 알아야 되는데 전혀 안 되고 있다.
  지금 보내준 거 제가 한 5개 정도 봤거든요.
  저도 덕분에 공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사실 보면 재밌습니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다 보셔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냥 만들어서 들어온 대로 페이퍼로 쌓아놓기만 하니까 이런 현상들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개선을 하실지 간단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하나하나 체크를 해서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요청해서 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리고 보완하도록 하고요, 앞으로 받는 보고서에는…… 그리고 우리가 중앙 부처에 받아서 제출하잖아요, 관계 부처에.
  이렇게 보면 우리 수준이 참 그러니까 이렇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명확하게 틀을 만드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일일이 확인해가지고 승인을 하는 거는 아니기 때문에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종합적으로 관리할지는 고민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그러면 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 자료 422쪽을 먼저 봐 주시면요, 예산 현황에서 수입예산이 있어요.
  그리고 그다음 장에는 지출예산이 있는데, 여기 수익 사업 중에 보면 장비 활용 수입이 있어요.
  장비 활용 수입이 있는데, 2023년도에 1차 추경까지 해서 29억 6000만 원을 잡았어요.
  본 위원은 제일 궁금한 게 뭐냐면 정말 우리가 원칙대로 받으면 장비 수입이 얼마인지를 계산해서 여기다 넣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계산했는지를 몰라요.
  저는 훨씬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웰니스만 해도 장비 수입 관련해서 굉장히 낮게 잡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공간 임대 수입까지 일단 수입으로 보는데, 지출에 가서 보면 수익사업비에 지출을 쓰지요.
  지출을 쓰면 69억 9100만 원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제가 계산을 해 보니까 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빼면, 장비하고 공간 임대 수입하고 이쪽에 나온 수익사업비의 지출을 빼고 나니까 10억 정도인데, 거기에 있는 관리비 수입이나 이자 수입이나 기타 수입에 대한 부분을 제가 안 뺐잖아요.
  큰 수입은 장비 활용 수입하고 공간 임대 수입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나와 버리면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거예요.
  그래서 장비 활용 수입을 하실 때는 원장님 입장에서는 원칙대로 하세요.
  1년에 이게 얼마씩 되는지 놓고 얼마에 도달하는지를 봐야 되는 거예요.
  기관의 회계에서 이렇게 어떤 기준 없이 대충 잡아서 하게 되면 맞지 않는 거예요.
  아시겠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7억 정도 지출수입 빼면 그 정도가 남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지금 상태는 웰니스만 봐도 상당히 약하게 잡은 거거든요?
  원칙대로 잡고 어떻게 줄여갈 것인가 하시기 바랍니다.
  456쪽에 보면 테크노파크 손익에 대한 사유 및 후속 대응 방안에 대한 처리 요구가 있어요.
  그런데 이게 7월 달하고 자료가 똑같아요.
  7월 달에는 자료를 급하게 하느라…… 그때도 잘못한 거예요.
  사실은 2022년도 결산까지 나왔어야 되거든요.
  사업 비용이라든가 사업 수익 이런 게 쭉 나와 줬어야 되는데 안 나왔어요.
  우리가 결산은 언제까지 하지요?
  재단 결산은 언제까지 합니까?
  2월 달에 다 끝나지요, 대부분
  그렇다면 7월 업무보고 자료에는 2022년도 게 들어와야 되는데 안 들어와서 제가 아무 얘기도 안 했어요, 그럴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11월 달에 들어오는 자료에 9월 말 기준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2022년도가 나와 줘야 되는데 안 나와서 비교를 할 수가 없어요.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장님, 이거는 아마 전년도의 감사 지적 사항…….
○위원장 김명숙   감사 지적 사항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러면?
  감사 지적 사항, 언제 보고하셨지요?
  7월 달에 보고하시지요?
  그다음에 또 11월 달에 보고하시지요?
  그러면 바꿔야지요.
  지금 앞에서 하는 부분이나 이런 것들이 기본이 안 되어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여기에서 보면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수지에서는 흑자’라고 얘기를 해요.
  원장님, 회계에서 감가상각비가 비용입니까, 수익입니까?
  비용입니까, 수익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비용이지요?
  비용이면 비용인 겁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원장님?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위원장 김명숙   어떤 사업을 운영할 때 어쨌든 처음에 기계 같은 것들을 국비 사업이나 우리가 보태서 샀으면 그 사업을 계속해 가려면 어떻게 합니까?
  감가상각을 해 놓고서 나중에 써야 되잖아요,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거 아니니까.
  그러니까 회계도 명확하게 하자는 얘기예요.
  지금 여기서는 기관의 회계조차도 기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고 자료 제출도 엉망으로 하고 있다 이런 말씀 드리는 거예요.
  업무의 기본이 지금 많이 부족하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희가 장비 구축을 많이 하다 보니까 기업회계법에서 매년 감가상각을 하게 되어 있어가지고 “왜 이렇게 적자가 나느냐” 하는 지적이 많아서 이렇게 표현을 했던 것 같은데요…….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 감가상각은 회계에서 하도록 되어 있어요.
  비용으로 잡도록 되어 있고요.
  그거 계산해서 사업하는 거예요.
  아시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위원장 김명숙   다른 얘기가 없어요.
  회계는요, 행정은요, 숫자로 되어 있는 거예요.
  엄밀히 말하면 숫자로 되어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예산을 받아서 돈을 쓰는 일이라고 하면 모두 다 숫자로 되어 있는 거고 비용과 수익으로 나누면 그 계정에 맞게, 그리고 그거에 의해서 당기순이익과 당기손실이 나오는 거지, 이렇게 하는 거는 없어요.
  그렇게 답변을 하신다는 자체가 벌써 기관 운영의 기본이 안 되어 있다, 부족하다, 이렇게 얘기를 할 수밖에 없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 부분은 보고 방식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보고 방식을 검토하는 게 아니고요, 감가상각비를 적립하려면 그만큼 기계를 임대하거나 사용으로 얼마만큼 벌어야 되는지 계산이 나와야 되는 거예요.
  그 계산을 다 하고 나서 사업을 해야 되는 거예요.
  사업비를 받아서 기계를 사는 거예요.
  그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이게 반드시 필요하지 않으면 안 해야 되는 겁니다.
  기계만 잔뜩 사놓고 안 쓰니까 감가상각 계속 늘어나는 거예요, 벌어서 감가상각비를 적립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제가 지금 큰 기관을 상대로 회계 강의를 해야 되겠습니까?
  저는 이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칙대로 하세요.
  답변하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이 수입·지출 부분은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하다 보니까 이렇게 표기가 된 것 같은데요, 이거는 내부적으로 회계팀하고 협의를 해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바꾸는 게 아니고요, 이대로 표기를 하시고요, 밑에 단서 달지 말라는 얘기예요.
  이거 회계 전부 담당하는 책임자 누구시지요?
  잠깐 나오시지요.
○행정지원실장직무대리 이승열   행정지원실장 직무대리 이승열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행정지원실장님은 지금 공석입니까?
○행정지원실장직무대리 이승열   예, 현재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왜 공석이지요?
  원장님이 답변하시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내부 고충 처리 건이 있어서 조사 중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좀…….
○위원장 김명숙   알겠습니다.
  감가상각비는 비용입니까, 수익입니까?
○행정지원실장직무대리 이승열   비용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비용, 그렇지요?
  비용이면 어떻게 해야 돼요?
  비용은 비용대로 처리하고 수익은 수익대로 처리하고, 그게 회계의 기본이지요?
○행정지원실장직무대리 이승열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리고 기관에서 하는 회계의 기본이고요.
  그러면 더 이상 얘기가 필요 없는 거예요.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깔끔하게.
○행정지원실장직무대리 이승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시간 관계상 다른 기관의 감사도 남아 있어서 지금 대면 감사는 하지 못하지만, 자료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감사 보고서에 저희가 의견을 쓸 수 있음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중요한 업무들이 많은데, 하루에 2개 기관을 한다는 거는 저희들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충남테크노파크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서규석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업무보고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성실한 답변이라고는 조금 그렇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거나 정책 제안을 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하여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도 자료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복사해서 가져오라는 자료조차도 지금 일부러 제출을 안 하는 것 같은데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위원장 김명숙   너무 안 들어오고 있어요.
  저희는 자료를 제출하는 거에 따라서…….
  이것도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거든요?
  일련의 매우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인데, 자료 제출을 빨리 제대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테크노파크 감사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산업경제실의 황침현 산업육성과장님과 김종환 산업육성팀장님이 함께 배석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문한 사항들을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규석 원장님께서는 간략하게 인사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오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뼈아픈 지적 많이 해 주셨는데 들어가서 잘 검토해서 수정하고 보완할 거 찾아가지고 기경위원회 그리고 도민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어느덧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획했던 사업들이 알차게 마무리되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서규석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충남테크노파크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43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