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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충청남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1996년1월17일(수) 15시 개식

     식      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를위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서명식)

(15시03분 개식)

○총무담당관 서명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 100회 충청남도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께서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종수    친애하는 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심대평 도지사, 백승탁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제100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 모두에게 하시는 일마다 기쁨이 충만하시고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 도 제5대 의회가 출범하여 열악한 자치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과 생활자치의 기틀을 착실히 다져온 한 해로써 올해도 도민의 복지증진과 충남발전을 위하여 200만 도민과 더불어 의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올들어 첫 임시회를 긴급하게 열게 된 배경은 먼저 새해를 맞이하여 하루라도 빨리 도정 및 교육행정의 계획과 살림살이 전반을 도민에게 우선적으로 알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과거 의회에 대한 집행부의 신년도 업무계획보고는 관행적으로 매년 2월 중순경에 실시해 왔습니다만 할 일이 많은 때에 사실 너무 늦게 의정활동이 개시되는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마침 집행부에서도 연례적인 도지사의 시. 군 순시를 생략하고 대토론회를 열어 도 시. 군정의 발전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이에 부응하는 뜻에서 일찌감치 오늘 의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점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탈피하여 주민의 대표인 의회와 도가 상호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친애하는 의원 여러분!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맞아 우리의 주변환경과 여건은  급속히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제15대 총선이 있는 해로써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깨끗한 정치풍토를 조성하여 도민에게 신뢰와 더불어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는 제5대 의회 제2년차로써 성숙된 의회 운영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명실상부한 자치시대의 주역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제는 지방자치의 일천한 경험과 자치여건만을 탓할 수가 없습니다.
  의회에 거는 도민의 기대와 욕구는 매우 다양화 해 지고 있습니다.
  우리 도의 특성을 살리고 차원높은 개발전략 추진 등 새로운 자세와 각오로 도민에게 생활자치의 실익을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자치역량을 배양해 나가십시다.
  친애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이번 회기는 비록 며칠 안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새해 들어 첫 임시회인 만큼 활기찬 의정활동과 원만한 의회운영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금년 한 해도 200만 도민을 위하여 일하는 사회, 신뢰받는 의회 의정상 정립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더욱 건승하시고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총무담당관 서명식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5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