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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2012년5월17일(목)  13시

    식      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최욱환)

(13시22분 개식)

○총무담당관 최욱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51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곡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유병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병기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안희정 도지사님과 김종성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계절의 여왕 5월에 251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로 여러 기념일과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특히 충청남도의회가 개원한지 60주년을 맞는 아주 뜻 깊은 달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오늘 개원 60주년을 기념하려는 것은 여러 가지로 많은 뜻이 있습니다.
  지난날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앞으로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농촌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한·미 FTA가 지난 2월 15일 발효되어 농민들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이때에 한·중 FTA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피폐해진 농촌을 구할 총체적 대응체계를 하루빨리 구축해야 합니다.
  중국 농산물이 밀려오면 대한민국 농업의 근간을 흔들뿐 아니라 우리 충남에도 막대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서 FTA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 있는 고품질 소득산업 지원육성과 농업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3농 정책이 나와야 합니다.
  중앙부처에서는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 도가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야 합니다.
  온 공직자가 중앙부처의 향우회와 국회의원 등과 같은 인적 네트워크를 풀 가동해서 적극적인 국비확보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유가급등과 함께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경제도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지방재정은 도민의 행복추구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는 등 도민의 행복추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 각종 밭작물 파종 등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시기입니다.
  적극적인 농촌일손 돕기와 내실 있는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집행부에서는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보다 8건이 감소한 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도민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데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산불예방에 헌신해 오신 공직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와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고교평준화가 실시되지 않는 우리 충남지역의 고교평준화 도입 여부 기준을 놓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성 교육감님께서는 도의회와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어떻게 하는 것이 충남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지 많은 고민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4일 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와 각종 조례안 등 주요안건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충분히 살펴보시고 도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도민의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민지원과 경제회복 관련 예산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의회가 도정의 주요현안에 대해서 이해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통해 도정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동료의원 여러분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가정에 행운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최욱환   이상으로 제251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3시3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