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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0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2024년3월5일(화)  14시

  1. 의사일정
  2. 1.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2.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3.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5. 4. 긴급 현안질문
  6. 5. 충청남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6. 충청남도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7. 충청남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9. 8.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0. 9.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11. 10.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
  12. 11.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3. 12.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
  1. 상정된 안건
  2. ㅇ 충청남도 신임간부 소개
  3. ㅇ 충청남도교육청 신임간부 소개
  4. ㅇ 5분발언(안종혁·이연희·방한일·유성재·윤기형 의원)
  5. 1.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6. 2.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7. 3.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김선태·이지윤·윤기형·이재운·정병인·유성재·정광섭·주진하·김응규·이연희 의원 발의)
  8. 4. 긴급 현안질문(조철기 의원)
  9. 5. 충청남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회운영위원장 제안)
  10. 6. 충청남도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회운영위원장 제안)
  11. 7. 충청남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회운영위원장 제안)
  12. 8.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회운영위원장 제안)
  13. 9.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회운영위원장 제안)
  14. 10.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편삼범 의원 대표발의)(편삼범·김옥수·안종혁·신순옥·김응규·박기영·정광섭·김민수·박미옥·김석곤·김명숙·최광희·이현숙·오인환·유성재·정병인·윤희신·주진하·이재운·구형서·이상근·안장헌·윤기형·이완식·이철수·홍성현·박정수·이연희 의원 발의)
  15. 11.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6. 12.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
  17. ㅇ 기획경제위원장(이지윤) 당선 인사

(14시10분 개의)

○의장 조길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공무원은 단말기에 수록하였으며 사전 협조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충청남도 신임간부 소개 
○의장 조길연   먼저 충청남도 신임 간부 소개가 있겠습니다.
  김태흠 도지사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신임 간부를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지사 김태흠   2024년 2월 13일 인사 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된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덕민 농림축산국장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경영정책과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다음은 오진기 인재개발원장입니다.
  농림축산국장에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다음은 정찬형 정책기획관입니다.
  국무조정실에서 특별자치도지원단 과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다음은 조성권 안전기획관입니다.
  안전정책과장에서 승진하여 자리를 옮겼습니다.

(인    사)

  참고로 김영관 전 정책기획관은 논산 부시장으로, 윤동현 전 안전기획관은 행정안전부로 발령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길연   김태흠 도지사님 수고하셨습니다.
ㅇ 충청남도교육청 신임간부 소개 

(14시12분)

○의장 조길연   다음은 충청남도교육청 신임 간부 소개가 있겠습니다.
  김지철 교육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신임 간부를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감 김지철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감 김지철입니다.
  우리 교육청 3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경희 교육국장입니다.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인    사)

  참고로 이병도 전 교육국장은 천안교육장으로 전보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신임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길연   김지철 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고 사항은 단말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김명숙 의원님의 퇴직으로 현재 재적의원은 46명입니다.

부록 1. 보고사항

ㅇ 5분 발언(안종혁·이연희·방한일·유성재·윤기형 의원) 

(14시14분)

○의장 조길연   회의규칙 제33조 규정에 의하여 5분 발언을 진행하겠습니다.
  안종혁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220만 충남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안시 문성동, 봉명동, 성정1·2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소속 안종혁 의원입니다.
  저는 정말 무섭습니다.
  제 인생에서 그리고 제 가족에게 있어 가장 무서웠던 일이 다시 시작됐고 그 무서운 일을 우리 국민이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24년 전, 새로운 천년이 시작됐던 2000년 저의 아버지는 당시 50대의 나이로 갑자기 쓰러지셨습니다.
  불과 10분 거리에 대학병원이 있어 바로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의식이 전혀 없는 저의 아버지는 응급실에서 바로 의사를 만날 수 없었습니다.
  의약 분업에 반발하며 의사들이 파업을 3차에 걸쳐 진행했기 때문에 한시가 급한 상황임에도 의사를 바로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저 그렇게 의식이 없던 아버지를 지켜만 봐야 하는 가족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4일이 지난 다음 담당 의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뇌졸중으로 보인다, 그런데 아직 MRI도 찍지 못했다.”
  그렇습니다.
  당연히 찍어야 할 MRI도 의사의 오더가 없어 장비가 있었어도 찍지 못했습니다.
  촬영 후 의사는 “오늘을 넘기지 못하시니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할 의사가 없어 내일 서울에서 내려오는 의사에게 부탁을 했다고 했습니다.
  오늘을 넘기지 못하는데 내일 수술을 한다?
  대학병원에 수술할 의사가 없다?
  어디다 하소연 할 수도, 따질 수도 없었습니다.
  의사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에 그저 의사만 바라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그동안 4, 5일 방치만 했던 그 병원을 저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의 여러 병원을 알아보다가 지인의 소개로 수술이 가능하다는 서울의 대학병원을 소개받고 오늘을 못 넘긴다는 담당 의사의 얘기를 들으면서도 전원을 선택했습니다.
  수술을 받았을까요?
  아니었습니다.
  검사란 검사는 다 하고 검사비를 다 지불했더니 젊은 의사가 와서 왜 왔냐고 역정을 냈습니다.
  그러면서 또다시 오늘을 넘기기 어려우니 다시 내려가라며 환자를 오늘처럼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 밖으로 내쫓았습니다.
  의식이 없는 아버지는 이송대에 누워 그냥 비를 맞고 있었습니다.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을 후회하며 저와 가족들도 멍하니 비를 맞고 있었습니다.
  세상이 무너지고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때 알았습니다.
  그 의사분들은 알고 있었을까요?
  천운인지 다른 의사분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하다 하여 수술을 받았고 1년여간 중환자실 치료와 재활을 받아 오늘을 넘기지 못한다던 저의 아버지는 24년째 제 곁에 계십니다.
  아버지는 두 차례 더 수술을 받으셨고 지체장애 3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아버지 연세가 저의 나이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 상황이 또다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들이 거리에 나선 그 며칠간 앰뷸런스에 실려 서울과 경기도를 헤맨 친구의 딸 그리고 암 판정 후 건강이 좋아지셨던 분이 응급실을 찾았다 내일 오라는 말씀을 듣고 며칠 전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의사가 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 그리고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한 가족을 지켜준다는 점에 의사를 존경해 마지않습니다.
  아주 숭고한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예우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사라 부르지 않고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대통령은 욕해도 ‘의사 선생님’이라 높여 부릅니다.
  지역에는 의사가 없어 수억 원의 연봉에도 오지 않고 책임질 만한 사항이 생기면 그 과를 기피한다 합니다.
  수가가 맞지 않아 필수 의료 의사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봉은 국민들이 납득하기에는 어떨까요?
  어떤 성직자도, 어떤 대통령도 성역이 없어야 하는데 작금의 모습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인질로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면 성역이나 다름없지 않을까요?
  거리에 나선 의사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 시각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돌아가시거나 불구가 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족들이 상처를 가지고 힘들게 살아야 합니다.
  돌아오십시오.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그리고 국민들에게 생명과 건강을 가지고 무섭게 협박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시고 정부와 상의해 해결해 주십시오.
  의사 선생님들이 가지고 계신 생명을 지켜야 하는 칼이 지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칼이 되고 있습니다.
  빨리 돌아와 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의장 조길연   안종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연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의원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서산 출신 국민의힘 이연희 의원입니다.

(자료화면 띄움)

  ‘식품 사막’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마트나 편의점은 물론 당일 배송도 가능한 세상이지만 초고령화와 인구 소멸을 걱정하는 일부 농어촌 지역은 두부 한 모를 사려 해도 버스를 타야 합니다.
  이처럼 인근에 식료품점이 없어 유통기간이 짧은 신선식품 구매가 어려운 지역을 물을 찾기 어려운 사막에 빗대 식품 사막이라고 합니다.
  고령인구 비율이 우리보다 훨씬 더 높은 일본에서는 거주지 500m 내에 식료품점이 없는 노인 등을 ‘쇼핑 난민’으로 정의하여 쇼핑 약자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 충남은 어떨까요?
  통계청 농림어업 총조사에 따른 충남지역 판매·서비스 시설 소재지 및 소요 시간을 확인해 보면 도내 행정리 수 4390개 중 음식료품 위주의 소매점이 행정리 내에 없는 경우가 75.1%나 됩니다.
  심지어 차를 이용해 1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지역이 94개, 3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지역이 119개로 도민의 7%는 계란 한 꾸러미를 사기 위해 10분 이상 차를 타고 가야 합니다.
  특히 가장 심각한 계룡, 청양, 부여, 서천, 공주, 금산 7개 시군은 소매점이 행정리 내에 없는 경우가 80%가 넘고 계룡, 청양 두 지역은 90%가 넘습니다.
  어쩌다 한 번 오는 버스 시간이라도 놓치게 되면 장보기는 더 어려워집니다.
  더욱이 혼자서는 도보로도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이라면 소매점이 가까이에 있다 해도 쉽지 않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충남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19.5%인 39만 2801명이며 그중 걷거나 계단 오르는 것에 활동 제약이 있다고 답변한 65세 이상 도민은 전체의 19.8%인 7만 7601명입니다.
  과연 이분들은 얼마나 힘들게 장보기를 해결하고 있을까요?
  일부에서는 온라인 구매를 말하지만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어렵거나 또는 추가 배송비 등의 이유로 가격이 높아져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보다 더 먼저 고령화가 시작된 일본의 대응이 인상적입니다.
  일본은 쇼핑 약자 대책 중 하나로 지자체의 주도하에 이동형 마켓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만물상 트럭’과 비슷합니다.
  2012년 도쿠시마현에서 시작했으며 현재는 여러 대기업들도 사업에 참여할 만큼 규모가 확장되었습니다.
  일본 이동형 마켓 특징 중 하나는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지역 방문을 통해 구매자의 건강 상태나 안부를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지자체나 경찰, 병원 등에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 또한 구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일부에서는 병원이나 약국과 연계하여 의약품 배송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식품 사막 지역 내 일부 간이 편의점을 ‘건강 가게’로 지정하여 채소나 신선식품을 판매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나마 소매점조차도 없는 일부 지역에는 정부 예산으로 운영하는 관영 식료품점 설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쇼핑 약자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에 본 의원은 식품 사막에 빠진 쇼핑 약자 구제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그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촉구합니다.
  첫째, 쇼핑 약자를 위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을 제안합니다.
  단순한 물품 판매뿐 아니라 농어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전달 체계 등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둘째, 쇼핑 약자 문제는 복지뿐만 아니라 물류·기업 관련 부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여러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와 정보 공유가 필요합니다.
  또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실태조사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힘쎈 충남’에서 전국 최초로 농어촌 쇼핑 약자를 위한 선도적인 복지 서비스가 시작되기를 기대하며,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길연   이연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방한일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220만 충남 도민 여러분!
  예산군 출신 국민의힘 소속 방한일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조길연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리를 함께하신 김태흠 지사님, 김지철 교육감님,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도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예산 수암산과 홍성 용봉산, 도립공원으로 지정해야!”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자료화면 띄움)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은 1872년 지정된 미국 옐로스톤 공원입니다.
  당시 미개척지를 사유화하지 않고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전하자는 생각은 매우 혁신적인 것이었으며 그 이후 국립공원 제도는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150년이 지난 지금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그랜드캐니언, 브라질의 이구아수,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등의 국립공원을 찾으며, 2020년 기준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3500개 이상의 국립공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67년 지리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3개의 국립공원이 지정되었으며 연간 4000만 명이 국립공원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국토 면적의 6.8%에 불과하지만 국내 생물종의 41%, 멸종위기종의 68%가 서식하고 있어 국립공원은 명실상부한 국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생물다양성 증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국립공원 못지않게 기후 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지속 가능한 이용, 힐링 체험 등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하여 29개소에 대해 자연공원을 도립공원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자연공원법에 근거하여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과 청양의 칠갑산은 ’73년 3월 6일에, 논산·금산의 대둔산은 ’80년 5월 22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관리하고 있습니다.
  수암산과 용봉산은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를 바라보며 나란히 위치한 산으로, 충남도청이 내포에 둥지를 틀면서 수암산과 용봉산의 아름다움이 탐방객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연간 27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명산입니다.
  예산 수암산은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삼림욕과 내포 둘레 숲길 트래킹 코스로 제격이며, 지근거리에 덕숭산 수덕사와 가야산이 자리하고 있어 힐링의 숲길로 명성이 아주 높습니다.
  홍성 용봉산은 홍성 여행의 필수 코스로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는 전설이 전해오며, 병풍바위, 장군바위 등 전설을 간직한 기암괴석이 많아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산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충청 땅에서 신이 내려준 땅으로 세 곳을 꼽았는데 그중 한 곳이 바로 내포입니다.
  내포는 바다가 육지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뜻으로, “내포는 소금과 생선이 흔해 부자가 많고, 임진·병자 두 난리가 비껴간 곳으로 충청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땅”이라 소개하였으며, 내포에 위치한 수암산과 용봉산은 그러한 풍요로움 속에서 백제문화의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수암산과 용봉산은 국가 지정 보물인 예산 삽교 석조보살입상,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등 국가 지정 보물 3점, 도 지정 문화재를 포함한 문화재 자료 6점이 소재하고 있어 문화재 보존의 가치도 높은 지역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충남도청이 2012년 내포로 이전하면서 배산임수의 기운을 가득 담아 충남도청과 충청남도의회를 보호하는 충남의 명산이자 영산인 수암산과 용봉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두 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다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충남도청 소재지 내포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두 번째로 현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가야산과 칠갑산, 대둔산을 함께 묶어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요청합니다.
  자연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매우 중요한 자연유산이자, 이렇게 소중한 자연을 잘 보존하여 우리 후손에게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충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합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길연   방한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성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성재 의원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3·1 독립 만세 운동의 주역 유관순 열사의 고향 천안 출신 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조길연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김태흠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자료화면 띄움)

  우리나라의 지난해 4분기 합계 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인구 감소를 넘어 국가 경쟁력 저하, 사회 시스템 유지의 어려움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이 교육 현장에서 경험했던 것을 돌아보았을 때 교육에 대한 불신과 과도한 사교육비가 저출산 문제의 커다란 원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저출산 문제의 해결 방안을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한다는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그동안 무너진 교사들의 교권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교사들이 열정적으로 신명나게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법적인 보장과 국가 전체적인 합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자율성과 권한이 부여되어야 하지만 소명감과 책무성도 살아나야 합니다.
  둘째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스스로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미래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시기인 고교 시절을 본인의 희망대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뿐 아니라 전국 고교생의 70% 이상이 다니고 있는 대부분의 일반계 고교에서 오랫동안 시행해 오고 있는 평준화 정책을 교육과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여 다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학생을 키워나가는 정책으로 바꿔야 합니다.
  일반계 고교마다 특색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고교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지난 10여 년간 일반계 고교는 학교마다 특색 있는 교육 과정이 없는 획일화된 학교 교육 과정이 운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학교마다의 특색과 전통은 사라졌습니다.
  진정한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이 보장되어야 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일반계고의 평준화 정책은 역차별을 받는 정책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미래를 키워내지 못하며 고교 진로 선택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에 대한 불신과 끝이 없는 사교육비 부담으로부터 저출산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셋째, 학부모님들은 내 자녀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공동체 교육, 세계시민 교육, 더불어 사는 삶, 나와 우리 사회, 국가 세계시민의 한 일원으로 함께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본 의원이 제언한 이 세 가지 문제 제기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길연   유성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기형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의원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절과 예학, 국방의 메카, 청정 딸기의 고장 논산 출신 윤기형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조길연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김태흠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및 언론인 여러분께도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문화재 활용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특히 후백제 비운의 왕으로 알려진 견훤왕의 왕릉 정비를 제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우선 팬데믹 이후 침체기를 맞았던 관광업이 국내 관광을 중심으로 회복기를 맞은 시점에서 충남 방문의 해를 준비하게 된 것을 매우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연간 평균 국내 관광 일수 데이터를 보면 2020년 5.8일에 그쳤던 국내 관광 일수가 2021년 6.58일, 2022년 8.29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일 여행과 숙박 여행 모두 증가 추세이고 비용 측면에서도 팬데믹 이전 국내 여행 지출이 44조였음을 고려하면 앞으로 국내 여행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산업 기반이 부족한 지방은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논산시 산업별 사업체의 비중을 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체 수가 지역 전체 사업체의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산업 종사자 수도 10%가 넘습니다.
  관광이 지역의 도소매업, 운수업, 기타 서비스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관광은 지역에 무척 중요한 수입원입니다.
  그만큼 지역의 관광자원인 도 지정 문화재에 대한 관리와 지원도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백제에서 근대까지 우리의 역사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논산시는 공주, 부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도 지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시군별 도 지정 문화재 관련 예산액을 비교해 보면 논산시에 투입되는 예산액 순위는 여덟 번째로 논산시가 보유한 도 지정 문화재에 비하여 문화재 보수·정비와 방재시설 구축 관련 사업 예산액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논산시의 견훤왕릉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견훤왕릉은 후삼국 시대를 열었던 후백제의 견훤왕이 아들 신검에게 유폐된 후 고려 왕건에 의탁하여 지내다가 숨을 거두었고 후백제의 수도인 전주를 바라볼 수 있는 지금의 자리에 묻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왕릉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왕릉 둘레에는 잡목이 우거져 시야를 가리고 있고 가로등도 부족해 저녁 시간 이후로는 인근 주민의 발길도 끊겨 결국 각종 쓰레기 무단 투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견훤왕릉이라는 표지판에 이끌려 방문한 관광객도 예상 밖의 초라함에 발길을 돌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와 같은 실정에도 2006년 이후 도비의 투입은 전무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인 견훤왕릉의 활성을 위하여 견훤왕릉 둘레길 조성을 제안합니다.
  견훤왕릉은 평야 지대에 우뚝 솟아난 지역이고 사방 경관이 탁 트여 있습니다.
  걷기에 적합한 토양을 갖추고 있어 왕릉 주변을 뒤덮고 있는 잡목과 풀만 정리해 주어도 훌륭한 경관을 보유한 둘레길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둘레길을 확보하고 가로등을 설치한 후 둘레길을 따라 왕릉과 지역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테마가 있는 쉼터를 조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논산시는 훈련소 입대와 면회로 인해 매주 일정 수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입니다.
  이 인구가 지역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재 정비를 위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왕릉 둘레길을 걸으며 훈련소 면회로 펜션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연무에서 힐링을 하고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충남으로 기억되게 하는 것이 충남도 관광 정책의 지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과 2026년은 충남 방문의 해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충남 방문의 해를 잘 맞이하기 위한 골든타임입니다.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골든타임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지역의 도 지정 문화재를 지역의 명소로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길연   윤기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5분 발언 내용을 검토한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1.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14시41분)

○의장 조길연   의사일정 제1항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오늘부터 19일까지 15일간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는 재석의원 35명 중 찬성 35명으로 의사일정 제1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부록 2.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14시42분)

○의장 조길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지민규 의원님과 오인환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는 재석의원 36명 중 찬성 36명으로 의사일정 제2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부록 3.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김선태·이지윤·윤기형·이재운·정병인·유성재·정광섭·주진하·김응규·이연희 의원 발의) 

(14시43분)

○의장 조길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3월 6일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듣고자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대답없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는 재석의원 36명 중 찬성 36명으로 의사일정 제3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부록 4.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4. 긴급 현안질문(조철기 의원) 

(14시44분)

○의장 조길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긴급 현안질문을 상정합니다.
  이번 긴급 현안질문은 조철기 의원님이 일괄 질문 방식으로 신청하셨습니다.
  집행부는 충실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조철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의원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의원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김태흠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조길연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본 의원에게 긴급 현안질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아산 출신 조철기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의료 공백 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권은 보장되고 있는가에 대하여 질의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두렵습니다.
  걱정입니다.
  충남 수련병원·의료원 전공의는 300명입니다.
  총의사 수는 1239명입니다.
  사직서를 제출한 222명과 근무지를 이탈한 226명,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203명의 의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28일 기준 충남 수련병원 전공의 근무 현황에 따른 자료입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의사 단체와 정부 간 갈등이 협상이나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의사, 간호사 등 각계의 역할이 모아져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음에도 이를 의사 정원 문제에만 집중하여 공공 필수 지역 의료의 붕괴에 대해서는 제대로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간호법에는 정작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과 정부는 2025년 의사 정원 2000명 증원이라는 수용 가능성이 낮은 의사 정원 계획을 던져놓고 현장의 목소리는 듣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 민주당 정부에서 10년간 연간 400명 정도로 증원하고자 제안했을 때 여당의 반응이 어땠는지를 생각하면 과연 4년 만에 무슨 사정 변경이 있었는지 본 의원은 의아해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꺼번에 2000명을 늘려 어떻게 어디서 누가 교육시킬 것인가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는 이런 발표는 국민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아닌가 하는 의심 말고는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증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후 정원 배분이 이루어지고 시차를 두고 교육·수련에 필요한 시스템을 만들어 숙련된 인력 배출에 힘써도 모자랄 판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의사 단체를 겁박하는 상황이야말로 정말로 법치주의 국가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단순히 의대 정원 확대에만 매몰하지 말고 지역의대 신설,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사제 등이 함께 논의됐다면 그 진정성을 인정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역의사제, 공공의대법이 지난해 12월 관련 국회 상임위를 통과해서 법사위에 계류 중임에도 여당이 논의를 지연시키고 동의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저의를 파악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 듯합니다.
  충청남도의회에서는 우리 도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역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간호학과 신설을 해야 한다는 도민들의 의견을 모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조례를 제정해 의료 취약지 문제 해소와 의료서비스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태흠 도지사님께도 지역의대 설립 유치 및 대학병원 설치를 공약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22년 도지사 요청으로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안’은 상임위원회 계류 중이고,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및 국립의대 설치 특별법 제정 건의 및 지원 요구를 지속한다는 것 말고는 일보의 진전도 없어 보입니다.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작년 12월 1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의 충남 지역의대 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 사진입니다.
  이날 도지사께서는 의료 낙후 지역인 충남에 국립의대를 먼저 신설하고 나머지 정원을 각 지역마다 안배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며 범도민추진위를 중심으로 충남 지역의대 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을 현실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에서 국립의대와 국립대 병원 모두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밖에 없습니다.
  충남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이번 의료 개혁은 단순히 의사 수만 늘려서는 안 되고 지역 국립의대 신설과 지역 의료 살리기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우리 도 의료계 동향을 보면 2월 6일 위기 경보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23일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23일부터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면서 지역 필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의사 단체나 보건의료 단체들과의 갈등이 있을 때마다 도민의 건강권이 볼모로 되는 상황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지 본 의원은 답답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본 의원이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3일 의료 현장을 둘러본 사진입니다.
  우리 도에서는 26일 의사 집단 행동 대응 및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전공의 수련 병원 현장 방문을 충남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차대한 사안에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부장인 도지사께서는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서산 전투비행장에서 열린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보다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먼저여야 합니다.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책무 대신 대통령과의 대화를 택한 도지사께서는 지난 12월 범도민추진위 출범식에서 강조한 충남 지역 국립의대 신설이 왜 국가 계획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그 자리에서 대통령께 말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 긴급한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응급 보건의료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두렵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멈춰서는 안 됩니다.
  첩보 수집과 줄소환, 압수수색과 최후 통첩으로 겁박하면서 지금의 사태를 해결하려 할 것이 아니라 의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전공의들이 다시 현장으로 돌아올 명분이 무엇인지 고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충남도 16개 응급의료기관 24시 비상 진료 체계는 문제가 없는지 도지사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긴급 현안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길연   조철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태흠 도지사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지사 김태흠   안장헌 의원님의 5분 발언을 통한 걱정에 이어서 조철기 의원님께서 긴급 현안 질의를 주셨는데 사실 저는 질문 요지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의 안전 문제, 건강권 문제, 이 문제를 얘기하시면서도 또 윤석열 대통령의 2000명 증원 부분이 잘못됐다는 건지, 아닌지 이 부분 정확히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제가 주의 깊게 들으면서 답변을 해야 되겠다 해서 듣는 과정 속에서 서너 가지를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하면 대통령이 우리 충남에 방문을 해서 민생토론을 하는데 거기 가는 게 옳으냐 아니면 그날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으니까 병원들을 한 바퀴 도는 게 옳으냐라는 얘기를 저한테 답변해 달라고 그랬는데 대통령이 오시는 그 부분에 가서 민생토론을 통해서 충남이 가고자 하는 정책들 그다음에 사업들에 대한 전체적인 부분을 확실하게 우리가 취할 거 취하는 그런 자리에 가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왜 그러냐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미 구성을 해서 시스템적으로 지금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긴박한 상황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지사로서 당연히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두 번째로는 제가 도지사 될 때도 “국립병원을 신설하겠다”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또 대통령 공약이고.
  그런데 그런 자리에서 저보고 국립의대 신설 문제에 대해서 왜 한마디도 안 했냐고 그러는데 저는 어떤 주장과 얘기를 하더라도 자리를 봐서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의사 정원수를 늘린다 해가지고 이렇게 의사들이 반발하는 상황에서 저는 의대 신설 문제를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다, 그리고 그 자리가 아니더라도 많다, 그리고 그날도 그 얘기가 나와서 보건복지부에서도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다.
  신설 문제는요, 또 하나는 입학을…… 신설해야 되겠다 결정을 하더라도 학생을 뽑는 건 몇 년 걸립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학생을, 건물을 짓고 그다음에 병원을 짓고 여러 가지 해서 몇 년 걸립니다.
  그 부분은 오늘 이번에 당장 의대 신설을 내놔라라고 하는 것보다도 2000명일 때 2000명을 어떻게 배분할 거냐, 당장 내년부터 뽑을 수 있는 기존 의대의 증원 확대를 하고 또 나머지 부분들은 앞으로 신설을 통해서 간다 하는 그런 안을 저는 계속 주장을 하고 있고 지금 신중히 검토하고 또 저희가 추진하고자 하는 그 부분은 저는 달성이 되리라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어느 일에 접근하는 데 있어서의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고 또 똑같은 말이라도, 똑같은 요구 사항이라도, 필요한 얘기라도 시점을 정확히 봐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말씀을 안 드렸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저는 도지사로서 과거에 민선 7기, 6기의 도지사보다도 국립대 신설 이 문제에 대해서 제가 확실하게 의지를 갖고 있고 또 하나는 추진하는 그런 과정 속에서 제대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다 하는 말씀 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두 번이나 만나 독대를 하면서 이 말씀을 드렸어요.
  전임 지사들이 그렇게 대통령을 만나가지고 이 문제를 얘기할 수 있는 사람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가 합의점을 갖고, 그리고 또 제가 지금 전남하고 경북하고 서로 따로따로 가지 말고 우리 세 군데에서 국립의대 신설 문제를 어떻게든지 해결하자, 같이 공동으로 취하자, 그래서 서로 간에 그런 합의도 봤고, 제가 도지사 공약으로서 약속을 한 일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지금 의대의 증원 문제라든가 의사 증원 이 문제가 사회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저는 제가 도민들께 약속을 할 때보다는 여건이 좀 좋아졌다 ―이 문제만큼은― 그렇게 보고요.
  또 세 번째로 전공의들이 저렇게 집단행동 하는 이 문제를 옹호하는 건지 아니면 비판을 하는 건지 아니면 뭔지 내가 질문 요지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답변하기 곤란하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도 그때 국회의원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400명 증원하는 데 그때 뭐를 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지금은 한다.
  4년 전에 못 했기 때문에 이번에 어떻게든지 하려고 하는 것 아니에요?
  4년 전처럼 추진을 하려고 그러다가 의사들한테 두 손 들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이 부분이 지금은 오히려 의사 수가 더 늘어나는 그런 형태로 전개가 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 문제는 여야를 떠나서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 과정에 우리 충남 같은 경우 1000명당 1.5명, 전국 평균의 2.2명보다도 부족하다고 이렇게 얘기하고, 또 우리 대한민국의 의사 수가 OECD 국가 중에서 제일 하위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또 다른 얘기를 하게 된다면 이것 하자는 얘기입니까, 하지 말자는 얘기입니까?
  뭐든지 어느 선택을 하든지 뭔가 불편한 점이 있고, 반대가 있는 거고, 그런데 이 길이 가야 되는 길이냐, 안 가야 되느냐?
  그러면 이 부분을 갈 때 효율적으로 타협하면서 가자.
  얼마 전에 여기 교육감님도 오고 저도 그날 함께 참석했지만, 중앙-지방 회의를 할 때 대통령과 시도지사와 교육감들이 함께한 그런 날이었었는데 제가 의사 정원 확대에 대한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서 정부한테 고언을 했어요.
  그 내용이 지금 일반 국민들에게 중앙정부에서 제대로 홍보가 덜된 것 같아서, 정부가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내용이라든가 전공의 처우 개선이라든가 필수 의료수가 현실화라든가 전문의 비중 상향이라든가 사실은 의료계에서 지금 문제를 제기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안을 제대로 안 내놓고 그냥 의사 2000명 늘리겠다 이런 형태로, 어떻게 보면 언론이 그렇게 진행이 되니까 일반 국민들이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계를 어떻게 변화를 주고 개혁을 하고 또 의사들이 요구하는 이런 부분들은 얼마만큼 수용할 것인가 하는, 발표한 이런 내용들이 제대로 홍보가 돼야 된다는 얘기를 강하게 했는데 그날 자기들 나름대로 협의를 할 때 제일 처음에는 어느 정도 받아들인다는 얘기도 있었고 그리고 또 의료수가의 현실화라든가 그다음에 전문의 비중 상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다 개선하겠다라고 발표를 했다 이거예요.
  그리고 홍보를 해서 국민이 다 알아야지, 이런 얘기도 저는 했습니다.
  가야 되잖아요.
  저는 이건 여야를 떠나서 의사 정원을 늘려야 된다라는 부분은 똑같은 과제다.
  가는 과정 속에서의 어떻게 보면 방법론적인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이런 안이 더 효율적일 수 있지 않냐 또는 어떻게 생각하냐 하는 이런 문제에서 서로 간에 논의되는, 이 도의회의 전당에서 논의되는 오늘 그런 토론이 돼야 된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고요.
  또 두 번째로는 -전국적으로 다 그러는데- 17개 시도에서 집단행동 때문에 중증 의료 수요를 어떻게 감당하느냐, 여러 가지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고민하는데 우리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이 됐고 또 중앙의 비상진료대책상황실도 설치해서 다각도로, 그리고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을 때 문제점이 있었던, 시행착오가 있었던 부분을 나름대로 개선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또 그런 문제에 있어서 도지사가 책임을 져야 되는 상황이라면 도지사가 책임을 지는 자세로 이 문제를 접근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조길연   김태흠 도지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철기 의원님, 보충 질의 없으시죠?
조철기 의원(의석에서)   예.
○의장 조길연   보충 질의가 없으므로 이상으로 긴급 현안질문을 마치겠습니다.
5. 충청남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회운영위원장 제안) 
6. 충청남도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회운영위원장 제안) 
7. 충청남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회운영위원장 제안) 
8.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회운영위원장 제안) 
9.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회운영위원장 제안) 

(15시05분)

○의장 조길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부터 제9항까지 이상 5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이철수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직무대리 이철수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철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조길연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충청남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충남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우선 별표 1의 개정은 2023년 12월 14일 개정이 되어 시행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별표 5의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에 관한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주민 공청회와 충청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정자료수집·연구비를 월 12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보조활동비를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개정하는 것이며 안 제2조제1항과 제3조제2항은 불필요한 조항 및 자구를 정비하는 내용입니다.
  다음은 충남도의회 주민조례발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주민조례청구권의 보장을 위하여 도의회가 주민조례청구의 요건, 참여·서명 방법 등의 홍보 및 교육, 조례안 작성, 자문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하는 내용이고 안 제4조제2항 및 제3항, 안 제5조제3항, 안 제11조의2항, 안 제12조 등은 “선정대표자” 지정, 주민조례청구의 철회와 수리 및 각하, 주민조례청구와 관련된 도지사의 사무 협조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규정하는 것이며 그 밖의 개정 사항은 관련 별지 서식을 정비하여 주민조례발안의 주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다음은 충청남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안 제12조는 경력직 공무원 및 특수 경력직 공무원의 연가 가산을 위한 유사 경력을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별표 2에 따른 유사 경력으로 산정하도록 하는 것이고, 제13조의2는 공무원이 시간외근무수당을 지급받는 대신 해당 근무시간을 연가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며, 별표 5는 소속 공무원의 배우자가 한 번에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에 경조사 휴가 일수를 기존 10일에서 15일로 확대하도록 수정하여 직원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내용입니다.
  다음은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안 제13조의 제목을 “의안의 제출 및 회부”로 수정하고 의안의 제출 시한을 회기 시작 10일 전으로 규정하였으며 홈페이지 게재 규정을 신설하였고, 제14조의2는 안건의 관련 위원회 회부 규정을 신설하는 것이며, 안 제41조는 무기명투표 방법으로 투표 용지에 의한 방식을 추가하여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7조2,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3조에 따라 지방 도의회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을 실시하고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업무 수행 능력 및 도덕성과 전문성 등의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되는 것이 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단말기에 수록된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본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5. 충청남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록 6. 충청남도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록 7. 충청남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록 8.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부록 9.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장 조길연   이철수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충청남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는 재석의원 36명 중 찬성 36명으로 의사일정 제5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충청남도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는 재석의원 37명 중 찬성 37명으로 의사일정 제6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충청남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는 재석의원 37명 중 찬성 37명으로 의사일정 제7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는 재석의원 38명 중 찬성 38명으로 의사일정 제8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는 재석의원 38명 중 찬성 37명, 기권 1명으로 의사일정 제9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10.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편삼범 의원 대표발의)(편삼범·김옥수·안종혁·신순옥·김응규·박기영·정광섭·김민수·박미옥·김석곤·김명숙·최광희·이현숙·오인환·유성재·정병인·윤희신·주진하·이재운·구형서·이상근·안장헌·윤기형·이완식·이철수·홍성현·박정수·이연희 의원 발의) 

(15시14분)

○의장 조길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10항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신 편삼범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편삼범 의원   안녕하십니까?
  보령 출신 편삼범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조길연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본 의원을 비롯한 스물여덟 분의 의원님께서 공동발의 해 주신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병길 의원을 비롯한 아홉 분의 의원님들이 2023년도 2월 1일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현재 이 법률안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심사 후 계류 중에 있습니다.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5년마다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시행, 해양수산부 장관 소속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육성위원회 설치, 스마트수산기자재 품질인증제도 도입 근거 마련,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클러스터 지정·조성·운영, 스마트수산기자재 관련 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제품화 촉진, 세제 지원 근거 마련 등입니다.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은 우리나라의 어업 분야를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적절한 제도 장치가 필요합니다.
  해당 법률안이 현재 계류 중에 있음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은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법안의 계류로 인하여 이러한 발전이 지연될 우려가 있습니다.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은 수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속 가능한 어업을 추구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면서 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설루션을 제공합니다.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제정되어 올 7월 26일 시행되는 것처럼 충남이 해양 강국의 선도가 되기 위하여 이번 22대 국회에서 해당 법안의 우선적인 처리를 촉구하고 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이 우리 미래를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법적인 지원과 제도적인 기반의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법안이 빠르게 제정되어 우리나라의 어업 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며 건의하려는 것입니다.
  하나, 정부와 국회는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임기 내에 제정하라!
  하나, 정부는 수산업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적절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도록 하라!
  자세한 사항은 의석에 놓아드린 건의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록 10.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

○의장 조길연   편삼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0항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는 재석의원 38명 중 찬성 38명으로 의사일정 제10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11.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5시18분)

○의장 조길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11항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특위 위원 선임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한 명씩 추천받아 모두 11명으로 선임안을 작성하였습니다.
  선임안은 단말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록 11.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본 안건은 인사에 관한 사항으로 지방자치법 제74조에 따라 무기명 전자투표로 표결하고자 합니다.
  무기명 투표는 의석에 있는 무기명 투표기의 재석 버튼을 누른 후 찬성·반대· 기권을 선택하여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1항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는 재석의원 38명 중 찬성 33명, 반대 2명, 기권 3명으로 의사일정 제11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 결과는 끝에 실음)

  다음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가 있겠습니다.
  김태흠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집행부는 귀청하셔도 되겠습니다.

(집행부 퇴장)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의석에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 

(15시22분)

○의장 조길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12항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상정합니다.
  기획경제위원장은 충청남도 기본조례 제30조2항 규정에 따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중 무기명 투표로 선출합니다.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제42조2항 규정에 의하여 감표위원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신영호 의원님, 신순옥 의원님, 더불어민주당 구형서 의원님, 정병인의원님을 지명합니다.
  지명된 네 분의 감표위원님은 지정된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명패와 함께 투표함과 기표소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투표함 및 기표소 확인)

  감표위원님, 명패함과 투표함, 기표소에 이상 없습니까?

(「이상 없습니다」하는 감표위원 있음)

  이상이 없으므로 다음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 투표 및 무효표 등 처리 방법 설명이 있겠습니다.
  의사담당관 나오셔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정제석   의사담당관 정제석입니다.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 투표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투표하시는 순서는 앞 의석부터 의사팀장이 호명하는 순서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호명받으신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님으로부터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 가셔서 기표소에 부착해 놓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명부를 참고하시어 투표용지 기명란에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을 한 분만 한글로 정확하게 쓰신 후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투표수가 명패수보다 많으면 재투표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명패와 투표용지를 꼭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무효표와 기권 처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해진 투표용지를 사용하지 않거나 투표용지 기명란 밖으로 기재한 것, 의원님 성명을 본명과 다르게 기재하거나 한글 이외의 문자로 기재한 것, 두 사람 이상의 의원님 성명을 기재하거나 다른 표시를 한 것, 투표용지에 기재한 의원님 성명이 투표함에 넣기 전에 공개된 경우나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이 아닌 의원님 성명을 기재한 경우 모두 무효표 됩니다.
  아무 표기를 하지 않은 것은 기권 처리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단말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투표 및 무효표 처리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길연   의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선포합니다.
  의사팀장은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정현미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하겠습니다.

(15시26분 투표개시)

(의사팀장: 의원 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길연   의사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투표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 종결을 선포합니다.

(15시33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바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함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총 42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총 42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    표)

  투표 결과는 총투표수 42표 중 이지윤 36표, 윤기형 4표, 안종혁 1표, 기권 1표입니다.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 시 당선 확정입니다.
  출석의원 42명 중 과반수 36표를 득표하신 이지윤 의원님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 결과는 끝에 실음)

(박    수)

  감표위원께서는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이지윤 의원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ㅇ 기획경제위원장(이지윤) 당선 인사 

(15시39분)

○의장 조길연   다음은 당선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이지윤 의원님 나오셔서 당선 인사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조길연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 출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지윤 의원입니다.
  12대 전반기 남은 기간 동안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충남도정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과 충남경제 전반을 총괄하는 산업경제실 소관 안건을 심의하는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책임의정의 마음을 무겁게 새기며 의정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범적인 상임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리며 도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획경제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심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    수)

○의장 조길연   이지윤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경제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2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1분 산회)

【전자투표 찬반 의원 성명】
 1.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원안) - 가결
  재석의원(35인)
  찬성의원(35인)
  고광철   구형서   김기서   김도훈   김민수   김복만   김석곤   김응규
  박기영   박미옥   박정수   박정식   신순옥   신영호   신한철   오안영
  오인철   유성재   윤기형   윤희신   이상근   이연희   이재운   이지윤
  이철수   이현숙   정광섭   정병인   조길연   조철기   주진하   지민규
  최광희   편삼범   홍성현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2.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원안) - 가결
  재석의원(36인)
  찬성의원(36인)
  고광철   구형서   김기서   김도훈   김민수   김복만   김석곤   김응규
  박기영   박미옥   박정수   박정식   방한일   신순옥   신영호   신한철
  오안영   오인철   유성재   윤기형   윤희신   이상근   이연희   이재운
  이지윤   이철수   이현숙   정광섭   정병인   조길연   조철기   주진하
  지민규   최광희   편삼범   홍성현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3.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원안) - 가결
  재석의원(36인)
  찬성의원(36인)
  고광철   구형서   김기서   김도훈   김민수   김복만   김석곤   박기영
  박미옥   박정수   박정식   방한일   신순옥   신영호   신한철   안종혁
  오안영   오인철   유성재   윤기형   윤희신   이상근   이연희   이재운
  이지윤   이철수   이현숙   정광섭   정병인   조길연   조철기   주진하
  지민규   최광희   편삼범   홍성현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5. 충청남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 가결
  재석의원(36인)
  찬성의원(36인)
  고광철   구형서   김기서   김도훈   김민수   김복만   김석곤   김응규
  박기영   박미옥   박정수   박정식   방한일   신순옥   신영호   신한철
  오안영   오인철   오인환   유성재   윤기형   윤희신   이상근   이연희
  이재운   이종화   이철수   전익현   정광섭   정병인   조길연   조철기
  주진하   최광희   편삼범   홍성현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6. 충청남도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 가결
  재석의원(37인)
  찬성의원(37인)
  고광철   구형서   김기서   김도훈   김민수   김복만   김석곤   김응규
  박기영   박미옥   박정수   박정식   방한일   신순옥   신영호   신한철
  오안영   오인철   오인환   유성재   윤기형   윤희신   이상근   이연희
  이재운   이종화   이철수   이현숙   전익현   정광섭   정병인   조길연
  조철기   주진하   최광희   편삼범  홍성현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7. 충청남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 가결
  재석의원(37인)
  찬성의원(37인)
  고광철   구형서   김기서   김도훈   김민수   김복만   김석곤   김응규
  박기영   박미옥   박정수   박정식   방한일   신순옥   신영호   신한철
  오안영   오인철   오인환   유성재   윤기형   윤희신   이상근   이연희
  이재운   이종화   이철수   이현숙   전익현   정광섭   정병인   조길연
  조철기   주진하   최광희   편삼범   홍성현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8.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원안) - 가결
  재석의원(38인)
  찬성의원(38인)
  고광철   구형서   김기서   김도훈   김민수   김복만   김석곤   김응규
  박기영   박미옥   박정수   박정식   방한일   신순옥   신영호   신한철
  오안영   오인철   오인환   유성재   윤기형   윤희신   이상근   이연희
  이재운   이종화   이지윤   이철수   이현숙   전익현   정광섭   정병인
  조길연   조철기   주진하   최광희   편삼범   홍성현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9.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원안) - 가결
  재석의원(38인)
  찬성의원(37인)
  고광철   구형서   김기서   김도훈   김민수   김복만   김석곤   김응규
  박기영   박미옥   박정수   박정식   방한일   신순옥   신영호   신한철
  오안영   오인철   오인환   유성재   윤기형   윤희신   이상근   이연희
  이재운   이종화   이지윤   이철수   이현숙   전익현   정광섭   정병인
  조철기   주진하   최광희   편삼범   홍성현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1인)
  조길연
10.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원안) - 가결
  재석의원(38인)
  찬성의원(38인)
  고광철   구형서   김기서   김도훈   김민수   김복만   김석곤   김응규
  박기영   박미옥   박정수   박정식   방한일   신순옥   신영호   신한철
  오안영   오인철   오인환   유성재   윤기형   윤희신   이상근   이연희
  이재운   이종화   이지윤   이현숙   전익현   정광섭   정병인   조길연
  조철기   주진하   지민규   최광희   편삼범   홍성현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11.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원안 무기명 투표) - 가결
  재석의원(38인)
  찬성의원(33인)
  반대의원(2인)
  기권의원(3인)
12.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무기명 투표)
  총투표수 (42표)
  이지윤(36표)   윤기형(4표)   안종혁(1표)   기권(1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