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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연구정보원·교육연수원·충무교육원·과학교육원·외국어교육원·유아교육원

일  시  2020년11월6일(금)  10시30분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44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철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제, 어제 계속해서 천안·아산지역 코로나 확산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 예방과 방역에 더 큰 힘을 모아서 지치지 말고 극복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김병규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에 수고가 많습니다.
  이번 제325회 정례회 회기 중 금일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6개 직속기관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총 14일 동안 지난 1년간의 충남교육청 교육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추진되겠습니다.
  또한 회기 중 행정사무감사 이후에는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본청의 순서로 일정에 따라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위원님들의 자료요구에 신속히 조치해서 감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2020년도 충청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 시작에 앞서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충청남도 도민과 교육공동체를 대표해서 지난 1년간의 충남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써 잘한 것은 발전시키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아 충남교육의 교육비전인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입니다.
  따라서 집행부의 관계 공무원들은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위원님들과 함께 충남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는 열린 마음으로 감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감사에 임하는 위원님들께서는 220만 충남도민을 대신하여 충남교육정책이 학생과 도민을 위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개선할 사항이 무엇인지 그동안 고민해 오신 문제점들을 기탄없이 지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행정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사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출석 요구된 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기준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제1항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김병규 부교육감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대상 공무원들은 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병규 교육감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부교육감 김병규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6일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 김병규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조철기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병규 부교육감께서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을 대표하여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김병규   안녕하십니까?
  부교육감 김병규입니다.
  존경하는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철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충남교육 전반에 대해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직접 지도받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교육비전으로 정하고 모든 교육활동에 학생이 중심인 교육,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현재까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환경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적극 지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만여 충남 교직원을 대표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행정의 중심을 학생에게 두고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 전 직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여러 분야의 교육정책들을 면밀히 점검하겠습니다.
  특히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충남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인사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병규 부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부교육감님은 바쁘신 일정으로 인해 업무에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부교육감께서 업무에 복귀하기 전 부교육감께 질의하실 위원님은 간단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영수 위원님 없습니까?
김영수 위원   부교육감님한테 뭐 특별히 없어요.
○위원장 조철기   질의가 없으므로 부교육감께서는 업무에 복귀하시고, 자리를 정돈하기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53분 감사중지)

(11시12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철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충청남도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6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9일에는 나머지 6개 직속기관을, 10일·11일·12일·16일에는 교육지원청을, 18일·19일에는 본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금일 행정사무감사 수감 대상 6개 직속기관인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충무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 외국어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의 업무보고 청취가 있겠습니다.
  보고는 인사말씀은 생략하시고 기관별 특색사업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직제순서에 따라 연구정보원 김경호 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장 김경호입니다.
  먼저 충남교육 발전과 연구정보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경호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연수원 권혁운 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안녕하십니까?
  교육연수원장 권혁운입니다.
  충남교육연수원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조철기 교육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말씀드립니다.
  교육연수원의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0년도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권혁운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충무교육원 서연근 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충무교육원장 서연근입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저희 충무교육원 교직원 일동은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소통과 공감의 교육행정을 구현하여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나라사랑 및 리더십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의 지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서연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학교육원 전종현 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안녕하십니까?
  과학교육원장 전종현입니다.
  평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과학교육원을 지원하여 주시는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과학교육원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전종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외국어교육원 원유식 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안녕하십니까?
  충남외국어교육원 원장 원유식입니다.
  먼저 충남교육청 외국어교육 발전과 본원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시는 조철기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2020년 외국어교육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충청남도 외국어교육원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며 위원님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원유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원 임명희 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장 임명희입니다.
  2020년 충청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0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연구정보원·교육연수원·충무교육원·과학교육원·외국어교육원·유아교육원)

부록 2.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직속기관)

○위원장 조철기   임명희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답변에 앞서 먼저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자료요구는 사전에 요구하신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이미 의석에 배포되어 있습니다.
  추가자료나 보충자료가 필요하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님 자료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   양금봉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 가지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성실히 해 주시고 업무 추진현황 보고 잘 받았습니다.
  본 위원이 자료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연구정보원에 요청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2020년 충남e학습터 학교급별 활용실적이 궁금해서 자료요청드립니다.
  몇 년도까지가 아니라 2020년도에 했던 e학습터 활용실적 자료를 요청하고요.
  두 번째로는 충남 진로진학상담센터 권역별 2020년 상담건수를 자료로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를 요청드리고요.
  교육연수원은 2020년 비대면 교원연수 현황에 관련해서 연수명, 연수방법, 기간, 참여인원, 내용, 기대효과, 결과, 평점 또 연수자료를 개발하셨다면 신규로 개발한 연수자료도 첨부해서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충무교육원에 관련해서는 여해학교 현황과 최근 3년간 재학생 수 또 여해학교 운영의 어려움이나 향후 계획 등이 있다라고 하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과학교육원은 저번에 한 번 행사로 인해서 다녀왔고 굉장히 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20년 개관 후에 이용현황과 중점사업으로 꼽는 체험프로그램이 있다라고 하면 목록으로 나열해 주시고 또 새로 개발하거나 도입된 프로그램 및 신규사업 목록을 받아봤으면 합니다.
  신규사업 목록이 있다라고 하면 프로그램명,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참여인원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또 그와 관련해서 사업실적 및 문제점과 향후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쉽게 서류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어교육원에 관련해서도 최근 3년간 외국어교육원 이용현황에 관련해서 연도별 이용자 수, 주요프로그램 또 프로그램별 예산액 집행이 얼마나 됐는지, 아까 업무보고 보면서 좀 살펴보기는 했습니다만 별도로 자료요청을 또 다시 드립니다.
  또 하나는 최근 3년간 중학생 참여현황에 대해서 연도별·시군별 참여인원, 참여프로그램, 기대효과 및 평가 피드백이 있었는지 또 코로나19로 대면사업에서 비대면으로 해갖고 대체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그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거에 관련해서도 자료요청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유아교육원 관련해서 최근 3년간 유아교육원 이용현황에 대해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이것도 3년간이니까 연도별 이용자 수, 주요프로그램, 최근 도입프로그램 또 예산과 집행률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유아교육원도 최근 3년간 시군별 이용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자료로 요청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연도별·시군별 참여인원, 이용프로그램 또 평가 피드백이 있다라고 하면 그것까지 자료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양금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영수 위원   하나만 해요?
○위원장 조철기   김영수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서산 김영수입니다.
  연구정보원장님, ‘어서와! 온라인학교’ 프로그램 개발해서 운영하셨다 했잖아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김영수 위원   그게 동영상물인 거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유튜브 방송이요.
김영수 위원   유튜브, 그러니까 영상물일 거 아니에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그래서…….
김영수 위원   편편이 제작해서, 한 편에 몇 분 정도 시간 소요돼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게 저희들이 ‘어서와! 온라인학교’를 운영하고 시간당 40분 정도 되는데요.
김영수 위원   그거를 한 60편 가까이 제작한 거예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것을 편집한 겁니다.
  508편을 편집해서 지금 탑재해 올렸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러면 한 편 끊어서 한 게 몇 분 정도 소요돼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거 말씀을 조금 드릴까요,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요?
  그게…….
김영수 위원   그거 몇 분 걸리느냐고, 시간이.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시간적으로는 40분으로 잡고 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508편이, 그냥 한 편 한편이 다 1시간 넘게 간다고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40분씩 가는 겁니다.
김영수 위원   그럼 그걸 영상물을 다 받기는 어렵겠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게 실제 저기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 거기 탑재돼 있기 때문에 궁금하시면 그쪽 사이트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건 이따가 다시 한 번 질문하고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전산업무라든가 이런 거 관계된 거는 연구정보원이 다 관리하는 거나 마찬가지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저희 시스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그러나, 나이스니 뭐 이렇게 설명서 보면 K-에듀파인, 예를 들어 그거 말고도 일반적인 프로그램이 있을 거 아니에요?
  뭐 사진 같은 거 보정 작업하는 포토샵이라든가 이런 거.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거하고 관련이 없는 게 제가 말씀드리면 저희들은 충청남도 교육기관에 있는 컴퓨터에 관한 하드라든지 그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쓰는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고…….
김영수 위원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같은 거는 전혀 관리 안 해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러니까 그 업무에 쓰는 소프트웨어를 쓰고, 지금 말씀하시는 학습이라든지 그런 면에서는 저희들이 관리하는 측면이 아니고 각 필요한 곳에서 라이선스를 받아갖고 쓰는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래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김영수 위원   그러면 연구정보원에다가 자료를 달라고 할 게 아니라 다른 부서에서 받아야겠네, 전체 취합하려면?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제가 볼 때 전체 통합하고 있는 것은 도교육청의 재무과에서 전체를 통괄하고 있거든요.
김영수 위원   그건 제가 그럼 나중에 그쪽 통로로 해서 할게요, 그럼 그때 제가 자료요구할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석곤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저는 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충무교육원에서 성격유형검사 연수가 있는데 유형검사 내용에 대해서 자료 좀 주시고요, 과학교육원에서 천체망원경 활용수업 직무연수가 있는데 프로그램 내용도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있으십니까?
  홍재표 위원님 자료요구 없으세요?
홍재표 위원   (고개를 끄덕임)
○위원장 조철기   그러면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한 시간 내에 작성하시어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시간 관계상 질의는 오후에 하도록 하고 집행부의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오찬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59분 감사중지)

(14시09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철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 자료요구에 이어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제가 그냥 할까요, 간단하게?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은나 위원입니다.
  제가 외국어교육원 원장님께 질문을 간략하게 몇 가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입니다.
김은나 위원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많으시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김은나 위원   제가 어제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습니다.
  올해 행정감사에 공부를 하다 보니까 모든 직속기관에 어려움들이 참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인원 동원이나, 학생들도 비대면으로 하고 또 선생님들도 어려움이 있는데 외국어교육원에 이렇게 들여다봤더니 많은 행사들이 정말 축소가 많이 되어 있더라고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김은나 위원   특별히 어려움도 많으셨을 텐데…… 138페이지 좀 살펴봤습니다.
  거기 보면 국내외 외국어교육 우수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교사연수의 질 제고와…… 구축을 통한 연수 질 제고라고 있는데요, 제가 이렇게 자료를 특별하게 보다 보니까 몇 가지 궁금한 게 있어서요, 한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원어민교사를, 그러니까 없는 학교에 지원을 하는 저기는 있는 것 같아요, 시스템은.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원어민교사…….
김은나 위원   그전 페이지에도 있던데요, 그렇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김은나 위원   그런데 혹시 교사나 원어민, 그러니까 원어민교사들에 대한, 그분들에 대한 외국어교육원에서는 특별하게 하는 교육이나 이런 것들은 없습니까?
  저는 이게 좀 궁금하더라고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작년도부터 본원 외국인교사지요, 강사들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1회씩 진행하고 있는데요, 금년도에도 12월에, 서울에 있는 국제영어교육대학원 그쪽의 강사진들이 상당히 수준이 높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원의 외국인강사들을 그쪽에 파견해서 연수를 시킬 예정이 올해 있습니다.
김은나 위원   파견을 한다는 얘기는 뭐 교육청으로 가서…….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아니, 파견은 아니고 위탁연수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은나 위원   권역별로 나눠서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아니지요, 저희 원어민을 데리고 가는 거지요, 그쪽에.
김은나 위원   그분들을 모시고 가서 하신다?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학교 현장에…….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학교 현장에요?
김은나 위원   예, 원어민교사들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은 지역교육청에서…….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지역교육청에서 관할하고 있지요.
김은나 위원   관할을 하고 있고, 그러면 특별하게 외국어교육원에서는 그런 원어민교사들에 대한 교육을 해 주는 시스템은 없는지 저는 그게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도내에 다른 원어민교육 시스템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은나 위원   그렇지요, 원어민 파견 나와서 하고 있는 선생님들 있잖아요, 외국인 선생님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저희는 10명의 원어민을 직접 채용하는 형태거든요.
김은나 위원   그럼 채용해서 이렇게 보내주나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저희가 직접 채용합니다.
김은나 위원   저랑 지금 말씀이 좀 어긋나는 거 같은데 제가 이해를 못한 건 아닌 것 같고, 어쨌든 제가 이거를 살펴보면서 선생님들 교육이나 외국어교육은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에 작년보다는 많이 축소되어 있는 걸로 확인을 했고요.
  홈페이지에 거의 다 기재를 하신 거잖아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김은나 위원   그래서 그걸 보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은 학교 현장에 대해서, 저도 아이들이 사실은 컸기 때문에, 예전에 원어민교사 선생님들이 파견으로 나와 있었는데 그 선생님들, 원어민교사분들에 대한, 외국인분들을 채용해서 했었잖아요.
  그래서 혹시 특별하게 외국어교육원에서 그분들에 대한 어떤 교육이나 이런 것들은 없는지를 여쭤보는 거예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충남교육청에 원어민, 그러니까 현재 학교에 소속된 원어민들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거지요?
김은나 위원   예, 그런 분들에 대한 프로그램은 없는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그 부분은 EPIK 원어민교사가 현재 도내에 한 150명 정도 있는데요, 도교육청의 미래인재과 국제교육팀에서 관리 및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마 연수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본원 원어민강사들이 여기에 가서 연수에 강사로 나가기도 합니다.
김은나 위원   그러면 미래인재과에서 하신다는 말씀이시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김은나 위원   저는 왜 이거를 여쭤봤냐면 외국어교육원이니까 혹시 그런 분들도 외국어교육원에서 연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지금 제가 원장님께 여쭤보는 겁니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저희가 하지는 않고요, 도교육청에서 연수를 합니다.
  그런데 그때 저희 원어민들이 강사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요청이 있으면.
김은나 위원   그럼 앞으로도 그런 분들에 대한 저기는 하실 계획은 아직 없으시다는 말씀이시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김은나 위원   왜냐하면 그래도 외국어교육원이니까 제가 봤을 때 미래인재과에서 하기도 하겠지만 그분들에 대한, 원어민교사에 대한 것도 외국어교육원에서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사실 들었습니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앞으로는 시간이,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한번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예, 그런 것들도 한번 개발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고자 제가 궁금해서 여쭤본 것입니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알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말씀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또 인터넷의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니까 지금 초중학생 일본어, 중국어 일일캠프가 코로나 때문에 계속 하지 않다가 11월 달에 2건이 잡혀있었어요, 초등학교 1건, 중학교 1건.
  그렇지요, 원장님?
  그렇게 계획에 있는 것 같아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일일캠프가요?
김은나 위원   예.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현재 모든 캠프…….
김은나 위원   일본문화원 지원 협력으로 해가지고 잡혀있더라고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모든 캠프는, 대면캠프는 다 취소한 상태입니다.
김은나 위원   지금 11월 달 것도 취소가 되어 있나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김은나 위원   그래서 그 말씀을 여쭤보는 이유는 그렇지 않다면 취소라고 쓰여 있어야 된다.
  제가 어저께, 여기 직속기관장님들 다 오셨는데 두루두루 제가 홈페이지를 다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하겠다라고 있는데, 지금 코로나가 천안 같은 경우는 1.5단계로 격상이 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잡혀있길래 1단계여서 11월 달에 하시려고 하는 건지 이게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만약에 취소가 됐다면 지금쯤 홈페이지의 게시에는 취소라고 이미 되어 있어야 된다는 말씀도 겸해서 드리겠습니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홈페이지를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예, 그거는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충무교육원의 서연근 원장님께…….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충무교육원 서연근입니다.
김은나 위원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 또 학생들이 대면으로 와서 해야 되는 상황에도 아까 말씀하실 때 많이 하셨던 거 같은데요, 제가 홈페이지에 보면서, 독도체험관 운영에 거기 독도골든벨이 있었나 봐요.
  학생들이 후기에 독도골든벨이 너무 좋았다라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이 내용이 뭐였는지 한번 설명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독도체험관이라고 저희들이 개관을 했는데요, 사실 규모가 너무 협소해요, 교육감님도 얼마 전에 다녀가셨는데 너무 협소하다.
  그런데 처음에 신축을 할 때 그렇게 했으면 좋은데 규모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알차게 꾸며져 있어요.
  그래서 독도 관련 모든 거를 골든벨 운영, TV 프로그램처럼 그런 식으로 운영을 하면서 최우수자에게 상품과 상장을 수여하는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독도 관련 모든 거를 총괄해서 문제를 내면서 풀어나가는 그런 과정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김은나 위원   예, 후기 내용에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독도골든벨이 재미있었다’ 내용이 제일 많았고요, ‘내용이 좀 어려웠다’ 그리고 ‘내용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을 보면서 제가 흐뭇했습니다.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고맙습니다.
김은나 위원   사실 홈페이지를 보면서 그랬고요, 저도 여기에 보충해서 제안을 한다면 독도골든벨 이런 것들은 좀 더 확대해서 우리 아이들한테 교육적으로 쓰면 너무 좋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제안 감사합니다.
김은나 위원   하여튼 이런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업들을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접목시켜주신 거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내년에도 또, 코로나가 좀 더 길어질 수도 있고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마는 우리 아이들하고 좀 더 독도에 대한 것들도, 충무교육원을 좀 더 알리는 이런 내용들이 내실 있게 만들어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감사합니다.
김은나 위원   위원장님 저는 여기까지 하고요, 이따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석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외국어교육원 원유식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입니다.
김석곤 위원   존경하는 김은나 위원께서도 영어교육에 대해서 질의를 했지만 저도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해외현장학습 대체해서 전화로 화상영어나 이런 거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1회당 20분씩 20회를 실시하는 걸로 돼 있어요.
  그런데 지금 세부현황을 보면 지역별 직업계고등학교들이 있는데 여기에 있는 학교들이 전부 외국에 우리 학생들을 내보낼 계획을 갖고 있는 거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해마다 학생들을 내보냈었는데요.
김석곤 위원   내보냈던 학교도 있고.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그런데 지금 금년도에 선발도 못했고 그리고 아마 내년까지는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지금 이렇게 해외로 직업계고등학교가 나가는 학교들은 원어민교사들이 채용이 안 돼 있습니까, 각 학교별로?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지금 현재 충남도내 고등학교에는 원어민이 배치가 되어 있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김석곤 위원   금산하이텍고등학교는 있는 것 같던데.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그건 자체적으로 아마…….
김석곤 위원   그건 지자체에서 지원을 해 줘서 그런가?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지자체에서 지원해서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교육청에는 없고?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김석곤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주당 2회씩 1회 20분, 총 20회를 실시하는 걸로 돼 있는데 사실 제가 좀 알아봤더니 통화를 수업이 끝난 다음에 집에서 하게끔 돼 있더라고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김석곤 위원   그리고 시간 같은 것들은 어떻게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하는지 이런 거 계획이 다 돼 있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시간은 학생들이 가능한 시간대에 서로 상호 간의 의견을 맞춰서 그 시간대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국내에서 민병철 영어 하는 그런 부분은 시간이 충분히 맞춰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북미 현지인과 통화하는 화상영어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시차가 있을 텐데 어떻게 실시하는지 그 계획을 알 수 있을까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대개 학생들과 그쪽 담당하는 담당자 간에 시간을 미리 약속해서 그 시간에 맞춰서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건 뭐 충분히 가능하다 이거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김석곤 위원   시차가 있어도?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김석곤 위원   그런데 참 영어라는 것이 상시학습 구축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주 2회 20분 딱 하고 그만둔다고 하면 더 이상 진전이 없는 교육이 될 텐데.
  그리고 각 학교에 학생들이 천안공고 1명, 공주생명과학고 1명, 청양고 1명, 논산여상 1명, 산업고등학교 1명 이렇게 학생 수가 좀 적어요.
  그래서 좀 많은 학생들이,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건지 또 이렇게 지속적으로 영어소통능력 향상을 달성시키기 위해서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이 나와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원래 본원에서 학생들을 방학 동안에 3학년 학생 같은 경우는 약 2주 정도 그리고 1·2학년 학생들 같은 경우는 2회 정도 일주일씩 해서 운영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주로 말하기 위주로.
  그런데 금년도에 코로나로 인해서 화상영어나 이런 것으로 바꿨는데요, 많은 참여를 저희도 기대하고 많은 홍보도 하고 있는데 일단 학생들이 외국에 나가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의욕을 많이 상실한 것 같아요, 현재.
  특히 화상영어나 전화영어 같은 경우 한 번에 20분이라는 것은 상당한 시간입니다, 말로 한다는 것은 사실은.
김석곤 위원   그렇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그래서 희망자들을 지금 최대한 모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렇게 하더라도 우리 교육원에서 직접 대면교육하는 거하고 상당히 차이가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와 걸맞은 그런 교육방법을 찾아서 우리 아이들한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니까 원장님께서 좀…….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그래서 그런 걸 보완하기 위해서 유튜브를 통해서 학생들 대상으로 20회 정도 걸쳐서 온라인상으로 피드백을 받고 그런 프로그램도 진행을 했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런 건 다 확인이 가능하지요?
  교육받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과제를 직접 받고 그러니까요.
김석곤 위원   이게 가격이 또 만만치 않더라고요.
  북미 현지인과 통화하는 것이 1인당 28만 5000원씩 들어가고 국내에서도 12만 5000원에서 6만 4000원까지 두 종류가 있는데 하여튼 돈보다도 우리 학생들, 본인들 실력 향상에 좀 더 좋은 방법을 원장님께서 찾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그리고 참고로 전화영어뿐만 아니라 원격연수를 1기에 300명 그리고 2기에 140명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고맙습니다.
  수고하셨고, 다음은 연구정보원.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연구정보원장 김경호입니다.
김석곤 위원   김경호 원장님, 연구정보원에서 만들어낸 (자료를 들어 보이며) ‘수학톡톡’이라는 보조자료가 있더라고요.
  원장님 이 책 보셨나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저도 갖고 왔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렇습니까?
  저도 이게 정말 잘 만들었다, 저도 이거 한번 해 봤어요, 이게 QR코드로 해갖고 설명을 듣도록 돼 있더라고.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그렇습니다.
  시작하고 정리를 그렇게 하고, 그냥 기존의 교재는 대개 집필적으로 했었는데 이 교재는 말 그대로, 지금 말씀하신 대로 QR코드를 통해서 온라인상에서도 되고 또 체험을 통해서 할 수 있고.
김석곤 위원   지금 수학교재만 이렇게 한 방법이 나와 있습니까, 다른 과목은 없습니까?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저희들이 이게 시작을 한 게 금년도부터 보급을, 작년에 시작을 하고요.
  작년도에 위원님들 몇 분 오셔가지고 시연도 보시고 이랬는데 시작을 해서 내년도까지 3·4·5·6학년, 그 후에는 중학교 1학년까지 우리가 보급을 하고 지금 또 작업에 들어가고 있는 게 사회과 지역교과서가 있습니다.
  지금 장학자료 하는데 준비작업에 있습니다.
  금년도 준비해서 내년도에 그걸 보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서 이게 학부모님들도 굉장히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감사합니다.
김석곤 위원   사실 그래서 내가 이 교재 가져온 것은 우리 연구원 칭찬 좀 해 드리려고 갖고 나온 겁니다.
  앞으로도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한번…….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우리 아이들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부분을 개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금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본 위원도 연구정보원장님한테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연구정보원장 김경호입니다.
양금봉 위원   방금 앞서서 수학톡톡 자료에 대해서 존경하는 김석곤 위원님께서 굉장히 칭찬도 해 주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말씀을 해 주셨어요.
  본 위원도 이것과 관련해서 살펴봤더니 정말 잘 되었더라고요.
  본 위원도 칭찬을 드리면서, 그래도 이거를 제가 살펴보면서 근거가 미래인재를 키우는 정보교육, 연구활동 지원과 관련해서 교육력을 신장하는 연구활동을 더 힘 있게 가져가려고 하는 거고 그 현황을 살펴보니까 교재 842권을 지원했더라고요, 3·4학년들한테.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것은 842권은 저희들이 전 학교 학생들한테 보급을 하고 평생교육시설, 문해교육…….
양금봉 위원   예, 보니까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에 초등학교 3·4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수학톡톡 교재를 지원해 주셨어요.
  이런 것들을 볼 때 참 우리 어르신들한테 굉장히 큰 힘이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고요, 또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고.
  그런데 칭찬과 아울러서 조금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지는 게 연구정보원이 정말로 힘들여서 개발한 다양한 교수학습자료들이 교육기관시설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활용될 수 있도록, 확대 지원·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 자랑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졌고 또 개발한 교수학습자료가, 초등수학 학습자 중심 보조자료들이 지원받는 대상자들한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큰 힘이 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충남도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해서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거를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충남도와 협력체계를 구해서 확대 보급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제가 조금 설명드릴까요?
양금봉 위원   예.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저희들이 평생학습시설에 지원하게 된 게 뭐냐 하면 이 교재를 만들면서 현장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현장 소리를 듣고 교재를 보급한 후에, 사용한 후에 또 설문을 돌렸어요, 보완점이라든지 혹은 저희들이 좀 더 추가해야 될 부분을.
  그러다 보니 저희들이 3·4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주고 학부형님들 중에 어르신이 있는 기관이 있어가지고 평생교육시설에 공문을 보내서 저희들이 이러한 자료를 만들고 있고 이러한 자료가 있다 그 안내를 드리니까, 지금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열 군데 정도에서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보급한 게 840명 정도 주고, 문해시설을 보니까 초등은 1·2·3단계로 돼 있고 중등도 1·2·3단계 돼 있는데 초등 2·3단계 되는 어르신들도 이 교재를 활용하는 게 좋다는 판단이 서서 그렇게 했고 지금 위원님께서 주신 대로 도 그쪽도 한 번 더 연락을 하고 협력체제를 한번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연구정보원이 2021년도에 보니까 초등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하고 있더라고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면 이게 제목이 ‘충청남도의 생활’이라고 하셨고요.
  이러한 것들이 지역화 교재 개발에도 힘쓰고 있는 만큼 각종 학습자료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제안을 하는데- 충청남도와 협업체계를 갖추고 업무협약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그냥 우리가 이런 것이 있다, 신청해라가 아니고 보급을 해서 나눠드리면 잘 활용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 부분도 제가 조금만 설명드릴까요?
양금봉 위원   예.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충청도 생활 같은 경우도 지금 개발 중에 있는데 저희들 독자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있더라고요, 그쪽하고 그다음에 15개 지자체 또 이쪽 역사에 관련된 그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번에 한 번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을 갖고 또한 역사전문가들 모시고 내년도에 우리가 추진할 영역 같은 걸 정하고 일차적으로 보급하는데 그 부분도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도하고도 좀 더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지금 말한 초등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도 마찬가지지만 아까 수학톡톡이라든지 아이들 위해서 학습자료가 개발이 되면 그냥 우리 아이들만 사용하는 것도 굉장히 큰 고무적인 일이지만 그래도 지역사회하고 함께하기 때문에, 지금 교육공동체 활성화가 대세를 이루고 있잖아요.
  그래서 충청남도와 협업체계, 업무협약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고 또 이거에 대한 확대 지원을 위한 지원근거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저도 파악은 거기까지 안 해 봤어요.
  이런 데도 파악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어지는데, 원장님?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양금봉 위원   한번 해서 제가 제안한 것들을 다시 한 번 살펴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렇게 하고, 하나 더 하자면 업무보고 책자 16페이지에 있는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운영 안정화에 대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서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서 지난해 10월에 개관한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 운영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져서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지 원장님 설명 잠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19 때문에 상당히 고민스러웠던 게 뭐냐면 소프트웨어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곳이 홍성여고 뒤편에 돼 있습니다, 같은 울타리 안에.
  그러다 보니까 현장에 와서 체험학습을 하기는 상당히 곤란한 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대안으로 잡은 것이 뭐냐면 미소온학교라고 온라인 상태에서 하는 그 부분하고 또한 찾아가는 체험으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최선을 다한 건 아니고 좀 더 보완해서 내년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되풀이된다고 하더라도 갈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예산 자체가 보니까 집행이 별로 안 됐어요.
  상당히 많이 안 된 상황이고 좀 늦게 시작도 했지만, 어떻게 보면.
  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노력은, 물론 하셨다라고 하겠지만 그래도 예산 집행잔액을 보면서 많이 아쉽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것도 좀 말씀드리면 추경에 감추경을 했는데 이 예산 중에 많은 숫자는 뭐냐면 체험학습 오는 학생들의 차량임차료였었습니다.
  그 부분이 소진을 못했고 감추경 하려고 하는 생각이 있는 상태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지금 저희들이 아이들이 오지 않았을 때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라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어떻든 본 위원이 파악할 때는 아까 미소온학교 운영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주셨지만 그래도 실제 교육대상자가 체험교육을 통해서 체감하는 정도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지는 판단하기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어졌고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저도 그건 동의합니다.
양금봉 위원   그래서 이런 원격교육 서버의 형태에 따른 불안정함과 출석 불인정 등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어요, 이게 사실은.
  저도 온라인교육을 받는다라고 하면 실질적으로 클릭만 하고 개인적인 볼일 보다가 시간 맞춰서 종료 누르고,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이 과연 실효성이 있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져서 체험센터 정상화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요, 개선안으로 이렇게 하자라고 치자면 소프트웨어교육 체험프로그램이나 체험 등 이게 안 된다라고 하면 조금 더 방향을 우회해서 운영방안이나 활용체제 같은 것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될 것이다.
  A, B가 있는데 A, B가 안 되니까 그냥 반납하자가 아니고.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이 부분에서 곁눈질 조금만 하고 머리만 조금 맞대면 충분히 이거 활용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또한 오프라인과 연계한 소프트웨어 융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
  하라, 하라가 아니고 이거를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조금 더 어필할 필요성은 있다, 이게 좀 덜 돼 있다, 주입식으로만 얘기를 하고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되어졌고.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리고 또 이거를 여기서만 쥐고 있으려고 하지 말고 지역교육청,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교육 및 체험학습사업 추진 마련이 됐으면 좋겠다.
  그냥 정보원에서만 이렇게…….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 부분은 저희들이 선생님들 전문가과정을 연수를 통해가지고, 저희들만 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교육청 14개 교육청 대표선생님들을 계속 연수를 하고 있고 그거에 대한, 지금 말씀하시는 보완책으로 그 부분도 지금 고민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런데 고민으로 끝나면 안 되고, 코로나 정국이 들어와서 벌써 1년이 다 돼 가고 있어요.
  그거를 계속적으로 고민한다라고 하면 안 되고 이제는 시대가 전국적으로, 시대적으로, 세계적으로 변환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거를 고민만 할 게 아니라 빠른 템포로 시대적 흐름을 맞춰가야 된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제가 개선안에 대해서 요청을 드렸으니까 고민을 한 번 더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렇게 하고, 마지막으로 연구정보원에 대해서는 자료요청을 했어요.
  자료요청을 했는데 충남e학습터 학교급별 활용실적에 대해서는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어서와! 온라인학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더라고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맞습니다.
양금봉 위원   축하드려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감사합니다.
양금봉 위원   어쨌든 고생하신 보람이 있고 이런 실적이 있다라는 것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해서 축하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전문가니까 더 잘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자료를 봤는데 너무 자료가…… 앞으로 여기 계신 원장님들, 직속기관 원장님들 계시는데 자료를 한 줄로 말씀드렸다고 해서 막 한 줄로만 가지고 오시면 더 궁금해지잖아요.
  맞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양금봉 위원   그러면 알고 자료요청을 한 것도 있을 테고 몰라서 자료요청을 한 것도 있을 테니까 한 줄로 자료요청을 요구했다 할지라도 적어도 개요나 목적이나 그런 정도는, 취지, 목적을 적어갖고 왔다라고 하면 더 좋았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제가 충남과학교육원은 행사 때문에 가서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 계신 원장님들, 저는 하반기에 일단 교육위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제가 원장님들한테 이렇게 하라 하기 전에, 업무보고도 받고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 원에서는 이런 것들을 특화시켜서 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어도 전화상으로나 이메일 정도로 보고를 한번 해 주시면 더 정감이 있고 더 관심이 가지 않을까 이런, 행감을 앞두고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첫 번째 질문 지금 마치고 또 다른 위원들 질문 받고 다시 이어가기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철기   양금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기 전에 제가 한 가지 질의하고 다음에 이어가겠습니다.
  연구정보원 원장님!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연구정보원 김경호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본 위원이 연구정보원장님께 교육정책과제 연구한 목록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었는데요, 지금 2020년도 충남형 미래학교 기초연구 또 인구절벽 시대 미래교육 정책방향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예정라고 하셨어요.
  발간하겠다도 아니고 그냥 예정으로 말씀하셨는데 자신 없이 말씀하신 건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 부분은 제가 확실히 말씀드리면 12월 안에 발간할 겁니다.
  그 얘기를 예정으로 말씀드렸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2016년도부터 2020년까지 미래학교 정책과제 및 성과를 제가 질의드렸는데 2019년도에 한 가지, 2020년도에 두 가지, 2016, ’17, ’18년도에는 충남형 미래학교 정책과제가 들어있지 않은 건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저희들이 연구소가 설립된 것이 ’19년도에 성립이 됐고요, 그전에는 형태로 했던 것이 연구센터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센터하고 연구소로 가는 과정에 있어서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 주신 그 부분은 ’16년이나 ’17년도 정도에는 놓쳤던 부분이 아니었었나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러니까 센터에서 이런 연구실적이 없는 거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인데요, 연구원으로 되면 정책연구를 더 왕성하게 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라고 말씀을 하실 수 있는데 센터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았다, 이러한 정책연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충남도교육청에서 게을리 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라도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이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 서로 정책공유를 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2018년도 7월 달에 출범하면서 벌써 몇 년이 지났습니까?
  2018, ’19, ’20, 2년이 지나고 있는데 지금까지도, 보고서 발간 12월 달에 한다라고 하면 이런 정책들이 우리 교육현장에 빠르게 전달이 돼서 학교교육이나 선생님들과 함께 정책으로써 흡수가 돼야 되는데 너무 늦다 이렇게 말씀드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 같은 경우도 같이 동의하는 부분이 있고요,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저희들이 연구소가 작년에 설립되면서 연구과제 선정하는데 저희들 나름대로 선정한 부분보다는 관계 부서들하고 혹은 현장에 오는 그 부분들의 연구과제를 선정하는데,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들은 저희들이 놓친 부분이 있다 하는 얘기는 뭐냐면 그런 과제들을 같이 갈 수 있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같이 가줬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그렇고 앞으로도 그러한 점 관계 부서하고 상의해서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놓친 부분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미래 정책과제와 관련해서 꼼꼼히 더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리고 교육연수원장님!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교육연수원장 권혁운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타 시도 우수강사 초청 콘텐츠 활용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본 위원장이 질문을 드렸었는데 우수강사 활용률이 2019년도 대비 23% 정도 감소한 것으로 보고를 하셨어요.
  2020년도, ’19년도, ’18년도 연수교육 인원이나 교육현황을 보면 코로나로 인한 영향은, 연수하는 데 전혀 영향이 없었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데 우수강사 활용률이 감소했다는 것은 일단 계획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그렇지는 않고요.
○위원장 조철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타 시도 우수강사를 초빙할 계획을 갖고 있어야 되는데 2020년도에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위원님, 표 자료상으로는 그렇게 해석하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 상황이 급변하면서 3월 달 중순, 4월 달 한두 달은 사실 연수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원의 교원연수는 2019년보다, 2020년도에 169과정을 운영했어요.
  2019년도에는 139과정, 그렇다면 코로나와 무관한 교육연수를 하셨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교육연수가 잘 진행되지 않았다라고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집합 위주에서 말하자면 원격, 그러니까 온라인 쪽으로 연수의 방향이 지금 혼합연수로 많이 선회를 했거든요.
  그래서 실은 지금 이게 9월 30일 현재고요, 10월·11월·12월에 계획된 연수 중에 외부강사, 특히 타 시도 우수강사를 초청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철기   지금까지는 우리 자체 교육연수로 대부분 하신 거고요?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그러니까 외부와 내부를 가르는 기준으로 충남도내에 있는 강사를 그냥 내부강사로 보고요, 나머지 충남도내 여타의 강사를 외부강사로 저희들이 구분을 지었습니다.
  구분을 지었기 때문에 또 나머지 세 달이 있고요, 그리고 혼합연수, 온·오프연수인데요, 집합과 원격,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면과 비대면 형성하는 과정에서 강사 수도 예를 들면 한 강사를 한 강사로 치는 것이 아니라 연수의 제목과 내용이 다르면 카운트를 다른 강사로 치기도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21% 감소했다고 자료는 드렸는데요, 10월 달, 11월 달, 12월 달에 진행되는 연수에 지금 특히 우리 연수원에 충남도 포함입니다만 대외, 특히 서울·부산 그다음에 경기도 이쪽 강사가 1만 2900명 정도 디베이스가 현재 구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원을 활용하려고 있고요, 특히 위원장님 지적해 주신 대로 이게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되니까 다른 기관에 있는, 멀리 있는 강사들을 초청하기가 더 쉽습니다.
  왜냐하면 오시기 어렵지도 않고요, 실시간으로 접속을 하시게 되니까요.
  그래서 타 시도에 있는 우수강사나, 특히 개발연구기관이나 어떤 대학교수님들이나 이런 분들을 유능한 강사를 초청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예, 우수강사 풀을 좀 더 확대해서 충남교육의 발전에 더 큰 영향을 가질 수 있도록, 타 시도에 계신 우수강사님들의 교육적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바라보는 시각이.
  그런 훌륭한 우수강사를 초청해서 연수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예, 지적해 주신 점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다른 위원님?
  유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병국 위원   천안 출신 유병국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겨울철 되면 교육청에서 특히 유념해야 될 게 화재 부분인데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준에 최소 화재안전 시설기준, 유지·관리지침 마련 또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는 층수가 4층 이상인 층으로 바닥면적이 1000㎡ 이상인 층, 연면적 5000㎡ 이상인 기숙사 등 바닥면적의 합계가 600㎡ 이상인 노유자시설 등에는 이런 화재안전시설을 구비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최근 충남교육청의 학교 화재발생현황을 보면 2016년도에 5건, 2017년도에 2건, 2018년도에 1건, 2019년도에 5건, 다행히 2020년도에는 1건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간 보면 매년 많게는 5번까지 화재가 발생을 했는데요, 화재의 원인을 보면 얼마 전에도 주상복합건물에 화재가 났는데 순식간에 9층까지 화재가 번져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습니다마는 많은 분들이 다치고 병원 치료를 받은 걸 보도로 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교육청에 보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판넬로 시공된 학교시설이 아직도 있고요, 또 드라이비트라고 역시 화재에 취약한 소재로 건축된 시설들도 여러 곳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화재 시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한 학교를 보면 초등학교 421학교 중에 설치학교는 66학교, 그래서 16%만 스프링클러를 설치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학교는 20%, 고등학교는 41% 설치한 것으로 되어 있고요.
  학생들이 자고 먹고 휴식을 취하는 기숙사 현황을 보면 기숙사도 전체 기숙사의 24.6%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2020년 9월 7일 교육부 자료를 보면, 전국 통계를 보면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서울은 600개 학교가 있는데 43%고요, 경기는 1318개 학교가 있는데 46%입니다.
  충남은 420개 초등학교가 있는데 23.1%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습니다.
  단순히 설치비만 따져보면 학교 수가 많은 서울이나 경기도가 재정 부담이 더 크겠지요, 충남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보다 학교 수가 더 많은 서울·경기는 40%대 이상의 스프링클러를 설치했고요, 우리랑 도세가 비슷한 충북·전북·전남·경북과 비교해 보더라도 충남이 초등학교 기준으로 봤을 때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현저히 낮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은 단순히 재정의 문제가 아니라 충남도교육청이 우리 학생들이나 구성원들에 대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이 자료가 보여주고 있다고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여기 오신 직속기관뿐만 아니라 충남도교육청 전체의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또 본청 감사 때 다시 한 번 지적을 하겠습니다마는, 오늘 여기 참석하신 직속기관 중에 지금 교육연수원하고 충무교육원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지요?
  지금 자료에는 그렇게 나와 있거든요.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교육연수원장 권혁운입니다.
  현재 저희 연수원에는 스프링클러 설치돼 있습니다.
유병국 위원   강의실, 기숙사 다 돼 있습니까?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예, 그렇습니다.
  기숙사는 없습니다.
  강의동만 있습니다.
유병국 위원   강의동만?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그리고 현재 연수원 건물 중에요, 기숙사로 활용하는 건물은 없습니다.
  강의동만 있습니다.
유병국 위원   그럼 이게 자료가, 여기 저희가 받은 자료에는 기숙사에도 24.6%만 설치되어 있는 거…… 충무교육원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거기 다 돼 있습니까?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충무교육원도 연수동하고 기숙사동이 있거든요.
  충무교육원이 1974년도에 개원을 했거든요.
  그런데 독특한 건축양식이에요.
  다른 데는 목조인데 충무교육원은 전부 다 석질로 돼 있거든요, 모든 건물 전체가.
  그래서 그때 당시 스프링클러를 안 한 것 같아요.
  보존 자체도 근 50여 년 가까이 되는데도 금 하나 안 가고 해서 아마 머지않아 문화재청에서 문화재로 등록이 될 거 같아요.
  그 정도로 석면으로 돼 있기 때문에 화재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보완이 돼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스프링클러 설치가 안 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병국 위원   안 돼 있는 건 맞습니까?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예, 맞습니다.
유병국 위원   석조이기 때문에 화재에 취약하진 않다 그런 말씀이시고, 교육연수원은 다 돼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예.
유병국 위원   제가 하여튼 그 문제는 다시 확인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샌드위치 판넬이라든지 드라이비트 공법, 건물 외벽의 이런 부분들은 점검을 해 보셨나요?
  화재에 취약한, 예를 들면 샌드위치 판넬을 자재로 한 그런 건축물이 있다든지 또는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건축한 건물이 있다든지 그런 부분은 챙겨보셨습니까?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저희 연수원이 실은 올해가 본관동하고 창조관이라는 동은 지은 지 30년이 됐습니다.
  거기는 벽돌조입니다.
  옛날에 30년 전에 했던 벽돌조고요.
  그다음에 승지관이라 해서요, 새로 지은 건물이, 한 6∼7년 된 건물이 있습니다.
  그쪽에는 드라이비트 이런 게 아니고요, 대리석으로 돼 있는 걸 봤는데 제가 전문적이지를 못해서 그 안에는 어떻게 돼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겉에는 대리석으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유병국 위원   아까 충무교육원처럼 석조 내지는 벽돌조인데요, 그러면 스프링클러 시설은 추후에 하고…….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그러니까 거의 콘크리트 슬래브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조적돼 있는 그런 건물입니다.
  그리고 위원님,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스프링클러를 아까 말씀드렸는데요, 새로 지은, 6∼7년 전에 지은 승지관이라고 새로운 건물에는 돼 있고요, 그다음에 조금 아까 말씀드렸던 30년 된 거기에는 아직 안 돼 있다고 지금 보고를 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유병국 위원   아까 충무교육원처럼 석조 내지는 벽돌조이기 때문에, 화재에 나름 취약하지 않기 때문에 안 했을 수도 있다라고 보는데 한번…… 충무교육원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석조 내지 벽돌조여서 정말 화재에 괜찮은 건지.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한번 점검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병국 위원   그렇다고 하더라도 예를 들어서 건물 뼈대는 석조 내지는 벽돌조지만 인테리어는 나무라든지 플라스틱이라든지 이런 거로 돼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예, 그걸 확인해 보겠습니다.
유병국 위원   그런 것들은 또 화재에 취약하지 않은지,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냥 그런 별도의 스프링클러라든지 이런 화재진압 시설이 필요하지 않은지 다시 한번 점검을 해 주시고요.
  만약에 필요하다면 추가로 현재 건물에 스프링클러 시설을 할 수 있는 건지, 기숙사는 가능한 건지 또 가능하다 그러면 예산은 어느 정도 들여서 해야 되는 건지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서면으로 다시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유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금봉 위원님.
양금봉 위원   양금봉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   교육연수원장님!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교육연수원장 권혁운입니다.
양금봉 위원   자료 잘 받았습니다.
  어떻든 비대면 교원연수 현황을 받아봤는데요, 상당히 연수교재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고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해 있더라고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연수가 어려움에 처해져 있고 발 빠르게 연수교재 제작을 통해서 실시를 했고 집행도 상당히 이렇게 맞춰서 효율적으로 하신 거 같아요.
  본 위원이 궁금했던 거는 자료 제작을 상당히 많이 했어요.
  그러면 이 자료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이거를 위탁을 줘서 하는 건지, 전문교사들이 하는 건지, 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하는 건지 궁금해요.
  어떤 사람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 연수자료를 제작하나요?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답변드리겠습니다.
  연수교육과정 형성이 되면 저희들은 강사를 선정합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로요.
  강사들이 선정되면 강의 내용을 원고로 제출을 하게 돼 있습니다.
  원고를 제출하면 온라인상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파워포인트나 각종 자료들이 있고요, 그걸 자료로 만들어 드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그 자료를 저희들이 인쇄물로 별도 만들어서, 예상되는 인쇄물을 만들어서 연수선생님들한테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그렇게 해서 주로 자료의 형태는 강사님들이 준 원고를 가지고 자료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 주셨던 대로 기존 콘텐츠 자료 활용하는 것은 중앙교육연수원의 통합연수시스템이라는 과정이 있습니다.
  거기에 콘텐츠가 이미 다 개발이 돼 있습니다.
  그 개발된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활용하는 형태로 연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면 강사 선정하는 데에는 어떻게 추천을 받아서 하는 겁니까?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강사 선정은 아까 위원장님 질문에도 답변드렸습니다마는 저희들이 한 1만 2900명의 강사 디베이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강사를 발굴하기도 하지만 기존에 있던 강사님들 중에서 연수의 만족도를 전부 조사해가지고 그 고과를 반영하고 그리고 새로운 연수형태나 새로운 이슈들, 교육에 대한 이슈들이 발굴되면 저희들 연수원 합동으로 같이 디베이스도 하고요, 그리고 전부 다방면에 걸쳐서 강사를 예비로 선정한 다음에 2명과 3명 정도 복수로 선정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원내에서 강사선정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강사심의위원회에서 강사를 확정하는 형태로 강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게 아주 중요하거든요.
  강사의 마인드나 또 우리 충남교육이 지향하는 가치를 같이 함께 같은 의도로 가고 있는지도 상당히 중요할 것 같아서, 본 위원이 교재의 입장으로 본다라고 하면 강사의 원고를 그대로 책자로 만들어서 배포한다라는 말씀이잖아요.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예.
양금봉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강사의 만족도나 연수 만족도도 하고 강사 만족도도 체크를 하는데 그게 어떤 디베이스를 만든다고 하는데 평가 별점이나 이런 것들이 축적되어 있나요, 데이터가?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예,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왜 이런 질문을 드리고 자료요청을 했냐면 교재라는 거는 영구히 쓰일 수도 있고 또 시대에 따라서 조금 변형되지만 아주 중요한 가치를 형성하는 자료입니다.
  그래서 연수교재에 대한 검수절차나, 그렇다면 검수절차라고 하면 강사에 대한 인정을 만족도 선정방법에 있어서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좋은 강사로 선정해야 된다는 방법론이 있잖아요.
  물론 강사선정심의위원회가 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지만 이 교재의 자체 내에서도 반드시 검증을 할 수 있다라고 하면 절차를 거쳐서 내실 있는 연수가 되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 아닌가.
  그냥 강사만 보고 아니까 또 이분이 어디에서 연수했는데 고과의 점수를 받았다더라, 그냥 입소문으로 선정하는 게 아니라 어떤 디베이스를 하셨다고 하니까 매뉴얼에 따라서 이거를 잘 구축하고 선정하는 데 있어서도 제대로 된 평가를 해야만 제대로 된 연수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시간 같아서는 어떤 강사가 어떤 저기로, 여기는 안 나와 있으니까.
  연수교재 제작이라고 해가지고 다 나와 있는데 이게 오프라인하고 온라인하고 같이 하는 거지요?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예, 그렇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렇지요?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위원님, 잠깐만 시간을 주시면, 우려하신 대로 우리 충남교육이 지향하는바 그리고 교실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강사한테 통째로 맡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큰 강의 제목을 주고요, 그 밑에 교수요목이라 해가지고요, 말하자면 “이런 이런 이런 거를 강의해 주십시오”라고 큰 제목을 정해 드립니다.
  그러니까 마음대로 강사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게 그렇게 안 합니다.
  교수요목을 쭉 정해 주고요, 그 요목에 맞게 강의 원고가 들어왔는지를 검토하고요.
  또 하나 이게 요즘에는 지적재산권 이런 거 때문에 굉장히 논란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중복됐다든지, 다른 사람 원고를 썼는지도 전부 필터링해서 강의 원고를 지급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점 더욱더 정교화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더 노력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연수교재에 대한 검수절차 반드시 거쳐야 하고요, 그리고 그 검증된 교재로 제대로 된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알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연수 추진하는 데 있어서 코로나 때문에 대면과 비대면 그리고 교재 개발, 혼합연수 했다라는 거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본 위원도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교육을 통해서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연수원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렇게 하고, 하나만 더 하고 또 다른 위원님한테 질문 넘기겠습니다.
  과학교육원장님!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과학교육원장 전종현입니다.
양금봉 위원   수고 많으셨어요.
  본 위원이 서천에서부터 아산까지 가가지고 둘러본바 되게 부러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사실은.
  규모도 컸고 또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해가지고 과학교육원을 운영하는 측면에서 굉장히 마음이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부러운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자료요청을 드렸고 받아본 바로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과학교육은 위상에 맞는 알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본 위원이 자료요청을 하면서 머릿속에다 담아뒀던 게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활용에 필요한 사업 전개가 시급하다 그리고 또 과학교육원 프로그램의 변화도 기존에 해 왔던 거하고 달리,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거든요.
  그렇게 아주 훌륭한 과학교육원의 하드웨어에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의 변화도 필요하다 해서, 아까 보고받을 때 색다른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또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 교육에 걸맞은 프로그램 운영이 확대 요구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본 위원이 자료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질문요지는 그렇지만 제가 지금 자료를 보면서 이것을 제대로 했네 안 했네 하기에는 조금 준비가 덜 된 상황이지만 그래도 제가 말씀드린 것을 원장님께서는 반영을 시켜주셔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또 시대의 흐름에 맞게 과학교육원을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원장님의 견해는 어떤지 한 말씀해 주시지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방향이 과학교육원에서 꼭 해야 되는 방향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교육 쪽 그리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환경 조성이 현재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그런 내용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홍보도 많이 필요할 거 같고요, 어떤 프로그램이 있으면 본 위원은 이번 행감에서 주장하고 싶은 게 농어촌학생들 또 농어촌교사들을 위한 일정 부분의 배려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지니까 수요나 욕구를 반영할 때 꼭 인근에 있는 도시지역의 학생들과 교사들에 대한 혜택이 당연히 가야 되지만 농어촌에 있는 소규모학교 학생들에 대한 배려도 조금 올려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문제점과 보완점을 보면서 잘 해결해 나가리라고 보고요, 앞으로 미래 충남교육을 위해서, 학생들을 위해서 더 부단한 노력을 부탁드리면서 질문 마치고자 합니다.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감사합니다.
양금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양금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과학교육원 원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과학교육원장 전종현입니다.
김석곤 위원   제가 자료요구를, 천체망원경 활용 직무연수 프로그램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혹시 원장님, 도내 기관이나 학교에서 천체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데가 어디 어디에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학교 전체 현황 파악은 하지 못했고요, 학교에 따라서 망원경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교육하는 학교들이 선생님의 의지에 따라서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천체망원경은 가격하고는 무관합니까?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예, 지금 현재 과학교육원에는 굴절망원경 3종이 있고요, 그리고 반사망원경 2종이 있고 그리고 600㎜ 주망원경 이렇게 설치가 돼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가격은 어때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가격은 망원경에 따라서 몇 백만 원짜리 망원경도 있고 또 고가의 주망원경 같은 경우는 상당히 고가의 망원경 이렇게 구성이 돼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주망원경이 더 비쌉니까?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예, 그렇습니다.
  주망원경 해서 망원경인데 반사망원경입니다, 주망원경이.
  이 제품은 미국 제품인데 그래서 이런 것은 상당히 고가의 망원경입니다.
김석곤 위원   지금 날짜가 11월 6일이네요, 오늘이네.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그렇습니다, 오늘 3시부터 밤 9시까지.
김석곤 위원   예, 3시부터 밤 9시까지.
  왜 오늘로 잡았어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지금이 화성이라든가 목성 또 목성의 위성, 금성 이런 것을 아주 잘 볼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제가 알기로는 약 15일 전에 제일 가까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날짜를 너무 늦게 잡은 것이 아닌가 싶어서.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예,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요, 과학축전이 그때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학부모님들, 학생들하고 해서 이틀 동안 천체망원경에 대한 체험, 별 관측행사가 진행이 됐었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 정부 들어서 2021년에 당초에는 달 탐사, 우리 한국형 발사체를 보내기로 했다가 좀 순연이 됐어요.
  사실 세계는 지금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미국이나 일본 이런 데는 우주군까지 창설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우리도 새로운 직업군 육성을 위해서 우주 쪽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우리 학생들한테 전달해야 될 선생님들 또 이번 계획이 20명으로 돼 있네요, 초중고 교사가.
  그래서 사실 지역별로 초중고 3명씩만 하더라도 14개 시군 교육청인가요, 그것만 해도 한 42명인데 그래도 초중고에서 왔다고 해도 그분들이 그 지역에서 전달능력이 잘 안 돼요.
  사실 각 학교별로 최소한도 1명씩은 와서 실제로 보고 우리 아이들한테 전달을 해야 되거든요.
  정말 눈으로 본 거하고 안 본 거하고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그동안 금년도에 여러 가지 연수가, 천체망원경 말고도 3D프린터라든가 그다음에 전자현미경 등등 여러 가지 가짓수 해서 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우주에 대한 그런 꿈의 교육이 더 필요해서 앞으로 더 확대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학생들 전체를 다 과학교육원으로 유치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거 같습니다.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아까 인원 수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거는 코로나하고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 제한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서 우리 교사들이 정말 이게 신청을 받은 겁니까, 아니면 지명을 한 겁니까?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그렇습니다.
  신청받은 거고요, 현재 과학교육원에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보통 평균적으로 한 3 대 1 정도 경쟁이 됩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면 더 많이 좀 하시지.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더 그렇게 좀 해 주세요.
  9시까지 하다 보니까 별 관측까지 다 해야겠대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별 관측할 때 이거 레이저 쏘는 걸 이름을 뭐라고 하지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제가 그…….
김석곤 위원   레이저빔 하는 거 있던데.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레이저로 가리켜서 별 저기를 하고요, 실질적으로 연수원은 천체망원경에 대한 이해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망원경에 대한 조립도 해 보고 조작 실습 그런 것도 진행이 되고요, 또 하나는 프로그램을 선생님들이 연수를 받으면 학교에 가서 학생들 교육을 해야 되는데 이게 프로그램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받아서 별의 위치라든가 또 어느 시각에 어떤 별을 어디서 볼 수 있나 이런 걸 할 수 있도록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서 제가 천체 관측을 할 때 레이저 쏘는 것이 틀리대요?
  저도 처음 봤는데 그걸 딱 레이저가 쏘는 걸 보고서 그냥 직접 거기 가는 그런 기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우리 아이들이나 선생님들이 봐야 되겠다 하는 것을 느껴서 원장님한테 부탁을 하는 겁니다.
  하여튼 더 많은 선생님들과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문물 쪽으로 가는 데 길을 안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알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수 위원님.
김영수 위원   그냥 가요, 쉬었다 할까요?
  그냥 갈까요?
○위원장 조철기   조금 휴식을 갖고 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의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20분 감사중지)

(15시53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철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양금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   자료를 받고 드는 생각은 코로나19 정국에서 정말로 다들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또 외국어교육원과 유아교육원을 비롯해서 모든 기관에서는 그래도 아까 앞전에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농어촌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배려, 관심 또 스케줄, 계획 세우실 때 그런 부분을 조금 염두에 두시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과학교육원장님!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과학교육원장 전종현입니다.
양금봉 위원   향후 과학교육원을 비롯해서 각 직속기관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씀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교직원 연수나 지원방안에 대해서 필히 사업계획에 반영해 주시고 과학교육원에서는 내년 사업에 필히 반영을 할 수 있도록 채근의 말씀을 한 번 더 드립니다.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예, 잘 알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렇게 하고, 연구정보원의…….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연구정보원장 김경호입니다.
양금봉 위원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건수를 보니까 상당히 애썼더라고요.
  서산과 천안지역 센터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 진학을 위해 애써주시고 있는 연구정보원의 진로진학상담센터 역할에 대해서 응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성실하게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 애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올립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감사합니다.
양금봉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양금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서산 김영수입니다.
  교육연수원장님, 그냥 가벼운 거 하나 물어볼게요.
  배움이 있는 토요일 1주제 연수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토요일에 연수받으러 오면 근무로 따지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초과수당 드려야 될 거 아니에요?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선생님들 수업결손 때문에요, 그렇게 토요일 날 하는데요…….
김영수 위원   아무튼, 그게 잘한다 안 한다를 떠나서…….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사실 자발적으로 하시더라도 이게 토요일 날 이렇게 하면 토요일 근무로 해서 초과수당 드려야 될 것 아니에요?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출장은 달아드립니다.
김영수 위원   하여튼 비용은 더 받지요?
○교육연수원장 권혁운   예.
김영수 위원   연구정보원장님!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연구정보원장 김경호입니다.
김영수 위원   아까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도 언급이 있었는데요, 연구정보원의 정책연구소 거기에서 작년하고 올해하고 12과제씩 과제물 했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김영수 위원   그 결과물 책자가 연말에 발행이 된다고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됩니다.
김영수 위원   작년 건 있겠네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전년도 거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작년도 건 있고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김영수 위원   그리고 과제별로, 단위 프로젝트별로 소요된 비용 그다음에 참여한 인원, 개별적 참여한 연구원들의 이력이 포함되겠지요.
  그다음에 결과물에 의해서 업무가 접목되는 부서에 구체적인 업무 결합, 어떤 성과분석, 평 같은 거 있을 것 아니에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아직 평가까지는 하지 않았고요.
김영수 위원   예를 들어서 충남의 미래학교 운영모델 연구했다, 그러면 이게 어느 부서고 연결이 될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말씀을 드리면 연구과제를 선택할 때 저희들이 임의대로 하는 게 아니고 그 부서에 있는 담당자하고 테마…….
김영수 위원   그러니까 과업지시를 할 때 발주하는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의 주제를 줄 거 아닙니까?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맞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러면 그 준 거에 대해서 연구해가지고 그것이 그 부서에서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었는지 평이 이루어질 거 아니에요?
  그런 부분까지 연구원에서 하는 거 아니에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저희들은 연구과제를 추진해서 그쪽으로 넘겨주면 거기에서 반영을 하고…….
김영수 위원   그러면 여기 연구…… 잠깐만요, 원장님!
  그럼 연구정보원이 하는 일은 거간 하는 거예요, 그냥?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거간이…….
김영수 위원   거간 역할밖에 안 하는 거잖아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하여튼 연구를 추진하는 거지요.
김영수 위원   추진하는데 그게 우리가 시쳇말로 얘기하면 그런 역할이라는 얘기예요, 그렇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김영수 위원   자체적으로 연구인력이 참여하는 경우도 없겠네요, 그렇지요?
  실무부서에서 과제의뢰가 들어오면.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담당 연구원이 말하자면 파견 선생님인데 파견 선생님이 같이 연구를 참여하는 겁니다.
김영수 위원   참여해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김영수 위원   그러면 이거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프로젝트별로 소요비용하고 참여인원이라든가 기본적인, 개괄적인 거는 과제별로 목록 정리해서 자료 주실 수 있지요?
  소요비용 같은 거 해서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그건 그렇게 드리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다음에 어떤 구체적인 연구분석 같은 내용, 결과물 같은 거 집약된 거 이런 거 첨가해가지고요.
  그렇지요?
  그렇게 부탁 좀 드리고요.
  그다음에 e학습터 운영현황을 양금봉 위원님께서도 자료를 요청하셨고 저도 먼저 해서 받았는데 우리가 볼 때는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강좌개설 수가 초등학교가 40만 8829건 그다음에 중학교는 11만 1549건 이렇게 해서 가입자 수는 중복된다고 해갖고 22만 9000 이렇게 나가는데요, 접속현황하고 나누어보면 산술적으로만 이게 열 달치인데 접속, 조회 수 같은 게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이게 자랑하고 활황이라고 얘기하기는 조금 민망한 것 같은데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것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e학습터라는 것은 뭐냐면 수업을 하기 위한 플랫폼을 우리가 주는 겁니다.
  그러면 학교에서 그에 맞는 학급 개설을 하고 운영하는 것은 학교 선생님들이 운영을 해요.
김영수 위원   원장님, 여기서 내가 요점 질문할게요.
  초등학교에 40만 8829 강좌개설 수가 나오는데 강좌개설 수라는 건 무슨 수업단위별로 나오는 거예요, 뭐예요, 이게?
  우리가 알기로는 강좌라 그러면 한 강좌, 한 강좌, 수업단위별로 딱딱딱 하나하나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게 전체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아니고 학급별로 있다 보니까 그게…….
김영수 위원   그러니까 제가 이거 다른 거하고 하나 연관해서 말씀드리면 다른 자료를 보니까 무슨 과제가 300 몇 십 과제라고 해서 내가 자료를 줘보라고 그랬더니 이게 중복돼가지고 한 6∼7개 주제가 똑같고 또 주제가 똑같고 이걸 하나하나하나 해가지고 380개 과제라고 -예를 들면- 이렇게 명기를 하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볼 때는 책자만 봐가지고는 이게 강좌 수가, 아니면 어떤 용역 같은 것 하는 과제 수가 엄청 많구나, 그런데 실질적으로 봐보면 중복되고 이런 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그런 부분이 있지 않은 가.
  그리고 단위시간당, 아까 말씀하신 부분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제가 처음에 작년에도 얘기했던 건데 단위시간당 접속되는 횟수가 많이 약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고민 좀 해 보셔야 되지 않을까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게 이해의 방법에서 저하고 위원님하고 생각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김영수 위원   아, 그렇습니까?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강좌 수라는 것은 뭐냐면 예를 들어서 1반하고 2반이 있다면 1반 선생님 같은 경우는 5강좌를 할 수도 있고 2반 선생님은 4강좌를 할 수도 있고 그 반별로 돼서, 예를 들면 운영학급 수 보면…….
김영수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접속현황이 산술적으로 계산해서 단위별로 쪼개들어가면 미비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런데 이게 그렇게 적은 횟수는 아니거든요.
김영수 위원   제가 조금 더 이거 공부 좀 해 보고요, 한 번 더 짚어볼게요, 나중에.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김영수 위원   그렇게 하시고 그다음에 비대면 수업 관련해가지고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수업자재, 콘텐츠 있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김영수 위원   자체 제작하는 거하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거하고 다 분류가 되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게 확실히 뭐냐면 저희들 것은 되는데, 왜냐하면…….
김영수 위원   그러니까 지금 연구정보원 안에서만 활용되는 걸 질문하는 거예요, 타 부서라든가 교육청 전체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러니까 그게 교수학습자료실이라고 해가지고 거기에 A라는 선생님이 당신이 수업을 하고 그 자료를 올려놓을 수도 있고 올려놓으면 다른 선생님들이 가져갈 수도 있고 그런 형태거든요.
  플랫폼이라는 게 말 그대로…….
김영수 위원   예, 이해됐습니다.
  그래요, 그래요.
  그러니까 지금 마당만 펴놨다는 얘기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맞습니다.
김영수 위원   운동장 해 놨으니까 각자 들어와서 놀다 가고 뛰어가고 한다는 얘기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렇지요.
김영수 위원   그래요, 그렇게 일단 이해할게요.
  영상제작시설이 있다면서요?
  업무보고서에 그렇게 있던데?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그게 뭐냐면 학생들 미디어 체험하는 곳인데 스튜디오가…….
김영수 위원   스튜디오가 있느냐는 걸 물어보려고 그래요.
  몇 실 있어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스튜디오가 지금 큰 것은 2개가 있고요, 하나는 조그마한, 지금 현재 병원학교 운영하는 스튜디오가 있고 그다음에 더빙실 있고 그렇게 됐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거 활용하는 빈도는 어때요?
  자료가 정리돼 있는가요?
  사용하는 자료, 횟수.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금년도에는 코로나 때문에 저기하고…….
김영수 위원   아무튼.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19년도 자료는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코로나 때문에 못한 건 못한 거고,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사용하는 빈도 수 기록하는 게 있을 거 아니에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19년도, ’20년도 거 오늘 지나서라도 이것 좀 우리 연구원한테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정책연구원에게) 김 연구원, 빈도 수 확인해가지고 자료 좀 받아요.
  과학교육원장님한테 말씀 좀 드릴게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과학교육원장 전종현입니다.
김영수 위원   금방 존경하는 양금봉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환경생태교육 전문강사 양성이 필요하다는 거를 보고한 내용이 있지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예.
김영수 위원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게 비교과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외부용역을 주고 위탁 줘가지고 외부전문가라는 분들이 들어와서 교단에 서서 병행해서 가는 게 100% 나쁘다, 옳다, 그르다 이거를 평하는 거는 옳지 않지만 가능하면 선생님들께서 교단에 서는 책임을 져야 되는 게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좀 고루한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비교과 부분에 대한 강의 역량을 복수전공하듯이, 부전공하듯이 이걸 활성화시켜야 되지 않나.
  그래서 생태환경 같은 것도 전문강사를 좀 더 다량으로, 사람을 양으로 표현해서 그렇지만 양성하고 해서 우리 자체적으로 선생님들께서 어느 지역에서, 어느 학교에서 필요하실 때 즉각 즉각 투입돼서 전문강사의 역할을 하실 수 있는 그런 토대를 갖춰주시면 어떨까, 과학교육원에서.
  그걸 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향후에 그런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현재 위원을 구성해서 자료 개발을 금년도에 하는 걸…….
김영수 위원   글쎄, 자료 개발하는 건 보고서에 들어있고요, 전문강사들도 여러 경로에서 배출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환경생태 이런 부분에 대한 전문강사는 과학교육원에서 한 축을 맡으면 어떨까.
  그게 너무 버거운 건지, 향후에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건지 원장님께 한번 질문하는 겁니다.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특히 생태환경교육은 전문성을 상당히 많이 요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생물선생님들도 계신데, 그래서 현재 임기제 공무원으로 해서 식물 분야 하고 동물 분야를 도교육청에 많이 말씀을 드려놓은 상태고요.
  그래서 그런 걸 해서 식물 분야, 동물 분야, 전문 분야가 있고…….
김영수 위원   그래서 아무튼 포괄적으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강사진을 양성하는 데 과학교육원에서 한 축의 큰 역할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는 거예요, 결론은.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다음에 과학교육원을 활용하는 전문 학습공동체를 운영하신다 그랬는데요, 지금 현황이 어때요?
  과학선생님들 동아리 하고 이런 건가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과학교육원에서 어떤 형태로 해야 되느냐 할 때 고민이 많이 있었습니다.
  관 주도로 해야 되느냐, 아니면 자생적인 바텀업 방식으로 해야 되느냐.
  그래서 내부적으로 저희들 원에서는 바텀업 방식으로 해야 된다.
김영수 위원   예산 지원받는 걸, 1원이라도 받는 걸 싫어하지요, 보고서 내라 그러니까.
  선생님들이 솔직히, 그렇지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예, 그래서 예산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도 최소화하고.
김영수 위원   그런 걸 주고서 좀 더 활성화시키면 좋은데 그런 틀에 갇히는 걸 선생님들께서 싫어하신다고, 현실이 그렇잖아요.
  그냥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 장소나 좀 주시오, 이렇게 하실 거예요.
  그런데 그게 옳다고 보기는 보는데요, 적어도 어떤 기본적인 격을 갖추고 자격을 나름대로 인정받아야 될 거 아니에요, 그분들이 활동한 거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
  아까 앞에 얘기했던 전문강사 역량을 부여한다든가 이랬을 때는 모르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부분도 같은 맞물리는 이야기인데 -맥락이- 이런 부분도 효용가치가 충분히 상생될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주도적으로 한번 살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병행해서 드립니다.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예,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다음에 지금 유리온실도 준비하고 계시고 있고 실내에 많은 시설이나 장비 같은 것이 첨단화돼서 바람직하게 보고 있는데 야외에서 자연적으로 체험하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완벽하지 않지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현재 그렇습니다.
김영수 위원   제가 한 두세 번 원 방문하면서 나름대로 느낀 건데, 사실 원장님하고 한번 사담한 적도 있고요, 살짝.
  그 인근에 활용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 부지가 존재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거를 활용해서 매입을 한다든가 그래가지고 진짜 실내, 야외 모든 틀을 전반적으로 균형추를 잡아서 과학교육원을 꾸릴 수 있는 그런 거에 대해서는 어떤 복안을 생각해 보실 수 있는지 한번 질문하고 싶네요.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현재 과학교육원 부지는 1만 2800평 부지로 돼 있습니다.
  좁은 부지는 아닌데요, 현재의 놓여진 위치에서, 환경에서 최대한 노력을 하고요,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그런 부분이 가능한 부분이 되면 생태환경교육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저는 그렇게 되면 아주 과학교육원이 진짜 말 그대로 명실상부하게 과학도서관, 과학백화점 이런 식으로 되리라고 기대하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주문 한번 해 봅니다.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감사합니다.
김영수 위원   그리고 과학 관련해서 행사 같은 거 유치하고 진행도 좋은데요, 수업재료랄까 과학 전문성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수업재료, 소위 콘텐츠 발굴하고 하는 데 치중하는 연수기능 같은 걸 활성화시키는 게 옳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런 개발하는 데 비중을 좀 많이 둬야 되지 않을까요?
  행사 같은 것도 물론 해야 되는데 거기가 무슨 컨벤션센터로만 쓰려고 지은 건 아니잖아요, 내실 있는 기능이 중요한 거지.
  그래서 그런 말씀을 한번 덧붙여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예, 잘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외국어교육원장님!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외국어교육원 원장 원유식입니다.
김영수 위원   지금 우리나라가 보면 제1외국어, 제2외국어 이런 식으로 해서 소위 국제적으로 위상이 있는 중요국가에 비중을 더 두고 또 우리나라의 친분관계, 친소관계에 의해서 등급을 주고 하잖아요.
  요즘은 많이 그래도 허물어졌지만 저희들 젊을 때만 해도 소위 적대적인 국가 이런 데는 언어도 안 배우고 이랬단 말이에요.
  그런데 저는 앞으로는 그런 시각에 대해서 한번 전체적으로 확 뒤집어야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무슨 말씀이냐면 영어만이 절대가치로 우리가 보고, 영어 배우면 어느 나라 가서든 통용되니까 영어 하나에 의존했던 것 같은데 사실 이게 말만 통해서 되는 게 아니고,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영어 잘하는 사람이 몽골사람하고 영어 잘한다고 소통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진정성 있게 어떤 감정을 교류하고 의사교류하고 교역하고 문화교류하고 국제정치적으로 교류하고 할 때 진정성 있고 신뢰감을 가질 수 있고 정감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제 생각에는 진짜 그 나라말로 서로가 주고받을 수 있는 이런 문화가 조성되면 좋다는 생각을 해요.
  물론 비중 있는 나라 언어를 많이 배우고 사용해야 되는 건 맞는 이야기겠지만 적어도 이제 우리가 그동안 많이 접촉하지 않았던, 국제사회에서 비중이 조금 낮더라도 그런 나라 언어들을 직접 원하는 청년들이, 학생들이 익혀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직접 각국의 나라들과 이물 없이 소통하고 교우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체적인 틀을 한번 확 뒤집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께서는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 한번 듣고 싶네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지금 현재 영어는 어떻게 본다면 세계 공용어로서의 위치에 있고 사실 위원님 말씀대로 그 이외의 언어들 지역도 꽤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스페인어라든지, 인구수로 본다면 중국어가 제일 많겠지요.
  그런데 저희 원 같은 경우는 일단 학생들 캠프 같은 경우는 다양한 학생들이, 제2외국어 다른 부분들은 어떻게 본다면 학교 교육과정에서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나오거든요, 초등학교나 이런 데는 없고.
  그러니까…….
김영수 위원   원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취지는 그겁니다.
  그동안에 우리는 제1외국어 영어, 만국어라 그래서 영어 기본적으로 했고 그다음에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패니시 이런 식으로 해갖고, 불어 이런 식으로 했잖아요.
  그런데 그 이외에 예를 들어서 베트남, 태국, 인도 뭐 이런 식으로, 아프리카 어떤 나라.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저희도 원에서는 그래서 학생들에게 그런 다양한 언어를 다중언어캠프라고 해가지고 베트남어캠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영수 위원   그러니까 그런 쪽을 비중을 좀 더 둬서 진짜 기존에 있던 판을 확 뒤집어가지고, 왜냐하면 젊은 학생들이 그런 것이 있다는 걸 알고 맛을 보고 그랬을 때 내가 그거를 선호할 수 있는 또 내가 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 것이라 생각을 해서 그러는 거예요.
  그동안에 우리는 그냥 주어지는 것만 받았단 말이에요.
  영어 중요해, 영어 해야 돼.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위원님 말씀 아주 감사하고요.
김영수 위원   그거 싫으면 시험 볼 때 일본어가 좀 어순 구조가 같아 쉬우니까 일본어 잡았다, 예를 들면 그래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제3국이라고 얘기했던, 제3지대 국가라고 얘기했던 -소위 유엔 이런 데서- 그런 나라들의 언어를 익힐 수 있게 또는 접할 수 있게 그런 장을 한번 제공할 수 있는, 큰 틀에서 한번 변화를 유도해 보면 어떻겠나 이걸 한번 주문해 보는 거예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위원님 말씀 감사하고요, 지금 현재도 많지는 않지만 베트남어라든지 다양한 언어를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캠프는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그런 쪽의 비중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리고 아까도 앞에서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직업계고 선발할 때 외국으로 취업하고자 해서 선발되는 인원들 있잖아요.
  이 학생분들에 대해서 외국어 시험을 먼저 치거나 이러지는 않는가요?
  외국어 시험능력을, 점검하는 거를.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선발하는 과정에서…….
김영수 위원   직업계고등학교 있는 학생들 중에서 너는 어떤 나라 희망하면 그 나라말 배우라고 할 거 아니에요, 그렇게 하는 거지요?
  먼저 어떤 나라 언어를 익힌 수준을 보고 직업계고를 들어오는 경우는 없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그렇지요.
김영수 위원   아직 그런 건 없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그런 건 없지요, 아직은.
김영수 위원   또 중학교에서 외국어나 제2외국어나 이런 걸 많이 하는 건 아니니까.
  그래서 제가 또 이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지금은 이게 무슨 소린가 할 수 있겠는데 진짜 좀 멀리 내다보고 적어도 그런 설계구도를 잡아줄 의무가 있잖아요, 우리 선생님들이 학생들에 대한 미래를 설계해 주는 게 있으니까.
  직업계고를 가서 해외취업 같은 걸 희망하는 그런 학생들이 존재할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 학생들이 어떤 나라를 희망하고 나는 그 나라에 가서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그 꿈과 비전이 생겼을 때 외국어교육원에서 그런 거에 대한 뒷받침을 해 줄 수 있는 기본적인 자료를 축적해 있으면 어떨까 하는 그런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거하고 거의 맥이 같을 거예요, 그런 건의말씀 좀 드리겠고요.
  충무교육원장님!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충무교육원장 서연근입니다.
김영수 위원   역사인물 선양사업, 독도 관련 선양사업, 나라사랑 선양사업 이런 거를 동영상 홍보물 제작해서 이렇게 막 홍보한다 이런 말씀도 했네요, 아까 AR, VR도 말씀하시고.
  그게 AR, VR 그거는 가상현실이라든가 가상증강현실 이런 거는 여기 이 사업뿐이 아니고 앞으로 미래에 다가오는 어느 분야에서든지 다 해당되는 건데요, 이런 부분을 실행해 본 적 있나요, 충무교육원에서?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독도체험 같은 경우는 지금 하고 있고요, 그래서 찾아오는 독도체험은 우리 원에 갖추고 있는 시설물로 하고 있고요.
김영수 위원   그러면 그거 뭐라 그러지요, 이렇게 가상 뭐 쓰고서.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VR.
김영수 위원   예, 그거 해서 막 가상체험하고 해요?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예.
김영수 위원   독도만 합니까, 다른 건 아직 없고요?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예, 아직은 그렇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거 하는 데 비용 얼마나 들던가요?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VR 대당 가격은 조금 구입한 지가 오래돼갖고 그래서 좀…….
김영수 위원   제가 얘기하는 건 소위 콘텐츠 개발하는 비용을 얘기하는 거예요, 기계값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그때 독도체험관을 지을 때 1억 5000 가지고 그…….
김영수 위원   제가 얼핏 어디서 듣기로는 기계값을 한 세트 장만하는 데 한 서너 명 이렇게 한 반, 열댓 명 이렇게 한 반으로 해서 들 때 한 3000∼4000 들어갈 거예요, 하여튼 뭐 그거는 중요한 게 아니고요.
  그리고 여기서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게 역사인물 선양사업 있지요, 독도사랑도 사실 중요해요,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그런데 역사인물 선양사업에 대해서 비중을 좀 더 줬으면 하는 그런 주문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감사합니다.
김영수 위원   유아교육원장님한테는 한 말씀드리고서 정리할게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유아교육원장 임명희입니다.
김영수 위원   반올림 성장 학부모 전문가 과정이 뭐하는 거예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그거는 만약에 독서교육이라면 이 독서교육을 한 어머니당 5회 이상 심도 있게 교육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올해는 하지를 못했습니다.
김영수 위원   이분들이 그렇게 해가지고 아이들에게 무슨 이거를 다시 되돌려주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학부모 계몽사업을 하는 건가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학부모님들께서 배우셔서 집에 가서 아이들과 같이 소통…….
김영수 위원   아이들 가르쳐주라고?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예.
김영수 위원   그래서 반올림 성장 학부모 전문가라고 하는 거예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예.
김영수 위원   지금 우리 원에서 업무의 비중이, 유치원 교사들에 대한 역량강화가 비중이 커요, 아니면 유아들 체험프로그램 운영하는 게 비중이 커요, 어때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저희가 역량강화 연수 쪽으로 올해는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계획을 했습니다.
김영수 위원   저도 원장님께서 어떤 답을 주실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일단 질문한 거고요, 제가 옳다 그르다를 얘기하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본 위원 개인적인 생각은 과학교육원도 그렇고 유아교육원이라든가 외국어교육원이라든가 이런 데는 사실 학생들의 프로그램 활성화보다는 선생님들의 역량강화를 하는 데 주안점을 두는 게 옳지 않을까.
  학생들 데리고 와서 이거 한두 시간 듣는다고 해서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그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께서 진짜 역량을 더 다질 수 있는 그런 수련장으로 활용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저는 들어서 질문해 본 거예요.
  행복체험, 어울림체험 프로그램이 있네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예.
김영수 위원   사회적 배려대상자라든가 취약계층들, 만 3세∼5세, 시기는 4월∼11월까지 하는데 이 프로그램이 그냥 소풍 가듯이 한번 와서 체험하고 가는 거예요, 아니면 그들에게 4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인 어떤 프로그램 룰 적용해가지고 사이클 따라서 계속 움직이는 거예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저희가 직접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영수 위원   그러니까 이게 일시적으로 가서 한두 번 맛보기하는 건지, 4월부터 11월이면 8개월인가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예.
김영수 위원   7∼8개월 동안 쭉 이어진 프로그램을 체득하는 건지.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아닙니다.
  그렇지는 않고 한…….
김영수 위원   일시적으로 가서 한두 번 방문해서 그냥 순간 프로그램 하는 거라는 얘기지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위원   물론 안 하는 거보다는 나은데 이거 한두 번 그렇게 가서 해가지고 입맛만 쪽쪽거리고 아무것도 아닐 거 같은데.

(장내웃음)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저희가 선정을 할 때 작은 학교가, 요즘은 유치원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천안이라면 수신·성남·천동 이렇게 모여서 같이 할 수 있는 아이들을 모아놓고서 저희가 찾아가서 약 2시간 정도 아이들과 같이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영수 위원   글쎄, 프로그램 안 하는 거보다는 좋은데 이렇게 단타로 일시적으로 잠깐잠깐 하는 거보다는 시즌이라든가 연이라든가 정해가지고 고정적인 어떤 프로그램을 해서 적어도 다만 한 1년이라도, 한 달에 한두 번씩이라도 이렇게 쭉 이어서 어떤 프로그램을 접하는 게 아이들에게 뭔가 성과가 남을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이거는 어찌 보면 그냥 찾아가는 소풍놀이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입만 쩝쩝거리고 입맛 다시다 말 것 같다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잘한다 잘못한다 저는 여기서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다 하면 낫지요, 안 하는 거보다 좋지요.
  그런데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시리즈식으로 갔으면 좋겠다.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그런 프로그램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예.
  위원장님 여기까지만 우선 하고요, 다른 위원님들 마무리하실 거 하시고 내가 정리해서 할게요.
  우선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금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   마지막으로 저도 질문 한번 드리겠습니다.
  외국어교육원장님!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원장 원유식입니다.
양금봉 위원   재정현황을 보니까 회계연도가 어떻게 결정한 거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회계연도요?
양금봉 위원   예, 12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일부는 이월사업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가 있는 것이 연수가 심화연수 같은 경우는 회계연도를 지나서 끝나게 돼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런데 왜 이런 저기하냐면 업무보고를 보니까 예산이 거의 다 소진이 됐더라고요.
  이 업무보고를 하는 시점은 10월 30일까지 해서 11월 1일 자로 기준일을 맞춰놨는데 여기 업무보고에 들어온 것만 보면 예산이 거의 소진이 되어져서, 11·12 뭐 이렇게 남아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관련해서 두 달 동안 어떻게 운용을 해 갈 것인가, 프로그램이 다 완결이 되어졌나 이게 궁금해서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대부분 완결되었고요, 이월이 발생하는 그런 심화연수 같은 경우는 2월 말에 끝납니다.
  그리고 교육부에서 지원되는 금액이 있고 그래서 그런 일부 이월금액이 발생하고 있어서 회계연도가 일부 이월되는 그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면 189쪽을 토대로 해서 몇 가지 한번 궁금한 사항 풀어가 보겠습니다.
  직업계고 학생의 체계적인 외국어교육과정 지원을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현장학습 외국어교육 대상자 선발과 선발교육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추진을 했다라고 139쪽에 되어 있어요.
  또 현황을 다른 데서 찾아보니까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이 3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344억 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가 있더라고요.
  상당히 제목만 보면 굉장히…….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저희가 하는 부분은 거기에서 외국어교육 부분만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약 1년에 1억 정도 예산을 1회 국가에서 저희가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니까 직업계고 학생들은 상당히 어떤 희망을 가지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그 1억이 사업 취소로 일부 배정 반납을 했더라고요, 예산 반납을 했고.
  그리고 또 외국어교육원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격교육과 찾아가는 해외현장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했어요, 마무리를 했다라고 했고.
  그런데 이거를 살펴보면서 어떻든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에 상당히 많은 부분이 차질을 빚고 있어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일단 선발을 못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니까 그러면서…….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학생을 선발해야 되는데 원래 계획상으로는 1학년부터 해서 1학년에 75 이런 식으로 해서 인원을 줄여나가서 나중에 3학년 학생 -나갈 학생이지요- 5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도교육청에서 계획을 세웠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양금봉 위원   어떻든 이 부분에 있어서 그렇게 됨으로 해서 이제 상반기에 방향을 틀어서…….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온라인강좌를…….
양금봉 위원   해외현장학습 지도 역량강화 교원연수를 1회에 한해서 35명을 했고 그리고 또 동아리 학생 원격교육으로 27개교에서 300명이 참여를 했다라고 했어요.
  이렇게 사업을 실시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게 예산이 8856만 원이 배정됐어요.
  그런데 이 사업으로 인해서 상반기에 예산 집행이 거의 99%가 됐어요, 100%가 되다시피 했어요, 맞아요?
  139쪽을 토대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상반기, 하반기 이렇게 했다라고 하는데 상반기에 이 예산 소진이 다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너무 예산이 사업에 비해서 많이 소요되지 않았나 이런 의구심이 들거든요.
  설명을 한번 해 주실 수 있으세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지금 현재 집행액이 그렇게 높은 이유는 원인행위를 다 한 상태고 아직 지출은 안 된 상태입니다.
  지금 2학기 사업은 진행 중인데요, 원인행위는 돼 있고 아직 집행…… 그래서 원인행위까지 돼 있는 상태입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는 사업 집행이 다 됐다라는 생각으로, 사업이 끝났다라는 것으로 저는 인식을 했는데…….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12월까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니까 사업만 이렇게 한다라고 했고 아직 진행은 안 한 상태…….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하고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끝난 게 아니고 진행형에 그냥 완결 지은 것으로 예산을 이렇게 자료를 마감했다 이렇게 알아들으면 되겠습니까?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원인행위까지 끝나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니까 그 이야기가 되어지지 않으니까, 여기에서 내용을 보면 이렇게 되어 있어서 그런 생각을 해 봤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조금 한번 어떤 개선사항으로,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도교육청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고요, 이를 뒷받침할 외국어교육원의 역할성도 같이 높아져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그냥 예산이 왔으니까 이 예산이 평상시에 하던 대로 이렇게 쓰인다라고 해서 그냥 뭐라 그럴까, 주어진 의무만 가지고 이 사업을 행해서는 안 된다, 적극 대응을 해 줘야 된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그래서 저희도…….
양금봉 위원   더더군다나 이런 직업계고는 직접적으로 직업과 연계되어서 그것도 해외에 현장학습을 보낼 정도로 도교육청의 의지는 굳단 말이에요, 크단 말이에요.
  그거를 뒷받침해 줘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 또한 그것과 관련해서 해외현장학습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주 과감한 선제적 대응이나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그래서 원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집중적으로 그러한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 집합연수나 이런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해외현장학습 유튜브나 이런 것…….
양금봉 위원   그런데 이게 외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거잖아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그렇지요.
양금봉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찾아가는 동아리 지원사업을 위해서 예산이 1억 원이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반납을 했다고 하는데 여기를 봐서는 일부 반납이 5000만 원인지 7000만 원인지 제가 자료요청을 안 했기 때문에 파악을 할 수가 없어요.
  얼마를 반납했어요, 2차 추경에 1억 원 중에?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선발과정에 필요한 운영비 1300만 원 정도가 반납이 됐습니다.
양금봉 위원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영어를 배우기 위한 어떤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까, 우리 충청남도에서도 의원 활동에 지원하기 위해서 외국어 전화받는 그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요.
  몇 개월에 걸쳐서 일주일에 1번씩 10분이라든지 일주일에 2번씩 20분, 30분 해가지고 지원하고 있는데 그게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지금 현재 70명에 대해서 전화영어가 시행 중에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면 이거는 몇 개월의 과정에 걸쳐서 하고 있나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일주일에 2회에서 지금…….
양금봉 위원   몇 분이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20분씩입니다, 일주일에 2회.
  그래서 3개월간 진행 중입니다.
양금봉 위원   전체적으로 지금 이 혜택을 받는 학생 총 인원수가 몇 명인가요?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잠시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면 제가 자료요청을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어떤 아이들이 몇 명이나 혜택을 보고 재배정예산 사업내용과 또 예산이 얼마 들어갔고 취소사업은 무엇인지 한번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장지원학습이나 이런 거 다 취소가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지만 해외현장학습이 어려운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해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국내 입지 해외기업 및 해외수출기업과 연계를 해서 조금 한번 그런 현장도 방문한다든지 또 주한 주재 각 문화원에 배치가 돼 있잖아요, 운영되고 있잖아요.
  각 외국의 대사관이나 이런 데, 외국문화원이 나라별로 운영되고 있어요, 그런 데하고 연계를 한번 하는 노력까지도 보여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서 연계를 해서 그게 컨택이 된다라고 하면 영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까지도 모색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져서요, 문화원에서는 그런 지원사업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까지도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그냥 막상 말로 코로나 때문에 못 가니까 영어전화로 수업 듣는 거 그렇게 해서 굉장히 소극적으로 대처를 하지 않았나 본 위원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원장님한테 한번 이렇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문화원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영어에서도 미국영어와 영국영어권, 2개의 영어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업계고 학생들 같은 경우는 저희 충남도와 연계된 곳이 주로 영국영어 문화권입니다.
  호주나 뉴질랜드 이쪽에서, 그래서 저희가 일단 영어교사들에게, 그쪽에는 영어시험 자체가 일반적인 시험이 아니고 아이엘츠라는 형태의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대한, 직업계고 선생님들에 대한 연수를 그래서 실시했었던 겁니다.
  영국문화원 협조 하에 그런 것을 실시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학생들에게 온라인 원격연수도 아이엘츠 관련된 영어로써 학생들을 온라인 140명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영어…….
양금봉 위원   진행하는 거 뭐 당연한 것이고요, 그 안에 이렇게 또 다른 시대의 변화가 생겨서 또 사회 변화의 흐름에 따라서 더 적극적인 대응을 해 주십사 부탁드리는 건데 다시 한번 제가 정리하면서 말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든 외국어교육원의 역할성이 상당히 높아지는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 필요성이 높은 상황에서 적극 선제적 대응을 외국어교육원에서는 해야 되고 또 전문적인 기능,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과감한 선제적 대응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영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조금 확대해서 생각을 더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한 영어 방향이 다르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게 아니면 안 된다라고 하지 마시고 또 다른 일반적인 영어까지도 대체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안 해 보셨어요?
  물론 시험 준비를 위해서 하는 거는 당연한 거지만.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저희가 일반적인 영어도 하지만 직업계고라는 것은 특수한 목적을 띠고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일단 초점은 아이엘츠가 일반적인 그쪽 영국영어 문화권의 일반영어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발음이나 이런 것이 다르고 그런 것 때문에…….
양금봉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라는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예, 알겠습니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찾아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양금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김은나 위원입니다.
  연구정보원 원장님께 간략하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연구정보원장 김경호입니다.
김은나 위원   코로나로 인해서 직속기관 모두 다 어려움이 많았었겠지만 특별하게 연구정보원의 역할이 올해는 크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맞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래서 올해 생각지도 않은 코로나를 맞이해서 이렇게 1년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는데요, 혹시 올과 다른, 내년에 코로나가 계속 지속된다면 또 뭔가를 준비하고 계실 거 같은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건 2월 말로 기억이 나는데요, 1월부터 시작해서.
  그런데 금년도에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다 보니까 조금 뭐라 그럴까, 갑자기 만들어진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조금 전에 위원님들 중에도 그런 말씀 나왔지만 영상자료실을 활용해서 그렇게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어떻게 보면 계획적인 거보다는 그때그때 맞춰가는 그런 저기였었습니다.
  그런데 도교육청하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뭐냐 하면 도교육청에 학교지원단이 생겨있습니다.
  학교지원단 속에 원격교육팀이 있는데 저희들하고 관련 있는 부분이 지금 위원님이 질문 주신 그거하고 관련 있는데요, 그전에는 조금은 계획적이지 못했다면 전반적인 계획적인 부분은 도교육청의 원격교육팀에서 하고 저희들은 시스템 운영이라든지 전반적인 운영적인 측면에서 뒷받침을 하고자 지금 합의에 있고 논의에 있다, 지금 계속 논의라는 말씀만 드려서 죄송한데 그 부분이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다 보니까 확정된 말씀을 못 드린다는 그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럼 예산 반영 때문에 아직 확정을 못하신 건가요, 아니면 뭐…….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산과정은 도교육청에서 예를 들면 계상이 될 걸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2021년도.
  금년도에도 뭐냐 하면 계획부서에서 주는 예산 가지고 했고 저희들 나름대로 가지고 있던 예산을 가지고 했었는데 내년도에는 올해보다는 체계적으로 계획부서 원격교육팀에서 계획이 되면 저희들한테도 별도 우리가 예산을 계상하지 않아도 그 예산으로 같이 쓸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은나 위원   하여튼 내년에, 올해 코로나가 지금 더 확대되고 있고 금방 종식될 거 같지 않은데요, 어쨌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충남교육청에 진로상담센터 운영을 하셨어요.
  그래서 올해는 특히 비대면으로 하면서도 또 중간 중간에 이렇게 권역별로 하시는 거를 봤었고 저도 천안에서 했을 때 한 번 참석을 했었는데요, 그 부분에 있어서 하시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성과라고 하면 어땠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금년도 같은 경우, 예전에는 집합적인 부분이라면 요즘은 대면 그쪽인데 특히 천안센터 같은 경우는 작년도에 비해서 금년도에 보면 상담인원 같은 경우 작년도 10월 기준 873명을 상담했었는데 금년도에는 1902명 정도를 했습니다.
  그거 보면 배 이상 이렇게 됐는데 소규모로 만나서 한 그쪽이 이렇게 있었고, 다만 코로나19이다 보니까 대면상담을 하다 보면 시간적인 제한이라는 게 조금은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하여튼 그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하고 있고요.
  그래서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하다 보니까 어떤 문제점이 있었냐면 작년에 대면 할 때는 한 1500명 정도 저희들이 혜택을 지원할 수가 있었는데 금년도에는 온라인박람회를 하다 보니까 상담인원이 230명으로 상당수가 거의 준 경우가 됐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상담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서 그런 것을 추진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김은나 위원   학부모님들과 우리 학생들은 사실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불안함이 굉장히 컸던 해입니다.
  그래서 특히 진로상담센터 운영은 그 어느 해보다 사실 부모님들의 관심도가 훨씬 더 높지 않았나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더 많은 보강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더 해 주시고요.
  그 밑에 10페이지 보면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수 등 어려움 속에서 6회를 하셨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작년에도 행감 때 이 부분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부장님으로 계셔서 알고 계실 거 같은데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하고 연구정보원하고 중복되는 사업이 있다고 해서 한번 제가 질의를 했었습니다.
  그게 뭐냐면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이원화되어 있는 부분을 한곳으로 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제가 분명히 내년 2020년도 행감 때 이 부분을 짚어보겠다고 말씀을 드렸었고요.
  그런데 지금 어떻게 이관하는 계획을 갖고 계신지 제가 확인을 해야 본청에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겁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지금 계속 질문한 데에 코로나19, 19 해서 죄송한데 코로나19라는 그 부분이 상당한 영향력을 가졌던 것 같고, 봉사하시는 상담자분들이 뭐냐면 1∼2년 되신 분들이 아니고 때로는 10여 년 되신 분들이 있다 보니까 그분들 의견도 존중해야 될 부분이 있고, 제가 알기로는 정확히 파악은 못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 요인이 더 컸던 것 같고 그 얘기는 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조금 무책임한 답변을 드려서 죄송한데.
김은나 위원   그러네요, 무책임하시네요.
  왜냐하면 이미 2020년도 올해는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교장선생님 종결제로 되면서 교육청으로 이관이 된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이 부분은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작년에 질의를 했었고 올해 드릴 말씀도 있고 해서 확인하는 겁니다.
  이것은 제가 본청 할 때 다시 한번 짚어보겠다는 말씀드리고요, 하여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감사합니다.
김은나 위원   마지막으로 유아교육원 원장님께 한 가지만 질문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유아교육원장 임명희입니다.
김은나 위원   지난 9월 1일에 북부체험교육원이 개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조금 저기는 하시기는 한 것 같아요.
  체험실 운영은 하신 거지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지금 현재는 11월에 5개 유치원을 선정해가지고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러면 제가 홈페이지를 보니까 오전에만 운영을 주로 하셨고 오후에는 소독 문제로 운영을 안 하셨더라고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런데 하셨나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신청을 오전에 신청도 하고 오후에도 신청을 하는데 대부분 유치원에서 오전에 신청을 해서 그렇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래서 이렇게, 일정 및 내용에는 이렇게 적혀있어서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고요, 그러면 주말을 이용해서도 지금 운영이 되고 있나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지난 10월 마지막 주에 가족체험을 실시했습니다.
  주말에는 아이들 자체 개인 오고 단체 오고 이렇지는 않고 가족 단위로.
김은나 위원   그런데 그거는 시범으로 하신 거지요, 10월 달에?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그렇지는 않습니다.
  올해 5번 계획이, 1학기부터 계획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해서 미루다 미루다 이번에 10월에 1번 했고 11월 2번, 12월 2번, 5번 할 계획입니다.
김은나 위원   제가 이거를 살펴보면서 어제 그 생각을 했어요.
  대부분의 젊은 부모님들도 맞벌이를 많이 하고 계시고, 운영을 보니까 대부분 유치원에서 단체로 오기도 하지만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이런 것들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러면 부모님들은 사실 엄마, 아빠가 대부분 같이 오시거든요, 우리 세대하고 다르기 때문에.
  그러면 주말을 이용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는데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이 부분을 하고 계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었는데 잘 운영을 하고 계신다고 하니까 코로나가 종식이 된다면 주말을 좀 더 활성화하셔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대폭 강화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예, 알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답변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마무리 발언하겠습니다.
  오늘 6개 직속기관장님들께서 늦은 시간까지 하고 계신데요, 코로나19로 인해서 변화한 교육방식에 맞춰서 학생들의 체험행사 또는 교사연수 관련으로 대부분의 비용을 쓰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사업을 하고 계시는 데도 있어서 아까도 제가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 칭찬도 드리고 했는데 내년에는 좀 더 이런 부분의 연구개발을 해 주십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고요, 이미 여러 사례가 있는 사업인 만큼 시기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있음에도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 많이 부진한 사업들이 있습니다.
  아마 사업비도 다 제대로 쓰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저희가 11월, 12월 이제 두 달 마무리 남아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교원연수에 관계되는 직속기관에서는 좀 더 활동적인, 안정적인 온라인교육의 기반을 더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달라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지요?
    (○증인석에서  예.)
  오늘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서산 김영수입니다.
  연구정보원장님, 하나만 물어볼게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연구정보원장 김경호입니다.
김영수 위원   진로융합교육원 개원과 관련해서 연구정보원이 상관관계가 어떻게 되는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진로융합교육원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그 업무에 참여를 하지 않고 교육혁신과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래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김영수 위원   지금 내부 부서에서 이쪽으로 업무 이관되는 거 있다고 그러지 않았는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아직은 그 단계까지 안 왔습니다.
김영수 위원   원이 설립된 이후에 조정될 일이다?
  그리고 업무진행은 본청에서 하는 거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상으로 볼 때 2021년도에…….
김영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지금 원하고 상관관계가 있나 물어보고 관계있으면 얘기해 나갈 건데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더 이상 진도 나갈 거 아니니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한두 가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충무교육원 원장님!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충무교육원장 서연근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질문은 아니고요, 제안 하나 드릴게요.
  그동안 이순신 리더십을 통한 우리 학생들에게 많은 교육을 해 오시고 계신데요, 이순신 리더십 역량을 집약할 수 있는 이순신상 제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순신과 관련된 연구하고 분석하는 기관이나 단체들에게 이순신상 제정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이순신의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그런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예,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다음은 유아교육원.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유아교육원 임명희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유아교육과정에서 연구활동과 관련된 자료개발 실적을 보니까 1년에 한 가지씩 자료개발이 되고 있네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예, 1년에 한 가지씩 연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자료개발TF팀도 구성을 하셔서 하시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물론 아이들에게 맞춰져 있어서 그러겠지요.
  자연에서 놀자, 우리 같이 놀자, 과학이랑 놀자, 놀면서 배우자.
  원장님 4년 동안 참여하신 자료개발은 두 가지인가요, 한 가지인가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저는 참여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맨 마지막 올해 거하고 작년.
○위원장 조철기   그러신가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예.
○위원장 조철기   이렇게 TF팀까지 구성을 하면서 자료개발을 한 가지씩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질적인 효율성입니다.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하면 질도 떨어지고 그래서 한 가지를 꾸준하게 연구하고 개발해서 보급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본 위원은 좀 생각이 다른데요, 질적인 문제도 물론 중요하지요.
  그러나 우리 어린이들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상황 속에서 자료개발이 충남도 유아교육원에서 1년에 한 가지씩 한다?
  저는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저희가 지금 그 해에…….
○위원장 조철기   예산의 문제입니까, 아니면 정말로 질적인 문제, 집약하기 위해서 질적인 문제를 고려한 거예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저희는 지금 현재 질적인 것을 고려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올해는 장학자료 책자를 개발해서, 2019 개정 누리과정이거든요.
  그거에 대한 장학자료를 개발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물론 활동자료가 아닌 장학자료로써 2020년도에는 자료개발 실적으로 보고를 하셨는데 그러면 TF팀으로 가기 전까지는 여러 가지의 자료나 주제가 올라오나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선생님들한테 설문을 합니다.
  올해 필요한 자료는 무엇인가, 그러면 선생님들께서 설문을 메일로 받거든요.
  아니면 연수 시 받아서 거기에 가장 합당한 것으로 저희들이 추진을 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2018년도의 ‘누리야 우리와 같이 놀자’와 2020년도의 ‘누리야 놀면서 배우자’의 내용은 어떻게 다릅니까?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2018년도의 그거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교구를 제작한 것이고요, 2020년도는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어떻게 놀 것인가 장학자료 책자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러면 ‘누리야 자연에서 놀자’와 ‘과학이랑 놀자’는 어떻게 다릅니까?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자연에서 놀자’는 생태교육 쪽이고요, ‘과학이랑 놀자’는 실험 쪽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우리 아이들이 어떤 것을 더 좋아하나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자연에서 놀자’도 물론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실험하고 그다음에 변화하고 이런 것들을 좋아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자료개발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서 자료개발을 하신다고 했는데 자료개발에 대한 평가 이것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그거는 지금 해 보지를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자료개발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서 더 보충할 게 있는지, 다음 자료개발에 어떤 자료를 보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게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설문조사 시 작년에는 어떤 자료를 개발했는데 어떻게 활용을 하였으며 문제점은 무엇이며 그다음에 내년도는 무엇을 개발했으면 좋은지 하는 설문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정확히 말씀을 해 주셔야지요, 두 번 질문하게 만드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제 의견으로는, 욕심으로는 자료개발이 두 가지 이상은 돼야 된다, 한 가지로는 부족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리고 사립유치원 교원 직무연수 참여도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부분인데요, 2020년도 유치원 교원 직무연수 운영실적을 보아도 참여도가 저조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저희가 사립유치원 선생님들을 연수를 많이 하기 위해서 요일도 바꿔서 토요일도 실시하였고 그다음에 찾아가는 연수도 합니다.
  천안이나 아산에 사립 선생님들이 많기 때문에 그쪽으로도 연수를 열고 하는데도 아직 저희가 홍보가 부족한지 선생님들께서 참여를 많이 안 하시는 편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지금 말씀하신 자료개발에서도 있었지만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아생태놀이 연수에 2019년도에 국공립·사립 121명이 참여했는데 사립유치원에서는 11명, 9.1% 참여를 하셨어요.
  이런 참여실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질 좋은 유익한 시간을 함께할 수 없다, 유치원 선생님들께서 직무연수 운영에 있어서 더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사립 원장님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논의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래서 2021년도 행감에서는 이 문제가 다시 지적되지 않도록 원장님께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교육원장 임명희   더 고민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본 위원장 질문을 마치고요, 위원님들 질문 더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오늘감사일정을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영수 위원님 이의 없습니까?
김영수 위원   예.
○위원장 조철기   이의가 없으므로 오늘 감사일정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경호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장님을 비롯한 6개 직속기관장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질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은 적극적인 자세로 개선해 주시고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신속하고 적합한 조치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을 비롯한 6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59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