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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학생교육문화원·평생교육원·안전수련원·해양수련원·남부평생교육원·서부평생교육원

일  시  2020년11월9일(월) 10시30분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46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철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시고 또 우리 교육청 간부님들께서도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난 금요일에 이어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6개 직속기관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 충청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 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최한규 원장님을 비롯한 수감 대상 직속기관 기관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천안·아산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더욱 힘을 모아 지치지 말고 다함께 극복해야 될 것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시작에 앞서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충청남도민과 교육공동체를 대표해서 지난 1년간의 충남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잘한 것은 발전시키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 충남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입니다.
  따라서 기관장님들과 관계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위원님들과 함께 충남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는 열린 마음으로 감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감사에 임하는 위원님들께서는 220만 충남도민을 대신하여 충남교육정책이 학생과 도민을 위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개선할 사항이 무엇인지 그동안 고민해 오신 문제점들을 기탄없이 지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사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출석 요구된 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제1항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최한규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대상 공무원들은 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최한규 원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한규 원장님께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9일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원장 최한규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조철기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충청남도교육청 6개 직속기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 충청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 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의 업무보고 청취가 있겠습니다.
  인사말씀은 생략하시고 기관별 특색사업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직제순에 따라 학생교육문화원 최한규 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입니다.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충남교육을 지원해 주시는 모든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원의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며 2019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최한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원 박순옥 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원장 박순옥입니다.
  우리 평생교육원은 코로나19 상황에 적절하게 운영하기 위하여 유연하게 대처하여 주요업무계획을 수정, 보완하면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였음을 먼저 말씀드리면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우리 원은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응하며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2019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별책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박순옥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전수련원 김지순 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장 김지순입니다.
  우리 원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지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해양수련원 한태수 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 원장 한태수입니다.
  지금부터 2020년도 우리 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한태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부평생교육원 이관휘 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   안녕하십니까?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입니다.
  지금부터 2020년 남부평생교육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우리 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렸으며 2019년도 행정감사 처리결과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이관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부평생교육원 김종신 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입니다.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립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0년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학생교육문화원·평생교육원·안전수련원·해양수련원·남부평생교육원·서부평생교육원)

부록 2.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직속기관)

○위원장 조철기   김종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답변에 앞서 먼저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자료요구는 사전에 요청하신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이미 의석에 배포되어 있습니다.
  추가자료나 보충자료가 필요하시면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님 자료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서산 김영수입니다.
  여섯 기관 공히 부탁드릴게요.
  외부 타 기관의 공모사업에 응모하거나 선정된 현황 좀 주십시오.
  응모했던 것만, 응모해서 선정이 안 됐더라도 응모한 이력이 있으면 그것도 포함해서요.
  이상입니다, 저는.
○위원장 조철기   김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님.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각 기관 마찬가지로 도서대출 순위 좀 제출을 해 주십시오.
  금년도 따로, 금년도는 운영을 얼마 하지 않았겠지만 금년도 거하고 작년도 거 2개년도만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금봉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   양금봉입니다.
  안전수련원에 관련해서 최근 3년간 안전수련원 이용실적이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연도별로 하고 이용기관명을 적고 이용자 수 또 거기 이용할 때 프로그램명이 있는데 예산까지 볼 수 있도록 나열해서 하고 또 안전수련원의 목적사업 활용의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계시다라고 하면 그것도 나열해서 자료요청을 드리고요.
  평생교육원 남부와 서부 해서 제가 중점적으로 알고 싶은 것이 있어서 최근 3년간 문해교육 실적과 관련해서 연도별로 사업내용을 가지고 참여인원, 예산 이렇게 하고, 중요한 거는 업무보고 들으면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수업을 변경해서 실시했던 바도 있는데요, 코로나19 장기화 문해교육 확대방안에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향후 가지고 있는지 그 부분도 나열해서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에 대해서는 ’19년과 ’20년 비교할 수 있도록 공연실적을 자료로 요청드리겠는데요, 공연사업명, 일시, 대상, 예산 해가지고 하시고, 공연만 가지고 했다 안 했다라고 할 수 없는데 공연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 가르치고 하는 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알아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나열해서 주시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서 아이들의 진로에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연들이 있었을 텐데 앞으로 학생공연 활성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대체방안과 예술과 영재학생 지원방안에 관련해서도 제가 많이 알고 있지 않아가지고, 예술을 즐겨하는 학생들 또 예술적으로 영재를 담당하고 있는 파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학생들은 차별화를 어떻게 시켜서 지원을 하고 있는가 이 부분도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양금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은나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자료요구하겠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모두가 힘든 상황으로 당초 계획했던 공연이나 행사 대부분이 취소가 되었는데요, 온라인이나 유튜브 등에 탑재하여 유용한 정보나 강의를 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직속기관의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및 변경사항에 대하여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제출 시에 기관명, 제목, 내용, 예산액, 참여인원, 변경사항 등을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자료요청 있으십니까?
  홍재표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재표 위원   태안 출신 홍재표 위원입니다.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장께 자료요구드리겠습니다.
  도내 유초중고 학생 수에 대해서 자료제출해 주시고요, 유초중고 학생 수의 최근 5년간 변화 추이를 그래프로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교원 자격연수 대상자들 안전체험연수에 대해서 그동안 추진한 최근 5년간 추진실적에 대해서도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직원 역시 동일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홍재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한 시간 내에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시간관계상 질의는 오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의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간담회를 위하여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31분 감사중지)

(13시47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철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 자료요구에 이어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   학생교육문화원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책자로 보면 36쪽이고요, 또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서는 110쪽을 참고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은 전통예술단 운영 전공자에 관련해서 지원 확대방안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을 해 봤습니다.
  보니까 원장님, 이제…….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입니다.
양금봉 위원   현황을 보니까 오케스트라나 국악관현악, 풍물 등 3개단에 걸쳐 8시간씩 95명이 추진을 했다라고 해 주셨어요.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에도 3개단에 걸쳐서 95명을 12시간 운영계획한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고요.
  어떻든 개강 연기가 3월에서 10월로 되어지고 시수 조정도 72시간에서 아주 대폭 줄어들어서 20시간으로 한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예산도 집행액이 저조하고요.
  물론 시간 시수가 줄어들었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올해부터 학생전속예술단 출신 학생들의 장기적 추적관리에 필요한 매뉴얼 작성으로 3개단 단원들과 관련 학과 진학현황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운영계획에 반영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저조한 운영 가지고 과연 학생전속예술단 학생의 관련 학과 진학현황이 잘 이루어질 수 있을지 걱정이 되거든요.
  파악은 좀 되고 있나요?
  아이들 진로에 대해서, 거의 지금 진로가 확정되어져서 운영되는 시점이 아닌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지금 아직 올해 거는 파악을 못하고 있고요, 2019년도에 파악한 결과로는 저희들이 진학 대상자가 총 15명인데 관련 학과로는 3명밖에 안 갔습니다.
  그래서 지금 관련 학과로의 진학은 현재로서는 저조한 상황입니다.
양금봉 위원   이유가 뭐라고 원장님께서는 생각하세요?
  그래도 우리 교육원에서는 이렇게 가르치면서 전공학생들이 좋은 성적으로 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있지 않을까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저희들이 정확하게 파악은 안 했습니다만, 초중학교 때에는 취미생활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하다가 대학 진학 관련해서 고등학교로서는 인문계열로 가서, 대학을 인문계 쪽으로 계획을 하고 있으니까 전공을 중간에 포기하고 이런 학생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과 관련해서 그렇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여기 재정현황에서 예산액, 총 원래 예산액이 얼마가 책정이 됐었나요?
  2차 추경에 감추경 하실 때 얼마나 반납을 하셨어요, 이 부분을?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저희들 총 본예산에는 1억 정도 있었는데요, 3차 추경까지 해서 4000만 원으로 감이 됐습니다.
  그래서 한 6000만 원 정도가 감이 됐습니다.
양금봉 위원   아니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이거는 이렇게 단체로, 물론 단체로 가르치고 집단으로 하는 예술행위일 수도 있으나 코로나19에서 접근방식을 잠깐 옆으로 돌리자고 하면 개인으로 2∼3명 모아서 한다든지 충분히 이런 부분에서는 공연만, 단체공연만 그렇지 교육하는 거에 대해서는 조금 접근방식을 달리하면 충분히 예산도 쓰고 아이들한테 더 개인 기량을 키우는 좋은 조건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이 되어지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저희가 10월 달까지는 추진을 8시간밖에 못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이런 상황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소수 인원을 분리해서 교육을 시켜야 되겠다 해서 앞으로는 -10월 달까지 8시간 한 것을- 두 달, 11월·12월 달에 12시간을 더 추가로 해서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내년도부터는 더 많은 시간을 교육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면 그 12시간 프로그램을 어떻게 추진하겠다라는 건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12시간에 대해서는 실기와 이론을 병합해서 일주일에 토요일마다 2시간씩 할 계획입니다.
양금봉 위원   토요일마다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양금봉 위원   그럼 어떻든 차질이 없어야 되는데 제가 살펴보니까 학생전속예술단 출신 학생관리를 2019년도에 김영수 위원이 지원방안 마련을 요구했더라고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양금봉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추진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추진이 됐나요?
  지원방안 마련을 어떻게 하셨는지 말씀해 주실래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저희들이 예술단 학생들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가고 대학교 가는 데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추적관리만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면 추적관리만 하고 있다라는 것도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냥 프로그램만 실시하고 그 차수가 넘어가면 잘됐다, 사고 없이 잘됐다 하는 것으로 그냥 끝나버리면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김영수 위원이 지원방안 마련을 요구, 하라고 했는데 어렵다라고 말씀하는 거는 지원방안 마련을 안 한 거라는 뜻이잖아요, 그렇지요?
  지원방안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라는 뜻으로 본 위원은 들리거든요.
  앞으로 전속예술단 학생들의 관련 학교 및 학과 진학현황 관리도 중요하지만 예술학과 관련 교육기회가 적은 전공 희망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근거 다시 한 번 마련해 보세요.
  그렇게 하고 프로그램 운영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앞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더 심도 있게 저희들이 검토, 추진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전속예술단 운영이 아까 앞전에 얘기한 대로 그냥 차수만 지나가면 사고 없이 잘됐다 끝나는 게 아니고 생색내기도 하지 말 것이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형평성 있고 균형감 있는 지원 확대방안이 마련돼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원장님.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알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좀 신경 써주세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더 관심 있게 검토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리고 같은 맥락으로 청소년 예술특화…… 잠깐만요.
  이것도 예술특화 진로체험방식 다양화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에서 또 주요업무 추진상황 책자 40쪽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진로탐색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진로멘토 강연 또 자유학년제 지원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본 위원은 더 다양한 예술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과정과 연결한 지역의 특색 있는 체험마을이나 예술인들을 활용해서 다양한 진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지금 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원장님 소견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저희들 진로탐색, 문화예술 진로멘토에 관해서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 직업인들을 통해서 학교에 가서 주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충남지역에 있는 다른 분야와 협력해서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생각은 못하고 있었습니다마는, 말씀 주신 대로 저희들이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거기와 협력을 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거는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해서 어떻든 구체적으로 한번 설명을 해 주시고요.
  또 이거를 점검하면서 살펴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문화예술 진로멘토 강연은 축소되어서 몇 개, 학교는 줄진 않았어요, 그래도 열심히 한다라고 했던 어떤 그 부분은 읽혀지고요.
  또 자유학년제 지원 예술체험활동 운영학교 수는 60교에서 39개교로 상당히 줄어드는 등 사업추진 변경이 불가피했다라고 말씀을 해 주고 계시고 또 이렇게 생각을 하다 보니까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운영하는 상상이룸교육, 이 경우도 학교 방문형으로 변경해서 10개교에서 14개로 확대한다라는 계획이지만 시기적으로 확대 운영이 가능한가요?
  왜냐하면 전반기에 코로나19 때문에 못한다라고 해서 다 미뤄왔다가 이제 조금 확대해서 운영한다라고 하는데 11월, 12월 이게 시기적으로 확대 운영이 가능한지 설명 한번 해 주세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저희들 상상이룸교육은 신청학교가 증가됐습니다.
  그래서 10개교에서 14개교로 늘었는데, 지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하고 협력해서 하고 있는데요, 학교로 찾아가서 하기 때문에 14개교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러면 신청을 해야만 그 부문에서 하는 건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그렇습니다.
  학교에서 신청하면 저희들이 해 주고 있고요, 중간에 자유학년제 지원 예술체험캠프는 학교에서 취소를 요청했기 때문에 줄어든 겁니다.
양금봉 위원   아쉬운 점이 많은 게 뭐냐면 물론 이번 행감 전체적으로 또 예산 전체적으로 코로나19라는 게 어떻든 앞세워져서 있어요.
  그런데 이게 어떤 정규과정이 아닌 이상에는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오히려 꼼꼼하게 체크를 해서 다수의 학생보다는 또 소수의 학생이라도 혜택을 받고 갈 수 있는 영향력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움직이지 않았다라는 거에 대해서 본 위원은 많이 안타깝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져요.
  뭐 학교에서 다 취소 요청을 해서 그렇다라고 하면 할 말은 없는데 그래도 교육문화원 입장에서는 뭐라 그럴까, 조금 가깝게 접근을 해서, 학교들이 신청을 해서 그 목적사업이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하지 않았었나 이런 생각이 들어집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저희들이 학교와 더 협력을 긴밀하게 해서요, 방역사항을 더 꼼꼼하게 해서 학교와 협의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본 위원이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런 문제점들을 가지고 했니 안 했니 이렇게 질책하고 책임을 묻는 것도 중요한데 개선사항을 한번 생각을 해 봤어요.
  앞으로는 코로나19 때문에 못했다라는 얘기보다는 이런 방향으로 개선해서, 변경해서 이거를 추진하고 아이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다라는 얘기가 주 우선이 돼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과 연계해서 시군별 특색 있는 예술체험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이 요구됩니다.
  그냥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학교가 신청을 안 했으니까 반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라는 대답으로는 본 위원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고요.
  또 앞으로도 프로그램 확장성과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알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이렇게 하다 보니까 진로진학 체험프로그램과 또 각 지역교육청과 학교에서 추진하는 진로체험들이 중복성은 없나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지금 저희들이 하는 진로체험 분야는 주로 문화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하는 거하고 중복성은 좀 없다고 생각됩니다.
양금봉 위원   중복성이 있다 할지라도 본 위원은 생각할 때 그게 노하우가 축적이 되고 연습량이 많아짐으로 해서 오히려 학생들한테는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번 물어보는 거고요.
  또 학생교육문화원이 추진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직업교육 강화 차원에서도 활용되고 있나요, 이게?
  학교 밖 청소년들하고 연계하는 사업이 있어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저희들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는 대상자가, 대상에는 없는 걸로 현재는 돼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본 위원도 구체적으로 학교 밖 아이들의 진로교육을 전체적으로 파악을 하지는 못 했어요.
  다만 전체적인 거보다는 지금 업무보고를 통해서 또 제가 하나하나 제목별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청소년지원센터에서 대부분 진로상담이나 취업이나 진로체험 프로그램 같은 거를 지원하고 있고 또 학생상담소에서도 연계해서 하고는 있는데 오히려 교육원에서도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조금 연계해서 사업을 하나 마련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되어져서, 안 하고 있다라고 하니까.
  진로체험기회의 폭이 학교 안 학생들보다 학교 밖 아이들은 경험할 수 있는 게 적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교육원에서도 학교 밖 학생 진로체험 지원방안 마련도 검토를 해 보셨으면 어떨는지 한번 제안드리는데.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예, 이거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고 일이 벌어진다라고, 벌려놓는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거는 오히려 교육원에서도 좋은 아이템으로 학교 밖 아이들을 보듬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알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어떻든 안타까운 거는 사실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코로나19만 마냥 탓할 수는 없으니까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2021년도 사업에서, 코로나가 지속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어떤 확대방안을 마련하셔서 아이들한테 질적으로 혜택이 갈 수 있는 교육원이 되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금봉 위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양금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수 위원   예.
○위원장 조철기   김영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서산 김영수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모든 일이 다 지연되고 연기되고 취소되고 하다 보니까 제가 적절한 표현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아까 우리 기관장님들 뵀을 때 “이거 뭐 개점휴업 상태 아닙니까?” 하고 가벼운 말씀, 인사도 나눴습니다만 지금 많은 계획들이 다 차질이 생겼잖아요?
  저는 이번에 직속기관 살펴보면서 애초에 설립됐던 근본 취지랄까, 애초에 어떤 형태로 출발했는가 한번 살펴봤어요.
  그랬더니 연구정보원 같은 경우는 지금 와서는 연구정보원하고 과학교육원이 갈라질 정도로 교육 쪽에 이렇게 출발을 한 거고, 교육연수원은 사실 교원들 연수시키는 기관으로 출발을 했고, 학생교육문화원 같은 경우는 학생회관 그다음에 안전수련원 같은 데는 사실 야영장으로 출발했잖아요.
  해양수련원도 뭐 임해야영장이라고 해도 되고, 남평·서평 같은 경우는 논산도서관, 서산도서관이었고 그다음에 과학교육원 아까 했고 외국어교육원이나 유아는 최근에 전공 쪽으로 갔고.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제 개인 생각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우선 큰 틀에서 생각해 보면 직속기관들이 좀 특화되고 전문화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저는 갖게 돼요.
  특화시키고 전문화시켜서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학교 학생들 지원교육 업무에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고 지원하는 직속기관의 역할로 특화시키면 오히려 그게 낫지 않을까.
  지금 보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애초에 설립 취지와 목적이 있었는데 이제 지금 하는 일은 거의 대동소이해요.
  학생들 위주로 프로그램 뭐 절반 내지는 왔다 갔다 하고 또 일반사회 평생교육 쪽도 하고, 지금 지자체에서도 평생교육과가 있어가지고 평생교육에 대해서 많이 관여를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평생교육원이 교육청이라는 교육기관으로써 학교 밖의 일반사회인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예를 들면- 주력해 가고, 학생교육문화원 같은 데는 학생들 위주로 이런 프로그램 같은 거 진행하고.
  그리고 남평이나 서평 같은 데는 독서문화 보급하자고 지금 많이 하는데 그런 데 주력해서 연계해가지고 노력하는 방향으로 가고 그다음에 지금 과학교육원은 말 그대로 과학 쪽 충남의 메카로 자리 잡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고요.
  외국어교육원, 유아교육원 다 특화돼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고, 전체적으로 말씀 한번 드리고 싶더라고요.
  기관장님들께서 적어도 우리 교육계에서 가장 원로분들이에요, 사실은.
  40년 안팎으로 교육계에서 아주 평생을 몸담아오신 분들이라 풍부한 경험이 있으시단 말이에요.
  가시기 전에, 죄송합니다.
  퇴직하시기 전에 1년, 2년 남은 기간 나머지 어떤 계획에 대해서 조금 개인적이라건 공적이건 이런 거보다는 계시던 데 애정 가지고 아주 마지막까지 진짜 교육계를 위해서 경험을 충분히 불살라줄 수 있는 연구 같은 거 하는 전문기관이 되면 좋지 않을까 그런 바람을 가져봐서 전반적인 말씀을 드렸고요.
  학생교육문화원에 대해서부터 하나씩 말씀드리고 넘어갈게요.
  지금 천안에 직속기관이 몇 군데 있어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입니다.
  2개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교육문화원하고 평생교육원하고?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김영수 위원   기능이 거의 비슷하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위원   현재 하는 일이, 그렇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김영수 위원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처음에 출발은 하나는 학생회관 했고 하나는 평생교육 이런 개념으로 왔단 말이에요.
  평생교육원 같은 경우는 덧붙여 말씀드리면, 이따 말씀드리겠지만 다문화 같은 거를 주력한다든가 -예를 들면- 그런 생각을 갖기도 했어요.
  지금 학생교육문화원에 대해서는 뭐 다른 거보다도 칭찬이라는 말씀드리고 지나가고 싶어요.
  이병례 장학관님이신가요, 장학사님이신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연구관, 부장입니다.
김영수 위원   예, 이병례 선생님께서 워낙 열정적으로 일을 참 잘하셔가지고, 제가 직접 봤기 때문에 칭찬을 드리는 거예요.
  각 작은학교 찾아다니면서 공연예술, 찾아가는 거 하는 프로그램 있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그렇습니다.
  찾아가는 콘서트 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거를 서산 쪽도 그렇고 낙후된 지역도 보니까 작은학교들 서너 군데 막 모아가지고 공연, 행사 같은 거라든가 문화보급행사 이런 거를 직접 그렇게 부서원들하고 함께 다니시는 거 보니까 참 존경스럽더라고요.
  이게 다른 위원님들은 다른 시각으로 가시겠지만 저는 이번 직속기관 행감만큼은 그냥, 이게 미담 사례를 얘기한다는 게 좀 그렇지만 제가 일일이 표현하기는 민망하고요.
  다만 이병례 선생님 특정해서 그분한테 죄송할 수도 있는데 대단하시더라고, 그래서 참 칭찬해 드리고 싶고 이번 기회에 원장님께서도 이런 선생님에 대해서 많은 배려 좀 할 수 있는 그런 뭐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감히 드립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수 위원   평생교육원장님!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예.
김영수 위원   마을사 편찬에 대해서 봤어요.
  본 위원이 향토사 교육에 대한 활성화 지원 조례 같은 것도 발의하고 했는데요, 지금 추구하시는 방향이 같은 거 같아요.
  향토사가 재미있는 마을 이야기지만 그게 결국은 뭉치고 합해지고 연대가 전체적으로 이루어지면 그게 역사잖아요?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예.
김영수 위원   이게 수직적으로 이루어지는 역사의 어떤 흐름도 있고 또 수평적으로 마을에서 하나하나 이웃 간의 엮어지는 그 모든 것이 가로세로가 짜여져서 이야기가, 결국은 우리들의 살아온 이야기가 역사로 엮어지는 거잖아요.
  마을사 편찬 같은 경우는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구술자 인터뷰 말씀하셨는데 이것도 지역별로 학생들의 어떤 특별활동을 활용한다든가 아니면 선생님들이 향토사 같은 거, 지역 마을학교 이런 거 할 때 이런 거를 구술해서 기록해가지고 이런 것이 향토사 책자에 편입이 되면…….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평생교육원장 박순옥입니다.
  그거 관련해서 조금 부연해서 말씀 올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위원님, 더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영수 위원   예, 하세요.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금년도에, 그동안은 우리가 세대 공감이 개인에 초점이 맞춰져갖고, 문해 어르신들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에는 마을에 대한, 역사가 있는 마을을 찾아서 해 보자 해서 목천지역부터 먼저 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은 특목적고, 충남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그 마을에 소재한 학교의 대상 학생이 참여하도록 그렇게 했고요.
  학생 44명이 참여를 했고 그리고 고3 학생도 참여를 해서 그 학생들한테는 마을에 들어와서 구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채록하고 그런 내용들을 학생들이 직접 그리고 쓰고 내 고장에 관해서 글을 이렇게 하고 나서 보니까 내가 살던 곳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이런 것을 학생들이 알게 돼서 내 고장을 사랑하게 됐다는 마음을 가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요.
  그리고 그 학생들이 자기들이 발간한 그 책에 대해서 지역의 아동센터 후배들에게 내년도에 그 발간책자를 교재로 해가지고 마을역사학교까지 운영하는 그러한 방향으로까지 나갈 계획입니다.
김영수 위원   그렇지요, 원장님.
  그래서 아주 고무적이고…….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그래서 보람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수 위원   좋은 거라서 또 본 위원이 생각하는 부분하고 맞기도 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행감에서 특히 직속기관 같은 데는 진짜 어떤 지적보다는 애타면서, 진행하려고 하던 프로그램 같은 게 많이 주저앉았기 때문에 어떻게 그거를 비대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 이런 찾아가는 걸 연구해야 되고, 아까 이병례 선생님을 언급한 게 사실 제가 그런 부분 말씀을 빠뜨렸는데 -지금 이야기가 왔다 갔다 해서 죄송합니다만- 이병례 선생님께서는 현장도 하시면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 나름대로 많이 연구를 하시더라고요.
  그 말씀을 제가 잠깐 들었어요, 그래서 아까 칭찬말씀 감히 드리고 한 겁니다.
  그리고 원장님에 대해서 계속 갈게요.
  문해교육에 대한 궁극적인 의미를 어떻게 부여하고 계세요?
  간단하게 한번 말씀 줘보세요.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문해 어르신들의 학습욕구도 물론 충족이 되고 학습의 꿈과 열정도, 그러한 욕구도, 기회를 주는 것도 있겠지만 또 그분들의 삶이 우리 학생들과 연계가 돼서 어떤 학생들이 느끼지 못한 것들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인근에 있는 초중학교하고도 공동수업을 우리가 진행하고 공동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어르신들이 학교 현장에서 수업을 못해 봤던 것들이 한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러한 것도 학교 현장에 가서 수업을 직접 컴퓨터 수업이라든지 영어 수업도 해 보시게 하고 영어로 발표대회, 팝송발표대회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그런 시간들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든지 해서 어쨌든 어르신들의 욕구도 충족시켜주고 세대 공감도 되고 또 그러한 것들이 역사가 이어지는 그런 것까지 확장돼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아주 너무 좋네요.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 싶었던 걸 그대로 말씀하셨어요.
  말 그대로 문자해득 능력교육이지만 어울림의 공동체 활동영역을 확보해서 서로 외로움도 달래고, 사람은 연세를 많이 드실수록 고립화되잖아요.
  그런 부분을 해소하면서 결국은 사회 문제 전체를 풀어가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복합적인 요인이 충분히 시너지 효과를 내리라고 보고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비대면을 추구하지만 이런 사업 분야는 최대한 대면활동을 어떻게 지혜롭게 할 수 있나 이 부분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좀 더 연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할게요.
  초중등 학력인정, 금방 얘기했던 문해교육 비슷하게 진행하잖아요.
  연계된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지금은 이렇게 초중등 학력인정받는 것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가지만, 지금 당장 얘기는 아니지만 좀 더 세월이 흘러서 우리들이 좀 더 내용에 있어서 윤택함이 포화 상태로 이루어지면, 저는 그 생각도 들어요.
  그때는 고등교육을 마쳤던 퇴임하신 원로들이 자기들이 예를 들어서 새로운 복수전공 같은 걸 추구하면서 사회 평생교육에서 그런 걸 희망하지 않을까.
  그래서 당장은 아닐지라도 원장님들이 그런 걸 한번 밑그림을 그려놓고 후배들에게 자리를 주신다면 10년, 20년 뒤에라도, 초등·중등을 못 배워서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받는 분들도 물론 해야 되지만 진짜 고학력으로 사회의 위치를 갖고 지내오신 분들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갈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같은 것도 한번 얼개라도 그려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문화 쪽에서도 하나 말씀드릴게요.
  지금 직속기관에서 보면 다 병행해서 조금씩 업무를 한다고 그랬잖아요.
  아까 제가 특화를 말씀드렸지요?
  평생교육원에서 저는 다문화 프로그램 같은 걸 전반적으로 집중적으로 한번 다뤘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들더라고요.
  이건 본 위원의 의견이 옳다 그르다, 절대적이다라는 얘기는 아니고 이런 의견도 다양하게 나오니까 수렴하셔서 김영수 위원이 또 어떤 모 위원이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게 정책에 조금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쓰시는 거고 ‘저 사람이 고집이 세서 자기 개인적으로 너무 치우친 이야기만 했어’ 그러면 흘려버릴 수 있는 거예요.
  본 위원은 다문화 같은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원에서 한번 손을 집중적으로 가면 어떨까.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관련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예, 한번 해 보세요.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우리 원이 2005년도 설립 당시에는 충남도내 평생교육을 총괄하는 평생교육원으로 개설이 되었다가 이용성이나 접근성 때문에 북부와 남부와 서부로 나뉘어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가 나눠지다 보니까 다문화 지정기관으로 해서 우리가 그 업무를 총괄해서 운영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연구사라든지 교사라든지 이러한 분들이 인적 구성 확보가 돼야 이러한 것들이 교육적으로 운영이 될 수가 있다라고 봅니다.
  운영을 하다가 도교육청에서 이걸 갖다 총괄해서, 다문화학생들이, 다문화인구가 늘어나면서 도교육청에서 총괄하는 부서가 생기면서 우리 업무가 조금 축소가 되고 2010년도부터 우리가 도내 평생교육정보센터로서 강사들의 이력이라든지 수강신청이라든지 시스템으로 총괄적으로 이력관리라든지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총괄기관입니다.
  그래서 다문화 관련해서는 지금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셨으니까 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의 어떤 차별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좀 더 연구해서 프로그램이 더 다양화가 되도록 노력은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원장님 이해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요, 아까 맨 처음에 말씀드린 것 또 한 번 반복되는 이야기, 자꾸 도돌이표 써서 죄송한데 제가 개인적으로 느껴본 바를 말씀드린다고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전문기관 열두 군데가 특화돼가지고 가면서 그 기관이 혼자 다 충남 거를 커버하라는 게, 끌어안고 가라는 게 아니라 충청남도교육청의 분야별 업무에 대해서 핵심적이고 전공 있는, 전문성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직속기관의 기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는 말씀을 아까 드렸잖아요, 그런 취지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또 한 가지 질문할게요, 이것도 같이 쭉 이어지는 얘기예요.
  학교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52개 학교 한다고 했는데 이게 위주가 학교 맞춤형이면 대상이 학생을 위주로 하는 거예요, 일반인 위주로 하는 거예요?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학교 맞춤형이라는 것은 도내 초중고 학교에서 소규모학교라든지 프로그램의 강사 확보가 어려워서 곤란한 프로그램,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 AI 프로그램 이런 것들, 하기 어려운 것들을 우리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학교로 공문을 보냅니다.
  그러면 학교에서 관련 신청이 들어와요, 우리들한테.
  그리고 또 학교에서 이런 것도 개설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사 확보라든지 이런 거 서로 학교하고 협의를 해서 맞춤형으로 학교에다 지원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김영수 위원   그럼 주 대상은 학생이라는 이야기네요?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학생들이지요.
김영수 위원   그래요, 여기까지만 원장님께 말씀드리고요.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감사합니다.
김영수 위원   그다음에 안전수련원장님!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안전수련원장 김지순입니다.
김영수 위원   그냥 저는 웃었어요, 안전수련원 업무보고서 보면서, 사실 해양수련원하고.
  두 군데가 특히 진짜 업무가 할 수가 없었잖아요, 거의.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그럼에도 저희는 찾아가는…….
김영수 위원   그럼에도 더러더러 하셨더라고요.
  안전수련원은 다른 것보다도 고맙게, 제가 건의한 걸 받아들여줘서 물론 고마운 것도 있지요.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준비하시고 하셨는데 코로나 때문에 대면은 못하고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구성하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예를 들어서 우리가 공기 나쁜 게 뭐지요, 미세먼지 때문에 금방 죽을 것처럼 떠들다가, 우리가 막 민감하다가 근래에 와서 코로나 생기니까 미세먼지는 보이지도 않잖아요.
  그렇지요?
  미세먼지는 안중에도 없고.
  그것처럼 지금 우리 학생 심폐소생술이나 이런 거는, 코로나 코로나 하지만 우리가 일생생활하면서 항상 위급할 때 필요로 하는 게 이런 부분이고, 아까 말씀드린 미세먼지라든가 여러 가지 안전 문제에 대해서, 재난에 대해서, 지진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깊이 있게 더 짚어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솔직히 안전수련원하고 해양수련원은 특히 드릴 말씀이 많지는 않아요.
  안전수련원장님은 심폐소생술 그것 좀 더 깊이 있게 세부적으로 한번 살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감사합니다.
김영수 위원   그리고 해양수련원장님한테도 한 말씀 좀 드릴게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해양수련원장 한태수입니다.
김영수 위원   우리 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손익분기점 나름대로 따져보는 데가 해양수련원이지요?
  다른 기관은 그거 안 따지는데 해양수련원은 어찌됐든 1년에 운영비 얼마 들어가고 수입이 얼마 생겼나를 한번 따져보잖아요.
  어땠어요, 올해는?
  작년에는 어땠어요, ’19년도 코로나 오기 전에?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작년도에는, 보통 1년에 한 3억 정도 세입이 들어왔는데요, 본관, 별관 합쳐가지고.
  올해는 아시는 바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해서 별관을 한 달 정도 이용했고요, 11월 1일부터 본관과 별관을 개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별관은 주말에는 거의 100% 차고 있고요, 평상시에는 한 50% 이상 운영하고 있고, 본관은 지금 아직은 이용률이 저조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저는 왜 이것도 말씀을 드리냐면 제가 그런 말씀을 그전에도 드린 적이 있어요, 작년인가에도.
  직원분들의 후생복리에 대해서 진짜 알차고 내용 있게 지원이 되고 보듬어주는 상태에서 직원분들이 업무를 잘한다 못한다 따지고 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직원분들의 후생복리가 안락하게 이루어졌을 때 보람 갖고 더 열심히 일하셔서 우리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도 시키고 인성교육도 시키고 다 할 거 아니에요.
  짜증나고 그러면 욕이나 하고 그럴 거 아니에요, 마음속으로라도.
  그래서 저는 해양수련원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안전수련원이 야영장으로 출발해서 기관이 성숙해 왔지만 해양수련원 같은 경우는, 옛날에 학교 못 다닌 애들 충무교육원이나, 금방 얘기했던 안전수련원은 야영장, 여기는 임해 무슨 야영장 비슷하게 출발했을 거예요, 솔직히.
  그런데 지금은 이제 안전 문제에 대해서 크게 큰 틀에서 교육시켜가는 기관이 됐단 말이에요.
  다만 해양수련원의 주변적인 업무 중의 하나가 위락관계가 있잖아요.
  이런 부분에 손익계산에 치중하지 마시고 직원분들이 최대한 골고루 유용해서 쓸 수 있는 그런 휴양시설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그런 쪽에 주안점을 두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이런 말씀드리기 위해서 한번 짚어본 거예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예,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리고 바다생존수영에 대해서 하나 물어볼게요.
  대부분 이게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만 몇 년 전, 오래전 바닷가 무슨 사고 때문에 꺼려하지요, 책임지시는 분들이 불편해 하시고, 그렇지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예.
김영수 위원   저는 사실 바다생존수영 같은 경우는 체험하려면 바다에서 해야지 그게 수영장 안에서 매일 텀벙텀벙해야 나가서 담력이라든가 이런 게 안 는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니까 가두리양식장처럼 가두리틀 있지요, 크게 대형화시켜서, 안전성 있게 깊이 같은 거 조절하고 그렇게 해서 그런 안전시설을 갖춰가지고, 그러니까 망풀장인 셈이에요, 바다 내에.
  그렇게 해서 그런 데서 바다생존수영 같은 거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 건의말씀을 드려볼게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보세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서 학생 생존수영캠프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대체프로그램으로 저희들이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해양과 육상프로그램 두 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해양프로그램은 저희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올려놓은 것뿐만 아니라 유튜브상에서 실제 학생들하고 저희들하고 전문경력관이나 수영지도사가 댓글을 이용해서 모르는 거 있으면 서로 실시간으로 답글도 올리고 하는 걸 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한 3000회 정도 접속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7월 달에 저희들이 올렸는데 7월 달에 올린 이유는 여름방학 때 학생들이 수영으로 인해서, 안전에 대해서 그걸 감안해가지고 미리 올렸거든요.
  그래서 학생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는 그런 평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생존수영 관련해서는 실질적으로 좋은 시설에 와서 체험하면 좋은데 그런 상태가 아닌 만큼 대체로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영수 위원   이런 걸 해서 실질적으로 바다에서 담력 같은 거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인원이 그만큼 더 늘어나서 활용가치가 높을 수도 있겠지요.
  이게 어떤 형태로 갈지는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셔서 이런 거 진행하였으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건의말씀드리는 거고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예,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대천해수욕장 소재 4개 해양수련기관이 뭐뭐 얘기예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지금 대천에는 서울수련원, 대전수련원…….
김영수 위원   서울수련원?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예.
김영수 위원   이건 뭐예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같은 해양수련원입니다.
김영수 위원   서울교육청?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예, 서울교육청이요.
김영수 위원   그다음에?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그다음에 대전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남 네 군데가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이렇게 해서 4개 해양수련기관이라고 하는 거예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예.
김영수 위원   궁금했어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해양 쪽에서 어찌됐든 청소년 레저스포츠 같은 걸 가르치면서 정신교육 같은 걸 하는 데잖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무동력, 무공해 해양레포츠 과정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런 종목이라든가 장비 같은 거를 활용해서 해양레포츠를 개발하는 그런 데도 주안점을 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것 가능성 있지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예,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래요.
  남평, 서평 두 군데 원장님은 그냥 공통으로 우선 들어주세요.
  다른 데도 아까 주력해서 했으면 좋겠다고 전문성을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금방 그렇게 할 수 없는 거고 제가 프로그램 하나만 건의말씀드리려고 해요,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사실 다른 기관도.
  민족 고유의 전통무술인 태권도 프로그램을 한번 건의드리고 싶어요, 특히 어머니들.
  태권도 같은 경우 어릴 때 조금씩은 다 해 봤잖아요.
  그런데 태권도 품새라는 게 있는데 그게 초중급 정도, 그러니까 기초 배우고 막 넘어설 때 이때 하는 품새 같은 게 계속 매일 반복해서 하면 아주 고급체조예요.
  그래서 국민 건강에도 좋고 또 전통으로 내려오는 전통민속무술이니까 그런 거를 엄마들이 익히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그러면 가정 내에서 엄마들의 구술에 의한, 작은 미세한 부분이지만 전통문화예술교육 같은 거를 하는 단초도 될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저는 그냥, 태권도하고 내가 무슨 특별히 맺어진 건 없지만 태권도 프로그램 같은 거를 예를 들어서 한 번쯤 활용해서 남평, 서평에서 그런 거 해도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서평 같은 경우 아주 좋은 거 하나 하시는 거 다른 데도 벤치마킹하시라고, 하시는 데도 있겠지만.
  서평 원장님, 학생봉사자와 어르신들 조 편성해서 서로 방문하고 안부 전하고 하는 거 너무나 좋은 제도예요.
  먼저도 제가 칭찬말씀드린 것 같은데 이거는 보면 볼수록 너무나 좋은 제도여서 각 기관, 어느 지역, 지원청, 어디 학교 다 실행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거는 사례 발표도 하고 사례집 같은 것 좀 만드셔가지고 배포하셔서 충청남도교육청 전체에 이런 문화가 확장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정리할게요.
  매년 증가하는 불용도서가 꽤 되더라고요.
  이거를 처분방식 보니까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에 매각도 하고 하더라고요.
  매각하는 건 거의 폐지로 나갈 거 아니에요, 90 몇 %가 그렇던데.
  이거를 조금, 심지어는 해외까지도 필요로 하는 데가 있다니까 기증해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나라에 보낼 수도 있고 또 해외가 아니더라도 국내에서도 충분히, 일손은 가겠지만.
  내용을 보면 폐기해야 될 책도 있겠지만 갖고 가야 될 책들이 더 많으리라고 봐요.
  그래서 이것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어떤 단체 이런 데에 서로 기여하는 방법을 더 활성화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좋겠다 싶어서 기관장님들께 건의말씀드리면서, 저는 일단 질문 이것까지만 우선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영수 위원님 코로나 상황과 관련해서 그동안 직속기관들의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들도 있었을 텐데 직속기관장님들께서 잘해 주셨다 하는 그런 말씀도 계셨네요.
  다음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코로나 정국인데도 각 기관에서 그래도 나름대로 사업을 충실하게 하셨네요.
  제가 몇 가지 기관별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안전체험관하고 해양수련원에서 심폐소생술하고 생존수영에 대한 부분을 동영상으로 제작을 하셨는데 몇 분짜리입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안전수련원장 김지순입니다.
  시간은 특별히 구애받지 않고요, 방법은 각종 상태에서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구성을 하여서 심폐소생술 경연을 온라인으로 떠서 보내는 거고요.
김석곤 위원   중간에 좀 잘라서 볼 수도 있는 거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저희가 그렇게 해서 볼 수는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생존수영은 어때요, 몇 분 정도 되는 거예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커트당 10분 내외로 9개 종목이 있는데요, 해양 같은 경우에는.
  보통 한 종목에 한 10분 내외로 돼 있습니다, 현재는.
김석곤 위원   그거 좀 볼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세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알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그래도 많이 사업을 하셨는데 그중에서 청소년 예술특화 진로체험 부분은 사업비가 가장 적게 들어갔더라고요?
  이게 전혀 사업이 안 됐던 건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입니다.
  예술체험활동이 학교로 찾아가서 하는 건데 지금 많이 학교에서 취소를 요청해서…….
김석곤 위원   학교로 찾아가서 하는 거구나.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프로그램이 줄어들어서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먼저 안전수련원의 김지순 원장님께.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안전수련원장 김지순입니다.
김석곤 위원   어쨌든 뭐 사업을 안 하다 보니까 내부 정비를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비상로프시설 있지요?
  로프 타고 내려오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비상하강장치.
김석곤 위원   그걸 하강장비라고…….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자동하강장치입니다.
김석곤 위원   하강.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김석곤 위원   그 부분도 좀 보수가 됐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저희는 그것을 새로 2개를 더 구입했습니다.
김석곤 위원   아, 그랬어요?
  어떻게 설치를 했어요, 구입해서?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인공암벽캠프장에, 저희가 앵봉관이라는 다목적강당에 있습니다.
  거기에 현재 7개 있었는데 올해 2개를 더 설치해서 학생들이 캠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김석곤 위원   이게 높이차가 있는 겁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높이는 똑같이 있고요, 급수를 초급·중급·고급으로 이렇게 나눠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요?
  대개 비상하강시설에 대한 사용방법이 팸플릿으로 나와 있는 게 있더라고요?
  이거 순서를 좀 아세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순서를 저도 교육을 같이 들었습니다.
  제가 설명은, 잘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요.
김석곤 위원   보면 압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김석곤 위원   일반적으로 창문을 열고 로프 고리를 제껴서, 제껴놓고 로프를 걸지 않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김석곤 위원   그리고 로프를 창문에다 던지지요.
  그런 설비까지는 다 돼 있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저는 잠깐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은 저희 수련활동에서 말하는 인공암벽캠프에 대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김석곤 위원   아, 그거였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안전체험관의 비상하강장치…….
김석곤 위원   예, 그걸 말하는 건데, 저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그걸 말하는데 저희는 높이가 생각보다 높진 않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하기에는 생각보다 낮아서 아주, 그러니까 초등학교까지는 그게 충분히 가능하고요, 실질적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로프를 몸에 이렇게 하고 밖으로 내려서 이렇게 벽을 타면서 내려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벽을 해서 천천히 그냥 하강을 하게 되는데 그걸 실제로 경험을 해 보지 않으면 못하거든요.
  지금 막 연기가 나고 불이 피어오르는데 그걸 못해요.
  그래서 실제적으로 연습을 해 봐야 되거든요.
  그리고 로프가, 그 로프 감은 것을 밖에다 던지게 돼 있잖아요?
  그래서 길이가 확보돼 있겠지요, 이게.
  그래서 팔을 여기에다 끼고서 내려가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해 보지를 않으면 이게 그냥 뚝 떨어질지, 안 내려갈지 모르잖아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위원님 말씀…….
김석곤 위원   그래서 그런 안전시설에 대한 교육을 하실 때는 그런 실제적인 교육이 될 수 있는 시설을 해 놔야 된다 이거지요.
  뭐 다른 거 큼직하게 해 놓는 거보다도 그건 한쪽 구석에 거기다, 우리 수련원에 있는 것 같던데 그거를 정말 아까 체육관 이런 데다가 설치를 해 놓으면 체험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역할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도 한번, 우리가 지금 생존수영을 배우는 이유가 실제적으로 생존수영을 배우잖아요, 그래서 대처하기 위해서.
  그런데 다른 건 다 대처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는데 그 부분만 대처할 수 있는 기능이 없더라고, 그냥 있다는 정도만 알지 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원장님이 그거는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주시기를…….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장소 변경 등 방법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온 학생들은 다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석곤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세요.
  요즘은 뭐 하도 불이 나도 대형사고가 나고, 얼마 전에 보셨잖아요, 아파트라든지.
  그런 경우까지는 안 갔지만 안전은 계속 다져도 전혀 손해 보는 일이 아니라서, 갑자기 도로가 꺼진다든지, 땅 속에서 막 물이 솟는다든지 이런 경우가 허다해갖고 이게 믿을 게 없어요.
  우리가 충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연습을 하고 경험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석곤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서부평생원에서 시책사업으로 하는 순회문고서비스 운영이 있대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예.
김석곤 위원   이거에 대한 실태하고 효과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 주세요.
  장애인시설하고 요양기관에 순회문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효과가 있는 건지.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서부평생교육원 김종신입니다.
  저희가 원거리에 있는 기관, 단체에 찾아가는 도서대출서비스를 계획했습니다.
  추진을 하다 보니까 쉽지가 않아서 저희가 택배로써 올해는 운영을 했습니다.
김석곤 위원   아, 그렇게 했습니까?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예, 택배로써 이렇게 운영을 해서…….
김석곤 위원   아니, 순회문고서비스 자체가 좋은 사업이지요.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고, 다만 장애인시설과 요양기관에 서비스를 하러 가셨다고 하길래 장애인시설이나 요양기관에서는 이 문고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을 거 같은데 그런 쪽을 했는가 해서, 차라리 시청각자료를 이용해서 보고 듣게 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아니었나 싶어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그 부분을 하려면 또 전문강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요, 그래서 이거는 순회서비스 형태로 운영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추진을…….
김석곤 위원   올해는 그렇게 했지만 원래 취지대로 하려고 하면 이 문고를 가져가서 장애인시설하고 거기에 있는 분들한테 서비스를 하시는 거 아니에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런데 누워있는, 장애인시설 가면 다 누워계시는데 그분들이 언제 책을 보고 하냐 이거지요.
  그래서 시청각장비만, 어지간한 부분에서는 TV니 이런 시설이 다 돼 있어요, 요즘은 바로 휴대폰하고 연결이 돼서 TV에서 나올 수 있게끔도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효과적인 방법을 한번 찾아보시란 뜻에서 부탁을 드리는 거고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예, 고맙습니다.
김석곤 위원   제가 평생교육 일환으로 도서대출 순위 자료를 받았습니다.
  아동 분야는 좀 비슷한 도서대출 현상이 나오고 있는데 일반 분야는 지역별로 전혀 다른 분야의 도서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아마 지역들이 천안 또 서산·논산,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까 일반 분야는 전혀 다른 도서대출 분야를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 이런 부분들이 전부 빅데이터 처리를 해서 다 정보를 공유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민들의 욕구 분야를 채워줄 수 있는 기능 유지를 위해서 각 우리 원에서 서로 협조해서 좋은 것들은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기 있는 기관들 모두 같이, 그래서 지역민을 위해서 더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이고요.
  위원장님!
  아까 생존수영하고 심폐소생술 볼 수 있도록 시간 좀 할애해 주시지요.
○위원장 조철기   예, 준비됐나요?
  준비됐으면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좀 압축해서…….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안전수련원에서 잠깐 말씀드리겠는데요, 아까 제가 착각해서 잘못 들었고요, 저희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현재 진행 중에 있어서 자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중에 하나를 받아서 해 봐야 되는지요?
김석곤 위원   그래요?
  거기서 작성을 해서, 영상 촬영해서 각 지역으로 보냈다는 줄 알았는데?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아닙니다.
김석곤 위원   그거 아닙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아직 진행 중입니다.
김석곤 위원   생존수영만 그렇게 했습니까, 그럼?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김석곤 위원   그럼 생존수영만 해 주시지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예, 알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아까 존경하는 김영수 위원님께서도 얘기했지만 각 실내수영장에서 생존수영은 해요, 하는데 실제적으로 바다에서 하는 체험관계를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해양수련원에서 하는 것을 우리는 못 봐서 한번 참고삼아서 보려고 합니다.
김영수 위원   위원장님 좀 쉬었다 하세요.
김은나 위원   준비하는 시간은 정회하고.
○위원장 조철기   방송반이 와서 설치를 해야 되는 거 같습니다.
  약 10여 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3분 감사중지)

(15시06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철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김석곤 위원님이 요청하신 학생 안전 관련 동영상 자료를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06분 동영상 상영개시)

(15시13분 동영상 상영종료)

김석곤 위원   위원장님!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입니다.
  준비하시느라고 정말 애쓰셨는데 일단 처음에 물에 뜨기…….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해양수련원장 한태수입니다.
김석곤 위원   수영 못하는 사람도 그냥 떠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여기에 자세가 있는데요, 아까 누워뜨기 나온 거 같이 수영 못하는 사람도 뜨는 방법을, 아까 얘기한 대로 자세만 구별하면 뜰 수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것을 잘 가르쳐야 되겠네요, 우선요.
  그런데 실제로 바다에서 저렇게 연습이 가능합니까?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그런데 연습을 통해서 생존수영이 우리가, 지금 보여드린 것은 하나의 일부분인데요, 9개 종목이 있어요, 여러 가지 생존수영에.
  아까 얘기한 대로 물에 빠졌을 때 최대한 늦추는 방법이 살기 위한 방법인데요, 그 방법이 아홉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한 가지만 시연을 한 건데요.
김석곤 위원   그렇습니까, 한 가지만?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예.
김석곤 위원   예를 들면, 제목만 한번 아홉 가지 말씀해 주시지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물놀이 안전교육이라고 해서 안전수칙에 대한 그런 내용이 한 가지가 있고요, 그다음에 구명조끼 착용법, 착용법 종류 같은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물놀이 준비운동 관계 그다음에 구명환, 구명장비인데요, 드로우백이라든가 레스큐튜브 같은 거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유튜브를 했고요, 그리고 생활 속 물품을 활용한 구조장비 사용법, 생존수영은 지금 보신 거고요, 코로나 이후에는 해수욕장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마스크 착용법, 위생방안 등 9개 프로그램을 한 10분 정도 동영상을 통해서 제작했습니다.
김석곤 위원   어쨌든 생존수영이나 여러 가지 안전에 관한 사항들은 사실 예고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 아닙니까?
  그 점을 충분히, 아까 수련원에도 얘기를 했지만 어쨌든 연습을 함으로 인해서 실제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만큼 여러 가지 나타나는 부분을 다각적으로 우리 학생들한테 가르쳐줘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원장님께서 9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다 가르쳐주면 좋겠지요.
  그래서 다시는 그런 불행한 사고가 안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물에 좀 못 뜨는데 그게 제일 부럽네요.
  그냥 물에 뜰 수 있다는 그 비결만 알 수 있다고 하면 걱정을 안 하겠는데 하여튼 수련원장님, 해양수련에서도 좀 더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김은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김은나 위원입니다.
  김석곤 위원님에 이어서 해양수련원 원장님께 바로 그냥 이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까 오전에 자료요구를 해서 받았는데요, 여기 자료 주신 거에 보니까 해양수련원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영상자료 제작 및 활용으로 몇 가지를 하셨어요, 하셨는데 전혀 예산액이 들지 않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영상자료 제작하시면 어떤 방식으로 지금 하나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참고로 저희들이 이 영상을 5월부터 제작을 시작했는데요, 우리 전문경력관하고 수련지도자 총 11명이 실제 대천해수욕장에 가서 바닷가에서 직접 작업을 했는데요, 우리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해서 프로그램까지 같이 자체적으로 이용을 했기 때문에 예산액은 들지 않았고요, 다만 저희들이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다시 업그레이드시켜가지고 계속해서 그렇게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은나 위원   이렇게 제작을 하셨는데 그러면 홍보는 어떤 방식으로 하고 계신 거예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저희들이 본원 홈페이지라든가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서도 홍보했고 일선 학교에 공문으로도 다 전달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 3000명 정도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인원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은나 위원   너무 좋은 제작을 하신 것 같아요, 영상 제작을 하셨는데 우리 학생들한테 사실 필요한 제작을 하셨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이런 것들을 우리 학생들이 좀 많이 활용해서 볼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여쭤본 것이고요, 학교 현장의 아이들이 볼 수 있게 더 교육청, 지역교육청을 통해서도 공유할 수 있는 방안 모색까지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잘 알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앞으로 코로나가 빨리 종식이 되면 좋겠는데 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그러면 해양수련원의 역할이 사실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가 이 상황으로 쭉 간다면,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전무하잖아요?
  그러니까 좀 더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잘 알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다음은 안전수련원의 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안전수련원장 김지순입니다.
김은나 위원   제가 책자를 보니까요, 이번에 75페이지에 보면 안전수련원에서 인공암벽 등반에 대한 캠프를 하시는 게 있지 않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김은나 위원   소규모학교 연합 다어울림캠프도 있었고 그 위에는, 그 위의 거 먼저 여쭤볼게요.
  사랑캠프도 있고 문화캠프 등등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전면 다 취소가 되셨어요.
  그렇게 하고, 밑에 보니까 인공암벽 등반캠프 하반기에 하시겠다고, 그렇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김은나 위원   12월에 아이들을 통해서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이 위의 어울림캠프나 가족캠프, 문화캠프 예산을 40만 원 잡으신 거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아니, 전체는 3245만 6000원이었습니다.
  그중에서 감액하고 40만 원 남긴 내용입니다.
김은나 위원   그러면 이 40만 원을 남기신 이유가 인공암벽에…….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그 캠프 운영을 위해서…….
김은나 위원   캠프 운영비로 40만 원만 남겨놓으신 건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소규모 용품.
김은나 위원   아, 그러셨구나.
  나는 지금 아니, 이 40만 원 가지고 위의 행사를 치르신다는 것인지.
  그래서 이게 궁금했어요.
  뭐가 잘못된 게 아닌가, 그래서 제가 원장님께 한번 질의를 드려야겠구나 했습니다.
  그렇진 않으시다는 거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3200이었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렇게 하시고, 한 가지를 제가 제안할게요.
  지금 12월 중에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240명을 인공암벽 등반체험을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코로나가 계속 지금 상황이라면 쉬운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 지자체 검색을,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까 경북교육청에서 이런 것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찾아가는 수련교실 프로그램이라고.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저희도 하고 있습니다.
김은나 위원   아, 그런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김은나 위원   그러면 저희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수련활동만 말씀드리면…….
김은나 위원   예, 그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그 학교를 사전에 방문해서 그 학교에서 모험활동이든 할 수 있는 가능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저희가 협의합니다, 선생님들과.
  그래서 그 협의내용을 가지고 저희가 프로그램 할 수 있는 그 물품이 필요하면 그런 물품을 가지고 가고 아니면 그쪽에 있는 기구를 활용할 수 있으면 그 기구를 활용해서 찾아가서 수련활동을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많은 인원은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서 찾아갔고 활용했습니다.
김은나 위원   수련교실 운영하는 그 활동을 계속 하시고 계시다는 거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김은나 위원   그래서 저는 이것을 좀 확대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했어요, 직접 하고 계시다고 하니까.
  왜냐하면 직접 꼭 찾아와서, 아이들이 찾아와서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찾아가는 수련교실이 너무 좋다는 생각을 했던 이유는요, 일단은 아이들의 인솔관계에도 좋고 보건이나 안전사고에도 굉장히 안전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학부모님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절감이 될 거 같아요.
  여러 가지 찾아가는 수련교실을 더 확대한다면 시간과 안전과 거기에 따르는 경제적인 비용 이런 절감도 될 거 같고 그래서, 더군다나 내년에도 코로나가 지속적으로 계속 종식이 되지 않는다면 이런 찾아가는 수련교실 프로그램을 좀 더 확대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내년에 그런 상황이 되면 더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예, 왜냐하면 올해 어쨌든 원장님들 전체 6개 직속기관이 전체적으로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하는 사업들이기는 하지만 거의 전무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이걸 보면서, 저희 그거에는 보다 보니까 잘 안 보였고 다른 곳을 검색하다 보니까 경북에서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 우리 충남에서는 하는지 몰랐고 이런 것들을 제안해야겠구나’ 이 생각을 해서 한번 말씀드렸는데 어쨌든 하고 계시다니까 잘하고 계시네요.
  그러면 좀 더 확대해서 해 주시길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김은나 위원   그리고 다음은 서부평생교육원 원장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서부평생교육원 김종신입니다.
김은나 위원   지금 문해교육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직접 방문해서 하는 문해교육은 안 하고 계시고 전화통화로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4월부터 10월 9일까지는 비대면 수업으로 전화를 통해서 수업을 했고요, 12일부터는 대면 수업으로 전환을 해서 정상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은나 위원   문해교육을 하시는 연령대가 어떤 분들이에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가장 젊으신 분이 74∼75세고요, 보통 80세 전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보통 문해교육 그러면 한글을 깨우친다 이렇게 이해를 하고 계시지만 그런 분들한테는 사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어들이나 이런 것들을 이해하는 것도 문해교육에 들어가는 거 맞지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예, 맞습니다, 사회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김은나 위원   그럼 전화로 상담해 드리는 내용은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을 하고 계신 건가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교재를 이용해서 진도를 나가는데요, 과제 제시 그다음에 전화를 통해서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 이런 방법으로.
  제가 7월 달에 갔는데 매일 강사님들이 출근을 하시는 거예요, 학생들은 안 계시고.
  복도를 지나가보면 대화소리가 계속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봤더니 휴대폰을 가지고 통화를 하시면서, 출석을 체크해 가면서 수업을 진행하시더라고요.
김은나 위원   그러면 그분들과 같이 교재를 가지고 하시는 거겠네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예, 그렇습니다.
김은나 위원   지금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그래도 어려움 속에서 그렇게 하고 계시는 걸 봤습니다.
  잘하고 계신 거 같고요.
  또 한 가지 제가 서부평생교육원이나, 남부도 하고 계세요.
  사실은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께서 행감에 자료요구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그걸 제가 살펴보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도서관 이용 증진을 위해서 택배서비스를 하고 계시다고 했는데 도서관, 도서요.
  책 배달서비스 운영현황, 하고 계시잖아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예.
김은나 위원   그래서 책을 대여해 가면 택배로 보내줬다고 하셨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그렇습니다.
김은나 위원   택배비가 건당 한 4500원 정도 들어가요, 때로는 한 6000원 정도 들기도 하고.
  그러면 평균 하루에 몇 권 정도 나가나요, 빌려간?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하루씩 하는 경우는 아니고요, 주간 단위로 하는데 저희가 9월 30일까지 약 1800건 정도 희망을 받았는데 배송은 832건을 했습니다.
  대출기간이 길게는 20일 기한을 두고요, 그래서 그쪽에서 다 보시면 돌려보내주고 이렇게 하는 겁니다.
김은나 위원   본인이 원할 때는 택배로 보내주는데 반납할 때는 그러면?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역시 택배로 회송을 합니다, 저희가 같이.
김은나 위원   그래서 건당 4500원이 나오는 건가요?
  2번 다 착불, 갔다 오는 것까지 4500원?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예.
김은나 위원   그러시군요.
  일시적으로 하시는 거지요, 코로나 때문에?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그렇습니다.
  지금은 안 합니다.
김은나 위원   안 하시나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예, 10월 12일부터는 저희가 정상 개원을 했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이용했던 겁니다.
김은나 위원   그러면 만약에 코로나가 계속 지속적으로 된다고 했을 때에는 추가적으로 할 계획은 없습니까?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휴관이 확정되면 다시 택배서비스는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은나 위원   저도 인터넷을 이것도 찾아보다 보니까, 이번에 직속기관 행감을 하다 보니까 별로 업무가 너무 질의할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을 찾다 보니까 이것도 경북에 아주 잘하고 있더라고요, 사례가.
  경북에서는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은 책을 본인이, 책이 도서관에 없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 본인이 책을 구입해서 사요, 사서 읽고 도서관에 반납을 하면 그 책을 지원하는 걸 하고 있더라고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책값을?
김은나 위원   예.
  그렇게 하면, 여기 보시면 택배비가 비싼 건 6000원이잖아요, 그럼 책값이 1만 원 정도 하잖아요, 그러면 책을 구매해도 4000원이에요, 그렇지요?
  4000원만 더 플러스하면 책 한 권이 남는 거예요.
  이렇게 하는 곳이 있었어요, 경북에서.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저희들이 책을 구입할 때에는 정기구입이 있고 희망도서 구입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용자들께서 원하는 책을 고르는 경우가 있거든요, 희망도서를.
  매월 하는데 그런 거하고 같이 연계가 된 사업 같네요.
김은나 위원   그래서 저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희망도서예요, 맞아요, 희망도서를 직접 구매하는 제도.
  그래서 이용자 자료요구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그런 지자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남부나 서부도 똑같이 이걸 하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돼서 이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또 이런 게 온다면, 학생교육문화원에도 도서관이 있고 대부분 다 도서관 있으시잖아요.
  만약에 이런 게 또 열린다면 이런 것까지 열어놓고, 택배로 보내주는 것도 좋겠지만 없는 도서일 때에는 본인이 사서 읽고 반납하는 이런 것까지도 검토를…….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그 부분은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적극 검토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재표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홍재표 위원   예.
○위원장 조철기   홍재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재표 위원   태안 출신 홍재표 위원입니다.
  긴 시간 동안 의사일정 진행하시느라 조철기 위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피감기관 원장님들 자리를 함께하셨는데요, 증인으로 자리에 함께하셔서 증언해 주시느라고 수고하신다는 말씀드립니다.
  오늘 직속기관 6개 기관을 감사하고 있는데 공히 똑같은 질문이 될 것입니다만, 특별히 제가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원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안전수련원장 김지순입니다.
홍재표 위원   원장님께서는 충청남도의회 11대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신 거 맞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2010년도?
홍재표 위원   2020년도.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맞습니다.
홍재표 위원   맞습니까, 선서하셨어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선서했습니다.
홍재표 위원   선서하셨어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홍재표 위원   선서내용 보면 지방자치법 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43조에 의해서 양심에 따라 숨김이 없이, 보탬 없이 증언하시겠다 이런 내용이 있는데 그렇게 하실 생각으로 증언대에 서신 거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맞습니다.
홍재표 위원   그럼 본 위원이 이 시간 이후부터 원장님을 증인으로 호칭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없습니다.
홍재표 위원   이의 없으시지요?
  그러면 증인으로 호칭을 하겠습니다.
  김지순 증인께서는 안전수련원 원장직을 수행하시면서 여러 가지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수련을 비롯해서 소통과 나눔을 배우는 특별수련,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교직원 안전체험연수를 통한 지도 역량강화 이렇게 구분을 대충 할 수 있겠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홍재표 위원   자료에 보면, 최근 3년간 학생들 이용자 수를 제가 자료를 받아봤어요.
  2020년도에는 전체 학생 수 23만 4947명 중에 418명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그거는 수련활동만 말씀드린 거고요, 그 아래쪽에 보면 안전체험활동에는 5211명을 운영하였습니다.
  그 표 아래쪽에 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서면자료.
  그거는 그래프고요, 그 앞에 서면자료11이라고 해서 위원님 첫 번째 서면자료로 있습니다.
홍재표 위원   첫 번째 서면자료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최근 5년간 안전수련원 이용한…….
김은나 위원   제일 앞장.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제일 앞장에.
홍재표 위원   2010년도?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그 표 아래쪽에 중간쯤에요, 2019…….
홍재표 위원   그럼 참여학생 수가 5211명이라고 했는데 그 위의 통계자료하고 왜 다른 거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그 위에, 저희가 안전수련원은 수련활동을 하는 수련부가 있고 안전체험을 운영하는 안전부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위의 표는 수련활동을 하는 유초중고 학생 수를 표현한 것이고 그 아래 부분에는 안전체험활동을 별도로 나누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홍재표 위원   그러니까 분리해서 자료를 제출했다?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여기에 그렇게 표기를 했습니다.
홍재표 위원   분리해서?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홍재표 위원   지난해 같은 경우는, 그러면 지금 위의 자료는 안전수련원의 수련활동을 이용한 도내 유초중고 학생 수가 맞는 것이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그 위 표에는 수련활동을 말씀드린 거고요, 그 표 바로 밑에 2019년도에는 1만 4065명을 안전체험활동을 하였습니다.
홍재표 위원   안전체험활동을 한 것이고, 수련활동을 한 거는 위의 그래프가 맞는 것이고?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그래프 쪽은 저희가 안전체험관 개관을 작년 9월에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최근 5년간과 최근 2년간을 별도로 나눌 수밖에 없었습니다.
홍재표 위원   작년 9월에 했는데 여기 자료는 어떻게 2016년부터 자료가 나왔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조금 전에 위원님께 말씀드렸듯이 표는 수련활동만 말씀드린 거고요, 그 아래쪽은 안전체험활동에 대해서 교육시킨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홍재표 위원   여기 표가요, 원장님!
  표가 최근 5년간 안전수련원 수련활동 이용 도내 유초중고 학생 수에서 나온 거예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그 바로 밑에 별표로…….
홍재표 위원   별표로 그거는 안전체험관 개관에 따른 안전체험활동 운영 중의 자료고, 통계고.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홍재표 위원   그 위의 자료를 보고 제가 질의를 하는 겁니다, 위의 표를 보고.
  그럼 2016년도에 총 이용자 수가 3.92%예요, 맞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맞습니다.
홍재표 위원   그럼 2017년도에는 3.94%, 2018년에는 3.3%, 작년에는 3.73%예요.
  그리고 금년도에는 0.18%인데 과연 충남의 많은 학생들 중에 이렇게 적은, 제가 볼 때는 참여학생 수가 너무 적다는 얘기지요.
  과연 이렇게 안전수련원에 가서 이런 안전수련활동을 유초중고 학생이, 3%대 학생들이 매년 한다라고 보면 과연 이 제도가, 이 정책이 얼마만큼 실효성이 있는 정책인지.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제가 설명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홍재표 위원   아니, 얼마만큼 실효성이 있는 정책인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고요.
  또 하나는 이게 충청남도교육청에서 보여주기식 정책이냐, 직속기관 설립해가지고 공무원들 자리 만들어 주려고 이거 하는 거냐 이런 비난을 면치 못할 것 같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는데 증인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위원님께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을 하는 것은 이 수치를 보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은 대근육 활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유치원은 해당되지 않고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3,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수련활동은 초등학교의 경우는 1박 2일형, 중고등학교는 2박 3일형으로 운영을 합니다.
홍재표 위원   그렇게 되다 보니까 학교에서 특정 학생들만 갈 수 있다는 거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홍재표 위원   그러면 이렇게 3.92%나, 4%대가 넘지 않는데 이 학생들을 어떻게 가는 거예요?
  전체 학생의 적어도 절반 이상 정도가 가서 교육을 받고 그 교육의 수혜자가 돼야 되는데 그렇지를 못한 실정이잖아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그런데 학교에서 원하는 경우에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홍재표 위원   학교에서 원하지 않는 일을, 그러면 이를테면 96%가 원하지 않는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전 학교에서 100%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수용할 수 있어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지금 말씀드렸듯이 초등학교는 1박 2일, 2박 3일 이런 식으로 운영하고 또 학생들은…….
홍재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 말에 답변만 하세요.
  예, 아니냐 답변만 하세요, 여러 장황하게 설명하려고 하지 마시고.
  설명하고 이해 설득시키려고 하지 마세요, 답변만 하세요.
  그러면 나머지 학생들은, 이게 1년에 3.9%, 3.3%, 3.7%, 금년 같은 경우는 0.18%가 여기 참여를 했는데 -학생들 중에- 참여학생 비율이 이게 맞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맞습니다.
홍재표 위원   그러면 이 교육이 과연 실효성이 있냐 없냐 이거예요.
  이 정책이 맞냐 이거지.
  보편타당한 정책이냐, 저는 그렇지 않다라고 보는데 원장님 답변하세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저희 시설은 총 한 번 왔을 때 21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210명 수용하고…….
홍재표 위원   그러면 증인, 한 번 전체 수용할 수 있는, 풀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210명이라고 했으면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전수련원에 와서 안전교육도 받고 수련도 하고 체험도 하고 해서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안전과 체험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 보셨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안전체험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많은 학생 수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루에 와서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수련활동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숙박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들을 숙박할 수 있는 시설도 일단은 부족합니다.
  저희는 최대 210명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모든 학생을 다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력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홍재표 위원   23만 5000여 명 중에 금년 같은 경우 5200명이 다녀갔다 그랬어요.
  이 자료 맞는 자료 맞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체험관 다녀간 학생 수입니다.
  안전체험관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홍재표 위원   예,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 안전수련원에서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과 수련을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에 대해서 고민한 적 있으시냐고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그런 고민을 하려면 일단 숙박시설이 문제가 됐습니다.
홍재표 위원   고민은 해 보셨어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그럼요, 고민합니다.
홍재표 위원   방안에 대해서 어떤 방안을 찾아볼까 하고 많은 고민하셨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저희는 하고 싶지만 할 수 없어서 찾아가는…….
홍재표 위원   그전에도 마찬가지잖아요, 문제는.
  그런데 증인께서 지금 말씀하시는 거 물론 이해 갑니다.
  거기 풀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210명밖에 안 되는, 시스템 자체가 그러니까.
  의원의 시각에서 보는 거는요, 이 정책이 과연 학생들에게 얼마만큼 현장에 전달력이 있는 그런 정책인지 묻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이거 보여주기 정책이냐, 보여주기식 행정이냐.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보여주기식은 아닙니다.
홍재표 위원   아니에요?
  그러면 일반적으로 정책이라고 하면 이게 정책사업으로 진행하는 거 맞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정책사업…….
홍재표 위원   정책이지, 충청남도교육청의 정책.
  교육정책의 일환이란 말이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굳이 정책으로 표현한다면 그럴 수 있겠습니다.
홍재표 위원   정책의 일환이지요.
  그러면 정부에서 하는 정책은 일반적으로 정책적으로 하면 보편타당하게 많은 국민들에게 받아들일 수 있고 흡수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정책이에요, 특정인들을 위한 것보다도.
  여기 보면 충청남도 학생이 24만 명 정도가 되는데 24만 명을 놓고 볼 때는 비율로 볼 때 너무 적다는 얘기지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여기에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는 제외를 해야지 정확한 퍼센트는 나옵니다.
홍재표 위원   그래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홍재표 위원   초등학교 1학년부터는, 유치원도 그렇고?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근육 활동을 활용한 수련활동이기 때문에 4학년 이하는…….
홍재표 위원   모든 프로그램이 그렇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저희 수련원…….
홍재표 위원   거기 이용하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안전체험관은 유치원…….
홍재표 위원   아니, 이용자 모두가 4학년 이상이냐고요.
  그렇진 않잖아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수련활동은 가능하고요, 안전체험관은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원수가 많은 거고요.
홍재표 위원   아니, 그러면 제가 드리는 말씀에 증인께서 동의를 하셔요, 안 하셔요?
  이게 안전수련원에 더 많은 학생들이 가서 정말로 보편타당한 충청남도교육청의 정책으로써 효과가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게 하려면 더 많은 학생들이 가서 참여하고 체험하고 해야 될 거 아니냐.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아까 말씀…….
홍재표 위원   이렇게 생각하는데 증인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냐 이거예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위원님께서 그런 말씀하시는…….
홍재표 위원   동의해요, 안 해요!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동의합니다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설이…….
홍재표 위원   아니, 동의하시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개선책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이 보여야지!
  자꾸 거기다 왜 토 달고 그래요!
  예?
  이거 지금 잘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그러면…….
홍재표 위원   충남교육청에서 잘하고 있는 거냐고.
  본청 할 때 한 번 더 나오실래요?
  잘못된 건 개선해야 돼요.
  제도는, 제도라는 거는 언제든, 법과 제도는 언제든지 개선할 수 있어요.
  정책이나 법과 제도는 언제든지 개선할 수 있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수요자인 국민 또는 학생 또는 교직원을 위해서, 대상자를 위해서예요.
  이게 누구를 위한 제도예요, 이게.
  충청남도 교육행정이, 충청남도 교육정책이 누구를 위한 정책이에요!
  학생중심 아니야, 학생중심.
  동의하십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동의합니다.
홍재표 위원   이게 김지순 원장님이 제가 지목을 해서 답변을 하시느라고 애쓰시는데 다른 직속기관도 예외가 될 수 없어요.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사실은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지금까지 질의하고 문제에 대해서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각 직속기관마다 개선책을 다양하게 고민을 해 봐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명심하겠습니다.
홍재표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홍재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도 다 공감하시겠지만 상징적 안전수련관이 아닌 우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효율적 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수련관에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또 수련관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그런 요지의 요청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맞습니까?
홍재표 위원   (고개를 끄덕임)
○위원장 조철기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이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서부평생교육원과 남부평생교육원, 본 위원이 비대면 홈스테이 문해강사 현황을 질의드렸는데 문해강사 확보현황은 기존 강사 외 별도 채용한 내역이 없다 이렇게 답을 주셨네요?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비대면 수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마는, 평생교육원에서 학생이라고 하면 제가 지금 말씀드린 어르신들의 문해교육을 하고 계신데 코로나 상황에서는 교육을 못하셨다는 말씀이시지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서부평생교육원 김종신입니다.
  아까 일전에도 언급을 했습니다마는, 문해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은 전화로써 진행을 해 왔습니다, 10월 9일까지.
  그리고 12일부터는 출석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전화, 그러면…….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입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러니까 전화로 하셨단 말씀이세요?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   예, 전화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특별히 문해강사 확보, 비대면 홈스테이 문해강사 확보는 하지 않고 선생님들이 직접 전화로 하셨다?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예, 그렇습니다.
  방문 홈스테이 쪽, 방문은 안 했고요.
○위원장 조철기   전화수업을 하셨을 때 수업을 받는, 문해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셨습니까?
  잘 이해가 된다고 하셨나요?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입니다.
  전화상으로는 출석 확인도 하고요, 과제도 부여하고 또 대면으로 왔을 때는 과제 부여한 사항에 대해서 검토도 하고 그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도 같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러니까 설문조사는 해 보셨나요?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전화수업이라는 것이 처음 진행되는 거지요?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설문조사해 보셨어요?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   진행단계이기 때문에 설문조사는 아직 안 했고요, 현재 출석률 한 82% 정도 출석을 해서 문해교육을 잘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전화수업을 하시기 전에, 설문조사 이렇게 하면 좀 거창할 거 같습니다마는 그 정도, 전화로 수업하는 이해 정도는 파악을 하셨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   비대면으로 출석수업을 저희가 확인을 일단 하고요, 또 과제를 부여하고 과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자연스럽게 하고 그런 과정을 거치고서 진행을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조철기   어르신들께도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관련해서 충분한 또 효과 있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에서 더 힘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   잘 알았습니다.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해양수련원 원장님!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해양수련원장 한태수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비디오 촬영을 잘 봤는데요, 총 지도자, 수련지도자 조치내용 중에 3명을 추가 확보해서 9명에서 12명으로 확보하셨다는데 맞습니까?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예, 맞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잠시만요.
  자료가 이렇게, 어느 자료에는 8명으로 나와 있고요, 어느 자료에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수련지도사가 정원이 9명인데 현재 8명으로, 현원이 8명이고요, 전문경력관이 3명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경력관 3명, 수련지도사 9명 해서 총 12명이 정원인데 1명이 현재 코로나 때문에 아직 채용을 못하고 있고요, 내년 1월 달에 1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총 12명으로 돼 있습니다, 현재.
○위원장 조철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질문을 통해서 저희가 확인을 하는데 수련지도사가 어느 자료에는 8명, 어느 자료에는 12명 이렇게 해서 혼선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향후 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죄송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이분들께서 5월부터 동영상 촬영을 통해서 계속 전파를 하고 계신데 3000명 접속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지금 홍재표 위원님께서도 안전수련원에 대한 질의를 하셨습니다마는, 우리 학생들이 20…….
    (○증인석에서  24만.)
  유치원까지 하면 다 26만 2288명이고요, 유치원을 뺀 인원은 23만 6597명이네요.
  23만 명 중에 3000명 접속을 굉장히 많이 한 것으로 아까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홍보가 잘 안 되고 있다, 이렇게 동영상 촬영을 통해서 생명과 관련된, 직결된 문제인데 3000명 접속이 많이 접속했다고 생각하시나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아까 제가 유튜브를 통해서 접속 3000명이라는 말씀드렸고요, 저희들이 일선 학교에, 초중고에 공문을 보내서 체육수업시간에 별도로 유튜브를 통해서 수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통해서만 3000명이지 실제 이 영상을 통해서 교육한 숫자는 대부분 학생들이 학교에서 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조철기   아까 제가 받아들이기에는 3000명이 많은 숫자이다라는 그런 말씀으로 주셨기 때문에, 23만 명 중에 3000명이면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지요.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예.
○위원장 조철기   그래서 홍보활동에 좀 더 전념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또 한 가지는 우리 전체 직속기관들 관련된 부분인데요, 외부인의 방문이 잦은 직속기관 내 12곳 중 6곳이 임산부 전용 주차공간이 미설치되어 있다 하는 민원입니다.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각종 시책들을 지자체와 같이 협조를 하고 있는데 여기 나오신 직속기관 원장님들!
  해당되는 원에서 지금 임산부주차장을 갖고 있는 원이 몇 군데지요, 여섯 군데 중에서?
  안전수련원!
  임산부주차장 있습니까?
○안전수련원장 김지순   예, 있습니다.
  안전수련원장 김지순입니다.
  저희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해양수련원 있습니까?
○해양수련원장 한태수   저희는 현재 없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남부평생교육원 있나요?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   남부평생교육원장 이관휘입니다.
  저희는 4면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서부평생교육원 있나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종신   장애인주차장만 5면을 확보했고요, 임산부하고는 아직 없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렇습니다.
  방금 본 위원이 말씀드렸듯이 정보에 접근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산부들 또 특히나 충청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우리 직속기관에서 임산부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쉽고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자체와 협조할 부분은 협조를 통해서 임산부주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꼭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지요?
    (○증인석에서  예.)
  뭐 다른 문제 있는 기관 있습니까?

(「대답없음」)

  없으시지요?
    (○증인석에서  예.)
  우리 충남도민의, 직속기관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또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들에 같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 여러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오늘 감사일정을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늘 일정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한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장을 비롯한 6개 직속기관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질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행정감사에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은 적극적인 자세로 개선하고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신속하고 적합한 조치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충남도교육청 소속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58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