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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2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2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2월10일(금)  10시30분

장  소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3. 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소관
  4. 나.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3. 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소관
  4. 1.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5. 나.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소관

(10시33분 개의)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안녕하십니까?
  지민규 부위원장입니다.
  김응규 위원장님께서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우시게 돼서 본 위원이 회의를 진행코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2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2023년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돼서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도 복지정책 연구 및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 운영 등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의사일정에 따라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과 충청남도 4개 의료원 소관의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각 기관의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 대하여 당면 현안을 감안하시어 심도 있는 질의와 심사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개선사항이나 발전방안 등이 있으시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각 기관의 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고 명확하게 답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안건 상정에 앞서 의사진행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위원님들의 발언시간은 안건별 10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추가 발언이 필요하실 경우에는 추가 발언시간을 요청해 주시기 바라며 추가 발언시간은 5분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소관 

(10시35분)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소관을 상정합니다.
  조경훈 원장님 나오셔서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인사 올리겠습니다.
  충남 도민의 힘이 되는 이웃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입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인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동진 복지정책실장입니다.
  이상진 서비스지원실장입니다.
  최승진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이영화 시설지원팀장입니다.
  신현옥 복지협력팀장입니다.
  김귀단 서비스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복지환경위원회 지민규 위원장님과 방한일 위원님, 김선태 위원님, 양경모 위원님, 이철수 위원님, 정병인 위원님!
  오늘 뵙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고령사회 복지전달체계 전문가로서 2022년 1월 부임하여 지난 한 해 동안 내부 안정화와 내실화를 위해 공정처우, 투명경영, 윤리경영, 감성행정으로 조직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조직의 중장기 전략과 직무분석, 승진·인사, 체육 및 단합대회 개최, 성과급 지급 등을 통해 신생 기관으로써 직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동기부여를 하였으며, 노조와도 50여 차례를 통해 소통하면서 노사협의회와 노조 사무실을 설치하는 등 조직의 갈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조직의 신뢰 프로세스를 증대시켰습니다.
  이제 2023년에는 2022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관의 경영효율화를 위해서 노력하여 기관 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냄으로써 구성원으로부터 자긍심과 성취감을 갖게 해서 최고의 도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강의 조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열심히 하는 직원들이 인정받는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과 반칙 없는 조직문화를 꼭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가 기관 통폐합 조례와 같이 진행되고 있어서 관심이 높을 것 같아 미리 거론을 해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메인 기관으로써 모든 진행을 도의 방침을 토대로 해서 여기 계신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상의하면서 진행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업무보고 발표하는 내용도 사회서비스원 내용을 가지고 발표를 하지만 조직운영과 직원관리 등 공통된 부분은 통합된 조직에도 상당수 적용할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특히 조직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가지고 있는 공정처우, 투명경영, 윤리경영, 책임행정, 감성행정의 기조는 유지한다는 말씀을 미리 드리겠습니다.
  그럼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335쪽입니다.
  보고 순서는 기본현황, 업무여건과 운영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도의회 관련 처리상황, 참고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36쪽 기본현황입니다.
  기구는 2실 1협력관 5팀, 19개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현원은 본부 38명, 소속시설 224명으로 총 262명입니다.
  337쪽 소속시설 현황입니다.
  소속시설은 총 19개소로써 정원 224명입니다.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사회서비스원 직접시설이 2개소, 도 위탁시설이 3개소, 시군 위탁이 14개소입니다.
  338쪽 기관의 주요 기능은 자료로 대체하겠습니다.
  다음 339쪽 예산 현황입니다.
  예산은 도 출연금 22억, 국가보조금 19억, 시군 위탁사업 -매칭사업입니다- 26억, 합계 67억입니다.
  세부 내역은 표를 참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340쪽 2023년도 업무여건과 운영방향입니다.
  현재 업무환경을 보면 민선 8기 도정의 품격 있는 삶의 질과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서 도민의 삶의 만족도가 제고되어야 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AI 기반 미래 복지서비스 육성 및 혁신이 요구되고 있어서 메타버스 시스템을 접목한 교육과정을 도입해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감염병 및 돌봄 공백 증가로 이에 대한 요구가 계속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따라서 운영방향으로는 충남형 사회서비스 모델 개발·보급과 촘촘한 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확립, 민관협력 구축 및 도민 사회서비스 체감도 향상, 상생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를 해 가야 하겠습니다.
  341쪽입니다.
  따라서 우리 원은 2023년도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정부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와 충청남도의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토대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남 도민의 편안한 일상을 채우는 힘이 되는 이웃’을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세부 내용으로는 충남형 모델 개발·보급과 촘촘한 돌봄서비스, 서비스 질 제고, 사회서비스 체감도, 지속가능성 확보로 상생경영을 통한 사회서비스 혁신을 이루어가겠습니다.
  다음 342쪽입니다.
  앞에 말씀드린 세부 내용이 되겠습니다.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충남형 사회서비스 모델 개발·보급을 위해 지역  기반 돌봄 모델 연구·개발과 도시·농촌 상생 특화 사회서비스 모델 개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표준매뉴얼 개발·보급, 충청남도 복지현장 및 정책현안을 반영한 연구를 지원하겠습니다.
  아래 두 번째에 보면 충청남도 민·관·지역 주민 협력 복지전달체계와 케어팜을 연계한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이러한 것은 저희 기관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는 사업이라 하겠습니다.
  다음 343쪽 촘촘한 돌봄서비스 체계 구축을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돌봄의 지역거점 확대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종합재가센터 운영과 종합재가센터 지역특화공모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민간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구축을 지원하고 긴급·틈새돌봄 지원 활성화를 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긴급·틈새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페이지 346쪽입니다.
  퇴원환자 연계 틈새돌봄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특히 퇴원환자 연계 틈새돌봄사업은 충남형 공공보건의료 연계망 확충을 통해 긴급·틈새돌봄사업의 신규 유형으로 도내 의료기관과 돌봄서비스 연계 구축을 통해서 충청남도가 우리 원이 중심이 되어서 팀 어프로치 형태의 서비스 체계로 선제적으로 해 가는 사업이라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충청남도에서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그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 대상·영역별 다양한 돌봄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서 민간운영 기피시설 수탁과 다양한 돌봄센터 표준 운영모델 개발을 하겠습니다.
  347쪽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세 번째입니다.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 통합지원체계 확립을 하겠습니다.
  종사자 처우개선 및 복리후생 강화를 위해서 소속시설 종사자 지원과, 348쪽 사회서비스 종사자 힐링 지원을 통해서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속시설 고용형태·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 아카데미 운영 시스템 확립 및 내실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복지서비스 메타버스 교육시스템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전문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비대면 기반 메타버스 시스템 활용을 한 교육·연수·훈련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50쪽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민간시설 품질관리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경영 컨설팅 및 서비스 품질관리를 하겠습니다.
  351쪽입니다.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네 번째, 사회서비스 체감도 향상입니다.
  이를 위해서 도민 사회복지서비스 정책발굴단 운영과 도민 참여형 사업 확대, 352쪽 민관협력 및 소통체계 구축, 353쪽 민관협력사업을 활성화해 가겠습니다.
  특히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그리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을 하겠습니다.
  다음 355쪽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다섯 번째입니다.
  상생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입니다.
  이를 위해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실천영역을 확대하고 공동체성 확보를 위한 조직문화 및 환경 조성을 하며 노사문화 개선을 위한 체계를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노사 간의 신뢰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56쪽 도의회 관련 처리상황입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 처리상황은 총 15건으로 추진 완료가 7건, 추진 중인 것이 8건입니다.
  세부 내용은 자료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끝으로 360쪽입니다.
  참고사항입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각종 위원회 및 기관·단체 현황입니다.
  이사회가 11명, 자문위원회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사업별 예산 확보 현황은 지면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간부 명단입니다.
  간부 명단도 자료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조경훈 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다면 자료를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없음」)

  제가 하나만 요청드리겠습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타운홀미팅 관련된 자료랑 청년정책발굴단 관련된 내용이 있던데 이 두 가지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선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태 위원   원장님, 336페이지 보면 정·현원 현황 있잖아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김선태 위원   정·현원 현황에서 정원하고 현원 자체가, 계획 대비 현원이 조금 밸런스가 안 맞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들은 처음에 계획했던 대로 현원을 맞춰가는 게 필요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팀장 2급 분들이 다섯 분인데, 2명밖에 없다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김선태 위원   그 말씀 하나 드리고 그다음에 대외협력관이라는 직책이 원래 있었던 건가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그렇습니다.
김선태 위원   어떤 역할을 하는 거지요, 대외협력관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MOU나 기관과 관련된 대외 협력을 하는 업무인데요, 주로 시군과 위탁관계 업무를 했습니다.
김선태 위원   현재는 결원이에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제가 와서 보니까 대외협력관 업무의 직이 우리 기관에서 의문을 가지고 있던 중에 이분이 임기가 만료돼서 현재 뽑지 않고 있습니다, 채우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그것보다 더 필요한 교육·연수·훈련을 센터로 운영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센터장이나 더  필요한 인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서 지금 보류하고 있습니다.
김선태 위원   내부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자리?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그렇습니다.
김선태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최근에 여러 가지 기관 통합 관련해서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데, 사실상 사회서비스원 운영 관련된 조례를 어제 저희가 심의하고 통과했는데, 사회서비스원의 명칭이 여성가족청소년 이런 식으로 복잡하게 돼 있는 조례가 17개 시도에 혹시 몇 개가 돼요?
  보통 사회서비스원 운영 조례 이렇게 돼 있을 거 아니에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일반적으로 사회서비스원이라고 되어 있고요, ‘희망’이라는 단어가 대구에 있고요, 최근에 통폐합을 하고 있는 광역시도에서 융합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김선태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 두 군데 정도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질의를 드리는 취지는 어차피 이름이 중요는 하지만 내용도 중요하잖아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김선태 위원   그 내용에 충분히 다른 기관들 고유의 목적, 업무, 전문성 등을 담아낼 수 있는 조직이 돼야 되겠다.
  어차피 진행과정에서의 주된 업무라든가 키는 사회서비스원이 잡을 거 아니에요, 아무래도요?
  어떤가요?
  흡수 통합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가 키를 잡을 텐데, 지금 업무보고를 들어봐도 전체적으로 사회서비스, 여러 가지 그런 거에 대한 사업 단위들, 장애인·노인·아동 이런 복지를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서비스 사업 위주로 많이 설명해 주시는데 이런 것들을 보면 여성이나 가족, 청소년, 청년 이런 부분들은 사실 거의 없잖아요, 그렇지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김선태 위원   내용을 봐도 그런 내용들이 없어서 이게 화학적으로 융화가 잘되는 게 되게 필요한 시점이고 그랬을 때 원장님의 현재 역할이라든가 자리가 훨씬 더 무게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주민자치라는 게 주민의 복리를 위해서 존재하는 거고, 복리를 영어로 말하면 서비스이니까 사회서비스에 다 포함시킬 수 있겠지요.
  그런데 나름대로 각각의 영역이 존재 이유가 있었던 거니까 그런 것들이 화학적으로 잘 융합이 돼서 서비스를 받고 있는 분들이 피해가 1도 안 생기게끔 잘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사회서비스원법 32조에 보면 사회서비스원의 업무가 명시되어 있거든요.
  세부적이지는 않지만 포괄적으로 아동·노인·여성·장애인 이러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담겨져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을 놓고 그동안 고민을 많이, 3개월 전에 통폐합 대응팀을 꾸려서 조용히 준비는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이 많은 말들이 생기고 하기 때문에 조례 통과 이후에 언행을 해야 되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준비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 제가 준비를 하다 보니까 청소년진흥원에 청소년 상담·보호·지원서비스 이러한 업무가 되어 있고요, 여성가족연구원은 연구 업무를 주로 하고 있고요, 사회서비스원은 서비스 업무를 하고 있는데 이 세 업무가 사실은 원장인 저하고 직간접적으로 관여가 있더라고요.
  교수 23년 하면서 연구생활한 것하며 학생지도한 것하며 또 제가 행정학을 하면서 전달체계 소비자 만족도 논문을 썼거든요.
  그래서 서비스하며 이러한 것이 직간접 연관이 있어서 최적화된 기관을 만들어 가는데요, 물론 여기 계신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늘 상의하면서 정말 도민들이 보기에 참 좋았더라 하는 조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겠습니다.
김선태 위원   어차피 이 계획을, 정책을 할까 말까에 대한 단계가 아니라 지금은 거의 종착지에 와 있기 때문에 왜 해야 되는지 이런 것에 대해서 장황하게 이야기할 필요도 없고, 시작하는 입장에서 원장님의 역할이 크다고 말씀드리는 거고, 사회서비스라는 분야에 다 포함될 수 있다고 보는 거잖아요, 공통분모로써 다 인정하는 부분이니까.
  그런데 사회서비스 관련된 모법에 봐도, 사회보장법 이런 데 봐도 사회서비스라는 범주에 여성이라든가 가족, 청소년 이런 얘기는 제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내용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혹시나 소외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런 부분들을 원장님께서 더 각별히 챙겨주셔가지고 화학적인 결합이 잘될 수 있게끔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선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존경하는 김선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철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위원   사회서비스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충남 당진 출신입니다.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어제 사실 본 위원회에서 통과가 되었어요.
  앞으로는 사회서비스원이 상당히 비대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그렇습니다.
이철수 위원   저희들이 다시 업무보고를 통해서, 여성가족연구원하고 청소년진흥원까지 업무보고는 받겠지만 이제 통합하는 거로 해가지고 준비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사회서비스원이 상당히 예산이라든가 인원 충원 관계가, 이제 하나로 다 뭉쳐지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사회서비스원이 상당히 큰 부담을 갖게 될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저희 위원들도 항상 염려해가지고 많이 지켜볼 겁니다.
  그렇게 된 만큼 앞으로 좋은 활동, 활력 기대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346페이지를 보면 퇴원환자 연계 틈새돌봄사업이라고 쓰여 있는데 대상자는 어떻게 선정을 하나요?
  신청이 들어오나요, 어떻게 되나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이 분야는, 그거 말씀드리기 전에 진행상황부터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관련해서 연구원들이 이미 연구를 마쳤고요, 또 하나는 홍성 또 서산, 4개 의료기관들이 있는데 거기하고도 계속 면담을 해 가면서 조직을 체계화해 가는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은 일단 신청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 찾고 있는 중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4개 의료원이 다 퇴원 후에, 여기 보니까 대상자가 도내 의료기관 퇴원 후 지역사회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돼 있는데 4개 의료원에 있다가 퇴원하시는 분들 대상인가요?
  그렇게 되나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절차가 계획서에는 나와 있거든요.
  대상자 선정은 주치의를 통해서 추천을 받고, 주치의가 환자를 오랫동안 관리했으니까 받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상담교육을 하고 퇴원계획 수립에 따른 지원 단계를 거쳐서 서비스를 하게 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러면 4개 의료원 원장님을 비롯해서 거기의 담당하시는 총무 그런 분들하고 서로 연계가 되겠네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지금 현재 홍성의료원은, (뒤를 돌아보며) 저희가 언제지요?
    (○집행부석에서 어제 했습니다.)
  어제 했고요, 그다음에 서산의료원을 계속해 갈 계획을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철수 위원   하여튼 이런 거는 정말 좋은 사업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것 있으면 뭐 합니까?
  홍보를 잘하셔야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그렇습니다.
이철수 위원   이따 후반에 4개 의료원 원장님들 업무보고를 받지만 사실 의료원도 홍보를 안 해요.
  요새는 홍성의료원이 예를 들어 주가 뭐다, 이런 거를 홍보해 줘야만 충남도내 우리 도민들이 그거를 활용하고 찾고 하는데 자꾸 홍보가 부족하다 보니까 그런 면이 있거든요.
  앞으로 홍보도 잘해 주셔가지고 퇴원환자 연계 틈새돌봄서비스 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리고 그 밑에 보면 민간운영 기피시설이라고 있는데 기피시설이 뭐예요?
  어디에 해당이 됩니까?
  어떤 종류예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민간시설들은 적나라하게 말씀을 드리면 돈이 되는, 수입이 되는 서비스는 민간이 하려고 할 거고요, 그렇지 않거나 또는 접근하기가 어렵거나 하는, 예를 들어 학대아동쉼터라든가 장애인 탈시설 이러한 것은 안 하려고 할 겁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러한 분들을 돌봐주지 않으면 복지사각지역이 생겨서 어려운 사항이 생기니까 그 부분을 저희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철수 위원   세부적으로 기피시설이 어느 시설이 있나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아동학대시설이라든가 장애인 탈시설, 두 시설들은 이미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이.
이철수 위원   현재 그 시설은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중에 있다고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그렇습니다.
  감성행정을 원장이 주로 주장하고 있는데 그러한 부분을 서비스하면서도, 업무를 추진하면서도 상당히 의미를 느끼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잊어버릴까 봐 그러는데 제가 이철수 위원님께 부탁을 드릴 것 같으면 오늘 오후에 의료기관 업무계획 보고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퇴원환자 연계 돌봄사업에 대해서 한번 언급해 주셔서 잘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래요, 그렇게 해 주시고, 347페이지 보면 사회서비스원 종사자 처우개선하는데 금년도에는 종사자들 처우개선에 대해서 무슨 방향이, 계획이 있나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그동안 우리 원 같은 경우는 많이 진행됐고요, 저희가 지속적으로 우리 도내에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이라든가 컨설팅이라든가 이러한 것을 하고 있고요, 사실 구조적인 문제여서 저희 원이 하기는 하지만 복지부나 또는 우리 도나 도의회에 도움을 받아야 할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조금씩 해 가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수당이라든가, 작은 것부터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사실 처우개선이라는 게 결론은 뭡니까?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처우개선은…….
이철수 위원   머니 아닙니까?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직장의 안정화와 그다음에 급여지요.
이철수 위원   그렇지요, 급여가 증가되고 수당도 많이 지급해 주고 그거지요.
  처우개선이라는 게 다 거기에 연관된 것 아닙니까?
  힐링교육이라든가 그런 것까지 다 좋아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위원님, 오늘 저희가 올 때 작년 1년 동안 농사지은 기본연구과제 여섯 가지 있거든요.
  책 제가 가져와도?
이철수 위원   봤습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거기 책에 연구과제도 있습니다.
  하여튼 구조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아야 되는 부분이어서 나중에 저희가 필요하면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말씀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산과 관련된 문제더라고요, 그러한 것들이.
이철수 위원   그래요, 하여튼 본 위원이 얘기한 거는 몇 가지 말씀드렸는데, 사실 사회서비스원이 앞으로 비대해지고 하다 보니까 더 광망한 운영을 해야 될 입장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원장님께 앞으로 잘할 수 있는, 그렇게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존경하는 이철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양경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모 위원   천안 출신 양경모 위원입니다.
  어제 기구 통폐합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원장님의 임기는 사회서비스원법에 의해서 보장되어 있다는 것도 어제 다들 같이 공유를 했고요, 그러면서 저는 이번에 여성가족연구원, 청소년진흥원 그리고 사회서비스원이 통합된 여성가족사회서비스원이라는 기구가 어쩌면 사회서비스원을 중심으로 통합할 수밖에 없겠구나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한 가지 불분명한 것은 그러면 현재의 원장님이 통합된 기구의 원장님이 되시는지 아니면 또 다른 형태로 가게 되는지 그것은 아직 불분명하더라고요, 어제 질문을 했었지만 정확히 아는 분도 없었던 것 같았고.
  이번에 보면 사회서비스원이 다른 기구와 통합되는 지역이 현재로는 우리 충청남도 말고 2개 지역이 더 있습니다.
  대구가 대구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과 사회서비스원이 합쳐져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으로 통합이 됐고요.
  울산에서는 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서비스원이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라는 기구로 통합이 됐습니다.
  우리 충남의 형태와 대구의 형태는 상당히 비슷한 점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앞으로 어떤 통합의 형태가 다른 지역에서도 있을는지 모르겠으나 현재 시대의 흐름은 통합을 통한 일원화 아니면 서비스의 효율화를 추구하는 것이 현대의 흐름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이든 이렇게 통합하고 하나가 되려면 사실 기준이 있어야 되지요.
  그것은 법일 것입니다.
  ‘법일 것입니다’가 아니라 법입니다.
  그러나 통합 이후에 있을 많은 문제들은 법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것들이 요구됩니다.
  리더의 능력이나 철학, 통합된 다른 기구와의 소통 또 하나가 되고자 하는 열정 등 정말 많은 법 이외의 것들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단순히 물리적으로 3개의 덩어리가 있어서 지금까지 하고 있던 각각의 일을 계속한다, 그런 의미의 통합은 절대 아닐 것이지요.
  원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그렇습니다.
양경모 위원   그러면 사회서비스원을 중심으로, 주축으로 다른 기구들, 그동안 있었던 2개의 기구들과 어떻게 융합하고 화학적으로 결합하고 하나의 서비스체계를 만들어 낼는지 하는 것에 대해서 사회서비스원이 많은 고민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이 회의장에서 어느 과장님이셨던 것 같은데, 사실 제가 농담으로 새로운 학설을 내놓으셨다고 표현했는데, 개인적인 생각과는 상당히 다른 통합에 대한 의미를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것과는,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많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사회서비스원은 저희 의회와 앞으로 많은 협의를 통해서 가장 이상적인 하나의 기구를 탄생시켜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저는 또 하나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도민들이 도지사를 선택했을 때는 그 도지사라는 사람만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그 도지사가 생각하는 철학, 도정의 목표, 정책의 방향, 정치적 신념 등이 다 같이 선택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출연 기관에서는 그런 철학을 정확하게 공유하고, 원장님 혹시 도지사님 만나신 적 있습니까?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아직 없습니다.
양경모 위원   없습니까?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양경모 위원   만나지 그러세요.
  저는 지금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왜냐하면 통폐합이…… 제가 뵙고 싶었는데요, 통폐합이 진행되는 중에 그러한 것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뵙는 것이 도정에 부담을 드릴 것 같아서, 뵙고 싶은 마음은 강하지요.
  그래서 제가 조례 통과되면 즉시 뵈려고…….
양경모 위원   저는 꼭 만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이 가지고 계신 여러 가지 전문적인 지식, 생각에 도민들이 선택한 김태흠 도지사 개인의 생각이 아니고 도민들이 선택한 생각과 방향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을 하시고 하나로 그 뜻이 뭉쳐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동의하고요.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사회서비스원법이 돌봄, 일자리, 자활, 여가, 확장성이 큰 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저희가 민선 8기 5대 목표 20대 전략 중에 5대 목표인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와 연계해서 충청남도의 아동·노인·여성·장애인에 대해 이전에는 현금복지, 현물복지를 주로 많이 했다면 이제는 생산적 또는 자활, 쉽게 얘기하면 교육·훈련·연수를 통한 자격증 이런 기능을 얻게 해가지고 실질적 서비스를 해야 되는 서비스 기관으로 확장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그러한 과정에서 지사님의 뜻을 잘 받들도록 하겠습니다.
양경모 위원   몇 가지 실무적인 부분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사회서비스원이 그동안 해 온 사업 중에서 지역적으로 인구 대비, 지금 보령에 시설이 하나, 태안에 하나, 서천에 하나, 예산에 다섯, 공주에 셋, 부여에 다섯 이렇게 되어 있고요, 인구가 대체로 많은 천안과 아산에는, 천안에 하나 있는 정도네요.
  이게 지역이 이렇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지금 저희가 신생 기관이거든요.
  신생 기관이다 보니까 시군 위수탁이 발생되는 데를 받게 되었습니다.
  계획성을 가지고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하다 보니까 이것이 계획을 가지고 지역균형과 그러한 것을,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민간 기피시설 서비스를 중심으로, 무슨 말씀이냐면 서비스원이 민간이 할 수 있는 시설에 계속 관여하게 되면 갈등이 초래되더라고요.
  그래서 민간이 기피하는 시설, 아까 말씀드린 탈시설이나 학대아동쉼터는 직접서비스를 하고요, 간접서비스는 저희가 충남도에 있는 서비스 시설들의 교육·연수 또는 평가 이러한 기능을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양경모 위원   그러한 것들이 민간사업도 있지요, 민간에서 사업을 하는 것도?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그렇습니다.
양경모 위원   그런데 사회서비스원이 도의 출연 기관으로서 어느 민간보다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천안과 아산 지역 등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도 적극적으로 이 사업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간이 다 돼서, 제가 질문을 드리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통합 이후에 새로운 기구가 있지만 그 속에서 사회서비스원의 고유한 업무와 목표는 지속되겠지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그렇습니다.
양경모 위원   현대의 어떤 복지 개념에 있어서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은, 앞으로의 방향을 답변해 주시고, 이거 질문 하나고요.
  두 번째, 지금 요양병원이라든지 요양원 같은 데 보면 거의 대부분의 요양사들이, 간병사들이 중국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양경모 위원   저는 저희 아버님이 병원에 계실 때 그것을 아주 실감하고 고쳐줘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현재에, 벌써 시작된 지 한 15년이 넘었네요.
  노노케어가 있지요?
  노노케어의 자세한 설명과 앞으로 노노케어를 어떻게 활성화하고 그럼으로써 얻어지는 국민의 혜택은, 국민의 이익은 어떤 부분일까를, 그 두 가지를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3개월 전부터 대응팀을 꾸려서 조용하지만 강하게 자료수집과 동태 파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설왕설래하는 말들이 많은 가운데 언행을 조심한 상태에 있었고요, 그래서 조례가 통과되면 운영방향을, 조직관리는 신속하게 하겠습니다.
  그래야 빨리 조직을 내실화, 안정화할 것 같고요, 다만 행정 및 규정 정비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차분히 진행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 조례가 발표되면 즉시 두 기관 방문해서 소통을 신속하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노노케어는 2000년도 중반에 있던 제도입니다.
  이게 뭐냐면 저출산으로 인해서 생산가능 인구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태에서, 그러한 과정에서 노인을 케어하는 젊은 사람들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젊은 노인이 젊지 않은 노인을, 더 나이가 많은 노인을 케어하는 제도인데요, 이것은 장점이 많습니다.
  뭐냐 하면 젊은 사람이 노인을 케어하면 소통의 문제가 대두된다면 노인이 노인을 케어하면 오히려 소통의 문제라든가 이해의 문제라든가, 이러한 것이 더 많거든요.
  실제로 앞으로 충청남도도 사회서비스원이 생산적 자활 이러한 제도와 정책을 장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복지라는 것은 현금복지, 현물복지가 있고 서비스가 있는데 현물복지는 가난한 사람, 현금복지는 누워 있는 노인이라면 서비스는 노인에게, 어르신들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거의 한 82.7%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다만 예산 때문에 저희가 돌봄이라는 것만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향후에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노노케어와 또는 자활적 차원 이러한 일들을 서비스원이 관여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요,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니까 지역상생활동으로 지역 특산물과 노인의 장점을 활용한 된장 담그기, 고추장 담그기, 장아찌 담그기 이러한 것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을 통해서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노노케어인데 우리 충청남도도 지역 특산물이라든가 지역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적극 접목시켜가지고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가지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가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양경모 위원   이따 다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존경하는 양경모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병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인 위원   천안의 정병인입니다.
  사회서비스원이 전국적으로 출범한 지 보통 2년, 3년 차이기 때문에 지역 특화사업을 만들거나 정착하기는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도에서는 각 지역의 특화사업들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고 충남형 사회서비스원 사업들을 만들려고 노력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충남형 모델로 뽑는 몇 가지 사업들이 있으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케어팜이라든지 또는 청년 1인 가구 고독사와 관련된 문제를 충남형 모델로 방향 설정을 해 보시려고 올해 방향을 잡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러면 충남형 모델을 무엇으로 선정하고 계시는지, 아까 앞서 말했던.
  그리고 선정하기 위한 전략목표라든지 비전들이 있으셨는지, 이유가 있으셨는지 간단하게 먼저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그 배경이 분명히 있습니다.
  왜냐하면 원장의 의지가 중요한 건데요, 사람들이 태어날 때는 전문가 손인 의사와 간호사 손에서 태어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돌아가실 때는 우리가 시신 썩는 냄새로 나의 죽음을 알리는 걸 막아야 되겠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시작을 했는데요, 그러한 가정에서 수원 세 모녀 사건이라든가 인천의 모자 사건 이러한 것이 생기고요, 그러한 차원에서 전달체계 또는 고독사는, 저희가 ‘4고(苦)’ 하면 빈고, 병고, 무의고, 고독고인데요, 사실 4중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고독고이거든요.
  외로움은 고독해지고 고독해지면 우울증이 생겨서 자살로 이어지기 때문에 참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우리 서비스원에서 보듬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앞에 얘기한 그러한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저희가 중점을 가지고 하는 부분은 최소한 충남도에서는 수원과 인천과 같이 그렇게 돌아가시는 분이 있으면 안 되겠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케어팜 사회서비스 모델은 아직 전국적으로 정착은 되지 않은 것 같아요.
  다른 지역에서 사례들이 있나요, 케어팜과 관련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케어팜은 우리 원이 가장 선도적으로 하는 겁니다.
  복지부에서도 인정했고요.
  이번에 복지부 사업이 지금 신청하는 중에 있거든요, 복지부의 케어팜과 관련된.
  또 우리 지역이 도농이 혼재돼 있는 지역이어서 상당히 잘할 수 있는, 그 사례가 성공하면 전국에서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복지부에서 그 사업이 내려올 텐데요, 잘 신청해서 이참에 복지부 예산으로 장착을 한번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그러면 조금 더 자세하게, 케어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업의 실효성하고 대중적인 확장성인 거거든요.
  그래서 그 두 가지 측면에서 어떻게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시는지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면 제가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저희가 마음두레라는, 실제로 지역하고 면 단위, 리 단위에 그러한 논의를 계속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또 하나는…… 죄송합니다, 제가 단체를 기억을 못 하고 있어가지고.
  이게 유럽과 같은 해외의 사례는 많이 있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케어팜 관련된 연구와 실질적인 진행은 우리 충남도가 선제적으로 하고 있는 중에 있고 이것이 그러한 과정에서 중앙 차원에서 -복지부이지요- 복지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복지부에서도 충남도에서 이러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보고 있겠다, 결과가 나오면 보여달라 이렇게 한 상태에 있어서 말씀드린 것처럼 복지부의 사업을 받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침 또 하나는 전달체계하고 금방 말씀드린 면 단위, 리 단위의 마음두레, 이러한 소통하고 있는 일들, 그 외에 관련된 내용들을 이참에 세팅을 시켜서 이것이 충남형이다라고 발표하려고 합니다.
  그런 중에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올해 조금 더 케어팜의 좋은 선도사례들을 만들어서 전국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충남형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응원드리고요.
  사회서비스원이 전국적으로 어르신들 통합돌봄은 기본적인 사업들로 잘 전개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한 사업영역일 수도 있기는 한데 실은 어르신돌봄 외에 아이돌봄도 못지않게 중요시 여겨지는 사회서비스의 한 영역이거든요.
  그러면 충남에서는, 요즘 출생하는 아이들이 적기 때문에 결국은 공공의료에서도 공공산후라든지 또는 어린이병원을 특화로 만들어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 시대가 오고 있고 또 사회서비스에서 아이돌봄도 민간에게 전부 맡길 수 없는 경제적인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에 대비해서 사회서비스원에서는 시군에 위탁을 받는 센터, 아이돌봄센터 말고 혹시 아이돌봄과 관련된 사회서비스 영역에서의 사업들을 구상하고 따로 진행하고 있는 게 있으신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공주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세 군데 있고요, 또 부여군에 다함께돌봄센터 두 군데가 있고, 태안군에 아이키움터가 있고요, 그런 것이 있고 또 계룡도담어린이집이 있고요, 최근에 서천군에 학대아동쉼터 이러한 것도 하고 있고, 아동과 관련된 시설들은 지금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어르신시설과 아동시설을 따로 구분해가지고 각각 운영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마을공동체 사업들을 올해부터 준비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하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결국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내에 지역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그 지역 내에서의 통합적인 돌봄들이 지역 주민들 스스로 함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어떻게 보면 가장 안정적인 지역사회 돌봄일 수도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어르신돌봄과 아이돌봄이 각각의 사업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한 영역에서 하나의 사업이 될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을 총괄적으로 사회서비스원에서 마을 단위로 설계할 수도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그 부분도 향후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의 마을공동체, 마을 돌봄서비스들을 어떻게 정착화시켜나갈 것이냐의 사례도 조금 더 충남형으로 개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참 중요한 부분이었거든요.
  뭐냐면 우리나라 복지서비스 전달체계가 중앙 집중식 탑다운 형태입니다.
  이것이 수십 년 그렇게 왔지요.
  중앙 집중식 탑다운을 하다 보니까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수원 세 모녀 사건 같은 사각지역이 발생하는 겁니다.
  또 하나는 전달체계가 중앙에서 내려오게 되면, 예를 들어서 1000원이 중앙에서 내려오면 서비스 도달 비율이 23%밖에 안 됩니다.
  상당 예산이 관리비로 빠져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도 있고 또 하나는 만족도도 떨어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거를 보완하는 것이 뭐냐면 바텀업이라고 합니다.
  중앙 집중식 탑다운과 면·리 단위에서 바텀업 시스템을 장착하는 것인데요, 공사혼합·상하융합 전달체계, 이거는 우리 충남사회서비스원이 만든 이름입니다.
  거기에 위원님 말씀하신 그러한 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장·반장·부녀회장을 활용한 시스템을 장착하겠다, 이것이 우리 충남 서비스원의 생각입니다.
  거기에 담도록 하겠습니다.
정병인 위원   상하 전달체계가 잘 고착화되는 충남의 사회서비스원이 되시기를 기원하면서요,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존경하는 정병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찬과 회의 준비를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양경모 위원   잠깐만요, 간단하게…… 꼭 말씀드릴 게 있는데…….
정병인 위원   많으실 것 같은데.
이철수 위원   아니, 간단하게 하실 거예요.
양경모 위원   예, 간단하게 할게요.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존경하는 양경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모 위원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 이철수 위원님 먼저 식사하러 가시라고.
이철수 위원   빨리빨리 해요.

(장내웃음)

양경모 위원   지금 시군 위탁한 것 중에 14개가 전부 돌봄에 관한 시설이네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양경모 위원   지금 돌봄이 민간으로도 많이 되어 있고 또 사회서비스원에서 하고 있고 또 일부는 학교에서도 이루어지는 게 아직 남아 있지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그렇지요, 예.
양경모 위원   이렇게 여러 개의 루트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저는 이것이 일원화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사회서비스원에서 어느 기구보다 우리가 아이돌봄을 잘할 수 있다라고 확신한다면 그런 방향을 적극적으로 개진해서 우리 충청남도만이라도 이것을 일원화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저희가 의회에서 열심히 협조하겠습니다.
  또 하나, 아이돌봄을 하는 데 시설이 굉장히 문제가 되지요.
  저는 이걸 학교시설을 그대로 이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설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의 학교시설이 굉장히 훌륭하고요, 아이들도 익숙해서 좋고 또 이동을 안 하고 그 자리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조를 해서 꼭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쪽에서 일부 들은 얘기는 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너무 원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꼭 일원화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면 좋겠다 하는 거고.
  또 하나는 아까 말씀하신 고독사 문제인데, 지금 영국은 고독부장관이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일본은 이름은 조금 다르지만 외로운 무슨 장관 해서 거의 고독부장관과 같은 명칭이 있고 또 경기도에서는 고독처를 신설하겠다 하는 얘기도 이미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중요하지요.
양경모 위원   우리나라에 장년층·노년층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전에 말씀드린 돌봄의 일원화, 고독사 등의 문제,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노노케어, 이 중에 하나라도 우리 충청남도가 메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그러겠습니다.
양경모 위원   충청남도가 노노케어의 메카다, 그래서 다른 도·시군에서 충청남도에 가서 배우자, 그리고 원장님 초청해서 여러 가지 강의도 해 주고 이런 것이 올 하반기쯤부터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원장님 이하 여러 직원들이 꼭 그런 업적을 하나 충청도에서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지금 이건 제가 우리 원 얘기를 하기가 좀 그런데 사실 우리 기관이,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전국에 서비스원이 여러 군데 있거든요- 거기에서 입지가 상당히 높아져 있는 상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것이 올해 평가가 4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평가에서 반드시 좋은 평가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혼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양경모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존경하는 양경모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원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업무보고 342쪽에 보시면 충청남도 청년 1인 가구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하신다고 했는데 1인 가구 증가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원장님께서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1인 가구는 저출산 문제를 비롯해가지고, 또 하나는 가정의 세분화 이러한 거가 아닐까요?
  제가 크게 고민을 안 해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방한일 위원   최근에 급격히 증가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여러 가지 겹쳐서 나타나는 사회현상이 아닌가 싶어요.
  그중에 저는 교육이라든가 경제 부분이라든가 사회 적응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같아요.
  여기에 원장님께서 지원방안을 연구하신다고 했는데 연구도 중요한데 왜 이게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도청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가면서 대응해 주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제안을 드려볼게요.
  업무 추진하는 데 참고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353쪽에 보시면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공감을 많이 합니다.
  사실은 이와 병행해서, 이분들 월 15만 원 반짝자립통장 지원해 주는 이런 부분도 상당히 중요해요.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뭐냐면 이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사실은 최상의 복지 아니겠어요?
  그런데 여기 의회에서도, 예를 들면 의료원이라든가 이런 데 업무보고를 받아보면 장애인들 의무고용 비율도 사실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더라고요.
  사실은 공공기관 내지는 공기관에서도 이런 부분들, 아주 기본적인 부분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그러면서 지금마냥 조금씩 반짝자립통장 이런 부분, 저도 공감하면서도 좀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함께 원장님이 공공기관 내지는 도 본청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 속에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가일층 노력해 달라는 말씀을 드릴게요.
  그래서 일자리가 제일 중요하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장애인 현황을 보면 지금 말씀하신 6급에 해당되는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가장 요구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현금복지, 현물복지보다 자활·생산적 이것이 현재 키워드이기도 하고요.
  또 지사님께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부분이고 해서 저도 아동·노인·여성·장애인 서비스가 기존의 현금 지급 이러한 데서 이제는 자활적·생산적이라는 차원으로 선회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아까 1인 가족 이거는 제가 연구보고서 드린 것 중에 보면 작년에 기본연구과제로 한 것이 있어서 책으로 잘 정리해 놓은 게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선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태 위원   원장님, 한 가지 확인만 할게요.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6개월이 넘었는데 지금 현재까지 도지사님께 업무보고나 기관보고를 한 번도 안 하셨다는 건가요?
  아까 질문 중에 한 번도 못 뵈었다는 말씀을 들은 것 같아가지고.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제가 간접 업무보고는 비서실장을 통해서 했습니다.
  했는데…….
김선태 위원   대면해서 대면보고나 업무보고는 한 번도 없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업무보고는 아직 없었습니다.
  하지만 곧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선태 위원   글쎄요, 지금 7개월, 8개월 다 되어 가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지사님의 얼굴을 못 뵈신 거예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지난번에 우연히 제가 비서실장을 뵈었는데요, 지금 진행되는 통폐합이 마무리가 되면, 제가 주문을 여러 번 했거든요.
  제가 드릴 말씀도 있고 해서, 한번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태 위원   그러니까 공적으로 못 뵈었으니까 사적으로도 뵐 일이 없었겠네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그거는 말씀드렸지만 저는 정말 뵙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통폐합이라는 것이 괜히 지사님 일하시는 데 불편하게 하지 않을까 해서 제가 적극적으로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끝나면, 마무리가 되면 제가 꼭 뵈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선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존경하는 김선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이 빠르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워크숍 등 관련 기관 진행하시면서 애로 사항을 많이 청취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접수된 민원이나 애로 사항들, 2022년도 내용과 개선사항으로 하셨던 것 그리고 향후 계획들 일체 자료를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두 번째로 법령에 시도 서비스원 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고, 조례에는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잖아요.
  현재 충남사회서비스원에는 정책위원회가 있나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자문위원회랑은 별도인 거지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우리 충남도 서비스원에 있는 것이 아니고요, 도의 소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도 산하로 되어 있나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산하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자문위원 중에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 학장님이 계신데, 이번에 메타버스 스튜디오가 청운대로 예정되어 있잖아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나요?
  이렇게 장려한 분이 계신다든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메타버스 사이버 시스템은 저희가 꼭 해야 되는 것이 뭐냐 하면 우리가 서비스원 설립 배경에 보면 공공성을 강화해서 서비스를 높이겠다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 서비스력은 민간이 높아요, 가만히 있어도.
  공공은 조직력하고 재정력이 있지요.
  조직력하고 재정력이 있는 공공의 서비스를 높이겠다고 하려면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이 뭐냐 하면 교육·연수시스템을 장착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메타버스 사이버 시스템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5억 치를 받아서 그쪽에 설치를 하려고 하는데, 설치를 하려다 보니 공간이 있어야 되는데요, 그것이 사업계획서나 예산이 확보되어 있지 않으니까, 방법을 찾다 보니까 대학이라는 시설로 선정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은 그 안에 스튜디오하고 콘텐츠 개발 시스템을 장착해야 되는데요, 그러한 것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저희가 도농이 함께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교육을 하게 되면 오프라인으로도 하게 될 것이고 또 일부는 온라인으로 하게 될 텐데 그것이 시골에 있는 어르신들이 사이버교육보다는, 메타버스는 입체적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하는 데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거든요.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저는 이게 청운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왜냐하면 자문위원으로 지금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 학장님이 계신데 굳이 이거를 -대학이 도내에 많은데- 청운대를 선정한 이유가, 그 부분을 여쭤봤습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그건 아니고요, 청운대 학장이 자문위원으로 들어온 건 그 이후에 들어왔습니다.
  왜냐하면 하다 보니까 이게 저희 핵심사업이기도 해서 아무래도 도움을 받아야 되겠다 했고요, 또 하는 과정에서 비용도 실제로 많이 받고 있습니다.
  임대료라든가 이러한 것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선정 과정에 대해서 자료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조경훈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지민규   그리고 존경하는 양경모 위원님도 말씀해 주셨는데 아동돌봄에 관해서 어쨌든, 특히 천안·아산권에서도 얘기가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것과 그다음 다른 지자체를 보면 심리지원, 마음과 관련된 사업들도 대개 서비스원에서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사업이 많이 빠져 있더라고요.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앞으로 사업이라든지 관심 좀 많이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이번에 연구보고서 주신 것만 보더라도 고독사, 조손가정, 자립 등 연구 내용이 많은데요, 다문화 쪽이 많이 빠져 있더라고요.
  다른 지자체도 보니까 다문화, 특히 아이들 조손가정에 대한 접근, 사회적 고립이나 이런 걸 했을 때 다문화 내용들이 늘 포함되어 있는데 충남은 그게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이 파트에 대한 연구도 향후 진행을 해 주시면 어떨까라는 의견을 드려봅니다.
  그다음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중증장애 관련해서, 장애인들 일터에서 이들의 급여와 처우에 대한 조사나 연구가 전혀 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그러나 실제로 일터에서 현재 종사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되게 낮은 임금과 또 처우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얘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조사를 해 주시고 개선방안에 대한 방법 마련을 서비스원에서 해 주시면 어떨까라는 의견을 드려봅니다.
  이상입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조경훈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업무계획 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에 대해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금년도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회의장 정리 및 다음 의사일정 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정회)

(13시35분 속개)

○위원장 김응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충청남도 4개 의료원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2023년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도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의료원에서는 항상 도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의사일정을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나.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소관 

(13시36분)

○위원장 김응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청남도 4개 의료원 소관을 상정합니다.
  먼저 이경석 천안의료원 원장님 나오셔서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안녕하십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입니다.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 앞서 천안의료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관리부장 유원돈입니다.
  총무과장 최희정입니다.
  총무팀장 조남수입니다.

(인    사)

  주요업무 계획 보고하겠습니다.
  유인물 171쪽 보고 순서는 기본현황, 업무여건과 운영방향 그리고 주요업무 추진계획 그리고 도의회 관련사항 처리상황과 참고사항이 되겠습니다.
  172쪽 기본현황입니다.
  기구 및 기능은 3부 3실 1본부 17개 진료과로 돼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173쪽 정·현원 현황입니다.
  정원은 423명인데 현원이 388명으로 의사가 11명, 간호사가 26명, 주로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주요 기능은 유인물에 있는 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174쪽 2023년도 예산 규모입니다.
  2022년도 예산에 비해서 64억 8500만 원이 증가한 692억 1000만 원이 되겠고 여기에는 국비 66억, 도비 37억이 포함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175쪽 2023년도 업무여건과 운영방향입니다.
  업무여건은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 해제 이후 이탈된 환자를 다시 모으기가 쉽지 않아서 경영상황이 상당히 악화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호흡기클리닉을 계속 운영해서 지역 책임의료를 충실히 하고 자립경영 기반을 조성하고 의료진 및 시설·장비 등을 보완하여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자 합니다.
  운영방향으로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안전망 사업을 통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 담당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의료 질 향상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해서 점진적으로 환자가 증가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호스피스 완화병동, 중환자실, 응급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을 다시 재개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하며 2023년도 운영평가 A등급,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고자 합니다.
  또한 부서별 운영목표 설정 및 성과관리 등 자립경영을 토대로 혁신적 경영 실천으로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176쪽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첫째, 중점사업 추진계획으로써는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해제 후 병원 정상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은 자립경영 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필수의료서비스 재개에 따른 홍보를 강화하며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비용 절감 방안을 활성화하면서 친환경 장례식장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177쪽 지역사회 공공의료사업의 역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크게 세 부분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입니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사업 그리고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사업 등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건강안전망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301네트워크사업,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 다누리 사업 등 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재택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등을 하고 있고, 최근에 5060플러스 건강관리사업은 사업이 종결된 상태로 내년에는 시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179쪽 2023년 인권경영 2단계 구축 추진입니다.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1단계는 이미 추진을 하였고 2단계를 금년도에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2024년도에는 3단계와 4단계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180쪽 천안의료원 홍보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병원 홍보방법으로는 지금 현재 홈페이지를 다시 바꾸어서 새롭게 하면서 모바일로도 접근이 많이 가능하도록 개편을 하고자 합니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마케팅도 추진하고 방송 및 신문매체를 활용한 홍보 그리고 기타 다각적 홍보를 다시 시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181쪽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써는 걷쥬를 쭉 하고 있고 매월 걷기 우수직원에 대해서 건강인센티브를 시상하고 있습니다.
  금년 5월부터는 천안의료원 노동자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해서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서 근로자로 하여금 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성희롱 근절, 공공기관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성희롱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자·실무자 직급별 교육을 하는 내용입니다.
  182쪽 감염관리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합니다.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9월 중에 1주간실시하고 직원 손위생 체험행사를 하고 감염병 위기 대응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환자안전문화 정착 추진을 하고자 하며 환자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들이 환자안전활동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환자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사고를 줄여서 안전한 의료기관으로 정착하기 위해서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183쪽 질 향상 활동입니다.
  질 향상 활동 경진 대회를 현재 2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월 말까지, 각 부서 주제 선정을 하고 계획보고, 중간보고를 거쳐서 11월 달에 QI 경진 대회를 하고 그리고 12월 중에는 보건복지부의 QI활동 경진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사랑 실천 노사 헌혈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나친 공포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하여 혈액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의료원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헌혈행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6월에 한 번, 10월에 한 번 할 예정입니다.
  184쪽 스마트병원 지원사업 추진입니다.
  지역거점 기능보강 5차 사업 추진 공모에 선정되어서 입원, 외래 이거를 전부 디지털, 자동화해서 공공병원의 환자 및 보호자의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으로 만족도가 높아지리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185쪽입니다.
  당면 현안사항입니다.
  지금 기숙사 증축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1인 1실을 하기 위해서 계획을 변경하면서 조금 늦어졌지만 추가로, 작년 11월부터 공사에 착수를 했고 금년 12월에 공사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입니다.
  186쪽에는 기숙사의 조감도가 있습니다.
  187쪽입니다.
  어린이병원 단계별 추진입니다.
  지사님의 공약사업으로 천안의료원을 어린이병원 특화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단계별로 2023년과 ’24년 이때까지는 소아진료를 할 수 있는 진료실과 대기를 할 수 있는 수유실과 대기실 이런 것들을 마련하고 소아과 전문의를 초빙해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188쪽에 보시면 1단계로 소아청소년과 진료개시 및 역량을 강화하고 2단계로는 야간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면서 3단계에 가서 소아진료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생각입니다, 추진 중입니다.
  그다음에 189쪽 도의회 관련사항 처리상황입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상황으로 모두 16개 중에 추진 완료가 13개, 추진 중인 게 3개입니다.
  추진 완료된 것을 말씀드리면 첫 번째로 의료원의 경쟁력 확보 노력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임상교수제, 간호사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숙사 신축 이런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취약계층 대상 의료서비스 개발 및 홍보로 동사무소나 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비품 등 공동구매로 예산절감하고 있는 거는 현재도 4개 의료원이 약품, 진료재료, 장의용품 등을 공동구매하면서 비용을 많이 절감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실습생 대상 의료원 개선 의견조사입니다.
  의료원의 개선을 위해서 실습생을 대상으로 해가지고 익명의 만족도조사를 함으로써 저희 의료원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반영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방문진료버스 적극 활용입니다.
  마을 경로당 등에서 차량을 활용한 방문진료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내 지역 마을 이장단과의 연계를 통해서 지속적인 진료 및 검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곱 번째, 의료원 전문화를 위한 방안 마련입니다.
  공공병원으로써의 전문성 확보를 하기 위해서 현재 17개 진료과에서 외과 전문진료, 척추·어깨·무릎 인공관절수술 전문진료를 하고 있고 치매클리닉, 소화기클리닉, 인공신장투석실, 작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초빙 등과 같은 사업을 통해서 의료원 전문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덟 번째, 의료원의 경쟁력 확보 노력입니다.
  시설, 장비, 전산시스템 구축을 현대화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화 사업을 위해서 지금 추진 중이고 연도별로 노후시설 및 장비 기능보강사업을 통한 현대화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도 기능보강사업의 내용은 태아심음측정기, 청력검사기, 3단 전동침대 등을 구매했고, 192쪽 표는 금년도에 2023년도 기능보강사업으로 장비 구매 예정인 것들을 나열했습니다.
  자율신경분석진단기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193쪽 재활의학과 활성화 방안입니다.
  재활진료 대상자 확보 및 적극적 진료 수행을 하고자 합니다.
  천안의료원의 환자 수에 비해서 가동률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치료사를 조금 더 충원해서 재활의학과 물리치료를 훨씬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열 번째, 의료원 프로그램 홍보입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공의료본부의 사업활동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자치위원회 및 이통장 모임에 정기적 협의를 통해서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한 번째, 194쪽 의료원 홍보 프로그램 홍보 추진입니다.
  천안의료원 홍보활동을 건강검진 및 진료 관련 이용 홍보 그리고 SNS를 통한 홍보, 시각적이면서 정기적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달력, 보도자료 배포,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열두 번째, 건강검진 프로그램 홍보입니다.
  검진 관련해서 공단검진, 특수검진, 종합검진, 채용건진, 건강진단서 이런 것들을 관내 여러 사업장들과 단체에 함께 유치하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열세 번째로 의료원 운영 효율화 제안입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또는 1차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상급병원으로 진료하기 위한 환자의 효율적인 운영을 전개하기 위해서 대외협력팀이 전담하여 환자 오고 가는 것을 잘 돕고 있습니다.
  195쪽입니다.
  현재 추진 중인 사항입니다.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 노력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이탈됐던 장애인 근로자를 다시 발굴을 통해서, 저희 총무과를 통해서 충원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퇴직적립금 부족분은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서 퇴직적립금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단지 작년에 의사직 퇴직연금제를 시행할 수 있었고 앞으로 경영개선을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로 점진적으로 퇴직적립금 해결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96쪽 세 번째입니다.
  유료 의료인력 모집 사이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확보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의료인 모집을 위해서 유료 의료인력 사이트를 활용해서 의료진 확보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2023년도 천안의료원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부록 2. 업무보고(천안의료원)

○위원장 김응규   이경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임수흠 공주의료원 원장님 나오셔서 ’23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주의료원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임수흠입니다.
  존경하옵는 김응규 위원장님, 지민규 부위원장님, 방한일 위원님, 김선태 위원님, 양경모 위원님, 이철수 위원님, 정병인 위원님!
  인사 올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공주의료원 간부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오홍균 관리부장입니다.
  정혜숙 총무과장입니다.
  방수현 총무팀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공주의료원 기본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페이지입니다.
  3부 2실 1본부 17개 진료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원 383명 중 의사 27명, 간호사 172명, 보건 45명 등 현원 340명입니다.
  시설 및 장비 현황은 허가병상 292병상으로 일반 172병상, 간호간병서비스 107병상, 중환자실 13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의료장비는 MRI, CT 외 80여 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3페이지입니다.
  주요 기능은 보고서 내용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204페이지입니다.
  2023년도 예산 규모는 531억 4900만 원으로 국도비 지원예산 51억 9800만 원, 자체예산 479억 5100만 원이며 2022년 대비 34억 1400만 원 감소하였습니다.
  세부 내역으로 세입은 의료수익 338억 3700만 원, 의료외수익 88억 2500만 원, 자본적수익 6200만 원 등으로 총 531억 4900만 원입니다.
  세출은 의료비용으로 인건비, 관리비, 재료비 등으로 388억 2400만 원, 의료외비용 36억 3400만 원이며 자본적지출로 정보화 지원사업, 지역개발기금 상환, 운영자금 예치 등 105억 6500만 원으로 총 531억 4900만 원입니다.
  이어서 공주의료원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5페이지입니다.
  업무여건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해지 이후 이탈되는 환자의 회귀가 늦어짐에 따른 환자 감소로 경영상황의 악화가 예상되지만 선별진료소의 지속적 운영으로 우리 지역 내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써 의료진 및 의료장비 보강으로 응급환자 치료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운영방향으로써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과 공공보건의료사업의 기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보건의료 담당 기능의 역할 수행과 의료 질 향상 및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고 고객 섬김을 통해 이탈된 환자의 회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목표관리시스템 운영과 검진센터 및 대외협력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병원 경영을 정상화하고자 하며, 특히 2022년도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전국 3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충남 1위를 달성하여 2023년도 우수한 평가 결과를 유지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써 경쟁력 확보와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6페이지입니다.
  다음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지역사회 공공의료사업 역할 강화입니다.
  지역사회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문제 개선을 통한 의료 공공성 향상과 찾아가는 예방 중심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의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서 첫째, 책임의료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총사업비 4억 8000만 원으로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공급 부족 및 지역서비스 연계 미흡 등으로 발생되는 지역 간 건강격차 개선을 위해 첫째로 원내 협의체 및 원외 협의체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둘째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셋째로 지역사회 감염관리 역량 강화사업, 넷째로 공주권(공주시·계룡시) 소방서 구급대원 병원 전 단계 교육사업, 다섯째로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 사업, 여섯 번째로 재활인력 역량 강화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207페이지입니다.
  공공보건사업 추진계획입니다.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건강안전망 사업으로 사업비 7억 2400만 원입니다.
  세부 사업으로는 관절·척추시술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보건의료·복지를 통합하여 실현하는 301네트워크 사업, 원격진료하고 있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건강하세孝 사업 등 연간 검진·진료·수술 등 총 4045명과 지역사회 연계 180건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은 사업비 1억 300만 원으로 세부사업으로는 보건소와 연계한 만성질환 당뇨병 관리사업, 찾아가는 주민 이동복지관 무료진료사업,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연계 뇌졸중 환자 교육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생명윤리위원회 운영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추가 질의가 있으시면 그때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8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로는 이탈된 환자의 회귀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입니다.
  시민 만족도 향상 및 병원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경영수지 개선 등을 위해 전 직원 홍보 요원화,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한 홍보활동 추진으로 병원 홍보마케팅 업무 관련 스킬 및 의료법 관련 교육과 언론홍보, 모니터링 및 자료분석 등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홍보 담당 직원의 실무능력 배양교육을 시행하고 시민소통 매체인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맘카페·홈페이지 등 콘텐츠를 이용하여 신규 환자 증가로 경영수익 증대 효과와 병원 내 사업 홍보영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영상물을 제작하여 게시하고 병원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역 주민 친화도를 높일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여 참여도를 높이고자 환자·보호자 대상 건강강좌, 이장 및 새마을회 회원 초청행사와 환자가 참여하는 공모전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의 친화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건강검진 환자 유치와 대외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봉사단으로 일반 시민과 학생 대상으로 20여 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09페이지입니다.
  세 번째로 최상의 진료를 통해 경영 정상화 추진계획입니다.
  정성을 다하는 진료와 협진을 통하여 진료환자 회복 기간을 최소화하고 외래·입원진료 정상화를 목표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일평균 상반기 외래 533명, 입원 190명, 하반기에는 외래 620여 명, 입원 228명을 목표로 설정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현재 상당히 적자이지만 이렇게 돼서 저희가 한 200명이 돼야 적자가 안 나고 흑자로 전환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대 중점 핵심 업무 추진으로는 더 행복하고 더 친절한 고객 중심 병원, 간호간병서비스 병동 운영 효율화 추진, 현재 두 병동에 10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한 병동 더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 관련 평가 부분 점검 및 환류를 통한 전 부문 상위권 도약, 건강검진 유치 및 전사적 홍보활동 추진, 아주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사업 확대 및 운영 활성화 추진, 직원 사기진작 및 직원 만족도 향상을 추진하며 철저한 재고조사와 소모성 재료 절감, 경비 지출 최소화, 의료장비 정기 예방점검으로 사전에 고장 방지, 세목 단위 예산 통제 강화로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방지하여 의료비용을 절감하고자 합니다.
  210페이지입니다.
  네 번째로 우수한 평가 결과의 유지입니다.
  2022년도 평가 결과의 우수한 성적 유지 또는 상향을 위해 부서별 결과 환류 및 2023년도 평가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자 합니다.
  2022년도 대외 평가 결과의 우수한 수상 경력으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우수기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진단 병원 업무프로세스 개선과제 추진계획 PPT 부문 대상, 포스터 부문 우수상 수상을 하였고, 충청남도 직장 내 폭력 예방교육 평가 결과 공직유관단체 중 도내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와 수련환경평가를 시행하였고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통과되어 현재 인증기관입니다.
  평가 담당 부서별 결과 회의를 통해 개선 및 보완하고 연 1회 우수 공로자를 선정·포상하여 자긍심 고취 및 참여 동기를 부여하도록 하겠습니다.
  211페이지입니다.
  다음은 현안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주차장 공사입니다.
  매입이 완료된 주차장 부지 공사의 조속한 사업 시행으로, 병원과 장례식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장례식장 앞쪽에 위치한 4필지로 약 600여 평 토지매입을 완료하였고 주차장 공사비는 2억 5200만 원으로 약 48대를 주차 가능하며 ’23년 1월 공사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였고 5월 중에 공사 완료할 계획입니다.
  212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로는 노인질환집중진료센터 운영 및 건강검진센터 확충사업 신청입니다.
  도민이 이용 가능한 노인질환집중진료센터 운영과 건강검진센터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고 경쟁력을 갖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리모델링 사업 추진계획입니다.
  아래 표에 있는 바와 같이 현재 진단검사의학과, 검진센터, 내과계 진료영역 부문을 검진센터와 노인질환집중진료센터로 리모델링 후 운영할 계획입니다.
  1층에 있는 진단검사의학과를 리모델링을 통해서 2층에 옮기고 그 공간에 검진센터를 확대하고 그 자리에 내시경실, 검체채취실, 외래처치실을 두고, 노인질환집중진료센터에서 조금 공간을 내준 진료과는 2층 리모델링 공간으로 옮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관리부장을 필두로 2023년도 1월 중에 노인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건강검진센터, 명지병원에 직접 방문을 통해서 벤치마킹을 하였고 2023년 상반기 중에 리모델링 설계용역과 기능보강사업비를 신청하고 2024년 상반기 중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고 2024년 하반기에 공사 완료하여 노인질환집중진료센터와 확대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는 213페이지입니다.
  도의회 관련사항 처리상황입니다.
  ’22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 처리상황으로 총 19건 중 처리 요구 4건, 제안사항 15건으로 추진 완료는 5건, 추진 중인 사항은 14건입니다.
  213페이지부터 216페이지까지입니다.
  완료사항은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 노력, 육아휴직 활성화, 공공의료 지역 책임의료사업 활성화, 지역거점공공병원 알리미 정보관리, 취약계층 대상 감면 혜택 확대 및 공공의료서비스 확충 노력입니다.
  추진 중인 사항은 의료 대체인력 수급 방안 등 14건에 대해서는 2023년도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진행되고 있는 사항은 213페이지부터 216페이지에 있는 업무보고 사항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공주의료원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3. 업무보고(공주의료원)

○위원장 김응규   임수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김영완 서산의료원 원장님 나오셔서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지금부터 2023년도 서산의료원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저는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장 김영완입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간부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정광훈 관리부장입니다.
  김남수 총무과장입니다.
  이창구 총무팀장입니다.

(인    사)

  보고 순서는 동일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본현황입니다.
  저희 서산의료원은 3부 2실 1본부 20개 진료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현원 현황을 보시면 정원 435명에 현원 410명입니다.
  주요 기능과 미션 및 비전은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예산 현황입니다.
  금년도는 작년보다 55억 증액된 총 770억을 세입 및 세출로 잡고 있습니다.
  이 중에 국비는 9억 100만 원, 도비는 14억 2900만 원, 시비는 5억 7400만 원, 자체예산은 660억 1400만 원으로 85.7%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225쪽 2023년도 업무여건과 운영방향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업무여건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맞추어 감염병 전담병원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종합병원으로써의 의료경쟁력을 강화토록 하겠으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조직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정부 정책 및 도정 기조를 적극 반영하여 공공성·공익성·효율성에 기반을 둔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공익을 창출토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운영방향입니다.
  신종 및 유행성 감염병 발생 시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협력기관과 표준운영절차를 통한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거점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또한 도내 의료원 최초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실시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강화로 안전수준을 향상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심뇌혈관센터 운영으로 초기 진단 및 1차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유기적이며 체계적인 이송체계를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자 편의 및 진료환경 향상을 위한 인프라 개선입니다.
  기 확보된 예산으로 건강검진센터 확충·이전을 통해 차별화된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실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중점사업 추진계획입니다.
  지역 주민을 위한 진료기능 강화입니다.
  의료장비 보강 및 전문적인 병상 확대 운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충족 의료영역 보완 및 서산·태안 진료권의 의료진 및 최종 치료율 향상을 추진방향으로 삼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을 보시면 기능보강사업을 통한 의료장비 보강으로 진료기능을 강화하겠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현재 60병상에서 88병상으로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세 번째, 의료인력 보강으로 진료 수요를 충족시키고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순환기내과를 기 확보하였으며 또한 가정의학과도 보강을 완료했습니다.
  정형외과 또한 충원을 완료했고 외과는 충원 예정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의 이미지를 확립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감염병·공중보건 위기대응 안전체계 구축입니다.
  신종 및 유행성 감염병 발생 시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 및 감염 발생 감시활동 계획 수립 및 수행입니다.
  추진계획을 보시면 먼저 신종 및 유행성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또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을 하겠으며 항생제 내성균 관리체계를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228쪽 의료 질 향상 활동 강화입니다.
  추진계획을 보시면 먼저 금년 말 종료되는 3주기 인증 유효기간에 맞추어 도내 의료원 최초 4주기 인증을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의료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나머지 3개 의료원에게도 경험을 전수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표준진료지침 개발을 통한 적정진료 실현입니다.
  기 개발된 표준진료지침 강화 및 표준진료지침 개발 진료과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환자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지역보건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필수의료 문제 개선을 위해 예방·치료·퇴원 후 연계 등 분야별 필수의료안전망을 구축하는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사업, 중증응급 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등을 추진계획으로 삼고 있습니다.
  230쪽 공공의료서비스 활성화입니다.
  지역 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개발하고 활성화시킴으로써 지역적 균형을 확보하여 지역거점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을 보면 먼저 골격계 질환 집중관리 모형 개발사업을 통해 올해 2차 연도 사업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잘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전국 의료원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충남 유인도서 원격 건강관리 모형 개발사업입니다.
  충남의 22개 유인도서 지역 주민 3700여 분에게 NAVER의 스마트 AI 돌봄 전화 또 스마트 건강문진 및 건강상담 그리고 디지털 헬스 디바이스를 통한 원격 협진 등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사업 지속 운영입니다.
  저희 서산의료원은 2017년부터 심폐소생술 사업을 시작해서 작년에 BLS 및 KBLS를 획득함으로써 전국 의료원 유일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으로써 그동안 1만 9000여 명 케이스의 실적을 가지고 있고 올해 또한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서산의료원이 진행하고 있는 심폐소생술의 슬로건은 ‘나 하나로 또 한분 충남도민의 생명을 구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231페이지 현안사업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사님이 주신 저희 서산의료원 특성화 사업으로 심뇌혈관센터 운영입니다.
  개원 60년을 맞아 지나온 60년 또 앞으로 60년을 맞이하는 마스터플랜을 기 작성한바, 신관 증축을 추진 중에 있으나 준공시기가 2026년도여서 그전에 진료권 내에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자의 초기 진단 및 1차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유기적이며 체계적인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28억은 기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관 증축 전에는 의료기능을 최소한으로 운영하며 심뇌혈관의 응급시술 및 안전한 이송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신관 증축 이후에는 본격적인 지역 심뇌혈관센터로의 기능을 유지하고 체계적이고 안전한 의료공급을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진료권 내 심혈관·뇌혈관질환 발생 환자의 골든타임 내 응급조치로 사망률 및 후유장애를 최소한도로 감소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건강검진센터 확충 및 리모델링 계획입니다.
  서산의료원 구관 1층에 건강검진센터 시설을 확충하여 맞춤형 종합검진, 일반 건강검진, 특수검진 또 장애인 검진까지 일부 포함하는 지역 주민 건강 상태 확인 및 질병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신속한 치료와 질병예방 등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이미 확보된 11억 예산을 통해, 고객 중심의 공간 활용을 통해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내원객들의 대기시간을 감소시키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신관 증축사업입니다.
  충남 서부지역의 미충족 의료공급 및 의료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한 병상을 증축하고 특성화센터 증축을 통한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수준 높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저희 서산의료원 주차장 부지 약 1200평에 1단계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저 지하 3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1만 2000㎡의 심뇌혈관센터 및 응급·호흡기센터 및 특성화병동을 유치하는 사업입니다.
  소요예산 473억 9300만 원은 기 확보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이 사업은 2025년 12월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토록 한다는 말씀을 보고드립니다.
  다음 쪽 도의회 관련사항 처리상황입니다.
  먼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 처리상황입니다.
  저희 서산의료원은 처리 요구 2건, 제안사항 11건, 총 13건 중 추진 완료는 1건,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것이 12건입니다.
  먼저 완료사항인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적극 추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서산의료원은 2021년 1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해서 꾸준하게 이 사업을 진행해 온 것에 더해서 작년 11월 23일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또한 응급센터와 연계한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그 성과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산의료원이 지난 2022년도 보건복지부 운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도민평가단의 친절도 검사에서 1위, 또 4개 의료원 경영평가에서 1위를 한 친절하고 안전한 또 높은 의료 질 서비스를 금년 2023년도에도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4. 업무보고(서산의료원)

○위원장 김응규   김영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건식 홍성의료원 원장님 나오셔서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의료원장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김건식입니다.
  지금부터 2023년도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주요업무 보고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가지고 있는 책자의 245페이지부터입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저희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김현철 총무과장, 송원묵 총무인사팀장, 신종철 기획예산팀장, 최은수 공공의료팀장이 같이 배석하였습니다.

(인    사)

  246페이지 기본현황입니다.
  기구는 3부 8과 6실 1센터 1본부 20개 진료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는 정·현원 현황입니다.
  정원 614명에 현원은 555명이고 의사는 52명 중에 47명이고 간호사는 270명 중에 241명입니다.
  주요 기능은 보고서로 대체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는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입니다.
  총 1053억 6300만 원입니다.
  작년 1080억에 비해 30억 정도가 감소됐는데 이는 시설과 관련한 기능보강사업비가 감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중에서 국도비 등 보조금은 전체 예산 대비 1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249페이지입니다.
  2023년도 업무여건과 운영방향입니다.
  업무여건으로는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감염병 대응체제 유지가 필요하고, 지역 환경 여건이 해가 거듭될수록 저출산·고령화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실 및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으로 원내 분만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공공의료 분야는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공공의료사업의 활성화와 진료과 전문화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운영방향은 지역사회가 안정화될 때까지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 산부인과 및 노인성질환 진료과 육성으로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역할과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주요 성과에 대해 홍보 강화와 경영혁신을 통해 의료원의 인지도 향상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 페이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우선은 아직도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중점사업 추진계획으로는 코로나19 대응체제 유지를 통해서 지역사회를 안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의료원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해 임신·분만·산후조리·소아진료 원스톱 진료체계 구축으로 산부인과를 특성화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예방적 관점과 치료적 관점에서 노인층 대상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 페이지 251페이지입니다.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 인지도 향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미 홈페이지 개편 및 모바일 버전을 구축하였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여러 방송매체를 통하여 적극 홍보 중입니다.
  향후에는 온라인 진료예약 시스템 구축을 하고 환자의 편의성을 확대하겠습니다.
  홍보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민간의료기관의 홍보를 벤치마킹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시설보강을 하고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으로 대상별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252페이지입니다.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경영 정상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의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협력병원과 연계한 전문의 파견인력을 확대하고 간호장학생 및 충남형 공공간호사 선발로 안정적인 인력수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진료 특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출산·고령화를 고려한 필수진료과 중심의 내과 분야와 외과 분야를 특성화하고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는 협진체제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전문진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경영수지 개선을 통한 재정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입 접점부서 간 연계체제 강화로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공동구매 및 경쟁입찰 확대로 관리비용을 최소화하여 경영수지 개선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다음 253페이지 올해 신규사업으로 도내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월 23일 정식으로 개소를 할 예정입니다.
  다음 페이지 지역사회 미충족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욕구가 질병의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민간의료기관과 차별화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세부 사업내용은 보고서로 대체하겠습니다.
  256페이지 시설·장비 기능보강을 통한 진료환경 개선입니다.
  감염병 긴급치료병동 리모델링은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고 ’23년 12월 완공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본관 리모델링 및 외래동 증축공사는 현재 1단계 외래동 연결 증축공사는 공정률이 80%이고 2단계 본관 리모델링 공사는 실시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1단계 공사는 올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단계 공사는 ’25년 10월 완공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페이지 257페이지입니다.
  감염병 대응 음압 분만시설은 현재 2차 추가 사업계획 신청 예정이고 앞으로 ’24년 3월 완공 목표로 감염병 확산 시 분만 산모를 위해 안전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의료장비 기능보강은 올해 CT, MRI 등 55종을 연내 신규 도입하여 진료기능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다음 페이지 258페이지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과 처리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17건이었습니다.
  추진 완료는 2건, 추진 중인 사항은 14건, 추진이 조금 어려운 건은 1건이 있습니다.
  완료사항으로는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은 ’22학년도 혜전대학교에서 공공간호사 특별전형으로 매년 10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간호인력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최적의 간호등급 유지 및 이직률 감소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의료원 특화사업 추진으로 월평균 2건의 난임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2017년 8월 전국 지방의료원 최초로 난임시술을 성공했으며 현재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모자보건센터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앞으로는 안전한 모자보건의료체계를 적극 홍보하고 진료기능의 상호 연계체계를 강화하여 산부인과를 특성화할 계획입니다.
  추진 중인 사항입니다.
  260페이지 취약계층 대상 의료서비스 개발 및 홍보는 현재 제공 중인 취약계층 대상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발굴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입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추천 의뢰를 받아서 적극적으로 고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62페이지 퇴직적립금 부족분입니다.
  가지고 계신 책자에는 저희가 가결산 때 나온 데이터고요, 이번에 결산 데이터가 나왔는데 조금 더 퇴직금 부족분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251억 중에 156억을 적립해서 94억 정도 남아서, 62.4% 적립을 하여 법정 최소적립금 50%보다 12.4%가 높습니다.
  8번 방문진료버스 적극 활용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부인과 이동검진사업을 확대할 예정이고 방문간호를 통한 가정간호서비스의 제공으로 건강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취약계층 시니어 건강증진사업의 홍보로 성과 제고사항은 ’22년 8월부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혜 대상이 확대되었고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및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로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노후 건물관리 및 청결도 개선과 관련하여 본관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인데 단계별로 리모델링과 증축공사를 하고 있고 유지관리계획 및 정기점검, 청결교육을 강화하여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열두 번째, 내포에 종합병원 설립 예정에 따른 경쟁력 제고입니다.
  저희가 상당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인데 정확한 타임테이블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가지고 타임테이블이 나오는 대로 거기에 따라서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여러 가지로 민간의료기관하고 조금 다른 거기 때문에 경쟁구도로는 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홍성의 가장 큰 장점은 몇십 년간 홍성의 토착 의료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지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임테이블이 완성되는 때까지 저희가 준비를 하면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민간의료기관이라도 공공의료를 맡아서 하기에는 역부족일 거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우리가 좀 더 강화해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공공의료에 더 힘을 쏟고 미충족 필수의료에 대해서 더 힘을 쏟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거점병원의 운영평가 만족도 점수입니다.
  단, 운영평가 만족도 점수는 잘 나왔는데 민원 만족도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파악이 되지만 그건 전부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의료기관은 친절, 안전, 의료 질이 핵심입니다.
  안전하고 의료 질은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의해가지고 어느 정도 레벨이 올라와 있는데 친절은 진정 어린 친절이 정말 중요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저희는 조금 아까 서산의료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TF도 구성해가지고 잘되고 있는 병원도 벤치마킹해서 ’23년도는 이거를 적극적으로 해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공공의료원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관련하여 의료원의 설립 목적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국가보건의료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과 차별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여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약간 어려운 사항으로써 병원 경영효율화를 위해 진료실적이 낮은 5개 과를 배치하지 않고 인근 종합병원과 협업하는 진료방안은 추진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안과·외과·산부인과·성형외과·마취통증의학과인데 외과·산부인과·마취통증의학과는 필수과이기 때문에 없애기가 뭐 하고 안과 같은 경우도 요새 노인 환자분이 백내장이라든지 망막질환이 많이 있습니다.
  실명의 제일 큰 원인이 되는 망막질환이 있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이쪽을 더 강화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성형외과는 우리가 흔히 보듯이 미용성형만 생각을 하시는데 재건성형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기 내포 쪽으로 공단이 들어온다든가 여러 가지 하게 되면 재건성형도 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공중보건의가 담당을 하고 있는데 나중에 여건이 좋아지고 모든 게 갖추어진다면 성형외과도 뽑고 싶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지역의 의료수요를 고려하고 적정진료과의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이상으로 홍성의료원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5. 업무보고(홍성의료원)

○위원장 김응규   김건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먼저 자료 요구를 한 후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4개 의료원장님 중 누구에게 요청하실지 말씀하신 후에 자료를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4개 의료원장님 중 누구에게 질의하실지 먼저 말씀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4개 의료원장님 업무보고하시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저는 공통사항으로 건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2년 이상 많은 고생들을 일선에서 하셨는데 그동안 특히 격무부서에서 고생하셨던 분들에 대해서 인센티브나 이런 부분 시행한 게 있는지?
  안 했다면 앞으로 그런 검토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별휴가라든가 승급이라든가 표창이라든가 특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 좀 해 주시고요.
  저는 공통사항만 몇 가지 말씀드릴게요.
  장애인 의무고용 관련해가지고 관심 좀 가져주셔서, 앞으로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적응하는 데 의료계에서 관심 좀 많이 가져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공주의료원 보니까 5개 부분에서 수상을 많이 하셨는데요, 그동안 노력의 대가라고 생각하고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잘 노력해 달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심혈관센터 운영, 서산에서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본 위원이 지난 작년 연말 정례회 때도 도정질문을 통해서 도에다가 건의했던 사항인데요, 119응급구조체계가 우리 충남이 17개 시도 중에서 꼴찌더라고요.
  가장 열악한 시도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 이런 부분이 발생했을 때 회생할 수 있는 여건이 최고 열악하거든요.
  그래서 공공기관에서도, 만약에 이 부분이 설치가 안 된 의료원에서는 앞으로 지사께 건의 좀 해가지고 우선 그런 쪽으로 가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방한일 위원님, 답변은 필요 없습니까?
방한일 위원   됐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선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태 위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공의료의 가치를 지키시느라고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원장님들께 또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여러 가지, 4개 의료원의 전체적인 업무보고 자리니까 공통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을 취합해서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예산 관련해서 홍성 같은 경우는 저번에도 한번 말했던 것 같은데 비교를 할 수 있게끔 2022년도 거하고 ’23년도 거를 함께해 줬으면 좋겠는데 ’23년도 하나만 하셨어요, 그렇지요?
  그렇게 해서 그것 좀 다음부터는 비교할 수 있게, ’22년도 대비 얼마나 늘었는지 알 수 있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의료수입은 적극적으로 잡으신 것 같은데 어떤 근거가 있나요?
  대부분 다 의료수입은 좀 더 높게 잡으신 것 같아요.
  환자 입원 수입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게 그동안에 낮아서 기저효과 때문에 높게 잡으신 건지 아니면 특별하게 경영이 더 나아질 거라는 무슨 근거가 혹시 있는 건지?
  대표로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서산의료원 김영완입니다.
  질의 감사드립니다.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수익이 작년도에 비해서 낮게 책정이 된 것은 작년도에는 코로나 환자를 보면서도 의료수익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환자도 못 보고 정상화도 아직 안 되고 그렇기 때문에 그걸 감안해서 의료수익을 잡았습니다.
김선태 위원   기본수입이 낮아지는 만큼 의료수입이 좀 더 올라가겠지요, 아무래도.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그렇습니다.
김선태 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차차로 올라간다고 생각을 하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선태 위원   그렇게 이해하고요, 그다음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공공의료가 민간의 훌륭한 아주 큰 대형병원들하고 경쟁하는 것은 사실 상당히 힘들 거다, 벌써 정말 덩치 자체가 다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약간 빈틈, 틈새를 공략하는 게 공공의료의 목적에도 부합할 것 같고, 1 대 1로 그들하고 똑같이 경쟁하려다 보면 이건 되게 어려운 게임이 될 거잖아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특화된 사업들을 발굴했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좀 전에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이 말씀 주셨지만 심뇌혈관질환 관련해서도, 예를 들어서 서산 같은 경우는 심뇌혈관질환센터 한다는 거잖아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김선태 위원   그런데 아무래도 혈관질환 중에서 심뇌혈관은 굉장히 급성, 응급을 다투는 거기 때문에 시간도 그렇고 장비도 그렇고 굉장히 그런 게 필요할 텐데 또 혈관 관련해서 고혈압·당뇨라든가 고당센터 같은 것 있잖아요, 만성적으로 쭉 관리를 해 줘야 되는 것들, 이런 것들에 있어서는 방향을 우리는 관리 위주로 가고, 긴급하고 시간을 다투고 고가의 의료장비가 필요한 것들은 이송체계라든가 협업 관련된 쪽으로 가는 것들이 방향성이 맞지 않은가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공공병원이 거점병원으로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하려고 하면 나름대로, 예를 들어서 주치의 개념으로, 가정의학과라든가 이런 개념으로 정말 어렸을 때 요람에서 무덤까지 항상 내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면 그만큼 접근성도 좋아질 것 같고.
  결국 요즘 보면 다 충성도 문제, 마니아층이 얼마나 있는지, 공공의료라든가 우리 의료원에 얼마큼 많이 관여가 돼 있고 충성도가 있는가 이런 부분들은 예를 들어서 주치의 제도라든가 그런 식의 방향이 맞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제가 행감 때 공주에서 한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버스를 이용한 진료 그것에 대해서 추진하고 계시다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은 넓은 지역에서 적게 분포하는 수요층을 봤을 때 우리가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해 드리는 부분들도 굉장히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분들도 수요가 있으니까 굉장히 요구를 많이 하시거든요.
  찾아와서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요구가 있는데 거기에 부응해서 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적절하게 잘하시는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홍보 관련해서, 아무리 좋은 거라 하더라도 잘 모르면 우리가 알 수 없잖아요.
  요즘 시대는 홍보가 굉장히 중요한 시대인데, 천안의료원 같은 경우도 보니까 홍보 관련해서 많이 신경을 쓰고 계신데, 예를 들어서 공주 같은 경우에 블로그라든가 여러 가지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서 얼마나 도달되는지 그런 것들을 잘 파악해서 어떤 게 정확히 홍보가 될 것인가에 대한 것도 고민이 필요할 것 같고, 요즘은 아예 그런 식으로 홍보를 대행해 주는 업체도 있더라고요.
  아예 그냥 설계부터 시작해가지고 운영까지도 다 대행해 주는 업체들이 있는 것 같으니까 그런 것도 가능하다면 외주를 줘서라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실질적으로 보면 노인회 같은 경우는 월례회 같은 것 해서 각각 경로당뿐만 아니라, 저희 천안 지역구인 청룡동 같은 경우도 한 30개가 넘는 경로당의 회장님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만나가지고 회의를 하거든요.
  그분들 모였을 때 의료원에서 나와가지고 건강상식이라든가 여러 가지 관련된 홍보도 해 주시고 한다면 그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 그런 접점을 만들어 주시는 것.
  그다음에 주민자치위원회라든가 통장협의회, 여러 가지 많은 기관·단체가 활동하잖아요, 그런 데 나가가지고 의료원에서 의료원 홍보도 많이 해 주시고 이런 부분들도 직접적으로 필요한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걷쥬 관련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직원분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걷쥬 같은 것 가지고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퍼뜩 생각이 드는 게 아까 말씀드린 마니아라든가 이런 논리로, 만약에 걷쥬를 통해서 포인트를 적립하면 그 포인트를 가지고 병원에 와서 진료비를 납부할 수 있게 한다든가 그런 것들도 가능할 것 같기는 해요, 시스템적으로.
  걷쥬 포인트를 모으시는 분들은 그만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거든요.
  그런 분들이 의료원에 와서 그 포인트를 가지고 진료를 시작한다면 그게 병원과의 접점이 될 수 있을 거다.
  한 번 서로 인연이 맺어지면 쭉 가잖아요, 선생님과 신뢰가 더 생기니까, 그런 문제로 첫 단추를 끼울 수 있는.
  그다음에 만약에 의료원에서 의료원 서포터즈 같은 걸 모집해서 의료원을 홍보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양성한다든가, 크게 돈이 안 들어갈 것 같기는 해요, 그런 부분들은.
  여러 가지 그런 부분들도 좀 더 관심을 가지면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닐까.
  그다음에 요즘 -특정 매체를 말씀드려서 그렇지만- 카카오채널 같은 것을 통해도, 그것도 대개 보면 채널을 통해서 사람을 모집하고 거기서 계속적으로 소통하잖아요, 1 대 1로.
  그래서 의료원의 행사라든가 건강정보라든가 이런 것들을 계속적으로 홍보한다고 하면 그런 분들이 우리의 접점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원장님들께서 많이 고민해 주셔서 정말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공의료가 잘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업무보고를 받았으니까- 제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김선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양경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모 위원   천안 지역 양경모 위원입니다.
  훌륭하게 업무계획을 작성해가지고 오셨는데 거기에 여러 가지 질문을 복잡하게 하고 이러는 것 맞지 않다는 우리 위원장님의 말씀도 있으시고 해서 공통적으로 이 업무계획에 부탁 말씀을 드리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장례식장 소줏값 올리셨습니까?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올렸습니다.
양경모 위원   얼마나 올리셨어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2500원 올렸습니다.
양경모 위원   정말 잘하셨습니다.
  의료원을 놓고 사회경제 논리로만 이야기하는 것은 절대 적합지 않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용자들에게 돈을 받고 수익사업을 포함하고 있는 의료원이 어떤 이유로든 적자를 가지고 착한 적자라는 용어를 붙이는 것에 저 개인적으로 절대 부정하기 때문에,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진료의 질이나 주민들에게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사업들을 이야기하시기 때문에 저는 의료원에서 적합지 않다고 생각은 하나, 사회경제 논리로 하는 이야기를 앞으로도 계속 드릴까 합니다.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를 보면, 특히 의료보험을 보면 공공의료가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험료 전체를 국가가 가져가지요, 그리고 그거에 대한 관리를 국가가 전체 합니다.
  그렇다면 의사의 월급이나 병원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급여도 국가가 주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고 있지 않지요.
  그래서 우리나라 의료는 기본적인 공공의료, ‘기본적인’입니다.
  공공의료에 빠르고 친절한 민간의료가 같이, 민간의료 혜택을 국민들은 같이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친절에 대한 말씀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세상에 빵집이 됐든 구둣방이 됐든 태권도장이 됐든 어디가 됐든 친절하지 않아도 된다는 곳은 저는 세상에 딱 한 군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냐, 욕쟁이 할머니 순댓국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엊그저께도, 며칠 전에도 친구들하고 갔는데 저희들 보고, 저희들 60이 넘었는데 어린놈들이 뭔 술을 이렇게 많이 처먹냐고 했던가, 순대 한 접시에 소주를 네 병이나 처먹었다고 하든가, 하여튼 그 얘기를 들으면서 카타르시스 그런 것을 느끼는 게 있더라고요.
  그것 빼고는 모든 곳이 다 친절해야 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타인에게 받는 상처가 너무 오래가고 너무 아프게 느껴집니다.
  누구나 그렇게 느낍니다.
  더구나 몸이 불편하고, 내 자신이 몸이 불편하고 가족이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 병원에 갔을 때 병원 진료팀, 행정팀들의 진심의 친절과 위로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반인들이 의료인들에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친절하게 대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모든 도민이, 특히 환자분들에게 의료원이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엊그저께 지금 각 의료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공의료사업에 관해서 현시대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공공의료사업 현황하고 폐지되었으면 하는 현황하고 신설할 필요가 있는 공공의료사업 현황을 부탁드린 적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공유하셨나요?
  여기에 송원묵 팀장님 오셨지요?
    (○집행부석에서  예.)
  총무팀장이신가요?
    (○집행부석에서  예.)
  그다음에 이규혁 팀장님.
  안 오셨어요?
  어느 팀장이십니까, 이분은?
    (○집행부석에서 책임의료팀 팀장입니다.)
  책임의료?
    (○집행부석에서  예.)
  김남수 과장님은요?
    (○집행부석에서 서산의료원 총무과장입니다.)
  무슨 과장이십니까?
    (○집행부석에서  총무과장입니다.)
  공공의료 주무 부서가 맞나요, 지금 제가 이름을 부른 분들이?
    (○집행부석에서  아닙니다.)
  아니에요?
    (○집행부석에서  예.)
  저는 사실 이게 원장님들에게 여쭸던 것입니다.
  여쭤본 것도 탁상공론이 아니고 몸으로 느낀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했던 것인데, 혹시 4개 의료원이 이거에 대해서 공유하셨습니까, 이렇게 답하자?
  왜 그러냐면 전부 없음, 없음, 없습니다.
  현시대에 맞지 않는 공공의료사업도 없고 폐기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업도 없고 신설할 필요가 있는 사업도 다 없고 공주의료원만 발달장애 아동 검진사업, 돌봄센터 아동 검진사업 이렇게 답을 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수가 사회복지를 하신 지가 2000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세상은 이 모양이라고 하지요.
  그거는 예수가 생각하는 사회복지가 성경과 교회에 메여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에 저는 상당히 공감을 했습니다.
  의료원도 공공의료사업을 혹시라도 근무하는 병원 직원들의 편의나 과거에 해 왔던 관행이나 일자리 이것에 메인다면 절대 변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제가 그저께고 그저께가 그제고 또 내일이고 모레고 한다면 지금같이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특히 올해는 더 그렇습니다.
  우리 충청남도는 도지사가 바뀌셨습니다.
  그분이 생각하는 철학이 있을 것이고 도정의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의료원도 올해의 목표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무진들이 다시 한번 답변을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현시대에 맞지 않는 공공의료사업이라 하는 것 또 폐기되어야 된다고 하는 공공의료사업, 이거 내신다고 직원들 절대 영향 없습니다.
  지금은요, 어떤 것을 변화하든 맨 앞에 오는 것이 무엇일까요?
  송원묵 팀장님, 어떤 기구를 통합하고 폐지하고 이렇게 바뀌어요, 그럼 맨 앞에 오는 것이 혹시 뭘까요?
  고용승계입니다.
  그래서 의료원에 근무하시는 분들 그런 것 절대 걱정할 필요 없고요.
  일단 우리가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 더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내시고 그에 따른 다른 문제는 그다음에 해결할 문제이지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서 바꾸시지 않으면 우리 충청남도의 공공의료원은 절대 좋아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의견을 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여튼 공공에서의 입장이 생각을 바꾸고 그래서 더 나은 선택을 하고 더 나은 결정을 한다면 우리 충청남도가 더 발전할 것이고 충청남도 도민의 삶의 질은, 특히 의료원이 그런 결정을 한다면 우리 충청남도 보건의료 쪽의 삶의 질은 더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올 1년 동안 의료원에 계신 원장님들 그리고 임직원님들!
  저희 의회와 힘을 합쳐서 꼭 이것을 이루자라는 약속을 이 자리에서 하자고 제안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공주의료원장 임수흠   제가 한 말씀 올려도 될까요?
양경모 위원   예.
○위원장 김응규   양경모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공주의료원장님, 양경모 위원님에 대해서 질의는 아니지만 좋은 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주의료원장 임수흠   다른 건 아니고요, 저희가 추가 제출 요청을 받아서 나름대로 정리해서 -사실은 촉박하지만- 가져온 자료는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추후 4개 원이 다 그렇고 또 저희들이 중요한 사업인데 하루 이틀 사이에 이렇게 클리어 커트하게 정리하기가 어려워서, 급하게 어제 저녁 때라도 나름대로의 제 생각을 정리해 온 게 있는데 그건 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정리해서 드리겠지만, 다른 원장님들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하고 있는 공공의료에는 딱 두 가지입니다.
  공공의료본부하고 책임의료팀 두 가지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저희들이 하는 사업들을 제가 쭉 보기에는…… 필요 없는 건 없다.
  단, 저건 있습니다.
  그러니까 효율성이 좀 떨어지는 거 그다음에 중복되는 게 있을 수 있어요, 의미상의.
  이런 걸 정리한다든지, 제가 공주시장님하고 기관장들 모였을 때 하나 부탁드린 게 뭐냐면 공주시에서도 복지나 보건계획 책자에 쭉 있는데, 실제로 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이고 주민들하고 바로 접촉하는 데 아니냐.
  그러면 그런 거 사업계획을 할 때 의료원하고 같이 논의했으면 주민들한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사업계획이 되겠다.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면 그 내용 중에 저희들이 이거하고 중복되는 게 사실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는 저희들이 도 의료원이지만 지자체 시나 군에 가서도 거기하고 조율해서 더 확대하거나 줄일 수 있는 사항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시간을 주시면 좀 크게 저희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양경모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공주의료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병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인 위원   천안의 정병인입니다.
  저는 공공의료의 존립 가치는 민간에서 의료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지요.
  수익이 됐든 어떤 구조가 됐든 민간에서 하지 않는 의료영역들을 해야 하는 것이 공공의료의 역할이고 존립의 가치다라고 생각을 하고 출발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은 서산의료원장님께 앞부분 질문을 드리고요, 뒷부분은 홍성의료원장님께 첫 번째 마무리 질문을 드리는데요, 적정진료 때문에 표준진료지침을 준비하시는 것 같아요.
  이거는 어떤 취지이신지 또 이거는 원장님의 자발적인 참여이신지 아니면 주변 충청남도의 누군가가 해야 됐기 때문에 등 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하시는 건지 간단하게 말씀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정병인 위원님 질의에 감사드리면서 표준진료지침, 대체로 CP라고 얘기를 하는데 사실 이 CP 개발의 처음 시작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부터 나왔습니다.
  저희들이 사실 처음에 필요성 때문에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CP를 개발하고 운용하고 거기에 맞추어서 표준진료지침을 하다 보니까 진료의 질이 향상되고 그것이 바로 환자들에게 이득으로 돌아가고 그런 결과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서산의료원도 적극적으로 CP를 개발하고 그리고 코로나 전이라고 기억하는데 CP 경연대회에서, 전국에서 최우수상도 수상한 바 있듯이, 제 기억으로는 스물한 개인가 두 개 정도의 CP가 지금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앞으로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저는 CP는 가능한 그리고 적절하게 앞으로 더 개발이 되고 지속적으로 운영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CP가 적정진료의 기준을 잡는 거잖아요.
  그리고 나중에 국민보험의 기준을 잡는 자료로 활용이 될 수 있는데 실은 같은 민간의료계에 계신 분들에게는 이 영역들이, 이 작업들이 결코 달갑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작업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외부에서 공공의료원이 적자다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적자는 10억∼20억 정도밖에 되지 않잖아요.
  이런 통계가 있습니다.
  저번에 홍성의료원장님 인사청문회 때 잠깐 말씀드렸던 것처럼 공공의료원과 민간의료원의 적정진료, 특히 비급여 진료항목을 비교해 봤을 때 보통 민간의료원이 공공의료원의 평균 2배 이상, 많게는 5배 이상의 비급여 진료항목들을 진료하고 있거든요.
  그게 결국은 적자와 흑자를 가르는 기준점이 될 수 있고, 실은 CP가 공공의료에서 표준진료를 통해서 적정의료의 기준치를 제시하기 때문에 민간의료의 과잉진료 기준에 경쟁력을 부여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어요.
  향후에는 급여와 비급여 항목들의 조정에 이 부분이 사용될 거고 또는 민간의료 과잉진료액 기준점에 CP가 활용될 수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홍성의료원장님은 CP가 추후에, 특히나 민간의료의 과잉진료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시나요, 아니면 그러기 위해서 과제가 있을까요?
○홍성의료원장 김건식   우선 제 인사청문회 때 위원님께서 경희의료원이 비급여가 5배, 6배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거는 제가 짚고 꼭 넘어갈, 언젠가 기회 있으면 넘고 가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경희의료원은 전체가 의료원 체계예요.
  그래서 한방하고 양방하고 치과가 같이 해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한방의 비급여가 거기에 포함된 겁니다.
  제가 확실하게 알아봤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뭐냐면 5배, 6배 될 동안 심평원에서 절대 그냥 안 놔둡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CP가 목적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적정진료하는 데 저는 어떤 면에서 보게 되면 의료자원의 효율적 운영이라고 봅니다.
  의료자원이라는 건 인적자원도 있을 수 있고 퍼실리티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거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하는 의미도 상당히 큽니다.
  그거를 해서 더 못 하게 하는 거나 그거는 오히려 포괄수가제에 더 맞는 게 되고요, CP는 어떤 면에서 오히려 의료자원의 효율적 분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CP는 개발을 하기는 해야 돼요.
  그런데 사람마다 많이 다르지 않습니까?
  하다 보면 우리가 CP를 따라갈 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
  포기를 하는 수가 있어요.
  어떤 환자한테는 쓰고 어떤 환자한테는 못 쓰고 이런 경우도 많이 생기는데 그것들을 점점 더 진화시켜가지고 모든 거를 포용할 수 있고 이런 CP 개발이 더 중요하고, CP는 지금 의료기관 인증평가의 한 꼭지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파트로 되어 있습니다.
  그거는 환자안전하고 환자의 질 향상 그리고 의료자원의 적절한 분배, 이것의 가장 키포인트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병인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조금만 더 속도를 내서 할게요.
  공주의료원하고 천안의료원장님께 잠깐 질문을 드릴게요.
  ’21년도 결산 자료를 보니까 장례식장 수익과 관련돼가지고 코로나 이전보다 절반 이상 줄었잖아요.
  그러면서 ’21년도에는 오히려 천안의료원이나 공주의료원이 거의 수익과 비용이 같더라고요.
  ’21년 기준이요, ’21년 결산 기준.
  혹시 올해 ’22년 결산 기준으로 따지면 장례식장 수익과 비용이 어느 정도 수익으로 돌아서고 있나요?
  그리고 향후 돌아설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는 건가요?
  짧게만, 14억이던데.
○공주의료원장 임수흠   저희 장례식장이 2021년도는 수익이 14억 2800이었는데 ’22년도는 22억으로 많이 늘었고요.
정병인 위원   평상시로 돌아왔네요?
○공주의료원장 임수흠   예, 코로나 전으로는 돌아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많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천안의료원도 마찬가지인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저희 장례식장은 앞으로 수익성은 훨씬 떨어질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예전만큼 문상 오는 문상객 수도 훨씬 줄었고요, 또 코로나 이후에 문상을 직접 오지 않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장례식장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 자체는 앞으로 계속 감소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예전처럼 크게 활성화되지 못할 수는 있지만, 문화가 바뀌었기 때문에요.
  하지만 민간 장례식장에 비해서 우리 공공의료원의 장례식장이 보다 저렴하고 보다 친절하고 보다 편리한 그런 장례식장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물론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도 중요하지만요.
  수익구조 안에서 활성화되는, 사랑받는 장례식장으로 다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천안의료원 원장님께 아까 어린이병원 관련돼가지고 질문을 드릴게요.
  요즘 보건복지부 사업이기도 한데 달빛어린이병원 확대사업이 지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거든요.
  보건복지부에서 하고 있는 어린이 무슨 지원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이 그 지원사업의 일환인가요, 아니면 독자적인 사업인가요?
  어린이병원.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지금 저희가 어린이병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지사님이 지시하신 사항이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실제적으로 어린이병원 만드는 것은 야간진료만 하기 위해서 한 건 아니잖아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아닙니다.
정병인 위원   물론 야간이나 휴일진료뿐만 아니라 결국은 어린이 전문치료병원이 돼야 되는 거고 특화된 어린이 치료병원이 돼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일반진료 외에 어린이와 맞는, 예를 들어서 아토피가 됐든 발달장애 전문치료가 됐든, 그러면 그에 적당한 전공의를 확보해야 되지 않습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그렇습니다.
정병인 위원   그런데 지금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의료원의 정확한 수는 모르겠지만 -10만이 조금 넘는 걸로 알고 있지만- 3분의 1, 30% 가까이가 거의 성형·피부·미용과 관련된 전공 쪽으로 가시고 아동과 관련돼서는 서울의 대형병원도 벌써 소아청소년과를 축소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의료수급은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래서 필요한 것과 요구는 굉장히 커졌습니다.
  훨씬 더 어린이 특화병원이 필요하다고 하는 거는 커졌는데 현실에서는 구할 수 있는 인적자원이 굉장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민간병원들도 자기들이 필요한 인원을 아직 다 확보를 못 하고 있는 상태에서 저희가 제한된 예산을 가지고 전문의를 확보하려고 하다 보니까 정말 상당히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우선 단계적으로 추진을 하고자 하는 것이고요, 우선 전문의부터 확보해서 진료를 시작하고 그러면서 차차 역량을 옆으로 넓혀가는 쪽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냥 중간을 빼…….
○위원장 김응규   정리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인 위원   예, 마지막 질문하겠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 그냥 정리만 할게요.
  결국은 의사인력의 수급이고 전공의의 균형적인 배분이거든요.
  균형적인 양성이고 배분인데 그게 우리 의료원만으로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단기적으로 보면 의료수가의 현실화라든지 또는 확대도 필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의대 정원 수의 확대 또 정말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공공의료인력들을 확보할 수 있는 공공의대 설립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충청남도에서도 지역의 공공의대 설립을 국가에 계속 요구하고 있는데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료병원 신설에 대해서 의료원장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마지막 결론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저는 인원을 서로 확대한다고 하더라도 의대를 만들어서 하는 것은 아주 비효율적인 방법이고요, 정원을 확대해가지고 기존에 있는 의과대학에서 일정 시기만큼 필요한 인원을 증원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의대를 새로 짓는 것은 거의 현실성도 없고 효율성도 아주 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서산의료원장님!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거 짧게요.
  전공의의 배분은 편중적이거든요.
  자본 논리에 의해서 편중적이기 때문에, 아까 공공의료에서 확보할 수 없는 영역의 인력분들, 그건 결국 공공의대에서 해 줘야 된다는 취지에서 바라보면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사실 저는 의료에서 민간하고 공공을 디바이드 시키는 게 모순의 출발이 아닐까.
  출발할 때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도 민간의료기관에서 한 30년 정도 근무를 했었습니다, 조그마한 개인병원이지만.
  그리고 공공에 온 지 한 4년 되다 보니까, 민간하고 공공의 역할분담에 있어서 같이 포함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면 우리 서산은 주간에는 소아과 전문병원도 있고 소아과 환자를 다 봅니다.
  그런데 야간에는 이분들이 로컬이기 때문에 못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랬을 때 야간에 아픈 환자들, 소아들을 위해서 저희 서산의료원에서 야간 소아과를 운영합니다.
  또한 내과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들이 이번에 내과 과장님들을 많이 초빙합니다.
  그래서 순환기내과도 확보를 했고 심지어는 감염내과도 확보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신장내과라고, 투석하시는 그런 신장내과는 확보를 안 합니다.
  왜 그러냐면 필드를 봤더니 이미 투석기가 포화 상태에 있습니다.
  그리고 옆의 중앙병원도 투석실을 돌리고 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과포화로 해가지고 그거를 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이런 사항을 지역 의사회와 같이 공유를 함으로써, 그리고 지난번에 코로나가 있었지만 그분들이 일반 환자들 보시고 또 코로나 걸린 감염 환자는 저희 의료원에서 보고 그렇게 서로의 코워크적인 진료체계를 유지함으로 인해서 의료 지원의 활성화…….
  다만 저도 공공의대 얘기 조금 해 드리면 사실 총량적으로 조금 부족은 합니다.
  그렇지만 결국은 디스트리뷰션 문제입니다.
  공공의대를 갖다가 설립해서 의사를 많이 생산하면, 그분들을 생산하는 데도 10년 넘게 걸리고 그분들이 어느 지역에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자기의 옵션이 끝나면 수익성이 좋은 대도시로 몰릴 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막겠습니까?
  그럴 때 굉장히 생각을 잘하고, 또 하나는 울산대가 있습니다.
  울산대가 울산에 있지요, 울산대병원이 울산에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제대로 된 교수진이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원격, 코로나여서 원격이 아니라 비대면 수업을 받습니다.
  그런 불합리성이 있습니다.
  그랬을 때 우리 충청남도에도 공공의대가 설립되면 일단 그 학생들을 수련시킬 수 있는 종합병원, 대학병원급 이상의 병원하고 같이 연계해서 진행해야 된다는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정병인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우리 위원님들한테 회의 진행과 관련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준은 10분이지만 존경하는 정병인 위원님처럼 한 꼭지를 질문함에 있어서 연장선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언론 보도 때문에 10분 제한에 꼭 맞춰가지고 돌아가면서 하자는 회의 진행은 안 합니다.
  앞으로 회의 진행과 관련해서는 좀 전에 말씀드린 거와 같이 회의 진행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병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지민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민규 위원   아산 출신 지민규 위원입니다.
  늘 복지·보건 관련해서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먼저 올리고요.
  우선 지난번에 온라인 홈페이지 관련해서 말씀드렸는데 다 개선을 해 주셨는데 천안만 아직 안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온라인 버전 언제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지금 외부에 맡겼습니다.
  맡겼는데 저희가 아직 못 받은 상태이고요, 외부에다가 지금 비용 들여서 맡긴 상태입니다.
  개발을 부탁해 놓은 상태입니다.
지민규 위원   빠른 시일 내에 온라인 홈페이지 관련해서 개선 부탁드리겠습니다.
  공통적으로 의견을 여쭤볼게요.
  원장님들 이외에 부장님, 과장님 다 계신데 구인구직이나 회사 관련된 플랫폼들에서 의료원에 대한 평가를 적을 수 있거든요.
  혹시 보신 분이 계실까요?

(「대답없음」)

○홍성의료원장 김건식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지민규 위원   구인이나 구직하거나 혹은…….
○홍성의료원장 김건식   의료직이요?
지민규 위원   예, 각 의료원에 대해서 구인구직이나 혹은 의료원 회사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혹시 각 의료원에 대한 평가를 보신 게 있으실까요?
  근무했던 직원들의 평가.
○홍성의료원장 김건식   그거는 못 봤습니다.
지민규 위원   뒤에 다른 분들, 혹시 보신 분이 없으실까요?
  블라인드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요즘 직장인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고 각 회사에 대한 솔직한 얘기들을 하는데요, 5점 만점으로 각 의료원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서산의료원 2.0, 천안 3.9, 홍성 3.7, 공주 4.2입니다.
  의료원에 대한 평가가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 그리고 근무했던 직원들이 솔직하게 내린 평가들입니다.
  이 의견들을 보면 다들 타 의료원에 비해 복지가 낮다, 약하다, 비전이 없다, 성장 가능성이 없다, 이게 공통적인 평가입니다.
  특히 홍성 같은 경우에는 학연·지연으로 힘들다라는 평가 또한 있습니다.
  얇고 긴 직장 생활의 최적이라는 평이 4개 의료원에 대한 공통적인 평가입니다.
  이에 대해서 혹시 의료원장님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대답없음」)

○공주의료원장 임수흠   질문하신 겁니까?
지민규 위원   예, 이에 대해서 의료원장님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듣고 싶습니다.
○공주의료원장 임수흠   질문하신 거에 정확한 답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외부에 있다가 원장 맡으면서 한계를 많이 느낀 적도 있고요, 그런데 직원들이라는 게 제가 와서 항상, 저번에 말씀드린 바가 있지만 의료원 운영에 있거나 평가에 있어서 시스템이 굴러가야 되는데 사람 위주로 굴러가다 보니까, 원장이 3년마다 바뀌기도 하고 저희 같은 경우는 의사 아닌 분이 6년을 한 적도 있고 그래서 좀 많이 망가져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상당히 힘들었는데, 여기는 시스템으로 가게 해야 된다, 사람으로 가다 보면 불만도 많고, 디플레이션에 빠지다 보면 직원들이 아까 말한 것처럼 가늘고 길게, 특별히 일할 것 없이 평생 정년보장되는데 뭐 할 거 있느냐.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보니까 사람들이 모르거나 떨어져서 그런 게 아니라 적극성이라든지 안 한 거를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런 걸 고쳐야겠다 싶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어프로치 해서 평가받은 것도 많이 좋아졌지만 공주의료원이 역대 3, 4위 했지 평가받아서 1등 한 적은 거의 없었다 그러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많이 받았기 때문에 직원들이 박수도 치고 자긍심이 많이 올라가면서 ‘할 수 있다’ 이런 마인드가 있기 때문에,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런 식으로 여러 방면에서 어프로치 하면서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외부에서 “공주의료원이 많이 좋아졌네” 하고 가족들도 환자를 오게 할 수 있고, 외부에서 평가받으면 결국은 주인의식 가지고 굵게 가야겠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노력이 부족하지만 그 정도부터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지민규 위원   역시 1등이신 공주의료원의 답변이신 것 같습니다.
  경영의 효율화를 위해서 아무래도 평가를 좀 더 내부적으로, 적극적으로 해 주셔서 발전할 수 있는 평가가 이제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직원들이 단순히 오래만 머무는 게 아니고 각자 서로 역량 강화를 해 줄 수 있는 방안이라든가 혹은 각 의료원에 대해서 직원들의 처우개선이라든가 개발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각 의료원마다 모색을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했을 때, 저는 직원들이 일단 즐겁고 적극적으로 움직여줄 때 복지의료서비스도 향상이 되고 도민들에게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나라는 의견을 드려봅니다.
  그리고 건강검진 요즘 되게 많아지고 있잖아요.
  젊은 층 제 또래도 많이 하고 있는데, 현재 각 의료원마다 평가를 내리시더라고요.
  4개 의료원 중에 어느 곳이 건강검진을 제일 잘한다, 어디는 기계가 약하다 이런 부분들이 참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오늘 어디가 제일 좋고 이건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좀 더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만간 건강검진받으러 직접 가보겠습니다.
  늘 의료서비스에 대해서 최대한 많은 관심 또 직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원장님들께서 많이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지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이철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위원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문 않는다고 하더니 돌아가면서 다 하네요.
  그럼 마지막에 저도 해야 할 것 같아가지고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도 당진 북부권에 공공의료, 그거를 지향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그게 생겼으면 하는, 공공의료원이 당진에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 속에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행감 때도 주로 얘기한 게 의료체제하고 간호사 수급관계 그걸 항상 강조해서 한 꼭지로 딱딱 끝냈잖아요.
  이거 인정하시지요?
  그런데 이렇게 보게 되면 나름대로 원장님들께서 하나같이 간호사 수급관계를 많이 걱정들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는 모든 것들이 하나같이 잘될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 사회서비스원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받은 적이 있어요.
  사회서비스원에서 이런 사업을 하시더라고요, 도내 의료기관 퇴원 후 지역사회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걸 아시나요, 원장님들?

(「대답없음」)

  그렇게 해가지고 저도 이게 4개 의료원 관리하시는 분들하고 서로 소통이 되는 건가 그걸 물어봤더니 그건 조금…… 가만있어 봐, 천안의료원은 하고 있지요, 사회서비스원하고?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사회서비스원하고 직접 연계해서 하는 거는 별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래요?
  그런데 아까 사회서비스원장님이 어느 의료원하고는 얘기했다고 하는 거 같은데, 얘기한 데 있어요?
  서산의료원입니까?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저희 서산의료원이 조만간 MOU를 체결하고 같이 협조체제를 구축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예, 그래요.
○홍성의료원장 김건식   저희는 이미 했습니다.
이철수 위원   예?
○홍성의료원장 김건식   저희는 이미 했다고요.
이철수 위원   홍성의료원은 했어요?
○홍성의료원장 김건식   책임의료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공주의료원은요?
○공주의료원장 임수흠   우리하고는 하지 않고요,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사회서비스원에서 틈새돌봄사업이거든요.
  그러니까 도내 의료기관 퇴원 후 지역사회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까 이런 것도 많이 활용하셔서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가 업무보고를 받아보면서 -우리 존경하는 김선태 위원님이 지금 이 자리에 안 계시지만- 사실 홍성의료원이 예산 현황에 대해서 2022년도하고 2023년도 대비표를 안 붙였어요.
  관리부장님이 안 계셔서 그런가요?
○홍성의료원장 김건식   그건 아닌 것 같고요, 제가 심플하게 만들라고 했더니.

(장내웃음)

  죄송합니다.
이철수 위원   사실 그거는 제가 그냥 살짝 하는 얘기고, 관리부장을 선임 안 하시는 이유가 뭐지요?
○홍성의료원장 김건식   제가 12월 6일에 취임해가지고요, 아직 인적자원을 완전히 파악을 못 해서 6개월 내지 1년 정도는 공석으로 하면서 제가 더 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일까지.
  곧 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렇게 해 주세요.
  어느 의료원이든 다 관리부장이 있는데 관리부장 없이 원장님이 그거 다 감당하기가 어려우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관리부장도 빨리 선임해 주시고, 천안의료원에 보니까 하던 사업이 종료됐다고 하는 업무보고를 받았거든요.
  5060플러스 건강관리사업, 그게 무슨 사업이었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5060 연령대에서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워가지고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분을 선택해서 지원해 주는 방법이었는데 사실상 5060 연령대에서 아무 혜택을 못 받고 따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알아내기가 너무 어렵고 그러다 보니까 실효성이 거의 없어져서 시범사업처럼 했다가 중지를 해 버린 경우입니다.
이철수 위원   그래요?
  그거는 어느 정도 서로 소통하면 되잖아요?
  충청남도에 그런 분이 있나 없나를 파악하려면.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다른 거하고 중복이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여기에 해당하는 그것만 뽑기가 쉽지 않아가지고, 복지부에서 추진을 했던 건데 저희가 실제로 와서 점검을 하고서 더 이상 추진 안 하기로 해가지고 중지를 한 겁니다.
이철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요, 4개 의료원 원장님들 업무보고 다 받고, 앞으로 정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시려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금년도 큰 기대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이철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청남도 4개 의료원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료원장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업무계획 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각 의료원에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에 대해서 의료원의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한 대로만 금년도에 성과를 낼 수 있다면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충분한 역할을 다하고 우리 충청남도민한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42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9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