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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행정사무감사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서산의료원

일  시  2022년11월15일(화)  10시30분

장  소  서산의료원회의실

(10시42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응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도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울러 김영완 서산의료원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양질의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쓰고 계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의 전반적인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도민에게 알리며, 잘못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반성하여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같이 고민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거나 제안해 주신 사항들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출석 요구된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먼저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언에서 거짓 증언을 한 사람은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고, 출석한 증인들은 그 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은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5일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원장 김영완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김응규   김영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업무 보고 순서입니다.
  김영완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 서산의료원 발전을 위해서 2022년도 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해 주시기 위해 서산의료원에 뜻깊은 발걸음을 해 주신 김응규 위원장님,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업무 보고에 앞서 배석한 저희 간부진들을 먼저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진료부장 박동원입니다.
  간호부장 윤정남입니다.
  관리부장 정광훈 부장은 공교롭게 오늘 아침에 코로나 확진을 받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고아령 공공의료본부장입니다.
  한선미 병동간호과장입니다.
  임미영 외래간호과장입니다.
  김정아 원무과장입니다.
  김남수 총무과장입니다.
  조항준 관리과장입니다.
  이재익 영상의학실장입니다.
  임낙순 진단검사실장입니다.
  김선화 물리치료실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2022년도 서산의료원 행정사무감사 주요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먼저 기본 현황,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및 도의회 관련 사항 처리 상황 및 마지막으로 참고 사항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본 현황입니다.
  저희 서산의료원은 3부 2실 1본부 20진료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현원 현황입니다.
  정원 435명, 현원 40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기능, 미션 및 비전은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 현황입니다.
  2022년도 예산은 3회에 걸친 추경 예산을 거쳐 총 800억 7000만 원을 세입 및 세출로 삼고 있습니다.
  이어서 315쪽, 주요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총평입니다.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민간 의료기관이 담당하기 힘든 확진자 입원 치료 및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환자 진단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예방접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및 미충족 의료 서비스 등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주요 성과를 보시면 전담 병원 해제 이후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포함 급성기 병동 전환 운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안전한 진료 환경 확보 및 경영 정상화에 노력하였으며,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충청남도 유인도 지역 주민을 위한 원격관리 모형 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에 2022년도 친절 도민 중간평가 및 이용자 만족도 중간 조사 결과 충남 4개 의료원 중 최고 점수를 달성하였으며, 2022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책임의료기관 커넥티드 케어 심포지엄에서 책임어워즈 포스터 1위 수상을 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지역 인재 육성 간호 장학 사업으로 선발된 간호 장학생 9명의 업무 시작으로 원활한 병동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쉬웠던 점은 의사 부족 문제 대안으로 제시된 공공임상교수제 국고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전문 인력을 충원하려 하였으나 2차 채용 공고에도 지원자가 없어 원활한 전문의 확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앞으로 수준 높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 예방 및 환자 안전 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병원을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분야별 추진 실적 및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환자 진료 실적입니다.
  총 진료 환자는 2021년 8월 말 대비 1만 3889명이 감소하였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으로 입원환자가 2만 4327명 감소한 반면 재택치료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전년 대비 외래 환자가 1만 428명 증가한 결과입니다.
  2022년 8월 말 기준, 재택 치료 환자는 4만 4643명으로 전국 의료원 중 최고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경영 성과를 보시면 경상수지는 전년 8월 말 기준 대비 금년 8월 말, 53억 3500만 원이 증가한 96억 9900만 원으로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에 대한 손실보상금 수익과 재택치료센터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한 수익 향상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감염병전담병원 해지 이후 의료 인력 충원 및 안정적 병실 운영으로 지역사회 의료 수요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지속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홍보와 친절에도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현황입니다.
  코로나19 환자 입원 실적은 2416명의 환자분을 모셨는데, 다행히 DNR 사망 외에는 사망자가 한 분도 없었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어서 환자 진료 실적입니다.
  선별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센터, 집중 관리군 및 일반 관리군에 대한 재택치료센터, 원내 PCR 진단검사, 백신접종센터 등 총 12만 6737건의 환자 진료 실적을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는데, 특히 집중 관리군에 대한 재택치료센터는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을 이룩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검사 및 재택 치료, 예방접종 등 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새로운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감염병 관리 체계를 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318쪽,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현황입니다.
  이것은 전국 지방 의료원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 병원의 진료 공백 시간대에 영유아 등을 위한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거점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작년 2월 1일 날 진료 개시를 하였고, 작년에는 서산 시비 전액 100%로 7억 9100만 원의 예산을 받았고, 올해는 도비 대 시비 비율 3 대 7로 총액 6억 원을 투자해서 1년 365일 저녁 7시부터 그다음 날 5시까지 전문의 3명과 간호사 2인의 교대근무를 통해 진행하는 야간진료센터 운영 현황입니다.
  작년에는 4467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는데, 올해는 8월 말 이미 작년에 근접한 4376명의 환자를 보고 있습니다.
  이 사업으로 인해 언론 취재 및 SBS 계열인 울산방송에서 특집으로 방송된 바가 있고, 타 지역 지방 의료원과 보건소 등에서 여러 차례 벤치마킹을 해 갔습니다.
  앞으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의 지속적인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충청남도 최초 시행되고 있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입니다.
  범죄와 사고에 노출된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치료함으로써 주취자 개인은 물론 응급센터 이용자, 의료인의 안전을 보호하는 사업입니다.
  작년 7월, 서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내에 3베드로 시작을 하였고 작년에는 197건의 케이스를 기록했고, 올해 8월 말 이미 388건으로 하루 평균 1.5명의 주취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2차 사업으로 얼마 전에 천안의료원에서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급처치가 필요한 주취자를 전담 경찰관과 함께 보호 조치하여 응급센터 내 사고 예방 체계 구축과 안전한 응급실 진료 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미충족 보건의료 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사업 내역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 복지 연계 사업입니다.
  두 번째, 전국 의료원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노인 골다공증 예방 관리 사업입니다.
  세 번째, 치매 관리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이 또한 전국 의료원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완치자 건강검진 사업입니다.
  다섯 번째, 장애인 건강 증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의료 지원 사업 및 지역 보건 교육 사업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명의료 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이 보시다시피 이 기준이 금년 8월 말 기준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달성률이 이거보다는 더욱더 향상되어 있고, 금년 내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필수 의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공공 보건의료 사업의 활성화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공공 보건 협력 체계 구축 사업 현황입니다.
  이 또한 사업 내역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필수 보건 의료 협의체 구성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입니다.
  두 번째,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입니다.
  세 번째, 필수 의료 문제 기초 조사 사업입니다.
  네 번째,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입니다.
  다섯 번째, ’22년도에 신규 사업으로 도입한 정신 건강 증진 협력 사업 및 재활 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 사업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증 응급 질환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입니다.
  앞으로 필수 보건 의료 분야 사업 수행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324페이지, 충청남도 유인도 원격관리 모형 개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전국 병원 최초로 시행을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충청남도의 유인도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원격관리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개요를 보시면 디지털 의료 지원 시스템 및 앱을 사용하여 비대면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충남 유인도 지역 주민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전체 사업 기간은 2022년 9월 1일부터 시작하였으나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총 4개월 동안으로 그 기간을 잡고 있습니다.
  먼저 시범 사업 지원 대상은 서산의 고파도 및 우도, 태안의 가의도, 당진의 난지도, 보령의 외연도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을 보시면 첫 번째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유인도를 직접 방문합니다.
  그다음에는 디지털 의료 지원 시스템 및 비대면 진료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119 안심콜 등록 사업을 첨가하고, 정신 건강 척도 검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충남형 원격관리 모형 개발 및 확대를 보령·서천·홍성 지역까지 확대할 것이며, 또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야간에 발생하는 응급 및 급만성 질환자에 대한 통합 원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325쪽,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신 건강 스크리닝을 시행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굴하여 신체·정신 건강 통합 돌봄을 제공하고자 하는 만성질환 노인 입원환자 자살 예방 지원 체계 구축 사업입니다.
  사업 실적을 보시면 노인 환자분들 백육 분을 스크리닝한 결과 자살 고위험군 환자 스물여덟 분을 발굴하였습니다.
  또한 정신 건강 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 상담을 112건 진행하였으며, 14건의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였고,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을 6건 의뢰하였습니다.
  이것은 2022년 보건복지부 책임의료기관 커넥티드 심포지엄에서 1위를 수상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 쪽, 2022년 친절한 의료원 만들기 도민 평가 중간평가 결과, 서산의료원은 평가 점수 1위입니다.
  다음, 2022년 충남 의료원 이용자 만족도 중간 조사 결과 또한 서산의료원이 1위를 달성했습니다.
  327쪽, 도의회 관련 사항 처리 상황입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 사항 중 시정 요구 1건, 처리 요구 2건, 제안 사항 4건, 총 7건 모두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자료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330쪽 참고 사항입니다.
  저희 서산의료원의 당면 현안 사항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현재 진행 중에 있는 간호 기숙사 신축 공사입니다.
  야간 업무가 많은 간호사의 주거 복지 개선을 통해 취업하고 싶고 또 일하고 싶고 또 워라밸이 보장된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 해서 간호 인력을 확보하고, 또한 간호 인력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간호 기숙사 신축 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19년 1월 달에 시작해서 금년 12월 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국·도비 1 대 1, 65억 2000만 원이 들어가서 금년 말에 준공식을 예정하고 있으니 위원님들도 그때 같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신관 건립 사업입니다.
  충남 서북부 지역의 미충족 의료 공급 및 의료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병상 증축 및 특성화센터 증축을 통해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수준 높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저희 서산의료원이 올해 개원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지나간 6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60년 동안 지역 주민들께 어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미 코로나가 한창 진행 중에 있던 작년 6월부터 마스터플래닝을 계획했습니다.
  그 계획에 의해서 저희 서산의료원 주차장 부지 내에 연면적 1만 3000㎡, 지하 3층, 지상 3층의 건물을 새로 증축하고, 내용을 보시면 심뇌혈관센터·호흡기센터·응급의료센터 확충, 건강검진센터 및 특성화 병동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총사업비 493억 4400만 원은 이미 복지부에서 확정이 됐고, 설계용역 사업비 20억을 이미 교부받아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2025년 12월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상 업무 보고에 대해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서산의료원)

○위원장 김응규   김영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 순서입니다만, 먼저 위원님들께서는 추가적인 자료 요구가 있으시면 자료를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양경모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모 위원   올해 응급실에서 다른 병원으로 전원한 환자의 숫자를 월별로 분리해서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김응규   양경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이연희 위원님,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서산 출신 이연희 위원입니다.
  3년간 서산의료원 국가 시범 사업하고요, 자체 사업 구분하셔서 사업명, 예산 집행한 거 그다음에 집행률, 목표, 실적, 달성률까지 세분화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이연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저는 서산의료원의 장애인 의무 고용 현황 최근 3년 것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발언 시간은 본 질문 10분으로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추가 발언이 필요하실 경우 추가 발언 시간을 요청해 주시기 바라며, 추가 발언 시간은 5분으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답변 또한 발언 시간에 포함되므로 답변자께서는 짧고 명확하게 답변하여 원활한 감사 진행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철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위원   당진 출신 이철수 위원입니다.
  김영완 원장님이 2021년 11월 임용되셔가지고 서산의료원의 위상을 많이 격상시킨 것 같아요, 엄청나게.
  사업 실적을 보니까 전국 최초 시행하는 영유아 사업도 있고, 그리고 충청남도 최초 시행하는 사업도 있고 많은 실적을 남기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충남 도민들이 하나같이 존경을 표할 것입니다.
  우선 정·현원 현황에 대해서 질의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의사가 총 -에이스가- 40명인데, 현재 몇 명이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2022년 8월 말 기준 32명으로 되어 있는데 11월 달에 세 분이 입사를 하셔서 오늘 날짜로 서른다섯 분입니다.
이철수 위원   그러면 의사는 다섯 분 부족이시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그렇습니다.
이철수 위원   부족한 분야가 어디 어디 어디인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2018년 11월 1일 처음 서산의료원에 부임했을 때 임상과장들이 스물일곱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간호사도 많이 부족했고요, 120명 정원에 한 구십몇 분 계셨습니다.
  그래서 간호사가 부족해서 병동 운영을 못 하는 아프고도 어려운 환경이었거든요.
  그래서 첫 번째, 간호사 늘리고 두 번째, 의사를 늘리자 하는 것 때문에 의사를 서른아홉 분까지 늘렸습니다.
  늘렸는데, 코로나를 맞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코로나 환자밖에 없기 때문에 의사 인력이 어떻게 보면 하는 일에 비해서 환자는 줄어들고 그래서 제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이번 기회에 임상과장님들을 정리…… 죄송합니다.
  임상과장님들을 좀 이렇게 하자, 그래서 첫 번째, 무능하고 두 번째, 불친절하고, 세 번째…… 우리 서산의료원은 2차 병원의 역할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2차 병원의 역할은 진료과별로 코워크(co-work)입니다, 개인 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내과·외과 서로 컨설팅을 하고 답을 얻고.
  그래서 그거에 부합되지 않는 진료과장님들은 계약 연장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보시다시피 숫자를 줄였습니다.
  그리고 6월 달에 코로나 전담 병원이 해제되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다시 진료·임상 과장, 의사들을 늘리는 단계에 있습니다.
  아마 내년쯤 되면 정원에 거의 육박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벌써 한 두세 분은 제가 이미 접촉을 해서 금년 안으로 오신다는 -또 바뀔지는 모르지만- 약속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철수 위원   원장님은 죄송하지만 어느 대학 출신이신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저는 순천향의대 나왔습니다.
이철수 위원   당진이나 서산이나 홍성이나 순천향대학 출신 의사분들이 주류를 많이 이루고 있는데, 될 수 있으면 그 학교와 연계해가지고 많은 분들을 모셔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쉬웠던 점은 보니까 2차 채용 공고에도 지원자가 없었다 그러는데, 그 원인이 뭘까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공공임상교수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공공 의료기관에 의료진이 부족한 것은 비단 저희 서산의료원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거든요.
  서울의료원 원장님 얘기를 들었더니 거기도 부족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거기는 그래도 공고를 내면 오신답니다.
  그 외에는 전국적으로 다 부족한 현상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타파하기 위해서 국립대병원 그다음에 기재부·복지부 또 지방의료원연합회 해서 대학병원의 교수를 3명 1조로 채용한 다음에 한 분은 대학병원에 남아 있고 두 분은 지방 의료원같이 공공 의료 쪽으로 돌리는 것이 공공임상교수제의 제일 처음의 기본 모델입니다.
  그거를 통해서 시범 사업을 시행하지 않았습니까?
  두 번에 걸쳐서 했는데, 전체 150명입니다.
  10개 국립대병원에서 15명씩 했는데 한 열여섯 분인가 지원을 했더라고요.
  충남 4개 의료원에 공공임상교수제를 서플라이(supply)할 대학병원은 충남대병원입니다.
  충남대병원에 두 번에 걸쳐서 공고를 냈는데 불행스럽게 제로였습니다.
이철수 위원   하여튼 알았고요, 간호사 수급 관계도 상당히…… 제가 오기 전에 작년도 업무 보고를 봤거든요?
  먼젓번에는 186명 중에 168명이었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업무 보고하는 거 보니까 이번에는 169명 해가지고 간호사는 한 분이 더 증원됐던데, 그렇게 되면 열일곱 분 부족인데 거기에 대한 대처 방안은 있나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이미 있습니다.
  저희들이 186명인데 299베드를 운영했을 때 기준으로 해서 잡았던 정원이고요, 지금 현재는 허가 병상 269병상 그다음에 운영 병상은 234병상입니다.
  그래서 백육십구 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호 등급이라고 있습니다, 위원님.
  아직까지 약간 넉넉한 1등급 유지하고 있고요, 이따가도 말씀드릴 기회가 있으면 말씀드리겠지만, 간호 장학생 해가지고 올해 이미 TO를 10명 확보해 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들이 요새 경력직 간호사를 모집해 보면 그전에는 1명이 딱 왔어요.
  그분을 채용하기 위해서 인사위원회를 즉각 즉각 열었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예를 들어서 한 서너 명 채용한다고 그러면 몇 배의 인원이 오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서산의료원은 간호 인력은 거기에 맞춰서 시의적절하게 운영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런 관계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채울 수 있는, 보니까 원장님이 알아서 잘 처리하시네.
  그리고 간호 기숙사가 금년 12월 말에 준공인데 1인 1실인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그렇습니다.
이철수 위원   지금 천안의료원도 내년도를 준공 목표로 1인 1실 해가지고 간호사 처우 개선에 대해서 아주 각별히 신경 쓰는 거 같은데, 서산의료원이 천안의료원보다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렇게 하시고, 본 위원은 당진 출신입니다.
  사실 본 위원이 의원 되기 전에 서산의료원 병원에 온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단지 장례식장, 이름이 뭐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상례원’이라고 합니다.
이철수 위원   상례원?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상례원.
이철수 위원   관계 때문에 왔다 간 적은 있었지만…… 지금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제가 여쭤볼 말씀은 김영완 원장님이 당진에 와가지고 당진 공공 의료원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하셔서 좋은 말씀도 해 주셨지만, 서산의료원에 대해서 당진 사람들은 서산의료원에 뭐뭐뭐뭐 무슨 무슨 과가 있는지 잘 모르고 있어요.
  서산의료원은 태안·서산·당진을 커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듯이 홍보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향후 거기에 대해서 무슨 방법이 없습니까?
  당진 사람들이 많이 알고 태안 사람들이 많이 알아가지고 ‘아, 서산의료원은 그래도 어느 정도 당진의 거점 의료원이다’라는 거를 인식시키기 위해서, 본 위원도 당진의료원 설립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겠지만 현재는 서산의료원이 존재하고 있으니까, 향후 홍보 계획은 없으십니까?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위원님 질문 감사히 잘 받았고요, 위원님의 당진 시민들을 위한 공공 의료, 특히 필수 의료 겸해서 하는 열정은 제가 많이 존경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서산의료원이 서산·태안·당진 지역 41만여 주민들을 책임지는 책임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서산·태안 지역 주민들에게는 어느 정도 니즈를 해 드리는 바가 있지만- 당진 시민들께는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굳이 이유를 대자면 의료는 대도시로, 수도권으로 가는 플로가 있습니다, 환자나 의료의 단계 시퀀스가.
  예를 들면 충남대병원이 저희 모병원입니다.
  그렇지만 저희 환자가 충남대병원으로는 거의 안 갑니다, 모병원인데도 불구하고.
  인근에 있는 공주의료원은 좀 갑니다.
  그런데 안 가거든요.
  왜 그러냐면 환자들은 수도권을 향해서 이동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환자분들도 나중에 더 질 높은 진료를 보려고 천안이나 인천이나 수도권으로 가는 환자가 있고, 거기에 대해서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지만 최근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책임 의료기관 시스템을 확보해서 당진시 보건소장, 의사회장 해서 노력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래요.
  하여튼 원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간호사분들 주거 복지를 위해서 더욱더 개선해 주시고 인력 수급 문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이철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김영완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님들, 서산 지역의 의료 발전을 위해서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 드리고요, 저는 몇 가지, 업무 보고 320쪽 보시면 저소득층 취약계층 대상으로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취약계층 인공관절 지원 사업 또 의료비 지원 사업을 하는데 달성률이 50% 정도 되고, 또 간병 물품 지원도 달성률이 50% 되거든요.
  이 부분은 조금 미흡하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가져 보는데, 원장님은 어떠세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위원님 말씀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사실 이쪽 지역의 환자분 중에서 인공관절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저희 진료과장은 다른 일반 환자분들에 대한 환자 수요가, 환자 풀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인공관절 부분에 대해서는 진료 실적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많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유명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진료과장하고도 접촉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여러 가지 환경을 통해서 상황을 봐서 채용하는 절차를 밟겠지만, 앞으로 숫자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요, 또 그 밑에 보시면 전국 의료원 중에서 최초로 노인 골다공증 예방 관리 사업 하시는 부분은 참 잘하시는 거로 본 위원도 이해하고요, 그 밑에 보면 골밀도 검진 해서 1000명을 목표로 생각하셨는데 509명 해서 한 51% 정도 되거든요.
  그런 부분도 관심 많이 가져 주시기를 바라고요, 318쪽에 보시면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관련해서…… 업무 보고를 보니까 서산의료원이 ‘전국 최초’가 그렇게 많네요.
  원장님의 경영 마인드가 아닌가 생각이 돼서 참 대단하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여기 보니까 야간진료센터를 계속 운영함에 있어서 ‘시설 장비 확충’ 했는데, 부족한 점이 있어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아무래도 이 사업을 급작스럽게 시작하고, 또 하나는 이 사업이 응급센터하고 연계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좀 부족하지만 응급센터 내에 공간을 만들어서 하기 때문에 장소가 협소한 면이 있고, 환자분들 대기하는 것도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다음에 324쪽 보시면 유인도 원격관리 모형 개발 사업 해서 전국 최초인데, 참 잘하시는 거로 본 위원도 이해하고요, 지금 서산·태안·당진 관내의 유인도가 대략 몇 개 섬이에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2018년 통계인데 충남에는 유인도가 33개 있고 주민들이 총 1만 6254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사업을 전체 하는 것이 아니고 안면도같이 다리가 연결된 연륙도라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 지역은 응급이나 다른 상황일 때 교통이 되기 때문에 빼려고 합니다.
  다리가 없는 도서를 ‘개발 대상 도서’라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그것이 우리 충남도에 21개가 있고, 마찬가지 2018년 통계로 주민들이 3747 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급만성 질환, 특히 공공 의료 그리고 필수 의료, 그다음에 응급 상황일 때 응급에 대한 사업을 지금 기획하고 있고 이미 시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충남 병원선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의료혜택을 덜 받는 지역, 특히 도서 지역에 대해서 관심 더 많이 가져 주시고 확대해 주셨으면 하는 제안의 말씀을 드리고요, 또 다음에 325쪽 보면 만성질환 노인 입원환자 자살 예방 사업인데, 참 부끄럽게도 OECD에서 우리가 꼴찌이고 또 노인 자살 충동 원인도 1위이고, 우리나라 노인·어르신들에 대한 자화상이 아닌가.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에서 그 엄청난 일을 이루어서 우리들이 이렇게 풍요롭게 잘 삶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이 사회에서 소외되는 부분에 대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특히 서산의료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줘서 한편으로는 감사한데, 여기 보니까 28명 발굴했는데 홍보 부분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홍보는 주로 지역 언론 그다음에 지방 언론에 한 다음에 인터넷, 요새 젊은 세대는 인터넷을 많이 이용합니다.
  물론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올해 11월 말로 총 189건의 홍보 실적을 자랑하고 있는데, 작년만 해도 저희들이 TV에도 7건이나 소개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TV에는 한 번도 소개가 안 됐고, 또 하나는 저 개인적이라기보다는 원장 자격으로 인근에 있는 노인대학 그리고 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코로나가 끝남으로 해서 강의를 적극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러 오신 분들이 겨울철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재미없어 하세요, 주무셔요.
  그런데 “서산의료원이 앞으로 뭐뭐뭐 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눈을 번쩍 뜨고 박수 치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당진도 한 번 갔다 오고 태안도 갔다 오고 그랬습니다.
  그런 홍보도 효과가 많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거기다 하나 덧붙여가지고 저는 그런 건의 좀 드릴게요.
  사실 지역 실정, 마을 실정을 제일 잘 아는 분들이 이장님이나 새마을 남녀 지도자나 노인회장님들, 마을 실정에 대해서는 아주 밝다고 느껴지거든요.
  저희 예산에도 병원이 하나 다시 개원을 했는데, 그분들은 각종 행사장, 마을 이장님 회의, 새마을지도자 회의, 노인회장 회의에 한 번도 빠트리지 않고 와가지고 병원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속속들이 홍보해서…… 가 보시면 마을 이장님들이 누구네, 누구네, 누구 어머니, 누구 엄마, 누구 아빠, 아버지 아픈 거 다 기억하고 있거든요.
  또 누구는 위험하다, 예를 들어 자살 위험군, 또 가정적으로 금전적으로 어느 자식이 도와주고 이런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행정기관과 같이 연계해서 가면 사업 효과가 극대화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져 봅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방한일 위원   다음은 추가 발언을 통해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이연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김영완 원장님을 비롯한 의료진 여러분, 반갑습니다.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계신 김영완 원장님을 비롯한 의료진 여러분들, 늘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김응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들도 정치를 하는 것이, 의정 활동이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그런 같은 맥을 가지고 있다라는 전제하에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저희들이 천안의료원을 했습니다.
  천안의료원 행감에서는 빠졌던 사항인데요, 빠졌던 이유는 그쪽에는 의사 1명씩 다 보유가 되어 있는 상황이라 질문을 뺐습니다.
  그런데 서산의료원, 어찌 보면 4개 의료원 중에 가장 필요한 의사일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공주의료원이야 그렇다 쳐도요, 유독 서산의료원에는 의사가 3년 내내 없습니다.
  ‘직업환경의학과’입니다.
  의학과 의사가 3년 내내 ‘0’으로 되어 있거든요.
  제가 직업환경의학과 교과서를 쭉 한번 봤습니다, 좀 생소해서.
  그런데 유해 물질 벤젠·디젤 같은 부분 그다음에 농약 잔류 쭉 해서 도농복합도시인 서산과 대산 석유화학단지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과임에도 불구하고 3년 내내 의사가 없는 이유가, 물론 1년에 한 30명 정도밖에 배출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안과 홍성의료원은 3년 내내 1명씩 있습니다.
  원장님, 저한테 주어진 게 10분입니다.
  그런데 질문드릴 게 많기 때문에 짧고 굵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직업환경의학과가 사실상 없는 게 맞습니다.
  물론 이쪽 지역은 대산에 있는 화학단지 또 태안의 화력단지 그래서 호흡기 질환 환자가 많고, 또 거기 산업체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건강검진 등 수요가 제법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희들 건강검진센터가 지금 많이 열악하거든요.
  그래서 금년에 보고드릴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제4차 기능 보강 사업으로 건강검진센터 확충 사업 11억을 배정받았습니다.
  이를 통해서 특수 검진, 산업체 검진을 하는 직업환경의학과를 초빙하는데, 이미 과장에 대한 접촉은 마쳤습니다.
이연희 위원   원장님, 대산에 산재병원이 있어야 됩니다.
  본 위원이 시의원 할 때부터 산재병원을 계속적으로 말씀했습니다만, 산재병원이 들어온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산 쪽에 있는 근로자들이 산재 때문에 병원에 가야 되면 서산에서 안 됩니다.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외부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건강검진하고 또 다릅니다.
  건강검진하고 차원이 다른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요, 그래서 앞으로 향후 직업환경의학과 의사를 두실 건지 아니면 도저히 사정상 어려운지 제가 답변을 듣고 싶었거든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건강검진센터의 확충상 장애인 검진을 100% 수행 못 하더라도 일부 장애인 검진 포함 그다음에 특수 검진 -특수 검진이 산업체 검진입니다- 그리고 일반 검진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직업환경의학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연희 위원   그러면 그게 몇 년 정도에 신설되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지금 스페이스상 예산을 사용해서 장소와 시설을 하겠지만, 우리 마스터플랜상 공식적으로 정식적으로 하는 것은 신관이 증축되면 거기에 제대로 된 시설과 장비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연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원장님은 정년 퇴임까지 얼마나 남으셨나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저희는 정년 퇴임이 없습니다.
이연희 위원   없으신가요?
  제가 알고 있는데 왜 이 질문을 드리냐면 서산의료원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의료원이 다 똑같은 상황입니다.
  의사 확충, 그렇지요?
  그런데 매년 의대 교수 100명 정도가 퇴임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에는 한 117명이 퇴임을 하셨더라고요.
  서산의료원의 진료과에 있는 의사들도 쭉 보면 한 분인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대체인력 부족하시잖아요.
  지금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위원님 말씀이 시니어 교수제 활용 말씀하시는 건데요, 이미 저희 서산의료원에서는 기존에 부천 순천향병원에서 정년 퇴임한 비뇨기과 교수님을 초빙한 적이 있고요…….
이연희 위원   몇 년도에 있으셨나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제가 오고 나서 2019년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일산 동국대병원에 있는 심장내과 전문의를 -내년 2월 28일 자로 퇴임을 합니다- 이미 접촉했습니다, 면담하고.
  그래서 시니어 교수제에 대해서 저도 적극적으로…….
이연희 위원   원장님이 대한의사협회 감사시더라고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감사를 했습니다.
  현재는 안 하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또 충남의사회 대의원회 의장도 하셨고 그쪽 분야의 전문가이시기도 하고 많은 일을 하실 수 있는 위치에 계신 분이기 때문에, 비단 서산의료원만 문제가 아닙니다.
  어제 천안의료원 원장님께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은퇴 후 공공기관 근무 의향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었어요.
  50% 이상이 희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인력을 저희가 확충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한두 분 갖고는 안 됩니다.
  그리고 선발적으로 해 주셔야 됩니다.
  후발로 뛰면 그 인력마저도 확보할 수가 없습니다.
  그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적극 대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본 위원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 저희가 ‘복지환경위원회’이지 않습니까?
  본 위원이 4개 의료원 정부 시범 사업 참여 실적을 확인해 봤습니다.
  자료를 달라고 해서 봤는데 서산의료원을 보니까요, 천안의료원도 굉장히 저조했습니다, 원장님.
  보고에는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실제적으로 실적을 보니까 굉장히 저조한데, 서산시도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 의료비 지원 1명, 135만 6000원을 지원했더라고요.
  서산에 외국인 근로자가 몇 명인지 혹시 아십니까?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서산 지역도 대산 지역 및 그 외에 외국인 근로자가 상당히 많이 들어와 계신 걸로 알고 있고 그분들이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정확한 명수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여기 정부 시범 사업 외국인 근로자를 들여다보면 대상이요, ‘외국인 근로자 및 자녀’입니다, 원장님.
  그런데 1명이라는 건 아마 근로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서산시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31명 있습니다.
  어제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외국인 아이들의 교육비 지원과 관련돼서 잠시 간담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나왔던 얘기가 있습니다.
  외국인 아이들 중에 장애아를 자꾸 출산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과 우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물론 다른 업무가 과중한 건 압니다만- 취약계층에 대한 발굴을 하셔서 지원해 주셔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질문을 드리는데, 제가 아까 자료 요청했는데 아직 안 와서 질문을 드립니다.
  다 알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취약계층 관련돼서 3년 동안 얼마만큼, 아니 3년은 관두더라도 2021년 지원했는지 혹시 파악하고 계신 게 있나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의 검진 시범 사업 중에서 외국인 근로자 검진 시범 사업에 서산의료원은 해당이 안 됩니다.
이연희 위원   그러면 2719페이지에 서산의료원 넣어 놓은 건 뭐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다만 2020년 하고 1건이 있는 것은 그전에 그런 케이스가 발생을 했습니다.
  태국 분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들이 진료를 해 드렸고 예산을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에 제가 알기로는 캄보디아인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은 저희들 자체 예산 1900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진료를 해 드려가지고 인천공항까지 모셔다드리고, 그것은 도에서 주지는 않았습니다.
  세 번째, 2022년도 올해에 또 한 분이 계셨는데 태국 분이고 그분도 충수염으로 치료를 했습니다.
  입원 4일 하고 외래 두 번 오고 여섯 번 해 드렸는데, 그것이 시범 사업 때문에 해 드린 게 아니고 우리 지역 내에 그런 분들이 발생하지 않았겠습니까?
이연희 위원   본 위원이 질문한 거는 정부 시범 사업에 대해서 쭉 달라고 했는데 이게 페이지에 있기 때문에 질문을 드린 건데요, 그러면 원장님, 제가 주문을 하겠습니다.
  자체 사업으로 넣어 주십시오.
  자체 사업으로 해서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자녀들까지 확대해서, 가장 기본적인 인권 문제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한 가정이 무너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 시범 사업이 아니라면 자체 사업으로 넣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주문을 드립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아까 업무 보고 때 보니까 원장님이 ‘최초’라는 말씀을 굉장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것은 선발적으로 하시는 거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북한이탈주민도 정부 시범 사업이 아니었나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것은 하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왜냐하면 천안의료원은 딱 눈에 보기가 좋게 자료를 잘 주셨는데 서산의료원은 제가 요구한 타이틀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질문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러면 북한이탈주민도 정부 시범 사업이었나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시범 사업 전에 피해 아동이나 여성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해서는 의료비 감면을 통해서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건수가 잡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연희 위원   몇 년도인지는 모르겠어요.
  연도별로 해 달라고 했는데 몇 년도에 했는지는 모르지만, 840만 원을 가지고 24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했다라는 건이 올라와 있거든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취약계층·여성·북한에 대한 자료는…….
이연희 위원   2719페이지에 있습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금년은 9월 말 현재 3514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북한이탈은 따로 구분이 안 되어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지금 서산시의 북한이탈주민은 197명입니다, 원장님.
  그러면 사회적 약자, 사회적 취약계층을 구분하셔서 관리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정부 시범 사업이 따로 안 된다 하면 자체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구분을 하셔서 다음 보고 때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그리고 서산시에 지역아동센터가 14곳이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친구들이 좀 취약합니다.
  그 친구들도 많이…… 뭐 답변하실 게 있으신가요?
  그러면 답변해 주세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서산뿐만 아니라 서산·태안·당진에 지역아동센터가 총 37군데고요, 785명에 대해서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사업이라는 것은 건강검진이었나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기침 예절이나 마스크 착용법, 올바른 손 씻기 그다음에 식중독 예방 교육 등에 대해서 교육을 시작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원장님, 교육보다 그 아이들한테 필요한 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선 교육이 되어야겠지만 취약계층에 있는 아이들한테 더 필요한 게 본 위원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본 위원이 지금 계속 말씀드리는 거는 교육적인 측면이 아니라 의료원에서 그 아이들한테 필요한 걸 해 달라는 취지인 거 아시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잘 알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제가 원장님을 신뢰하고 믿고 있기 때문에 더 깊이는 안 하겠습니다.
  우선해서 해 주실 거라 믿고요, 내년에도 자료 요청해서 1년 동안 어떻게 해 왔는지 꼭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응규   이연희 위원님 수고하습니다.
  감사 진행할 위원님, 감사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선태 위원님, 감사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태 위원   원장님, 감사 준비하시면서 고생 많으셨고요, 저는 원래 고향이 안면도입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가족분들이나 친척분들이 아플 때 의료원에서 큰 도움을 많이 받아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거를, 처음 행정사무감사 들어가면서 고마운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업무 보고한 거 중에서 궁금해서 여쭙는데, 314페이지에 예산 현황 있잖아요.
  여기에 보면 2회 추경, 3회 추경 이렇게 쭉 되어 있는데 수입을 보면 2회 추경이나 3회 추경이나 변함이 없어요.
  그런데 수익이라는 것은 추계를 하는 것이고 또 추경이 반복되다 보면 변화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똑같다는 거는 잘 이해가 안 돼서, 왜 그렇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추경 할 때 수입하고 지출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지출을 하기 위해서 수입을 잡는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본적 수입 했는데, 국비 1억을 들여서 재택 치료에 대한 외래진료센터 확충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자본적 수입으로 만들었고, 지출 내용을 보면 또 똑같은 항목으로 해서 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 식의 추경이 됐습니다.
김선태 위원   그러니까 자본적 수익은 1억이 증감됐는데, 입원 수익, 외래 수익, 기타 의료 수익은 똑같단 말이에요.
  그런데 추경이라는 게 시차가 있을 텐데 똑같이 계상되는 게 맞는 건지 싶어서, 아무래도 2회 추경 후 3회 추경에 대해서는 변동성이 있을 거 아니에요, 감이 됐든 증이 됐든 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2회 추경에서는 799억이었고요, 그다음에 3회 추경 해서 1억이 증가해서…….
김선태 위원   그거는 전체적인 계고, 의료 수익에서 입원 수익, 외래 수익, 기타 의료 수익이 있잖아요.
  세부 수익 항목 금액이 다 똑같길래 왜 그런가 싶어서.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지금 총무과장 보고로는 흑자 계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이 예산은 예산 편성 지침에 맞게끔 자체 조정했다는 보고를…….
김선태 위원   출자·출연 기관의 예산이 일반적인 과하고 약간 다른 것 같아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약간 다릅니다.
김선태 위원   예비비도 감하셨는데 예비비는 사용해서 감한 게 아니라 일단 수치상으로만…….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계수 조정 사항으로 그랬습니다.
김선태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324페이지 관련해서 사실 이거는 의료원하고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걸 수도 있는데, 도서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 501호 선박 운영하잖아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병원선 말씀하시는…….
김선태 위원   예, 병원선을 운영하는데 서산시 관내에서도 해당되는 선이 있고, 원장님께서 선도적으로 하시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적절한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어차피 이런 관리 모형을 만들 때, 앞으로 유인도가 될 섬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지금 현재로서는 원산도가 되어 있는데 -이번 행감 때도 한번 제가 질의를 드렸었는데- 이미 육지로 연결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배를 띄워서 주민분들을 배로 모셔 와서 배 위에서 진료를 하게 되는, 이게 굉장히 비능률적인 것 같더라.
  한 5분이면 갈 거리를, 10분이면 갈 거리를 큰 배를 띄워서 중간에 배를 정착해 놓고 쬐끄마한 배를 내려서 접안을 해야 되고, 또 주민분들 태워서 모시고 와가지고 바다 한가운데에서 치료를 해야 되고, 오히려 왔다 갔다 하는 기름값이 그분들 치료해 주고 진료하는 거보다 더 많이 나올 거 같다는 불편과 비효율이 분명히 있을 거 같다, 그런 거에 대해서 아직도 의구심이 있는데, 거기는 홍성 관할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앞으로 그런 일이 또 생길 거란 말이에요.
  그런 일이 없도록 준비를 잘 해야 되겠다.
  어떤 것이 옳은지는 본 위원도 지속적으로 고민 중인데 그렇게 원격관리 모형을 개발하신다는 사업을 듣고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언론에서 서울대병원에 대한 위탁 문제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현재 그 상황이 어떤가요, 원장님?
  그거의 진도, 상황?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서울대병원 위탁이나 분원 체제에 대해서는 의료원 원장으로서, 의료원은 도 산하 공공기관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도하고 서울대병원하고 또 지역에 관계되는 분들이 그렇게 운영을 해 주셔야 되겠고요.
김선태 위원   당사자 입장에서 의견 내는 게 조심스러울 수 있을 거 같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직원분들의 의향이나 내부적인 분위기는 잘 챙겨서 전달해 줘야 될 것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직원분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당신들의 일과 신분에 직결되는 거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 게 맞는 것 같고, 제가 보니까 성남의료원이 최근에 ‘서울대 쪽에 위탁’ 이런 것들이 많이 논란이 됐더라고요.
  전문가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그게 일견 일리가 있는 게 결국 공공 의료는 민간 의료하고는 지향하는 분야라든가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고, 우리는 공공 의료가 가야 될 길을 특화시켜서 열심히 가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들고, 만약에 그런 시스템이 된다고 하면 아무래도 비용도 높아질 수밖에 없기는 해요.
  “양질의 서비스를 해 주니까 돈을 더 내시오” 이것도 분명히 일리가 있는 얘기이고, 대학병원이라든가 큰 병원에서 지역에다 양질의 의사를 계속 보낼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건가, 거기서 밀리는 분들이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 이런 걱정이 될 수 있는 거고, 그러다 보면 우리 자체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공공 의료가 가야 될 방향을 정확히 견지하면서 자생할 수 있는 길로 가는 것이 맞지 않은가 싶어서, 그런 의미에서는 분명히 우리가 수익 창출 면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되고, 또 민간에서 할 수 없는, 회피하는 영역이라든가 국민들의, 시민들의 건강관리도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버스 가지고 나가서 원격 검진하는 시스템이 되어 있나요, 원장님?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2019년도에 여기 한화토탈 유증기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가스에 노출돼서 병원에 오셨고, 연세 드신 분들, 장애인분들은 못 오셔가지고 저희들이 팀을 조직해서 제가 직접 같이 나가서 독곶리·오지리 이렇게 돈 적도 있고, 또 금번에 코로나 환자분 중에서, 관내에 직장인분들이 있어요.
  3교대 하느라고 여기 검사 못 오시고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팀을 지어서 나가가지고 검진을 한 적도 있고요…….
김선태 위원   잘하셨고요, 어차피 검진받을 수 있는 차는 되어 있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있습니다.
김선태 위원   그것도 현장에서 말을 들어보면 차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잘 안 움직인다, 이런 말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차를 잘 운영해서 검진도 많이 하고 도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수익도 창출하고 꼭 일거양득이 될 수 있게끔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겠고요, 마지막으로 사회서비스원 같은 데하고 협약이나 사업이나 연계되는 것이 있나요?
  도에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있잖아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물론 업무상 몇 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같이 공유하는 것이 있는데, 만약에 적극적인 공유가 필요하면 그때는 MOU를 통해서 서로 업무를 같이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선태 위원   서로 충분히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은 서로 협업이 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김선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양경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모 위원   천안 지역 양경모 위원입니다.
  오늘 의료원에 들어오면서 대기실에 환자가 가득 앉아 계시더라고요.
  서 계신 분도 계시나 싶을 정도로 환자가 많았고, 그리고 또 들어오면서 깨끗한 시설을 보고 굉장히 마음이 좋았습니다.
  원장님, 서산에 2차 진료기관이 또 있나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중앙병원이라고 인근에 종합병원이 하나 있습니다.
양경모 위원   세미 종합병원으로?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아니요, 제대로 된 종합병원입니다.
양경모 위원   그거는 2차로 분류되어 있는 거고.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톨게이트 나가다가 있습니다.
양경모 위원   그 병원에 비해서 의료원 진료비가, 환자 부담액이 어떻습니까?
  더 높은 편인가요, 아니면 비슷한 편인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구체적으로는 정확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의료원이기 때문에 민간 의료원에 비해서는 저희가 공공성도 있기 때문에 낮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양경모 위원   그러면 혹시 원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서산 지역의 환자들 또 태안 지역의 환자들이 진료비가 싼 곳을 선호할 수 있다, 아니면 아닐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저는 요새 이렇게 생각합니다.
  환자분이나 지역 주민들의 니즈나 의식이 많이 높아지셨기 때문에 약간의 진료비 차이 때문에 병원을 선택하지는 않고요, 양질의 의료를 어디서 제공하느냐에 따라서 아마 병원을 선택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경모 위원   저도 제 주변 사람들을 접하고 대하면서 원장님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서 또 의사의 수급 문제가, ‘의료원’ 하면 맨 먼저 올라오는 ‘의사 부족’ 이 얘기, 원장님도 듣기 싫으시지요?
  언제부터인가 저도 이거 듣기 싫더라고요.
  언제까지 의사 부족하다, 부족하다.
  항상 늘 부족하고 그것이 정상인 것처럼 되어버렸는데, 조금 전에 환자들이 진료비의 높고 낮음에 따라 병원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진료의 수준·질, 진료를 잘하는 의사분들이 어느 만큼 서산의료원에 계신가 하는 것이 결국은 공공 의료의 발전이기도 하고 서산의료원이 관할하는 지역 주민들의 행복일 수 있지요.
  원장님, 정말 말을 못 한 얘기도 좋고요, 차마 안 했던 얘기도 좋고 원장님 속마음에서 ‘아, 이렇게 하면 의사의 수급 문제가 해결되겠다’ 하는 것이 있다면, 나 알고 있는데 이게 공공 의료 부분이고 이래서 차마 말을 못 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나보고 온전한 사람인가 싶어서 못 한 얘기가 있다든가, 이 자리를 빌려서 한번 하시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위원님,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겠습니다.
  원장한테 세 가지 카드 주면 됩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첫 번째, 민간 의료기관에서는 의사를 초빙할 때 네트제, 쉽게 얘기해서 통장에 얼마 꽂아 주느냐, 그거로다가 이분들이 “네트 얼마 받습니다” 이렇게 합니다.
  저희 의료원에서는 그로스제입니다.
  거기에 4대 보험 이런 세금 떼지요, 그러면 35% 내지 38% 날아갑니다.
양경모 위원   잠깐만, 이 부분은 제가 동의할 수 없는 것이 지금 ‘네트’를 말하는 것은요,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조그마한 장사를 25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저희 같은 구멍가게에서도 네트 얘기를 안 합니다.
  세금 부분, 기타 모든 국민이 부담해야 되는 부분은 누구나 부담하는 것이고, 만약에 의료 파트에서 아직도 네트라는 개념을 갖고 얘기하신다면 의사분들이 각성하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단지 그로스로 얘기를 해서 총액이 많으면 세금을 절감해도 되는 것이지요.
  지금 네트 개념을 얼핏 생각하는 게 ‘아, 개인 병원들은 아직도 탈세가 있나?’, 그러니까 네트 개념 얘기가 오고 가는 것이지, 더구나 공공기관에서 네트 개념으로 얘기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좋습니다.
  제가 실수했네요.
  어떤 얘기든지 하시라고 해 놓고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하십시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저도 이게 조심스러운 말입니다.
  지금 의사 사회에서 그게 현실이지 않겠습니까?
  가뜩이나 요새 젊은 친구들은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문화나 교육이나 환경이 좋은 수도권이나 큰 도시에 있으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그걸 극복하려면 역시 페이입니다.
  페이에 대해서 이 친구들 개념은 아직까지 위원님 지적이 맞습니다.
  왜 그러냐면 세금 잘 내고 정식적으로 해야 되는데 민간 병원하고 서로 비교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여기 중앙병원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분들은 통장에 찍힌 돈 가지고서 ‘내 페이가 얼마’ 이런 식의 사고방식들이 아직 의사 사회에서는 만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을 모시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아무래도 더 많은 지출…….
양경모 위원   알겠습니다.
  그게 하나고요, 두 번째 카드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두 번째는 공공병원에 있을 때 의사들의 자존심이라고 할까요, 자긍심을 세울 수 있는 정부나 위 단계에서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양경모 위원   그 내용은 제가 나중에 다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카드는 뭐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세 번째 카드는…….
양경모 위원   얘기하십시오.
  괜찮습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의료원장이 하는 데 있어서 뭐라고 할까, 공공기관의 장이잖아요.
  공공기관의 장이면서 여러 가지 면에서 제약이 상당히 많습니다.
양경모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자세한 내용은 제가 따로 개인적으로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하신 말씀 중에서 제가 얼마 전에 매스컴에서 경기도 성남의료원에서 의사 모집 공고를 하는 데 급여를 1차 높이고, 또 희망자가 없어서 2차 높이고, 3차까지 높였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어요.
  그러면 단지 의사들 페이 문제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얼핏 했던 적이 있는데, 여기 중앙병원이라고 했나요?
  혹시 중앙병원 의사에 비해서, 같은 진료과라고 치면 거기하고도 역시 차이가 납니까?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같은 지역에서는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양경모 위원   예, 알겠습니다.
  또 여쭙겠습니다.
  그다음에 제가 의료원의 공공 보건의료 사업 파트를 쭉 보면서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사업이 꼭 필요한가, 이거 70∼80년대 있던 사업을 계속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보건소에 넘겨줄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사업이 있었어요.
  그래서 원장님 혹시 공공 보건의료 사업 중에서 이 부분은 문제가 있다,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시대에 안 맞는다라든가 또는 이 부분은 더 늘려야 되는 부분이라든가 생각하신 게 있다면 짧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사실 보건소의 역할과 의료원의 역할은 협업 체제도 필요하지만, 분리됐을 때는 분리가 돼야 됩니다.
  예방이나 교육은 보건소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주고, 의료원은 의료 치료를 포함해서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하는 사업에 대해서 서로 어느 정도 구분을 갖고 하는 사업이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어서 고혈압·당뇨, 만성질환에 대해서 교육이나 예방은 보건소에서 철두철미하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예방주사 같은 것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너무 급박스러우니까 저희들도 당연히 해야 되겠지만 그런 사업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말씀 주신 대로 이제는 선진국적인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업무 체계를, 분장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경모 위원   저도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지금 많은 개인 병원에서 우리나라의 의료수가가, 보험수가가 낮기 때문에 병원의 경영상 많은 부분이 비급여 진료 제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 여기 계신 분들이 병원에 가서 비급여 진료를 받아 봤겠지만 금액이 굉장히 비쌉니다.
  그러나 그것이 매우 효과가 있는 진료라는 인식을 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데요, 지금 혹시 의료원에도 비급여 진료가 있나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일부 있습니다.
양경모 위원   그러면 혹시 병원의 수익성 문제를 감안해서 개인적으로라도 비급여 진료를 늘릴 필요가 있다, 그래야 수익성에도 도움이 되지만 주민들한테 진료의 수준이 높다는 인식도 줄 수 있고, 실제로 그렇다라는 거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십니까?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저도 일부분에는 동의를 합니다.
  대신 비급여 진료에 대해서 민간 의료기관에서 받는 거의 반 정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하지요.
  그리고 아직까지 급여화가 안 됐기 때문에, 그렇다고 저희들이 손 놓고 안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은 할 필요성이 있는데 우리가 민간처럼 하이 코스트로 책정하지는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양경모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따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양경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병인 위원님, 감사하시겠습니까?
정병인 위원   짧게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정병인 위원님, 감사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인 위원   앞서 이야기들이 나왔기 때문에 정리한 것만 몇 가지 하겠습니다.
  앞서 존경하는 김선태 위원님께서 정신 건강 증진 사업과 관련되어가지고 사회서비스원과의 연대 관계를 말씀하셨거든요.
  결국은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이 사회서비스원이나 지역의 치매안심센터 기관과 네트워킹을 통해가지고 커뮤니티 케어가 완성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료원 내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교육하고 또 검진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다 갖출 수가 없거든요.
  결국은 커뮤니티 케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사회서비스원과 치매안심센터가 돌봄 서비스를 갖출 수 있도록 저희하고 같이 정책적 연구가 있었으면 좋겠고요, 외부 회계 감사 보고서가 의료원마다 따로 있는 거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그렇습니다.○정병인 위원  거기에 경영수지라든지 원가 분석할 수 있는 보고서가 따로 있는 것으로,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 다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인데 서산의료원은 다회용품 사용 비율이 어느 정도 되고 있나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저희 서산의료원은 아무래도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일회용품을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이 있고, 대신 상례원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일회용품을 안 씁니다.
  얼마 전에 상례원을 리모델링하고 그다음에 오시는 문상객분들에게 음식을 내릴 때 항상 다시 세척해서 다시 쓸 수 있는 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회용 컵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보통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다가 다회용품으로 바꿔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수치는 나오는데, 일부에서는 다시 일회용품이 증가하는 추세가 있어서 우려스러워서 재확인을 했고요, 가급적이면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충청남도 4개 의료원들이 과거에는 공동구매를 통해가지고 예산을 절감하는 사례들이 전국적으로 우수 사례가 된 때가 있었거든요.
  지금도 공동구매 비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을까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두 가지 품목입니다.
  하나는 진료 재료하고 약품에 대해서 홍성의료원하고 저희가 같이 하고 있고요, 또 장의 재료라고 하나요?
  소위 장의 용품에 대해서는 4개 의료원이 공동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공동구매 비율이라든지 금액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고요, 천안의료원에도 자료를 보면서 여쭤봤었는데 각 의료원마다 퇴직적립금에 상당히 난항이 있는데 서산의료원은 퇴직적립금 미적립 현황이 어느 정도 되어 있을까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저희 서산의료원 의사들은 DC형으로 완전하게 다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 제 기억으로는 한 10억 정도 돼서 퇴직하시는 분들한테는 그 제도에서 원활하게 운영이 되고 있고, 다만 그 외 전체 근로자분들에 대해서 퇴직적립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2021년 말로 130억 정도가 필요한 거로 되어 있는데, 작년·올해 최근에 재정이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DB형으로 할 것인지 DC형으로 할 건지에 대해서 의견 수렴 중에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4개 의료원 원장님께서 퇴직적립금의 문제를 공론화시켜서 충청남도가 출자·출연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그리고 앞서 질문이 나오기는 했는데 유인도 원격관리 모형 있지 않습니까?
  지금 시범 사업인데, 이 시스템 전체 사업비는 어느 정도 규모인가요?
  예를 들어서 디지털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또는 진료 어플리케이션 웹을 개발하거나 유지하는 비용, 총사업비를 어느 정도 예측하나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아까 보고 말씀드렸지만, 금년 9월 달부터 금년까지는 시범 사업 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도하고 더 긴밀한 협조를 갖추고 그다음에 시범 사업을 통해서 장단점을 분석해서- 하려고 하는데, 시범 사업비는 1018만 원으로 계상되어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1018만 원이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1018만 원입니다.
정병인 위원   예를 들어서 기본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요.
  웹 개발 이런 것들은 다 차용인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거기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같이 의논하고 있는 업체가, 웹하고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회사가, 네이버 아시잖아요.
  네이버하고 하고 있고, 부산의 부민병원에서 하고 있는 비플러스랩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들도 지금 이 사업을 함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어드밴티지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가 개발하고 그다음에 운영을 하는 거까지 포함해서 저희들이 초기에 그분들한테, 그 업체한테 돈을 지불하지는 않습니다.
정병인 위원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자체 웹을 개발하지는 않는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그거는 저희 능력 밖이고요.
정병인 위원   그런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원격관리 모델인 거잖아요.
  나중에 원격진료형하고 시스템 연동은 어떻게 구성을 할 수가 있을까요?
  결국은 관리가 진료로 가야 할 텐데, 그런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을 하고 계신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무슨 말씀이냐면 플랫폼 회사에서 웹 그거는 운영하고, 저희들은 현재 도서 지역이나 특수한 경우, 군부대 이런 경우는 원격진료를 하고, 열외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아직까지 ‘원격진료’ 하면 특히 의료계에서는 반발이 심하지…… 위원님도 잘 아시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미 태안의 가의도에도 나갔고 서산의 고파도하고 우도를 갔습니다.
  그래서 그쪽 지역 주민들, 특히 지역 주민들 중에서도 리더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어느 정도 교육과 홍보를 충분히 하고 나서 하는데, 결국은 원격진료가 화상을 통하든지 직접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갈 예정입니다.
정병인 위원   그래서 아마 원격진료와 원격관리 시스템이 나중에는 통합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어서 이 시스템과 관련된 질문을 드렸던 거거든요.
  그래서 총사업비가 어느 정도 예측이 되는지를 여쭤봤던 거고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아까 말씀드렸던 21개 개발 대상 지역, 그러니까 다리가 연결되지 않는 서천까지 합치면, 그때 본 사업을 하면 도하고 예산에 대해서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병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정병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경모 위원   위원장님, 저 잠깐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존경하는 양경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모 위원   응급실 전원 환자 현황에 대한 자료를 방금 받았습니다.
  2020년도가 1308명, ’21년도가 1195니까 1200명, ’22년도 현재 10월까지가 1140명 해서 올 연말까지 하면 거의 1500명에 육박하거든요.
  이거는 질환별로 분류가 되지는 않았고, 또 질환별로 분류되어 있다 해도 제가 세세하게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을 거고요, 그냥 일반적인 상식적으로 ‘이야, 전원 환자 숫자가 참 많구나’ 이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응급의 숫자가 몇 분이 계시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6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양경모 위원   지금 원장님도 전원 환자 숫자가 많다라는 답변에 동의를 하셨어요.
  혹시 이거에 대한 이유, 또 개선해야 될 이유, 왜 이 부분을 제가 여쭙고 싶냐면 전원 환자가 많게 될수록 지역 내에서 ‘의료원 가도 소용없어, 다 다른 병원으로 보내’ 그러다 보면 자연적으로 진료의 수준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겠지요.
  이런 부분들이 전체적인, 서산 지역에서 인정받아야 될 의료원 또 존경받아야 될 의료원에 근무하는 분들에 대한 것들이 문제가 되니까 여쭤보니까요, 의견과 견해를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전원 환자가 많은 것은 궁극적으로 의료 완결도가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여기서 해결해 드려야 될 환자분들을 능력이 없으니까 못 해 드리기 때문에 큰 병원, 상급 병원으로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일 처음에 왔을 때 서산의료원에서 전국에 닥터헬기를 날리는 것 중에 전국의 10%를 날린다는 것 때문에 처음에 저는 좋아했습니다.
  빨리 보내가지고 응급 환자를 빨리 치료하겠구나.
  요새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환자분들을 치료하면 그분들이 날아가는 시간도 골든타임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아까 보고드린 대로 마스터플랜을 만들었고 질 높고 명망 있고 성실하고 친절한 의료진을 더 보강함으로 해서 외부로 나가는 전원 환자를 최대한으로 줄이려고 기획하고 있고 일부는 또 시행하고 있습니다.
양경모 위원   그러면 혹시라도 지금 말씀하신 부분의 반대되는 개념을 가진 복잡한 치료에 대한 회피라든가 책임을 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의사분들이나 병원 측에서의 안전 문제, 자기 신상의 안전 문제를 확보하기 위한 부분은 많지는 않다는 말씀이십니까?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그것은 의사의 양심이고 그래서 그렇게 많지 않고요, 그분들은 아까 일부 과장님들이 조금 했다는 거에 포함이 됩니다.
  현재 우리 의료원에 있는 임상과장님들은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한 분도 없을 거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양경모 위원   이 부분을 더 정확히 파악하려면 인근에 있는 중앙병원의 규모와 응급실에 오는 환자의 숫자를 비교해서 전원된 숫자를 비교해 보면 확연하게 알 수 있을 텐데요, 이거는 제가 나중에 별도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양경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이연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이연희 위원입니다.
  짧게 두 건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아까 국가 시범 사업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자체 사업에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건강검진 하셨네요.
  아까 건강검진을 안 하셨다고 말씀하셔서 자료를 요청했던 건데, 교육은 보건소 쪽에 미뤄 두시고 의료원에서는 의료·치료 서비스 쪽으로 강화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발달 장애 같은 경우도 사실은 조기에 하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해 주는 게 굉장히 관건이기 때문에 의료원 쪽에서는 의료 서비스 쪽으로, 치료 쪽으로 집중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2022년도 일반 주민 대상 사업을 보니까 응급실 자살 시도자 사후 관리 사업을 하셨네요.
  충남 자살률이 전국에서 최하위인 거 아시지요?
  하위입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최고 높지요.
이연희 위원   아 참, 제일 높습니다.
  서산도 노인 자살률이 높고요, 조금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굉장히 높습니다.
  2022년도 자살 예방 백서에 보니까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가 사후관리를 받을수록 자살 재시도가 낮아졌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굉장히 거룩한 일을 하고 계신데요, 이왕이면 지금보다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열정을 쏟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립니다.
  원장님, 그렇게 해 주실 거지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연희 위원   원장님의 열정을 믿습니다.
  그리고 또 여기 나오신 의료진들의 열정도 믿습니다.
  그래서 서태안, 물론 당진까지 우리 주민들이 건강만큼은 서산의료원을 통해서,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더 발전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이연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본 위원이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속기사님이 앞에 앉아 계시니까 안 보여가지고 제가 자리를 옮기겠습니다.
  업무 보고를 청취해 보니 참 열심히 하셨다는 흔적이 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한 가지, 제가 신문에 나온 걸 가지고 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교육타임즈인데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응급실 있으나 마나’ 이런 제목이에요.
  혹시 이거 보신 적 있어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예, 보고받았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참 잘하셨는데 옥에 티라고 할까, 서산 시민 중 한 분이 응급실을 찾아왔는데 “진료를 못 하겠다” 이렇게까지 할 정도면 원장님이 추구하고 있는 친절한 의료원 만들기하고는 너무 거리가 먼 거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먼저 위원장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고요, 위원장님 말씀 주신 대로 100개를 잘하다가도 1개를 잘못하면 전체적인 이미지가 많이 어려워진다는 걸 뼈저리게 알고 단 1건의 민원이나 또 그런 게 없도록 차후에는 각별히 더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응규   사실 공공 의료기관이 가장 중요시할 부분은 도민의 건강, 응급 처치 아니겠습니까.
  특히나 취약계층, 위원님들께서 가장 많이 말씀해 주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또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도민한테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많은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원장님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요, 또 한 가지는 공공 보건의료,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업무가 너무 다양한 것 같습니다, 4개 의료원 내내 똑같이.
  그러다 보니까 고유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고 또 인력도 많이 소요가 되고 경영상의 어려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좀 더 면밀한 분석하에, 아까 보건소 얘기도 나왔지만 보건의료를 어떻게 정립시켜서 의료원으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나 기타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오늘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습니다.
  방한일 위원님, 시간에 맞춰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자료를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장애인 의무 고용 현황 해가지고 받았는데, 계획에 상시 근로인 수가 14명이어야 하는데 현재 고용 인원이 12명이고 부족이 두 분인데, 특별한 미고용 사유가 있어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저희들이 14명이 정원인데 정규직으로 여섯 분이 고용되어 계시고요, 그리고 중증 장애인 한 분, 중증 장애인은 한 분이 두 분의 개수가 되기 때문에 2명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의료의 특성상 조금 더 세밀하고, 그리고 안전 계통에서는 사실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곧 2명 충원을 해서 원래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지침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예, 그렇게 지켜주시고요, 또 하나는 장비 부분인데요, 자료 보니까 ’19년도에 99개 해서 25억 투자를 했고, 2020년도에는 48개 해서 36억, 2021년도에는 64개에 26억, 금년도에는 61개 해서 13억을, 이렇게 장비를 교체하셨는데, 원장님께서 보시기에 현재 의료 장비 수준은 어때요?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저희들은 국·도비 매치해서 적어도 장비 문제에 대해서는 4개 의료원 공히 대한민국 톱 수준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 도에서도 그 점에 대해서는 아주 적극적으로 많이 신경 써 주고 복지부에서도 역할을 많이 해 줍니다.
  그래서 장비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여유롭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한일 위원   참 다행스러운 일이고요, 혹여나 장비가 미흡하거나 그래가지고 서태안·당진 지역 주민들이 여기 병원 이용이 기피된다거나 이런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기를 바라고요, 원장님께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이고 열정적으로 우리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시책을 발굴·개발해서 나가시는 부분, 늘 응원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감사를 진행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김영완 서산의료원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답변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문제점들을 많이 말씀해 주셨고, 문제 해결을 위해 꼼꼼하게 여러분과 함께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들도 제시해 주셨습니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에서는 이에 대해 심도 있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의료원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기에 앞서 김영완 원장님의 소감 및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완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산의료원장 김영완   오늘 먼 거리에서 충남 서북부까지 와 주셔서 우리 서산의료원 발전을 위해 아주 좋으신 말씀 해 주심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주신 말씀은 머리에 새기고 가슴에 새겨서 충남 서북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 충남 도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퇴치를 위해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 앞으로도 충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공공 의료를 선도하는 서산의료원의 모습으로 열심히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김영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24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