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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제4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7월19일(화)  14시

장  소  기획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3. 가. 충남테크노파크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3. 가. 충남테크노파크 소관

(14시00분 개의)

○위원장 김명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9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전에는 저희가 꿈비채 당진 개발공사 사업 현장에 다녀왔고요, 오후에 이렇게 회의장에서 회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의에 앞서 한 가지 말씀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 이응기 원장님께서 코로나 자가 검진 양성으로 인해 회의에 불출석하였습니다.
  대신하여 박광희 기업지원단장님께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겠습니다.
  박광희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새롭게 구성된 제12대 충청남도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전반기 의정 비전인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은 충남테크노파크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는 일정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충실한 업무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과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가. 충남테크노파크 소관 

(14시01분)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충남테크노파크 소관을 상정합니다.
  박광희 단장님은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박광희입니다.
  금일 이응기 원장께서 직접 발표를 해야 하나 이응기 원장과 정책기획단장께서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부득이 제가 발표하게 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 그리고 제12대 위원님 여러분!
  충남의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기획경제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제12대 도의회와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2022년도 하반기에도 충남테크노파크는 기업 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2022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에 앞서 배석한 충남테크노파크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효환 자동차센터장입니다.
  김민석 디스플레이센터장입니다.
  서화진 바이오센터장입니다.
  김상호 이차전지센터장입니다.
  이창원 에너지센터장입니다.
  엄이섭 행정지원실장입니다.
  조영철 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참고로 코로나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한 정책기획단장과 스마트ICT융합센터장을 대신하여 해당 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포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376쪽 기본현황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2단, 6센터, 2실, 2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201명이고 현 인원은 177명입니다.
  부서장 현원 중에 1명 초과 부분의 경우는 에너지센터가 직속부서에서 직할부서로 변경됨에 따라 현원에는 포함되어 있으나 정원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377쪽 부서별 주요 기능과 378쪽에서 379쪽의 예산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으로 380쪽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크게 스마트 특성화 사업 2건 수주를 통해 국비 144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지역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당진을 거점으로 한 첨단금속소재센터를 준공하였고 충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기술사업화 지원 415건,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382명, 스마트 혁신 제조를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대상 선정 60개사 등이 있습니다.
  발표 시간상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해 드리며 세부 수치는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381쪽부터 분야별 추진 실적 및 계획 부분입니다.
  첫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1번,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지속 발굴입니다.
  기업·산업 여건 분석을 통한 기업·산업 생태계 구축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충남 주력산업 중심으로 지역산업육성사업과 성과 분석, 규제자유특구계획 수립을 통한 기술규제 중심의 기업규제 발굴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혁신성장거점 지정 및 2단계 육성계획 수립을 통해 충남 수소산업 클러스터 내 기업 유치와 글로벌 공동연구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수요를 반영한 지역주도형 신사업 창출을 노력한 부분입니다.
  충남 신산업별 발전전략 수립 및 사업 발굴·기획·제안·수주를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실증 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및 산업 고도화 지원 80억과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 및 평가 지원 플랫폼 140억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220억 중 국비 144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대통령 충남 지역 공약 및 제8기 민선 도정과제인 충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CU 실증지원센터 건립 등 신규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액화수소 충전 및 활용 분야 규제 발굴계획 수립, 스마트 특성화 전략산업 개편 추진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382쪽입니다.
  2번, 지역 상생협력 기업 지원으로 지역균형발전 추진에 관한 내용입니다.
  2022년도 기업 지원 인프라 기반 구축 추진으로 지난 3월에 충남 당진에 금속소재센터를 준공하였고 디스플레이센터 혁신공정도 착공하였습니다.
  현재 자동차·바이오·ICT 분야의 3개 거점 신축과 인프라 장비 57종 58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기업 성장단계를 고려한 세분화된 맞춤형 기업 지원 강화 부분입니다.
  충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 기술사업화 지원 415건, 공동훈련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382건, 충남 선도기업 육성 목표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타기업 15개사를 선정하였습니다.
  오픈형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상생 협력체계를 마련한 부분입니다.
  지역 선도 기술 발굴을 위한 충청권 기술혁신협의회 및 총괄연계협의회, 기업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충남 지역의 시군별 찾아가는 Mini-CTP, 기술 거래 촉진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기업의 기술 발굴과 성과계약 연계 지원,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상시 기업 상담창구인 이노카페 운영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업 지원체제 구축과 산학 연관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그린수소·수면실증·제조기술융합센터 3개소 착공과 51종 52대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기술사업화 557건, 고용 지원 246건, 인력양성 353명 등 선도산업 생태계 조성과 양질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산업의 기업 성장에 디딤돌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383쪽입니다.
  3번, 기업·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 지원 혁신역량 확대에 관한 내용입니다.
  충남 지역의 산업·기업·사업에 공공통계시스템인 충남지역산업 데이터 플랫폼(CRiDaP), 공용 장비의 활용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충남연구개발장비시스템(CES), 빅데이터 기반 신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REMS) 등 3종의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뉴딜 및 4차 산업혁명 선도형 사업 추진 부분입니다.
  충남 제조기업의 공정 스마트화 및 정보보호 기반 기술 고도화를 위해 충남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지원 60개사,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자금 지원 16개사, AI·빅데이터·정보보안 교육 139명을 지원하였고, 에너지 전환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 지원체계 구축 및 기반 확대를 위한 태양광 및 수소 OpenLAB 기술사업화 기업 지원 60건,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지정 획득 및 지원 30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요구에 부합하는 선동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충남지역산업 데이터 플랫폼과 신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고도화 및 충남 연구개발장비시스템 추가 수요 440건을 발굴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운영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384쪽부터는 2022년도 업무제휴와 협약 체결 추진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산업 및 기업 지원 기관으로서 일반도민과 직접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충남청소년진흥원과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간의 업무협약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 공동 개발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역 내 공공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5월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핵심 조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전지방조달청 간의 업무협약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충남 유망기업 제품이 조달청 핵심 제품으로 지정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 핵심 조달제품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을 매칭하고 조달청과 연계를 통해 충남 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참고 사항입니다.
  385쪽부터 390쪽까지는 당면 현안 과제 사업으로서 13개 사업을 유형별로 정리하였습니다.
  발표 시간 관계상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85쪽과 386쪽입니다.
  1번, 제조업 기반의 지역역량 확대 및 고도화 부분입니다.
  미래 유망산업인 수면 산업과 ICT 기반 제조기술융합센터 신규 구축을 통해 충남이 선도할 수 있는 제조 혁신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신규센터 착공 및 장비 도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86쪽부터 388쪽입니다.
  2번,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을 위한 신사업 창출 부분입니다.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 상용화 촉진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장비 구축 지원 사업, 충남디스플레이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정부 공동 협력사업 기획 대응을 통해 2023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89쪽에서 390쪽입니다.
  3번, 충남형 탄소중립 선도 부분입니다.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으로 충남의 수소경제 활성화 및 산업구조 다각화·고도화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린수소센터 신규 구축 및 장비 구축 절차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충남-전북 지역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수소차 부품산업의 육성사업을 기획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 과기부 국가심의 결과에 따라 후속절차를 대응하여 수소상용차 및 연료 전지산업의 기술 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를 통해 112억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391쪽 간부명단입니다.
  해당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힘쎈 충남을 만들기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충남테크노파크 2022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남테크노파크)

○위원장 김명숙   박광희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님 말씀하세요.
이지윤 위원   이지윤입니다.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381쪽에 1번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지속 발굴 부분에서요, 지역산업 육성 성과 분석 및 보고서를 도출하셨다고 하는데 관련된 보고서 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또 아래에 ‘규제자유특구 계획 수립 및 기업규제 발굴 추진’ 했는데 아직 기업규제에 관련된 발굴은 안 되셨을 것 같아서 규제자유특구계획 수립한 내용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더 추가, 안종혁 위원님.
안종혁 위원   발표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간부명단에서 경력, 학력, 거주 지역까지 해가지고 간부명단 다시 해서 바로 보내주시고요, 그다음에 감사실에서 최근 3년간 감사 실적이 있는 것 내용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김석곤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구축 지원 및 컨설팅 지원 60개사 선정이 완료됐는데 그 명단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 표시를 꼭 좀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기형 부위원장님.
윤기형 위원   389페이지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및 플랫폼 구축 사업’ 했는데 수소 관련해서 기업들에게 어떤 지원이 나간 게 있나요, 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
  그 내용 좀 자료로 주시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테크노파크 내에 연구 장비가 있을 겁니다.
  구입 금액으로 3700만 원 이상 대상이고요, 도입 예정, 올해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것까지 포함입니다.
  구입 예정, 아직 구입하지 않았더라도 연구 장비 현황하고요, 그러니까 연구 장비명, 목적 그다음에 언제 구입했는지, 내구연한은 언제까지인지, 얼마인지 그다음에 어떻게 활용을 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그 장비를 다루는 데 자격을 갖춘 인력은 있는지, 몇 명이 필요한지, 몇 명이나 되는지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연구개발 장비 운영 현황도 역시 마찬가지로 활용 현황에 같이 포함되는 겁니다.
  그다음에 기업에 지원을 하는데요, 플랫폼 역할도 하고 지원도 하는데 지원을 할 때 선정하는 기준이 있을 겁니다.
  기준이 있고요, 그다음에 훈련하고 교육하는 데 있어서 남성과 여성의 참여 비율을 프로그램명별로 2021년도분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수면산업실증센터와 관련해서 -382쪽인데- 이거는 좀 상세한 내역을 자료로 사업계획부터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387쪽에 보면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장비 구축이라고 했는데 이건 직접 활용하시려고 구입하는 건가요, 테크노파크에서?

(손을 드는 직원 있음)

이지윤 위원   위원장님, 뒤에…….
○위원장 김명숙   예, 답변하세요.
  나오셔서 직책이랑 성함 말씀하시고.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바이오센터장 서화진입니다.
  인큐베이터 사업은 저희들이 직접 운영하기 위해서 장비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고요, 장비 도입에 -서천군에서- 좀 무리가 있다고 해서 저희들이 위탁을 받아서 장비 도입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위탁을 받아서?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예, 장비 금액을 저희들이 위탁을 받아서 장비 도입과 관련된…….
○위원장 김명숙   도입하는 역할만 하는 거란 말씀이신 거죠?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예, 지금 현재까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것도 그럼 내역을, 어떤 장비를 구입할 예정인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석곤 위원님.
김석곤 위원   예, 추가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390쪽에 신재생에너지 거버넌스 강화 사업 계획이 있습니다.
  이거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더 계신가요?
  자료는 모든 위원님들께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님 말씀하세요.
이종화 위원   389쪽에 충남형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서 ‘태양광 통합 유지관리를 위한 업종 다변화 기업 지원’ 해서 진행사항에 보면 태양광 유지관리센터 구축을 완료했고 또 실증시험을 위한 장비 5종과 5대 구축을 완료했다고 했는데 또 그 밑에 35건의 사업화 지원 또 태양광 유지관리를 위해서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4회 실시했다고 했는데 그 내용을 상세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양광이 상당히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 유지관리를 위해서 어떻게 지원을 했는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혹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안 계시므로 그러면 질의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부위원장님.
윤기형 위원   오늘 원장님이 안 계셔가지고 박광희 단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감사합니다.
윤기형 위원   지금 충남테크노파크의 홈페이지는 어느 분이 관리를 하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행정실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종합행정실에서.
윤기형 위원   그런데 어떻게 스마트폰에 올라오는 홈페이지하고 태블릿 PC에 올라오는 홈페이지가, (핸드폰을 들어 보이며) 이건 2년 전 게 나와 있고 그다음에 -제가 들어오기 전에 검색했어요, 홈페이지를- 태블릿 PC에는 최근 게 돼 있는데 충남테크노파크의 미션이 뭡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비전은 충남…….
윤기형 위원   미션이요, 제가 여쭤본 건 미션을 여쭤봤습니다.
  기업의 미션.
  없죠?
  지금 여기 직원을 200명 가까이 유지해야 되고 177명이 근무하고 계시는데, 예산을 2642억 9300만 원 이상 쓰고 있어요.
  이런 큰 기업에서…… 어떻게 기업의 미션이 없고, 그리고 제가 홈페이지를 봤더니 원장이 바뀌면 비전도 바뀌는 겁니까?
  미션이 있어가지고 그 미션을 중심으로 해서 비전이 설정되고 직원들과 공유해서 움직이는 거거든요.
  이게 지금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아무도 안 보는 거예요.
  깜짝 놀랐어요, 제가.
  ’20년도에 해놓고 안 바꾼 거예요!
  제가 잔소리 한다고 하지만 저희들은 처음이니까 쭉 검색을 해 보고 들어오잖아요.
  깜짝 놀랐어요, 제가.
  이렇게 예산을 많이 쓰는 데서, 이 많은 직원들이 한 명도 안 봤다는 얘기예요, 지금까지!
  저희 초선 의원들도 관심이 있어가지고 이거 보고 말씀을 드리는데…….
  이거에 대해서요, 제가 최근에 태블릿 PC로 보니까 이응기 원장님께서 취임하셔가지고 이응기 원장님 체제하에 비전을 만들었더라고요.
  그리고 어느 분이 회사에 이런 조직 문화를 만들었나 모르지만 할 때는 항상 미션이 있고 밑에 비전이 있어야 돼요.
  그다음에 그 비전을 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야 되죠, 그렇죠?
  목표!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이 수립되어야 돼요.
  모든 회사들 홈페이지에 한번 들어가 보세요.
  그래가지고 체계적으로 우리 구성원들이 참여해서 비전을 공유하면서…… 미션은 뭐예요?
  미션은 뭐죠?
  이 테크노파크는 충남 도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거예요.
  도민을 위해서 뭔가 할 수 있는 게 미션이에요.
  사명감이에요, 사명감!
  그게 변하면 안 돼요!
  거기에 따라서 비전은 우리가 새로운 어떤…… 또 변할 수가 있죠.
  원장님이 오시면 다시 한번 구성원들이 이 비전을 새로 설정할 수가 있는 건데…….
  깜짝 놀랐어요, 제가 보고.
  이 많은 직원이 -유능하신 분들이- 이 많은 예산을 써가면서 이거 뭐 하러 만들어놨나 모르겠어요.
  깜짝 놀랐어요, 제가 보고.
  한번 검토해 보세요.
  제가 잔소리 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게 지금 안 돼 있는 거예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미션 추가해서 조만간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바로 즉시 조치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리고 이 원장님이 오셔가지고 그 당시에 비전을 설정하실 때 누구누구 참여했나, 그거 회의록 있을 거 아니에요.
  그것 좀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그리고 380페이지에 보면 가장 기본적인 게, 총평에 연도부터 ‘2023년’.
  어떻게 이 중요한, 위원들한테 보고를 하는데 오타가 나와가지고, 그러면 우리 단장님께서 보고하시면서 -대리로 오시긴 했지만- 사실 오타는 봐서 미리 위원들한테 “몇 페이지에 오타가 있다”고 설명해 주신 다음에 해야 맞는 거예요.
  그래야지 위원들도 보고 이해를 하는 거지 이렇게 해놓고 나서 보고하는 거는, 위원들 자료에는 ’23년으로 나와 있는데 단장님께서는 ’22년으로 보고를 하시더라고요, 제가 봤더니.
  그리고 381페이지요,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지속 발굴이 나와 있는데요.
  충남 수소산업 클러스터가 이게 장소가 어디에 있나요?
  클러스터가 어디에…… 클러스터면 기업 유치니까 어디에 있을 것 아닌가요, 장소가?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이 안 계시니까 전부 다 단장님이 답변을 하시기 어려워요.
윤기형 위원   그렇죠, 뒤에 분들이 같이…….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뒤에 배석하신 담당 직원들께서 손을 들거나 발언석으로 나와서 대신 답 하겠다고 하거나 아니면 단장님께서 누가 답변을 할 거라고 하고 나와서 이름, 직책 대고서 답변을 해 주세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예.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정책기획단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요, 단장께서 코로나라서 해당 팀장이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윤기형 위원   예, 말씀하세요.
○위원장 김명숙   예, 그렇게 하도록 하세요.
○지역기업정책팀장 이두용   지금 수소 클러스터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지금 국가혁신클러스터 1단계 사업으로 수소 관련된 기반 시설을 우선 만들어놓고 2단계에서 이제 사업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올해 12월 달까지 2단계 수소 관련된 사업 계획을 추진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클러스터 관련된 내용은 다음에 자료를 대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아직 장소는 안 나와 있는 거네요?
○지역기업정책팀장 이두용   예, 장소가 명확하게는…… 제가 지금 판단하기에는 없습니다.
윤기형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수입예산인데요.
  378페이지, 379페이지 수입예산에 보면 이월금이 작년도에 158억 4900만 원이 이월됐어요.
  그런데 올해 지출하신다고 한 걸 보면 그걸 다 쓴다고 했고 예비비가 26억 4200으로 돼 있어요.
  이렇게 되면 100억 넘게 130억 이상이…… 돈을 130억 이상 더 쓴다는 거죠?
  그런데 158억이 이월이 됐으면 사업을 안 했든지 뭐가 있는 거잖아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이월금 158억은 재단 적립금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적립금?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윤기형 위원   이 158억이 적립금 돼요?
  어디에 있나요?
  저기 뭐야, 적립…….
  이월된다는 것은 2022년으로 넘어가는 거잖아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이월금 158억은 재단 적립금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이 돈이 다 적립이 되는 건가요?
  이월된다는 것은 돈이 넘어가는 게 아닌가요, 그다음 해로?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경영기획팀장이…….
윤기형 위원   예, 말씀해 주세요.
○경영기획팀장 김     경영기획팀장 김완입니다.
  여기 현재 이월금으로 돼 있는 부분은 재단의 적립금입니다.
  그런데 저희 예산서에 계속 표시를 해야 되기 때문에 150억에 대한 부분은 적립금으로 돼 있고요, 실질적으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목적사업에서의 이월금은 3번에 있는 계속(이월)사업 1170억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사업비에서 올해 연도에 이월 되는 금액이 1170억 정도가 되고요, 1170억 중에 저희 테크노파크 같은 경우에는 인프라 구축이나 장비 구축이 있어서 장비와 인프라와 관련돼 있는 금액이 한 1000억 정도가 이월이 됐고요, 나머지 한 7개∼8개의 사업 정도가 기간이 작년하고 올해 연도에 걸쳐져 있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관련돼 있는 금액들이 이월돼서 1170억 정도가 이월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2023년도에 대한 스마트 특성화 사업은 저희가 오기를 한 건 아니고요, 실질적으로 그 사업에 대한 기획을 2023년도에 시작하는 사업에 대해서 저희가 2건을 수주해 온 거고요, 실질적으로 그 사업의 시작은 2023년부터 진행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윤기형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다 하셨습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운 위원   이재운 위원입니다.
  궁금한 거 한 두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381쪽에 실증 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및 산업 고도화 지원이라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가능하겠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뒤를 돌아보며) 정책기획단…… 답변이 가능합니까?
  페이지 수 잠깐 다시 말씀해 주시…….
이재운 위원   381쪽이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실증 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80억?
○경영기획팀장 김     아까 전과 연계되어 있는 사업인데요, 이게 2023년도에 되는 스마트 특성화 관련돼 있는 사업으로 2건을 수주해 온 내용입니다.
  그래서 실증 기반 관련돼 있는 부분에 80억 정도의 예산을 확보했고요, 그다음에 충청권 이차전지 관련된 부분으로 140억 해서 총 220억 원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고 그중에서 국비는 144억에 대한 부분으로 2023년도에 확보한 내용입니다.
이재운 위원   그건 알겠는데 이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산업 고도화 지원이라는 게 사업을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냐 이거죠.
○경영기획팀장 김      사업 내용에 대한 부분요?
이재운 위원   예.
○경영기획팀장 김      그 사업 내용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바로 그 내용에 대한 사업 조서를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운 위원   스파 재활헬스케어 이게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하고 관계있는 거예요?
○경영기획팀장 김      웰니스 스파 임상센터와 관계는 없지만 실질적으로 산업적으로 봤을 때는 관계성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재운 위원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가 지금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경영기획팀장 김      웰니스 스파 센터요?
이재운 위원   예.
○경영기획팀장 김      웰니스 스파 센터의 경우에는 아까 전에 박광희 단장이 발표드렸던 내용처럼 MOU 추진에 있어가지고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 청소년진흥원이나 지역 내의 협회나 이런 부분들의 MOU를 통해가지고 재단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부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재운 위원   이거하고 웰니스 스파하고는 별개로 보면 됩니까?
○경영기획팀장 김      사업적인 맥락에서는 굉장히 같을 수는 있지만 센터가 직접 진행을 하는 사업은 아니기 때문에…… 예.
이재운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위원장님께서 자료 요구도 하셨는데 수면산업실증센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바이오센터장 서화진입니다.
  수면산업실증센터는 수면의 질 향상과 관련하여 현대인들이 수면을 할 때 어떠한 상태에서 수면의 질이 향상되는가에 관련된 연구를 하기 위해서 기반 구축과 장비를 도입하여 관련된 업무를 하고자 지금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향후에는 관련된 산업들, 그러니까 충남에 풍부하게 있는 온천 산업과 수면의 질과의 연관성이라든지 아니면 대학들에서 많이 다루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라든지 마이크로바이옴 제품과 수면의 질 연관성 또는 바이오 소재와 수면의 질 연관성 등을 연구함으로써 충남의 수면 산업 자체가 집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재운 위원   지금 어디에 착공을?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지금 현재 아산시 지식집적지구에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재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종혁 위원님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충남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코로나 걸리셨는데 이렇게 나와 주셔가지고 또 업무보고해 주시느라고 감사합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신산업 창출을 단장님께서 업무보고 때 말씀 주셨어요, 맞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맞습니다.
안종혁 위원   요즘 또 화두 중에 하나가 메가시티 아니겠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충남 지역의 산업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건 사실이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충남테크노파크가 지역별로 분산해가지고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끔 산업을 발전시키려고 특색에 맞게끔 센터들이 나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런데 요즘은 시대가 변해가지고 메가시티 개념으로 한다고 하면 대전에 연구 단지가 굉장히 많죠, 연구 인력도 많고.
  그리고 여기는 사실 비중으로 본다면 산업을 주로 담당하는 데지 연구를 담당하는 데는 아니지 않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충남 지역에 있는 산업체들이 이점을 가지는 것에 인근에 연구시설이 있으면 이점이 있죠?
  처음에 천안에 충남테크노파크가 들어간 것도 인근에 대학 시설이 많아서이고 또 대기업 등 산업들이 많아서였을 겁니다.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신산업 창출을 제시하려면…… 충남도에는 그게 필요하니까요.
  대전과 인접한 도시가 어떻게 됩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대전과 인접된 곳은 계룡과 금산, 논산 이쪽이 있죠.
안종혁 위원   그러면 그 우수한 연구 실적을 가지고 있는 산업체들은 -대전 시내는 산업단지가 있다 하더라도- 인근에 있는 지역이 입지 여건이 더 좋지 않을까요, 가격 대비나 이런 것들은?
  그러면 산업적 측면으로 본다면 그쪽도 연계해가지고 그런 신산업이 되어야 되는데 바이오센터만 하나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맞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안종혁 위원   메가시티 개념으로 본다고 하면 이 개념을 도입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지금 충남은 서북구를 중심으로 -천안·아산 중심으로- 주력산업이 약 78%가 되어 있는 상황이고 저희들이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각 14개 시도·군에 Mini-CTP를 해서 지금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산업이 발전하려면 R&D와 비R&D가 같이 융합이 돼야만이 발전이 되는 거기 때문에 서북구를 제외한 동남권 쪽으로 Mini-CTP를 더 활성화시켜서, 또 저희들이 주력산업 중에 ‘스마트휴먼바이오’라는 게 있습니다.
  원래 바이오였는데요, 바이오 그러니까 너무 의학 제품들만 와서 스마트휴먼바이오 이렇게 하니까 작년에 스타 기업 중에 아트 기업들이 들어오고 올해 식품 제조회사들도 들어오고 그래서 홍성이나 소외된 쪽이 많이 참여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주력산업군 자체도 폭넓게 확대해서 지역균형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단장님, 쉽게 말씀드리면요, 그러니까 장점을 가지고 있는 충남의 지역들이 있어요, 소외되고는 있지만.
  대전에 연구 실적을 가지고 있는 산업체들은 인근에서 산업을 해야 비용 측면이 해결이 될 거 아닙니까?
  그렇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리고 연구 인력들도 유치하기 좋고요.
  그런 부분들을 강화해가지고 말씀하신 대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신산업 창출을 하려면 시대에 맞게끔 그런 개념들을 많이 도입하셔야지, 물론 국비 확보하고 산자부 예산 받고 관리하기도 바쁘신 거 알아요.
  아는데, 의회에 와서 저희한테 업무보고를 그렇게 하셨으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음에는 성과가 좀 나와야 되지 않을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알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솔직히 말씀을 해보세요.
  관리자적 측면을 더 많이 하고 있지 않나라는…… 이번에 계속 기관들 업무보고 받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기관에 요구하는 것은…… 도에서도 나오셨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도에서도 참석했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기관에 바라는 거고 업무보고에서도 나오는 사항들에 그게 있으면, 아까 존경하는 윤기형 부위원장님이 미션과 비전을 여쭤본 것도 다 그런 맥락입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맞춰서 가려고 한다면…….
  저는 좀 안타깝더라고요.
  저는 천안에 살기 때문에 제 지역구만 바라본다면 어떻게 보면 저한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발언일 수도 있지만, 충남 전체를 본다고 한다면.
  이 주제에 맞게끔 그런 연구나 현장 조사나 이런 것이 그냥 관리적 측면이 아니라 이런 부분을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십사” 하고 주문도 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사실 충남도만 쳐다봤을 때는 도의 어떤 사업이나 활성화를 위해서 할 수는 있지만 지금은 이제 초광역 사업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계룡이나 논산, 금산 이쪽은 또 세종이나 대전하고 가깝기 때문에 아무래도 연구원 쪽이나 이런 쪽, R&D를 협업하기가 좋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스마트 특성화 사업이나 이런 것들도 요즘은 초광역 사업들이 나오기 때문에 세종과 대전, 충북을 포함해서 초광역 사업을 활발하게 해서 소외된 지역들이,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초과학 기술들이 거의 대전에서 연구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차세대에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산업군은 되도록이면 충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메가시티 개념으로 접근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다음에 웰니스 스파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지금 웰니스 스파 협약에 청소년진흥재단하고 협약을 한 건 무슨 내용입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거는 바이오 센터장이 좀 말씀을…….
안종혁 위원   청소년진흥원, 예.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바이오센터장 서화진입니다.
  저희들이 청소년진흥원이랑 업무협약을 한 거는 청소년 진흥 업무를 하시는 직원분들의 소진 예방 운동 차원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차원에서 스파 장비를 이용해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 위해서 업무협약을 하였습니다.
안종혁 위원   이게 당초 사업 목적이 뭐였죠?
  대전한방병원하고 같이 협약했던 거 아닙니까?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예, 맞습니다.
  당초 사업 목적은 스파의 의료적 임상에 관련된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하고 데이터를 모아서 스파의 임상적 효능에 대한 것들을 검증하기 위해서 설립되었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청소년진흥원하고 협약을 맺었다는 건 청소년진흥원이 의료적인, 이 스파의 기술이 필요한 겁니까?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그렇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협약을 맺고 사업이 추진된 목적과는 좀 많이 벗어났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그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간호사가 파견이 나와 있어야지 그 데이터를 가지고 진료, 그러니까 의료 행위가 되는데 그것들이 지금 사업이 진행되면서 실행되지 않아서 근 2년 가까이 -2018년부터 ’20년- 거의 장비가 그냥 유휴화되고 있어서 이렇게 있느니 어르신분들 그리고 관련된 공공기관의 스트레스 해소 또는 소진 예방 차원에서의 업무라도 하고 대민 업무를 강화해야 되겠다라는 판단하에 방향을 좀 바꿔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이게 제품 개발이 된 건가요?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대학에 관련된 교수님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관련된 업무들을 하고 있고, 말씀하신 곳 외에도 지역사회서비스원이라든지 어린이연합회 그리고 일자리경제진흥원 등과도 MOU를 해서…….
안종혁 위원   센터장님!
  그러니까 이게 당초 목적은 대전한방병원하고…… 이거 예산이 얼마 들어갔던 거죠?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사업에 총액 157억 들어갔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리고 이 예산 안에서 센터도 지어졌죠?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예,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런데 그렇게 예산이 들어갔는데…….
  이것 의료기기를 만들기로 한 겁니까 아니면…….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의료기기를 만들기로 한 게 아니고 스파와 관련된 장비를 이용해서 스파를 했을 때 사람의 근골격계에 관련된 치료 정도라든지 이런 게 개선이 되는지 안 되는지 등과 같은 의학적 효능에 대한 것들을 임상하기 위한 기관으로 설립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충남테크노파크잖아요.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예.
안종혁 위원   그러면 산업으로 연결이 돼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산업으로 연결이 돼야 되는데, 그러면 서비스 산업으로 연결을 시킨 건가요?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지금 현재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는 화장품 장비를 같이 운영함으로써 온천수를 이용한 화장품 제조 시설을 가지고 있고요, 화장품 제조 시설이 없는 기업들이 와서 장비를 활용해서 화장품을 제조하는…….
안종혁 위원   그러면 기존의 화장품 제조업체들에서도 관심이 없는 겁니까?
  대전한방병원에서 처음에 연구 개발해서 이 제품 저도 써봤어요.
  써봤는데, 그러니까 그 뒤로는 상품화라든가 사업화는 안 됐다는 얘기이신 거죠?
  그래서 지금 그냥 놀리기는 뭐 하니까 청소년진흥원이 됐든 다른 원이 됐든 연계해서 하신다는 거잖아요.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예, 현재로서는 스파와 재활장비들을 이용해서 이제 그렇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냉정하게 여쭙겠습니다.
  100억 이상의 예산이 들어갔는데 사업의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원래의 목적에 준해서 말씀드린다라면 실패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안종혁 위원   아니요, 질문 더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아, 예, 계속…….
안종혁 위원   지금 안타깝게도 코로나에 걸리셔가지고, 이게 지금 단장님께 여쭤볼 사항 같지는 않은데…….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 내용 아시죠?
  아시나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대자보 붙어 있는 거 말씀…….
  예, 현수막 붙어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이거에 대해서도 단장님이 답변해 주실 수 있나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안종혁 위원   저는 좀 물음표인데.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제가 답변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렇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안종혁 위원   최재성 산업육성과장님 나와 계시죠?
○산업육성과장 최재성(집행부석에서)   예.
안종혁 위원   과장님께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요, 혹시 제가 요청한 자료 아직도 준비 안 됐습니까, 두 개 간단한 건데, 자료?
    (○집행부석에서 준비 중에 있는데, 양식을 좀 하고 있습니다.)
  이거 내용 아십니까, 과장님?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예, 알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지금 언론에도 기사화 된 거 아시죠?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예, 산업육성과장 최재성입니다.
안종혁 위원   제가 자세하게 설명드리기는 뭐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주무 부서에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일단 저희들도 인사 개선 사항을 지금 마련하고 있고요, 지금 테크노파크뿐만 아니라 전체 공공기관에 대해서 감사 계획을 갖고 있거든요.
  8월이나 9월 중에…….
안종혁 위원   여기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 아닙니까?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맞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런데 왜 인사에서 전문 지식하고 상관없는 분들이, 시스템적으로 이렇게 될 수 있는, 그렇게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그게 채용 공고 과정에서 자격 기준이 있는데요, 자격 기준을 조금 러프하게 하다 보니까, 다음부터는 사실 그 조항을 개선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관련 학과를 나왔다든가 뭐 그런 거에 대해서 좀 가산점을 준다든가.
안종혁 위원   지금 세 분이 참석을 안 하셨죠, 원래 참석해야 되는데.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예.
안종혁 위원   그 세 분이 성명서에 나오신 분들이죠?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맞습니다.
안종혁 위원   개선을 하신다 그러면 구체적인 안은, 아니, 러프하게라도 생각하신 거 없으세요?
  앞으로 그렇게 바꾸신다는 거예요, 아니면…… 지금 관련 학과와 관계가 있는 분이 들어와야 되는 것도 당연한 일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분들이 일을 했을 때 조직을 잘 관리라도 했으면 이런 일이, 성명서까지 발표되고 언론에 노출될 정도의 일이 벌어졌을까요?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예, 맞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리고 노조 성명서를 보면 이거는 그분들의 주장이라 할지라도 공개적으로 한 내용이기 때문에, 거기 내용에서 제가 또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 뭐냐면, 그동안 경영평가가 좋아가지고 상여금을 줬었단 말입니다.
  상여금을 줬었는데 시끄럽게 하면 상여금을 줄이겠다는 내용, 그거 확인해 보셨습니까?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예, 확인해봤습니다.
안종혁 위원   맞는 말입니까?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그렇게 노조 측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안종혁 위원   노조 측에서는 발표한 거고, 그러면 원장님께도 확인해 봤습니까?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원장님한테 직접 확인은 안 해봤고요, 노조 측에다가 확인한 결과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해서…….
안종혁 위원   상여금의 모든 권한은 그러면 원장님한테만 있는 겁니까?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거기에서 자체평가를 하기 때문에…….
안종혁 위원   자체평가를 하니까?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예.
안종혁 위원   그런데 지금 이런 일이 벌어졌으면 추적 조사해서 찾아보신 다음에 잘못된 거는 시정해야 되는 게 주무 부서에서는, 관리자적 측면은 솔직히 주무 부서가 더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예, 맞습니다.
  좀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어떻게 진행하실 겁니까?
○산업육성과장 최재성   저희는 사실 아까 채용 문제에 대해서 공공기관은 우리가 독립성을 좀 부여하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인사에 대해서는 크게 관여하기가 좀 곤란하거든요.
  원장 이외에는 이제 자체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는 자격 기준을, 지금은 몇 년 이상, 5년 이상 이런 건데, 실제적으로 바이오면 바이오에 맞는 박사 학위를 받았다든가 거기에 종사를 했다든가 그런 것들을 조항으로 더 넣어서 한번 개선을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건 사실 지금 중기부하고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제 도에서 테크노파크뿐만 아니라 전체 공공기관에 대해서 8∼9월 중에 자체적으로 종합적인 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거기에 관련 부서가 파견을 나가서 같이 감사를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단장님!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안종혁 위원   어찌 됐든 오늘 업무보고 때 단장님이 어쩔 수 없이 참석을 하셨다 하시더라도 지금은 대표성을 가지고 오신 겁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아니, 아무리 상하 관계가 있다 하더라도 얘기할 건 얘기하셔야죠.
  얘기하실 건 얘기하셔야 되고 그다음에 충남테크노파크에 계약직이 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지금 계약직이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계약직 초봉하고 원장님하고 급여 수준이 몇 배 정도 차이납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
안종혁 위원   뒤에 계신 분들도 모르세요?
  행정실장님!
  상여금을 빼고 말씀드린 겁니다.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행정지원실장 엄이섭입니다.
안종혁 위원   상여금을 빼고 계약직 초봉과 원장님과의 기본급 차이가 몇 배 정도 차이납니까?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다섯 배 정도…….
안종혁 위원   상여금을 포함하면 몇 배 정도 차이 납니까?
  금액을 물어보는 게 아니니까 답변하실 수 있을 거예요.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네 배 정도…….
안종혁 위원   비슷합니까?
  기본급하고 비슷하게 그렇게 상여금 차이가 납니까?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계약직이라고 해서 임금을 달리하지 않고요, 우리 계약직은 6급 기준의 정규직으로 해서 경력이나 이런 걸 산정해가지고 주기 때문에 계약직이라고 해서 임금을 적게 주는 게 아니고요, 1급부터 6급까지가 있는데요, 6급 같은 경우가 초임이 우리가 한 2800 정도 됩니다.
  거기에 준해서 계약직도 동일하게 주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원장님은 거기에 5배라고요?
  그렇죠?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1억 2700입니다.
안종혁 위원   그리고 지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연구원이 있습니까?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연구원은 없고 연구직이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연구직은 있죠?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예.
안종혁 위원   연구원은 없고 연구직은 있죠?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행정직, 기술직, 연구직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런데 상여금을 연구직인데도 어떤 분은 받고 어떤 분은 못 받는 경우가 있습니까?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업무의 특성상 어떤 분야에 연구 수당이 있는 사업이 있고 연구 수당이 없는 사업이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왜 그런 거죠?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부처마다…… 과기부나 정통부 쪽에는 연구 수당 같은 게 없고요, 산업부나 중기부나 이쪽에서는 연구 수당을 책정해 주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런데 지금 계속 직원들 업무 관련해서 충남테크노파크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지금 여기에 초점을 맞춰서 여쭤보는 건데, 그러면 예산이 그렇게 나온다고 해서 다른 부서에서 똑같이 일한 사람이 직급도 같은데 자기는 수당을 못 받는다?
  그러면 불만이 나오겠죠.
  그러면 센터 내에서 다른 방법을 찾을 수도 있잖아요.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그런데 특성상 부서마다 구축되어 있는 장비라든지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 범위들이 있기 때문에 부처를 달리 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업무 특성상 분야별로 나눴기 때문에 다른 부서로 옮기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그 부서에 있을 때는 제한되어 있는 부처와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리고 앞서 제가 질문드렸던 것처럼 노조가 시끄럽게 하면 상여금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까?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아닙니다.
  그거는 좀 저기된 게 뭐냐 하면 우리가 중기부에 경영평가를 할 때 언론보도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감점을 받을 수 있는 용어는 있습니다.
  테크노파크에 대한 안 좋은 보도가 많이 나오면 평가하는 기관에서 그런 것들을 스크린해서 그런 것들에 감점을 주는, 근평에 감점을 주게 되면 등급이 낮아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꼭 그것 때문에 바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그런 것들이 있으면 0.4점 정도 감점이 되는데요, 그런 게 있을 때는 근평에 약간의 불이익을 받는다, 그런 차원에서 와전된 것 같습니다.
안종혁 위원   실장님께 제가 좀 말씀을 드리면 팩트가 나와가지고 발생하는 것과 의혹이나 문제 제기에서 나오는 악의성 기사하고는 지금 내용이 달라요.
  그거를 기자들 쫓아다녀서 좋게 해달라고 한다고 좋게 써줄 기자도 없고요, 괜히 벌집 더 건드린다고 거기다가 플러스해서 의혹 기사로 번지거나 하면 이게 전체적인, 충남도까지도 이미지가 안 좋아질 수 있는 사항도 되는 겁니다.
  오히려 그분들과 얘기해서 설득할 건 설득하고 소통해가지고 바꿀 건 바꾸고,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것 아닐까요?
  그게 진정한 충남테크노파크가 나아가야 될 방향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어려우셔도 원장님과 회의할 때 진중하게 상의해서…….
  모두 같은 식구 아닙니까.
  서로가 좀 이해를 바라고 잘못된 부분은 받아들이고 하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원장님께서도 지속적으로 노조하고의 만남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수시로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언론에도 보도가 난 것처럼 그 조건이 사퇴를 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그거는 제가…….
  사실 그 부분까지는 제가 원장님보고 “이렇게 해라” 이렇게…… 쉽지는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연구수당이라든지 성과급이라든지 근평이나 이런 것은 연동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우리가 자체적으로 하는 일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거는 있지만, 노조와의 대화라든지 그런 걸 통해서 소통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금주에도 노조하고의 만남이 잡혀 있고요, 그래서 그런 거를 통해서…….
안종혁 위원   지난달에는 했나요?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예, 했습니다.
안종혁 위원   지지난달에도 하셨고요?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예.
안종혁 위원   이 일이 터지기 전에도 계속 했었나요?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수시로 그런 거는 우리가 항상…….
  원장님께서 전에 원장님 방 옆으로 노조 사무실을 요청했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 원장님께서 오시면서 하신 말씀이 -다른 건물에 있었는데- “본관 건물로 좀……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것 좀, 노조 사무실까지도 좀 옮겨라” 하는 그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좀 더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예, 알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마지막으로 과장님!
    (○집행부석에서  예.)
  도정질의 있기 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하실 건지 대략적인 안이라도 나오시면 꼭 저에게 말씀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안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수소상용차 및 연료전지산업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이 있는데, 전북과 연계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이 부분은 자동차센터장께서…….
김석곤 위원   예.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자동차센터장 이효환입니다.
  수소상용차 및 연료전지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획 중에 있는 사업입니다.
  이거는 초광역으로 전북 군산에 있는 지아트(JIAT,자동차융합기술원)와 저희가 협력사업을 해서…….
김석곤 위원   군산이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군산입니다.
김석곤 위원   예.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협력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산업부에서는 통과가 돼서 현재 과기부에 10억 정도 국비 예산을 반영하였고, 곧 기재부에 올리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서 국회의 예산 심의 등 지속적으로 대응하도록 해서 내년도에 국비가 총 112억이 반영돼서 4년 동안 이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수주해 오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그러면 전라북도와 우리 충남의 역할은 어떻게 되는 거죠?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충남에는 현재 수소연료전지실증센터가 예산의 자동차센터에 구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품 단위는 충남에서 실시를 하고, 전북에는 군산 쪽에 상용차 시험센터가 있습니다.
  버스 자체로 실차 실증센터가 있는데 그거를 활용해서 각각 특화시켜서 그 사업을 진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면 우리 충남의 비중은 어느 정도 됩니까?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비중은 5 대 5로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5 대 5로?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김석곤 위원   그러면 ’23년도면 내년부터 바로 사업이 구축되겠네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김석곤 위원   지금까지는 그러면 이런 사업을 어떻게 했어요?
  우리하고 전라북도에서 하는 상용차 서비스 이런 부분을 우리 충남에서는 연계해서 한 것이 없습니까?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전북하고 이번에 하는 거는 처음이고요, 저희 자동차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FC2V 부품시험평가센터가 예타 사업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원래는 작년 말에 끝났어야 되나 코로나로 인해서 장비 발주가 된 게 입고가 늦어져서 사업이 9월 30일까지로 연기돼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것의 후속 사업으로 발굴하게 된 게 연료전지 후속 사업입니다.
김석곤 위원   어쨌든 우리가 수소 연구를 하면서 상용차 서비스 부분은 시험을 계속 하지 않았습니까?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현재 저희 자동차센터에서는 넥쏘 기준, 승용차 기준으로 부품시험평가센터에서 할 수 있는…….
김석곤 위원   승용차를 기준으로?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계획을 세웠습니다.
김석곤 위원   아, 그래서 이번에 전라북도하고는 상용차로 기준해서?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앞으로는 상용차가 주종으로 갈 걸로 예상해서 상용차, 그다음에…….
김석곤 위원   상용차는 몇 톤 정도까지 커버…….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5톤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5톤 이상?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김석곤 위원   5톤 이상입니까, 무조건?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김석곤 위원   5톤 이상으로…….
  그렇게 하게 되면, 그렇게 해서 ’24년도까지 하게 되는 거죠?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사업 기간은 4년 동안, 2026년까지…….
김석곤 위원   ’26년까지.
  그랬을 때 자동차센터 쪽에서는 우리 기업에 어떻게 연결을 시켜줄 계획으로 있습니까?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현재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에 아직 수소 관련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마는 계속적으로 내연기관 업체들이 전기차나 친환경차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일정으로 수소 관련 기업들을 계속 발굴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소 전문기업으로 전국에 44개가 선정되어 있으며, 충남에도 유한정밀과 넥스플러스가 위치해서 2개 기업이 올해 전문기업으로 선정돼서 하고 있고요.
  또한 저희 센터에서는 이번에 예비 수소 관련 기업 육성이라는 사업을 올해에 시작해서 기업을 육성해서 전문기업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지금 우리 생산단가는 어떻게 돼요?
  생산단가하고, 문제는 스테이션이잖아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김석곤 위원   전국적으로 활용하려면 스테이션이 충분히 구비되어야 되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구상하고 계세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수소충전소는 국가적인 사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고요, 국비로…….
김석곤 위원   그래도 건의는 계속 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충남에는 11개가 구축되어 있고요, 저희 충남테크노파크에서도 내포수소충전소를 2015년도에 처음으로 건립해서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2021년 말에 아산시와 서산시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서 아산시와 서산시에 인계를 했고요, 현재는 11개가 있지만 충남 각 시군에 하나씩 할 수 있도록…….
  현재 논산에 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서 구축 부지 선정 작업을 논산시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아산시 그다음에 부여 이쪽으로 계속 확장돼나갈 걸로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수소 가격은 현재 ㎏당 8000원씩 판매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당 8000원이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평균 8000원.
  내포수소충전소 기준으로 하루에 평균 25대 정도가 충전하러 오고 있고요, 한 번 충전할 때마다 평균 2㎏을 충전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2㎏면 1만 6000원 정도 되는 거네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총 최대 충전할 수 있는 거는 5㎏입니다.
김석곤 위원   일단 스테이션을 구축하는데 비용은 1개 스테이션에 어느 정도를 예상하고 있어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700bar 기준으로 60억 정도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60억 정도…….
  그리고 생산 단가는 아까 ㎏당 8000원 정도를 얘기하셨는데 다른 전기에너지나 이런 것하고 비교한다고 하면 어떻게 나올까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현재 전기차에 비해서는 수소차를 운영하는 게 가격은 좀 비싼 면이 있지만 국비와 지방비의 매칭을 통해서 3700만 원 정도를 싸게 구입하면 넥쏘 기준으로 40000만 원 전반에 구입 가능하고요, 운영비로는 수소차가 현재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는 조금 떨어지지만 앞으로 결국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수소차로 가야 되기 때문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우리 테크노파크가 열심히 노력해서 충전소나 수소차 산업 육성을 위해서 힘써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당연히 필요한 건데 원론적인 질의를 한번 해볼게요.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겪어야 되는 거죠?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수소 생산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우리가 중점적으로 하는 사업을 기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시죠.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제철소나 석유화학단지에서 부생적으로 나오는 부생 수소가 있습니다.
  그거는 거의 석유화학단지나 제철소에서 자체적으로 소모하고 있고요, 그것 환원 처리를 하기 위해서.
  두 번째는 재생 수소라고 해서 천연가스를 기준으로 해서 거기에서 수소를 분리해내는, 그렇게 하게 되면 실은 탄소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렇죠, 거기에서도 나오죠?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그다음에 탄소를 없게 하기 위해서는 ‘그린수소’라는 생산방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물이 H2O인데 수소와 산소를, 전기를 집어넣어서 물을 분해시키는 겁니다.
김석곤 위원   예, 전기분해를 하는 거죠.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전기분해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김석곤 위원   그랬을 때 전기 투입되는 것은 어떻게…….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전기분해를 하기 위한 전기는, ‘그린수소’를 하기 위해서는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유휴 전기를 이용해서…….
  밤이나 낮이나 수소로 저장하는 겁니다.
  어차피 풍력이나 태양광의 전기는 저장이 안 되지 않습니까?
김석곤 위원   예, 그렇죠.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좀 더 발전해야 될 단계지만, 그래서 그거를 수소로 만들어서 저장하게 되면 그것도 하나의 에너지 저장 장치로 보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면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방법으로 나가는 게 제일 목적에 맞는 것이 되겠네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그렇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 자동차센터에서 올해 4월 1일부터 당진에 그린수소 생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까 자료 요청하신 내용에 있는데요, 올해 4월 달에 사업이 시작돼서 6월 달에 협약해서 계약을 했습니다.
  아까 기업 지원 얘기도 나왔는데요, 기업 지원은 8월 달에 공고돼서 기업 지원하는 내용이 있고, 3년간 구축을 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군산하고 우리 천안 테크노파크하고 두 군데가 연계해서 하게 됐는데 지역 간 거리 관계가 연구 활동하는 데는 전혀 지장은 없는 건가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그렇습니다.
  저희 자동차센터는 예산에 위치해 있고요, 군산하고의 거리는…….
김석곤 위원   아, 그렇지, 예산에 있지…….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김석곤 위원   1시간 20분 정도?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김석곤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감사합니다.
김석곤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 좀 하겠습니다.
  충남에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좀 설명이 가능하겠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소부장이 여러 종류가 있어서요…….
김석곤 위원   소부장 사업이…… 388쪽.
○디스플레이센터장 김민석   디스플레이센터장 김민석입니다.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은 4개의 사업으로 진행이 되어 있고요, 제가 추진단장을 맡아서 충남 지역 소부장 단지의 전체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협력 R&D는 수혜기업인 디스플레이 회사와 또 충남 내에 있는 중소기업들하고의 과제들을 진행하고 있고요, 테스트 베드로서 기업들에서 만드는 제품들이라든지 재료라든지 장비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설비들을 갖추게 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인력 양성은 디스플레이 관련해서 기본 기술 그리고 신기술 관련해서 순천향대학교가 주관이 돼서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 디스플레이 품질 관련된 강의를 시작하고요, 기수별로 90명 해서 진행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소부장 사업, 소재·부품·장비 이 부분이 사실 많은 기업들이 지금까지는 그 부분에 투자를 안 하고 있었잖아요, 일단은 경쟁력이 약하니까.
○디스플레이센터장 김민석   예, 말씀하십시오.
김석곤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 줄 계획이신지.
○디스플레이센터장 김민석   일단 지금 디스플레이 산업은 상당히 수직계열화가 되어 있습니다.
  아산에 있는 대기업을 비롯해서 관련된 소재·부품·장비들이 수직계열화가 되어 있고요, 대기업의 기술적인 요청에 따라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수년 전에 있었던 일본하고의 이슈들 때문에 그 문제가 생겼고요, 그런 것들을 대비해서 지역 내에 있는 기업들의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하고요, 일단은 기업들이라든지 또는 관련된 중소기업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실질적으로 효과 있는 대책이 되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외람된 말씀을 드리면 기업 간에는 기업비밀들이라는 게 있어서 실제로 이런 부분들을 파악하는 부분들은 좀 어려운데요, 여러 가지 안들을 고려해서 수혜기업인 대기업하고 또 관련된 중소기업들이 다 이득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그렇게 되어야 되겠죠.
  그래서 우리 대기업에서 어느 정도 그 역할을 좀 해 주고 있습니까?
○디스플레이센터장 김민석   예, 대기업에 대외 협력하는 부서가 있어서요, 제가 업무를 맡은 뒤에 일단 한번 인사는 했고요.
  관련돼서 저희 그다음에 대기업, 중소기업, 충남도청 해서 협의체를 만들어서 논의를 하기로 했고요, 충남테크노파크가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우리가 언제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됐죠?
  한 1년 정도뿐이 안 됐겠네요, 그러면?
○디스플레이센터장 김민석   실제 과제는 작년부터 산자부랑 해서 얘기가 나왔고요, 과제 기획하고 진행하는 부분이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요.
  사실은 지금까지 이런 부분이…… 정말 작은 것 하나가 그냥…….
  이게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 되는데 거기에서 하나가 빠져버리면 다 멈추는 그런 결과가 나와서 이게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거거든요.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하시는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디스플레이센터장 김민석   예, 감사합니다.
김석곤 위원   꼭 이런 부분 좀, 대기업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중소기업들이 살 수 있는 그런 여건, 또 기초체력 구축을 위해서 좀 더 힘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디스플레이센터장 김민석   감사합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이지윤입니다.
  코로나 중에도 이렇게 다 참석하셔서 설명해 주고 계신 단장님들, 감사드리고요, 인사 문제에 관련해서 공교롭게 당사자분들이 참석을 못 하셨는데 인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직 사기 저하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테크노파크와 노조 측의 더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이 문제를 깊게 논의해 주셨으면 좋겠고, 담당과에서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인사체계 개편 관련된 안을 촘촘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몇 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82페이지에 지역 상생협력 기업 지원에서 5개의 거점센터, 지금 이미 완공하신 것도 있고 추진하고 계신 것도 있는데요, 이 5개 거점센터의 위치, 어디 어디 어디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첨단금속소재센터는 충남 당진에 있고요, 그다음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천안 밸리에, 직산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린수소플랫폼 부분은 당진에 있고요, 수면실증기반 착공 및 해양인큐베이터 장비 부분은 아산에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기술융합센터는 충남 천안아산역 근처에 되어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아무래도 거점센터다 보니까 기업들이 많이 위치한 쪽에 자리를 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 거점일 뿐이고 이것 관련된 기업들은 충남 전체에 많이 있지 않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이지윤 위원   그래서 거점센터로서 역할은 충실하되 다른 지역에 있는 기업들도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고요, 저는 이 거점센터도 중요한데 기업지원단 내에 보니까 스타육성팀이랑 입주기업성장관리팀이 있더라고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이지윤 위원   이 2개 팀은 언제 신설된 겁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스타기업육성팀은 2019년도부터, 스타기업이 시작될 때부터 있었고요.
  입주기업성장팀은 명칭이 좀 바뀌었는데 저희들 천안 밸리나 특화센터에 246개사가 입주되어 있습니다.
  그 입주기업을 관리하기 위해서 입주기업성장관리팀이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그러면 스타기업육성팀이 신설된 지 한 3년?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4년 정도 됐습니다.
이지윤 위원   4년 차?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이지윤 위원   4년 차인데, 혹시 4년 동안 충남을 선도할 만한 기업으로 성장한 팀이 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이지윤 위원   어떠한 기업인지 소개 좀 해 주시겠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 기업 같은 경우에는, 제가 기업명이 바로 생각이 안 나는데요.
  대학BI에서부터 시작해서 저희들이 입주해서 들어와가지고 성장해서 자가 공장을 만들어가지고 나가 있는 데에서 지금은 매출이 한 150억 정도 간 기업인데 제가 기업 이름이 바로 생각이 안 나는데요, 그런 기업들이 많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아, ‘글루가’라고 하는 기업이 그런 기업에 해당되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대표적인 기업을 소개해 주신 것 같은데 거점센터도 중요하지만 스타기업육성팀이 있다면 충남을 대표할 수 있는 그룹들이 많이 탄생해야 되는 게 팀 설립 취지에 맞는 것 같아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이지윤 위원   그래서 관련 사업을 좀 더 집중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알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그리고 수면 사업 관련해서 저도 하나 더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실증기반지원센터 신축하면서 기술사업화 지원도 같이 진행하신다고 했는데 수면 관련 기술, 특허 이런 게 지금 시행되고 있는 게 있나요?
  공식적인 수면 관련 특허나 아니면…….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바이오센터장 서화진입니다.
  저희들이 기업 지원 사업을 하면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파 아니면 향기 성분을 내는 장치 개발 아니면 베개 등과 관련된 특허들을 지원해서 실제 등록 특허를 받아서 지원한 것들도 있고 제품화와 관련된 것들도 있습니다.
  건강보조식품 형식으로 수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든지…… 그러니까 사업군이 상당히 다양하게, 침구류나 이런 쪽에 국한되지 않고 식품, 화장품, 장치 산업들까지도 같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제가 궁금한 거는 수면이 되게 주관적이잖아요.
  웰니스 파트가 원래 좀 주관적으로 느끼는 부분인데 수면 관련된 질을 측정하는 기준이나 공식 이런 특허 같은 게 있는지.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제가 특허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분석하는데요, 국제적으로 인정되어 있는 설문조사로 하는 방법이 있고요, 그 외에 자는 동안에 뇌파나 아니면 행동 패턴들을 영상으로 찍고 해서 수면다원평가라고 하는 잠을 자면서 룸 안에서 측정하는 것들이 있는데 저희들이 그것을 4개의 룸을 구축해서 실제 수면의 질을 테스트하고 싶은 분들이 오시면 그런 것들을 하고 저희들이 평가한 데이터를 병원에 연계해가지고 그 병원에서 임상적인 결과를 가지고 처방을 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이게 공식화되어져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그러면 제가 알기로는 지금 충남 지역에 웰니스 센터가 몇 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여기도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되는 건가요?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수면과 관련된 센터는 저희들이 전국 최초이고요, 그 외에 스파와 관련된 센터가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임상지원센터가 천안에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아산시 산하에 헬스케어진흥원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상태로 수면과 관련된 거는 아산에서 저희 테크노파크가 운영하게 될 지원센터가 거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되도록, 한국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예, 이제 ‘슬립테크’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거점센터가 아무래도 충남에 처음 생기는 만큼 전국적으로 주목할 만한 사례들을 많이 낼 수 있도록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예, 감사합니다.
이지윤 위원   이상입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위원님!
이지윤 위원   예.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아까 답변한 것 중에서 정정하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예.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스타기업육성팀은 2018년도부터 됐고요, 벌써 5년 차고요.
  아까 ‘글루가’의 매출은 150억이 아니라 300억 원으로…….
이지윤 위원   300억 원?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되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알겠습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정정하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예.
○위원장 김명숙   이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테크노파크는 위치가 충청남도 어디에 있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직산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천안시에 있는 거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서북구 직산읍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천안시.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거기에 정책지원단, 기업지원단, 행정지원실, 감사실.
  자동차센터는 어디에 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자동차센터는 예산과 풍세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산군하고 천안시 풍세에, 두 군데에 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디스플레이센터는 어디에 있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디스플레이도 충남 아산과 직산에 있습니다.
  천안 직산에…….
○위원장 김명숙   아산시하고 천안시하고 두 군데에 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바이오센터는 어디에 있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바이오는 예산과 논산에…….
○바이오센터장 서화진(집행부석에서)   메인센터가 예산에 있습니다.
  그리고 논산에도 있고요, 그다음에 천안에도…….
○위원장 김명숙   예산군 어디에 있죠?
○바이오센터장 서화진(집행부석에서)   건양대학교 안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예산군.
○바이오센터장 서화진(집행부석에서)   아, 예산군 산업단지 안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산업단지요?
○바이오센터장 서화진(집행부석에서)   예산군 삽교읍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삽교.
  이차전지기술센터는 어디에 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천안 직산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테크노파크하고 같이 있는 겁니까, 이차전지기술센터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에너지센터는 어디에 있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에너지센터는 충남 예산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산에요, 그러면 산업단지 안에 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내포에 있죠.
○위원장 김명숙   내포에.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자동차센터는 예산군 어디에 있죠?
○자동차센터장 이효환(집행부석에서)   신례원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신례원이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집행부석에서)   예.
○위원장 김명숙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는 어디에 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천안 직산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여기는 본사하고 같이 있는 거네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테크노파크가 뭡니까, 테크노파크가?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테크노파크는 원래 용어로는 ‘기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거고요, 결국은 전국에 19개의 테크노파크가 있는데요…….
○위원장 김명숙   아니요, 그런 얘기 말고.
  우리 도민들이 ‘테크노파크’ 하면 어떻게 인식을 하고 있는지.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사실 ‘테크노파크’ 그러면 ‘기술을 지원하는 기관’ 이렇게 인식을 하고…….
○위원장 김명숙   쉽게 우리말로 ‘산업기술단지’ 그냥 이렇게 할 수 있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렇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위원장 김명숙   ‘파크’, ‘공원’ 뭐 이런 건데요, 단지라고 보면 되니까요.
  그러면 충청남도테크노파크가 지향하는 건 어떤 산업기술입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충남의 주력산업 세 가지를 포함해서 충남 지역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비R&D를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비R&D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R&D라고 하더라도…….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R&D를 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래도 주 저기가 있을 거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위원장 김명숙   주력 부분.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주력 부분은 뭔가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충남의 주력산업 세 가지는 친환경모빌리티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휴먼바이오 산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친환경모빌리티,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휴먼바이오 이렇게 주력산업 세 가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스마트휴먼바이오.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거든요.
  아까 윤기형 부위원장님이 홈페이지 말씀을 했는데 테크노파크 하면 ICT와 연결돼 있다고 생각을 해요, 도민들은.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홍보 쪽을 한번 봤습니다.
  홍보 CTP 홍보관이라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포토뉴스가 있어요.
  포토뉴스 안에 들어가니까 갤러리가 있어요.
  도대체 어떤 사진들이 올라와 있나 궁금해서 -저는 기록 사진을 찍는 사람인데- 그랬더니 2020년 9월 24일 사진이 한 장 올라와 있고 2021년 3월 12일 날 사진이 한 장 올라와 있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는 사진이 없습니다.
  거기에 뭐라고 쓰여 있느냐, “테크노파크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라고 바로 위에 쓰여 있어요.
  홍보 브로슈어에 들어갔죠.
  어떤 홍보 브로슈어를 올려놨나, 어떤 정보를 우리가 얻을 수 있나.
  정보를 알 수가 없더라고요, 뭘 올려놓기는 했는데 정보는 없어요.
  그래서 CTP 웹진 ‘기업성공 플러스’에 또 들어가 봤죠.
  2020년 8월 28일 올라온 게시물 외에는 없어요.
  그래서 그럼 모두 다 그런가 하고 봤더니 보도자료 해명이라는 코너에 들어가니까 충남TP, 충남디스플레이 기업인 조찬 포럼을 했다고 2022년 6월 22일에 올라와 있습니다.
  필요한 건 올리고 도민들이 정작 궁금해 하는 건 올리지 않는 거죠.
  테크노파크에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 전자 시대에 이렇게 운영을 한다라면 기본이 일단 안 돼 있다라고 봐야 되겠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홈페이지를 너무 등한시한 부분은 분명히 각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각성이 아니고 업무의 기본을 하지 않는 겁니다, 업무의 기본.
  다른 기관이라면 혹시 그렇겠어요.
  그런데 테크노파크라면 벌써 이름조차도 영어잖아요.
  전산 이런 것들과 다 연계가 돼 있고 기술 이런 거와 연계가 돼 있는데, 직원이 몇 명입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지금 177명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177명, 직원들만 본다고 해도 이렇게 못 하겠죠.
  홍보팀이 있죠?
  홍보 담당 어디서 합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홍보팀이 과거에 있었는데 현재 정책기획단에서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홍보를 담당하는 데서 어쨌든 홈페이지를 담당합니다.
  홈페이지 매우 중요한 업무예요.
  좋은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건 소수한테 특혜를 주는 일이고요, 홈페이지에 다수의 도민들이 들어와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건 당연히 해야 될 일이에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이런 일은 소홀히 하면서 기업에 뒷바라지 해주는 일은 열성으로 한다?
  누구를 위한 기관인가, 이렇게 작은 것에서 봤을 때 그렇게 판단을 할 수밖에 없어요.
  혹시 지금도 종근당바이오에서 거기에 있는 장비들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지금 월 2500만 원 정도의 장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월 2500만 원의 장비를 종근당바이오가 사용하고 있고 종근당바이오는 그로 인해서 제품을 만들어가지고 매출을 올리겠죠.
  맞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위원장 김명숙   종근당바이오는 중견 기업이고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충남테크노파크는 장비들을, 제가 요청을 했는데 아직 자료가 오지 않았어요.
  고가의 장비들을 해서, 혹시 아주 영세한 그리고 좀 거리가 떨어져 있는 시군에 있는 기업이 사용을 해서 매출이 성장한 사례가 있습니까?
  혹시 생각나는 게 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데이터를 좀 봐야 알겠지만 실질적으로 영세한 기업들이 충남TP의 장비를 활용하지 않고 만약에 저쪽 광주나 창원으로 간다고 그러면 물류비나 시간을 많이 소비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충남TP에다 그런 장비들을 운영하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자료 조사를 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조사를 해 봐야 안다라는 건 이용한 사례가 없거나 기억하지 못 한다라는 거예요.
  종근당에서는 연 얼마, 월 얼마 이렇게까지 다 기억을 하는데.
  과연 우리가 세금을 갖고 비싼 고가의 장비를 들여서…… 정말 우리가 기억해야 되는 건 비빌 언덕이 없는 소규모 내지는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 공간을 이용해서 비빌 언덕이 돼야 되는 거고 그런 것들을 우리가 기억해야 되고 더 많은 업체에서 영세, 소규모 아니면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 이런 데서 활용을 해야 되는데 천안에 있고 아산에 있고 그러니까 그래요.
  제가 이렇게 질문을 드릴게요.
  지금 뒤에 앉아 계신 분들이 누가 해당되시면 답변하셔도 됩니다.
  테크노파크하고 가장 거리가 멀다라고 생각하는 게 15개 시군 중에 어디일까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금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금산, 그다음에?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보령일까요?
○위원장 김명숙   보령, 그다음에?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다음에 논산, 밑에 쪽으로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잠깐만요, 금산, 논산 보령, 아까 금산에 테크노파크하고 무슨 연계사업 하고 있다고 그랬죠?
  뭡니까, 아까 금산 뭐 하고 있다고 했는데?
  혹시 답변하신 분?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논산…….
○위원장 김명숙   논산에는 지금…… 아까 뭐 있다고 그랬습니다.
  바이오센터가 논산에 있어요, 그렇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바이오센터가 논산에 있고 보령에는 뭐가 있죠?
  자동차 단지가 있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위원장 김명숙   자동차 산업이 보령은 유명해요.
  혹시 청양군이 테크노파크에 와서 이 장비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테크노파크에서 청양군에 있는 어떤 기업에 기술 지도를 하거나 연계를 해서 한 사업이 있습니까?
  기억나는 거 혹시 있습니까?
    (○집행부석에서 제가 답변을…….)
  나오셔서 답변 해 주세요, 직책하고 성함 대시고요.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바이오센터장 서화진입니다.
  청양군에 저희들이 지원하는 기업 중에 ‘한스타’라고 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화장품회사고요, 그 기업이 해양자원을 이용해서 화장품 만드는 것과 관련해서 자문과 시제품을 제작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알고 있습니다.
  들어가세요.
  바로 바이오 얘기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지금 보니까 서천에 바이오센터하고 아까 장비를,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장비 구축 사업이 있고 서천군에 위탁을 받아서 장비를 구입해 준다고 했어요.
  저는 이 바이오를 보고서 대단하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일반적으로 우리 도민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해양업무를 담당하면서 기가 막혔던 게 뭔지 아십니까?
  해양바이오 갖고 산업을 하겠다고 하고 지원을 해 주는데요, 농업과 관련된 농공단지에 들어와 있는 기업들 내지는 연계된 기업들이 지원을 많이 받아요, 그와 관련해서.
  그런데 우리 수입농산물 갖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기업은 여기저기에서 공장을 쪼개가지고 다 산업단지에 들어오죠.
  그런데 해삼을 갖고 화장품을 만든답니다.
  그게 해양바이오입니다.
  가장 쉽게 하는 게 화장품인 거 아시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위원장 김명숙   그냥 뭐 조금 첨가하고 무슨 화장품이라고 하시는 거 알죠?
  시장 경쟁력에서 가장 달리는 게 화장품인 거 아시죠?
  그런데 그 기업은 괜찮아요.
  왜?
  어차피 이름이 크게 나 있지 않은 화장품 시장에서, 대형 화장품 시장이 아니니까 소규모로 만들어서 충청남도의 기술 지원을 받아서, 충청남도테크노파크의 기술 지원을 받아서 한 거라고 하면 아주 소비자들은 대단한 걸로 생각을 하죠.
  이게 바이오라는 거예요, 이게.
  우리 도민들이 생각하는 바이오와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바이오와 실질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을 투입해서 하는 바이오산업이 이렇게 차이가 있다는 얘기예요.
  해삼을 갖고 화장품 만들고 팩 만든답니다.
  이게 바이오고 이게 첨단이고 테크노파크에서 하는 일이에요.
  예를 들어서 청양군에 있는 기업에 지원하는 거 굉장히 고마운 일이죠.
  그런데 중견기업 애경에서 파생이 되어서 나온, 거기에다가 OEM 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하는 그런 기업이죠.
  그런 기업에 기술 지도를 해 주시는데 저는 기업으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고요, 이런 일을 대표적으로 하고 이런 일을 하는 것들을 테크노파크가 대표라고 하고 잘하고 있다고 하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테크노파크라면 테크노파크에 어울리게, 테크노파크는 우리 도민들이 생각할 때 저같이 이쪽에 문외한인 사람들이 생각할 때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세요?
  테크놀로지로 생각을 해요.
  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보면 이게 전혀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리고 고가의 장비는 중견기업이 전부 다 이용해서 매출을 더 올리도록 하고 그걸 사업의 성과로 갖고 있다는 얘기예요.
  우리가 생각하는 거하고 훨씬 다르다는 얘기죠.
  바이오, 바이오 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재활스파프로그램 공공서비스 연계 업무 협약” 했어요, 충남청소년진흥원하고 했다고 해서 제가 메모를 했는데 아까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셔서 제가 좀 웃었어요.
  사실은 좀 죄송한데, 기가 막혀서, 기가 막혀서.
  이 사업을 할 때 하지 말라고 했던 겁니다.
  이거 뻔한 거다라고 했어요.
  스파, 그냥 우리말로 하면 목욕이에요.
  목욕이고 그다음에 웰니스는 뭐예요?
  건강이에요, 건강.
  우리말로 하면 건강 정도 생각하죠.
  그런데 웰니스, 재활, 헬스, 스파프로그램 하니까 굉장히 대단한 것처럼 비춰지는 거예요.
  “웰니스” 하니까 “웰빙과 건강을 뜻하는 피트니스의 합성어”라고 나와요, 용어를 찾아보니까.
  “스파” 하니까 “탕의 뜨거운 물과 압력을 이용한 마사지 또는 그런 시설이 있는 곳” 이렇게 얘기해요.
  우리가 스파 하면 그냥 목욕탕, 목욕 이런 정도, 조금 더 저기하게 생각하면 온천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이 사업을 한다고 할 때 이게 맞는 거냐라고 했어요.
  충청남도가 이런 일을 하는 게 맞느냐, 결국은 어떤 기업이나 한방병원에 뒷바라지하는 일이 아니냐라고 했어요.
  그런데 결국 이거 시설 받아서 하고 그러고 나서 할 수 없으니까 어떻게 해요?
  청소년진흥원의 직원들에게 상담하느라고 어깨가 뭉쳤으니까 이걸 해줘요.
  정말 제휴를 맺어서 할 것 같으면 예를 들어서 장애인복지관하고 제휴를 맺어서 헬스를 통해서 하도록 해야지, 그런데 누구나 아픈 사람, 어깨 뭉치고 뭐하고 이런 사람들이 온천 하면 나았다라는 건 그냥 통설로 나와 있어요.
  이걸 테크노파크에서 최첨단 무슨 기술인 것처럼…… 그러니까 다 말장난하는 거예요.
  “해양바이오” 하면 그냥 해삼 조금 넣고 팩이나 만들고 화장품 만들고 “스파”, “웰니스” 이렇게 하면서.
  저는 도에 와서 이런 업무들을 접하면서 ‘망하지 않는 게 이상한 거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도의 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보편적으로 도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일정 기업을 키우는 것도 중요해요, 소규모의 기업을 몇 개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충남테크노파크에서 해야 될 것 중의 하나가, 두 가지예요.
  하나는 투 트랙으로 가야죠.
  이런 기술들을 개발해서 다수의 도민들이 쉽게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거 그런 거일 수 있겠죠.
  지금 체육회에서 하고 있는, 이것도 물론 다른 데서 차용을 해오긴 했지만 걷쥬 앱 이런 걸 갖고 하잖아요.
  데이터 모아가지고 충남도민의 건강을 체크하고 어디에서 문제가 있으면 다시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정책을 만들고 또 하나는 기업을 육성해 주는 거겠죠.
  그런데 그 기업은 어떤 기업이냐, 영세한 기업이거나 창업하거나 취약계층이거나 청년이거나 이렇게 가야 된다는 얘기예요.
  하기 쉬운 기업하고, 그냥 쉬운 데하고 푸싱을 해요.
  아니면 행정이 하는 일 중의 하나가, 와서 호소를 해요, “우리가 이거 했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그거 정책으로 받고 예산을 세우고 거기만을 위해서 그걸 해요.
  그럼 그다음에 했으면 어떻게 해야 돼요?
  확장을 시켜야 되는데, 와서 푸싱을 할 때 그럼 이 기업을 통해서, 우리가 모니터링을 통해서 지원을 해가지고 다수의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가, 다수에게 경제적 이익을 취하게끔 경제산업이 되는가 이걸 고민하고 그게 파급 효과가 클 때 사실은 그 사업을 선택하는 거거든요.
  단지 그 기업만 해 주는 게 아니죠.
  이런 일들이 지금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고 테크노파크에 맞지 않는 우리 도민이 생각하는, 저는 평범한 도민 내지는 도민의 대표니까 조금 더 생각이 깊을 수는 있겠죠, 왜냐하면 정책적으로만.
  도민들은 다 자기 분야에 전문성 있고.
  맞지 않는 일들을 지금 하고 있다.
  또 하나 바이오센터든 여러 가지가 있다면 우리가 어디로 와야 돼요?
  IT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휴식과 휴양이 필요해요.
  그렇다면 충청남도 금산군이나 충청남도 청양군으로 가야 되겠죠.
  생태 1등급이 가장 많고 산림 면적이 가장 많은 그런 지역에 가서 우리가 전자 IT기술과 융합을 해서 자연과 함께 가는, 오래된 미래로 다시 돌아가지만 오래된 미래는 아주 원시적인 기술이었다면 이건 그렇지 않은, 그런데 이런 것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어떻게 하느냐?
  천안·아산이 발달했으니까 다 거기로 가는 거예요.
  이렇게 해오고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테크노파크는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해서 깊이 들여다보지 못하죠, 용어가 낯서니까.
  저는 이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그래도 매우 중요한 곳인데 굉장히 작았고요, 용어가 전부 다 영어로 되어 있어가지고 사실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전문 민간, 삼성이나 LG에서는 이렇게 써도 돼요, 다 영어로 써도 되고요.
  도의 출연기관이면 적어도 도민들이 보고 -이건 공개된 자료거든요-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가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도 좀 적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드리고요, 바이오 얘기하는데 제가 좀 길게 얘기 못 하는데, 다른 위원님 보충 질의하면서 할 건데 한 가지 더 물어볼게요.
  테크노파크에 입주기업들 있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위원장 김명숙   입주기업들의 기준이 뭡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입주기업은 대학의 BI에 창업을 한 지 3년 이상 된 기업이라든지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서 기술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은 입주가 가능한 걸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만약에 여기에 입주해 있다가 법 내지는, 예를 들어 식품법이든 무슨 법이든 이런 행정 절차를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합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결과가 나오게 되면 입주 심사하는 통합심의위원회를 거쳐서 부당하게 어떤 자격 조건이 안 된다고 하면 강제로 퇴거를 하게 하거나 또 육성이 필요한 부분들은 전문가를 통해서 그 부분을 극복할 수 있게끔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거 규정에 지금 나와 있습니까, 명문화되어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식품 제조업체가 테크노파크 안에 지금 입주해서 들어가 있는데 식품법을 위반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자격이 없는 거죠?
  거기서 나가야 되겠죠?
  충청남도가 지원을 해서 키운 업체거든요.
  그렇다라면?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식품 제조업이 지금…… (뒤를 돌아보며) 바이오 쪽에 지금 들어와 있나요?
  없죠?
○위원장 김명숙   아니, 지금 이렇게 예를 들어 묻는 거예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천안 직산에는 지금 식품 제조업은…….
○위원장 김명숙   주소는 테크노파크 건물로 되어 있어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일부 들어와 있습니다.
  장아찌를 담그는 이런 쪽의 제조업은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장 김명숙   어쨌든 지금 입주업체는 전부 3년 치 자료 제공해 주시고요, 입주기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그런 사례들이 있는지 해 주시고요, 주소가 테크노파크 건물 내로 되어 있는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그래서 과태료가 나온 -벌금인지 과태료인지- 이런 업체가 있어서 지금 질문을 하는 거예요.
  그럴 경우는 입주 자격이 안 되겠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이미 입주가 돼 있는 상태에서는 법적 조치 말고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아니요.
  그래서 명문화를 시키라는 얘기입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즉시 나가야 되겠죠.
  안 그렇습니까, 그렇죠?
  특히 식품 같은 경우는 먹는 건데.
  왜 그러냐면 충청남도테크노파크라든가 충청남도 출연기관이라고 하면 그 건물 자체에 입주해 있는 것도 굉장히 신뢰성을 주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일단 저는 여기까지 하고 다른 위원님 하신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하시기 바랍니다.
  아, 이재운 위원님 한 번도 안 하셨죠?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운 위원   감사합니다.

(장내웃음)

  이재운 위원입니다.
  사실 제가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행정사무감사 때 얘기를 하려고 했어요.
  증축했잖아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이재운 위원   2017년도에 신축해서 증축을 했어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게 한마디로 실패작이라고 했어요.
    (○집행부석에서 임상 부분에 대한 거.)
  그러니까 원래 임상 부분에, 원래 목적에 부합하지 않잖아요.
  실패라고 하셨잖아요, 아까 분명히.
  한마디로 실패했다.
  거기에 비해서 수면산업실증센터가 착공했다고 하니까, 이것 또한 비슷한 거거든요, 이것 또한 비슷한 거예요.
  그리고 확실하게 검증된 것도 없고.
  임상지원센터 같은 경우는 준공하고 바로 또 증축을 했어요.
  그렇다면 뭔가 필요했단 말이에요.
  뭔가 필요에 의해서 증축을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처음부터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는 얘기죠.
  그런 것들을 파악을 못 했다는 얘기죠.
  바로 증축했어요.
  그런데 이 수면 산업 같은 경우는 지금 착공을 했는데 이것 또한 그 절차를 밟지 않아야 된다라는 말씀을 제가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만반의 준비를 하시고, 검증이 됐는지 -착공을 했으니까- 제가 그건 모르겠어요.
  아무튼 이 관련된 제반 자료 좀 제출해 주십시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알겠습니다.
이재운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이재운 위원   재차의 길을 걷지 않아야 된다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종혁 위원님 추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저는 추가 질의 말고 추가 자료 요청을 하고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제가 자료가 온 게 있어서 약간 검토할 시간을 주실 수 있나요?
○위원장 김명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추가 자료 요청은 충남 테크노파크에서 1억 이상 수령자가 있는지, 수령 했으면 직급이나 부서, 업무내용, 연차를 좀 해서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억 이상.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급여가 직원들 중에서…….
안종혁 위원   급여뿐이 아니라 수당 다 포함해서 1억 이상 수령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윤기형 부위원장님 추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위원   383페이지를 보시면 한국형 뉴딜 및 4차 산업혁명 선도형 사업 추진에서 가장 밑에 포스트코로나 대응 및 4차 산업 연계를 위한 친환경모빌리티 지원 9건을 했다고 하셨어요.
  9건이 뭐, 뭐인가요?
  저는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관심이 많거든요.
  왜냐하면 모든 분이 포스트코로나에 대해서 집중돼 있어요, 관심이.
  그래서 테크노파크에서는 무엇을 했나, 포스트코로나를 위해서 우리 도민들을 위해서, 그게 궁금합니다.
  금방 안 되면 자료로…….
    (○집행부석에서  제가…….)
  예, 말씀해 주세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자동차센터장 이효환입니다.
  포스트코로나에 대응 및 4차 산업 지원계획 친환경모빌리티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은요, 2021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12개월 동안 진행된 사업입니다.
  올해로 보면 3개월만 진행했습니다만, 1년 동안 진행한 사업 중에 시제품 제작 지원은 13건을 하였고 수혜기업의 기술닥터 매칭 및 기술 지도를 13건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매출은 16억 정도 달성하였고 신규고용을 13명 정도 창출하였으며 기술닥터가 직접 기업에 방문해서 7회 정도 기업에 있는 연구직 사람과 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을 계속 컨설팅해주고 사업화하도록, 개선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총 13건 중에 천안·아산 지역에 10개 정도 기업체가 있고 그 이외에 계룡·공주·금산·보령·서천 이쪽 3개 기업에 실제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윤기형 위원   제 말씀은 포스트코로나면 코로나 이후에 대응하는 거잖아요.
  코로나 이후에 대응하는 사업을 연구하신 게 아닌가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코로나로 인해서 자동차 관련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자동차 부품 기업 중에요.
  내수 부진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 있었기 때문에 사업 지원을 통해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였습니다.
윤기형 위원   또 한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389페이지 수소 관련 기업에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한 자료 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없나요?
  제 말씀은 지금까지, 그러니까 6월 30일 자 기준으로 해도 되고 수소 관련해서 지원한 기업이 있을 거 아니에요,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자동차센터장 이효환입니다.
  그린수소 생산 플랫폼 구축 사업은 올해 4월 달에 시작이 돼서 6월 달에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기업 지원 내용은 아직 발생된 실적은 없고요, 올해 8월 달에 기업 지원을 위한 모집 공고가 나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3년 동안 당진 석문단지에 구축할 예정으로 있는 사업입니다.
윤기형 위원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그러면 테크노파크에서는 수소 관련해서 지원해 준 게 하나도 없어요?
  수소 관련해서 같이 연구한다든가 한 게 자료가 아무것도 없어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제가 말씀드린 거는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인 줄 알았고요.
윤기형 위원   저는 수소 관련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그건 따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건 따로 있잖아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윤기형 위원   그걸 보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까 수소 관련해서 우리가 연계해 준 게 있나 그걸 여쭤보느라 그런 거예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자동차 예산센터에서 수소 관련 지원을 한 사례를 말씀드리는…….
윤기형 위원   다른 거 관련해서 수소는 지원 없어요?
  자동차 관련밖에 없어요?
  다른 거, 예를 들어서 전기랄까 부품이랄까 드론 같은 거 할 때 액체수소 이런 거하고는 관계없나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윤기형 위원   제가 알기로는, 제가 매스컴에서 봤을 때는 충남도에서 수소 관련해서 도지사님하고 사진도 찍고 그런 게 나왔길래 여쭤보는 거예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제가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그린수소 생산 플랫폼 구축 사업 기업 지원인 줄 알고, 그건 올해 지원 사업인 줄 알았고요, 수소 관련 기업 지원 현황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수소전기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육성 사업을 2017년부터 5년간 예타 사업으로 진행을 해왔습니다.
  거기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기업 관리에서 R&D 기업 18개 과제를 진행하였고요, 기업 지원으로는 FCEV 수소전기차 부품 시험평가센터 지원 안에서 장비를 구축하고 그걸 통해서 시제품 제작을 5년 동안 49건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네트워크는 1년에 네 번씩 시행을 하였습니다.
  아까 또 김석곤 위원님이 말씀하신 기업 지원은, 예비수소 전문기업이라든가 수소 관련 기업은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제 말씀은 수소도 종류가 많잖아요.
  가정용 전기랄까 충전소에 들어가는 설비랄까 아니면 액체수소 드론 같은 거 쓰는 제작이랄까 그런 거하고는 관계가 없나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그런 사업도 다른 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또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거에 대한 지원 내역이 있잖아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예, 그거에 대해서 말씀을…….
윤기형 위원   자료로 주세요, 저한테 빼주면 제가 보게.
  저는 얼마나 우리가 지금까지 수소를 계속, 매스컴에서 전에 봤던 것 같아서.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알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얼마나 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나 보고 싶어서 궁금해서 그러는 거예요.
○자동차센터장 이효환   그 자료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윤기형 위원   그리고 또 자료를 보니까 테크노파크 경영진 분들이 너무나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보니까 경영진 분들이 임기제네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윤기형 위원   어떤 분은 2년, 3년 그런데 너무나 안타까운 거 같아요, 이렇게 유능하신 분들이 임기제로 나가야 된다는 건.
  그러면 나가시면 또 새로운 분이 들어오나요?
  연장이 되나요, 이런 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지금 현재 정책기획관부터 시작해서 충남에너지센터까지는 계약직 3년으로 부서장들이 채용되고 있고요, 또 3년이 지나고 나면 다시 어플라이해서 다시 임기가 시작되는 상황입니다.
윤기형 위원   연임하는 건 관계없고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연임은 원래 3 플러스 3으로 되어 있는데 능력에 따라서 연임도 가능합니다.
윤기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윤기형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과 위원님들의 의견조정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5분 정회)

(16시13분 속개)

○위원장 김명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이영구 단장님 계십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이영구 단장은 지금 코로나 확진으로 참석을 안 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면 기업지원단장님한테 제가 한번…… 우리 이영구 단장님 학력이 대단하셔서 좀 물어보려고 했었습니다.
  군사학 석사, 박사를 받으셨더라고요, 이영구 단장님이.
  우리 도에서 논산, 계룡, 금산을 방위산업 위주로 해서 지금 육성하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김석곤 위원   그런데 방위산업이라고 하면 과학을 떼려야 뗄 수가 없어요.
  우리 과학의 역사가 전쟁을 통해서 발전을 해 왔는데, 그렇다고 하면 방위산업에 플러스 과학이 들어가야 되는 것 아닌가 싶어서 내가 이영구 단장님한테 좀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단장님이 답변해 주실래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저는 개인적으로 기계공학을 전공했지만 군사 부분은, 저도 5년 넘게 군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간부로 제대를 했는데요.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봤을 때 전쟁을 통해서 모든 산업이 발달되고 의학이든 군사학이든 장비든 고도화가 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군사가 과거에 그냥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석곤 위원   그렇습니다.
  우리도 계속 얘기는 하겠지만 테크노파크에 계시니까 그런 점이 나오시면 계속 얘기를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방위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하면서 그 옆에 접목시키는 것이 농업하고 관광 쪽만 얘기를 하고 있는데 너무 무지한 것이 아닌가 싶어서, 그래서 좀 질의를 드리려고 했는데 단장님이 대신 해 주셨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의하실 위원님 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부위원장님.
윤기형 위원   오늘 원장님이 오시면 제가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여기 충남테크노파크는 그래도 상당히 탄소중립을 강조하는 데인데 왜 ESG 경영을 한다는 그런 내용은 안 나와 있죠?
  현재 관련된 15개 기관이, 오는 모든 기관마다 앞으로 ESG 경영을 한다고 다 나와 있어요.
  충남테크노파크는 그걸 안 해도 되는 가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아닙니다.
  당연히 해야 되고요, 표현이 좀 안 됐을 뿐인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ESG 관련해서는 나름대로 또 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자료로 대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아니, 하고 있는데 왜 자료를, 여기 보고 자료에는 안 나와 있는데 뭘로 한다고 생각을 해야 되나요?
  보고 자료에는 없잖아요, 저희 준 자료에는.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다른 걸 하고 있다고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ESG 경영은 하고 있습니다, 현재.
윤기형 위원   나중에 그 자료를 한번 줘보세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윤기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안종혁 위원님 추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제가 추가로 자료를 요청한 것에 대해서 개인정보 때문에 지금 저한테 말씀을 주셨는데, 1억 이상 수령하신 분이 16명이라고 합니다.
  16명이면 지금…….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현재 정원이 177명입니다.
안종혁 위원   177명 중에 11%?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안종혁 위원   그리고 제가 아까 초반에 질문드렸던 처음 들어온 직원과 원장님의 급여 차이가 5배?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한 4배 정도로 확인이 됩니다.
안종혁 위원   4배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안종혁 위원   4배인가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3000만 원에 1억 2000 정도 되니까 4배 정도 됩니다.
안종혁 위원   그리고 지금 16명이라고 제가 답변을 들었는데 원장을 포함한 센터장까지 열한 분이네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다섯 분도 1억 원 이상을 지금 받고 있는 거네요, 그렇죠?
  다른 기관에도 제가 요청을 했고 주무 부서에도 요청을 했는데, 경기가 지금 굉장히 어려워지고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 사회가 지금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성과급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들이 사실이에요.
  그래서 성과급 배분 문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신경을 쓰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단장님이 답변을 해 주시기는 좀 어려우실 것 같고, 행정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행정지원실장 엄이섭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저희 나름대로 지금까지 잘 관리는 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한번 더 면밀하게 검토해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기관 우수성적을 얻어가지고 그 노력하신 것에 대해서 성과가 정확하게 성과급으로 지급되는 건 저도 이견이 없습니다.
  이견이 없지만 조직에서 불만이 나오지 않는 부분도 좀 참고를 하셨으면 좋겠고,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께서 질의에서 홈페이지 부분 말씀하셨는데 지금 홍보 담당자 있나요?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지금 전임 홍보 전담했던 사람은 퇴직을 했고요.
안종혁 위원   얼마나 됐죠?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지금 한 2년 정도 됐습니다.
안종혁 위원   왜 충원이 안 되고 있죠?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물론 홍보도 필요하지만 지금 사실 인력이 계속 부족한 상태이다 보니까, 불요불급한 연구 인력이나 장비 관련된 기술 인력들을 필요로 하는 부서들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지원부서보다는 사업부서 위주로 지금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래서 여쭈는 겁니다.
  1억 원 이상 받는 분이 센터장 이외에도 다섯 분이나 더 있고 11%가 1억 원 이상을 받고 있는데,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이 지적하신 대로 일반 수요자들이 접근하려면 일차적으로 홈페이지를 주로 많이 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홍보수단에서 이게 효용가치가 높죠.
  직접 쫓아다니시면 비용이 더 들죠, 직원도 뽑아야 되죠.
  뭐 다른 방안이 있습니까?
  제일 좋은 방법이 그거 아닙니까?
  홈페이지 또는 어플, 그렇죠?
  그러면 홍보 담당자가…… 직원이 177명인데 홍보 담당자가 없습니다.
  전문적으로 홍보 안 하시는 분이 그 일을 대신해서 한다?
  그분은 그러면 연봉이 높습니까?
  1억 이상 받습니까?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아닙니다.
안종혁 위원   일반 177명 정도의 기관이라든가 민간 기업에서도 홍보 담당자는 거의 필수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담당자는 있는데 전담해서 홍보만 하는 인력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안종혁 위원   혼자서 힘드니까 나간 거 아니에요?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제가 알기로는 한국생태원…… 더 좋은 곳으로, 더 높게 해서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제가 왜 질문에 1억 이상 연봉자를 여쭤봤냐면, 이게 돈이, 그러니까 연봉을 줄 수 없는 상황이어서 그런 건지, 업무의 중요성이 없어서 그런 건지를 따졌을 때 업무의 중요성은 인정하시죠, 홍보 담당자?
  필요하시죠?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예.
안종혁 위원   2년 동안…… 그러면 재원이 없습니까?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재원은 있고요.
  그런데 직급에 대한 채용, 직급별로 정원이 있기 때문에, 그걸 조정해서도 그건 얼마든지 가능한 부분입니다.
안종혁 위원   그렇죠?
  실장님, 가능하신 얘기죠?
  그 필요성도 인정하시죠?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예.
안종혁 위원   그러면 홍보 담당자를 2년 동안 뽑으려고 노력을 하셨습니까?
  아니면 외부에다가 용역을 주려고 노력을 해 보신 적은 있습니까?
  기업들이 힘들면 그냥 외부에다가 용역을 맡기는 경우도 있거든요.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홍보 전담제를 검토했던 적은 있었는데 최종 우선순위에서 다른 인력들을, 급하게 더 필요한 곳을 하다 보니까 채용까지는 연계되지 못했습니다.
안종혁 위원   제 생각에는 성과급을 그 정도로 주실 수 있을 정도의 상황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1억 이상 연봉자가 이렇게 많다고 한다면, 정말 필요한 부분에서 열심히 하셨기 때문도 있지만 다른 분들이 그 업무를 부분 부분 하셔야 되는 분들이 또 있으실 거예요.
  물론 방법을, 꼭 뽑으라는 게 아니라 뽑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들도 생각을 하셔야 되고 홈페이지 하는 데다 자료만이라도 넘겨서 하는 방법도 있지 않습니까?
  수요자 측면에서는 정보를 빨리 취득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제가 천안이 지역구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업들이 어떤…… 그러니까 충남테크노파크에 대해서 도움을 받은 기업들은 굉장히 많이 칭찬을 해요, 그 점은 저도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반대로 정보를 얻지 못해가지고 그 기간 안에 꼭 받아야 되는 기업들이 못 받는 경우들도 발생하는 건 사실이죠.
  그런데 그걸 안타깝게만 볼 게 아니라 왜 그분들이 받지를 못하는가.
  정보를 독식하게 되면 결국엔 정보 독식한 사람들만 이득을 보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반대급부가 꼭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홍보에 관련해서 전담 인원 부분이라든가 다른 방안이라든가 조속히 마련해 주시길 좀 부탁드립니다.
○행정지원실장 엄이섭   예.
안종혁 위원   그리고 비R&D이지 않습니까, 단장님?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보통 그렇게 해서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사후 보고를 받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몇 년간 합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원래는 사후관리를 한 3년 정도는 하게 돼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게 법적인 요건인가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렇지는 않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테크노파크에서 어느 정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겁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보통 기업 지원을 받은 기업이 또 신청하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최소한 3년 동안은 저희들이 히스토리를 관리해야 어느 정도 매출이 올랐고 또 기업 지원효과가 있는지, 파급 효과가 있는지 이런 것들을 환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또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그런 것들을 차기 사업에다가 적용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사후관리 부분을 나름대로는 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이게 테크노파크의 돈을 주는 게 아니고 국민의 세금을 가지고 운영되는 건 맞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그 혜택을 받고 있는 기업들도 저희 국민이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런데 사후관리에서 어려움을 토로해서 중간에 다음 지원 신청을, 그 부담감 때문에 압박을 받아서, 너무 절차가 까다롭고 해야 할 시간이 많이 들고 그런 전담 인력을 또 마련…… 요건이 굉장히 까다로운 것도 있더라고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건 저희들 기준이 아니라 중기부나 산자부에서 내려오는 고시된 기준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일부 기업들에서 그런 체감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니까 이 기준이……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중소기업부에서 내려오는 기준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율성이 있다고 한다면, 직원이 300명 이상 되는 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기업 분류로 해가지고 지원도 해 주고 있지 않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런데 사후관리 측면에서는 어떻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사후관리 측면에서는 저희들이 현재 종합지원관실 1층에 ‘이노카페’라고 하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전문위원 여섯 분을 채용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두 분씩 나와서 상주를 하게 되는데 그분들을 통해서도 하고 있고, 지원을 할 기업과 지원을 받은 기업을 번갈아가면서 상담을 하고 있어서 그 상담 결과에 따라서 저희들이 환류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100% 다 만족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종혁 위원   최선을 다해 주신다니까 감사한데 현장의 목소리를 좀 반영해서 드리자면, 구간별을 제가 얘기한 이유가 있습니다.
  구간별로 해가지고 그 기업에서 대표가, 회계 담당자가 갑자기 그만둬서 그 기간 안에 서류를 못 내는 경우도 있고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R&D 연구소장이 들어왔다가 급여가 더 좋으면, 여기가 지방이다 보니까 기업들에서도 이직률이 굉장히 높죠.
  그러면 대표가 그걸 다 알아야 되는데 대표가 영업도 뛰어야지 뭐도 해야지 뭐도 해야지 하면 그 기간 안에 못 하니까 테크노파크의 좋은 그런 의도가 있고 지원책이 있는데도 “아, 나 다음에는 안 받을래” 현장에서 이런 소리가 나온다고 한다면, 나온다고 한다면이 아니라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테크노파크에서 TF팀을 구성하기가 좀 어렵다고 한다면 애로 사항, 고충 사항 이런 것들을 줄이면 참여율의 확대도 되고 이러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체계를 갖춘 기업들은 문제가 없는데 대부분 10인 이하 아니면 20인 이하의 중소기업들은 1인 3역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기획서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해서 지원 못하는 그런 기업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업들을 위해서 이노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거고요, 또 언제든지 전화가 오면 찾아가서 기획서는 이렇게 쓰는 거고 이렇게, 이렇게 지원하면…… 뭐 처음부터 끝까지 풀로 다 해 줄 수는 없지만 그런 기업들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획을 쓸 수 있게끔 지원하는 사업도 따로 있기 때문에 좀 면밀히, 그런 기업들이 있다고 하면 찾아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거는 사업 초기에 신청할 단계에서의 서비스고, 그거는 중소기업부도 현장에 그런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뭐 제가 구체적으로 사례를 안 드려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아실 거예요, 모르실 리가 없어요, 이게 벌써 1∼2년 얘기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서비스를 초기에 해 주시는 건 정말 감사하고 잘하시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후관리에서도 너무 서류가 불필요하게 많다거나 이런 부분들을 좀 줄일 수 있는, 아니면 저희가 테크노파크에서 주로 얘기하는 게, 스마트, 융합 이런 얘기 하지 않습니까?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작업들을 하는 데 아닙니까?
  그래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용가치를 높이는 게 테크노파크가 주로 하는 일 아닙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맞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사후에 그 사업이 완료된 후에 보고를 할 때도 그런 부분이 선도적으로, 전국에 16개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19개입니다.
안종혁 위원   19개입니까, 테크노파크가?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19개의 테크노파크에서 사후관리까지 잘 해서 기업들한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안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부여군에 버섯바이오 관련된 사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게 뭡니까, 버섯바이오가?
  버섯을 이용한 바이오산업.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바이오센터장 서화진입니다.
  기획했던 내용이고요, 사업을 시행하지는 않았습니다.
  버섯을 이용해서 가죽을 만들 수 있는 기반 구축 사업을 기획하였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기획내용이 조금 미비해서 보완이 필요한 상황인 걸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버섯이 아니고 버섯을 키우는 배지를 활용해서 하는 거 아니었습니까?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버섯의 균사체라고 하는 거고요, 그러니까 식물로 보면 뿌리, 버섯의 뿌리 부분에 있는 균사체를 이용해서 가죽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그것을 파일럿 스케일(pilot scale)로 만드는 거였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그 배지를 활용해서 천을 만들겠다고 부여에서 하고 있는데요, 이거는 관계가 없습니까?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배지를 이용해서 천을 만든다는 게, 가죽이라는 게 섬유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천이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 겁니다.
○위원장 김명숙   관계는 없는 겁니까?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같은 겁니다.
  유사한 겁니다.
○위원장 김명숙   같은 겁니까?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예, 용어의 설명이 조금 다른 거고요.
  그러니까 버섯 균사체라는 게 결국에는 버섯 사용 후 배지에 있기도 하고요, 균사체만 따로 키울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게 서로 다르거든요.
  지금 배지 처리 문제가 농민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거든요.
  폐기물로 처리를 해서 비용을 들여서 해야 되는데 이걸 활용해가지고 천을 만들어서 카펫이나 이런 걸로 활용을 하겠다라는 게, 충청남도가 바이오산업, 농산물을 이용한 바이오산업 속에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바이오라고 하길래 혹시 연관이 있나 하고 질문을 드리는 거고요.
  이게 참 답답한 거거든요.
  버섯 이용해가지고, 농산물 이용해서 바이오가 있다라고 해서…… 그러면 이 버섯바이오는 뭡니까?
  버섯을 이용한 바이오산업은?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그러니까 버섯을 이용한 바이오산업이라는 게 두 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버섯 균사체만 따로 실험실에서 배양을 해서 가축이나 천을 만드는, 카펫도 만들고 벽지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거는 폐부산물, 그러니까 폐자원이라고도 하는데 농가에서는 사용 후 배지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위원장 김명숙   잠깐만요.
  자, 버섯 균사체를 이용해서 가죽을 만든다.
  ‘가죽’이라는 것은 동물의 피부를 이용한…….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비건 가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비건 가죽이라고 말씀을 하셔야죠, 그렇게 따지면.
  그런데 균사체를 가지고 가죽을 만들 어서 얼마를 받아야 이게 수지타산이 맞을까요?
  이런 겁니다.
  그렇죠?
  누군가는 그걸 하겠다고 하면 좋은데…… 그래서 그런 얘기를 했죠.
  버섯바이오라고 해가지고 “무엇을 할 거냐?”라고 물으니까 충청남도 권역별 사업이 있어요.
  현 도지사님의 지역을 키우겠다는 사업 속에도 들어가 있고 4차 발전계획 속에도 들어가 있는데 그렇게 하는 것보다, 지금 제가 제안을 해서 하는 게 뭐가 있냐면 축산농사가 지금 왕겨나 이런 것들을 쓰는데 굉장히 어려워요.
  수급이 어렵고 수입을 해 와야 되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폐배지를 이용해 피트모스를 같이 접목해서 계사나, -그러니까 닭이죠- 닭을 대량으로 키우는 계사나 그다음에 소, 우사 바닥에 깔아주고 이걸 다시, 그렇게 하면 훨씬 더 생산성이 높다라는 것들이 있어서 이런 것들을 실험하는데, 이건 바이오라는 말을 붙이지 않아도 농민들이 비용을 지불해서 폐기물로 처리해야 될 게 다시 농가의 자원으로, 더 가격이 낮은 걸로 아니면 효율성이 더 큰 걸로 가는, 사실은 이런 실험을 해 달라고 축산기술연구소에 부탁을 한 상태거든요.
  그런데 축산기술연구소에서 하면 이런 일들이고 테크노파크에서 하면 바이오화가 되고, 여기서 버섯 균에서, 그 작은 균에서 가죽을 만든다고 하면 과연 얼마나 생산성을 내고 가격을 얼마나 받을 것인가.
  저는 이런 것에서 서로 생각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고 보는 겁니다.
  그래서 버섯바이오는 무엇인가라고, 저는 새로운 건가 하고 질문을 한 거고요.
  들어가셔도 되고요.
  혹시 지역에 우리가 충청남도의 자원을 이용해서 개발해가지고 산업화를 시킨, 테크노파크에서 만들어낸 사업이 있습니까?
  지금 여기 조직도에는, 지역의 산업을 발굴하고 만들고 하는 게 조직명에서는 드러나지 않아서 질문을 드리는 거거든요.
○지역기업정책팀장 이두용   정책기획단 이두용입니다.
  방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지역의 특산물을 가지고 하는 것은 저희가 10여 년 전부터, 산업부 시절부터 지역연고자원 육성사업을 추진했고요, 그다음에 지금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래서 성공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지역기업정책팀장 이두용   지금 한산모시 관련된 연고자원을 만들어서 그 모시 관련된 진흥원도 만들고 그다음에 지금 머드 가지고도 연고자원으로 했던 적이 있고 그다음에 천안의 호두도 연고자원을 가지고 했던 사례들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렇게 해서 한 기업을 키우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확장이라고 했거든요.
  지금 우리가 145억 들여가지고 머드박람회를 하고 있는데, 145억짜리예요, 국비 한 푼도 없이 도비·시비만 들어가고.
  그런데 머드업체가, 영세업체가 6개밖에 없는데 이제 머드박람회를 해요.
  그다음에 머드테마파크를 280억짜리, 국비 겨우 4억 가져와가지고 나머지 도비하고 시비하고 두 개 합쳐서 393억인가 되거든요, 머드 가지고 하는데.
  그런데 머드의 원자재를 가지고 도민들이 돈을 버는 사람들이 없어요.
  왜?
  공유수면에 있기 때문에.
  그리고 확장을 시킬 수가 없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머드를 갖다가 일부 건축자재를 만들고 건강 뭐를 만든다라고는 하지만 확장이 굉장히 어렵죠.
  우리가 산업을 연구하는 건 1차 생산을 하는 도민들도 돈을 벌어야 되고 가공해서 하는 사람들도 돈을 벌어야 되고 -제품을 만드는- 유통하는 사람들도 돈을 벌어야 되는 거예요.
  경제는 그런 거거든요.
  한번 투자를 해 주면 순환을 해서 여러 사람이 함께 먹고 사는, 이게 경제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세금을 투자해 주는 거고 육성을 해 주는 거고.
  그런데 이렇게 테크노파크에서 뭘 하나 갖고 해 주니까 그거 가지고 지금 머드축제 계속 해오고 있다가 머드박람회까지 가는 거예요.
  대한민국을 통틀어도 머드산업을 하고 있는 게 10개도 안 되거든요.
  대형업체 하나도 없고요.
  산업으로 발전하기 참 어렵고요.
  이런 부분들이라는 거죠.
  그래서 제가 그 지역과 관련돼서 어떤 것을 했는지 묻는 거고, 이게 얼마나 확장이 됐는가를 가장 크게 고민해야 되는 거예요.
  아까 수면 산업과 관련해서 자료 요구를 했는데 지금…… 2시부터 저희가 업무 시작을 하고 2시 반쯤부터 자료 요구를 했는데, 2시간이 지났어요.
  그런데 하나도, 지금 자료 온 게 그냥 인력과 관련된 거하고…… 지금 안 와요.
  그래서 수면 산업이 충청남도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어떤 연관성이 있습니까, 수면 산업이?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바이오센터장 서화진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마이크 켜시고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바이오센터장 서화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수면 산업과 관련되어서 기반 구축과 관련된 일이 처음 있기 때문에 충청남도에서 함과 동시에 스파 산업과 연계되고 마이크로바이오와 연계해서 중심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면 산업이 왜 충청남도에서 처음이에요?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수면 산업 자체가 대학 중심에서 테스트 베드 형식으로 있었고요, 수면산업실증센터 형식으로 산업화를 위한 기반 구축 사업은 국내에서 최초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면과 관련된 제품들은 많이 나오고 있죠?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예.
○위원장 김명숙   많이 나오고 있죠?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예.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최초라고 할 수는 없고요, 센터를 만드는 건 처음일 수 있어요.
  그런데 왜 다른 데들이 센터를 안 만들었을까요?
  이게 굉장히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효과를 입증하기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그런 부분들이라는 거죠.
  지금도 무슨 수면이든 정신 뭐든 이런 거에서 보면 여기다가 뭘 쓰고 휴대폰으로 연결해서 음악을 들으면, 이거 하나 주고서 이렇게 쓰는 거, 그렇게 해서 한 달에 얼마씩 내고 이렇게 하면 정신이 어떻게 되고 잠이 잘 오고, 이런 거 되게 많아요.
  실질적으로 제 핸드폰 프로그램 속에도 그게 깔려있거든요.
  그러니까 저희는 막연하게 누가 와서 뭐했다 이렇게, 우리가 스파와 관련된 거 실패했잖아요.
  실패 예측했고요, 문제점 지적했어요.
  그리고 충남과…… 물론 온천이 있으니까 관계가 있다고 하겠지만.
  그런데 그와 마찬가지로 연계해서 수면을 하겠다고 하고 그런 프로그램 조그만 거 하나 해가지고 우리가 이거 성공했다라고 했을 때 그걸 우리 충남에서 기업들이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게 파급 효과가 있는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겠죠.
  그런데 저는 지금 이 조직 갖고는 절대 못 한다고 보는 거예요.
  과학자들이 있어야 되고, 예를 들어서 입증을 하려면 의사가 있어야 되고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되는데 없잖아요.
  센터 하나 만들었다고 해서 그게 그럴까요?
  기구나 조금 비싼 거 들어오고 그와 관련된 곁가지로 사업하고자 하는 데에다가 좀 대여나 해 주고 그러고서 우리가 그 사업 했다고 할 수 있겠죠.
  저는 시군에서는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키우기 위해서.
  도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광역은.
  스타 기업으로 아까 ‘글루가’라고 했습니까, ‘글루가’?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글루가’.
  여기가 지금 직원이 몇 명이나 되나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
○위원장 김명숙   그거는 아는 대로, 찾는 대로 말씀해 주시고요.
  자, 그러면 수면 산업을 갖고 우리가 한다고 할 때 몇 개의 기업을 어떻게 육성할 수 있어요?
  그다음에 그걸 제품을 만들 때 원자재나 이런 것들을 우리 도민들이 어느 곳에서 얼마나 제공할 수 있나요?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현재로서는 산업 자체의 생태계를 구축해야 되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던 헤드폰이나 이런 것들이 그냥 제품으로 나와 있는 거지 검증을 확실하게 받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기반 구축을 통해서 과학적으로 그 제품이 타당한 효능을 띠는지에 대한 검증 자체를 할 수 있는 기관화하길 원하고요…….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지금 가능합니까, 우리 인력 갖고?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지금 현재 5명의 인력 충원 계획이 있고 이번…….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아직 아닌 거예요, 그렇죠?
  저희는 웰니스 스파 갖고 실패를 봤다라면 겸허하게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로 원자재를, 아니면 우리가 육성할 수 있는 것들로 찾아서 가야 되는 거고요, 확장으로 가야 되는 거예요.
  스타 기업 하나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타 기업을 키우면 일자리 창출이 늘어나거나 지점들이 생겨가지고 다른 지역에서도 그 산업을 통해서 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거나 이렇게 가야 되는 거죠.
  그냥 히트 상품 하나 만들려고 지금 수면 이런 거 하는데 이거 굉장히 오래 걸리는 일이에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는 의사도 없고 과학자도 몇 명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학자도 있어야 되고 의사도 있어야 되고 여러 가지 이런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주문을 드릴게요.
  지금 제가 의원으로 와서 4년을 하고서 다시 재선해서 들어왔는데 농업과 관련된 각 연구소들도 화장품이나 개발하고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농업하고 무슨 관계가 있냐고 그랬어요.
  비수리 갖고 화장품 연구하고, 누가 와서 “뭐 하자” 그러면 무슨 외국에 있는 풀을 갖고 살충제를 연구한다고 그러고, 다 실패해요.
  저는 보지 않아도 “이거는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는데 2년, 3년 지나니까 다 그게 제품화될 수가 없는 거예요.
  기후 조건이나 여러 가지가 이게 보통 사람이 봐도 성공할 수 없는데 그걸 갖고 합니다.
  그런데 그 업체는 괜찮아요.
  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기술 제휴 해줬다” 이러면 제품 팔리니까.
  저는 테크노파크는 좀 다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그렇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멀리 보지 말자라는 겁니다.
  우리가 수면 산업 할 수 있는 여력이 아니면 수면 산업에 매달리지 말고요, 한 업체는 괜찮을 수 있어요.
  그러지 말고 우리 주변에, 충청남도에 시군별로 있는 것들 중에 어떤 걸 바이오로 육성해서 다수의 도민들에게 기술을 갖고 좀 더 소득을 올릴 수 있을까, 더 많이 올릴 수 있을까 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어떤 기술을 갖고 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인가?’ 이렇게 가는 게 저는 훨씬 우리가 더 빠르다라는 거죠.
  왜 도민들은 테크노파크를 잘 찾지 않는지 아세요?
  많은 기업들 중 아는 사람들만 찾는지?
  ‘테크노파크’라고 하니까 어려워서, 나하고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얘기 들어보면 ‘바이오’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게 대단한 건 줄 알고 아예 가보지도 않죠.
  그런데 바이오를 그냥 뭐라 그래요?
  ‘살아있는 유기체’, 그렇죠?
  생물 시스템을 활용해서 특정 제품을 만드는 프로세스라고 해요, 기술.
  이렇게 하니까 해삼 갖고 그냥 화장품 만든다는 걸, 당연히 누구나 해삼 갖고 화장품을…… 그걸 바이오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죠?
  예를 들어서 머드비누 만드는 거 갖고 바이오라고 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렇게 놓고 보면 -예를 들어 머드는 생물이 아니라고 보니까 그렇다 치고- 그러면 우리가 함초 갖고 소금을 만드는데 이렇게 따지면 이것도 바이오예요, 그렇죠?
  함초소금 많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어려운 용어로, 영어로 하고 이러니까 더 어렵게 느껴지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도민들이 더 쉽게 이 기관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부터 해야 돼요.
  그게 첫 번째, 홈페이지입니다.
  그런데 홍보 담당자가, 우리가 여기서 말하는 홍보 담당은 국장, 팀장, 실장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보도 자료 쓰는 기자 있을 거고 홈페이지 담당하는 직원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게 기본이에요, 기본!
  홈페이지 담당하는 직원이 없습니까?
  있습니까, 없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홈페이지 담당하는 직원이 있을 테고, 부서마다 사진 찍는 직원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러면 찍어서 올려놓고 해야지 테크노파크에 들어갔는데 자료실에 아무것도 없고 그냥 이렇게, 뭐라고 해야 되나?
  웹자보 사진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렇게 생긴 거 하나 사진 찍은 거 올려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그 안에 자료가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클릭하고 들어가면 거기에 딸려서 부수적으로, 하다못해 저희들같이 의정 보고를 해도 스마트폰으로 의정 보고 내용을 보내면 거기 클릭해서 들어가면 사진이 뜨고 다 이렇게 만드는데 왜 테크노파크의 홈페이지에서는 그렇게 못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멀게 보지 맙시다!
  쉽게!
  쉽게 봐야 되고 도민에게 어떻게 다가가는가, 도민들이 얼마나 더 한 번이라도 들어와서 궁금한 거 상담받을 건가.
  경제진흥원은 많은 사람들이 문을 두드려요, 쉬운 말로 되어 있으니까.
  테크노파크는 그렇지 않다는, 그런데 연구하는 것들이 우리가 자체적으로 연구하는 부분들도 적고…….
  그래서 저희는 어렵게 무슨 큰 성과를 내고 스타 기업 100개를 만드니 이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산업, 수면 산업이요, 이런 데 매달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충남의 특징이 있는 걸 갖고 산업으로 키워가는 데 어떻게 좀 더 보편적인 기술을 만들어서 보급할 것인가?
  어떻게 데이터를 수집해서 이걸 쓰면 아니면 이런 방식으로 하면 더 제품을 많이 만들거나 제품의 품질이 좋거나 홍보할 수 있는가, 이런 부분들이라는 거죠.
  아니면 흔히 있는 것들을 갖고 분석해서 -장비들 많잖아요- 이걸 여기에다가 첨부시켰을 때, 예를 들어 이런 거죠.
  도민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게 가공 산업을 하는 사람들은요, 거기에 대한 성분에 대해서 분석을 못 하는데 이게 몇 억씩 들어가요, 뭐 하나 성분을 하려면.
  구기자를 갖고 성분이 좋다라고 해요.
  두뇌 활동에 좋다라고 하는데 이걸 분석해서 수치로 나와야 되는데 이거 하는데 몇 억이 들어가고 몇 년이 걸려요, 교수들한테 의뢰를 하면.
  예를 들어서 이런 것들을 연구하고 어떤 제품을 만든 걸 갖다가 제공만 해줘도 그래도 그게 산업으로 더 크게 발전을 할 수 있다라는 거죠.
  그렇게 되면 구기자 바이오산업이겠죠, 쉽게 말해서.
  이런 것처럼 충청남도에 있는 것들, 그다음에 15개 시군에 산업이 더딘 데가 있으면 그쪽 산업을 더 키워서 균형을 맞춰줘야 되는 거예요.
  잘되고 있는 천안·아산을 더 푸싱하는 게 아니고, 잘되고 있는 종근당바이오를 이만큼 키웠으면 다음에는…… -얘기가 왔다 갔다 해서 죄송한데- 혹시 몇 년 동안 기계를 사용한다라는 기한이 있습니까?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장비에 대해서는…….
○위원장 김명숙   예, 장비 대여는.
○바이오센터장 서화진   따로 없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거 있어야 되겠죠.
  안 그렇습니까?
  저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3년 동안 육성을 해서, 그러면 다음에 나가야 되겠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그 장비를 쓸 수 있는 그걸 또 만들어야 되겠죠.
  한 사람이 그냥 자기 것처럼 계속 장비를 쓰면 돼요?
  그건 곧 뭐냐?
  처음 제품을 개발할 때 그 업체에 맞춰졌다는 얘기예요, 장비가.
  그러니까 이런 점도 다시 한번 재점검을 다 해 주세요.
  그렇게 해서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고도의 기술만 생각하지 마시고, 많은 도민들은 아주 작은 기술 이걸 알려줘도 그건 혁신입니다, 도민들에게는.
  그런 테크노파크도 한 축으로 가고 예를 들어서 매우 중요한 고도의 산업으로 가는 것도 또 한 축으로 가야 되겠죠, 우리가.
  그렇죠?
  이차전지나 이런 부분들은 고도의 산업이니까 가고 한쪽에서는 또 다수의 도민들에게 말 그대로 기술을 전파해서 가져다가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경제가 나아질 수 있도록, 그렇죠?
  저는 이원화해서 가야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들어가시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한 가지 더 질문을 할게요.
  우리가 이차전지 산업을 매우 중요하게 하고 있는데 주력 대상을 뭘로 보고 갑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친환경 모빌리티로…….
○위원장 김명숙   친환경…….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모빌리티.
○위원장 김명숙   모빌리티, 예.
  친환경 중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친환경 모빌리티라고 그러면 지금까지의 엔진 기반 내연기관의 기계들이나 자동차, 움직이는 그런 것들을 전기모터 기반의 탄소가 적게 나오는 친환경 모빌리티로 가는데 UAM이나 또 그다음에 수소연료…….
○위원장 김명숙   지금 제가 저기하는 건 이런 거예요.
  예를 들어서 주력으로 가는 게 뭐냐.
  그러니까 수소도 있고 리튬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김상호…….
  답변을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차전지기술센터장 김상호   예.
○위원장 김명숙   직책이랑 성함 대시고요.
○이차전지기술센터장 김상호   예, 이차전지기술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상호라고 합니다.
  저희 충남 이차전지기술센터에서는 지금 현재 주력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차세대 전지와 그리고 또 하나는 지능형 배터리 관련 사업을 하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그냥 이차전지라는 거는 충방전만 하는 전지로 되어 있지만 충북에서는 먼저 배터리 사업이 특화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특화사업으로 해서 한 해에 한 사오백억씩 들어가서 투자를 계속하고 있고 센터도 만들어지고 있고 배터리특구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남은 아직 그런 게 전혀 없는, 전무한 상황이고요.
  그렇게 됨으로 해서 충북에서는 중대형 배터리로 잡았고 저희들은 소형 배터리를 잡았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배터리의 원료는…… 우리가 지금 집중으로 가려고 하는 거는 뭡니까?
  여러 가지 원료들이 있잖아요.
○이차전지기술센터장 김상호   지금 리튬 전지 있고요, 고체전지라 해서 삼성 SDI에서 전고체전지라고 세라믹 전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로 가려고 하고 있고요, 차제에 한 ’25년 이후에 그 전지가 나올 예정으로 있습니다.
  전지가 폭발 사고가 워낙 많이 나기 때문에 전고체전지로 감으로 해서 폭발 사고가 현저히 떨어지는 전지로 변형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23년부터 시작하는 스마트, 충청남북도를 하나로 묶어가지고 중대형은 충북에서 하고 소형은 저희 충남에서 해서 여기에서 소재부터 평가를 해서 셀 배터리 만드는 데까지 보고서화해서 기업들이 중견기업이나 수요처에 가지고 갔을 때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들어가셔도 됩니다.
  사실은 늦은 감이 있죠.
  지금 현대차가 다 전기차로 전환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굉장히 걱정했던 게 제가 작년에 주문했던 사항 중에 하나가 그 뭐라고 해야 되죠?
  자회사가 아니라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들, 그렇죠?
  그 업체들에 대한 일자리라든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고민을 해야 되는데 되게 늦었죠.
  사실 전기차 얘기가 나오면서 우리가 이제 배터리 문제를 빨리 잡고 갔어야 되는데 늦은 감이 있고요, 제안을 하나 드리자면 이제 이걸 기술개발하거나 우리가 집중해서 가면서 대상을 누구로 봐야 될까, 그렇죠?
  새롭게 오는 그런 부분들보다 지금 현대차나 자동차에 주력해서 부품을 납품하던 기업들이 있죠.
  이 기업들이 굉장히 어려워지거나 아니면 어느 정도 해 오신 분들은 자산이 축적이 됐으니까 이제 접어도 되시지만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예를 들어서 젊은 층들이나- 이런 분들에게 기술 이전을 해 줄 수 있는 이렇게 큰 틀, 누구한테 이 기술이나 산업화를 시킬 건가를 처음부터 확실하게 잡고 가야 저는 방향성도 맞을 거라고 생각하고 현대차가 전부 다 전기차로 돌렸을 때 충남의 경제가 충격이 좀 덜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부분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좀 서둘러야 되지 않을까?
  서두른다고 또 저기하게 가면 안 되겠지만…….
  이런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하나는 고도의 산업 이런 식으로 가고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다수의 도민들이 데이터 하나만 갖고도 제품에 활용해서 제품을 판매하는 데 더 유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보편 기술 보급 내지는 데이터 자료 보급 이것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테크노파크가 일부는 그렇게 전환을 좀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이해하시겠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답변 간단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위원장님께서 먼저 질문해 주신 ‘글루가’의 종업원이 2020년도에 88명이었고 2021년도에는 신규 13명이 추가돼서 101명이고요, 올해는 150명까지 고용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 주문한 거에 대해서만 답변을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말씀하신 대로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모빌리티로 감으로 인해서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워트레인의 바뀌는 그 부분에 대해서 위기 전환, 그러니까 지금까지 자동차 내연기관은 한 3만 개의 부품이 있지만 전기자동차로 가면 1만 2000개에서 9000개로 줄어듭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사이에 있던 위기 전환 업종을 잘 찾아내서 지원하고 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새로운 사업, 새로운 기술에 접근하는 데 있어서 보편적인 기술을 충남테크노파크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부분은 내년에 전면적으로 개정하는…….
○위원장 김명숙   내년 안 됩니다.
  당장 보완하세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보충 자료 요구 좀 하겠습니다.
  스마트 공장 지원 기업 현황을 받았습니다.
  60개 선정된 걸 받았는데 이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그리고 또 지원하는 금액이 얼만지, 어떤 분야에 그 스마트 공정을 적용하는지, 기대 효과, 이거를 좀 세밀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십시오.
  우리가 26일 날 끝나니까 그전까지 자료 좀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작년 치를 하면 되겠습니까?
김석곤 위원   예.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러면 2021년도 기준으로 작성을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지원되는 거하고…… 지금 계속해서 지원되는 거잖아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것까지 다 해야지.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2021년도 거하고 올해 거하고 같이 정리를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이 자료에 생산 제품, 같이 표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걸로 봐서는 어떤 생산 제품을 하는지를 모르니까요.
  기존의 제품이 있을 테고 스마트 공장 지원해서 좀 달라진 부분들이 있을 거니까 같이 포함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쳐도 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박광희 단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장님 대신에 또 전부 다 업무가 아닌데도 답변을 성실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충남테크노파크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합니다.
  박광희 단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 답변 과정에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정책 제안 사항들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테크노파크 업무보고에 함께 자리를 배석해 주신 집행부의 미래산업국 최재성 산업육성과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0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