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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6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7월20일(수)  10시

장  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3. 가. 백제문화제재단 소관
  4. 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3. 가. 백제문화제재단 소관
  4.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5. 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10시35분 개의)

○위원장 김옥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9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6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백제문화제재단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입니다.
  금번 제12대 충청남도의회는 전반기 의정목표를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로 설정하고 ‘공감하는 소통의정’, ‘변화하는 선진의정’, ‘실천하는 책임의정’의 방침 아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서도 저를 비롯하여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의정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가. 백제문화제재단 소관 

(10시36분)

○위원장 김옥수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백제문화제재단 소관을 상정합니다.
  황평하 백제문화제재단 총괄과장님은 나오셔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재단 총괄과장 황평하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님께서 참석하여 위원님께 추진상황 보고를 드려야 하나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12대 도의회 출범을 거듭 축하드리며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뵙게 되어 더욱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신광섭 대표이사와 재단 직원 모두는 제68회 백제문화제 및 2023 대백제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옥환 연출홍보과장입니다.

(인    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258페이지 기본현황입니다.
  재단은 현재 2과 4팀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표이사 등 재단 직원 5명과 충남도·공주시·부여군에서 파견 온 공무원 11명을 포함하여 총 16명이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재단은 백제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백제문화를 전국 단위의 축제 및 세계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백제문화제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과 특화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백제문화권 자치단체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 확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홍보와 후원사, 수익사업 발굴 및 평가분석 등을 통한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예산현황을 말씀드리면 총규모는 94억 2000만 원으로 세입예산은 도와 시군 출연금 등 사업수익 65억 8200만 원과 재단 기금 등 자본적수입 28억 3800만 원이며 세출예산은 목적사업, 행사운영비 84억 2000만 원, 재단 기관운영비 및 예비비 10억 원을 예산에 반영하였습니다.
  도민의 세금 등으로 이루어진 소중한 예산을 본 재단의 설립목적에 부합되도록 알차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9페이지 재단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재단은 백제문화제의 전국화 및 글로벌 역사문화축제화의 기반 마련을 위하여 4차 산업 등 첨단기술과 연계한 미래지향적 체험형 문화콘텐츠 구성,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고 백제문화 교류 확대를 통한 백제문화 확장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백제문화제를 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성장·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요성과로는 백제문화 교류 확대로 백제문화제 확장성을 강화하여 백제 오악사와 신라 고취대 교차 공연과 일본·미얀마 등 백제 교류국과 고구려·신라 등 고대삼국, 충청권역을 대상으로 문화교류를 통한 교류 확대의 폭을 넓혔습니다.
  또한 백제 설화 속 계산공주라는 백제 관련 뉴콘텐츠 개발로 백제역사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였고 전국 단위 서포터즈 모집으로 백제역사문화에 대한 관심도 확산의 기회를 만들고 젊은 감각에 맞는 뉴미디어 홍보 플랫폼 전환을 시도하였습니다.
  앞으로 저희 재단은 70여 일 남은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시민 공감과 참여를 보다 강화하는 국민 참여형 축제로 주력하고 안심축제 여건 마련과 뉴미디어 플랫폼 활용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023년 대백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260페이지 분야별 추진실적 및 계획입니다.
  제68회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0월 1일부터 10일간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다시 찾고 싶은 백제문화제 및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 기반 구축을 위하여 첨단기술과 연계한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개발 등 백제문화제의 새 도약을 위한 뉴 킬러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미모와 여전사의 이미지를 갖춘 백제 의자왕의 딸 계산공주를 활용한 뉴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첨단기술을 연계한 디지털 실감 프로젝트 등을 활용하여 대규모 쇼케이스를 진행함으로써 백제문화의 역사성과 대표성을 고려한 완성도 있는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VR·AR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체험형 문화콘텐츠로 웅진백제·사비백제 체험관을 운영하여 MZ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확보코자 합니다.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 및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표 공연 제작에 앞서 극본, 음악을 제작하기 위한 사전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61페이지 확장성 강화를 통한 충남 대표 브랜드화입니다.
  충남지역 내 공주·부여만의 축제가 아닌 백제권과 고대삼국권역을 아우르는 백제문화제를 위하여 백제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공주와 부여를 제외한 충남 13개 시군의 지역문화예술단체를 참여시켜 210만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 이미지를 고양하고, 송파·익산 등 백제 관련 타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웅진·사비백제를 초월한 백제권역의 확장성을 강화하겠으며 백제문화제가 충남권과 백제권 및 고대삼국권 등 전국적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하여 한성백제 송파산대놀이와 신라 고취대 공연단을 초청하고 오악사 및 백제 미마지 공연을 백제문화사절단으로 타 시군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62페이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백제문화제의 위상 강화입니다.
  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하여 세계 우수 축제조직과 문화예술 교류활동 추진, 백제역사문화권 도시 간의 교류 협력프로그램 운영, 백제문화 교류국가 문화네트워크를 구축, 백제문화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2023 대백제전 성공적 기반 마련을 위하여 도·시군과 협력하여 해외 맞춤형 홍보마케팅 및 자매결연도시와의 상호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제적 확장성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백제 교류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와 MOU를 체결하여 문화예술 교류활동을 추진, 제68회 백제문화제에 공연단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63페이지 백제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맞춤형 홍보입니다.
  새로운 환경 변화 및 관람객들의 욕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홍보활동으로 백제문화제 인지도를 확산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주요 방송매체 활용 등 전국 단위 홍보채널을 다양화하고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온라인 홍보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유하고 소통하는 쌍방향 참여형 홍보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백제문화제 서포터즈 모집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고 백제문화제 관람객 참여를 위한 사전 붐업으로 전국 우수 축제 홍보부스 운영 및 찾아가는 현장 이벤트를 실시하여 백제역사문화에 대한 관심도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264페이지는 백제문화제 친환경 축제화와 백제문화제 자립 강화를 위한 수익사업 전개입니다.
  백제문화제를 환경 친화적인 축제로 기획하고자 폐품 및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과 어린이를 위한 생태놀이터 운영 등 친환경 축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발성이 아닌 환경 친화적 축제 정착을 위한 장기 협업기업을 발굴하여 필(必)환경축제로의 방향을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후원금, 유료프로그램 등 재원 확보를 다변화하여 다각적 수익사업을 통하여 백제문화제의 지속적 성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265페이지는 재단 당면 현안사항으로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 기반 마련입니다.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3년은 성왕 즉위 1500주년 및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의 뜻깊은 해로 찬란한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선양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충청남도 백제권을 넘어 전국이 하나 되는 교류 협력형 축제로 개최하도록 김옥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성실하게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재단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백제문화제재단)

○위원장 김옥수   황평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가 있겠습니다.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수 위원님.
박정수 위원   천안의 박정수 위원입니다.
  지역 문화 퍼포먼스, 백제문화제재단의 설립근거 조례와, 전국 단위의 문화 퍼포먼스가 재단으로 된 사례가 있습니까?
  제가 이걸 계속 보면서 헷갈리는 게 어떤 문화제 그런 게 아니라 퍼포먼스가 재단으로 된 경우가 드문 것 같아서, 이 자료 가능하시겠습니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준비되는 대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럼 더 이상 자료 요구…….
이현숙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옥수   예, 이현숙 위원님.
이현숙 위원   수익사업 내역서 좀 볼 수 있을까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위원장 김옥수   예,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없음」)

  더 이상 자료 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위원   충남의 수도 홍성 출신 이상근 위원입니다.
  백제문화제재단 황평하 과장님과 함께 배석하신 공직자 여러분께 수고하신다는 말씀드리고, 백제문화제재단에서 백제문화제가 정말로 전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도약하기를 다시 한번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설명 말씀 잘 들었고요, 기본현황에서 2과 4팀에, 기구 기능에 16명이 정원이라고 돼 있네요, 그렇지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이상근 위원   쭉 보게 되면 상근임원이 있고 5급·6급·7급·8급이 있는데 사무처장은 어떻게 된 겁니까?
  간부 명단에도 -맨 뒤에 보니까- 사무처장은 없더라고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님은 현재 공석 상태로 도와 공주시하고 협의하기를 별도 정원으로 해서 충남도 공무원을 파견받기로 했는데 행정안전부의 승인 사항입니다, 4급 별도 정원은.
  그런데 아직 협의가 덜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면 사무처장은 예를 들어서 우리가 백제문화제를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주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될 부분이 사무처장이라고 하는데, 제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는 사무처장 없이 이런 기능이, 기구가 존속이 된다라는 것은 어디인가 이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바꿔서 얘기한다고 하면 조직 내에서 사무처장이 상근직이 아니고 비상근직이라고 한다고 하면 굳이 사무처장이 필요가 있겠나라고 하는 생각이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기구에서 사무처장을 상근직으로 하지 않은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사무처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옛날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시절에는 이사장님이 비상임이고 사무처장님이 상임으로 돼 있었는데 재단으로 바뀐 현 상황에서는 재단 대표이사가 상임입니다.
  그래서 사무처장님은 행정적으로 도나 공주나 시군 업무협의 차원에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근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꼭 그렇게 필요한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꼭 필요한 자리라고 했으면 벌써 사무처장을, 쉽게 얘기해서 도라든지 해서 우리가 “빨리 임명을 해 주세요” 이렇게 요구를 했고, 지금 의회 위원들이 보고받는 자리에서 사무처장이 공석이 됐다라는 것은, 과장님 답변 말씀은 잘 들었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와는 약간 다른 것 같고 조금 더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사무처장이라는 자리가 쉽게 얘기하면 정무적인 자리가 아니냐, 도지사가 바뀌거나 한다고 했을 때 자기 사람들의 자리 채움을 위해서 사무처장이라는 자리를 만들어 놓고 거기에 따라서 급여를 주고 이렇게 정무적인 사무처장 자리를 지금 이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의원으로 생각할 때는 굉장히 불합리한 부분이기 때문에, 과장님 입장에서 또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님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가 없지만 이 부분은 의회 의원으로서도 이제 악순환인 관행의 고리를 끊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무처장의 연봉이 얼마나 됩니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한 7000만 원 정도.
이상근 위원   그렇지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이상근 위원   실질적으로 필요치 않은 자리에 국민의 혈세가 7000만 원씩 연봉이 나간다라는 거는 저는 대단히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이 부분은 이렇게 질의를 끝내고 추후에 의원으로서의 입장정리를 해서 건의할 부분 있으면 건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답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상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장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장헌 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대표이사나 사무처장 둘 중에 하나가 상근으로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지금은 대표이사님이 오셨기 때문에 사무처장은 행정에서 받기로 했는데 그게 승인이 안 난다는 거지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별도 정원 4급 이상은 행안부에서 승인받아야 되는데 협의가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상근 여부 그리고 필요성 여부는 아마 백제에 대한 콘텐츠의 여부 그리고 단순하게 문화제를 위한 재단이냐 아니면 백제문화의 전반적인, 지속적인 홍보를 위한 재단의 필요성이냐라고 하는 건데 거기서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대표이사님은 박물관 전문가시지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그렇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런데 백제문화제재단은 행사가 메인이지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맞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런 의미에서 어떤 다른 차원의 대백제전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박물관 전문가로서?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장헌 위원   간단하게 하세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대표님이 오셔가지고 그동안 백제라고 하면…….
안장헌 위원   대표님이 오셨다는 게 본인이 왔다는 말씀이세요?
○위원장 김옥수   위원님, 오늘 대표님이 코로나 확진으로 해서 참석을 못 했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래요?
  답변해 보세요, 과장님, 대리해서.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이 오셔가지고 그동안 백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많은 노력하고 계시는데요…….
안장헌 위원   구체적으로 답변하세요, 과장님!
  구체적으로 답변하시라고요.
  뭘 했다는 거예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고려시대 삼국유사 책이랑 조선시대 동경잡기 이런 데 보면 백제 의자왕 딸 계산공주라는 공주가 나옵니다.
안장헌 위원   그 얘기가 백제전에서 표현되고 도민들, 국민들에게 알려질 겁니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이번 개·폐막식에 쇼케이스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장헌 위원   그게 의미 있는 메시지가 되려면 우리가 알고 있어야 그런 스토리가 있었나 가볼 것 아닙니까?
  오픈 시점을 백제전에서 딱 오픈하는 게 아니라 도민들 그리고 국민들이 백제에 이런 아주 의미 있는 스토리가 있구나라는 걸 알아야 백제전에 관심 있어서 와볼 것 아니에요, 목표대로.
  그렇지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안장헌 위원   대표이사님 향후에 보고를, 6개월 동안 어떤 거를 중점 해서 준비했는지 정확히 서면으로 보고하라고 하세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알겠습니다.
안장헌 위원   또 하나는 3년 전에 공주에 싸이가 와서 10만이 아주 그냥, 유일하게 아주 대흥행이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맞습니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맞습니다.
안장헌 위원   이번 백제는 뭘로 10만을 모으겠습니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폐막식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계산공주 쇼케이스 할 예정이고요, 기본 당초 개·폐막식 예산을 3억에서 6억 원으로 증액시켰습니다.
  그래서 불꽃놀이하고 A급 가수들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안장헌 위원   그렇지요, A급 가수, 불꽃놀이 다 축제에서 하는 거지요.
  임팩트 있는 준비가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요?
  쇼케이스 스토리에 대한 것들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사전에 SNS가 됐건 언론을 통해서건 잘 조명이 돼서 ‘궁금하네, 가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들어 주시고, 킬러콘텐츠가 여기도 누차 쓰셨는데 뭔지 확 안 와요.
  MZ세대가 백제, 공주 얘기 듣고서 와볼까요?
  불꽃놀이하는 것 보고 와요?
  안 그럴 것 같은데요, 과장님?
  그럴 수 있도록 특별하게 해 주시고, 어떻게 공주시와 부여군과의 역할분담은 잘되고 있나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그렇습니다.
안장헌 위원   잘되고 있어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안장헌 위원   여기 행사장에 입점하는 관내의 요식업 하는 분들에게는 임대료를 얼마씩 받습니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시군에서 하고 있어가지고.
안장헌 위원   예?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시군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건 시군의 업무입니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재단에서는 개·폐막식이랑 대표 프로그램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대표 프로그램만?
  그럼 우리 재단에서는 전혀 모르는 일이군요?
  전혀 모르는 일이에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서면으로 보고…….
안장헌 위원   도비가 17억 들어갔는데 몰라도 되는 일이에요?
  그냥 그 시군에서 알아서 하면 된다?
  그 정도는 총괄과장이면 보고하실 줄 알았는데, 그냥 알아서 해라?
  그게 과장님이 하셔야 될 답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 도에서 재단까지 만든 이유가 있잖아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그렇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렇게 답변하신다고 그러면 재단의 역할에 대해서 매우, 백제라고 하는 충남의 뿌리에 대한 소중함과 역사성을 존중하면서 함께하자고 한 그동안의 노력이 무색해지는 답변에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안장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수 위원   천안의 박정수 위원입니다.
  제가 아까 전에도 궁금했던 게 지금까지는 68회 백제문화제인데 68회 동안은 백제문화제재단에서 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2007년도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를 설립했고요, 이후로 2020년도에 백제문화제재단으로 설립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래서 제가 계속 궁금한 게 문화제를 하는 동안 주관 부서가 있는데 왜 이게 문화행사 자체를 상설기구를 만들어서, 재단을 만들어서 계속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그 문화제 행사 기간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조직해서 해도 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국 단위의 이런 문화행사들이 문화제재단으로 된 경우가 저는 좀 많이…… 없는지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생소한 것 같아서 아까 그런 자료 요청을 했던 거고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인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오인환 위원입니다.
  지금 총괄과장님이시지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오인환 위원   존경하는 이상근 위원님, 안장헌 위원님이 질의를 해 주셨는데 정원·현원 관련해서 정원으로 확보되지 않은 4급을 정원으로 표기해서 문제가 되는 거지요, 정확히 얘기하면?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정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그런데 인원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거?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재단 공동이사장님이 도 행정부지사님이랑 공주시장, 부여군수님이신데요, 협의하기로는 도 4급을 별도 정원을 받아서 사무처장 하시기로 했는데 행안부에서 승인을 못 받아가지고 현재 공석인 상태입니다.
오인환 위원   여기서도 답답하게 늘 충청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고 통제를 받고 그런 답답함이 남아 있는데 이런 문제는 우리 도가 필요하니까 정원으로 직제를 만든 거잖아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그렇습니다.
오인환 위원   그렇다면 이걸 관철시킬 의무도 있는 건데 행안부 핑계만 대는 거는 문제가 있는 거 같고요, 필요가 있으니까 직제를 만들었다고 그러면 필요 없이도 행사가 잘 굴러가고 내용이 진행된다면 우리가 과 정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공무원 자리를 늘리기 위해서 그런 것밖에 되지 않는 거니까 마찰 이런 부분들은 조절해서,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면 공주시하고 부여군 그리고 충청남도가 판단했다면 관철을 시켜야지요.
  이거는 뭐 우리 총괄과장님 입장에서는 책임질 수 없는 범위의 내용인가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
오인환 위원   어쨌든 좋습니다.
  대표이사님과 부여군, 공주시, 충청남도에 요청을 강력하게 해서 현원으로 확보할 수 있게 그렇게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고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알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보고서에 ‘오악사’ 공연 및 ‘미마지’ 공연이라고 되어 있는데 오악사는 알겠는데 제가 역사적 지식이 일천해서 그런가 몰라도 미마지에 대해서 전혀 내용이 없어요.
  그래서 미마지가 어떤 내용인지 한번 말씀을 해 주십시오.
  역사적인 내용을 가지고 재현하는 공연 내용인 거지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그렇습니다.
오인환 위원   미마지가 무슨 말인지 설명을 해 주십시오.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
오인환 위원   미마지가 그런 건가요?
  모르면…….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담당 과장님, 연출홍보과장님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담당자분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말씀드리고 설명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연출홍보과장 김옥환   연출홍보과장 김옥환입니다.
  위원님께서 궁금해하시는 미마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마지라는 것은 일종의 탈춤 형식입니다.
  그런데 백제시대 때 일본으로 탈춤 형식을 전수했습니다.
  그래서 한 20여 년 전에, 미마지를 일본에서 탈춤을 하고 있는데 원형을 연구한 우리 학자가 계십니다.
  그래서 그 원류를, 어디서 탈춤이 됐는지 연구했는데 이게 백제에서 전수된 것이다 이렇게 해가지고 지금 미마지에 대해서 일본에서 하고 있는 원류를 가지고 다시 되찾아서 현재 부여하고 공주에서 미마지 하는 여러 단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구드래 조각공원’이 있는데 일본 분들이 와서 미마지 전수에 대한 감사의 비석을 세워서 행사를 진행한 적도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들어가 주십시오.
  대백제전이라고 명칭을 해서 백제문화축제라기보다는 ‘대’자를 넣어서 전국적인 행사, 전 세계적인 행사로 가고자 하는 그런 의미를 하는데 주요하게 오악사 공연은 알아듣겠는데 미마지에 대해서도 홍보가 미약할 수도 있고 제가 관심을 덜 가졌을지는 모르지만 이에 대해서 홍보가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 한번 드렸고요, 총괄과장님!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오인환 위원   부여군과 공주시가 메인이 돼서 준비를 합니다.
  백제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익산까지 포함되어 있고요, 여기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백제문화유산이 등재가 된 것은 공주·부여·익산이고 위례성은 빠져있는 건가요, 초기 백제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
오인환 위원   어쨌든 제가 알기로는 초기 백제는 빠져있는 것 같던데 백제문화제 추진을 진행하면서 해마다 격년으로 메인, 한 해는 공주에서 개막식을 하고 폐막식은 부여에서 하고, 그다음에는 부여에서 개막식을 하고 공주에서 폐막식을 하고 이렇게 진행되는 게 맞나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맞습니다.
오인환 위원   익산하고 같이 연계는 잘 안 되는 거고?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오인환 위원   해마다 개최되고 있고 언론 보도에 의하면 격년으로 개최하는 것에 대한 고민과 격년으로 개최하면 더 풍부한 예산을 가지고 알찬 내용을 꾸려갈 수 있겠다라고 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문제제기라기보다는 방향을 그렇게 제시하고 진행 준비했던 적이 있었지요?
  논의결과는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2021년도에 격년, 내년도 대백제전 끝난 후에 2024년도부터 격년제로 하기로 합의를 했는데요, 그 이후에 나온 얘기가 이렇게 하지 말고 중장기 발전방안 용역이라고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중장기 발전방안 용역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 의견도 한번 들어보라고 해서 현재 용역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그러면 제가 자세한 경과를 모르기 때문에 자료 요청을 정확하게 못 해서, 위원장님이 자료 요청 얘기할 때 말씀을 못 드렸는데 백제문화제 이후의 추진 방안에 대해서 격년제 용역을 하고 의견 수렴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과정과 기존에 결정되어 있는 내용, 예산 그다음에 주요한 메인행사 내용, 킬러콘텐츠라고 하는 내용까지 포함해서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서 자료로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알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또 하나, 인근에서 부여·공주, 익산은 광역지자체가 달라서 협조가 잘 안 될 텐데, 논산시를 포함해서 같이 백제문화권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논산은 실제 고증되어 있는 백제 사료가 특별한 게 많지가 않아서 이런 부분들 많이 제외되어 있고 백제문화제와 연관되어서는 전투 재현행사, 계백의 5000 결사대와 나당연합군의 전투 재현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관련돼서 늘 격년제로 진행하거나, 해마다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진행을 하는데 백제문화제 추진 단위하고 의견, 예산의 문제 가지고 메인행사로 취급되지도 않고 그다음에 이것도 해마다 하는 행사도 아니고 격년으로 하거나 연번제로 돌아가면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하고 문화제재단에서 이런 부분들 심도 있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지,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거 관련해서 여태까지 진행되었던 거하고 이후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 수립을 하거나 행사계획을 잡을 때 적극적으로 재단에서 참여해서 진행을 했으면 하는 생각인데요, 총괄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논산시하고 황산벌전투 행사 때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현재 협의 중에 있고요, 앞으로 공주·부여만이 아닌 논산·익산이 참여할 수 있게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익산의 참여는 우리가 어떻게…… 충남 재단에서 참여 범위나 내용들을 하기에는 좀 어려운 거고 캄보디아나 미얀마나 이런 데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일본의 참여를 유도하듯이 초청행사로는 할 수 있되 같이 참여는 어려울 것 같아요, 광역지자체가 달라서.
  그렇지만 그런 노력은 계속해야 될 것 같고 다만 제가 전투 재현행사라고 했는데 황산벌전투 재현행사 관련해서는 이 내용을 주요한 메인행사로 놓고 배치를 하고 킬러콘텐츠로 삼으라는 게 아니라 그것은 내용에 따라 달라질 텐데 이게 해마다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백제문화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부여·공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번외로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때도 고증의 내용이 빠져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제외가 됐을 거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내내 같은 지리적 인접성 그리고 내내 같은 무형문화재는 무형자산의 내용이 있을 거라는 말이지요, 고대문화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발굴되지 않았다고 해서 배려가 되지 않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문화국과 함께 고민해서 문화제추진단에서 같이 배려를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알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제가 거듭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이게 기초지자체 송파가 위례, 초기 백제를 해서 집어넣으신 것 같은데 백제문화제재단에서는 충청남도의 남쪽에 일부 국한되어 있는 고대국가의 내용들, 건재화 되고 박제화 된 옛날 문화를 계승한다 이런 게 참여 내용이 아니고 우리 대한민국의 본류가 되는 백제, 그리고 문화예술 쪽으로 동남아에서 가장 번성했던 우리 선조들의 내용이고 1500년 전에 동북아시아를 포함해서 동남아시아까지를 제패하고 주름잡고 문화와 예술을 만들어 가고 인류의 문화 꽃을 피웠던 굉장히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그냥 충청남도의 남쪽 지역 하나의 행사 이렇게 바라볼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용으로 계승, 발전해 나가야 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리면 어렵고 힘들고 전쟁이 끝나고 헐벗고 굶주렸던 시대에도 부여·공주 분들은 모여서 백제문화제를 추진했었습니다.
  기록들도 있고 사진들도 있고 선조들의 그러한 찬란한 문화유산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들이 이어지는 내용을 오롯이 우리가 받아놓고 있으니까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알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오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우리 위원님들이 요구한 자료가 어디까지 진행됐나 확인해 주시겠습니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아직 준비 중인 것 같고요,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준비됐습니까?
  준비됐으면 얼른…….

(자료 배부)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안녕하세요.
  천안에서 온 이현숙입니다.
  대표님이 안 오셔가지고 총괄과장님께서 곤혹을 치르시는 것 같아요.
  그러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제가 자료 요청한 게 왔으면 그걸 말씀드릴 건데 안 왔으니까 조금 이따가 말씀드리고, 이게 보니까 262쪽에 문화교류에 있어서 일본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사업을 추진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백제문화제하고 일본하고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관이 있는 데지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거는 어떤 일본문화를 한국에 꼭 알려야 할 게 있었을까라는 게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밑에 보면 백제교류국과 MOU를 체결했는데 미얀마·인도네시아·캄보디아 이런 쪽에는 MOU를 체결하셨나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할 예정입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시구나,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백제시대 하면 청나라, 고려, 삼국시대 그다음에 일본이 연관이 있을 것 같은데 중국하고는 그런 교류가 없나 봐요, 지금?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올해는 미얀마·인도네시아·캄보디아부터 우선적으로 할 예정이고요, 내년도에 대백제전 할 때 더 확대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게 68회 정도가 됐는데 일본하고 친분을 갖고 있었다면 저는 중국도 분명히 들어와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길래 이거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고요, 제가 질문한 거는 답변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본의 어떤 문화가, 백제문화제를 하는 데 우리한테 와서 문화를 알려야 될 만한 교류가 뭐가 있었는지 그것을 알고 싶거든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담당 과장 김옥환 과장님께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말씀드리고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연출홍보과장 김옥환   연출홍보과장 김옥환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고대 백제와 일본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어찌 보면 일본의 남쪽 구마모토 쪽에는 백제인의 패망 시에 일부 귀족들이 가가지고 새로운 어떤 세력을 형성해서 지금 일본의 천황가도 모계가 백제계의 사람이다 이렇게 한번 말씀하신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본에 지금 있는 문화가 ‘마츠리’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백제가 패망 당시에 일부 왕족들이 갔습니다.
  가다가 배가 난파당해가지고 거기 아버지하고 아들이 서로 분리되어서 한 마을에 -명일향촌이라고 해서- 분리되어서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난파되어서 다시 사실 아버지와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가지고 일본에서 행사를 합니다.
  서로 1년 중에 한날을 정해가지고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만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과는, 아까 중국도 말씀하셨는데 낙양시라고, 공주나 부여에서는 중국 낙양시…… 그다음에 중국에도 또 부여라는 명칭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에서 시하고 관계가 매년 MOU를, 방문 협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낙양시 같은 데는 거기서 축제할 때 저희 백제문화제 관계자들도 가서 참석하고 우리 백제문화제 할 때 중국 분들, 일본 분들 많은 분들이 와서 또 문화예술단체도 와서 백제문화제를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제가 지금 일본문화가 어떤 게 있느냐고 여쭤봤는데 그 유래만 말씀해 주시고 어떤 문화라는 답을 제가 못 들은 것 같고요, 혹시라도 문화가 어떤 게 정리가 되면 저한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출홍보과장 김옥환   예,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기부금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자료가 들어왔는데요, 이 수익사업으로, 우리 문화제에 들어가는, 수익사업을 해서 이 사업금으로 문화제를 운영하는 거는 맞지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그렇습니다.
  일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일부를 사용한다고요?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내용을 간략하게 말씀해 보시겠어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현재 수익사업은…….
이현숙 위원   수익사업 부분에 대해서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수익사업은 2019년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한화그룹에서 4억 정도 불꽃놀이 지정기탁을 했고요, 개인 7개 업체가 4600만 원 정도 기부를 했습니다.
  현물출자로 화이트진로 7600만 원 정도 협찬을 받았습니다.
  지출내역을 말씀드리면 같은 백제문화제 사업비 안에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박기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박기영 위원입니다.
  백제문화제 관련해서 위원회 위원님들이 여러 분 계신 데도 불구하고 제가 할 말이 제일 많은 거 같은데 우리 위원님들의 관심이 굉장히 뜨거워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오인환 위원님께서 미마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셨는데 미마지라는 것은 사람 인명, 이름입니다.
  백제시대 때 오나라에서 활동하던 무용가인데 그분이 중국 오나라에서 탈을 쓰고 하는 기악무를 배워가지고 돌아와서 활동을 하다가 일본으로 귀화해서 일본에서 굉장히 흥행을 했는데, 성행을 했는데 아마 청소년들한테 기악무를 가르쳤다고 그래요.
  그런데 기악무를 할 때 썼던 탈이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탈이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어요.
  그것을 우리 충청도에서 알아가지고 공주하고 부여에서 무용하시는 분들이 미마지 공연을 배워가지고 공연을 올리고 있고 그런 실정이거든요.
  그렇다는 말씀드리고요, 262쪽과 263쪽에 보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백제문화제의 위상강화와 백제 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서 맞춤형 홍보를 하겠다고 하셨는데 맞춤형 홍보라는 게 몇 가지만 실례를 들어서 말씀해 주시겠어요?
○위원장 김옥수   담당 과장님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말씀드리고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연출홍보과장 김옥환   연출홍보과장 김옥환입니다.
  저희가 백제문화제의 확산을 위해서 많은 예산을 쓰고 있는데 온라인 홍보 내역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요새 SNS 채널들하고 해외 홍보를 해서 영문과 중문 채널을 운영하게 됩니다.
  그다음에 제휴마케팅을 해서 카드사하고 이런 쪽으로 같이 연결해서 그쪽으로도 카드사 홍보할 때 백제문화제 내역을 이렇게 넣는 사항입니다.
  그다음에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해가지고 오프라인에서 사전이벤트를 통해서 사람들이 모였을 때 간단한 상품 같은 걸 주면서 홍보하는 사항이고요, 또 온라인으로 모바일 띠배너, 포털사이트 롤링보드, 우리 콘텐츠를 네이버 같은 데 상위 노출을 시키고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저희가 광고를 하는데 서울에 있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있지 않습니까?
  거기, 그다음에 전동차 내부에도 광고가 들어갑니다.
  그다음에 홍보현수막을 충청남도 전역에…….
박기영 위원   과장님, 지금 여러 가지 설명을 많이 주셨는데 사실 그 부분은 국제적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가 아니잖아요.
  실제 거의 모든, 지금 설명하신 내용은 거의 내국인을 위한 그런 홍보활동 같은데.
○연출홍보과장 김옥환   외국인을 위해서는 저희가 홈페이지에 별도로 외국인을 위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우리 홈페이지에는 외국인이 접근할 수 있는 영어나 일본어나 이런 것들 전부 다 갖추고 있나요?
○연출홍보과장 김옥환   예, 저희가 한국어, 영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일본어는 없고요?
○연출홍보과장 김옥환   일본어까지는 아직 준비가 안 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앞에 보면 올해 백제문화제의 목표 관람객이 100만 명인데 외국인이 2만 명이에요, 예상을 하고 있는데.
  2만 명이라고 하면 일반 단위축제에서 엄청난 숫자거든요.
  그런데 2만 명이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홍보 내용 가지고 자진해서 보러 여기 올 수 있을까요?
○연출홍보과장 김옥환   그 숫자에 대해서는 저도 정확하게 그게 옳은지는 확실히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만, 외국인이라는 자체가 국내에 있는 외국인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해외에 초청하는 인사들이 같이 오는 건데 그래서 요즘에는 한류 문화가 퍼져나가면서 앞으로 우리가 행사를 통해서 동남아라든지 세계 사람들이 백제문화재에 대해서 좀 더 방문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박기영 위원   백제문화제에 제일 관심이 있거나 참여율이 제일 높은 나라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연출홍보과장 김옥환   저희는 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기영 위원   그런데 우리 백제문화제재단의 홈페이지에는 일본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아무런 장치가 안 되어 있잖아요.
○연출홍보과장 김옥환   저희가 그 부분을 고려해서 일본어, 중국어까지 홈페이지에 만들어 보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지금 68년 동안 해 왔는데 언제 만들어 오신다고요?
  지금 부족한가요?
  한 100년쯤 지나야 되려나요?
○연출홍보과장 김옥환   이게 2010년도에 대백제전 할 당시에는 대규모로 해서 중국어, 일본어까지 다 해서 했는데 그 이후로는 소규모로 하다 보니까 한국어, 영어 위주로 해 왔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대백제전을 맞이해서 4개 국어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 백제문화제에 제일 관심이 큰 사람들이 일본인들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구마모토현, 일본 남부지역 야마구치시 밑으로는 실제 어떤 일본인들은 마음의 고향이라고 여길 정도로 공주·부여 백제문화에 아주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면서도 제일 관심이 많은 일본에조차도 그런 홍보 전략이 전혀 없어요.
  우리 과장님들도 일본을 여러 차례 다녀오셨겠지만 저도 여러 번 다녀왔습니다.
  그분들이 한결같이 하는 얘기는 그거예요.
  저는 왜 그걸 못하나 참 답답한 게 일본 남부에 계신 분들이 마음의 고향으로 여길 정도로 공주·부여 백제문화를 마음속에 두고 있는데 여기 지금 일본 교류하고, 구마모토현하고는 자매결연 맺은 지가 40년이 됐다는데 그런 작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어떤 작업이냐면 이쪽과 서로 간의 어떤 교류를 통해서, 이분들이 평생에 공주·부여 한번, 백제문화제 한번 가보고 죽는 게 소원이다라고 할 정도로 그런 것들을 심어놔야 일본 사람들이 여기에서 관광도 하고 와서 경제적인 도움도 주고 그럴 것 아니에요.
  그런데 그런 것들은 전혀 없고 그냥, 구체적인 그런 게 없어요.
  계획이 없고 그냥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 백제문화제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 준비하겠다 이런 말씀만 계속하시는데, 항상 백제문화제 끝나고 나서 평가할 때마다 나오는 얘기들이 이런 얘기들하고 정체성 얘기거든요.
  아까 총괄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 백제문화제를 치르고 나서 또 이렇게 해 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이 도출되거든요.
  그런데 그때그때마다 말씀하시는 것 중에 제일 문제가 정체성입니다.
  지금 공주·부여가 격년제로 하네, 5년 단위로 10년 단위로 대백제전을 치르네 이런 것들은 결국에 양 지자체가 첨예하게 대립하다 보니까 고육지책으로 나오는 거예요.
  세상에 어느 축제가 격년제로 합니까?
  말이 됩니까?
  축제를 격년제로 하다니요.
  백제문화제는 전국 3대 축제 중의 한 축제입니다.
  그런 축제가 매년 연속돼야지 어떻게 한 해는 공주에서 하고 한 해는 부여에서 한다는 그런 엄청난 발상을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공주 사람들 100%가 반대합니다, 진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면 항상 사람 동원하는 데 치중을 하는 거예요.
  실제 백제문화제의 정통성은 없애버리고 어떻게 하면 화려하게 해서 사람들을 많이 끌어오느냐 그 경쟁을 벌이고 있는 거예요.
  아까 어느 위원님께서 싸이를 초청해서 10만을 모아놨다고 그러는데 그게 그렇게 경쟁적으로 하는 거예요.
  싸이하고 백제문화제하고 뭔 상관있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이런 것들은 문화제재단에서 컨트롤해 줘야 돼요.
  그냥 내버려두니까 서로 경쟁하는 거예요.
  실제는 개막식 위주로 했었어요, 그렇지요?
  폐막식은 그냥 조촐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공주에서 개막식 하면 부여에서 폐막식도 화려하게 해요.
  거꾸로 부여에서 개막식 하면 공주도 폐막식 하는 날 단체장이 크게 벌여놔요, 양쪽이 똑같아요.
  이러다 보니까 쓸데없는 경쟁을 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예산도 어마 무시한 예산들이 들어가는 거고.
  이런 것들 어디서 컨트롤해 줘야 돼요?
  백제문화제재단 존재 이유가 뭔데요?
  왜 그런 것은 못해 주고 그냥 이런 말도 안 되는 보고를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재단이 역할을 제대로 하셔야 됩니다.
  과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우리 충청남도는 구마모토현하고 자매결연 맺었고 공주는 야마구치시하고, 부여는 다자이후시하고, 당진 같은 데는 가라츠시하고 자매결연 맺고 있어요.
  가라츠시 같은 경우는 배 타고 가다 무령왕을 낳았다는 가카라시마 섬이 있는 도시잖아요.
  이런 곳에 있는 주민들은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백제문화, 공주·부여 생각하는 게 우리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그런 작업을 앞으로 해 주세요.
  글로벌 축제를 위해서 홍보활동을 한다고 그러는데 우선 가까운 일본부터 하셔야 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언급이 별로 없어서 안타깝기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할 말은 많지만 시간관계상 이런 것만 말씀드릴게요.
  앞으로 철저하게 재단에서 양 도시 간의 쓸모없는, 필요 없는 경쟁을 유발시키지 마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시고, 두 번째는 이런 축제를 외국인에게 홍보하고 싶으시면 우선은 일본지역 그분들이, 정치적인 걸 떠나서 문화적으로 공주·부여·논산 이쪽, 아우르는 익산까지 백제권을 찾아올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만들어 주면 아마 성공적인 백제문화제가 치러질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과장님!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위원장 김옥수   12대 우리 위원회가 처음 구성돼서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오늘 처음 업무보고를 받는데 부득이하게 대표이사님이, 어제 제가 전화는 받았습니다.
  참석을 못 해서 과장님이 이렇게 대리로 와서 업무보고를 하는데 위원장으로서 굉장히 유감스럽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준비가 안 돼 있다라는 걸 느꼈습니다.
  추후에 이사님이 완쾌가 되시고 나면 우리 행정문화위원회에 오셔서 다시 업무보고를 충분하게,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확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우리 이상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위원   조금 늦었지만 자료 요청 하나 하겠습니다.
  자료는 추후에 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백제문화제재단 역대 사무처장 이력하고 재임기간 이 부분을 자료로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황평하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백제문화제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백제문화제재단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제문화제재단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5분 정회)

(11시46분 속개)

○위원장 김옥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유병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입니다.
  금번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전반기 의정목표를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로 설정하고 ‘공감하는 소통의정’, ‘변화하는 선진의정’, ‘실천하는 책임의정’의 방침 아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서도 저를 비롯하여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의정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협조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회의에 계룡시민참여연대 관계자분들께서 방청하고 계심을 알려드립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11시47분)

○위원장 김옥수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을 상정합니다.
  유병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님은 나오셔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위원장님, 보고에 앞서서 영상을 저희가 준비했는데요, 시청…….
○위원장 김옥수   시간이 얼마 정도 걸립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3분 30초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렇게 하세요.

(11시48분 동영상 상영개시)

(11시51분 동영상 상영종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안녕하십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유병훈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조직위원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만호 총괄지원본부장입니다.
  김환석 행정관리부장입니다.
  유기설 홍보부장입니다.
  윤광근 관람사업부장입니다.
  최성운 행사운영부장입니다.
  안동수 전시시설부장입니다.
  성용현 국제협력부장입니다.

(인    사)

  최천재 행사운영본부장은 부친 병환으로, 오늘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였다는 양해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김옥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제12대 도의회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조직위원회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엑스포 개최까지 앞으로 79일 남았습니다.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고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조직위원회에서는 세계적인 명품 엑스포를 만들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2020년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국내외적으로 크게 확산하면서 부득이하게 엑스포를 2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부득이 연기하여 개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저희 조직위원회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었지만 올해는 반드시 세계 최초 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욱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의석에 놓아드린 업무보고 자료를 중심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엑스포 개요, 주요업무 추진상황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282쪽 기본현황입니다.
  첫 번째, 기구·정원은 1사무총장 2본부 6부 체제이며 정원은 39명, 현재 현원은 3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군 관련 유관기관은 국방부지원단과 육군기획단이 구성돼 있어 긴밀하게 협력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서 283쪽 주요기능은 서면으로 갈음 보고를 드리고 예산현황입니다.
  올해 2022년도 예산은 128억 원으로 기반시설 조성 및 회장 운영비 등에 26억 7700만 원, 전시연출·이벤트 및 회장 조성비에 21억 3800만 원 등 세부항목별로 집행할 계획입니다.
  보고서 284쪽 엑스포 개요입니다.
  첫 번째, 추진배경이 되겠습니다.
  우리 계룡시는 3군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 충남 계룡시 특성을 살려서 세계 군문화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확산하고 6·25전쟁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참전·지원국에 대한 보은의 행사 의미를 담았습니다.
  또한 세계 유일 분단국 한반도에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행사개요입니다.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 활주로 33만㎡ 일원에서 개최되고 관람목표는 131만 명입니다.
  다음은 엑스포 추진경과입니다.
  2016년 7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17년 9월 조직위원회 사무처를 발족하였습니다.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5월에 1차 연기하였고 장기화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지난해 4월 1일 재연기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도 12월 입장료 현실화를 위해서 일정 부분 입장료 요금을 인상하였고 금년 2월부터 온·오프라인 입장권 판매를 개시하였습니다.
  앞으로 엑스포 실행 세부계획을 점검·보완하고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여 명품 엑스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먼저 주요성과로는 그동안 중앙부처, 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국방부와의 MOU 체결을 비롯하여 16개 기관에 대한 후원 또 교육청이라든가 유관기관과 MOU 8건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엑스포 기반시설을 위한 주차장 9260면 확보와 행사장 진입 교통로 3개 시설에 대한 확충을 완료하여 국제행사 위상에 맞는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광고·임대·후원사업은 저희가 33억을 조직위 자체적으로 확보하도록 돼 있는데 약 50% 정도의 재원을 현재 확보한 상태이고요, 앞으로 입장권 판매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그동안 홍보대사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차질 없도록 준비해 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조직위와 군지원단 축소 운영에 따른 잦은 인사교체로 추진동력이 상실되었고요, 행사 개최 2년 연기에 따른 매몰비용 발생 또 해외군악대 초청이 제약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연말부터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기 불안에 따른 기업으로부터의 후원·광고에 다소 어려움이 많고 저희들이 확보된 예산의 제약이 많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군과 협업,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군문화엑스포에 걸맞은 퀄리티 높은 프로그램 기획·연출을 통해서 온·오프라인과, 7월부터는 집중적으로 홍보를 통해서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안전사고 제로화 추구 및 깨끗하고 친절한 엑스포가 준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서 287쪽 분야별 추진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진입도로 확포장 및 관람객 편의제공입니다.
  현재까지 4개 노선 중 3개 노선에 대해서는 완료를 하였고, 현재 학봉에서부터 공암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은 금년 9월에 완공되기 때문에 10월 행사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주차장은 메인 주차장 4910면을 비롯해서 총 9260면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교통·환경·안전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서 차질 없도록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분야별로 효율적인 인력배치를 통해서 체계적으로, 시스템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군병력 약 1058명을 포함해서 1일 투입 근무인력이 1627명 투입되는 등 행사에 차질 없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앞으로 주차장시설에 대한 시설 보강, 교통약자 지원·안전대책 강화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엑스포 행사장 기반시설 구축입니다.
  조경·토목·전기·통신 등 안전한 행사장 기반시설을 차질 없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공정별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모든 기반시설은 9월 24일 이전에 완료를 하고 10월 7일 개막식에 앞서서 시뮬레이션이라든가 사전 시설 보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엑스포 종료 후에는 영구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군에 이관시켜 지속 활용토록 하고 임시시설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11월 중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특색 있는 전시관·회장 조성이 되겠습니다.
  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전시·연출로 저희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 대한 만족도 제고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습니다.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대한민국국방관이 주제관이고요, 체험관은 세계군문화생활관, 국방체험관, 특히 국방체험관은 육군에서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이 되겠습니다.
  산업관으로는 4차산업융합관에 첨단기술·방산기업들이 참여하게 되겠고요,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역산업관도 관광·특산품 판매를 위해서 운영하게 됩니다.
  앞으로 4차산업융합관에 주요 방산기업이 지속적으로 참여해서 홍보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협의해 나가고, 회장시설 설치 또 전시관 내 시설물 설치, 영구시설물을 시나 군에 이관하는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네 번째, 다채로운 이벤트 및 체험프로그램입니다.
  개장식과 개·폐막식 공식행사를 비롯해서 메인공연, 특별공연, 경연행사, 체험행사 등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군과 매주 1회씩 협의를 추진하고 있고 이벤트 분야라든가 이런 부분은 대행사와 함께 차질 없도록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단위나 도 단위 행사를 적극 유치하여서, 지금 현재 행사에 좀 더 도내 또 전국적인 붐 조성을 같이 병행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강화입니다.
  그동안은 저희들이 분위기 조성이나 코로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입장권 연계한- 상반기까지는 준비 단계로써 홍보를 해 왔습니다만, 7월부터 10월까지는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서 저희들이 이쪽에 홍보예산을 전반적으로 투입하려고 합니다.
  특히 방송사를 중심으로 한 언론홍보 또 SNS라든가 유튜브 영상을 통한 온라인 홍보, 충남도내의 253곳 읍면동 민원실에 저희들이 배너를 지난 5월에 설치 완료했고요, 15개 시군 전광판이라든가 세종·충남을 비롯한 대전시 이쪽 전광판도 함께 병행해서 업무협조를 받고 있고, 7월부터는 전국적으로 영상시설에 예산을 투입해서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방문홍보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서 협조 공문 발송이라든가 저희들이 방문 또 학교장 초청 설명회도 가졌고요, 지사님께서도 지난주에 전국시도교육감 연찬회 시에 직접 참석하셔서 홍보해 왔습니다.
  특히 ROTC중앙회라든가 육군사관후보생, 부사관 이런 학교 측에도 저희들이 방문해서 협조를 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UCC 공모전 추진을 통해서 좀 더 홍보에 주력하고 특히 KBS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24회 정도, 광고 송출은 1만 5000회 정도 집중적으로 7월∼10월에 전방위적 홍보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안정적 행사 준비를 위한 자체 재원 확보입니다.
  저희 조직위 자체로 총사업비 중에 33억 원을 확보하도록 돼 있습니다.
  입장권 수입을 비롯해서 후원·광고·임대사업·휘장사업입니다.
  그중에 현재 16억 4000만 원, 후원과 임대사업은 완료를 했고요, 앞으로 코로나뿐만 아니라, 충남에서 국제행사 2개를 개최하는 관계로 보령머드는 상반기까지 입장권 판매를 도와 시군이 협조하는 관계로 하고요, 저희가 7월부터 2단계로 군문화엑스포는 홍보·판매를 하도록 도와 시군 지휘부에서 함께 논의를 해서 좀 더 투 트랙으로 갈 수 있고 관람하시는 관람권 구매자들한테도 부담을 덜 드리기 위해서 그렇게 추진해서 이번 달부터는 저희들이 관람권 판매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후원 부분도 현재 목표액을 확보했습니다만, 이것을 앞으로도 10억 이상 확보하도록 해서 전체적인 엑스포 행사에 투입되는 예산을, 자체 재원을 충당하는 데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광고·협찬 또한 그렇고요, 임대사업은 현재 엑스포 음식관과 식음시설 사업자 선정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휘장사업은 앞으로 상표권을 출원하는 것을 기반으로 해서 판매액의 5%를 저희 세입으로 수입을 잡도록 돼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안보와 자유,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들이 같이 -입장권 후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관객 확보라든가 재정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식음 및 숙박대책입니다.
  행사장 내 조직위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한 식음대책과 행사장 외 계룡시 또는 인근 공주·부여·논산 이런 시설들과 함께 연계해서 최대한 저희들이 1박 2일 코스, 당일코스 이러한 프로그램을 도 관광진흥과하고 함께 7월부터는 배포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하고 숙박관계 또한 우리 계룡 의 기반시설이 전반적으로 열악해서 저희들 시설을 최대한 가동을 하고 인근 공주시와 논산시, 부여군의 시설을 최대한 홍보·안내해서 관람객,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해외군악대 및 6·25 참전용사 유가족 초청이 되겠습니다.
  해외군악대 초청은 저희 목표가 최대 10개국, 최소 8개국인데요, 현재까지 미국·영국·인도·이란 등 8개국이 참가 의사를 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부분을 차질 없이 하고요, 초청기간은 17일간이고 준비기간을 포함하면 한 20일 이상이 되기 때문에 전반기 10일 동안, 후반기 10일 동안 나눠서 초청국들 공연단을 투 트랙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국내 6·25 참전용사 후손 초청 관계는 6·25 참전용사를 직접 초청하면 저희들이 여러 가지 의미도 크고 한데 실제적으로 20세에 6·25에 참전하신 분들이 지금 현재 나이로는 92세고 대다수가 돌아가시고, 생존해 계신 소수 참전용사들 같은 경우 장거리 여행이 거의 어려운 부분이라서 상징적으로 몇 분들은 초청을 하도록 하고요, 가능한 한 자제분이나 손자분들 이런 유가족들에 대한 초청을 통해서 저희들이 6·25 참전, 폐허에서 오늘날 보은할 수 있는, 세계 PKO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할 수 있는, 수혜국에서 보은할 수 있는 국가로 성장한 부분에 대한 감사의 표현을 이 기회에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계룡세계평화포럼 개최가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군문화의 긍정적 가치라든가 앞으로 안보·평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기조연사를 포함해서 패널 일곱 분을 모시게 되겠습니다.
  기조연사로 현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 따른 생생한 현장의 생동감을 갖기 위해서 초청하기로 했고요, 외국 현역군인이라든가 국방·외교의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포럼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국내 안보학과라든가 사관후보생 또 청소년들에 대한 안보 인식 공유의 장이 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이어서 292쪽부터는 저희들이 행사에 대한 참고자료로 준비를 했습니다.
  서면으로 갈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록 2. 업무보고(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옥수   유병훈 사무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가 있겠습니다.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안장헌 위원님.
안장헌 위원   위원장 중에 한 분이 민간 출신인데요, 이분의 역할이 그동안 어떠한 역할을 하셨는지와 이분에게 지급되는 급여나 활동비가 있다면 그리고 유류에 지원되는 사항 있으면 그걸 주시고요.
  그리고 식음료시설에 아마 지역의 업체들도 들어갈 것 같은데요, 식음료시설에 입주하는 업체들의 입점비와 기타 시설비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옥수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인환 위원님.
오인환 위원   조직위에 계룡시에서 파견자가 계신가요?
  계룡시의 협조를 얻을 수 있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충청남도하고 계룡시가 조직위원회 일반개방형 빼놓고는 절반씩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그래서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2016년도 이전에, 계룡엑스포 이전의 군문화축제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계룡시의 군문화축제 규모와 예산을 참고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시 협조를 받아서요.
○위원장 김옥수   또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없음」)

  더 이상 자료 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수 위원   천안의 박정수 위원입니다.
  준비가 철저히 잘되신 것 같은데요, 290쪽 보면 행사 준비를 위한 자체 재원 확보에서 입장권 관련되어서 ‘지역상품권 2000원 지급’ 이게 현물로 지급을 한다는 얘기인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입장권에는 일반성인권이 있고, 중고생청소년권이 있고 어린이권이 있거든요, 3종으로 나눠져 있거든요.
  그런데 청소년과 어린이는 안보 교육적 차원에서 3000원, 2000원씩 타 엑스포보다도 절반 이하로 저렴하게 책정되어서 이쪽에는 지역상품권이 없고요, 일반성인권에는 예매권이 8000원인데 8000원에 2000원 지역상품권이 같이 붙어 있습니다, 표에 같이.
  그래서 절취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2000원 가지고 행사장뿐만 아니라 계룡 시내의 어디서든지 그것을 가지고 활용할 수, 음료도 하고 돈을 식사하는 데 보탤 수 있도록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박정수 위원   입장권에 붙어 있다는 얘기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그렇습니다.
박정수 위원   저 같은 경우는 따로 제작을 해서 도대체 얼마나 많은 수량을 확보해서 지급할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입장료 관련해서 보면 무료입장도 있고 우대권도 있고 그런데 혹시 문화누리카드랑 연계해서 하는 사업도 준비하고 계십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그렇습니다.
  문화관광국에서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박정수 위원   여기 자료에는 그런 사항들이 없어서 분명히 문화누리카드가 전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왜 국제행사에서 제시가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질문드렸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맞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박정수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계룡군문화엑스포 준비 상황을 여러 번, 지난해에도 참여해서 현장도 보고 내용도 봤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질의는 안 드리겠고요, 아까 자료 요청에 추가로 자료를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입도로 확·포장 등 관람객 편의제공에서 계룡IC에서 행사장, 기상단삼거리에서 괴목정, 신도안에서 세동광역도로 개설, 학봉에서 공암도로 관련해서 이 도로 개설 전체 예산과 최종 마무리했을 때 집행된 예산 내역, 공기까지 두 가지 연계해서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오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최광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광희 위원   최광희 위원입니다.
  282쪽을 보면 기구 중에 공동위원장, 사무총장, 총괄지원본부장 이렇게 나오는데 이사장에 도 문화체육부지사가 있거든요.
  이거 좀 특이해서, 왜 이런 구조가 되었는지, 조직이라는 것은 계선이 명확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보고 자료가 6월 30일 자 기준으로 작성하다 보니까 문화체육부지사님의 명칭을 썼어요.
  문화체육부지사님이 6월 30일 자로 현재 퇴직을 하시고 이후에는 정무부지사님으로 되어 있으시거든요?
  저희 세계군문화엑스포는 업무를 기존 문화체육부지사 업무 영역으로, 문화관광국에 속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했고요, 보령해양머드는 해양수산국이라 업무가 행정부지사 소관으로 했는데 이번 7월 1일부터는 저희 업무가 행정부지사로 이사장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최광희 위원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동위원장이 있으면 바로 밑에 계선조직으로 사무총장만 있어도 되는데 왜 문화체육부지사나 정무부지사, 행정부지사가 필요한지 그 부분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저희는 재단법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단법인에는 이사회가 구성되도록 되어 있는데…….
최광희 위원   그렇지요, 이사면 같은 이사로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여기에 직제 이사들은 별도 조직으로 되어 있고요, 저희 조직위원회는 이사회 구성원이 아닙니다.
  이사 구성은 도에서…… 다시 직제를 넣으면 행정부지사, 문화관광국장, 기획조정실장 세 분이 되어 있고요, 계룡시에는 부시장, 엑스포지원단장, 기획실장 이렇게 세 사람이 되어 있어서 3, 3으로 되어 있고요, 민간위원이 세 분이 있습니다.
  국방부지원단 단장하고 두 분이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최광희 위원   그것은 제가 잘 알고 있는데요, 제가 질문하는 요지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계선을 명확하게 또 부지사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거든요, 이것은.
  공동위원장, 사무총장, 본부장 이런 계선으로 해도 충분히 될 것을 이사장을 두는 것은 불합리하지 않느냐 그런 질문입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계선조직이 상하로는 공동위원장, 사무총장, 총괄지원본부장 이런 직제로 되어 있고요, 이사는…….
최광희 위원   이사장의 역할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모든 행사에 대한 심의기능이 이사회에 있습니다.
  예산 투입이라든가 정관개정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이사회…….
최광희 위원   공동위원장 따로 있고 이사장이 따로 있는 건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공동위원회에서 방침을 결정하면 이사회 심의를 거쳐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재단법인 체제라서 그렇습니다.
최광희 위원   그렇게 하고, 계룡군문화엑스포가 코로나 때문에 두 번이나 연기되었는데 개최되는 시기가 10월이고 요즘 또 코로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책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서 거리두기 이런 거 외에는 별다른 방법은 없을 것 같은데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특별한 대책을 갖고 있으신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저희들도 정부 단계별 방역 지침에 따라서 1단계, 2단계, 3단계 식으로 대응 준비는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 부분이 관람객의 마스크라든가 소독, 체온측정 그다음에 행사장의 주기적인 소독이라든가 어떠한 쉼 시간 이런 부분도 있고요, 특히 종사 근무 인력이 군 행정요원들 이런 부분들에 대한 방역 지침 또 마스크 착용이라든가 손소독 이런 부분도 저희 로드맵에…….
최광희 위원   글쎄 로드맵에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3차 유행이 커져가지고 전국적으로 팬데믹 현상이 왔을 때 그런 최악의 경우에는 어떻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저희들은 그래도 다행인 것은 괌 같은 경우는 마스크 착용이라든가 이렇게 하게 되면 특별하게 직접감염 이런 부분은 최대한 막을 수 있고 행사장이 야외에서 많이 이루어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에 있어서는 조금 유리한 점이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처럼 저희들이 방역 부분은 관람객 확보라든가 이런 부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홍보 대응하고요, 방역 지침에도 차질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광희 위원   계룡군문화축제가 엑스포로 발전된 거잖아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그렇습니다.
최광희 위원   그러면 군문화축제하고 엑스포가 격상돼서 추진하는데 어떤 것을 위해서, 어떤 기준과 목표가 뚜렷해서 어떤 것을, 예를 들어서 보령머드축제 같은 경우는 축제에서 머드를 가지고 산업화를 위해서 박람회를 개최하거든요.
  그런 식으로 확실한 목표가 뭔지, 축제로 해도 될 것을 엑스포로 해서 기간하고 금액만 더 확대된 것은 아닌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래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엑스포는 근본적으로 산업화로 나가기 위한 어떤 모멘텀이 되는 행사거든요.
  그래서 지역축제하고 엑스포는 방향성이나 목표지향점이 확실히 다릅니다.
  좋은 질문을 주셨는데 그동안은 계룡시가 지역에 국한되는 축제행사로써 군문화축제를 했고요, 이번 엑스포는 어떻게 보면 범국가적인 어떠한 상징성을 크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6·25 참전의 폐허의 국가였던 우리가 16개 참전국과 63개 지원국의 희생과 조건 없는 도움으로 우리나라가 경제 10대 대국 또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이러한 기반이 됐던 거에 대한 보훈행사가 첫 번째 차원이고요, 두 번째는 요즘 젊은 세대라든가 이런 쪽에서는 평화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서 크게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세계유일 분단국 한반도, 대한민국이 이곳에서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라는 군문화 콘텐츠를 가지고 평화의 소중함을 대한민국 국방의 수도인 계룡시에서 선언하고 전파하자는 차원입니다.
  세 번째는 또 나름대로 어떠한 지역축제가 국제행사로 승격하는 과정에는 충남 계룡시가 3군본부가 위치해 있으면서 국내 군대를 갔다 왔든가 일부 관심 있는 분들은 계룡대라고 하는 부분에 이해를 하겠지만 대다수는 “계룡대가 뭐야?”라고 할 정도로 3군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시를 모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 기반으로 했고요, 특히 논산·계룡·금산을 중심으로 한 국방클러스터 산업이 비무기 체계에 대한 지역의 산업화를 이루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방산 업체에 대한 부분과 저희 공동조직위원장님이신 분께서 비무기 체계인 한국군수산업연합회 회장이십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엑스포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어떠한 국방클러스터, 논산에 있는 국방산단 또 인근 계룡시 3군본부뿐만 아니라 국방대, 육군항공학교훈련소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군 산업과 경제에 연계시킬 수 있는 산업화 이런 부분에 모멘텀이 되도록 하자는 차원입니다.
최광희 위원   답변 잘 들었는데요, 산업화 말씀하셨는데 산업화가 엑스포를 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인데 산업화에 관련된 프로그램은 별로 없는 것 같아가지고 제가 질의하려고 말씀드린 거거든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그래서 4차산업융합관이 국방 관련된, 또 첨단산업하고 연계되는 관으로 창원에 있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라든가 관련된 기업들이 그쪽에 참여하게 됩니다.
최광희 위원   그렇게 하고 17일 동안 개최되나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17일간입니다.
최광희 위원   엑스포라든지 축제 개최될 때 보면 주말에는 많이 오는데 가장 큰 문제가 주중이 문제거든요.
  주중에는 사람들이 없어가지고 좋은 장을 마련해 놓고도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주중에 관람객 유치를 위해서 어떠한 대책을 갖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그동안 엑스포 이전에 군문화축제 때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았는데요, 위원님께서 질문 주신 것처럼 주말, 빨간 날은 관람객들이 폭증하고 월, 화, 수라든가 목요일까지는 관람객들이 아무래도 덜 오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부사관학교라든가 군 ROTC후보생 학교 쪽에는 저희들이 요일별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월, 화, 수, 목에는 주말에 않는 프로그램 콘텐츠를, 퀄리티가 높은 것도 차별을 시키기 위해서요, 좀 더 관객을 분산해서 유치할 수 있도록 단체 관람객은 월, 화, 수, 목 중심으로 하고 일반 개인 가족 단위 중심은 금, 토, 일, 프로그램으로 그렇게 안내하고 요청하는 상황입니다.
최광희 위원   2년 동안 연기된 만큼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행사로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최광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이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천안에서 온 이현숙입니다.
  엑스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설명도 잘 들었고요, 저도 최광희 위원님께서 해 주신 축제에서 엑스포로 가게 되면서 이에 대한 미래 계획을 듣고 싶었는데 지금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두 번씩이나 연기가 되었기 때문에 계룡시에서는 굉장히 갈망하는 축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준비하신 거 잘하시고 좋은 성과를 내셔서 미래에 군엑스포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감사합니다.
이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안장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장헌 위원   안장헌입니다.
  입장권이 목표가 23억인데 8.5억 실적이면 62만 매 중에 몇 장을 팔았다는 건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지금은 현재 성인권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거든요.
안장헌 위원   몇 매를 팔았나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한 3분의 1 정도요, 20만 매…….
안장헌 위원   20만 매를 유상으로 다 판매를 한 건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안장헌 위원   주로 어디에서 구매를 했습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현재 계룡시에서 63만 매 하고요, 일반 기관이라든가 단체에서 해 줬고요.
안장헌 위원   계룡시가 63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아니요, 6만 3000, 그렇게 하고 15개 시군 체육회에서 5만 매 협조를, 판매하고 있고요, 도에서 역할해 줄 게 한 13만 매가 있거든요.
  그다음에 15개 시군에서 12만 매, 이 부분은 저희들이 보령머드엑스포가 개막 이전, 그러니까 6월까지는 보령머드엑스포 표를 판매를 하도록 하고요, 7월 이후에 군문화엑스포는 판매를 하도록 내부 조율을…….
안장헌 위원   그러니까 청소년들에게도 교육청 차원에서도 협조를 해야겠는데 이것들이 흔히 얘기하는 시군의 모든 축제나 이런 거 할 때 의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세일즈가 좀 되어야 되겠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맞습니다.
안장헌 위원   자칫 강매라는 인상이 안 씌워지도록, 다만 목표를 달성해서 많은 분들이…… 예산이 150억인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안장헌 위원   196억이네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196억 4000만 원.
안장헌 위원   196억 든 큰 엑스포를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게 해 주시고, 아직 자료를 안 주시는데 민간위원장의 역할은 어떤 겁니까?
  자료가 안 와서 그러는데, 어떤 분이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민간위원장님의 역할은 대외적인 업무 협조지원이 되겠습니다.
안장헌 위원   대외적인 그러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를 들어서 국방부라든가 3군본부의 지원협조를 이끄는 부분인데 그동안 지난 6월 말까지는 재향군인회 회장님이…….
안장헌 위원   짧게 답변해 주세요, 총장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회장님이 업무를 맡으셨어요.
  그런데 고령이시고 하셔서 지금은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 출신, 서산 해미 분이고 군수산업연합회 회장이시고 해서 7월에 다시 재위촉했는데…….
안장헌 위원   그랬는데 그동안 그분들이 제 역할을 했느냐에 대한 질의입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역할이 좀 미흡했지요.
안장헌 위원   미흡했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그렇습니다.
안장헌 위원   안타깝습니다.
  이제 몇 개월 안 남았는데 군과의 소통은 잘되고 있습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안장헌 위원   군은 도대체 어떤 역할을 합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일단 군은 전반적인 체험행사에 군 장비들, ‘K9 자주포’라든가 ‘아파치 헬기’라든가 60여 종의 장비가 전시되고 직접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직접 기동훈련이라든가 강화 훈련하는 것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요, 이런 부분을 군에서 하고 또 국방체험관에 직접 7억 정도 예산을 투입해서 체험시설관을 짓고 운영합니다.
안장헌 위원   잘 협조가 되고 있어 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최근 들어서 장준규 위원장님 부임하시고서는 그 문제들이 다 해소됐습니다.
안장헌 위원   제 역할을 각자가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계룡시와 계룡시민과 함께 하고 있습니까?
  마음이 잘 맞고 잘 하고 있습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계룡시하고는 저희들이 업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잘 추진하고 있고요, 다만 실질적으로 축제나 엑스포가 지역 주민의 활발한 참여가 필요한 부분인데 현재 저희가 계룡시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고요, 보이지 않게…….
안장헌 위원   시민과 하는 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수동적인 자세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 참여를 하려면 엑스포조직위원회가 더 열고 시민의 뜻과 의지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야지, 와서 자원봉사나 하라고 모집한다는 게 답변하실 내용은 아닌 것 같아요.
  조직위원회 아니면 사전에 현장을 가보기도 하고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같이 하자고 하는 것이 일을 같이 하는 방법이지, 일방적인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될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도 시민들에게 더 우리 엑스포의 의미,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자는 동참의 의미를 여기 계신 많은 조직위원회의 일하시는 구성원들이 더 열고 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좀 더 심혈을 기울여야 될 사항이라고 저 스스로 느끼고요.
안장헌 위원   행감 할 때는 계룡시민이 자발적으로 이러이러한 참여를 했다 -7월 이후로- 이런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유념해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리고 제가 제보를 받기로는 계룡시민 등이 참여하는 식음료의 입점비가 1500만 원이고 오·폐수 처리비용을 별도로 부과받고 전기와 이런 시설은 별도로 해야 된다라고 안내를 받았다는데 사실입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음식관은 2019년도에는 향토음식관과 엑스포음식관 2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게 여러 가지 형평성 문제로 해서 2020년도에는 엑스포음식관은 하나로 설치되어 있어 요.
  그래서 엑스포음식관은 기본적으로 전국 공모를 가야 되는데 지역경제의 활성화 차원에서 1차 기회를 지역외식업 조합을 통해서 지역 업체 식당에…….
안장헌 위원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그분들에게 원래 예산도 잡혀있던 오·폐수 시설비를, 식음료관에 4000만 원 예산이 있는데 그거 플러스해서 5000까지를 공동비로 부담해라, 이걸 요구한 적이 있어요, 없어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엑스포음식관을 조성하는 데는 2억 1000만 원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엑스포음식관을 어느 정도 선에서 저희들이 책정할까 고민하다가 가이드라인의 최저점인 1억 2000만 원에 설정을 했어요.
  투자비의 48%가 됩니다.
  그렇게 하고 기본적으로 조직위가 부담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그 외에 사업자가 수익자부담원칙이 있거든요.
  이 부분은 전국 국제행사는 공히 똑같습니다.
  물론 오·폐수시설이 기본적으로 기반시설이 되어 있으면 수익자부담을 않고 문제가 안 되는데 비상활주로라서 이것은 수익자부담원칙이 기본적으로…….
안장헌 위원   지금 말씀하신 거는 그런 데서 행사를 하고 거기에 식음료관을 설치하고 한 게 다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준비한 거 아니겠습니까?
  장사를 하는 분들은 지역 분들이고, 그렇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안장헌 위원   그렇다고 일방적인 모든 비용을 조직위원회에서 부담해야 된다, 아니면 지역 사람이니까 다 깎아줘야 된다 그런 개념이 아니에요.
  그런데 예측 불가능한, 아까 많은 위원님들이 얘기한 것처럼 코로나로 인해서 예측이 안 되는데 입점료에 무슨 시설에, 무슨 시설에 다 하면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조정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저희들이 공기업법이라든가 관련된 원칙에는 벗어날 수가 없는 부분이 저희 조직위원회의 제약적인 부분입니다.
  그래서…….
안장헌 위원   그러면 거꾸로 얘기해 볼까요?
  일 안 한, 전 조직위원장 급여!
  회수할 수 있어요?
  예?
  일한 만큼 빼고 회수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원칙적인 얘기할 거 같으면 원칙적으로 다른 것 다 해 볼까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그래서요, 제가 지난주에…….
안장헌 위원   당사자들과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해 보십시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계룡시에 이 부분은 조직위가 부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면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할 텐데 제한적인 법령상 부분 때문에 계룡시장님께 보고를 드리고 계룡시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안장헌 위원   지역이 잘되고자 하는 것도 있고 우수한 군문화를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알리고 그걸 통해서 국방산업을 잘 알리자, 키워내자라는 뜻에서 하는 엑스포입니다.
  먹거리도 충분해야 되고 장사도 잘돼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지역경제 플러스 함께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잘 조정 부탁드립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사항 잘 유념해서 추진하고요, 저희도 외식전문업체인 대기업에서 일괄 지급하게 되면 업무처리 같은 경우에는 훨씬 수월하고 깔끔한데요.
안장헌 위원   그럼요, 이렇게 하신 방법은 잘한 거고.
  이게 입장료 판매는 62만 매인데 관람 목표는 131만 명이잖아요.
  그러면 나머지 인원 6만 명인가요, 초청권인가요?
  관람 목표가 131만 명인데 내국인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131만 명의 절반은 무료입장객 수치로 잡혀있고요.
안장헌 위원   그런 건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그렇습니다.
안장헌 위원   하여간 결산하고 돌아볼 때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잘 치러냈다, 그리고 코로나와 이런 것들에 더 이상의 물러섬 없이 완벽한 준비로 성공적인 엑스포 진행을 당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안장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기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사무총장님.
  아까 동영상을 먼저 보여주셨는데 그게 몇 년도 자료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금년도에 제작을 했는데 그동안 자료하고 저희들이 별도 연출을 통해서 같이…….
박기영 위원   처음 시작할 때 행사장에 많은 사람들이 있던 그 영상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군문화축제 때 했던 내용도 같이 가미가 되어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게 몇 년도 자료인가 혹시 아세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그 자료들은 저희들이 컷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해서요, 최근에 한 게 2019년도인가 ’18년도로 했는데 태풍이 와가지고 한동안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전 자료들이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대형축제를 준비하면서 상당히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촘촘히 잘 준비하셔가지고 설명을 잘해 주셔서 크게 질문할 거리는 없는데, 특히 이런 대형축제를 준비하는 조건 중에 여러 가지 있는데 그것을 일일이 나열해서 잘 설명을 주셨어요.
  첫째, 원활한 접근성을 위해서 4개 노선의 교통망을 구축했다는 말씀을 주셨고, 행사장 안전을 위해서 인력배치를 하는데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말씀 주셨고 또 볼거리나 체험거리 이런 것들은 행사장 내에 잘 조성되어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요, 그런데 주차장 확보 문제에 있어서 우리 9260면을 확보했다고 하셨는데 이게 개회식이나 폐회식 아니면 주말 같은 경우에도 충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도 되나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저희들이 최대한 확보하기는 했는데 일시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오면 아무래도 주변에 교통 잼이 많이 생길 걸로 고려해서 셔틀버스를 최대한 가동해서 계룡역이라든가 인근, 지금 현재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외곽을 통해서 들어가는 역할이라든가 이런 부분의 보완장치를 강구해 놨습니다.
박기영 위원   131만 명을 17일간 유치할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그냥 산술적으로 계산해 보면 하루에 7만 7000명, 한 8만 명 가까이 되는데 그렇다고 보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주말이나 이런 때 같은 경우는 상당히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또 혼잡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9000면 가지고서 턱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적절한 -셔틀을 활용한다든지- 그런 방법이 준비돼야 될 것 같아요.
  그쪽에는 특별히 다른 주택가나 이런 곳처럼 이면도로나 이런 곳도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각별하게 준비하셔야 될 것 같고 또 한 가지, 우리 안장헌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주셨지만 먹거리 문제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음식관을 말씀해 주셨는데 여기에 동시 수용이 어느 정도, 몇 명 정도 수용할 수 있습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음식관은 규모를 확대해가지고, 왜 그러냐면 코로나 상황이라서 충분히, 거리두기 때문에 1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동시 수용이 1200명이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1200명.
박기영 위원   물론 음식관도 1200명이고 편의점도 있고 푸드트럭도 있고 패스트푸드점도 있고 한데 사실 예측하신 대로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모인다고 그러면 이분들의 식사 해결은 턱도 안 될 것 같거든요.
  상당히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해소할 차원인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특히 젊은 층을 상대로 한 푸드트럭이 25대 정도 배치되고요, 그리고 패스트푸드나 편의점을 추가해서 5개 정도 주변 활주로 잔디밭 중심으로 그곳에 배치를 해서 적절하게 음식관에 몰리는 부분을 해소하려고, 그렇게 대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면 음식점이나 카페, 편의점, 푸드트럭을 공모하고서 선정하는 데는 지역민들이 어느 정도, 몇 프로 정도나 참여하고 거기에 배정이 되나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카페, 편의점, 푸드트럭, 패스트푸드 자판기 이 부분은 전국 공모로 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전국 공모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원래 엑스포는, 박람회는 전국 공모가 기본 원칙인데…….
박기영 위원   음식관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엑스포 음식관은 전국 공모에 앞서서 일단 기회를 지역업체에 주기 위해서 계룡시외식업조합을 통해서 공고를…….
박기영 위원   여기 몇 개 업체가 들어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8개 업체가…….
박기영 위원   8개 업체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1개 업체별로 2개 품목이 주메뉴가 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자꾸 여쭙느냐면 공주도 백제문화제를 한단 말입니다.
  거기도 이런 음식관을 설치해 놓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 실제 여기에 어떻게 잘 공모에 선정이 돼가지고 참여하신 분들은 많은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그 외 참여를 못 하신 분들의 볼멘소리가 굉장히 큽니다.
  불만의 목소리가 굉장히 커요.
  실제 군문화엑스포를 할 경우에 계룡시에서 음식점을 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을 거예요.
  131만 명이 모인다는데 그중에서 어느 정도만 시내에 풀어져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계룡시내에서 식사를 하고 음료도 마시고 이럴 수 있을 텐데 행사장 내에서 거의 소비가 되고 그런다고 하면 사실은 장소 빌려주고 계룡시민들한테 얻어지는 거는 거의 별로 없거든요, 부산하기만 하지, 복잡하고.
  사실 그런 불편함이 있어요.
  그래서 실제 여러 가지 안내 팸플릿도 주시고 이러는데, 제가 공주에서 그런 제안을 했었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여러 가지 홍보 팸플릿 이런 것들 주시는데 계룡시의 음식점을 소개해서 위치하고, 사실 젊은 사람들은 다 찾아갈 수 있는데 연세 드신 분들이나 이런 분들은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안내도 필요하고 그러므로 계룡시민들한테 또 특히 숙박이나 음식업 하시는 분들한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체제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총장님 입장에서 어떤 생각?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좋은 말씀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앞으로, 프로그램 책자라든가 이 부분은 별도로 제작이 되거든요.
  이 부분에는 지역 모범업소라든가 분야별로, 업종별로 음식점…….
박기영 위원   그렇습니다.
  모범업소도 있고 맛집도 있고 선정을 하거든요, 시에서.
  그분들이 사실은 1년 동안 비품, 소모품 이런 것들 지원받는 것밖에 없거든요.
  열심히 해서 모범업소로 선정이 되고 그러면 이런 때라도, 그렇지요?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한 가지는 입장권에 지역상품권 2000원짜리를 주신다고 했어요, 그렇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박기영 위원   이것 가지고, 한두 명 왔을 때는 2000원, 4000원 이게 얼마 아닐 테지만 여러 명이 같이 단체로 왔을 때는 이 부분도 상당히 크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계룡시내로 오셔서 계룡시 음식점을 활용하고 그래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준비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가 행사의 3대 기본 원칙이라고도 보는데요, 특히 먹거리 부분에는 관심을 써서 저희들이 행사장 안뿐만 아니라 행사장 바깥에, 계룡시외식업조합 이런 쪽과 같이 연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유념해서 잘 추진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맞습니다.
  눈이 즐겁고 귀가 즐거워도 나중에는 입이 즐거워야 잘 봤다고 그러고 좋았다고 그러거든요.
  더 신경을 써달라는 말씀 다시 한번 부탁드리면서 맺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인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질의를 안 한다고 했는데 당부의 말씀드리려고 마이크를 요청드렸습니다.
  코로나 재확산 위기가 현실로 되고 있어서 더블링 얘기도 하고 있고 그런데 우리가 2년째 두 번이나 연기를 했기 때문에 더 연기할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총장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그렇습니다.
오인환 위원   국가적인 재난으로 크게 국가에서 불가 요청을 하지 않는 이상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 몇 단계로 구분하셔서, 코로나가 확산이 돼서 우리는 강행을 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더라도 관람객들이 오지 않으면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까 만반의 대비해서 단계마다 즉각적인 대응을 해서 홍보에도 그리고 실제 현장에도 코로나 대비하는 내용들을 세심하게 시뮬레이션을 해 보셔서 만들어야 될 것 같다는 우려의 말씀을 드리고요, 꼭 좀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오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이상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위원   충남의 수도 홍성 출신 이상근 위원입니다.
  유병훈 사무총장님, 세계적인 행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오기 전에 어제 유튜브에 들어가서 세계군문화엑스포가 어떻게 홍보가 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봤거든요.
  아까 제일 먼저 3분 30초짜리 틀어주신 동영상 그거를 보니까 이거를 보시는 분들은 계룡군문화엑스포에 한번 가볼까라고 하는 욕구가 일어나겠더라고요, 아주 잘하신 것 같고요.
  지금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고 답변하시는 과정을 보게 되면 물론 완벽할 수는 없지요.
  소소하게 세세하고 이런 부분들이 약간의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비교적 잘 준비가 돼 가고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최광희 위원님과 오인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결국은 코로나지요.
  엑스포의 주적은 제가 생각할 때는 코로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무총장님께서도 단계별 로드맵을 만들어서 그대로 하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오인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저도 단계별로 국가와 방역체계와 협력을 해서 정말로 신중하게 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제안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예를 든다면 증가 수를 보면서 1000명, 1만 명, 2만 명 여기에 따라서 식음료관을 폐쇄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런 것은 사무총장님께서 충분히 고민을 하셔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년 전에 해야 됐던 행사가 코로나 때문에 2년 후로 연기됐기 때문에 “우리 무조건 강행해야 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우려감을 갖는 부분이 있으니까 잘 대처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더더군다나 지금 해외 유입도 점차 늘어나서 오늘 최고점을 찍었다 이런 뉴스도 봤거든요.
  해외군악대가 10개국에서 들어옵니다.
  그럼 이분들에 대해서 입국하면서부터 출국할 때까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287쪽에 행사장 접근 용이를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계신데요, 행사장에 진입하기가 용이해야 전국에서 많이 오시겠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런 부분도 있지만 행사장 내의 편의성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업무보고 자료에 보게 되면 행사장 내에 교통약자를 위해서 대책을 세우고 강구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었는데 저는 아직까지 행사장을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 업무보고 끝나면 행사장을 둘러볼 예정인데 듣기로는 행사장이 굉장히 동선이 넓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렇다고 한다고 보면 정말로 교통약자에 대해서는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겠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저희들이 제1주차장인 1정문과 3정문 사이가 행사장이고요, 1정문과 2정문 사이 케파가 한 1000m씩 되는데 여기가 주 주차장이거든요.
  그래서 행사장까지 가게 되면 제일…… 그동안 축제 때 애로사항이 아이들이나 노약자 같은 경우는 지친다 이런 말씀을 하세요.
  행사장 도착하면 지쳐서 볼 기력이 없다라는 말씀들이 있으셔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노약자나 어린이를 위해서 일정 부분, 24인승짜리 전기차라든가 이것을 교통안전도 고려해 가면서 운행하는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행사장의 구도가 어떻게 돼 있는지 몰라서, 셔틀버스 운행이라든지 아니면 정말로 카트라도 운행을 해서 교통약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리성을 제공해드리십시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그런 계획을 하고 계신다니까 잘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289쪽에 관람객 유치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사실 계룡 군축제 같은 경우는 전국에서도 독특한 축제이기 때문에 그동안에 노하우가 적립이 돼 있을 테고, 사실 전국에서 얼마나 관람객이 오실까 이 걱정할 수준은 아니시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저희들이 특히 초중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해서 충청권은 교육감님 MOU를 체결해서 하고 학교장님 초청 설명회도 했는데요, 그래서 체험학습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고려했고요.
  육해공군 참모총장님을 제가 지난주부터 다 접견하고, 새로 장준규 조직위원장님께서도 휴가 장병들도 여기서 하루를 머물러서 관람하게 되면 휴가기간을 하루 더 주는 제도라든가 각 후보생들, ROTC 또는 각 대학교 군사학과 이런 쪽에서는 의무적으로, 저희들이 사전 입장권 예매하면 1000원을 할인해서 단체로 할 수 있도록, 휘하 부대에 공문으로 해서 협조할 수 있도록 이러한 시스템을 갖춰서요, 최대한 저희들이 관람객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 없도록 하고 있는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는 부분, 우려하시는 부분처럼 코로나 상황이 아무래도 심각하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위축되지 않을까 저희들도 나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나름대로 잘 계획을 세우고 진행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제안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 홍보를 하면서, 특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이기 때문에 충남 15개 시군의 자치단체장이라든지 의장회의라든지 이런 회의를 지금부터 행사 때까지는 가급적이면 계룡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지사라든지 협조를 얻어서 진행을 한다고 하면 보이지 않는 홍보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또 하나는 전국적인 조직에 민주평통이 있습니다.
  민주평통에서는 사업으로 각 시군에 안보견학을 많이 권장하고 있고 시군에서도 그 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지금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민주평통과 협의를 해서 군문화엑스포 때는 계룡으로 안보견학을 오셔라 이렇게 홍보를 하게 된다고 하면 굉장히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잘 생각해서 실시를 한번 해 보십시오, 아마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상근 위원   마지막으로 참전용사에 대해서 아까 설명을 잘 들었고요, 아주 세세하게 준비하시고 계시구나라고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불어서 한 말씀 더 드린다고 하면 참전했던 국의 주한 대사들은 꼭 초청을 하셔서 우리 군문화엑스포의 격을 좀 더 높였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제안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고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그래서 국내 재한 각 외국 대사들은 저희들이 초청을 다 할 거고요, 특히 참전·지원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D-30일 즈음해서 서울에서 무관들을 초청해서 행사에 대한 사전설명회도 가지려고 합니다.
  그 부분도 차질 없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상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죄송합니다, 한 가지만 더 부탁드릴 게 있어서요.
  입장권에 대해서 제가 경험담을 하나 말씀드리면요, 제가 강원도 화천에 있는 산천어축제를 다닌 적이 있었는데 거기 화천 인구가 2만 명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입장권을 거기는 1만 원을 받고 50%를 지원해 줘요, 이것처럼.
  그러면 이거는 어디까지 쓸 수가 있냐면 숙박, 음식, 모든 데 화천군에서만 쓰면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지금 여기 보니까 2000원 정도 지원을 해 주면 이건 별로 아깝지 않은 돈이거든요.
  그런데 5000원을 주면 아까워서 써야 돼요.
  그래서 거기서 분명히 쓰게끔 돼 있는데, 5000원 들고 가서 밥 한 끼 못 먹잖아요, 혼자 가는 거 아니니까.
  이런 걸 한번 고려를 해 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원을 해 주는 금액이 아까워서 꼭 쓰고 가게끔 할 수 있는 제안을 드려봅니다.
  이상입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위원장 김옥수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를 요구했는데 아직 도착이 안 된 것 같은데요, 시간이 지금 많이 경과가 돼서, 요구하신 자료는 직접 위원님들한테 배부를 하시고 서면으로 질의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그렇게 준비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우리 위원님들, 괜찮겠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유병훈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39회 충청남도의회 제6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0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