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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1월24일(월)  10시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3. 가. 직속기관 소관
  4. 나. 교육지원청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3. 가. 직속기관 소관
  4.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5. 나. 교육지원청 소관

(10시04분 개의)

○위원장 조철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4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연구정보원 김경호 원장님을 비롯한 직속기관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020년도 코로나19로 인해 3년째 온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작년 말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고 방역지침을 완화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을 노력하였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폭증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되고 현재 방역을 최고로 강화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종식될지 모르지만 일상회복의 노력을 포기할 수는 없으며 미래교육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충남교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임인년 새해에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기획국장으로 부임한 황인명 국장님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인사 말씀과 신임 직속기관장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황인명   안녕하십니까?
  기획국장 황인명입니다.
  부임 이후 첫 교육위원회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기획국은 충남교육청의 종합적인 정책을 기획하고 예산편성, 학교 신설, 학생 배치업무 등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올해 계획한 주요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국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그럼 2022년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된 직속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입니다.
  박봉일 안전수련원장입니다.
  윤희성 해양수련원장입니다.
  임길영 남부평생교육원장입니다.
  이덕준 서부평생교육원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신임 직속기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황인명 기획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충남교육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중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오전에는 직속기관 보고를 받고 오후에는 교육지원청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직속기관 소관 

(10시07분)

○위원장 조철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 진행은 직제순에 따라 직속기관별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받은 후에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인사말은 생략하고 핵심내용만 간단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경호 연구정보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장 김경호입니다.
  충남 미래교육을 응원해 주시고 본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행정사무감사 처리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경호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희송 교육연수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수원장 윤희송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장 윤희송입니다.
  모두가 공감하고 행복한 충남도정과 학생 중심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존경하는 조철기 교육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를 여는, 공감연수를 지향하는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윤희송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이현섭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장 이현섭입니다.
  학생교육문화원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이현섭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길재환 평생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길재환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원장 길재환입니다.
  평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서 한결같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조철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원의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길재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연근 충무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안녕하십니까?
  충무교육원장 서연근입니다.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조철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지금부터 충무교육원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조철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육위원님들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서연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봉일 안전수련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수련원장 박봉일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장 박봉일입니다.
  지금부터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주요사항만 간단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행정사무감사 처리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박봉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희성 해양수련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련원장 윤희성   안녕하십니까?
  해양수련원장 윤희성입니다.
  2022년도 우리 원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윤희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길영 남부평생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평생교육원장 임길영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장 임길영입니다.
  평소 충남교육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하여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2년도 우리 원의 주요업무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우리 원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임길영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덕준 서부평생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입니다.
  평소 각별한 관심으로 충남교육을 지원하고 격려해 주시는 존경하는 조철기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이덕준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정 과학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교육원장 김용정   안녕하십니까?
  과학교육원장 김용정입니다.
  평소 각별한 관심으로 과학교육원을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용정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정숙 국제교육원장 나오셔서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장 채정숙입니다.
  먼저 충남 국제교육 발전과 국제교육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2022년 충청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국제교육원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며 올해도 위원님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채정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화연 유아교육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교육원장 원화연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장 원화연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 유아교육원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직속기관)

○위원장 조철기   원화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일괄질의 일괄답변 방식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질의 답변 중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필요한 자료가 있는 경우 자료를 요구하여 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위원장님, 저는 자료요구를 먼저 하나 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님께 자료요구를 할게요.
  찾아가는 문화예술 한마당의 운영현황을 주시는데 아마 ’19년부터 3년간 운영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국악이나 서양악 분야를 세분화해서 주시고요, 운영 횟수 또 올해 계획을 갖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에 대한 것까지 자료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보고 잘 받았고요, 연구정보원 김경호 원장님께…….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연구정보원장 김경호입니다.
김석곤 위원   사이버 침해에 대한 모의훈련을 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혹시 우리 연구정보원에 사이버대응팀이 있습니까?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팀이?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연구정보원에 대응팀이 있어가지고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매년 하고 있습니까?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김석곤 위원   요즘 사이버 침해가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 그런 거라서, 교육 쪽이 전부 다 연구정보원에 있지 않습니까?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코딩교육을 우리 학생들에 대해 초등서부터 전부 접근을 하고 있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제가 일전에 신문 보니까 코딩교육을 위해서 전문학원에 고가 학원비를 한 달에 몇백만 원씩 주고 코딩교육을 따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초등서부터 코딩교육을 하게 되는데 따로 하는 이유가 뭔지 그게 좀 궁금하더라고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지금 코딩교육을 교육과정상에서 보면 국가적으로는 17시간 되어 있는데 충청남도교육청 같은 경우는 34시간으로 시간 수는 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교과와 같이 가다 보니, 수요자 입장인 학생들 입장에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라든지 필요한 부분을 하다 보니 사교육 쪽으로 가는 것 같은데 저희들 같은 경우는 최대로 공교육에서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초등학교하고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나름대로 자료를 개발해서 지금 보급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일단은 코딩교육이라는 것이 대학 정도는 가야지 어느 정도 완성이 되는 거지요?
  자기가 나아갈 수 있는 코딩을 할 수 있는 거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전문적인 부분은 그렇게 되고요, 초등학교하고 중학교에서는 기초 부분…….
김석곤 위원   예, 기초 부분만.
  그래서 기초 부분만 잘하게 되면 대학에 들어가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고가의 돈을 지불하고 따로 학원에서 한다고 하길래 그걸 의문시했었거든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지금 현재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코딩교육이 초등학교나 중학교 과정에서는 전문적인 교육보다 실사용할 수 있는 그룹제로 되어 있다든지 그런 형태로 해서 실생활에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러한 얘기들이 학부모나 학생 입장에서는 조금 전문성에 더 깊게 간다든지 그럴 때 필요하다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사실 그런 인원들이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부족하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 교육에서 그런 쪽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안 되는 것은 어떤 이유입니까?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지금 대부분의 학생들 같은 경우는 체험 중심으로 하고요, 좀 더 전문화하겠다 하면 저희 원에 영재교육원이 있는데 그쪽에 정보영재 초등 2반, 중학교 2반 해서 60명 학생이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학생들은 일반학생보다는 좀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지금 코딩교육이나 모든 정보교육들의 변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보니까 거기에서 오는 불안이라고 할까요, 그런 거에서 사교육 쪽으로 가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우리 교육이 바로바로 뒤따라가지 못한다는 얘기네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는데 만족도가 생각하는 것까지는 조금 미치지 못하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어쨌든 필요한 곳이 많은데 필요한 사람이 적게 배출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원장님 앞으로 이런 데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계속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감사합니다.
  다른 위원님들도 하시기 때문에 간단간단하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윤희송 교육연수원장님께…….
○교육연수원장 윤희송   교육연수원장 윤희송입니다.
김석곤 위원   전기차 충전기 3구, 4구를 설치했다고 하는데…….
○교육연수원장 윤희송   아니, 올해 설치할 예정입니다.
김석곤 위원   아, 이거는 예정입니까?
○교육연수원장 윤희송   예.
김석곤 위원   이거 설치할 예정 기기는 완충시간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긴급으로 할 수 있는 거라든지 따로 돼 있습니까?
○교육연수원장 윤희송   30분 정도는 소요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김석곤 위원   완충시간이요?
○교육연수원장 윤희송   예.
김석곤 위원   30분, 전부 다 똑같은 겁니까?
  급속충전하고 이런 것은…….
○교육연수원장 윤희송   지금 계획만 세웠고 세부적으로 기계 선정이나 이런 부분이 아직 안 돼 있기 때문에, 연수생들이나 우리 직원들의 전기차 수요가 늘다 보니까 거기에 의견 수렴을 해서 최대한 적합한 기종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그래주세요.
  아까 보고받은 내용으로 참고를 할 테고요, 전기차를 충전할 때 수요자들이 가장 얘기하는 것이 시간이거든요.
○교육연수원장 윤희송   지금 제가 현재 예정하고 있는 거는요, 급속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한 150㎾ 정도요.
김석곤 위원   예, 그렇게 해서 교육생들이 불안에 안 떨게 해 주시고요.
○교육연수원장 윤희송   잘 알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님, 보고 잘 받았고요, 어제인가 그저께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초등 예술영재교육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해서 그저께 신문에 이어령 교수의 부여에 있는 학교 설립에 대한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부여에 예술 무슨 학교야…… 그 신문 혹시 못 보셨나?
  하여튼 우리 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나온 것이 있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이현섭   아직 기사는 못 봤습니다.
김석곤 위원   한번 보시고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남부평생교육원의 임길영 원장님.
○남부평생교육원장 임길영   남부평생교육원장 임길영입니다.
김석곤 위원   금년에 ‘책에서 한 달 살기’ 행사 계획이 있던데 그 내용은 어떤 내용입니까?
○남부평생교육원장 임길영   주제를 정해서 책을 전시해 놓고 거기에서 열람을 하고 토론하고 그런 생활입니다.
김석곤 위원   전체 기간을 한 달 잡고서 하는 사업입니까?
○남부평생교육원장 임길영   예.
김석곤 위원   참여는 미리 신청을 받겠지요?
○남부평생교육원장 임길영   예.
김석곤 위원   어떻게 많이 들어왔습니까?
○남부평생교육원장 임길영   작년에 추진된 현황을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거기는 논산 관내 쪽만 참여 가능하겠네요?
○남부평생교육원장 임길영   예, 저희가 원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요.
김석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채정숙 국제교육원장님.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국제교육원장 채정숙입니다.
김석곤 위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원에서…….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센터.
김석곤 위원   원어민교사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현재 다문화센터의 조직 구성은 교육전문직이 둘, 일반직이 넷 그다음에 한국어 파견 선생님 넷, 이렇게 1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김석곤 위원   그 10명이 그렇게, 원어민교사가 10명으로 되어 있어서…….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이거는 본원의 원어민교사를 말하는 겁니다.
김석곤 위원   아니, 다문화 쪽에.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다문화 쪽에는 원어민교사가 없습니다.
김석곤 위원   없습니까?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예.
김석곤 위원   보고서에 10명이라고 되어 있는 것 같던데.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그거는 본원.
  공주에 있는 본원의 원어민교사가 10명입니다.
김석곤 위원   아, 본원입니까?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예.
김석곤 위원   저는 그래서 다양한 원어민교사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것 좀 확인해 보려고 물어봤더니 아니네요.
  그러면 거기는 원어민교사가 없습니까?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거기는 원어민교사는 없고요, 나중에 한국어 학급 운영할 때 그런 국적을 갖고 있는 이중언어 강사는 저희가 활용을 할 수 있지요.
김석곤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건 제가 잘못 안 거네.
  그리고 초등교사 영어 단기 직무연수가 있는데 청주교육대학교에서 하더라고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예.
김석곤 위원   바로 공주교육대학교도 있을 텐데 어떻게 청주까지 가서 하나 해서.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이것은 교육부에서 전국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 단독행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작년까지도 교육부에서 주관을 했고 저희는 선생님들을 파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채정숙 원장님.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예.
○위원장 조철기   우리 직속기관 중에서 전년도 대비 가장 높은 예산을, 사업비·운영비 포함해서 전년도에는 11억인데 이번에 24억 증액된 예산을 편성하셨어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예.
○위원장 조철기   어떤 사업에 주로 예산이 편성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저희가 다문화센터 운영비하고 그다음에 기관운영비로 해서 10억 정도가 들어갑니다.
○위원장 조철기   다시 한번요.
  다문화센터…….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다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기관운영비가 10억 정도 됩니다.
  자세한 것은 제가 바로 찾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김석곤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영어교사 발전과정 직무연수를 올해 1월 18일 날 하셨지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예.
○위원장 조철기   지금 여기에 보고한 대로 60시간, 중등교사 24명 이렇게 하셨나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원래 목표가 24명이고요, 지금 현재 초등 23명, 중등 19명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목표가 24명이라는 말이에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그러니까 대상은 중등 24명, 초등 24명인데 선생님들이 연수를 신청했다가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연수 직전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래서 현재 연수 인원이 그렇게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연수를 신청했다가 포기하면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은 갖춰져 있지 않았나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이 연수라는 게 자의적인 거라 본인이 포기를 하면 다른 선생님을 권해서 할 수…….
○위원장 조철기   페널티는 주어지나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페널티는 사실 없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러면 제가 질문 안 했으면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은 이렇게 시행한 것으로 알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모든 직무연수 시간과 인원은 보고 시에 정확히 해 줘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신뢰의 문제거든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이게 ’21년 연수가 ’22년도 1월에 운영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12월 달에 저희가 연수 인원을 차출했었을 때는 목표인원에 버금갔었는데 그것이 막상 연수를 시작하기 전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생겨서…….
○위원장 조철기   그러니까 운영의 묘인데요, 24명이면 예비 연수 인원까지 해서,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예비 인원까지 연수 인원으로 확보를 해 놓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예, 고려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김은나 위원입니다.
  서부평생교육원장님께 한 가지 여쭤볼게요.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입니다.
김은나 위원   128페이지 중점 사업에 추진상황을 보니까 ‘세대공감 웹툰으로 만나는 두근두근 내 인생 운영’이라고 해서 서산 지역의 중고등학생 36명과 어르신들 17명이 함께 웹툰 작품집을 발간하셨다고 했는데 이 작품집이 지금 다 완성이 됐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   웹툰으로 만든 작품을 원내 내부에 게시하고 있고요, 평생학습 축전이라든지 이런 활동할 때 전시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집을 만들어서 그 기관에다 작년에 배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은나 위원   혹시 이것을 학교에 비치를 시켜서 학생들에게 볼 수 있게 할 계획은 없으셨나요?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   부수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해 봤는데요.
김은나 위원   너무 잘하신 거라서요, 왜냐하면…….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   검토해서 보급할 수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왜냐하면 저희들이 향토사 교육을 하는 것과 연계를 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너무 좋은 취지로 만든 웹툰은 학생들이 접근하기가 좋거든요.
  책으로, 그냥 글로 써서 풀이해 놓으면 학생들이 보지 않는데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놓은 작품집이라고 하면 누구나 쉽게 접근하기가 좋을 것 같고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이 책을 꼭 한 권 받아서 보고 싶습니다.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   예,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시간이 되셔서 보내주시면 꼭 한번 보겠고요, 이 작품집을 서산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들었지만 또 지역의 향토사 교육에 접목해서 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제안하겠습니다.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   예, 알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님께 아까 자료요구를 했는데요, 제가 있는 자료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한마당, 사실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이 프로그램 때문에 계속 칭찬을 받고 있는 거라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관심을 갖고, 코로나 정국에 우리 학생들에게 그 어떤 공연보다도 정말 힐링이 되었던 사업이기 때문에 제가 관심을 갖고 자료를 좀 찾아봤어요.
  그랬는데 저희가 지금 2019년부터 ’21년도까지 3년 차 하고 있는 사업이더라고요, 맞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이현섭   예, 그렇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래서 충남도내 소외 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저는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학생교육문화원장 이현섭   예, 그렇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 안에 보니까 학생들한테 국악과 연극, 풍물, 서양악 여러 가지를 하고 있는데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까 처음에는, 저희들이 서양악과 국악 이쪽 분야도 자료를 봤어요.
  그랬더니 2019년도에는 서양악을 많이 했고, 갑작스럽게 ’20년도에는 서양악을 줄이고 국악이 늘어나고 또 ’21년도에는 서양악이 늘어나고 국악이 다시 줄었어요.
  서양악과 국악을 해 보면서 시뮬레이션을 하다 보니까 아마 이런 현상이 나온 것 같은데 자료에 보니까 국악에도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국악관현악 그리고 퓨전국악.
  제가 볼 때 국악관현악은 전통을 한 것 같고 퓨전은 약간 믹스한 거잖아요, 현대하고 이렇게.
  제가 찾아보니까 ‘국악과 양악의 기계적 결합이다’라고 이렇게 나온 것으로 이해를 했는데, 그런데 여기에서 보니까 퓨전국악을 ’21년도에는 완전히 아예 하지를 않았어요.
  어떻게 보면, 지금 현재 국악관현악과 퓨전국악을 봤을 때는 두 가지를 다 겸해서 학생들한테 보여주는 게 맞는데 왜 이거를 뺐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왜 그랬는지를 묻고 싶어서 자료요구를 했는데 오전에 질의가 다 끝나야 된다고 하니까 자료는 나중에 주시고요, 원장님께서도 이제 부임하셔가지고 이 부분을 다 파악 못 하셨을 것 같아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이현섭   진행되는 내용들만 파악됐고요, 지금 말씀하신 구체적인 내용들이나 이런 부분들은 좀 살펴보고,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봤을 때 서양악이 국악을 앞서는 것은 그냥 일례로 국어와 영어로 표현하면 국어는 저희들이 태어나서부터 언어로 배웠던 것이고 영어는 교과에 들어있는 거라고 보여지는 거거든요.
  그러면 국악이 서양악하고 비슷하게 가는 것이 맞지 이게 조금 뒤로 처지는 것은 제가 볼 때 국어보다는 영어에 더 치중하고 있는 수업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이해를 했거든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이현섭   지금 국악이나 클래식 분야나 형평성을 맞추는 게 바람직하겠지만요, 방향성은 전통음악에 무게중심을 두고 금년부터는 그렇게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것도 좋은데 요즘 현대음악이 발전하고 있어서 완전하게 전통만 고수하는 것보다는 퓨전국악도 학생들한테 다양하게 보여주는 것이 맞다, 교육이니까요.
○학생교육문화원장 이현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어떤 이유가 있었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하시다가 안 했는데 학부모 입장이라면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교육 쪽에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서 한 번 더 검토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여기에 대해서 나중에 검토하셔서 원장님께서 한번 보고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이현섭   예, 상세하게 자료를 정리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위원장님,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금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   서천 출신 양금봉 위원입니다.
  2022년도 첫 업무보고인데요, 미래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제가 미래사회를 전망하고 유추하는 것을 빌려 말하자면 미래에는 불확실성과 코로나19 같은 위험의 일상화로 사회적 요구가 다변화된다, 또한 자연환경 오염으로 인한 생태자연환경의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또 첨단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일상화로 비대면 소통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
  또 인구구조의 변화인데요, 저출생·고령화·다문화가정의 증가 요인으로 미래사회가 변화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어떻게 챙겨갈 것인가를 본 위원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또 교육의 미래 대응을 위한 주체별 역할에 대한 세밀한 교육정책이 요구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새해 들어서 인사이동도 있었고 또 2022년도 계획을 파악하느라 수고들 많으셨을 텐데요, 우선 연구정보원 김경호 원장님께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연구정보원장 김경호입니다.
양금봉 위원   진로과정상담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진로과정의 다양화로 학생들의 적성 및 꿈을 펼칠 수 있는 현장교육이 다양화된다라고 볼 수 있지요.
  이제는 성적 위주로 점수를 매겨서 1등·2등·3등 잘라서 진로를 가는 것보다는 학생들의 특기나 미래지향적, 전문적인 직업 다양화로 인해서 학생들이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변해 가고 있는데요, 찾아가는 진로상담이 상당히 호응도가 좋다고 했는데 저도 현장에서 볼 때 상당히 유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2022년도에도 아까 말씀드린 성적순으로 1·2·3·4등이 아니라 본인의 직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를, 꿈을 꾸고 적성에 맞는 특기나 이런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 조금 더 확대해서 상담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세밀하게 세분화해서, 전공을 해서 내보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충분히 그 의견에 뜻을 같이하고 있고요, 저희들 같은 경우도 어떻게 됐든 코로나19로 2년 동안 이런저런 과정을 거쳤지만 이제 3년 차가 되니까 나름대로 그 안에서도 우리가 가야 될 방향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2년 동안 위축됐던 부분들, 연수라든지 그런 것이 비대면 쪽으로 갔다면 앞으로는 규모를 줄여서라도 필요한 부분은 대면으로 하고 거기에 맞춰서 연수라든지 그쪽에 더 강화를 해 줌으로써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전문성을 가지고 학교 현장에 갔을 때 좀 더 만족도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저도 위원님하고 똑같은 생각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것은 어떻든 조금 더 확대해서 심화교육을 해야 되지 않나, 전문성을 더 강화시켜 줘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드니까 이 부분을 조금 더 신경 써주시고요.
  또 보면 비대면으로 하다가 대면으로 해서 한 공간에 모이다 보니까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이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은, 개선을 한다 해도 집단과 집단이 모이다 보니까 예민하고, 분위기가 이렇게 되면 실질적으로 상담이 진지하게 이루어질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나누어서 환경을 조금 더 구축해 줬으면 좋겠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저도 전적으로 뜻을 같이하고요, 다만 대면·비대면 관계가 지금 물리적 환경 조성은 시간적으로 저기 할 것 같고,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의 원하는 부분들이 있을 거라고, 희망이 있을 거라고요.
  거기에 맞춰서 우리가 최대한 서비스할 수 있는 부분으로 가줘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래요, 아주 중요한 거거든요.
  왜냐하면 아이들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었던 타이밍에 상담선생님들의 조언이나 이런 부분이 굉장히 아이의 미래를 작동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는 말입니다.
  2022년도에는 환경과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에 더 세밀하게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우리 충무교육원장님.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예, 충무교육원장 서연근입니다.
양금봉 위원   ‘다오라’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간단하게 예를 하나 딱 꼬집어서 한번 들어주시겠어요?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다오라’라고 하는 것이 ‘다 모여라’ 그런 뜻이거든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토론이나 세미나 강좌 이런 것을 스스로 하는 예가 좀 드물어요.
  그래서 한번 학생 주도로 의제를 줘서 공론화시켜서 쟁점·토론할 수 있는, 토론이나 세미나 이런 것을 학생 주도로 개최하는 교육과정 프로그램입니다.
양금봉 위원   오늘 설명 들으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이 뭐냐면 그렇게 토론회를 주최하고 오라고 해서 공간을 확대하는 것은 좋은 취지인데요, 그래도 충무교육원에 걸맞은 주제를 한번 정해서 업무보고 시에 올해는 아이들한테 이 부분에 대해서 토론문화를 조성하고 또 역사의식이나 이런 부분들을 해 주면 좋겠다, 주제를 정해 놓고 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어서 질문 한번 드려봤습니다.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위원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양금봉 위원   앞으로는 어떤 계획이 있으면 그냥 늘어놓지 마시고 그 취지에 맞는 한 꼭지라도 주제·토론을 정해 놓고 실시하면 오히려 더 빨리 일이 진행되고 수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예, 감사합니다.
양금봉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하나, 서부평생교육원장님.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입니다.
양금봉 위원   남부평생교육원에서 구체적으로 다문화 관련해서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력 학습도우미 제도를 하고 있는데 서부평생교육원에서 똑같은 것을 하고 계시는가요?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   예, 저희도 하고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같은 맥락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지요.
  학교 현장에서도, 다문화가족센터에서도, 평생교육 차원에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책을 우리가 많이 강구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시대에 돌입하면서 기초학력을 상당히 염려하고 있어요.
  향후 몇 년 뒤에, 이 코로나 시기에 아이들이 성장해서 그때 초점을 어떻게 맞춰갈 것인가를, 우리 미래사회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미래과학자들이 다문화가정이 증가한다라고 했을 때, 다문화 아이들에게 학습도우미를 시켜서 언어습득이라든지 이런 교육과정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국제교육원장님께서도 한번 귀담아들어주셨으면 좋겠는 게 아이들을 선정해서 학습도우미가 가서 어떤 문제집이라든지 교과를 가지고 1차시, 2차시 해서 몇 차시까지 이렇게 갔다 올 겁니다.
  물론 평가도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섰는가도 체크를 할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드는데요, 대부분 이주민 여성들의 가정을 다문화가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남성 위주보다는.
  그러면 사실 엄마들이 언어를 체득하는 데 있어서 빨리 한 사람도 있고 몇 년이 지나도 언어습득이 안 되는 상황들이 있어서 우리 교과과정에 편성되지 않고 직속기관에 의해서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도우미를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교육 편성을 해 보면 어떨까.
  아이는 아이대로 따로 하고 그 학습도우미 오는 시간만 지나면 끝나는 일련의 과정들이 있습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에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해서 그 교육과정을 같이 이끌어나가면 서로 관심을 갖고 챙기고, 이런 것과 관련해 평생교육 차원에서 하면 어떨까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남부평생교육원장님과 서부평생교육원장님, 갑작스럽게 제 얘기를 드렸지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부평생교육원장 이덕준   예, 서부평생교육원에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 어머니까지 같이 교육하는 안에 대해서 제안 주신 것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현재는 ‘다우리 다문화’라고 해서 다문화 학생들만 별도로 모아놓고 하는 경우도 있고 국내 학생들까지 같이 어우러지게 해서 학교를 방문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학부모님까지 같이 어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저희가 검토해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예, 감사합니다.
○남부평생교육원장 임길영   저희 남부평생교육원도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이것이 어려울 것 같기도 하지만 평생교육 차원에서 접근한다라고 하면 오히려 아이와 엄마의 끈끈한 유대관계, 부모와 자식 간에 유대관계라고 표현하면 좀 그렇긴 하지만 향후 공부에 대해서도 그렇게 같이하면 서로 챙기면서 조금 더 목표하는 성과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어지니 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남부평생교육원장 임길영   예, 알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국제교육원장님!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국제교육원장 채정숙입니다.
양금봉 위원   현판식을 1월 10일 날 가졌었는데 축하드립니다.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감사합니다.
양금봉 위원   거는 기대가 있느니만큼 향후 운영도 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조철기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도 잘 정비해 주시고요, 다문화 세계시민교육센터가 어떻든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마지막으로 안전수련원과 해양수련원 원장님 두 분께 공통질문을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생활 자체에 또 교육 자체에 안전이라는 프레임을 신경 써야 되는 시대적 요구가 있습니다.
  현장 안전이든 건강 안전이든 어떻든 그 프레임 속에서 가지고 가는데요, 안전수련원에 암벽등반캠핑 수련활동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또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해양수련원에서는 ‘섬타러가자’를 새로 준비하고 있고 실시되는데 이 부분에 백패킹이나 이런 부분들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 구조를 보면 해양수련원에도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것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두 수련원이 공통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중복되는 과정을 “왜 안전수련원에서 하는 것을 해양수련원에서 하느냐” 이렇게 얘기하지 마시고 공통으로 가져가는 안전훈련에 대해서는 -매뉴얼이라고 할까요- 거의 비슷하게 해서 아이들한테 훈련을 시켜야 되지 않을까 하는 이런 염려를 한번 합니다.
  매뉴얼 자체가 여기서 가르치는 것 다르고, 인공암벽등반을 훈련하는데 여기서 가르치는 것하고 해양수련원에서 가르치는 것하고 교수학습과정이 다르다고 하면 아이들한테 혼란을 초래할 수밖에 없으니까 그런 훈련이 중복된다고 하면 매뉴얼을 같이 사용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 해양수련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해양수련원장 윤희성   해양수련원장 윤희성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에 적극 공감하고요, 양 기관이 같은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특히 안전을 위해서는 지금 말씀하신 그런 사항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같이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수련원장 박봉일   안전수련원장 박봉일입니다.
  해양수련원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서 좋은 교육과정을 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양금봉 위원   코로나19시대에 행복 순위 척도를 조사한 내용을 보면 첫 번째가 가족의 행복이라고 하고 두 번째가 여가생활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학생들한테는 노는 문화 교육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놀 줄 알아야 비행청소년이라는 딱지도 떼고 또 삶을 이끌어 가는 주체적 삶에 있어서 굉장히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시기에 이런 체험기관을 통해서 아이들이 노는 문화를 습득해 놓는다고 하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든 잘 부탁드리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우리 충남교육에 있어서 직속기관에서는 미래 대응에 필요한 콘텐츠를 찾고 연결하는 복합공간으로서 배움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업무보고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양금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반갑습니다.
  서산 김영수입니다.
  국제교육원장께 간단하게 두 가지만 물어볼게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국제교육원장 채정숙입니다.
김영수 위원   직원현황을 보면 정원 대비 현원이 많이 부족해요.
  결원이 많은데 업무에 차질 없겠습니까?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국제교육원으로 확대 조직 개편이 되면서 1월 1일 자로 일반직 3명이 배치가 되었고요, 3월 1일 자로 교육 전문직과 파견 선생님들이 발령을 받으면 저희 다문화센터가…….
김영수 위원   충원이 된다는 얘기예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예.
김영수 위원   지금 업무계획 세운 것이 결원 때문에 업무에 차질은 없다는 이야기지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예.
김영수 위원   신속히 빠른 시일 내에 충원해서 업무에 차질 없도록 하시고요, 하나만 더 질문할게요.
  지금 개설된 외국어가 총 몇 개 국어예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영어·중국어·일본어 그다음에 다중언어라고 해서 소위 제2외국어 있지요.
김영수 위원   그것이 전부 몇 개 국어예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크게 나누면 영어·중국어·다중언어 이렇게 3개.
김영수 위원   그 다중언어가 몇 개 국어예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다중언어요?
  다중언어는 4개입니다.
김영수 위원   어디어디 나라 말이에요?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러시아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베트남어입니다.
김영수 위원   본 위원이 여러 차례 제안도 드리고 했는데요, 국제교육원이라고 기관 명칭까지 규모 있게 변경을 시키고 또 직원들도 더 충원해서 업무 범위라든가 역량을 키워 놓으신 만큼 외국어를 좀 더, 다중언어를 더 확대해서 앞으로 청소년 학생들이 생소한 외국어 같은 경우도 많이 접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고하십시오.
  이상입니다.
○국제교육원장 채정숙   예,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보원장님.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연구정보원장 김경호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중점 사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융합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하는데요, 우리 연구정보원이 교육부에서 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지금 교육부에서 하는 것에 같이 참여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들은 별도의 관계이고, 다만 교육부 산하기관인 창의재단에서 하는 사업을 2020년, 2021년, 2개 연도에 계속 참여를 했고 금년도에도 공모가 있을 시 같이 참여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다른 교육기관은 보니까 교육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융합교육 관련 과정들을 참여하고 있다, 우리 연구정보원에서도 이런 융합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에 참여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융합연구소나 이런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하고 있는 기관이 있습니까?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연구소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공주대 쪽과 하고 있고 요, 그다음에 소프트웨어 쪽 같은 경우는 선문대, 호서대 이쪽하고 업무협약해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진행 중이에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진행 중에 있고요,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러니까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위원장 조철기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 아시지요?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제가 그쪽은 조금 생소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렇습니까?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그것은 제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공주에 있는 융합교육연구소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교육기관과도 업무협약을 통해서 좀 더 융합교육의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연구정보원장 김경호   예,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충무교육원 원장님.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충무교육원장 서연근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이순신 정신을 함양하는 데에 우리 학생들이 각 행사와 전통문화에 대해서 참여하고 있는, 물론 교육과정 속에서 많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아산 지역의 행사에 우리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나요?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아산……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조철기   예를 들면 이순신 탄신 기념일 행사라든지 기신제, 운구행렬 재현행사, 운구행렬 재현행사 같은 경우는 학생들을 제가 볼 수가 없어서 이런 행사에 참여를 하면 이순신 정신과 전통문화 함양에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참여한 적이 있나요?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제가 알기로는 저희 원이 주도해서, 학생을 동원해서 한 예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래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서, 중점 사업 중에 아까 말씀드린 청소년 포럼 ‘다오라’ 이런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잖아요.
  강제성이 아니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서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무교육원장 서연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중 직속기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중 직속기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답변 준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해 주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검토·보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오찬 및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1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정회)

(14시02분 속개)

○위원장 조철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3년째 온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작년 말 백신접종을 끌어올리고 방역지침을 완화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을 노력해 왔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되고 현재 방역을 최고로 강화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종식될지 모르지만 일상회복의 노력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이며 미래교육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충남교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임인년 새해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나. 교육지원청 소관 

(14시03분)

○위원장 조철기   오후 회의 진행은 직제 순서에 따라 교육지원청별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받은 후에 위원님들의 질의와 답변 순서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인사말은 생략하고 핵심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송토영 천안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송토영입니다.
  제가 대표로 먼저 인사 말씀드리고 나머지 교육장님은 안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평소 깊은 애정으로 천안교육과 13개 시군교육청의 발전을 이끌어주시는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2년 천안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 천안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송토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해원 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해원   안녕하십니까?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서해원입니다.
  지금부터 공주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자료를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공주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서해원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화 보령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안녕하십니까?
  보령교육장 김영화입니다.
  2022년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성장하는 보령교육 실현을 위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영화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문희 아산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   아산교육장 이문희입니다.
  2022년 아산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행정사무감사 처리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지금까지 보고드린 2022학년도 주요업무 추진을 통하여 망원경으로 멀리 보는 미래교육, 현미경으로 촘촘히 살피는 책임교육, 모두에게 희망 주는 행복한 아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이문희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우현 서산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우현입니다.
  인사 올리겠습니다.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실현을 위해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요약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 서산교육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장우현 서산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진구 논산계룡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안녕하십니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구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 논산계룡교육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이진구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재 당진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   당진교육장 김용재입니다.
  올해 당진교육은 2021년의 추진내용을 바탕으로 지능정보시대의 인재 육성을 위한 해나루 당진교육을 더 알차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165쪽, 166쪽 일반현황과 167쪽 ’21년도 주요업무 추진 총괄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168쪽부터 171쪽까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도 당진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행정사무감사 처리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2022년도 당진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부족했던 교육 회복과 미래교육을 알차게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고 91개 관내 전 학교와 2300여 명의 전 교직원과 함께 당차게 도전하고 아름답게 비상하는 알찬 당진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용재 당진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유태 금산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유태입니다.
  금산교육지원청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유태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흥주 부여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흥주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 부여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이흥주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만희 서천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   안녕하십니까?
  서천교육장 한만희입니다.
  2022년 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립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서천의 모든 교육과정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하는 서천교육 실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한만희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동우 청양교육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   청양교육장 임동우입니다.
  2022학년도 청양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임동우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홍성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   안녕하십니까?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입니다.
  지금부터 2022학년도 역사와 미래, 성장과 행복이 함께하는 홍성교육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성수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추인 예산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   안녕하십니까?
  예산교육장 문추인입니다.
  2022년 예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계획은 충남교육청의 주요업무 방향과 예산의 특색을 살린 계획을 수립하였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예산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보고드린 예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 즐거운 변화와 함께 행복한 예산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문추인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선완 태안교육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   마지막 교육지원청 태안교육장 김선완입니다.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지향하는 태안교육지원청의 2022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립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2. 업무보고(교육지원청)

○위원장 조철기   김선완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교육장님들의 답변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속개는…….
김영수 위원   자료요구하고 정회하지요.
○위원장 조철기   예, 자료요구 있으십니까?
김영수 위원   예.
○위원장 조철기   자료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서산 김영수입니다.
  각 지원청별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서 어떤 세부계획을 갖고 계신지 세부계획서 좀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논산계룡 가상현실, 증강현실, 메타버스 체험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하실 건지 세부적인 계획서 좀 부탁드릴게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예,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위원장이 이야기한 대로 교육장님들의 답변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속개시간은 15시 45분으로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4분 정회)

(15시47분 속개)

○위원장 조철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   서천 출신 양금봉 위원입니다.
  먼저 한 해 동안 감염병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수능을 탈 없이 잘 치를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만전을 기해 주셔서 애썼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도 한 해에도 획기적인 교육변화 또 충남교육 발전을 기대하면서 각 교육지원청에 관련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우선 천안교육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천안교육청 교육장 송토영입니다.
양금봉 위원   어떻든 우리 충남교육에 굉장히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천안에서, 이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예산심의할 때도 블렌디드 러닝에 대해서 플랫폼 구축 또 쌍방향을 하기 위한 절차들을 질문했었는데, 쌍방향 화상통화를 연결해서 교육을 하려면 어느 정도 인터넷 개선망이 갖춰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예, 맞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런데 천안에는 개선이 어느 정도 도달해 있는가요?
  아직도 많은 학교가 어려움이 있나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난 2년간 저희 현장에서는 코로나로 인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급하게 혼합형 수업을 하려고 학교에서 준비를 하고 있고 또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걱정하신 대로 쌍방향 수업에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거든요.
  이미 1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속도를 개선해서 여러 가지 장비를 구축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교사들이나 저희들이 만든 자료가 아직도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역시 다 미처 구축되지 못한 학교들에 신속히 예산을 지원해서 최고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기를 정비 구축해서 현장에서 학생들, 학부모들이나 선생님들이 수업하시고 학습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어떻든 그 안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고, 그런데 이번에 아직까지도 정비가 되지 않았다는 얘기를 하고 있어서 천안의 현황을 한번 들어봤습니다.
  애쓰셨고요, 또 우리 청양교육장님.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   청양교육장 임동우입니다.
양금봉 위원   청양의 상태는 어떤가요?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   청양은 쌍방향 시스템이 잘되어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잘 알았습니다.
  참고하도록 하겠고요, 천안교육장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예.
양금봉 위원   중점 업무보고에 보니까 ‘잠자는 악기를 깨워요’를 확대 운영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번 2021년도에도 설명 들은 바와 같이 참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하고, 이 부분이 확대 운영되어져서 악기를 기부하거나 배려 대상자에게 갈 수 있는 현장 상황이 되기도 하는 것에 대해서 크게 귀감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을 잘 활용하셔서 말 그대로 문화예술 쪽에, 1인 1악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충남교육의 모토가 있으니까 그 부분이 현장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조금 보충설명드려도 될까요?
양금봉 위원   예.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지난번에도 말씀 주신 대로 지원청 신축한 건물 지하에 국악기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국악기는 특히 습기·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완전히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고, 현재 많은 곳에서 지원을 받아서 수리하고 보관을 하고 있고, 신학기가 되면 -걱정하신 대로- 학생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양금봉 위원   어떻든 기대해 보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중점 사업에 역점을 두고 체크를 한번 해 봤어요.
  그랬더니 두 번째는 공주교육장님, 페이지 49쪽에 중점 교육으로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해서 지역과 연계하는 사업들을 전체적으로 해서 5억 4000만 원을 들여서 하겠다라고 해 놨더라고요.
  49쪽입니다.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해원   공주 교육장 서해원입니다.
양금봉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예산을 들여서 지역과 함께하는데, 농어촌 한 지역에 학교가 있고 없고의 중요성을 지역민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하는 만큼 지역에서 교육이 끼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거든요.
  교육이라는 것은 학교 하나가 마을에 존재함으로써 그 지역공동체가 학교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물론 다른 학교에서도 공주행복교육지구라는 말과 같이 각 지역에서, 각 교육청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칭찬하려고 하는 것은 이것을 중점 사업으로 이루어가겠다는 포인트가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칭찬하고,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을 하시는데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에서 보면 여러 가지 소식지도 개발하고 지원센터도 운영하고 플랫폼 운영의 내실화도 있다고 하는데요, 2021년도 저희들 교육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각 위원님들께서 얘기했던 것이 생태교육과 역사체험입니다.
  역사와 관련해서 얘기를 했기 때문에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에 있어서 역사 현장체험까지 플러스해서, 물론 다른 사업에 역사교육도 다 되어 있지만 중점 사업으로 들어갈 때 역사교육까지도 함께 해 보면 더 좋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칭찬드리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제안한 것에 대해서?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해원   양금봉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공주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우리 공주가 역사문화도시인 만큼 아주 훌륭한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도 역사문화가 깃든 곳이 많이 있지만 특히 공주 지역은 백제의 수도였고 그래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역사성 소재가 있는 마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역사체험과 관련해서, 행복지구와 연계해서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더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금봉 위원   홍성교육청에서도 중점 사업으로 일부 넣어놓았는데 우리 공주에서는 전적으로 이 한 가지를 중점 사업으로 열고 가고 있기에 제가 대표적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우리 보령교육장님.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보령 교육장 김영화입니다.
양금봉 위원   페이지 67쪽을 보니까 보령학생연합회 대토론회도 실시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AI교육도 있고 이렇게 하면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에서 소외된 일정 부분을 보듬고 간다라는 데에 굉장히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정말로 잘 실시를 해서 아이들이 개인적으로 맛보지 못하는 AI교육을 우리 보령교육청 상상이룸공작소를 통해서 체험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올 수 있는 마음도 건드려 주고 또 그들이 미래에 한 포지션을 그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조금 더 어떻게 포부가 있으신지 말씀 한번 해 주시겠어요?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예,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이미 작년도 2학기에 11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실시했었는데요, 보령 지역의 아이들 9명 그리고 경기도, 서울 지역까지 같이 연합으로 학부모들끼리 연합해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온종일 프로그램으로 실시를 해 주었는데 아이들도 그렇고 학부모님들도 “이런 체험을 처음 해 봤다, 그래서 다음에도 또 해 달라”는 부탁이 있어서 이번 2월 중에 또 하기로 했고요.
  얼마 전에 특수학생 대상 겨울돌봄캠프를 일주일 동안 공영버스로 실어 나르면서 그곳에서 5일 동안, 일주일 동안 운영했는데 학부모하고 아이들도 코딩교육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을 안 했는데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특수대상 학생, 그리고 이번 겨울에, 지역아동센터 아홉 곳이 있는데 지역아동센터장님들하고 지난주에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개학기가 되면 일반학생들 교육으로 바빠지기 때문에 제가 2월 안으로, 지금 일단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아홉 곳 해서 저희 교육청 공영버스를 제공하고 그곳을 한 번씩 다녀가는 것으로 지금 계획을 세웠고요, 또 아동복지센터가 보령에 두 곳이 있는데 얼마 전에 두 곳을 명절맞이해서 방문했었는데요, 그곳 아이들이 방학을 맞이해서 요즘 너무 힘들어한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두 곳 학생들도 명절 쇠고 나서 2월 초에 저희가 거기를 제공하기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제가 말을 끊지 않으면 무한 나올 것 같아서…….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그리고요, 상상이룸교육센터를 지난번에 오셨을 때 운동장 이런 부분이 굉장히 삭막하다고 하셨잖아요?
양금봉 위원   예.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그래서 지난 2추에 보령시에서 1억 6800만 원 그리고 도교육청 총예산 6억 4000만 원을 들여서 운동장하고 그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고 1억 2000만 원어치 VR 등 기자재를 더 확보해서 지금 지난번보다 훨씬 더 좋아졌는데 자랑하고 싶습니다.
양금봉 위원   어쨌든 기대합니다.
  제가 도시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것이 딱 하나 있습니다.
  가면 시내 곳곳에 조경이 굉장히 잘되어 있어서 그것이 탐나거든요.
  우리 각 학교에서도,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어떤 시설물을 건축할 때는 조경을 도시 못지않게, 시골이 자연이고 생태다 해서 자연적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그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도 좋은데 어떻든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하려면 조경도 굉장히 첨예하게, 멋있게 해 놓아야 아이들이 마음 둘 곳을 찾는 공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차 말이 나왔으니 그 부분도 한번 제안드립니다.
  두 가지만 다시 질문드리고 제가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논산계룡의 중점 사업을 보니까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논산계룡교육장 이진구입니다.
양금봉 위원   여성위생용품 지원 관련해서 사업 항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본 위원이 충남도 지원 조례도 하고 또 여학생들의 안전·건강·인구교육 이런 부분들이 그냥 단순히 생리 용품만 지급하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들이 책임 있게 자신을 사랑하고 챙기고 또 자신을 사랑하는 의무와 부담이 있을 수 있도록, 거기에 생명 존중까지도 고민하고 책임을 질 수 있어야 된다는 전제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 부분을 전제로 해서 안 되면 안 주고가 아니라 생리 용품 보급은 보편적 복지 확대로 전체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51쪽에 여성위생용품 지원과 관련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는데요, 이 부분을 어떻게 챙겨갈 것인지 교육장님 의견을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논산계룡교육장 이진구입니다.
  이 사업비는 논산계룡교육청에서 부담하는 사업비가 아니라 지난 2019년부터 관내에 보람C&H 주식회사라는 회사에서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학교 운영과 함께하면서 연결고리가 생겨서 제가 교육과장 시절에 기업을 직접 방문해서 기증받을 수 있는, 1년에 네 차례씩 기부를 받는데  약 4500만 원 정도의 생리 용품을 받아서 여학생이 있는 학교에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고, 그래서 대부분의 학교가 지금은 긴급서비스로 필요한 양으로는 충분히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장으로서 그 회사에 분기별로 고맙다고 인사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원받는, 기부받는 물품입니다.
양금봉 위원   어떻든 지원받아서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기부받을 곳이 없다라고 하면 그것이 정책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 제안을 하거나 요청을 해야만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주장을 해도,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현장에서 같이 협력하지 않으면 느려질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 한번 챙길 수 있도록 제안드리면서 마지막으로 우리 서천교육장님께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   서천교육장 한만희입니다.
양금봉 위원   제가 관심 갖고 있는 상담교사와 관련해서 다른 학교, 교육청에서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되지만, 제목이 참 괜찮아요, ‘위로가 필요한 그대에게.’
  이 부분이 야간상담과 화상상담을 운영한다는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제가 우리 위원회에서 각 상담실에 비상벨 설치 100%를 요구했었는데 어떻든 다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야간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안전장비들, 안전규칙들이 촘촘하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좋은 제도이기 때문에 안전망과 관련해서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시고 또 야간근무를 하면서까지 학생들을 보듬으려고 하는 상담교사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서천교육청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   정리하자면 우선 안전을 어떻게 확보하느냐는 얘기이고요, 두 번째가 그분들에 대한 처우 말씀이시지요?
양금봉 위원   예.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   감사합니다.
  말씀 올리겠습니다.
  우리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교육지원청과 떨어져 있는 서천중학교 옆에 자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밤에 제가 될 수 있으면 주에 한 번 정도는 꼭 가요.
  그래서 밤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을 위로하고 해서, 대개 8시 반에 가보면 그때까지 있는데요, 하여튼 우리 Wee센터에서는 예방·진단·치유·회복의 단계에 맞춰서 학생들의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에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자기를 더 존중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지난번에 우리 Wee센터 관계자들과 상담자원봉사자들 이분들을 모시고 남쪽으로 1박 2일 동안 위로 워크숍을 다녀온 적이 있어요.
  거기에서 자기들끼리 뜻이 맞아서 함께 이루어진 내용이 바로 오늘 말씀하신 내용이고요.
  저는 그분들에게 그런 약속을 드렸어요.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경찰지구대와 얘기를 해서 밤에 순찰을 강화하도록 해서 안전을 확보해 드리겠다 하고, 또 하나 그분들의 사무실이 좁아요.
  그래서 Wee센터 한쪽을 리모델링했어요.
  2월에 그쪽으로 이전해서 넓고 쾌적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했습니다.
  그분들의 처우 개선 문제는, 이것은 말씀드리기가 좀 어려운 말씀인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늘 어려움이 뭐냐면 상담교사들이나 전문상담사들이 예를 들어서 한 분이 다른 곳으로 가요.
  그러면 그다음으로 사람들을 확보해서 이 상담활동이 계속 잘 이루어지게 해 줘야 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워요.
  그분이 한번 나가고 나면 다시 채우기가 참 힘들어요.
  그런 상황이 있어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도교육청에 인력 관리하는 부분에다 말씀드릴 자료도 준비해 놓고 있는데 지난번에도 한번 찾아가서 이런 내용을 말씀드리고, 그리고 이분들이 다 마음으로,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데 그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힘을 덜 수 있는 지원이 있으면 부탁드린다고 얘기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애로 사항이 잘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각 교육지원청과 협력해서 제안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   감사합니다.
양금봉 위원   송토영 천안교육장님을 비롯해서 14개 시군 교육장님들!
  2022년도 계획 세우신 것이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과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또 학교를 통해 지식과 관계를 잘 습득하여 미래를 견인하는 우리 아이들의 역할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을 기대하면서 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 대응에 필요한 콘텐츠를 찾고 연결하는 복합공간으로서 배움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양금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작년부터 금년 사업 계획에 대해서 충실하게 준비를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탄탄하게 준비하는 이 사업계획이 충실히 실행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논산교육청에 소규모 통합유치원 안착 및 확대 계획이 있는데 그것에 대한 것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논산교육장 이진구입니다.
김석곤 위원   예, 조금 이따 해 주시지요.
  홍성교육청에서 ‘저탄소 초록급식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세부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조금 이따가 해 주시고, 우리 교육장님들 중대재해법이 실행되는 것을 알고 계시지요?
  그렇게 됐을 때 우리 교육장님들이 처벌받는 것이 있나요, 학교에서 불상사가 일어났을 때?
  제일 사고가 많이 날 것 같은 데 천안은 어떻습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저희들이 사전에 학교별로 학생이나 교사들 또 교육지원청 담당자들 연수와 교육시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한 것들을 1차로 학생교육을 51시간 했는지 우리는 15시간 했는지 이러한 것을 기본으로 놓고 보고, 두 번째는 지도감독청이니까 지도감독청에서 사전에 인지하고 예고해서 처리했는지 안 했는지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최고책임자는 기관장이기 때문에 그 기관장이 책임을 지는 것으로 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상부기관에서 사전에 인지해서 제대로 했는지가 그다음 처벌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석곤 위원   구속당할 수도 있습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그것은 사안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수위에 따라서.
김석곤 위원   외주업체가 학교에서 일을 하다가 거기에서 사고 나는 것도 같이 다 연관이 되어 있다면서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그렇지요.
  조금 더 말씀드릴까요?
김석곤 위원   예.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저희들 안전공제회가 있는 거 위원님들 다 아시잖아요.
  그랬을 때 학교에서 안전관리책임자가 교장선생님이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안전재해에 대해서 1차로 태풍이 오거나 그럴 때 시설물 관리를 해야 되는데 미처 관리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 학교 방문자들, 교직원들이 어떤 피해를 봤을 때 그 수위에 따라 보상을 해야 되는데 그 수위가 높아졌을 때는 배상을 해 줘야 되고 그 배상이 교육감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구상권 청원해서 받으라는데, 그러한  것들이 원만히 해결되면 구속까지는 안 되지만 말씀드린 대로 안전법이 있는데 그것을 지키고 이행하지 못했을 때는 그 수위에 따라서 처벌이 강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안전공제회는 학교별 아니면 교육청별로 들어주나요, 일괄적으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다 들게 되어 있고요, -학교에서 안전공제회에 학생이나 다 들게 되어 있고- 충청남도에 또 안전공제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더 나아가서는 교육부에도 안전공제회 재심위원회가 있거든요.
  그래서 학교 단위에서 어떠한 재해가 일어났을 때, 보상 요구를 했을 때 충청남도안전공제회에서 1차 보상을 하고 그 보상을 받은 사람이 미약하다고 할 때는 또 교육부에다 재심 청구를 합니다.
  그랬을 때 거기에 한 20명 정도 변호사님, 의사님, 보상하는 보험사, 그분들로 구성돼서 사고 유형에 따라서 제도 얘기를 해 주면 거기에 따라서 위원들이 과한지 약한지 해서 결정해 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석곤 위원   사고가 안 나기를 바라야 되고요, 어쨌든 법이 통과가 됐으니까 이제 실행이 될 겁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안전에 대해서 더 신경을 써주시고요, 잘못해서 우리가 학교로 면회 가는 이런 사례가 없게 만들어 주시고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리고 천안교육장님 나왔으니까 천안교육청 주 현관이 몇 층인가요, 3층인가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주 현관이 2층입니다.
  지하 1층이 있고 지하를 1층으로 본다면 2층이고요, 지하를 지하로 본다면 현관을 1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 앞에, 밤에 이렇게…… 교육장님 몇 시에 퇴근하세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지난번 수능 같은 때는 늦게까지 하기 때문에 제가 10시 정도에 퇴근하고 있고,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행감 때 말씀하신 것을 저희들이 조치를 취했는데, 이미 조명 설치는 다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는데 그때 자동으로 센서를 만들어 놨어야 되는데, 말씀하셔서 제가 얘기했더니 미처 켜지 못해서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김석곤 위원   대개 손님맞이할 때는 청소도 하고 뭐도 하고 하지 않습니까?
  행감을 4개 기관이 와서 하는 시설에 불도 안 켜놓고 있었다는 것이 너무 무시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맞습니다.
  저도 좀 부끄러웠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리고 일반 사회와 지역과 학교가 같이 상생하는 단계에서 우리가 지역에 일정한 역할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로등도 늦게까지 켜주시고, 항상 지나가는 분들이 충남의 제일 큰 도시의 교육청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불 좀 환하게 켜주세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석곤 위원   그리고 홍성하고 예산은 어때요?
  홍성을 제가 한번 얘기했는데 거기에 어떻게 좀 시설 개선이 됐나?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   홍성 교육장 김성수입니다.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대로 지금 일부는 시설 환경에 해서 완료가 되었고요, 아직 예산이 확정 안 된 것은 지금 못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거 하는 데 얼마 들었어요?
  얼마 들 예정인데 예산을 확보 못 했어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   ’22년도 본예산에 들어가 있는 사업은 금년에 하면 거의 다 마무리될 거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하여튼 홍성에서 나올 때 보니까 사람 얼굴이 안 보여요.
  몇 개월 만에 만났는데 얼굴 보고 바이 바이라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꼭 좀 해 주시고 제가 이따 지나가다 또 볼 수도 있어요, 퇴근하면서.
  이런 것은 즉각즉각 개선을 해 주세요.
  예산은 어땠어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   예산교육장 문추인입니다.
  위원님께서 저희 교육청을 방문해 주셔서, 안전 문제에 대한 제안을 해 주셔서 저희들은 교육청에 밤라이트를 다 설치했습니다.
  설치를 했고 또 온수 문제도 100% 다 했고요.
김석곤 위원   예, 고맙습니다.
  다 됐다니까 다행이고, 부여는 어떻습니까?
  제가 처음에 부여 가가지고 깜짝 놀랐는데 부여교육청은 어떻게 늦게까지 불 좀 켜놓습니까?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   부여교육청 교육장 이흥주입니다.
  부여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이후로 일부 개선하고 또 앞으로 추경을 통해서 필요한 건 예산에 해서 추진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세요.
  또 부여교육청이 큰길에서 좀 들어가 있어요.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   예, 맞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서 거기가 껌껌하면 바로 옆에 부여고등학교가 있어가지고 완전히 우범지대가 됩니다.
  우범지대를 조성하는 기관이 되니까 그런 일이 안 생기게 꼭 좀 해 주십시오.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   명심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다른 교육청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번에 행감 때 교육청 4개 기관을 갔었는데 그런 실태더라고요.
  그러면 논산교육장님, 아까 질의했던 거 말씀해 주시지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논산계룡교육청 이진구입니다.
  작년 2021년도에 충남교육청 차원에서 소규모 학교의 병설유치원을 통합하는 통합유치원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논산계룡지역의 강경읍에 소재한 3개 학교에 분포돼 있는 병설유치원 3개 학교를 강경중앙초등학교 통합유치원으로 출발을 했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작년에 교실 리모델링과 석면 철거 작업까지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유치원에 3세반, 4세반, 5세반이 따로따로 학급이 편성됩니다.
김석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논산에서 한 것은 강경읍에 있는 학교들만 통합한 거지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예, 그렇습니다.
  강경읍에 있는 세 학교를 강경중앙초등학교로 통합한 겁니다.
  그렇게 해서 3세반, 4세반, 5세반으로 따로 나이 연령대에 맞춰서 학급을 편성한 겁니다.
김석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는 소규모 통합이라고 해서 우리 군 지역에 있는, 면에 있는 유치원들을 통합해서 하는 줄 알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게 아니다, 이건 규모를 좀 더 키운다고 하면 단설유치원이 되겠네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단설까지는 안 가지만 그래도 연령대별로 학급을 편성하기 때문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유아교육을 또래집단들 간의 놀이중심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추진한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김석곤 위원   지역에 이런 단설유치원이 있으면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밤을 새워서 줄 서가지고 입학시키려고 하는 그런 지역이 있는 걸 봤습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아직 거기까지는 안 갔지만 강경 쪽에서 지금 선호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교육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성수 홍성교육장님.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   홍성교육장 김성수입니다.
김석곤 위원   ‘저탄소 초록급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해서 ‘저탄소 초록’까지는 제가 들었는데 급식까지, 또 이건 어떤 사업 계획인가 궁금해서 질의 좀 드렸습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크게 학교사업과 학생교육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학교사업에서는 주로 학교 단위로 일단 도교육청의 친환경 초록교육 3·6·5와 연계해서 ‘일회용품 없는 날’, ‘잔반 없는 날’ 그다음에 ‘친환경 먹거리 식단 조성’ 해서 추진하는 거 세 가지고요, 학생교육은 월 1회 저탄소 환경교육으로 해서 범교과 학생들 식생활 교육인데 주로 학생들 친환경에 대한 지식을 이해시키는 퀴즈나 또는 동아리 활동이라든가 포스터 그리기 또는 캠페인 이런 것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그런 것을 학생들이 실천하도록 점심시간에 확인하고 그렇게 해서 내면화시키는 그런 로드맵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입니다.
김석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초록’이 들어가서 비건 제품 이런 것들만 하는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네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   예.
김석곤 위원   잘 알겠습니다.
  어쨌든 우리 아이들이 일회용품이라든지 잔반 또 친환경 먹거리 이런 것들을 급식하면서 저절로 습득할 수 있게 하는 사업들은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은나 위원입니다.
  교육장님들께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준비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향토사 교육 활성화에 대해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작년에 충청남도교육청 향토사 교육 활성화 조례가 제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정의를 한번 살펴봤어요.
  향토사 교육이란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인물·문화·유산 등을 교육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활성화 계획 시행에 보면 우수사례 발굴도 확산을 하고요, 또 운영지원에 보면 “향토사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조례에 담아져 있습니다.
  아마 김영수 위원님께서 향토사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개정해 주셨는데, 사실 지난해 14개 교육청에 ‘우리 고장 역사탐방’이라는 예산이 있었습니다만, 아쉽게도 사업 재검토로 예산이 삭감됐었는데요, 본 위원이 저희 지역에서 지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역사문화콘텐츠 제작을 위해서, 충남도의 지역과 가교역할을 통해서 예산을 확보했었습니다.
  제 지역구인 쌍용동에는 1동과 2동, 3동이 있어요.
  그래서 ‘쌍용동 마을 역사와 문화’ 향토사 교육책자를 웹툰으로, 만화책으로 저희 고장을 알리고 전통과 문화를 주민들이 모두 배우고 학습할 수 있도록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이 자리에 가지고 나왔습니다.
  (책자를 들어 보이며) 한번 봐주십시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것으로 했는데요, 사실 이 자리를 빌려서 송토영 천안교육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을 만들 때 선생님 두 분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와 글씨체 여러 가지들을- 함께 회의에 참석하게 해 주셔서 이렇게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 내용을 보면서 저도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됐어요.
  저희 쌍용고등학교가 2002년도에 신축을 했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그 학교를 졸업했는데 책을 보면서 저도 너무 재밌게 읽어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이 학교에서만 할 수 없지 않습니까?
  또한 마을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교육도 해야 되고 학교에서도 해야 되고 여럿이 같이 함께 해야 되는데, 웹툰 만화책을 만들면서 제가 참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면서, 저 책은 사실 저희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만들었지만 꼭 이것을 우리 향토사 교육에, 초등학교 3학년 교과에 ‘우리 고장 알기’를, 제 지역의 쌍용 1, 2, 3동에 6개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 책에 나와 있는 바로 옆 학교 일봉동의 일봉초등학교 학생들까지 볼 수 있는, 7개 학교 학생들이 저 책을 통해서 저희 지역을 알 수 있는 수업의 책으로 쓰면 참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송토영 교육장님께 한 가지 제안할까 합니다.
  저 책을 한번 감수를 해 주시고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예, 알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왜냐하면 교수님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기는 했지만 정말 저게 교재로 사용이 가능한지를 한 번 더 교육청 차원에서 감수를 해 주시면 좋겠고요, 가능하다면 사실 우리 고장 알기에 저런 책을 통해서, 지역에서 만들어낸 책을 가지고 수업자료로 쓴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장님께서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감사합니다.
  저희 천안 지역 위원님께서 천안 향토교육과 지도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시고 저런 자료가 나올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면서 향토교육에 대해서 잠깐 제 짧은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도 탕정 지역이 지역구시잖아요.
  과거 얘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탕정에 ‘용두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 탕정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왜 이 지역명이 탕정인지, 왜 탕정면에 있는 용두리는 왜 용두리인지를 모르는 학생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때 제가 학생들을 지도해서, 마을의 어른들께 전설이나 유례를 찾아서 자료를 만들어서 보급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탕정이란 곳이 어느 시대부터 탕정으로 지명이 됐었고 또 용두리라는 곳이 왜 용두리라고 지명이 됐는지 20여 년 가까이 됐는데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향토교육은 어떤 외부에 발주를 줘서 영상자료를 가지고 또는 어떤 백과사전에 나온 것만 가지고 향토교육도 일부 이루어질 수 있지만 그거보다는 제일 중요한 학생 스스로가 그것을 찾아서, 동아리를 만들어서, 체험학습을 해서 발표를 하고 그런 것들이 어떤 책자로 나오는 것이 기본적인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천안교육지원청 산하에서 외부 발주를 준다는 것은, 학생들이나 교사들이 향토교육을 하기 위해서 천안 지역에 있는 모든 곳을 다 찾아다니면서 지도를 만들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지도 정도는 외부 발주로 해서 만들어놓고 그 지도를 보고 학생들이 동아리를 만들어서 직접 찾아다니면서 또는 비석에 탁본 뜨고 하면서 직접 찾아서 기록도 하고 또 어떤 시기가 됐으면 발표도 하고 이러한 것이 우리 향토교육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시간이 된다면 방학이나 토요일 날 우리 AI꿈키움터처럼 동아리 학생들이 모여가지고 조사한 것을 발표하게 하고 또는 지역에서 조사도 하고 또 방학 때 향토 탐구교실 만들어서 운영도 하고,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 지원청에 차도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그런 것이 이루어진다면 학교별 동아리를 만들어서 그 버스를 이용해서 학생들이 지역에 가서 찾아보고, 체험해 보고, 발표하고, 만들어내는 것이 기본적인 향토교육이 아닌가 싶어서 아주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은나 위원   교육장님 감사합니다.
  오전에 저희가 서부평생교육원을 보니까 ‘세대공감 웹툰으로 만나는 두근두근 내 인생 운영’에 서산 지역에서 중고등학교 학생들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어르신 인생이야기를 웹툰으로 표현한 작품집이 발간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보니까 지역의 어르신들과 우리 교육에 계신 분들과 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서 교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이런 웹툰 같은 것들을 만들어내면 너무 좋을 것 같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고장 역사탐방’에 지난번에 5700만 원씩 세웠던 예산이 사실 재검토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오히려 이렇게 동영상을 만들어서 보여주는 교육도 필요해요.
  필요하지만, 사실 저희들이 이 책 두 권을 만들어내는 데 3000만 원 예산으로 만들어냈거든요.
  제본 뜨는 데는, 저희가 많은 수량의 책은 못 했어요.
  그러나 5700만 원 돈이라고 하면 충분하게, 그 지역에 어느 정도 책을 만들어서 그걸 교재로 충분하게 향토사 교육을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토사 예산이 세워지면 똑같이 일괄 동영상 제작을 한다든지 이런 것보다는, 각계 교육청마다 꼭 하시라는 건 아닙니다.
  부여교육장님 계신데 제가 알기로는 부여교육청에도 이걸 하고 계시다는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   부여교육장 이흥주입니다.
  저희 부여교육청도 세대공감사업으로 실시한 건데요, 지역 청소년과 함께 은산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가지고 어르신들 인터뷰한 내용을 갖다 고등학생들이 그림으로 그려가지고 매년 마을의 숨은 그림을 동화책으로 해서 도덕시간이라든지 국어시간 또는 사회시간에 지역 교육 자료로도 삼을 수 있도록 만들고 또 책 읽어주기 활동도 겸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는데요, 올해는 또 내산마을도 계획하고 있고 돌아가면서 연차별로 꾸준히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김은나 위원   오히려 그렇게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이런 책들을 만들어낸 것을 가지고 그 지역의 초등학교 우리 고장 알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참관해서 지역 이야기를 들려주고 수업과 연계해서 풀어낸다면 그야말로 진정한 교육이 그 안에서 나오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우리 14개 교육청에서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많은 고민을 해 달라고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저는 저희 지역을 자랑하고 싶기도 했고 자랑보다도 저희 지역에서 만들어낸 이 책을 통해서 저희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어떤 것들이 어떤 문화들이 예전에 있었는지, 6·25전쟁 역사부터 다 있거든요.
  그런 스토리를 이야기로 만들어낸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우리 고장을 잘 알아가는 시간을 앞으로 할 수 있도록 천안교육장님께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하여튼 교육장님들께 정책 제안을 하고 싶어서 오늘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서산 김영수입니다.
  지금 향토사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요, 제가 향토사 문제를 계속 주창했던 이유는 내 고장 바로 알기가 결국은 내 나라를 바로 아는 거예요.
  그러면 자주정신이 함양되고 확고한 국가관이 정립될 거예요.
  외세의 침탈에서 강건한 국가로서 우리 공동체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속적이고 영속적인 우리 삶의 공동체를 지켜나가기 위한 큰 틀에 다가가기 위해서 가벼운 우리들 주변 이야기를 그렇게 체험함으로써 체득하고 정립해 가자는 그런 취지로 향토사 교육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고요, 제 질문 몇 가지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업무보고하는 자리라 길게 이것저것 따지고 싶지는 않은데요, 민원 들어온 것 중의 하나가 ‘학군 위반’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초등학생들이 중학교 갈 때 부모님들이 약간의 탈법이랄까 이런 걸 이용해서 주소지 같은 거 변경했다가 중학교를 희망하는 대로 가는 그런 편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 모양이에요.
  옳지 않은 거지요.
  그거에 대한 처벌을 할 때 저는 학생에게 보복적이라든가, 심하게 얘기하면 보복적 개념의 징벌을 해서 그것을 학생에게 처분 결과를 내리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잘못했으니까 주민등록법을 위반했으면 고발 조치를 한다든가 아니면 우리가 강력한 조례 같은 걸 제정해서 과태료를 부과한다든가 학부모들을 처분하는 대상으로 삼아야지 학생에게 그 처분을 내려가지고 인근 학교가 아닌 집에서 가장 먼 학교로 배정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민원을 접했어요.
  천안이나 아산·서산·당진 같은 데가 그러리라고 추측을 합니다.
  군 지역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학교가 많지 않다 보니까 그냥 주어진 학교를 갈 텐데 천안이나 아산·서산·당진 같은 경우는 중학교를 선호하는 데가 있어가지고 더러는 그런 학부모들이 있는 모양이에요.
  그렇지만 그 처분하는 대상이 학생이 되면 안 되겠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학부모들에 대해서 처분하고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셔야지 학생에게 그것을, 약간 심하게 이야기하면 보복적 징벌 개념으로 처분해가지고 원거리 학교에 배치한다는 것은 교육 현장에서는 아주 옳지 않은 처사라고 저는 느꼈습니다.
  그래서 공히 어떤 지역을 제가 특정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사례가 더러는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 현장에 계신 교육장님들 그리고 제가 내일 본청에도 말씀을 드리겠지만 그런 처분 절차는 옳지 않은 것 같다, 차라리 그 학부모에 대해서 강력하게 제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해 주십사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다음 거 말씀드리겠습니다.
  고교학점제는 충남교육뿐 아니라 우리나라 고교교육의 대전환점을 추구하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제도는 정말 좋은 거라고 누구나가 이걸 접하는 사람들은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저런 불상사 섞인 이야기도 근간에 학부모들, 지금 이 얘기는 아닙니다만, 부모들의 열의 때문에 자녀들을 좀 더 좋은 학교에 보내고 좋은 여건으로 성숙시키기 위해서 부모들이 약간의 반칙을 사용하는 그런 경우들이 빈번히 있었는데, 특히 고교학점제 이런 게 결국은 정시모집을 나름대로 줄이고 수시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한 그런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제가 정확히 분석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런 부분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 조금 뭐라 그럴까요.
  그냥 똑같은 틀에서 주어지는 방향만 잡고 가시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이, 저도 막연한 제안을 드리는 건데 좀 구체성 있는 방안으로, 지금 제가 자료 보니까 지원청마다 온 자료가 똑같아요.
  조금 특성화시켜서, 물론 이게 큰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좀 구체화된 그런 부분이 아직 미흡한 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교수진이라고 해야 되나요?
  강사진들이 아마, 제가 몇몇 관록 있는 선생님들한테 직접 들은 건데 재교육이 우선시 돼야 될 텐데 그 부분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대응 같은 것이 적절한지 좀 더 띄워야 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산교육장님께서 답변 한번 주십시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   교육장 이문희입니다.
  저희 교육청이 선도지구 교육청으로 3년째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운영이 되고 있는데, 고교학점제 취지나 목적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좋은 취지가 많이 담겨있는데 문제는 학생 특성을 반영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때는 제반 문제점이 선행적으로 개선이 돼야 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학습공간이 다양하게 갖춰져야 되는데 그러한 시도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예산을 배부해서 학교 재구조화를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그럼 누가 다양한 선택 교과를 가르칠 것인가 하는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필요한데, 지금까지는 국어면 국어 한 교과만 담당하는 선생님이 가르치면 됐는데 앞으로 고교학점제가 되면 국어 교과 속에서도 작문, 문법, 논술 다양한 세부 교과가 쪼개져나가서 그러한 세부 교과를 가르칠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세부 전공교과가 필요한데 지금 일선에서는 그러한 역량이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에 대학과 연계해서 가르치거나 또는 인근 지역의 공동교육과정을 활용해서 옆에 학교 선생님을 활용한다 할지 그렇게 다양한 방법을 쓰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러한 내용에 대해서 잘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들을 길러내고 많이 확보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연수나 또는 교원의 수급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또 이것이 성공적으로 2025년까지 안착이 되려면 아까 말씀드린 대학과 연계해서 우리 아이를 대학으로 진학시키는 데 있어서 불이익이 없다고 학부모들이 또 학생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여러 여건이 제도적으로 개선돼야 되고 뒷받침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위원   말씀 잘 들었고요, 지금 정확히 답변을 주시네요.
  우리가 그린스마트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설 부분은 단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교수진에 대해서, 우리 선생님들이 지금 물론 훌륭하세요.
  그렇지만 세분화돼서 교과과목을 강의하시려면 재교육이라든가 아니면 새로운 수급이 이루어져야 될 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심혈을 기울여야 될 것 같아요.
  그게 안 된 상태에서는 그냥 어찌 보면 좋은 제도인데 내용에서 채워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우려 부분이 조금 걱정스러워서 전문적으로 진행해 오신 교육장님께 답변을 한번 요청했던 거예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끝낼게요.
  간단한 건데요, 우리 서산에서는 지금 단성중학교를 남녀공학 추진하는 게 한 군데가 성사됐어요.
  다른 지역 교육장님들 보고서에도 보면 시도했는데 여론에서 조금 부정적 여론이 높아가지고 다시 유보됐다 이런 보고도 봤는데요, 시대가 바뀌었잖아요.
  저희들 30여 년 전만 해도 산아제한을 그렇게 부르짖었는데 지금은 출산 장려를 너무나 절박하게 호소하고 있어요.
  그것처럼 세상에 대한 시각과 관점이 바뀌어 있기 때문에, 그리고 간단하게만 봐도 여학교 옆에 남학생이 살면 단성학교는 못 가고 멀리가야 된다는 말이에요, 또 남학교 옆에 여학생이 살면 똑같이 그렇고.
  그래서 모든 평등이나 이런 걸 거창하게 얘기할 건 아니지마는 그래도 보편적으로 편의를 느끼면서 자기들의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공학을 추진하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교육장님들께서는 조금 관심을 갖고 추진하시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결과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단성중학교 남녀공학 추진을 조금 적극적으로 기획해 보시라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대답없음」)

  잠시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본 위원장이 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아동학대 관련해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장이 강도 있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상황을 살펴보니 모든 교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 필수 이수항목으로 기관 이수 실태를 확인하겠다, 직장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 연수를 실시하겠다, 또 아동학대 예방과 연계한 연수를 실시하겠다, 초등학교 5개, 이것이 답변 중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답변이었습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교육장님 고맙습니다.
  물론 다른 지원청에서도 아동학대와 관련해서 언급을 하셨습니다.
  공주, 금산, 부여, 천안, 아산, 청양, 태안, 당진 이렇게 언급을 해 주셨는데 아산교육청에는 최근 일어났던 사고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 중에서도 본 위원장이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고 그래서 여덟 가지 사항에 대해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우리 학생들에게, 우리 아이들에게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 행복한 유치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여기에 계신 교육장님들께서 온 힘을 다해야 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답변에 간략하게 또는 아동학대 관련해서 기재하지 않은 교육청도 있지만 설령 교육지원청 내에서 이런 사고가 없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상황이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두시고 우리 충남도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 없는 그런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지금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확대에 따른 걱정이 많습니다.
  그에 따른 우리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말씀을 드린 부분이지만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서천교육청, 홍성교육청, 아산교육청은 Wee센터를 거론하셨고 그 외에는 고위험군 학생 지원에 관해서, 관리에 관해서 말씀을 안 주셨네요.
  일단 서천교육청과 홍성교육청 교육장님들 두 분은 고위험군 학생 지원과 관련해서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할 것인지, 지원을 할 것인지 답변 주신 대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   서천교육청 한만희입니다.
  제가 먼저 말씀 올리겠습니다.
  고위험군 학생은 말 그대로 상당히 고위험군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개인정보보호에 어긋나는 것일지는 모르지만 제가 특별히 담당자에게 얘기해서 고위험군 학생의 명단을 교장선생님과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Wee센터의 상담선생님들하고 특별히 이 내용을 공유하면서 주에 한 번 정도는 담당자들과 통화를 하면서 ‘이 학생이 어떤 상황이냐’는 것을 체크하고 있고요.
  그래서 고위험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부모와 함께 하는 마음 치유 연수도 1박 2일로 진행한 바 있고요, 올해도 그것은 계속적으로 지속하고 -그것이 효과가 굉장히 크고 좋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해서 최대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예, 다음은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   홍성교육장 김성수입니다.
  작년에 우리 홍성 같은 경우는 종합심리검사 43명을 지원했고요, 그다음에 대상 학생에 대해서 병원 치료 1인당 6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해 드렸고 그다음에 치유프로그램으로 Wee센터를 활용해서 집단상담이나 개별상담 그다음에 관련된 놀이치료 또는 미술·음악치료 등을 종합적으로 해서 대상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22학년도도 이것을 기틀로 해서 더 확장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다음 아산교육청 교육장님, “Wee센터와 연계한 생명 소중 사상과 심리적·안정적 조치를 강화하겠다” 이렇게 간략하게 말씀하셨는데요, 말씀해 주시지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금년도에 구체적으로 실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교직원에 대해서 법에서 지정한 필수연수를 의무적으로 다 이수를 하도록 하고, 두 번째는 전 학생에 대한 심리·정서적 검사를 통해서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서 그 고위험군을 Wee센터와 연계해서 전문기관과 주기적으로 치유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건이 허락되지 않은 일부 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정서적 심리치료를 지금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와 치유상담을 더욱더 강화하고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교육장님 잘 들었습니다.
  지금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는 거잖아요?
  고위험군 학생 지원에 대한 지침을 통해서 자해 학생에 대해서 최고 6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하는 거고요, 고위험군 학생에게는 최고 300만 원을 지원하겠다는 -치료비와 약제비- 이런 계획을 갖고 교육부의 지침이 아마 도교육청에 전달되었을 거로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코로나 확대로 인한 학생들의 정서·심리가 상당히 불안하다라는 것을 익히 교육부와 우리 교육청에서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우리 교육장님들께서도 학생들의 이런 정서적인 문제를 충분히 판단하고 관리하셔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학생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통학차량 승하차 구역과 관련해서, 학생 안전과 관련해서 행정감사 시에 말씀을 드렸는데 아산 지역에서는 승하차 구역 설치와 관련해서 잘 말씀을 주셨고, 천안도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승하차 시설 설치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물론 학생 수가 많은 천안·아산 지역에 집중될 수 있는 문제이기는 하나 기타 다른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의 안전문제에 대해서 -물론 과속카메라는 ’22년도까지 올해 안에 다 설치하기로 되어 있습니다만- 아이들 승하차 시에 안전을 더욱더 강화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우리 교육장님들에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신설 학교에 대해서는 아산교육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듯이 필수조건으로 해서 승하차 구역을 설치하되 지금 현재 학교 내에, 학교 밖에 승하차 구역이 꼭 필요한 지역을 검사하셔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중 교육지원청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중 교육지원청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답변 준비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보고해 주신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검토 보완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34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