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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4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1월24일(월)  10시30분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3. 가.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4. 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
  5. 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3. 가.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4. 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
  5.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6. 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10시33분 개의)

○위원장 정병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4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정낙춘 충남체육회 사무처장님, 변현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검은호랑이의 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새해 소망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올 한 해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오늘 심사할 안건은 총 1건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 및 계룡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이 되겠습니다만,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을 일괄 상정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 답변을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가.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 

(10시34분)

○위원장 정병기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정낙춘 충남체육회 사무처장님은 나오셔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안녕하세요.
  충남체육회 사무처장 정낙춘입니다.
  인사 올리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소개를 하겠습니다.
  류명환 기획조정부장입니다.
  최진혁 체육진흥부장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 그리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연초 바쁘신 일정 중에도 저희 체육회 업무를 보살펴주시고 지도해 주시기 위해서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1월 1일 자로 충남체육회 사무처장으로 발령받아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충남 체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지도와 조언 그리고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올 한 해에도 우리 도민들과 위원님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심기일전해서 성심 다해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준비된 보고서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청남도체육회)

  세부 내용은 열두 건을 하나하나 보고드려야 되는데 여건상 유인물로 갈음을 드리고, 이상으로 충청남도체육회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정낙춘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변현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최재섭 체육진흥부장입니다.
  이정일 체육복지팀장입니다.
  유수영 기획총무팀장입니다.
  반동혁 전문체육팀장입니다.
  우제우 생활체육팀장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늘 응원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위원님들께서 바라는 모든 일들을 소원 성취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2. 업무보고(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끝으로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장애인체육의 관심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내 모든 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변현수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은 먼저 기관을 지명하신 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자료 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답변을 듣고자 하는 기관의 간부를 지명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연 위원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먼저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 두 기관 다요, 충남도 체육대회에 대한 이후 일정하고, 일정을 올해 것은 주셨는데 지금 계속적으로 연기되면서 지역에 대해서 순회했었던 내용들이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먼저 체육회 사무처장님부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체육회 사무처장 정낙춘입니다.
  존경하는 김연 위원님께서 충남 체육대회, 충남체전 말씀 주신 것 같아요.
  당초 당진시에서 재작년에 개최할 계획이었는데 연기돼서 작년에 하려고 했다가 못 했고, 올해 보령시하고 당진하고 경합했었는데 보령시에서 양보가 없어서 개최가 되고 또 내년도에는…….
김   연 위원   ’22년 올해는 보령에서 진행이 되는 게 맞습니까, 그러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그렇습니다.
김   연 위원   그럼 ’23년에는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내년도에는 금산군에서 개최가 되고요…….
김   연 위원   그러면 당진은 포기한 걸로 해서 정리가 되는 거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그래서 당진체육회에서 그것 때문에, 아직도 저희 체육회하고 시군체육회장들하고 논의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내년도에는 금산서 하고 내후년도에는 서산서 하거든요.
김   연 위원   ’24년까지 지금 나와 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그렇게 나와 있어서 그때 하고 그 이후로 당진시가 중간에 끼어들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이 시군체육회장님들하고 논의를 해서 원만히 협의가 된다면 서산 다음으로 순서를 정할 수가 있고 그게 협의가 안 된다면 공모절차를 통해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김   연 위원   지금 순서가 만약에 ’25년에 당진까지 간다고 하면, 한 가지 여쭤볼게요.
  천안이 지금 몇 년 동안 안 한 거지요, 여기가?
  이렇게 되면 제가 알기로 거의 20년이 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제가 그것까지는 아직 파악을 못 했는데요, (뒤를 돌아보며) 체육부장님, 대충은…….
○충청남도체육회체육진흥부장 최진혁(집행부석에서)   근 17∼18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개최 안 한 지가.
김   연 위원   개최를 안 한 지가 천안 같은 경우 거의 17년∼18년이면 ’26년도에 천안이 아니라고 하면 결국 한 20년 찍는 거예요, 그렇지요?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얘기인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어떻게 보면 저희가 15개 시군이기 때문에 돌아가는 주기로 본다면 상식적으로는 위원님 말씀 따라 조금은 그런 부분이 있는데…….
김   연 위원   그런데 지금 보령이나 이런 데는 벌써 두 번째잖아요, 제가 여기 의회에 들어와서도 두 번째를 맞고 있는 거고요, 서산도 마찬가지, 태안이 그랬었고 이게 이런 정도가 되고 있는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아마 이것은 위원님…….
김   연 위원   안 하는 이유는, 궁금해서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원래 이게 순번대로 정해서 하는 방법이 있고 공모절차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김   연 위원   그럼 천안은 한 번도 체육대회를 추진하겠다고 공모를 낸 적이 없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아까 체육진흥부장께서 얘기했지만 17년 정도 됐다고 하는데 과거에는 전국체전이나 이런 것에 열중했고, 최근에는 요청을 한 것 같습니다.
김   연 위원   최근에 요청을 했다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최근에도 공모를 하겠다 의사표시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위원님 말씀 따라 저희가 서산까지 하고 서산 이후에는 당진시를 -중간에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 번 넣어줄 것이고, 아니면 넣어주지 말고 공모절차를 하자 이렇게 되면…….
김   연 위원   당진이 한 지가 얼마나 됐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어디, 당진이요?
김   연 위원   예.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당진이…….
김   연 위원   당진 충남체전 언제 했어요, 마지막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제가 알기로는 한 15년 정도 됐다고 언뜻 들었거든요.
  그때 당진체육회장님께서 -제가 인사하러 갔을 때- 만약에 한 3년 후에 않게 되면 30년 정도 넘는다고 그러더라고요.
김   연 위원   이런 게 있는 거예요.
  예를 들면 ’22년에 보령인데, ’22년에 체육대회를 열겠다고 하는 데가 보령밖에 없었어요, 공모를 한 데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그때, (뒤를 돌아보며) 세 군데 나왔…… 어디 어디지?
  제가 기억을 못 하는데 한 세 곳이 경합을 해서 보령시가 됐던 걸로.
김   연 위원   세 곳이요?
  세 곳이 했는데, 보령이 개최한 지가 5년 정도도 안 됐는데 또 한 거잖아요.
  5년, 6년 이 정도밖에 안 됐을 텐데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보령시가 5년밖에 안 된 게 아니고요, 제가 알기로는 2011년.
김   연 위원   2011년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그러니까 한 10년 정도 된…….
김   연 위원   그럼 나머지 있었던 부분, ’22년이니까 여기도 한 10년 정도 됐네요.
  지금 다른 데도 마찬가지로 어쨌든 하겠다고 들어왔을 때 순번을 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각 지역실정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순번을 정하기가 어렵다고 한다면 그래도 형평성에 맞춰가지고 되도록이면 안 한 데를 먼저 추진해야 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위원님 말씀도 일정 부분 저희가 동의하고요, 저희가 시군 회장님들 돌아다니면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왜 시군 간에 경쟁을 붙이려고 하느냐, 15개 시군 순서를 정해놓고 그 시기 되면 하고 만약에 그 지역여건에 따라서 반납하게 되면 한 단계씩 올리든지 하고, 아니면 그 자리가 비어 있으면 공모절차를 해서 하면 되는 건데 굳이 시군체육회를 줄 세우려고 하느냐 이런 얘기도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규정을 조금 바꿔야 될 부분이라서 현재는 순서대로 하는 게 아니고 공모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   연 위원   예, 그래서 이 내용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서 규정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그때마다 상황이 좀 다르다, 예외 상황이다, 특별한 상황이 있었다 이런 부분들 자체가 전체적인 규정의 흐름을 깨는 거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시군 체육회하고 저희 도 자체적으로 검토할 때 위원님 말씀이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   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 마찬가지로 체육회가 저렇게 되면 장애인체육회는 상황이 어떤 방법으로 되어야 되는 겁니까?
  바로 뒤이어서 왔었는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현재 상황은 체육회에서 개최한 시군에서 다음 해의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금년에 조금 꼬여서…… 원래 서천에서 두 번을 연기했고 그 이후에도 서천에서 해야 되는데 포기를 했어요.
  당진에서 도민체전을 2021년에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해에 장애인체전을 하게 되어 있어서 당진은 예산을 세워서 준비를 하고 있었고요.
  그래서 금년도 ’22년은 당진에서 개최하는 걸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모든 대회의 운영방식이나 같은 해에 체전 하고, 그러니까 올림픽도 같은 해에 비장애인 하고 패럴림픽 하고, 전국체전도 같은 해에 한곳에서 이렇게 하는데 왜 장애인체육대회만, 우리 도만…… 지적도 있고 해서 금년에는 당진에서 하되 내년도에는 보령에서 해야 됩니다, 원칙적으로는.
  그러면 금년도에 합쳤으면 좋은데 저희들이 사전에 타진해 본 결과 당진에서는 도민체전을 못 했어도 장애인체전을 하는 예산은 있었고 보령에서는 도민체전, 머드엑스포, 장애인체전까지 같은 해에는 어렵다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금년에 당진에서 하는데, 위원님들 지적사항에 따라서 금년도에 여러 가지 지침을 점검해서 금산에서 도민체전을 하면 이어서 장애인체전도 내년에 금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는 있는데 결정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그래서 현재대로 그냥 가면 비장애인체육대회를 어디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음 해의 장애인체전은 그 도민체전 했던 시군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침에.
김   연 위원   그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당장 당진에서 올해에 하는 거잖아요.
  이렇게 되어 버리면 내년에는 어떻게 돼요, 보령 가야 될 것 아니에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지침대로 하면 보령이에요.
김   연 위원   지침대로 안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요, 그러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이거는 여론이나 전체적인 체육대회 행사가 같은 해에 같은 지역에서 하는 거로 대세가 그렇고 여러 가지…….
김   연 위원   그렇게 하면 좋은데, 그러면 금산에서는 ’23년 내년에 체전 하잖아요.
  충남 체전 하면 여기에서 같이 장애인체육대회도 하시겠다라는 거잖아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렇게 조절을 하고 준비할 계획입니다.
  체전위원회라든가 여러 가지 여건의 상황에 따라서 거기서 결정할 사항이지요.
  그런데 양해를 또 서로…….
김   연 위원   그러면 보령에 구해야 되는 상황이 되겠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 하면요, 당진이, 지금 비장애인체육회에서 말씀하셨던 대로 그대로 ’25년쯤에 가서 거기가 중간에 들어온다면 그다음에 당진에서 또 해야 돼요, 장애인체전을.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들어오더라도 같은 해에 또 당진에서 해야 되는, 몇 년 사이에, 이런 아주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김   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두 체육회가 일정들을 같은 해에 하기로 결정이 됐다라고 하면 명확하게 결정을 내리시고, 위원들이 그렇게 원하니까 하겠다 이런 게 아니고요, 왜 그렇게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지 이런 이야기를 주셔야지, 위원님들이 그걸 원하니까…… 사람이 다 생각이 다를 수 있잖아요.
  11대에 들어와 있는 위원들의 생각에는 같은 해에 하는 게 좋겠다라고 그러는데 내년에 12대에 들어오시는 위원님들이 “아니다, 1년씩 격차 두고 합시다” 이렇게 얘기하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위원님들이 원하시는 게 아니라 전국의 전체적인,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서 지적을 해 주신 거예요.
  그 지적을 바로잡겠다…….
김   연 위원   이런 거예요, 우리가 보통 체육대회나 이런 부분들을 유치하게 되면 거기에 관련된 많은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떤 시설을 사용한다든지 할 때에도 기왕 만들어놓은 데다가, 구축이 되어 있는 데 가서 체육대회를 같이 진행을 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성 있겠다라고 하는 거고요, 1년이 지나고 나면 다시 또 장비나 이런 부분들도 여러 가지로 옮기고 번거롭게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할 때 같이 진행하는 것이 훨씬 더 -꼭 예산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효율적으로 일을 해낼 수 있는 일이라는 것 때문에 제안을 한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조금 빠른 시간 내에 이런 부분들은 정리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순서 정하는, 차기 연도 개최지를 선정하는 때가 언제예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희 도민체전위원회가 있어요.
  저희가 당진에서 이번 달 중에 체전 개최에 관해서 협의를 하고 2월 중에 도민체전위원회를 할 생각입니다.
김   연 위원   일단 체육회에서 진행하는 거는 언제 하고 계십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24개월 전까지는 개최지를 정해야 됩니다.
김   연 위원   충남체육회에서 보통 언제 공모를 하기 시작하냐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공모를요?
김   연 위원   예.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저희가 ’24년까지는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최소한 24개월, 27개월 전에는 공론화해야 되기 때문에 그 시기를 맞춰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어차피 해마다 해야 되잖아요.
  2년 후의 것을 해마다 해야 되는 건데 그 시기도 왔다 갔다 한다라는 거예요, 계속.
  이번에는 결정 언제 하셨어요?
  이거 언제 하실 생각이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25년도 것은 금년도에 우선 결정을 해야 됩니다.
김   연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요, 공모절차가 언제 들어가냐는 얘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아, 시기를?
김   연 위원   예, 왜 그러느냐 하면 제가 여기 관련된 상임위에 거의 8년 가까이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한 번도 내가 이 얘기를 보고 들은 바가 없어요!
  항상 다 결정되고 나서 얘기 나와!
  연초에 대부분…… 체전에 대한 부분들은 매년 계속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규칙적으로 우리가 매년 4월이면 4월, 5월이면 5월 이때 공모를 해서 7월에 어떻게 해서 이러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언제 결정이 된다, 이렇게 얘기가 되어야 되는데 매번 얘기가 없다가 다 끝나고 난 다음에 결론만 가지고 이야기하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알겠습니다, 위원님.
  2025년도는 금년도 5월경에 도민체전위원회에서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   연 위원   항상 5월에 진행을 하십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김   연 위원   맞아요?
  지난번처럼 7월에 하거나 이런 거 없는 거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규정에 그렇게 되어 있으면 저희가 그 규정을 따르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   연 위원   어쨌든 뭐든지 좀 일관된 규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포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그 규정에 맞춰서 하시면서 자기 업무는 왜 그렇게 두문불출하고 규칙이 없습니까, 이랬다저랬다.
  하나라도 정확하게 정리를 하셨으면 좋겠고요, 이게 전체적으로 공론화되어서 ‘체육회에서는 항상 새로운 개최지를 선정하는 때가 언제쯤 되더라’ 이런 부분을 다 알고 있어야 되는데 이 사람 저 사람 다 모르는 거예요.
  지역에서 관계된 체육관계자들도 언제 뭐가 진행되는지 일정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규칙을 잘 정하시고 그것에 맞게끔 운영을 빈틈없이 해 주시고 그럼으로 해서 이게 정착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도 그런 부분들을 알고 있어야 되는 상황인데, 사실 천안 같은 경우도 전에 물어보니까 여러 가지 이유를 대기는 하는데 보면 다 준비가 늦은 거예요.
  미리미리 준비를 안 하고 있다가 사람이 바뀌게 되면서 일정을 놓치거나 이러니까 준비가 덜 됐다, 얘기가 안 됐다, 회의가 안 됐다 그래서 공모 안 하고 이런 식으로 간 것들이 내용적으로 굉장히 많다라는 거지요.
  그래서 누구나 알 수 있게끔 정리를 해 달라 그 얘기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알겠습니다, 위원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한 가지…….
김   연 위원   예.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희가 2월에 체전위원회를 하는데 중요한 것은 비장애인체육회에서 ’25년도 개최지가 어디로 결정되느냐에 따라서 그때까지는…… 솔직히 지금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금년도에 당진에서 장애인체전을 하잖아요.
  그런데 ’25년도에 가서 당진에서 비장애인체육대회를 한다면 장애인체육대회를 거기서 또 해야 되는 건지, 몇 년 사이에, 이런 문제가 겹쳐요.
김   연 위원   이렇게 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올해 당진 하신다면서요.
  그러면 똑같이 따라서 보령 내년에 하시고, ’24년도에 그냥 금산 하고, ’25년도에 서산 하고 -당진 ’25년도에 할 때 빼고 나서- 그다음에 ’26년도에 할 때가 새롭게 만드는 데가 될 거 아니에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렇게 가면 그때 가서 합쳐서 같은 데서 하자…….
김   연 위원   가장 문제가 없는 데는 딱 이거예요, 그래야 여기에 지금 포함되어 있는 지역끼리 서로 갈등이 없겠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렇지요.
김   연 위원   그래서 그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빨리 앞당겨서 그렇게 조절을 하고 싶다라고 하면, 이분들이 합의하면 그게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억지로 해가지고 지역 간의 갈등이나 이런 부분들을 하는 것은 그다지 적절치는 않다고 봅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큰 무리가 있을 것 같고 당진이 계속 빠지고 아예 밑으로 간다면 저희는 내년도가 제일 기회예요, 2023년 금산에서 할 때 같이 묶는 것이.
  그렇게 되면 좋은데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금년도 5월인가 언제 당진이 어떻게 결정이 난다고 하잖아요.
  결정되는 것에 따라서 저희도 움직일까 싶습니다, 지금 말씀 주셨던 대로 가든지.
김   연 위원   아니면 그냥 금산 하고 서산 하고, 보령은 어차피 ’22년도에 너무 힘들어서 두 개 다 진행하기 어렵다라고 했으니 포기를 하든지, 아니면 그다음에 가시든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거기서 내년도 포기를 하게 하면 금산에서 같이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이제…….
김   연 위원   규정을 바꾸니까 그거는 해 보시자고 말씀드려봐서 조절을 했으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런 상황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   연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그건 알겠고요, 그다음에 ‘걷쥬’ 문제 여쭤볼게요, 체육회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김   연 위원   지금 1인당 1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서 하는 거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1인당 1만 원이 아니고요…….
김   연 위원   예, 20만 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저희가 당초 금년도 예산 확보를 한 6억 정도밖에 못 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아까 보고드리면서 했던 게 7만 보 걸었을 때 한 달에 한 750포인트 들어가는 거 있고, 또 65세 이상 노인들하고 약속한 게 20만 보를 걸으면 한 달에 1만 원 정도 주는 인센티브 제도가 있는데 이 부분은 지금 2만 5000명 정도 어르신인데 4만 명 정도로 늘릴 계획이고 그거는 본인들이 월요일에 한 번 눌러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노인들은 그걸 누를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일단 가입만, 등록만 되면 일일이 찾아서 한 달에 20만 보만 걸으면 무조건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1만 원 정도, 그러다 보니까…….
김   연 위원   찾아서 한다라는 게 무슨 말이에요?
  어떻게 찾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그동안은 일주일에 7만 보를 걷게 되면 본인들이 매주 월요일에 해당 사이트에 참가신청을 해야 돼요, 눌러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노인들은 아마 그걸 하기가 어려울 걸로 보고 65세 노인들한테 인센티브를 줄 때는 안 눌러도 저희가 자발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분들은 먼저 찾아서 드리겠다 이런 제도를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예산에 지금 6억을 확보했는데 6억 가지고는 터무니없다…….
김   연 위원   그러면 지난번에 예산을 왜 6억으로 세우신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원래 예산실에 저희가 14억 정도 추가로 요구했었는데 아마 예산실에서 -위원님들도 다 아시는 것처럼- 작년도 예산의 10%를 감해서 예산편성이 됐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상황이 나와서 저희도 지사님이나, 또 도 체육회장님도 지사님을 면담할 계획을 갖고 있고 그래서 아까 위원님들한테 이 부분은 최소한 15억은 추경에 세워주셔야 걷쥬앱을 -지금 21만 3300명인데- 35만 명을 목표로 하고 또 도민과의 약속, 65세 노인들한테는 걷쥬 20만 보를 걸으면 1만 원씩을 주겠다, 그것도 현금 주는 것보다 지역농산물 주는 걸로 준비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하는 데 그게 꼭 필요한 부분 같습니다.
김   연 위원   예, 전체적으로 한 20억 정도를 가지고 운영을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맞습니다.
  21억 정도…….
김   연 위원   그걸로 지역농산물을 사겠다고 하시는 거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지역농산물도 있고 기프티콘이라고 해가지고 일부 젊은 층들은 그걸로 활용을 하고요.
김   연 위원   가급적이면 -그 20억에 대한 쓰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역에 있는 생산물이나 이런 부분들을 살 수 있도록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것들도 한번 고려해 보실 필요가 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그렇게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그다음에 앱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들이 그 안에 있잖아요.
  여기에 지금 또 앱을 업그레이드한다라고 하는 비용이 예산으로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요즘 공간정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데이터로 많이 쌓이게 되면서, 데이터정책관실이 있잖아요.
  거기하고 교류는 되고 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일단 현재는 데이터정책관실하고 저희가 협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   연 위원   데이터정책관실이 충남도의 전체적인 행정데이터를 비롯해서 도민들의 데이터를 다 정리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누구든지 그 안에 있는 데이터를 사용해서 정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놓은 거예요.
  그런데 건강과 관련된 부분들 또는 체육과 관련된 부분들에 사람들이 가장 근접해 있는 대중적인 규모가 걷쥬앱이 가장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들이 데이터정책관실에서 제대로 축적되고 관련된 데이터들이 계속 업데이트되면서 이후의 우리 체육활동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맞춰서 정책을 만들 때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들이 될 수 있도록 자료나 이런 부분들을 공유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알겠습니다.
  참고로 위원님들 계셔서 저희가 금년 추경에 15억 정도 요구하고 있는데요, 아까 얘기했던 65세 이상 노인 어르신들, 기프티콘 주려고 했던 게 6억밖에 확보를 못 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 또 하나는 저희가 당초 2015년도 개발했을 때는 한 5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준비를 했었는데 이게 35만으로 7배가 늘어난 상황이기 때문에 도저히, 체육회 기획조정부의 기획조정팀에서 하고 있는데 4명 중에 2명이 하고 있거든요.
  다른 업무는 과부하 걸려서 -체육과장님 오셨지만- 체육과하고 저희가 협의를 해서 나름대로 TF팀 정도 구성해서 팀장을 하나 두고 젊은 직원들을 전산직 포함해서 한 4명 정도로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 내용까지 포함해서 15억 정도 추경에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이게 하루에도 수십 건, 수백 건 전화가 오다 보니까 일을 할 수 없는 상황 같아요, 제가 가보니까.
  그런 내용까지 포함해서 우선 자체적으로 우리가 최대한 활용하고 전산 인력만 하나 달라, 그래서 전산 인력만 하나 포함해서 기존의 기획조정팀에서 주사 하나를 직무대리팀장으로 시키고 전산직 하나 자체적으로 보조인력을 만들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   연 위원   그러면 지금 인력충원이 앱과 관련된 전화응대를 하기 위해서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응대뿐만 아니라 5만 명을 기준으로 했다가 35만 명이 늘다 보니까…….
김   연 위원   그러면 그동안 질의응답을 많이 했을 거예요.
  대응을 했을 텐데 관련된 내용들의 질문들은 어떤 것들이 주로 많이 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위원님, 그것까지는 제가 자세히 파악을 못 했는데요, 그 부분은…….
김   연 위원   제가 알기로는 상품권 관련된 내용들이 대부분일 거예요.
  이런 부분들은 기본적으로 앱 자체 내 질의응답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될 필요가 있다.
  기계를 대상으로 해서, 이걸 매개로 해서 일을 했는데 이거에 대한 부족한 부분들을 사람이 채워야 되는 상황이 되는데 이게 일부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사람이 다 매달려가지고 뭐를 하려고 한다면 뭐하려고 그렇게 했습니까?
  이거는 적절치가 않은 것 같고요, 앱의 성능이 계속적으로 개발되고 변화가 된다고 하면 그러한 기능들도 분명히 담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보고요, 아까 어르신들이 잘 못 누르고 확인이 안 된다 이런 얘기도 하셨는데 앱 깔고 그 정도 활용하실 수 있으면 다 알아요.
  팟을 이용해서 처음에 들어갔을 때 어떤 버튼을 눌러야지만 됩니다, 이런 부분들 안내가 뜨면 다 하실 수 있거든요, 그 정도 하면.
  그러니까 가급적이면 사람이 한다 이런 부분들보다는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하면 업그레이드해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그 앱을 사용할 수 있게끔 할 것인지 이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하시는 것이 저는 이후에 다른 것과도 연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저희가 인력을 늘리려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부분이 아니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일반직이 하다 보니까 너무 서툴렀던 부분이 있고 우리가 데이터정책관실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전산직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 해서 계약직으로 외부에서 아웃소싱을 해서 이 사람이 이것만 전담하게, 왜냐하면 업무를 교류하게 되면 단절될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전산직 한 명 정도는 체육진흥과하고 협의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   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제가…… 이걸 꼭 체육회에서 운영하고 관리해야 할 이유가 있어요?
  우리 충남도에서 직접 하면 안 됩니까?
  과장님, 충남도는 이거 할 능력이 안 되는 거예요?
  체육진흥과…… 나와서 답변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체육진흥과장 노태현입니다.
  앱 관련해서 간단하게 보고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앱 자체는 아까 처장님이 얘기했듯이 5만 명을 하려고 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35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위원장 정병기   아니, 그거는 충분히 얘기 들었고…….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하려면…… 인력이 많기는 많아요.
  제가 지금 체크를 해보니까 하루에 300명 내지 400명의 민원전화를 받는데 아까 존경하는 김연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주로 기프티콘이라든지 이런 것도 있고, “제가 걸었는데 상품이 안 옵니까” 이런 것이 많이 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300∼400명 정도를 하려고 하면 그 자체가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아니지만 체육회는 체육을 전문으로 하는 것이고 저희들이 보조금을 199억 예산 중에서 139억 정도 도비를 지원해 주는데, 그 예산 속에서 체육회에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본 겁니다.
  만약 저희들이 운영한다 그러면 저희들이 할 수 있지만 -아까 정낙춘 처장님께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현재 박일현 차장하고 두 명이 하고 있는데 35만 명이라고 하면 민원이 많기 때문에 저희 과에서 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전문성 있는 체육회가 효율적이라고 본 것이고요.
  그러면 전산직 한 명만 더 주고 TF를 구성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TF라는 것이 승진 목적 이런 게 아니고요, 자체 체육회 내에서 내부적으로 구성하는 겁니다.
  그래서 6급 현재의 팀장을 팀장으로 놓을 수도 있고요, 그러면 현재 두 명이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우니까 세 명 정도 해서 하면 되는데 체육진흥과에 놓게 되면 아무래도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을 감안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체육회는 잘하고 있는데 다만 구글이라든지 이런 전문적으로 계속해서 대응을 하는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문제들에 체육회가 저희들보다는, 아무래도 저희들 보조금을 집행하는 기관이 체육회다 보니까 그게 더 효율적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알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위원장님, 조금 보조 설명을 드리면요, 저희가 분석을 해 봤어요.
  이거를 어떻게 운영해야…… 35만 명으로 끝날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도민이 211만 명∼212만 명인데 생활 동호인들이, 전국적인 현상이 60% 이상이거든요.
  미래지향적으로 본다면 저희도 100만 명까지는 가야 된다는 목표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차원도 있고 대부분 공공기관에서, 우리 도청 같은 경우에도 어떤 앱을 깔게 되면 도의 담당 부서에서 하는 게 아니라 외부에다가 위탁을 줍니다.
  그러다 보면 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어서 앱을 저희가 개발했던 부분이고 해서 저희가 하는 게 맞고, 저희보다 전문성 있는 민간인분들도 이 정도 가지고 가려면 네 명에서 다섯 명 정도 된다고 파악을 했어요.
  그래서 지금 최대한으로 두 명이 하고 있지만 전산직 하나만 더 준다면 우선은 35만까지는 가보겠다.
  전산까지도, 전문성까지도 확보하겠다 그런 취지로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지금 추경 얘기는요, 이 자리에서 할 건 아니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지금 이 자리에서 왜 추경 얘기를 하십니까?
  지금 예산안 심의자리예요?
  아니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협조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위원장 정병기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우리 체육회 금년도 업무계획보고 잘 들었습니다.
  김연 위원님께서 도민체전 시군 개최일정 때문에 말씀 많이 하셨는데 그런 부분은 심사숙고해서 규정을 정해서 해야지 시군에서 서로 하겠다고 그러고 규정이 없어서 이렇게 하는 거는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스포츠가 선수육성이라든지 경기력 향상을 유지해서 대회 상위권 나가서 우수한 성적을 우리 도에서 내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국민건강이나 생활체육으로 가야 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걷쥬앱을 개발해서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스포츠도 복지로 가야 된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맞습니다.
이종화 위원   도민들이 스포츠 복지 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정책으로 가야 됩니다.
  그런 쪽으로 자꾸 발굴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코로나19 때문에 국민 건강이 더 위협받고 있고 실내에서 야외활동을 덜 하는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 도민들이 야외활동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해야 될 것 같아요.
  걷쥬는 도민들한테 호응도가 상당히 좋잖아요.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그러면 타 도 사람들한테도 이렇게 주고 할 수는 없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아직은 저희가 등록할 때 충남도에 주소가 되어 있어야 등록이 가능하거든요.
  다만 저도 대전에 가족들이 있어서 했더니, 제가 홍성으로 되어 있거든요.
  홍성으로 주소를 넣어서 했더니 가입은 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조금은 편법일 수도 있는데 저희가 타 시도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금 보완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종화 위원   아니, 그런데 도민의 세금으로 모든 도 살림을 운영하는데 타 시도까지 확대하는 거는…… 걷쥬를 참여해서 걷는 거는 좋지만 20만 보 걸어가지고 인센티브 주는 거는 타 시도는 안 되지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집행부석에서)   안 되는 게 맞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현재는 안 됩니다.
이종화 위원   앞으로 확대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그거까지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걷쥬앱에, 충남도 앱에 가입해서 걷는 것까지는 전국으로 확대하면 좋겠지요.
  그런데 상품권을…….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인센티브 주는 거는…….
이종화 위원   인센티브 주는 거는 안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리고 231쪽에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기금 공모사업으로 해서 도내 13개소 한다고 했는데 이 사업은 공모를 어떻게 하고 주로 어떤 사업들을 하나요, 공모하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지금 공모사업이 제가…….
이종화 위원   231쪽에 있는 거요,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231쪽에 두 번째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말씀 주신 것 같아요.
  이게 13개소가 금년까지 하고 있는데요, 2015년도부터 대한체육회 공모를 통해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전액 국비, 기금사업입니다.
이종화 위원   기금사업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그래서 종합형과 한종목형 두 가지로 나눠서 하고 있는데요, 이게 처음에는 엘리트 선수보다는 생활체육 선수를 통해서 엘리트화하자 그런 선진국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가기 위한 길인 거고, 금년도에는 신규 증가 없이 그냥 지금 해 놓은 부분, 전국적으로 -우리 도내는 13개소지만- 이것을 정착화하는 데 우선 목표를 두고 있고요, 그 위에 보면 거점형이 있거든요.
  거점형은 저희가 도비로 하고 있는 부분인데 약간 차별화는 돼 있지만 그쪽에 금년도 당초 예산 범주 내에서 했기 때문에…….
이종화 위원   거점형은 제가 알고 있고, 공모사업해서 전체 국비로 한다는 것, 이 사업들이 지금 종합형과 한종목형 이렇게 해서 있는데 한종목형은 밑에 종목이 다 있잖아요, 그런데 종합형은 7개소를 지금 어떻게 운영하는지 본 위원이 궁금해서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지금 종합형은 7개소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부여·보령·천안·당진·서산·예산인데 통상 한 4개 종목도 하는 데가 있고 기본적으로 3개 종목 이상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기존의 시군에 있는 종목별 단체에서 공모 신청하는 겁니까, 아니면 시군체육회에서 직접 합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시군체육회를 통해서 대한체육회에 신청을 해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종화 위원   현재 종합형 7개소 운영하는 것에 대한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처장님 설명이 좀 충분치 못해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그 자료는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리고 235쪽에 국제스포츠 교류강화 해가지고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와 중국 구이저우성과 스포츠 교류를 한다고 그러는데 대상이 고등부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레닌그라드주는 고등부 맞습니다.
이종화 위원   종목은 어떤 종목이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유도하고 탁구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러니까 중국은 탁구고 러시아는 유도인가요?
○충청남도체육회체육진흥부장 최진혁(집행부석에서)   아니요, 러시아.
이종화 위원   러시아에 두 가지 종목으로?
○충청남도체육회체육진흥부장 최진혁(집행부석에서)   중국은 배드민턴, (정낙춘 사무처장에게) 사전에 협의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지금 주와 성과는 협의가 다 된 건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지금 구이저우성하고 레닌그라드하고 아직 협의단계는 아닌데, 다른 데 구마모토현이나 이런 데서도 금년도에 코로나 때문에 교류를 못 하겠다 통보가 온 상태이고, 아직 러시아하고 중국은 통보가 안 왔는데 이 부분도 지금 상태에서 과연 할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인데 아직까지 세부적인 일정 협의는 안 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게, 이런 부분 특히 국제교류는 쉽지 않은데, 그리고 러시아나 중국 같은 경우는 더 폐쇄적이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맞습니다.
이종화 위원   자기네 나라는 다른 나라에 쉽게 들어가고자 하면서 자기네 나라 들어오는 것은 막는 나라인데, 이게 쉽지 않을 텐데 폐쇄적이지 않은 개방적인 나라들하고 준비를 하는 게 어떤가 본 위원은 생각이 그렇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국제교류 부분도 저희가 생활체육 또는 엘리트체육이든 간에 확대할 부분이 있는데, 최근에 저희가 보면 구이저우성도 그렇고 레닌그라드도 2019년도에 하고 그 후에는 교류를 못 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그래서 앞으로는 더, 물론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다른 국가라든지 충남도하고 국제교류를 한 도시하고 확대하는 부분, 조정하는 부분도 고민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장애인체육회에서도 국제교류 지원사업이 있네요, 274쪽에.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금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교류를 서신으로 왔다 갔다 하는데요, 싱가포르에서는 긍정적으로 연락이 왔고요, 상하이에서는 아직 연락이 없었습니다.
  준비는 싱가포르하고는 하고 있는데 지금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그게 제대로 이루어질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이종화 위원   이게 국제교류를 통해서 우리 체육인들이 실력을 향상시키고 또 국제간에 서로 교류를 해서 우호도 증진시키고 하면 상당히 좋은 일인데 국제 부분은 사전에 준비가 철저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어요.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에 이게 협의가 잘 안 되고 있는데 가능한 쪽으로 해서 예산을 쓸 수 있도록 해야지 세워만 놨다가 집행을 못 하면 우리 체육인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심사숙고해서 준비를 잘해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한 가지만 더 체육회 쪽에 질문하겠습니다.
  242쪽에 선수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 및 예방교육 실시한다고 했고 이런 예방교육을 하고 여기에 대해서 스포츠 4대악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계속 지속해서 발생이 되고 근절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동안 추진상황 보면 선수 및 지도자 대상 폭력예방, 인권교육 실시를 작년도 7월에 했다고 돼 있는데 1년에 한 번 해가지고는 안 돼요.
  실무자나 이쪽에 사전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해서 스포츠 4대악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입을 시켜서 발생되기 전에 미리 예방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이종화 위원   하여튼 우리 체육회도 그렇고 장애인체육회도 그렇고 금년도 계획했던 일들 잘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잘해서 우리 충남도민이 스포츠복지, 장애인도 스포츠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종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찬과 회의 준비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6분 정회)

(14시04분 속개)

○위원장 정병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할게요.
  먼저 충남체육회, 거점형 스포츠클럽 3년 차 지원이 끝났거든요.
  올해 4년 차지요, 그렇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세 군데, 여기에 대한 성과라고 하면 어떤 게 있을까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지금 저희가 작년 말 기준 해서 일반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활용해서 거점형으로 엘리트 선수 전환 구조로 하고 있는데요, 위원장님도 아마 중간 중간에 보고를 받으셨겠지만 3개 클럽에서 218명 정도가 참여를 했고 그중에서 13명을 엘리트 선수로 발굴했습니다.
  우선 그런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니까 3년 동안에 총 13명을 발굴했다는 말이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총 3년이면 4억 1000만 원씩 12억을 투입해가지고 13명을 발굴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4억 1000만 원씩?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2019년, ’20년까지는 어느 정도 도입단계로 보고요, 2021년 작년까지는 도입단계로 보고, 작년부터 올해·내년까지는 저희가 정착단계로 보고 추진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아직까지는 그런 큰 가시효과가 위원장님이나 위원님들이 생각하는 만큼 많이 못 나왔다는 부분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못 나온 것 맞지요, 그렇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런데 이걸 행정감사 때 잠깐 지적을 했더니 어떤 문제가 있었냐 그러면요, 천안의 학부모한테서 바로바로 저한테 전화가 와버려요.
  이러한 부분들이, 그 학부모가 생중계를 시청했을 리도 없고 누군가가 내부에서 흘린 것 같은데 이런 일 좀 없도록 해 주세요, 정말.
  왜 이걸 그렇게 하느냐고 쫓아온다고, 의회까지 찾아온다고 협박성 전화를 하고 그래요, 천안의 학부모라고.
  있을 수 없는 일이고요,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절대 없도록 해 주시고.
  그다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 재계약 기준을 마련한다고 했는데 그 기준이 어떤 겁니까?
  이번에는 작년에 전국체전도 없었고,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평가기준 마련, 마련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운동경기부가 위원장님 말씀처럼 지난해 또 재작년에 전국체전을 안 해서 계약이라든지 성적 이런 부분이 전국체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좀 모호한데요, 나름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기준을 저희가 마련해서, 연중 실업대항이라든지 실적 이런 부분이 있거든요.
  저희가 그걸 준해서 그 기준을, 우리가 기준에 맞춘 것을 실적에 넣어서 선수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지금 이게 완료가 다 된 거예요, 그렇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지금 이것은 완료가 돼서 기준에 맞게 저희가 성적을 도입시키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직장경기부 종목별 평가기준이 다 다릅니까, 아니면 동일합니까?
  이 평가기준 좀 전체 다 주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자료로 위원장님하고 위원님들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사실 2년 동안에 거의 대회가 없어가지고 사실상 평가하는 게 쉽지는 않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현재 이게 추진 완료라고 돼 있어서, 지금 현재도 추진 중이라고 해 놨으면 제가 이런 질의는 드릴 필요가 없는데, 그런데 그동안 추진상황에 보면 ‘충남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및 운영지침에 의거 평가, 선수등급 및 연봉책정, 전속계약금 지급기준에 의거 선수단 재계약 및 신규선수 영입 시 반영’, 이미 반영을 했다는 소리거든요.
  계약이 다 끝났습니까, 이게?
  총 5개 종목…….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올해 선수들은 다 끝났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5개 종목 37명?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다 끝났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혹시 여기에서 신규 선수는 얼마나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교체한 친구가 11명 교체를 했고요, 2명을 추가로 보완했습니다.
  세팍타크로 같은 경우는 신설팀인데요, 감독을 우선 영입할 계획인데 -아직은 영입을 안 했는데- 선수 1명은 보강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지금 사격 5명, 기존이 1명이고 교체가 4명이라는 소리예요, 아니면 1명을 교체했다는 소리입니까?
  241페이지요.
  앞에는 그러면 지도자라는 소리예요, 1명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펜싱을 1명 보강했고요.
○위원장 정병기   펜싱은 1명 보강.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나머지는 일부 선수들만…….
○위원장 정병기   우슈는 총 선수 7명 중에 몇 명 교체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우슈는 3명 교체를 했고요.
○위원장 정병기   핀수영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핀수영은 4명.
○위원장 정병기   검도?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검도는 2명을 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2명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위원장 정병기   사격은 그대로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사격은 그대로고, 다시 요약을 하면 11명인데 펜싱이 2명, 우슈가 3명, 핀수영이 4명, 검도가 2명 이렇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총 10명이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11명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펜싱은 1명 교체가 보강이라면서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아니요, 영입이 1명이고 교체가 2명.
○위원장 정병기   교체가 2명이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여기는 선수가 1명밖에 없었습니까, 기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펜싱이요?
○위원장 정병기   예.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펜싱은 선수가 4명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1명 보강을 하고, 그럼 기존에 3명이었어요, 선수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나는 거지요.
○위원장 정병기   1명이 늘어나는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위원장 정병기   그럼 여기에서 신규로 교체하는 사람들 기준은 어떤 평가기준에 의해서 선수들을 영입했다는 소리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전국대회 유치가 안 됐기 때문에 -전국체전은- 전국에서 실업대항 이런 부분 있잖아요, 각 종목별로.
  그래서 거기 성적에 나오는 결과를 가지고 우리 기준에 맞게 적용을 해서 등급을 매겼다는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정병기   다음 243페이지 보시면 성과급 빈익빈 부익부 현상 좀 개선하라고 제가 행정감사 때 제안을 드렸던 사항인데요, 이게 지금 내용이 조금 애매해서요, 최고·최저 등급 간 지급률의 차이는 50% 이상으로 하고, 50% 이상으로 한다는 건 격차를 더 벌린다는 것 아니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위원장님, 이 부분은 전문적인 부분이라 체육진흥부장께서 답변드리도록 하면 어떨까요?
○위원장 정병기   예, 답변해 주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아, 기획조정부장이.
○충청남도체육회기획조정부장 류명환   기획조정부장 류명환입니다.
  충남체육회 성과금 지급기준은 예산담당관실에서 결정을 해서 내려오는 대로 공무원 지급규정에 의해서 준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저희들한테 고위직이 거의 받고 하위직 같은 경우는 덜 받게 해가지고 격차가 너무 많이 나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을 주셨었는데 저희는 윗급은 윗급끼리 평가를 하고, 예를 들어서 6급은 6급끼리 평가, 7급은 7급끼리 평가해가지고 인원수에 비례해서 S등급부터 지급하기 때문에 특별한 결격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아니, 좋아요, 그건 좋은데 지금 보면 ‘최고·최저 등급 간 지급률의 차이는 50% 이상으로 하고 등급별·인원별 비율은 최고 20%, 최저 10% 이상 강제배분하고 있음’ 그러니까 이 뒤에는 이해를 하겠는데 앞에 ‘최고·최저 등급 간 지급률의 차이는 50% 이상’ 50% 이상을 한다면 격차를 더 벌리겠다라는 거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기획조정부장 류명환   저희 입장에서는 평가기준에 의해서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임의로 할 수가 없고.
○위원장 정병기   지급률의 차이가 점점 줄어들어야지 50% 이상이면 격차가 더 많이 벌어질 수밖에 없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기획조정부장 류명환   S등급하고 하위등급 맞은 사람하고는 격차가 그렇게 날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50% 이상이…….
  그러면 이거 하나마나잖아요.
  왜냐하면 성과금이라는 게 임금, 연봉이 높으면 높을수록 성과금도 많아지는 게 당연하잖아요.
  쉽게 설명할게요, 예를 들어 부장님 B등급이나 지금 9급에 해당하는 직원 S등급이나 해도 어차피 부장님이 많잖아요, 그렇지요?
○충청남도체육회기획조정부장 류명환   예.
○위원장 정병기   그런 상황인데 격차를 50% 이상으로 더 벌려버리면 격차가 더 벌어진다는 소린데.
○충청남도체육회기획조정부장 류명환   그 내용을 어떤 식으로 이해하면 좋겠느냐 하면, 예를 들어서 6급이 7명인데 6급끼리 평가를 합니다, S등급부터 최하위등급까지.
  거기의 격차를 얘기하는 겁니다.
  대신 저희가 판단할 때 9급에서 S등급 받은 사람이 최대한 올려가지고 5급하고 맞춘다는 것은 굉장히 안 맞고…….
○위원장 정병기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했습니다.
  이 부분은 행정감사 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사실 몇 년 이상 근무를 해버리면 이직률이 별로 없어요.
  처음 들어왔을 때 초창기에 이직률이 굉장히 심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열악한 보수라든지 이런 부분들 때문에 그런 게 생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직률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다만 성과급 부분에서라도 임금이 낮은 쪽에 조금 많이 배분을 해 주시고, 물론 또 전혀 일을 못 하는 사람을 그렇게 배분해 달라는, 의무적으로 해 달라는 소리는 아니에요.
  왜냐하면 그럼으로써 밑의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열심히 해 줘야 팀장님들도 올라가는 거고 부장님들도 올라가는 거고 사무처장님도 올라가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거는 모두가 손발이 맞아야 되잖아요.
  처음은 뭐냐 하면 현장에서 직접 뛰는 직원들이 가장 대우를 받아야 된다, 기본적으로.
  저는 이런 생각이라 그 말씀을 드렸으니까 앞으로 차후에도 이 부분은 각별히 신경을 써주십시오.
○충청남도체육회기획조정부장 류명환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다음, 페이지가 왔다 갔다 하는데 240페이지에 보시면 징계가 두 건이 있었어요.
  아마 이게 논산시인가 그렇지요, 태권도 쪽?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보령으로…….
○위원장 정병기   예, 보령.
  그런데 여기 보면 두 분이 징계를 받았어요.
  충남도에 재심 청구를 했는데 충남도에서 심의를 하지 않고 바로 기각을 내린 것 같아요, 그렇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기각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까, 충남도에?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1심은…….
○위원장 정병기   1심은 시군에서 했을 거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시군 체육회에서 하고 저희가 2심이기 때문에 기각은 할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기각은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이분들은 다시 최종심의를 대한체육회에서 받을 수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이거는 여기가 최종심의고 만약에 한다면 노동위원회나 이런 데에다가 별도 민원제기를 해야 될 그런 사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여기가 최종심의라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위원장 정병기   2심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2심제도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대한체육회까지는 올라갈 일이 없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일단은 그런 상황이 됩니다, 1심에서 했기 때문에.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지금 천안시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됐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천안시 건은 제가 대략만 알고 있는데 -그 말씀 주신 부분 아닐까 싶은데요- 5명 중에 3명은 경징계로 해서 감봉 1·2·3개월을 했고 나머지 두 분에 대해서는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다가 구제신청을…… 해고한 사람이 2명 있었고 정직이 3명인데 해고한 사람 2명이 지방노동위원회에다가 구제신청을 해가지고 그게 받아들여져서 천안시에서 징계를 정직 3개월 이렇게 해서 저희한테 재심의가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재심의가 또 올라와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그래서 저희가 상반기 중에…….
○위원장 정병기   재심의는 피해자가 낸 겁니까, 가해자가 낸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가해자가 낸 겁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것도 많다고 가해자가 재심을 낸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니까 왜 이 질의드리느냐 하면 앞전처럼 잘못된 판단은 하지 말아달라 하는 취지에서 드리는 거예요.
  무슨 내용인지 아시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앞전에 파기환송이라는 용어를 써가지고 이렇게 복잡하게 만든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다음 장애인체육회 짧게 짧게, 간단간단하게…… 죄송합니다.
  지금 한창 논의 중이던 장애인스포츠단 설립 부분은 진행 성과가 조금이라도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그 이후에는 제가 한 번도 받지를 못해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제안하고 여러 가지 논의는 지금 하고 있는 단계인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지난주에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같이 논의를 하고 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최재섭 부장님이 다녀온 설명을 잠깐 드리면 될까요?
○위원장 정병기   알겠습니다.
  설명할 시간이 없으니까 별도로 주시고요, 다음, 충남장애인체육회 조직도를 보면 기획총무팀이 팀장 포함 4명, 체육복지팀이 팀장 포함 2명, 생활체육팀이 팀장하고 팀원 1명, 전문체육팀이 팀장 1명, 직원 2명.
  이런 조직 보신 적 있으세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어떤 의미에서 주시는 건지…….
○위원장 정병기   아니, 어떻게 팀장 있고 팀원 1명인 팀이…… 이렇게밖에 조직이 안 나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최선의 방법이라고 저희가 생각해서 구성을 한 건데요.
○위원장 정병기   최선의 방법이 아니고 지금 현재 총 13명 중에 부장, 사무처장, 팀장까지 해가지고 6명이에요.
  그리고 팀원이 7명이에요.
  사무처장님이 많이 뭔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팀장 하나, 팀원 하나를 만들어놓고 팀을 만듭니까, 이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위원장님 말씀 충분히 제가 공감을 하고요, 저희가 계속해서 사업이나 전체적인 종목이나 신설될 종목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인데 저희 정원이 저를 포함해서 13명이에요.
  적어도……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린 적은 있는데 좀 조직 증원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사실은.
  여러 가지 예산이나…….
○위원장 정병기   조직 증원이 필요하시면 조직 증원을 하시고요, 아닌 것 같으면 팀을 통합하세요.
  팀장 1명에 팀원 1명 무슨 조직이에요, 이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무슨 말씀인지…….
○위원장 정병기   아니, 팀장 1명에 팀원 1명, 체육복지팀, 생활체육팀, 사실상 장애인체육 같은 경우는 전문체육도 중요하지만 생활체육이 더 중요하잖아요.
  혼자서 이걸 어떻게 감당합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그래서 거기에 계약직 생활체육지도자하고 서비스팀장 이렇게 도움을 받고 있고요.
  이번에 또 생활체육지도자 2명을 공고내서 -생활체육 쪽 업무가 굉장히 포화상태입니다- 배치할 예정이고요.
  정원 증원이 사실은 절실히 필요해서, 제가 늘리고 싶어도 늘릴 수 있는 힘은…….
○위원장 정병기   저기 과장님 계시네요.
  과장님 어떻게 좀 얘기하셔가지고 잘 만드시고, 다음, 시간이 제가 좀 오버가 되어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위원장님이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고, 옆에 과장님 계시네요.
  그리고 저번에 행정감사 때도 이 얘기가 나왔는데 아직도 실행이 안 되어 있어요.
  276페이지에 실업팀 운영 해가지고 도비 3억 1500만 원, 자부담 800만 원, ‘자부담’이라는 용어를 쓰면 굉장히 혼동이 된다고 했지 않습니까?
  실업팀 선수들이 돈을 내는 것처럼 보인다고 김옥수 부위원장님이 한번 세게 지적했던 사항인데 아직도 실행이 안 되어 있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명칭을 어떻게…….
○위원장 정병기   아니, 체육회 부담이라고 하든지 뭔가 해야지, 자부담이라고 해 놓으면요, 꼭 선수들한테 돈을 걷어가지고 부담한 형태로 누구나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것은 사실 체육회 부담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위원장 정병기   그러니까 체육회 부담으로 차라리 해 놓고, 아니면 본회 부담이라고 해 놓고 그런 식으로라도 명칭을 바꾸셔야지 이걸 자부담이라고 해 놓으면 당연히 누가 봐도 선수들한테 돈을 걷어가지고 실업팀을 운영한다 이렇게밖에 볼 수 없는 거예요.
  그 부분 명심해 주시고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기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영 위원   김기영 위원입니다.
  정낙춘 처장님, 이번에 체육회 처장으로 보임하게 되셨는데, 그동안 도의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해 오셔서 잘하실 거라고 보는데 열심히 좀 잘해 주시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고맙습니다.
김기영 위원   업무파악을 얼마나 하셨나 모르겠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아직 하는 중입니다.
김기영 위원   그러시지요.
  지금 동계훈련 상황이 어떻게 됩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저희가 동계훈련 100일, 하계훈련 100일 계획은 세워놓고 하고는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예산이 상당히 적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자부담, 본인들 부담 들여서 하는 부분이 대부분 있다고 봅니다.
  동계훈련, 하계훈련, 전지훈련을 통해서 전국체전의 시기에 맞게 이렇게 하나하나 한다는 게, 스텝 바이 스텝으로 가는 데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동계훈련비든 하계훈련비든 80년대부터 주던 금액으로 -제가 13년 만에 체육업무를 보러 다시 왔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주고 있어서 현실은 조금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도 저희가 동계훈련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기영 위원   지금 몇 개 팀, 몇 명이 하고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도 체육회에서는 연말까지 가면 6개 팀이지만 현재는 5개 팀에 33명 정도 선수가 있습니다.
  그 선수들은 현재 동계훈련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기영 위원   동계훈련 하면 기간은 대략 얼마 정도 하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통상적으로 100일 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70일 정도 훈련하고 있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런데 13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용이 똑같다고 하는 거는 물가라든가 모든 게 계속 인상되고 있는데 13년 전과 지금하고 비교한다면 제대로 이게 동계훈련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부실할 수밖에 없는데?
  또 선수들의 질적관리라든지, 예산이 항상 뒷받침되고 수반이 되어야 되는 건데 그렇다고 한다면 이게 너무 부실한 거 아닌가.
  형식만 동계훈련 한다고 하는 것밖에 더 돼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나름대로 선수들이나 지도감독들이 그동안의 노하우가 있어서 어렵게, 어렵게 끌고는 가고 있는데요…….
김기영 위원   아무리 노하우가 있다 하더라도…….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우리 체육과장님 계시니까 조금씩, 조금씩 보완해서 증액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체육과장님 한번 나와서 말씀해 보시지요.
  위원장님, 동계훈련 예산이 13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는데 제대로 할 수 있나…….
○위원장 정병기   노태현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체육진흥과장 노태현입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제가 포괄적으로 말씀드리면요, 도청팀은 6개 팀 72명이 있는데 약 58억 정도 예산이 있고, 체육회 같은 경우는 5개 팀 37명이 있고 28억이 되는데요, 전반적으로 저희들이 체육회 예산을 좀 올리기는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지출된 예산이 많아서 증액을 못 시킨 상태입니다.
  작년에 28억인데 지금도 28억이 됐고요, 저희들도 58억 유지가 됐는데 앞으로 여건이 개선되면 위원님 말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예산이 증액돼서 훈련비도 늘릴 수 있도록.
  지금 말씀하신 대로라면 한 70일 정도 훈련을 한다고 그러는데, 그 비용이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체육회 예산이 전년도 비해서 1억밖에 증액이 안 됐는데.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전체 체육회 예산은 139억이 증액되고요, 아까 말씀하셨던 선수들 같은 경우는 28억이 됐는데 거의 동결 수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나 전체적인 예산은 10억 정도가 늘어났고요, 139억 원이 되니까요.
  하여튼 동계훈련비도 저희들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제대로 차질 없이, 아무리 코로나 정국이라고 하더라도 훈련만큼은 알차게, 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제대로 해야지 적당히 해서는 안 된다고 봐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제대로 경기력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우리가 현장방문을 못 하기 때문에 제대로 파악을 못 했는데 차질 없이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들어가세요.
  그리고 지금 대한체육회 이전 문제가, 전년에도 우리 충남도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문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처장님, 이 문제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신도시 대한체육회 이전 문제는 제가 와서 업무를 연찬하다 보니까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을 주셔서, 아마 그때 9월에 당장 대한체육회에 방문해서 빨리 이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라 이렇게 말씀을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말씀을 받고 도의회 의장님하고 저희 사무처장하고 도의 체육진흥과장 세 분이 함께 체육회에 가서 건의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기영 위원   지금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자들한테 많은 공약을 요청하고 있지 않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그렇습니다.
김기영 위원   이번 대선 후보들한테도 지금 이것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혁신도시도 이렇다 이뤄진 게 없는데 혁신도시 포함해서 체육회 이전 문제도 같이 건의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처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위원님 말씀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저희가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기획실하고 협의해서 추가라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리고 지난해에 체육회에서 ‘충남의 노래’ 이 부분은 율동으로 해서 자체적으로 900여만 원 예산으로 했지 않습니까?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이제 전반적으로 각 기관, 단체, 충남 도내, 도 교육청을 비롯해서 올해는 제대로 확산시켜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이 부분도 위원님께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많은 조언을 해 주셨던 부분으로 알고 있고요.
  그게 탄력을 받아서 -900만 원이라는 적은 예산으로 유명한 연예인이나 아이돌가수는 못 했지만- 어떤 그룹을 저희가 찾아서 일단 체조를 완성해서 작년 12월 말에 제작 완료해서 금년 초에 각 시군 체육회라든지 도청 또 학교, 교육청에 다 배부해서 홍보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고요.
  또 금년도에는 보다 더 하나하나의 리듬, 부위별로 따라 할 수 있도록 그런 거를 자세하게 저희가 홍보영상을 추가로 만들 계획입니다.
  그렇게 해서 보완·발전시켜서 홍보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관련해서 예산 확보가 얼마나 되어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산은 확보를 못 했고요, 자체 예산으로 저희가 해야 할 그런 상황 같습니다.
김기영 위원   자체 예산은 얼마 정도 생각을 하는데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계획을 정리하다 보면 되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까지는 못 했고요, 실무적으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보완하겠다는 계획을 받았습니다.
김기영 위원   지난해 이거를 제작했으면 세부적인 계획을 가지고 또 거기에 따르는 예산 확보를 제대로 했어야 되지, 그냥 답변만 한다는 식이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을 못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위원님, 답변만 한 게 아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 주셔서 제작까지 해서 올 초에 제가 와서 결재를 했습니다.
  그래서 다 배포를 했고, 또 배포한 게 금액이 위원님 말마따나 예산이 조금 적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기영 위원   그러면 각 기관, 단체 보급으로 해서 그동안 협의한 바가 있다든가 협의할 계획을 갖고 있는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협의를 했고 배포까지 했고요, 추가로 저희가 소요한 부분 별도 정리해서 위원님한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거기에 따른 자료를 위원회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알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리고 훈련하는 데 각종 대회, 전국체전이라든지 도 대회라든가 지금 코로나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마당인데 체육회도 이 문제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럽고 어려움이 많을 걸로 보는데 어떻게 대처하고 추진할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위원님 생각이나 저희 생각이나 아마 같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작년보다 올해가 조금씩 나아질 걸로 보고, 전국체전은 두 번을 못 했기 때문에 올해만큼은 꼭 해야 되겠다고 하는 절박함을 선수뿐만 아니라 체육인들은 갖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충남체육회 회장님께서 오셨는데 똑같은 말씀을 주셨고요, 또 충청투데이 사장님께서 저희 체육회를 오후에 잠시 방문해 주셔서 그런 말씀을 주시더라고요.
  코로나가 있지만 위드 코로나로 가야 될 것 아니냐, 그렇다면 거기에 맞는 사회적 거리를 둬가면서, 영국 프로축구 같은 경우 사회적 거리 둬가면서 하고 있지 않느냐, 그러면 3·1절…….
  역전경기대회가 3월 12일에 하는 건데 과거에는 로드에서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이런 것 때문에 서산시 체육운동장에서 트랙으로 변경했는데 그렇게 하더라도 위드 코로나로 선수육성, 선수선발, 선수기량을 높여보겠다 이런 차원이고요.
  도민체전도 지난해 당진에서 못 했지만 올해는 꼭 했으면 좋겠다, 똑같이 그런 형태로 사회적 거리 두고 해가면서 하면 되지 않겠느냐, 저희는 그런 마음이고 회장님이나 체육인들도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학생선수들을 비롯해서 일반선수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코로나로 인해서 각종 대회라든가 훈련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도 있었을 거고 해서 경기력 향상이 둔화되지 않았겠나, 그래서 측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현재, 지난해 어떻게 해 가고 있는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위원님이 걱정하는 것처럼 사실은 걱정도 되지만, 아무리 연습을 두 번, 세 번 동계훈련, 하계훈련, 전지훈련 해서 스탠바이를 해 놨는데 실전을 못 하기 때문에 리듬 감각이 끊어졌다고 저희는 보거든요.
  그렇지만 1년 내내 보면 동계·하계·전지훈련도 하지만 중간중간에 각종 종목별 실업대항이라든지 대회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에서 경기 감각은 조금씩 살리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거 못지않게 저희도 나름대로 시군 체육회나 종목별 연합회에다가 선수들 훈련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지금 각계가 상당히 다 어려운 실정인데, 특히 문화예술계도 그렇고 체육계가 어렵고 선수들의 불안감이라든가, 특기생들 일부분은 또 진학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이게 상당히 위축되어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위축되어 있을 때 처장님을 비롯해서 지도자들이 선수들한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그런 의욕을, 지금 선수들 개개인이 상당히 불안해하고 어려운 때에 위축되지 않도록 정신적으로 여러 가지 선수들에 대한 질적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그 어느 때보다도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선수들이 좀 더 희망을 갖고 활력을 가질 수 있는 이런 문제도 상당히 강구해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처장님이 이런 쪽에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위원님 말씀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선수들의 사기 이런 부분, 리듬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도 교육청은 학생부, 저희는 대학부라든지 실업부, 도청과 함께 그런 부분 하나하나, 저희가 선수들 격려하는 시스템도 있고 해서 그때그때 격려도 하면서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어쨌든 다음 추경도 있는 것 같은데 추경에라도 예산을 더 확보해서, 다 예산이 수반돼야 되는 것 아닙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맞습니다.
김기영 위원   말로만 그냥 해서는 안 되는 거니까 체육회 예산 확보를 위해서 -장애인체육회 처장님도 마찬가지고- 최선을 다해가지고 선수들에 대한 관리 이런 부분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고맙습니다.
김기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옥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수 위원   김옥수 위원입니다.
  처장님, 맨 앞쪽에 228쪽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보면 맨 위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센터 맞춤형 밀착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보면 강세종목 또는 발전 가능성 높은 선수를 집중 밀착지원을 하겠다고 했는데 우리 도에 현재 강세종목이 몇 종목이나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위원님……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4년 연속, 3년 연속, 12년 연속 이렇게 전국대회에서 1위 한 종목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카누라든지 조정, 사격 같은 부분은 저희가 상당히 강세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강세종목에 대해서 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서 맞춤형 밀착지원을 하겠다 그런 취지입니다.
김옥수 위원   그러면 강세종목 아닌 다른 종목 선수들은 어떻게 지원을 하시려고 그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이게 스포츠과학센터가 생긴 것도 있지만 인원이 많지가 않고 규모가 그렇게 크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전체 우리 시군청 체육팀이나 도청 또 저희 체육회팀 다 할 수는 없어서 3개 기관이 논의를 해서 이 중에서 더 강도 높은, 경기력 향상을 할 수 있는 팀을 선정해서 그쪽에 의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옥수 위원   사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강세종목 카누나 조정 같은 것은 우리 도민들이나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종목은 아니라고 봅니다.
  도민들과 같이 접목할 수 있는 종목도 발굴해서 해야 된다고 보는데 처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하여튼 그런 쪽에 저희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렇게 해서 도민이, 시민이 다 함께 같이 TV 시청이라도 하면서 볼 수 있게끔 해야지, 본 위원도 사실 카누나 조정 같은 것 중계를 하게 되면 다른 종목으로 채널을 돌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인기종목도 관심을 가지셔서 발굴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처장님이 올해 처음 오시고 했으니까 집행부와 잘 상의해서 인기종목도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유튜브 채널 운영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저희가 스포츠과학교실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날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체육회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센터에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그걸 통해서 또 ‘줌’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그것을 활용해서 저희가 출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옥수 위원   그럼 도민이나 시민들이 이런 걸 볼 수 있어요?
  어떻게 들어가서 이런 것을…….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이 부분은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스포츠과학센터로 들어가서, 홈페이지 들어가면 누구든지 볼 수는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아까 매주 언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날 오후 3시입니다.
김옥수 위원   이런 것도 가끔가다 우리 위원회 쪽에 홍보를 해 주시면, 저희들도 각 지역에 관심 있는 분들한테 한번 볼 수 있게끔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다음에는 세 번째, 우수선수 특별관리를 통한 타 시도 유출 방지인데 이게 어떻게 잘하고 있습니까?
  유출 방지, 참 이게 쉬운 건 아닌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우수선수 특별관리해서, 타 시도 유출되는 것은 사실은 위원님, 어제오늘 부분은 아니고 직장경기부가 있는 동안은 계속된다고 보는데, 저도 그때 ’98년도, ’99년도, 2008년도 체육업무를 조금 봤었습니다.
  봤는데 결론은 재력 싸움이고, 우리가 예를 들어서 서천여고에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도내에 연계되는 일반부나 대학부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리 훌륭한 선수라도 유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연계하고자 올해 저희가 세팍타크로를 우리 도청에 한 팀을 일반부로 육성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형태로 끌고 가지 않는 한 잘못하면 다른 지역에 돈을 더 두 배로 사가지고 와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 있는 선수라도 어떻게든지 초중고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
  또 그렇게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김옥수 위원   저희들이야, 본 위원이나 우리 위원님들은 유출 방지에 힘을 쓰라고는 하지만 이게 참 쉬운 건 아니라고 본 위원도 생각을 합니다.
  첫째, 경제적으로도 있어야 되고 우리 도에서 운영도 해야 되는데, 우리 도에서 할 수 없는 애들은 외부로 나가고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대안 같은 것을 모색해서 방지에 힘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옥수 위원   그리고 234쪽에 보면 지지난번 본 위원이 5분발언도 한번 한 적 있습니다.
  이게 ‘걷줍 걷줍 플로깅 추진’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추진을 할 계획이신지요?
  행복걷기 운동을 통한 스포츠 활동 일상화에서 플로깅을 추진하신다고 그랬잖아요, 걷줍.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이 부분까지 제가 파악을 못 했었는데요, 저희 도 체육진흥과에서 시군에 600만 원을 보조해 주고 -3000만 원이 총액인데 600만 원 하고- 나머지 2400만 원은 시군비에서 충당을 해서 매칭펀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어떻게 운영을?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그 내용은 제가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는데요, 파악을…….
김옥수 위원   그럼 나중에 계획이 서면, 왜냐하면 본 위원이 5분발언도 했기 때문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료를 주시고, 지금 걷쥬앱을 해서 활성화되고 홍보하는 것에 대해서 지난번 행감 때도 말씀은 드렸지만 저희 가까운 지인분들이 칭찬을 해 달라고 몇 번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왜냐하면 이게 너무 좋다는 거예요, 걷기가.
  내가 내 건강을 위해서 걷는데 1만 보 이상을 걸으면 65세 이상들은 농산물이 와서 이번 달에는 뭐가 오나 기다리는 것도 있고, 언젠가 제가 지난번에 행감 때 김치, 깍두기가 와서 그 부분도 말씀을 드렸거든요.
  가능하면 제조되지 않은 걸로 해 달라고 해서 그 후로는 제대로 잘 온다고 칭찬을 해서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저 보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라고 해서 마침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 부분은 참 잘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정낙춘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옥수 위원   다음에는 장애인체육회 처장님한테요, 281쪽에 보면 행정사무감사 처분요구 건에 대해서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전국대회 수상자 등 포상금 상향 지급에 노력을 해 달라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처장님?
  그런데 보니까 포상금 및 격려금 지급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네요, ’21년 12월에.
  의결이 되어서 계획은 향후 포상금 지급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노력을 하려고 하시는 건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것을 지난번에 구체적으로 말씀을 주셔서 큰 힘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급계획안을 별도로 위원님들께 보내드릴 거고요, 전체적으로 상당히 많은 액수가 증액이 돼서 예산 확보를 했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옥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형도 위원님은 질의 안 하시고 공부하실 거지요?
김형도 위원   예, 바빠서.
○위원장 정병기   그렇게 하시고, 노태현 과장님, 잠깐만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지금 충남장애인체육회 정원규정이 딱 정해져 있지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예, 아까 말씀하신 사항이 지금 현재 1처 1부 4팀 13명으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13명으로 딱 정해져 있지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예, 현재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것 좀 정원규정은 개정해 놔도, 약간의 여유를 둬도 되지 않습니까, 먼저?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충청남도체육회가 있고 또 장애인체육회가 같이 있지 않습니까?
○위원장 정병기   그러니까 두 군데 다 정원규정은 약간의 여유를 두시는 게 맞다, 왜냐하면…….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저도 지금 생각할 때, 아까 말씀하신 사항을 들어봤는데요, 충청남도체육회 같은 경우는 1처 2부가 있고 6팀이 있습니다.
  간부가 9명이지요, 그러면 26명 중에서 9명을 빼면 17명이 직원이 되는 거지요.
  그런데 장애인체육회 같은 경우는 1처 1부 4팀이니까 간부가 6명입니다.
  그러면 13명 중에서 7명이 직원이지요.
  그러다 보니까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간부가 6명인데 직원이 7명이네”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하고요, 그렇다고 하면 직원을 늘려달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됐고요…….
○위원장 정병기   당장 직원을 늘릴 수는 없어도, 예를 들어 양대 체육회, 충남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에 어떤 다른 변화가 생겼을 때 정원규정을 심의해야 되지 않습니까?
  이사회에서 이걸 안건을 올려서, 상정해서 처리가 돼야 되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런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 제 말은 다만 몇 명이라도 정원을 늘리는 규정을, 늘려놓고 그때 때에 따라서 조금 더 보강을 하든지 이런 부분을 찾으면 좋지 않나 싶어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정병기   왜냐하면 지금 13명, 26명 딱 묶어놓으니까요, 어떤 뭔가 또 다른 걸 하려 해도 이런 규정을 이사회에 올려가지고 다 심의를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차라든지, 그럼 그 시기를 놓칠 수도 있는 겁니다.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장애인체육회 이사회가 구성이 돼 있는데 저희 문화체육부지사가 상임부회장으로 돼 있고요, 그러면 이사회를 거쳐서 해야 되지만 그 절차를 장애인체육회와 같이 고심하고요, 그래서 이사회 거쳐서 증원이 되면 저희들도 같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니까 제가 여기서 100% 당장 정원을 증원시켜라 이런 말씀은 안 드려요.
  안 드리는데 일단 약간 1∼2명, 3명이라도 여유를 두시고 정원을 정해 놓으시고, 예를 들어 정원이 16명인데 13명 근무한다고 해서 문제 되는 건 없잖아요,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위원장님께 말씀드릴 것은 그러면 저희들도 예산담당관실에 공공기관팀이 있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한번 안을 같이 협의를 해 보고 또 그렇게…….
○위원장 정병기   아니, 지금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 출연기관 중에 정원과 현원이 딱 떨어지는 데는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밖에 없어요.
  대부분의 출연기관들이 정원이 다 여유가 있어요, 현원이 다 부족해요.
  다 그렇게 아예 조금 여유 있게 만들어놨단 말입니다.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위원장님 말씀을 이해했기 때문에요, 그러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인원을 확충하라는 얘기보다도 정원을 우선 만들어놔라 그런 취지로 이해를 했고요, 그래서 이사회를 거치고 예산담당관실하고 협의를 해서 당장에 인력 확충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정원이라도 늘릴 수 있다고 하면 타 시도하고 형평성을 맞춰서 늘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당장 정원규정 좀 늘려놓고 인력 확충해 주면 가장 좋지만…….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시간이 없어서…….
○위원장 정병기   그럴 여건이 안 되는 것 같으면, 우리 다른 출연기관들도 다들 정원보다 현원이 적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어떤 긴급상황일 때 정원을 1명, 2명이라도 더 늘릴 수 있게끔 여유를 다 두고 있습니다, 출연기관들 전체가.
  그런데 단, 우리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만 그게 없어요.
  정원과 현원이 딱 맞아떨어지는 데가 두 군데밖에 없단 말입니다.
  한번 보십시오, 출연기관들이 다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걸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알겠습니다.
  아주 그냥 확실하게 답변은 못 드리더라도 그만한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제가 예산담당관실과 같이 협의를 하겠다고 먼저 약속을 드리고요, 정원이 늘려진다면 그다음에는 인원 하는 것도 그쪽으로 더 같이 검토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지금 우리 충남체육회 같은 경우에도 걷쥬 상담이나 서버 관리하는 직원을 1명 늘리려고 해도 지금 이 규정을 바꾸지 않으면 늘릴 수 없어요.
  못 늘리게 돼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맞습니다.
  충남체육회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1명 늘리는 것도…….
○위원장 정병기   지금 당장 급하다고 하는데 이 규정 바꾸고 이사회 열고 안건 심의하고 이사회 가결되고 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립니까?
  그러면 당장 정원을 받아놓고도 못 쓰는 거예요.
  이거 얼마나 큰 낭비예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 여유를 두고 해 줬으면 좋겠다 말씀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특히 지금 1월 달 정도 되면 거의 양대 체육회 다 이사회가 열리고 하잖아요.
  그때 이렇게 해서 안건으로 넣어가지고 같이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주셔요.
○체육진흥과장 노태현   위원장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 그렇게 적극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혹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정낙춘 사무처장님과 변현수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 회의를 마치고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0분 정회)

(15시11분 속개)

○위원장 정병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유병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검은호랑이의 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새해 소망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올 한 해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위원장 정병기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을 상정합니다.
  유병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님은 나오셔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안녕하십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유병훈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정병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계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조직위원회에서는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세계적인 명품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이 국내외적으로 크게 확산되고 백신 수급 및 안정성 문제까지 발생되면서 부득이 1년을 재연기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또다시 연기 개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저희 조직위는 위원님들과 같은 마음으로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만, 올해에는 반드시 세계 최초 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욱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조직위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만호 총괄지원본부장입니다.
  최천재 행사운영본부장입니다.
  김환석 행정관리부장입니다.
  유기설 홍보부장입니다.
  한관성 관람사업부장입니다.
  최성운 행사운영부장입니다.
  강병권 전시시설부장입니다.
  성용현 국제협력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3. 업무보고(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지금까지 2022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만,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준비되고 개최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유병훈 사무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자료 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안 계세요?
  잠깐 제가 하나만 먼저, 지금 현재 관이 6개가 만들어지지 않습니까?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6개 중에 철거를 안 하고 영구적으로 활용하는 관이 어느 거, 어느 거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6개 관 모두 행사 끝나면 철거가 됩니다.
○위원장 정병기   철거가 다 돼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위원장 정병기   원래 여기 두고 계속 사용한다라는 게 있지 않았습니까, 처음에?
  아니, 왜 그래요?
  학생들이 차후에라도 와서 관람을 할 수 있게끔 영구적으로 보존을 한다고 처음 시작할 때는 그렇게 됐었는데, 이 6개를 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저희 도와 계룡시가요, 체험장 인근에 병영체험관을 122억 들여서 체험관을, 영구시설물을 지어가지고요, 예를 들어서 AR이나 VR이라든가 일반 장비들은 병영체험관에 전시해서 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6개는 행사 끝나고 나면 전부 철거이고, 그렇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위원장 정병기   그다음에 병영체험관을 별도로, 이거는 언제 건설할 생각입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현재 건설 중에 있고요, 준공식에 맞춰서 같이…….
○위원장 정병기   그때 완공됩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지고 6개 관을 지어가지고 17일 행사를 하고 다 철거하는 데 또 막대한 비용을 들이고, 아니, 이거는 뭐라고 정말…… 참 많이 답답합니다.
  처음부터 저희 위원회에서, 이게 지금 행정문화위원회뿐만 아니고 문화복지위원회에 같이 계시던 위원님들이 네 분이에요.
  네 분이 그때부터 얘기를 한 게 될 수 있으면 활주로라든지 이런 데를 피해서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데를 다만 몇 개라도 만들어라 해서 그때는 그렇게 하겠다라고 했는데, 지금에 와가지고 6개를 다 철거한다고 그러시면 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현재 활주로 인근 바로 옆에요, 상설야외공연장과 서바이벌게임장은 영구시설물로 구축을 했고요.
○위원장 정병기   아니,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세계평화관이라든지 대한민국 국방관이라든지 이런 거는 대한민국의 국방의 변천사 이런 게 다 들어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것 같으면 이런 거는 교육시설로써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데 이런 걸 이렇게 아깝게 지어가지고 다 철거를 한다 하면 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시설물이 MQ텐트로 해서 일종의 몽골텐트 형태의 일회성 텐트이기 때문에…….
김   연 위원   아니, 처음부터 그렇게 하지 말라고…….
  아, 나 혈압 올라서 여기 있다가는 안 되겠습니다.
  잠깐 나가겠습니다.

(김연 위원 퇴장)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이 시설물은 장기적으로 갈 수가 없어서 병영체험관을 별도 영구시설물로 짓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일단 알겠습니다.
  괜히 혈압 올렸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수 위원   간단하게 질문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402쪽에 보면요, 세계 각국의 군악대 및 6·25 참전국 초청을 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8개국 나라를 초청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행사를 하게 되면 지금 1월이니까 8개월, 9개월 정도 남았는데 이쪽 나라들하고 한번 교류는 해 보셨어요?
  어디까지 진전이 됐어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엑스포 이전의 축제 기간에는 한 3개국 정도 태국·몽골·베트남에서 군악축제를 해 본 사례가 있고요, 현재 저희 충청남도지사님 명의로 해가지고 외교부 장관이 각국 대사관과 국내 주재 외국대사관을 통해서 문서로 초청공문은 보냈고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서 시기가 좀 누그러지면 정확한 회신을 주겠다는 말씀이 있고요.
  일부에서는 여건이 호전되면 충분히 참석하겠다는 실무 의견들은 주고받고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코로나 상황이 진전되는 건 우리의 희망 사항인데 이보다 더 확산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해 봐야 7∼8개월인데, 만일 진정이 안 되고 계속 확산된다라고 볼 때 이쪽에서 올 수 있는 나라가 몇 군데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이게 궁금한데요.
  코로나가 계속 이렇게 확산이 된다고 했을 때 우리가 엑스포를 한다고 하면 과연 이쪽 나라들이 올 것 같아요, 총장님 생각에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저희들이 최소 6개국에서 8개국은 가능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 백신접종이 대부분 2∼3차 이루어지고 있고요, 출국 전에 PCR검사가 되면 질병관리청이나 이쪽 본부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지난해 말 같은 경우 우리나라의 ‘이 마에스트리’라고 해서 합창연주단들이 유럽순회를 10월에 한 2주 갔는데요, 자가격리 없이 사전 출국 이틀 전에 PCR검사 음성 확인받고 현지 도착해서 검사를 다시 한번 받고 하루 체류하고 그다음 날부터 공연이 이루어졌거든요.
  그런 사례로 볼 때 외국군악대 초청 관계는 최소 한 6개국에서 8개국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저희가 당초 계획은 1차, 2차, 3차로 했는데요, 가능하면 체류기간을 좀 늘려서 2차 정도로 저희들이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운영의 묘를 최대한, 코로나 여건을 고려해서 외교적 채널을 통해서 다방면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옥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금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설명 잘 들었습니다.
  2년 전부터 해야 될 게 계속 연기되어서 같은 업무계획만 계속 받네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이종화 위원   여기 총장님 이하 준비하는 직원들이 조직위원회에서 오래전부터 해 온 거기 때문에 준비는 잘 되어가는 걸로 알고 있고 다만, 아까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시설을 했는데 시설을 다 철거한다는 게 안타깝네요.
  거기 주변이 활주로라서 그런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그렇습니다.
이종화 위원   행사장이 활주로다 보니까 나중에 행사 끝나고 전투기가 뜨고 내리고 하려면 시설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철거를 하는 거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위원장님께서도 걱정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걱정해 주시는 부분처럼 그 시설물이 견고한 철조라든가 이러한 시설물로 지었다고 하면 그래도 장기적으로 갈 수 있는 기반시설일 텐데 일회성으로 쓰는 MQ텐트를 설치하다 보니까 그 시설물을 존치시켜도 몇 년을 못 가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종화 위원   아니, 거기 시설하는 데 자재값보다도 요즘은 모든 게 인건비가 많이 들어요.
  여기에 조금만 더 보태면 영구시설로 할 수 있는데 본 위원 생각은 행사장을 활주로로 계획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다른 데서 계획했으면 문제가 안 되는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그런 부분이 저도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장소의 특성, 여건상 부대시설을 이용하는 관계로 그렇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래요, 하여튼 2년이나 연기했는데 준비 잘 하셔가지고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행사를 멋지게 잘했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종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대답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유병훈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34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