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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회충청남도의회(정례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회의록

제4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11월23일(화)  10시30분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3. 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3. 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10시41분 개의)

○위원장 김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3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제4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유병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 덧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小雪)이 지나고 한 해의 마지막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연초에 계획하셨던 것들을 차질 없이 이루시기 바랍니다.
  오늘 안건은 1건으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10시42분)

○위원장 김대영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유병훈 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님은 나오셔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안녕하십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유병훈입니다.
  존경하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 김대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에서도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조직위원회에서는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세계적인 명품 엑스포를 만들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지난해 이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이 국내외적으로 크게 확산되고, 백신 수급 및 안정성 문제까지 발생하게 되면서 관계기관 및 감염병 전문가가 엑스포 개최 여부를 여러 차례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부득이 내년으로 1년 재연기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또다시 연기하여 개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하여 우리 조직위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다만 2022년도에는 위드 코로나 상황까지 고려해 볼 때 반드시 세계 최고의 성공적인 군문화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1년 연기된 기간 동안 더욱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조직위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선무 총괄지원본부장입니다.
  최천재 행사운영본부장입니다.
  조영철 행정관리부장입니다.
  최성운 행사지원부장입니다.
  강병권 전시시설부장입니다.

(인    사)

  김기영 홍보협력부장은 경기도 행사 팸투어 설명회 관계로 부득이 참석 못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에 따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지금까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만,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문을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준비되고 개최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영   유병훈 사무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 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총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총장님, 연기에 재연기를 거치면서 굉장히 힘이 드실 텐데 -조직 자체 운영에서부터- 일단 우리 도에서 방침은 그리고 계룡시에서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군하고 협조 관계나 이런 부분에서 연기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이 어떤 게 있나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연기하는 과정에 충분한 논의도 거쳤습니다만, 행사가 기본적으로 목표점을 정하고 처음 출발 시점에서부터 계속 그 동력으로 목표점에 도달해야 되는데, 중간에 두 번씩이나 이렇게 브레이크를 밟다 보니까 금년 상반기에는 업무 추진을 거의 못한 상황이었더라고요.
  지난해만 하더라도 어느 정도 상황이 좋아지면 해야지 않겠는가 하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연기 쪽으로 전환이 됐는데, 금년 같은 경우는 ‘연기냐, 취소냐’를 많이 고민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사업들이 중단되고 여러 가지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부분이…….
  저희들이 사업을 다시 한번 -모든 프로그램 이런 부분도- 재검토해야 될 문제점이 있고요, 소모성 경비 같은 경우는 많이 함몰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저를 포함한 조직위원들이 많은 부담을 갖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총장님, 제가 군하고 계룡시하고 우리 충청남도가 같이 협의하고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고 계신 줄 알고 있는데, 충청남도의 노력이 제일 중요할 것이고…….
  그런데 제가 가장 궁금한 내용은 국가, 정확하게는 국방부의 협조 내용이지요.
  국방부의 협조 내용에 큰 어려움이 없는지 그런 걸 한번 여쭌 것이었고요, 잘 협조해 나가시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군 관련해서 끊임없이 특위를 운영하면서 위원님들 그리고 언론에서도 그렇고 “무기 전시회나 전쟁에 대한 전시 이런 게 아니고 평화를 위한 엑스포가 돼야 된다” 이런 주장 말씀도 있었고, 당연히 그렇게 가야 된다고 다들 동의해서 진행을 해 왔는데요, 대통령께서 국정연설을 통해서도 그렇고 계속 반복해서 종전 선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무르익었다고 보고 종전 선언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한반도 전쟁에 참여했던 각 국가들, 특히나 휴전선 북쪽하고 같이 참여했던 군하고 -정확하게 얘기하면- 한미연합군하고 같이 논의나 접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만약에 종전선언이 내년도 10월 7일 이전에 구체적으로 진행이 되면 미리 사전에 대비를 해서 정말로 세계 평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우리 엑스포가 자리매김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에 따른 준비를 좀…… 물론 미래의 내용이기 때문에 잘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국제 정세나 한반도 정세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 부분들이 사전에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그러면 미리미리 잘 파악하셔서 국방부와 협조를 해서 종전 선언을 세계하고 같이 함께 축하할 수 있고 평화를 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의 고민을 더 추가했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잘 유념해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까지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영   오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금봉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   양금봉 위원입니다.
  몸 고생보다 마음고생이 아주 심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기대했던 일들이 무산되어서 정말로 꼼꼼하게 준비했던 일들이 좌절되고 난 뒤의 마음가짐이 굉장히 허망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또 2022년도가 기다리고 있어서 촘촘한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큰 틀에서 존경하는 오인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자료를 보고 몇 가지 궁금한 거나 진행상황을 질문드리겠습니다.
  인원 감축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소모성 경비를 쓰는 데도 마음고생이 좀 있었다라는 말에 공감이 됩니다.
  군문화엑스포를 개최함으로 해서 한반도의 종전 소식을 듣고자 하는 국민들의 바람도 있고 거기에 맞춰서, 일단 행사는 행사니만큼 도로망에 관련해서 지난번에도 현장방문 했을 때 주차장을 배치해 놓고, 들고 나고 여러 가지 배치했던 모습이 생각이 되는데요, 아직도 2022년도 1월까지 도로망 구축이, 현장이 아직 정비가 되지 않았다라고 하는데 지금 그것만 정비되면 관광객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또 주차장 관련까지 별 무리가 없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현재 계룡시 연접된 직접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망 3개 구간은 다 완공이 되었습니다.
  다만 대전에서 공주 간 확포장 공사가 있거든요.
  계룡시로 들어오는 구간 중에 입체교차로가 있는데요, 입체교차로도 지난 10월 달에 제가 저희 본부장들하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함께 방문했는데요, 입체교차로도 내년 10월 행사 기간에는, 준공식은 못 갖더라도 완공은 다 이상 없이 하겠다라고 하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양금봉 위원   어쨌든 이동하면서 지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또 군 문화엑스포 현장에서도 관광할 수 있는 거리들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미리 도로에서 지치지 않도록 잘 살펴봐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로와 주차장 질문을 한번 드렸고요, 또 우리 협력업체들을 통해서 전시시설이나 국방용품 하는 부분들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행사가 2년 지연이 됐지만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고, 어떤 관계성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저희가 가장 큰 비중은 충남도하고 계룡시 예산이라든가 인력을 지원받게 되고요, 유관기관이라고 하면 국방부 지원단이 있습니다.
  국방부 지원단은 육·해·공군·해병대의 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고요, 별도로 그동안 지상군 페스티벌을 주관했던 육군 지원단이 주로 장비 전시연출이라든가 또 기동시범훈련, 체험 이런 업무에 직접 참여를 하거든요.
  그래서 1일 2000명 정도가 참여하는데요, 지금 국방부 지원단과 육군 지원단도 한 2명 정도 있다가 최근에 계속 채워지고 있어요.
  연내에는 국방부 지원단이 7명, 육군 지원단도 5∼6명 정도 채워질 것 같고요, 최종 내년 4월 정도면 단장들까지 참여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2주 단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서 매번 의제를 갖고 토론을 하고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요, 큰 어려움은…….
양금봉 위원   지속적으로 만남은 가져오신 거예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큰 어려움은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고, 아까 말씀 주신 주차장 부분도 총 소요면수는 9660면인데요, 현재 저희들이 확보한 주차장 면은 9790면이라서 그동안 있었던 어느 국제행사, 엑스포보다도 주차장 부분은 확실하게 기반시설이 잘되어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염려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양금봉 위원   예, 또 3쪽에 보면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한 총평이 있고 주요 성과도 있는데 어쨌든 앞으로를 위해서 해외 군악대나 6·25 참전용사 또 어르신들을, 우리 6·25 참전과 관련된 외국의 내빈들을 모시고자 했었는데 이 부분도 연계 사항을 갖고 꾸준히 관리를 하신다든지 그런 사항들은 또 있나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해외 참전용사나…… 저희들이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작년이 70년이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참전용사분들도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유가족 부분까지 포함되어 있어가지고요, 그 부분은 국방부하고 특히 국가보훈처가 매년 사업계획을 수립해요.
  그래서 국가보훈처가 주가 되고 엑스포조직위원회가 함께 참여해서 대한민국의 참전용사나 유가족들이 초청이 오면 저희 엑스포장에 다녀갈 수 있도록 저희가 같이 협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양금봉 위원   이 자료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느냐 하면,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어떤 후원을 했느냐 하면 6·25 참전용사들이 돌아가셨을 때 모시는 유골함에 미국 국기와 한국 국기가 담아질 수 있는 함을 제작하는 데 저희 교인들이 십시일반해서 후원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예를 들어서 연로하셔서 유가족들이 오는 것도 중요한데 당사자 본인들을 계룡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좀 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하면 그런 부분까지도 조금 연결해서 -꼭 오셔서 어떤 일을 행해야 되는 일도 있지만- 현지에서 그렇게 보훈처를 통해서 돌아가셨다고 할 때 연계를 해서 조금 더 뭔가를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봤으면 좋겠다.
  아까 얘기한 대로 우리 민간에서는 유골함 제작을 통해서 종교적인 차원에서 후원을 했지만 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도 관리 차원에서 보훈처하고 연결을 해서 예산의 일부분이라도 조금 뭔가를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잠깐 아까 설명을 들으면서 들었습니다.
  이게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물론 보이는 거에 대한, 유형적인 거에 대한 우리 바람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우리가 군문화 축제에서 그래도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그런 입장을 표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총장님 어떤 생각이 드세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위원님께서 저희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제안을 해 주셔서요, 저희들이 그 부분도 세심하게 좀 살펴서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고요, 저희들이 이런 부분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참전용사에 대한 각국을 방문해서 사진작가가 직접 사진을 찍어드리면서 제작해서 그 고마움을 전달하는 그러한 봉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같이 저희들이 함께 전시 연출하는 부분에서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양금봉 위원   그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전시회를 한다는 얘기잖아요.
  현지 각지에 있는 참전용사들의 실제적인 사진들을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저희들이 그분과 접촉도 해 봤는데 원체 거기에 대한 대가지불을 다소 높게 말씀을 하셔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한번 지속적으로 같이 논의 좀 해 보려고 합니다.
양금봉 위원   예,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지금 말한 것처럼 어떤 그런 부분도 종교단체에서 했던 부분의 일환으로 같이 연결 지어서 한다라고 하면, 장례식장에 우리 조직위에서 보내는 그런 부분의 사진도 기록에 남고 또 유가족이 온다라고 하면 그런 부분들을 함께 공유하는 방법도 좋겠다라는 생각이지만, 생각에 불과하니까 실천이 되려면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번 고민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은 양금봉 위원님한테 자문을 좀 더 받도록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저도 아는 건 없지만 제가 교회에서 후원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리고 유골함 사진도 미국 성조기하고 우리 국기가 함께 휘장이 되어져 있는 모습을 해서 상당히 의미가 깊었던 생각이 들었습니다.
  7쪽에 보면 도 주관 행사 프로그램 유치로 ‘생활원예경진대회’, ‘전국요리경연대회’ 이런 게 있는데 단순히 ‘전국요리경연대회’…… 단편적으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하지 말고 요즘에 군 급식 관련해서 상당히 논란도 있었고 언론에 나옴으로 해서 국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또 장병들의 숫자도 예전처럼 많지 않은 입장이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팩트 있게 이런 것들은 군 급식 관련해서 대표메뉴를 정하는 그런 쪽으로도 타이틀을 가지고 간다고 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설명 들으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도 그냥 단순하게 ‘전국요리경연대회’로 갈 수도 있지만 한쪽 어떤 파트에서는 군 급식 관련한 대표메뉴 발굴 하는 경연대회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좋은 제안이신 것 같아요.
  저희들도 군문화엑스포이기 때문에 일단은 군과 관련된 의복이라든가 먹는 거라든가 이런 부분도 군하고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콘셉트로 가야 전체적인 전시 연출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도 효과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비상식량 이런 부분도 함께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계기도 같이 고민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경진대회 요리도 기왕이면 군과 관련된 요리 쪽으로 같이 병행해서 갖도록 고민을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제 의견을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그와 관련된 일인데 8쪽에 숙박·식음 대책에 관련해서 숙박과 계룡시 및 인접 시군구 숙박시설 현황 파악하고 이용안내를 한다라고 했는데 사실은 전국의 생활이 1일권이 되고 상당히 편리해졌거든요, 또 도로망도 잘 구축이 되어서.
  그래서 우리 지자체에서는 지자체별로 어디를 방문하면 쿠폰을 가지고 식당을 가거나 숙박을 하게 되면 좀 할인해 주는 그런 시스템들이 있어요.
  우리 조직위에서도 예산을 조금 더 확보를 해서 이 부분을 그냥 인근만 규정지어놓지 말고 충남 전체로 확대를 해서 계룡군문화엑스포에 참가한 인증이 된다라고 하면 그 인증서를 갖고 지자체 몇 개의 대표 숙박업소라든지 대표 식당들을 가게 되면 조금 할인을 해 주는, 조그만 거지만 1인당 10% 하면 몇천 원이지만 몇만 원이 될 수도 있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한번 해서 숙박이나 먹거리를 충남 전체로 확대를 해 놓고 사업을 펼쳐가는 것도 하나의 묘책이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하게 이렇게만 딱 해 놓지 마시고 충남 전체로 확대하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그 부분도 큰 폭으로 생각하게 되면 충남도내인데 제주도에도 평상시 관광 패키지 상품들이, 여러 참여업체들이 2개소를 방문한다든가 3개소를 방문하면 자기가 컨택을 하거든요.
  그러면 쿠폰할인이 들어가더라고요, 5개.
  그래서 일정에 맞춰서 하루 일정에 2개, 1박 2일 일정에 3개, 이런 식으로 하는데 관광진흥과하고 저희들이 같이 협의하고요, 참고로 내년도 엑스포 사무총장들 회의가 지난달에 보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연합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자는 차원에서 했는데요, 그 부분에 있어서도 쿠폰제를 한번 도입해 보자는 의견들이 있어서 실무협의를 통해서 전체적인 결정 여부를 정하자고 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부분을 만약 이번에 도입을 못 한다 하더라도 이것은 충남의 어떤 관광 마케팅 차원에서도 필요한 부분이라서요, 유념해서 고민을 좀 해 보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어떻든 좀 아쉽지만 또 미뤄질 수밖에 없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관련해서 저도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평화와 화합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또 축제이기 때문에 무거운 것보다는 국민들이 참석했을 때 안 보의 개념에서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그런 준비를 좀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더 깊어집니다.
  어떻든 이 부분을 위해서 전에도 제가 계속 강조했던 것은 홍보시스템이거든요.
  알고 못 오는 것과 모르고 못 오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오는 외빈들도 상당히 중요한 입장이기도 하고요, 다만 우리 국민들이 -내국인들이- 홍보를 통해 한번쯤은 둘러보고 우리 국방의 안전, 안보의 든든함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도록 국방 용품이라든지 그런 지원 시설의 협력 업체들과 함께 연계해서 홍보 전시관을 잘 꾸미고 또 둘러볼 때마다 정말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만반의 준비를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좋은 말씀 주신 부분 저희들이 세세히 잘 살펴서 엑스포 준비하는 데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어떻든 힘차게 한번 파이팅 하시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라면서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영   양금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인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총장님, 예산 관련해서 잠깐 여쭤볼게요.
  178억이 전체 예산인데 예산 관련해서 우리가 입장권이라고 해야 되나요, 입장권 판매금액이 얼마지요?
  자체 목표가 3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저희들 목표가 총 자체 수익 사업이 33억에 매표 수입이 23억이 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그러면 판매권 구분이 있는 건지, 금액이 얼마인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현재 정해진 방침은 성인 어른이 6000원에 지역상품권 3000원 환원에 또 청소년은 3000원에 1000원 할인 또 아동은 2000원에 1000원으로 돼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금 자체 수익 사업에 대해서 말씀 주셨다시피 저희들이 이 부분을 내부적으로는 심도 있게 논의를 하고 있어서요, 조만간 변경 여부도 결정하려고 해요.
  저희들이 제비용을 다 따져보니까, 요금 책정된 거로 자체 수익을 해버렸더니 제비용을 빼니까 실질적으로 매표 수익이 들어오는 게 7억 한 3000 정도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한번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오인환 위원   검토를 해 보니까 사전에 판매할 수 있는 거를 예측한 거지요?
  그러니까 예상을 한번 해 본 것이고 그게 맥시멈으로 한 칠팔억 되고 나머지 십오륙억에 대한 거는 정확하게 측정이 안 된다는 말씀이잖아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그래서 저희가 요금을 현실화 하는 부분을 조심스럽게 1차…… 이게 군하고도 또 관련이 있거든요.
  그래서 국방부 지원단, 육군 지원단과 2주 전에 1차 논의를 거쳤고요, 내일 또 한번 논의를 충분히 거친 뒤에, 지역 의견도 들어보고 그런 뒤에 방향을 설정하려고…….
오인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총장님, 그다음에 또 하나 더 말씀드릴게요.
  아까 변동이 가능하다고 사전에 말씀을 하시면서 6000원에 지역상품권으로 3000원, 3000원에 지역상품권 1000원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게 계룡시가, 제가 계룡시를 폄훼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상품권 주체인 계룡시가…… 물론 지리적으로 딱 한정돼 있는 건 있지만 우리가 숙박 예측하는 데 보면 대전도 있고 인근에 논산시도 있고 다른 시군도 넣었단 말이지요.
  그래서 숙박만이 아니라 요식업 하는 식당 이런 데 이용할 때도 마찬가지로 시군의 경계가 좀 벗어날 수도 있거든요, 범위를 추가해서.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고 고민을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이고요.
  또 하나, 아까 양금봉 위원님도 홍보에 관련돼서 강조를 계속해 주셨는데, SNS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파워블로거, 파워유튜버들 대상으로 해서 일일이 다 전국적으로 많은 구독층을 갖고 있는 유튜버들이나 이런 분들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그리고 유튜브 광고뿐만 아니라 그런 분들이 여기에 와서 홍보를 같이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단 조직하는 데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초반에 -작년에- 우리 특위 운영할 때 그런 주문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가능성에 대해서 확답을 할 수 없겠지만 북한이 우리하고 대치 개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기는 할 텐데 -제가 좀 전에 종전 선언 말씀드렸는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세계 군악대 초정 이런 내용들이 여기 보이는데 꼭 북한의 -표현이 인민군이라고 그러나요- 북한군이 참여해 오면, 군악대나 이렇게 오면 이걸 볼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이 아니라 평화의 의미로 그분들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오시면 정말 가장 큰 홍보이고 큰 성과이고 평화를 지향하는 내용이 될 것 같아서 -물론 노력을 하시겠지만- 적극성을 띠고 꼭 좀 관철시킬 수 있도록 가장 큰 노력을 기울여 주십사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영   오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
양금봉 위원   하나만 더.
○위원장 김대영   예, 양금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   제가 꼭 당부하고 싶은 건 장애인 편의시설입니다.
  행사장 무대 앞쪽이나 뒤쪽이나 반드시 휠체어석을 확보해야 될 것 같고요, 또 장애인들을 위해서 의자라도 배석하는 등 촘촘하게 이런 부분들까지도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예, 잘 알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대영   양금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지금 우리 홍보비가 얼마나 책정돼 있습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홍보비가 약 한 15억 정도요.
○위원장 김대영   너무 부족하지 않습니까, 이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유병훈   전체적인 규모로 봤을 적에 기존 집행한 거 빼고는 앞으로 집행할 수 있는 부분이 한 150억 정도인데요, 한 10% 정도가 되거든요.
○위원장 김대영   어쨌든 엑스포가 잘되려면 광고가 잘돼야 되는데 광고 홍보하는 데 가장 역점을 둬야 우리 잔치가 그야말로 잘될 거 같은데, 우리 집행부에서도 홍보비에 대해서는 각별히 신경을 써 주셔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광고하는 데, 요새 밀리터리 유튜브들이 많아요.
  거기에 광고를 좀 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요즘은 우리나라가 수리온이라든지 K9 자주포라든지 여러 가지 신형 무기들이 속속 만들어지면서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광고가 되고 있거든요.
  보통 그런 무기 관련된 유튜브들을 보면 조회 수가 몇백만씩 이렇게 됩니다.
  그럴 때 짧게, 이게 길면 또 안 보더라고.
  그래서 짧게라도 광고를 넣을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효과적이지 않을까.
  왜 그러냐면 군 관련된 거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사람은 군문화엑스포에도 관심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연계를 해서 보면.
  다른 거 유튜브를 보시는 분보다는 군 관련, 밀리터리에 관련된 유튜브를 보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군문화엑스포에 관심이 있을 거 같고 그다음에 체험 이런 것들을 직접 해볼 수 있다고 상상을 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올 겁니다.
  새로운 신형 전차라든지 자주포라든지 이런 것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을 광고하면, 우리 군하고 좀 잘 협조해서 신형 무기를 탑승할 수 있게끔, 아마 탑승을 선착순으로 하면 이거 미어터질 겁니다.
  아마 많은 관심들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활용해서 광고하는 방법도 한번 찾아보시고요.
  어쨌든 홍보비가 제일 중요한 거 같고, 홍보를 많이 해서 지금 우리가 대략 100만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저는 한 200만 이상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차장 같은 건 별 문제가 없고 도로도 지금 거의 문제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잘만 홍보하면 관광객을 200만 이상도 충분히 유치할 수 있고 그다음에 해외 크루즈 여행사하고 한번 협업을 해서 그 기간 동안에 한국에 오는 크루즈를 엑스포까지 연계하는 방법도 한번 고민을 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여행사들이 한번 모여서 회의를 했지 않습니까?
  여행사들하고 한번 협의를 해서 크루즈 여행…… 왜 그러냐면 비행기 타고 오는 해외 관람객들은 상당히 제한돼 있거든, 인원수가.
  그런데 크루즈는 수천 명씩 한 번에 들어올 수가 있으니까 상당히 효과가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것도 한번 염두에 두고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고요, 어쨌든 우리 군문화엑스포가 잘됨으로 인해서 우리 계룡시는 물론이고 우리 충청남도가 새로운 엑스포의 꽃이 잘 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 또 그로 인해서 우리 충청남도가 관광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병훈 총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유병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고생이 많으셨고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당부하신 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시고 향후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4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