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3회충청남도의회(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3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11월30일(화) 10시30분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 2. 충청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 3.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 가. 공동체지원국 소관
- 나. 공무원교육원 소관
- 4. 2022년도 충청남도 예산안(계속)
- 가. 공동체지원국 소관
- 나. 공무원교육원 소관
- 5. 2022년도 충청남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
- 가. 공동체지원국 소관
- 심사된 안건
- 1. 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장헌 의원 대표발의)(안장헌·김연·방한일·정병기·이선영·이영우·전익현·김복만·양금봉·여운영·김형도·김한태·김영수·김옥수·김은나·장승재·김기영 의원 발의)
- 2. 충청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도지사 제출)
- 3.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도지사 제출)(계속)
- 가. 공동체지원국 소관
- 4. 2022년도 충청남도 예산안(도지사 제출)(계속)
- 가. 공동체지원국 소관
- 5. 2022년도 충청남도 기금운용계획안(도지사 제출)(계속)
- 가. 공동체지원국 소관
- 3.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도지사 제출)(계속)
- 나. 공무원교육원 소관
- 4. 2022년도 충청남도 예산안(도지사 제출)(계속)
- 나. 공무원교육원 소관
(10시33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3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정한율 공동체지원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1월 5일부터 시작된 제333회 정례회도 어느덧 절반이 지났습니다.
남은 회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오늘 심사하는 금년도 정리 추경과 내년도 본예산은 제11대 충남도의회의 마지막 예산 심사가 될 것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는 최선을 다해 안건 심사에 임해 주시고 관계 공무원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회의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오늘은 특별히 의정 활동 모니터링을 위해 의정모니터 류남신 선생님께서 방청하고 계심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심사할 안건은 총 5건으로 공동체지원국 소관 조례안 1건 및 민간위탁 동의안 1건과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충청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충청남도 예산안이 되겠습니다.
(10시34분)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안장헌 의원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본 의원과 정병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총 열일곱 분의 의원님께서 공동발의해 주신 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1. 제안설명(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병기 위원장, 김옥수 위원장대리와 사회교대)
이상으로 설명드린 바와 같이 본 제정 조례안은 저층 주거지 내에서도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사무소와 같은 유사기능을 담당하여 마을환경 개선, 주민 생활시설 관리, 마을 물류 등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마을 문제를 주민들이 모여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를 설치하고자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조례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이 제안드린 원안대로 가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3. 검토보고(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상으로 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군 공동체통합지원센터는 시군에 분산되어 있는 공동체 관련 중간지원조직을 통합하여 융복합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본 조례의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의 생활 안전, 환경 관리 등의 기능과는 지역 업무 범위와 조직의 성격상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조직은 모두 지역 주민의 공동체 복리 증진을 위한 목적이므로 중복 업무 방지 등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분담 필요성이 있다는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앞으로 조례의 시행 및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의 운영 계획 마련을 위해 조례 시행 규칙을 제정할 계획이며, 시행 규칙을 통해 중복 업무 방지 기준을 마련하는 등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운영 효율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발의하신 의원님께 질의하실 것인지 아니면 정한율 국장님께 질의할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안장헌 의원님, 평소 존경하고 열심히 의정생활 하시는데 발의에 대해서 축하를 드리고요, 저도 같이 발의를 했습니다만, 세부적인 계획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 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거기도 저층 주거지에 대한 것은 용역을 통해서 25개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저희들 비용 추계에서 나와 있듯이 우리도 용역을 통해서 저층 주거지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선정하고, 거기에 따라서 필요한 사업도 꼼꼼히 챙겨서 시행 규칙을 만들고 예산도 반영해서 집행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을이 상당히 많은데 시범적으로 -점차적으로 확대를 할 텐데- 처음에 일선 시군의 몇 개 마을 정도 선정을 할 계획이고 또 예산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그래서 우리 도도 한 15개∼20개 정도를 용역을 통해서 선정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그 사업을 우리 같은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계획을 잡고 있느냐면 특별하게 인력을 배치해서 사용하는 게 아니고 마을이 선정되면 주민자치회라든지 비영리 민간단체라든지 협동조합이라든지 마을기업에 위탁 사업으로 한 곳당 4000만 원 정도 1년 동안 위탁하는 쪽으로 운영할 계획을 갖고…….
그래서 마을 단위 사업은 곤란할 것 같고, 인근 부락이라든지 또 읍면 단위, 우선 시범적으로 소재지 주변 지역으로 해서 모처럼 이런 좋은 취지를 가지고 하는 사업들이 성공을 거두고, 체험관이라든가 체험마을 사업들 보면 처음에 몇 년 동안은 활발하게 하는 것 같은데, 채 5년도 안 되어가지고 몇 년 지나면 지원금 가지고 불협화음이 생기고, 또 거기에 참여자들이 대표도 달라지고 이러면서 실패하는 사례, 문 닫는 이런 예를 종종 보기 때문에 -예산 낭비라든가 안타까운 면을 가끔 볼 수가 있는데- 모처럼 만에 이런 좋은 취지를 가지고 하는 사업이 꼭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시작 단계부터 세밀한 계획과 추진 방안을 마련해서 기왕에 잘 운영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규모 마을은 아마 상당히 힘들 거예요.
그래서 인구가 그래도 어느 정도 있는 읍면 소재지 주변 쪽으로 해서 계속 발전해 나가야지, 예산 투입해 놓고 몇 년 안 가서 또 실패되면 상당히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되니까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보고서 ‘아, 우리도 이런 도전을 해 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외람되지만 제가 함께 고민을 하게 됐고요, 사실 처음부터 크게 무슨 대단한 걸 한다고 준비하는 것보다는 대부분의 모범적인 데가 생활 공구, 예를 들면 집에서 사기 힘든 전동드릴을 빌려주거나 아니면 택배를 보관해 주거나 이런 정도의 작은 일부터, 꼭 필요하지만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꼭 필요하면서도 그동안 갈급했던 일이었다.
김기영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이거는 사실 공동체가 살아 있는 자연마을보다는 빌라나 원룸, 다세대주택 등 공동체가 잘 활성화되지 않고 책임 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곳부터 해 보면 아마도 그런 필요도 많고 잘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본 안건에 대한 더욱 심도 있는 검토와 위원님들의 의견 조정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정회)
(10시51분 속개)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의결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132조의 규정에 따라 의사일정 제1항의 재정 부담에 대하여 집행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정한율 국장님,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조례의 비용 추계서에 의하면 5년간 5억 4900만 원, 연간 1억 100만 원이 소요된다고 분석되었습니다.
이는 물가 상승, 인건비 등을 별도로 반영하지 아니하고, 2021년 마을관리소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사례를 준용하여 시범 사업을 매년 5개씩 2년간 운영하는 것으로 가정한 금액입니다.
본 조례가 충청남도 저층 주거지 마을의 안전 관리, 환경 개선, 생활 불편 해소 등 전반적인 마을 관리를 통해 도민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도 재정 여건상 예산 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활성화 대책 및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제2조제3호 및 제8조제1항의 맞춤법 등 자구를 수정하여 안장헌 의원님께서 제출하신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안정헌 의원 퇴장)
정한율 공동체지원국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김옥수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도정과 도민의 안녕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충청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록 4. 제안설명(충청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이상 충청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렸습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석에 놓아드린 안건 설명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설명이 부족하였거나 위원님들께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물음을 주시면 상세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민간위탁기관의 공고·심사 및 협약 등에 반영하여 원활하게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6. 검토보고(충청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이상으로 충청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전문적 역량을 갖춘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공고 및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기간을 감안하면 2021년 12월 31일까지 협약 체결이 어렵다는 수석전문위원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따라서 충청남도 사무의 민간 위탁 및 관리 조례 제11조제5항에 의거 현 수탁기관과 협의하여 60일 정도 위탁기간을 연장하고 수행기관 공개모집 공고, 선정 등 공익활동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위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토록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건전한 시민사회 문화 조성에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기여할 수 있도록 수탁기관 선정과 민간위탁 행정절차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간 위탁한 단체의 기간이 만료가 돼서 새로 해야 되는데, 만료되기 전에 미리 했어야 되는데 직원들이 잘 못 챙겨가지고 제대로 안 될 거 같은데, 6개월을 수의계약으로 해서 더 연장하시겠다고 했지요?
그런데 다른 데보다는 우리 사업비 비중이 좀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역할을 잘 해 주시면 상당히 효과적인데, 역할이 지금 제대로 잘 안 되고, 본 위원이 안 된다는 건 뭐냐면 그 사람들 나름대로 열심히 하지만 밖에서 볼 때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뭐를 하는 곳인지 모르는 도민들이 너무 많고, 도민들이 정작 필요로 할 때 이런 곳의 문을 두드려서 뭔가 도움을 받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모른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공익활동지원센터에 무슨 도움을 청할 수 있는지를 도민들이 알아야 되는데 홍보부터 잘 안 되어 있어가지고 -민간위탁 동의안은 해 줘야 되지만- 앞으로 운영하는 데 도민들이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개선해야 되고 제도적으로 정책적으로 바꿔나가야 될 거 같아요.
기존에 하던 방식 갖고는 이용하는 사람들만 이용, 그들만의 리그라고 할 정도지, 도민들이 제대로 활용을 못 해요.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아쉽더라고요.
지금 현재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다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도민하고 접촉점이 많이 없는 부분에서 저도 동의를 드리고요, 향후에 대폭 개선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저희들도 같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거기에 다 넣어서 도민들이 이런 부분이 있을 때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서 거기에서 자문도 받고 또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이 뭔가 지원도 받고 그렇게 운영이 돼야 될 거 같아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다음은 토론 및 의결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위원님들의 사전 간담회와 질의 답변을 통해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토론을 생략하고 충청남도지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충청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4항 2022년도 충청남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5항 2022년도 충청남도 기금운용계획안 중 공동체지원국 소관이 되겠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의사일정 제3항부터 의사일정 제5항까지 일괄 상정하여 심사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김옥수 부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 중에도 공동체지원국 업무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공동체지원국 직원 모두는 연초에 계획했던 업무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도민이 주도하는 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공동체지원국 소관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충청남도 예산안, 2022년도 충청남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록 7. 제안설명(공동체지원국-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외 2건)
(김옥수 위원장대리, 정병기 위원장과 사회교대)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지금까지 공동체지원국 소관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충청남도 예산안, 2022년도 충청남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제안설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예산서와 사업설명서 등을 참고하여 주시고, 설명이 부족하였거나 위원님들께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물음을 주시면 자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 앞으로 예산 편성 및 집행 시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예산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5항까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8. 검토보고(공동체지원국-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외 2건)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5항까지 공동체지원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이에 대하여 차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사업 추진 경과 및 증액에 따른 구체적인 운용 계획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2020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2020년 7월 행안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2020년 9월 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등을 거쳤으며, 건물 정밀 안전 진단 결과에 따라 2021년 3월에 리모델링 증축에서 철거 후 신축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하였고, 올해 8월 제안 공모를 통해 설계 업체 선정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증액에 따른 예산 운용 계획을 말씀드리면 이번 3회 추경에 편성한 사업비 20억 원과 ’20년, ’21년 미집행 예산액 94억 6100만 원 등 총 114억 6100만 원을 이월하여 사용할 계획이며, 12억 2000만 원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를 ’22년 5월까지 완료하고, 나머지 예산액은 혁신타운 공사를 진행하여 ’22년 6월 발주하여 ’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충남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의 지속 추진을 위한 실행 계획 및 운영 방식 검토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민관 협업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20년도에 행안부 직접 공모 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우리 도를 비롯하여 13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당초에는 행안부에서 3년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행안부 직접 용역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올해 9월 행안부가 지방 보조 사업으로 변경 가내시하여 본예산에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세부 추진 계획과 운영 방식 등은 행안부에서 제시하는 기준 지침을 참고하여 공모를 통한 수행기관 선정 등 사업의 성과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로 충남 청년 공모 사업의 사업 추진 내용 및 심사 방식에 대한 설명과 분야별 지원금의 차등 지원 가능 여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년 공모 사업의 응모 절차는 도 거주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SNS, 현수막, 배너 등으로 사전 홍보 후 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인터넷·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하여 접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공모 선정 시에는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진행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로 시군에서 서류 적격 심사 후 두 번째로 도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PT 심사 등을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세 번째로 마지막으로 시군별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사업 적격성을 판단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년 공모 사업의 공모 분야는 첫 번째 ‘경제 일자리’ 분야, 두 번째 ‘사회복지’ 분야, 세 번째 ‘문화관광’ 분야, 네 번째 ‘농림어업’ 분야, 다섯 번째 ‘교육 능력 개발 및 기타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당초 분야별 지원액은 2억 원으로 설정하였으나 분야별 사업 성격과 추진 방법이 다르기에 지원 규모 또한 차등을 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분야별로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검토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네 번째로 소통협력 공간 조성 사업의 증액에 대한 세부 산출 근거와 향후 운용 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2년도 소통협력 공간 조성사업 예산 편성액은 총 50억 7125만 원으로 국비 20억 원은 사회혁신센터의 운영비·인건비, 사회혁신활동 지원 프로그램비이며, 도비 30억 7125만 원은 리모델링 공사비로서 ’21년 본예산에 비해 27억 9375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22년도 본예산 도비 30억 7125만 원의 산출 근거를 말씀드리면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위한 시설비 23억 3125만 원, 감리비 3억 5000만 원, 시설부대비 2000만 원, 자산 및 물품취득비 3억 7000만 원입니다.
도 재정 여건상 리모델링 공사비 총액 61억 4200만 원 중 절반을 ’22년 본예산에 편성한 것이며, 나머지 절반은 추경에 편성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리모델링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내년 5월까지 완료하고, 리모델링 공사 업체 선정 등을 통해 ’22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다섯 번째로 사회적경제 온라인 유통 프로모션 사업의 5100만 원 증액 사유 및 사업 분석에 필요한 조사 인력 선정 등 사업 분석 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사회적경제 온라인 유통 프로모션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및 지속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프로모션을 통해 판로 확보를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능동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2022년도에는 시기에 맞는 다채로운 기획전 추진, 다판매 품목 위주 상품 구성 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사회적경제 온라인 유통 프로모션 사업 분석은 당해 연도 사업 추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업 방향성 모색 및 개선을 위한 것으로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도에서 전문가를 포함한 조사 인력을 선정하여 개선점을 분석 도출하여 추후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여섯 번째로 중간지원을 매개한 경제공동체 형성 사업의 체험 프로그램 세부 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중간지원조직을 매개한 경제공동체 형성 사업은 부여군에서 2021년부터 ’25년까지 진행되는 균형발전사업으로, 첫 번째 지역화폐 활용 경제 생태계 구축, 두 번째 마을 재생을 통한 상권 회복, 세 번째 상인조직 자율 희망 사업, 세 가지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두 번째 마을 재생을 통한 상권 회복에 포함될 계획이며, 농촌 공동체의 소득 창출을 통한 성장을 위해 ’22년부터 공모 선정된 4개 마을에서 첫 번째 개복숭아 효소, 두 번째 전통문화 체험, 세 번째 전통주 및 마을축제 브랜딩, 네 번째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사회적경제기금의 구체적인 기금운용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도 사회적경제기금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위기 대응 및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금의 용도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융자 지원의 이자차액 보전 -최대 2%까지- 및 금융기관 손실 보전입니다.
내년도 기금 운용은 16억 1700만 원으로 수입 계획은 전입금 5억 8000만 원, 예치금 회수 10억 2000만 원, 이자수입 1500만 원이며, 지출 계획은 융자 이차보전금 3억 2700만 원, 미회수보전금 1억 9400만 원, 예치금 10억 96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앞으로 매년 수요 조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용 계획에 반영하고, 기금이 원활히 운용되도록 기금운용기관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협업으로 참여기업의 융자 상환율 제고를 위한 사후 관리 및 교육·홍보를 통해 손실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상정된 안건명을 먼저 말씀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일자리가 없어서 취직을 안 하는 게 아니라 임금 수준이 낮으니까 안 하는 거라고요.
외국인 노동자 같으면 그 정도면 하지요.
그런데 우리 국내 청년들은 그 정도 인건비를 받으면서는 못 한다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거에 맞춰 주는 청년일자리 사업은 효과가 없는 거지요.
사업마다 약간 차이는 있는데 국비가 한 50%, 도비가 한 9%∼15% 그리고 시군비가 한 21%에서 많게는 35%, 이런 식으로…….
앞으로 지속해야 되는 사업이고 기업에 지원하는 건 맞아요, 방향은 잘 잡은 거라고.
지금 최저임금을 못 맞춰 주는 기업은 없잖아, 기업을 하려면 100% 다 최저임금을 맞춰야 돼요.
돈 없다고 최저임금 이하로 줄 수가 없다고, 법적으로.
그래서 지금 하는 사업은 그 정도 수준에 맞춰서…….
다만 계속 진행하고 전국에 각종 조사를 해 보니 이 사업의 필요성이 요청돼서 행안부와 17개 시도가 협업을 통해서 기재부를 설득해서 내년까지 확대하는 거로는 일단 계획을 잡고 운영했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하신 금액을 올리는 부분에서는 반영을 못 한 부분이 있습니다.
실효성 있는 게 없어.
그리고 이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거든요, 국가적으로 지금 인구 감소가 제일 큰 문제인데 거기에 대해서 아직 체감은 못 하고 있다고.
그런데 일자리 문제는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출산·보육 문제 그리고 일자리 문제, 주택 문제, 이 세 가지가 해결되지 않으면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이 ‘청년일자리 사업’ 이게 그중의 하나예요.
그중의 하나인데, 이렇게 대충 수박 겉핥기식으로 하면 안 됩니다, 이 사업은 계속 지속해야 된다고, 17개 시도가 공동으로 했듯이 이 사업은 계속 진행시켜 나가야 되고 예산을 이거의 3배 이상은 증액해가지고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업이다, 이거는.
이 사업은 청년의 고용이 완벽하게 되지 않는 한 지속하도록 저희들이 중앙정부를 설득하고요, 또 예산도 증액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방향은 잘 잡은 거예요.
방향은 기업에 지원해 줘야 된다, 기업에서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상향시켜 줘야지, 최저임금 받아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주거 지원은 저희 도에서 나름대로 방향을 잡고 진행을 하고 있는데, 일자리는 사실상 기업에서 창출이 가장 바람직하고 우리 공공기관에서의 창출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을 지원해 주는 것도 너무나도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는 문제가 있어서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 돈이 결국에는 청년들한테…… 내내 그게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늘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재정 문제 때문에 못 한다’ 이런 사업은 하나도 없는 거예요.
우리나라 살만 해요, 의지가 없는 거지.
그러니까 그 방향이 옳다 이런 의지가 있으면 그냥 실행하면 되는 거예요.
거기다 돈 많이 쓴다 그래서 경제 잘못되는 거 없어요, 오히려 더 잘 돌아간다고.
2021년도는 공모 사업에 예산을 총 얼마 쓰신 거예요?
150억 규모로 쓰신 거로 자료에는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작년에도 그 규모로 배정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예산이 잡힌 다음에 이걸 가지고 공모 사업을 해야 되는 거지, 공모를 한 다음에 예산을 왜 올립니까?
지금 주신 자료에 의하면 접수 결과까지 나왔어요.
시군별 선정 내역도 나왔고, 그렇지요?
그래서 여기 뒤에 나와 있는 게 ‘앞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는 편성 사업으로써 준 건데, 예산 심의가 지금 안 되어 있는 상황이잖아요?
말이 안 되지.
도민예산제의 의미가 뭡니까!
아니, 도민예산제에 어떻게 도 정책 사업이 들어가냐고요!
또한 밑에 보면 시군 주민생활밀착 사업이 있거든요.
이게 어떻게 도민들의 도민참여예산이 됩니까, 성격이!
자, 내용을 한번 보겠습니다.
내용을 보니까 ‘송산 온숲 생활공동체 운영’ 이거는 어디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밑에 있는 기호유교문화 체험공간 및 휴식공원 조성이라고 되어 있어요.
휴식공원을 조성하는 거하고 기호문화 체험공간을 만드는 게 논산시 업무지 어떻게 주민참여예산이냐고요.
저는 도대체 우리 충남도에서 이걸 선별하는 사람들이 주민참여예산제가 뭔지에 대한 정의를 알고 나서 선정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36억에 도 정책 사업이 53억 그리고 시군 주민밀착 사업 70억, 읍면동 풀뿌리가 12억 정도 편성됐습니다.
그런데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 사업이 4억 5000이거든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민참여예산제라든지 풀뿌리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 부분의 기본이라고 한다면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 사업의 비중이 더 커야 되는데 어떻게 예산이 이렇게 거꾸로 가냐고요.
그래서 각 시군에서 거기 나름대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쪽에서는 그런 분야의 비중을 좀 낮게 보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군이 177건 들어왔어요?
들어온 177건 중에서 4건이 선정된 거라는 얘기지요?
열심히 하고 있는 지역도 있고 안 하는 데도 있고 인구수가 많아도 전혀 관심 없이 안 하는 지역도 있으니까, 내가 창피해서 말은 안 하지만, 관심 없어서 안 하는 데까지 줄 이유는 없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데 주면 돼요.
거기에 다 동의합니다.
하는데, 전체적으로 시군 주민생활밀착 사업 이런 내용들을 보면 저는 도민참여예산제라기보다는 시군에서 정책 사업으로 해야 될 내용들을 도민참여예산으로 돌려서 신청한 부분이 더 크다 이런 생각이 사실 있습니다.
그런 문제는 제도 개선을 통해서 향후에 촘촘하게 엮어나갈 부분이라고 판단하고 계속 저희들도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볼 수가 없습니다.
이게 어떻게 도민참여예산이에요, 위탁 사업 할 거지, 본인들이 만들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여기에서 도민참여예산으로 볼 수 있는 거는 시군 거에서 ‘2번 문화유산과’ 이런 정도는 그러네요.
들어가 있는 나머지는 다…… 특히 1번 북카페 조성하고 휴식공원 조성하는 게 이게 말이 됩니까, 이런 걸 도민참여예산으로 집어넣는다는 게?
생활SOC 조성 사업이나 마찬가지인 거잖아요, 기본적으로.
제가 지금 여기서 설명 듣는다고 해서 될 부분들은 아닌 거 같고요, 여기까지 하고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저한테 개별적으로 주신 자료 또 있으시지요?
거기에 보면 일단 청년정책과에 4개 있어요.
도민참여예산으로 역시 나와 있거든요?
생태계 조성 지원이라고 되어져 있는데, 생태계 조성 지원 방안에 대해서 주시고요.
밑의 청년 공모 사업, 방법 어떻게 할 거고 어떤 내용으로 누구를 대상으로 할 건지 다 주시고요.
이것도 뽑힌 건가요, 이미 선정된 거 하게 되어 있나요?
향후에 예산이 편성되면 공고를 통해 절차를 밟아서 공모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해야 이해하기가 좀 쉬우실 거 같아.
아침에 저한테 프린트 주신 거요.
그거 3쪽에 있는 건데요, 일곱 번째 새마을회 운영 그다음에 충청남도협의회 운영, 바르게살기 그다음에 한국자유총연맹 거 운영비, 그 밑에 내려가서 읍면동 자원봉사자 거점 캠프 운영비 이거 있습니다.
각 운영비에 대한 내역서 다 받아주세요.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발굴 및 후속 지원이라고 되어져 있지요?
그 예산으로 2억 5200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이거 ’21년도, ’20년도 후속 지원 사업 쓴 거 있지요?
내역서 같이 받아주시고 ’22년도 계획서는 있으니까 ’20년하고 ’21년도 거 주세요.
사업 결과 보고서입니다.
그다음에 그 밑의 사회적경제과 거요.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비 그다음에 창업지원교육센터 운영비 또 있지요?
이거에 대한 전체 산출 내역서 주시고요.
이거는 질의입니다.
밑에 사회적경제혁신 성장사업 R&D 사업 있고 비R&D 사업 있는데, 내용 구분들은 뭐로 하고 계신가요?
산업자원부에서 공모를 통해서 R&D를 선정해서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산자부에서 직접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산자부에서 해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진행하고 거기에 따른 편성을 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장시간 계속된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찬과 회의 준비를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12시08분 정회)
(14시05분 속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30억 7125만 원은 리모델링 공사로 추진해 오고 있고, 내년도 예산이 30억 7125만 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 리모델링 공사비가 총 61억 4250만 원이라는 말이지요.
그래서 본예산 중에서 절반은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이 되어 있고 절반은 또 추경에 한다고 되어 있는데, 리모델링이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거…….
전체 구 물류센터가 갖고 있는 부분에 저희들의 포지션은 10분의 1 정도만, 일부분만 사회적혁신센터가 하는 거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이 계획한 대로 잘돼야 되는데, 지난번에 우리 위원회에서 현장을 갔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회혁신이라는 게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로 의제를 발굴하고 협력을 통해서 스스로 해결하는 방안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혁신이라는 게 상당히 지난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다만 우리 도의 가장 큰, 이거를 만들면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메이커스페이스를 다른 데의 조그마한 것보다 우리는 대규모로 아주 전문가형으로 만들어가지고 그것을 이용하는 분들과 우리 사회단체, 우리 충남도의 각종 혁신이라든지 활동하시는 분들의 네트워크를 적절히 활용한다는 방안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하는 방식이 주민들과 소통·공감을 통해서 거기에서 나오는 의제를 하나씩 하나씩 해결하다 보니까 일반적으로 우리 행정에서 추진하는 방식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하고의 이게 잘, 홍보나 여러 가지가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지만 우리들이 최선을 다해서 보완하고 발전시켜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업들과 관련해서 협업 체계가 됐든 MOU를 체결하든지 해서 같이 추진이 되는 것이 오히려 판매망이라든가 조직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런 것이 더 바람직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그리고 대학 산학연도 기업 관련해서 많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데하고도 산학연 협력 관계 이런 게 제대로 되고 있는지…….
하시는 분들이 그때 어떤 분들이셨지요?
그분들이 법인 설립했나요?
YMCA는 지역에 있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산학연이라든지 민간단체 이것을 네트워킹하는 역할을 주로 맡고 있고요, 로모라는…….
사회단체이고, 거기에서 하지 않는 사업 이런 거를 제대로 하려면 기업 마인드를 가지고 기업적인 측면에서 접근이 되어야지, 사회단체는 후에 같이 사업을 하더라도 일단 성공하려면 기업 마인드로 해서 잘 추진이 돼야 되는데, 국장님 생각할 때 과연 그런 것이…….
지금 접근하는 것은 시민사회단체나 사회활동을 하는 단체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중입니다.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바로 그쪽 사회혁신센터와 협의를 통해서 네트워킹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도비가 일부 거기에 매칭을 해 줘야 되고요, 이후 6년 차부터는 우리 도비 부담으로 사회혁신센터가 운영되는 거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하신 기업이나 여러 가지를 우리가 5년 동안에 얼마나 많이 자체적으로 성공시켜서 될 수 있으면 도비가 투입이 안 되고 스스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게 저희들의 숙제고…….
지금이야 시작해서 몇 년 안 됐으니까 리모델링도 해 주고 지원하는 거는 이해가 가지만, 몇 년 지나서는 자기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해 나가야지, 기업 마인드로, 이거를 언제까지 계속 도에서 지원을 무작정 이렇게 할 거냐는 말이지요.
그래서 사업성이라든가 앞으로의 손익이라든지 기업과의 연관 관계 이런 뭐가 같이 되어야지, 도에서 이렇게 계속 언제까지 지원을 할 거냐…….
기업 마인드 차원에서 추진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더군다나 전체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10분의 1을 이용하는 건데.
하여튼 이 문제는 잘돼야 되는 거니까 그런 차원에서 염려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막연하게 적당히 사업을 하시지 말고 분명히 손익이라든가 사업성 모든 것을 집중적으로 제대로 분석해서 추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22년도 세출 예산안 사업설명서 책자에요, 21쪽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이라는 사업이 있어서 도 30%, 시 70% 해서 계상이 됐는데, 사업 내용에 보니까 ‘공동육아, 마을 텃밭 가꾸기, 작은도서관 운영 등 주민 10인 이상의 모임·단체 활동을 지원한다’고 했는데, 이 네 가지 기관 중에…… 일정하게 하는 거예요, 아니면 우선 공모 들어오는 순서로 하는 거예요?
이 사업을 어떻게 하시는 거지요?
그래서 거기에서 심사를 통해서 선정을 합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 144개 공동체가 응모를 했고, 올해는 22개 공동체를 선정해서 지원을 해 줬습니다.
여기에 보시면 천안 같은 경우에 원성동에서 원성1동 일부 5명 이상 자기들이 하는 경우도 있고, 교육협동조합이라든지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이런 식으로 다양한 것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국장님이 설명을 잘못하셨나, 이런 거는 더 해 줘서 시골의 공동 육아라든지 마을 텃밭 가꾸기 같은 거는 더 활성화를 해야 되는데 왜 이렇게 사업이 준 거지요?
이런 거는 좀 더 활성화를 시켜야 되는데 금액이 줄어서, 이런 거는 좀 관심 있게 나중에 잘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는 42쪽 새마을 생명살림운동 활성화 지원에 대해서요, 본 위원도 새마을 운동 촉진 대회이라든지 새마을 운동 전국대회 이런 거는 다 잘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거 잘 알고 있는데, 산출 기초에 보면 생명살림운동 해서 나무 심기가 있어요.
나무 2만 원짜리 200주를 심는다는데 이 내용은 어디다 어떻게 무슨 나무를 심는다는 거지요?
산출 기초 그 중간에 보면 있어요.
무슨 나무인지도 아직 결정이 안 된 거예요?
보니까 207개 읍면동에다 심는 거로는 되어 있는데, 207개 읍면동에다 200주면…….
(○집행부석에서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 나무를 207개 읍면동에다가 200주 한다는 거는, 예를 들어서 200주면 한 면에 몇 개를 심는다는 거예요?
나무 한 주 꼴도 안 가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도 한번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78쪽입니다.
우리 충남도에 정착해 계신 분들이 이 활동을 하기 위한 지원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우리 새터민들도 좀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왜 삭감이 됐지요?
새터민을 위해서 활성화하려면 더 증액을 해도 좋을 텐데 삭감이 된 이유는, 이것도 또…….
하나는 그것도 있고요, 코로나가 2년 동안 되다 보니까 활동이 많이 저조하다 보니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그다음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233쪽에요, 사회적경제 온라인 유통 프로모션이라고 해서 오전에 수석님 질문에 답변도 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5100만 원이 증액됐어요.
그런데 기존에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를 하고 있는데 5100만 원씩 또 증액을 하면서 꼭 해야 하는 게 뭐지요?
그래서 온라인 판매로 더 확대를 하기 위해서 사업을 확대하는 겁니다.
우체국도 있고 홈플러스도 있고, 이런 쪽에다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업체는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온라인 판매는 여러 가지 다양한 온라인 판매망을 형성해서 지원하는 그런 쪽으로 나와 있습니다.
보니까 사업 내용 자체가 바뀌었는데, ‘가족 간, 세대 간 상호 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2억 5000이었던 게 ‘노인보호주간센터 및 커뮤니티 공간(회의실, 마을역사관)’ 3억 5000, 예산이 아예 변경이 됐어요, 빈집 리모델링 사업도 1억이 줄어들고.
사유가 뭐냐고요.
아마 안 되는 걸 부랴부랴 억지로 다른 사업을 끼워 맞춘 느낌이 드는데, 굳이 안 되는 거 같으면 반납을 하시지 왜 이렇게 예산을…….
도민참여예산이라는 건 이런이런 사업을 하겠다 들어와서 선정이 된 거지 않습니까.
선정이 됐는데, 이게 또 변경이 됐어요.
사업 자체가 변경이 됐어요.
변경이 어떻게…… 우리 도에서 편성한 예산도 아니고 도민참여예산으로 선정을 해 놓고 그 사업이 지금 딱 보니까 그거네요.
이게 노유자시설 신축 불가지역으로 해가지고 사업 승인을 못 받았구먼요.
부지 변경이 됐구만, 그렇지요?
도민참여예산으로써 이거는 부적절한 예산이었잖아요.
그런 거 같으면 반납을 하는 게 맞는 거지, 보면 변경을 해가지고 억지로 끼워 넣기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노인보호주간센터 여기가 민간입니까, 아니면 공공센터입니까?
그러면 민간이 운영하는 노인보호주간센터인지, 공공이 운영하는 노인보호주간센터인지를 제가 묻고 있은 거예요.
이거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하시는 센터의 개념이 아니고 마을 주민이 자기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센터를 만들고 그런 건 아니고요.
그러니까 이 사업의 가장 핵심이 뭐냐면 어떤 센터나 이런 쪽에 돌봄을 맡기지 않고 주민 스스로 자기들 마을에 있는 분들을 돌보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면 이거는 예산을 반납하시고 다시 공모하는 게 맞는 거지요.
이게 벌써 12월 16일 날 해가지고 예를 들어 예산이 승인된다고 해도 언제 공동체를 형성해가지고 올해 이 예산을 집행할 수 있습니까?
못 하잖아요.
왜냐하면 도민참여예산으로써 애시당초 들어온 거와 변경된 사항을 무리하게끔 -이렇게 변경해가면서 이 사업을- 진행하는가를 내가 지금 묻고 있는 거예요.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으십니까?
이 사업 자체가 ‘농촌지역 자치 요양마을 기반 구축 사업’이라는 도민참여예산이 들어와서 선정됐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도비 2억 5000, 시군비 2억 5000 해서 5억짜리 사업이 선정됐잖아요.
그러면 도민참여예산치고는 적은 예산이 아니에요, 5억짜리면.
그렇지요?
제법 큰 예산이에요.
큰 예산인데 애시당초 이 사업 계획이 들어올 때는 ‘아리랑커뮤니티센터 조성’이라고 해가지고 세부로 가면 ‘가족 간, 세대 간 상호커뮤니티 공간 조성’이라고 2억 5000을 예산 편성했어요.
이렇게 계획이 들어왔겠지요.
들어와 갖고 그다음 ‘빈집 리모델링’하고 ‘농촌체험 및 치유텃밭 조성’ 해서 1억 7000이 들어왔어요.
그렇지요?
없는데, 애시당초 들어온 사업 계획과 다른 내용의 사업을 진행하는 거 자체가 도민참여예산으로서는 부적절하다는 거지요.
애시당초 승인받은 사업과는 다른 사업을 하는 거잖아요.
물론 약간 비슷한 부분은 없지 않아 있는데, 제 말은 왜 이렇게 무리하게 진행을 하시냐 이 말이에요.
그냥 깔끔하게 반납을 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세워서 갔으면 이런 논쟁거리가 없지 않습니까?
어차피 올해 사업도 못 할 거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세심함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예산 설명서를 중심으로 간단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19페이지,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있습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인 거 같은데, 이게 어디다 위탁을 주는 거지요?
어디에서 위탁 운영을 할 겁니까?
예산은 3000만 원도 아니고 2890인데…….
이것도 공모를 통해서 위탁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공동체세움’에서 위탁을 받아서 수행했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이쪽에서 지도도 해 주고 컨설팅해 주는 역량 강화, 그렇게 운영되는 사업입니다.
이게 과연 얼마만큼 효과가 있느냐, 특정 계층별로 모아서 집중적인 교육을 한다든지 그런 거 같으면 차라리 효과가 있을 수 있는데, 이거는 모든 도민의 전 계층을 다 아우르는 교육, 주로 충·효·예·나눔·배려 이런 쪽인 거 같은데, 이 작은 예산을 가지고 12개 시군에 1억 1000만 원이면 1개 시군에 평균 1000만 원 정도 교육비가 들어가는 거네요.
도비야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3360 정도 되는데- 그렇게 큰 건 아니지만 효과성이 없는 걸 굳이 이렇게 보여주기식 사업을 해야 되느냐, 이거를 한번 질의드리는 겁니다.
다음 44페이지, ‘전국독서경진 충남대회 지원’ 이런 사업은 하지 마십시오.
이런 거 하지 마시고요, 이거는 충남도서관에서 해야 되는 사업들이에요.
왜 공동체지원국에서 이런 사업을 해요?
아무리 15개 시군 새마을지회지만 차라리 도서관하고 서로 협의를 하셔서 이런 좋은 사업들은 그냥 그쪽에다 제안을 하시면 되지, 공동체지원국에서 따로 ‘독서경진대회’, 물론 대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를 수 있는데, 어차피 새마을회도 충남 도민이고 충남도서관에서 하는 경진대회 참여자들도 다 충남 도민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나눠서 공동체지원국에서 할 이유가 뭐 있습니까?
그리고 새마을중앙회에서도 문고협의회를 운영하고 있고 이 사람들에 대해서 독서, 여기에 따른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그러니까 어차피 우리 충남도서관에서 이런 사업들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거는 장기적으로 그런 쪽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머드엑스포라고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내년도에 대규모 페스티벌을 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자원봉사 지원·운영을 위한…….
지금 보면 포스터, 리플릿, 백드롭 그 다음에 현수막, -대관료는 뭔지 모르겠지만- 1회 대관료, 1회 300만 원짜리 대관료가 어디에 있습니까?
뭐예요?
발대식을 하는 데 보령에 대관할 수 있는 장소를…… 그 발대식 한다고 1회에 300만 원짜리 대관할 곳이 어디 있습니까?
호텔에서 해요?
이런 예산들 하지 마셔요.
똑같아요.
뒷장에 보면 ‘계룡 군문화엑스포 범도민지원협의회 운영’ 이거 역시 똑같은 거예요.
2개 사업 계획서가 -둘 다 700만 원짜리 사업 계획서가- 단 1원짜리 하나 다르지도 않아요, 똑같아요.
이렇게 사업 계획을 올려놓고 예산을 저희들이 승인하기를 바라고 있습니까!
한번 보십시오.
계룡도 마찬가지 대관료가 1회 300이에요.
이렇게 성의 없이 해서 주시면 저희 예산 심의 못 합니다.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잖아요, 이거!
분명히 어떤 성격이 다르고 다 다른데, 글자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해가지고 왔어요.
‘보령’하고 ‘계룡’하고 2개 글자만 딱 다르게 해가지고 왔어요.
이렇게 하실 겁니까?
또 뒷장 보면 114페이지, ‘보령 머드엑스포 자원봉사 발대식 지원’ 해가지고 2550짜리가 또 있어요.
참석 실비, 자원봉사 발대식 400명이 오는데 발대식에 오시는 분들 1인당 2만 원씩 줘요, 실비?
줘요?
(○집행부석에서 맞습니다.)
주고 있어요?
아니,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이거 지금 발대식 지원인데 발대식에 참여한 사람 1인당 실비 2만 원씩 지원한다.
국장님 한번 답변해 보세요, 1인당 2만 5000원짜리 기념품 주고 실비로 2만 원 주고.
거기에 그냥 발대식만 하는 게 아니고 교육도 있고 70만 원짜리 강사도 한 분 훌륭한 분 섭외해 놨잖아요.
70만 원짜리 강사가 1시간 하고 집에 갑니까?
1급 강사도 최소한 5시간은 강의를 해야 70만 원이 나오는 거예요.
교육강사 섭외 70만 원 1명, 발대식 하는 데 음향을 어느 정도 하는지 모르지만, 음향 시스템 350…….
행사 해 보셔서 아시지 않습니까.
이거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이런 식으로 산출해가지고 오시면.
공동체지원국 전체적으로 산출이라든지 사업 계획 자체가 너무 부실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국장님 말씀대로 70만 원짜리 강사가 와서 최소한 4시간, 5시간 강의를 할 건데, 이 사람들이 언제 발대식하고 어디 가서 무슨 봉사활동을 하냐 이 말이에요.
그런데 거기 참석하는 봉사자들 실비 2만 원씩 주고 기념품 2만 5000원짜리 하나씩 주고 이래가지고 예산을 2550만 원 세웠어요.
너무 말도 안 되는 예산을 많이 올려놓으신 거 같은데, 다음 187페이지 보시면 ‘보령 공군대천사격장 주변지역 민관군 상생협력 지원 사업’이라고 해가지고 750만 원짜리가 하나 있는데요, 이거는 우수사례 관련 기관 방문인데, 어느 분들이 우수 기관을 방문하는 겁니까?
보령시민들이에요?
용역이 12월에 마무리되는데 아직 되지 않았고, 내년에 편성할 수 있는 사업을 이번에 담은 겁니다, 그중에 한 가지를.
이것은 보령시에서…….
사업비가 2억 4800이고 나머지 70%가 인건비·운영비예요.
물론 사람이 하는 거는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컨설팅도 하고 다 하겠지요.
그런데 여기의 인력이 10명이에요.
10명이 인건비를 받고 어느 정도의 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업비가 2억4800이다, 사업비와 운영비의 비율 자체가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사회적 기업 쪽에서 이런 쪽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자금, 사업비를 받아서 일부 진행하고 있고…….
저 어디 장애인 쪽 무슨 단체 이런 데 빼놓고는요, 운영비와 사업비가 7 대 3의 비율로 들어가 있는 데는 없어요.
대부분 운영비가 한 40%, 사업비가 60%, 6 대 4를 넘지를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는 역으로 사업비가 3이고 운영비가 7이에요.
이런 거는 개선을 해 주셔야 된다 말씀드릴게요.
다음 마지막 하나만 더, 219페이지 사회적 기업 시설·장비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금액이 크지는 않은데 도비가 5400이고 전체 2억 2500 정도 되는데요, 219페이지 사업설명서, 여기 사회적 기업에 장비 지원하지 않습니까.
공모를 통해서든 선정이 되면 장비를 지원하잖아요.
하고 나면 사회적 기업이 폐업했을 때 이 장비는 어디로 가는 겁니까?
그런 장비들까지 다 회수를 하고 있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예비 기업에 지원하는 것보다는 폐업이 거의 없…….
먼저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조례도 만들어지기는 했는데…….
그래서 한 10개 정도 공모 사업을 통해서 지원해 주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조례 제정을 할 때…….
편성하는 방법이 다르겠습니다.
도민참여 예산이기 때문에 먼저 공모를 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절차를 하고 있고요.
행안부에서 이 사업을 시작할 때 3년 동안 우리가 지금 말하는 시민사회혁신 리빙랩 같은 역할을 하는 사업을 공모를 통해서 선정했었습니다.
그리고 행안부에서 전액 국비로 3년 동안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가 내년도에는 도비 매칭을 통해서 편성하는 거로 방침을 정해서 저희들한테 국비를 편성해서 줬기 때문에 저희들이 예산을 반영한 사항입니다.
하고 지금 그거에 대한…….
궁금한 거는 이 플랫폼을 운영했는데 어떤 문제들을 주로 이 플랫폼에서 해결했느냐는 거지요.
사업의 성과가 있었냐라고 하는 거예요.
거기에 보시면 첫 번째가 금산에서 금산군 유휴시설을 이용한 청년 네트워크 거점공간 마련, 그리고 두 번…….
충남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은 행안부에서 직접 추진할 때는 추진단과 추진위원회, 집행위원회라고 하는 조직을 가지고 지역에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리빙랩 사업으로 그동안에 해 왔는데요, 일단은 성과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지역 내에 있는 공공기관, 대학 그리고 기관단체 이런 곳의 -한 41개 기관들의- 네트워크 협의체를 만들어서 지역에 문제가 났을 때 학문적인 지원이라든지 전문성 아니면 재원을 지원한다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해서 현재 말씀드린 대로 12개 과제를 올해 선정해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금산에 있는 네트워크 거점공간 마련에 대한 부분은 2020년도에 의제로 선정이 됐었던 건데 금액은 크지 않습니다.
2900만 원짜리고요, 이 경우에는 서부발전이 1900만 원을 스폰서로 냈고, 개발공사가 500만 원 그리고 우리 충남 지역 플랫폼에서 500만 원을 지원해서 청년들이 거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 조성을 했다는 거지, 이것이 하드웨어적으로 자본적인 지원을 했다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천안 같은 경우에는 신규 의제로 올해 발달장애 아동과 비장애 형제를 위한 공간 만들기 사업이라고 해서 3500만 원을 활용해서 -서부발전이 3000만 원 그리고 플랫폼에서 500만 원을 지원해서- 천안 지역에서 이 사업을 의제로 시행했던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내년도에 만약에 이걸 편성하면 공모를 통해서 이 사업을 할 수 있는 단체를 선정하고 그 단체가 추진단과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도록 하고, 의제를 발굴해서 스폰서 기관들에게 사업비를 지원받아서 추진하려는 사업입니다, 방식이 조금 생소하기는 합니다만.
지금 말씀하신 거를 그대로 제가 머릿속에 그려보면 ‘여기 우리 지역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에 있는 오피니언들 다 모이십시오’ 간담회도 하고 회의도 몇 번 하셨고 이런 거잖아요.
그런 거로 지금 4억 정도 쓰신다는 얘기인 거잖아, 그렇지요?
그다음에요, 밑에 ‘청년일자리 생태계 조성’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생태계 조성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뭐예요?
어떻게 조성하는 게 생태계 조성이에요?
거기가 석탄 폐광 지역에 있다 보니까 자원화를 통해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그걸 이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가지를 통해서 마을을 활성화시킨다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사업입니다.
다들 내용도 모르시면서 왜 자꾸 이런 얘기 써 놓고 예산 갖다 붙이고 그러세요.
구체적으로 보령시에 있는 탄광 그거 재생해서 거기서 청년일자리를 만들려고 한다든지 탄광의 재생 사업, 청년일자리 구축 사업이라고 하든지, 말은 좋아가지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데 도대체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1억 5000을 가지고 뭐를 하겠다는 건지 제가 궁금해서 물어본 거예요.
매번 이런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뭐가 있는 것처럼 자꾸 하지 말고요, 아무것도 없으면서!
충남 청년 공모 사업은 언제 하실 생각이세요?
주로 어떤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그냥 청년 아무 누구나 다 할 거예요?
그래서 청년들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를 통해서 그중에서 우수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쪽으로 잡았던 겁니다.
어떤 청년들이 ‘이런 일을 하려고 하는데 뭐가 부족해서 이런 부분들을 좀 지원해 주셨으면 합니다’라는 얘기가 있었다든지 예를 한번 들어주세요.
자기가 양조장에서 어떤 술을 개발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이런 데 도움을 달라 이런 사람도 있었고요, 또 하나는…….
그런데 거기에서 일부분을 지원받았으면 하는 거잖아요.
이런저런 공모 사업을 하는 건 저는 적절치 않다라고 봐요
나름대로 거기 계통이 있을 거 아니에요.
농업이면 농업, 아니면 요즘 지원금 나가는 게 워낙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해서 가는 게 맞다라고 보고요, 충남 청년 공모 사업 그러면 청년 창업 이런 부분에 대한 건데, 우리가 그동안 누누이 청년 창업이나 취업과 관련된 부분에 공모 사업도 많이 했지만 이것이 사실 뭐 이렇게 효과가 있었다라고 보지 않아요.
창업하는 거 10개 해 봤자 한 2년 지나고 나면 거의 한두 개밖에 살아있지 않더라고요, 나머지 다 그냥 문 닫고.
지금 금액을 보니까 3억 정도가 되는데, 공모 3억을 해가지고 뭐를 할 건지 궁금도 하고 그래서 물어봤는데, 지금 그래서 대상을 그런 것들로 주로 하시겠다라는 거예요, 연령만 맞으면 그냥 다?
청년 얘기 나오면 진짜 어려워져.
아니, 솔직한 얘기로 요구하는 건 너무 많고요, 요청해서 지원하고 나면 제대로 되는 거는 없고 매번 부족하다는 얘기는 나오는데,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여기저기서 지금 청년과 관련된 것들은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데, 하여튼 알겠습니다.
이거는 지금 예산 얘기하는 거니까 됐고요, 그다음에 연례적으로 반복하는 사업들이 되게 많이 있는데, 더 행복한 시범 읍면동 육성 사업이 있지요.
이게 ’20년에는 5억으로 시작을 했다가 1억 5000으로 줄었다가 내년에는 또 1억 3500으로 줄어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거 어떻게 사업하시는 거예요?
당초에 계획을 수립할 때 각 읍면동당 한정액을 딱 정해놓고 거기에 지금 3개 연도…….
그러면서 그 읍면동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소규모 사업소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자기들 계획에 의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년하고 ’21년은 비슷하다 치는데 ’22년도에는 예산이 거의 반 토막 나다시피 했거든요.
이렇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주민자치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다 안 된다는 얘기인데, 어떻게 보시나요?
이뤄지다 보니까 여기에 말씀하신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발굴 및 후속지원 사업은 저희들이 검토한 결과 신규 사업은 발굴하지 않고 지금까지 발굴된 것만 마무리 짓고 일몰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제안사업 지원 이런 것은 이쪽을 삭감하고 더 확대시킬 계획으로 계획을 잡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적경제과가 맞습니까?
그렇지요?
사회적경제과가 180억 가지고 예산 진행하다가 지금 95억으로 떨어진 거지요?
그 주된 이유가 뭐예요?
그게 한 10억 정도, 그러니까 90억 정도가 감액이 되다 보니까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요, 청년도제와 청년일자리 사업 이것은 일몰이 됐고요, 지금 한 10억 정도 다른 신규 사업으로 두 가지 사업은 이번에 예산이 너무 늦게 내시가 내려와서 한 10억 정도 되어 있는 상태고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지원은 사실상 국회에서 내년도에 일부를 반영하는 쪽으로 예산 심의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게 반영이 되면 예산에 있어서 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80억, 2건이라고는 하지만 예산이 굉장히 많이 줄어 있고요, 한 과 예산이 100억이 안 되는 거잖아요.
사회적경제과 한번 보세요.
98억이잖아요.
맞지 않습니까?
맞아요, 안 맞아요?
사회적경제과 전체 예산이 얼마예요, 내년도 예산이?
98억 아니에요?
전체 530억 중에서 -533억인가 아마 그렇다고 나와 있는 거에서- 세 과 중 한 과는 98억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 과는 230억 이런 식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사회적경제라고 하는 게 그렇게 작은 건가요?
뭐 조금 공모 사업 해가지고 1000만 원, 2000만 원 나눠주는 게 사회적경제가 아닌 거잖아요.
공익사업 같은 경우도 다 마찬가지예요, 공동체도.
운영 지원하는 것만 크지 정작 사업비로 들어가는 비용은 다 1000만 원, 2000만 원 이런 사업들이고, 기관 운영하라고 사람들한테 그냥 갖다 주는 돈만 다 커요, 5억, 10억씩.
왜 그렇게 한대요?
지금 여기도 오늘 여러분들이 아까 주신 대로 내용을 한번 쭉 보시면 사업비는 다 적어요, 전체적으로.
그런데 뭐 하는 데 들어가는 운영비 이런 부분들만 되게 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구체적인 일보다는 무슨 조직 육성하고 어디 컨설팅해 주고 다 이런 비용이에요.
그러니 도민들이 체감도가 있나요?
충남도 정책에 대한 체감도가 있냐고요, 도민들이.
그러니 여기저기서 충남도 뭐 하는 데냐고 묻는 거지요.
다만 이 사회적경제과가 원래 경제실의 1개 팀에서 작년에 분리하다 보니까 우리도 사회적경제에서 많은 부분 예산을 요청하고 투입을 하고 여러 가지 필요성을 느낍니다.
다만 경제실 1개 팀에서 분리해서 과로 확대되다 보니까 기존에 갖고 있는 예산이 상당히 적었고, 그 이후에 도의 재정 여건이나 이런 쪽에서 예산을 확장하기에 상당히 애로점이 있다는 말씀을 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보면 이 사업들 자체가 그렇지 않아요?
사회적경제과, 한 과가 어떻게 100억도 안 되는 과가 있어.
예산 확보를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일을.
사회적경제과 여기 직원이 몇 명이에요?
세 배네, 딱 예산이!
사회적경제과 계신 분들은 다 뭐 한 대요?
어떤 거 하고 계세요?
예산도 보니까 다 그냥 공모 사업해 갖고 주는 사업들이에요.
그거 하려고 12명이 거기 앉아 계신 거예요?
이렇게 가는 건 아닌 거잖아요.
사업을 구상해가지고 어떻게든지 예산을 가지고 쓸 수 있는 상태를 생각해 주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은 거의 없어요.
지금 마을기업도 여기 사회적경제에서 하지요?
자, 그러면 오늘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 24개 마을기업 다 다녀오셨어요, 올해?
다 다녀오셨어요, 안 다녀오셨어요?
(「대답없음」)
이러니까 마을 기업이 되든 뭐가 되든 만들어 놓고 몇 년 되고 나서 그냥 다 마는 거예요.도대체 마을 기업에 대한 이해는 하고 계세요?
이렇게 사업비를 못 타낸다는 얘기는 또 사업을 창의적으로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얘기는 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전혀 못 하고 있다는 거예요,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지금!
다른 지역들 못 보세요?
기고 날아요, 지금!
경기도 거, 서울 거, 저쪽 광주 거, 경남 거 가지고 오면, 그런 데 가면 기고 난다고, 사회적경제과들이!
아니, 매번 왜 그렇게 우리 충남도는 그래요?
무슨 연구 용역을 하고 나서 사례를 찾아보면요, 처음 듣는다는 거야, 다 처음 들어.
왜 모범 사례를 우리는 못 만들어내고 맨날 남의 것만 보고 다녀야 되냐고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현재까지 진행한 사업은 집행 내역이 주로 어떻게 돼요?
원래 2020년 4월에 공모 사업에 선정돼가지고 진행하다가 이번에 바꾸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사업 계획을 변경해서?
그런데 그동안 집행한 사업비는 총 얼마예요?
이게 당초에 공모로 할 때는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가 폐교됐으니까 그 건물을 활용해서 리모델링해가지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사업 계획을 넣어서 공모에 선정이 된 것 아닙니까?
개인도 다 내진 설계를 하기 시작했는데 지진 등급이 D등급 나왔다는 건 이해가 안 되고, 리모델링을 할 때는 큰 문제가 없는데 이렇게 다 철거를 하게 되면 엄청난 건축 폐기물이 나오고 또 그만큼 환경에 영향이 있는 거 아니에요, 처리하다 보면.
건물을 지을 때도 그렇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가급적이면 리모델링해서 다시 쓸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고, 처음에 제안 공모할 때도 그렇게 해서 선정이 된 건데 이제 와서 새로 한다는 게 참 이해가 안 되고, 그동안 집행된 금액은 또 뭡니까?
그러면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을 했었어야지.
그러면 이렇게 예산이 쓸데없는 데 집행이 안 됐을 거 아니에요.
리모델링하는 쪽으로 설계를 했다가 다시 철거하는 거로 또…….
저한테 이 자료를 이내 안 갖고 오고 지금 갖고 와서 안 봤는데 이것도 뭐 세세하게 자료가 되어 있지 않네요.
이거는 신축으로 변경하게 된 것만 있는 자료구먼, 그동안 리모델링하는 거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위원회도 또 운영을 했을 테고, 처음에 리모델링 쪽으로 추진을 했으니까.
그렇지요?
그러니까 리모델링으로 갔다가 바뀐 게 아니고 원래 딱 공모되고 이 사업을 시작할 때…….
그 부분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건축을 할 때 목재도 2층, 3층 다 가능하거든요.
목재나 아니면 H빔 이런 걸 사용해야 나중에 리모델링하기도 좋고 또 철거를 했을 때도 다시 재사용이 가능하거든요, 환경에도 덜 영향이 있고.
콘크리트로 하게 되면 사용하다가 중간에 바꾸기도 쉽지 않고, 나중에 철거하면 폐기물이 또 많이 나와서 처리하는 데 환경 문제가 있고, 하여튼 개인이 하는 게 아니고 기관에서 하는 거는 그런 것도 충분히 고려해야 됩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사업을 위해 있는 센터가 아니고 거기 봉급을 받는 직원들을 위한 그런 기구처럼 느껴지지 않게 운영을 하실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돼요.
어떻게 보면 국장님보다 거기 센터장 그런 분들이 더 높지요?
그런 느낌도 받을 때가 있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같이 만나고 할 때 보면.
우리 도민들이 낸 혈세가 진짜 도민이 필요한 데 쓰여져야 되고, 공익활동 지원센터나 진짜 공익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기에 아무 혜택도 못 받고 있고, 하여튼 그 센터뿐만 아니라 다른 센터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부분들이 ‘진짜 도민을 위해서 필요한 기구다, 센터다’라고 느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부터 의사일정 제5항까지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다음은 토론 및 의결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3개의 안건은 사전 간담회와 질의 답변을 통하여 위원님들 간 충분히 협의가 된 사항으로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은 12월 2일 제5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서 공동체지원국을 비롯한 6개 국·원·위원회에 대한 예산안 조정을 거쳐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4항 2022년도 충청남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5항 2022년도 충청남도 기금운용계획안 중 공동체지원국 소관은 제5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위원님 여러분!
오랜 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정한율 공동체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답변과 자료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동체지원국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2분 정회)
(16시03분 속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조광희 공무원교육원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1월 5일 시작된 제333회 정례회도 어느덧 절반 이상이 지났습니다.
남은 회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오늘 심사하는 금년도 정리 추경과 내년도 본예산은 제11대 충남도의회의 마지막 예산 심사가 될 것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는 최선을 다해 안건 심사에 임해 주시고 관계 공무원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회의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4항 2022년도 충청남도 예산안 중 공무원교육원 소관이 되겠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의사일정 제3항 및 의사일정 제4항을 일괄 상정하여 심사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과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의 연일 바쁘신 일정 중에서도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면서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록 9. 제안설명(공무원교육원-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외 1건)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지금까지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에 이어서 2022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안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물음 주시면 자세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희 공무원교육원 소관 예산안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 운영에 필요한 필수경비와 직원 인건비 등 최소한의 금액을 계상하였음을 감안하시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4항까지 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10. 검토보고(공무원교육원-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외 1건)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4항까지 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먼저 교육과정 운영입니다.
전문위원님께서 찾아가는 인재개발원, 연극형 리더십 교육, 도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 등 새롭게 신설된 신규 시책별 교육 내용은 무엇인지 설명이 요구된다는 의견 주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찾아가는 인재개발원은 도정의 주요 시책과 트렌드 교육을 위해서 시군과 도의 부서로부터 사전에 교육 신청을 받아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장소로 찾아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대면 교육의 효과성과 공무원교육원의 제한된 교육 공간을 고려해서 보다 많은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여 원활한 도정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하는 것으로 운영 절차는 최소 교육 9주 전에 신청을 받고 신청서 검토 및 최후 선정 후에 본격적인 교육 운영 준비를 거쳐 강좌를 실시하는 흐름이며, 상하반기별 2회씩 회당 50명 이상 예정으로 교육 신청 주요 주제로는 도정의 주요 시책,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소통과 이해 등입니다.
소요 예산으로 1072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두 번째, 연극형 리더십 교육은 2021년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연극 전문업체를 활용해서 제작한 연극형 영상물로 세대 간의 갈등을 새롭게 이해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온라인 관람용입니다.
최근 사회적 이슈 및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인식 차이에 대한 이해와 갈등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2022년 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 과정 중의 소양 과목으로 35회 정도 실시하고자 합니다.
해당 영상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제작 기획하였지만, 시나리오 개발 및 촬영은 연극 전문업체와 함께 진행해서 영상 자체에 대한 배포 공유는 불가능하고 시청만 가능하고, 회당 25만 원의 사용료 지급이 필요해서 소요예산 87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세 번째, 도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은 2022년부터 공무원교육원이 인재개발원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도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관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자치위원 교육, 보조금 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조금 집행 실무 교육, 시설 종사자에 대한 재난 안전 교육 등입니다.
내년 상반기에 강원도, 충북, 제주도 등 타 시도 도민 교육 현장을 벤치마킹하고 분석을 통해서 하반기 교육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자 하며, 소요예산 56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만 현재의 교육원 교육 운영 인력으로는 도민 교육 수행에 한계가 있다 보니 내실 있는 도민 교육을 위해서 교육 운영 인력과 전담부서 확충을 위한 노력도 함께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역량 진단용 과제 개발입니다.
수석전문위원님께서 도 5급 이상 교육생에 대한 역량 진단용 과제를 개발하기 위해 4250만 원을 계상하였는데, 역량 평가 항목은 어떠한 것이 있으며, 어떤 점에 주안을 두고 과제를 개발할 것인지 설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역량 진단 항목은 진단기법이 2개로 서류함과 역할 수행입니다.
그리고 진단 역량은 6개로 문제 해결, 정책 기획, 성과 관리, 현장 중심적 사고, 협의·조정, 의사소통입니다.
과제 개발 주안점으로는 방향을 간부 공무원의 핵심 역량이 측정 가능한 타당도 높은 과제 개발로 관리자의 필요 역량 측정이 가능하도록 타당성을 확보하고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시의성 제고와 공정한 진단을 위한 보안성 유지로 두었습니다.
역량 진단용 과제개발 용역은 4250만 원으로 연구원 급여, 자문 수수료 등의 인건비와 경비 등 필요경비를 계상한 금액으로 2023년 도 과장 후보자 역량 진단을 위한 과제개발비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상정된 안건명을 먼저 말씀하신 후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아무도 안 계신가 봐요.제가 잠깐만 하나만 좀, 특히 공무원교육원이니까 우리 도 출연기관 이런 데서도 모범 사례로 보고 배워야 될 게 있어서, 정말 잘했다라고 말씀드릴게요.
어떤 부분이냐 그러면 모든 걸 입찰을 통해서 하다 보니까 예산이 절감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왜 그러냐면 예를 들어 수의계약을 일반 행사 기획 이런 부분들도 공개 입찰을 하게 되면 가격과 퀄리티가 같이 포함돼서 심의를 해서 예산을 일정 부분 절감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5000만 원이면 5000만 원, 1억이면 1억 딱 해 놓고 그냥 수의계약 해 버리는 거예요, 금액을 먼저 정해 놓고.
이러니까 예산을 100% 다 쓸 수밖에 없는 거예요.
단 1원도 거기서 절감이 안 됩니다.
저는 분명히 지금 공무원교육원에서 하고 있는 이런 시스템대로만 해 주면 우리 도에도 굉장히 예산 절감 효과가 클 것이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꼭…… 특히 원장님, 교육하실 때 5급 공무원들도 오실 거고 한데 이런 교육을 철저하게 해 주십시오.
이게 사실 기본 아닙니까.
그런데 그 기본마저도 너무 못 지키고 있으니까 정말 열심히 세금 내는 도민들만 억울하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건 교육 좀 잘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 사업설명 9쪽에 보면 ‘연결통로 공간 재구성’이라고 해서 6000만 원이 계상됐습니다.
제가 왜 이게 궁금하냐면 지난번 제가 325회 행정문화 회의에서도 여기에 대해서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갔을 때 직접 그 안에도 봤는데, 그때 15개 특산품도 아주 부실했고 카페도 말이 카페지 진짜 부실해서 이거를 하겠다라고 했는데, 연결통로가 만일 계상이 되고 나면 공사한 이후로 재구성은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그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그리고 그때 우중충하게 있던 특산물은 전부 다 꺼내서 버리려고 준비하고 있는 상태고, 그래서 어떻게 하려고 하냐면 천장을 가설하고 목공하는 데 4000만 원이 들어가고, 그리고 전기공사를 한 2000만 원 정도 생각을 했는데 지금 1000만 원밖에 못 세워졌고 그래서 우선은 급한 전기공사를 하고, 또 하나는 내년에 대면이 있으면 교육생들이 앉아서 휴식이라도 할 수 있고 차라도 마실 수 있는 가구 배치를 하려고 했는데 1000만 원밖에 못 세웠습니다.
한 2000만 원 정도 있어야 요즘 트렌드에 맞게 할 수가 있는데, 지금은 너무 조금밖에 예산이 없어서 최대한 쪼개서 하고, 안 되면 한쪽 면만 우선 하고 다음에 옆에 홍보 패널 이런 거를 연결하려고 합니다.
제 욕심에는 2억 정도 세워졌으면 했는데 못 해서, 위원님들께서 작년에 그렇게 신경을 써 주셨는데 죄송스럽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거기 공간은 아무것도 없겠고 또 말이 카페지 그냥 그런데, 원장님이 설명을 잘 못 하셨나 왜 이렇게 6000만 원밖에 계상이 안 됐는지…….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대답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및 의사일정 제4항의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다음은 토론 및 의결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2개 안건은 사전 간담회와 질의 답변을 통하여 위원들 간 충분히 협의가 된 사항으로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은 12월 2일 제5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서 공무원교육원을 비롯한 6개 국·원·위원회에 대한 예산안 조정을 거쳐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4항 2022년 충청남도 예산안 중 공무원교육원 소관은 제5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위원님 여러분!
오랜 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조광희 공무원교육원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답변과 자료 준비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33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