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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회충청남도의회(정례회)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회의록

제7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12월16일(목)  9시30분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09시36분 개의)

○위원장 최   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3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제7차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오늘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종료를 앞두고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도내의 친일잔재 청산을 위해 추진한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위해 열게 되었습니다.
1.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09시37분)

○위원장 최   훈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는 사전에 위원님들의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양해해 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로 갈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활동결과보고서는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1.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우리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3·1운동 100주년에 즈음한 지난 충청남도의회 제31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성 결의안이 가결되었고, 2019년 7월 18일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여 특위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습니다.
  그동안 여섯 번의 회의와 세 번의 현장방문 등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지난 2020년 12월 29일에는 아산시를 방문하여 신항리 근대문화마을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면담 및 건의안 전달을 통해 우리 위원회의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의지를 적극 표명하는 등 민족정기 확립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그간의 노고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본 활동결과보고서는 의석에 놓아드린 자료와 같이 그동안 회의 및 현장방문 등 특별위원회의 활동사항을 정리하여 작성한 자료 등을 사전에 충분한 토론과 검토 과정을 거쳐서 마련한 만큼 질의 토론을 생략하고 의석에 놓아드린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난 2년 6개월간 친일특위 위원으로서 활동하시면서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특위활동을 활발하게 해 오신 위원님 한 분 한 분의 소회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대로 이영우 위원님부터 간단하게 마무리 말씀 한 말씀씩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에 함께 활동하게 돼서 너무나 반갑고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 민족의 큰 아픔인 일제 36년 동안의 그 흔적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어렵게 살던 나라에서 경제나 모든 면에서 세계 10위, 9위 정도의 선진국으로 가는 문턱인데, 아직도 친일잔재의 흔적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있어서 아쉽습니다.
  우리가 최대한 노력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임기가 거의 끝나가지만 앞으로 우리 의회라든가 충청남도 또 교육청에 더욱더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   훈   이영우 위원님 감사합니다.
  전익현 위원님.
전익현 위원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를 짓는다고 하니까 아쉬움이 많이 있는데, 어찌됐든 특별위원회에서 함께 역할을 해 오신 우리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요,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그 흔적을 지운다는 게 참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임기 동안 위원회가 이것으로 마무리를 짓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다음 12대에서도 함께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정기를 제대로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   훈   전익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철기 위원님.
조철기 위원   최훈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주민들께서 기억하지 않으려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우리 위원회의 노력을 보면서 아직도 계속되어야 될 문제들이 많다라는 것을 함께 느꼈습니다.
  친일잔재 청산은 앞으로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최   훈   조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영 위원님.
이선영 위원   이선영입니다.
  역사는 지나치게 미화해서도 안 되고 부끄럽다고 해서 은폐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인 사실을 후손에게 알리고 그 판단은 후손에게 맡기는 것이 올바른 역사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위원회가 한 행보가 충분하지는 못했지만 바람직하고 꼭 필요했던 특위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이 활동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   훈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권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권 위원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요, 존경하는 최훈 위원장을 비롯해서 친일청산 특위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한 우리 전문위원실도 함께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이 책자를 죽 보니까요,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조례도 전국 최초로 했었고, 우리가 실질적으로 지명 용역을 준다든지 이런 많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갈 길이 아직도 멀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12대 때도 이 특위가 계속 이어져야 된다는 위원장님 의견을 제가 들었을 때 동감하고요, 저희들이 이것 시작할 때는 하다못해 이순신 영정 교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지금 보니까 방송에서도 2020년 10월 달에 다 교체한다고 했었어요.
  참 어렵고 힘든 과정인 것 같습니다.
  어느 역사학자가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인류의 최대 재앙이다”라고 했는데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고, 12대 때 들어오시면 앞으로도 될 때까지 친일 청산은 계속되어야 된다 이렇게 각오를 다집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   훈   김영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한태 위원님, 마무리 말씀 1분씩 하고 있는데 한 말씀해 주시지요.
김한태 위원   최훈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위원회의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주문도 많이 하시고 사실 저도 기대를 했는데, 이 시점에 와서 이 결과를 보면 기대에 참 미치지를 못했다.
  그리고 아직도 일선, 특히 행정기관 이런 데서도 이거에 대해서 -심각성이라고 할까요- 별로 인식을 잘 않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계속적으로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짧게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최   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김영권 위원님께서 처음에 위원장을 맡으시면서 많은 것을 해 놨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움 없이 지금까지 왔는데요, 다들 공통적으로 말씀이 ‘아직은 좀 부족한 것 같아서 12대에서도 충청남도의회가 계속되는 한은 친일잔재 청산의 작업은 지속되어야 된다’ 이런 공감대는 다 있으신 것 같아요.
  좀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가 소기의 목적이 있었고 또 그것을 위해서 열심히 하셨다는 말씀으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등 바쁘신 가운데서도 친일 특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위원님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33회 정례회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7차를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09시47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