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위원장 김형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정병희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19년도 들어 두 번째 맞이하는 임시회에서 밝은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다는 인사말씀드립니다.
  그동안 도민들의 뜻을 헤아려 의정에 반영하고 도민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는 등 도민을 위한 참의정을 펼쳐주시고 계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심사하실 회의 안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안건은 간담회에서 협의해 주신 바와 같이 제31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 협의의 건, 제311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충청남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충청남도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19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중 의회사무처 소관 등 5건입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과 의사일정 제2항은 충청남도의회 기본조례 제6조 및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제9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으로부터 우리 위원회에 협의 요청해 온 사항으로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괄 상정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도   의사일정 제1항 제31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 협의의 건, 의사일정 제2항 제311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으로 이상 2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본 안건들은 조금 전 간담회를 통해 충분한 협의가 있었으므로 질의 답변, 토론을 생략하고 의석에 놓아드린 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31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 협의의 건은 의석에 놓아드린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록 1. 제31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 협의의 건

  의사일정 제2항 제311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은 의석에 놓아드린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록 2. 제311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과 제4항은 우리 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안건으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괄 상정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도   의사일정 제3항 충청남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충청남도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이상 2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러면 일괄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방한일 부위원장님의 설명을 듣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방한일 위원입니다.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충청남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록 3. 제안설명(충청남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외 1건)

  지금까지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하는 2건의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4. 충청남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부록 5. 충청남도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위원장 김형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 안건에 대한 질의 답변 및 토론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간담회를 통하여 충분히 협의해 주셨고 조금 전 방한일 부위원장님의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질의 답변, 토론을 생략하고 의석에 놓아드린 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대답없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충청남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의석에 놓아드린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의석에 놓아드린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 김형도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19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중 의회사무처 소관을 상정합니다.
  정병희 의회사무처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형도   사무처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노광빈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형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토론 순서가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위원   농경환위 소속 의원 김명숙입니다.
  1회 추경 예산에 필요한 예산들도 올렸는데요,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8쪽에 보면 ‘SNS 생방송 스트리밍 장비 및 소프트웨어 구입’ 했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김명숙 위원   지금 현재 상임위별로 생방송은 안 하고 있나요?

○김명숙 위원   아니, SNS라고 했기 때문에 지금 묻는 거거든요.
  그러면 본회의는 SNS상에 생방송이 되고 상임위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까?

○김명숙 위원   알겠습니다.
  저희 SNS 계정이 있지요?

○김명숙 위원   뭐뭐 있습니까?

○김명숙 위원   사무처장님, 여기 충남도의회의 SNS 계정이 뭐뭐 있는지 모르십니까?

○김명숙 위원   아셔야지요, 몇 개 되지도 않는데 그것도 모릅니까?
  어떻게 그걸 내가 다 알 수 있냐고 그렇게 말씀하세요!
  관심이 없으신 거예요, 도대체 충남도의회 SNS 계정이 뭐 있는지.

○김명숙 위원   예, 뭐뭐 있습니까?
  아니, 그러니까 정확하게 명칭을 불러주세요.
  SNS 계정이라고 그래 봐야 지금 우리나라에서 되는 게 10개 정도도 안 되는데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게 뭐 있습니까, 계정 열어놓은 게?

○김명숙 위원   카카오톡이요?

○김명숙 위원   카카오스토리겠지요.
  도대체 SNS 계정이 뭔지도 모르고 사무처장님 계시면 이 홍보 예산 아무리 세우고 SNS 계정 열면 뭐합니까?
  사무처장님 그동안 우리 도의회의 SNS 계정에 ‘좋아요’ 한번 눌러보셨습니까?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만들어가지고 올리는데 몇 번이나 눌러보셨습니까?

○김명숙 위원   우리 직원이 몇 명이지요?

○김명숙 위원   예, 120명 가까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 충청남도의회에 트위터 있습니다.
  그렇지요?
  페이스북 있어요, 아까 페이스북 말씀 안 하셨는데.
  카카오스토리는 있지요.
  그런데 거기 하루에 우리 소식이 올라오는데 ‘좋아요’가 몇 개 눌러지는지 아세요?
  직원들이 한 번씩만 눌러도 100명이 넘어요.
  쪽팔립니다, 솔직한 얘기로.
  죄송합니다, 이런 용어 써서.
  그 정도로 사무처장님이 SNS 계정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을 정도니 돈 들여서 SNS 계정 생방송하면 뭐합니까?
  있는 것부터 제대로 하고 확장해 나가고, 직원들이 적어도 도의회에 근무를 하면 어떤 소식이 올라오는지 ‘좋아요’ 좀 한 번씩 눌러줘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파급력도 해야 되지요.
  그런데 시설 보완하고 이런 데만 돈 잔뜩 이렇게 들여가지고 해 놓기만 해요.
  그리고 이거 만드는 직원들만 고생해요, 영상 찍어가지고 편집해가지고 올리느라고.
  정말 진짜 저는 저 직원들이 도대체, 사진도 저렇게 다 행사장 다니며 찍고 영상도 찍어서 편집을 또 해야 돼요.
  찍은 사람이 편집을 해야 돼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그거 잠깐 1분 2분 3분 보고 ‘좋아요’ 눌러주는 거 그거 하나 못합니까?
  이렇게 예산만 필요하다고 세대에 따라 따라가는데 도의회사무처에서는, 도의회 의원님들은 지금 21세기로 하고 있는데 19세기 방식으로 하고 계세요.
  사무처장님, 예산만 세우지 마시고요, 어떻게 하면 도의회를 홍보하고 의원님들이 활동하는 것들을 도민들에게 알릴 것인가 노력하세요.

○김명숙 위원   그다음에 태블릿PC 언제 보급하셨지요?
  구입 언제 했습니까?
  보급 말고 구입.

○김명숙 위원   그러니까 몇 월 달에, 2018년 몇 월에 구입했습니까?

○김명숙 위원   얼마에 구입했습니까?

○김명숙 위원   그러니까 전체 총 금액이요.

○김명숙 위원   7800만 원이요.
  이거 자유자재로 회의장 안에서 쓸 수 있습니까?

○김명숙 위원   개인이 부담하지 않고 쓸 수 있습니까?
  그것만 대답하세요.

○김명숙 위원   자, 그러면 사무처장님, 왜 이렇게 미리 사놨습니까!
  9개월 동안 무용지물 되게 왜 사 놓으셨어요?
  천천히 사면 돈을 그만큼 아끼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그런 것도 알지 못하고…….

○김명숙 위원   아니, 잠깐만요.
  아니, 그런 것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물건만 덜커덕 사가지고, 이거 감가상각시키면 9개월 동안 쓰지를 못해요!

○김명숙 위원   그래요, 그런데 쓸 수 있게 해 주셔야지요, 그렇지요?

○김명숙 위원   사무처장님, 제가 몇 번 얘기했어요, 이거 가지고.
  그러니까 제가 지금 원론적으로 뭘 지적하는지 아십니까?

○김명숙 위원   물건을 왜 먼저 샀느냐 이거예요, 쓰지도 못하는 물건을!

○김명숙 위원   아니, 사지 마셔야지요, 그러면.
  아니면, 제가 말씀드렸지요.

○김명숙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님, 제가 지금 얘기하는데 사무처장님이 자꾸 얘기를 하세요.
  간단히 하고 끝낼게요.

○위원장 김형도   그러니까 김명숙 위원님도 질문을 했으면 답변을 듣고 또 질문하셔야지…….

○김명숙 위원   잠깐만요, 보세요.
  우리가 물건을 살 때는 쓸 수 있는 거를 다 파악해 보고 사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 지난번에 그 말씀드렸지요, 이걸 쓰는 건 의원님들이 쓰는 거라고.
  의원님들한테 의견 들어봤냐고 물었어요, 11대 의원님들한테.
  분명 저한테 얘기를 들었다면 저는 그렇게 말했을 거예요.
  “쓸 수 있는 시스템이 됩니까, 보안 문제없습니까?”
  이 문제부터 풀고 나서 했다라면 그만큼 예산을 아끼거나 그 돈만큼 다른 데다 썼겠지요.
  그런데 지금 물건 사서 책상 서랍 속에 그냥 있어요.
  아니면 개인 의원님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쓰고 있고요.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건 사무처장님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사무처가 그렇게 돌아간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고, 더불어서 SNS 계정을 열어놨어도 사무처장님이 SNS 계정이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예산만 올리고, 예산을 올리면서도 SNS 계정이 뭔지 알아보고 들어오지 않으셨다, 그러니까 직원들도 ‘좋아요’ 한 번 누르지 않는다 이겁니다.
  자, 빨리 이거 해결하시고요, 안 그러면 태블릿PC 도로 가져가세요.
  이상입니다.

○김명숙 위원   답변 필요 없습니다.

○위원장 김형도   예, 답변 필요 없다고 그러면……, 일단 다른 위원님들 질문 있습니까?

(「대답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토론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의사일정 제5항은 의회사무처장님의 상세한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충분한 검토보고가 있었으므로 토론을 생략하고 의석에 놓아드린 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5항 2019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중 의회사무처 소관은 의석에 놓아드린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정병희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1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