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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6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해양·환경 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2월3일(수)  11시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3. 가. 해양수산국·기후환경국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3. 가. 해양수산국·기후환경국 소관

(11시02분 개의)

○위원장 홍재표   위원님들, 반갑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6회 임시회 제2차 해양·환경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조원갑 해양수산국장님과 이남재 기후환경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진심으로 반갑다는 인사드립니다.
  생태적 가치가 풍부하고 수자원이 풍부한 서해안의 생태환경 보존과 화력발전소 및 석유화학단지 등 운영에 따른 인근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대기환경 오염방지대책 마련에 힘쓰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 안건은 해양수산국과 기후환경국 순으로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가. 해양수산국·기후환경국 소관 

(11시03분)

○위원장 홍재표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해양수산국 소관을 상정합니다.
  조원갑 해양수산국장님 나오셔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국장 조원갑입니다.
  존경하는 해양·환경 특별위원회 홍재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깨끗한 서해의 해양·환경 보존과 미래의 지속 성장을 위해 우리 도 해양·환경 관련 주요 정책들에 대한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함께 배석한 해양수산국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심준형 해양정책과장입니다.
  김종섭 수산자원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의석에 놓아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해양수산국 소관 2021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재표   조원갑 해양수산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이남재 기후환경국장님 나오셔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이어서 기후환경국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후환경국장 이남재입니다.
  존경하는 홍재표 위원장님, 김영수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1월 1일 자로 기후환경국에 부임하여 위원님들께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특히 작년 9월 해양·환경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첫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속에서도 저희 기후환경국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기후환경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안재수 푸른하늘기획과장입니다.
  다음은 송영호 환경안전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빈준수 물관리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권영택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국비 건의를 위해 문화체육부지사와 함께 환경부 출장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금년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에 따라 미세먼지대책과가 푸른하늘기획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석에 놓아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1년도 기후환경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기후환경국 소관 해양·환경특별위원회 2021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해양수산국·기후환경국)

○위원장 홍재표   이남재 기후환경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 답변을 이어가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님.
이영우 위원   이영우 위원입니다.
  갯벌복원에서 보령 무창포라든가 그 사업내역 있지요, 뭘 하나?
  태안 마금리, 서천 선도리, 서산 환성리, 서산 오지리 그 사업내역서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인공어초가 7개 해역에 27억하고 산란‧서식장 조성에 4개소 14억하고 연안바다목장 1개소 10억 하는데 사업내용, 어디에 뭐 하나 자료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해양레저관광 권역이 7대에서 8대로 하나 늘어서 원산도를 한다고 하셨는데 7대는 어느 어느 구역인가 그 자료 좀 하나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재표   예, 조승만 위원님.
조승만 위원   홍성 출신 조승만 위원입니다.
  보고하시느라 두 분의 국장님들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우선 수산국장님 관련해서 금년에 수산종자 방류 계획이 있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거 계획 좀 하나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기후환경국장님은 그린스마트시티 조성계획 그리고 내포신도시 주변에 악취발생 민원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재표   다른 위원님,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익현 위원님.
전익현 위원   서천 전익현 위원입니다.
  우선 해양수산국장님께 자료 요구를 해 드릴게요.
  지금 해양쓰레기 전용운반선이 건조가 되고 있는데 그 현황에 대해서 자세한 자료를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도 균형발전사업으로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이 보령·서천·태안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난 예산심의에서 예산이 일부 삭감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행 현황과 예산 삭감으로 인한 사업 차질이 우려가 되고 있는데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지 자료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기후환경국장님께 좀 부탁을 드릴게요.
  15쪽에 보면 석면 환경오염 피해지역 주민 건강피해 예방‧관리 이렇게 있는데 서천 서면 같은 경우 고압선 송전선로로 인한 주민피해가 이미 저기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관련된 부분들은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피해주민들에 대한 어떤 검사나 진행·추진 상황을 한번 자료를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재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님.
오인철 위원   천안 출신 오인철 위원입니다.
  저는 바다환경지킴이 지원 사업이 있더라고요.
  이 사업에 대해서 좀 궁금하니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재표   오인철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다른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장이 몇 가지 자료 요 구하겠습니다.
  최근 10년간 충남권역 연근해수면 온도변화 추이를 그래프로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 5년간 당진‧보령‧태안 화력발전소 냉각수 첨가제 연도별 사용량과 첨가제 명을 명시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해사채취, 바닷모래 채취 추진상황 및 향후 일정 그리고 사업자 현황을 포함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네 번째로 해상풍력 추진현황과 추진일정, 사업자 현황 포함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해사채취 및 해상풍력 용역결과 보고서를 각각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 충청남도 해양쓰레기 처리장 추진과정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최근 10년간 충남 연근해 해수역 어종 변화에 대해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여덟 번째, 최근 10년간 충남 미세먼지 연도별 발생 추이를 그래프로 만들어가지고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여덟 가지 본 위원이 자료 요구한 내용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게 자료 준비를 하셔서 우리 해양·환경 특별위원회 위원님들에게 각각 제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질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우 위원   이영우 위원입니다.
  우리 해양·환경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오늘 첫 회의를 하는 데 대해서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 감개가 무량합니다.
  양승조 도지사 취임 이후 해양건도를 부르짖으면서 1명이 사는 섬까지도 전부 방문을 했어요.
  방문해서 우리 충남의 해양발전을 위해서 지사님께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는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부남호 역간척이 지금 어떻게 돼 가나요?
  해양수산국장님!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부남호 역간척과 관련돼서는 2019년도 12월에 기본계획이 2972억 원으로 수립되어서 지금 범국가적인 공감대 구축과 함께 그 지역의에 이해관계를 갖고 계신 어업인이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이해와 설명을 지금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분들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서 부남호 역간척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하는 등 대내적으로는 그렇게 하고, 대외적으로는 저희랑 같은 여건을 갖고 있는 서남해안에 경기부터 전남까지 같은 호를 갖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과 연대를 통해서 이 문제를 국가적인 어젠다로 끌고 가서 해결하기 위해서 그런 작업들을 하고 있고요, 또한 국회나 환경단체와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말씀드린 범국가적인 공감대 형성과 그리고 네덜란드에 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저희가 연구하고 그리고 정보기술 교류를 통해서 부남호 역간척과 관련된 부분이 최대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고, 이런 준비를 통해서 올해 내에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핵심은 하여튼 준비과정이 복잡한데, 착공을 언제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에서 목표가 다 된다고 할 때.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착공은 예타 대상사업 선정돼서 예타 끝나서 그다음에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2023년,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래서 우리가 서해안에 간척사업한 게 상당히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모범적으로 해가지고 상당히 환경을 뭐 하는데, 특히 홍보지구에 보령호가 있잖아요.
  그게 실은 홍성도 그렇고 보령도 그렇고 축사가 많아가지고 오염이 4급수, 5급수라고 할 정도로 상당히 오염이 많이 되고 또 홍보지구의 보령호는 농경지도 실은 얼마 없습니다.
  그냥 바다만 막아가지고 상당히 오염된 상태로 물만 가둬놓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특히 홍보지구가 옛날에 민선되면서 채현병 군수가 “첫 번째로 홍보지구 바닷물을 트겠다” 그렇게 막 방송도 타고 인터뷰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아무 추진상황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남호 간척과 동시에 홍보지구도 좀 검토해가지고 홍성·보령의, 특히 천북은 전국에서 최고로 가축사육 밀도지수가 많은 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도 좀 검토하셔가지고 준비를 사전에 해서 우리 서해안 갯벌을 보존할 수 있도록 준비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특히 해양쓰레기가 가장 문제인데 바다에 내려온 해양쓰레기를 제로화하기 위해서 200 몇 억을 투자한다고 했잖아요, 5개년 계획에?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바다에 내려온 쓰레기도 중요하지만 하천에서 내려오는 해양유입 쓰레기를 막는 게 최고 중요해요.
  그러면 우리 충남 서해안에 내려오는 하천이 총 몇 개나 되나요?
  바다에 내려오는 하천이, 강까지 해서 전부.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정확한 개수를 제가 기억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말씀해 주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여 금천천이라든지 서천 바다로 내려가는 그쪽에 쓰레기 처리를 하는 그런 시설들을 지금 하고 있고요, 올해에는 공주 유구천에 해서 바다로 내려가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몇 개만 하는데 지금 총 하천도 파악이 안 된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바다에 이미 떠내려와서 줍는다면 돈이 많이 들잖아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렇기 때문에 우리 충남에 아마 제가 알기로는 수백 개 될 거예요.
  그런 하천을 해양수산과하고 건설국 하천관리 부서하고 협의해가지고 바다에 이미 들어온 것을 수거해서 바다에서 배로 올리려면 돈이 육지 쓰레기보다 몇 배가 더 들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천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쓰레기양을 최소로 하기 위해서 정밀조사해가지고 하천 부서하고 관리해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짜가지고 용역을 준다든가 해가지고 거기다 예산을 투자하면 사업비도 적게 들고 바다 오염도 막을 수 있다, 특히 우리가 고기를 -생선을- 많이 먹잖아요.
  그런데 고기가 전부 플라스틱이라든가 뭐가 들어가가지고 전부 따져보면 우리 국민이 그걸 먹는 거 아니에요.
  미세플라스틱을 먹는 결론이 나오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철저히 좀 해 주시고, 기후환경국장님이 특히 대기오염 환경 분야를 하시는데 우리 보령 같은 경우는 보령화력 1‧2호기가 지금 조기 폐쇄됐잖아요.
  실은 미래산업국에서 하지만 1년 5개월 미리 당겨서 폐쇄됐는데 그 효과로 우리 보령이 벌써 인구 10만이 붕괴됐습니다.
  붕괴돼가지고 그만큼 여러 가지 타격이 커요.
  그렇기 때문에 충남이 기존 화력발전소라든가 철강 이런 산업을 환경 차원에서 강력히 단속도 하지만 성능개선사업을 한다든가 이런 분야를 에너지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국민의 건강도 지키면서 또 우리 충남은 서북부 지역, 천안‧아산‧서산‧당진 외에는 인구가 급속도로 줄잖아요, 인구소멸 지역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분야를 잘 좀 신경을 써가지고 기후도 환경도 보존하면서 또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안 받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마지막으로 해양수산국장님한테, 머드박람회가 언제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입니다.
이영우 위원   그런데 아직까지 사무총장도 발령 안 됐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사무총장은 절차 진행 중에 있고요, 조만간 선정돼서 보고드릴 예정입니다.
이영우 위원   위원장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조직위원장은 저희 기본계획상에 1년 전에 선임을 해서 하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올 7월 1일 자로 위원장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사무총장은 1년 6개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위원장이나 사무총장 자리를 지사가 선심성으로 누구 메꾸기 위해서 그런 인사보다는 바다와 해양을 실질적으로 아는 분을 위촉해가지고 해양건도가, 머드박람회를 개최함으로 인해가지고 해양산업 또 머드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사람이 똑같다고 하지만 큰 차이가 있잖아요.
  사람의 능력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해양·바다 전문가를 위촉해가지고 진짜 머드박람회가 성공을 해서 우리 충남이 해양건도로 가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부탁을 드립니다.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재표   이영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서산 김영수입니다.
  해양국장님!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김영수 위원   부남호 역간척에 대해서 해수부에서 용어에 대한 정의를 내려준 적 있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지금 올해 해양환경 기본계획을 만들면서…….
김영수 위원   아니, 용어를.
  용어를 “역간척이라고 사용하지 말고 수질개선사업이라고 해라” 이렇게 통보가…….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역간척에 대한 용어 사용을 처음 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영수 위원   아니, 그 얘기를 저한테 유선상으로 보고를 해 주신 적 있어요.
  해수부에서 “역간척이라는 용어를 쓰지 말고 수질개선사업이라고 해라” 그렇게 통보받았다고 저한테 전화로 보고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이 지금도 지속돼서 그 개념으로 존속되고 있는지 물어보는 거예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전년도까지는 역간척에 대한 용어를 해양수산부에서 쓰지 않았는데 올해 해양환경 기본계획 5개년 계획이 새로 수립되면서 ‘역간척’에 대한 용어를 쓰기 시작했고 해양수산부에서는 역간척에 대해서 조사와 연구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준비를 지금 하고 있다라고 대외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예, 됐습니다.
  거기까지 하고요, 지금 태안 근흥면 일원에 해양쓰레기 처리장 시설하려고 진행하고 있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해양자원순환센터라고요…….
김영수 위원   그거 진행되는 과정 좀 한번 설명해 주세요, 얼마만큼 진척돼 있고 민원관계는 어떻게 해결되고 있는지.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저희가 2018년도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면서 이거에 대한 제도개선 및 예산확보 건의를 해수부에 했고, 저희들이 해양쓰레기 이 부분이 이제 파쇄나 탈염 이런 선별들을 하지 않으면 재활용률이라든지 처리비용이 커져가는 것을 파악하고 저희가 이런 처리를 하는 해양자원순환센터 건립과 관련돼서 환경부와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2020년 1월에 시군과 입지선정을 위해서 협의를 했는데 태안군에서 입지 희망을 표명했고 그에 따라서 지금 절차 이행 중에 있고 태안군에서도 부지매입비 23억의 예산을 확보하고 절차 진행 중에 있는 와중에 작년 11월 인근 주민들에 대해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주민들께서 반대를 하셔서 사업설명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고, 작년 12월에 주민반대투쟁위원회가 근흥면에 한 군데, 도황리 쪽 한 군데에서 입지 반대를 위한 위원회 활동을 지금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현재 제대로 진행을 못 했던 주민 대상 설명회라든지 이러한 재활용 선별시설을 지금 다른 지역에서 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진지 재활용 선별시설에 대한 견학이라든지 그리고 입지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사업 발굴 등을 통해서 주민 반대에 대한 설득을 지속적으로 태안군과 함께 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영수 위원   이 주민들 반투에서 반대하는 주된 이유가 뭐예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해양쓰레기라고 하는 그 용어에서 오는 반감이 더 크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해양자원순환센터는…….
김영수 위원   국장님!
  잠깐만요.
  여기서 중간에 소위 시민들이, 주민들이 유해물질이 뭐가 발생된다고 우려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 탈염할 때, 쉽게 얘기해서 쓰레기 빨 때 슬러지랑 물 찌끼 나오는 거 이거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에요?
  그거 말고 쓰레기 오염물질 나올 게 뭐 있어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말씀하신 바와 같이 특별한 물질은 나오지 않습니다.
김영수 위원   염분하고 땟물 나오는 그거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그거…….
김영수 위원   그거 정제해서 버리는 시설 하는 거 때문에…….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말씀하신 대로 염분하고 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겁니다.
김영수 위원   그래서 지금 진척이 하나도 안 되고 있는 거지요, 이 사업 진행이?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난 11월, 12월에…….
김영수 위원   선진지 견학한다든가, 입지지역의 주민들에게 뭔가 조금 소득을 창출해 줄 수 있는 뭐라 그럴까,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그런 거 개발이 되지 않으면 주민들하고 타협 같은 게 곤란하다는 얘기 아니에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그런 사업은 사업비 내에서 할 수 있게끔 되어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태안군과 협의해서 안을 만들어서 반대투쟁위를 중심으로 해서 이유와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김영수 위원   지금 국장님께서 예측하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능하다고 봐요, 아니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저희는 정책 추진을 함에 있어서 순환센터가 주민들께서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그러한 부분,  해로운 부분이 없고 태안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입지선정을 하는 데 노력을 하고 있어서 잘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국장님!
  국장님 이게 만약에 태안에서 여의치 않아서…… 존경하는 위원장님 오해하지는 마시고요, 태안에서 저항이 심해서 여의치 않으면 타 시군으로 갈 용의도 있는가요?
  고려하고 있습니까, 안 하고 있습니까?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저희가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 건립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은 갖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예, 그렇게 이해할게요.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무공해 해양레포츠, 쉽게 얘기해서 무동력으로 하는 해양레포츠를 지원하기 위한 어떤 구체적인 계획 같은 거나 이런 것 좀 마련된 게 있는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무동력 해양레포츠라고 하면…….
김영수 위원   카약이나 윈드서핑, 패들보드 이런 거겠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지금 서핑은 태안 만리포를…….
김영수 위원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무공해로 하는 해양레포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뭘 지원할 계획이라든가 사업계획 같은 게 세워져 있는지 질문하는 거예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저희가 작년에 해양레저관광 용역을 추진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검토를 했고요.
김영수 위원   구체적인 계획 같은 게 있으면 여기서 시간이 그러니까 자료 하나 좀 정리해서 주십시오.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환경국장님한테 하나만 질문할게요.
  악취라든가 환경유해시설 내에서 어떤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신고 같은 게 들어올 거 아니에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들어옵니다.
김영수 위원   그러면 긴급하게 출동할 수 있는 가능한 포집기 운용현황이라든가 이런 게 지금 어떻게 세워져 있습니까?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포집차량이 15개 시군 중에 7대가 보급되고 있고요.
김영수 위원   몇 대?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7대요.
김영수 위원   아, 15개 시군 중에?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그래서 금년 1대 더 추가로 보급할…….
김영수 위원   7대?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금년 서산시…… (뒤를 돌아보며) 서산시 맞지요?
김영수 위원   예, 서산일 거예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서산시 1대가 지금 보급되고…….
김영수 위원   지금 왜 이 질문을 드리냐면 산업단지라든가 인근 무슨 도축장, 도계장 이런 데 있잖아요?
  악취가 나오고 산업유해물질이 발생되는 이런 데서 시간대마다 배출하는 상황이 다르잖아요.
  예를 들어서 아침에 막 냄새가 심하고 무슨 가스 같은 게 나온다 신고를 했는데 오후에 와서 측정하면 소용없는 거예요, 그렇지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보강하고 보완할 수 있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체제가 갖춰져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한 거예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지금 이동차량도 있고요, 포집기를…….
김영수 위원   신고하면 몇 분 정도 이내에 출동해서 그거 포집해가지고 표본 측정할 수 있어요?
  시간 얼마나 걸려요, 출동해서 가는 거?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시간은 신고위치마다 좀 다르게…….
김영수 위원   그래도.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30분 이내는, 예를 들어 서산시 같은 경우는 한…….
김영수 위원   아니, 주먹구구로 말씀하지 말고 이미 실행했던, 신고 받고 출동했던 전화기록 같은 게 있을 거 아니에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그건 제가 한번 다시…….
김영수 위원   그거 자료 좀 있으면 그것도 정리해서 줘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지금 여기에서 길게 물어봐도 서로 준비가 안 돼 있는 거 같으니까 그것도 좀 자료로 정리해서 주십시오.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재표   김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오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오인철 위원님입니다.
  해양수산국장님한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영수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인데 전체적으로 사업내용이 이해가 좀 안 가서요.
  해양자원순환센터 이게 지금 태안의 도황리인가요, 거기에 입지한 거로 되어 있는데…….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맞습니다.
  도황리입니다.
오인철 위원   이게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을 위한 시설인지 아니면 충남의 7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해양쓰레기를 순환하려고 하는 건지 궁금한 거예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말씀해 주신 쓰레기 운반 건조선은 현재 건조되고 있고 이게 완공이 된다고 하면 저희 관공서 통합선 사무실이 있는 보령 대천항에 위치를 하게 되겠지만…….
오인철 위원   보령?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그리고 말씀하신 해양쓰레기 관련한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는 해양쓰레기가 -말씀하신 대로- 6개 연안 시군에서 나오는 이 부분을 제대로 재처리를 하기 위해서 만드는 그런 센터로 건조선이 상시…… 건조선의 주 위치하고 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하고는 다른 곳입니다.
오인철 위원   위치가 전혀 다른 거 같아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충남의 6개 시군을 상대로 해서 순환센터를 한다고 그러면 굳이 이게 왜 태안 쪽으로 갔는지 이해가 안 가는 겁니다.
  하다못해 운반을 하려면 당진에서 운반해서 서산 거쳐가지고, 태안 안쪽이거든요, 이게.
  위치 면에서 꼭 이 위치로 갔어야지 정상인가 이런 의구심이 들어요.
  일단은 운반비용이나 이런 것들이 상당할 텐데 태안은 시내에서도 또 안으로, 바닷가 쪽으로 들어가는 위치거든요.
  오히려 고속도로 인근이나 내륙에 했으면 더 효과 면에서 예산…… 이게 시설을 하나 해 놓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계속 유지를 해야 되잖아요, 비용이 계속 발생을 할 텐데.
  좀 그게 이해가 안 갑니다.
  처음에 계획을 공모절차로 하신 건지 아니면 태안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시작했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솔직히.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말씀 주신 사항과 관련해서 도내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이 그리고 가장 심각한 쓰레기들이 도서에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도서에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그런데 연륙하지 않는 도서를 중심으로 해서 해양쓰레기 운반 건조선이 움직이게 되는 거고요, 특히 태안에 해양쓰레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태안 쪽이?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그런 상황이고요.
  그리고 입지와 관련해서는 입지선정을 위해서 서천이나 보령이라든지 태안 등 여러 시군과 협의를 해서 그 결과로 태안군에서 입지를 희망하게 돼서…….
오인철 위원   희망을 했어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결정하게 된 겁니다.
오인철 위원   여러 가지 진통도 많이 겪으셨을 거 같은데, 참 어려운 사업 하시는데 그냥 언뜻 이해가 안 가는 게 예를 들어서 보령에서…… 유인도 제일 많은 데가 보령이잖아요, 섬도 많고.
  거기서 선박 건조해가지고 쓰레기를 모아서 다시 태안으로 또 운반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 구조가 돼서 조금 경제성이나 이런 것이 전혀 감안이 안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제가 어떻게 하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궁금해서 여쭤본 겁니다.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해양쓰레기, 심각한 쓰레기들이 태안을 중심으로 해서 많이 있어서, 결과론적으로는 태안 쪽에 처음부터 인과관계는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서천이라든지 보령이라든지 태안이라든지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거기에 해양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했다는 말씀드립니다.
오인철 위원   운반선도 건조하고 이래서 집중하려면 제가 알기로는 지금 태안 그 위치는 조수간만 차이가 있어서요, 배 못 들어옵니다.
○위원장 홍재표   잠깐만요, 조원갑 국장님 답변하시고 오인철 위원님 질의하시는데 충남해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발생량을 보면, 퍼센티지로 환산하면 태안해역에서 나오는 발생량이 절반이 조금 넘지요?
오인철 위원   절반?
○위원장 홍재표   예, 그렇기 때문에…….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홍재표   그렇게 답변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는 거보다 태안지역에서 발생하는 발생량이 많고 그리고 그런 와중에 태안군에서 사업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이 사업을 태안에 진행을 하게 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국장님 맞습니까?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맞습니다.
○위원장 홍재표   질의 이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아닙니다.
  여기까지 궁금해서 여쭤본 거니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재표   오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계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양 위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해수국…… 농수산해양위원회인가요?
  이름이 너무 많이 바뀌어서.
  온 뒤로 좀 어때요, 좋아요?

(「대답없음」)

  원래 해수국이 건소위에 있었는데 농수산위원회로 와서 상당히 좋아 보이는 거 같아요.
  얼굴도 다 좋아지신 거 같아요, 과장님들.

(「좋다고 답변하세요」하는 위원 있음)

  안 그래요?
  (웃으며) 안 좋은가봐, 왜 이렇게 아무 소리 안 하지요?

(장내웃음)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존경하는 장승재 위원님도 계시고 여러 가지 많은 지원과 응원을 통해서 잘하고 있고 좋습니다.
이계양 위원   사실 해수국이 건소위에 있을 때 참 많은 일을 했어요.
  제3차 항만기본계획이 지금 완성됐나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4차 항만기본계획이 완성됐고…….
이계양 위원   4차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3차는, 항만 재개발계획은…….
이계양 위원   4차인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4차입니다.
이계양 위원   기본계획이 확정돼 있어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확정돼서 해수부 장관이 발표하고 고시를 했습니다.
이계양 위원   그 내용을 본 위원에게 보고 좀 부탁드립니다.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계양 위원   또 한 가지 실질적으로 해수국의 해양쓰레기는, 이게 사실 저희들 때도 상당히 많은 얘기가 오고 갔거든요?
  해양쓰레기와 육상쓰레기의 차이가 상당히 커요.
  육상쓰레기 처리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아세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지금 톤당 처리단가가 생활쓰레기는 21만 원인데 해양쓰레기는 35만 원이고요, 침적쓰레기는 250만 원 정도 됩니다.
이계양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답은 나와 있잖아요, 사실.
  어디에서 쓰레기를 처리할까, 그러니까 답은 나온 거예요, 그렇지요?
  충남에 국가하천이 8개, 그리고 지류하천이 491개, 그중에 서산, 태안, 보령, 서천이 아마 그게…… 사실 많지는 않아요, 우리 하천이.
  또 공주나 예산 이쪽이 많지, 하천이.
  그래서 사실 하천 개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해양쓰레기는 육상에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만들어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해수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이계양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깊이 공감을 하고 그 부분과 관련돼서 저희들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부여·서천에 기 설치되어 있는 것을 공주 유구까지 더 확대하는 등 육상에서 해양 쪽으로 쓰레기가 가지 않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계양 위원   그런데 사실 시험설치도 했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부여 구룡의 금천천에 했습니다.
이계양 위원   결과가 어땠어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저희들이 생각하지 못한 어떤 유입되는 물과 쓰레기로 인해서 중간에 한 번 중단된 적도 있고  보강을 또 했습니다.
  그러한 보완을 통해서 올해 공주 유구에 새로이 또 할 예정인데 저희들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계양 위원   그게 지금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야 될 필요성이…… 이게 장마가 되면 쓰레기는 육상에서 한 번에 내려가요, 한 번에.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그렇습니다.
이계양 위원   그때 어떻게 할 것인가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거기에 대한 연구를 좀 하고 있어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그 부분과 관련돼서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가 진행을 하면서 개발한 곳과 함께 보완연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계양 위원   그게 연구용역을 한 번 보냈던 거 같은데, 제 기억으로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사업 시행 전에 연구검토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계양 위원   그 뒤에 다른 뭐는 없었어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별도의 사업연구는 없고요, 시범사업을 하면서 그 부분에서 보완연구를 지금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계양 위원   지금 다시 더 연구하는 방법…… 하지는 않고 있고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그 부분에 대해서는 행안부 R&D 사업으로 해서, 과학기반으로 해서 주민참여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도…….
이계양 위원   국장님!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해양에서 부유한 쓰레기를 처리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계양 위원   잠깐만요.
  해양쓰레기하고 육상쓰레기에서, 육상에서 해양으로 내려가는 그 문제는요, 지금 단번에 그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에요.
  그래서 지속적인 관리와 연구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기 때 장마가 지면 육상쓰레기 한 번에 내려가잖아요.
  그걸 잘못 방치해 놨다가는 어떻게 되지요?
  범람할 수 있잖아요.
  이런 문제를 종합적으로 하는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관심을 좀 가져 주시고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계양 위원   그리고 역간척 사업이 있지요, 부남호 역간척?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이계양 위원   이 문제는 우리 초 관심사지요?
  관심사인데 이걸 과연 어떻게 역간척을 할 거냐, 물을 정화하고서 갈 거냐, 아니면 현재 있는 거를 그냥 조금씩 빼서 희석시켜서 자연에게 정화할 수 있는 뭐를 맡길 것이냐, 그게 우리가 궁금해 하는 부분이거든요.
  네덜란드 그쪽에서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어요, 네덜란드 아까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저희가 지금 부남호 역간척에 따른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해양환경의 영향 부분에 대해서는 올 7월까지 해양환경 분석대응과 관련된 연구용역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용역을 진행해 가면서 해수유통으로 방류된 부남호의 오염수가 어떻게 정화되고 어떻게 피해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최대한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계양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물을게요.
  해양레저관광을 열심히 하겠다고 ‘YES SEA’ 이렇게 비전 구축도 해 놓고 여러 가지를 했는데 이게 사실 당진에도 뭔가 하나 있었지요, 왜목에?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왜목에 있습니다.
이계양 위원   그거 진행되고 있어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마리나 거점항만으로 해수부에서 중국자본을 유치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진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계양 위원   그게 언제 했지요?
  계획을 언제 세웠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제가 알고 있기로는 2016년?
    (○집행부석에서  ’15년에.)
  ’15년도에…….
이계양 위원   그러면 몇 년 됐어요, 지금?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2015년도에 공모 선정됐으니까 올해로 해서 6년 됐습니다.
이계양 위원   열심히 추진 좀 해 주세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당진 왜목항이 갖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서 마리나항만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계양 위원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조원갑 해수국장님, 업무파악 많이 하셨네요.
  환경국장님!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이계양 위원   환경국이 생긴 이유가, 물하고 공기만 문제없다면 환경국이 필요합니까?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
이계양 위원   물하고 환경, 공기, 뭐를 잘했다 그러면 환경국은 사실 필요 없을 정도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하여튼 그쪽, 주된 업무가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계양 위원   공기하고 물만 잘 관리된다고 그러면 사실 인간이 사는 데 최적의 조건이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런데 기후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금 많은 것을 연구하고 미세먼지, 여러 가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물에 대한 것은 무엇을 하고 있지요?
  먹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공기보다도 더 중요할지도, 직접 몸에 섭취를 하기 때문에.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물에 관한 것도 지금 많은 연구를 하고 있고 또 관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계양 위원   수질 관리.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수질 관리.
이계양 위원   수질 관리가 물에 대한 것은 아니잖아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또 수량 관리도 잘하고 …….
이계양 위원   수량 관리, 수질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수질에 대해서는 전혀, 물관리는 없는 것 같아요.
  물관리 쪽의 예산이 지금 나와 있는 게 있나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그것은 한번 정확한 자료는…….
이계양 위원   그래요, 이건 나중에 한번 주세요.
  사실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사람이 사는 공기하고 우리가 먹는 물만 관리를 잘한다면 기후환경국이 그렇게 크게 필요치 않다.
  그런데 제일 인간에게 필요한 공기하고 물에 대한 문제들이 상당히 우리에게 밀접하게 와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 환경은 그래도 눈에 보이니까, 그쪽에는 지금 미세먼지연구센터라든가 여러 가지를 하고 있어요, 저감장치도 가동하고.
  그런데 물에 대한 것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제가 못 봤어요.
  본 위원은 먹는 물이 공기, 숨 쉬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왜냐하면 물은 먹으면 몸에 바로 흡수가 돼버려요.
  거기에 대한 연구는 전혀 없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먹는 물이라는 게 꼭 어떤 특정한 것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 저희들이 하수처리장 고도화라든지 상수도시설 이런 부분이 다 그런 계통…….
이계양 위원   우리가 먹는, 우리가 안전하다는 수돗물이 있지요.
  수돗물 관리는 참 잘하고 있어요.
  그 외의 하천에 흐르고 있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499개에서 흐르는 물들이 우리 환경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거기에 대한 것을 -그 물의 수질이라고 해야 되나- 물에 대한 연구를 해서 이것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또 계속 국가에서 많은 관심 갖고 있고 물 통합이라는 이론으로…….
이계양 위원   통합관리 시스템.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거기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이계양 위원   충남이 제일 많이 발달돼 있어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충남이 선도적으로 지금…….
이계양 위원   전국에서 수질관리 쪽은…….
  아, 끝났어요?
  죄송합니다.

(장내웃음)

  수질관리 시스템이나 통합관리 시스템은 전국에서 우리 충청남도가 제일 잘 돼 있어요.
  그러한 부분들이 좀 있는데, 물에 대한 연구를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알겠습니다.
  많은 관심 갖겠습니다.
이계양 위원   어떻게 한다고 얘기 좀 해 봐요, 예산을 넣을 것인지 안 넣을 것인지?

(장내웃음)

○위원장 홍재표   존경하는 이계양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본 질의 시간은 초과가 됐고요, 추가 질의 필요하시면 시간 드리겠습니다.
이계양 위원   그래요, 하여튼 이남재 국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홍재표   이계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안 하신 위원님 먼저 하시고 추가 질의는 또 추가 질의 시간 드릴 테니까 조승만 위원님, 그렇게 양해 좀 해 주시겠습니까?
조승만 위원   질의 안 했어요, 저.
○위원장 홍재표   안 하셨나요?
조승만 위원   예.
○위원장 홍재표   조승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   우선 해양‧환경 특별위원회 구성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또 우리 홍재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뵙게 돼서 반갑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해양과 환경은 이제 우리 시대에서 정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역할을 해야 될 아주 중차대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간단간단하게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해양수산국장님하고 기후환경국장님하고 같은 맥락에서 이것을 봐야 되는데, 4쪽에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관련해서 지난해 9월 달에 제가 “해안가의 쓰레기가 심각하다” 5분발언도 했었어요.
  지금 간월호, 부남호, 홍성호 등등에 바다를 막아서 호수를 만들었잖아요?
  거기 수질검사를 한번 해 보셨어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부남호는 6등급으로 알고 있고요, 홍성호와 보령호도…….
조승만 위원   간월호.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간월호는 6등급입니다.
조승만 위원   지금 6등급이라면 농사도 짓기 어려운, 그런 아주 오염된 물을 6등급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지금 호수는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지금 부남호는 현대에서 하고 있고요, 나머지 천수만 내 3개의 간월호·홍성호·보령호는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렇지요?
  저도 현지 가서 물을 보면 완전히 새까맣더라고요.
  이거 정말 문제를 제기하면 엄청난 민원을 야기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해양수산국장님하고 기후환경국장님!
  정말 수질 개선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강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말씀하신 천수만 내 4개의 담수호가 있습니다.
  담수호가 생겨서 해수유통이 되지 않아서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특히 가장 큰 사항이 수질 문제입니다.
  그 수질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저희는 먼저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해수유통을 하고, 거기서 성공하게 되면 홍성호, 보령호까지 해서 천수만의 자연환경이 다시 복원돼서 어족자원의 산란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양수산국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예,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2쪽에 어족자원보호를 위해서 수산자원을 증강한다고 했는데, 지금 서부 천수만 앞바다에서 새조개가 잡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최근에 새조개를 잡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금년도에 죽도 인근에서 1.5톤 정도가 잡혔고요.
조승만 위원   제가 현장을 가봤어요.
  가서 어촌계장한테 물어봤더니 하루에 100㎏, 200㎏, 많으면 300㎏ 이렇게 잡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는 거의 안 잡혔는데, 금년에는 잡힌다.
  그래서 “왜 그러냐” 어부들한테 물어봤더니 충남도에서 어족자원 새조개 치패를 방류해서 그것이 커서 그놈을 잡아내는 거다, 꽃게도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고요.
  꽃게도 도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꽃게 치어를 갖다가 방류를 해서 그것을 잡아먹는 거고 대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도의원이 도에 가서 얘기를 해가지고 어민소득 증대를 기하고, 고갈되는 어족자원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어족 자원 방류를 확대해 줬으면 좋겠다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해양수산국장님.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말씀하신 바와 같이 감소 우려가 있는 주요 수산생물의 번식·보호를 위해서 저희가 서식기반을 확대하고 있고요, 또한 자원 증대를 위해서 여러 가지 수산종자를 매입 방류하고 있는데, 저희가 서해안의 대표수산물이 있습니다.
  꽃게라든지 겨울에는 새조개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방류를 확대해서 충남의 서해안이 훌륭한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유지·증대시킬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승만 위원   제가 주말에 두 번 갔었거든요?
  그랬더니 사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지 않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진짜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엄청난 주차장 면적을 다 차지해가지고 사람들이 왔더라고요.
  물론 가족끼리 4명, 3명, 2명 이렇게 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새조개, 꽃게를 먹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외지에서 왔다고 하는데, 앞으로 정말 수산자원 확대를 위해서 국장님, 치어나 치패를 많이 방류해가지고 자원이 고갈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리고 15쪽에 악취 발생 사업장 관리잖아요.
  그래서 내포신도시 주변에 악취 발생 민원이 계속적으로 나오는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악취 발생에 최대한 관심을 가지고 국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의견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지금 내포 주변 5㎞ 반경에 307가구에 한 64만두 정도가 있는데요, 작년에 3가구를 이전했고요, 금년도에 2가구가 이전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2가구를 이전하면 상당히 악취는 많이 좋아질 것 같고요.
  문제는…….
조승만 위원   사조산업, 사조산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서류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알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리고 지금 전기자동차 있잖아요, 그거 보급은 100% 돼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지금 각 시군마다 조금 다른데요, 어느 시군은 조금 남는 부분도 있고 어느 부분은…….
조승만 위원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수소자동차도 보급률이 미달됐어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그런 시군도 있고요…….
조승만 위원   예, 그래서 예산을 많이 반납했는데, 전기자동차 보급 내역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아까 스마트 그린시티 관련해서 제가 자료를 요청했는데 지금 자미원이라고  내포신도시 요 위에 호수가 있지요?
  거기 가보셨나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어디를…….
조승만 위원   내포신도시 요 위에 자미원이라는 호수가 있어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홍예공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조승만 위원   예, 홍예공원 있는 데, 이런 수질개선 관련해서 기후환경국에서 이렇게 노력을 하시는데, 우선 가까이에 있는 호수부터 한번 보시고 거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서 사람들이 와서 좋은 모습을 이렇게 보고 마음에 휴식을 할 수 있는 것을 가까운 곳에서부터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 되면 거기가 녹조가 심해가지고 사람들이 “이거 도에서 이렇게 관리하는데 이런 모습을 보이느냐” 하기 때문에 수질개선에도 적극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알겠습니다.
  하수처리 재용수를 지금 쓰다 보니 그런 부분이 있는데요, 하여튼 여러 가지 원인을 분석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재표   조승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승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승재 위원   장승재 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들 다 하시는데 저만 안 하면 이상한 것 같아서. 우리 존경하는 오인철 위원님이 제발 길게 안 했으면 하는…….

(장내웃음)

이계양 위원   저도 그래요.
장승재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주어진 것은 10분이거든요.
  그리고 추가도 또 할 수 있어요.
  대부분 특별위원회를 하는데, 기후환경국 같은 경우는 모르겠습니다만, 해양수산국은 우리 위원회에서 하던 일들이 거의 여기에 들어와 있거든요.
  중첩이 되는데, 대부분 아까 위원님들이 질문하시고 궁금해 하시는 것들이 해양수산위원회에서 다 다뤄졌던 일들이거든요.
  특별위원회에서는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했던 이외의 것들도 발굴해서 존경하는 위원장님이 운영을 잘하시리라고 믿겠습니다.
  아까 계속 존경하는 김영수 위원님, 오인철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해양쓰레기 중간처리장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게 해양에서 거둬들인 쓰레기들이 육상으로도 이동이 되지요?
  해양으로만 해가지고 태안으로 가나요, 아니면 육상에서 트럭으로 해서 가나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차로도 이동하고요.
장승재 위원   그렇지요?
  참고로 본 위원이 알기로는 대부분의 해양쓰레기들이 PP제품이거든요.
  플라스틱, 스티로폼, 그물 해가지고 이것을 녹여가지고 석유를 다시 빼낸다든지 이런 단계가 아니고, 요즘에 생활쓰레기도 페트병의 라벨을 떼서 버리라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처리를 하기 위한 중간 단계예요.
  바다에서 건져오다 보면 이끼도 끼고, 뻘도 있고 그래서 그것을 씻는 거예요.
  씻어가지고 재활용제품을 다시 보내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녹여서 제품을 재활용하는 데는 따로 있고 여기에서는 예를 들어서 페트병 안에…….
오인철 위원   세척.
장승재 위원   세척해서 보내는 중간처리장이라, 물론 아까 위원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잖아요.
  바다에서만 오는 게 아니고 바다에서 건져낸 쓰레기들을 육상으로 옮겨가지고 거기에서 중간처리해서 각 처리장으로 보내는 거지요, 그냥 보내면 흙이 있고 이래서 처리가 잘 안 되니까.
  그 시설을 한다는 것인데, 지역주민으로서는 사실 찬성할 일은 아니지요, 누구든지.
  님비현상을 떠나서 좀 그래요.
  협상을 잘하시고 그쪽 분들이, 이게 태안에서 신청을 해서 이쪽으로 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 지역민들하고 협상을 좀 잘하세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최대한 지역민이 요구하는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승재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기후환경국 이남재 국장님!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장승재 위원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TMS를 통해서 금강청으로 거의 다 가잖아요.
  체크가 다 되고 있는데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허용기준이 있어요.
  그런데 허용기준은 인간이 만든 거거든요?
  그래서 그 허용기준치 안에 들어가면 법적으로 처벌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허용기준치가 인간한테 무해하다는 뜻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그렇습니다.
장승재 위원   개발과 보존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그러잖아요.
  개발도 해야 되고 보존도 해야 돼요.
  공장을 안 돌릴 수는 없잖아요, 현대 사회에서.
  공장도 돌려야 되고 환경도 깨끗하게 해서 인간도 보호해야 되잖아요.
  두 가지를 다 충족할 수가 없으니까 기준을 만들어서 이 정도까지는 허용을 해 주마, 이 기준이 허용기준이에요.
  이 허용기준 안에 들어갔다고 해서 인간한테 전혀 무해하다 이 뜻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지금 이쪽, 특히 제 지역구에 보면 그런 업체들이 많이 있잖아요, 석화산업단지가 그쪽에 있으니까.
  물론 보령이나 당진은 석탄화력발전소들이 산재해 있고 아산이나 천안은 디스플레이 공장 쪽으로 있어서 각 지역마다 다 오염원이 있지만, 본 위원도 허용기준에 대해서는 참 애매한 기준을 갖고 있어요.
  그렇다고 공무원들이 법적으로 이 기준 안에 들어가 있는데 처벌할 수도 없는 거고,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것도 유해한 거예요, 유해.
  여기까지는 괜찮다는 거지 하나도 해가 없다는 뜻이 아니잖아요.
  이것을 잘 좀 인식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본 위원도 존경하는 위원장님한테 감히 건의를 드리면…….
○위원장 홍재표   예.
장승재 위원   해양은 이제 우리 위원회 소관인데 환경 쪽 같은 경우는 우리 위원회가 한번 현장방문도 계획을 하고…….
○위원장 홍재표   예,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승재 위원   아, 그렇습니까?
○위원장 홍재표   예,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승재 위원   역시 우리 위원장님이십니다.
○위원장 홍재표   고맙습니다.
장승재 위원   그것을 우리 위원회하고 약간 차별화된 차원에서 특별위원회 운영이 좀 될 것 같고요.
  본 위원도 열심히 참여해서 도민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고맙습니다.
○위원장 홍재표   장승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승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허용기준치 안에, 대기오염 물질 배출 허용기준치 안에 들어있어도 우리 인간에게 무해한 수치는 아닙니다.
  이게 대기오염 물질 발생 총량제를 도입하자고 제가 지난 10대 의회 때 도정질의와 5분발언을 통해서 제안했는데요, 그 얘기는 무슨 얘기냐면 공장의 굴뚝마다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이 있습니다.
  그게 이제 TMS를 통해서 다 확인이 되는데, 이게 하나에서 나올 때 하고 10개에서 나올 때하고는 다르거든요, 상황이.
  쉽게 말하면 여기 계신 분들 한 사람이 담배 한 개비를 필 때는 공기가 특별히 오염되는 것을 못 느낄 수 있지요.
  그런데 여기 계신 분들이 담배를 다 입에 물고 태울 때는 이 안의 공기가 다릅니다.
  대기오염 물질 총량제를 도입하자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인데, 우리 충남도도 전국의 60기의 화력발전소 중에 석탄화력발전소 30기가 우리 충남에 분포되어 있고, 서산에 석유화학단지가 있고, 현대제철이 있고, 그 이외 많은 중소, 크고 작은 공장들이 있다는 말이지요.
  이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를 놓고 본다라면 ‘대기오염물질 배출 총량제 도입이 시급한 곳이 우리 충남이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이 문제에 대해서도 존경하는 이남재 국장님,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자면 서산 석유화학단지가 건립된 지 지금 한 25∼26년 됐지요, 장승재 위원님?
장승재 위원   30년.
○위원장 홍재표   20년?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30년이요.
○위원장 홍재표   30년 가까이 되다 보니까 시설이 노후돼서 -많은 매스컴을 통해서 사고 소식을 접합니다만- 폭발사고라든지 유해물질 유출사고 이런 것들이 빈번한데 이에 대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충남도에서 핸들링해 줬으면 좋겠다.
  입주한 업체들과 정기적으로 협의를 통해서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 또는 보완, 사고 발생 시 대책에 대해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우리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한 가지 본 위원장이 더 주문을 하겠습니다.
  에너지정책과장님, 나오셨나요?
    (○집행부석에서  예.)
  자리에 계셔도 좋습니다.
  정부의 에너지정책 패러다임이 이제 탈석탄으로 바뀌었잖아요.
  석탄화력발전소 30기가 우리 충남에 있는데 석탄화력발전소가 고용이라든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게 큰데, 말 그대로 이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 된다면 지역경제나 고용에 관한 문제가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그에 따른 예측 가능한 피해와 대책 그리고 정부에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신석탄화력발전소 증설 계획이 있는지 여부, 충남도의 계획에 대해서 자료로 우리 위원님들에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석에서  알겠습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영우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3분입니다.
이영우 위원   죄송한데 시간이 상당히 지났는데, 우리 보령에 해양이 많아서 좀 하겠습니다.
  원산도를 특색 있는 해양레저관광 콘텐츠로 개발한다고 했는데, 지난번에도 제가 5분발언을 했습니다만, 대명콘도에서 7600억을 투자해서 관광지 조성을 한다고 했는데 한 5년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도에서 반려해가지고 지금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요.
  그런데 그 내용이 요트 마리나 시설에 대한 공유수면 관리계획이 부족하다.
  그런데 요트 마리나라는 게 금방 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해양수산국장님께서 관광국하고 협의해서 앞으로의 계획은 빼고 신속하게 허가를 내 주면 사업을 발주할 수 있잖아요.
  그런 분야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대명리조트가 7600억 사업으로 해서 추진 중에 있는데, 추진이 답보상태에 있다는 위원님의 지적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인을 해 보니까 산지전용허가와 관련된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걸로 파악을 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 내용이 공유수면 관리계획 부족, 그다음에 보전관리 10만 평에서 4000㎡ 보전산지계획 그게 좀 더 들어갔다, 두 가지예요.
  그런데 요트 마리나 계획은 수산국에서 제대로 해서 답변을 해 주면 되잖아요.
  금방 요트 마리나 시설 하는 거 아니니까, 그 계획은 이후에 허가 나서 공사하면서 할 수 있는 상황 아닙니까.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검토해서 별도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도지사가 기업 유치한다고 외국 가서 협약 맺고 맨날 언론 보도하면서 땅까지 10만 평 사가지고 설계해서 들어왔는데 여러 가지 허가사항이 다 되고 두 가지가 보완 안 됐다고 해서 반려돼가지고 지금 공사를 못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잖아요.
  그렇지요?
  요트 마리나 공유수면 관계는 해양수산국에서 협의를 해 줘가지고 빨리되도록 해 주세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렇게 하고, 여기 계획이 업무보고에 나왔는데 죽도가 간척지로 막아가지고 지금 해수유통이 안 돼서 해수유통 해 달라고 김영춘 해수부 장관이 방문했을 때부터 건의한 사항이 있어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알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아세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이영우 위원   그 분야를 매일 장관한테 건의하고, 29억 사업 내역을 내가 좀 보자고 했는데 아직까지 안 들어왔는데, 그거 해수유통 관계가 들어 있어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보령 죽도 갯벌 관련돼서 교량 설치를 통해서 해수유통이 될 수 있도록 추진을 하고 있고, 해수부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자료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제출을 해서…….
  장관까지 와서 해 준다고 해 놓고, 지금 기대를 하고 있는데, 사업 추진이 안 되니까 시민들은 상당히 불만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물 관리를 하는 국장님한테 질의를 하겠어요.
  우리 보령호가 1급수지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보령댐, 8개 시군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잖아요.
  그런데 화력발전소나 원자력, 수력발전소는 지역자원시설세라고 해서 상당히 많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화력발전소는 ㎾h당 0.3원 지원을 받잖아요.
  그런데 수력발전소나 원자력은 ㎾h당 얼마 받지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
이영우 위원   수력발전소는 2원을 받고 있어요, 2원 정도.
  그런데 보령호는 수력발전소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무 차이가.
  왜냐하면 댐을 만들어가지고 지역이 그렇게 했지, 물로 인해가지고 안개니…… 수력발전소나 보령호나 보령댐이나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지역민은 피해를 보는데 지원해 주는 그런 게 없어요.
  수력발전소가 있으니까 자원시설세를 받을 수 있도록 연구를 해 주시기 바라요.
  한 예로 보령시에서는 댐으로 인해서 그런 피해를 보는데 아무 혜택이 없다 해서 또 상수도 요금도 똑같고 해서 금년도에 보령시에서 상수도 부담금 54억을 완전히 전액 다 삭감한 건 아세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아직 그건 제가 업무파악을 못 했습니다.
이영우 위원   물 관리 담당 국장님이 모르시면 어떡해요.
  8개 시군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 혜택이 없다고 해서 수자원공사에서 상수도 부담금 54억 전액 삭감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수력발전소와 같은 자원시설세를 제안해서 피해를 보는 지역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연구를 해서 추진계획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아셨지요?
○기후환경국장 이남재   예.
이영우 위원   상수도 부담금 다 삭감한 그런 내용도 모르시잖아요.
  물 관리 담당 부서이기 때문에 그 얘기를 했는데,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국장님, 코로나 이후의 대응 방향 해서 도내 수출기업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데 15개사에 1억 6000, 6000만 원, 너무 빈약합니다.
  왜냐하면 해양수산 분야가 수출을 더 많이 하고 해서 4차 산업이라든가, 특히 해양수산 분야가 여러 가지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수출기업에 지원을 1억 6000에다가 6000 해서 2억 2000밖에 안 된다는 것은 너무 적극행정을 않는다.
  농산물도 중요하지만, 해양수산 분야도 수출 분야를 적극적으로, 특히 맛김 같은 경우는 상당히 많잖아요.
  맛김이라든가 해양 분야 수출기업을 충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활성화되고, 특히 미국이나 중국도 있지만, 동남아 이런 분야도 김 수출이 많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수출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어민들이 생활고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지원사업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2개를 예시로 적시한 거고요,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지만, 좀 더 확대해서 도내에 있는 수산 수출기업들이 더 많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렇잖아요.
  9조 예산에 2억 2000이라는 것은 너무 적습니다.
  그렇지요?
○해양수산국장 조원갑   예, 더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재표   이영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조원갑 국장님과 이남재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의 성실한 답변과 자료 제출에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 과정에서 장승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현장방문 계획이 발전 3사와 그리고 당진의 현대제철 그리고 서산의 석유화학단지 이거를 해상과 육상으로 구분해서 현장 방문할 계획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해상 쪽에는 온배수 배출 현장을 충청남도 어업지도선을 이용해서 발전 3사와 현대제철 쪽에 가 볼 예정이고요, 그리고 육상을 통해서는 1종 배출사업장인 발전 3사, 현대제철, 서산 석유화학단지를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방문할 계획이 있다라고 존경하는 위원님들에게 보고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국장님들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26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2차 해양·환경 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