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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6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제4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1월27일(수)  10시

장  소  기획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3. 2.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4. 3.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5. 가. 미래산업국 소관
  6. 나. 충남테크노파크 소관
  7. 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소관
  8. 4. 2021년도 제2회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
  1. 심사된 안건
  2. 1.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방한일 의원 대표발의)(방한일·오인철·안장헌·조승만·이선영·김기영·이종화·이영우·김형도·김옥수·정병기·김연·이공휘·조길연 의원 발의)
  3. 2.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안장헌 의원 대표발의)(안장헌·김기서·오인철·이선영·이종화·이공휘·김연·홍기후·김영수·김석곤·윤철상·김명숙·최훈·오인환·김한태·전익현·김대영 의원 발의)
  4. 3.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5. 가. 미래산업국 소관
  6. 4. 2021년도 제2회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도지사 제출)
  7. 3.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8. 나. 충남테크노파크 소관
  9. 3.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10. 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소관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안장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6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안내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기획경제위원회 회의 의정모니터링을 위해 천안에 사시는 김종복 님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김종복 선생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의정발전을 위해 방청 후 좋은 의견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정병락 미래산업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에도 건강하시고 각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고 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미래산업국과 충남테크노파크 그리고 충남일자리진흥원의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심사와 업무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방한일 의원 대표발의)(방한일·오인철·안장헌·조승만·이선영·김기영·이종화·이영우·김형도·김옥수·정병기·김연·이공휘·조길연 의원 발의) 

(10시04분)

○위원장 안장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방한일 위원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의원   예산군 출신 방한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본 의원과 조승만 부위원장님 등 열네 분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해 주신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대하여 관심을 두고 본 조례를 공동발의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록 1. 제안설명(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상으로 설명드린 바와 같이 본 조례안은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의 추진에 있어 실질적으로 사업 추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좀 더 명확하게 조례를 개선·보완하고자 개정하는 것으로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조례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2.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위원장 안장헌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윤진섭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윤진섭   수석전문위원 윤진섭입니다.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에 의거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3. 검토보고(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윤진섭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때는 방한일 위원님께 질의하실 건지 아니면 정병락 미래산업국장님께 질의하실 건지 미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11조3항에 “그 밖에 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을 지금 전문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으로 하면 범위가 너무 넓어질 것 같은데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방안이 있으신지요?
  8페이지 다번에 있습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조례안 12쪽 제8조3항…….
이선영 위원   아니요, 8쪽에…….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다. 그 밖에 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 이 조항 말씀하신 걸로 이해가 되는데.
이선영 위원   예, 그렇습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도민참여 관련해서 여지를 둔 것이고요, 물론 도민 중에서 적어도 과학·기술이나 산업·경제·교육·문화 등에 소양 있는 분으로 모시도록 그렇게 저희가 실무적으로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이게 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이 많다 하면 그 안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 간의 분쟁이 있을 수가 있어서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대로 해도 크게 문제가 없으실까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통상 어떤 법조문을 만들 때 조금 여지를 넓혀두는 조문이 필요할 때가 있고 그러한 조문이 유용할 때가 있습니다.
  저희가 이것은 운영하면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조승만 위원님.
조승만 위원   홍성 출신 조승만 위원입니다.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중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 사회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서는 제4차산업혁명 기본계획의 수립 연한을 5년에서 3년으로 수정할 것을 동의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수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록 4.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정안

○위원장 안장헌   방금 조승만 위원으로부터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이 동의가 의제로 성립하기 위해서는 한 분 이상의 찬성위원이 있어야 됩니다.
  조승만 위원님의 수정동의에 찬성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찬성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찬성하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조승만 위원님이 발의한 수정동의안은 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이에 대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토론과 축조심사가 되겠습니다만,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통해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토론과 축조심사를 생략하고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방한일 위원님, 제출하신 조례안의 수정동의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방한일 위원   동의합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4차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조승만 위원님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방한일 위원님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장헌 위원장, 조승만 위원장대리와 사회교대)

2.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안장헌 의원 대표발의)(안장헌·김기서·오인철·이선영·이종화·이공휘·김연·홍기후·김영수·김석곤·윤철상·김명숙·최훈·오인환·김한태·전익현·김대영 의원 발의) 

(10시12분)

○위원장대리 조승만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안장헌 위원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장헌 의원   아산 출신 안장헌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본 의원과 김기서 의원님을 비롯한 열일곱 분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해 주신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부록 5. 제안설명(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이상으로 설명드린 바와 같이 본 조례안은 탈탄소사회 이행과정에서 피해가 발생되는 지역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져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금 설치 및 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들의 의지와 행정부의 적극적인 준비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조례안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이 제안드린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부록 6.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위원장대리 조승만   안장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윤진섭 수석전문위원은 나오셔서 검토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윤진섭   수석전문위원 윤진섭입니다.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에 의거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7. 검토보고(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승만   윤진섭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안장헌 위원님께 질의하실 것인지 아니면 정병락 미래산업국장님께 질의하실 것인지 미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의나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국장님께서는 동 조례의 시행과 관련하여 이의나 의견이 있으십니까?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참으로 시의적절한 시기에 정의로운 전환 기금이 조성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안을 발의해 주신 안장헌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우리 도정과 도민을 위한 마음으로 발의를 해 주신 만큼 집행부에서는 조례 제정안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울러 특정자원 지역자원시설세의 다른 조례와의 보완적 연계성 확보를 하기 위해서 동 특별회계 조례에 관해서 저희가 개정하는 작업도 병행해서 문제가 없도록 진행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승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축조심사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통하여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토론과 축조심사를 생략하고 안장헌 위원님이 발의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은 안장헌 위원님이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조승만 위원장대리, 안장헌 위원장과 사회교대)

3.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가. 미래산업국 소관 

(10시20분)

○위원장 안장헌   이어서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미래산업국 소관을 상정합니다.
  정병락 미래산업국장님은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안녕하십니까?
  도의회에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서 미래산업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용문 미래성장과장입니다.
  지난 1월 1일 자로 미래성장과장 보직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조의상 산업육성과장입니다.
  역시 1월 1일 자로 산업육성과장 보직을 받았습니다.
  최건호 에너지과장입니다.

(인    사)

  그리고 종전 내포신도시발전과의 소관 업무는 지난 1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서 건설교통국 혁신도시정책과로 이관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8. 업무보고(미래산업국)

부록 9. 2021년 중앙부처 주요업무계획 관련 도 대응방안 및 공모사업 현황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정병락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어제 충남의 큰 먹거리 중의 하나인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에 선정됐다는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고자료도 다양한 측면에서 성실하게 작성돼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특별히 자료요구 없으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   홍성 출신 조승만 위원입니다.
  국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뒤에 배석하신 간부님들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155쪽, 158쪽, 178쪽과 관련되는 사항인데요, 수소산업 관련해서 지금 미국이라든가 독일, EU, 일본 등에서 수소경제를 서로 선점하려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습니다.
조승만 위원   지금 수소산업은 친환경 사업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수소경제를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충남도에서는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 각별히 국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님들께서 수고가 많으신 거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수소차 보급과 수소차 충전소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특히 수소차가 아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 우리 도에서 충전소 2개소를 작년에 추가로 당진하고 아산에 설치했나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추가로 3개소가 됩니다.
조승만 위원   3개소, 서산…….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당진은 원래 실증용으로 지어졌던 게 민간 개방됐고 2개가 더 늘어서 총 4개가 됩니다.
조승만 위원   4개?
  홍성하고 당진하고 서산, 아산하고, 그렇게 해서 4개예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조승만 위원   지금 많은 수소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문제가, 수소차를 구입하려고 해도 충전소가 없기 때문에 구입을 꺼려한다는 언론보도 내용을 봤는데, 지금 현재 앞으로 7개소를 더 늘린다고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금년 중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큰 문제가 없을까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일단 민간의 투자 그리고 정부의 재원 투자가 수반되는 부분들이 있고 다다익선의 측면도 있지만 사업성이나 경제성의 측면에서 봤을 때 지금 속도로 간다면 크게 무리는 없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기존의 가솔린 주유소보다는 분명히 숫자가 적기 때문에 불편이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앞으로 수소차하고 전기차가 대세를 이룰 것이다 그런 전망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난해에 우리 도에서 수소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했는데 반납한 차량이 많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많습니다.
조승만 위원   금년에는 300대를 보급하는데, 지난해에는 반납한 대수가 몇 대나 돼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보급 완료는 176대를 보급 완료했고요, 반납한 숫자는 제가 확인하고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조승만 위원   자료를 주시고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수소경제는 우리 대한민국을 앞으로 먹여 살릴 수 있는 아주 중차대한 산업이라고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수소경제를 우리 충남도에서 선도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각별한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57쪽, 보령화력 1·2호기가 폐쇄되잖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폐지되었습니다.
조승만 위원   폐쇄됐어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작년 연말부로 폐지되었습니다.
조승만 위원   지난 말 폐쇄가 됐는데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나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런 부분들까지 다 고려를 해서 산업부에서 우리나라 전체를 놓고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그 계획의 일환에 따라서 진행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우리 도는 전력 자급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도내에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조승만 위원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조승만 위원   그리고 존경하는 안장헌 위원장님께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기금 조성 조례를, 오늘 우리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는데 이 조례에 의해서 기금을 조성해서 앞으로 보령화력 폐쇄에 따른 대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기금 조성을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거예요, 국장님께서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총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금년도에는 한 10억 규모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회계, 조례가 개정되면 특별회계 또 협의가 잘 된다면 발전3사의 출연 이런 내용들을 재원으로 담아서 하고 기금운용계획은 지금부터 수립을 해 나가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요, 그리고 송전선 지중화 추진사례, 159쪽에 보면 송전선 관련해서 지중화를 타 시도에서 추진한 사례가 있어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저희가 몇몇 시도와 연대하기 위해서 알아보면 실은 이것이 타 시도에서는 공론화되는 거를 살짝 부담스럽게 느끼는 측면도 있습니다.
  우리 도가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고요, 물론 위원님들께서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하시지만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고 비교적 열심히 뛰는 편이고요, 타 시도는 공론화되는 것이 오히려 지역 민심에 안 좋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어쨌든 같이 설득을 하고 또 국회, 도의회와 함께 작업을 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서천을 비롯해서 많은 지역민들이 송전선로 지나가는 민원을 계속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지중화 추진 그런 사항을 우리 도에서도 적극 검토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금년에 추진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52쪽 과학기술 체계 구축 관련해서 한 말씀 좀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있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습니다.
조승만 위원   과학기술진흥원에서는 주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설립등기가 되었고 인력을 뽑았고요, 본격적으로 개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월 25일에 개원 준비를 하고 있고…….
조승만 위원   2월 25일?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습니다.
  과학기술진흥원은 한마디로 말씀드린다면 중앙부처에 비유한다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혁신본부와 같은 역할을 도내에서 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사업의 발굴, 기획 그리고 저희가 R&D 예산이 많지는 않지만 예산의 배분과 관련한 심의, 성과관리, 향후 홍보 이런 내용까지 포괄적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조승만 위원   금년에 충남 과학기술 중장기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고 했네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습니다.
조승만 위원   이 계획에는 우리 충청남도의 과학기술 로드맵을 짜고 정말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충남에 지금 전문과학기술대학이 있어요?
  기술자 양성…….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를 들어 카이스트 같은 걸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조승만 위원   카이스트는 전문과학자를 양성하는 곳이라고 본다면…….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과학기술교육대학교가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예?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한국과학기술…….
조승만 위원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사립인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설립주체에 대해서 제가 정확…….
조승만 위원   사립이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저도 좀 혼동이 되는데요.
이공휘 위원   노동부 산하입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노동부 산하.
조승만 위원   그러면 국립이네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조승만 위원   저는 시도별로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대학이 필요하다.
  지금 대학생들이 대학 졸업하면 그냥 다 놀아요, 노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냥 다 노는 건 아니지만.
  그래서 전문기술을 한 가지라도 배워서 취업할 수 있는, 말하자면 그 역할을 하는 것이 폴리텍대학이 있는데 폴리텍대학은 사실 지금 시도별로 많이 범위가 한정돼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충남과학기술대학을 설치해서 아주 전문기술자, 과학자가 아니라 기술자를 양성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육성했으면 어떨까 하는데 국장님 의견은 어떠신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요즘 같이 인구 감소, 특히 학령인구가 감소되는 상황에서 대학 신설은 꽤 어려운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보다는 기존의 공대 그리고 한국기술대학교 이런 쪽에서의 교육을 더욱 내실하게 하는 것이 좀 더 부합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한국과학기술대학이나 폴리텍대학 있잖아요, 아산에도 있고 홍성에도 있고.
  그런 대학을 좀 더 활성화시켜서 전문 기술자를 양성해서 정말 대학을 졸업해도 언제나 취업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우리 충남도에서 만들어 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기존의 대학 인력양성과 연계된 대학의 R&D 지원사업이나 소프트웨어 ICT 융합사업도 있습니다.
  기존 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이번에 과학기술진흥원의 출범과 함께 기술 측면에서의 전문인력 양성 부분도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고, 우리 대한민국이 앞으로 살아갈 길은 과학기술밖에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과학기술자를 전문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그런 대학을 활성화시켜주시기 바라면서 제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승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인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천안 출신 오인철 위원입니다.
  국장님, 어제 무엇보다도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선정돼서, 그동안 중앙정부에 많은 설득하고 출장도 다니면서 고생 많이 하셨는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고맙습니다.
오인철 위원   저는 별지로 제출한 7페이지 한번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미래 변화에 대응한 직업교육훈련 강화라고 해가지고 계속사업인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과기부 거네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습니다.
오인철 위원   창의적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 추진을 지금 계속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1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 내용을 알고 싶은 거예요.
  소프트웨어 가치확산교육이라고 2400명을 계속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이게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건지, 아니면 기존 학습에 추가를 해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교육을 하는 건지 그게 궁금하거든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답변드릴까요?
오인철 위원   경진대회는 알겠고요, 전공교육 교과개설하고 인턴십도 같이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대로.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자료에 보시는 바와 같이 선문대와 호서대가 과기정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서 주관을 하게 되고 기본적으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중심으로 교육을 하는 사업이고 연결된 인턴십 사업도 있고, 선문대 같은 경우는 기업과 연계해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그런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 미래채움사업은 대학생보다는 초중고, 미래인재라고 한 것이 초중고에소프트웨어 교육 확산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강사가 양성이 돼야 되고 거점이 되는 센터가 필요하게 되고 실제 그래서 교육을 한 1000명 정도 하겠다라는 계획입니다.
오인철 위원   그럼 강사를 양성하면 이분들은 향후에 어떻게 활용이 되는 거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이 사업 이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오인철 위원   예, 강사를 양성해 놓고 어떻게 활용할 건지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게 없나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거는 제가 조금 더 파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사업을 하면 사업 이후에 성과확산 관리계획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없던 강사를 새로 만든다라는 개념도 조금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강사가, 소프트웨어 능력 있는 자가 미래채움사업의 교과과정을 표준적으로 만드는 몇 가지들에 대해서 익숙하게 되고 그 표준기반에 대해서 초중고 상대로 설명을, 교육을 할 수 있는 그런 의미의 양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인철 위원   제가 사실 교육위원회 있을 때도 이 사업내용은, 지금 현재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18년도부터 한 거기 때문에 향후 과제나 이런 것에 대해서 러프하게 알고 있는데 사실 중요한 거는 이거예요.
  사업비를 들여서 강사 양성까지 해 놓고 차후에 어떻게 활용할 건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소프트웨어 같은 경우에, 싱가포르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때부터 거의 의무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키고 있거든요.
  따로 별도로 하는 게 아니라 아예 교과과정에 있어요, 초중고 과정에.
  그래서 늦게 시작했지만 일단 이게 정말 필요한,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다 여러 가지 얘기도 있지만 사실은 어렸을 때부터 교육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거든요.
  한 100명 양성한다고 그래서 이분들이 학교에 투입되는가도 궁금했었고요, 실제로 여기에 걸맞게 교육과정에 들어가 있지 않거든요.
  특강식으로, 체험식으로 하고 말다 보니까 그 점이 조금 아쉬웠었는데 이 부분은 향후에도 우리 지방정부에서 정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과기부하고 협의를 했을 때 제가 말씀드렸던 강사 양성해서 향후에 어떻게 활용할 건지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을 같이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특히 학생들 교육에 활용될 수 있게끔 충남에서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와 관련해서는 미래성장과의 ICT융합팀장께서 디테일한 계획과 일선 학교와의 연계 그리고 강사의 활용계획에 대해서 -전에도 아마 위원회에서 한번 질의응답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보고하고 특히 학교 현장과의 연계와 관련해서는 오인철 위원님과 상의를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천안의 이공휘입니다.
  어쨌든 소부장 특화단지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지금 업무보고 자료 152페이지에 보면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전시시설 면적만 표시하신 건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잠깐 자료를 확인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152페이지 컨벤션센터 면적을 전시 9000㎡만 쓰셨잖아요?
  이게 전시공간만 한 거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전시시설이 9000㎡고 전체 부지는 4만 5000, 건축 연면적은 5만 1900 이렇게 된 거고요, 자료에는 전시 면적만 들어가 있습니다.
이공휘 위원   지식산업센터 같은 경우는 전체 연면적을 다 표시했고, 그런데 이거 관련해서 지금 R&D집적지구가 천안에 있어요, 그렇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천안·아산입니다.
이공휘 위원   아산이야 뭐 옆에 조성하는 거고 현재로는.
  그리고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태안에 있고, 그렇지요?
  SW융합클러스터는, SW진흥단지는 지금 현재 어디에 유치할 생각인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SW융합클러스터 2.0 말씀하시나요?
이공휘 위원   아까 SW진흥단지 조성 이거는 어디 지역에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자료 찾는 중)

이공휘 위원   아직 지역은 지정이 안 되어 있어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진흥단지라고…….
이공휘 위원   154페이지에 보면 ‘디스플레이어와 ICT/SW융합을 통한 SW융합클러스터 추진’ 해 놓고 ‘SW진흥단지로 조성’ 했잖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이 충남TP 주관으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고…….
이공휘 위원   현재 진흥단지로…….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TP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공휘 위원   그냥 그렇게?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이공휘 위원   특별한 지역을 지정한 건 아니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이공휘 위원   그럼 됐고, 대체부품인증지원센터는 내포에 있어요, 그렇지요?
  그리고 금속소재산업 초정밀 지원센터는 당진시 석문국가산단에 있고, 화학산업 지원센터는 서산시에 있고, 그리고 생명공학연구원 분원은 어디를 혹시…….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서산시와 일찍이 논의가 됐습니다.
이공휘 위원   서산시?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이공휘 위원   당진 부생수소는 뭐 당진에 있을 테고, 수소유통거점 구축은 서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이것도 정책 개념인가요, 아니면 지역 개념인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공모 개념이고요, 지금 당진·태안·보령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공휘 위원   당진·태안·보령 정도?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발전소가 위치한, 발전소와 협업 형태로 진행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공휘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여러 가지 기관들이 있는데, 지난번 본회의에서 나온 것처럼 기조실장님한테는 얘기했는데 혹시 R&D집적지구 자료조사하신 거 있나요?
  처음에 R&D집적지구 4개 기관이 협약식을 할 때는 천안·아산에서 토지를 대는 걸로 해서 천안에서 한 500억 가까이 토지를 제공하는 걸로 했었잖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맞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랬다가 2019년도에 789억으로 늘면서 2024년까지 제공하기로 했고 그리고 그때 당시 감사원의 지적으로 인해서 공유재산의 건물과 토지의 소유권은 일치하는 게 좋다 하는 권고 같은 게 있었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소유권을 일치시키기 위해서 지식산업센터 같은 경우는 57.3억을 천안시에서 대려고 했다가 60억을 추가적으로 도에서 댄 거잖아요, 그렇지요?
  거기까지는 파악하셨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감사원 권고라는 부분은 제가 오늘 처음 듣고요.
이공휘 위원   그게 있었어요, 그게 있어서 본 위원도 재작년인가 국장님 오셨을 때 말씀드렸었잖아요.
  소유권 일치 부분, 그래서 그렇게 진행이 된 거고 컨벤션센터 같은 경우도 2225억 중에서 도비가 1603억이고 622억이 천안시비잖아요, 그렇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리고 제조기술융합센터 이 부분에도 천안시 시비가 55억 들어가 있지요?
  55.5억인가 들어가 있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시비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공휘 위원   어쨌든 443억 중에서 시비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지금 여러 기관을 말씀드린 이유가 미래산업국에서도 기관 유치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적합한 부지라든지 지역이 근거가 있게 됐다는 것을 얘기하고, 지금 보면 내포에 있는 것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위원님들 간에 지역 편차, 지역에 편파가 됐다느니 이런 얘기는 안 나오도록 명확한 근거자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말씀드리는 거고 그다음에 우리 부생수소 같은 경우도 하고 있는데 탄소포집 관련해서 미래산업국에서는 계획하는 게 없나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탄소포집 자체는 주도권을 산업부에서 가지고 있고, 서부발전에서 일부 실증이 있고 최근에 포항에서 논의되던 대규모 실증이 타 지역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지방에서 감당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닌 사업이고 또한 탄소포집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우려의 말씀도 있고 실효성에 대한 말씀도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이공휘 위원   어쨌든 본 위원이 듣기로는 그 한 군데가 서해안 쪽이, 우리 충남도가 적합할 것 같다는 얘기도 듣고 서해상의 해저에 매립하는 게 가능하다는 얘기도 있어서 그런 내용이 있는지 그 부분을 상의하고 싶었고, 어쨌든 그건 산업부 주관으로 하는 거잖아요?
  지금 지역뉴딜 관련해서 올해 12조가 풀리는데 우리도 그런 차원에서 접근을 해 보면 어떤가 해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계획하는 게 있는지, 아직은 없나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 부분은 제가 몇 가지 생각은 있습니다마는, 잠깐 마이크를 끄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이공휘 위원   예, 그러세요.
○위원장 안장헌   속기를 중단하고 비공개회의로 전환하겠습니다.

(11시11분 기록중지)

(11시13분 기록개시)

○위원장 안장헌   속기를 다시 재개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과학기술진흥원이 지금 출범은 했잖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런데 어쨌든 기관이나 이런 부분들은 예산으로 평가를 하는데 천안과학기술진흥원보다도 규모가 작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알고 있습니다.
이공휘 위원   국장님도 출발점 자체가 다른 분들하고 다른 것처럼 어쨌든 우리 충남의 과학기술 전체를 포괄하고 과학기술 R&D에 대해서 하려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결국에는 규모를 더 크게 출범해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초빙해서 하는 게 아무래도 빠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거고, 지금 차근차근 준비한다고 그러지만 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리고 지금 현재는 미래산업국 소관으로 되어 있지만 우리 R&D가 해양 쪽도 있고 수산 쪽도 있고 농업 쪽도 있는데, 그 업무 관계 또한 풀어야 될 것 같기도 한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 부분에 대해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님께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과학기술진흥원이 과기정통부 내의 과학기술혁신본부와 같은 역할을 해야 된다라고 주문을 하셨고 또 저희 전통산업, 주력산업, 신산업 이쪽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문화·해양·수산 전반에 대해서 우리 R&D의 사령탑이 될 수 있는 그리고 또 서포트타워가 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주문하셨고 그 부분을 저희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총 R&D 규모가 민간 포함해서 올해 100조가 됐고 또 국가 R&D만 해도 27조 규모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지역과 연계된 사업을 더 많이 확보하는 사령탑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TP와 비교했을 때 사실은 TP에서 브레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분들이 따져보면 몇 명 되지 않습니다.
  지금 천안과기진흥원과 비교가 돼서 좀 작아 보이긴 하는데요, 우선 제가 생각하기에는 금년도에 기본계획도 세우고 몇 가지 큰 사업을 유치하면서 실적을 쌓고 그걸 기반으로 인력 확대를 논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이공휘 위원   그건 이해하는데 어쨌든 국장님, 기관이나 공직도 그렇고 출발점이 어디냐에 따라서 소요기간은 굉장히 단축될 수도 있고 지난한 기간이 될 수도 있어요.
  의욕을 가지고 출발한 만큼 지금 말씀하신 대로 내년에는 좀 더 우리 충남도 전체 R&D를 살펴보고, 지금 세 번째 예타 하나 두고 있는 상황에서 네 번째, 다섯 번째가 계속 나올 수 있게 신경을 계속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알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과학기술진흥원 설립과 운영의 방침에 대해서는 문화체육부지사가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 우리 조례에 규정된 것이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어떤 인사이트를 주셨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안장헌   예, 그래서 제안 주신 것처럼 규모가 작게 시작했다고 해서 다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다만 현실적으로라도, 초기에는 보니까 아마 테크노파크와 기존…… 이따 테크노파크 업무보고에도 잠깐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테크노파크에서 이전한 팀장도 두 분 계신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런 과정에 테크노파크의 사업을 그냥 가져오는 사례는 긍정적이지 않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런 것들은 업무영역을 명확히 하고 이공휘 위원님께서 제안 주신 것처럼 오히려 도 전체의 과학기술 전반을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지 기존 업무와 하던 일들을 승계받아서 성과를 단기적으로 내려고 하는 그런 모습은 긍정적이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   이선영입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미래산업국장님과 간부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48쪽에 보면 에너지과는 그린 뉴딜 선도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우리 충청남도는 생활 속에서 탄소 제로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환경부에서 사업을 하는 기간 동안에만 급여가 나오는 계약직 직원 1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탄소 제로화 정책은 문재인 정부의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과 맞물리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전담 직원이 계약직 직원 1명인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충남도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기 이전부터 탈탄소를 선언하고 이후에 에너지 전환이라든지 탄소중립에 크게 노력하고 있었는데요, 전담하는 직원이 비정규직이라는 것이 적절한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제가 생각할 때는 이선영 위원님 질문 주신 게 기후환경국의 사업이 아닐까 하는 짐작을 하는데요.
이선영 위원   예, 맞습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탄소중립 분야가 중요해지고 앞으로 기능도 더 늘어나고 그에 따라서 조직도 보강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예측을 합니다.
  기후환경국에 이선영 위원님의 말씀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지금 탄소 제로화 정책은 기후환경국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미래산업국이나 다른 부서에서도 함께 힘써야 되는 부분인데, 충남의 중점사업이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조직이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일자리나 여러 가지 뉴딜 쪽으로만 집중을 하고 있지 탈탄소에 대해 진정 무게를 싣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 질문을 해 봤습니다.
  또 149쪽에 미래산업국 2021년도 본예산을 보면 11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3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산업육성과와 에너지과는 대폭 감액된 반면에 미래성장과는 약 158억 원이 증액되었는데요, 이렇게 예산을 배정한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요?
  제가 봤을 때는 산업육성과와 에너지과도 상당히 중요하고 지금 그린 뉴딜 관련해서 에너지과 부분에 어느 정도 힘이 실려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예산 추이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사유로 이렇게 예산이 편성됐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먼저 그린 뉴딜 탄소중립 관련해서는 기후환경국에 그린뉴딜팀이 신설되었고 팀장 1명, 직원 2명, 총 3명의 진영을 도에서 갖추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예산과 관련해서는 사실 공정한 비교를 하려면 2020년도 본예산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게 맞는데 지금 2020년 최종 예산을 비교 대상으로 했고 지금은 본예산입니다.
  앞으로 추경을 통해서 저희 예산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미래성장과 같은 경우는 강소연구개발특구 그리고 지식산업센터, 전시컨벤션센터 등 시설들과 관련한 예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육성과와 에너지과는 추경을 통해서 예산들이 더 확보될 것입니다.
  통상의 경우 본예산 대 본예산을 비교하게 되면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러면 미래성장과 예산이 계속비가 많다 그렇게 판단하면 되겠습니까?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 분야에서 좀 늘어났습니다.
이선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153쪽에 보면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하겠다고 되어 있어요.
  AI 기술을 활용한 건강행동 모니터링 및 진단·처방기술을 개발하겠다라고 되어 있는데요, 입지가 태안군 구 서남중이라고 되어 있어요.
  전문 분야도 아니고 제가 잘 모르겠지만 AI 기술이라는 게 반도체나 회로를 사용하는 첨단기술로 알고 있는데 바닷가에 입지하는 것이 입지상 불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태안에다가, 게다가 안면도 바로 근처더라고요.
  입지상 불리한 점은 없나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작년에 도 균형발전사업을 검토하는 회의 자리에 들어가서 사실은 조금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기초 시군에서 균형발전 예산을 주로 건물이나 도로를 내는 데 쓰시고 미래산업을 대비하는 곳은 딱 두 곳이었습니다.
  보령의 미래차 튜닝 그리고 태안의 인공지능연구소 구축이었고 저는 정말 너무나도 환영했고요, 이 사업의 배경은 서울대팀이 AI+X라는 과기부 사업을 예전부터 수주해서 진행하던 와중에 실증을 태안에서 하게 됐고요, 또 그렇게 된 배경이 주도하는 서울대 교수가 태안 출신이었습니다.
  그것이 연결고리가 돼서 태안의 균형발전예산을 그런 방향으로 활용하게 되고 융합산업진흥원을 서남중학교에 입지하게 되고 또 태안군의 기본적인 방향은 휴양형의, 연구자들이 와서 휴양과 연구를 할 수 있는 그런 모델을 구상하고 있고, 지금은 AI 분야에 있어서 서울대 중심으로 그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고 제가 오늘 아침에도 서울대 담당하는 단장과 통화를 했고요, 벌써 한 7명이 주민등록을 옮겼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간 동안 태안에 거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는 점과 그다음에 어쨌든 서울대가 앞섰다라는 걸 인정하고 서울대의 그런 역량을 저희 도내 대학들도 같이 협력해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오히려 바닷가와 가까운 곳에 입지하고 있어서 연구자들이 일을 하는 짬짬이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이시네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런 콘셉트로 위치를 그렇게 잡았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래요, 오히려 그게 장점이 되었다고 하면 잘된 일이고요, 이후에도 그런 장점들이 다른 연구단지에서 선양이 돼서 연구단지가 대거 태안으로 온다고 하면 더 좋은 일이겠네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이선영 위원   156쪽에 철강·석유화학단지를 연계한 전통 굴뚝산업의 첨단산업화를 이루겠다고 했어요.
  굴뚝산업을 어떤 식으로 첨단산업화를 하겠다는 건지 저는 잘 이해가 안 가서요.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아시다시피 철강기업으로 대표되는 H기업 또 석유화학기업으로 대표되는 서산의 여러 기업들은 대기업들이고요, 저희가 거기를 지원한다는 뜻은 아니고 거기와 협력하는 도내의 중소 철강·제강 그리고 석유화학업체들을 지원하겠다라는 말씀이고, 기본적인 방향은 기존에 준비하고 있는 2개의 사업, 금속소재산업 초정밀 기술지원 그리고 화학산업지원센터 금년부터 신규 추진되는 부분과 금속분말 사업을 -아마 ’21년 하반기 착수예정인 것이고요- 저희가 공모를 해서 확보해야 됩니다.
  이 세 가지의 사업을 중심으로 하고 그다음에 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해서 육성방안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주변 산업에 대한 지원, 첨단과학을 도입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을 하겠다는 말씀이신데요, 지난번에 스마트공장도 지원을 하고 계시잖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이선영 위원   그런 일환에서 해당 사업장, 지금 말씀하신 거대 사업장들이 안전사고가 많이 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첨단안전장치가 도입되는 그런 일을 기대했는데 그거는 아닌가 보네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실은 안전관리에 관한 첨단장치 도입까지 저희가 감당할 수는 없고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이나 체계 마련 이런 쪽을 사업내용에 포함시켰는데 키아트에서 -이게 사실은 산업기반 구축 성격이라서- 그 부분들은 제외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같이 고려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각종 안전장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저해된다고 활용하지 않고 꺼놓고 작업을 계속하다가 사고가 나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요, 그런 첨단 센서들이 각 기계들에 많이 부착되어 있고 그거를 함부로 끄지 못하도록 하는 그런 장치들이 있어서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다치지 않는 조치들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159쪽에 보면 송전선 주변 온전한 보상 및 지중화율 향상을 위한 공공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하셨는데요,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충남은 전국에서도 지중화율이 가장 낮은 지역이기도 하고요, 송전선 주변에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굉장히 많은데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보상이 되거나 처우개선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요, 도에서 직접 나서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개선을 하겠다고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무적이고 지중화율도 많이 향상되도록 도에서 같이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알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160쪽에 4차 산업혁명 대응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되어 있는데요, 도민 행복지수를 증가시키고 일자리를 2만 개 확보하겠다, 그리고 DNA 벤처기업을 30개 육성하겠다고 했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일자리의 양이 늘어나는 것보다는 좋은 일자리가 되도록 방점을 두고 일을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기에도 노동인권이 존중되도록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그런 일자리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저희가 4차 산업혁명 기본계획 총 107개 사업 중에서 11개 사업 3년간 예산으로 한 779억 규모로 일자리 관련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일자리 질 측면에서의 양극화 부분, 우려가 많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라는 것이 파괴적 혁신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중간층의 기술자들이나 노동자들이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일자리의 질 측면에서 양극화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사업들, 일자리 관련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이선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태안의 지역균형 회계를 유형화한 사업과 관련해서는 상세한 교부 신청과 함께 향상 계획이 올 예정이지요?
  그게 오면 실제 기대했던 그리고 지금 기대되는 연구성과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지 우리 위원회에서 같이 검토한 다음에 교부과정의 목적대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점검을 해 봤으면 한다는 제안을 해당 실과에 전달했고, 국장님도 그런 경우에는 더 철저히 점검해서 실제 계획한 목표가 잘 수행될 수 있도록 함께 점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정병락 국장님 또 직원님들!
  업무보고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저는 149쪽에 보니까 예산규모가 사실은 우리 충남 디지털·그린 뉴딜과 연계해서 미래 신산업을 창출해야 되는 아주 막중한 소명을 갖고 있는 미래산업국의 예산이 1%밖에 증가가 안 돼가지고 아쉬움이 있지 않나 그런 의견을 한번 제시해 봐요.
  여기 보니까 산업육성과하고 에너지과는 87억, 56억 이렇게 큰 예산이 줄었어요.
  주 내용은 뭐예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이선영 위원님 아까 답변드린 것과 비슷하게…….
방한일 위원   그랬어요?
  제가 없을 때…….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2020년은 최종 예산이고요, 연말 정리예산까지 다 포함한 2020년 최종예산이고 2021년은 지금까지 본예산 기준입니다.
  그래서 추경을 통해서 더 늘어날 여지가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려하는 부분 감안해서 저희가 새로운 공모사업이나 새로운 기획사업들 철저하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러면 질의에 앞서서 제가 하나 제안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국장님께서 균형예산집행 관계 노력을 하신다고 했는데 노력을 넘어서, 저는 많이 해 오라고는 안 해요.
  그러니까 균형만 잡아달라는 제안을 드릴게요.
  그다음에 각종 위원회라든가 이런 부분 선정할 때 특별한 사유가 아닌 한 우리 충남지역의 전문인력으로 확충 좀 해 달라는 제안을 드릴게요.
  또 하나는 기본자료, 간혹 저희 위원님들이 자료요구를 왕왕 하는데 연초에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해서 기본자료를 만들어서 저희들한테 주시면 그놈 가지고 1년 쓰게 되면 상당히 인력이라든가 노력하는 그런 부분이 절약될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제안을 드리니까 정리해서 미래산업국 소관 그것 자료 좀 저희한테 주시고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기본통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방한일 위원   각종 자료요, 기본자료.
  예를 들면 충전소가 몇 개라든가, 기본데이터 가지고 있는 것 있잖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기본통계 말씀하시는 겁니까?
방한일 위원   예, 기본통계.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알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 자료가 이게 수시로 요구하면 얼마나 번거로워요.
  그런데 한 번 저희한테 주시면 그놈 가지고, 업무보고라든가 행감이라든가 그놈만 가지면 다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 처음에 작성할 때만 어렵지 나중에 1년 동안은 직원님들 일손을 덜 수 있지 않나 그런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다음은 앞에서도…… 158쪽에 보시면 태양광·태양열 관련해가지고 금년에 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관련해가지고 6500개소 하는데 이게 지원되면 희망하는 지역은 다 커버가 되는 겁니까?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이미 작년에 물량이 정해진 것도 있고요, 금년도에 새로 공모하는 물량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미 작년에 컨소시엄 구성을 해서 공모해서 산업부에서 정리된 곳은 지금 들어가기에는 여지가, 늦었고요, 지금 새로 건물지원사업이나 주택지원사업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금년도에 신청을 받아서 소화가 됩니다.
  그런 부분들은 참여의 여지가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100%, 예를 들면 마을회관이라든가 이쪽에 다 충족이 되느냐는, 제 질의내용은 그겁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사업하실 분들의…….
방한일 위원   희망자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설치 의지가 확실하면 가능하면 많이 선정을 해 드리는데 경쟁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다 가지는 않습니다만, 마을회관 사업에 대해서 잠깐만 한 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러면 이게 우리 충남에서 앞으로 1년이든 2년이든 3년 내에 100% 설치한다는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마을회관이라든지 경로당이라든지 숫자 고려해서, 그리고 이게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이 있고 중앙정부의 매칭도 들어가는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대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언제까지 다 한다라고 말씀…….
방한일 위원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기본적으로 차년도의 계획을 갖고 있고 그다음에 제6차 충남 지역에너지계획에서 저희가 충남의 재생에너지 설치의 목표나 계획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러면 100% 완료는 몇 년 정도 내다보세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예를 들어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은 지붕이 부실하면 설치를 못 합니다.
  그런 부분까지를…….
방한일 위원   가능한 지역 가지고 얘기해야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가능한 지역은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노력은 하는데, 그러니까 중기나 장기나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느냐, 질의내용은 그겁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말씀드립니다만, 예산의 범위에서 신청해서 선정되는 그런 구조라서 저희가 언제까지 몇 개를 하겠다라는 것이 의미가 없는 계획입니다.
방한일 위원   도 차원에서는 그래도 계획은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의견입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계획이라기보다 예상은 할 수 있겠습니다만…….
방한일 위원   중앙정부에서 돈 주면 거기에 맞춰서 간다는 말씀 아니에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순도비사업이 있습니다만, 순도비사업도 특별회계 재원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방한일 위원   자체 계획은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나 하는 그런 제안을 드릴게요.
  검토 좀 한번 해 보세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래서 저희가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방한일 위원   자꾸 그거 가지고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고, 제가 드리는 질의내용은 그러니까 그런 계획서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느냐는 그런 내용입니다.
  또 하나는 158쪽에 보면 수소차 관련해서 충전소가 아까 계획서에 보니까 고속도로에 3개소인가 설치되더라고요, 그렇지요?
  보령이랑 천안 쪽, 망향의동산 상하행선 이쪽에 있는데 사실은 그렇다면 지금 이쪽에 있는, 여기 보니까 천안하고 당진하고 아산 현대 이쪽 말고 나머지는 고속도로상에다 해 놓으면 충남의 남부지역이나 저쪽 동부 쪽은 커버가 덜 될 것 아니에요?
  지역적인, 지금 물론 인구 많은 쪽으로 설치는 되는데, 보급은 한다고 하는데 저 같아도 망설여져요, 사실은…….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남부는 보령에 충전소 구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럼 예를 들면 남부 쪽의 논산이라든가 이쪽 그분들은 상당히 불편할 것 같아가지고 공주 쪽이라든가, 사실 본 위원도 주변에서 권유를 많이 하는데 예산에서 여기 내포까지 오는데도 불편하니까 꺼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은 여러 가지 어려움은 있겠으나, 지금 국가 차원이나 도 차원에서 계속 장려는 하는데 사실 좀 무리가 있다, 그래서 충전소 확충 부분은 조금 획기적으로 접근을 해 줘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의견을 제시할게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알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또 하나는 이번에 오늘 저희 상임위원회 통과된 4차 산업혁명 관련해서 적용 대상에서 보면 예를 들면 빅데이터라든가 사물인터넷이라든가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3차원 프린팅 이런 부분은 그래도 업무보고서라든가 도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데 가상현실이라든가 VR, 증강현실 AR, 혼합현실 MR, 블록체인 이런 부분은 우리 도에서 이런 전문 분야에 대해서 접근하거나 계획 가지고 있는 것 있어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AR·VR 관련해서는 도의 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문센터를 구축하고 있고 또 저희…….
방한일 위원   진행상황이 어때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저희 소관이 아니라서, 어떤 내용들이 있다라는 건 알고 있는데요, 거기서 자료를 받는다든지 해서 할 수는 있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좋습니다.
  그다음에 나머지는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블록체인은 그야말로 소프트웨어 기술의 총화입니다.
  저희 도 소프트웨어가 전반적으로 순수한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와 융합된 융합형, 기계와 융합된 그런 융합형 소프트웨어는 발전해 있지만 순수한 소프트웨어는 AI를 포함해서 취약한 편이고요, 앞으로 노력할 여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방한일 위원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추진, 육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계획을…….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재원의 효율적 분배를 생각해야 됩니다.
  저희가 다 하면 참 좋겠는데요, 올해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민간에서 앵커가 될 수 있는, 선도할 수 있는 그런 도의 소프트웨어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해 보려고 합니다.
방한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에 용어집 만들어 주셨던 것처럼 기본통계 정리해 주시면 진짜 똑같은 자료요구 안 하고 좋은 점도 있을 것 같은데, 대상이 어디까지냐가 헷갈리실 텐데 정기적으로 질의했던 내용이나 서면자료 제출했던 내용들 근간으로 해서 기본적인 통계 내주시면 아주 회의 자체의 내용이 당겨질 것 같습니다.
  시간을 갖고 정리해 주시면 향후에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길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길연 위원   부여군 출신 조길연 위원입니다.
  미래산업국에서 제출받은 3년 동안 도내 설치된 도시가스 현황에 대해서 제가 분석을 해 보니까 작년에도 부여군이 제일 하위였거든요.
  그래서 개선 요구를 국장님한테 드렸는데 아무리 봐도 이게 기준이, 배관 공급률이 작년에 20.3 그리고 21.5 이렇게 됐거든요.
  그런데 부여가 무슨 문화재 때문에 그러나 계속 설치가 안 되고 하위를 하는 이유가 뭐지요?
  제일 끄트머리.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저희가 올해도 한 60%, 50% 정도의 재원을 소외지역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만, 소외지역도 기본적으로 집적하는 마을 단위로 설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머지 사람들이 증액된 비용을 도시가스 요금으로 전가 받게 되는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우선은 사업성을 따지지 않을 수 없는 측면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조길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사업성도, 부여읍 같은 데도 아직 안 됐어요, 인구가 많이 사는 부여읍도 안 됐다고.
  그런데 안 되는 이유가 도대체 왜 그런가를 모르겠어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제가 조금 더 확인하고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조길연 위원   그래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조길연 위원   이게 제일 하위라, 가스 이렇게 보니까 요금도 다 달라요, 회사별로.
  회사별로 요금이 너무 차이가 나는 거야, 65원 하는 데가 있고 101원 하는 데가 있고 요금 차이가.
  그런데 이런 건 미래산업국에서 에너지 담당이나 어느 분이…….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요금 차이는 크게 세 군데서 커버를 한다고, 도시가스회사가 세 군데 있다고 하지만 계룡은 대전 쪽 회사라서 저희에게 요금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없고요, 미래엔서해에너지와 JB가 주로 우리 도를 감당하는데 미래엔서해에너지 같은 경우는 화학단지에서 나오는 부생가스를 연료에 같이 넣으면서 연료비가 많이 절약, 원가가 많이 절약됩니다.
  원가가 반영된 부분이 큽니다.
조길연 위원   여기가 65원이에요.
  JB는 어디예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소재지를 말씀하시는지요?
조길연 위원   아니요, 구역이.
  계룡은…….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구체적으로는 천안·아산 일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조길연 위원   거기도 많이 비싸데?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제가 미래엔서해에너지와 JB를 비교해서 말씀드렸는데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인근에 화학공장이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LNG보다 저렴한 부생가스를 같이 연료에, 원가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저렴한 부분만큼 감해졌고요, 그래서 부생가스가 좀 더 많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올해부터 JB도 바이오가스 쪽으로 섞어서 사업을 하게 되면 원가는 조금 더 내려갈 것입니다.
조길연 위원   씨엔씨티는 어디예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씨엔씨티는 계룡인데 대전 쪽 기업입니다.
  그래서 대전 쪽에서, 그 부분은 대전과 계룡 전반적으로 대전시 쪽에서 요금을 결정하게 됩니다.
조길연 위원   이것도 편차가 없이, 충남 쪽으로 있는 회사는 조정이 거의 돼야 할 것 같고.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말씀드렸지만 원가의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소비자위원회를 통해서 결정하는 건데요, 저희가 이걸 맞추라 마라, 서로 다른 회사를 맞추라 마라 할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조길연 위원   권한은 없어도 이게 편차가 많이 나면 안 되지.
  지중화에 대해서 물어보겠는데요, 충청남도의 지중화가 작년보다 얼마나 높아졌어요, 지중화 사업이?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잠시 통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19년과 ’20년은 동일하고요, ’21년 금년도 말이 되면 지중화율이 한 1.8%∼2% 정도가 높아질 예정입니다.
조길연 위원   2%?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조길연 위원   2% 정도면 금액으로는 얼마예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공사비로는 제가 환산해 보지 않았는데요, 꼴찌에서 그래도 꼴찌를 면하고 한 3∼4계단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정도의 퍼센트입니다.
조길연 위원   꼴찌는 면한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조길연 위원   그리고 아까 부여에 대해서 문의했던 건?
  그것 참 안 받았어.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상세한 자료를 봐야 될 것 같은데요, 허락하시면 제가 따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조길연 위원   그래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에너지과장이랑 담당 가스 관련한 팀장까지 동원이 돼야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조길연 위원   지중화가 빨리 돼야 되는 이유가 물론 민원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슨 그걸로 인해서 암이 발생했느니 뭐 했느니 하는 많은 민원 또 그런 주민들을 설득도 시켜야 할 것 같고 그래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 좀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길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길연 위원님이 말씀하신 도시가스 공급계획과 관련해서 도시가스 공급법에 의하면 의회 의견은 안 듣게 돼 있나요, 5년 단위 계획을 세울 때?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계획 수립 절차가 정교하게 짜여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비한 점이, 불미한 점이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사실 가장 생활에 와닿는 주민들의 민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실 법적으로 의회의 의견 이게 아니더라도 항상 저희가 주민들에게 많이 듣는 얘기기 때문에 우리 위원님들의 말씀을 함께 공감해 달라, 그런 기회를 꼭,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 단위 계획이나 앞으로 소외지역 공급 관련해서는 의회와 상의를 잘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이공휘 위원님 질의하실 것 더 있으십니까?
이공휘 위원   밥 먹고 해요.
○위원장 안장헌   원만한 회의진행과 위원님들의 오찬을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정회)

(13시30분 속개)

○위원장 안장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님 더 질의하시겠습니까?
  없습니까?
  이공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159페이지 송전선 주변 온전한 보상 및 지중화율 향상을 위한 공공갈등 최소화에 공론화 과정에서 경기도가 들어간 이유가 있어요, 국장님?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저희 쪽에서 주요전력이 많이 넘어가고 경기도도 송전선 이슈가 있기 때문에 지금 송전선 이슈가 좀 있을만한 곳을 다 열거했고, 그중 몇 군데는 작년도에 저희가 방문해서 연대에 대해서 협의했고 그렇습니다.
이공휘 위원   경기도 같은 경우는 작년 행감자료에 보면 지중화율이 17.9%인데, 강원도가 어쨌든 꼴찌네요?
  그런 상황이고, 충북도 있고 전남, 경북은…… 전남은 그래도 5.33%인데, 경남도 3.53%, 그런 데도 다 같이 하시는 건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가능하면 많이 모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것이 공론화되는 게 오히려 그 지역의 주민들께 안 좋은 영향을 줄까 봐 저거 하는 면은 조금 있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리고 154㎸ 지원사업 추진에 서천군이 빠진 이유는 뭐예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지금 위에 보시면, 법령 개정사항 동그라미 3번 보시면 지금 145㎸ 이상만 지원대상이고 154㎸ 아래로는 지원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고자 하는 사업 중 하나가 154㎸도 주변지역 범위 내에 들어가려고 하는 거고요, 서천군이 지금 지원 제외된 게 거기가 154㎸ 지역이라서 법적으로 지원대상이 아니다는 점…….
이공휘 위원   154㎸만 있더라고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래서 그 부분도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공휘 위원   그렇게 되면 14개 시군이잖아요, 15개 시군에서 서천군 빠지고?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이공휘 위원   그러면 다른 데도 15개 시군 중에 154㎸가 들어가 있는 데가 다 있는데…….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러니까 154㎸ 지원대상이 되는 순간 다른 것도 다 수혜대상이 되는 것이지요.
이공휘 위원   수혜대상이 되잖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이공휘 위원   그런데 다른 데는 어쨌든 가외로 765㎸하고 345㎸가 있잖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이공휘 위원   그러면 서천에서 좀 서운해 하지 않을까요, 괜찮나요?
  보니까 서천군도 4만 6440㎞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길이가.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상 발전소 주변 5㎞ 이내, 범위가 정해져 있는 대상만 수혜대상입니다.
  그리고 서천군은 154㎸를 추가한다면 그때 법적으로 가능합니다.
이공휘 위원   그러니까 서천군은 765㎸하고 345㎸가 없어요, 그렇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이공휘 위원   154㎸만 있는데 법령에 포함이 돼서 지원을 빠진다?
  어쨌든 법령상으로 이렇게 한다는 거잖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이공휘 위원   시군별 송전선로에 보니까 500㎸는 없더라고요?
  500㎸부터 송전선로에 있는 것 같던데…….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기준법에 765㎸, 500㎸, 345㎸가 있다는 점 드린 거고요.
이공휘 위원   500㎸, 345㎸…… 어쨌든 서천군이 빠지든 들어가든 큰 차이가 없을 것 같기도 해서, 그 부분이 실질적으로 들어가서 지원이 되더라도 이렇게 넣으면 좀 서운해 하지 않을까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고, 보니까 지중화 비용이 꽤 들어요, 그렇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렇습니다.
이공휘 위원   현재는 법적으로 처음에 신설할 때 한 것 말고는 요구한 측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이공휘 위원   그게 5 대 5로 하게 되면 부담이 줄어들 텐데, 최대한 공론화시키고 역학조사 같은 거 해서, 보니까 우리가 송전선로가 많이 가고 있기는 한 것 같아요, 그렇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니까 137만㎞인데 한번 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시든 정책을 만들어서 도민들한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신경 좀 써주세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공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과의 에너지전환팀장께서 내포 집단에너지시설 추진을 총괄하고 계신 거지요, 업무분장 보니까 그렇게 쓰여 있던데?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분장상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지금 집단민원은 많이 없어진 상황인데 시설할 때 우리 내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얀 연기나 이런 게 가시적으로 나오면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다고 느끼잖아요.
  그런 것들을 제거할 수 있는 설비를 애초에 할 때 잘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기술들이 개발된 게 있으면 적용해서, 아산지역에 있는 첨단 공장이라고 하는 데도 사실 백무가 큰 문제가 없음에도, 수증기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느낌적인 우려를 낳거든요?
  그런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꼭 같이 해서 -애초에 시설할 때- 향후에 추가 투자가 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은 최고의 장비가 들어가도록 할 것이고요, 그 부분도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사업자하고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예, 물어보셔서 할 수 있으면 해 주시고요.
  그리고 업무보고 156페이지 보면 엊그제 토론회에서도 나왔지만 철강산업에 여러 가지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잖아요.
  현대제철뿐만 아니라 중간 가공하는 업체들까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에 철강화학산업팀이 생긴 만큼 관심을 좀 넓혀야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고민을 더 해 주시고요.
  157페이지에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생명공학연연구소는 서산이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위원장 안장헌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내용이 어떤 내용이지요?
  한번 설명을 대충 듣기는 했는데 소개를 해 주시면 어떨까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린바이오는 생명공학이 농수산 분야에 적용됐을 때  그린바이오로 부르게 되고요, 2016년 8월에 서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 제안이 있었고 2016년 10월에 연구용역을…….
○위원장 안장헌   ’16년도예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2016년 10월에 연구용역을 해서, 그때 당시 충남연구원이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 국가출연 연구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시범사업 같은 형태의 사업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와 관련해서 시범사업을 ’17년 12월부터 추진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생명공학연구원이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비용으로 서산분원 설치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출연연에 분원이 설치되려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되는데 여기도 예타 규모는 아니지만 어쨌든 타당성조사라는 작업이 한 7개월 정도, 지금 마이크로바이옴 예타를 하고 있는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런 쪽에서 하게 되고 그런 안들이 다 타당하다고 정리가 되면 저희 일정상으로 보면 2022년 12월 정도에 과학기술연구회 이사회가 최종 통과되고 ’23년부터 기본설계라든지 건축과 관련된 얘기들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러면 가로림만 해양산업과도 연계되는 건가요, 아니면 관내 서산·태안 이 지역에 관련 기업들이 좀 있나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지금 그 일대가 아시다시피 현대그룹의 서산바이오웰빙특구라고 해서 대단위로 개발되고 있고 부남호 하구에서 봤을 때 오른쪽입니다.
  그 일대에 현대차 주행시험장 이런 내용들도 있고, 그 자체로 일단 현대 측에서 적극 개발하려고 하는 분위기이고…….
○위원장 안장헌   개발하려는 의지는 있는데 현재까지는 관내기업이 있거나 이렇지는 않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습니다.
  지금 조성 중인 그런 사항이고요.
○위원장 안장헌   그렇지요, 이런 준비가 좀 잘 돼야겠네요.
  그리고 전에 보면 바이오 쪽에 생활 얼라이언스라고 해서, 생활소비재 얼라이언스라고 해서 화장품이나 여러 가지 소비자 관련된 회의를 몇 번 했던 기록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어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 사업이…… 잠시 한 번만 확인하겠습니다.
  작년에 전반적으로 예산 구조조정을 하면서 그 얼라이언스 사업은 일몰했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사실 화장품이야말로 대한민국이 가진 또 하나의 수출 유력 품목인데, 관내에 화장품 기업이 적지 않게 많이 있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 저희가 하고 있는 재활 헬스케어, 스파, 여러 가지를 포함한 기업들이 되려면 지금 있는 기업들에게도 적절히 새로운 기술과 개발에 의한 기술이전들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관내 기업에 대한 정기적인 회의라든지 아니면 기술에 대한 논의들이 함께 되면 시너지가 날 텐데 지금은 순천향대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이외에 다른 흐름은 없는 거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말씀드릴까요?
○위원장 안장헌   예.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작년에 오인철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웰니스스파 진흥센터의 2층이 화장품 제조시설입니다.
  청정 제조시설이고, 그 이후에 저희가 적극 홍보를 해서 관내 화장품 기업들이 생산시설들을 이용해서 가공하거나 포장하거나 그런 실적들이 지금 많이 나오고 있고, 그때의 지적을 계기로 저희가 많이 분발하고 있고요, 실은 마이크로바이옴 예타에다가 저희가 최초 계약안에는 화장품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과기부, KISTEP 이런 쪽 의견이 화장품은 국내 기업들의 기술이 상당히 발달해 있는데 이 부분이 들어가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해서 저희가 조사대상 통과될 때의 버전에서는 화장품 R&D나 시설들은 제외했고, 그래서 화장품 관련해서 저희가 관심 있고 눈여겨보고는 있지만 지금 국내 기업들이 상당히 많이 앞서간 부분들도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래서 R&D 쪽이 아니라, 이것은 경제실의 화장품업을 하는 일반적인 기업들에 지원형태로 되는 게 특별히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지원하고 있는 산업 경제적 분야 중에 이쪽이 좀 약하지 않나, 그래서 이런 선도적인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이외에도 일반적인 기업에 대한, 산업에 대한 지원으로는 가고 있지요?
  일부라도 가는 게 있나요?
  예를 들면 스마트공장, 대부분 생산시설은 많지 않기 때문에, 화장품 기업들이 대부분 외주 생산을 하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일부라도 현재 하고 있는 화장품 업체들에 대한 지원품목을 좀 고민해 보시고 같이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리고 지역에너지산업전환 지원사업은 별도로 가는 거고, 고용노동부에서 하고 있는, 일자리노동과에서 하고 있는 사업과 밑에 있는 고용·사업화 지원하고는 다른 거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이후에 대응하는 것과 관련해서 경제실에서 고용노동부 그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저희는 산업부 산업위기대응 지역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맨 밑에 있는 게 그거예요?
  20억씩 100개 기업 한다는 게 그 내용은 아니지요, 별도의 사업이지요?
  157페이지 맨 밑에 있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이 부분은 발전3사 상생협력사업이고요, 그 내용을 이렇게 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거였군요.
  그래서 저는 협업을 좀 더 해서, 예를 들면 거기서 준비하는 과정에 미래산업국의 산업에 대한 계획과 이런 것들이 같이 들어가야 그 사업 설명하는 데 좋고, 이 사업 할 때도 그때 준비한 자료와 실적들이 같이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해서, 협업을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발전3사하고는…….
○위원장 안장헌   발전3사가 아니라 좀 전의 지역에너지산업전환 지원사업 과정에 일자리, 고용노동부의 사업 선정을 준비하는 과정이 서로 도움이 될 거라는 겁니다, 성격은 좀 다르긴 하겠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지사님 주재로 지지난주 업무보고 회의를 할 때 경제실 것하고 저희가 함께 묶어서 했고, 일단 보령 1·2호기를 잘 대응하는 것이 향후 2032년까지 14기 폐지에도 중요한 모범이 될 것 같아서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실과는 계속 협업을 하고요, 지역에너지산업전환 지원은 산업부가 기획하는 예타에 저희가 제안한 사업들을 포함시키는 작업이고 경제실과 협업할 부분들 있으면 협업을 하겠습니다.
  일단 고용노동부 사업과 지역에너지산업전환 지원이 개발사업들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아직 없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렇지요, 직접적으로는 없겠는데 거기에 보면 에너지산업뿐만 아니라 아산의 자동차 부품산업까지 포함돼서 여러 가지가 포함돼 있으므로 그러한 기초자료 연구결과나 아니면 이런 것들이 시너지가 났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160페이지에 DNA 벤처기업 30개 육성은 어느 정도의 풀이 있는 건가요?
  4차 산업혁명 대응해서 DNA 벤처기업 30개 육성…….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저희가 4차 산업혁명 기본계획 세우면서 귀에 꽂힐만한 목표치로 원, 투, 쓰리이고…….
○위원장 안장헌   현재는 있나요, 혹시 DNA…….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DNA 기업 관련해서 육성을 좀 해야 됩니다.
○위원장 안장헌   지금은 없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데이터, 네트워크, AI니까요, AI 쪽은 조금 약하긴 하지만 데이터나 네트워크 기업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위원장 안장헌   DNA 벤처기업이라는 게 뭐예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아까 말씀드렸듯이 빅데이터, 네트워크는 통신을 말씀드리는 거고, AI는 인공지능인데요.
○위원장 안장헌   아, DNA가 그 약자인 거예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습니다.
  빅데이터 그다음에 네트워크, AI 이렇게 됩니다.
○위원장 안장헌   163페이지 보면 그린수소산업까지 가야 되냐 이런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앞으로 우리가 논의해서 준비해야 될 사업인데, 이 그린수소 생산하는 부품산업까지 간다는 게 정해진 방향은 아닌 거지요?
  검토하는 것 중의 하나인 거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저희가 올해 산업부의 공모사업으로 도전할 아이템이고, 이 부분은 왜 꼭 필요하냐면 아시다시피 예산에 충남TP의 수소연료전지차 FCEV 부품시험평가센터가 있습니다.
  그 수소연료전지와 그린수소 수전해는 마치 화학반응에서, 이쪽 방향으로 가면 발전 수소연료전지가 되고 반대 방향으로 가면 그린수소 생산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수소연료전지차와 공유할 부분들이 많고 그다음에 기본적으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이라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바람이 세거나 낮에 햇빛이 쨍하면 많이 생산되고 밤에는 생산되지 않는데요, 낮에 너무 많이 생산되면 송전망에서 받아줄 수도 없습니다.
  그런 유효한 전력들을 활용해서…….
○위원장 안장헌   하려면 수전해가 필요하다는 거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렇게 연결이 된다면, 그런데 엊그제 토론회에서도 수소산업의 전 세계적 파급력, 아니면 진짜 수출이 가능할 것이냐에 대한 회의적인 일부 시각도 좀 있어서…….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 부분은 조금 본인의 기술적 소신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위원장 안장헌   기술적 소신이었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사실은 그 말씀 있으셔서 저희가 2030년까지 세계 주요국의 수소차 보급정책 조사를 짧은 시간에 했는데요, 예를 들면 독일의 연방경제에너지부가 2020년 6월에 발표한 것을 보면 2030년까지 수소차 180만 대, 충전소 1000개소, 또 일본 자원에너지청의 ’19년 발표에 의하면 일본은 2030년까지 80만 대, 충전소 900개소, 중국도 중국 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자료들을…….
○위원장 안장헌   그런데 왜 기업들은 안 움직이지요?
  저는 이게 당황스러운 게 정부는 그렇게 한다는데 기업들이 움직이지 않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일단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것은 분명히 맞고, 앞서가는 것은 분명히 맞고요, 그날 CDMA 통신방식 얘기도 나왔는데, 우리가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아니라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 정책을, 뒤늦게 빨리 쫓아가는 정책을 한 것은 그것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퍼스트 무버가 되면 분명히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발표하신, 에기평(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이성호 연구위원님의 그날 발표자료 보시면 수전해는 꼭 해야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예, 하여튼 그래서 지난번에 수소산업 토론회도 했었는데요, 방향은 방향인지라 이미 국가적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안 할 수도 없고 기 투자도 있기 때문에 하는데 그런 것을 살피면서 가야 한다, 또 그런 것을 조사해 준 거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태양력, 풍력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서 엊그저께 ‘태안에 화력발전소 1기가 가능한 1.6GW가 승인됐다’ 이런 뉴스를 보고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것들이 보령은 어떻게 잘되고 있나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보령은 풍력 관련해서 풍향조사라든지 준비하는 과정을 하는 데 쓸 수 있는 정부 예산을 작년 공모해서 받았고요, 태안군이 일단 앞서가고 있고요, 오늘도 안면도 태양광 에너지 관련해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어떤 검토가 있고요.
○위원장 안장헌   그러니까 안면도의 태양광하고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인 거잖아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해상풍력 같은 경우에는 주민의 수용성 부분들인데 태안군에서 제안한, 허가신청 들어간 건을 아마 말씀하시는 것 같고 그 건 관련해서는 인근 어민들, 선주협회 등의 동의를 다 얻었다고 저희는 파악하고 있고…….
○위원장 안장헌   그러니까 수상 태양광은 그렇게 해서 잘된 것 같아서 다행인 거고…….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해상.
○위원장 안장헌   예, 해상은 잘된 것 같고, 다만 안면도의 산지를 이용한 태양광 사업의 허가와 관련해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것은 직접적으로 우리가 허가하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산자부 허가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관광 및 여러 가지 개연성을 놓고 볼 때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중요한 것은 뉴스 보셨겠지만 신안군에서 ‘태양광으로 기본소득에 해당할 수 있는 월 몇십만 원씩 받게 됐다’ 이런 뉴스가 어떻게 대안…… 흔히 요즘 양극화 시대에 기본소득 개념으로 될 수 있는 좋은 정책이어서 주민 수용성과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주민소득을 올리는 중요한 기재가 되되 중요한 것은 주민의 동의 여부와 수용성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안면도 태양광 한 말씀만 드리면요, 일부 반대 주민들까지 반대의견에서 다 철회를 하고 안면도 주민들, 바로 인근 주민과 주변 주민들이 모두 찬성에 동의를 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찬성을 했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그리고 그것이 통과되면 229㎿, 우리 보령 1호기가 500㎿입니다.
  약 절반에 해당하는 229㎿ 대단지가 들어서게 되고 그러하다면 단일 규모로는 국내 1위가 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안면도…….
○위원장 안장헌   새만금보다 더 커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습니다.
  그쪽이 90 몇 ㎿고요, 그리고 또 사업자들이 여러 가지 계획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공공시설을 쓸 수 있는 부분들도 반영 했다고 하고요, 그래서 한번 지켜봐 주십시오.
○위원장 안장헌   그래서 여기 추가자료 8페이지에도 클린에너지가 나왔는데 이게 참 여러 가지 의견이기 때문에, 그런데 주민의견은 해소가 됐다고 하니 그렇습니다.
  여기까지 본 위원 질의하고, 보충질의나 추가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오인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천안 출신 오인철입니다.
  저는 질의보다 157페이지에 수면산업 실증기반 기술 고도화 지원 있더라고요.
  센터 실적도 ’21년 7월부터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장비 구축이나 시제품 제작 등 이 자료를 회의 끝나면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오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미래산업국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4. 2021년도 제2회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도지사 제출) 

(13시54분)

○위원장 안장헌   이어서 의사일정 제4항 2021년도 제2회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정병락 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2021년도 제2회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부록 10. 제안설명(2021년도 제2회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

  이상으로 미래산업국 소관 2021년도 제2회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렸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출연계획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물음을 주시면 자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1. 2021년도 제2회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

○위원장 안장헌   정병락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윤진섭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윤진섭   수석전문위원 윤진섭입니다.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에 의거 2021년도 제2회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12. 검토보고(2021년도 제2회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윤진섭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미래산업국장님께서는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에 대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장비가 당초 34종에서 48종으로 변경된 사유와 관련해서는 산업부의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의 운영지침에 따라서 이 사업을 하게 되고 수요조사를 두 번에 걸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20년 2월 1차 수요조사에서는 신규 장비가 33점으로 나왔었고 그 이후인 2020년 12월에 2차 수요조사를 했을 때는 신규 장비가 48종으로 늘게 됐습니다.
  이렇게 된 사유는 산업환경과 그간의 규격 변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었고 기업체의 2차 수요조사 결과에서 품종을 확대해 달라는 요구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장비구축예산에는 변동이 없고 이 부분에 대해서 산업부와 KIAT와의 협의를 완료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출연계획안이 지연된 사유와 관련해서는 이 사업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가 2021년 본예산 편성기간 이후에 완료되었습니다.
  2021년 1회 추경에 편성하기 위해서 출연계획안을 이번에 제출하게 되었고, 당시 지방재정투자심사 완료(2020년 10월) 시점이 2021년 본예산 요구기간인 8월 28일∼9월 1일에 이미 보고한 상태여서 지연됐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가 서산에 입지하려고 하는 이유는 대산 석유화학단지가 국내 3대 화학단지라는 점은 익히 아시고 계시고 산업부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이것은 조금 오래됐습니다만 2016년 9월에 발표된 것에 따르면 대산을 대산첨단화학의 특화단지로 개발하겠다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또 이 지역은 충청 서부권 신산업에 있어서, 특히 화학산업에 있어서의 요충지이고 중국 관련한 물류도 좋은 편입니다.
  또 주관기관으로 하고자 하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옥외실증시험센터 부지 약 5만 2000㎡를 활용할 수 있다라는, 그 부지를 이용해서 신축건물을 하고 또 기존에 구축된 시설과도 연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모사업 신청 전에 의회에 사전협의를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출연계획안의 내용과 관련해서는 2020년 9월 22일 기경위 정책간담회에서 보고를 한 번 드린 바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국비 확보 등 주요사업과 관련해서 계기를 활용해서 의회에 사전에 협의를 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정병락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출연하게 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자료를 보니까 2019년 기준으로 무려 1234억의 매출에 당기순이익은 164억을 내는 아주 건실한 재단법인이네요, 그렇지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산업부에서 KCL, KTR 이런 시험전문연구소들을 키웠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렇지요.
  그러한 만큼 본 위원도 사전에 -이 센터를 건립한 이후- 우리 관내의 기업들이 쓸 수 있는 장비나 아니면 시설이용료에 대한 감면 혜택도 다른 지역보다 우수하게 요청했는데 그렇게 협의가 됐다는 얘기를 들었고, 국가기관의 연구원이지만 충남 관내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좋은 조건으로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운영하면서 낳은 성과도 향후에 지역사회에 환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4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축조심사가 되겠습니다만,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통해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토론과 축조심사는 생략하고 충청남도지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2021년도 제2회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은 충청남도지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의 주요업무계획을 간략하게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2월 25일 개원식을 앞두고 있으며 아직 업무체계가 온전히 갖추어지지 않았지만 개원 준비상황 및 앞으로 운영계획의 수준에서 보고를 듣고자 미래산업국 소관 마지막 순서에 포함하도록 하였습니다.
  김광선 원장님께서는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충남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입니다.
  먼저 충남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 과학기술의 미래 역할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서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설립에 큰 지원을 해 주신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께 그리고 도의 미래산업국장님과 관계자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준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하기 전에 오늘 참석한 저희 과학기술진흥원 네 명의 팀장을 먼저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박태현 본부장입니다.
  그리고 양성준 팀장입니다.
  박봉원 팀장입니다.
  박돈해 팀장입니다.

(인    사)

  네 명의 팀장이 오셔서 현재 준비단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준비한 내용 중심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13. 업무보고(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간단히 보고드리고요, 추가 말씀해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김광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가셔도 좋습니다.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업무보고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됐는데 설치 근거는 뭐예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설치 근거는 충남도 조례에, 6월과 9월 달에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서 설치되었습니다.
  도 조례가 여기 있는데요…….
방한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4733호 조례입니다.
방한일 위원   알겠습니다.
  또 하나는 초창기니까 행정운영비의 비중이 커가지고, 이 부분은 앞으로 점차 연구개발비 쪽이 많아지겠지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연구개발비가 상당히 부족한데 좀 더 노력해서 후반기 추가경정 때 자세한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추경 때 확보 계획은 얼마나 돼요?
  계획 가지고 있는 것 있어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아직은 저희가……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아,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이지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방한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선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   저도 짧게, 과학기술진흥원이잖아요?
  과학이라는 게 영역이 굉장히 다양한데요, 충남에서는 중점사업으로 바이오나 화학이나 4차 산업 그리고 디스플레이 그런 영역에 다양한 과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과학기술진흥원에서는 그 연구자분들이 이런 다양한 분야에 다 참여하실 수가 있는 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우리 과학기술진흥원은 기획업무와 평가업무, 진흥업무, 크게 나누면 세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요, 기획과 평가업무는 계속해야 되겠고요, 진흥업무를 보면 모든 분야에 다 해당이 되거든요.
  초중등학교 창의적인 과학기술에 대한 교육 -인력양성부터- 아까 오전에 말씀하신 대학에서 실질적인 기술자에 대한 교육 그다음에 요즘은 워낙 과학기술이 빨리 변하기 때문에 기업인들에 대한 재교육, 활용교육, 직업교육까지 교육 범위도 굉장히 넓고요, 과학의 분야도 산업이 있고 연구소가 있고 대학이 있고 그렇거든요.
  또 연구 분야도 기초연구, 응용연구, 산업화연구 이런 연구도 있고요.
  이런 것들이 전부 종합적으로 묶여져서 각각의 장점을 살려서 가장 효율적인 분야로 돌아가야 되거든요.
  그리고 그것이 돌아가면서 결국 우리 충남도 산업에, 경제에 그리고 또 충남에 와서 자기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그렇게 돼야 사람이 모이고 여기에서 키워지고 양성되고 또 기업도 모이고 활성화가 되고 그래서 그런 쪽에 큰 그림을 그려가면서 어떻게 이걸 접목시키고 활성화시킬 것인가, 어떻게 발전 계획을 잡을 것인가 이런 것을 계속 연구해서 후반부에는 뭔가 좀 더 구체적인 안들을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순수과학을 추구하실 건지 아니면 산업기술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술과학 쪽을 연구하실지 양 분야에 대해서 앞으로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습니다.
이선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래서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패스트 팔로어, 추격자 중심에서 이제 우리 충남도 앞서가는 충남이 돼야 되거든요.
  그러려면 기초연구와 응용연구가 같이 맞물려 돌아가면서 기업에 도움이 되는, 그렇게 돼야 된다고 봅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인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저는 국장님한테 질문을 드릴게요.
  과학진흥원 출범하느라고, 준비들 많이 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시는데, 저도 약간 혼란스러운 게 있어가지고 말씀을 드릴게요.
  경기도에 보니까 거기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라고 있더라고요.
  물론 기능이 여기하고는 다르겠지만 초창기니까, 17개 광역 단위에서 과학진흥원이 있는 데가 어디 어디 있어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우리가 일단 롤모델로 삼은 것은 부산의…….
오인철 위원   부산에 지금 하나 있나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비스텝(BISTEP)이라는 기관을 롤모델로 삼았고 전국에 걸쳐서 -지금 제가 자료는 확인해 봐야겠지만- 몇 군데가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본 위원이 쭉 검색해 보니까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이름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이름이 다르고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좀 염려스러운 게 이거예요.
  현재 미래국에서 하는 것도 있고 여러 국에서 하는 거는 있는데 이 진흥원이 혹시 옥상옥이 되지 않을까 이런 염려가 되거든요.
  보면 R&D도 해야 되지…….
  이렇게 하다 보면 이 주체가 애매모호해질 수 있는, 좀 염려가 되거든요.
  그래서 존경하는 이선영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어떻게…….
  순수과학 쪽으로 특화시킬 건지 이런 방향이 아직 정해진 게 아닌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국가 공모사업을 위해서 거기에 수반되는 연구기능을 하겠다든가 또는 어떤 업무에 대해서 특화가 좀 있어야 되는데, 물론 새로 오셨으니까 아직은 협의 중이실 텐데 방향은 정확히 잡고 가야 되겠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안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서 정체성이 모호해지면, 진흥원의 취지하고 부합되지 않으면 나중에 혼란스럽거든요.
  이 부분을 한번 점검해 주십시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알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이상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뭐 하실 말씀 있어요, 국장님?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를 들어서 미래성장과에서는 각 MRC(선도연구센터)라든지 RLRC(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이런 식으로 해서 그야말로 교육부나 과학부의 중장기 R&D가 있고요, 약간은 순수나 기초과학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아까 말씀드렸던 FCEV(수소연료전지차) 부품사업이라든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이라든지 중간단계 이후 상용화단계 사업까지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우리 도의 과학기술 현황을 진단하고 앞으로는 좀 전략적으로 -전에 대학 R&D의 로드맵도 말씀하셨는데요- 그런 것들을 해 줄 기관은 분명히 필요하고 이제 충남TP와의 관계에 있어서 정체성 문제가 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부분도 TP가 시험이나 인증 그다음에 기업 직접지원사업들에 특화하고, 과학기술전략이라는 측면에서는 과학기술진흥원이 자리매김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래요.
  여러 가지 고민 많이 하셨겠지만 그런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으니까 가이드라인을 정확하게 제시하지 않으시면 분명히 시간이 지나면 혼란스러워질 거라는 것이 우려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제가 보완해서 말씀 좀 드릴까요?
○위원장 안장헌   예, 짧게 말씀하십시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지금 중앙에서는 NIS라고 해서 국가혁신체제가 가동되고 있거든요,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중심으로 해서요.
  과거에는 중소기업부, 산업부 해가지고 R&D 사업이 각각 진행되다가 이제는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종합적인 관리하고 평가하고 조정하는 역할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거기에서 국가혁신체제 속에서의 R&D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데, 워낙 각 광역자치단체가 활성화되면서 지역혁신체제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혁신체제는 지역에서 혁신에 대한 정책이나 미래를 세워라, 그렇게 해야 국가의 혁신체제에도 도움이 된다, 국가의 혁신체제도 지원하겠다.
  이제 이런 개념에서 각 광역단체에서 RIS 체제를 위해 정책기관들을 설립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산업과 과학기술,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위원장 안장헌   원장님, 이 자리가 원장님께 그러한 것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짧게 정리해 주십시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과학기술의 기본은 모든 산업에 공통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쪽 분야를 집중적으로 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오인철 위원님, 되셨습니까?
오인철 위원   원장님 -어차피 답변하셨으니까- 그러면 방금 말씀하셨던 지역혁신이나 센터로 가야 이 명칭이 맞는 거지…… 제가 지금 혼란스러운 건 사실이에요.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고요, 제가 염려했던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이 한번, 제가 이해를 충분히 못 했다면 나중에 개인적으로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예, 알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더 이상 질문…… 예.
  조승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   과학진흥원장님, 2월 달에 사무실 개소하고 진흥원이 개원된다고 하셨지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조승만 위원   존경하는 이선영 위원님, 오인철 위원님 말씀대로 과학기술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자칫하면 자리만 차지하는 과학기술진흥원이 되지 않을까 매우 염려되거든요.
  원장님은 한국과학기술대학교에서 재직하시다가 오셨지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입니다.
조승만 위원   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그러면 거기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셨어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제가 기획처장, 대학원장 그다음에 학교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또 한국산학연협회 회장, 한국과학교육학회 회장 그다음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심의위원 이런 활동을 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래요.
  그러면 공학 계열을 전공하셨나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제가 기계공학을 했습니다.
조승만 위원   이과 계통이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조승만 위원   우리 충남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수준이 어느 정도라도 생각하세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충남에 있는 교수님들의 수준은 상당히 뛰어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학생들 수준이 수도권이나 서울지역에 비해서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사실 대학원생들이 교수님들의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해야 되는데 떨어져서 그런 부분은 외국이라든가 또는 충남 외의 연구자들과 협력해서 얼마든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주고 또 여기에서 그런 전공을 하게 되면 대기업체의 연구소나 -또 요즘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워낙 실력이 우수해야 세계적인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 취업할 수 있는 그런 통로를 여기에서 만들어 줘야 우수인력이 모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역할을 하는 데에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매개 역할을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프로그램들을 자주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조승만 위원   일본에서는 기초과학이 잘 발달해가지고 대부분 주로 이공 계통의 학자들이 노벨상을 받는데, 우리 충남에는 과학기술진흥원이 이렇게 생기기 때문에 충남의 기초과학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서는 충남의 과학정책이 잘 발전될 수 있도록 그 뒷받침을 과학기술진흥원에서 해야 되는데 뒤에 간부 명단을 보면 -연구팀장님, 과학진흥팀장님 이런 팀장님들- 전문직, 경력직을 채용하셨나요, 그렇지 않으면 전문직이 아니고 일반직으로 채용되신 분들이신가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과학기술정책의 전문가들입니다.
조승만 위원   과학정책 전문가예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조승만 위원   그러면 그쪽 분야의 박사급, 석사급?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습니다.
조승만 위원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팀장으로 오셨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리고 이번에 모집한 직원의 75%가 석박사급입니다.
조승만 위원   어쨌든 과학기술진흥원이 처음 생기는 것인 만큼 원장님께서 정말 우리 충남의 과학기술이 진흥되고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알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승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공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원장님 수고 많으셨고요, 진흥원이 조례에 의해서 출범한 거예요.
  과학기술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 보면 목적에도 있는 것처럼 -아까 국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 충남의 과학하고 산업 분야, 기술에 관한 연구·진흥을 총괄적으로 해야 되는데 현재는 미래산업국 소관이고, 기타 해양이라든지 수산, 농업 분야에 대한 R&D도 있을 텐데 그거에 대한 대비가 좀 있어야 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참조에 조례에 의한 여덟 가지 사업이 있는데 그 사업에 맞춰서, 이걸 보면 기술예측이라든가 비전 수립이라든가 교육 같은 것도 있잖아요?
  그리고 기존에 해 왔던 연구사업에 대한 조사·분석·평가·환류 체계 구축을 하려면 결국엔, 아까도 미래산업국장님한테는 말씀드렸는데 공교롭게 충남과학기술진흥원도 같은 천안에 위치하고 있고.
  보니까 천안과학기술진흥원은 한 50억 원 예산을 가지고 출범하더라고요.
  그래서 비교 아닌 비교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미래산업국에서도 신경 쓰셔서, 그래도 도 광역기관이면 광역기관으로서 위상이 있어야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원래 일류로 출발해야 된다고 계획하고 출발하면 좀 삐그러지든 어쨌든 해서 이류로 출발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현재 우려되는 부분이 충남 전체를 하려면 규모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좀 더 규모 있게 출발했어야 되는데, 이 단계를 밟아가는 게 소위 말해서 쉬운 작업은 아니에요.
  지금 3호 R&D 예타사업인 휴먼마이크로바이옴부터 시작해서 그다음에 4, 5호를 뭔가 실적을 내가면서,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는데 내년도부터는 규모를 키워서, 충남 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려면 준비를 좀 잘하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준비 좀 잘해 주십사 하는 말씀드리고, 실국 단위에서의 영역이 분할된 부분을 컨트롤한다는 우려가 좀 있기는 한데 그 부분도 한번 국장님하고 상의를 잘하셔서 좋은 안을 내주시고 의회하고 협력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공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 준비를 할 준비적 시간이 충분히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진흥원 원장님과 간부들님을 모신 이유는 의회가 아니면, 도민들의 과학기술진흥원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가감 없이 전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에 급급하기보다는 좋은 기준과 업무 분담을 잘하고 계획을 잘 세워서 정말 이 과학기술진흥원이 생김으로써 R&D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측면에서 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원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장헌   국장님, 업무보고 질의 놓친 게 있어서 한 가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테크노파크에 작년에 이직을 몇 명 하신지 아세요?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제가 수치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약 20명 정도 이직했다고 합니다.
  신규직원만 15명이 이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서 어디 갔냐, 급여 더 주는 좋은 데로 다 이직했다고 그래요.
  이런 청년취업이 안 되는 상황에서 그나마 좀 안정적인 일자리라고 하는 테크노파크도 이직이 심한 상황이라는 것은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예산의 문제로 해결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이러한 현실을 근거해서 우리가 조금이라도 사기를 진작할 방법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는 우리 연구기관, 공공기관 중에 명절휴가비 없는 기관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테크노파크가 명절휴가비가 하나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그게 10만 원이든 20만 원이든 30만 원이든 그것만으로 사기진작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심각한, 일을 오히려, 돈을 더 많이 받고 더 좋은 기관으로 이직을 했다고 하니 그것은 분명히 좋은 인재가 유출됐다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아주 상식적인, 명절휴가비 없는 직장은, 아마 중소기업도 대부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정도는 도에서 적든 크든 준비를 해야 되지 않나.
  그에 대한 검토를 국장님께 한번 부탁드립니다.
○미래산업국장 정병락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예, 그러십시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준비해서 인재 유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정병락 미래산업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미래산업국은 산업전환기를 맞이해 4차 산업 대응력 강화와 미래 신산업 발굴 및 경쟁력 있는 충남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오고 계십니다.
  올 한 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고 기업이 성장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께서 질의하시고 지적하신 상황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세부계획을 수립·추진해 주시고 조례 제·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의준비를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4분 정회)

(14시50분 속개)

○위원장 안장헌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새해를 맞이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에도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나. 충남테크노파크 소관 
○위원장 안장헌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테크노파크 소관을 상정합니다.
  이응기 원장님은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2021년도 제326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주요업무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응기입니다.
  존경하는 안장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와 지역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충남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과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2021년에도 충남테크노파크는 기업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 바이든 정부의 출범에 맞춰 친환경 정책, 그린노믹스 분야의 신규 사업 발굴, 관련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배석한 충남테크노파크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배석 인원의 제한으로 주요 부서장들님만 참석하게 된 점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허회언 감사실장님입니다.
  유용구 정책기획단장입니다.
  오영선 디스플레이센터장입니다.
  엄이섭 행정지원실장입니다.

(인    사)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포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14. 업무보고(충남테크노파크)

  스마트 충남을 만들기 위해 저희 충남테크노파크에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충남테크노파크의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응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자료요구 없으시면 바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질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스마트 충남을 추진하기 위해서 수고하신 원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작년 1년도 엄청 고생하셨지요?
  작년 실적은 어떠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작년 대표적인 실적 말씀드리면요, 중기부 경영평가에서 저희가 S등급을 취득했고요, 실적이 1위여서 지난해 12월 28일 중기부 장관상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다음에 또 실적을 말씀드릴 것은 아까 기술거래 우수기관 말씀을 드렸는데요, 저희 기관이 기술거래 우수기관으로, 그러니까 기술거래 상업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3년 연속 S등급입니다.
  그래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축하드립니다.
  그러니까 중기부나, 예를 들면 산업통상자원부나 이게 평가가 조금씩 다른가 보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중기부는 저희 경영평가니까요, 경영 전반에 걸쳐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산업통상부는 기술거래 사업화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특허라든가 지식재산권을 거래하고 그게 상용화돼서 매출까지 일어난 실적을 보는 것인데요, 평가대상이 조금 달랐습니다.
방한일 위원   축하드리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감사합니다.
방한일 위원   또 하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 그런 부분도 있었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있었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것은 어땠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2019년 실적을 가지고 2020년에 평가를 받았었는데요, B등급 받은 사항이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전국에 몇 개예요, 테크노파크가?
  13개인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제가 보겠습니다.
  평가대상은 14개였습니다.
방한일 위원   14개 중 B등급이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습니다.
방한일 위원   B등급이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3단계 평가였습니다.
  S, A, B, 그래서 세 번째 단계였습니다.
방한일 위원   보니까 S등급 받은 데는 15억 원 지원해 주고요, 그다음에 A등급은 지원이 얼마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A등급이 5억 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방한일 위원   5억 원, 그다음에 B등급은 3억 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습니다.
방한일 위원   예를 들어 중기부라든가 산업통상부 기술거래 우수기관, 그런데 왜 이게 이렇게 큰 차이가 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실제 저희가 내부에서 8월 5일에 이렇게 대응방안을 수립했고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무엇이 부족했는가 이런 평가…….
방한일 위원   원인은 찾아내셨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분석을 나름 했습니다.
  이 평가는 사실 테크노파크의 2개의 단, 정책기획단하고 기업지원단하고요, 그다음에 지역사업평가단이라고 저희 조직은 아닌 3개 조직의 실적이 반영됩니다.
  그래서 저희도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저희가 모든 대책을 세울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부족했던 것을 말씀드릴까요, 아니면 대응책을 말씀드릴까요?
방한일 위원   아니, 됐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대응책으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실제 점수를 구체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올릴 것이다 목표를 세웠고 금년 평가, 2021년 평가에서는 A를 받을 수 있겠다 이렇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사실 S등급을 받고자 목표를 세우면 좋겠는데요, 스타기업 30개 중의 20개 기업이 매출하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타기업의 매출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향상시키는 게 한계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R&D 사업에서 평가가 나쁜 부분이, 사실 그 점수가 컸었는데 그것도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할 수 없는 저희 영역 외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노력으로는 A등급으로 가자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현재 8월부터 실시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래요.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 오신 것 같아 인정합니다.
  앞으로 심기일전해서 열심히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드리겠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한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스타기업의 매출이 떨어진 것은 할 수 없고 R&D 사업도 테크노파크 혼자 힘으로 다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 인정합니다.
  다만 충남테크노파크가 전국 최초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
○위원장 안장헌   전국 최초로 설립됐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습니다, ’99년.
○위원장 안장헌   자존심과 긍지에 걸맞은 실적을 내년에는 기대하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   이선영입니다.
  예산규모를 지금 보고 있는데요, 4페이지에 2021년 본예산이 약 2366억 원이고 전년 대비 160억 원 감액 편성이 되었습니다.
  보니까 목적사업 수입이 대폭 감액이 되었는데요, 예전보다 사업 수주가 줄어들어서 그렇게 된 건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실제 2020년 예산도 예타사업의 규모가 커서 일시적으로 향상된 바가 있습니다.
  사실 2019년에는 1300억 정도였는데, 2020년에 1000억 이상 향상된 것이 이후 예타사업, 디스플레이 혁신 운영 플랫폼 구축사업이 한 1000억 정도 포함됐고요, 2021년에도 사실 예타사업의 예산이 많이 포함돼 있어서 2365억으로 편성이 돼 있습니다.
  실제 사업의 수주량이, 개수로 적어지는 건 아니고 수탁사업 중에 일부 예타사업의 예산액이 적어지는 것이 가장 큰 영향이고요, 실제 2022년이 된다면 한 1300억∼1500억 범위로 다시 예산이 편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러면 2020년, ’21년이 이례적으로 예산이 많이 들어왔다는 말씀이시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이선영 위원   예타사업 때문에 대규모로 들어왔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그래서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일시적으로 업무량도 는 겁니다.
  예산이 늘었다는 얘기는 일시적으로 업무량도 는 상태여서 인력 운영과 직원들 고충이 일시적으로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래요, 인원도 나름 보충이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무량이 대폭 증가되는 상황이어서 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이제 정규직으로 이 인력을 다 대응하기가, 일시적인 예산의 상승 때문에 다 정규직으로 일하기는 저희도 인건비 부담이 있어서 아까 말씀드린 거 중에 사업 운영을 위한 기간제 인력을 지금 13명 운영하고 있다는 보고를 드렸는데요…….
이선영 위원   ’22년도에는 다시 예전처럼 줄어들 상황이기 때문에 정규직 채용이 어려우신 거군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어느 정도는 정규직으로 해야 되는데 일시적으로 일단 계약직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다 계약직으로 했다는 말씀은 아니고요, 이해를 부탁드린다는 말씀 차원에서 보고드립니다.
이선영 위원   아까 인원 보고하실 때 7명 정도가 육아휴직 대체인력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어요.
  전에는 육아휴직을 들어가는 사람들 4명당 1명꼴로 정규직을 채용해서 배정해 주겠다고 도에서 약속을 하고 출연기관별로 그렇게 수요를 받아서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테크노파크에는 그런 정규직이 없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육아시간하고 육아휴직자하고 조금 다른데요…….
이선영 위원   아, 그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육아시간을 쓰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4명당 1명의 정규직을 더 확보해서, 육아시간 쓰면 하루에 2시간씩 업무를 덜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고요.
  사실 육아휴직, 출산휴가를 얻는 사람들은 실제 길게는 2년까지 갖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선영 위원   그런 부분은 기간제 대체가 되겠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6페이지에 보면 테크노파크 운영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2.0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하고 제조기술융합센터를 구축하고 스마트 충남을 위한 산업-기업 성장 동반자로서 지역 뉴딜과 정책지원의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씀을 해 주셨어요.
  전에도 제가 조금 우려의 말씀을 했던 게 스마트공장이 도입되면 혹시라도 노동자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게 아닌가 하고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는데요, 한 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스마트공장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혹시 가능하다고 하면 이 기업이 얼마나 인권경영을 하고 있는지, 그러니까 노동자에 대한 어떤 처우라든지 그런 것들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를 가점으로 주면서 스마트공장을 선정하시는 것은 어떤지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이게 중기부에서 오는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저희가 직접 평가하는 것도 아니고 중기부에서…….
이선영 위원   아, 평가도 중기부에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게 하고 있는데, 위원님의 뜻을 저희가 전달해서 반영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의견을 전달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천안의 이공휘입니다.
  23페이지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를 위한 조치 이행 있잖아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이공휘 위원   지금 장애인 관련 부서에서 장애인 체육단을 구성할까 고민하고 있거든요?
  뭐냐 하면 충남의 기업들도 있고 TP도 출연하는 기관도 있지만,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도 있는데, 선수단 구성하는 데 있어서 어쨌든 재단법인 하나 만들든지 해서 출연을 함으로써 어느 정도 출연을 하고 거기에서 운영을 하다 보니까 대략적으로 비용 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은 게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장애인 선수단 구성하는 논의가 있으니까 거기하고도 협의를 해 보시면, 왜냐하면 어차피 선수단 같은 경우는 TP에 근무를 안 해도 상관없잖아요?
  그 사업을 하나 준비하는 게 있으니까 한번 협의해 보세요.
  그래서 어쨌든 고용을 하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도 지원을 받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 한번 확인해 보시고, 행정문화위원회 정병기 위원장님이 그것을 지금 준비하고 계시니까 거기하고 협의를 해 보시면 괜찮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도 있고, 소부장 기업 같은 경우도 아베 침탈 이후로 몇 번 말씀드린 적 있지만, 원장님 저랑 같이 모 기업을 가봐서, 그렇게 좀 기업인들이 바뀌어야 되는데, 그렇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이공휘 위원   자기들이 이익을 본 것을 가지고 기술개발을 투자하든지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해야 되는데, 말씀드린 것처럼 금형 제작하는 데 있어서 1500만 원, 2000만 원, 2∼3년 걸리는 것을 지원해서는, 그것은 생색내는 것밖에 아니잖아요, 솔직한 얘기로는.
  그러다 보면 차라리 그 비용을 정말로 신기술이라든지 업종전환 같은 것에 대한 교육 차원으로 활용을 하면 오히려, 어쨌든 그분들이 선택을 한 거잖아요.
  자기들이 선택을 한 거고 자기들이 잘할 수 있는 업무 분야를 찾은 건데 그럼 결국에는 뒤따라가는 게 아니라 앞서가서 미래기술 예측이라든지, 테크노파크에서 같이 업종전환이라든가 이런 걸 도와주는 차원으로 접근하면 훨씬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어떻게 보면 지금 코나가 불이 좀 많이 나서 그렇기는 한데 어쨌든 큰 흐름으로는 전기차나 수소차로 가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내연기관에 들어가는 부품에 관련해서 어떻게 보면 줄어들고 있는 사업에 매달리면서 어렵다고 우리가 지원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되기는 될 테지만 차라리 그런 걸, 지금 기업 DB도 작성하신다고 하셨으니까 DB 작성하셔서 큰 카테고리별로 해서 같이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 같은 게 훨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에 충분히 동의를 하고요, 그러니까 실제 미래차로 가면서 새로운 기술들이 필요하고 IoT 기술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 재직자들, 구직자가 아닌 재직자들 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지금 재직자 훈련프로그램을 일부는 갖고 있는데 실제 일자리가 우려되는 영역에 있어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중진공 본부장하고도 얼마 전에, 중진공이 사실 창업훈련…… 다른 걸 갖고 왔네.
  중진공 본부장하고도 얘기를 했었는데 훈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모색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래서 그게 TP의 정체성하고도 맞고 충남도 기업들의 산업 향상이라든가 매출 지원에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어쨌든 해 보시고 도의회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든지 또 다른 개선책이 있으면 같이 논의하는 그런 준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실제 그런 재직자 훈련도 일부 하고 있지만 업종전환 자체를…….
이공휘 위원   그러니까요, 업종전환도 마찬가지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기업을 돕는 일도 실제 몇 가지 하고 있거든요.
  동력전달 회사들을 업종전환하는 것이 라든가 그다음에 LCD디스플레이 업체들을 태양광 기업으로 변모시킨다든가 이런 일들을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데 업종전환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거나 또는 재직자 개인한테 훈련을 지원하거나 하는 방법들을 더 모색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리고 장비는 어느 정도 활용 좀 되고 있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장비라고 하시면?
이공휘 위원   연구개발 장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연구개발 통합장비.
이공휘 위원   운용하는 거는 실제 실적이 있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실적 건수가 아직 미미하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고요, 어제도 실적 향상을 위해서 회의를 했습니다.
  사실 그게 기존의 대학 같은 경우에는 실제 시스템을 쓰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거를 써 달라고 하는 것에, 현장에서 일을 바꾸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도 있고 해서 저희가…….
이공휘 위원   현장에서 바꾼다는 게 어떤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그러니까 대학은 실제 자기네들의 시스템을 갖고 있는 거지요.
이공휘 위원   대학 자체적으로, 아니면…….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대학들마다 사실 다 갖고 있습니다.
이공휘 위원   대학교마다, 아니면 연합해서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다 따로…….
이공휘 위원   자체적으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대학교들마다 보통 그렇게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주관기관이 대부분 대학들인데요…….
이공휘 위원   산학협력단.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대학들 쪽하고 생각보다 협력이 썩 잘되고 있지 않아서 저희가 인센티브 제공할 수 있는 건 있나, 이런 걸 도입하면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있나, 좀 더 저희가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왜 대학에서 소극적이지요?
  자체 시스템이 있어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자기네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익숙하니까요.
이공휘 위원   거기서 없는 장비들은 우리가 많이 가지고 있을 것 아니에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검색은 저희 게 잘되지요.
이공휘 위원   잘돼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잘되고.
  그래서 예약 기능에 저희가 강점이 있는 건데요 -말씀하신 대로- 그것을 어떻게 홍보해서, 특히 기업들이 활용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기업들이 이걸 통해서 예약을 해야 활성화가 될 거기 때문에 우리가 강점을 갖고 있는 걸 홍보해서 활용률을 높이자 이런 대책을 요새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공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공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승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   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감사합니다.
조승만 위원   뒤에 배석하신 간부님들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1쪽에 보면 정원 대 현원이 많이 차이가 나요.
  왜 그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실제 육아휴직자하고 출산휴가자가 현재 제일 큰 겁니다.
조승만 위원   그래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조승만 위원   그러면 육아휴직자하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그다음에 퇴사자, 그래서 지금 정규직 162명 이렇게 돼 있는 게 실제 14명 차이가 되어 있는데 여기는 퇴사자지요.
조승만 위원   작년에 원장님 말씀하실 때 잦은 이직률이, 한 20여 명 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거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것 말씀 좀 한번 해 보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지난해에 저희가 채용은 43명이 이루어졌고요, 사실 퇴직자는 20명이 맞습니다.
  그런 상황이고요, 실제 퇴직할 때 퇴직 사유를 면담해서 들어보는데요, 사실 저희가 일시적으로 업무 부담이 있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현재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산이 급격히 갑자기, 점진적이지 않고 갑자기 는 거기 때문에…….
조승만 위원   일시적으로 업무가 과중해서 퇴직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그런 원인이 가장 크다, 업무 부담이 가장 크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좀 다른 얘기지만 지난해에…….
조승만 위원   금융 문제도 말씀하셨잖아요, 그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금전이요?
  사실 급여의 문제는 다른 보상이 될 수 있는데 급여를 저희가 일이 많다고 더 줄 수 있는 여건은 아니기 때문에.
조승만 위원   일이 그렇게 많아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예산이 2018년 대비 2.75배입니다, 현재.
  그런데 인원은 1.5배 -2018년 대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업무는 가령 3배 가까이 됐는데 사람은 1.5배니까 한 50% 정도 는 상태니까.
조승만 위원   업무가 그렇게 과다하게 는 이유는 뭐예요, 원인이?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현재 수탁사업이 급격히 는 겁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업무량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추산이 되는 거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어느 정도 늘 것으로 기대를 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 이사회가 3월에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3월에 정원 증원 요청을 이사회에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원 증원을 통해서 어느 정도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꼭 그렇게 해서 잦은 이직률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알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리고 여기 쭉 조직도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디스플레이센터 센터장이 바이오센터로도 가고 이렇게 인사발령 낼 수가 있는 거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희는 직속부서라고 불리는 곳과 직할부서라고 불리는 곳이, 여기 표시돼 있지 않지만 다른 게 있는데요, 여기에서 정책기획단, 기업지원단에서 스마트ICT융합센터까지는 직속부서라고 해서 공모를 통해서 센터장, 부서장님들을 모시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분들은 사실 공모를 통해서 모시고 임기를 보장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부서로의 발령은 현실적으로 할 수 없는 분들이고요.
조승만 위원   임기가 어느 정도 돼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3년입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이분들은 전문직인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전문적인 역량, 경영역량을 부서장추천위원회에서 평가를 하셔서 뽑습니다.
  공모를 해서 하니까요.
조승만 위원   공모를 한다 하더라도 전문직이 그쪽으로 가야, 예를 들어서 자동차센터장을 뽑는데 자동차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당연히 전문직인 분들, 그쪽에서 경력이 충분히 있고 역량이 있는 분들로 다 모시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리고 그 옆에 미래산업기획연구단, 지역육성실, 이차전지기술센터, 이차전지기술센터 같은 경우도 전문직이 가야, 이차전지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일반직이 그냥 통상적인 일반상식으로 가서 한다면 안 되잖아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맞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래서 거기도 전문직이 가야 될 것이다.
  그렇게 하고 있어요, 지금?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이차전지기술센터는 지금 현재 공석으로 되어 있는데요.
조승만 위원   지금 뒤에 보니까 직무대리하고 겸직하는 분들이 세 분이나 돼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습니다.
조승만 위원   이렇게 해서 업무를 제대로 추진할 수 있겠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그래도 다행히 바이오센터장님은 2월 8일부터…….
조승만 위원   돼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새로 오시는 분이 2월 8일부터 근무를 하시게 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지역산업육성실하고 이차전지기술센터는, 조직도에서도 보시겠지만 이차전지기술센터 같은 경우에 센터 하나에 팀이 하나인 조직이거든요.
  사실 그래서, 도청도 보면 실국에 과가 4개∼6개 정도 보통 있습니다, 과 하나에는 팀이 4개∼6개 정도 있고.
  그런데 저희는 지금 보면 부서마다 밑에 팀 수는 되게 적은 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차전지기술센터에 대해서는 센터장 한 분에 팀이 하나인 자리여서 조직개편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 중에…….
조승만 위원   조직개편해야 돼요.
  보면 팀 하나 놓고 센터장 있고 또 미래산업연구단도 마찬가지고, 이거 안 되잖아요.
  효율적인 조직관리가 되겠어요, 이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조금 더 말씀드리면 원장 밑에는 11개 부서가 있습니다.
  원장은 11개 부서가 병렬로 있어서 11개 부서를 다 업무를 봐야 되기 때문에 조금 더 효율적으로 조정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되고요, 저희 테크노파크가 사실 설립 이래로 조직이 확대되는 방향으로만 개편되면서 이런 모습으로 현재 온 모습이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조금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고민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하고 있고, 아직 뚜렷하게 결정이 된 건 아니지만 지금 내부에서 어떤 방향이 효율적이겠는가 논의 중에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이번 3월 이사회 때, 테크노파크가 ’79년도에 설립됐다고 했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99년.
조승만 위원   ’99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조승만 위원   이제 한 22년 이렇게 돼 가는데 중간관리자가 없으면, 밑에 어떻게 원장님이 11개 부서를 다 통솔해요,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감사합니다.
조승만 위원   그래서 이차전지기술센터, 미래산업연구단은 적당한 데다가, 이차전지는 자동차센터로 가서 수소차 그쪽하고 한다든지, 그러니까 기능이 같은 그런 부서하고 통폐합시켜서 팀을 만들어서 그 위에는 관리할 수 있는 과장급을, 과장 조직을 신설해서 5개 팀을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정도로 조직이 관리돼야지, 조직관리가 안 됩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을 잘 염두에 두고 내부에서 어떤 게 좋은 방향인지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렇게 꼭 조치를 해 주시고요, 지금 원장님께서 열심히 잘하셔가지고 중기부 장관상도 받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평가해가지고 13년간 기술 우수기관으로 해서 S등급을 받았다고 하는데 공적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공적내용이요?
조승만 위원   예.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그럼요.
조승만 위원   공적내용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희가 공적조서를 제출한 것이 있으니까요.
조승만 위원   그러니까요, 그 공적내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서류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리고 지금 천안·아산에, 주로 천안밸리하고 아산 디스플레이센터 그리고 예산에 바이오센터 이렇게 있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습니다.
조승만 위원   예산 바이오센터는 어디에 있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위치요?
조승만 위원   예.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제가 여기…….
조승만 위원   삽교에 있네, 보니까.
  그렇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주소는 뒤에 있습니다.
  5페이지에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리고 충전소는 홍북에 있는데 테크노파크 직원이 거기 나와서 관리하는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저희 직원입니다.
조승만 위원   그래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조승만 위원    지난 11월 달에 충원된 직원이 테크노파크에서 나간 직원이에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습니다.
조승만 위원   지금 충전하는 데 별 문제가 없다고 얘기는 듣는데 문제가 없는 거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답변 계속하겠습니다.
  다행스러운 소식은 10월이지요, 서산하고 아산에 수소충전소가 추가로 개소를 했습니다.
  그런 덕분에, 수소충전소가 몇 개 더 생기면서 저희의 충전량이 11월, 12월에 줄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것을 아산과 서산으로 충전하시는 분들이 분산되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행스럽게 수소차 운전하시는 분들도 편의성이 좀 더 좋아진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래요, 시간이 돼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지금 도에서 감사실장이 파견돼 있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감사실장님 자리에 나오셔서 말씀…….
○위원장 안장헌   감사실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   파견 감사실장님, 지금 거기로 가신 지 얼마 돼요?
○감사실장 허회언   작년 7월 1일 자로 왔기 때문에 한 7개월 정도 됐습니다.
조승만 위원   8개월 정도 됐는데 테크노파크에 가셔서 주로 감사하시는 활동은 어떤 사항이 있으신가요?
○감사실장 허회언   제가 직접 하고 있는 것은 일상감사라고 있습니다.
  500만 원 이상 지출할 때 사전에 저를 거쳐가지고 지출품의가 되고 있는 거거든요.
  그거를 하고 있는데 제가 평균을 잡아보니까 1년에 한 1000건 정도 됩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일상감사라고 하면 우리가 주로 회계감사하고 복무감사 이런 걸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직원들 근무실태라든가 이런 것을 파악해 봤어요?
○감사실장 허회언   1년에 2번 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2번을 했는데요, 설 명절하고 추석절을 거쳐서 했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었던 거로…….
조승만 위원   지적사항은 없고요?
○감사실장 허회언   예.
조승만 위원   예를 들어서 직원 근무실태가 아주 불량하다든지 또는 출근을 않는데 급료를 받는다든지, 근무시간에 무단이탈한다든지 이런 사례는 없어요?
○감사실장 허회언   예, 그런 사례는 없습니다.
조승만 위원   앞으로 직원관리를 잘하고 꼭 감사를 위한 감사가 아니라 테크노파크 직원이 서로 근무를 잘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지금 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직원들의 이직률 이런 것이 왜 일어났는지 그런 것을 정확하게 분석해서 도에다가 보고를 해서 테크노파크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감사실장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 말씀 마치겠습니다.
  실장님 말씀하실 사항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감사실장 허회언   특별하게 말씀드릴 건 없고요, 위원님들께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승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승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테크노파크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감사실 불이 가장 일찍 켜지고 가장 늦게 꺼진다고 하는 말은 들었습니다.
  열심히 해 주시는, 파견 나와서 최선을 다하시는 감사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더 없으세요?

(「대답없음」)

  자동차센터장은 언제 공개모집을 해서 언제부터 일하게 됐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자동차센터장님은 금년 1월 1일 자로 일하시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뭐 하시던 분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현대자동차에 근무하신 경력이 가장 길고요, 그다음에…….
○위원장 안장헌   현대자동차에서 어떤, 뭐 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현대자동차 엔진 파트에서 계셨던 것으로…….
○위원장 안장헌   엔진 파트의 제조 쪽입니까, 기술개발 쪽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제조 쪽이십니다, 생산 쪽이십니다.
○위원장 안장헌   생산라인에서 일하시던 분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그런 경력이 있고요, 하나 더 말씀드리면 현대자동차 그다음 이력으로는 주식회사 효성이라고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의 대표이사를 하셨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자동차센터장 선임 사실을 이 서류를 보고 확인하게 되는 상황은 당황스럽습니다.
  어떻게 말씀 한 번 없으셨습니까?
  중요하지 않은 일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아니요,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고요, 앞으로 보고가, 사실 중요한 일을 어느 과정에서 누락이 됐었던 것으로 이해하고요, 죄송합니다.
○위원장 안장헌   자동차센터가 할 일이 많은데 오신 센터장님이 자동차센터가 해야 될 수소자동차 관련된 FCEV 사업이나 앞으로 해야 될 연관성들이 매우 큽니다.
  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되고 직원들을 잘 리딩해야 될 텐데 그럴 수 있기를 앙망하고 자동차센터장 업무보고를 별도로 본 위원에게 하도록 지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부급 직원 여러분들의 업무계획서를 봤습니다.
  이거 기존에 다 있던 거지요?
  새로 작성한 거는 아니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양식을 저희가 전달하고, 다시 새로 온 거기 때문에요, 일단…… 내용은 다 새로운 건 아니겠지만 문서는 새로 작성한 것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기존에 있는 문서를 그냥 제출하신 걸로 보여요.
  그런 거 아닌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저희가요?
  저희가 그러지는 않았을 건데, 왜냐하면 양식 제출부터 제가 공문으로 시행했기 때문에, 원장 결재로.
○위원장 안장헌   그렇다면 다행이고요, 아주 구체적으로 분기별 계획과 이런 게 나왔기 때문에 이렇게 해 주신 만큼 이런 자료들이, 의회가 아주 세세하게는 모를 겁니다.
  다만 이 과정을 함께 하는 이유는 원장님뿐만이 아니라 간부급 직원들께서 함께 도민을 위한, 조금이라도 이 어려운 시기에 노력을 더 경주해 달라는, 그래서 이게 7월 달 업무보고 그리고 행정감사에서 유용한 자료로 함께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겠다는 말씀드리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제가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간부 명단 중에 사실 여직원이 하나도 없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양향자 의원처럼, 다른 기관도 확인해 보니 입사가 대부분 늦게 돼서 좀 늦게 간부공무원으로 되는 경향이 있다, 테크노파크도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저희 보직을 가질 수 있는 직급이 있는데요, 사실 팀장에 발령 날 수 있는 여직원은 지금 딱 둘이 있는데 한 명은 육아휴직 중이고 한 명이 지금 뒤에 있는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사실 그 외에는 아예 대상자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조금, 직급 승진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에 보직 발령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래서 특혜나 이런 건 안 되겠지만 업무역량에 따라서 과감한 인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조직의 문화를 한번 일신할 필요도 있고, 여성들이 그런 희망을 가져야 더 우수한 직원들이 테크노파크 오면 이렇게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겠구나 이런 것을 전체 임직원들의 공감대 하에서 추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위원장님의 말씀에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리고 우리가 국비를 받아서 센터를 짓고 이런 과정에,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런 과정에 아마도 전문적인 장비를 들여오고, 아니면 건축을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무조건 지역업체를 해야 된다 이런 것들은 불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과정에 지역업체 이용률은 대략 얼마 정도로 파악하고 계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사실 지금 현재 제가 답변을 드릴 수가 없는데요.
○위원장 안장헌   그러니까, 그래서 이제는 확인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기반 구축이 꽤 여러 군데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 과정에 우리가 생각해야 될 부분, 또한 국비와 지방비가 함께 투자되기 때문에, 예를 들면 그냥 시공사 입장에서는 일 편하게 내지는 아니면 익숙한 데로 할 수 있고 이런 과정에 당연히 법령을 준수하되 관내 기업을 적극적으로 해서, 우리 도의 조례 있는 것 아시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사실 저희가 지역기업의 용역 그다음에 수의계약 비율은 계속 향상시켜오는 방향으로 업무를 하고 있고 계속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건설 부분으로 또 말씀하셔서, 이게 정리는 안 됐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지역 계약량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업무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하여튼간 우리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B등급이라고 하는 아픈 지적도 해 주셨고 그걸 일신하겠다는 계획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사업은 늘어나는데 조직과 인원이 부족하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우리 도의 행정부와 함께 논의해서 일할 수 있는 구조, 일이 사람과 공간의 부족 때문에 지연되는 구조는 일어나지 않도록 원장님이 잘 준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보충질의나 추가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오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저는 질의보다 자료요구를 드릴게요.
  ’99년도부터 테크노파크가 운영이 되고 있는데 기존에 기업 지원한 것 말고 육성이라고 그러나요, 인큐베이팅 역할을 했던 사업들이 꽤 있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테크노파크의 도움을 받고 성장한 기업 중에서 충남에 잔류한 기업하고, 역으로 다른 지역으로 간 기업들이 상당히 많은 거로 제가 알고 있어요, 수치상으로 모르는데.
  그건 좀 시간을 드릴 테니까 점검을 해 주셔가지고 현황을 있는 대로만 주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이건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네요.
  인큐베이팅이라고 하시니까 입주기업들 중에 졸업한 기업이 그 이후에 어떤 위치에서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가 정리해 달라 이렇게 이해하고 준비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거하고 한 가지가 더, 이거는 테크노파크 업무 자체가 전문가들이 상당히 많이 분포가 돼야 업무가 돌아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주요기능에 보면 단도 2개가 있고 센터별로 쭉 있습니다.
  그러면 쉽게 말씀드리면 지역기업정책팀에 팀장님이 계실 테고 팀원이 몇 명 계실 거예요.
  업무분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다 보기는 어려우니까, 예를 들어서 5명이다 그러면 5명의 주요업무가 뭔지 정리를 해가지고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그건 사실 저희 업무분장이 정관 내에 아예 표로 다 들어있습니다, 정해져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정관에요?
  제가 궁금한 건 이거예요.
  예를 들어 팀원이 5명 있는데 이 업무를 볼 때 전문가인지 아니면 행정업무를 주로 보는 건지 그 구분이,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어떤 업무를 보는 사람이, 제가 궁금한 건 그거예요.
  그 분야의, 예를 들어 자동차 분야다 그러면 자동차 쪽의 박사학위를 가졌다든가 이거 현황을 알고 싶은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서류 당연히 준비해서 보고드리겠고요, 하나 양해를 부탁드리는 것은요, 저희가 주력산업이라는 것이 사실 자주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텀을 갖고 변화가 됩니다.
  대표적인 게 정보융합 분야인데요, 한때는 우리가 영상사업이 저희 주력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상사업이 지금 주력산업에서 벗어나 있거든요.
  무슨 얘기냐면 그때는 영상 전문가분들을 저희가 대거 모셨습니다.
  그런데 그분들 중에, 사실 주력산업은 없어지고 그분들은 아직 근무를 해야 되는 거지요.
  그래서 업무배치 속에서 그런 부분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거는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고요, 일단 그것 좀 한번 주시면, 조직이나 이런 걸 살펴보려고 그러니까요, 이상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오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응기 원장님 답변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테크노파크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충남의 지역산업 육성과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 해에도 첨단산업 육성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충남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고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세부계획을 수립·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의준비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6분 정회)

(15시55분 속개)

○위원장 안장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시우 충남일자리진흥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새해를 맞이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에도 건강하시고 각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고 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3.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소관 
○위원장 안장헌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일자리진흥원 소관을 상정합니다.
  이시우 원장님은 나오셔서 간략하게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입니다.
  존경하는 안장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조승만 부위원장님, 방한일 위원님, 조길연 위원님, 오인철 위원님, 이공휘 위원님, 이선영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원에서는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보여주신 각별한 애정과 성원에 힘입어 도민이 행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에 앞서 저희 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조정호 일자리정책실장입니다.
  다음은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일자리진흥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15. 업무보고(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부록 16. 도의회 추가 보완자료

  이상으로 추가 보완자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저희 임직원 모두는 혼연일체가 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드리고 저희 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업무보고를 경청해 주신 안장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시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자료를 아주 상세하게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다만 부서장별 업무계획 중에 실제 업무를 하는 팀장님들도 자기 목표가 있으실 거예요.
  그 목표를 따로 준비하셨다가 우리, 사실 업무영역이 팀별로 각기 있는 거랑 다를 바 없어서, 기존 기관을 합친 거라서 전에 있던 기관들 목표는 아마 따로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목표들을 따로 기록하셨다가 7월 달 업무보고 시 얼마나 달성했고 잘되고 있는지를 보고하셔서 함께, 일자리진흥원은 도정의 가장 중요한 부서이자 공공기관인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장들도 함께 체크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이시우 일자리진흥원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일자리진흥원의 금년도 가장 큰 현안사업이 뭐예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만, 앞서 보고말씀드렸습니다만,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미 자료를 드렸습니다만,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는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정책입니다.
  우리 도는 화력발전소 폐쇄로 에너지산업의 고용위기가 우려되고 자동차 부품산업의 친환경 전환에 선제 대응할 필요가 대두되어 공모를 신청했습니다.
  고용부에 공모 중인 고선패 사업에 신청하여 보령·아산·서산·당진지역 에너지, 자동차 부품산업 일자리 위기에 조기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충청남도와 보령·아산·서산·당진이 함께 공동투자하고 에너지사업은 보령 1·2호기를 시작으로 노후 화력발전소를 폐쇄할 경우 직접적인 보령·당진 고용위기를 우려하여 사전 대응을 하고자 합니다.
방한일 위원   원장님 답변 감사하고요, 일자리진흥원의 가장 큰 것은 일자리 마련하는 게 가장 큰 거겠지요, 큰 복지고.
  또 하나는 코로나로 인해서 장기 대량 실직이 발생되고 있잖아요.
  거기에 대응해서 제가 들어오기 전에 어느 일간지를 읽다가 공감되는 사항이 있어서 하나 소개해 볼게요.
  서울지하철공사에서 금년도 조리 분야 직원 51명을 채용했답니다.
  그런데 뽑고 나니까 옛날에 퇴직한 분들은 대개 여성 위주였고 조리사 자격증이 거의 없었대요.
  그런데 이번에는 89%가 대졸자이고 전원이 조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직장 구하기가 치열하고 어렵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 아닌가.
  또 인근 시군에서 미화원같이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채용하는 데 보면 거의 다 대졸자가 채용돼요.
  그만큼 우리 사회가 상당히 일자리가  좁으니까 경쟁이 치열하지 않나 하는 반증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복지, 이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자리 부분에 대해 원장님께서 수고해 주시는 부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여기 5쪽에 보면 금년도 34개 특성화고하고 4개의 마이스터고 해서 한 4000명, 전문대가 600, 직업훈련 200명 해서 이렇게 상당수, 그러니까 4800명 정도가 졸업하는데 이분들 중 지역에 직업을 잡는 비중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거 있으세요, 혹시?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지역 분포는 정확히 자료를 현재 파악…….
방한일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런 자료가 있으면 참고로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방한일 위원님께서 물음을 주신 그 사항은 면밀히 더 확인해가지고…… 자료로 제출해 드릴까요?
방한일 위원   다음에 주세요.
  그다음에 수요자에서 -운영방향을 보니까- 청년, 중장년, 여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 했는데 여기에 장애인은 진흥원에서 관리를 안 하세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장애인 관리는…….
방한일 위원   장애인 취업 관련.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장애인 취업 관계도…… 별도로 없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러면 일자리진흥원 내에서는 업무영역이 장애인 파트는 관리를 안 하시는 거지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
방한일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일자리진흥원에서 그동안에도 많은, 작년에 출범을 새롭게 하셨는데 앞으로 일자리를 찾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일해 달라는 부탁말씀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방한일 위원님께서 좋은 의견을 들려주시고,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볼 때 어려움도 많았습니다만, 더 분발해서 진흥원 발전을 위해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제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말씀 중에 격려해 주신 사항도 한층 더 무겁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방한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   이선영입니다.
  2020년도는 일자리진흥원이 막 출범해서 사업을 시작하느라고 여러모로 바쁘기도 하고 힘든 나날이셨을 것 같은데요, 게다가 지금 코로나 상황 때문에 노동시장이 얼어붙다 못해 칼바람이 계속 불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자리 매칭하는 데 굉장히 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2020년 실적이 어느 정도 되는지, 사실 경제진흥원 안에서도 일자리 사업을 계속하셨으니까 이전 연도하고 비교하는 자료가 있을까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자료 있습니다.
  정확한 자료를 해서 보고드릴 텐데요.
이선영 위원   그러면 자료로 대체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그럴까요?
이선영 위원   나중에 제출해 주시고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이선영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21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가 3760명이라고 잡아주셨어요.
  우리 충남 경제활동 인구가 2020년 9월 말 기준으로 188만 명인데요, 목표가 다소 낮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작년 한 해 전체적으로 3760명 정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교육훈련을 전력 추진해 왔었는데 올해는 그것보다 조금, 물론 변수가 있겠습니다만 아직도 코로나 여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작년 범위 수준에서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지금 노동시장이 어려워진 상황이라서 목표를 많이 늘리지는 못하시는 상황인 것 같아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작년과 거의 비슷하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지금 자료를 보내주신 것 보면 10페이지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고 해서 참여자 100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는데요, 이분들은 어떻게 별도의 다른 사업을 통해서 관리를 하시는 건지요?
  여기 3760명을 다 관리하는 게 아니라 일부만 관리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것 관련은 부장님인가요, 보고해 주시면 어떨까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조정호 실장이 -양해해 주시면- 직접 답변을…….
○위원장 안장헌   조정호 실장님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정책실장 조정호   일자리정책 실장 조정호입니다.
  이선영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한국형 실업보조 국민취업제도는 그동안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성공패키지라는 사업을 했었고요, 또 하나는 청년구직활동 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 있었어요.
  그것이 별도로 법적 근거를 갖추지 아니해서 작년 2월에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을 고용노동부에서 만들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작년 연말에 만들어가지고 올해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수행하게 되는 겁니다.
  이것은 일단 고용노동부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취약계층 어려운 분들을 선택해가지고 한 달에 50만 원씩 6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주는 사업입니다.
  그중에 저희가 천안고용센터와 협조해서 일자리종합센터에서 100명을 관리하고 저희 원에 있는 광역새일센터에서 90명을 관리하게 됩니다.
  90명 중에서 태안과 금산 그리고 예산에 있는 고용센터와 협조해서 그분들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저희가 관리해 주고 또 필요할 경우 교육도 시켜주고 맨투맨으로 관리를 해 줄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알선이라는 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거군요.
○일자리정책실장 조정호   예, 그렇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래서 충남일자리종합센터 같은 경우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거예요, 취약계층이면서 청년?
○일자리정책실장 조정호   아니에요.
  그것은 저희가 목표한 3000여 명을 제외하고 별도로 하는 사업입니다.
  나이는 18세부터 69세까지의 취약계층에 대해서 지원해 주고 사후관리까지 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새일센터도 여성들이 새 일자리를 찾을 때, 그중에서도 취약계층인 분들에 대해서는 선정해서 90명을 지원하겠다는…….
○일자리정책실장 조정호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서산고용센터하고 대전고용센터하고 천안고용센터하고 협조해서 각 30명씩 직접적으로 관리를 해 주는데요, 사실 관리대상이 최근 2년 내 100일 이상 정도의 취업경험 보유자에 한해서 취업수당을 주거든요, 정부에서?
  그렇기 때문에 대상자가 그렇게 많다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고용노동부에서 선택해서 저희한테 연결해 주시면 저희가 그분들에 대해서 개인활동계획 같은 것도 수립해 주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필요한 교육도 시켜드리고 이렇게 해서 취업으로까지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해 준다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분들이 직업훈련에 참여하면 최대한 190만 원 정도 별도 지원금이 나가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아, 월 50만 원과 별도로 교육을 받으면…….
○일자리정책실장 조정호   예, 그것과 별도로…… 그것은 구직촉진수당으로 50만 원씩 6개월 동안 드리는 거고요, 직업훈련에 참여하면 최대 190만 원 정도를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데, 그러한 일련의 절차를 만약에 190명이 선택된다고 하면 개별적으로 지원해 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고용노동부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여기서 보조적 업무를 수행하시는 건가요?
○일자리정책실장 조정호   예, 그렇습니다.
  고용노동부하고 여가부랑 같이 협업하는 사업입니다.
이선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짧게 더 여쭙고요.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라고 해서요, 청년, 중장년, 여성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했는데요, 혹시 중·고령 여성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가 어떤 분야가 주로 있는지…….
○일자리정책실장 조정호   중·고령자 여성에 대해서는 연령에 제한하는 것은 없고요, 몇 페이지 지금 말씀…….
이선영 위원   주로 어떤 업종에 대해서 일자리를 지원해 주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여성 부분에 대해서…….
○일자리정책실장 조정호   저희가 취업상담을 해 주고 있는데요, 워크넷을 보면 여러 가지 모든 전 직종에 대해서 다 올라와 있거든요.
  직종 상관없이 그분들의 자격증이 있다거나 경력 같은 것을 저희가 살펴서 매칭을 해 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선영 위원   아까 그것은 9쪽에 있는 내용이었고요, 11쪽에 있는 새일센터도 마찬가지로 경력단절 여성분들에 대해서 새로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과정을 하시는 거잖아요.
○일자리정책실장 조정호   예, 그렇습니다.
이선영 위원   제가 듣기로는 대체적으로 비정규직이고 기간제이고 그리고 단순노무에 관한 일자리들이 주로 제공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력단절여성들에 대한 전문성을 제대로 제고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자리정책실장 조정호   저희가 광역새일센터를 통해서 매칭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시군 새일센터 10개소가 있는데, 이곳을 통해서 직업을 매칭하고 있는데 위원님 걱정해 주시는 것만큼 그렇게 단순 반복적인 업종에 취업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그분들한테 필요한 교육을 시켜서 보다 안정된 직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그런 사업도 제가 같이 병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선영 위원   구인을 하는 쪽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원하는 측도 생각보다 많이 있는데, 오히려 구직하는 쪽에서는 연결이 제대로 안 돼가지고 돌봄사업이라든지 아니면 요양업계나 주로 그런 쪽으로 일자리가 지원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구직자들의 전문성을 제대로 파악해서 맞춤형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자리정책실장 조정호   잘 알겠습니다.
  저희도 수요조사 같은 걸 해가지고요, 또 그분들이 원하는 교육 같은 게 있거든요.
  작년에 지사님과 경력단절여성과의 토크도 한 번 하고 그랬는데 거기에 나오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말씀하시는 게 “자기들은 교육이 필요하다” 또 “교육해줘가지고 웬만한 데에 매칭만 해 주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을 많이 한 적이 있었습니다.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것만큼 저희도 열심히 발굴해서 시군별로 그분들이 원하는 교육이 뭔가 파악해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이선영 위원님 참고로요, 경력단절여성 문제 예방이라든지 향후 대책 물음을 주신 것은,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네요?
  제가 지난해에 경력단절여성들의 활동상황 또 외부 각계 인사를 위촉해서 간담회, 협의회를 가져본 게 있는데 경력단절의 주된 큰 이유가 -위원님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양육이 있더군요, 양육.
  두 번째가 출산 또 결혼 그리고 네 번째가 -위원님들께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실 줄로 믿습니다만- 가족돌봄 이런 요인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이 꽤 많은데요, 우리 충남도에서도 병행해서 여성들이 진취적으로 재취업해서 삶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도 -금년에 추진하는 목표가- 상당히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경력단절여성들이 나름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새로 직장교육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분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충분히 고려해서 매칭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그래서 우리 일자리진흥원이 청년·여성·노인 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웃들이 저마다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서 그로 하여금 열심히 노력해서 삶의 보람을 찾는 게 목적이라 했는데요, 위원님 말씀대로 여성들이 다시 취업할 수 있는 것이 참 쉽지가 않네요.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   홍성 출신 조승만 위원입니다.
  진흥원장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데 지난해에 일자리진흥원이 설립되고 나서 취업실적이라고 할까요?
  몇 명 정도 돼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조승만 위원   아, 그래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훈련이라든지 교육을 통해서 구인구직 매칭을 하고 취업한 사람이 한 3870명쯤 됩니다.
조승만 위원   3800명?
  많네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예, 3726명입니다.
조승만 위원   존경하는 이선영 위원님하고 방한일 위원님 등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경력단절여성들 그분들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금 우리 도에서도 저출산 문제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경력단절 때문에 -중간에 아이를 못 낳고- 계속 다녀야 되는 형편도 있고 또 아이를 낳았어도 아이들 때문에 일과 양육이 병행되는 것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둬야 되는 여성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경력단절여성에 대해서 프로그램 또 일자리 이런 것을 많이 확보하고 진흥시켜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8쪽에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해서는 다른 어떠한 일자리보다 청년들이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해서도 남다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답변 한번 듣겠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조승만 위원님께서 물음을 주신 사항 중에서 청년일자리 문제 말씀을 주셨나요?
조승만 위원   예.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청년일자리 문제 이게 참 상당히 중요한 건데요, 금년에 27억 9000만 원을 투입해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우리 진흥원에서도 이미 보고를 드렸고, 충남도의 노동정책과에서도 입장을 표명한 바가 있습니다, 지난 1월 새해벽두에.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흥원은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 직접일자리 제공, 고용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첫째 취업자격 등 취득 지원 1052명, 두 번째 취·창업 공모전 개최 1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역량강화를 위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합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운영도 무려 한 40회를 운영해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다음은 열혈청년패키지 지원사업도 병행해서 781명에게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서 기회를 부여할 겁니다.
  끝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 이건 조승만 위원님께서 특히 강조해서 말씀 주시는 청년일자리사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475명에 대해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직접일자리, 자기계발비, 정주여건 개선비, 교통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이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잘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답변이 이해가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잘 알겠습니다.
  지금 경기도하고 서울시에서는 청년이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청년수당을 지급하고 있더라고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청년수당이요?
조승만 위원   예, 지금 미취업 청년에 대해서 교통비, 교육비를 지급하신다고 했는데 경기도 또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예, 수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승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석진홍 팀장님 출석하셨나요?
    (○집행부석에서 오늘 지사님 모시고 국회에 출장 나갔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위원장님, 위원장님!
○위원장 안장헌   그러면 도청에서 파견 나간 행정지원부장,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위원장님, 잠시만 말씀드릴게요.
○위원장 안장헌   무슨 말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 이시우   석진홍 팀장을 찾으셨는데요, 오늘 지사님 모시고 국회에 고선패 사업 때문에.
○위원장 안장헌   예, 석진홍 팀장을 찾은 이유는 일자리진흥원의 일자리 창출 목표가 3700개 정도인데 이건 직접일자리 창출이고 충청일자리진흥원이라면 충청남도에서 일자리를 몇 개 창출하느냐의 종합적인 통계가 최소한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부장님, 동의하시지요?
○행정지원부장 강태모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안장헌   가지고 있습니까?
○행정지원부장 강태모   현재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장애인일자리는 장애인 부서에서, 노인일자리는 노인일자리 부서에서 다 하고 있지요?
○행정지원부장 강태모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청년일자리는 청년정책과에서 하고 있고.
  일자리진흥원에서 협업해서 하는 거 빼고라도 엄청나게 많은 일자리 고용을 창출하고 도정에 성과가 있는데 앞으로 우리 문서에는 도정이 총 창출한 거 몇 개, 그중에 우리 원이 직접 창출한 거 몇 개, 이런 목표가 제시돼야 됩니다.
○행정지원부장 강태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거 하려고 일자리전략팀에 박사급 연구원이 2명 있지요?
○행정지원부장 강태모   예.
○위원장 안장헌   그분들 이런 거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교 역할을 도청에서 파견 나가신 행정지원부장이 열심히 할 수 있지요?
○행정지원부장 강태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런 준비가 기본적으로 되고 그 목표가 종합적으로 도정의 목표와 함께 관리될 때 일자리진흥원이 충청남도의 일자리 종합기관, 정책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리라고 봅니다.
  부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아마 그리해 주실 거라고 기대하고, 더 추가질의나 보충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시우 원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일자리진흥원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시우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 질의 답변 중에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하여 일자리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가결된 안건에 대한 자구·숫자·기타의 정리는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제25조의 규정에 따라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