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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6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제2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1월25일(월)  10시

장  소  기획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충청남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3. 2.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4. 가. 공보관 소관
  5. 나.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소관
  6. 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충청남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오인철 의원 대표발의)(오인철·안장헌·조승만·윤철상·김기서·이공휘·이선영·방한일·조길연·오인환·정병기·김영권·전익현·유병국·김득응·양금봉·이영우·김은나 의원 발의)
  3. 2.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4. 가. 공보관 소관
  5. 2.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6. 나.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소관
  7. 2.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8. 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소관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안장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6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조일교 공보관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에도 건강하시고 각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고 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공보관실과 충남인재육성재단 그리고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심사와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 충청남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오인철 의원 대표발의)(오인철·안장헌·조승만·윤철상·김기서·이공휘·이선영·방한일·조길연·오인환·정병기·김영권·전익현·유병국·김득응·양금봉·이영우·김은나 의원 발의) 

(10시01분)

○위원장 안장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오인철 위원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의원   안녕하십니까?
  천안 출신 오인철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안장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본 의원과 조승만 부위원장님 등 열여덟 분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해 주신 충청남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충청남도 소셜미디어 운영에 대한 관심을 두고 본 조례를 공동발의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록 1. 제안설명(충청남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상으로 설명드린 바와 같이 본 조례안은 충청남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는 소셜미디어 운영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조례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2. 충청남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위원장 안장헌   오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윤진섭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윤진섭   수석전문위원 윤진섭입니다.
  책상에 놓아드린 유인물에 의거 충청남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3. 검토보고(충청남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윤진섭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때는 오인철 위원님께 질의하실 건지 아니면 조일교 공보관님께 질의할 것인지 미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천안의 이공휘입니다.
  조일교 공보관님한테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보니까 2조에 열거를 했어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및 모바일상의 매체 및 플랫폼을 말한다’ 했는데 혹시, 우리 카카오톡 채널도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거는 왜 빠졌나 해서, 기왕이면…… 만약에 열거 안 하고 그냥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소셜 네트워크와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및 모바일상의 매체 플랫폼을 말한다’ 했으면 다 포함됐을 거 같은데.
○공보관 조일교   지금 저희 공보관실에서 도 기관 소셜 네트워크는 5개를 현재…….
이공휘 위원   공식적으로?
○공보관 조일교   예,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건 그렇게 하고요, 카카오톡은 민원실에서 민원사항 채널로.
이공휘 위원   여권 안내하기 위해서?
○공보관 조일교   예, 주로 그렇게 지금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래서 빠진 거예요?
○공보관 조일교   예, 앞으로도 확대가 필요하다면 저희가 그런 부분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카카오톡 플러스는 민원 중심으로 운영하신다는 거예요?
○공보관 조일교   예, 현재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라는 게 전달력이 매우 좋아서 개인들이 쌍방소통도 되지만 아마 뉴스를 전달하기에도 매우 효과적인 거잖아요.
  운영은 민원실에서 하더라도 그거를 통한 뉴스의 전달은 공보관실에서 해야지요?
○공보관 조일교   예.
○위원장 안장헌   그런 종합적인 관리를 하는 부서인 만큼 공보관실에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조일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공보관님께서는 동 조례의 시행과 관련해서 이의나 의견 있습니까?
○공보관 조일교   없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축조심사가 되겠습니다만,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통해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토론 및 축조심사를 생략하고 오인철 위원님이 발의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오인철 위원님이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가. 공보관 소관 

(10시08분)

○위원장 안장헌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공보관 소관을 상정합니다.
  조일교 공보관님은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조일교   공보관 조일교입니다.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공보관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백승석 언론홍보팀장입니다.
  김남규 메시지팀장입니다.
  장찬우 뉴미디어팀장입니다.
  이찬선 도정신문팀장입니다.

(인    사)

  최성민 홍보기획팀장은 실국원장 회의 참석 중으로 끝나는 대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안장헌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신축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희 공보관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공보관실 직원 모두는 평소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주시고 지적해 주신 고견을 업무에 적극 반영·추진하고 도정과 의정의 주요성과가 도민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4. 업무보고(공보관)

  이상으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설명이 미진하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면 소상히 답변드리고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일교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조일교 공보관님 업무 보고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충청남도 현안사업 있지요?
○공보관 조일교   예.
방한일 위원   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에 중앙지에다가 홍보한 부분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조일교   예, 알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공휘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천안의 이공휘입니다.
  13페이지 외국어 홈페이지 업데이트 및 관리 개선에서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이후에 진행됐던 사항을 말씀해 주시고 그다음 8페이지에 ‘도 홈페이지 검색기능 강화 및 주요시책 테마 검색 제작’ 해서 화면을 보여줬는데 이게 날짜가 언제 건지, 그리고 3페이지에 인터넷신문하고 통신언론사하고 출입기자 자료 요청을 해 보려고 했었는데, 보니까 우리 집으로 보내준 자료에 언론사는 108명인데 기자가 69명으로 돼 있어서 실은 그게 궁금해서 자료 요청을 하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밑에 기자 숫자가 바뀌었네요, 그렇지요?
  그거는 확인 안 하신 것 같은데, 오타 같은데 이거는 향후에 주의 좀 해 주세요.
○공보관 조일교   예, 알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공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더 계십니까?

(「대답없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계속 할까요?
○위원장 안장헌   예, 이공휘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실은 조금 아까 얘기한 것처럼 언론사가 108개고 출입기자가 69명이라서 의아했었거든요.
  대표자가 중복인지 보려고 했었는데, 오타는 바로잡은 것 같은데 어쨌든 공보관실은 특히 자구 하나에서 의미 전달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건 좀 더 세심하게 보셨으면 좋겠고.
○공보관 조일교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리고 우리 충남의 외국어 홈페이지 지난번에 문제점을 얘기했는데 혹시 최근에 들어가 보셨어요, 공보관님은?
○공보관 조일교   제가 상세히 파악은 못 했습니다.
이공휘 위원   아직 못 들어가 보셨지요?
  혹시 뒤에 누구 들어가 보신 분 계신가요?
○위원장 안장헌   담당 팀장님이 어느 팀장님이시지요?
이공휘 위원   담당 팀장님…….
○위원장 안장헌   담당 팀장님이 누구세요?
  외국어 홈페이지 담당하시는 팀장님이 누구세요?
  답변석으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속·성명 말씀하시고.
○뉴미디어팀장 장찬우   저는 공보관실 뉴미디어팀 장찬우 팀장입니다.
  전에 말씀해 주셔서 사실 저희도 미처 잘 관리가 안 됐던 부분이 있었던 걸 확인했고요, 외국어 홈페이지가 사실은 우리 일반 홈페이지하고 달리 세세한 내용들을 일일이 전부 번역하고 번역료를 지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좀 더 면밀하게 실제로 외국어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있는 수요자들 중심으로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제대로 운영을 해 보려고 하고 있고요.
이공휘 위원   관련 부서라면 국제통상과에서 하는 거예요?
○뉴미디어팀장 장찬우   예, 국제통상과도 있고…….
이공휘 위원   콘텐츠는 국제통상과에서 제공을 하는 거예요?
○뉴미디어팀장 장찬우   실제 그쪽에서 원하는 자료들이 있을 경우 그걸 번안하여 올리는 작업은, 저희가 기술적인 부분들은 책임지는 부분인데 콘텐츠 내용 부분을 저희가 임의대로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어서 가능한 한 관련 부서들하고 협의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선택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이공휘 위원   최근에 들어가 보셨어요, 팀장님?
○뉴미디어팀장 장찬우   예,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이공휘 위원   영어 홈페이지에 최근 기사가 언제 건지 보셨어요?
○뉴미디어팀장 장찬우   정확히 기억은 못 하는데 한참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 1년 이상 된 걸로.
이공휘 위원   영어는 1월 8일이에요, 1월 8일 거고, 일본어는 보니까 2020년 11월 23일 거, 그리고 중국 거는 보면 12월 22일 거라서 그거는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거기에 혹시 조직구성을 들어가 보셨어요?
○뉴미디어팀장 장찬우   조직구성은 못 봤습니다.
이공휘 위원   조직구성은 들어가 보면, 행정조직 현황에 들어가 보면 2019년 1월 현황으로 되어 있어요.
  이럴 바에는 차라리 안 하는 게 낫지, 이미지만 구기는 것 같은데, 관련 부서가 국제통상과에서 관리하는 게 맞는 거예요?
○뉴미디어팀장 장찬우   지금 지적하신 문제들은 저희가 먼저 선제적으로 문제점을 알고 개선을 요구하거나 자료를 요구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희 내부에서도 좀 논란 이런 게 있었는데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도 번역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나름대로 기본적인 것들은 대부분 다 파악이 되는 상황에서 외국어 홈페이지가 과연 필요하냐라는 본질적인 문제부터 논의들을 했었고요, 지금 당장 없애는 것보다는 자료를 선택적으로 최대한 필요정보 중심으로 해서 올리는 게 좋겠다라는 결론이 나서…….
이공휘 위원   우리 홈페이지 관리하는 데 예산이 얼마 정도씩 들어가요, 1년에?
○뉴미디어팀장 장찬우   제가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발비까지 3억 정도 들어간다고…….
이공휘 위원   들어가 보면 그것도 그렇고 그다음에 ‘오늘 하루 열지 않기’ 이런 부분도 적용이 하나도 안 돼요.
  열 때마다 그게 팝업창이 계속 뜬단 말이에요.
  그런 간단한 기술도 담보 안 되는데 이걸 계속 이 업체하고 해야 되는지.
  특별한 기술이 있다고 하는데 특별한 기술이라고 그래봐야 없어요, 지금 업데이트도 못 하고 있고.
○뉴미디어팀장 장찬우   핑계 같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사실 홈페이지 업무를 충청남도에서 관리하시는 분이 한 분입니다.
  거의 자정을 넘겨서까지 매일매일 근무하는 특수한 상황이다 보니 미처 외국어 홈페이지까지는 손길이 닿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개선안을 찾아서…….
이공휘 위원   코로나19로 특정한 부서 직원들은 과부화가 걸린다고 치는데 나머지분들은, 국제통상과는 오히려, 만약에 그렇다면 거기서 하는 거라면 이게 충분히 여유가 있었을 텐데 얘기를 안 하시니까 안 한 것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요?
○뉴미디어팀장 장찬우   예, 맞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래서 형식적으로만 보고할 게 아니라 실제적으로 들어가서 세부적인 것도 다 봤으면 좋겠다 말씀을 드립니다.
○뉴미디어팀장 장찬우   추가적으로 개선방안에 대해서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들어가세요.
○공보관 조일교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저희가 총괄부서니까 관련 부서들하고 담당 팀을 불러가지고 한번, 자료가 만약에 미리 오지 않으면 저희가 먼저 요구를 해서라도 업데이트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리고 8페이지도, 홈페이지 검색 지금 한번 해 보면 이대로 잘 안 나와요.
  그래서 이것도 한번 보세요.
○공보관 조일교   예, 알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실제 공보관님이 들어가서 보시면, 이 홈페이지 화면이 안 뜨는 것 같아요, 지금 보면.
  그것도 좀 그렇고, 어쨌든 도정광고 통합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적인 것으로 올해는 다시 한 번 봐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공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련해서 그러니까 외국어 홈페이지를 주관하는, 아니면 관리를 계약하는 부서는 공보관이 맞나요?
○공보관 조일교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맞지요?
  자료가 국제통상과에서 와야 되는 거고 아니면 관광진흥과에서 와야 되는 거고, 관리는 우리가 하는데 현재는 직원 한 분이 여러 개 홈페이지를 함께 관리하고 있다는 실무적인 어려움이 있는 거예요?
○공보관 조일교   지금 전산6급 1명이서 외국어 홈페이지뿐이 아니고 전체 홈페이지 42개 정도를 관리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훑어보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이런 면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저희가…….
○위원장 안장헌   그래서 누차 얘기하다시피 공보관실의 조직이 지금 상태로는 안 된다는 걸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새로 오셨으니까 조직에 대한, 다른 시도의 최소한의 기준에 맞는 공보관실의 규모와 예산의 편성 그리고 그것들이 최소한 필요한 게 다시 한 번 확인되는 지점입니다.
  직을 걸고 조직부서와 예산부서와 싸우십시오.
  의회가, 우리 기획경제위원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공보관 조일교   예산과 조직은 사실 어떻게 보면 투쟁을 해서 쟁취해 오는 그런 측면도 있기 때문에 위원장님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가 적극적으로 그 말씀 명심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   이선영입니다.
  업무보고를 준비하고 보고하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공보관실은 2020년 예산 대비해서 1억 2500만 원이 증액된 73억 9400만 원의 예산을 올해 편성했지요?
  2021년도에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비대면·쌍방향 홍보전략이 필요하고 전통적 미디어와 뉴미디어의 공존 속에서 세대별 특성을 감안한 매체별 특성화 전략이 필요하며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충남형 홍보체계 마련을 위해서 도정홍보 총괄조정과 관리를 통한 전략적 기획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지요?
  8쪽에 보니까 지역언론 육성지원을 위한 예산을 전년도 대비해서 1900만 원 증액된 3억 4000만 원을 편성해 주셨습니다.
  정기간행물 실태를, 밑에는 정기간행물 점검을 통해서 건전한 언론환경 육성을 하겠다고 했는데요, 지난번에 업무보고할 때 보니까 언론사가 아니더라도 간행물을 발행하게 되면 지역언론 육성지원금을 지원하는 사례가 있더라고요.
  혹시 정기가 아닌, 정기간행물 점검을 통해서 지원금을 받는 데가 간행물을 제대로 발행하지 않는다든지 혹시 그런 사례를 발견하신 적은 없는지요?
○공보관 조일교   저희가 수시로 보면 그런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데는 저희가 폐업 안내를 하고 또 그렇게 안 됐을 때는 직권으로 폐업조치할 수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그래요?
○공보관 조일교   예.
이선영 위원   일단은 간행물을 발행하기로 했던 기관들이 시기가 됐을 때도 발행이 제대로 안 되고 할 때는 폐업신고하는 그런 조치가 반드시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에 이런 기관에서 지역언론 육성지원을 위한 지원금까지 받으면서 이런 일이 된다고 하면 굉장히 문제는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후에도 관리가 되게 철저히 돼야 될 것 같고요, 이런 간행물 발행 중단에 대한 점검이 어떻게 해마다 계속 면밀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건가요?
○공보관 조일교   지금 정기간행물의 경우에 6개월 이내에 간행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경고조치를 하고 또 1년 이상 간행물을 발행하지 않으면 저희가 직권폐지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13쪽에 보면 제가 지난번에 성인지예산사업이 공보관실에 전무하다 그리고 여성을 위한 칼럼 등이라도 마련해서 성인지예산이 공보관에도 필요하지 않겠냐라는 제안을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개선하겠다고 약속을 해 주셨어요.
  지금 공보관은 기관 내에서 직원을 상대로만 홍보를 하는 게 아니고 대민을 상대로 홍보를 하는 거기 때문에 성인지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데 있어서 그 효과라는 건 다른 부서의 몇 배, 수십 배가 되는 효과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보관에서 우리는 정책을 홍보하고 뉴스를 관리하는 그런 일에만 매몰되어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요, 효과에 대해서 잘 고려를 해 보시고 성인지예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공보관에서 성인지적인 뉴스가 많이 생성되기를 바라고요, 도민한테도 남녀평등적인 그런 사고들이 많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보관 조일교   예, 알겠습니다.
  저희 도 같은 경우에도 지금 거의 성인지 관련해서 미흡한 점이 언론에도 나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공보관실에서는 다른 부서와 협업을 통해서 우리 도의 성인지 관련 사업들이 적절히 추진되고 그런 좋은 사업들은 적극 홍보를 해서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길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길연 위원   공보관님, 업무 파악을 어떻게 하셨습니까?
○공보관 조일교   한다고는 했는데 상세히는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조길연 위원   공보관실은 충청남도 220만 도민의 입인데 공보관으로서 앞으로 220만 도민의 입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 하는 무슨 계획 같은 것 있습니까?
○공보관 조일교   업무여건에서도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충남도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이라든지 또 더불어 잘 사는 충남, 여러 가지 좋은 시책들을, 전국을 선도할 만한 그런 시책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관심과 이슈가 되지 못했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고 그래서 향후에는 전통적 미디어, 지역언론 플러스 중앙언론에도 적극적으로 보도가 될 수 있도록 해서 이런 충남도의 주요한 정책들이 전국에서 잘 하고 있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면서, 지금 뉴미디어 여러 가지 매체들이 상당히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매체들을 저희가 최대한 활용을 하고, 그런 반면에 충남은 농어촌에 나이 드신 분들이 있어서 그런 분들을 배려한 매체를 좀 더 살펴가면서 같이 공존 속에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목표를 두고 공보관으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길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공보관님, KBS 충남방송총국에 관련해서 현재까지 진행상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 바랍니다, 이게 도민들도 궁금하게 생각할 텐데.
○공보관 조일교   지금 KBS 충남방송국 설립과 관련해서는…….
조길연 위원   방송총국.
○공보관 조일교   예, 방송총국.
  이 부분은 작년에 도민들께서 열망을 담아서 서명부도 전달해 주셨고 또 의원님들이 한파에도 정말 시위를 해 주시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뜻을 관계 요로에는 여러 차례 전달했고요, 지금 현재 진행상황은 KBS 본사의 우선과제로, 20여 개 과제 중에서 가장 우선과제로 KBS 집행부인 사장단이 추진하기로 했고요, 또 이와 관련해서 신청사프로젝트팀을 국장을 단장으로 한 7명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방송국 설립을 위한 세부적인 콘텐츠 구성이라든지 부지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을 지금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도에서도 이러한 KBS의 움직임에 대하여 지원이라든지 또는 협조할 그런 사항들을 과제로 선별해서 향후에 KBS 신청사프로젝트팀과 저희 대응TF팀과 협동 합의회의를 통해서 구체화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는 보고의 말씀드립니다.
조길연 위원   그런데 충남에서 요구한 방송총국이 아닌 방송국으로 발표가 되었다는데, 규모에서 축소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있는데 혹시 이를 알고 계십니까?
○공보관 조일교   지금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정지은 사항은 없습니다.
조길연 위원   방송총국이냐 방송국이냐 확정된 게 없다?
○공보관 조일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프로젝트팀이 출범을 하면서 저희가 요구하는 것은 규모를 키워서 다른 타 지역에 있는 방송총국 기능, 즉 미디어 플러스 자체제작 기능까지 가능하면서 그 부분에다가 추가적인 여러 선도될 만한 콘텐츠를 담아서 규모를 확대하는 데 저희 도는 목표를 두고 있고요, 지금 KBS 측에서도 저희가 요구하는 사항들을 같이 협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고요, 규모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딱 그렇게 정해진 사항은 아직 없습니다.
조길연 위원   그런데 규모가 방송총국이면 한 150명, 방송국이면 한 70명, 그런데 애초에 시작할 때 방송총국으로 설립이 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에서는 전력을, 힘을 쓰셔야 할 것 같고, 앞으로 KBS와 함께 할 충남방송국 설립 프로젝트를 아까 말씀하셨는데 프로젝트의 구성 팀과 기준, 경력자료 이런 거 있습니까?
  있으면 여기에 제출 좀 위원님들한테 한 부씩 해 주시고.
○공보관 조일교   지난 18일 날 -일부지요- 4명이서 현장방문도 했었고 총괄하시는 문화체육부지사님 간담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명단이 필요하시다면…….
조길연 위원   아니, 계획서니 뭐 이런 거, 상임위원회 위원님들 궁금하게 생각하시니까.
  아니면 부지사님한테 부탁을 해야 되나?
○공보관 조일교   저희가 정리한 자료…….
조길연 위원   공보관님이 잘 모르시면 부지사님이 여기 와서 보고할 수도 있잖아요?
○공보관 조일교   정리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길연 위원   자료를 꼭 주시고 방송국이 아닌 방송총국이 꼭 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공보관 조일교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길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특별한 대외비가 아닌데 자료 제출을 주저하시는 것은 KBS 문제의 TF의 장이 문화체육부지사여서 그렇습니까?
○공보관 조일교   아까 KBS 신청사프로젝트팀 명단 부분에 있어서 말씀을 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 안장헌   그거랑 우리 도의 대응을 하는 팀과 관련된 질의를 하는 것은 그런 것들이 우리 도의회에서 가지고 있는 개인적 네트워크 이런 것들을 충분히 활용할 의지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공보관 조일교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서로 신뢰를 가져야지요.
  그 속에서 앞으로도, 어차피 KBS의 본예산하고 이 과정이 지금처럼 다 좋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 과정에 의회와 도의 행정부가 협업해서 어려울 때는 의회가 도와주는 역할들이 꼭 필요할 겁니다.
○공보관 조일교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렇게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천안 출신 오인철 위원입니다.
  저는 공보관이 지난 ’19년, ’20년도 지나면서 소회를 좀 말씀드릴게요.
  양승조 도지사님이 충남도정을 처음 이끌면서 ‘아기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다 하는 거대한 포부를 가지고 여러 가지 정책사업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보관님 내용 다 아시지요?
  그중에서 특히 무상교육 시리즈 관련해서 2019년도에 전국 최초로 아마 유초중고 전면적으로 무상급식을 처음 실시하셨고요, 또한 고교 무상교육도 공약사항으로 해서 전국 최초로 실시를 하셨고 또 사립유치원 관련해서 차액도 지원하고 여러 가지 정말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다” 이게 큰 어젠다였는데 제가 현장에서 보면 충남도정이 교육청과 협업을 하면서 교육청에서 상당한 예산을 아이들한테 투자했거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수혜를 받는 대상자 학생들한테 홍보를 하지는 못 하겠지만 학부모들이 알지를 못 해요.
  무슨 얘기냐면 지금 충북에서도 안 해 주고 있는 거를 충남이 먼저 선도적으로 했다, 이거는 엄청난 파급효과거든요.
  그것을 시작해서 ’21년도부터는 전국적으로 고교 무상교육이 정착됐지 않습니까.
  이런 큰 어젠다를 가지고 도민이 수혜를 받는, 그러니까 대상 학년에 있는 학생·학부모만 알지 나머지는 몰라요.
  이건 뭐냐, 제가 보기에는 홍보로 알릴 수 있는 것은 그동안 해 왔던 관습이라고 그럴까, 언론 보도자료 제공하고 홈페이지에 올리고 이 정도 수준에서 끝났다고 봐요.
  그러면 이런 좋은 정책에 대해서 비용 대비, 현장에서 충남도정이 앞서간다는 좋은 기회를 많이 놓쳤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실제로 최초로 실시했다는 걸 학부모들, 해당 학년 말고 졸업하거나 이러신 분들은 거의 관심이 없어요.
  사실은 그 자녀가 성장해서 또 자녀가 애를 낳고 이러면서, 사회가 변하면서 앞으로는 계속 수혜를 받지만 받고 안 받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충남도정이 이렇게 훌륭한 일을 했다라는 것이 홍보가 부족했다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됩니다.
  큰 거는 그 말씀을 드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앞으로도 도정의 어젠다가 여러 가지 발굴이 됩니다.
  올해도 또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 기왕이면, 물론 인력이나 조직 면에서 많이 부족하니까 한계를 느끼실 텐데 무엇보다도 지금 관심은 엄청나게 많아졌거든요.
  특히 SNS가 발달하면서 각종 정보를 접하기가 쉽거든요.
  그런데 콘텐츠를 제대로 만들어서 전달하려면 외주를 줘가지고는 한계가 있다고 봐요.
  외주 줄 때는 한계가 있을 때 주는 거고 힘들더라도 공보관실이 주도가 돼서 직접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드리고요.
  제가 미리 알아봤는데 지금 SNS 장비에 대해서 장비를 언제 구입했냐 그랬더니 2012년도에 구입한 거라고 그러더라고요.
○공보관 조일교   장비가 좀 노후된 측면이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지난번에도 예산 확보된 줄 알았더니 아직, 이거 예산 확보는 됐어요?
○공보관 조일교   일부만 오래돼가지고 지금 교체하고 나머지 미확보된 부분은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인철 위원   글쎄요, 전체 예산을 통해서 효율성을 따지느라고 아마 본예산에 못 담으신 것 같은데 중요한 건 이거예요.
  시대가 엄청나게, 지금 5G 시대 아니에요.
  그러면 ’12년도에 구입했을 때는 분명히 3G 정도 수준에 맞는 장비였을 겁니다.
  그러면 따라가지를 못하거든요, 아무래도 효과 면에서.
  여러 가지 있지만 이건 엄청난 예산이 필요한 것도 아니더라고요.
  이 부분은 고민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당장 내일이라도 어떤 어젠다가 있으면, 바로바로 대응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 장비만큼은 최신형으로, 더군다나 노후된 거 다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지요?
  빨리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가장 중요한 건 공보실은 수천 명의 공직자분들이 거의 밤잠 안 자고 고민하시고 노력 많이 하시는데 이 성과에 대해서 도민들이 알 수 있게끔 입이 돼 주시는 역할이 가장 중요한 건데 그 기능에 대해서 큰 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 공보관님 새로 오셨으니까 팀별로 더 긴밀하게 업무 파악을 하시고 당장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즉각 즉각 개선해서 우리 도정이 확실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오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후장비 관련해서는 공보관실이 가진 전체 장비의 법적 기준 그리고 활용 여부, 그래서 개선하려면 얼마가 들고 어떻게 하겠다라는 것을 다 정리한 다음에 의회에 보고하고 예산부서랑 상의한 다음에 그 결과를 조속한 시일 내에 보고하도록 하십시오.
○공보관 조일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방한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먼저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11쪽에 보시면 업무추진비·물품구입비·수의계약 관련해서 작년에 45 대 25 정도 됐는데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 전혀 개선 의지는 없어요, 수치상으로 보면.
  이 부분 가을 11월 달 행감할 적에 다시 이런 얘기가 안 나오도록 공보관님이 각별히 신경 써달라는 말씀을 연초에 건의하겠습니다.
○공보관 조일교   알겠습니다.
  각별히 신경을 써서…….
방한일 위원   인쇄물 관련도 그렇고 또 위원회 위원 위촉할 때도 이런 부분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는 말씀을 건의드릴게요.
○공보관 조일교   알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또 하나는 10쪽에 보면 소셜미디어(SNS) 네트워크 확대 관련해서 여기에 틱톡이나 이런 건 해당이 안 돼요?
○공보관 조일교   지금 저희는 말씀드렸다시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현재 공식채널은 그렇게 5개 갖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알았습니다.
  그다음에 6쪽에 보시면 6번에 연설문 작성·관리 했는데 그동안 지사님께서 연설하시거나 하신 말씀 자료정리에 대해서 도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채널은 있어요?
○공보관 조일교   주로 지사님…….
방한일 위원   그냥 그걸로 끝나는 건지, 그거를 인터넷이나 이런 데에 게시해서 어느 행사에서 무슨 말씀을 했는지 공유하는 기능은 있어요?
○공보관 조일교   지금 보도를 통해서 나가고 또 유튜브라든지 찍어서 나가고 있는데…….
방한일 위원   물론 그거는 알고 있고요.
○공보관 조일교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방한일 위원   일목요연하게 지사님께서 그동안, 예를 들어서 민선 7기 들어와가지고 쭉 활동하셨던 연설문이나 토론이라든가 이런 자료들, 도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보관 조일교   홈페이지에 게시토록 하고요.
방한일 위원   그런 걸 지금 하고 있어요?
○공보관 조일교   예, 홈페이지에 지금 하고 있고요.
방한일 위원   어떻게 들어가나 그것 좀 참고로 알려주시고요.
  그다음에 공보관님, 충남의 현안사업은 뭐 뭐라고 혹시 기억나는 거 몇 가지 있어요?
○공보관 조일교   충남의 현안사업은 제 소관으로는 KBS 충남방송국 설립이 최대 현안이고요, 그다음에 KTX 서해안선 직결 문제라든지 또는 충남도청 삽교역 개설이라든지 또는 당진·평택 도계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현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중에 혁신도시 지정돼가지고 중앙부처, 중앙 단위에 있는 수도권 기관·단체를 내포신도시로 유치하는 부분도 상당히 큰데 이와 관련해서 중앙 단위 -우리 안방에서, 도내에서 홍보하는 기능은 그렇다 쳐도- 수도권에 있는 큰집, 중앙지 관련해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한 실적이 얼마나 돼요?
○공보관 조일교   말씀 주신 대로 혁신도시 지정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기관을 많이 이전해야 하기 때문에 혁신도시정책과가 신설되면서 여러 가지 자료라든지 이런 것을 중앙에 홍보도 하고 이렇게 해야 될 것 같고요, 저희가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중앙언론을 많이 접촉할 계획이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도내에서 우리 도민들은 많이 공감이 되는데 사실 수도권 내지는 그쪽에 있는 시민들, 국민들 이런 분들도 공감하고 가야 부작용이라고 해야 하나, 불만이라든가 이런 게 최소화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공보관님하고 관련 부서하고 협조체계를 갖춰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 줘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예를 들면 종합병원 유치라든가 종합대학 유치, 의과대학 유치 이런 부분, 아까 공보관님께서 답변해 주신 삽교역 부분, KBS 방송국 관련 여러 가지 일련의 도정현안이 많이 있는데 우리 안방에서야 다 공감을 많이 하고 상당히 애절하게 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중앙 단위에서 많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릴게요.
  그다음에 그와 관련해서 홍보·공보 기능 중에 중요한 것이, 아까 존경하는 오인철 위원님께서도 질의가 있었는데 사실 출산율이라든가 인구 소멸이 요새 무지하게 강조되고 또 앞으로 미래에 그런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눈에 보이고 있거든요.
  또 고령화에 대한 부분 그리고 또 하나는 출산율 저하 관련해서 아기 낳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가 차원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시책들을 동원하고 엄청난 예산도 투자했고 또 자치단체에서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어요.
  이 부분을 어떻게 접근해야 되느냐 이게 참 답답한 현실이거든요.
  물론 공보관님의 역할은 홍보이기 때문에 제가 언급을 드리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 좀 가져주시고, 특히 청소년 또 청년들 일자리 부분이라든가 어려운 계층인 장애인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공보관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 좀 해 주셔가지고 지금보다는 나은 미래비전 제시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는 건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조일교   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출산율 저하, 저출산 문제는 지사님께서도 우리 도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하고 계시고 저희도 그렇게 인식을 같이 하고 있고요, 출산율 문제는 일자리라든지 주거 문제, 교육 문제,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있기 때문에 출산율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책들을 잘 소개해서 청년들에게 일자리·주거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임으로 인해서 출산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공보관실 역할을 최대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예, 수고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난번 행감에도 나왔듯이 충주시의 한 주무관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지금도 아마 대표적으로- 하는 것처럼 충남도청에 그런 공직자를 한번 공모해 보자 이랬는데 공보관실에서 공모해 보셨어요?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의지가 있는 직원.
○공보관 조일교   지금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듯이 공보관실에서 직접 유튜브라든가 ‘밈친 공무원’ 이런 부분을 제작하고 있는데 다음 인사에 그런 공직자가 있는지 저희도 찾아봐가지고 그런 공직자가 있다면 꼭 저희 공보관실로 모셔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저는 지난번 인사에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는 것과 우리 공보관실 분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부서에 있어서 그런 끼를 가진 직원들 해야 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공보관실 자체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조직도, 예산도 충분해야 한다는 것과 함께 이제 2년, 3년 차를 넘어가고 있는데 지금까지 충남도정의 평가 그리고 우리 도의회 의정활동의 평가가 함께 간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박차를 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충질의나 추가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조승만 부위원장님.
조승만 위원   홍성 출신 조승만 위원입니다.
  조례 심사 때문에 타 위원회에 갔다가 지금 왔습니다.
  아까 공보관님 업무보고하는 거는 제가 화면을 통해서 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충남방송국 프로젝트팀을 기획조정실에서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으로 해서 운영된다고 하셨지요?
○공보관 조일교   예.
조승만 위원   운영내역을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 지금 도정신문에 보면 충남방송국 설치 청신호라고 보도가 됐어요.
  청신호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그거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 주실래요?
○공보관 조일교   작년까지는 사실상 KBS 본사 분위기가 여러 가지 경영상의 이유를 들어서 방송국 설립에 대해서 부정적인 기류 또 메시지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들이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도민들의 열망을 담아서 서명도 해서 전달하고 이런 여러 가지 성과가 있어서 저희가 KBS 본사 내에 신청사프로젝트팀을 구성했고 또 지난 18일에 프로젝트팀이 현장에 내려와서 현지 부지도 확인을 하고 문체부지사님 접견을 하면서 여러 가지 콘텐츠 구성이라든가 이런 것도 기획을 하고 있다, 다만 여건이 완전히 100% 된다고 장담은 못 하지만 그래도 적극적인 방향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보고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우선 공보관님 전입을 축하드리고요, 홍성에 KBS 방송중계소가 있어요.
  그런데 거기 부지를 팔았거든요.
  100억 이상 받고 팔았다는데 그런 비용을 이쪽 KBS 충남방송총국 지을 수 있는 비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건의하시고, 지금 KBS 프로젝트팀하고 충남도 프로젝트팀 구성내 역을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분들이 뭘 하는 건지 알 수 있도록.
○공보관 조일교   알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리고 제가 아침에 -우리 도의회에서 보내지만-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중도일보, 하루에 3개의 신문을 봐요.
  그런데 충남에서 정말 좋은 시책이 많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지사님 강조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또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충남 이런 여러 가지 좋은 시책들이 계속 보도가 되는데 유일하게 충남의 신문 3사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또 중도일보 여기 1면에 나는 것을 제가 한 번 못 봤어요.
  거의 대전하고 세종, 그리고 충남은 안 나요, 못 봤어요, 제가.
  그래서 공보관님 다시 오셨으니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라도 충남의 좋은 시책들이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중앙지에 나오면 더 좋겠지만 충남만이라도 좋은 시책들을 진짜 우리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사람들이 신문을 보면 1면부터 딱 보잖아요, 솔직히.
  가운데부터 보는 경우는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그래서 신문 1면에 충남의 대표적인 좋은 정책이라든가 시책 또 도지사님이 활동하는 사항 이런 것을 홍보하고 또 의회도 같이 홍보한다면 더 좋겠지만 일단 우리 충남도를 대표할 수 있는 좋은 시책을 이렇게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라도 보도가 될 수 있도록 -공보관님 다시 오셨으니까-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조일교   지금 주요 언론 3사 말씀도 주셨는데요, 저희도 그 부분이 상당히 불만입니다.
  왜냐하면 본사가 대전권에 있다 보니까 주로 대전·세종 이쪽 보도율이 많이 높은 것 같아서 저희가 사실 작년에 전체 분석도 해 보고 여러 가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은 언론사들과 적극 협의를 통해서 저희가 최소한 그쪽보다 비율이 확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관심을 갖고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지금 3사 보도본부장님들이 여기 내포에 계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공보관 조일교   본부장님은 계시지요.
조승만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그분들한테 자료 좀 충분히 줘서 정말 우리 충남도가 홍보될 수 있도록, 우리 도민들이 지역신문을 보고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이런 것을 제대로 알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1면에 나서 ‘야, 우리 충남도가 이렇게 열심히 잘 하고 있구나’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비춰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조일교   예, 알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리고 아울러서 도정신문은 제가 빠짐없이 보고, 지금 경로당이라든가 이런 데서는 활동을 못 하기 때문에 그래도 단체라든가 이런 데 도정신문이 와요.
  저는 이발할 때도 가서 들춰보고 하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 우리 도의회 홍보도 많이 해 주고 의원님들의 활동사항 이런 것이 잘 보도가 돼서, 또 의원님들의 기고라든가 이런 것을 제가 세세히 봐요.
  그런 것은 의회와 도의 상생협력을 위한 아주 좋은 사례라고 보기 때문에 의원님들의 활동사항이 더 적극적으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공보관님 다시 오셨으니까-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조일교   예, 알겠습니다.
  좀 더 각별히 신경 써서 의회와 도정의 홍보에 충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승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말씀하신 것처럼 그동안의 데이터가 있으니까 데이터에 의한 광고홍보비 집행하셔야지요?
  데이터에 근거한.
○공보관 조일교   예, 아무튼 저희 공보관실에서 그런…….
○위원장 안장헌   7월 달 업무보고 시 그리고 행감에서 분명히 확인할 겁니다.
  보도실적에 근거한 광고비 집행 여부 반드시 확인할 겁니다.
  데이터에 근거하지 않은 광고홍보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가지고 열심히 보도하고 관심을 가지는 만큼 소중한 도민의 예산이 집행돼야 된다는 원칙을 확인하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공보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조일교 공보관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공보관은 도정을 신속·정확하게 도민에게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창구 다변화를 위해, 가교 역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셨습니다.
  올 한 해도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발맞춘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충남의 이미지 제고에 힘써주기를 당부합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시고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해 주시고 조례 개정에 대한 후속조치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8분 정회)

(13시31분 속개)

○위원장대리 조승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한영배 충남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에도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위원장님께서 다른 회의 일정이 있어서 부위원장인 제가 회의를 진행하게 되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나.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소관 

(13시32분)

○위원장대리 조승만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인재육성재단 소관을 상정합니다.
  한영배 상임이사님은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안녕하십니까?
  충남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한영배입니다.
  먼저 326회 임시회를 맞이해서 존경하는 조승만 부위원장님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금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신축년 올 한 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서 학사운영에 대한 걱정이 많았겠지만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 속에서 별다른 사고 없이 학사를 운영하게 되어서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올해는 흰 소의 해입니다.
  흰 소가 상징하는 책임감과 자애로움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더 많은 고민과 노력, 각오를 다집니다.
  금년 한 해에도 많은 조언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에 의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배석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인구 경영기획실장입니다.
  이원균 대전학사관장입니다.
  임배균 서울학사관장입니다.

(인    사)

부록 5. 업무보고(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이상으로 인재육성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승만   한영배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한영배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님, 재임용 축하드립니다.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고맙습니다.
방한일 위원   5쪽에 보시면 2021년도 장학사업 계획이 들어 있어요.
  보니까 775명, 상당히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데 긍정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은, 해외유학 장학사업이 4명 들어 있네요?
  이런 부분 저는 확대했으면 하는 그런 의견을 한번 제안 좀 드리고요.
  그다음에 선발방법에 보니까 공모 방식은 바람직한 거고 거기에 성적, 에세이, 면접 이렇게 돼 있네요.
  그런데 거기에 더해서, 앞으로 인재상은 머리도 중요하지만 사람 됨됨이가 더 중요한 것 같거든요.
  예를 들면 미국의 주요 대학, 동부 쪽의 MIT나 여러 좋은 대학들을 보면 인성 쪽하고 자원봉사라든가 이런 쪽을 상당히 중시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인재 선발, 장학생 선발할 적에 그런 부분도 함께 고려했으면 하는 바람을 제안 좀 드리고요.
  또 특히 요즘은 코로나 시대기 때문에 상당히 국가적으로, 지구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장학사업이라도 확대하는 쪽으로, 이건 상임이사님께서 결정하실 사항은 아닌데 도 지휘부에 건의 좀 드려서 이런 때 그런 쪽으로 지원하는 방안,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6쪽에 보시면 대전학사는 이번에 몇 명 정도 선발계획이에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244명입니다.
방한일 위원   지금 빈자리가 그렇게 돼 있어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아니요, 지금 현재 방학기간인데요, 학생들이 집에 안 가고 한 60명 정도가 체류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번에 선발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아쉬운 게 대전이 지방대에다가 인원이, 학생들이 감소하다 보니까 경쟁률은 그렇게 치열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서 이에 대한 대책을 별도로 마련 중에 있다는 말씀을 보고드립니다.
방한일 위원   그러면 못 채울 수도 있다는 그런 말씀이에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지방대는 그건 똑같은 현상입니다.
  더군다나 특히 상반기에 온라인 교육이 대부분 확정돼 있어요.
  그래서 일반 대학교의 기숙사도 마찬가지고 전반적으로 그렇게 될 공산이 커서 아까 앞서서 보고드린 바처럼 거기에 대한 대책을 별도로 마련해야 하지 않나 하는데, 다만 서울학사는 지금 경쟁률이 너무 과다해가지고.
방한일 위원   몇 명 선발계획이에요, 서울은?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서울은 280명 정도 됩니다.
  서울학사는 한 3 대 1이 넘어갈 것 같고, 현재 상황에서는.
방한일 위원   먼저 2년씩이라고 그러셨잖아요, 한 번 들어가서 2년 있으면 비워주는 거고 그러면 신입생들에게 기회 좀 주는 쪽으로, 그런 쪽으로 운영하고 있지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그런 문제도 한번…….
방한일 위원   오히려 저는 이게 작년에 중간에 준공하다 보니까 하반기에 입소한 학생들 때문에 연초에 부족하지 않으려나 그런 우려가 있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방한일 위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다음에 8쪽에 보시면 ‘청년 소통공감의 장 마련’ 해가지고 재단 회의실을 개방하고 북카페, 창업회의, 소통의 장 마련한다고 했는데 이거를 확대하면 어떤가.
  어차피 우리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 공적인 기능이기 때문에 도내 도서관이라든가 이런 공적인 기능들하고 연계해가지고 가면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의견을 가져 봐요.
  그래서 이게 꼭 되고 안 되고는 그다음 문제고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져 봅니다.
  한번 검토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방한일 위원님께서 4건 제안사항을 주셨었는데 해외유학 장학사업은 지금 현재 확대해 달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저희들이 도입을 2007년도에 해서 총 46명 정도 선발하고 매년 경비가 한 2억 정도 하는데 보는 시각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왜냐하면 그 돈을 좀 더 줄여서 많은 학생들한테 장학금을 주자는 의견도 있고 위원님처럼 유능한 인재를 더 키워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했는데 해외유학 장학생 문제에 대해서는 한 번 더 고민을,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인재 육성 해서 장학생 선발 시에 인성 분야에 대해서 강조를 해 주셨는데 좋은 지적사항이십니다.
  그런데 이게 면접이나 그걸 통해서 단기간 10분이나 20분 사이에 파악한다는 게 상당히, 우리 직원 문제도 마찬가지지만 파악하는 게 상당히 어려운 그런 애로가 있습니다.
  그거는 다시 한 번 자원봉사 실적이라든지 그런 걸 더 징구해서 간접적으로 파악하는 방안으로 검토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청년 소통공감의 장은 일단 저희들은 고객이 주로 대학생들입니다.
  대학생들이다 보니까 일반 청년들까지 하게 되면 청년 담당하는 부서하고 업무 충돌되는 거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도하고 한번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확대할 수 있으면 확대하고, 일단은 대학생들하고 졸업생 정도까지 한정해서 운영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본 위원은 이런 생각을 가져 봐요.
  일본이 사실은 나라 빚이 엄청나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초공학에 엄청나게 투자하다 보니까 30년, 40년, 50년 뒤 지금 와서 나타나는 현상이 뭐냐?
  세계 노벨상 관련해가지고 인구 대비해서 타는 비율을 보면 유태인 다음으로 상당히 높거든요.
  그게 거저 되는 것이 아니고, 일본이라고 돈이 남아서 기초과학에 그렇게 많이 투자하겠습니까?
  어려움 속에서도 사실 유능한 인재는 키워야 된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래서 조금 미래를 멀리 보자, 20년, 30년, 우리 충남의 인재, 가정적으로는 어렵지만 공적인 기관에서 기회를 줬을 때 그 사람들이 국가를 위하고 조금 더 나간다면 지구촌을 위해서 아주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지역인재를 키우는 것이 아닌가.
  먼저 삼성 이건희 회장님께서도 그랬잖아요.
  1명이 100만 명, 1000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그런 인재 키우는 것은 보통 사람이 키우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분들 있잖아요, 그 재능을 키워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 장학사업 아닌가, 본 위원은 그런 판단 하에서 제안을 드려봤습니다.
  한번 검토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하여간 최대한 열심히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승만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   이선영입니다.
  인재육성재단에서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는데요, 2021년 본예산이 전년 대비 약 9억 원이 감액된 59억 원이고 정원은 41명인데 현원은 38명으로 3명이 부족해요.
  적재적소에 알맞은 인력을 배치해서 원활한 업무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명 정원이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크게 지장이 없으신지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위원님, 이게 작년도 12월 31일 자로 작성됐고요, 1월 중에 대전학사 조리원 2명에 대해서는 공개채용을 해서 근무 중에 있고 1명은 지금 공개채용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려서 빨리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4쪽을 보면 해외유학, 뿌리내림 장학사업 등에 대한 성과분석으로 보완점을 마련하겠다라고 하셨어요.
  지금 뿌리내림 장학사업이나 성과분석에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거는 어떤 문제점을 발견하신 건가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저희들이 뿌리내림 같은 경우에는 4학년 대상으로 1차 장학금을 주고요, 또 1년 뒤에 2차분 장학금을 줍니다.
  그런데 대학생들이 졸업 후 1년차까지 취업하기가 현실적으로 여건이 쉽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일부 학생들이 시험을 보기 위해서 주소지를 다른 데로 옮기는 폐단이 있고 정착이 안 된 상태에서 장학금을 주는 그런 지적이 있어서 이왕이면 장학금을 주는 것에 대해서 충남에 정착했을 때 주는 것도 괜찮지 않느냐, 그래서 이거를 한번 세밀하게, 저희들이 충남 뿌리내림 장학사업한 지가 한 3년 됐습니다.
  한 150여 명 정도 지원했는데 세밀하게 분석작업을 한번 해 봐서 부분적으로라도 개선해 나갈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   장학금을 지원한 학생들 일부가 다시 주소가 이전되는 그런 일이 있었는가 보지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이선영 위원   그렇군요.
  같은 4페이지에 신규사업 내용이 약간 바뀌었는데요, 원래 보고하신 내용에는 시군 저소득층 학생 지원 멘토링 활동 장학사업 그거하고 청소년쉼터 거주 학생 지원 이렇게 두 가지를 신규사업으로 뽑아주셨어요.
  그런데 여전히 그 2개가 신규사업인 거는 맞지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신규사업이 맞는데 아름드리 장학사업에 일부 편입되기 때문에 보고사항에는 뺐습니다.
  신규사업 맞습니다.
이선영 위원   아름드리 장학사업 원래 하던 것에 추가로 쉼터 학생들한테 지원을 더 해 주시는 거지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이선영 위원   그러면 5페이지에 있는 해외유학 장학사업에 원래는 8로 보고됐었는데 4로 돼 있고 괄호 안에 8로 된 거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4명은 선발하고, 4명은 작년도 나간 애들, 해외에 나간 학생들을 지원해 주는 돈, 2억 갖고.
이선영 위원   기존 학생들은 4명 그리고 추가로 4명을 지원하시는 거군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이선영 위원   알겠습니다.
  해외유학 장학사업이 지금 1인당 2500만 원 정도 지원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정이 되는데요, 이게 같은 금액으로 지원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국가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이선영 위원   그래요?
  저도 그게…….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미국 같은 경우는 한 4000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선영 위원   제 생각에도 국가별로 소요금액이 조금씩 다르고 학비도 다르고 생활비도 조금씩 다르고 할 텐데요, 유학에 필요한 필수 비용이, 학비라든지 숙소에 관한 비용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항목별로 산정해서 비율 지원을 해 줘야 나라별로 편차가 있을 때도 합리적으로 동등하게 지원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그러면 질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승만   이선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공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천안의 이공휘입니다.
  9페이지에 재단홍보 및 마케팅 강화 말씀하셨는데 상임이사님, 기자단을 모집해서 운영하실 거예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일단 공고를 해서 하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 계획입니다.
이공휘 위원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긴 한데 공보관실에서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관련해서 혹시 확인은 해 보셨어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은 안 됐습니다.
이공휘 위원   작년 말 기준으로 트위터하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5개를 공식으로 운영한다고 하는데 거기에 구독자 수가 25만 6000명이나 돼요.
  거기를 활용하셔도 홍보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것 좀 한번 같이, 같은 도 기관인데 그런 걸 활용을 못 하는 부분들은 항상 업무보고받을 때마다 안타까워요.
  무슨 칸막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쨌든 그거는 해 주셨으면 좋겠고.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잘 알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리고 5페이지 장학사업 계획에 보면 선발방법에 에세이가 8개인가 있어요.
  에세이라고 단순하게만 표현이 됐는데 변별력들은 다 있는 건가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변별력들은 그 부분이 상당히 많이 좌우가 되더라고요.
  지금 안타까운 것은…….
이공휘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고등학생한테도 에세이가 있어요.
  대학생한테도 에세이가 있고 석·박사과정 지원하는 데도 에세이가, 석·박사과정에 에세이는 조금 안 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이름은 같은 에세이지만 그래도 인재양성 측면에서는 장학금액도 다르고 그런 차원에서 에세이에 대해서 변별력을 주는 게 어떨까.
  지금까지 어떻게 해 왔는지 자료는 안 봤는데 올해는 보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도 변별을 둬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이사님 생각은 어떠세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위원님 말씀에 아주 공감하고요, 그것은 다시 한 번 우리 학력층별로 세부적으로 기준을 마련한다든지 별도로, 세부적으로 검토해서 보완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에세이 분량도 제한이 없을 거 아니에요, 그냥 이런 식으로 에세이 해 버리면.
  짧게는 한 장에서 두 장.
  긴 경우도 생길 텐데 그런 부분들 한번 보시고요, 그다음에 보니까 4페이지에 장학사업에서 청소년 단기거주쉼터 학생 등 해서 총 185명 2.4억 원을 집행한다고 했는데 혹시 최근 충남에 -본 위원은 자료 요청을 해 놓고 아직 못 받아봤는데- 보호종료아동들에 대해서 파악하고 계신 게 있어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보호종료아동 대학생들이 일부 있더라고요.
  합격한 애들은 아닌데 취업을 못해서 기술이 필요하고 해서, 그 부분은 자료를 저희들도 파악 중에 있습니다.
  취업을 알선하기는 힘들고 다만 교육, 자격증 취득할 수 있게끔 돈을 지원해 준다든지 그런 거를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저희들이 자료를 일부 파악했는데 조금 있기는 있더라고요.
  학교도 안 가고…….
이공휘 위원   본 위원도 지금 자료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좀, 어차피 단기거주센터 학생들도 우리가 케어를 할 정도면 그런 사람들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보호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냥 만 18세 돼서 보호를 종료하고 나왔을 때 단순히 자립지원금 500만 원 가지고 나온 학생들 얘기를 들어보면 막막하고, 실은 그런 생각도 해 봤는데 이런 친구들을 기숙사가 여력이 있으면 진짜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장학금 주는 차원에서 장학금 대신 그런 부분들도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런 생각을 해 보긴 했는데 한번 상임이사님도, 여기 단기거주센터를 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라서 업무영역이 좀 다를 수는 있지만 같이 보면 시너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애로가 있는 게 저희가 학생 신분이라면 생활비라든지 재능계발비도 다 지원해 줄 수 있는데 이게 일반인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제약을 많이 가집니다.
  그래서 청년사업도 확대할 수 없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 있어서…….
이공휘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푸른꿈 장학생 같은 경우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안학교 학생 지원으로 하긴 했는데 제도권 밖의 청소년인데, 어쨌든 큰 틀에서 보면 그래도 그중에서 충남의 인재로 키울만한 친구들이 있을 수도 있을 텐데.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고민을 한 번 더 해 보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래서 같이 고민을 해서 방법을 찾아보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승만   이공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천안 출신 오인철 위원입니다.
  장학사업에 대해서 잠깐만 여쭤볼게요.
  청소년 단기거주센터 학생들한테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그러는데 이게 1인당 얼마 이런 식으로 책정이 되는 건가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그건 아니고 지금은 쉼터에 -가정 관계로- 예를 들어 제도권 밖에 있는 애들인데 부모님이 문제가 있어서 단기시설에 있으면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있더라고요.
  숙식은 되는데 일반 자기계발, 학원이라든지 책 살 돈 그런 지원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학생들에 대해서 소정의 자기 재능계발비를 중고등학교에 한해서, 중고등학교가 보통 한 50만 원대 지원해 주거든요.
오인철 위원   중고등학생 학원비를 주는 거예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아니, 재능계발비, 생활비 정도를 지원해 줄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안 됐는데 우리 도내에 네 군데 정도가 있더라고요, 홍성에도 있고.
  그 실태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파악 중에 있는데 의외로 많아서, 어려운 학생들도 많고 학교 안 다니는 애들도 많고 해서, 일단 한정된 예산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다 지원해 줄 수는 없는 거고 그중에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별해서 일부분 생활비라든지 재능계발비를 지원해 줄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중장기쉼터라고 그러면 제가 조금 이해가 가는데 단기쉼터에 대해서 이사장님, 정확하게 내용 파악 아시나요?
  단기쉼터가 뭐 하는 데인지 아세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알고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어떻게 알고 계세요?
  한번 아시는 대로 말씀해 보세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일반 애들이 가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학대를 받거나 해서 단기적으로 아파트나 어디에 보호하는 시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총괄적인 개념이고요, 이 친구들을 최대 얼마 동안 케어를 하는지 아세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아직 업무 파악이 안 됐습니다.
오인철 위원   좀 염려스러운데요, 물론 필요에 의해서 설득이 있었으니까 기획을 하겠지만 단기라는 게요, 지금 시설이 일시쉼터도 있고 단기쉼터도 있고 중장기쉼터 이렇게 크게 분류가 돼요.
  일시는 말 그대로 몇 시간에서부터 일주일 이내거든요.
  단기쉼터라는 거는 3개월 이내 단기적으로 애들 케어해 주는 거예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연장, 연장해서 9개월까지로 정해져 있거든요.
  그 후에는 가정으로 돌아가든 아니면 중장기쉼터로 넘어가게 되어 있어요.
  가장 기본적인 틀이 지금…… 장학금 지원하는 게 맞나 조금 의심스럽고요, 예를 들어서 돌아갈 가정이 없거나 이랬을 때 애들 케어해 주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단기는 선택의 폭이 있는 애들이에요.
  그런데 이 친구들한테 장학금을 준다?
  그건 좀 개념이 안 맞는 것 같아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그런데 저희들도 1차 사전조사를 했는데 그중에서도 의외로 많더라고요.
  많은 인원도 안 되지만 홍성이나 어디 두서너 명 정도는 갈 데가 없는 그런 학생들이 있어서 그런 데는 지원이 필요…….
오인철 위원   그러면 장기적으로 그 친구는 갈 데가 없다 이렇게 판단이, 단기시설인데도?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오인철 위원   단기시설은 9개월 넘으면 장기시설로 옮기게 되어 있다니까요.
  제가 말씀드린 요지를 잘못 파악하시는 것 같아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위원님의 말씀은 제가 알아들었고요, 3개월 했는데 3개월 동안 학교라도 다니는 학생 위주로 저희들이 파악했습니다.
  걔네들이 3개월 동안 먹고 자는 문제는 해결이 됐는데 예를 들어서 책을 산다든지 재능계발을 할 수 있는 그런 게 없다는 얘기지요.
  더군다나 그 학생들 대부분이 영세민 축에 속하는, 기초생활수급에 속하는 학생들이고요.
  그런 학생들만 지원해 주는 거지 일반 경제적으로 있는 애들을 지원해 주는 건 아닙니다.
오인철 위원   예, 물론 여러 가지 근거 살피시고 했겠지만 개념이 조금 애매하다 이거예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제가 업무 파악이 조금 덜 됐는데 그건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3개월 있다가 갈 수도 있어요.
  그러면 일시적으로 돈이 필요하니까, 이건 사실 청소년과에서 해야 될 일이에요, 디테일하게.
  예를 들어서 지금 이 자료 보면요, 보호 정원 자체도 정해져 있습니다, 시설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천안에 단기 여자가 12명이고요, 단기 남자가 15명, 중장기 남자 8명, 공주에 하나 있습니다.
  여기도 수용인원 8명이거든요.
  아산도 14명, 여기는 단기 남자만 있고 홍성에도 10명, 10명 해서 분리해서 하는데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불과 100명 조금 넘거든요.
  그런데 여기 자료는 185명?
  아, 다른 거하고 포함이구나.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이거는 그중에서…….
오인철 위원   예, 잠깐만요.
  여기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인원이 수용된다고 그러면 제가 이해가 가겠어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2∼3명 애들 일시적으로 50만 원이라면 한 시설에 100만 원 정도 필요하다고 그래갖고 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게 맞나, 이거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필요하면 청소년과에서 애들 케어할 수 있게끔 더 많은 돈이라도 충족시켜줘야 맞는 거지, 장학금이라고 하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기준이 모호하다 한마디 말씀을 드리고, 제가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지금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이거든요.
  저소득층도 이미 도에서, 시군에서도 학비나 이런 것들은 다 지원이 됩니다.
  실제로 학교 다닐 의지만 있으면 교육받는 데 전혀 지장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가 훌륭한 나라가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 자료를 보면 오히려 다문화라든가 저소득층이라고 구분해가지고, 이 친구들이 어려운 건 알아요.
  왜 어려운 건지에 대해서는 고민 안 하고 무턱대고 준다 이런 느낌이 듭니다.
  과거에 정말로 수업료 없어가지고 학교 못 다녔던 자료를 근거로 해가지고 장학사업을 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 정도 지금쯤은 점검을 해 보실 때가 됐어요.
  예를 들어서 특기적성이 필요해서, 지금 저소득층보다 심각한 사회문제가 뭐냐면 그나마 저소득층은 데이터로 다 나와 있어요, 시군에 가면.
  어느 동네 누구 공개는 안 하지만 필요하면 자기가 신청해서, 이런 혜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는데 지금 코로나 이런 것 때문에 갑자기 실직을 하거나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 친구들이 훨씬 많거든요.
  오히려 장학사업을 하려면 그런 학생들을 발굴해서 지원하는 게 우리 재단 목적에 부합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하라고 제가 말씀드리지는 못 하고요, 현재 상황하고 장학사업의 취지하고 고민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특히 15개 시군에 가면 각 시군에 장학재단들이 다 있거든요.
  거기서 해야 될 역할이 있고 도에서 하는 역할을 구분하셔야 될 것 같아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전년도에 저희들이 시군 장학회와 하면서 이런 업무 역할분담을 좀 했습니다.
  위원님 말씀에 일단 전적으로 공감하고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185명이라고 해서 다 해 주는 게 아니고 저소득층 지원해 주는데 희망드림 장학생이라든지 그런 게 포함된 거고 아까 쉼터도 쉼터를 다 지원해 준다는 게 아니고 그중에서 실제 어려운 애들 한 7∼8명이나 그 정도지 여기 40명이라고 해서 40명 다 해 주는 게 아닙니다.
  선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이사님, 제가 지적하는 거는 업무영역이라든가 이런 게 정확해야 된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장학재단이 해야 될 일하고 사업부서에서 부족한 부분에 사업비 더 확충하는 거하고 다르다는 얘기예요.
  그 선을, 이거 나중에 하나씩 하나씩 따지기 시작하면요, 중복지원될 수 있어요.
  그러면 일 잘못하시는 결과가 나오니까 제가 염려스러워가지고 점검을 해 보자는 얘기예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잘 알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이해하셨지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오인철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승만   오인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길연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길연 위원   상임이사님!
  ’16년도부터 2020년까지 연도별 기부금 현황을 조사해 봤거든요.
  그런데 점점 줄어가지고 작년에는 아주 최고 저조한데 코로나 때문에 그런가요, 왜 그런가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코로나 때문에 저희들이 홍보실적도 부족했고요, 또 기업이라든지 일반 내신 독지가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조길연 위원   그러면 이만큼 줄면 앞으로 무슨 계획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그래서 아까 업무보고를 드렸듯이 범도민은 저희가 전담을 해서 범도민후원회를 결성해서 꾸려나가자, 그렇게 해서 보고를 드렸던 겁니다.
조길연 위원   그러니까 돈이 있어야, 물론 도에서 주기는 하지만 돈이 있어야 복지고, 한 동네를 가든지 두 동네를 가든지 장학사업을 하든지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 민간 소액기부도 좋고 공공기관 이렇게 해서 기금을 빨리 만드는 게 급선무인 거 같은데?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기금은 저희들이 현재 150억 정도 현금을 갖고 있는데 이자수익률이 낮아서 한 2억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그 돈을 하는 것보다 그냥 저기하는 게 훨씬 나을 정도로 기금 수익률이 낮습니다.
조길연 위원   그렇지요,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장학기금 다 그런데, 시군도 마찬가지고 대책이 필요한데 이자율이 낮으면 소액기부라도 더 걷든지 해서 장학금을 줘야 하는데 이렇게 하고 또 안 줄 수는 없잖아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하여간 부의장님 그 문제…….
조길연 위원   그런 대책이.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그 대책은 아까 보고드렸듯이 금년도에 범도민후원회를 결성해서 기부금 확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길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승만   조길연 부의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대전학사, 서울학사 입소자 중에서 퇴소자는 어떻게 돼요?
  음주라든가 폭력 이런 걸로 해서 퇴소한 사례는 없나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불량한 학생들은 벌점을 먹여서 누적점수가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퇴소조치합니다.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승만   퇴소자가 있어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위원장대리 조승만   퇴소내역을 말씀해 주시고 또 직원들이 이직하는 사례는 없나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좀 많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승만   왜 이직을 많이 하나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일단 처우가 낮고요, 또…….
○위원장대리 조승만   그 사례를, 두 가지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지금 서울학사 주변은 정리가 다 됐어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일단 차폐시설은 깨끗하게 완료가 됐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승만   했어요?
  위층에서 봤을 때 안 보여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상임이사 한영배   예, 그런 문제는 어느 정도 커버가 됐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승만   거기 보니까 우리가 현장방문했을 때 주변 시설이 너무 지저분해가지고 학생들이 그 시설을 보고 정신이 아주 산만해질 것 같아요, 혼란스럽고.
  그래서 차폐시설 잘 하셨다니까 다행이네요.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기부문화 활성화 또 청소년 쉼터 관련해서 장학금 주는 문제 이런 거 말씀하셨는데 그런 사항은 적극 검토해 주시고, 위원님들!
  더 이상 보충질의나 추가질의하실 사항 없어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상으로 충남인재육성재단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한영배 상임이사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인재육성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회의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3분 정회)

(14시30분 속개)

○위원장 안장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이현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에도 건강하시고 각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고 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소관 
○위원장 안장헌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소관을 상정합니다.
  조이현 원장님은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진흥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정재헌 정책기획실장입니다.
  박소영 평생학습팀장입니다.
  강현정 시민대학팀장입니다.
  김영숙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안장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조승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
  그동안 저희 진흥원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조언과 격려를 해 주신 데 대하여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충남의 평생교육 진흥에 매진하겠다는 것을 다짐하면서 지금부터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놓아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6. 업무보고(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앞으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과 제안해 주시는 사항은 진흥원 운영 및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평생교육진흥원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이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없으시면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영 위원   이선영입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2021년 본예산이 전년 대비 1억 원이 감액된 32억 원입니다.
  본 위원은 고령화 사회의 추세에 맞게 평생교육에 관련한 예산은 매년 증가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관련 예산이 삭감되어서 안타깝습니다.
  올해 평생교육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크게 지장이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신 대로 올해 예산편성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도 재정 형편이 어렵다 보니까, 저희 진흥원이 도 출연금을 받는 것이 실은 한 88%가 출연금 예산으로 편성되다 보니까 의존도가 너무 높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일부 사업에 대해서 사업을 축소했기 때문에 조금은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적은 예산을 갖고도 효율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성과가 저감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지금 업무보고서에 보면 각 사업항목별로 사업비를 정리해 주셔가지고 업무내용을 파악하기가 훨씬 좋아요.
  다른 부서에서는 없는 이렇게 친절한 업무보고서 작성은 아무튼 칭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고맙습니다.
이선영 위원   온라인 강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온·오프라인 평생교육 운영체계 기반 조성을 하겠다고 되어 있는데요, 온라인 평생교육 시스템이 15개 시군에 골고루 잘 송출되고 있고 이용자 수는 많이 늘어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6페이지에 있습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저희가 상당히 당황스럽게, 모든 계획들이 대면 교육 위주로 평생교육이 짜여지다 보니까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헤쳐 나가는 방법으로 가만히 대면만 계속 기다릴 수는 없겠다 해가지고서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평생교육을 추진하기 위해서 온라인 평생교육 이것을 도입하기로 우리 내부적으로 결정해서 전문가를 초청해서 시찰해서 완전하게 구축형으로는 못 했지만 임대형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가지고, 그동안에 지난해 9월 달부터 추진해가지고 우리 진흥원뿐만 아니라 시군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받고 그것을 활용해서 온라인 연수, 교육, 행사 이런 것을 연계해서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성과가 있었는데 구체적인 수치 같은 것은 제가 별도로 자료를 보고서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이용률이라든지 15개 시군에 골고루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지 그런 내용을 한번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알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또 민주시민교육에 관해서 보고를 주셨는데요, 올해에는 활동가 역량강화 연수를 하고 민주시민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고 민주시민교육협의회를 2회 운영하겠다 그리고 민주시민교육 공모지원사업을 하겠다고 계획을 잡아주셨어요.
  저는 민주시민교육을 공모하는 것이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데 저하되지 않나 하는 우려를 몇 차례 말씀드렸는데요,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를 육성하고 인력풀을 올해는 만들겠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연말에 공모를 했는데요, 지난 연말까지 한 39명이 시민교육강사로 저희 기관에 신청을 해서 현재 등록이 됐습니다.
  아직 기간이, 1월 말까지기 때문에 더 하면 더 많은 시민교육강사가 등록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선영 위원   다양한 방면으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연수를 많이 실시해서 충남도의 민주시민교육 역량이 전체적으로 부양되는 그런 효과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해 주십시오.
  이공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공휘 위원   천안의 이공휘입니다.
  좀 전에 존경하는 이선영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 중에 온라인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을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게 이제 평생교육원 자체 프로그램 구축을 하는 건가요?
  그동안은 경기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을 차용해서 썼다고 해야 하나 그런…….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경기도 거는 지식사이트만 저희들이 무료로 제공받았고요, 그동안에는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서 임대형으로 운영을 현재까지도 지난해에 이어서 하고 있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래서 어쨌든 간 자체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거예요, 아니면?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올해는 임대형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축형으로 해서 평생교육기관들이 모든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고…….
이공휘 위원   평생교육기관들이 연합으로 구축을 하는 거예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학력, 학습이력제까지도 관리할 수 있도록.
이공휘 위원   그러면 거기 8000만 원 가지고 돼요, 그게 예산이?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저희가 그 정도 가지고…….
이공휘 위원   우리가 분담해야 될 금액이 8000만 원이라는 거지요?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건 아니고.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데 8000만 원 정도면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이공휘 위원   가능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이공휘 위원   그러면 서버라든가 이런 거는 어디에 두나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우리 평생학습 포털을 활용해가지고 기존…….
이공휘 위원   포털 서버를 활용해서?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통합 홈페이지가 이미 구축이 됐기 때문에…….
이공휘 위원   충분히 가능하다는 얘기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그거하고 연계하면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이공휘 위원   그리고 19페이지에 보면 연구과제 및 예산집행 세부내역이 있는데 직접사업인데요, 직접사업은…… 직접하고 위탁인데 직접은 뭐고 위탁은 어떤 부분이 되는 거지요?
  19페이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2019년도에 저희가 연구용역과제 수행한 것이 직접이 4건이고 위탁이 1건이었거든요.
  직접은 우리 진흥원의 팀장이라든지 책임연구원이 연구의 책임을 맡고 나머지 대학이라든지 교수, 연구원들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해서 추진했기 때문에 직접으로 구분을 했고요, 위탁은 그야말로 연구용역을 줘서 추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거는 그 위의 4개는 회의운영비가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도서인쇄비가 나머지고, 밑의 위탁에는 보면 연구개발비가 대부분이고 회의운영비가 소액인데 어떻게 같은 회의운영비가 직접일 때하고 위탁일 때하고 차이가 이렇게 나는데, 혹시 이 부분은 계정을 다시 정비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회의운영비인데 운영 자체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는, 그 밑에도 내용은 비슷해요, 그렇지요?
  사전심의위원회 수당이니 인건비 다 항목까지는 비슷한데 예산 배분해 놓은 것 보면 위의 거는 회의운영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갑자기 위탁에서는 회의운영비가 소액으로 들어갔는데 이 부분은 한번 세부적으로 올해부터는 점검을 하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이것이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오인철 위원님께서 지난번 행정감사 때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시정을 해가지고 이번에는 직접수행을 하더라도 다 연구개발비로 넣어가지고…….
이공휘 위원   어쨌든 항목을…….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수당을 주도록 조정을 했습니다, 인건비를.
  그러다 보면 회의운영비가 이렇게 많이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그 부분이 있을 것 같고 그다음에 6페이지에 평생교육 홍보를 하신다고 했는데 뉴스레터를 지금 제작해서 발송하고 있어요?
  온라인 홍보 활성화에서 ‘SNS 홍보채널을 통해 도내 평생교육정보 상시 제공’ 했는데 -위에서 네 번째 줄에- 뉴스레터 제작 발송하는데 지금도 하고 있나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계속 지난해에 이어서 우리가 전문역량이 부족한 것은 외부전문가 자문을 받고 해서 위탁을 줘가지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인스타그램을 새로 저희가 개설해가지고…….
이공휘 위원   뉴스레터를 본 위원을 포함해서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한테는 발송을 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뉴스레터가 페이퍼 뉴스레터가 아니고 온라인상에…….
이공휘 위원   메일, 이메일.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뉴스레터로 해서 우리 통합 홈페이지에 매월 올리고 있습니다.
이공휘 위원   발송을 하시냐고요?
  뉴스레터라는 게 메일을 발송하는 걸 뉴스레터로 부르잖아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저희가 회원가입이 돼가지고 우리 기관에서 관리하는 학습자들한테는 뉴스레터를 제공하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전체적으로 도민들한테는 우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공휘 위원   지금 다른 데는, 원장님!
  다른 기관은 의원님들 이메일 공개돼 있기 때문에 다들 보내요.
  그래서 홍보를 한다 이거지요.
  여기 홍보한다고 하시는데 우리 상임위 자체 위원님들한테도 뉴스레터를 안 보내면서 홍보를 하신다고 그러는 건 좀 성의가 없다, 그렇지요?
  그거는 충분히 하실 수 있는 거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알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우리를 포함해서 사십이 분인데, 의원님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바로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다른 데는 제공을 안 해도 알아서 자기네들 홍보하는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어요.
  그 부분은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공유로 관련해서 지난번에 본 위원이 전화로 문의를 하기는 했지만 지금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문화예술단체 같은 경우들이 거의 활동을 못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공간이랄까 이런 부분을 공유로로 활용을 해서 그분들 내부적으로라도 동아리 발표 같은 것 할 때 활용이 가능한지 한번…… 어쨌든 그분들은 저기를 못 하잖아요, 지금 공연도 못 하는 상황에서 평생교육 차원에서 한번 도움이 될지.
  가능한 건가요, 그게?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저희가 공유로 사업을 실은 지난해 100개소를 발굴해가지고 운영을 했었는데요,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코로나 영향으로 한 50∼60%가 정지됐었습니다, 운영을 못 하고.
이공휘 위원   운영시간도 제각각이었고.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올해 다시 파악을 해 보니까 두 군데만 빼놓고 나머지 98개소가 신청을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활성화가 됐기 때문에 문화예술단체는 말할 것도 없이 지역에서 학습동아리활동을 하는 작은 모임이라도 이미 선정된 공유로를 활용해서 그런 학습활동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문화예술단체도 학습동아리활동으로 문화예술교육 이런 것을 하신다고 하면 거기를 이용하시되 공유로 건물의 대표 또는 학습동아리 운영하는 대표 이 사람들이 저희들한테 학습이벤트 사업비를 지원 요청하게 되면 40만 원 정도 지원합니다.
이공휘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거는 이분들이 공유로로 제공된 공간을 활용하는 건데 문화예술단체도 무대 같은 것들이 있고 이런 게 있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이 상주하는 공간이랄까 이런 공간의 공유를, 어차피 공유로 공간에 대한 임대료라든가 이런 부분은 지원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본 위원이 하는 얘기는 그분들은 자체적으로 동아리활동도 하지만 그분들하고 시민들한테 오픈을 해서 하게 되면 어떻게 보면 지금 같은 시대에 공연을 못 하는데 거기서 자체적으로 동아리활동 같은 걸 통해서 시민들하고 공유도 더 하고 평생교육진흥원의 업무에 대해서 홍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제안을 드려보는 거거든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알겠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분들이 당연히 거기 와서 이용하는 건 얘기 들어서 아니까 그런 건데, 그러면 그분들한테도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가능한 건지, 아니면 혹시 그런 방법을 생각해 보셨는지, 제안을 드려보는 거예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금년도 1호로 공유로 지정된 데가 도현 색채제작소라고 해가지고 천안에 처음으로 등록이 됐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이 천안시 문화예술단체 회장님께서 소개를 해서 현재 심사를 마쳐가지고 등록이 됐습니다.
이공휘 위원   그래요, 등록했어요?
  그런 방법도…… 그래서 그렇게 되면 어쨌든 연극이 됐든 동아리 같은 게 활성화되면서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이공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진흥원장님, 두 번째 임기를 하시면서 지휘부에 어떤 약속하셨습니까?
  두 번째 임기 하시면서 지휘부에 어떤 약속하셨어요?
  어떤 목표를 가지고 한 번 더 하신다고…….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꼭 약속이라기보다는, 제가 공모를 새롭게 해서 재임이 됐는데요, 제가 공모를 하면서 거기 제 업무기술서에 했던 것이…….
○위원장 안장헌   주요한 목표가 뭡니까?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민선 7기에서 평생학습과제가 역점과제로 3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대학 운영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또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 이 3건이 있는데 이것의 기반을 제 임기 중에 완전히 안정 기반을 마련해 놓고 또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놓고서 제가 임기를 마치겠다고 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걸 하기 위해서 조례도 의회에서 만들었고 기본 시민대학도 예산이 있으면 되는 건데 아직도 그렇게 인바운드 사업만 하시면 두 번 하신 의미가 없어요.
  나가셔야지요, 도민을 향해서.
  메일, 뉴스레터, 시군 의원들도 그렇고 시군 담당자들, 공무원 정도는 회원가입이 돼 있을 수 있겠네요.
  그런 정도의 소극성으로 하신다면 안 될 것 같아요.
  아웃바운드 활동을 더 넓혀주십시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특히나 부서장님들 업무계획서를 요청한 이유는 맨날 기관장만 업무목표 있는 게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있을 걸로 압니다만- 각자가 책임을 맡은 분야에서 얼마나 하시는지 의회에서 함께 공감하고 하실 수 있는 건 돕기는 돕되 다만 우리 부서장님도 제 역할을 할 때 우리 도민의 행복을 위한 공공기관의 모습이 정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7월의 업무보고 때 얼마나 하셨는지, 행정감사 때 얼마나 목표를 달성하셨는지 우리가 확인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길연 위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길연 위원   조길연 위원입니다.
  원장님, 지금 몇 년 하셨습니까?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제가 2년하고 한 6개월 한 것 같습니다.
  3년째 들어갔습니다.
조길연 위원   3년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조길연 위원   잘 알겠습니다.
  코로나19에 따라서 2021년도 평생교육의 방향이 새롭게 변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무슨 계획이 있으십니까?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기본적으로는 그동안에 우리 도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사항입니다만, 평생교육이라 그러면 주로 대면 교육 위주로 운영이 됐습니다.
  그런데 언택트 시대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앞으로 이런 전염병 팬데믹 현상이 언제라도 올 수 있기 때문에 평생교육 방향도 대면과 비대면 교육이 혼합된 블렌디드 러닝 형식으로 방향을 바꿔서 그런 것이 평생교육의 일상화가 돼야 되겠다는 방향을 갖고 있습니다.
조길연 위원   그러면 비대면의 방향을 상세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대면 했을 때는 어떤 교육을 어떻게 해야 된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비대면은 강사와 학습자가 대면해서 이루어지다 보니까 주로 강의식 위주로 학습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비대면으로, 이론이라든지 이런 교육은 온라인상에서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하고, 실습이라든지 현장체험이라든지 이런 것은 대면 위주로 이렇게 두 트랙으로 운영이 돼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조길연 위원   대면과 비대면 두 트랙으로 하시겠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조길연 위원   그런데 북한이탈주민이라든지 시각장애인이라든지 또 저소득층, 사회소외계층 평생교육은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실은 코로나 사태에서 제일 어려웠던 것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소외계층이었습니다.
  특히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교육 이런 것이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은 현재 저희가 별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만, 인원을 소수인원 위주로 해서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도입한다든지 또는 방문해서 하는 강사들을 양성해서 배달강좌식으로 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해서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보급하려고, 지원해 주려고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조길연 위원   그러면 거기에 유능한 강사가 있어야 할 텐데 강사계획은 어떻게?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그래서 실은 진흥원의 근본적인 책무라든지 기능 중의 하나가 평생교육 관계자를 양성하고 연수하는 그런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저희도 양성프로그램을 이번에는 조밀하게 짜가지고 운영을 해 보려고 금년도부터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조길연 위원   평생교육이라 하면 죽을 때까지 교육인데 사실 막중한 책임을 원장님이 지신 거예요.
  아까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을 하셨지만 책임이 무거운 중책을 맡으셨는데 사실 기본계획이나 이런 것만 잘 짜서 되는 게 아니고 앞으로 어떤 교육을 어떻게 새롭게 개발해서 우리 220만 도민이 앞으로 나머지 인생을 잘 살 수 있는 그런 방향 제시를 하는 게 저는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저도 공감을 하고 동감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길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길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니까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저소득층, 이런 소득계층별 정보, 평생교육 격차가 크다는 연구보고가 있었고 그래서 저소득층 성인들에 대한 이용권 제공사업을 2019년도에는 5000명, 2020년에는 8000명, 올해는 1만 5000명까지 확대한다고 했는데 -35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드리는 것을- 충남은 몇 명인지 알고 계세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현재 시도에 배정된 게 아니고요.
○위원장 안장헌   국가에서 직접 하지요, 교육부에서.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교육부에서 지금 공모 중에 있는데 평생학습 바우처 제도로 해가지고 교육부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것을 시군이라든지 평생교육기관에 배부를 해서 적극 공모할 수 있도록, 그것이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위원장 안장헌   개인별 신청입니까?
  개인적 신청이에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소외계층 기초생활수준 60% 이하라든지.
○위원장 안장헌   그러니까 그걸 누구한테 홍보하세요, 어디다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인터넷에 직접 공모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인터넷에 공모하는데, 시군에 홍보한다는데 어디에 홍보하시냐고요.
  그러니까 국가의 그런 좋은 바우처 사업을 저소득층 성인 누구한테 알리시냐는 거예요, 어떤 방식으로.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우리가 전달체계가 있기 때문에…….
○위원장 안장헌   그냥 공문 하나 보내는 거 아닙니까?
  다른 방식으로 하는 거 설명해 보세요, 뭐 하는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우리가 통합 홈페이지에 포스터라든지 이런 것을 해서 홍보하고 있고요.
○위원장 안장헌   그러니까요.
  우리 도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하는 거지 정말 필요한 저소득층 성인들에게 “이런 바우처 사업이 있습니다, 신청하세요”라고 하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는 게 뭐가 있냐는 말입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이것은 해당 시군에 대상자가 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위원장 안장헌   예, 또 시군이요!
  시군한테 또 하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더 설명해 보세요, 뭐 하는지.
  어떻게 안내를 합니까?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지금 저희는 우리 홈페이지하고, 시군하고 평생교육기관협의회가 있는데 그 협의기관에 문서로 통보를 하고 홍보를 해 달라고 적극 문서로 요청을 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아니, 저소득층분들이 접근성이 떨어지고 바빠서 이거를 못 받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그걸 홈페이지에 알리고 시군 어디에 알린다고 해서 그분들이 어떻게 그것을 신청할 수 있을는지, 그런 아웃바운드 사업을 하셔야 된다는 측면에서 말씀드리는데 그거 말고 또 하는 게 있으세요?
  예를 들면 최소한 읍·면·동의 맞춤형 복지팀들한테 저소득층에게 이거 꼭 해 달라고 안내라도 합니까?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저희가 시군 평생교육 관련 부서에 통보하면 시군하고 읍·면·동 평생학습 부서하고 연결이 되기 때문에 같이 통보가 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래서 충남은 몇 명입니까?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현재로서는 아직…….
○위원장 안장헌   작년 기준으로 몇 명입니까?
  몇 명이 바우처를 받았습니까?
  몇 %가 신청을 했습니까?
  알고 계세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그 자료는 제가 파악을 해야지 현재로서 갖고 있는 자료가 없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래서 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국가기관이나 중앙부처와 어떠한 협력사업을 할 때 업무보고 시에 서면으로 제출하라고 했는데 안 하셨지요?
  안 한 이유가 뭡니까?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이거는 협력사업이 아니고 평생교육부의 단독사업입니다.
  다만 저희가 협조해 주기 위해서 홍보만 부탁을, 그쪽에서 공문이 왔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보면 이첩을 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계속 그렇게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하셔도 되는데요, 그게 우리 도민을 위한 평생교육 총괄책임자가 하셔야 되는 답변인지 매우 의아스럽습니다.
  그러면 그거 말고 교육부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랑 공모사업이나 어떤 사업을 고민했는지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서면으로 안 냈으면.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그래서 저희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교육부에서 직접 해서는…….
○위원장 안장헌   이 사업 말고 다른 사업!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효과가 없기 때문에 문화바우처라든지 복지바우처 이런 것마냥 시도, 시군으로 내려달라는 것을 계속 건의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게 효과를 발휘할 수가 없어요.
○위원장 안장헌   그거 말고 또 뭐 하셨습니까?
  교육부나…….
  정재헌 실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세요.
  소속, 성명 말씀하시고요.
○정책기획실장 정재헌   정책기획실장 정재헌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공문은 받았습니까, 안 받았습니까?
  국가기관과 뭘 하는지 의회에서 내라고 했습니까, 안 내라고 했습니까?
  그런 적이 없습니까?
○정책기획실장 정재헌   죄송합니다만, 그 자료를 제가 본 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위원장 안장헌   당황스러운데요, 저희 의회가…… 기획조정실 업무보고하는 거 들으셨지요?
○정책기획실장 정재헌   예.
○위원장 안장헌   거기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까, 안 나왔습니까?
  보셨을 거 아니에요.
○정책기획실장 정재헌   전체적으로는 훑었는데 중간중간 못 본 게 있어서…….
○위원장 안장헌   그렇게 요구했는데 그런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답답해서 그런 거고요, 그래야 우리가 주어진 사업비로, 80% 받아서 인건비로 50% 쓰는 평생교육진흥원의 현재의 틀을 벗어나서 국가에서 공모 나오는 것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우리 도민들이 조금이라도 평생교육의 서비스를 더 받을까를 고민해야 되는데, 21명 조직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지 모르겠으나 지금 상황으로는 -특히 오프라인 교육활동이 많이 힘든 이런 상황에- 답답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정책기획실장 정재헌   말씀 더 드려도 되는지…….
○위원장 안장헌   예, 말씀해 보세요.
○정책기획실장 정재헌   지금 교육부에서 평생교육 쪽 예산이 굉장히 적고 특히나 지역에 내려줄 수 있는 자원들이 굉장히 적습니다.
  그래서 교육부하고 저희가 직접 컨택을 하면서 예산 확보를 위해서 국비에서 지역의 예산을 달라고 계속 요구를 하고 있는데요, 기재부 입장은 지역의 평생교육은 기본적으로 시도, 시군구에서 하도록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어서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는 방향을 바꿔서 기존에 줄 수 있는 돈에서 그거를 시도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앞서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게 문해교육 관련된 부분에서도 기존에는 저희가 문해교육센터를 운영하면서 2500만 원만 할 수 있었는데 이 이상으로 할 수 있도록 올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가시적인 성과를 올해 내에는 도출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가시적인 게, 뭔가 더 할 수 있는 사업거리가 생긴다는 건가요?
○정책기획실장 정재헌   예, 국비를 받아가지고 저희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을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어떤 유형의 사업인가요?
○정책기획실장 정재헌   하나는 문해교육에서 추가적으로 하는 비용이 있고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평생학습도시들의 특성을 좀 더 살려서 프로그램들을 활성화하는 비용을 국비를 통해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런 활동들이 더 적극적으로 되기를 앙망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   홍성 출신 조승만 위원입니다.
  원장님, 업무보고 잘 청취했습니다.
  배석하신 간부님들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도 드리고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목적이 뭐예요, 원장님?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우리 진흥원의 설립 목적은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충남의 평생교육을 진흥하기 위해서 정책개발연구와 일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지원해 주는 그런 업무가 주 임무가 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예산을 지난해 32억 5000만 원 집행했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지난해 그렇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런데 거의 비대면 교육이고 인건비가 50% 이상 되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50% 근접해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약 17억, 16억 정도가 평생교육예산으로 들어갔다는 얘기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그렇습니다.
조승만 위원   거기에 대해서 효과분석을 해 봤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저희가 총괄적으로도 평가를 하지만 모든 지원사업에 대해서 정산과 함께 사후평가를 매년 하고 있고 그것을 다음 연도 계획 수립할 적에 반영을 해 가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예를 들어서 도민들이 필요치 않은 별로 효과가 없는 그런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한다면 예산낭비고, 지금 평생교육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주로 퇴직자분들이 많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다양합니다.
  19세 이상, 퇴직자, 노인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프로그램도 세대별·연령별에 맞게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취미나 오락 이런 일회성, 한 번 교육 듣고 지나가는 취미성 오락교육 이런 교육이 대부분 많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현재로서 실태조사를 해 보면 제일 점유율이 많은 게 -프로그램 수도 많고 참여인원도 많은 것이- 6대 영역 중에서 문화예술 분야 부분이 가장 많습니다.
조승만 위원   문화예술이요?
  문화예술이라면 어떤 건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지금 말씀하신 취미라든지 오락 그런…….
조승만 위원   기타, 색소폰 교육 이런 거 위주로 하는 건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그런 걸 합해서 문화예술교육이라고 명칭을 정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문화예술의 넓은 뜻으로는 인문사회교육.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그거는 인문교양교육 분야가 또 별도로 있는데 두 번째로 인문교양 분야가 많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문화예술이 몇 % 차지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프로그램 수로 따지면 저희가 지난해 2019년도에 운영했던 것이 1만 7000여 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문화예술이 한 8059개.
조승만 위원   점유율이 몇 % 정도 돼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점유율로 따지면…….
조승만 위원   한 60% 돼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50%는 안 되고 한 47%나 이 정도.
조승만 위원   그리고 나머지는 인문사회교육이에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그다음에 두 번째 인문교양교육이 4692개 프로그램으로 이것도 25%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나머지는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나머지는 세 번째가 시민참여교육,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이런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러면 이게 도교육청과도 연계가 되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도교육청에는 평생교육기관이 있습니다.
  도교육청 직할기관인 충남교육청 평생교육원이 있고 또 각 도서관들이 있고…….
조승만 위원   도서관에서 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일반 사회인을 대상으로 하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그 숫자도 저희가 관리를 하고.
조승만 위원   관리를 하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조승만 위원   그런데 이 교육내용을 다 분석해 봤어요?
  대부분 가는 사람들이 또 가고 또 가고, 한 번 갔던 사람들이 예를 들어서 기타 교육에 갔다 또 다음에 색소폰 교육에 가고 이렇게 그냥 계속 받는 사람만 받고 교육이 계속 중복된다는 얘기예요.
  그거 분석을 해 보셨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런 데 참여하는 사람들이 예를 들어서 학력이 높다든지 생활수준이 높다든지 이런 사람들 대상이기 때문에 일부 중복되고 다른 프로그램과 같이 받고 중복되는 현상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걸 다 분석한 것은 없고요, 저희들이 진흥원 예산으로 해서 지원해 준 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상황에 대해서는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조승만 위원   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예산만 지원해 줄 것이 아니라 그 예산이 정확하게 투입되는지 또 다른 기관과 교육이 중복되지는 않는지 또 교육을 받는 사람이 계속 중복해서 교육을 받는 일은 없는지 그거를 분석해야 돼요.
  그래서 예산낭비가 안 되도록 그걸 분석해야 됩니다.
  그래서 도교육청 또 시군 평생학습센터 다 연계해가지고 진짜 우리 도민들이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그것을 분석해서 그에 필요한 교육을 해야 된다, 원장님 의견 어떠십니까?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는데 저희가 교육청 같은 데 직접 지원해 주는 건 없습니다.
조승만 위원   지원은 않는다 하더라도 중복되는 건 하지 말자는 얘기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그 관계는 네트워크협의회가 있으니까요, 거중적인 차원에서 도하고 시군하고 교육청하고 같이 한번 업무협의 안건으로 올려가지고…….
조승만 위원   참여율이 저조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폐지하고 진짜 필요한 평생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평생교육 중에서 예를 들어서 신혼부부에 대한 예절교육과 함께 신혼부부 요리교육 이런 것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참고를 해서 진짜 필요한 교육, 정말 우리 도민들이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그런 걸 수요조사해가지고 그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금 충남학을 각 대학에서 하고 있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7개 거점대학에서 하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것도 분석을 해 보셨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7개의 거점대학에 대해서는 저희가 직접 대학에 위탁을 줘서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 직접 평가를 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하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각 대학에서 충남학을 실시하는 것은 우리 충남의 지역이라든가 위인들을 알리고 또 충남정신을 발현하고자 충남학을 교육시키는 것 아닐까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그렇습니다.
조승만 위원   그 교육도 제대로 실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14쪽에 보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한다고 했어요, 보셨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조승만 위원   인성교육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도민 전체에 대해서, 정말 우리 충남도는 절의가 있고 은근과 끈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그런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충남도민의 노래도 공모해서 지난해에 선정을 했는데 도민들한테 평생교육 차원에서 인성교육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그 분야에 대해서 원장님 견해를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실은 인성교육은 모든 부서가 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평생학습 분야에서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문교양교육이라고 해서 여기에서 하고 있고요, 또 우리 공동체지원과 이쪽에서는 인성교육을 공모해서, 시군에 지원해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우리 진흥원에서는 그런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 온라인 콘텐츠 제작도 저희들이 개발해서 지원해 주려고 올해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남시민대학이라든지 민주시민교육에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충남학이 어떻게 보면 인성교육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충남학을 필수 과목으로 반영하도록 했고 민주시민교육을 할 때도 인성교육 분야를 별도로 공모해가지고 시민이든지 학생들 인성교육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그런 사업비를 일부 -만족하지는 못 하지만- 시범적으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조승만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거듭 말씀드리면 시군 평생학습센터, 도의회 평생학습 관련 교육부서와 연결을 해서 진짜 우리 도민들이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분석해가지고 그러한 교육이 앞으로 평생학습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승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한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원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고요.
  7쪽에 보시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해가지고 기존 6, 신규 1 확대를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안 하는 시군도 많이 있다는 말씀이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어느 시군은 시장·군수께서 읍·면·동까지 확대할 필요가 없다고 그러시는지, 의지가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업에 참여를 안 하는 시군이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했기 때문에 우리 진흥원하고 같은 취지를 갖고 추진하는 7개 시군만 우선적으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강제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이시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방한일 위원   그래도 적극 권장해서 도민 모두가 공평한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고요, 또 6쪽에 보시면 ‘온라인 평생교육 운영’ 해가지고 운영을 하는데 현재 강좌 수는 얼마나 돼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
방한일 위원   좋습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저희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강좌…….
방한일 위원   예.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그거는 저희가 다시 정리를 해가지고, 우리가 직접 온라인상에 학습공동체로 올린 것이 있고요, 또 오픈 API 방식으로 해서 공무원교육원에서 도민한테 교육하는 것까지 연계해서 제공을 해 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 수를 다 합쳐서 별도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존경하는 조승만 위원님께서 인성교육이나 이런 부분도 강조해 주셨는데 본 위원도 그런 부분은 공감을 하고 거기에 더해서 환경 쪽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기회 있을 때마다 어린이 교육도 -어려서부터 몸에 밸 수 있도록 하자는- 공교육특위 들어가면 제가 늘 이 부분을 강조하는데 그런 부분도 함께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제안 좀 드리고요, 또 하나는 평생교육원에서 추구하는 업무 중에 장애인 부분이 있는데 여기는 장애인 관련해서 업무 꼭지가 있어요.
  8쪽에 보면 ‘충남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해가지고 꼭지 하나 크게 되어 있는데 소외계층 평생교육 부분에 대해서는 꼭지가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소외계층에 대한 프로그램이 뭐 뭐가 있는지 아시는 대로 답변 좀 해 주시겠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지난해까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을 위주로 해서 또 도서벽지 이런 식으로 세분해서 한 꼭지로 -소외계층으로- 했는데 올부터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별도로 분리했습니다.
  그래서 앞에 나오는 평생학습 온통배움터 이런 데를 보면 소외계층 지원사업이 별도로 -보고서에는 없습니다만- 있어가지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원을 똑같이 해 주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실질적으로 일을 하시는데 보고서상 보면 없는 것처럼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챙겼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여기에 한 가지 더 덧붙이면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협의회 운영 그다음에 종사자 역량교육 강화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발달장애인만 여기에 표기를 해 놓으셨어요.
  보니까 이런 부분이 아쉽지 않나 하는 의견을 가져보고요.
  아까 제가 앞에서 언급을 했습니다마는 7개 시군만 한다고 했는데 시민대학 이 부분은 시장·군수님한테 적극적으로 홍보 좀 강화해가지고 적극적인 평생교육이 충남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 좀 써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7쪽 보시면 하단에 ‘충남평생학습한마당 개최’ 했는데 이 부분은 요새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실은 지난해도 반쪽으로밖에 못 했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렇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비대면으로 하다 보니까 참석인원을 대폭 줄여가지고 시상이라든지 학습자 우수사례 발표라든지 이렇게 간단한 것만 해가지고 효과가 지난해는 반감이 됐었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러면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는 어떻게 됐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지난해 이걸 못 했습니다.
  지난해에 순천에서 하기로 했었는데 올해로 순연이 돼가지고, 대한민국에서도 격년제로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못하고 연기돼서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서…….
방한일 위원   순천이 지금 몇 회째예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일곱 번째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일곱 번째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방한일 위원   앞으로 평생교육은 저희들도 참여해서 자기 역량, 자기 건강, 모든 면에서 필요한 시책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일부 운영과정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 한 사람이 여러 강좌를 수강한다든가 그런 걸 막을 방법은 없을 것 같아요.
  자기 취향대로 가는 건데 골고루, 특히 소외계층 또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평생교육을 통해서 자기 역량 또 자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쪽으로 갈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장헌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보니까 교육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매치업 사업을 해서 AI, 빅데이터, 앞으로 수요가 많은 분야에 대한 콘텐츠를 준비하는 공모를 해서, 콘텐츠를 만들어서 제공한다고 하는데 이런 게 만들어지면 필요한 대상자들은 아마 기업이나 아니면 학교 이런 데에 있는데 향후 전달체계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지금 사업에 대한 전달체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안장헌   사업을 진행해서 결과물들이 나오잖아요.
  AI나 빅데이터에 대한 교육자료가 나오면 그런 것들 전달이 어떻게 되냐는 거지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지금 저희가 정책자료로 나가는 실태조사에서 통계자료는 책자로 발간해서 평생교육기관, 특히 행정기관에 제공을 해서 정책개발하는 데 쓰고 있고요, 또 지금 말씀하신 국비를 공모해서 우리가 선정된다든가…….
○위원장 안장헌   매치업 사업이라는 건 들어보셨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위원장 안장헌   매치업 사업이라는 건 혹시 들어보셨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매치업이요?
○위원장 안장헌   예.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매치업 사업은 우리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위원장 안장헌   그냥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검색하니까 그런 게 나와서 알고 계시는지 한번 여쭤본 거예요.
  우리 진흥원이 가진 여러 가지 데이터나 아니면 좋은 교육자료가 실제 필요한 사람한테 전달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고요, 아까 말씀드린 기조실 교육법무담당관을 통해서 공공기관들의 업무보고 시 코로나 대응 및 바이든 정부 출범에 대한 대응,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및 정책흐름에 대한 보고를 하라고 했는데 교육법무담당관의 담당 주무관이 진흥원에 전화를 했답니다, 유선으로.
  그런데 누구한테 전화한지 모르겠대요.
  전화받은 직원 누군지 알아낼 수 있겠지요, 원장님?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한번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그런 중요한 내용을 전달받고도 -어떤 직원인지 모르겠으나- 이게 안 돼서 업무보고가 더 상세하지 못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거예요.
  동의하세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알아서 어떻게 하실 겁니까, 원장님?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위원장 안장헌   내일 9시 10분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정확하게 보고해 주세요, 원장님.
  왜 그렇게 됐는지, 누가 전화를 받았고 왜 전달이 안 돼서 왜 그랬는지를.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보충질의나 추가질의할 위원님 안 계시지요?
조승만 위원   하나만 더.
○위원장 안장헌   예, 조승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만 위원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지역구 활동을 하면서 얘기가 되는 그런 사항을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매치업 사업 교육 있잖아요, 국가평생교육원에서 이게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자격취득교육 관련해서 자격기능 이런 건 무수하게 많겠지만, 특히 30∼40대에 경력단절여성들이 많아요, 내포신도시도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한테 평생교육 차원에서 자격증반 교육이라든가, 예를 들어서 사회복지사도 있고 무궁무진하겠지요.
  대표적인 그런 것을 충남평생교육원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한다면 굉장히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시군별로 한다든지 도내 전체적으로 한다든지 추진하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료 전달받으셨으니까 말씀 한번 해 주세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지금 말씀하신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관련해서 자격증반 운영 이런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자리 창출 이런 차원에서 이번에 대학하고 연계하는 사업이 아까 말씀대로 특성화라든지 직업 연계형 이렇게 해서 한다고 했을 때 지역의 경력단절여성한테 자격증을 따게 한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전에 있던 경험을 가지고서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알선할 수 있도록 대학에 그런 과정을 공모하도록 이번에 명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이 되겠고요, 매치업 이거는 제가 몰랐었는데요, 보니까 4차 산업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산업맞춤단의 직무인증과정이라고 돼 있네요.
  그래서 이런 것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이런 공모사업 지원해 줄 때 이런 것을 유념해서 공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승만 위원   앞으로는 일회성 그런 교육, 한 번 듣고 깔깔대고 그냥 웃는 그런 것보다는 정말 뭔가 남을 수 있는,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경력단절여성 이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그러니까 그런 분들한테 꼭 필요한 교육, 자격증이라든가 이런 것을 따서 매치업을 할 수 있는 그런 교육방향으로 전환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 말씀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장헌   조승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충남평생교육원장은 도민의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올해에도 충남의 미래를 여는 건강한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고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세부계획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가결된 안건에 대한 자구, 숫자, 기타의 정리는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제25조의 규정에 따라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