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2017년2월6일(월) 14시
-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 1. 제293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3. 2017년도 충청남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4. 2017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보고
- 부의된 안건
- ㅇ 의회사무처 신임간부 소개
- ㅇ 5분발언(김종필·정정희·김원태·홍성현·유병국·이종화 의원)
- 1. 제293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 ㅇ 충청남도 신임간부 소개
- 3. 2017년도 충청남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ㅇ 충청남도교육청 신임간부 소개
- 4. 2017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보고
- ㅇ 휴회의 건(부의장 제의)
(14시13분 개의)
○의장 윤석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3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천안시 자원봉사단연합회 수석부회장님과 KS 아카데미교육원장님이 방청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을 드립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천안시 자원봉사단연합회 수석부회장님과 KS 아카데미교육원장님이 방청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을 드립니다.
○의회사무처장 김갑연 의회사무처장 김갑연입니다.
지난 1월 충청남도 인사발령에 따라서 새로 부임한 의회사무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한영 총무담당관입니다.
신동희 의사담당관입니다.
한찬동 입법정책담당관입니다.
강천구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이원균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1월 충청남도 인사발령에 따라서 새로 부임한 의회사무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한영 총무담당관입니다.
신동희 의사담당관입니다.
한찬동 입법정책담당관입니다.
강천구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이원균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신임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김종필 의원 존경하는 210만 충남도민 여러분!
정유년을 맞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서산 출신 김종필 의원입니다.
새해 들어 제일 먼저 5분발언 기회를 주신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희정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만사가 형통하는 한 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오늘 저의 5분발언은 충남 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외국 사례를 들어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들은 힐링이 필요하거나 어떤 간접경험을 얻기 위하여 경치가 빼어나거나 역사적인 유적지를 찾으며 축제를 즐기기 위하여 관광을 떠납니다.
이때 여행정보는 미디어를 통하여 얻기도 하지만 대부분 지인들이 어디가 좋더라, 괜찮더라 하는 얘기를 통하여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충남에도 아름다운 산천이 많이 있고 역사적인 유적지의 문화재로써 국가지정 238점과 도지정 743점 등 관광자원을 우리 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충남 관광에는 한 가지가 빠진 듯한 느낌으로 관광객을 더 늘리고 관광수입을 더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유럽 지역과 중국 등 해외를 여행하면서 느낀 한 가지를 말씀드려보면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옛 시가지와 스플릿 디오클레시안 궁전 그리고 몬테네그로의 코트로 지역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적 유적지임에도 주거지와 상점가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곳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문화재 보호 계승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관광수입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 시내의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 지구 내에서도 상품 판매시설과 카페시설이 있음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 유명 관광지는 어디나 할 것 없이 상업시설 지역을 거쳐야만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충남의 경우에는 유네스코로 지정된 공산성을 비롯한 대부분의 유적지구 내에서는 문화재 보호 측면을 염두한 나머지 상업시설을 잘 허용하지 않고 극히 일부 한정적으로만 설치되어 있을 뿐 꽁꽁 묶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광에서 볼거리만 가지고는 흥행을 할 수 없습니다.
입이 즐거울 수 있는 먹거리와 재미거리를 함께 가미시켜야만 관광객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고 기억에 남는 추억여행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충남을 또 다시 찾게 될 것이며 이들이 지인들에게 충남의 그곳을 가보라고 권장하게 될 것입니다.
문화재가 있는 유적지구 내에서 상업행위를 위한 공간과 시설은 외국 사례에서 보듯이 문화재를 보호하면서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됩니다.
문화재보호법 제19조와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21조에 따른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행위의 빗장을 과감히 열어놓을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여 주실 것을 촉구드립니다.
또한 관광지에서 판매할 다양한 식품과 상품이 필요하며 이를 개발하고 판매를 위한 지원 대책도 우리 도는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역사지구 내 상업시설은 청년과 사회적 약자들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 위주로 운영토록 한다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수익 확대와 고용 창출 그리고 약자 배려라는 1석 4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말씀으로 끝을 맺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유년을 맞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서산 출신 김종필 의원입니다.
새해 들어 제일 먼저 5분발언 기회를 주신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희정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만사가 형통하는 한 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오늘 저의 5분발언은 충남 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외국 사례를 들어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들은 힐링이 필요하거나 어떤 간접경험을 얻기 위하여 경치가 빼어나거나 역사적인 유적지를 찾으며 축제를 즐기기 위하여 관광을 떠납니다.
이때 여행정보는 미디어를 통하여 얻기도 하지만 대부분 지인들이 어디가 좋더라, 괜찮더라 하는 얘기를 통하여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충남에도 아름다운 산천이 많이 있고 역사적인 유적지의 문화재로써 국가지정 238점과 도지정 743점 등 관광자원을 우리 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충남 관광에는 한 가지가 빠진 듯한 느낌으로 관광객을 더 늘리고 관광수입을 더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유럽 지역과 중국 등 해외를 여행하면서 느낀 한 가지를 말씀드려보면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옛 시가지와 스플릿 디오클레시안 궁전 그리고 몬테네그로의 코트로 지역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적 유적지임에도 주거지와 상점가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곳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문화재 보호 계승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관광수입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 시내의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 지구 내에서도 상품 판매시설과 카페시설이 있음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 유명 관광지는 어디나 할 것 없이 상업시설 지역을 거쳐야만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충남의 경우에는 유네스코로 지정된 공산성을 비롯한 대부분의 유적지구 내에서는 문화재 보호 측면을 염두한 나머지 상업시설을 잘 허용하지 않고 극히 일부 한정적으로만 설치되어 있을 뿐 꽁꽁 묶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광에서 볼거리만 가지고는 흥행을 할 수 없습니다.
입이 즐거울 수 있는 먹거리와 재미거리를 함께 가미시켜야만 관광객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고 기억에 남는 추억여행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충남을 또 다시 찾게 될 것이며 이들이 지인들에게 충남의 그곳을 가보라고 권장하게 될 것입니다.
문화재가 있는 유적지구 내에서 상업행위를 위한 공간과 시설은 외국 사례에서 보듯이 문화재를 보호하면서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됩니다.
문화재보호법 제19조와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21조에 따른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행위의 빗장을 과감히 열어놓을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여 주실 것을 촉구드립니다.
또한 관광지에서 판매할 다양한 식품과 상품이 필요하며 이를 개발하고 판매를 위한 지원 대책도 우리 도는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역사지구 내 상업시설은 청년과 사회적 약자들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 위주로 운영토록 한다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수익 확대와 고용 창출 그리고 약자 배려라는 1석 4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말씀으로 끝을 맺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윤석우 김종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필 의원님의 발언에 대한 것을 적극적으로 집행부에서는 이행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정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필 의원님의 발언에 대한 것을 적극적으로 집행부에서는 이행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정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정희 의원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안희정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당진 출신 정정희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도가 복지시스템 재구축을 통하여 노인복지의 발전적 대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충남도의 노인인구는 16.7%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4∼5년 후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OECD 회원국 중 노인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 중에서도 우리 도는 자살률이 가장 높은 지자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이같이 부끄러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 먼저 노인 문제에 대한 집행부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노인부양에 대한 책임은 효를 기반으로 하는 가족부양이었지만 복지국가인 오늘날 그 책임이 국가와 사회에 부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우리 정부와 사회는 노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피상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대책 또한 정교하지 못했다고 판단됩니다.
우리 도의 경우도 다르지 않습니다.
읍·면·동 노인분회를 활성화하는 행복경로당 사업을 펼쳐서 노인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지만 수혜자가 대상자의 3~5%에 불과한데다 주 1회씩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이름만 행복경로당이지 어르신들을 아우르기에는 너무도 초라한 상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경로당 운영은 시·군에 책임이 있지 도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한 노인복지에 대한 올바른 해결방안은 결코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시·군에서 시행 중인 노인복지 사업 중 우수시책을 발굴해서 충남도 노인복지 모델로 전체 시·군으로 확대해 적극 시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다음은 노인빈곤 문제에 관한 사항입니다.
우리나라의 노인들은 국제적 기준으로 볼 때 지극히 불안정하고 가난한 노후를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통계는 1인 가구의 중위소득이 월 소득 156만 원인데 70만 원 이하의 소득을 빈곤층으로 분류합니다.
불행히도 독거노인의 절반 정도가 빈곤층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OECD 평균 11%인 노인빈곤율의 4배에 해당하는 46.9%의 높은 노인빈곤율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서는 노인복지정책을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노동 참여가 가능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이미 한계에 봉착한 공공일자리 사업보다는 고령자 친화기업 등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노인성 질환의 문제에 관한 사항입니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노인인구의 60.5%가 혈압·당뇨를 비롯한 퇴행성 질환 등으로 세 가지 이상 만성질환자이고 이에 따른 비용이 가정경제뿐 아니라 건보 재정까지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료기반이 취약한 섬지역과 농촌에 공중보건의를 배치하고 격지에는 보건진료소를 운영하는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병역대체 공중보건의의 결원으로 기능을 상실한 보건지소가 늘어나고 있고 붙박이장처럼 고정된 보건진료소는 주변 서너 개 마을 100여 명 정도의 한정된 어르신에게만 의료혜택을 베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처럼 부족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중보건의와 진료소의 간호사를 통합하여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의 시스템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안희정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인류의 장수는 축복이지 재앙이 될 수 없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맞게 하여야 할 책무가 정책을 수립하고 펼쳐야 하는 지자체에 놓여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충남도가 노인복지에 대한 혁신적인 개선을 하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안희정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당진 출신 정정희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도가 복지시스템 재구축을 통하여 노인복지의 발전적 대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충남도의 노인인구는 16.7%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4∼5년 후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OECD 회원국 중 노인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 중에서도 우리 도는 자살률이 가장 높은 지자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이같이 부끄러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 먼저 노인 문제에 대한 집행부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노인부양에 대한 책임은 효를 기반으로 하는 가족부양이었지만 복지국가인 오늘날 그 책임이 국가와 사회에 부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우리 정부와 사회는 노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피상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대책 또한 정교하지 못했다고 판단됩니다.
우리 도의 경우도 다르지 않습니다.
읍·면·동 노인분회를 활성화하는 행복경로당 사업을 펼쳐서 노인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지만 수혜자가 대상자의 3~5%에 불과한데다 주 1회씩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이름만 행복경로당이지 어르신들을 아우르기에는 너무도 초라한 상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경로당 운영은 시·군에 책임이 있지 도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한 노인복지에 대한 올바른 해결방안은 결코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시·군에서 시행 중인 노인복지 사업 중 우수시책을 발굴해서 충남도 노인복지 모델로 전체 시·군으로 확대해 적극 시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다음은 노인빈곤 문제에 관한 사항입니다.
우리나라의 노인들은 국제적 기준으로 볼 때 지극히 불안정하고 가난한 노후를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통계는 1인 가구의 중위소득이 월 소득 156만 원인데 70만 원 이하의 소득을 빈곤층으로 분류합니다.
불행히도 독거노인의 절반 정도가 빈곤층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OECD 평균 11%인 노인빈곤율의 4배에 해당하는 46.9%의 높은 노인빈곤율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서는 노인복지정책을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노동 참여가 가능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이미 한계에 봉착한 공공일자리 사업보다는 고령자 친화기업 등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노인성 질환의 문제에 관한 사항입니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노인인구의 60.5%가 혈압·당뇨를 비롯한 퇴행성 질환 등으로 세 가지 이상 만성질환자이고 이에 따른 비용이 가정경제뿐 아니라 건보 재정까지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료기반이 취약한 섬지역과 농촌에 공중보건의를 배치하고 격지에는 보건진료소를 운영하는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병역대체 공중보건의의 결원으로 기능을 상실한 보건지소가 늘어나고 있고 붙박이장처럼 고정된 보건진료소는 주변 서너 개 마을 100여 명 정도의 한정된 어르신에게만 의료혜택을 베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처럼 부족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중보건의와 진료소의 간호사를 통합하여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의 시스템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안희정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인류의 장수는 축복이지 재앙이 될 수 없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맞게 하여야 할 책무가 정책을 수립하고 펼쳐야 하는 지자체에 놓여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충남도가 노인복지에 대한 혁신적인 개선을 하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김원태 의원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희정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설 명절 잘 지내셨습니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누리당 비례대표 계룡 출신 김원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우리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안의료원을 비롯하여 4개 의료원의 간호사 운영 실태에 대해서 지사님께 미력하지만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도내 4개 의료원의 간호사 채용 승인 정원은 2016년 12월 말 현재 632명인데 반하여 현재 근무인원은 475명으로 25%, 즉 157명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로 인한 진료 차질은 물론이고 기존에 있는 간호사들은 일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호봉이 많은 간호사들을 제외하고 신입 간호사들은 기회만 있으면 이직을 하려고 하는 것은 누구나 똑같은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이로 인해 경영손실은 물론이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역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본 의원이 전반기부터 지금까지 문화복지 상임위원회에 있으면서 전반기에는 문화복지 위원님들과 함께 의료원 경영개선에 대해서 노력한 결과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 중의 하나가 간호사 정원을 채우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생각하여 4개 의료원의 원장님들한테 대안을 물어보면 답변이 한결같이 간호사들이 학교를 졸업하면 수도권에 있는 병·의원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지방 근무를 기피하고 또한 기숙사가 부족해서이고 지방에서는 자녀교육 때문이라며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말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의료원을 폐쇄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병실을 없앨 수도 없고 그 비싸게 들여놓은 의료장비도 사용을 하든지 안 하든지 내용연수가 되면 교체하여야 하는, 비현실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오늘 4개 의료원의 현실입니다.
올해도 4개 의료원에 포괄병상시설 및 장비보강 예산이 150억 정도가 됩니다.
죽이 되든지 밥이 되든지 안 해줄 수 없이 해 줘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대로 가자는 것입니까?
지금도 4개 의료원의 입원실은 환자가 입원을 하고 싶어도 병실이 부족해서 입원을 못하는 실정입니다.
어떻게 들으면 의료원이 엄청나게 잘 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간호사가 부족해서 병실을 놀리고 있다고 하면 의원님들은 믿겠습니까?
그 좋은 시설하며 의료장비하며 이런 모든 것들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존경하는 안희정 지사님!
본 의원이 생각할 때 이런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의료원 경영을 한다면 절대로 간호사 부족 현상은 해결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사님께서 잘 아시고 계시리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정부나 행정기관도 경제원칙에 의거해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어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 도의 의료원들은 최대의 비용으로 최소의 효과를 내는, 경제원칙을 역행하고 있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간호사 부족 현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도와 의료원에서의 근본적인 대책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고령화시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옴으로 인하여 노인요양병원과 수도권 병·의원 신설과 증축으로 인하여 또한 국민들의 선호에 따라 호스피스병동과 보호자 없는 병실을 증설할 수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지금보다 앞으로 지방의료원 간호사 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는 이 현실을 지금처럼 안이하게 대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충남도립대학교에 간호학과를 신설하여 간호학 분야에 꿈과 희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측면에서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졸업 후 일정 기간 동안 우리 도내 의료원에서 의무적으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든다면 몇 년 안에 그나마 안정적으로 간호사 부족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고 충남도립대학교도 간호학과 신설을 함으로 인하여 벼랑 끝에……
충남도립대학의 학생 정원을 보면 지난 2014년도에는 1,150명에서 2015년도에는 1,133명, 2016년도에는 1,116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 아닙니까?
힘들겠지만 간호학과를 충남도립대학에 신설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일거양득이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희정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설 명절 잘 지내셨습니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누리당 비례대표 계룡 출신 김원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우리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안의료원을 비롯하여 4개 의료원의 간호사 운영 실태에 대해서 지사님께 미력하지만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도내 4개 의료원의 간호사 채용 승인 정원은 2016년 12월 말 현재 632명인데 반하여 현재 근무인원은 475명으로 25%, 즉 157명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로 인한 진료 차질은 물론이고 기존에 있는 간호사들은 일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호봉이 많은 간호사들을 제외하고 신입 간호사들은 기회만 있으면 이직을 하려고 하는 것은 누구나 똑같은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이로 인해 경영손실은 물론이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역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본 의원이 전반기부터 지금까지 문화복지 상임위원회에 있으면서 전반기에는 문화복지 위원님들과 함께 의료원 경영개선에 대해서 노력한 결과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 중의 하나가 간호사 정원을 채우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생각하여 4개 의료원의 원장님들한테 대안을 물어보면 답변이 한결같이 간호사들이 학교를 졸업하면 수도권에 있는 병·의원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지방 근무를 기피하고 또한 기숙사가 부족해서이고 지방에서는 자녀교육 때문이라며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말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의료원을 폐쇄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병실을 없앨 수도 없고 그 비싸게 들여놓은 의료장비도 사용을 하든지 안 하든지 내용연수가 되면 교체하여야 하는, 비현실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오늘 4개 의료원의 현실입니다.
올해도 4개 의료원에 포괄병상시설 및 장비보강 예산이 150억 정도가 됩니다.
죽이 되든지 밥이 되든지 안 해줄 수 없이 해 줘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대로 가자는 것입니까?
지금도 4개 의료원의 입원실은 환자가 입원을 하고 싶어도 병실이 부족해서 입원을 못하는 실정입니다.
어떻게 들으면 의료원이 엄청나게 잘 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간호사가 부족해서 병실을 놀리고 있다고 하면 의원님들은 믿겠습니까?
그 좋은 시설하며 의료장비하며 이런 모든 것들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존경하는 안희정 지사님!
본 의원이 생각할 때 이런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의료원 경영을 한다면 절대로 간호사 부족 현상은 해결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사님께서 잘 아시고 계시리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정부나 행정기관도 경제원칙에 의거해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어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 도의 의료원들은 최대의 비용으로 최소의 효과를 내는, 경제원칙을 역행하고 있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간호사 부족 현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도와 의료원에서의 근본적인 대책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고령화시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옴으로 인하여 노인요양병원과 수도권 병·의원 신설과 증축으로 인하여 또한 국민들의 선호에 따라 호스피스병동과 보호자 없는 병실을 증설할 수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지금보다 앞으로 지방의료원 간호사 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는 이 현실을 지금처럼 안이하게 대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충남도립대학교에 간호학과를 신설하여 간호학 분야에 꿈과 희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측면에서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졸업 후 일정 기간 동안 우리 도내 의료원에서 의무적으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든다면 몇 년 안에 그나마 안정적으로 간호사 부족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고 충남도립대학교도 간호학과 신설을 함으로 인하여 벼랑 끝에……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내몰리고 있는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충남도립대학의 학생 정원을 보면 지난 2014년도에는 1,150명에서 2015년도에는 1,133명, 2016년도에는 1,116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 아닙니까?
힘들겠지만 간호학과를 충남도립대학에 신설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일거양득이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홍성현 의원 안녕하십니까?
천안 출신 새누리당 홍성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210만 충남 도민 여러분!
그리고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경주에서는 지난해 9월 지진 이후로 지금까지 570여 회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고 보령 내륙에서도 작년 11월에 이어 금년 1월에도 지진이 발생하여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대설, 가뭄, 태풍, 황사 등 크고 작은 자연재해가 우리 주변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안희정 지사님은 지난해 송년 기자회견과 금년도 업무계획에서 2017년도에는 안전과 경제, 안정적인 도정운영을 도정의 3대 핵심과제로 표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안전비전2050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수립했고, 금년에는 그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세부과제를 발굴하는데 모든 힘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충청남도에서는 금년 1월 안전비전을 수립하는데 의견을 주셨던 지역 주민들과 안전관리 책임기관장을 모시고 선포식도 의미 있게 치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재난대비가 가장 잘 되어있는 나라는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과 미국일 것입니다.
재난수습이 선진화되어 있는 미국과 일본의 경우에도 갑작스러운 재난이 닥쳤을 때 소방이나 경찰 등 국가가 재난을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사례는 전체의 2%에 불과합니다.
피해주민의 68%는 친구나 가족 등 이웃의 도움을 얻어서 응급복구가 실현되고 있고, 또 30%는 주민 스스로 자력을 통해서 재난을 극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선진국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재난이 닥쳤을 때 국민들의 대처능력을 보면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가 뚜렷함을 알 수 있습니다.
선진 미국의 예를 들어보면 미국은 전 국민의 78%가 우리나라의 자율방재단에 해당하는 시민방재군에 소속되어 있어서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의무적으로 연간 40시간 이상을 시민방재교육을 이수하거나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봉사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예를 살펴보면 긴급구조를 맡은 119가 현장에 출동하는 시간은 4분∼19분, 실제 응급조치가 이루어지는 시간은 평균 11분으로 파악되고 있어 응급 및 재난상황에서 응급환자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진 외국의 재난사고 시 생존율이 98%라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불행하게도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능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긴급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의 시간이 헛되게 낭비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구조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할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사고를 스스로 감당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 충남도에서는 자율방재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만 방재대원 개개인의 사고대응능력과 수습능력은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방재단원단 중 전문성을 갖춘 요원들로 하여금 방재교육단을 구성하여 방재단원 또는 도민들의 재난대응능력과 사고수습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방재교육단은 현행 제도권 안에서 활동하는 단체를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며 그들의 임무 또한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섬은 물론 재난대응과 관련된 교육을 전담함으로써 재난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내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서울시는 이미 이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10만 안전파수꾼’ 제도를 만들어서 이미 3만 명 이상이 전문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역시 전문적인 교육원을 통해서 100∼200명의 방재교육단원을 키워낸다면 그들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재난을 대비하고 수습하는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함으로써 안전한 충청남도, 건강한 충청남도, 행복한 충청남도의 안전비전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미래의 우리 후손들을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안전과 재난에 대한 기본교육과 훈련을 착실히 해나가는 원년이 되길 바라면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안 출신 새누리당 홍성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210만 충남 도민 여러분!
그리고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경주에서는 지난해 9월 지진 이후로 지금까지 570여 회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고 보령 내륙에서도 작년 11월에 이어 금년 1월에도 지진이 발생하여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대설, 가뭄, 태풍, 황사 등 크고 작은 자연재해가 우리 주변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안희정 지사님은 지난해 송년 기자회견과 금년도 업무계획에서 2017년도에는 안전과 경제, 안정적인 도정운영을 도정의 3대 핵심과제로 표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안전비전2050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수립했고, 금년에는 그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세부과제를 발굴하는데 모든 힘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충청남도에서는 금년 1월 안전비전을 수립하는데 의견을 주셨던 지역 주민들과 안전관리 책임기관장을 모시고 선포식도 의미 있게 치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재난대비가 가장 잘 되어있는 나라는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과 미국일 것입니다.
재난수습이 선진화되어 있는 미국과 일본의 경우에도 갑작스러운 재난이 닥쳤을 때 소방이나 경찰 등 국가가 재난을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사례는 전체의 2%에 불과합니다.
피해주민의 68%는 친구나 가족 등 이웃의 도움을 얻어서 응급복구가 실현되고 있고, 또 30%는 주민 스스로 자력을 통해서 재난을 극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선진국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재난이 닥쳤을 때 국민들의 대처능력을 보면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가 뚜렷함을 알 수 있습니다.
선진 미국의 예를 들어보면 미국은 전 국민의 78%가 우리나라의 자율방재단에 해당하는 시민방재군에 소속되어 있어서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의무적으로 연간 40시간 이상을 시민방재교육을 이수하거나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봉사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예를 살펴보면 긴급구조를 맡은 119가 현장에 출동하는 시간은 4분∼19분, 실제 응급조치가 이루어지는 시간은 평균 11분으로 파악되고 있어 응급 및 재난상황에서 응급환자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진 외국의 재난사고 시 생존율이 98%라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불행하게도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능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긴급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의 시간이 헛되게 낭비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구조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할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사고를 스스로 감당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 충남도에서는 자율방재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만 방재대원 개개인의 사고대응능력과 수습능력은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방재단원단 중 전문성을 갖춘 요원들로 하여금 방재교육단을 구성하여 방재단원 또는 도민들의 재난대응능력과 사고수습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방재교육단은 현행 제도권 안에서 활동하는 단체를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며 그들의 임무 또한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섬은 물론 재난대응과 관련된 교육을 전담함으로써 재난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내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서울시는 이미 이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10만 안전파수꾼’ 제도를 만들어서 이미 3만 명 이상이 전문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역시 전문적인 교육원을 통해서 100∼200명의 방재교육단원을 키워낸다면 그들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재난을 대비하고 수습하는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함으로써 안전한 충청남도, 건강한 충청남도, 행복한 충청남도의 안전비전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미래의 우리 후손들을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안전과 재난에 대한 기본교육과 훈련을 착실히 해나가는 원년이 되길 바라면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병국 의원 존경하는 210만 충남도민 여러분!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안희정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안 출신 민주당 유병국 의원입니다.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7년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닭은 힘찬 울음소리로 새벽의 여명을 깨우고 시작을 알려주는 그러한 동물입니다.
금년 2017년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그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했던 부정부패와 비상식의 부끄러운 역사를 끝내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시대교체의 원년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5분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그동안 자식처럼 돌보며 아끼던 가축을 손수 땅에 묻어야만 했던 충남의 118호 농가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엄동설한에 AI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 소독시설에서, 또 살처분 현장에서 휴일도 잊지 않고 고생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충남은 2016년 10월 28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남관리 소재 봉강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에 2016년 11월 23일 아산시의 농장에서 AI 첫 양성판정에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을 보면 2016년 11월 23일 아산시 산란계 농장에서 AI 첫 양성판정 이후에 2017년 2월 2일 현재 천안, 아산, 서산 3개 시 57건이 확정되었고, 118농가에서 5,988만 수가 살처분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118농가의 5,988만 수 살처분에 대한 재정적 소요는 934억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현재 경제연구원 연구결과 감염률 20% 기준으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는 1,781억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충남도는 그동안 AI 방지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AI 발생건수와 살처분 건수는 계속 증가해 왔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화면에 보고 계신 도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다섯 차례 발생한 AI와 최근 두 달간 발생한 AI를 비교해보면 그 발생 건수와 살처분 건수가 최근 두 달 간 건수가 13년간 건수를 훌쩍 뛰어 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충남도가 AI 종식을 위한 대책으로 과제별 13개 세부 추진사항을 마련해서 강력히 추진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러나 그 대책이 대책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정말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강력한 추진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AI 전파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진 않았지만 어쨌든 철새도래지 중심인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등 가칭 서해안 벨트를 중심으로 집중 발생된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충남의 경우에도 상습, 빈번하게 발생하는 천수만, 풍서천, 병천천, 곡교천, 금강하구 등 6개소 인근에 있는 축사의 이전과 휴업보상을 강력히 추진해야 합니다.
다만 강제이전, 강제휴업이 아니라 사전에 충분한 협의와 또한 이전비용, 휴업보상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AI에 따른 재정적 수요가 934억 원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이중에 약 50% 정도만 이전비용 및 휴업보상으로 사용한다면 이전 내지 휴업보상에 충분히 감당하리라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지사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AI 때문에 예비비 등 모든 재정을 소진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형으로서 우리 충남도가 재정적 지원을 검토해 주실 것을 강력히 건의드리면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안희정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안 출신 민주당 유병국 의원입니다.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7년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닭은 힘찬 울음소리로 새벽의 여명을 깨우고 시작을 알려주는 그러한 동물입니다.
금년 2017년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그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했던 부정부패와 비상식의 부끄러운 역사를 끝내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시대교체의 원년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5분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본 의원은 오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AI와 관련하여 그 문제점은 무엇이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먼저 그동안 자식처럼 돌보며 아끼던 가축을 손수 땅에 묻어야만 했던 충남의 118호 농가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엄동설한에 AI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 소독시설에서, 또 살처분 현장에서 휴일도 잊지 않고 고생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충남은 2016년 10월 28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남관리 소재 봉강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에 2016년 11월 23일 아산시의 농장에서 AI 첫 양성판정에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을 보면 2016년 11월 23일 아산시 산란계 농장에서 AI 첫 양성판정 이후에 2017년 2월 2일 현재 천안, 아산, 서산 3개 시 57건이 확정되었고, 118농가에서 5,988만 수가 살처분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118농가의 5,988만 수 살처분에 대한 재정적 소요는 934억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현재 경제연구원 연구결과 감염률 20% 기준으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는 1,781억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충남도는 그동안 AI 방지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AI 발생건수와 살처분 건수는 계속 증가해 왔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화면에 보고 계신 도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다섯 차례 발생한 AI와 최근 두 달간 발생한 AI를 비교해보면 그 발생 건수와 살처분 건수가 최근 두 달 간 건수가 13년간 건수를 훌쩍 뛰어 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충남도가 AI 종식을 위한 대책으로 과제별 13개 세부 추진사항을 마련해서 강력히 추진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러나 그 대책이 대책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정말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강력한 추진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AI 전파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진 않았지만 어쨌든 철새도래지 중심인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등 가칭 서해안 벨트를 중심으로 집중 발생된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충남의 경우에도 상습, 빈번하게 발생하는 천수만, 풍서천, 병천천, 곡교천, 금강하구 등 6개소 인근에 있는 축사의 이전과 휴업보상을 강력히 추진해야 합니다.
다만 강제이전, 강제휴업이 아니라 사전에 충분한 협의와 또한 이전비용, 휴업보상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AI에 따른 재정적 수요가 934억 원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이중에 약 50% 정도만 이전비용 및 휴업보상으로 사용한다면 이전 내지 휴업보상에 충분히 감당하리라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지사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한 집안에 동생이 우환이 있을 때 형이 발 벗고 나서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이번 AI 때문에 예비비 등 모든 재정을 소진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형으로서 우리 충남도가 재정적 지원을 검토해 주실 것을 강력히 건의드리면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종화 의원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희정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홍성 출신 이종화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최근 안희정 지사님의 정치 행보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지사님의 대권 도전이 과연 210만 도민을 위한 일인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국가안위에 대한 충정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의회는 도민을 대신하여 도지사와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기 위한 기구이고 도지사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봐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이 의회의 역할이고 도민을 위해책임을 다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본의원은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요즘 많은 도민들이 도 살림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도민들께서는 본 의원에게 도지사의 대권선언을 비롯하여 대권행보와 관련된 움직임들 때문에 도정공백이 발생하고 있는데 도의회는 왜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일부에서는 도지사의 권력욕이라고 까지 말합니다.
210만 도민은 안희정 지사님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우리 충청남도는 안희정 지사님에게 권력욕심을 채우기 위한 소모품입니까?
많은 도민들은 왜 우리가 낸 세금이 한 개인의 권력욕을 채우는데 사용돼야 하냐며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선이 되면서 210만 도민의 안녕과 못다한 사업을 완수하여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최근 행보를 보면 이 모든 말들이 거짓말처럼 보입니다.
낙후된 곳, 어려운 곳을 먼저 찾고 지역민들의 손을 잡으며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은 결국 도민들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권력욕에 눈이 멀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도정을 내팽개쳐 두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전국을 돌며 강연 정치를 하는 모습을 도민에게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현재 충청남도는 도청을 내포신도시로 이전했으나 몇 년이 지나도록 기반조성도 제대로 되지 않고 축산악취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진한 국가 공모사업, 1월 정기인사로 인한 각종 잡음들, 산하 출연기관의 비리, 도내 축산농가들을 초토화 시킨 조류독감의 허술한 방역체계와 대응부족 등 이러한 도내 각종 문제들을 시장·군수에게만 떠밀고 실·국장에게만 맡기는 것이 행정부지사의 말대로 시스템에 의해서 잘 돌아가는 것인가 되묻고 싶습니다.
본 의원은 도지사의 최고 파트너는 도의회라고 생각하는데 도의회와 한번이라도 대권 도전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양해를 구한 적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도의회하고도 제대로 된 소통을 하지 못하면서 대연정을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시정과 도정에 전념하기 위해 대권도전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며 그분들이 과연 안희정 도지사님보다 능력이 부족해서 그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사님도 생각을 바꿔 우리 도민들을 위해 도정에 전념을 하시는 것이 210만 도민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210만 도민을 버리는 나쁜 도지사가 아닌 훌륭한 도정을 이끌어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착한 도지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른 무엇보다 도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도지사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그럼에도 끝까지 대권도전을 향해 나아가시길 원하신다면 도지사직을 내려놓으시고 대권행보를 하시는 것이 도민들에 대한 예의이고 지지율도 더 올라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희정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홍성 출신 이종화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최근 안희정 지사님의 정치 행보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지사님의 대권 도전이 과연 210만 도민을 위한 일인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국가안위에 대한 충정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의회는 도민을 대신하여 도지사와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기 위한 기구이고 도지사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봐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이 의회의 역할이고 도민을 위해책임을 다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본의원은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요즘 많은 도민들이 도 살림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도민들께서는 본 의원에게 도지사의 대권선언을 비롯하여 대권행보와 관련된 움직임들 때문에 도정공백이 발생하고 있는데 도의회는 왜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일부에서는 도지사의 권력욕이라고 까지 말합니다.
210만 도민은 안희정 지사님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우리 충청남도는 안희정 지사님에게 권력욕심을 채우기 위한 소모품입니까?
많은 도민들은 왜 우리가 낸 세금이 한 개인의 권력욕을 채우는데 사용돼야 하냐며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선이 되면서 210만 도민의 안녕과 못다한 사업을 완수하여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최근 행보를 보면 이 모든 말들이 거짓말처럼 보입니다.
낙후된 곳, 어려운 곳을 먼저 찾고 지역민들의 손을 잡으며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은 결국 도민들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권력욕에 눈이 멀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도정을 내팽개쳐 두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전국을 돌며 강연 정치를 하는 모습을 도민에게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현재 충청남도는 도청을 내포신도시로 이전했으나 몇 년이 지나도록 기반조성도 제대로 되지 않고 축산악취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진한 국가 공모사업, 1월 정기인사로 인한 각종 잡음들, 산하 출연기관의 비리, 도내 축산농가들을 초토화 시킨 조류독감의 허술한 방역체계와 대응부족 등 이러한 도내 각종 문제들을 시장·군수에게만 떠밀고 실·국장에게만 맡기는 것이 행정부지사의 말대로 시스템에 의해서 잘 돌아가는 것인가 되묻고 싶습니다.
본 의원은 도지사의 최고 파트너는 도의회라고 생각하는데 도의회와 한번이라도 대권 도전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양해를 구한 적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도의회하고도 제대로 된 소통을 하지 못하면서 대연정을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시정과 도정에 전념하기 위해 대권도전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며 그분들이 과연 안희정 도지사님보다 능력이 부족해서 그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사님도 생각을 바꿔 우리 도민들을 위해 도정에 전념을 하시는 것이 210만 도민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210만 도민을 버리는 나쁜 도지사가 아닌 훌륭한 도정을 이끌어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착한 도지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른 무엇보다 도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도지사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그럼에도 끝까지 대권도전을 향해 나아가시길 원하신다면 도지사직을 내려놓으시고 대권행보를 하시는 것이 도민들에 대한 예의이고 지지율도 더 올라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윤석우 이종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윤석우 신상발언에 대해서는 의원님 각자의 의견에 대한 소신을 피력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다시 갑론을박하면 좀…….
○오배근 의원(의석에서) 신상발언이라고 했지 누가 갑론을박이라고 했습니까?
○의장 윤석우 별도의 소견을 다음 기회에 한번 말씀주시면 좋겠는데요.
○의장 윤석우 예, 나오셔서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배근 의원 신상발언인데 좀 써왔습니다.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먼저 제 발언을 시작하기 전에 존경하는 새누리당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4월 여러분과 함께했던 새누리당을 떠나면서 의원님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입장을 이해해 주시고 동료의원으로서의 변함없는 애정과 우의를 보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당적을 바꿔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는 점 미리 밝혀두겠습니다.
작년 안희정 도지사께서 대권도전을 선언할 때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차차기를 생각한다는 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탄핵정국으로 인하여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휩싸여 큰 변화가 있듯이 안희정 도지사에게도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누가 이러한 변화를 예측했겠습니까?
한 달 새 지지도가 급상승하면서 이제 안희정 도지사는 당당하게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선거의 유력한 후보로 이 나라 정국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예상대로라면 앞으로 몇 개월 후면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안희정 도지사가 구국의 신념으로 대권가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의원님들의 도정에 대한 열정과 걱정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청남도청의 훌륭한 공직자들께서 더욱 단합하고 분발해서 열심히 해 줄 것을 믿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지난날 의원님들이 제게 보여주셨던 따뜻한 동지애로 격려해 주신다면 충남도정은 큰 어려움 없이 항해를 계속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우리는 충청인입니다.
비난과 질책보다는 충청의 아들 안희정 도지사가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도정의 동반자로서 신뢰와 격려로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희정 대권후보와 함께한 우리의 의정생활도 먼 훗날에는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제 발언을 마치면서 혹여 우리 의원님들의 존심이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윤석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먼저 제 발언을 시작하기 전에 존경하는 새누리당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4월 여러분과 함께했던 새누리당을 떠나면서 의원님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입장을 이해해 주시고 동료의원으로서의 변함없는 애정과 우의를 보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당적을 바꿔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는 점 미리 밝혀두겠습니다.
작년 안희정 도지사께서 대권도전을 선언할 때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차차기를 생각한다는 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탄핵정국으로 인하여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휩싸여 큰 변화가 있듯이 안희정 도지사에게도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누가 이러한 변화를 예측했겠습니까?
한 달 새 지지도가 급상승하면서 이제 안희정 도지사는 당당하게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선거의 유력한 후보로 이 나라 정국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예상대로라면 앞으로 몇 개월 후면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안희정 도지사가 구국의 신념으로 대권가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의원님들의 도정에 대한 열정과 걱정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청남도청의 훌륭한 공직자들께서 더욱 단합하고 분발해서 열심히 해 줄 것을 믿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지난날 의원님들이 제게 보여주셨던 따뜻한 동지애로 격려해 주신다면 충남도정은 큰 어려움 없이 항해를 계속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우리는 충청인입니다.
비난과 질책보다는 충청의 아들 안희정 도지사가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도정의 동반자로서 신뢰와 격려로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희정 대권후보와 함께한 우리의 의정생활도 먼 훗날에는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제 발언을 마치면서 혹여 우리 의원님들의 존심이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했습니다, 아주 시원하네요」하는 의원 있음)
(「그건 신상발언이 아니잖아요!」하는 의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 윤석우 조용히 해 주세요.
이 자리에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의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인격적인 문제에 접근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우리가 의사표시는 충분히 의사당에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당을 떠난 이런 부분에 대한 서로의 오해의 소지라든가 이런 발언들은 해서는 안 되겠고요.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신청을 해 주셔야 됩니다.
여기 보니까 일반 회의규칙 27조에도 이런 규정이, 안 됩니다.
잠깐 드린 것은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드렸던 부분인데 앞으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정치적인 해석은 받아주지 않겠습니다.
오배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것도 신상발언입니까?」하는 의원 있음)
조용히 해 주세요.이 자리에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의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인격적인 문제에 접근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우리가 의사표시는 충분히 의사당에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당을 떠난 이런 부분에 대한 서로의 오해의 소지라든가 이런 발언들은 해서는 안 되겠고요.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신청을 해 주셔야 됩니다.
여기 보니까 일반 회의규칙 27조에도 이런 규정이, 안 됩니다.
잠깐 드린 것은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드렸던 부분인데 앞으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정치적인 해석은 받아주지 않겠습니다.
오배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윤석우 이종화 의원님께서…….
저기요, 제 얘기 들으세요.
이종화 의원님께서 충분히 그런 부분에 대한 소신을 말씀하셨으니까 그걸 존중해 줘야지.
저기요, 제 얘기 들으세요.
이종화 의원님께서 충분히 그런 부분에 대한 소신을 말씀하셨으니까 그걸 존중해 줘야지.
(「그건 이종화 의원님 5분발언이고요!」하는 의원 있음)
이렇게 되면, 또 여기서 새누리당 의원님들 말씀하시면 다시 또 이어서 민주당 의원님들 또 발언하고, 이러면 결국 5분발언의 근본적인…….(「신상발언하고 지금 내용이 다르잖아요!」하는 의원 있음)
(「아니, 그러면 처음부터 주지를 말았어야죠!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습니까, 이것은!」하는 의원 있음)
그렇게들 서로 목소리를 높여서 말씀하시면 안 되고요.○장기승 의원(의석에서)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줍니까?
○의장 윤석우 이제 충분히 두 분이 토론을 했으니까 그것으로서 이해해 주시고.
(「이건 토론이 아니고, 누구는 5분발언을 정상적으로 신청한 것이고, 누구는 끼어들었으면 이것은 경우에 안 맞지 않습니까?」하는 의원 있음)
물론 저도 이해는 합니다.(「이해를 하시면 정상적으로 가동을 하셔야죠!」하는 의원 있음)
○장기승 의원 발언을 안 하려고 했는데 자꾸 발언을 하게끔 만드는데…….
우리 안희정 지사님 좀 듣기 거북해도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충청도에서 대권에 도전을 해서 잘 되면 참 좋습니다.
그런데……, 그냥 쉽게 할게요.
양손에 떡을 들고 다 먹으려고 하면 안 되죠.
하나는 놓으셨으면 좋겠다, 뭐가 됐든.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고…….
다 먹으려고 하면 이건 안 되잖아요.
염치도 없고 경우도 없다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좀 바람직스럽지 않다, 누가 들어도 그렇습니다.
또 도지사께서 대권행보에 열심히 하다 보니까 도정 공백이 조금 있을 수 있겠죠, 암만 없다고 해도.
그것은 도지사가 없어도 나머지 행정공무원들이 열심히 잘 한다?
잘 하고 있다, 좀 참아줘라?
그러면 도지사 무용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지사가 없어도 행정시스템에서 잘할 수 있는데 지사가 뭐 필요하겠느냐” 이런 얘기를 또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잘 심사숙고 하셨으면 좋겠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갓이 무거우면 목이 부러질 수도 있다’
또 이런 말도 있습니다, ‘모자가 크면 얼굴이 가린다’ 이런 말도 있어요.
그래서 잘 심사숙고해서 하셨으면 좋겠고, 오늘 발언을 사실 안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니까 안 할 수가 없어서 나왔습니다.
오배근 의원님 불쾌하셨다면 이해하시고, 더 구구절절 하고 싶습니다만 마치겠습니다.
핵심은 그거니까, 양손에 떡을 혼자 다 먹으려고 하면 안 된다, 하나는 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면서 발언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안희정 지사님 좀 듣기 거북해도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듣기 거북한 얘기는 하지 마시고요」하는 의원 있음)
아니죠, 해야죠.우리 충청도에서 대권에 도전을 해서 잘 되면 참 좋습니다.
그런데……, 그냥 쉽게 할게요.
양손에 떡을 들고 다 먹으려고 하면 안 되죠.
하나는 놓으셨으면 좋겠다, 뭐가 됐든.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고…….
다 먹으려고 하면 이건 안 되잖아요.
염치도 없고 경우도 없다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좀 바람직스럽지 않다, 누가 들어도 그렇습니다.
또 도지사께서 대권행보에 열심히 하다 보니까 도정 공백이 조금 있을 수 있겠죠, 암만 없다고 해도.
그것은 도지사가 없어도 나머지 행정공무원들이 열심히 잘 한다?
잘 하고 있다, 좀 참아줘라?
그러면 도지사 무용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지사가 없어도 행정시스템에서 잘할 수 있는데 지사가 뭐 필요하겠느냐” 이런 얘기를 또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잘 심사숙고 하셨으면 좋겠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갓이 무거우면 목이 부러질 수도 있다’
또 이런 말도 있습니다, ‘모자가 크면 얼굴이 가린다’ 이런 말도 있어요.
그래서 잘 심사숙고해서 하셨으면 좋겠고, 오늘 발언을 사실 안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니까 안 할 수가 없어서 나왔습니다.
오배근 의원님 불쾌하셨다면 이해하시고, 더 구구절절 하고 싶습니다만 마치겠습니다.
핵심은 그거니까, 양손에 떡을 혼자 다 먹으려고 하면 안 된다, 하나는 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면서 발언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윤석우 장기승 위원장님 훌륭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5분발언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한 후에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보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발언하신 의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5분발언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한 후에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보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발언하신 의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윤석우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293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2017년도 도와 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위하여 지난 해 11월 7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월 6일부터 2월 16일까지 11일간 열기로 협의를 하였습니다.
제293회 임시회 회기를 단말기에 수록된 일정대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부록 2)
이번 회기는 2017년도 도와 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위하여 지난 해 11월 7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월 6일부터 2월 16일까지 11일간 열기로 협의를 하였습니다.
제293회 임시회 회기를 단말기에 수록된 일정대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부록 2)
○의장 윤석우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님 여러분이 양해를 해 주신다면 전례에 따라서 의장이 회의록 서명의원을 추천하여 선출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의원님 여러분이 양해를 해 주신다면 전례에 따라서 의장이 회의록 서명의원을 추천하여 선출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천안시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공휘 의원님과 공주시 출신 새누리당 조길행 의원님 이상 두 분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도지사 안희정 먼저 신임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2017년 1월 1일 자 및 2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된 간부들입니다.
유병훈 재난안전실장입니다.
김영범 경제산업실장입니다.
이윤선 자치행정국장입니다.
정병희 복지보건국장입니다.
정석완 국토교통국장입니다.
한준섭 공보관입니다.
최두선 감사위원장입니다.
그리고 김하균 전 경제산업실장은 행정자치부로 전출하였습니다.
김돈곤 전 자치행정국장은 명예로운 퇴임을 하였고, 오세현 전 복지보건국장은 아산시 부시장으로 전출하였습니다.
박재현 전 건설교통국장은 국토교통부로 전출하였습니다.
이정구 전 내포신도시건설본부장은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중에 있습니다.
박병희 전 홍보협력관은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윤종훈 전 감사위원장은 계약된 임기 만료에 따라 퇴임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따른 인사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원님들 주신 말씀 잘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이 걱정해 주셨던 것처럼 도정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말씀 올립니다.
도정 잘 살피라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으로 여러 가지로 의원님들 간에 불편한, 또 저로 인해서 언쟁이 오간 것에 대해서 아주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도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또한 우리 도가 도민들이 바라는, 우리 도의 중요한 도정과제가 저의 대선후보 도전을 통해서 국정과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 올립니다.
뒤에 다시 또 의원님들을 뵙고 말씀을 더 청해 듣고 상의말씀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윤석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보내고 본격적인 금년도 충남도정에 첫발을 내딛는 도의회의 첫 회기를 맞아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감사와 함께 반가운 인사를 올립니다.
도의회 첫 회기는 도민들과 의원님들께 앞으로 1년간 충남도정을 어떻게 함께 운영해 나갈지 보고드리는 자리입니다.
또한 도지사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재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동안 도정을 운영하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마음을 연 소통과 토론을 통해 도민과 도의회와 함께 도정현안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힘을 모아왔습니다.
하지만 재난과 재해 등 항상 예상치 못한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지난해 충남도정 역시 수많은 시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도정을 믿고 힘을 모아주신 도민들과 의원님들의 협조로 큰 무리 없이 극복해 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서 의회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17년 정유년 충남도정, 의원님들께서 높은 경륜과 지혜로 함께 이끌어주시고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늘 지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16년 돌아보면 지난 한 해 우리 모두에게는 시련의 시간이었습니다.
최악의 가뭄, 구제역과 AI까지 각종 재난과 재해로 도민의 삶은 힘들었습니다.
쌀값 폭락과 정치, 외교, 안보의 불안정, 점점 악화되는 국내외 경제여건 등으로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녹록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도민 여러분의 단결된 힘과 여기 계신 의원님들의 땀과 노력에 힘입어 충남도정은 대한민국을 선도해 왔습니다.
21세기 새로운 서해안시대의 미래를 준비하며 수많은 위기를 함께 극복해 왔습니다.
국내외의 악화되는 경제여건 속에서도 충남기업들의 선전은 빛났습니다.
우리지역 기업들은 대한민국 무역흑자의 절반에 해당되는 445억 달러의 흑자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국내외 기업들은 2조 원이 넘는 돈을 충남에 투자하였고 1만 5,0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미래 먹거리인 수소차 기반산업, 융복합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산업 등에서는 새로운 미래번영을 위한 토대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올해 충남도는 약 5조 3,000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충남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서해안 균형발전 및 SOC확충사업에 탄력을 더하며 충남발전에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또한 충남도정은 대한민국의 주요 국가 의제를 선도하였습니다.
작년 9월 자치분권 확대, 정부기능 재정립, 지속가능발전 등 3개 분야, 9개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대안을 연구해서 국가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특히 시범사업 등을 통해 실효성이 담보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0대 국회에서의 입법화를 위해 더 한층 힘을 모아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청남도는 특별지방행정기관 이양, 농업재정 개편, 미세먼지 대책 등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과제를 앞장서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꾸준히 실천해 온 3농혁신도 좋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 체인과 농사랑 등의 유통망을 통해 54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올렸습니다.
특히 생태형, 공익형직불금 시범사업은 향후 우리나라 농업재정 철학을 바꾸는 단초가 될 것입니다.
이 밖에도 연안하구 생태복원 시범사업, 충청남도를 환황해시대 교통중심지로 만들 각종 인프라 사업, 응급환자 이송시간 단축, 양성평등 비전 2030의 발표,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등 지난 2016년 알찬 도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충청남도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또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지식대상 4년 연속 수상과 정부 3.0 및 인사혁신 분야 최우수등급을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하위권을 맴돌던 공직자 청렴도 평가에서도 최상위권인 2위에 오르는 등 일 잘하는 지방정부의 대명사로 그 위상을 높여왔음을 자랑스럽게 보고말씀 올립니다.
존경하는 윤석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17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격량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정치적으로는 대통령 탄핵정국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정부를 통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경제적으로는 저성장 기조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의 늪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여전히 낮은 행정과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 살림살이에 주름을 펴는 일에도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이에 충청남도는 안정적이고 누수 없는 도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5기, 6기에 걸쳐 추진되었던 3대 혁신과 3대 행복과제를 변함없이 추진하고 더욱 보완·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정운영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도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풍요로운 삶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도정에 혼신의 힘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경제위기에 대비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충남경제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철강 등 일부 주력산업의 비중이 크고 수출의존도가 높아 외부위협에 무척 취약한 구조입니다.
이에 지역경제에 밀접한 조기경보 지수를 중심으로 경제위기 대응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겠습니다.
위기상황 시 즉시 작동가능한 컨트롤타워와 구체적인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관 주도의 경제생태계를 민간경제 부문이 주도하는 체질로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민의 안전한 삶과 기본권을 보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혼란스러운 정국과 쉽지 않은 경제, 사회 상황 속에서 도민의 안전과 기본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충남안전 비전 2050을 통해 중장기적 세부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더욱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의 양극화로 인해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응해서 기초연금, 영유아보육, 생계급여 등 기존의 정책을 누수 없이 시행하겠습니다.
이에 더 하여 행복경로당,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읍·면·동 복지보건 통합서비스, 도농 맞춤형 출산지원 등 우리 도 자체시책을 통해 복지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습니다.
지역현안 과제의 국가정책화와 안정적 도정운영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주민세의 동네자치세 개편, 농촌맞춤형 복지보건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공공형 어린이집,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하천생태계 복원 등 126개 법정, 비법정 계획들을 국가정책으로 입법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과 국가의 공동발전을 위해 책임 있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산임해산업단지, 해수담수화사업 그리고 신평 내항 연륙교 예타통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백제역사유적지구 및 안면도관광지개발 등 문화유산에서 농업혁신 서해안개발까지 중점사업들에 대해서도 고삐를 움켜쥐고 힘차게 달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올해에도 겨울가뭄과 근절되지 않는 AI의 극복, 정부예산 확보 등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습니다.
눈앞의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더 좋은 충남의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차근차근 하나씩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이 걱정하시는 도정공백에 대해서도 도민들에게 심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습니다.
도정의 주인은 도민이라는 준엄한 명제를 잊지 않고 도민의 명에 따라 도정운영에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의원님들의 지혜로운 말씀을 경청하여 도정을 내실 있게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올해 도정운영 방향에 대한 저의 보고말씀을 마무리하고 2017년 주요업무계획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준비된 자료에 따라서 기획조정실장이 추가적으로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1일 자 및 2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된 간부들입니다.
유병훈 재난안전실장입니다.
김영범 경제산업실장입니다.
이윤선 자치행정국장입니다.
정병희 복지보건국장입니다.
정석완 국토교통국장입니다.
한준섭 공보관입니다.
최두선 감사위원장입니다.
(인 사)
참고로 전병욱 전 재난안전실장은 충남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옮겼습니다.그리고 김하균 전 경제산업실장은 행정자치부로 전출하였습니다.
김돈곤 전 자치행정국장은 명예로운 퇴임을 하였고, 오세현 전 복지보건국장은 아산시 부시장으로 전출하였습니다.
박재현 전 건설교통국장은 국토교통부로 전출하였습니다.
이정구 전 내포신도시건설본부장은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중에 있습니다.
박병희 전 홍보협력관은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윤종훈 전 감사위원장은 계약된 임기 만료에 따라 퇴임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따른 인사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원님들 주신 말씀 잘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이 걱정해 주셨던 것처럼 도정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말씀 올립니다.
도정 잘 살피라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으로 여러 가지로 의원님들 간에 불편한, 또 저로 인해서 언쟁이 오간 것에 대해서 아주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도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또한 우리 도가 도민들이 바라는, 우리 도의 중요한 도정과제가 저의 대선후보 도전을 통해서 국정과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 올립니다.
뒤에 다시 또 의원님들을 뵙고 말씀을 더 청해 듣고 상의말씀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윤석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보내고 본격적인 금년도 충남도정에 첫발을 내딛는 도의회의 첫 회기를 맞아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감사와 함께 반가운 인사를 올립니다.
도의회 첫 회기는 도민들과 의원님들께 앞으로 1년간 충남도정을 어떻게 함께 운영해 나갈지 보고드리는 자리입니다.
또한 도지사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재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동안 도정을 운영하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마음을 연 소통과 토론을 통해 도민과 도의회와 함께 도정현안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힘을 모아왔습니다.
하지만 재난과 재해 등 항상 예상치 못한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지난해 충남도정 역시 수많은 시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도정을 믿고 힘을 모아주신 도민들과 의원님들의 협조로 큰 무리 없이 극복해 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서 의회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17년 정유년 충남도정, 의원님들께서 높은 경륜과 지혜로 함께 이끌어주시고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늘 지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16년 돌아보면 지난 한 해 우리 모두에게는 시련의 시간이었습니다.
최악의 가뭄, 구제역과 AI까지 각종 재난과 재해로 도민의 삶은 힘들었습니다.
쌀값 폭락과 정치, 외교, 안보의 불안정, 점점 악화되는 국내외 경제여건 등으로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녹록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도민 여러분의 단결된 힘과 여기 계신 의원님들의 땀과 노력에 힘입어 충남도정은 대한민국을 선도해 왔습니다.
21세기 새로운 서해안시대의 미래를 준비하며 수많은 위기를 함께 극복해 왔습니다.
국내외의 악화되는 경제여건 속에서도 충남기업들의 선전은 빛났습니다.
우리지역 기업들은 대한민국 무역흑자의 절반에 해당되는 445억 달러의 흑자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국내외 기업들은 2조 원이 넘는 돈을 충남에 투자하였고 1만 5,0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미래 먹거리인 수소차 기반산업, 융복합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산업 등에서는 새로운 미래번영을 위한 토대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올해 충남도는 약 5조 3,000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충남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서해안 균형발전 및 SOC확충사업에 탄력을 더하며 충남발전에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또한 충남도정은 대한민국의 주요 국가 의제를 선도하였습니다.
작년 9월 자치분권 확대, 정부기능 재정립, 지속가능발전 등 3개 분야, 9개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대안을 연구해서 국가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특히 시범사업 등을 통해 실효성이 담보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0대 국회에서의 입법화를 위해 더 한층 힘을 모아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청남도는 특별지방행정기관 이양, 농업재정 개편, 미세먼지 대책 등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과제를 앞장서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꾸준히 실천해 온 3농혁신도 좋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 체인과 농사랑 등의 유통망을 통해 54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올렸습니다.
특히 생태형, 공익형직불금 시범사업은 향후 우리나라 농업재정 철학을 바꾸는 단초가 될 것입니다.
이 밖에도 연안하구 생태복원 시범사업, 충청남도를 환황해시대 교통중심지로 만들 각종 인프라 사업, 응급환자 이송시간 단축, 양성평등 비전 2030의 발표,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등 지난 2016년 알찬 도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충청남도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또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지식대상 4년 연속 수상과 정부 3.0 및 인사혁신 분야 최우수등급을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하위권을 맴돌던 공직자 청렴도 평가에서도 최상위권인 2위에 오르는 등 일 잘하는 지방정부의 대명사로 그 위상을 높여왔음을 자랑스럽게 보고말씀 올립니다.
존경하는 윤석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17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격량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정치적으로는 대통령 탄핵정국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정부를 통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경제적으로는 저성장 기조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의 늪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여전히 낮은 행정과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 살림살이에 주름을 펴는 일에도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이에 충청남도는 안정적이고 누수 없는 도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5기, 6기에 걸쳐 추진되었던 3대 혁신과 3대 행복과제를 변함없이 추진하고 더욱 보완·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정운영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도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풍요로운 삶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도정에 혼신의 힘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경제위기에 대비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충남경제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철강 등 일부 주력산업의 비중이 크고 수출의존도가 높아 외부위협에 무척 취약한 구조입니다.
이에 지역경제에 밀접한 조기경보 지수를 중심으로 경제위기 대응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겠습니다.
위기상황 시 즉시 작동가능한 컨트롤타워와 구체적인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관 주도의 경제생태계를 민간경제 부문이 주도하는 체질로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민의 안전한 삶과 기본권을 보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혼란스러운 정국과 쉽지 않은 경제, 사회 상황 속에서 도민의 안전과 기본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충남안전 비전 2050을 통해 중장기적 세부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더욱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의 양극화로 인해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응해서 기초연금, 영유아보육, 생계급여 등 기존의 정책을 누수 없이 시행하겠습니다.
이에 더 하여 행복경로당,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읍·면·동 복지보건 통합서비스, 도농 맞춤형 출산지원 등 우리 도 자체시책을 통해 복지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습니다.
지역현안 과제의 국가정책화와 안정적 도정운영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주민세의 동네자치세 개편, 농촌맞춤형 복지보건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공공형 어린이집,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하천생태계 복원 등 126개 법정, 비법정 계획들을 국가정책으로 입법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과 국가의 공동발전을 위해 책임 있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산임해산업단지, 해수담수화사업 그리고 신평 내항 연륙교 예타통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백제역사유적지구 및 안면도관광지개발 등 문화유산에서 농업혁신 서해안개발까지 중점사업들에 대해서도 고삐를 움켜쥐고 힘차게 달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올해에도 겨울가뭄과 근절되지 않는 AI의 극복, 정부예산 확보 등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습니다.
눈앞의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더 좋은 충남의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차근차근 하나씩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이 걱정하시는 도정공백에 대해서도 도민들에게 심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습니다.
도정의 주인은 도민이라는 준엄한 명제를 잊지 않고 도민의 명에 따라 도정운영에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의원님들의 지혜로운 말씀을 경청하여 도정을 내실 있게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올해 도정운영 방향에 대한 저의 보고말씀을 마무리하고 2017년 주요업무계획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준비된 자료에 따라서 기획조정실장이 추가적으로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용찬 기획조정실장 김용찬입니다.
의원님별로 의석에 설치된 노트북 화면의 보고서를 중심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3)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상임위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고 이상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원님별로 의석에 설치된 노트북 화면의 보고서를 중심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3)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상임위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고 이상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석우 안희정 지사님과 김용찬 기획조정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충남교육청에 관한 업무계획 보고를 들을 순서입니다만, 제가 오늘 4시 반에 국토부에 약속이 되어 있어서 부득이 자리를 떠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의원님들 양해해 주시고요, 신재원 제1부의장님 오셔서 사회를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충남교육청에 관한 업무계획 보고를 들을 순서입니다만, 제가 오늘 4시 반에 국토부에 약속이 되어 있어서 부득이 자리를 떠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의원님들 양해해 주시고요, 신재원 제1부의장님 오셔서 사회를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윤석우 의장, 신재원 부의장과 사회교대)
○교육감 김지철 안녕하십니까?
충남교육감 김지철입니다.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서 우리 교육청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황 학생교육문화원장입니다.
도교육청 총무과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조융호 평생교육원장입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참고로 김종성 전임 평생교육원장은 공로연수 파견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신재원 제1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알파고와 인공지능 충격,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국정농단 등 국가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청은 교육의 출발점을 학생에게, 도착점을 행복에 두고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추진하며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교가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행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가 2016년 96%의 배정 만족도를 보인 데 이어 올해는 1~2지망 배정 비율이 97%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다라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전국 단위 시·도교육청 평가 및 지방교육재정 운용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분의 애정어린 성원과 비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자유학기제 우수기관, 한글교육과 교직원 학습공동체 활성화, 안전교육의 정착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사례들을 만들어낸 충남교육의 성과는 210만 도민과 의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는 지금까지 다져온 교육기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정책과제를 의회와 협의하면서 힘차게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하면 기쁨과 행복이 열배 됩니다.
충남교육은 부모의 마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약속 다섯 가지를 정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참학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겠습니다.
둘째,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을 하겠습니다.
셋째,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다섯째, ‘협력하고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이루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2015년 학교혁신의 준비기, 2016년 학교혁신의 확산기에 이어 올해 2017년은 ‘학교혁신의 심화기’로 정하고 정책의 큰 변화보다는 학교혁신과 참학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학교 교육이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도록 교육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전부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을 미래인재로 키우는 전국에서 가장 앞선 교육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질문과 토론이 살아있는 수업’에 더욱 중점을 두어 창의적인 그리고 융합사고를 하는 인재로 키우겠습니다.
교실에서 학생과 선생님의 행복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배움을 통한 앎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배움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신재원 제1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충남교육에 대한 큰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210만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 의견을 경청하고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2017년도 우리 교육청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상세한 내용은 남궁환 교육정책국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남교육감 김지철입니다.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서 우리 교육청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황 학생교육문화원장입니다.
도교육청 총무과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조융호 평생교육원장입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참고로 김종성 전임 평생교육원장은 공로연수 파견되었습니다.
(인 사)
이상으로 신임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7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존경하는 신재원 제1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알파고와 인공지능 충격,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국정농단 등 국가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청은 교육의 출발점을 학생에게, 도착점을 행복에 두고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추진하며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교가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행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가 2016년 96%의 배정 만족도를 보인 데 이어 올해는 1~2지망 배정 비율이 97%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다라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전국 단위 시·도교육청 평가 및 지방교육재정 운용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분의 애정어린 성원과 비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자유학기제 우수기관, 한글교육과 교직원 학습공동체 활성화, 안전교육의 정착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사례들을 만들어낸 충남교육의 성과는 210만 도민과 의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는 지금까지 다져온 교육기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정책과제를 의회와 협의하면서 힘차게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하면 기쁨과 행복이 열배 됩니다.
충남교육은 부모의 마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약속 다섯 가지를 정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참학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겠습니다.
둘째,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을 하겠습니다.
셋째,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다섯째, ‘협력하고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이루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2015년 학교혁신의 준비기, 2016년 학교혁신의 확산기에 이어 올해 2017년은 ‘학교혁신의 심화기’로 정하고 정책의 큰 변화보다는 학교혁신과 참학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학교 교육이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도록 교육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전부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을 미래인재로 키우는 전국에서 가장 앞선 교육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질문과 토론이 살아있는 수업’에 더욱 중점을 두어 창의적인 그리고 융합사고를 하는 인재로 키우겠습니다.
교실에서 학생과 선생님의 행복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배움을 통한 앎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배움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신재원 제1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충남교육에 대한 큰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210만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 의견을 경청하고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2017년도 우리 교육청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상세한 내용은 남궁환 교육정책국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 안녕하십니까?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입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4)
끝으로 우리 충남 교육가족 모두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입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4)
끝으로 우리 충남 교육가족 모두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신재원 김지철 교육감님과 남궁환 교육정책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부의장 신재원 다음은 본회의 휴회를 제의하고자 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도와 교육청의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를 위하여 2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9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도와 교육청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월 16일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도와 교육청의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를 위하여 2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9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도와 교육청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월 16일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