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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충청남도의회(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1994년1월31일(월) 14시

장  소  농림수산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1994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
  3. 가. 농어촌개발국소관
  4. 2. 임업협동조합중앙회충청남도지회업무현황설명
  1. 심사된 안건
  2. 1. 1994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
  3. 가. 농어촌개발국소관
  4. 2. 임업협동조합중앙회충청남도지회업무현황설명

(14시02분 개의)

○위원장 김성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1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림수산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새해 들어와서 첫번째 농림수산위원회를 여는 것 같습니다.
  우르과이라운드 파고속에 지난 한해는 우리나라가 몸살을 앓았고 특히 농어민들의 시름은 깊어졌습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국제화, 개방화, 세계화라는 국경 없는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도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의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직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직원 상병학   보고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지사로부터 '94년 1월 26일자로 '94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서가 제출되어 의장으로부터 '94년 1월 28일자로 본 위원회 소관 업무계획 보고는 농림수산위원회에서 보고하도록 회부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진   의사직원 수고하였습니다.
1. 1994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 
가. 농어촌개발국소관 

(14시04분)

○위원장 김성진   의사일정 제1항 농어촌개발국소관 '94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농어촌개발국장님은 나오셔서 '9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평소 충남도정과 농어촌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배려해 주시고 아낌없이 성원하여 주시어 지난 한해 별다른 대과 없이 계획한 모든 일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성진 위원님을 비롯한 농림수산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서 쌀에 대한 예외 없는 관세화가 수용됨에 따라서 가뜩이나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시름을 안겨다 준 실로 농정으로써는 어려운 한해가 아니었던가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난 한해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새로이 빛을 보게 된 충청남도 농어촌 발전대상 시상식을 이달 28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성대하게 가짐으로써 침체된 농정에 새로운 활력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계기도 마련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금년도 예산에 크게 반영된 농어촌 진흥기금의 출연확대와 농어민 복지회관 건립부지 매입비를 비롯한 각종 시책사업비의 책정은 농어민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년 우리 농어촌개발국의 업무계획은 올 4월 우루과이 라운드 협정서 채택을 위한 각료회의와 내년 7월 1일부터 발효되는 우루과이 라운드 대응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마는 지방적 차원의 시책이다 보니까 다소 미흡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무쪼록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애정과 각별하신 관심으로 지도편달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끝으로 위원님들의 가정과 고장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통해서 금년도 우리국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94년도주요업무보고(농어촌개발국)

  (끝에 실음 : 첨부 1)
○위원장 김성진   농어촌개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서 방법에 대하여 제안하고자 합니다.
  질의답변의 원활을 기하기 위하여 일괄질의, 일괄답변을 원칙으로 하고 즉시 답변이 가능한 부분은 일문일답 형태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일괄질의 일괄답변을 원칙으로 하되 즉시 답변이 가능한 부분을 일문일답 형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중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요.
서중철 위원     서중철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에서도 보고가 되었습니다마는 농어촌 가로등 설치계획에 보면 금년에 전량 완료한다고 보고가 되어 있는데 설치를 하고 사후관리를 잘못하고 있습니다.
  가로등도 고장이 났을 경우에 수리를 당국에 건의하든지 그 지역 면으로 연락을 하면 서로가 자기네 소관이 아니라고 핑계를 대고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설치하는데는 우리가 기대한 만큼 바람직스럽습니다마는 설치해 놓고 사후관리를 못하면 설치를 하나 마나인데 그 문제를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고, 두 번째로 지난번에 농어촌 발전대상에 대해서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작년도 계획에 의해서 시상식을 금년으로 넘어와서 했는데 금년 연말에 가서 대상을 해야 되는데 본상에 있어서 5개 분야가 지역으로 편중되어 있습니다.
  20개 시군에 고루 안배를 해서 고른 지역으로 해 줬으면 좋겠는데 부여군에 본상이 2명, 보령군에 이상하게도 2명 그러고 보니까 부여가 지난번에 공교롭게도 지사의 고향이었었고 보령은 의장의 지역입니다.
  왜 이렇게 편중이 되어서 줬는지 심사과정에서 점수차가 너무나 어려웠었기 때문에 심사하는데도 상당히 문제가 있었다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것을 그렇게 지역적으로 편중되게 하지말고 고루고루 혜택이 가도록 선정을 해 주시기 바라고, 왜 이렇게 되었는지 답변해 주시고, 각 부분별 수상이 너무나 숫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날 참석한 동료 위원들도 느꼈으리라고 봅니다.
  상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 남발을 하면 희소가치가 없지 않느냐 해서 그 문제도 다시 제고할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세 번째로는 농촌의 농산물 특산물 전시 간이판매장을 보면 상설판매장이라고 해놓고 지나가다 보면 문을 닫아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지역을 잘못 선정해서 그런지 이해가 잘못되지 않았느냐, 그 세 가지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서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신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신국 위원     강신국 위원입니다.
  방금 서중철 위원님께서 농어촌 발전대상 때문에 말씀을 하셨지만 여기에 보면 개방화 시대에 대응해서 대응력 강화를 위한 농어민 사기진작, 두 번째가 꾸준한 연구노력 결과 새로운 영농기술 개발촉진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충청남도민이 얼마만큼 사기진작이 되었는지 평가가 되었으면 말씀해 주시고, 우리 도민이 얼마만큼 대상을 주는 인식도가 주어졌는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한번 할 의향이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교적 농어민 대상 시상하는데 몇 분이나 알고 있을는지 몰라도 거의가 모르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산 목 1에 결과조치로 관련기관 의견검토 후 조치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도에서는 참여한 것으로 아는데 도에서는 우선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강신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희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양희철 위원     양희철 위원입니다.
  농촌에 정예인력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농촌인구가 연령이 많은 쪽으로 기울어 지고 있는데 현재 농촌의 젊은 인력은 줄어서 아주 적은 형편입니다.
  이제 4H회원도 많이 줄어들어서 없는 형편이고, 젊은 사람들 측에서는 후계자로서 양성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전업농을 1,500명을 육성을 한다고 했는데 전업농 선정에 있어서는 연령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연령의 한계가 없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 이렇게 젊은인력을 양성을 하다 보니까 농촌에서 50대 이상된 농민들이 농사를 짓는데는 어떠한 도움이나 지원이나 혜택같은 것이 저조하기 때문에 국가가 지금 UR대책이라고 해서 농촌투자를 대대적으로 펴는 것 같은데 농민들이 보는 혜택은 무엇을 보는지 이해가 갈 수 있는 그러한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50대가 넘은 분들도 지금 농사를 짓고 있는 데 이런 지원자금이라든지 이런 것을 거의 젊은쪽으로 지원을 해주고 50대가 넘은 농민들한테는 지원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방향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여기에 대한 대책은 앞으로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일반적으로 전 농가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책이 있는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성진   양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근용 위원     농수산국 소관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양위원님께서 말씀이 계셔서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농기계 50% 공급 사업이 있는데 이것이 연령제한으로 있지요?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그것은 농수산국 소관입니다.
이근용 위원     50세 이상은 농기계 공급을 못 받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도대체가 현정부가 어떻게 파악을 하고 있는 것인지, 현실을 알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농수산국 소관이니까 내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진   이근용 위원님 그것은 농수산국 소관 업무보고 때 질의하는 것으로 하시지요?
  다른 위원님 질의 안 계십니까?
  강기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기일 위원     강기일 위원입니다.
  지난 연말에 대충 보고를 받고 질의도 했습니다마는 기왕 이런 설명을 다시 듣는 시점에서 몇 가지만 질의를 드려 보겠습니다.
  농어민 복지회관 건립문제에 있어서 현재 계획을 추진하고 계신데 실제 5억밖에 예산이 확보가 안되어 있고 이것을 '95년도로 미룰 것이 아니라 '94년도 추경시에 예산을 확보할 용의는 없는지 그렇게 해서 적어도 실제용역을 '94년도에 끝을 내고 연말에 추진할 수 있는 즉, 농어민 복지회관 건립을 하루라고 앞당길 수 있는 그러한 계획을 갖고있지 않은지 여기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농정공개 확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도 단위에서는 상당한 계획을 세우고 강력히 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마는 실제로 농민들에게 잘 전달 내지는 인식될 수 있도록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정말로 더 각 시군에 강력하게 지시를 하셔서 일부 몇몇 사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체 농민들이 많이 이것을 알 수 있고 과연 농정의 방향이 무엇이다 하는 것을 정말로 잘 알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농어민의 소리라는 엽서를 발행하겠다고 했는데 이 엽서를 받아보는 사람들이 우리 충청남도 내에 아니면 일부 농가나 단체만 국한되는 것인지 여기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농어촌발전 심의회 운영계장을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몇 차례 그러한 얘기가 나온 것입니다.
  금년도에는 15명을 더 증원을 해서 더 실질적인 농어촌 발전심의회를 운영해 보겠다고 했는데 이것 역시 정말 농어촌 발전심의회라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 실제 농민들은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도 정말 농민들이 농어촌 발전심의회가 있다 적어도 내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농사를 해보고 싶은 것을 계획한다면 이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야 되니 우리가 이 심의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 사람들한테  무엇을 권해야 되겠다 하는 이러한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또 그런 의미에서 농어촌 발전심의회원 구성에 대한 것이 분명한 지위라든지 직책, 전문성 같은 것이 규정되어 있는지 밝혀 주시고, 농민교육 문제에 있어서 '93년도에는 30개 과정에 71기를 해서 5,868명을 교육을 시킨 실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94년도에는 조금 줄였습니다.
그것이 줄어들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저희들이 바로 이 자리에서 여러 번 그런 얘기를 했었고, 관에 의한 마지못한 교육이 아니라 농민 스스로 참으로 참석하는 교육으로 유도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이야기를 수차례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그렇게 된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것이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기계 기술교육면에서 전체적인 면에서는 '93년도 보다 '94년도가 기수도 적고 명수도 적은데 어떻게 이 2개 분야는 '93년 대비 4.3%가 증가되고, '94년도 대비 4.5%가 증가 되었는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장기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재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재갑 위원     유재갑 위원입니다.
  농촌구성 개선사업에 10년을 5년으로 앞당긴다고 해서 42조원 조기투자 방침이라고 하는 계획인데 5년 앞당길 만한 충분한 자료가 있다면 어떤 것인지, 과연 신뢰할 만한 정책을 국장님께서 알고 계신가 묻고 싶습니다.
  즉 정부가 실행하고 있는 모든 시책은 불확실하고 농촌에 신뢰감이 없다고 하는 것이 가일층 증가되고 있는데 어떤 근거를 두고 5개년을 앞당긴다는 말씀을 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중복되는 얘기가 되겠습니다마는 농어촌 가로등 문제도 당초계획이라는 문구가 언제 어떤 계획으로 해서 조사가 되어 가지고 완료가 된다고 하는 얘기는 충청남도 전체 농가 호수가 얼마인데 등이 2만9,000개하고 3만7,000개가 완료가 된다고 하는 뜻이 어떤 근거로 해서 완료가 되는 것인가, 그러면 당초계획을 수정해서 더 연장시킬 의사가 없는가, 본 위원이 알기로는 농촌에 아직도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즉흥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것이 가로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당초계획의 연장을 다시 재조사를 해서 계속 농촌에 혜택을 주는 방법이 없는가 묻고 싶습니다.
  임도개설 문제인데 이것이 1개 도에서 70㎞라고 하는 것은 사실상 본 위원이 볼때 전시효과이지 하나의 사업이라고 볼 수가 없는데 산림에 시급성을 요한다든지 산화방지, 산림의 환경조성을 하는 과정에서 임도시설 70㎞라고 하는 숫자는 앞으로 배가 많은 확장을 할 수 있는 생각이 없는가, 계획이 없는가, 이것은 실제 전산주가 요구하는 부분이 시대적으로 산림의 효과가 많은 임도개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그것이 이 시대에 절대 필요한 중요한 산림시책으로 전환이 되고 있는데 70㎞라고 하는 내용은 가시적인 계획이 아니냐, 이것은 전시효과가 아니냐 하는데 예산을 확보해 줄 의사가 없는가 묻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돈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상돈 위원     이상돈 위원입니다.
  충청남도 농어촌개발국장님, 지난번 행사시 수고 많이 하시고 관계관 여러분에게도 특히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농어촌개발과장인 이철환 과장님께서는 아나운서 같은 목소리로 사회를 썩 잘해 주셨다고 여러분들이 말씀하시고 저 역시도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농어촌발전대상이 약 66명이 시상이 되는데 저희 생각 같아서는 본상은 도에서 하고 부분상 같은 경우는 시군에 이관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많은 홍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고, 그리고 수산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66명중에서 수산부분에 대해서는 2 3명에 불과해서 이런 것을 균형있게 시상을 해주는 방향으로 했으면 하는 의견이고, 지난번 1월 18일 앞에서 서중철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삽교목리 2구에 대해서 공무원들께서 의지가 있다 하면 진흥지역을 풀 수 있는 의지가 있다고 생각이고, 위원장님도 그날 참석하셨고 한도원 위원님도 참석하셨습니다마는 다같이 집행부에서 할 의지가 있으면 하게끔 노력을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이상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기일 위원님 간단하게 하세요.
장기일 위원     추가로 한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용수 공급확대개발에 대해서 이것은 질의가 아니라 '94년도 각 시.군별 배정계획이 세워졌으면 그것을 자료로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어느 지역을 가다가 농민들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면지역에 소위 우리가 지금까지 얘기하는 관정의 배당이 나왔는데 2개공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면내에 자연부락이 70여개 부락이 있는데 1개 부락에 2명씩 선정해서 즉 대상자 70여명을 선정하고 그 중에서 2명을 뽑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그렇게 복잡하게 하느냐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과연 이것이 어떻게 배정되었길래 1개면에 소형관정이 2개밖에 배정이 안되었느냐 궁금스러워서 '94년도 계획이 있으면 자료로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지금 시간이 굉장히 촉박한데 다음 답변을 들으면서 끝난 후에 질의하는 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양희철 위원     간단합니다.
○위원장 김성진   그러면 질의하십시오.
양희철 위원     농어촌 발전계획 확정을 하는데 있어서 지난번 '89년도에 오지 개발 계획을 오지면에 세운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중요한 사항인데 농어촌 발전계획을 세우는 것인데 이런 것이 여기에 보면 상향식으로 농민들이 계획하는 것을 발전심의회를 거쳐서 상향식으로 한다고 했는데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자세하게 말씀을 해 주시고, 이것이 아까 강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수지가 제대로 되어 가지고 정말 농민들이 정부 계획을 알아서 자기 계획을 세워서 심의회에 내가지고 결정이 되어야 하는데 대충 보면 농민들이 직접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일부 공무원들이나 면단위나 군단위의 유지급 몇 분들만 알아서 그 사람들 의견대로 계획이 수립되는 경향이 있어 가지고 중요한 정책이고 중요한 사업이 농민들이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쉬운 점을 느낍니다.
  이러한 중요한 사업을 좀더 농민들에게 침투시켜서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김성진   양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맹치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맹치호 위원     지금 농어촌 특산품 상설전시 판매장 개설을 해놓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이것은 사실상 누구나가 다 느끼고 있는 사항인데 사실상 생산자가 생산해서 중간마진으로 없어지는 것이 2/3정도가 없어지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추진방향으로 보면 대전 둔산지구에 대규모 상권형성 가능지역에 개장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대전지역에 국한된 것인지 상권이 형성 될 수 있는 지역은 다 앞으로 점진적으로 개장을 한다는 것인지 여기에 대한 것을 말씀을 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사실상 이 중간마진이 없어져야 합니다.
  사실상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 것은 누구나가 다 느끼고 있는데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얘기하면 나 사는 곳의 경우를 얘기하면 사실상 역류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천안지역 근처에 있는 농산물은 다 서울로 올라가 버리고 그렇게 하고 천안사람들은 서울 가서 사옵니다.
  그러니까 그 역류현상을 막지 않고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이루어지게끔 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여기에 보면 생산자 단체직영 또는 위탁경영 한다고 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이루어 져야 되는데 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천안 사람들 식당하는 사람들은 전부다 새벽 4시 되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가서 배추와 상추 다사옵니다.
  이 역류현상을 막지 않고, 이것을 제도적으로 개선하지 않고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는 이루어 질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것을 실질적으로 말로만 추진방향, 추진계획을 보면 둔산동에 대지 100평에 연건평 400평을 해서 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이 대전시내 둔산동에 하나져서 충청남도 전체가 이루어 질 수 있느냐, 이것은 하나의 형식을 갖춘 말뿐이지 실제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사항을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이지 충청남도 전체적인 대전 둔산동에 하나 세워놔야 되겠습니까?
  이런 것이 구체적으로 실거래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고 하면 소상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맹치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답변준비와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집행부는 답변이 준비되는 대로 빨리 해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6분 정회)

(15시15분 속개)

○위원장 김성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농어촌개발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양해 해 주신다면 앉아서 답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진   앉아서 답변하세요.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질의하신 위원님 순서대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서중철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서위원님께서는 농어촌 가로등 설치계획이 금년도에 완료가 되는데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 관리가 중요한데 잘못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실제 현장에서 고장이 나면 수리를 해달라고 해도 소관이 불분명해서 서로 책임을 맡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 관리문제가 중요한데 거기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셨습니다.
  설치도 중요하지만 사실 제구실을 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그 전에는 설치를 시군에서 하고 고장이 나면 기술을 가진 업소에 연락을 해서 고쳐서 일괄 정산을 하는 관리를 해왔습니다만, 이렇게 하다 보니까 예산은 예산대로 낭비가 되고 시의적절하게 관리가 안됩니다.
  저희들은 시군별로 기동수리반을 편성해서 운영을 하도록 강력하게 지시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렇게 되려면 도서 관리차가 있어야 된다, 높은 데를 관리할 수 있는 차가 확보되어야 하고 전기를 다룰 수 있는 기술자 확보가 되어야 됩니다.
  현재 20개 시군 중에서 특히 농촌을 관리하고 군중에 7개 군이 차를 확보하고 기술자를 확보해서 기동반을 편성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여타 시군도 빨리 기동반을 편성해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도를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분명히 농어촌 가로등 관리는 군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서로 떠넘기는 경우가 없지 않아 있는데 이것도 저희들이 관리를 하는데 책임을 전가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를 하겠습니다.
  다음에 농어촌발전 대상지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시면서 본상에 5개 분야가 편중이 되어있는 것이 아니냐, 부여에 2개, 보령에 2개 해서 공교롭게도 지사님과 의장님의 출신지역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말씀 듣고 보니까 그런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오비이락격이 아니냐 생각이 되고 천에 하나라도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저희들이 대상자 추천을 받으면 3단계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첫째는 실사심사를 하기 위해서 도의 과장급을 반장으로 한 실사를 심사를 하고 다음에는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예비 심사위원회를 거쳐서 지사가 위원장으로 되어있는 본심사를 거치는데 이 본심사는 아시다시피 학장이라든지, 언론, 신문사 사장이라든지 농어민 단체 대표등으로 망라가 되어 있습니다.
  이 3단계심사를 하는데 물론 모든 상이라고 하는 것이 지역안배도 필요하고 작물별 안배도 필요하고 여러가지 필요합니다.
  이 문제는 한점의 의혹이 없도록 더더욱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분야별로 너무 숫자가 많다는 말씀인데 저도 운영을 하면서 그런 생각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상을 탈 사람들이 타는 것 같아서 조금 전에도 업무보고를 통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앞으로 발전적으로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필요한 것은 더 보태고 해서 개선해서 발전을 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분야가 너무 많으면 조정을 하는 문제를 포함해서 발전을 시키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농산물 간이집하장의 판매장이 상설로 되어 있는데 문을 닫아놓고 있다는 말씀인데 농산물 판매는 농수산국 유통과에서 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은 농산물 판매장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농수산국에 제가 말씀을 하겠습니다. 강신국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농어촌 발전대상에 우려를 표명하시면서 이 제도가 도민에 대한 사기진작 차원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데 도민에게 어느정도의 사기가 진작이 되고 있는지 알고 있느냐는 말씀이고 대상에 대한 인식이 모자란 것 같다, 그러니 널리 농민들이 알아야될 것이 아니냐 하는 의미에서 도민 의사를 널리 알리고 수렴하는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할 용의는 없느냐는 질의를 하셨습니다.
  농어촌발전대상이 계획이 되어서 지난 28일 시상이 끝났습니다만, 끝날 때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너무 잘 아시기 때문에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만, 이 제도가 생긴지가 약 1년밖에 안되고 해서 전 도민이 익히 알리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 제도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이로 인해서 농민의 사기가 어느정도진작이 되었겠느냐 하는 것은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측정을 한 바는 없습니다만, 저희들 나름대로는 상당히 고무적인 제도가 아니냐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 제도를 발전을 시키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기측정은 안해 봤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바람직한 것이 아니겠느냐 생각을 하고 다만 널리 알리는 문제와 관련해서 설문조사는 저희들이 농정공개차원에서 설문을 정기적으로 제도화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때에 설문조사에 포함을 시켜서 이 제도의 존폐 여부라든지 발전 가능성 여부도 아울러서 설문조사를 해보겠습니다.
  다음에 예산 목리 2리에 대한 것을 1월 18일 삽교읍 회의실에서 위원님들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모여서 좌담회도 하고 했는데 도의 관계관이 조사한 의견이 있을 것이 아니냐 하는 말씀이신데 이 관계는 우리 도의 단독 보다도 진흥지역 지정에 대해서는 농업진흥공사와 진흥원과 시군과 3자가 같이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독적으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고 다만 저희들이 의견을 듣고있는 중이기 때문에 농촌 진흥지역 지정의 기준에 적합하냐 아니냐 또 나아가는 인근 다른 지역과 균형이 적합하냐 아니냐 하는 광범위한 기준을 아울러서 판단을 해가지고 견론을 내려서 위원님들께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신국 위원     이 문제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이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우리 동료위원이 현지출장도 두 번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지난 행정감사 할때도 상당히 논의가 되었던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국장께서도 이 문제 가지고 상당히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도 알고 있는데 저는 도의 입장이 어떠냐, 도는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이냐, 도가 느끼고 있는 것은 무엇이냐는 것을 물었어요. 지금 합의를 묻는 것이 아니라 도가 보는 견해는 어디에 있느냐를 물었는데 도가 견해가 없다고 한다면.....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아닙니다.
  도의 견해라고 하는 것은 시군 또는 농촌진흥공사, 진흥원의 3자의 합의가 도출되어야 되는 것이지.....
강신국 위원     합의가 아니고 도로서의 견해를 물은 것입니다.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합의가 되기 전에는 도에서 진흥지역에서 제외하겠다, 또는 진흥지역에 존치시켜야 되겠다는 내용이 나오지 못하죠.
강신국 위원     이것은 기왕에 질의했으면 성의껏 대답을 해 주셔야지 도에서는 실무 과장이 갔고 직원이 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과장이 가서 느낀바가 무엇이다 하는 것을 왜 대답을 못합니까?
  진흥지역이냐 비진흥지역이냐 하는 것은 판가름은 합의해서 한다고 할지라도 이것은 대단히 크게 거론되었던 문제인데 도가 보는 입장은 어떠했다 하는 대답을 못해준다면 회피 아닙니까?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아닙니다.
  이 문제는 진흥지역에서 제외할 것이냐 존치시킬  것이냐 하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강신국 위원     그러니까 가보니까 어떻더냐는 겁니다.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문제는 진흥지역에서 제외할 것이냐 존치시킬 것이냐 하는 문제이지 다른 문제는 아니거든요.
  그러면 존치시킬 것이냐 제외시킬 것이냐 하는 것은 농촌진흥원이나 농촌진흥공사나 시군 관계자나 도 관계자가 의견이 종합되어야 나오는 것이지 도에서 일방적으로 진흥지역으로.....
강신국 위원     그러니까 도에서 본 견해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을 물었어요.
  그런데 도에서 본 견해조차도 말 못한다고 하면 도는 무엇하러 갔느냐는 얘기입니다.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그러면 이렇게 하시죠.
  우리 개발과장으로 하여금 실제 가서 보았으니까 과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근용 위원     거기에 대해 보충을 하겠습니다.
  저희가 그 지역에 살기 때문에 보다 상세히 알 겁니다.
  사실 민주주의라는 것이 여론수렴이 기본이고 민주주의의 요체입니다.
  또 이것이 1차, 2차로 의회 차원의 감사단계에서 다루었던 문제입니다.
  지금 강위원님이 질의하셨지만 결정기관이기 때문에 도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변의 여론을 듣는다는 것은 하나의 참고입니다.
  지금 말씀이 진흥원이라든지 그런 곳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하겠다는 말씀인데 의회 차원의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원들이 2차에 걸쳐서 물론 국군적인 판단이 나와야 할 것으로 압니다만, 의원들이 보는 견해는 거의가 일치가 되었습니다.
  제외될 수 있는 타당성 있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는 의원들의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어요.
  또 현지에 살고있는 저도 여러가지 주변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것을 주관하시는 곳은 도니까 확고부동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성진   이철환 과장님, 의견을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이 문제를 가지고 위원님들의 일치된 의견에 맞서야할 아무 이유도 없는 것이고 이 문제는 객관적인 타당한 기준에서 결정되어야 할 문제이지 결코 집행부와 의회의 감정의 대립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는 안심을 해 주시고.....
강신국 위원     실과장님께서 말씀 해 주십시오.
이상돈 위원     제가 1월 18일에 참석을 했는데 조계장님은 단언적으로 안 되는 것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주민들 있는데 서로 왈가왈부 싸울 수도 없고 해서 말았는데 1월 18일에 갔다와서 국장님께서 과장님께 보고를 안 받았어요?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보고라고 하는 것이 진행된 내용에 대한 얘기이지 이렇게 해야겠습니다, 저렇게 해야겠습니다
  결정 내린 것이 없습니다.
○위원장 김성진   과장님, 나오셔서 말씀을 해 주세요.
○농어촌개발과장 이철환   위원님들께서 질의 해 주신대로 지난주 1월 28일에 실무 책임자로 다녀왔습니다.
  다만 지금 강신국 위원님께서 도의 의견을 물으신다고 하면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을 드린대로 이것은 관련 유관기관끼리의 종합적인 검토가 된 후에 발표를 해야만 도의 의견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초의 진흥지역은 정부가 지정하려고 하는 기준에 의해서 적합하게 지정이 되어 있느냐 안되어 있느냐 하는 문제부터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도의 의견이라고 볼 수는 없고 제 사견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신국 위원     사견이라도 말씀 해 주세요.
○농어촌개발과장 이철환   도의 의견은 국장님께서 보고를 드린대로 일단 시장군수가 진흥지역을 지정해서 승인요청을 받아서 도지사가 그대로 승인요청을 해서 지정고시를 했습니다.
  사견으로 본다면 그때 현지에서 주민들의 의견은 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이의를 제기했었습니다만, 농진공이나 유관기관이 지정한 기준은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를 했습니다.
  또 한가지 첨언해서 보고를 드린다면 그 지역이 도에서 보는 것은 목2리 뿐만 아니라 인접지역인 목1리와 실립지구가 기준에 타당하게 제외가 되어 있는지까지 포괄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기 때문에 도의 의견은 아무래도 2월초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신국 위원     그러니까 진흥여건으로 정해진 것이 사견에도 타당성이 있다는 말씀입니까?
○농어촌개발과장 이철환   집단농지로서 기준에는 적합했다는 말씀이죠.
강신국 위원     결론은 보고도 그렇게 되었을 것이고 진흥지역으로 묶을 수밖에 없다는. . .
○농어촌개발과장 이철환   전자도 말씀드렸듯이 도의 의견이라고 하는 것은 일단 지정권자가 시장군수이기 때문에 시장군수에 대한 종합의견과 제외되어 있는 인접지역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까지 하고있기 때문에 도지사가 견해를 밝히기에는 역시 유관기관 끼리의 종합의견을 검토해서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근용 위원     그러면 거기는 농지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이나 여러가지를 검토해야 될텐데 농지에서 영원히 보존할 수 있는 적지여부를 판단하셨는지, 또 경제성이 있는 것인지, 그런 것은 객관적인 사실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인데 그런 측면에서 말씀 해 주십시오.
  농지로서 보존할 수 있다면 객토를 한다든가 초토로 다시 바꾼다든가 해서 부대시설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을 따져봤을 때 과연 그것이 경제성이 있는 농지냐, 우리는 기술적인 측면은 부족합니다만, 나름대로 검토를 해본 겁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정말 농지로서 영원히 보존할 수 있는 가치가 없다, 경제성이 없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자꾸 있다고 하니까 문제가 있는 겁니다.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더 얘기해 봐야 그 얘기이고 이상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도 그 말씀인데 이것은 저희가 신중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기준하고 맞았다고 하더라도 지금 말씀하셨듯이 다른 데로 활용하면 더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을 수가 있고 여러가지 있으니까 그것은 구체적으로 저희들이 의견을 더 수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신국 위원     위원장님, 제가 건의를 좀 드릴까요?
○위원장 김성진   말씀하십시오.
강신국 위원     국장님이나 실무 과장님께 여기 농림수산 위원님 중 농사 안 짓는 위원이 없습니다.
  저부터도 누구보다 농사를 기술적으로 지었느냐는 데에는 할말이 없습니다만 광작을 했느냐 한다든지 짓는데 네가 몇 년이나 있었느냐 하는 것은 남에게지지 않는 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농사를 짓기 전에 지금 이과장님 말씀대로 심사를 받았다는 결론부터 낼 것이 아니라 가서 정말로 심사숙고한 답사를 하기를 건의를 합니다.
○위원장 김성진   제가 참고적으로 거기에 대한 말씀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1월 18일에 저도 현장에 갔었습니다.
  우리 공무원들이 약 20여분 참여를 했고 우리 의회측에서는 저와 이상돈 위원장님, 그 지역의 한도원 위원님으로 세분이 참석을 했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 가서 보고 주민들의 건의도 충분히 들었습니다.
  그때 농어촌 진흥공사에서는 당시 진흥지역 책정 책임을 진 반장이 나와 있었고 농촌진흥원에서는 작물계장과 토양계장 두 분이 나오셨습니다.
  과연 농지로서 적합하냐 하는 물음을 진흥원 토양계장과 작물계장에게 질의를 해보니까 자기들의 판단으로서는 현지에 와서 보니 농토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거기에 복토를 한다든지 농지개량을 할 때에는 재배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었습니다.
  제가 본 결과로는 사실 논은 과거에 단단한 모래땅이었기 때문에 호미로 파서 모를 심었다, 지금은 모를 심는데 기계를 써야 할텐데 기계가 닳는다고 한다니 얼마나 딱딱한 모래땅이냐 해서 논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농지관리계장님, 그 길 밑으로 된 논의 면적이 대략 얼마나 됩니까?
○농지관리계장 조종식   3ha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그 3ha라고 하는 지역은 과거에 경지정리를 할때 경지정리할 가치가 없다, 농지로서 적합하지 않다 해서 안 했다는 주민들의 얘기입니다.
  그렇다고 할때 이 문제로 주민들이 의회에 진정서를 세 번씩이나 내면서 강력한 건의를 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고 그 길위로 있는 과수원들도 과목을 심으면 모래밭이라 건조해서 죽기 때문에 복토를 해서 과수를 한다 하는 주민들의 답변이었기 때문에 이 문제만큼은 철저히 검토를 해서 2월중에 결정을 짓는다고 하는데 다시 한 번 현장시찰을 해보시겠다는 의견이 계셨는데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아주 여기에서 짚고 넘어갑시다.
이상돈 위원     그것은 2월 초순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까 그때 가서 하죠.
강신국 위원     아니죠. 결과가 나오기 전에 봐야지 결과가 나온 다음에 보면 마찰이 되는듯한 인상을 가지게 되어서 안되죠.
○위원장 김성진   강신국 위원님!
  그것은 우리 위원님들 끼리 다시 한 번 간담회로서 결정짓는 것으로 합시다.
유재갑 위원     거기에 대한 보충질의를 한가지 하겠습니다.
  기왕에 진흥지역에 대한 절대 중요성에 비추어 농촌에서 기피현상을 확실하게 하고 있는 입장에서 기왕이면 부여도시계획 구역에 진흥지역을 묶은 것을 개과할 수 없는 것인지, 도시계획서를 받고 지가액을 상당히 올려 놓은 상태에서 진흥지역으로 다 묶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행정의 일률성 있는 지시에 의한 시행을 하다보니까 이런 착각이 일어나고 시행착오가 나오는데 기왕 국장님이 진흥지역에 대한 농촌과 관계되는 사항이 정말로 농촌을 위한다면 실질적으로 조사를 해서 사실과 맞게 조정을 해 주는 것이 현 농정 정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기왕에 강신국 위원께서 말씀을 하신 지역이 적지냐 아니냐 보다도 이것은 완전히 도시계획 구역을 책정해 놓고, 도시계획 정비를 법률상 시행을 하지 않고 자치단체 군수가 결코 행정의 부재를 요청한 내용에 의해서 일률적으로 적용을 가혹하게 했다는 겁니다.
  그런 사항에 대해서도 부여 도시계획 구역내 진흥지역 정책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합리한 것이니 그것까지 조사를 해 주는 것을 추가로 질의합니다.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진   농어촌 개발국장님 답변 계속하시죠.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위원장님께서도 옳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 문제는 본인들이 세 번에 걸쳐서 의회에 진정도 하고 저희에게 제의를 요청한 사항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어떤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 기준을 달리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 자를 가지고 재야한다는 당위성을 가지고 저희들이 처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부여에 대해 유재갑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염려를 안 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그 지역이 도시계획 구역으로 용도계획이 확정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진흥지역에서 제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염려하실 것 없습니다.
유재갑 위원     그것은 도시계획법이 현재 하도록 했는데 안했고 11년까지 안 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피해를 보는 것이 농민이고 지금 백제권개발에 연계되는 사업의 개요를 보더라도 현 시점에서 한치의 땅을 만질 수가 없어요.
  그런데 가상적으로 도시계획이 확정이 되고 정리가 되면 된다는 말씀인데 그러면 좋습니다.
  그러나 저는 거기에 조금 의견을 달리하는 이유는 도시계획 정비에 소신 있게 다루어 달라는 얘기이고 행정 시행령에 비해서 실제 실시하는 과정과 현실과 너무 거리가 멀다는 얘기입니다.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저희들도 모르는게 많으니까 지도를 해 주시고 유갑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도시계획 구역으로 확정이 되면 바로 해 드립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유재갑 위원     확실하게 국장님, 진흥지역 확보하는데 그렇게 어려운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물의를 일으킨 지점이 있는지, 거기를 미리 예를 정해놓고 나머지 평수를 갖다가 넣을 수도 있는데 복잡하게 하는 것이 아니냐.....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아닙니다.
  저희들이 농업 진흥지역은 어떤 목표평수를 맞추기 위해서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기준에 적합하냐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지 결코 충청남도는 50%를 넣어라, 충청북도는 40%를 넣어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염려를 안 하셔도 됩니다.
  다만 농업 진흥지역은 견해를 달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엊그제도 농민 회원들이 와서 왜 농촌진흥지역이 지정이 적으냐는 겁니다.    또 지난번 국정감사 할 때 농림수산위원들이 와서 한결같이 하는 얘기가 충청남도가 농업도라고 하면서 농업진흥지역 지정 평수가 적으냐는 얘기입니다.
  여러가지 농업을 진흥시키겠다는 차원에서는 많을수록 좋고 토지를 유효적절하게 농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용하겠다고 하면 적을수록 좋기 때문에 그런 이율배반적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양희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답변 올리겠습니다.
  농촌 정예인력 양성을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농촌은 노령화 되어있고 젊은 사람은 얼마 없다, 그런데 모든 시책이 젊은사람 위주로 되어있기 때문에 50세 이상 고령화 농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없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전업농 육성에 대한 어떤 기준이 있느냐, 50세 이상 노령화되어 있는 농민의 지원계획이 있느냐는 말씀을 하셨는데 전업농에 대한 기준은 농어민 후계자로서 3년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고 그 지역 선도 농어민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만 되면 연령에는 구애가 없습니다.
  50세가 되었든 60세가 되었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별도로 젊은사람 위주로 하는 것은 아니고 다만 하다보니까 농어민 후계자는 연령제한이 있다보니까 그런 경향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 이근용 위원님께서 농기계 지원상한 연령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저런 이유 때문에 그런 결과가 된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됩니다만, 저희들은 50세 이상 주축을 이루고 있는 농민에 대한 시책을 결코 나이가 많다고 해서 소외시킬 의사는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 농어촌 발전계획에 오지개발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부 하향식 계획이 되어서 농민들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결정이 된다, 농어촌발전 계획이라는 것이 몇몇 유지만 알고 전혀 모른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그럴 수가 있습니다.
  그런 농어촌발전 계획은 아시다시피 마을단위 계획을 군에서 종합한 것이고 군에서는 농가 심사위원회를 거쳐서 도에 와서 도에서 종합을 해서 농림수산부에 올라간 것인데 2001년 것을 '98년으로 앞당기다 보니까 조정을 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현재 지금 이 사업은 전적으로 농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속에 농어민들이 원하는 사업으로 해야만 성공한다는 입장에서 저희들이 농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1차로 작년 12월 1일부터 금년 1월 15일까지 읍면동사무소 게시판이라든지 고속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에 게시를 해 놨습니다.
 「농어촌발전계획에 대해서 좋은 의견이 있으면, 자기가 하고싶은 사업이 있으면 얘기를 해라 그러면 당신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해서 지금 받고 있습니다만, 엊그제 일제 점검을 해보니까 몇 개 군은 활발히 되고 있고 몇 개 군은 잘 안되고 있는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저희들이 이것을 연장을 해서 더 수렴을 해서 농어촌 발전계획은 누가 뭐라 해도 농어민들의 동참속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양희철 위원     단지가 아니고 개인사업이라도 됩니다.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개인사업이 됐든 단지사업이 됐든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전부 수렴을 해서 조정을 합니다.
  다음에 강기일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몇 가지 사항을 답변 올리겠습니다.
  농어민 복지회관 건립은 금년도 예산에 5억을 의원님들이 배려 해 주셔서 확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5억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들이 재정의 형편을 봐서 예산을 확보해서 짓겠습니다만, 20억원이 될지 얼마가 될지, 애당초에 저희들이 20억을 얘기할 당시는 단순하게 농어민들의 사무실이나 내주고 생산품이나 전시하고 판매를 하는 차원이었습니다만, 휴양시설을 겸한다면 20억원 가지고서는 안될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떻든 별도 계획을 세워 가지고 위원님들께 보고도 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금년도에 추경의 기회가 있으니까 재정형편이 허락이 된다면 최대한 우리가 확보하는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 농정공개를 말씀을 하시면서 실제로 농정에 어떤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농민들은 잘 모르고 있다고 하시면서 시군에서는 농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강력한 지시를 해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실제 알아야 할 농민들이 모르고 있는 경향이 많아서 잠시 후에 보고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충남농업 종합추진 계획서를 만들었습니다.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단위 사업별로 전부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을 군에 내려가면 시장군수가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금년도 우리 군에서는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해서 유인물을 만들어서 저의 경험으로 봐서 제가 일선에 있을 때는 연초에 그렇게 했었습니다.
  농민대표, 농민들을 모아서 알려도 주고 반상회를 통해서 얘기도 해주고 그러는데 그것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금년도 강화를 하도록 지시를 하겠고 다만 군에서나 도에서 나가는 유인물은 농민들이 안 읽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이나 군에서 나가는 책자를 열심히 읽어보라는 말씀을 위원님들께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신국 위원     추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복지회관 문제인데 그곳에 복지회관을 건립했으면 좋겠다는 것에 약 1,000평 건물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도 예상보다 싸게 나온 것 같은데 상반기중에 이것을......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그래서 저희들은 우선 1,000평이 적당할지 2,000평이 적당할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겠습니다.
  농어촌발전 심의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심의회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하시면서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고 누구누구 하라고 지정된 사람이 있느냐는 말씀을 하셨는데 농어촌 발전 심의회는 우리 시군단위, 읍면단위, 도단위가 다 구성이 되도록 농발법에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법정사항입니다.
  농림수산부에서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지침이 내려와 있어서 시군은 35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농어민대표 2명 이상을 꼭 참여하도록 되어 있고 농어민 단체를 포함시키도록 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농정 공개와도 관련 있는 사항입니다만,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자꾸 알아보려고 하고 한다면 활용이 잘 될텐데 활용이 잘 안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농발심의회는 적극적으로 농민의 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침을 다시 한번 촉구를 하겠습니다.
장기일 위원     한가지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농림수산위원들이 열한 분이 계신데 사실 도의원들은 심의회 회원이 될 수가 없죠.
  그러나 시장군수들에게 얘기해서 심의가 열릴 때는 적어도 농림수산위원님들을 꼭 참여를 시키도록 얘기를 하도록 하세요?
  그래서 과연 농어촌발전 심의회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실정좀 파악 해보고 우리가 도단위에서 알고있는 농정에 관한 것도 참고로 얘기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 지시를 해 주세요.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좋은 의견입니다.
  시장군수들이 머리가 잘 돌아가는 시장군수 같으면 홍보도 해 주고 할텐데, 알겠습니다.
  다음에 농민교육이 '93년도에 비해서 인원이 줄었으면서도 기술분야가 증가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의하셨는데 이것은 위원님들께서 내실 있는 교육을 하라는 지적대로 일반 정신적인 분야는 줄이고 기술분야를 대충 늘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용수 개발사업 '94년도 시군별 배정계획은 별도로 자료를 드렸기에 답변을 생략하겠습니다.
  다음 유재갑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농어촌 구조개선 사업이 2001년까지로 되어 있는 10개년 사업을 '98년까지 5개년 중기계획으로 조정을 하고 있는데 조정을 하게되는 타당성 기준이 있느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농어촌 구조조정 사업은 조금 전 말씀 드린바와 같이 현재 2001년까지로 되어 있는 사업을 5년 계획으로 앞당기는 조정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적으로 타당한 근거가 있는 사업이고 다만 저희들이 조정을 하는 과정에서 전적으로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농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에 계획이 수립되도록 하라는 말씀 때문에 조금전 말씀 드렸듯이 현재 고시중에 있습니다.
  농민들의 의견을 대폭 수렴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다만 위원님들께서 혹시 궁금하신 문제는 2001년에서 '98년까지 앞당기다 보면 그만한 돈이 더 필요할텐데 타당한 투자근거는 가지고 있느냐는 말씀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우루과이라운드 지방적 대책 유인물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것은 잠시 후 설명을 드리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어촌 가로등의 당초계획은 언제 세운 것이냐, 3만9,000개를 세웠는데 언제 시점으로 어떻게 한 것이냐 하는 말씀을 하시고 상당히 필요한 사업인데 연장할 의사는 없느냐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 농어촌 가로등설치 계획은 '90년부터 '94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마을에는 있는 전농어촌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들이 그 당시의 기준으로 해서 책정된 것이 3만9,000개였는데 저희들이 하다보니까 모자라서 농림수산부에 더 요청을 해서 4,000개를 금년도에 더 추가로 해서 실시를 합니다.
  그리고 이 농어촌 가로등문제는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더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도비는 여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국비보조에 시군비 부담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도비에서는 아마 부담이 안될 겁니다.
  시군비 부담으로 해서 필요하다면 시장군수가 더 늘리고 조정도 할 수가 있습니다.
유재갑 위원     사업계획에 설치완료라고 되어 있습니다.
  농촌에는 예산이 24억밖에 안 들어가는 것을 설치완료라는 근거가 애매하다는 겁니다.
  즉 말하자면 충청남도 169개면이 9,900자연부락이 있습니다.
  이것이 3만9,000개를 지원 받았다고 할 때 1개 부락에 4개밖에 안 돼요.
  이것을 완료라고 할 수 있느냐 하는 과정은 앞으로 농촌에 실질적으로 문화혜택을 피부로 받는 것이고 또 이농이 정착하는 데에도 큰 뜻이 있다고 본다면 적은 예산 가지고 농어촌에서 실효성 있게 효력 발생하는 것이 UR대책에 후속조치가 아니냐, 이 설치완료라기 보다 계속 사업으로 이어달라는 겁니다.
  그런 방법을 세울 수 있는 것인가?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설치완료로 한 것은 말씀드렸듯이 '95년도에 5개년 계획을 세울 때 목표량에 대한 완료라는 뜻이고 앞으로 필요하다면 계속 해야겠지요?
  그것은 시장군수가 알아서 계속 할 겁니다.
  다음에 임도개설 70㎞는 태부족이다, 선주들의 요구사항도 그렇고 필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70㎞라고 하는 것은 극히 전시적인 효과밖에 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의 임도개설 목표는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2001년까지 ha당 밀도를 5m로 잡고있고 2010년까지는 10m로 잡은 장기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장기계획을 완수하는 데에는 저희들 도의 의지만으로 되지 아니하고 경제기획원에서 배정하는 예산이 문제가 됩니다.
  현재 ㎞당 개설비가 4,450만원이 들어가는데 경제기획원에서 국비를 보조를 안 해준다면 도비로 ㎞당 4,400만원을 투자를 해야 하거든요.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임도시설 사업은 극히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계속 늘려나가는 사업을 중앙에 건의해서 국비가 많이 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 이상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농발대상에 66명을 시상을 했는데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다는 격려의 말씀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본 상은 도에서 주더라도 부분상은 시군에 위임하는 것이 전체 효과면에서 좋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해 주시고 분야별로 균형이 안 잡힌 것 같은데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농어촌발전대상은 위원님들께서 굉장한 관심을 가지시고 격려 해 주시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더 발전을 시키는 차원에서 계속 연구를 해가지고 추진을 하겠습니다.
  다음에 삽교 목2리 진흥지역 문제는 이상돈 위원님께서 집행부에서 긍정적인 의지만 가지면 될텐데 긍정적인 의지를 가지고 처리 해 달라는 말씀인데 어떤 개별필지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이것은 객관적인 기준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추호도 그 기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맹치호 위원님께서 농특산품 상설 전시판매장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면서 상권확보를 위해서 둔산동에 한다고 했는데 상권확보를 위해서는 둔산동 뿐만 아니라 다른 데도 해야할 것이 아니냐는 말씀을 하시고 농산물이 왜 현지 직거래가 되지 아니하고 서울로 일단 갔다가 역류되는 현상을 봐서 안타깝다, 그리고 중간마진이 30%로 농산물의 직거래가 아쉽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참고로 둔산동에 지금 짓고있는 농어촌을 특산단지 생산물 상설전시 판매장은 특산단지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상설 전시하고 판매하고 장소이기 때문에 일반농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와는 다릅니다.
  다만 우리가 여기에 전시하기 위해서는 구색을 갖추기 위해서 지역별 농산특산물도 같이 전시해서 판매하도록 저희들이 운영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둔산동은 아시다시피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게 되고 지금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소비시장과 인접 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상권확보라는 용어를 쓴 것이지 농특산품 상설전시 판매장을 상권확보를 위해서 모든  대도시의 요소요소에 전부 상설화 하겠다는 말씀은 아니고 다 농산물의 직거래 사업은 계속해서 저희들이 늘려 나가고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는 것을, 제 소관은 아니고 농수산국 소관입니다만, 차제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불충분합니다만,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강신국 위원     위원장님!
  제가 간단히 자료제출 요청을 하겠습니다.
  도내에서 농업진흥지역 지정 면적과 지정면적중 시군별 내역, 진흥지역 중에서 경지정리가 안된 곳이 있죠?
  그것을 자료로 뽑아주십시오.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진   그러면 다음은 UR의 지방적 대책에 대해서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어촌개발국장 송석상   의석에 배포해 드린 우루과이라운드의 지방적 대책이라는 유인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원님들께서 보시다시피 이 내용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내용을 일일이 설명하자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내용을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주지사항이 많이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저희들이 복사를 해드린 우루과이라운드의 지방적 대책 요약을 가지고 설명을 드리는 것을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우루과이라운드의지방적대책

  (끝에 실음 : 첨부 2)
○위원장 김성진    이상으로 '94년도 농어촌개발국 소관 주요업무 계획보고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이상으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농어촌개발국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와 답변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94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농어촌개발국 소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5분 정회)

(16시22분 속개)

○위원장 김성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임업협동조합중앙회충청남도지회업무현황설명 
○위원장 김성진   의사일정 제2항 임업협동조합중앙회충청남도지회업무현황설명의건을 상정합니다.
  윤성한 임업협동조합중앙회 충청남도지회장님은 '94년도 주요업무 현황을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협충청남도지회장 윤성한   위원님들 이런 기회를 맞이하여 대단히 반갑게 생각합니다.
  바쁜 시간을 내 주셔서 저희 업무를 보고 받으시고 앞으로 저희 업무를 많이 지원해 주실 것으로 믿고 보고 드리겠습니다.
  직원소개를 올리겠습니다.
  저는 중앙회 충청남도지회장 윤성한입니다.

(인사)

  다음은 중앙회 차장 황태섭입니다.

(인사)

  협업지도소장 김용기입니다.

(인사)

  지도담당 이규수입니다.

(인사)

  (참조)

임업협동조합중앙회충청남도지회업무현황설명

  (끝에 실음 : 첨부 3)
  이상과 같이 저희 현황을 보고 드리면서, 우리나라의 임업의 현실과 새로 탄생한 임업협동조합이 앞으로 어떻게 활성화해서 임업인을 도와 주고 우리 임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느냐 하는 저의 소견을 간략히 위원님께 보고 올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임업현실은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전국토의 65%가 산입니다.
  이러한 임업국임에도 불구하고 임산물의 생산이 적기 때문에 목재소요량의 86% 이상을 외국에서 수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93년도 지난해 대충 통계를 보면 86%가 아니라 90%를 임산물을 수입해 온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수입목재 가격은 하나같이 급등하고 있고 각국에서 환경문제니 해서 결별정책을 쓰고 있기 때문에 수입목재를 수입해 오기도 어려운 실정에 앞으로 봉착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산제는 무육간벌목에서 소경재가 생산이 됩니다마는 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정식통계는 아닙니다마는 인삼지주목 하나를 산에서 생산해서 시장까지 나오는데는 700원 가까이 되는데 시장에서는 6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에서 사장되고 시중에 유통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것은 앞으로 부존자원을 활용하는 정책으로 변화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으며 공해방지를 위해서는 공해방지에 필요한 수종을 많이 식재해야 되겠다, 이런 우리나라의 임업실정을 생각을 해 봤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휴양림은 경제가 발달되고 문화가 발달될수록 계속 증가되고 있습니다.
  휴양시설의 확대가 요구되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임도의 시설확충과 휴양림 조성이 앞으로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아직도 산주들은 소득이 적고, 장기투자 해야만 해임기간이 길기 때문에 산림경영 의욕이 아직도 저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 임업협동조합이 이 산주의 의욕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아직까지는 산지에서 소득이 어느정도 될때 까지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저는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 임업협동조합이 처음 발을 내디디면서 과연 산림경영자와 산림소유자를 조합원으로 둔 우리 조합이 어떻게 이분들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어떻게 우리나라 임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느냐, 이런 문제에 봉착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첫째 문제가 되는 것은 저희가 신용사업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업자금의 확보가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을 저희 신용사업을 통해서 산주들이 산림사업비로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저의 소견으로서는 임업진흥기금을 조성해서 지원해 줄 수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목재의 관세를 목적세로 해서 저희 임업에 투자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충 따져서 작년도 810㎡이 우리나라에 수입목재가 들어왔다고 따져서 수입가격이 ㎡당 18만4,000원을 따져봤을 때 298억원이라는 수입관세가 나오게 됩니다.
  매년 이렇게 해서 적어도 5년정도만 수입관세를 가지고 임업에 투자했다면 엄청난 기금이 확보가 되어서 임업이 활성화 되었을 것이 아니냐,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 앞으로 이 제도가 채택이 되어서 임업의 활성화를 기했으면 하는 소견입니다.
  다음에는 목재 유통체계 확립이 되겠습니다.
  수입목재는 거의 대기업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해서 유통체계도 문제가 있고 가격도 문제가 있고 규격도 문제가 있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임업협동조합의 창구를 일원화 해 가지고 우리가 담당을 하고 수입목재도 수입하기가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해외에 가서 벌채를 우리가 담당하고 그나라의 벌채지에 조림도 우리가 담당하는 제도가 도입되지 않으면 우리나라 국산재가 생산이 되어서 작업될 때까지는 도저히 어려운 실정이다 해서 이 사업을 우리가 맡아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 수수료를 전액 산림사업, 산주를 위해서 재투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 하는 저의 소견을 보고 드립니다.
  언제까지나 수입목재에만 의존할 수 없고 하루빨리 현지 생산을 해서 자급자족을 해야만 하겠습니다마는 현재 10%도 안 되는 자급자족 가지고는 요원한 실정입니다마는, 앞으로는 우리나라 임산은 아직 은 큰 나무가 없습니다마는 하나같이 쉬지 않고 크고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앞으로의 목재생산에 대비해서 목재생산 유통 국내재 생산에 치중을 해야 되지 않느냐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목재직파장 설치를 계속 정부의 지원하에 설치를 해 가지고 생산자의 이익을 도모해 줘야 되지 않겠느냐, 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 생산에 필요한 벌채장비, 하산장비, 운반장비를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유통기능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수입목재도 임업협동조합에서 일괄해서 수급조절과 규격목재 공급, 가격안정을 기하는 반면 국산재의 가격상승, 생산장려를 위해서 구판장을 직접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간단히 이러한 사업이 이루어졌을 때의 효과는 기금이 확보됨으로써 임업협동조합의 신용사업이 활성화 됨에 따라서 산림사업 지원이 원활하게 되겠습니다.
  그러게 되면서 산주들의 산림의욕이 고취되고 산림사업이 활성화 되지 않겠는가, 수입목재 유통을 담당함으로서 가격안정을 기하고 규격품 공급이 가능하고 국산재 생산을 안정적으로 기반을 닦아서 추진해 나갈 수 있지 않느냐, 이러한 소견을 보고 드립니다.
  이제 저희 임업협동조합이 작년도에 발족이 되었습니다마는 금년도 첫 원년이 되겠습니다.
  새로 탄생된 저희 임업협동조합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라마지 않으면서 저의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
○위원장 김성진   윤성한 지회장님 업무현황 설명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평소에 위원님들께서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마는 다음 일정관계로 무엇기회로 연기하는 것이 위원님들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좌영 위원     수입관세가 298억인가요, 그것밖에 안됩니까?
○임협충청남도지회장 윤성한   저희가 추산을 해 봤습니다.
  작년도에 810㎡이 투입된 것으로 저희가 데이타에서 봤습니다.
  그것이 수입목재 가격이 18만4,000원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그 금액이 1조4,900만원이 됩니다.
  그것에 2%를 따지니까 수입관세가 298억이 됩니다.
  많지는 않습니다마는 298억을 5년간 따지면 1,400억원이 되는데 저희 140개 지역에 10억씩 돌아간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것을 산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야 미미하겠지만 지역별로 계속 활용을 하면 산주들이 활용하기가 용이하지 않느냐 생각이 됩니다.
○위원장 김성진   임업협동조합충남도지회는 우리 농림수산위원회와 직접적인 업무관할 단체는 아닙니다마는 평소 우리 위원회의 업무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설명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성한 지회장님, 그리고 관계직원 여러분!
  오늘 현황설명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임업협동조합충청남도지회업무현황설명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7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