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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13년3월12일(화)  10시30분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3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변경 계획안
  3. 2.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4. 가. 지역교육지원청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13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변경 계획안
  3. 2.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4. 가. 지역교육지원청 소관

(10시42분 개회)

○위원장 이은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대구 교육정책국장님과 이병식 교육행정국장님,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계사년 새봄을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해 본 위원회와 교육가족들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적성과 소질에 따라 고르게 배우고 성장의 보람과 기쁨을 느끼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제 신학기를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이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세계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새로운 다짐을 하며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여러 가지 악재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충남교육청의 내포신도시 이사와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것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하겠습니다.
  그동안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교육의 중심으로 위용을 떨쳤던 충남교육 위상이 최근 크게 약화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내포시대에 발맞추어 새 희망과 새 다짐을 가슴에 품고 충남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교육가족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충남교육으로 한 층 다가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2013년도 제1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1건을 심사한 후 7개 지역교육청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3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변경 계획안 

(10시44분)

○위원장 이은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제1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상정합니다.
  순서는 이병식 교육행정국장님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청취하시고 질의 답변 및 토론 의결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식 교육행정국장님 나오셔서 교육청 간부 및 지역교육청 교육장님 소개와 소관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교육행정국장 이병식입니다.
  존경하는 이은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각별하신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월 1일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보직된 본청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대구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인    사)

  오병익 학교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성련 교육과정과장입니다.

(인    사)

  노진호 교원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윤여장 체육건강문화건강과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지역교육청 교육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류광선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인    사)

  이선영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인    사)

  한상규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인    사)

  김문상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인    사)

  임병익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인    사)

  심성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인    사)

  윤종오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2013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 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10조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2013년도 제1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을 수립하여 재산관리에 적정을 기하고자 합니다.
  관리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교육청 청사가 대전광역시에서 내포신도시로 2013년 2월 이전 완료함에 따라 대전광역시 소재 구 청사의 관리비용 절감과 교육재정 확충을 위하여 매각하고자 합니다.
  기타 공유재산의 상세표시 및 매각사유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고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첨부 : 1)
○위원장 이은철   이병식 교육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룡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재룡   전문위원 이재룡입니다.
  2013년도 제1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대한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첨부 : 2)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재룡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먼저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부터 하신 후 질의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일괄질의 일괄답변을 원칙으로 하되 일문일답 방식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명노희 위원님.
명노희 위원   질의에 앞서 제 신상발언을 하고 하나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위원님들이나 우리 간부 공무원님들한테 대단히 죄송한데 제가 지금 입원 가료 중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이석을 하면서, 하여튼 안 빠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간 중간에 이석을 할 테니 양해를 부탁드리고요.
  제가 하나 궁금한 게 이 관리계획을, 처분계획을 의회에서 승인해 주면 그 승인해 준 것은 중간에 잘 안 팔린다든지 아니면 다른 일이 있어서 이것을 다시 원위치, 뭐라고 표현해야 되나?
  안 팔 경우에 그 결정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누가합니까?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이 재산이 팔리지 않았을 때에는 저희가 그냥 소유하고 있는 그런 상태가 되겠지요.
명노희 위원   처분계획을 승인해 줬다 말이에요.
  그러면 계속 처분하려고 노력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명노희 위원   의도도 그랬고, 설혹 잘 안 팔린다고 해서, 안 판다든지 다른 용도로 쓴다든지 그 결정은 누가 하냐 이겁니다.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그런 경우는 의회에 다시 변경 승인을 받아서 이렇게 관리하도록.
명노희 위원   아, 의회에 변경 승인이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저희는 매각하겠다고 승인을 해 주셨는데 매각이 안 될 경우는 우리가 재산으로써 보존 관리한다는 그런 승인을 받아서.
명노희 위원   다시 올려서 승인을 받아야 된다?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명노희 위원   그게 지금 시·군에서 잘 안 지켜지는 경우도 아마 그걸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몰라서 물어봤는데 이제 확실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석곤 위원님.
김석곤 위원   예, 김석곤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이 공유재산을 매각을 할 때 관리자, 관리학교라든지 그 지역에 교육비 재투자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 됩니까?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저희가 금액을 정해서 예를 들어서 10억을 기준으로 해서 했을 때 그 기준을 정해서 쭉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기준을 정해서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퍼센티지가 예를 들어서 80% 재투자 해 주다든지 이런 비율을 저희가......
김석곤 위원   자세히 모르시고?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10억 이상은 60%이고요.
김석곤 위원   60%이고, 10억 미만은?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80%.
김석곤 위원   이 10억이라는 기준은 판매금액이지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그렇지요.
김석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대답없음」)

  그러면 의견이 없으시므로 2013년도 제1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충청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제1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은 충청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후에 속개하겠습니다.

(10시54분 정회)

(10시58분 속개)

○위원장 이은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가. 지역교육지원청 소관 
○위원장 이은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지역교육청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은 지역교육청 중 천안·아산·서산·당진·홍성·예산·태안교육지원청의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진행은 지역교육청 직제순서에 따라 천안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하여 태안교육지원청까지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다음 7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위원님들의 질의를 받는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참고로 업무보고는 기관별 특색사업 위주로 5분 정도 간략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천안교육지원청 류광선 교육장님 나오셔서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광선입니다.
  평소 천안교육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이은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푸른 꿈 함께 일구는 천안교육 실현을 위한 2013년도 천안교육지원청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첨부 : 3)
  우리 천안교육지원청 산하 교직원들은 학생이 행복하고, 학교가 행복하며, 교육 전체가 행복한 따뜻한 천안교육을 위해 2013년도에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천안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류광선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안녕하십니까?
  3월 1일자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근무하게 된 교육장 이선영입니다.
  먼저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진력하시고 아산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신 존경하는 이은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13년도 아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첨부 : 4)
  지금까지 보고드린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선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산교육지원청 한상규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안녕하십니까?
  2013년 3월 1일자로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발령받은 한상규입니다.
  평소 서산교육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존경하는 이은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서산교육 실현을 위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첨부 : 5)
  이상으로 2013년도 서산교육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한상규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당진교육지원청 김문상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문상입니다.
  희망과 감동의 충청남도의회 운영에 여념이 없으신 존경하는 이은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첨부 : 6)
  지금까지 보고드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당진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바른 인성과 창의력 중심의 ‘새 희망 당진교육’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문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성교육지원청 임병익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안녕하십니까?
  충남의 행정중심지로 급부상한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임병익입니다.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시는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은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오며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의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첨부 : 7)
  우리 홍성교육지원청 관내 1,200여 명의 교직원들은 충남의 행정중심지 내포시대를 맞이하여 이에 걸맞은 창의와 사랑으로 꿈을 키워가는 홍성교육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임병익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예산교육지원청 심성래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성래입니다.
  충남교육 발전을 위하여 열정을 다하시는 이은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참조)
  (첨부 : 8)
  이상으로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심성래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태안교육지원청 윤종오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종오 인사드리겠습니다.
  미래 여는 희망과 감동의 의회를 통해 으뜸 충남건설에 매진하시면서 충남교육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이은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께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첨부 : 9)
  끝으로 저에게 주어진 행복한 태안교육의 발전에 막중한 소임을 다하는 데 진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윤종오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서형달 위원님.
서형달 위원   서형달 위원입니다.
  7개 시·군 교육장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오늘 시·군 교육청 교육장님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중에서 본 위원이 자료 요청을 몇 가지하겠습니다.
  먼저 천안교육청, 2012년도 학생실용영어인증제를 했었죠?
  금년에 확대가 되기 때문에 2012년도 인증제를 통한 어디 어디 학교인가 그리고 외국어 교육 체험프로그램이 무엇 무엇인가 두 가지이고요.
  아산교육청, 아산교육청도 학생실용영어인증제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나, 두 번째 아산교육청의 1교 1스포츠 학교별현황.
  서산교육청, 113쪽을 보면 북한이탈 학생 생활 적응 지원하고 중도탈락에 대해서 학업복귀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했는데 자세한 내용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 당진교육청은 해나루교육발전지원단 협의회를 운영하신다고 했는데 그 협의회 운영 내용, 당진에는 외국어교육센터 운영 방법을 해 주시고요.
  홍성교육청, 주5일제 운영추진단 운영계획안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교육청이 교육기부 지원 사업 계획안이 있을 겁니다.
  그것 좀 해 주세요.
  예산교육청은 교과연구회 운영 활성화계획안 324쪽에 있습니다.
  그 다음에 332쪽을 보면 교육공동체 운영 단체현황.
  태안교육청 353쪽을 보면 재난·재해 대비 안전교육을 어떻게 시키고 있나 그것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서형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지철 위원님.
김지철 위원   예, 김지철 위원입니다.
  김문상 당진교육장님께 자료 요구합니다.
  오늘 업무보고 자료집 166쪽에 보면 주민참여 예산편성과 집행이 사업계획으로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주민참여 예산 편성한 실적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셨는지 그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지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
  예, 조남권 위원님.
조남권 위원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지금 천안이 초등학교가 70개, 중학교가 29개 이렇게 현재 있는데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들으면서 노후 CCTV 교체를 하는데 이 교체에 필요한 예산액이 얼마인가, 그 다음에 2013년도 CCTV를 증설을 하겠다 그래서 몇 학교에 그 예산액이 얼마인지 이것 좀 주시고요.
  사교육비 절감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로 사교육비가 절감이 됐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2012년도 천안시내 학교사교육비 절감액이 얼마인가 이것 좀 자료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아산교육지원청이요.
  2012년도 학업포기라든지, 중도탈락자라든지 또 학교 부적응 학생 그 현황과 그 대책, 초·중학생입니다.
  자료를 주시기 바라고요.
  서산교육지원청은 수업시수 20% 증감을 통해서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 이렇게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20% 증감을 통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어떤 계획이 있는지 자료를 주시고.
  서산은 지금 팔봉초등학교, 부석초등학교, 대산초등학교 또 웅도 분교장인가요?
  이렇게 해서 다꿈학교 운영 학교로 지정된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한 교당지원액과 앞으로 다꿈학교 운영을 위해서 어떻게 그 돈을 사용할 것인지 계획서를 자료로 주시고요.
  당진교육청, 공교육 지원 확대방안으로다가 안전한 통학을 위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 했어요.
  안전한 통학을 위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 이 해결방안을 주시고 여기에 필요한 예산액 도대체 그 예산액이 얼마 들어가는지 함께 주시고.
  2012년도 1교 1多사 입니다.
  초·중학교 이것을 운영을 하셨는데2012년도 1교 1多사 현황과 활동 내용 좀 자료로 주기 바랍니다.
  홍성교육청이요.
  2013학년 금년도입니다.
  지금 다른 교육지원청도 이 수학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역점적으로 추진을 하고 계시는데 이 홍성교육청은 역점사업으로다가 수학과 교육을 할 때 선택을 했어요.
  역점사업입니다.
  역점사업으로 수학을 선택한 그 이유와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여기에 대한 자료를 주시고요.
  특색사업으로 4,350만 원의 예산을 쓰셨습니다.
  이따 질의는 또 하겠습니다만, 역점사업은 두 가지에 700만 원인데 특색사업은 4,350만 원 예산을 세웠어요.
  그래서 이 4,350만 원 특색사업 어디에다가 어떻게 쓸 것인지, 아마 예산을 세웠을 겁니다.
  거기에 대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예산교육청이요.
  나라사랑 한·중국제교류 현장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작년도에도 추진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중국에 어떤 학교, 장소라든지 그 참가학생 수 여기에 또 소요되는 예산, 예산도 학생 부담이 얼마 또 교육청 부담이 얼마 또 학교부담이 얼마인지 체험운영 여기에 대해서 자료를 주시고, 2012년도 특색 있는 명품학교 만들기가 있어요.
  올해도 들어 있는데 지금 예산은 초등교가 24개교, 중학교가 11개교입니다.
  그런데 경쟁력 있는 학교 만들기 지원강화를 위해서 명품학교를 만들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명품학교를 24개교 초등학교, 중학교 다 하는지 아니면 몇 개 학교를 선정해서 하는지 그렇다면 그 학교 수하고 그거에 대한 지원예산액 그 학교 어떤 특색 여기에 대해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태안교육청이요.
  작년도도 꾸준히 실천을 하고 있고 다른 지역교육청과는 달리 나라사랑으로서 무궁화 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충청남도에도 무궁화 심기를 상당히 활성화하고 있는 그런 단계인데 크게 지금 눈에 띄게끔 식재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도청에 알아 봤더니 새로운 무궁화 신품종을 개발한다든지, 우리 재래무궁화를 또 식재를 한다든지 해 가지고서 아마 시·군의 대단위로다가 식재를 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금 이렇게 해서 무궁화 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안교육청은 역시 여기 교육 사업에 보니까 무궁화 심기 운동 전개를 전부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2년도 무궁화 식재를 도대체 몇 수를 하셨는지 거기에 들어간 예산은 얼마인지 금년도 또 무궁화 심기 사업으로다가 몇 수를 심고 그 예산은 얼마가 세워 있는지 이것 좀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조남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대답없음」)

  안 계세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마지막으로......
  이진환 위원님 하실래요?
이진환 위원   예.
○위원장 이은철   이진환 위원님 자료 요구하세요.
이진환 위원   예, 이진환 위원입니다.
  천안교육청 천안 교육사랑 3-3-3프로젝트라는 게 있는데요.
  그것 좀 자료로 주시고요.
  아산교육청에 장애학생 인권교육 향상3step 운영 있는데 그것 좀 자료로 주시고요.
  아산교육청 명심보감 50선 제작 보급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 그것도 좀 자료로 하나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각 교육청 공히 우유급식 업체 선정기준 어떻게 되어 있나 그것을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이진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예, 명노희 위원님.
명노희 위원   명노희 교육의원입니다.
  우리 해당 국에서 주든지, 학교평가기준 그 다음에 교육청 평가기준, 배점표 이런 게 있을 것 같은데 그 자료 좀 주시고요.
  그 다음에 우리 교육장님들 일곱 분이 오셨는데 14개 교육청 전체 우리 교육장님들 출장기록을 2012년도 관내, 관외 구분하고 총 횟수, 총 출장일수 관내에는 학교출장은 몇 회였는지 이것 좀 전체를 보려고 했더니 전체를 보려면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총일수로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명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 위원 안 계십니까?

(「대답없음」)

  그러면 제가 마지막으로 14개 시·군교육청에 사전에 교육장님들한테 요구를 했습니다.
  장학지도 방안하고 학력신장 방안, 폭력예방 교육 지금 자료를 갖고 제가 이 자료를 읽어 보고 나중에 추진상황을 또 점검을 해 보는데, 오늘 하나만  7개 시·군교육청에 자료 요구할 것은 학력신장방안에 있어서 시·군별 대충 읽어 보니까 학습자료제작실, 요새 시·군별로 한 군데 또 두 군데는 있는데 학습자료제작실.
  뭐든 거기만 들어가면 전부 다 제작이 될 수 있는 조그만 한 것이 아닌 큰, 그전에 지금은 세종시지만 옛날에 연기군의 대동초 같은 데는 잘 됐더라고요.
  학부모들이 와서 막 해 주고.
  공주도 중심학교가 교동초가 있더라고요.
  그런 학습자료제작실 뭐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시·군별로 학습자료제작실 학교 수와 학교명 그것만 좀 자료를, 아마 금방 될 겁니다.
  그것 좀 7개 시·군에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그러면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괄질의 일괄답변을 원칙으로 진행하되 필요에 따라 일문일답을 병행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7개 지역교육청의 2013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위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조남권 위원님.
조남권 위원   우선 7개 교육장님한테 공통적으로 질의의 형식이지만 답변은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2012년도 우리 충청남도진단평가인가요, 그것을 학년 초에 하지요?
  이번에도 했지요.
  여기에 대한 자료가 기초학력 미달자가 도대체 얼마냐 했는데 그 자료가 학년 초부터 요구를 했습니다만, 금년 1월 달에 받았어요.
  1년이 넘어서 받았어요.
  왜 이렇게 자료가 늦느냐 그랬더니 모든 통계가 일선학교나 교육청에서 하는 게 아니라 어디에서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쪽에서 자료를 전부 학교별로 초·중학교 전부 다 자료를 받았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릴테니까 이미 공문은 나갔을지도 모르겠어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층청남도가 기초학력 미달자가 초등학교가 1,253명 중학교가 1,673명 합계가 2,926명입니다.
  우리 충청남도 도내 전체 학생 수 비율로 봐서는 큰 비율은 아니지요.
  그러나 학력미달자수 이것은 비율로 따질 필요성은 없다.
  이래서 지역교육청별로 분류를 해 봤어요.
  초등학교는 4학년, 5학년, 중학교는 1∼2학년입니다.
  천안에 4학년이 123명, 5학년이 125명 합계가 248명.
  중학교는 1학년이 163명, 2학년이 165명해서 328명 합계가 576명이 현재 2012년도 기초학력 미달자로 나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아산교육청은 4학년이 65명, 5학년이 56명 그래서 121명, 중학교 1학년 50명, 2학년 65명 115명해서 236명이 기초학력 미달자로 나타났습니다.
  서산교육청은 4학년이 89명, 5학년이 101명해서 190명, 중학교 1학년이 141명, 중학교 2학년이 152명해서 293명해서 483명이 기초학력 미달자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당진교육청은 4학년이 59명, 5학년이 51명해서 110명, 중학교 1학년이 84명, 2학년이 102명해서 186명 계 296명입니다.
  그 다음은 홍성교육청 4학년이 25명, 5학년 19명해서 44명, 중학교 1학년 62명, 중학교 2학년 74명해서 136명 계 180명입니다.
  예산교육지원청 4학년이 43명, 5학년이 47명 계 90명, 중학교 1학년이 5명, 중학교 2학년이 5명 10명해서 100명입니다.
  태안교육청 4학년이 10명, 5학년이 4명해서 14명, 중학교 1학년이 15명, 중학교 2학년이 15명 30명 계 44명입니다.
  모든 주요업무계획 기초학력 미달자 제로화 운동을 많이 강조를 하고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해서 구제를 많이 합니다만, 이 중등에서는 뭐라고 하느냐 초등학교에서 기초학력 미달자가 계속 누적돼서 중학교로 오기 때문에 우리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제가 뭐라고 했어요.
  물론 초등학교에서 구제해서 올라가지만 어쩔 수 없는 사람이 중학교에 간다, 허나 초등학교에서 이렇게 했다고 해서 중학교에서 그냥 또 하면 안 된다 그래서 구제를 해야 된다.
  중학교 자체 내에서도 기초학력 미달자가 또 생긴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것은 누구나 초·중등을 가리지 말고 그 선생님들이 앞서서 우선 그것을 구제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계속노력을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해 줬습니다만, 14개 시·군교육청에서 지금 현재 부여군이 기초학력 미달자가 4학년 2명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이것은 완전 제로화 운동에 성공을 한 거지요.
  2012년도에 부여군이 4학년 2명밖에 없습니다.
  이래서 지금 이 통계가 정확하다면 제로화 운동을 위해서 상당히 성과를 많이 거두고 있다 하는데, 우리 교육장님들 대략 숫자를 말씀드렸는데 여기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학교장 회의 때 단단히 전달 좀 잘 하셔서 하루 빨리 구제를 해야 되고, 이 학습누적으로 인한 기초학력 미달자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되겠다 여기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역시 도에서는 많은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누적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참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12년도에는 26개교에서 금년도는 40개교로 돌봄학교 교육을 확대 운영하신다고 했어요.
  그런데 학교 수가 42개인데, 42개를 다 추진하면 좋겠는데 42개 중에 40개만 돌봄학교 운영을 확대한다고 했거든요, 26개에서.
  2개교는 무언가 이따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당진교육장님!
  아, 아까 자료를 요구했지요.
  아까 홍성교육청 교육장님한테 대략 말씀을 드렸는데 그 역점사업 두 가지 예산 700만 원인데 이 700만 원 가지고 추진하는데 예산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 질의를 드립니다.
  이따 말씀 좀 해 주시고 이게 만약 역점사업 추진하는데 도저히 돈이 부족하다할 때는 추경이라도 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데, 말씀을 드리는데 이따가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4,350만 원입니다.
조남권 위원   4,350만 원?
  역점사업이 두 개인데 500만 원, 200만 원 이었어요.
  특색사업은 4,350만 원이고, 타 시·군에 비해서 역점사업 예산이 너무 적기 때문에 걱정스러워서 한 번 말씀을 드려봅니다.
  태안교육장님 친환경급식의 날을 특별히 지정해서 운영하시는데 친환경 급식의 날 언뜻 이해가 잘 안 가요, 친환경급식.
  그래서 운영의 날을 지정한 이유와 그 목적이랄까요?
  이따가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조남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예, 김석곤 위원님.
김석곤 위원   예, 김석곤 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천안교육청에 다른 교육청에 없는 특색사업으로 사제동행 독도탐방 추진계획이 있는데 언제 또 몇 명이나 이렇게 가는지 또 학생 선발기준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고, 또 애국가 4절 외우기 계획이 있던데 이것은 초등학교만 있는 거지요?
  애국가 4절까지 이렇게 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4절까지 외우기는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야 되겠지요.
  2학년, 3학년 중학교까지......
김석곤 위원   이렇게 또 특별히 계획을 써 놓았길래 음악시간에 이것은 다 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물어 보는 거고요.
  아산교육청의 영어교과서 외우기 다른 교육청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한 5년 이상 운영을 했지요?
  5년이 안 됐나요, 한 4년 정도됐나?
  그것 우선 그렇게 오랫동안 한 학교 아이들이 졸업도 했고 했으니까 어떤 점이 효과가 있었는지 한번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 주시고 교육공동체 참여부분에서 학부모 교육기부 활성화하실 계획이 있는데 이게 어떤 과목하고 또 학부모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한 번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서산교육청에, 다른 교육청도 있던데 2050프로젝트해서 슈퍼컨설턴트 이것 교사가 되면 그 선생님에 대한 대우와 또 그 선생님 활용을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해 주십시오.
  그리고 당진교육청에 외국어교육센터 운영방법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고.
  홍성교육청, 홍성에서는 고등학교 진학이 어디로 이렇게 많이 하게 되나요?
  외지로 나가는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설명을 해 주시고.
  다른 교육청도 다 마찬가지인데 우리 교육국장님이 안 계시네?
  이 학교 현황에 보면 초·중만 있어요.
  원래 이렇게 보고를 하게 되나요?
  고등학교까지 현황 제출한 데는 홍성, 아산, 부여 세 군데 뿐인데 나는 다른 지역에는 고등학교가 없는가 했어요.
  한번 이따가 고교진학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고.
  예산교육청에 “함께하는 필통수학” 아까 필(Feel)하고 통(通) 설명이 있어서 알아들었는데 좀 예를 들어서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하는지 한번 얘기를 해 주세요.
  그리고 태안교육청에서 아까 우리 부위원장님도 말씀이 있었지만 무궁화 심기 운동을 다른 지역에서 다 마찬가지로 하겠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바닷가인데 이런 생육센터라든지 이런 것들을 검토를 해 보시고 운동을 벌이고 있는지 그 점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이기철 위원님.
이기철 위원   예, 업무보고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리 아산교육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온고지신을 통한 바른 품성 교육을 하시겠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그 추진계획을 보면 명심보감의 지혜로 마음 다듬기 해 가지고 전임 교육장님부터 하셨는데 좋은 교육방법 중의 하나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 몰라서 실천을 안 하는 게 아니거든요.
  명심보감 외우기, 명심보감을 몰라서 우리 아이들이 감성교육이 제대로 안 되고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실천이 중요한데 실천을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터득해 나가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마음에 말씀드리는데, 예를 들어 교장선생님이 아이들 등교시간에 교문 정문 앞에서 아이들 어깨 한 번 이렇게 두드려주면서 “야!” 하면서 격려를 해 주고 하면 걔들 정말 선생님을 하늘처럼 생각을 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그 자료를 제가 요청해서 주셨는데 우리 아산시에서 근무하시는 교직원 중에 총 인원이 2,394명인데 타 시·군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1,340분이나 되거든요.
  전체 교직원 중에서 56%가 외지에서 왔다 갔다 하십니다.
  그러면 선생님들도 자연인이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끝나면 빨리 집으로 가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게 보편이죠?
  특히 학교를 책임지고 우리 아이들 책임져 주셔야 되는 교장선생님들조차도 전체 예순일곱 분 중에 마흔네 분만 아산에 거주하고 65%, 아, 그렇죠, 나머지 스물세 분이 외지에서 다니는데 적어도 교장선생님만은 그 학교가 있고 학생이 있는 그 지역에 머물러 사시면서 우리 아이들과 학교와 함께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온양온천초등학교에 관사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강신삼 교장선생님이 거주를 하시면서 아이들이 등교하기 전에 아침 일찍 나오셔 가지고 쓰레기통을 들고 다니면서 학교 전체를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고 그렇게 하시니까 아이들이 정말로 실제로 그걸 보고 배우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여튼 학교장께서 학교를 제대로 이끌어주시면 그 학교가 제대로 운영되고 나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런 점은 우리 교육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앞으로 이번에 취임하셔 가지고 임기 내에 가시적인 우리 교육장님의 교육철학이 아산교육에 접목이 돼야 되는데 어떻게 하실 건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명노희 위원님.
명노희 위원   명노희 위원입니다.
  각 7개 시·군 교육장님들께 교육장의 직무와 책무성, 그리고 현재 충남교육의 사태는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관련해서 앞으로 어떻게 현장에서 직무를, 그리고 책무성을 다할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공통질의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명노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지철 위원님.
김지철 위원   김지철 위원입니다.
  요즘 충남교육청 사안이 사안인 만큼 집중해서 두 가지만 좀 봤습니다.
  지역교육장님들 그리고 교육청에서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큰 감사를 드리고요.
  청렴행정 쪽을 7개 교육청을 봤는데 그 사업계획에, 물론 많이 쓴다고 해서 청렴교육행정을 구현하는 것이고, 적게 쓴다고 해서 청렴행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닌데 지역교육청별로 청렴교육행정 사업의 내용들이 좀 너무 적은 지역청이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적시해서 말씀은 드리지 않을 텐데 교육장님들께서 한번 살펴봐 주시면 좋겠고요.
  공통되게 몇 군데만 나왔습니다.
  천안, 아산, 홍성은 ‘어머니청렴지킴이’를 운영하시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아마 도교육청에서 예시를 한 사업이 아닌가 싶은데 그냥 대표로 우리 작년에도 교육장님 하셨으니까 천안교육장님이 어떤 사업들을 하는지, 효과는 어땠는지를 이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당진교육청인 것 같습니다.
  166쪽 청렴실천서약 다짐대회를 한다고 그러는데 실제로 작년에도 하셨으면 성과가 어땠는지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일부 교육청에만 표현이 나와 있는데 이것은 표현이 나와 있는 교육청 가운데 대표로 천안교육장님이 “청렴평가 취약분야를 연구하고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청렴 취약분야가 어느 분야인지, 알고 있는데도 왜 잘 안 되는 것인지까지 한번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학습준비물 지원사업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근무하셨던 교육장님들께서는 잘 알고 계십니다만,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이 이게 최소 2만 원 이상 가는데 행정국장님 앉아계십니다마는 최소 3만 원 이상으로 해야 됩니다.
  전국에서 충남이 가장 꼴찌입니다.
  3만 5,000원 이상 아주 전 학생을 편성한 시·도교육청들도 있는데 우리는 2만 원도 적은데 실제로 학교현장에서는 편성을 2만 원, 2만 1,000원 해 놓고 집행을 1만 7,000∼8,000원 하거든요.
  오늘 몇 군데 학부모님들한테 전화를 걸어서 확인했습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교육청인데 교육청 이름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여전히 돈을 걷고 있습니다.
  여전히 색연필, 가위, 풀, 크레파스를 다 가져오도록 하는 초등학교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거 한번 확인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가가 권장하는 사업이지만 이미 17∼18년이 넘어 20년 가까이 되는데 여전히 그것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해서 이것은 제가 당부 드리는 말씀으로 끝내겠고요.
  이번에 처음 교육장 하시면 답변하시기 불편하시니까 우리 예산교육장님이 대신, 경력이 있으시니까 답변을 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업무경감을 각 교육청 공히 말씀하셨습니다.
  현장의 교사들한테 또는 행정실에서 가장 중요하게 떠오르는 것은 지금 업무경감입니다.
  해서 계획에도 다 들어있고요, 지속적인 학교에 공문발송을 감축하겠다 이런 계획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잘 안 이루어지는 거죠.
  그래서 예산교육장님이 대표로 답변을 해 주시는데 제가 한번 정리를 해 봤는데 읽어보겠습니다.
  요즘 학교 현장의 교육에서 주요 화두 중의 하나가 업무경감입니다.
  예산교육청에서는 공문감축을 위해서 작년에 어떤 노력을 얼마큼 하셨습니까?
  혹시 불필요한 공문으로 현장 교사들의 업무를 가중시키는 일은 없었는지 한번 검토해 주시고 나중에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작년도, 올해 있던 일입니다.
  세 군데에서 발견이 됐는데요, 교복 공동구매 가격에 대한 공문을 내려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공람하고 서명을 해서 스캔해 가지고 보고하라는 공문이 또 내려갔습니다.
  이건 업무 가중시키잖아요.
  그냥 교복 공동구매 가격 내려갔으면 그냥 그것으로 끝나도 되는 일인데 굳이 선생님들 전 교사가 서명하도록 하는 일, 이런 것들이 교사들을 학생으로부터 빼앗는 일이거든요.
  선생님을 아이들에게 돌려보낼 수 있는 업무경감 행정을 꼭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이런 사례도 있습니다.
  공문 감축을 위해서 일선학교에는 공문을 내려 보내지 않으려고 게시판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학교에다가는 연락을 해서 그것을 일일이 다 확인하게 하는 거예요.
  공문만 안 내려 보냈을 뿐이지 결국은 똑같은 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조삼모사(朝三暮四)이기도 하고 성과위주의 공문감축 실적이나 명분을 쌓기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 거거든요.
  따라서 공문 숫자를 줄이는 거 당연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보고용 공문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우리 교육장님들 올해 고민해 주시면 좋겠고, 보고용 공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업무집계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이 어떨까 그렇게 제안도 드려봅니다.
  그래서 예산교육장님께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작년도에 어떻게, 어떤 노력을 경주하셨는지 그것만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크게 말씀드려서 청렴행정을 어떻게 하실 것인지에 대한 물음과 그리고 구호가 아니고 대회가 아니고 실적이 아니고 학부모에게 몇 회 몇 명 참석 이런 것이 아니라, 그거 다 했습니다, 작년에 교사들한테 다짐대회 다 받았는데 지금 일이 이렇게 키워진 것 아닙니까?
  그래서 내실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가 여쭤본 것이고, 업무경감을 실제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의견도 드리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지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진환 위원님.
이진환 위원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간단하게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진환 위원입니다.
  제가 작년도 11월 달에 행정사무감사 시하고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했을 때 우유급식에 대한 질문을 많이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도 통계를 보니까 천안이 123개 학교 중에서 서울우유가 101개, 남양우유가 13개, 매일우유가 5개, 연세우유가 1개로 이렇게 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산교육청이 68개 학교 중에서 서울우유가 66개 학교, 남양우유가 2개 학교, 그 다음에 서산은 53개 학교 중에서 서울우유가 46개교, 남양우유가 1개교, 매일우유가 5개교, 건국우유가 1개교 이렇게 돼 있었고, 당진은 52개 학교 중에서 서울우유가 44개교, 남양우유가 1개교, 매일우유가 3개교, 연세우유가 4개교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홍성은 44개 학교 중에서 서울우유가 30개교, 남양우유가 5개교, 빙그레우유가 8개교로 돼 있고, 예산은 42개 학교 중에서 33개 학교가 서울우유로 돼 있고, 그 다음에 남양우유가 8개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건국우유가 하나.
  태안은 32개 학교 중에서 서울우유가 26개, 남양우유가 6개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제가 분명히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급식업체의 선정기준 방식을 바꾸든지 어떻게 해서든 간에 우리 지역 낙농가들을 보호하고 우리 지역 기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개선해야 된다는 얘기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자료를 받아보니까 그건 이따 답변 시에 제가 말씀을 드리겠지만 작년하고 다른 저기가 거의 없습니다.
  똑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따가 당진교육장님하고 그 다음에 태안교육장님하고 홍성교육장님이 이따가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로다가.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이진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류광선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장님들 즉시 답변이 가능하시겠습니까?
  어렵지요?
  (○집행부석에서  시간을......)
○위원장 이은철   예, 답변이 불가능하므로 요구 자료와 답변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요구 자료와 답변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9분 정회)

(14시32분 속개)

○위원장 이은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답변은 업무보고 순서에 입각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좀 구하겠습니다.
  김지철 위원님하고 명노희 위원님이 아마 몸이 지금 굉장히, 건강이 좋지 않은 그런 형편이라 먼저 김지철 위원님 답변을 듣고, 교육장님들이 답변해 주시고 그 다음에 명노희 위원, 그 다음에 차례대로 하겠습니다.
  어떻게 위원님들 이해 좀 해 주시겠어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교육장님들께서는 김지철 위원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고, 그 다음에 이따 또 명노희 위원 거기, 우선 거기까지만 지켜주세요.
  그러면 교육장님들 답변해 주세요, 차례대로 천안서부터.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천안교육장 류광선입니다.
  김지철 위원님께서 첫 번째 질의를 주신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어머니청렴지킴이 사업 내용 및 효과는?
  2012년도 어머니청렴지킴이 사업과 관련하여 천안 관내에서는 천안 성정초등학교, 구성초등학교, 성환초등학교에서 청렴지킴이를 운영을 했습니다.
  도교육청으로부터 교당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가지고 학교에 배부를 했고요.
  청렴지킴이 3개 팀에서 교부 받은 예산을 가지고 활용을 하였습니다.
  어머니청렴지킴이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청렴캠페인과 반부패 척결을 위한 각종 홍보자료 제작·배포 등을 실시하였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청렴문화 전파에 노력을 했습니다.
  우리 천안교육지원청은 어머니청렴지킴이 운영을 통하여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내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및 생활에 기여하였고 학생들로 하여금 건전한 청렴가치관이 함양될 수 있도록 여건 조성하는 데 노력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 이어서 답변을 드릴까요?
○위원장 이은철   예, 하세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그럼 이어서 김지철 위원님 두 번째 질의하신 내용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내용은 2012년도 청렴도 평가 취약 분야 및 향상 실적이라는 물음을 주셨는데요, 우리 천안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노력하여 청렴도 지수는 전년도 대비 0.48점 하락하였으나 종합청렴도가 전년 대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였습니다.
  취약분야는 외부청렴도 평가와 관련하여 운동부 및 방과후학교 분야로 나타났습니다.
  운동부는 전년 대비 0.77점 상승, 방과후학교도 아주 낮게 평가가 되었습니다.
  주요 요인으로는 운동부인 경우에 학부모 부담 경비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였고 방과후학교 운영분야는 강사채용 및 임금에 대한 업체 및 강사 요구 사항이 반영된 걸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3년도 청렴도 평가와 관련해서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분야별 분석 자료를 토대로 교육가족에 대한 맞춤형 품질 만족 서비스 제공과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또 지역, 김지철 위원님 답변 지역교육청, 예.
  예산교육청 나오세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산교육장 심성래입니다.
  김지철 위원님께서 2012년 업무경감 관련 공문감축 노력에 대해서 질의를 주셨습니다.
  실제로 우리 교원들이 교육이라고 하는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에 첫 번째 선결돼야 될 조건이 바로 업무경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업무경감은 교직원의 사기진작, 공교육 내실화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김지철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제안 말씀도 해 주신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것도 또 하나의 업무과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업무경감에 대한 흡족한 방법을 찾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업무감경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하는 업무감경추진단을 한번 조직해 봤습니다.
  물론 이것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측면에서 보면 그것도 또 하나의 업무 아니겠느냐라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야기하는 e-봉화대라든가 이런 것만 활용해 가지고는 더 이상의 공문 감축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추진단에서도 저보다 더 훌륭하신 분들 모셔서 회의도 해 봤습니다만, 별 뾰족한 방법을 찾기가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업무는 계속 늘어나고, 그래서 지금 도교육청에서는 지역교육청을 통해서 나갈 수 있는 공문도 바로 학교에 보내주는 형식을 통해서 업무경감을 하고 있고 우리 교육청에서는 e-봉화대 기능을 좀 더 활성화해서 사용하고 있고 매월 생산하는 생산문서를 줄여보자 해서 매월 생산문서에 대한 통계를 잡아서 반성의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필요 없는 통계자료를 받는 경우가 또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시스템상으로 지금 만들어진 건 없습니다마는, 우리가 아날로그 방식으로라고 우리가 함께 가지고 있는 통계자료는 장학사들 사이에서 공유하자, 그래서 장학사협의회를 매일 아침 하면서 그날의 업무를 함께 토론하는 과정에 그러한 자료가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올바른 공문게시판 사용을 위해서 직장교육 시간 등을 통해서 올바른 공문게시 내용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업무경감 우수사례나 실적을 좀 더 많이 발굴하고 또 타 교육청, 타 시·도 교육청까지도 업무경감에 좋은 방안이 있으면 우리가 참고해서 업무경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교육장님 수고하셨어요.
  당진교육청 교육장님.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당진교육청 교육장 김문상입니다.
  김지철 위원님께서 2012년도 청렴실천서약다짐대회 실시한 내용과 그 효과에 대해서 물으셨는데요.
  2012년도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활용한 자발적인 청렴실천 서약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는 공직자 개개인의 반부패 청렴서약 실천으로 청정충남교육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했습니다.
  이는 교직원 개인의 청렴실천에 관한 것으로써 그 효과가 계량적으로 측정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으나 저희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종합청렴도평가 충청남도 산하 1위를 했기 때문에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2013년도에도 사이버공간에서의 청렴실천 서약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교직원 대상으로 각종 회의나 학부모 연수 시 청렴실천 서약운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한 실적 위주의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고 평상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교육가족의 신뢰의 바탕을 위한 청정당진교육을 실현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당진교육청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김지철 위원님 답변, 교육장님 또 있습니까?
  없으면, 보충질의 없죠?
김지철 위원   예, 보충질의라기보다는 일곱 분 교육장님께 관심 가져 주십사하는 사항인데요, 청렴 관련해서 외부평가가 주로 낮은 데가 방과후학교 문제다,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방과후학교 제게 제보 들어온 것들을 보면 강사비에서 관리비를 빼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아마 나중에 청렴도 평가를 할 때 역작용을 하지 않나 싶어서 그러한 부분을 교육장님이 좀 각별히 관심 가지시고 한번 종종 확인해 보시면 많이 개선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지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명노희 위원님 아까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교육장님 나오셔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천안교육장 류광선입니다.
  명노희 위원님께서 질의 주신 도교육청 사안에 따른 교육장의 직무와 책무성에 대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저기, 지금 명노희 위원님 답변하는 거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예.
○위원장 이은철   진행하세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최근 충남교육의 위기를 보면서 충남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러나 그간 충남교육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 우수교육청으로 선정이 되었고, 과학전람회 등에 6연패를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양한 것은 그동안 안정적인 교육정책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며 저력 있는 충남이라고 다시 한 번 생각을 합니다마는, 빠른 시일 안에 교육현장의 안정이 요구되는 그런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천안교육이 시민들로부터 다시금 신뢰 받고 땅에 떨어진 교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려서 학생들이 즐겁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등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의 노력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마음의 다짐을 갖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동안 모든 성과는 단위학교의 교장선생님들의 어떤 책임경영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볼 때 앞으로도 단위학교장의 책임경영, 그리고 좀 더 더욱더 교직원의 윤리의식 교육을 강화하고 공무원 행동강령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서, 또는 인사 및 시설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구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을 드리면서 빠른 시일 안에 충남교육이 안정된 그런 궤도로 되돌아왔으면 하는 그런 간절한 심정을 갖습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명노희 위원   저기, 잠깐만요!
  구체적으로 우리 교육장님들이 현장에서 지금 이 사태에서 해야 되는 거 한 두 가지만 우선 짚는다면, 총괄적으로 쭉 얘기하니까 뭔가 잘 안 와 닿거든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우선 지금 현재 일어난 상황을 직시하고 어떤 회피보다는 지금 현재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똑바로 보면서 새로운 그런 각오가 필요하지 않겠나, 그런 윤리의식이 좀 더 강화되는 그러한 시기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명노희 위원   예, 예.
○위원장 이은철   천안교육장님, 어떻게 답변 다?
명노희 위원   우선 쭉 한번 들어볼게요.
○위원장 이은철   예, 또 명노희 위원님 질의 답변, 교육청별로 교육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아산교육청 교육장 이선영입니다.
  명노희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 주신 교육장의 직무와 책무성에 대한 소신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시기에 발령을 받고 보니까 나름대로 막중한 그런 심적인 부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따라서 저의 소신은 사소한 계획도 그리고 약속도 철저히 책임지는 책임 있는 그런 행정을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수요자들이 만족하는 그런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서 노력하는 그런 자세로 하고요.
  세 번째로는 업무 전반에 걸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적인 행정을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자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전문 협동체제의 구축으로 자율적인 민주경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고요.
  청렴과 정직을 바탕으로 매력 있는 아산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여서 안정적인 충남교육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서산 한상규 교육장님 나오셔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서산교육장 한상규입니다.
  이번에 부임하면서 교육장으로서의 책무성은 우선 교육발전을 위해서 그 지역에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서 교육력을 극대화 시키고 그 다음에 교육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계급과 직급 여기에 구애받지 않는 수평적 조직에 근거를 두고서 우리가 서번트리더십을 발휘해서 낮은 자세로 섬기는 행정을 펼칠 것이며 일선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귀를 열고서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그리고 금번 우리 교육청의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첫째, 청렴 실천과 관련해서 사후처리식의 행정을 지양하고 사전예방을 목표로 하는 행정을 철저히 구현하고 지원할 것이며, 전 직원이 공무원 행동강령의 엄격한 실천 및 특히 관리층 지도자의 솔선수범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그리고 금번 현 이런 사태로 현장 교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학교현장을 더 많이 방문하고 그리고 안정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가 되도록 지원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한상규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당진 김문상 교육장님 나와서 답변해 주세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당진교육지원청 김문상입니다.
  정말로 이런 사태즈음해서 저나 교직원 모두가 사기가 많이 저하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사기진작과 신뢰회복이 가장 우선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지역교육청에서는 책무성을 더욱 강화해서 지원행정을 강화하고 또 각종 위원회의 활동이 실질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다고 할 때......
  그리고 세 번째로는 학교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기가 저하되어서 행정이 어수선하다 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의지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보공유를 통해서 수시로 자정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아울러서 학교장에게는 책임경영을 강조하고 또 각종 월례회 때 우수한 사례를 수집하여 홍보함으로써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문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성 임병익 교육장님 답변해 주세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홍성교육지원청 임병익 교육장입니다.
  존경하는 명노희 위원님께서 교육장의 책무성과 현 사태에 대해서 시의적절한 그런 하문을 해 주셨습니다.
  교육장으로서 제가 6개월을 했는데,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관이 있어야 된다 어느 누구 어떤 주위나 지역사회나 또 어떤 교장이나 친분관계 이런 것들로 해서 휘둘리는 그런 줏대 없는 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 하는 것으로 저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현 작금의 사태가 전문직을 여러 해 거친 저희들로는 매우 부끄럽게 생각을 합니다.
  저희는 지난 8일 날, 3월 4일날 새 학년을 시작해서 긴급히 초·중·고 학교장 회의를 소집하고 상견례와 겸해서 이 사태를 임의해석 하거나, 확대해석 하거나 동요하지 않도록 학교장에게 당부를 한 바 있습니다.
  평상시에 제가 생활근거지가 보령인데, 이런 기회에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힘이 미약하지만 전문직 전형 방법에 대해서 저는 방법을 조금 바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지역에, 특히 제가 보령이 생활근거지인데 보령 같은 데는 지역교육청, 지역에 있는 장학사들이 한 명도 없어서 어디 안내 할 때도 없고 음식점 하나 안내 할 때도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전문직이 어떤 문제를 잘 풀고 논술을 잘해서 점수를 많이 따서 전문직이라기보다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인간관계가 좋고, 바른 품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을 대변하고 지역 언론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전문직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교육장이나 지역의 추천을 받아서 앞으로 전문직을 채용한다면, 임용한다면 앞으로 이런 사태가 없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임병익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성래 교육장님 부탁드립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산교육장 심성래입니다.
  충남교육청의 현 사태와 관련해서 교육장으로서의 직무와 책무성에 대해서 질의를 주셨습니다.
  교육은 다 아시는 것처럼 도교육청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지역교육지원청에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교단에서 이루어집니다.
  교육의 기본이 교단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 기본 전제하에서 지원청도 존재하는 것이고, 도교육청도 존재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사태로 해서 교단이 흔들리거나 안정에 침해를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교원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되겠습니다.
  또 지역사회나 학부모로부터 교육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어서도 안 되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최우선 시하는 교육행정, 교육지원청이 가장 낮은 곳에서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가까이 다가가고 함께 소통하면서 학교가 필요한 것을 찾아내서 지원해 주는 지원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신뢰 회복을 위한 책임행정을 적극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공동체와 함께 정책을 개발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정의 실질적 주체로서 문서, 말로 하는 행정이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지원행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정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관리로 행정의 질 관리 풍토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청렴행정의 정착, 교육공동체 소통문화 정착, 깨끗하고 투명한 교육재정 운영이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임제 선사의 임제록에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 사태를 해결할 사람,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바로 나라는 생각, 우리가 남을 탓할 것이 아니라 내 탓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교육행정을 펼친다면 현 사태는 무난히 우리가 넘겨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교육행정에 임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심성래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종오 교육장님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태안교육장 윤종오입니다.
  명노희 위원님께서 교육장의 직무에 대한 책무성에 대한 견해를 이렇게 질의해 주셨는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우선 어수선한 시기에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저는 우선 우리 학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친절하고 만족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행정기관이 되고자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학생과 교사가 행복하고 지역과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다면 저희 교육지원청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린교육방향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시나 명령 그런 것들이 아니고 정책하나 하나 열린교육 방향으로 가고 한 마디, 한 마디에 심혈을 기울여 학교를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학생과 교사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 학부모와 지역사회 행복을 위해서 열린 마음과 긍정적인 자세로 저의 직무와 책무성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윤종오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명노희 위원님 보충질의?
명노희 위원   교육의원 명노희입니다.
  교육장님들한테 쭉 어떻게 보면 지금 사태가 사태니만큼 이미 지역교육의 책임자로서 충분히 생각하시고 계시겠지만 어떻게 보면 자기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고 그래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또한 제가 평소에 느낀 것도 있어서 제가 자료로 받아 본 것이 여러분의 출장기록을 받아 봤습니다.
  물론 저도 교육의원으로서 시민들이 바라는 그 책무는 교육감이나 교육의원은 학예에 관해서 전적인 책임을 지라고 선출이 됐습니다.
  교육감은 집행을 하고 교육의원 5인은 그것을 감시·감독하고, 방향을 잡고 협의해서 해라.
  협의해서 해라 소리가, 법규에 없어서 아마 협의가 잘 안 된 것 같은데.
  여하튼 시민의 명령이 있고 그 명령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그런 교육의원으로서 엄청난 저도 책무 이탈, 책무성을 느낍니다.
  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다만, 그것이 꼭 교육위원회만의 잘못이냐, 우리 교육청 집행부의 잘못도 너무 컸다.
  그 중에 여러 가지는 추후에 얘기하기로 하고 우선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게 전부 낮은 자세로 또는 내 탓이오 이런 기본개념을 정확히 가지고 계신데 우리가 반성을 해 보면 지금 충남이 세 차례의 이런 내홍을 겪으면서 사실 이런 발언이나 이런 이야기들을 꾸준히 해 왔을 겁니다.
  신문지상에 봤고요.
  그러나 결국은 반복이 됐습니다.
  정말로 우리가 정말 바뀌지 않으면 전혀 무의미한 대책이고 자세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번 5분 발언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정말 온정주의를 버리겠다, 온정주의는 나를 죽이고 또 조직을 죽이고 이 사회를 죽이는 거다 이런 생각을 자기 자신한테 최선을 다해서 자기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장님들 현장에서 고생하시는데 여러분 장학사, 장학관 다 거친 고급관료 소위 우리 교육계 내에 고급관료들입니다.
  그런데 제가 현장에 느낀 것 하나만 얘기하겠습니다.
  현장에 지금 출장횟수를 보면 약 300회에서 700회의 출장을 다니시고 계십니다.
  물론 지금까지 교육장의 역할이 그렇게 보여 왔고 저도 그것에 대해서 여지껏 처음 이야기를 하고 처음 이 자료를 봤습니다.
  출장이 많다 적다가 중요한 것은 아닌데, 이 출장횟수를 보면서 저는 평소에 느꼈던 것은 뭐냐하면 우리 교육장님도 마찬가지이고, 경찰서장도 마찬가지고 자기의 직무와 관련 없는 출장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천안교육장님 어떤 것 같습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출장이 많다라고 생각을 않습니다만, 지금 지방자치화 시대에서 학교와 관련이 되지 아니한 그런 행사도 천안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같이 동참해야 될 필요성도 있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많다 적다라고는 비교는 안 해 봤습니다.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명노희 위원   우리 예산교육장님 어떤 것 같습니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글쎄요.
  많다 적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 행사가 내가 꼭 참석해야 되느냐 안 해도 되느냐의 문제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뭐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지요.
명노희 위원   물론입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이게 교육에 관련있다라고 생각하면 다 관련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아, 이것은 구태여 내가 참석 안 해도 되지 않느냐 이런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또 그렇게 생활해 왔습니다.
명노희 위원   우리 당진교육장님 현장에서 보면 출장이 모든 사회단체들이 다 와달라는 요청이 많지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그렇지요.
  사회단체들이 자기들 행사장에 와달라고 하는데 제가 6개월 해 보면서 느낀 것은 그렇더라고요.
  교육장이 갈 범위와 교육장 대신 갈 범위를 어떤 가이드라인을 정해야 되겠다고 생각되더라고요.
  그래서 3월 1일부터 원칙을 정하는 것이 뭐냐면 자율방범대가 우리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도움을 주고 있거든요.
  그리고 시단위 1일 출장은 교육장이 가고 면단위 지구대장의 출장은 학교장으로 가기로 저기를 아주 선을 그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교육장이 할 일도 하고 있지 그런 면에서는 문제가 조금 있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명노희 위원   예, 우리가 사람은 다 비슷합니다.
  저부터도 어디 가서 상석에 앉고 이런 것 좋아할 수도 있고 그것을 스스로 자제 못하면 자기 책무성 말만하지 책무를 지킬 수 있는 시간과 정력을 확보할 수가 없을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태안교육장님 어떨 것 같아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그렇습니다.
명노희 위원   인간은 무조건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단체다 뭐다 모든 데서 교육장 와 달라고 합니다.
  교육장 안 오면 욕까지 합니다.
  이게 관행으로 전임교육장이 그렇게 했고 이런 어려움은 압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제는 이 시기에는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육감님도 수도 없이 돌아다녔습니다.
  과연 이게 정말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하셨는데 그것을 얼마만큼 욕먹으면서 잘라내느냐가 훌륭한 지도자고 책임자라고 봅니다.
  못 자르면, 그것이 옳다, 그르다 기준이 아니라 가장 최소화하고 최소한 시간을......
  그래서 제가 자료 중에 저기를 봤습니다.
  학교방문 횟수를 봤는데요.
  정말 교육장은 우리가 미국에서는 그렇게 표현한다고 하더라고요.
  선생님의 선생님.
  교육감도, 교육장도, 교육의원도 선생님의 선생님이 되려는 그 노력이 아니면 존재 가치 자체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서산교육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앞으로 그렇게 그런 쪽으로 잘 판단을 해서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명노희 위원   예, 너무 뭐라고 할까요.
  겉도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가장 자기 스스로 통제하고 정말 시간을 어디다투자해야 될지 우리 주민들이 바라는 또 학교현장에서 바라는 이런 것들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고요.
  예를 들면 교육청평가에서도 평가 자료 수치를 달라 했었는데, 지표를 달라고 했었는데 교육청평가에도 잘못된 게 있으면 부단히 잘못했다고 도교육청하고 협상을 해서 싸워서라도 해야 되고요.
  또 여러분 역시 학교를 평가하는데 학교에도 교단에 정말 절적치 않은 평가가 있는지 아니면 평가하는 항목에서 빼어버리시고, 여러분 스스로 정말 결단을 해 가면서 지금 하지 않으면 우리 시민들이 뭐라고 할까요, 교권 이것 다시 확보해 주지 않는다고 봅니다.
  교권 우리 스스로가 망가트렸고 또 주변에 정치인들이 망가트리고 이런 현실입니다.
  또 시민이 망가트리고 우리 스스로 세워나가고 지금 이제는 출장이다 외부다가 아니라 정말 철저히 직접 관련 직무에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명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역교육장님들께서는 순서에 의해서 위원님들 아까 질의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천안교육지원청 류광선 교육장님부터 답변 부탁드립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천안교육장 류광선입니다.
  김석곤 위원님께서 사제동행 독도탐방 일정 및 선발기준에 관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최근 일본의 독도영유권 억지 주장을 보면서 우리 땅 독도사랑을 더 많이 해야 되겠고 그런 독도사랑의 마음을 통해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굳게 다지자 하는 그런 측면에서 저희는 특색사업으로 선정을 했고 보다 구체적인 실천을 하기로 이번에 정했습니다.
  그래서 독도탐방 기간은 2박 3일 사제동행 독도탐방인데 기간은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입니다.
  대상은 우리 천안교육청이 아까 중학교가 29개교라고 했는데 이번에 환서중 학교가 신설이 돼서 30개교입니다.
  그래서 중학교 30교, 초등학교 70교 해서 학교당 1명해서 100명 그리고 선생님 해 가지고 10명 토탈 115명으로 독도탐방 일정을 수립 했고요.
  그 다음 독도뿐만 아니라 휴전선 일대파주, 울릉도 등등해서 통일 안보교육과 같이 함으로 해서 판문점이라든가 또는 통일전망대, 제3땅굴을 견학하며 통일 안보교육도 병행해서 실시를 합니다.
  그리고 독도수호에 관한 또 탐방에 관한 분임토의도 실시가 되고, 먼 길을 가는 관계로 울릉도에 생태탐사도 아울러 하는 그런 탐사일정을 갖고 있고, 학생 선발기준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학교별한 명씩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학생회 임원이라든가 또는 학급 임원 이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서 실시를 할 것이고요.
  그 다음에 선생님은 바른 품성 5운동업무담당, 생활지도 업무담당 한 선생님을 대상으로 실시를 할 계획입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은 없어요?
조남권 위원   교육장님 잠시만요.
○위원장 이은철   교육장님 나와 주세요.
조남권 위원   CCTV 자료를 받았는데 대당 1백만 원씩이네요?
  1백만 원짜리면 성능이 고정된 건가요, 돌아가는 건가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지금 CCTV가 1백만 원인데요.
  상당히 고화질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화면이 흐리고 식별할 수 없다라고 하는 그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고화질로 하는데 그것이 1백만 원으로 생각이 되고요.
  다만 CCTV를 설치는 했는데 그것을 모니터할 수 있는 중앙통제시스템이라고 할까요?
  그것이 또 뒷받침이 되어야 되는데 거기에 또 같이 뒷받침이 안 되기 때문에 중앙통제시스템도 아울러 교체하는 걸로 이렇게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조남권 위원   항간에 신문에 종종 나옵니다만, CCTV 화질이 안 좋아가지고 분석하기 자체도 어렵다고 그렇게 많이 보도가 되는데 그래서 이 자료를 받아 봤는데, 아주 고화질로다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조남권 위원   그리고 한 가지는요.
  지금 독립기념관에서 독도학교를 운영한다고 방송에 많이 나오던데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알고 있습니다.
조남권 위원   알고 계시지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예.
조남권 위원   천안시내는 독립기념관에서 하기 때문에 가장 인접한 도시이고 해서 독도학교 운영해서 같이 우리 천안시교육청과 함께 많이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그 뜻도 있는데.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지금 우리 천안교육청하고 독립기념관하고는 이미 MOU를 체결한 바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언론에서 독도학교 개교하는 것을 저도 봤습니다마는, 긴밀히 협력해서 천안학생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그런 독립기념관 체험학습을 적극 권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남권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그 다음에 이선영 교육장님 나와서 답변해 주세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질의하신 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남권 부위원장님께서 질의해 주신 돌봄교실 운영학교 수에 대한 말씀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산시의 초등학교는 모두 42개입니다.
  그중에서 돌봄교실 운영학교 수도 역시 42교인데요.
  아까 말씀하신 2개의 차이는 토요돌봄 교실 운영학교 수가 40교입니다.
  그런데 이 2개 학교는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대체를 하고 있고 또 어떤 하나의 교통상의 문제로 인해 가지고 부득이 토요일날만 빠져 있는 상태로 2개 학교가 차이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김석곤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 주신 영어교과서 외우기 효과에 대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영어교과서 외우기가 지금 3년 째 시행이 되고 있는데 학생들의 영어교과의 학력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이 됐습니다.
  어쨌든 그것이 지대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분석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국가수준학업성취가평가 실시결과에서 보면 기초학력 미달학생의 비율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고요.
  저희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영어교과서 외우기 우수 결과를 연말에 주최를 해서 영어교과서 외우기 페스티벌을 실시를 해서 좀 더 영어에 대한 흥미도라든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친근감이 증가하고 있고 생활에서 활용이증가하고 있는 긍정적인 그런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두 번째 김석곤 위원님께서 하문하신 내용을 답변드리겠습니다.
  학부모의 교육기부 현황 및 주요역할인데요.
  2012년도 교육기부 현황은 유·초·중·고등학교 657건으로 상당히 많은 부분이 있는데 그중에서 순수 교육기부는 150건이 되겠습니다.
  약 22.8%가 되겠는데요.
  주로 이 교육기부 학부모의 주요역할 및 기부방법은 일반학교, 일반 시·군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것들인데요.
  녹색어머니 교통도우미라든가, 도서관사서도우미, 방과후 교실 강사 또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지원이라든가, 토요프로그램 운영 등 재능기부를 하고 계십니다.
  이상 말씀드렸고요.
  이기철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부분을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교장선생님에 대한 우려의 말씀이 계셨었는데요, 이것에 대한 유인하는 방안이 없겠느냐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 역시 인근 천안에 거주를 하고 있는데 이번 발령에 의해서 그쪽으로 전부 이사를 했습니다.
  따라서 기관장으로서 또는 학교 경영인으로서 근무처에 이주, 실거주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이 되지마는, 여러 가지 지역적인 그런 여건 때문에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타 시·군 교장선생님들의 전입에 대한 우대책을 강구하도록 연구를 해 봐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도 해 보고요.
  두 번째로는 아산시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역시 기대를 해 보고 싶습니다.
  또 인근 당진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인데 지자체하고 연계한 아산시민 되기 운동을 갖다 전개하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해서 아산시장하고도 틈이 있을 때 그런 이야기도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철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 올리겠습니다.
  아까 온천초등학교 강신삼 교장선생님 예를 들어서 말씀드렸는데 우리 강신삼 교장선생님께서 아이들 독서교육에 아주 탁월한 그런 기술이라고 할까 노하우를 가지고 계셔 가지고 그 교장선생님이 재직 중에 온천초등학교 아이들이 전국 독후감경진대회라든지 이런 데 나가서 금메달 같은 것을 상당히 많이 따 가지고 오셨거든요.
  그 때에 그 강신삼 교장선생님 밑에서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상당히 행복하다고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선생님, 스승 한 번 잘 만나면 아이들 팔자가 달라지지 않습니까?
  그렇게 좀 우리 이선영 교육장님!
  우리 아산교육에 커다란 족적 좀 남기실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기철 위원   이상입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이선영 교육장님 수고......
김석곤 위원   위원장님!
  저 교육장님......
○위원장 이은철   예, 김석곤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석곤 위원   아까 교육 기부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방과후 강사라든지 도서관 사서보조 이런 부분은, 뭐라고 해야 되나, 수고료를 주고 있습니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수고료는 지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아, 순수하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그런 분들, 예 순수......
김석곤 위원   봉사?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예.
김석곤 위원   방과후 강사는 어떤 분야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이것이 방과후 강사들이 여러 가지 것이 있는데 주로 스포츠종목에서 인근에 있는 주민들로서 기능이 있으신 분들이 재능기부를 하는 쪽, 그런 쪽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그 다음에 서산 한상규 교육장님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서산교육장 한상규입니다.
  김석곤 위원님께서 첫 번째 질의로 2050프로젝트 컨설턴트 선생님에 대한 대우 및 활용 방안에 대해서 물음을 주셨습니다.
  2050프로젝트는 다 아시다시피 20년 경력교사의 50%를 한번 정말로 전문교사로 만들어보자는 양성시스템인데 이 교사들은 대개 연령이 45세가 됩니다, 25세에 시작했다면.
  그리고 실제적으로 우리가 교직생애를 한 35년으로 본다면 45세 이상의 교사에 대해서 한 50% 정도면 한 21%, 한 20% 정도가 저희들의 목표치입니다.
  그래서 어느 특정한 소수의 교사에 대해서 하는 건 아니고 대개 조직의 한 20% 이상의 교사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에게는 어떠한 자긍심이나 교사로서의 명예를 주는 것이 그 분들한테는 대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충남교육청 도에서 충남 3S 달인 인증 추천을 받는데 이 분들을 대상으로 추천을 해서 이전의 으뜸교사와 같은 형태로 해서 인증패를 수여하게 됩니다.
  다음에 우리 자체로서는 우수 컨설턴트 표창을 하고 또 자체적으로 각종 연수 시에 추천을 해서 이 분들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 초등학교 같으면 학년 전문가, 중등에서는 교과 전문가로서 우리가 활용 연수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은 말씀드린 대로 우리 관내에 컨설팅 장학 지원단으로 적극 활용을 하고, 단위학교 내에서 교장선생님께서 자체 학교 컨설턴트로 활용하고, 또 권역별 장학 시에 그 수업을 공개해서 저경력 교사들에게 수업 방법을 공개하고 또 저경력 교사와 1 대 1 멘토를 맺어줘 가지고 지도를 하도록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김석곤 위원   지금 그 컨설턴트 역할을 하시는 그 교사들의 능력이 우리 전문직에 비교해서는 어떻습니까?
  전문직으로 선출된 우리 장학사님들하고 비교를 해 봤을 때 능력이라든지 또 하시는 역할에 대해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전문직 출신은 아무래도 어떠한 수업공개를 많이 참여했고 수업발표를 하는 것을 많이 보고 또 나름대로 연구했기 때문에 그쪽에 대해서는 이 분들보다는 전문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이 분 자체, 교직은 그 자체가 어떤 전문성을 전문직이기 때문에 자기 교과에 대해서 20년 이상 수업을 하고 연구를 하고 하여간 충분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석곤 위원   그럼 그 전문직으로 선출된 장학사님들하고 저희 슈퍼컨설턴트 선생님들하고는 어떤 차이가 있다고 보시는 거죠?
  그런데 지금 그 장학사로 선출되신 분들도 선출되고 나서부터 그 다음부터 경력을 쌓는 거 아닙니까?
  지금 선출됐을 때는 마찬가지였을 것 같은데.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그렇죠.
  선출이 되고 나서 그러한 기회가 많이 부여됐기 때문에 더 전문성이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서 우리 요즘 장학사 문제 때문에 사실 여러 가지 방법이 마련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제가 봤을 때는 너무 차별이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걸 목표로 해서 전문직으로 나서는 분들은 다른 분들하고 차별화가 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뭐 똑같이 25년 하고서 그 직에 도전하라고 하면 정말 도전할 선생님들이 안 계실 것 같은데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지금 김석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20년이 돼서 똑같이 전문성이 어느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 지적하신 대로 정말로 전문직으로 진출을 할 교사들은 그 분야에서 진짜 자타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그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자기연찬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석곤 위원   예, 고맙습니다, 교육장님.
  사실 저도 선출방법에 문제가 생겨서 그렇지 방법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지를 않습니다.
  다만 아까 질의했던 슈퍼컨설턴트 선생님에 대한 이렇게 여러 가지 능력이 인정되신 분들을 선출을 해서 이런 지위를 주시고 또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마련하시는 데에 따라서 우리 선출된 선생님들에 대한 뭔가 좀 다른 인센티브가 제공이 돼야지 더 또 다른 선생님들도 그 길이 아니더라도 이쪽 길로 갈 수 있는 방향제시가 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앞으로 이 점에 대해서 좀 우리 교육장님 노력을 해 주십시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예.
김석곤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한상규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어요.
  당진교육청 김문상 교육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당진교육청 교육장 김문상입니다.
  먼저 김석곤 위원님께서 저희 당진외국어센터 운영현황에 대해서 질의해 주셨는데 서면 답변 자료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직접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해 주시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당진외국어센터의 특징이라고 할 것 같으면 예산의 재원입니다.
  예산 재원이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으로 2억 1,700만 원이 오고 나머지 부분이 우리 교육청 자체예산입니다.
  작년도 같은 경우는 자체예산이 한 1,200 정도 됐고, 금년도는 3,500이 편성돼 있습니다.
  이것이 그렇게 되고, 그 다음에 인력현황입니다.
  인력은 원어민교사 2명, 전임 영어교사 2명, 영양사 1명, 조리사 2명, 겸임 지방조무원 1명입니다.
  여기서 원어민교사와 영양사, 조리사는 지자체에서 보조금으로 채용된 계약직입니다.
  다음에 캠프입니다.
  캠프는 작년도에는 10개 캠프에서 120회 2,544명이 수행했는데 캠프종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초등영어캠프 3박 4일입니다.
  중등영어캠프 3박 4일, 초등저학년영어캠프 1일, 유치원 유아영어캠프 1일짜리입니다.
  당진시민을 위한 영어캠프가 5일 과정입니다.
  초·중등 다문화가정이 1일 과정, 중등 6학년 독서 동아리가 1일 과정, 찾아가는 원어민 수업이 있고, 독서클럽이 매주 토요일만 동아리활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때는 집중 캠프가 있게 돼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캠프의 종류는 유사한데 단순히 성인 외국어캠프가 토요일 날 별도로 추가되어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운영 자체는 누가 하는 거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지역교육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지역교육청에서 하고 있습니까?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김석곤 위원   그러면 원어민교사라든지 전임 영어교사 분들 배치는 전부 교육청에서 다 하시는 거고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김석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자료를 봤습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그 다음에 이진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유업체 선정기준에 대해서 말씀 계셨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데 금년도에도 정말로 서울우유가 47개 학교, 남양우유 1개 학교, 매일우유 3개 학교, 연세우유 1학교 해서 초·중·고 52개 학교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선정의 과정에 대해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권장사항인 것처럼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의견수렴을 해서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있는 시스템이면서도 앞으로 당진 축산과에 업무협약을 통해서 당진 농가의 소비기반 확대에 대한 것은 별도로 한번 영양교육을 통해서라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환 위원   예, 말씀 잘 들었는데요, 작년에 당진에 보면 52개 학교 중에서 서울우유가 44개교, 남양우유가 1개교, 매일우유가 3개교, 연세우유가 4개교로 돼 있었는데 올해는 또 상황이 또 바뀌었습니다.
  52개교 중에서 47개교가 서울우유를 먹고 그 다음에 남양우유 하나, 매일우유 하나, 연세우유 하나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서울우유가 90%입니다, 90%.
  교육장님 작년 몇 월 달에 오셨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작년 제가 9월 1일자로 왔습니다.
이진환 위원   9월 1일자로 오셨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이진환 위원   작년 행정사무감사 할 때 계셨습니까?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행정감사할 때 제가 교육지원과에 있었습니다.
이진환 위원   아니, 행정사무감사 할 때 교육장님으로 계셨잖아요?
조남권 위원   2반이 갔었어요.
이진환 위원   2반이 갔어도 행정사무감사 그때에는 계셨잖아요?
  그렇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이진환 위원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지도지침 최종 결과 나온 저기를 문건을 좀 보셨습니까?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예, 봤습니다.
이진환 위원   거기 뭐라고 나와 있습니까?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그게 저기 지침서에 아까 말씀한 대로 개선방향으로 좀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진환 위원   그런데, 아이고, 참!
  교육장님도 생각해 보세요.
  작년에는 85%였는데 행정사무감사 실시하고 났는데도 5%가 더 올라서 90%를 서울우유가 먹고 있다 이겁니다.
  이거 뭐라고 말씀하실 거예요, 교육장님?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그래서 담당자하고 학교하고 수렴기관을 말씀드렸습니다.
  담당자가 조사하면서는 홍보의 영향 때문에 학생들의 선호도가 그쪽으로 간다고 나타나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 관계를 앞으로 저희 정말 대기업의 홍보의 효과가 이렇게 나타난다는 것을 저도 느꼈습니다.
이진환 위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교육장님 그 말씀도 옳으셔요.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홍보 그런 차원보다도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된 사항이고 또 그렇게 하겠노라고 교육청 도교육청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행정지도라든가 뭐 이런 것을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혀 시행이 안 되고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는 이런 저기면 행정사무감사 뭘 합니까?
  할 필요가 없죠!
  일선 교육청이나 도교육청에서 행정사무감사 이러이러한 사항은 잘못됐으니까 좀 시정해 달라고 저희가 요구한 건데 그것도 또 저 개인을 위해서 한 것도 아니고 충남도나 우리 지역의 낙농가들이나 기업체, 또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그렇게 해 달라고 요구한 건데 전혀 시행이 안 됐습니다.
  일선 교육청은 물론이고 도교육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무슨, 바른 품성 5운동 중에서 제일 마지막 부분이 뭐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나라사랑입니다.
이진환 위원   예?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나라사랑.
이진환 위원   나라사랑이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이진환 위원   그러면 나라사랑도 지역사랑도 못 하는 사람이 어떻게 무슨 나라사랑운동을 한다는 거예요, 도대체!
  도대체 저는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도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이 자료를 받아보고.
  그리고 요즘에는 제가 지역에서 무슨 비아냥까지 받는 줄 아십니까?
  제가 작년에 5분 발언을 하고 또 행정사무감사에 이걸 지적을 했더니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저희 지역에 있는 서울우유 급식소 대리점 사장이 “모 도의원이 어느 기업의 사장 임원진하고 ROTC 동기라서 그 사람이 그걸 주장하고 있다.”고 이런 비아냥까지 하고, 또 무슨 얘기까지 하는 줄 아십니까?
  요새 와서는 “봐라, 도의원이 이런 식으로 했어도 우리 서울우유가 90%, 80몇 % 다 점유했다.” 이렇게 비아냥거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누구를 위해서 여기서 그런 발언을 합니까?
  우리 도민들을 위해서도, 우리 지역 낙농가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런 발언을 한 것이지 제가 제 개인의 신상 뭐 그걸 위해서 한 겁니까, 아니면 교육청을 위해서 한 겁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90%가 이게 무슨 공산당입니까?
  무슨, 뭡니까, 이게 도대체!
  이게 여기서 선정기준을 바꾸라고 그래도 안 바꾸고 무조건 선호도조사 한 가지로 합니다.
  제가 그래서 일선학교의 행정실장도 만나봤고 지역의 낙농가들도 만나보고 다 했습니다.
  천안의 북면 쪽에 있는 낙농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지역에서는 우유를 남양분유로 다 전량 공급한답니다.
  그러면 남양분유에서 우리 지역에 아닌 말로 고용창출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여하고, 낙농가들도 살리고 여러 가지 방면이 있는데 그것은 고사하고 제가 한 예를 들어서 또 한 가지를 예로 들겠습니다.
  저희 인근에 있는 연세우유의 모 과장인가 부장 분이 계신데 그 분이 천안지역에 사는데 자기 딸이 다니는 학교도 서울우유를 먹는답니다, 서울우유를.
  자기가 할 말이 없대요, 할 말이!
  자기가 할 말이 없답니다, 저희한테 와서.
  제가 무슨 특정업체의 우유를 먹어라, 말아라 그런 얘기가 아니라 어느 정도 이게 균형이 맞아서 서울우유가 한 50% 하고 연세우유나 우리 지역에 있는 빙그레나 남양우유가 한 20%, 30% 이렇게 한다면 저도 이해를 할 수가 있어요.
  그러나 이것은 지금 90%입니다, 90%.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교육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기에 대해서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을 아주 명심해서 다시 내려가면 영양담당 주무관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보다 더 학교현장의 문제가 무엇인가 파악해 보고 한번 개선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저희, 글쎄요, 어렸을 때부터 서울우유를 많이 먹어 와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단시일 내에 기호를 바꾸는 것은 시간 좀 가지고서 기다려주셔야 할 것 같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진환 위원   그런데 시간을 가지고 기다린다 그렇게 하시면 너무 오래 걸리죠.
  제가 전문가들한테도 이걸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흰 우유는요, 지금 연세우유하고 남양유업이 제일 좋답니다.
  서울우유보다도 훨씬 질이 좋고 좋답니다.
  그것까지 제가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우유 급식 담당하는 그 대리점 사장의 농간에 의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또 도의원도 거기 매도돼 가지고 엉뚱한 소리 듣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남양우유나 연세우유에서 우유 한 봉지라도 제가 얻어먹었으면 내가 개새끼입니다.
  엉뚱한 소리를 하고 다닙니다, 엉뚱한 소리를!
  서울우유 대리점 사장이라는 놈이!
  뭐 교육장님도 잘 하시려고 그러다 이런 사태가 벌어졌으니까 저는 더 이상은 얘기를 안 하겠습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사항대로 선호도 조사만 하시지 말고 가격경쟁이라든가 아니면 우리 지역 업체를 좀 보호하는 측면에서 그 배점 관계를 선호도 조사만 하지 말고 다른 걸로 급식 선정 저기를 갖다가 규정을 좀 바꾸시든지 농림수산식품부에서만 이게 무슨 규정이 내려왔다고 하는데 이것은 제가 일례를 들을게요.
  전라북도 같은 데서는요, 지사님하고 교육감님하고 해 가지고 일선학교에 다 공문을 내려 보내 가지고요, 지역 업체 우유 먹어 달라 그렇게까지 공문을 내렸답니다.
  그런데 충남만 안 하고 있습니다, 충남만.
  충남만 바보노릇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아이, 연세우유나 남양유업이나 매일유업이 그 우유회사가 시원찮아서 우유를 잘 못 만듭니까?
  아니죠, 그건.
  교육장님, 뭐 자꾸 언성을 높일 필요는 없고 교육장님도 좀 잘 저기를 하셔 가지고 이 급식 선정기준을 좀 바꾸셔 가지고 우리 지역 업체도 좀 저기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좀 좋겠네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감사합니다.
이진환 위원   예,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이진환 위원   예, 예.
○위원장 이은철   예, 이진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문상 교육장님 수고하셨어요.
  홍성교육청 임병익 교육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홍성교육지원청 임병익 교육장입니다.
  맨 먼저 조남권 부위원장님께서 역점사업 예산이 소액이다,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겠는가 하는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강조하는 사업으로 재배정으로 예산이 약 한 7,000 정도가 재배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수학공부라든지 이런 것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예산 하는 데.
  단, 그 수리수학공부 삼매경의 역점사업을 별도로 하기 위해서 사실 거기 500만 원, 200만 원 세운 것은 추경에 반영을 하려고 더 넣은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위원님께서 저희 추경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해 주시면 저희 역점사업을 진행하는 데 더욱 더 박차를 가해서 잘 실시를 하겠습니다.
  다음에 김석곤 위원님께서 홍성군 학생들의 고등학교 타 시·군 진학 비율에 대해서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우리 홍성군은 관내에 홍성고등학교, 홍성여고, 또 홍주고등학교 이렇게 사립학교지만 아주 학력증진이라든지 이런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 시·군으로 나가는 비율이 타 시·군보다 홍성에는 좀 적습니다.
  저희가 지난번 이번 2013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 고입진학 현황을 보면 홍성 졸업생 1,070명 중 타 시·군으로 진학한 학생 수는 100명 정도밖에 되지를 않습니다.
  9.3% 그러니까 거의 90% 이상이 홍성 관내 우리 고장 학교 다니기를 하고 있고요.
  명문고로 홍성고가 급부상을 하고 있고 홍성고등학교에 지지 않으려고 하는 홍주고등학교의 노력이 이런 결과를 얻는다고 보고 저희가 파악하기는 아주 부형님들이 학부모님들이 꼭 자기 자녀를 충남외국어고등학교라든지 또 과학고등학교라든지 특성화고 같은 데를 조사를 해 본 바에 의하면 그런 학생들이 그 9.3%가 돼 있는데 이제 내포시대를 맞이해서 더욱더 저희가 책임성을 가지고 우리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을 벌여서 앞으로 더 이 타 시·군으로 나가는 학생들이 적도록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김석곤 위원   고맙습니다, 교육장님.
  부러워서 홍성교육장님한테 좀 질의를 드렸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교육청 중에 아산하고 홍성만 고등학교 현황을 제출을 해 주셨는데 항상 우리 교육장님, 고등학교 연계를 많이 하시죠?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하여튼 우수한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많이 와야지 또 대학에 진학,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다른 지역교육청에서는 일반적으로 고등학교하고 교육청하고는 뭐 연결고리가 없죠?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그게 전에는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지역교육청의 지휘·감독이라고 그럴까요, 이런 것들을 안 받는다 그렇게 인식이 되어 왔고 도교육청과 모든 것을 전부 장학지도를 했는데 작년, 제가 알기로는 2년인가 되면서부터 장학컨설팅이 지역교육청으로 내려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작년 9월에 와서 얘기를 들어보면 어떤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은 “교육장을 왜 우리가 만나느냐?” 이런 얘기를 해서 제가 찾아갔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 있으니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나쁘지 않느냐, 그래서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하고도 같이 식사도 하고 또 수학경시, 수학학력고사 대비를 위해서 홍성고등학교나 홍성여고 이런 데를 자주 찾아가고 운동 같은 거 하는 데도 자주 찾아가니까 그런 현상은 홍성에는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김석곤 위원   잘 하셨습니다.
  하여튼 다른 교육장님들도 좀 참고를 해 주시고, 그런 문제들이 이런 자료에서 나타나는 거거든요.
  고등학교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그 교육청에서는 아마 일반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하고는 연계가 없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하여튼 우리 교육장님의 역할이 고등학교의 비중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리거든요.
  우리 교육장님처럼 좀 찾아가는 행정을 다른 지역에서도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고맙습니다.
  다음에 이진환 위원님께서 방금 전에 당진교육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셔서 저 옆에서 저도 공감을 하고 들었습니다.
  똑같은 내용인데 서울우유가 2012년에 30에서 2013년에는 31로 하나가 올라갔고 남양우유, 빙그레 우유, 해태우유 이렇게 있는데 이진환 위원님이 지역사랑을 하시는 생각 그것 참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보령에서 교장을 한 6년 했는데 제 생각으로는 우유를 한 번 업체를 바꾸어 봤습니다.
  청보초등학교 있을 때 해태우유로 한 번 바꾸어 봤었어요.
  그런데 우유를 아이들이 안 먹어요.
  먹지를 않아요.
  않고서 우유 통에다 그냥 몇 개씩 나둬요.
  그래서 왜 안 먹느냐, 아이들이 안 먹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먹여라 돈 주고서 왜 이렇게 안 먹이느냐  담임선생님들을 제가 많이 걱정을 했어요.
  그리고 청룡초등학교 갔었을 때의 사안입니다.
  지금 이진환 위원님의 말씀은 백 번 지당하신 말씀인데 학교 현장에서는 지금 아이들하고 학부모의 목소리가 보통 큰 게 아닙니다.
  만약에 교장이나 교육장이 서울우유를 먹지 말고 우리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남양우유를 먹어라라고 한다면 그 사람들이 가만있지를 않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저도 그런 데 공감을 가졌는데 내 고장 사랑해서 내지역의 업체를 어떻게든지 활성화 시켜야 된다는 것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이진환 위원님 말씀에 타 시·군, 타 시·도 얘기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도교육청에서도 어떤 생각을 가져서 그런 공문을 안 내보냈는지 모르지만 지금 저희 교육장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이진환 위원   아휴, 왜 그렇게 말씀하세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아닙니다.
  교육장이 공문을 낸다고 학교에서 교장이라고 해서 업체 선정하는데 영양사들도 말 안 듣습니다.
  그래서 제가 바라옵기는 위원님께서 그런 생각을 가지신 것을 서울우유 사장이나 대리점하고 할 게 아니라 남양우유나 우리 지역 업체들에게 홍보를 그리고 서비스를 한다든지 맛을 아이들이 달짝지근한 맛을 먹도록, 아까 말씀 중에 서울우유 서울우유 하는데 저희는 집에서 어려서부터 서울우유를 안 먹습니다.
  서울우유가 오히려 해태우유나 연세우유 집에도 먹는데, 건국대에서 나온 우유인가요?
이진환 위원   건국우유도 있습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그런데 왜 서울우유를 먹는지를 모르겠다, 그런데 영양사한테 데려다가 물어보니까 아이들은 단맛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이 선호하니까 안 먹고서 다른 우유를 주면 갖다가 버린다 이거예요.
  제가 급식실 가서 보면 그 안 먹는 우유곽이, 이 빈 우유 통이 이렇게 있는데 먹은 우유 통은 잘 넣는데, 안 먹는 것은 바깥에 집어 내버리고 뒹굴어 다녀요.
  그래서 저희들도 노력을 하겠지만 업체에서 아이들의 기호에 맞는 그런 제품을 조금 연구 개발했으면 좋지 않을까?
  저희들도 지역 업체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진환 위원   노력을 한다는 저기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그 이후로 조금 이라도 진전이 됐거나 무슨 행정지도를 하셨다면 제가 오늘 이렇게 화도 안 내요.
  그런데 전혀 이루어지지를 않습니다.
  그때만 그냥 “예,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하겠습니다.” 이렇게 해 놓고 오늘 또 자료 다 받아 보니까 그게 또 아니니까 그럴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물론 저 나름대로 이쪽 도청이나 지사님 그쪽 축산과나 그쪽하고도 협조를 하겠지마는, 거기하고도 협조를 하고 또 도교육청 체육과하고도 연계를 해서 이것도 행정지도를 하고 그 우유업체선정기준도 바꾸는 방향으로 해 가지고 내년에 아무래도 우리 지역의 업체 것을 많이 먹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무슨 서울우유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저라고 저기할 이유가 있습니까?
  정 안 되면 서울우유를 충남으로 하나 옮겨서 공장을 하나 지으면 간단합니다.
  그러면 이 지역에 고용창출도 되고 낙농가들 우유 다 공급받아서 하고 그러면 아무 하자 없습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알겠습니다.
이진환 위원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그렇지 않거든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그런데 이 수요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지, 공문을 내리고 막 먹으라고 한다고 해 가지고......
  그것은 진짜 인터넷에 뜹니다.
  위원님이......
이진환 위원   물론 교육장님의 그 뜻도 제가 모르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연세우유나 남양우유 먹어 본 사람은 그것도 괜찮다고 다 먹습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에도 배달 오는 것이 연세우유를 먹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그렇게 안 먹으니까, 영양사를 데려다가 암만 공문을 한다고 해도, 거기 설문서를 만든다고 해도 아이들이 서울우유에 동그라미 치는데 어떻게 하냐고요?
이진환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선정 기준에서 선호도만 조사하지 마시고 아까 말씀드린 세 가지 선정기준을 하셔가지고 그렇게 하면 우리 지역 업체가 아무래도 조금 많이 될 것 아닙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진환 위원   그리고 우리 지역 업체를 조금씩 조금씩 먹이다 보면 아닌 말로 지금 교육장님이 염려하시는 대로 가다가 집어내버리고 뭐 어떻게 하고 버리고 그런 상황은 안 벌어질 것 아닙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여기 저희들 교육장 주요업무보고나 행정감사에도 물론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들도 많이 노력을 하겠지만 이것은 전 도내의 차원에서 또 업체에서 현명하게 하는 쪽으로 위원님이......
이진환 위원   물론 저 나름대로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하겠는데, 하여간 바른 품성5운동 그 안에도 다 들어가는 사항이니까 그 운동도 좀 제대로 하시면서 하면 잘 될 것 같네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그런데 지금 한다고 해 놓고 다음에 또 안 먹으면 다음에 또 혼날 것 아닙니까?
이진환 위원   하면 당연히 그렇게 하셔야지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그래서 답답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됐습니다.
이진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임병익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예산 심성래 교육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산교육장 심성래입니다.
  김석곤 위원님께서 함께 하는 필통 수학교육 방법에 대해서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필통 수학이라고 해서 밑에 각주를 보면 필(Feel)이 통(通)하는 수학이다, 그런데 그 의미 외에도 우리가 연필을 넣는 연필통이라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라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나 저나 학교 다닐 때 수학노트가 있었습니다.
  수학연습장이 또 따로 있었습니다.
  수학연습장에 수학 문제풀이를 수십 번 수백 번했습니다.
  학교시험도 문제 하나 내고 풀어라 하는 시험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입수능이 오지선다형으로 되다보니까 학생들이 푸는 수학이 아니라 머릿속으로 답을 만들어 내는 수학을 하고 있습니다.
  수학노트가 없는 학생이 많고, 수학연습장은 아예 없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학적 사고능력이라든가 아니면 수학 답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전개과정이 생략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수학교육을 하는 본래의 목적인 수학적 사고력 배양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답만 맞으면 모든 게 다 맞았다고 하는 교육방법 가지고는 우리가 원하는 교육의 목적을 이룰 수가 없다.
  그래서 과정도 중시하자, 답이 조금 틀린다고 하더라도 계산이 조금 잘못돼서 정답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과정이 맞으면 그 과정에 대해서도 평가를 해 주자 하는 의미 그래서 학생들이 필통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이런 수학을 해 보자 또 2009개정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이 됩니다.
  교과서가 스토리텔링 수학교과서로 바뀝니다.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 수학을 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수학공부로 전환이 되는 겁니다.
  2009개정교육과정에 수학 교육과정을 제대로 정착시켜 보자 하는 의미도 필통 수학 속에 들어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단위수업 시간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하고 전개과정을 노트나 연습장을 통해서 문제 해결을 하게하고 그리고 정리단계에서 이야기로 실생활과 관련지어 보는 이런 교육단계로 수학이 변화되어 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청에서는 2009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스토리텔링 교과서가 안착될 수 있도록 교사연수에 최선을 다하고 중학교, 초등학교 수학동아리 운영을 지원해서 학생들이 보다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석곤 위원   교육장님 고맙습니다.
  꼭 좀 그렇게 해 주십시오.
  우리 학생들이 미적분이 실생활에서 뭐에 필요한지, 뭐 때문에 미적분을 풀어야 되는지 이런 의문을 갖는 학생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아까 방금 말씀하신 대로 스토리텔링이라든지 하여튼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관심을 갖게 해 주시면, 저도 사실 속도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보니까 빛의 속도가 초당30만㎞죠?
  빛이 똑딱 할 때 오는 거리가 혹시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제가 국어를 전공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38만㎞랍니다.
  그러니까 빛이 1.2초 걸리는 거예요, 그 빛의 속도로 가면.
  또 우리 외계 태양계를 벗어나는 우주선 쏘아 올리는 것이 있는데 보이저우주선이라고 그게 우리 태양계를 벗어났다는데 37년 걸렸답니다.
  그런데 그 속도가 초당 17㎞, 똑딱할 때 17㎞로 갔는데 37년 걸려서 갔다고 하거든요.
  어쨌든 저도 오늘 한 가지에 관심을 갖다 보니까 자꾸 그런 쪽에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정말 국어전공 하시면 필요 없겠지요.
  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조기에 발견해서 그런 쪽으로 과학자가 많이 배출되는 그런 학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심성래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어요.
  마지막으로 태안교육청 윤종오 교육장님 답변해 주세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종오입니다.
  조남권 부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신 건데요.
  이따가 들어오시면 드릴까요?
○위원장 이은철   예, 이따.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김석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겁니다.
  무궁화가 해안가에 적합하냐라는 질의해 주셨습니다.
  저희 지역에는 천리포수목원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약 250종의 무궁화를 관리, 키우고 있거든요.
  그중에 저희 태안지역에 맞는 17개 품목을 선택해서 학교에 배급을 했습니다.
  현재 약 80% 이상이 잘 자라고 있고요.
  이 잘 자란 무궁화는 학생들의 선택에 의해서 원하면 집으로 가져가고 그냥 학교에 두는 것을 원하면 학교에 두는 쪽으로 이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고맙습니다.
  그러니까 해안가에 맞는 새로운 품종이 개발되어 있는 상태네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것은 제가 몰랐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조남원 위원님 들어오셨어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조남권 부위원장님께서 질의한 첫 번째입니다.
  친환경급식의 날 지정한 이유가 뭐냐라는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무상급식을 하면서 유·초는 500원 그 다음 중학교는 700원씩 친환경 소재를 쓰도록 하는 그런 규칙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지역은 아시다시피 학교의 규모가 작고 산재해 있어서 저희들이 공동구매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학교 학교 간에 우리 친환경 농수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일반농산물을 쓰기 때문에 지금 정부나 우리 충청남도에서 하고 있는 친환경급식을 하지 못하고 하는 상황이라서 반드시 하라고 하는 연 30회를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날을 정해서 권장하고 있습니다.
조남권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그리고 이진환 위원님께서 첫 번째 질의하신 우유 납품 지역 업체에 더 배려할 수는 없는가라는 질의에 저희 당진교육청이나 홍성교육지원청에서 그 사유는 다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빼고요.
  저희 태안의 실정을 보면 고등학교가 4개 학교, 중학교가 8개, 초등학교가 19개 학교가 있습니다.
  그중에 32개교 중에서 12개교만 학생이 100명이 넘습니다.
  나머지 20개는 100명 미만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유업체에서 저 산 밑에 아니면 바닷가까지 가는 그런 어려움이 있어서 업체가 아예 들어오지를 않는 그런 실정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 서울우유는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으니까 거기까지 들어가는 그런 것 때문에 이렇게 서울우유가 많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희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충분히 다 이해를 하고요.
  담당자나 또 학교 교장선생님들을 통해서 우리 지역 업체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진환 위원   교육장님 수고하셨는데요.
  그러면 서울우유는 서울에서 배송을 하고, 만약에 태안 같은 경우는 연세우유는 아산에 있는데 교육장님은 아산에서 배송하는 것 하고 서울에서 배송하는 것 신선도가 어디가 더 낫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그런 부분에서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이진환 위원   아니, 그것 교육장님이 말씀하시는 것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해요.
  그런데 거기는 이제 서울우유급식소가, 배송 저기하는 데가 소규모 학교도 다 해 주지만 역으로 지금 천안 같은 데는 어떻게 하는지 아십니까?
  제가 일례를 한번 들게요.
  시골에 있는 조그만 학교 학생이 100명이 안 되는데요.
  서울우유 배짱 탕탕 튕기고 배송을 안 갑니다.
  그리고 시내 쪽에 있는 학교 한 1,500봉, 2,000봉 하는 그런 학교는 서울우유가 기를 쓰고 다 하려고 지금 난리를 피우고 일반 조그만 면단위 학교는 아예 배송문제 때문에 안 가려고 해요.
  거기는 나머지 다른 데서 하라고 그러면서 다 내준답니다.
  그런 실정이에요.
  그런데 교육장님은 거꾸로 말씀하시니까 저도 또 그러네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다시 자세히 한 번 더 알아보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충남의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하겠습니다.
이진환 위원   아니, 물론 태안교육청에서 노력을 하셔야 되겠지만 제가 특히 아까도 체육과장님 하고도 말씀을 했지만, 국장님도 나와 계시지만 국장님이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은 급식업체 선정기준을 새로운 규정으로 바꿔서 일선 교육청에 행정지도를 해야지 그렇지 않고는 이것은 10년이 가도, 20년이 가도 바뀔지 안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런 상황으로 볼 때는.
  1∼2년 새에는 바뀔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국장님 여기 나와 계시니까 한 번 답변해 주시지요.
  국장님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위원장 이은철   이진환 위원님 이따가 국장님 답변 들으면 안 될라나요?
  조금 휴식 좀 가지려고 하는데.
이진환 위원   그러시죠.
○위원장 이은철   그러면 태안교육청 교육장님 답변 다 하셨어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위원장 이은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추가질의 보충질의는 위원님들휴식을 줘야 되기 때문에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16시05분 정회)

(16시21분 속개)

○위원장 이은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추가질의나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해주세요.
  조남권 부위원장님 없어요?
조남권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석곤 위원님 추가질의 없어요?
김석곤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기철 위원님, 없습니까?
  이진환 위원님?
이진환 위원   예.
○위원장 이은철   이진환 위원님 추가질의.
이진환 위원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안 오셨고 국장님밖에 안 계시니까요.
  국장님 아까 제가 질의드린 것 그것에 대해서 좀 답변을 확실하게 해 주시지요.
  우유 급식업체 선정기준을 새로운 규정으로 바꾸겠다는 그 말씀을 한 번 해 주시죠.
○위원장 이은철   이병식 국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행정국장 이병식입니다.
  이진환 위원님께서 우유급식에 대해서 많은 지적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위원님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저희 행정국에서 그 지침을 만드는 게 아니고 교육정책국에서 지침이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점심시간에 이대구 국장님하고 그런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래서 내일 이대구 국장님으로 하여금 그 부분은 답변을 드리도록 제가 말씀을.
이진환 위원   지금 국장님 소관 아니시라 이거지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이진환 위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그러면 내일 답변을 올리는 것으로 말씀을.
○위원장 이은철   예, 됐습니다.
  들어가세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서형달 위원님의 추가질의를 듣겠습니다.
  서형달 위원님 말씀하세요.
서형달 위원   서형달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추가 요구는 아니고요.
  본 위원이 요구한 서면요구 자료에 의거해서 각 시·군교육장님과 말씀을 하는 겁니다.
  위원장님!
  먼저 천안교육청 교육장님부터 발언대로.
○위원장 이은철   류광선 교육장님 발언대로 나오세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천안교육장 류광선입니다.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이 2012년도 학생실용영어인증제 시행결과는 어떠했느냐 이 자료를 보니까 학생실용영어인증제만 지금 천안시교육청이나 아산시 교육청 이 자료 요구를 보니까 그렇게 나왔는데 천안시교육청도 영어만 합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학생실용영어인증제요?
서형달 위원   예.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이것은 도교육청사업으로 각급 학교에서 인증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영어인증제가 한문급수처럼 그런 식으로 된 거지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예, 아직은 영어만 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대한민국이 일본 예속된 지가 36년이 끝나고 우리가 해방 이후에 민족교육을 강화해야 할 형편인데 당연히 영어는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필수 언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도교육청이 만일 영어인증제를 도교육청 지시에 의해서 한다라고 하면 도교육청이 문제가 있고만요.
  지금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길이 민족교육의 중심이 국어와 국사교육이 가장 중요한 현 시점에서 학생실용영어인증제만 잘 하면 충청남도교육청이 잘 되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그런데 제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초등학교하고 중학교에 학생 실용영어인증제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초등학교하고 중학교는 영어만 하고 있지 일본어라든가, 중국어라든가 이런 부분은 사실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교의 제2외국어에서 그런 것을 하는지는 제가 잘 알지 못하지만......
서형달 위원   그 문제는 이따가 내가 또 얘기하는 거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얘기한 민족교육의 중심이 국어, 국사 이것이 필요하다라고 하는데 영어야 당연히 학교에서 교육을 제2외국어로 지금 배우고 있지만, 지금 우리 교육장께서 국어와 국사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중등학교에서 중심교육을 시키고 있습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역사교육에 관해서는 우리 국가정체성이라든가 또는 나라사랑 민족정신 이런 등등에 대해서 역사교육은 중점적으로 강조를 하고는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면 국어나 국사 같은 경우가 영어인증제처럼 그런 것을 천안시교육청에서 좋은 아이템을 만들어가지고, 한 번 개발할 수 있어 가지고 도 교육감한테 우리 천안시 교직원이 이렇게 하겠다 한 번 건의해 본 적 있습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건의한  적은 없고 우리 위원님께서 좋으신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해서......
서형달 위원   천안시교육청은 아직 그런 계획이 없이 영어인증제만 그동안 해 왔다 그 말씀이지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 다음에 지금 천안시인증제 결과를 보면 초등학교가 63학교를 참여해서 6,89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그 인증결과를 보면 1등급이 3등급하고 비교해 보니까 5 대 1이라는 말이에요.
  이 인증제 결과를 보면 초등학교에서는 영어교육을 잘 시켰다고 보십니까?
  교육장님 말씀하기 곤란한 것 같은데 제가 말하겠습니다.
  지금 초등학교, 중학교하고 인증제 참여 학생 수를 놓고 비교를 하면 1등급이 초등학교는 3,350명이 나왔는데 중학교에서는 물론 참여자가 적겠지요.
  1등급이 159명이 나왔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영어교육이 문제가 있다, 중학교 와서 전문직인 영어교사가 실질적으로 가르쳤을 때의 영어교육과 초등학교의 영어교육은 전문적인 측면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이것은 앞으로 도교육청의 정책국장하고 내일 얘기가 된다면 본 위원이 내일 할 거예요.
  이것 천안시교육청이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다만 도교육청에서 실용영어인증제를 이렇게 하라고 하니까 결론적으로 초등학교에서는 1등급이 많이 나온 것은 좋지만 중학교에서 1등급이 159명밖에 안 나왔다는 자체는 초등 영어교육이 중등 영어교육과는 판이하게 교육과정 측면에서 가르치는 방법이 달랐다 그것 인정하십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예, 인정을......
서형달 위원   인정하기가 곤란하지요?
  천안시내 학원이 많지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천안시내 학원을 보면 우리 서천군도 마찬가지겠지만 초등학교는 이렇습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과외 하는 학원 선생님들이 아빠, 엄마, 선생님 딸아이가 공부 잘 해서 100점 맞았다고 이렇게 교육을 시켜요.
  그런데 그 학생이 초등학교에 가서 성적이 떨어진다는 말이에요.
  또 초등학교는 공부 잘하는 학생이 또 중학교가서는 또 떨어진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나서 내가 솔직히 얘기하면 장항중학교 제가 동창회장을 하기 때문에 느껴요.
  본 위원한테 이렇게 얘기를 해요.
  “아, 초등학교에서 1등 간 학생이 장항중학교에 가니까 20등밖에 안 가더라.”고.
  그 말은 초등학교 교육하는 과정에서 학교교육을 무시하고 학원교육에 중심을 잡았기 때문에 그 학생이 중학교에 가서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저는 학교교육이 중심이 됐더라면, 다시 말하면 초등학교 반에서 10등 간 학생이 장항중학교에 와서 우등권에 들 수 있다, 그만큼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 선생님 밑에서 여러 가지 공부를 차분하게 했고, 그 학원 다니는 학생은 학교 담임선생님을 무시하면서 학원선생 위주로 공부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
  학원교육도 중요하죠, 사교육이니까.
  그렇지만 학교에서 중심이 되는 교육을 교육장님이 시켜주셔야겠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예, 알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두 번째요.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외국어체험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물어봤어요.
  그런데 교육장님, 2012년도 외국어체험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보면 천안시는 외국어체험프로그램이 없잖아요, 그냥 영어체험프로그램이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우리 초등학교하고 중학교는 교육과정상 영어만 하기 때문에 나머지 제2외국어 부분은 사실 현재는 실시 않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2012년도 ‘외국어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용어 자체를 ‘영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겠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그런 말씀도 일리가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서형달 위원   두 번째 보면 천안시 외국어교육원 주관 영어 체험 프로그램 여기서도 마찬가지죠.
  천안시 영어교육원 주관 영어 프로그램 하면 참 좋은데 그렇게 하지를 않고 있고.
  그 다음 세 번째 지방자치단체 연계 영어캠프에서 천안시로부터 연간 예산확보를 많이 받고 있나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예, 그렇습니다.
  이건 천안시에서 지원한 예산을 가지고 대학에서 위탁......
서형달 위원   그래서 호서대나 나사렛대학에서 여름캠프, 겨울캠프를 한다고 나왔어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 지원금은 어떻게 천안시에 있는 도의원님들이라든가 천안시 시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줍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예, 지금 뭐, 우리 도의원님들께서 우리 천안교육에 많은 그런 교육지원에 관련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고 천안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서형달 위원   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지만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뀌어야 한단 말이에요.
  예?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교육이 바뀌어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어교육 영어교육만이 중심이 아니다, 민족교육이 중요하다는 걸 우리 교육장님한테 말씀드립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들어가세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감사합니다.
서형달 위원   우리 아산교육장님?
○위원장 이은철   이선영 교육장님 나와 주세요.
서형달 위원   서면요구 자료에 대해서 본 위원이 2012년도 학생 실용영어 인증제 운영 현황이 어떠냐라고 하니까 김석곤 위원님이 서면 답변한 걸로 나왔길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죄송합니다.
서형달 위원   김석곤 위원님도 했습니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죄송합니다, 위원님!
  제가 잘못 드린 것 같습니다.
서형달 위원   아니, 난 또 김석곤 위원님이 하신 것 같으면 내가 이 자리에서 얘기를 못 해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죄송합니다.
서형달 위원   잘못됐구먼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서형달 위원   그건 이해를 합니다.
  지금 천안시 교육장님한테 얘기를 했지만 지금 여기에는 운영방법에서는 1등급, 2등급, 3등급이 90% 이상 나왔다, 이렇게 나왔는데 여기는 뭐 초·중·고 합쳐서 1등급이 90% 이상 나왔네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그렇게, 그 1등급이 90% 이상이면 성취달성도가.
서형달 위원   아니, 이건 확실히 합시다.
  자, 운영방법에서 “학생 실용영어 인증제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도교육청에서 일괄 시험지가 배부되어 지정된 시험시간에 동시 실시하여 성취달성도에 따라 학교장이 인증등급을 부여하는 사업이다.”라고 했으면 천안시교육청처럼 좀 자세하게, 예?
  그렇잖아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자료가 좀 미흡한 것 같습니다.
서형달 위원   미흡하죠?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서형달 위원    이 자료를 다음에 본 위원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서형달 위원   이해 가시죠?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알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이 이것 가지고는 1등급, 2등급, 3등급을 놓고 물론 1등급 초·중·고 학생이 90%만 되면야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렇지 않다, 그러니까 초등학교가 90% 되고 중학교가 한 30%, 고등학교가 한 20% 정도 나왔더라면 제가 빨리 이해를 하겠는데, 그렇죠?
  자, 그 다음에 아산교육장님!
  1교 1스포츠 현황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했습니다.
  1교 1스포츠 현황이라고 그러니까 초등학교 학교 수가 44개 중에서 구기, 줄넘기, 달리기, 기타 해서 42개 아닙니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서형달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1교 1스포츠라고 하면 예를 들어서 아산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어떤 스포츠를 중심으로 지도합니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종목 말씀하시는 거죠?
서형달 위원   예, 뭘 주로 합니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주로 줄넘기, 축구, 야구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아니, 그 학교가, 아산초등학교가 그렇게 많이 해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그러니까 주로 그것이 다수의 그런 학교들이 그런 쪽으로 이제......
서형달 위원   그러면 교육청에 강사도 나갑니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강사는 별도로 없습니다.
서형달 위원   지금 없이 그냥 해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학교에 스포츠강사가 배정이 돼 있기 때문에.
서형달 위원   지금 도교육청에서 그 시·군에 중심으로 가르치는 운동에 대해서는 도에서 강사비 주는 거 있잖아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그것은 집중......
서형달 위원   다릅니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그것하고는 다릅니다.
서형달 위원   아, 다르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서형달 위원   그러면 우리 교육장님 요즘 걷기 운동도 많이 하게끔 초등학교부터 한다고 어느 외국 신문을 보니까 그렇게 나왔단 말이에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서형달 위원   줄넘기, 축구, 야구 같은 인기 있는 종목보다도 학생들에게 걷기 운동을 하루에 1시간씩 담임교사와 학교 운동장을 뺑 돌게 같이 하는 것, 그런 걷기 운동도 우리 예를 들어서 어느 학교에 중심으로 자랑으로 한다든가 그런 것도 좋지 않을까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그런 관계도 역시 우리가 참고를 해서 앞으로 저변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아산교육장님, 천안시 과장을 하시다가 아산시 교육장으로 오셨으니까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서형달 위원   여기에 또 우리 이기철 위원님이 계시니까 뭐 어려운 일 있으면 이기철 위원님한테 부탁드리고.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열심히 하십시오.
  들어가세요.
  서산교육장님요.
○위원장 이은철   한상규 교육장님 나와 주세요.
서형달 위원   서산교육장님은 이번에 새로 오셨나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서형달 위원   요즘 업무보고는 과장들한테 다 받았습니까?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일단은 한 번 다 1차로 검토를 했습니다.
서형달 위원   서산시에 있는 도의원들하고 한 번씩 미팅했어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도의원님들 이렇게 전화 연락드리고서.
서형달 위원   전화로 했습니까?
  직접 만나가지고 차나......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아직......
서형달 위원   서산시 교육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부탁도 하고 요즘 김종성 교육감이 저런 상황이 되니까 제가 더 열심히 해서 서산시 교육을 위해서 한다고 했습니까?
  도의원들 만나보고 그래야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당연합니다.
  예.
서형달 위원   만났구먼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시의원 해서 그쪽까지는 제가 뵈었는데 도의원님은 못 뵈었습니다.
서형달 위원   아니, 아니 도교육청이 서산교육청에 있습니까, 내포시에 있습니까?
  왜 시의원을 만나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알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아니, 전직이 뭐였어요?
  어디 학교 뭐 교장 했어요, 아니면?
  예?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천안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을 했습니다.
서형달 위원   아니, 그러면 천안시에 있었으면 더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서형달 위원   아이, 천안시 의원들 많다보니까 도의원 서산시 두 명밖에 안 되는데 그거 신경 못 쓰고 서산시 시의원들만 신경 씁니까?
  그럼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시정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앞으로 예산 안 줘야겠구먼.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시정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시정해요.
  본 위원이 자료 요구를 보면 북한이탈 학생 생활지원 방안, 우리 교육장님 북한이탈 학생에 대해서 관심 있습니까?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여러 가지 현황을 파악하고......
서형달 위원   천안시에서 과장 하셨으니까 천안시 쪽에 이탈학생이 많이 있었을 거 아니에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서형달 위원   그러면 이탈학생이 서산시 같은 경우 몇 명이나 돼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6명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6명.
  서산시에 가면요, 민주평통협의회라는 게 있습니다.
  민족통일협의회도 있고요.
  본 위원이 2007년도에 서천군 민주평통협의회장 할 때 서산시 민주평통회장 이름을 밝힐 순 없지만 그 분들과 같이 북한이탈 학생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그 학생 돕기 운동을 많이 했단 말이에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서형달 위원   그러면 우리 서산시에서 그 북한 이탈한 학생들에 대해서 무슨 결연관계 있습니까?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저희들은 결연관계는 없고요, 학교에 그런 학생이 소속되는 학교에 30만 원씩 일단 지원을 해서......
서형달 위원   아니,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돈이 문제가 아니고 결연, 그 학생이 6명이 있다라고 하면 그 학생에 대해서 교육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지역에 있는 관공서 단체장이라든가 이런 사람들한테 “결연을 맺어주십시오.” 이렇게도 하셔야 한다 이거예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서형달 위원   또 그 학생들이 어떻게 보면 북한에서 온 애들이 우리가 통일안보 교육하는 데도 좌담회 할 때 도움이 된다 이 말이에요.
  그런 건 생각 안 하셨어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그렇게 해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한번 꼭 그렇게 하라라기보다는 서산시 교육장님이 실·과장님하고 상의하셔 가지고 그 북한 이탈 학생에 대해서 좀 대책을 많이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서산뿐만 아닐 거예요, 다른 시·군도 많이 있을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내가 질의한 내용이 중도탈락 예방 학업복귀 지원 방안이 뭐냐, 지금 거기에서도 Wee센터 있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서형달 위원   Wee센터, Wee클래스에서 중도탈락하는 학생들 학교 복귀를 하기 위해서 교육청과 학생들 간에 대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예.
서형달 위원   만일 그 학생이 Wee센터에서 도저히 못 한다고 할 때는 충무교육원 여해학교로 갑니까?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저희들이 그쪽으로도, 이제 학교에서 안 되면 저희 Wee센터로 오고요, 저희들이 하면 학교와 협의해서 그 충무교육원 여해학교에 위탁을 합니다.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충무교육원 여해학교에 가기 전에 중도 탈락할 수 있는 학생이 학교에 복귀해 가지고 서산교육청에서 잘 학교에 다니도록 안정하게끔, 심리적 안정하게끔 해 주는 것이 서산시교육청이 중심이 돼야지 않을까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서형달 위원   꼭, 그런데 뭐 시·군교육청이라는 측면이 이렇더라고요.
  요즘 안 때리기 운동이란 말이에요.
  교사가 때리면 처벌 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학교폭력.
서형달 위원   학교폭력, 교사가 학생을 때리면 경찰서에 고발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생활지도 문제에 대해서는 완전히 남이 된 거예요.
  절대 안 때린단 말예요.
  교사도 안 때려요, 절대.
  교장도 안 때리고, 또 요즘은 교장도 교사들한테 잦은 소리 않는다면서요?
  너는 너고, 나, 그런다면서요?
  그래요, 서산교육청은?
  그렇지 않겠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학교 학생 폭력에 대해서 신중히 해 줄 것을 대개 교장선생님들이 선생님에게 주문합니다.
서형달 위원   다른 위원님께서도 저와 똑같은 동감입니다만, Wee센터를 만들어놓고 상담프로그램을 정확히 해 주셔야 중도 탈락을 예방하지 않을까, 또 그 학생들이 특히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니까 공부 잘하나 못 하나 졸업은 시켜야 할 것 아니에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탈락이 없습니다.
서형달 위원   고등학교 문제 같으면 몰라도.
  그러나 학업 복귀에 대해서 우리 교육장님이 처음 서산시 교육장으로 가셨기 때문에 학업복귀, 중도탈락 이 학생들에 대해서 관심 좀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알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렇게 하시겠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예.
서형달 위원   들어가세요.
○위원장 이은철   예, 한상규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서형달 위원   당진교육장님.
○위원장 이은철   김문상 당진교육장님 나와 주세요.
서형달 위원   교육장님!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서형달 위원   작년에 뵙고 또 뵙네요?
  본 위원이 누구는 자료 요구를 하고 그렇게는 못 하잖아요?
  똑같이 형평에 맞게 공평하게 시·군교육장님한테 자료를 요청했기 때문에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교육청은 해나루교육발전지원단이라는 게 해나루일랑 빼고 일명 교육발전지원단이구먼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해나루 쌀......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당진의 특색이 그......
서형달 위원   당진 특색 해나루 쌀을 의식해서 했구먼요.
  그런데 다른 시·군을 보면 문제가 있는 데가 있어요.
  교육발전지원단이라는 측면이 시·군의 교육장의 보디가드다, 그런 말이 있다고요.
  우리 교육장님 당진교육장 오신 지 며칠 됐어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6개월 됐습니다.
서형달 위원   6개월 동안은 아직 그런 문제는 모르시겠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아직 뭐......
서형달 위원   전에는 없었습니까, 교육발전지원단이?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있었지요.
서형달 위원   있었는데.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명칭만 바꾼 거죠.
서형달 위원   아니, 교육발전지원단이 있었는데 한번 교육장님 오셔 가지고 그 지원단 분들하고 커피라도 한 번 회의를 한 적이 있습니까?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한 번 있습니다, 작년도에.
  연말에 1년간 실적을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한 번 했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 실적이라는 것이 그 밑에 있는 주요 활동 사항이구먼요, 그렇습니까?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면 이 분들이 당진교육의 홍보대사 역할을 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홍보대사도 하고 또 의견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혹시 홍보대사 한 것까지는 좋은데 혹시 당진교육청의 인사문제는 개입 안 했습니까?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그거는......
서형달 위원   아, 그건 확실히 얘기해 주셔야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정말 없습니다.
  그 분들이 그 지역에서 선후배 관계 되고 또 지역의 젊은 층으로 많이 구성돼 있고, 원로 분들도 계시지만서도 그 분들은 저희 지역이, 저도 고향이 거기이기 때문에 그런 분야에서는 저기, 자꾸 조심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조심하고 있다?
  지역 업체도 관여한다는 소리도 있는데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지역......
서형달 위원   예를 들어서 당진교육청의 교육발전지원단이 누구, 누구 있다, 그러면 우리 교육장님이나 행정지원과장한테 “나 이것 좀 도와줘!” 이렇게 부탁을 한단 말이에요.
  명색이 교육발전지원단의 위원이니까.
  그렇게 해서는 안 되겠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안 됩니다.
서형달 위원   여기 계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이 분들은 교육에 관계 되는 것만 권유하고.
서형달 위원   아이, 그것은 요즘 김종성 교육감이 얘기하는 스마트교육처럼 아주 부드럽게 저한테 말씀하는 거고, 실질적으로 들어가면 교육발전지원단이라는 것이 문제가 있다, 이 말씀을 하는 겁니다.
  좀 참고해 주시고 해야 돼요.
  본 위원이 2010년도에 서천군에 이런 교육발전지원단에 참여하라고 해서 본 위원은 안 했어요.
  그런 건 못 한다, 내용을 보니까 그런데 인사문제, 지역 업체에 관여를 했단 말이에요.
  본 위원도 그런 데에 관여하면 똑같은 사람이 된다 이 말이에요.
  우리 당진교육장님은 오신 지 6개월 됐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지 않을 걸로 내가 보고 있습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서형달 위원   열심히 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강해야죠?
  강하게 좀 해 주십시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서형달 위원   교육의 발전이 없이는 이 사회도 발전이 안 됩니다.
  김종성 교육감이 그렇게 됐다 하더라도 아까도 우리 위원님들께서 앞에서 시·군교육장님이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교육의 진실을 보여 주셔야 됩니다.
  그렇게 하시겠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서형달 위원   우리 교육발전지원단 운영 이런 문제는 앞으로 주의 깊게 보겠습니다.
  그 다음에 당진에 보니까 외국어센터 운영이 있네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서형달 위원   거기 운영센터 한번 가보셨습니까?
  이게 당진교육청에서 하는 거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서형달 위원   당진외국어센터, 거기에 보면 원어민교사가 2명 있고, 전임 영어교사가 2명, 기타 등등 뭐 있습니다.
  저는 뭐 중요한 것은 원어민교사하고 전임 영어교사인데 지난번에 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를 받을 때 충남외국어교육원인가 조 누군가요, 지금은 논산·계룡......
  (○집행부석에서 조병훈 원장님.)
서형달 위원   예, 교육장으로 가셨죠?
  그 분이 외국어교육원 원장 할 때 제가 이런 얘기 했어요.
  조 원장께서 정말 외국어교육원이 맞냐, 뜯어고쳐라, 그래서 2013년도에 우선 일본어, 중국어 교사를 외국어교육원에다가 배치시켰다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 당진외국어센터에서도 차라리 영어센터 이렇게 하면 저도 교육장님 저와 대화 안 해도 바로 들어가실 텐데.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이곳이 외국어센터라고 하는 이유는요, 당진시에서는 다문화 이주를 활용한 중국어교육이 있어요.
  시에서 예산 지원이 있어가지고서.
  그것이 평상시에는 학교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방학 때는 외국어특별캠프라고 해서 그때 그쪽에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아니, 그런데 2012학년도 인력현황, 교사현황을 보면 원어민교사가 2명, 전임영어교사가 2명이 있길래 당진외국어센터 운영하는 데 이름, 타이틀이 지금 교육장님께서 얘기한 대로 하면 당진시청에서 다문화가정과 관련된 베트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아니, 아니요.
  중국.
서형달 위원   중국이나 아니, 이렇게 앞으로 베트남도 있고, 중국인도, 캄보디아 사람도 결혼해서 오는 분들 가지고 그 분들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겠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서형달 위원   당진외국어센터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과는 좀 다른가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성격이 조금, 저희들이 조금, 여기서는 외국어, 다양한 당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영어와 중국어 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면 그때에 보면 2013년도 당진외국어센터 운영하는 데에서 9개 프로그램에 100회를 했다, 많이 했네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서형달 위원   그러면 여기서 얘기하기가 곤란할 테니까 본 위원에게 9개 프로그램 100회를 해서 한 내용에 대해서, 그렇죠?
  2012년도 운영을 그렇게 했다니까.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예.
서형달 위원   본 위원에게 9개 프로그램 100회를 뭐, 뭐, 뭐 했나 그것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예.
서형달 위원   들어가세요.
○위원장 이은철   김문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서형달 위원   홍성.
○위원장 이은철   어디, 홍성교육장님!
서형달 위원   예.
○위원장 이은철   나와 주세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홍성교육장 임병익입니다.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이 교육기부 사업운영 계획을 자료로 요구했는데 몇 가지 물어볼 게 있어요.
  교육기부 UCC 공모전을 통해서 선정 표창을 했다, 한번 설명 좀 해 보세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저희 각급 학교에서 교육기부를 저희 홍성은 큰 기업체라든지 그런 두드러진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작은 중소기업이라든지 이런 쪽에 있어서 각 인근에 있는 학교들하고 2012년까지 27개 기관에서 단체와 업무협약 MOU를 맺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저희 혜전대라든지 청운대라든지 이런 데에서 교육기부를 받고 해서 잘 된 곳을 선정을 해 가지고 표창을 하는 겁니다.
서형달 위원   우리 교육장님, “2012년도 교육기부 UCC 공모전 통하여 선정 표창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좀 해 주십시오.” 했더니 답변이 본 위원에게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으니까 이 부분도 본 위원에게 자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알겠습니다.
  자세히......
서형달 위원   2012년도에도 이 교육기부 사업을 해 봤습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2012년도요?
서형달 위원   예.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서형달 위원   이건 본 위원이 2013년도 교육기부 사업 운영계획은 이렇게 할 것이다라고 했고 2012년도 했다 이 말이죠?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2012년도도 했고요.
  앞으로 할 계획이, ’13년도의 계획입니다, 이것은.
서형달 위원   그 2012년도 사업운영은 그 결과는 어떻게 되어 왔어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12년도에요?
서형달 위원   예.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서형달 위원   아니, 2013년 것에 대해서는, 2012년 것 자세히 한번.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제가 그걸 다 외울 수는 없는데요, 나중에 자료로 파악을 해서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우수 기부자들 많이 상을 줬겠네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홍성교육 성과보고회 때에.
서형달 위원   죄송한 얘기지만 그것도 본 위원에게 기업체하고 자료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서형달 위원   2013년도에 홍주골 주5일제수업 운영 계획을 했는데 2012년도 주5일제수업에서 운영은 어떻게 했습니까?
  잘 됐습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2012학년도에도 지금 주5일제가 저희 군만 하는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전 국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저희는 홍성의 특성을 살려서 홍주골 주5일수업제라고 하는 그런 명칭을 붙인 겁니다.
  그렇게 하고 주5일제가 작년도 3월부터 전면적으로 시행이 됨에 따라......
서형달 위원   작년부터 했습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2012년부터?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그렇죠.
  작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학교가 주5일제가 마지막으로 실시를 한 겁니다.
  그래서 처음이기 때문에 도에서 지침이 내려온 것도 그렇고 저희가 시행하는 데도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많이 있더라고요.
  제가 작년 3월에 초등학교 교장으로 있었었는데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해 보니까 문제점이 상당히, 갑자기 하니까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서형달 위원   주5일제 수업을 지켜보면서 밑에 있는 직원들로부터 보고를 받았을 때 문제점이 많이 나타났죠?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 문제점이 나타난 것을 본 위원에게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알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오늘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자료로 주세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서형달 위원   그리고 주5일제 추진단 놓고 보면요.
  그 위촉을 누가합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서형달 위원   추진단 위원은 누가 위촉하느냐고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저희 교육청에서.
서형달 위원   예?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저희 교육청 교육장이.
서형달 위원   교육장이 하십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교육장이 합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면 거기에 홍성교육지원청 교원지원과장이 단장입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총괄을 하는 겁니다.
서형달 위원   단장은 누구입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단장은 없습니다.
  그냥......
서형달 위원   추진단......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추진단으로 해서 그냥 하고.
서형달 위원   추진단?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서형달 위원   그러면 이 분들 열여섯 분이 주5일제수업단 추진단 운영위원이 되어 가지고 거기에서 활동결과를 발표하는 구만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그게 아니고요.
  저희가 아까 위원님께 말씀을 드린 바처럼 작년도에 제가 9월 1일자로 홍성교육청으로 왔는데 6개월 동안 학교에서 시행을 해 보고 또 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것들도 살펴봤는데 처음 1년이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많고 어려움이 학교에서 애로점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좀 더 내실화를 기 하기 위해서 주5일수업제가 정착되도록 해 보자 하는 뜻으로 저희가 지원단을 조직을 해 보자고 그렇게 계획을 세운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지원단이 거기 보시는 바와 같이 운영분과라든지, 자료개발분과라든지 프로그램 이렇게 해서 과연 지금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학부모회도 토요일날 차라리 안 보내면 좋겠다 하는 얘기도 어떤 데서는 들려오고요.
  또 실효성이 없다고 하는 얘기도 있고 그래서 이왕에 하는 것 실효성 있는 그런 주5일제수업을 해 보자는 뜻으로 계획을 세운 겁니다.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이 왜 그런 얘기를 하느냐면 홍성군청의 두 분이 추진단위원으로 됐다는 말이에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서형달 위원   이 분들이 결론은 홍성군청으로부터 지원을 받기 위해서 명단 넣는 겁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지원을 받는 것은 교육기부 해 가지고 저희가 하는 거고요.
서형달 위원   주5일제수업 하는데 홍성군청의 두 분이 문화담당, 평생교육담당이 들어갔다는 말이에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그래서 거기......
서형달 위원   내용을 확실히 하려고 해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서형달 위원   왜냐하면 자기들이 군청 직원들이나 시청 직원들이 돈 몇 푼주고 아, 우리가 어느 시, 어느 군, 우리 군에서, 시에서 예를 들어서 홍성군에 지원을 조금 해 주고 엄청 많이 해 준 것처럼 인식한다 이 말이에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서형달 위원   그게 바로 선거운동이라는 말이에요.
  도의원 얘기는 하나도 안 나오더라고.
  제가 그래서 홍성군청 둘 얘기하는 거예요.
  내가 다른 분은 얘기를 않겠어요.
  우리 교육장님!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서형달 위원   조금 신경을 써 주세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저희 취지로는 이것으로 그때 도의원 이종화의원님이나 유기복 의원님께도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그 군을 넣은 것은 그 분들한테 혜택을 받으려는 게 아니고 이 농업기술센터, 상담복지센터 수련관 같은 데에 골고루 우리 주5일제수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는 뜻으로 지원단을 구성을 하는 겁니다.
서형달 위원   아니, 그러면 가져달라고 하면 다른 사람을 넣지 뭐 이 사람들을 넣어요?
  이 사람들 넣어야 꼭 관심 갖습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군내에서 평생교육담당하고 문화관광담당이......
서형달 위원   아니, 관심 갖는 사람 차라리 학교운영위원 넣지요?
  더 이상......
  그리고 교육장님!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서형달 위원   주5일수업제 우수사례집발간 그랬지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서형달 위원   발간했습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앞으로 발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서형달 위원   2012년도는 발간 안 했습니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2012년도는 방금 전에 위원님께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국적으로 처음 실시되기 때문에 우왕좌왕하고 정착이 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는 제대로 추진단을 하고 각 학교에 특색 있는 주5일제수업을 잘해 보자는 뜻으로 그 잘한 것을 사례집으로 만들어서 잘 못 하는 학교나 다른 시·군에 특히 우리 홍성이 이제는 행정중심도시니까 잘 해 보자는 뜻으로 이것을 만들려고 계획을 세운 겁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니까 주5일제수업 운영계획을 보면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한 교육시스템을 재구성해 보겠다라고 그렇게 교육장님께서 추진하려고 하는 거지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학교, 가정, 지역사회는 교육의 3대 요소인 삼위일체라고 보시죠?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예.
서형달 위원   그러면 이 주5일제수업이 잘 되어 가지고 충남교육의 모범이 되는 방향으로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들어가세요.
○위원장 이은철   임병익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에.
서형달 위원   예산교육장님.
○위원장 이은철   심성래 교육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세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산교육장 심성래입니다.
서형달 위원   편안하게 얘기합시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
서형달 위원   본 위원에게 자료를 준 걸 보면 교과연구회 운영활성화 계획안, 2012년도에도 계획이 있었지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 있었습니다.
서형달 위원   교과교육연구회 일명 동아리 모임, 2012년도에는 몇 팀이 보고했습니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현재 제가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
서형달 위원   기억을 못 하신다, 그것도 교과교육연구회 동아리 모임이 운영 사례한 것에 대한 발표는 했을 것 아니에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
서형달 위원   2012년도에.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
서형달 위원   발표한 내용 간단하게 본 위원에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자료로 제출해 올리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주셔야 다음에 제가 정책국장하고 미팅할 때 이 자료는 내가 참고 좀 하려고 합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 알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두 번째 교육공동체 운영단체 현황을 자료 요청했습니다.
  지원금이 어디서 나갑니까?
  거기에 보면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청정학교 서포트 그 다음에 예산교육발전지원단.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실제 이게 따로 예산으로 지원금이 나가는 것은 없고요.
  도교육청 차원에서 운영위원회 운영하기 위해서 일부 지원되는 돈 이외에는 전부 자생적인 단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자생적이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
서형달 위원   그래도 교육청에서 학부모회 41개 학교인데 그렇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
  학부모회도 본래는 단위학교에서 학부모회가 조성이 되어 있고요.
  단위학교에서도 역시 학부모회......
서형달 위원   예산교육청에 이런 교육공동체 운영을 보면 학부모회가 41개 학교 학교운영위원회가, 40개교 많네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학교별로 전부 한 번씩 회장들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서형달 위원   그런데 아무래도......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저희는 따로 예산지원은 하지 않고 연수비만 지원을 합니다.
서형달 위원   그래도 일단은 지원금이나 연수비나 마찬가지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연수비 지원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면 이 도의원님들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라든가 청정학교 서포터즈, 교육발전지원단 한 번 이런 데 참여하는 분 계십니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도의원님들은......
서형달 위원   바빠서?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도의원님 위상도 있고 그래서 여기 참여하시기는 쉽지 않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렇지 않는데요.
  여기 계신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은 더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보는데, 그런데 우리 교육장님께서는 도의원들 위상 때문에 못한다?
  그건 말이 안 맞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아니, 이제 저희가 모시기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면 우리 시·군교육장님하고 도의원님들하고 거리 관계가 있다는 얘기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그게 아니고요.
  도의원님들은......
서형달 위원   시의원들은 되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시의원도 안 됩니다.
  시의원도 여기 참여하는 분은 안 계십니다.
서형달 위원   그렇지 않은데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지금 뭐 예산교육발전지원단이나, 청정학교 서포터즈나, 학부모회나 학교운영위원회에도 운영위원회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들만의 모임이거든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것은.
서형달 위원   그것은 알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그런데 거기에는 시의원이나 도의원 분들이 참여를 하시지 않으십니다.
서형달 위원   우리 교육장님 이것 하나 한번 물어봅시다.
  교육공동체 운영하는 단체 중에서 청정학교 서포터즈가 있는데 그 비고란을 보면 이런 게 있어요.
  학부모 및 시민단체 열 명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불법찬조금을 받지 않는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하자 이런 거라는 말이에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그렇죠.
서형달 위원   그런데 혹시 사립학교 같은 경우는 불법찬조금 안 받습니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요즘 불법찬조금 받는 학교 없을 겁니다.
  없다고 확신을 합니다.
서형달 위원   교육장님이 그렇게 하시면 아주 좋은 교육장님이시지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공립학교 같은 경우도 지금 학교운영위원회 구성하고 일부 받지 않아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안 받습니다.
  요즘 그것 받으면 큰 일 납니다.
  아, 그럼요.
서형달 위원   교육장님 4,000입니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저뿐만이 아니라 학교 교장선생님 아마 자리보전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서형달 위원   예술 쪽 학교는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그쪽 사정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예산교육장님, 교육공동체 운영 이 네 가지를 저한테 자료를 놓고 볼 때 앞으로 우리 교육장님 이 네 가지 운영만 잘 하셔도 예산교육이 1등 교육이 된다고 본 위원은 본 다는 말이에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감사합니다.
서형달 위원   불법찬조금도 안 받고 또 우리 교육장님이 앞장서서......
  연수비용만 댔어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 연수비용 정도 저희가......
서형달 위원   요즈음 도교육청이 불용액이 많더라도 그런데 돈 쓰지는 않구먼요.
  들어가십시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심성래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태안교육청 윤종오 교육장님 나오세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태안교육장 윤종오입니다.
서형달 위원   우리 교육장님, 태안교육장 오신 지 얼마 안 됐죠?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이제 12일 됐습니다.
서형달 위원   12일 됐지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서형달 위원   태안교육청 업무보고는 다 받았습니까?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일부 받고 아직 못 받은 부분도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지난번에 교사인가, 교장인가?
  교장이 출장횟수가 많은 데가 태안이었습니까?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그렇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 내용을 잘 주시하고 파악했습니까?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서형달 위원   말로만 하는 게 아니고 진짜 하셔야 돼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서형달 위원   교육감이 장학사 문제로 인해서 그와 같은 문제가 됐는데 거기서 또 신문에 났잖아요.
  거리도 얼마 안 되는 데에서 출장, 그것 조금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한 번 파악해 보니까 내용이 어땠어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관내출장이라는......
서형달 위원   관내출장도 출장비 받습니까?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시간하고 거리에 따라서 받습니다.
서형달 위원   거리에 따라, 기름 값 때문에?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서형달 위원   그 분은 어떻게 됐어요?
  그 분은 잘못된 건가요?
  그런데 신문에 보니까 거리도 얼마 안 됐다고 하더라고.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옆 학교입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면 우리 출장비 회수 했습니까?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아직 조치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도교육청 감사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감사실에서 하는구만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서형달 위원   교육장님까지 얘기 하는 게 아니구만요.
  나는 우리 교육장님이 그냥 전화로 얘기하면 바로 반납이 되는 줄 알았어요.
  아니구먼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서형달 위원   태안교육장님 그쪽은 해변가이지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삼면이 바다입니다.
서형달 위원   삼면이 바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서형달 위원   거기도 옛날에 우리가 알다시피 서해유류 피해......
  본 위원이 지금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태안 2013년도 재난대응 안전훈련 실시를 어떻게 하고 있나, 다른 서산도 마찬가지고, 당진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교육장님에게 부러 물어본다는 말이에요.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느랴고 하니까 몇 가지 나오고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서 매월 4일날을 태안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서 안전교육을 시키겠다 그 얘기죠?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 위원   우리 교육장님도 작업복입고 학생들하고 한 번 현장에......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지난 6일날 아침에 경찰하고 모범운전자하고 같이.
서형달 위원   사진 찍어 놓은 것도 있겠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글쎄, 제가 찍지는 않았고 구할 수는 있을 겁니다.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은 태안까지 가볼 수는 없잖아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사진 찍은 것을 이메일로 한 번 보내 주세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알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제가 한 번 봅시다.
  저도 서천이 해안지역이라는 말이에요.
  거기에서 보면 훈련을 하는데 강사들을 어떻게 합니까?
  학교에서도 시킬 것 아니에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지침서가 있습니다.
  지침서에 따라서 학교에 선생님이 합니다.
서형달 위원   일본의 쓰나미 현장도 느껴보고.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사진도 보고.
서형달 위원   그러면 무슨 교육을 시킬 때 일본의 문제 또 다른 나라의 여러 가지 재난한 것을 한번 보여주고 그럽니까?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사진으로.
서형달 위원   어떻게 피해야 된다?
  그런데 태안학교 초·중·고를 놓고 볼 때에 지하가 있는 학교 있습니까?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지하가 있는 학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없지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이 왜 그런 얘기를 하느냐면 일본의 경우나 다른 나라는 이런 재난피해를 대비해서 지하화를 하고 있다는 말이에요.
  서울 시내 지하에 전철이 다니는 것처럼, 우리 태안교육장님께서는 태안의 지하로 된 게 없다고 하니까 재난이 온다고 하면 그 꼬마학생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병설유치원 다니는 학생들은 참 문제가 있다는 말이에요.
  미래의 지도자 유치원학생, 초등학교학생, 우리 같은 사람이야 내일 죽더라도 상관없지만,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치원학생, 초등학생들을 재난에 대비해서 어떻게 해야겠다라고 우리 교육장님 많이 관심을 갖고 계십니까?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가지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이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보고 중점 점검사항 등 또 아까 나왔어요.
  VTR 시청각 참여교육을 실시해서 하겠다 좋은 말씀, 내용을 썼어요.
  또 어린이들 보호를 위해서 교통정리를 많이 하시네요?
  여기 이기철 위원님 같은 경우는 아산에서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해병대 옷 입고 ‘빨간불은 가지 말아라, 파란불은 가라’ 도의원 되시는 분이 이렇게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말이에요.
  나는 하고 있지 않지만.
  그런 것도 아주 또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태안에 있는 선생님들 일찍 나오셔서 조 짜가지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지도하십니까?
  아니면 어떤 지역 보면 서천 같은 경우는 학부모 조직이 있데요?
  녹색어머니회인가?
  태안도 있겠지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렇게 다 합니까?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등·하교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정리를 사실 교통순경 아저씨만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에요.
  우리 학부모들도 하고.
  앞으로 재난대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겠지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들어가세요.
○위원장 이은철   예, 윤종오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서형달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은철   예.
서형달 위원   제가 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말씀하세요.
서형달 위원   5시 20분 됐네요.
○위원장 이은철   한 시간 됐어요.
서형달 위원   시간이요?
○위원장 이은철   예.
서형달 위원   아이, 뭐 두 시간까지 한다고 했는데.
○위원장 이은철   시간 얼마든 드릴테니 하세요.
서형달 위원   우리 국장님도 들으시고요.
  우리 충청남도교육이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하기 위해서 오늘 시·군교육장님들이 일곱 분이 나오셨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교육장님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십사 하고 저는 부탁을 드립니다.
  제가 어제 이런 책을 보니까 선진국의 교육개혁역사에서 교육장님들이 시·군에서 전폭적인 지원도 해 주셔야 하고 참여를 이끌어 갔을 때 교육개혁은 성공할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다시 말하면 결론으로 얘기하면 교육은 이벤트성 교육정책을 하지 말자, 교육의 근본적 체질을 건강하게 바꾸어 나갈 수 있다라고 하면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은 펴나갈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충남교육이 나갈 교육이다.
  충남교육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확실하게 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립니다.
  인성교육이 중심이 되는 교육정책을 펴 준다면 우리 충청남도교육이 새롭게 되리라 보고있습니다.
  잘 좀 시·군교육장님들 2013년도에는 충남교육이 새롭게 되길 기원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서형달 위원님 장시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7개 지역교육청 소관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류광선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요업무 내용에 대해서 제가 누차 외래어 사용을 가급적 배제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오늘 지난번에 준 보고서 내용을 제가 훑어 봤습니다.
  그런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 말, 우리 글 사용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교육장님과 이 업무보고를 작성한 시·군 장학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보고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검토 보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교육청 교육장님께서는 지역교육청 교육이 나아갈 방향의 설정을 잘 하시고 세부적인 것은 교직원들이 아마 계획을 세워서 할 겁니다.
  그리고 교육장으로서 내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가, 그 두 가지는 무엇인가 확실하게 머릿속에서 고민하고 계속 연구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6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2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