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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13년1월29일(화)  10시30분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3. 충청남도교육감 및 그 소속기관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4.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6. 가.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3. 충청남도교육감 및 그 소속기관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4.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6. 가.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10시38분 개회)

○위원장 이은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9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성기 교육정책국장님과 이병식 교육행정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계사년 새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들 이루시고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남교육은 바른 품성 5운동의 안정적인 정착과 충남학력 New 프로젝트를 통한 학력신장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고등학교 학력 향상도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를 기록하였고, 전국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향상도 전국 1위와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국무총리상 등 6년 연속 과학 분야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거두는 등 여러 영역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충남교육청 교직원을 비롯한 교육가족 모두의 결집된 노력의 결과로 생각되며 이 자리를 빌려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금년에도 바른 품성 5운동과 학력증진 New 프로젝트가 더욱 내실 있고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최근 지난해 7월 치러진 교육전문직 선발시험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충격적인 사건이 충남에서 발생하여 충남교육의 명예가 크게 실추되고 교직원뿐만 아니라 교육가족들에게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지금의 시점에서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전문직 선발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육자들의 의식변화에도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안건은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교육감 및 그 소속기관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 후 201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충청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을 일괄 상정토록 하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1.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충청남도교육감 및 그 소속기관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시42분)

○위원장 이은철   그러면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 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충청남도교육감 및 그 소속기관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순서는 김성기 교육정책국장과 이병식 교육행정국장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청취하시고 질의 답변 및 토론, 의결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김성기 교육정책국장님 나오셔서 교육청 간부소개와 소관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교육정책국장 김성기입니다.
  존경하는 이은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고 염려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본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식 교육행정국장입니다.

(인    사)

  정성훈 공보담당관입니다.

(인    사)

  김성우 기획관입니다.

(인    사)

  유재호 감사관입니다.

(인    사)

  이대구 학교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구원 교육과정과장입니다.

(인    사)

  신상조 교원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임승훈 창의인재육성과장입니다.

(인    사)

  이용만 체육문화건강과장입니다.

(인    사)

  박진상 학생생활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박연기 총무과장입니다.

(인    사)

  김원호 교육예산과장입니다.

(인    사)

  전정하 평생교육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박노정 재무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양범석 교육시설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개정 이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조례 개정안 1페이지입니다.
  유아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유치원에 유치원 운영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함에 따라 법에서 시·도의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을 조례에 규정하고자 개정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개정 주요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치원에 유치원 운영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의 범위에 유치원을 포함하여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생 수가 20명 미만인 유치원의 운영위원 정수 구성 비율 기준을 조례로 정하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유치원과 학부모의 의견 요구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공식적인 제도를 도입해서 유치원 운영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함을 감안하시어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제2차 본회의 제안 및 심사보고서에 실음
○위원장 이은철   김성기 교육정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병식 교육행정국장 나오셔서 소관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교육행정국장 이병식입니다.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번 개정조례안은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과 지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개정조례안임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어서 충청남도교육감 및 소속기관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참조)

제안설명

  (끝에 실음 : 첨부 1)
  이상으로 충청남도교육감 및 그 소속기관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ㅇ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ㅇ충청남도교육감 및 그 소속기관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의 조례안은 제2차 본회의 제안 및 심사보고서에 실음
○위원장 이은철   이병식 교육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상현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남상현   수석전문위원 남상현입니다.
  조례안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검토보고

  (끝에 실음 : 첨부 2)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남상현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먼저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부터 하신 후 질의 답변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지철 위원님.
김지철 위원   김지철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이번 장학사 시험 비리 관련 세상을 떠난 박 아무개 장학사님의 유서를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장학사 전형 관련 전형위원, 선발위원이죠.
  선발위원 1차, 2차 명단을......
  아, 있습니까?
  그러면......
○위원장 이은철   김지철 위원님!
  그 문제는 이 조례 세 건을 처리한 다음에 이따가 보고 들은 후에.
김지철 위원   나중에요?
○위원장 이은철   예.
김지철 위원   조례 후에.
○위원장 이은철   예, 이따.
김지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교육청 업무보고 받고.
김지철 위원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일괄 질의 일괄 답변을 원칙으로 하되 일문일답 방식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 안건 조례 3건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철 위원   조례명을 불러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위원장 이은철   예, 조례요?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두 번째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 번째 충청남도교육감 및 그 소속기관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먼저 사전에 아마 간담회 때 설명 말씀을 들었을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안건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는 걸로 보는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해 주세요.
  예, 김지철 위원님.
김지철 위원   예, 김지철 위원입니다.
  국장님이 답변해 주시나요?
  지금 정원 관리 단위기관별 직급별 정원표를 보면 3급이 다섯 분으로 돼 있습니다.
  이 3급의 기관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정확하게 짚어주시죠.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교육행정국장 이병식입니다.
  본청에 교육행정국장, 감사관, 기획관, 그리고 직속기관에 천안 학생교육문화원, 평생교육원 이렇게 다섯 군데입니다.
김지철 위원   그러면은 이렇게 직급을 상향조정을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 교과부의 어떤 지침입니까, 아니면 자체로 정하는 겁니까?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교과부의 지침에 의해서 이렇게 전국 시·도가......
김지철 위원   감사관은 3급, 이런 식으로......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감사관, 기획관.
김지철 위원   다 정해져 있다는 말씀이죠?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그리고 이미 직속기관은 저희가 정원 책정을 승인 받아서 기 운영했던 상황이고요.
  지난해 감사관과 기획관이 3급으로 교과부에서 전국적으로 이렇게.
김지철 위원   통일된 거란 말씀이죠?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김지철 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김지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아, 조남권 부위원장님.
조남권 위원   유치원 운영위원회 설치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20명 이상 유치원, 20명 이상 유치원 운영위원회가 지금 현재 있습니까, 우리 충남에?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병설인 학교는 같이.
조남권 위원   학교와 같이 하고?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예.
  같이 하고 있고 단독으로 하는 경우에 20명이 안 넘는 경우는 별도 이렇게......
조남권 위원   20명 넘는 거 우리 도내에는 없죠?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남권 위원   우리 도내에 20명 넘는 유치원이?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안에 일부개정 조례안 6쪽에 보면 유아 수가 100명 미만인 유치원은 5명 이상 8명 이하, 유아 수가 100명 이상인 유치원은 9명 이상 11명 이하, 이렇게.
조남권 위원   그런데 20명 미만일 때는 학부모위원이 100분의 60에서 80으로 늘었고 교원위원은 20에서 40으로 늘렸단 말예요.
  그러니까 100분의 60, 100분의 20이면 8명인데 그렇죠?
  그걸 12명으로 늘린다는 거 아닙니까?
  20명 이하 유치원 운영위원회 둘 때?
  그런데 60에서 80, 교원위원 20에서 40.
  이렇게 늘리는 이유는 무엇 때문에 늘리나, 그것 좀 한번.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전체 인원을 늘리는 건 아니고요.
  인원을 늘리는 건 아니고 학부모위원 비율이 높아지면 교원의 비율이 낮아지고요.
  전체 인원 수 범위 내에서 그렇게 되는 거죠.
조남권 위원   20명 미만인 경우는 100분의 60에서 100분의 80으로 이렇게 개정을 한다는 소립니까, 이게?
김석곤 위원   반대로 돼 있는데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김석곤 위원   교원위원이 더 늘어나는 걸로 돼 있는데요?
조남권 위원   늘어났어요.
  100분의 20에서 100분의 40으로, 20명 이하.
김석곤 위원   학부모위원이 늘어나면 교원위원이 줄어들어야 되는데.
조남권 위원   이게 같이 늘어났기 때문에.
  조례안 3쪽이에요, 3쪽.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100분의 60에서 100분의 80.
  아, 이것은 60에서 80까지를 범위를 말하는 거 아니에요?
  (○집행부석에서  맞습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그렇죠?
  60에서 80으로 올린다는 말이 아니고요.
  100분의 60에서 100분의 80 범위 내에서, 그러면 그 범위 내에서 교원위원도......
조남권 위원   아, 60에서 80으로?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예.
조남권 위원   늘리는 것이 아니고 범위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60에서 80으로 늘린다는 말이 아니고요.
조남권 위원   범위?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예.
  60에서 80 범위.
  그러면 교원위원도......
조남권 위원   20에서 40 범위.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만약에 학부모위원이 80이면 20이 되겠고요.
  학부모위원이 60이 되면 교원위원은 40이 되고, 이렇게 서로 범위를 신축성 있게 한다 그런 얘기입니다.
조남권 위원   아, 늘리는 게 아니라 그 범위를.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예.
조남권 위원   범위를.
  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조남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충청남도교육감 및 그 소속기관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별로 토론 및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위원회에서 충분한 검토 심사를 하였기에 축조심사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의가 없으시므로 축조심사는 생략하고 의사일정별로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이 없으시므로 동 조례안에 대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충청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충청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제1항 충청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의견이 없으시므로 동 조례안에 대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충청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시므로 충청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제2항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충청남도교육감 및 그 소속기관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의견이 없으시므로 동 조례안에 대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충청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시므로 충청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제3항 충청남도교육감 및 그 소속기관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가.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11시04분)

○위원장 이은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도교육청 업무보고는 상세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국단위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교육정책국 소관 사항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으신 후 이어서 공보담당관, 기획관, 감사관을 포함한 교육행정국 소관에 대해서 보고 받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김성기 교육정책국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교육정책국장 김성기입니다.
  평소 충남교육을 위해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지원해 주시는 이은철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지금부터 교육정책국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교육정책국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성기 교육정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병식 교육행정국장님 나오셔서 공보담당관실, 기획관, 감사관 소관을 포함하여 교육행정국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교육행정국장 이병식입니다.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보담당관, 기획관, 감사관, 교육행정국 소관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업무보고(충청남도교육청)

  (끝에 실음 : 첨부 3)
  이상으로 담당관 및 교육행정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병식 교육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질의 답변에 앞서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철 위원님.
김지철 위원   김지철 위원입니다.
  장학사 선발시험 관련해서 참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박 아무개 장학사님의 유서를 제출해 주시고, 장학사 전형 관련 매뉴얼 제출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시험 출제하신 분들 있죠?
  1차, 2차 명단 제출해 주시고.
  그 다음 네 번째, 장학사시험 관련해서 작년 가을에 감사원에서 10월에 자료를 다 받아간 것으로 이미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 감사원에서 어떠한 연락이 왔는지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다섯 번째, 학교 비정규직의 사용자는 교육감이다라고 하는 행정소송을 해서 아홉 개 교육청과 충남교육청 한 개, 열 개 교육청이 모두 패소했습니다.
  그 결과 자료를 지금 갖고 계시면 제출해 주시고요.
  그 다음 여섯 번째, 충청남도 전체 중학교의 과목별 향상도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목별 향상도, 2011년도로 기준을 하시면 되겠죠.
  그러니까 2011년도 대비 2012년도의 향상도.
  그 다음 일곱 번째, 학교정책과 일인 것 같습니다.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통신사에 망차단 서비스가 금년도에 신규 도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1대당 월 1,650원씩 망차단 서비스 예산편성을 하게 돼 있는데 교과부에서 받은 공문이나 지침을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지역별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수용지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홉 번째, 학교 비정규직 중에 총액인건비의 적용을 받는 직종이 13개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직종과 그 인원수, 그리고 인건비 총액은 얼마나 되는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김지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제가 몇 가지 위원님들 생각하시는 동안 자료 요구를 해야 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20쪽에 정책과제 연구개발 제가 계속 받아왔는데요, 최근 3년간 과제 내용과 정책과제 개발한 내용과 충남 업무계획에 반영된 과제를 연관돼서 그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그 다음 두 번째는 58쪽에 연수운영 활성화 있습니다.
  교원정책과, 거기에서 진로장학상담교사 부전공 자격연수 570시간, 또 교장자격연수 750시간 이것은 3개월 코스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3년간 2010년, 2011, 2012 진로상담교사와 교장 자격연수 거기에 대한 실시현황, 인원수하고 실시현황 좀 자료로 요구합니다.
  세 번째, 59쪽에 교원능력개발평가 제가 항상 이걸 질의하고 또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올해 3차, 2012년도가 세 번째 교원능력평가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마 장기연수, 단기연수가 실시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2010년, 2011년, 2012년 장기·단기 연수 대상자, 유·초·중·고별 그것 좀 자료 부탁드립니다.
  그 다음에 또 60쪽에 보면 승진규정 개정을 위한 요사이 충남교육이 매스컴에서 교원승진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한 사항인데 승진규정 개정을 통한 능력중심 승진체제 구축, 상반기에 행정예고 할 게 있는 것 같아요, 선택가산점에 대해서.
  그 내용, 저는 이 승진규정을 개정, 자주 바꾸는 걸 싫어합니다.
  한 번 정했으면 그걸 끝까지 가야 하는데 뭔가 부득이한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교과부와 연관돼서.
  그래서 행정예고할 내용, 승진규정 그 내용 좀 자료 요구 부탁드립니다.
  그 다음에, 이상입니다.
  그것만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또?
  조남권 위원님.
조남권 위원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야 되겠다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내용 보니까 교육청과 지자체와 주민단체 3자가 협의체를 운영해야 되겠다, 이렇게 운영을 해야겠다고 나왔어요.
  그 협의체 운영보다 그 협의체 조직을 통해서 운영을 강화했으면 어떨까 여기에 대한 어떤 자료 좀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특성화고에 대해서 2012년도 ‘선취업 후진학’인데 여기 현재 28억이 금년도 예산에 세워졌거든요.
  2012년도 그 특성화고에 대한 선취업률과 후진학, 우선이 선취업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2012년도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활성화라고 해서 약 70억 6,600만 원이 각종 클럽활동에 쓰이는데 거기에 교사 동아리 활동도 많이 들어가 있을 겁니다.
  스포츠에 관련된 각종 동아리, 여기에 대해서 시·군별로 교사 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금이 얼마인가 이것 좀 자료로 주시고요.
  현재 우리 충청남도에서 보면 지하수를 음용하는 학교가 아직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군별 초등학교 지하수를 현재 음용하고 있는 학교 이걸 좀 자료로 주시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이것도 아울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상시 감찰활동을 상당히 활발히 해야 되겠다, 앞으로도 계속 하겠다 이렇게 아까 보고를 해 주셨는데 2012년도 상당히 감찰활동이라면 범위가 넓죠, 뭐 금품수수라든지 향응이라든지 또 공금횡령이라든지 유용이라든지 성폭행, 성추행 이런 내용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래서 2012년도 상시감찰활동을 하면서 적발된 내용을 자료로 주시고, 어떻게 처리를 하셨나 이것도 아울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지역교육청 평가가 해마다 이루어지는데 그 지역교육청 평가 보고해서 우수사례는 공유를 하고 일반화시킨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2012년도 지역교육청 평가 보고에서 우수사례가 있을 텐데 그 우수사례를 간략하게 한 부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조남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이기철 위원님.
이기철 위원   보고말씀 잘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교과교실제 운영에 관한 사항인데요, 금년에 중학교, 고등학교 합쳐서 45개교를 신규 교과교실제로 추진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교과교실제 운영현황하고 교과교실제를 운영해서 거기에 따른 교육효과가 얼마나 발생하는 것 같은지, 또 우리 교육이 교과교실제를 전면적으로 앞으로 실시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전면 실시를 하게 되면 총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가 추진해 나가고 있는지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진환 위원님.
이진환 위원   예, 업무보고서 38쪽에 보면 맞춤식 특화교육으로 명품학교 만들기에서 농산어촌 및 도농복합도시 맞춤식 특화교육 확대에서 행복공감학교 15개교를 운영하신다고 그랬는데 그것 자료하고요, 자율형 공립고 7개교 그것도 좀 자료를 주시고요.
  사회적 배려 대상 및 원거리 통학 학생 교육 안착을 위한 엄마품 같은 기숙사 운영 지원한다는데 기숙사 중·고 19개교 그것도 자료로 주시고요.
  단위학교 주도 특성화된 교육 확산에서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12개교 이것도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업무보고서 68쪽 창의·인성교육 충실 해 가지고 모델학교 및 연구시범학교 운영에서 모델학교 컨설팅 연수 해 가지고 10개교, 연구시범학교 운영 해서 6개교 그것도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77쪽 예술교과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서 예술중점학교 2개교, 예술교육선도학교 30개교, 예술교육연구학교 4개교 해 가지고 그것도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교육시설과 소속의 저탄소·친환경 교육시설 조성에서 신·재생에너지 시설 태양열 급탕설비 11개교, 태양광 발전설비 19개교, 지열 냉·난방 설비 3개교 이것도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진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김석곤 위원님.
김석곤 위원   예, 김석곤 위원입니다.
  먼저 행복버스 운행으로 원스톱 컨설팅 그 내용하고 단위학교 적정 표준교육비 재산정 내용과 기존 산정 내용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또한 노인과 다문화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교육현장에서 행정소송 실태와 최근 3년간 소송이 완료된 상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55페이지에 교과교실제가 있는데 2012년도 구축학교 현황과 2013년도 신규 구축현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또한 60페이지 교단안정화를 위한 신규교사 지역의무근무제에 대한 인센티브 현황을 자료로 주시고, 71페이지에 정보보호 및 정보윤리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2,300만 원이 책정돼 있는데 그 사용현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그리고 중학교 스포츠클럽의 지원 종목과 스포츠클럽 활동 시 전문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어느 정도 돼 있는지 자료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춘근 위원님.
임춘근 위원   예, 자료 요구를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일단 많이 나온 자료지만 학교회계직원 관련 자료를 몇 가지 요구하고요.
  다른 것도 좀 하겠습니다.
  현재 충남교육청 소속 학교회계직원 비정규직 직종별 현황 표로 한 장 정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주시고.
  그 다음에 우리 교육청 내에 비정규직 학교회계직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사무분장표에 있을 텐데 어느 부서가 어떤 걸 담당하는지 회계직원 관련해서 사무분장표를 주시고요.
  그 다음에 현재 2013년도 1월말 현재 급식실 조리원 과원 및 신규채용 현황을 좀 주십시오.
  그리고 해고현황까지 지금 현재 오늘 29일인데 1월 달 해고·과원·신규채용 현황, 조리원.
  그리고 학생수련원에, 이건 좀 다른 거긴 하지만 학생수련원 것도 같이 하겠습니다.
  1월 현재까지 국궁 학생들이 활용하는 활이 있습니다, 국궁 활.
  또 일반인들 대상으로 하는 활도 구입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구입현황과 현재 보유현황, 현재까지 성인용, 학생용 그리고 개당 구입가격 상세하게 해 주시고.
  최근에 아마 감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 국궁 활에 대한 감사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감사 내용까지 좀 학생수련원 관련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비정규직 관련인데요, 충남 도내 특수교육실무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황을 주십시오.
  특수교육실무원 근무기관, 또는 근무기간, 기간 있죠, 기간.
  주시고요.
  그 다음에 올해 1월 22일 날 제가 알기로는 비정규직 영양사와 우리 도교육청하고 협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비정규직 영양사 분들이 처우개선을 위한 요구안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요구안을 주시고요, 그 요구안에 따라서 도교육청과 협의 결과도 함께 기록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다른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사립유치원 관련해서 자료 하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2012년도 시·군교육청별로 분기별 학비지원금이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기별 학교 학비지원금 현황, 지급일자, 지급내역, 분기별로.
  지급일자와 지급내역 2012년도 사립유치원 학비지원금 현황을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나우누리와 관련된 방과후학교 특혜 의혹 지난번에 중도일보에 나왔었죠.
  본 위원이 중도일보를 읽어보고 충남교육청이 진짜 특정업체에 밀어주기 형태로 가는 건가, 그 신문에 의하면 그렇게 간다고 나와 있기 때문에 1차 자료를 요구했는데 그게 좀 자료가 좀 별로 제가 원하는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그거에 관련해서 천안교육지원청하고 공주지원청 현재까지 올해 2013년도 각 급 학교 방과후강사 계약업체 현황을 주십시오.
  그러니까 방과후학교 과목하고 계약업체, 어디랑 현재까지 계약을 했는지 천안교육지원청, 공주교육지원청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2012년도 올해 2013년도 충남교육청의 학교를 지원하고 있는 코디네이터 예산 및 운영현황이 있습니다.
  그 현황을 좀 자료로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임춘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김지철 위원님.
김지철 위원   예, 김지철입니다.
  한 가지 추가합니다.
  전문직 2차 현장실사가 3인 1조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명단도 좀 제출해 주시고요.
  이미 제출을 요구해서 받은 자료도 있습니다만 기록을 위해서 말씀드리면 일반계 고등학교, 특성화 고등학교 최근 5년간 자퇴자 현황 자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전과 내포신도시 통근버스 운행 계획과 각 지역별 탑승 인원수 현황, 그리고 충남교육청 근무하는 전체 직원 공무원, 전문직, 교사에 이르기까지 거주지별 현황, 그리고 그게 조사되면 천안·아산에 거주하는 인원수까지 아마 파악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요구 자료......
○위원장 이은철   예, 김지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명노희 위원님.
명노희 위원   예, 명노희 위원입니다.
  보고하느라고 수고 많으신데요, 학업성취도라든지 기초학력미달자 폭이 대폭 많이들 좋아졌다고 하는데 본 위원은 항시 들을 때마다 원성적은 어떨려나 이게 이제 항시 궁금하거든요.
  그래서 전국적인 실제적인 의미가 있는 향상인지 그게 항상 궁금한데 자료 좀 한번 부탁합니다.
  기초학력미달자 감소 폭 관련해서 초·중·고별 전국 순위, 그 다음에 성취도 관련해서는 첫 번째 초·중·고 향상도 전국 순위표하고 그 다음에 이 향상도 순위표 말고 본성적 순위표 두 번째로 그걸 좀 주고요.
  그 다음에 성적 하위 학교들이 전에도 제가 얘기한 적 있었는데 하위 학교에 대한 특별정책이나 예산 조치 사항이 있는지 지금 업무보고에서는 특별히 나오지 않아서 이것 말고도 특별한 것이 있는 건지 있으면 그 자료를 좀 예산 조치 사항이나 정책 내용에 대해서 자료를 주시고요.
  그 다음에 수학능력시험 관련해서 성취도 얘기는 자주 나오는데, 성취도 관련해서 언어·수리·외국어 영역별로 전국 순위 2010년도에서 ’12년도 한 3년간 자료를 주시고요.
  그 다음에 미달자 감소폭, 초·중·고별 전국 순위 그것은 얘기했죠?
  그 다음에 행정국 관련해 가지고 학교시설 민간 위탁하시는데 그 계약서를 좀, 업무내용이 어떤지 좀 보려고 하거든요.
  계약서에 업무영역이 나오면, 업무범위이나 의무 이런 것들이 나오면 그 계약서를 주시고 계약서에 없다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계약서를 첨부해서 주시고요.
  그 다음에 학교, 교육청 소관 건물들에 대한 소방안전, 재산에 대한 소방안전 대책이나 어떤 계획서가 있는지, 있으면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명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예, 이기철 위원님.
이기철 위원   이기철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우리 충남에 대안학교가 몇 군데나 있는지 또 어떻게 운영이 되며 그 대안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이 몇 명이나 되고 선생님들은 몇 분이 계신지 그것을 현황을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이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
  임춘근 위원님.
임춘근 위원   자료 요구는 아니고요.
  지난번에 우리 감사담당관님께 자료를 위원님들 계실 때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아직 도착이 안 되고 있습니다.
  천안제일고등학교 감사결과를 이따 자료를 같이 위원님께 드리고요.
  그 다음에 인사비리 관련해서 지난번에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요구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그 자료가 도착이 아직 안 되고 있습니다.
  요구를 하면 안 주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언제 얘기인데 여태까지 자료가 안 와서 질의할 때 질의도 못하겠고.
○위원장 이은철   신상조 과장님 오늘 자료 제출되지요?
○교원정책과장 신상조(집행부석에서)   예, 오늘 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워낙 방대한 거라, 오늘 제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춘근 위원   빨리 주셔야지 이따가 얘기도 하지 않습니까.
○위원장 이은철   또 더 이상 자료?
  예, 명노희 위원님.
명노희 위원   하나 생각나는 게 있어서 자료 좀 알고 싶은데요.
  충남 관내에 초등학교는 없는 거로 알고 있고요.
  초·중·고 과정 운영하는 데들이 있는데 평생학습시설이나 학원 등록을 하고서 대안학교 형태로 초·중·고 과정을 운영하는 그런 학교들이 얼마나 있고 규모라든지 내용 파악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자료 좀 주시죠.
○위원장 이은철   명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하게 준비하여 전체 위원님 의석에 배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일괄질의 일괄답변을 원칙으로 하되 일문일답 방식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내용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은철   예, 임춘근 위원님.
임춘근 위원   먼저 질의를 다 받으신 다음에 진행을.
○위원장 이은철   자료 요구 끝났고.
임춘근 위원   질의를 다 받으신 다음에?
○위원장 이은철   질의를 받은 다음에 정회를 하려고.
임춘근 위원   예, 그러면 제가 두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임춘근 위원님.
임춘근 위원   이번에 비정규직 학교 회계직 관련해서 여러 학교들이 자생적으로, 우발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을 하고 있고 또 해고사유도 있고요.
  여러 가지 무기계약 전환지침에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고를 하는 사례들, 그리고 지금 충남교육청 정문 앞에서 20여 일 이상씩 단식농성하면서 하는 사례, 이런 여러 가지 사례를 보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뭔가 이 비정규직을 총괄적으로 전담할 담당부서가 없다 제가 느낀 바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해고라든가 비정규직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는데 그 소속되어 있는 과에서 해결하게 되는 그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총체적으로 충남교육청 본청 산하에 비정규직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전담부서를 두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구성할 용의가 없는지?
  제 개인적 생각은 기획관실에서 비정규직 담당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총괄적 담당업무를 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것에 대해서 구성용의가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두 번째인데, 어제 제가 우리 충남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 때에 충남교육청에서 그동안 이루어졌던 인사 관련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우리 충남도의회 내 특별위원회 이런 것들을 구성할 용의가 있다 그래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토론을 부탁드렸습니다.
  물론 제 생각에는 검찰이라든가 경찰의 조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지켜봐야 된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충남도의회는, 우리 의원님들은 200만 도민들을 대표해서 선출된 분들이고 그분들을 대변하는 역할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경찰처럼 조사는 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 이루어졌던 과정들을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고요.
  그 다음 충남교육청과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그리고 인사 관련 여러 가지 우리가 안을 만들어야 된다 이런 것들도 위원회에서 같이 공유하면서 만들어서 최근 10여 년간 불거졌던 이런 인사 문제들이 앞으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의회의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대안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만약에 이번 회기 내에 의원님들이 의견을 모아서 이게 구성이 된다면 충남교육청은 어떻게 협조하고 어떻게 이 부분에 대해서 참여하실 건지 간단한 답변을 이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임춘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그러면 위원님들 이따 다 자료를 받아 보고서 질의하는 걸로 그렇게 하면서 어떨까요?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위원님들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들 즉시 답변이 어렵겠지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위원장 이은철   그래서 답변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2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7분 정회)

(14시42분 속개)

○위원장 이은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서 위원님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뒤쪽에 있는 방청석에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충남세종시지부 박정훈 님과 보령시민이신 황선만 님이 방청하고 계십니다.
  우리 교육위원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방청인께서는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제87조 규정에 따른 방청인의 준수사항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교육정책국 소관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성기 국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질의를.
○위원장 이은철   질의를 해 줘야죠?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위원장 이은철   질의를 받겠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세요.
  아까 요청하신 자료를 토대로 또는 새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점검 좀 해 주세요.
  질의하실 위원님?
  김지철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세요.
  아직 자료를 다 파악 못했어요?
조남권 위원   질의요?
○위원장 이은철   예, 질의.
  조남권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남권 위원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를 추진을 하신다고 했는데 아까 설명을 들어보니까 그냥 어떤 방법으로 욕설 없는 학교 이렇게 만드신다고 했는데 혹시 선도학교라든지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서 어떤 시범학교운영이라든지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신지 답변을 주시고요.
  지금 단위학교 일선 장학지도가 전반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현재 자율장학에 맡기기 때문에 각 학교의 장학지도가 소홀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본청에서는 단위학교 자율장학지도를 현재 어떻게 하고 있고 금년도 어떤 방법으로 추진을 해서 장학지도를 할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주시고요.
  지금 현장 일선에 돌아 다녀보면 흔히 각종 공사에 대한 공사계약이 있습니다.
  물론 전자입찰도 하겠지만 경우에 따라 또 수의계약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전자계약 관계에 있어서 본 업체가 계약에 낙찰되면 하도급을 또 다른 업체에 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업체가 그 일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제3의 업체에 하도급을 줘서 맨 마지막에 일하는 사람이 일을 하고서도 인건비를 못 줘서 돈을 달라 하면 중간에 맡은 두 번째 하도급업체에서는 돈이 없다 이런 경우에 있어서 아주 참 문제가 되는 그런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지막 업체가 일을 다 마치고서도 돈을 받지 못해 가지고서 각종 지역교육청에 항의하거나 이런 문제로 인해서 지역교육청 교육장님도 아주 이 문제로 상당히 골치를 앓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현재도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 데가 있습니다.
  이래서 문제가 되는데 앞으로 본청에서는 각종 공사에 대해서 물론 전자입찰도 중요하지만 이런 공사 관계에 있어서 어떤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어떤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줘야만 일선에서 상당히 일거리가 줄어들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또 어떻게 지도를 해 주셔야 할 건가 이런 문제 좀 드리고 이것에 따라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지철 위원님.
김지철 위원   예, 김지철 위원입니다.
  우선 충남교육청 인사비리 관련해서 질의를 하기 전에 충남교육의원으로서, 충남교육계에 38년째 일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얼굴을 들기 어려운 아주 참담한 그런 심정입니다.
  강복환 교육감 비리사건 당시 중등 인사담당장학관을 했었고 2008년도 오제직 교육감 선거법 위반과 비리사건 당시에 교육국장으로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일정 부분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선택을 받아서 두 번씩 교육감이라고 하는 중책에 올랐는데 그 당시 사건들을 반면교사로 삼았다고 하면 이번 같은 일들은 없었어야 되지 않은가 이런 말씀을 우선 모두발언으로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건 수습과정에서 또 자료 요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까지 위원님들 책상에 자료가 도착하지 않은 걸 보면서 도교육청의 감사기능은 전혀 작동을 하지 못하고 있구나 이런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작년 8월 9일 이후에 위원님들 중에도 이 소문을 아주 대단히 혼란스럽게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담당관실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했길래 여기까지 왔는지 알 수가 없고 감사원은 지난 3년간의 교육전문직 전형 관련 자료를 충남교육청에서 제출을 받아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보도를 보면서, 어제 저녁 언론보도는 참 가장 기가 막혔습니다.
  시험문제를 내지도 않았는데 문제가 나돌았다는 것 아닙니까?
  아까 담당과장님께서는 출제위원 명단을 달라고 했더니 명단을 모른다고 하세요.
  명단을 모를 정도로 보안유지가 되는데 문제가 나가다니요?
  설명이 됩니까?
  정말로 밖에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나, 교사들이 들으면 통탄할 일입니다.
  어제 본회의에서 존경하는 박찬중·임춘근 의원님께서 충남교육청에 대해서 추상같은 그런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전문직 특혜 해소 관련해서 실태를 말씀드리고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교원단체로부터 제공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4년 간 2008년에서 2011년까지 신규 임용된 중등교장, 초등교장의 승진 소요연수를 비교해 보면 전문직 출신이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하는 것보다는 평교사 중에서 교감에서 교장 승진한 분들이 초등은 약 3년 10개월이 더 걸렸고, 중등은 무려 5년 6개월 정도가 더 걸렸습니다.
  뒤집어서 전문직들은 3년 10개월 빨리 또는 5년 반 빨리 승진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분들의 경우 주로 교장·교감으로 전직할 경우에 천안·공주·아산 등 대단히 선호지역으로 주로 가셨다는 겁니다.
  현재 장학관급의 전문직 60여 명, 그러니까 국장님, 과장님까지 포함해서 15개 교육청이면 30군데이고 본청에도 계시고 이렇게 따져보면 한 60여 분 되시는 것 같은데 이분들 중에는 비전문직 출신 교장에서 이렇게 들어오신 분들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혹시 계시면 나중에 말씀해 주십시오.
  이런 전문직 출신에 대한 과도한 특혜가 이번 부정비리를 불러오는 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 건 아닌가, 그래서 전문직 입성에 대한 과도한 경쟁, 무리한 경쟁, 반부패적 또는 경쟁을 유발시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이번 전형과정에서 도출된 그런 제도개선은 당연히 되어야 되지만 그와 더불어서 전문직에 대한 특혜를 대폭 줄여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잘 기억하시겠습니다만, 2010년, 2011년도에 서울교육청이나 일부 교육청에서는 이른바 유능한 전문직 출신들을 비선호 학교로 발령을 냈습니다.
  충남교육청도 그 제도를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도시지역의 큰 학교로 발령을 내기 때문에 한 번만 딱 되면 그냥 정년 할 때까지 탄탄대로가 보장되는 이런 시스템은 바뀌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선호 학교로 발령을 내서 충남학교들 간의 균형발전을 꾀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이번 3월 1일자 비전문직 출신 교장선생님들을 전문직의 장학관 위치로 대폭 등용해서 충남 전체의 쇄신의 의지도 보여주고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전문직 가운데는 특정 출신 학교가 대단히 편중되어 있습니다.
  도교육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본 위원이 전문직 근무하는 분들의 출신대학을 분석해 봤습니다.
  굳이 학교 이렇게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공주교대의 경우는 대다수 초등교원이 대학이 하나이기 때문에 이해가 됩니다.
  공주대의 경우는 전체 장학사 대비 비율이 43%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공주대 출신 교원이 중등 전체 교원의 40% 수준인 것 같습니다.
  중등 전문직만으로 비교를 해 보면 약75%됩니다.
  해서 인원수는 한두 명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45명 중에 112명이 공주대 출신들 전문직입니다.
  숫자 한두 명, 두세 명 가지고 이따 답변하시라는 것은 아닙니다.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우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현재 충남교육청에 전문직으로 근무하는 분들의 출신 고등학교를 작년 하반기 기준으로 보면 더 놀랍지요.
  공주사대부고와 공주고등학교 두 개 고등학교 출신이 무려 23.6%입니다.
  전체 교원들의 출신 고등학교 분석 자료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습니다마는, 이게 두 개 학교 출신 전체 교원을 계산해 보면, 어림짐작해 보면 충남 전체 교원의 한 10% 정도가 아닐까 두 배 이상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교육청에 이런 자료가 있으면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편중현상이 실제로 김종성 교육감님 때 처음 일어난 것이 아니라 과거부터 쭉 일어났다고 하는 것은 제가 분석한 자료에 보면 있습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중등 전문직 합격자 출신대학별 현황을 쭉 보면 대단합니다.
  공주대 83%를 차지하고 있고 충남대6%입니다.
  나머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되겠지요.
  이것을 연도별로 보면 실제로 김종성 교육감 재임시절에 이것이 심화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통계를 직접 갖고 계실 테니까 도교육청에서 그 부분에 관해서는 판단을 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따라서 이것이 서로 옛날 군부에서 무슨 하나회라고 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각인되어 있는 하나회라는 것이 있었는데 그러한 식으로 운영되는 게 아닌가, 이점에 대해서는 철두철미한 반성과 그리고 아주 획기적인 쇄신과 청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 위원은 특정학교 편중현상을 해소할 특단의 대책을 실행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에 대한 도교육청의 판단과 계획은 어떠하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 관련해서 세 번째입니다.
  아까 모두발언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감사기능이 거의 역할을 못했습니다.
  우리 동료 위원 가운데에는 아까 사석에서 점심시간에도 감사실은 덮는 역할만 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까지 자조적인표현을 하실 만큼 됐습니다.
  하여튼 감사실이 실제로 2010년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던 근무평정 조작 건에서부터 그 시스템이 작동을 제대로 못해 온 것이 이 문제를 더욱 키웠다는 겁니다.
  일반직 승진문제입니다.
  5급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할 때의 문제, 이때에도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사부서에 대한 책임 추궁은 분명히 있어야 하고요.
  사후약방문으로 뒷정리하고 대응방법 논의하는 감사실이 아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더군다나 외부인사를 개방형 감사담당관으로 영입을 해 놓고 그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정말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차제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우리 교육청 행정기구에서 공보담당관이 교육감 직속기구입니다.
  이런 시·도교육청이 17개 시·도교육청 중에 몇 군데 있습니다.
  정확한 숫자를 제가 기억 못합니다마는,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제가 다운받아서 분석한 데 서너 군데 있습니다.
  감사담당관은 부교육감님 밑에 직속기관처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은 이것이 거꾸로 뒤바뀌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감사담당관실이 올라가야 되고 공보담당관실은 밑으로 내려와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판단을 해 주시고 직제개편 외부인사의 감시와 협조를 받는 감사자문위원회의 구성 등 감사기능의 실질적 활동을 담보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떻게 대책을 내놓으시겠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항목을 달리합니다.
  학업성취도 평가 관련 확인과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교과부가 2008년부터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26일 날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172만 명을 상대로 해서 학업성취도 평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11월 29일 날 도교육청에서 보도자료를 아주 신속하게 발표를 했습니다.
  기초학력 미달 및 보통학력 이상 비율 변화와 고등학교 향상도 우수학교, 중학교 향상도 결과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종합적인 것, 전체적인 것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필요한 부분만 딱 뽑아서 보도 자료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교과부 발표는 11월 30일 날 나왔습니다.
  굉장히 발 빠르게 홍보를 하시고 싶었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혹시 11월 29일 발표한 보도자료 외에 교과부에서 받은 자료가 있으면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보면 ‘2년 연속 전국 최상위 향상도를 기록했다’ 고등학교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본 위원이 실제로 교과부 보도 자료까지 분석하고 다운받아서 본 결과는 시·도별로 중학교 향상도 평균을 보면, 교과부 보도 자료입니다, 그대로.
  충남이 14등입니다.
  이렇게 전국 1위, 2위 이런 것 금자탑 이런 것을 자랑하기에는 너무 부분을 발췌해 가지고, 그래서 종합적인 자료를 달라고 하는 것이고요.
  이 자료를 보면 전 과목에서 향상도가 플러스 값이 아니라 마이너스 값입니다.
  마이너스 값은 성적이 떨어졌다는 겁니다.
  왜 이 부분들 얘기 안 하십니까?
  따라서 아까 제가 충남 전체의 중학교 향상도 자료를 달라고 부탁드렸던 이유가 이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더 말씀을 드리지 않겠고요.
  그 다음에 고등학교, 일반계 고등학교 자퇴율이 전국 1위입니다.
  어제도 그 미리 자료를 받아서 확인을 했습니다.
  현황을 굳이 숫자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문제점은 무엇인지, 왜 이런 것이 생겼는지 원인을 말씀해 주시고 향후 대책을 어떻게 가져가실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비정규직에 관해서 큰 틀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1월 18일 충남교육청이 행정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1월 15일 날 아홉 개 교육청이 행정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의 사용자는 교육감이다라고 하는 것이 현재 법조계와 노동계, 그리고 고용노동부의 한결같은 판단입니다.
  이제라도 충남교육청은 단체교섭에 빨리 일정 잡아서 나서 줄 것을 촉구를 합니다.
  단체교섭을 언제쯤 하실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 그 다음에 학교비정규직이 2년 되었을 때 무기직화 하는 것을 무기직 전환에 관한 것을 학교평가의 지표로, 그리고 기관평가 지표로 신설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학교평가, 기관평가 지표 삼을 것을 제안하는 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돌봄교사나 영양교사나 이런 분들 그동안에 도교육청에서 약속한 것이 전혀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1월 31일이 계약종료일인데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시지 않고 동료, 동료도 아니죠, 전혀 격이 다른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에둘러서 재계약 안 한다는데, 이런 이야기들을 흘리면서 날짜는 31일인데 오늘이 29일 이렇게 오도록 하셔서는 안 됩니다.
  이번 주에 교과부에서 비정규직에 관해서 고용안정을 제대로 하라고 하는 공문을 내리는 것으로 지난주에 이미 이야기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이 실무담당자한테도 그런 공문이 올 것이라는 얘기를 확인을 했습니다.
  정부는, 법조계는, 고용노동부는, 학계는 다 교육감이 사용자이기 때문에 직접 교섭을 해야 되고 고용도 하라는 것인데 이걸 단위학교 교장선생님한테 말도 안 되는 자율성 보장이라는 말로 다 떠넘기고 있습니다.
  자율성 보장은 정부의 기본계획이나 추진지침을 벗어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 아닙니까?
  상식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교육현장입니다.
  이 부분 정리해 주시고요.
  아까 임춘근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할 때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영양사 등과 관련해서 처우개선 계획을 좀 정확하게 빨리 내놓으십시오.
  왜 안 합니까?
  특히나 방학중에 급식지도비, 정규직 영양교사는 지급하면서 비정규직 영양사는 급식지도비를 지급하지 않는 이런 아주 큰 차별 이런 것들은 반드시 차제에 없애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험수당 신설에 관해서는 본 위원이 아마 전국 최초로 이야기한 것 같은데 전혀 관계없는 대전교육청 같은 인근 교육청에서도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것 예산 편성됐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충남은 겨우 한다는 것이 2만 원이고 지급대상 자체도 타 시·도교육청은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다 비정규직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우리는 조리원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충남만 예산 대비 엄청 급식실 종사하는 비정규직이 더 많습니까?
  아니죠.
  이런 부분들 정확하게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거는 돈이 들어가는 일이 아닙니다.
  나중에 답변해 주시는데 무기직 전환 할 때 1개월 전쯤 되면 “당신이 무기직 전환 대상자다.” 각 급 학교와 기관에서 본인에게 통보해 주십시오.
  그러한 정도의 친절을 베풀 수도 없는 교육행정입니까?
  친절한 행정, 친절한 행정 서비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것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시·지속적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무기직으로 전환되지 않고 있는 분들이 개인적으로 전화를 걸거나 저에게 메일을 보내옵니다.
  왜 한 번에 조사가 안 되는 겁니까, 충남교육청은?
  그리고 차제에 계약종료일이 직종에 따라서 12월 말, 1월 말, 2월 말, 3월 초, 8월 말, 7월 말, 9월 초 왜 이렇습니까?
  계약종료일 정리하셔야 됩니다.
  그래야 정책담당관실도 일하기가 편해집니다.
  이런 건 돈 들어가는 일도 아니에요, 한 번만 수고하시면 되는 거예요.
  정책담당관실에서는 각 부서별로 비정규직을 관리하기 때문에 어렵다라고 하지만 아무리 소관별로 비정규직 관련한 일을 하더라도 정부의 추진계획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재판 결과에 나타난 그런 것들을 넘어설 수가 없는 겁니다.
  이걸 정리해서 일관된 원칙과 기준으로 가시고 필요시에 소관 부서를 모아서 정책담당관실에서 회의를 주재해서 일관된 지침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지원 사업 관련한 자료가 본 위원이 조사해 본 바로는 좀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차례에 걸쳐서 공동구매를 하도록, PC 보급을 할 때 공동구매를 하도록 한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예산절감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른 15개 시·도교육청은 MAS 2단계 경쟁입찰 또는 총액입찰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건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충남은 제3자단가 방식으로 했습니다.
  따라서 이게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세종시교육청하고 두 군데만 이렇게 했더라고요.
  다른 데보다 예산절감이 적은데 이 사실을 알고 계신지 답해 주시고요.
  그리고 더 재미있는 것은 열세 개 교육청은 한 대당 가격이 103만 원 이하인데 충남, 광주, 경북, 전북 네 군데는 130만 원입니다.
  왜 이렇게 30% 이상 비싼 가격으로 예산을 편성한 것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심의 때 이 당시에는 각 시·도교육청 자료가 탑재되지 않아서 발견하지를 못 했습니다.
  그리고 공동구매 사례를 보니까 충남교육청의 PC가 아이들에게 지급하는 PC의 선택사양이 가장 좋다고 쳐 보시자구요.
  그걸 감안한다 하더라도 공동구매하면 대당 70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60만 원을 절감하니까 903명의 학생들에게 지급한다고 할 때 903대 값을 따져보면 약 5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걸 학교회계전출금으로 학교에 보내서 살 것이 아니라 903대를 공동구매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 이 남는 돈으로 쓸 예산이 없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사업들에 투자하십시오.
  그리고 아까 제가 부탁드린 자료를 아직 못 받은 것 같은데 금년도부터 망차단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하도록 교과부에서 지침을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망차단 서비스는 한 대당 월 1,650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습니다.
  열일곱 개 시·도교육청 자료를 보니까 강원도, 제가 이거 한 3∼4주 전에 봤기 때문에 정확하게 하면 강원도는 확실합니다.
  한 대당 월 1,650원씩 예산이 편성돼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통신비 지급이라는 말로 다 묶어서 12억 9,000인가 이렇게 돼 있습니다.
  왜 이렇게 예산 편성하십니까?
  그러니까 예산을 세분화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쓰는지를 알 수가 없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씀인가 하면 유해차단서비스에 관해서 한 대당 월 1,650원씩 편성하는 이 부분들이 제대로 안 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예산파트의 아까 실무자께도 잠깐 말씀을 드리다 말았는데 이해를 다 못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 전국체전, 소년체전 시합 중에 부상당한 학생 선수들은 어떻게 지원해 오고 계신지, 또 작년에 그런 사례가 있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본 위원이 어제 요구를 해서 오늘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진 자료를 받았습니다.
  대전에서 내포신도시 출퇴근하는 분들에 대해서 네 대의 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렇게 자료를 받았습니다.
  애써 주시는 거고 잘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천안·아산에도 70여 명의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여기도 최소 1대 정도는 배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공주에 한 20여 분이 거주하고 계시는데 이분들도 필요하다면 계룡·논산 쪽 아니면 부여·청양 쪽에 사시는 분들이 계룡·논산에서 대전으로 가서 타시는 것보다는 공주로 가서 타시게 하면 버스 1대를 줄여서라도 별도 배치는 충분히 가능한 것이라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천안 고교평준화에 관해서 조례가 이미 통과되었습니다.
  여론조사를 언제 하실 것인지, 왜 이렇게 늦춰지고 있는지에 대한 그 사유를 설명해 주시고, 여론조사를 하신다면 어떤 절차를 밟으실 것인지 언제쯤 하실 것인지 답변해 주시고, 여론조사 대상자는 누구누구이고 그 구성비율은 어떻게 하시겠는지 답변해 주시고, 이렇게 늦어지는 것에 관해서 천안시민들이 궁금해 하는데 그 사유를 비교적 상세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김지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근 위원   위원장님!
  제가.
○위원장 이은철   임춘근 위원님.
임춘근 위원   한 가지만 김지철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 중에 덧붙여서 한 가지만 하고 이따 하겠습니다.
  비정규직 무기계약 전환 지침에 의해서 작년에 1월 달에 고용노동부가 정부 산하기관 다섯 개 기관에서 각급 지자체, 시·군교육청에 다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업무, 상시적인 업무일 경우에는 2년이 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무기계약으로 전환해라라고 하는 지침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전환지침에 따라서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그렇게 좀 대상자를 확정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2013년 2월 말이면 무기계약 2년이 채워져서 바로 학교에서도 무기계약대상자라고 지난 4월에 도교육청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그게 누구냐면 영양사입니다.
  비정규직 영양사인데 그 학교가 지금 대천중학교거든요.
  그런데 오늘 날짜로 해고통지서를 발송하고 거기에 정규직 영양교사를 발령 내겠다라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이루어졌던 문제고 그래서 그럼 과연 우리 충남교육청이 2년이 거의 다 된 우리 영양사를 전환지침에도 정부에서도 이렇게 하라는 요구가 있었고 공문으로 내린 바 있는데 오늘 날짜로 정규직 영양교사를 위해서 비정규직을 해고한다는 통보를 한다고 한다면 이건 전체적으로 이 비정규직의 문제를 충남교육청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래서 이 대천중학교 이 문제를 바로 아울러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것은 영양사, 비정규직 영양사 관련 과도 해당이 되지만 교원정책과, 교원정책과에서 교사 정원과 관련된 일반교사 정원과 관련돼서 그쪽에 발령을 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또 발생하거든요.
  그래서 비정규직 관련 업무를 보시는 과와 교원정책과의 일반교사의 정원관리를 또 담당하시는 과가 서로 간에 불일치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아울러서 바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임춘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임춘근 위원   답변을 먼저 듣고서 하시면 어떨까요?
  질의한 게 많으니까.
○위원장 이은철   아니, 일괄질의를 해 주시고 지금도 답변이 양 국장님들이 바로 안 될 것 같아요.
  또 실무자들하고 협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질의를 해 주세요, 우선.
  이따 준비시간을 드리려고 그래요.
  제가 그러면 준비할 동안 간단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교원능력평가 연수대상자의 명부를 받았습니다.
  2010년도 28명, 2011년도 59명, 2012년도에 45명이 장기·단기연수 대상자인데 32명만 연수 받기를 수용을 했다고 그래요, 본인이.
  그럼 나머지는 어떻게 되나, 13명은.
  여기에 대해서 설명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거부하는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를 하고 있나.
  그리고 지금 이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야 되는데 계획 중에 있는 것 같아요.
  작년 같은 경우는 휴가 중에 12월 달부터 1월, 2월 장기·단기연수를 했는데.
  2012년도 능력평가 결과 대상자에 대해서는 아직 연수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이 자료 받아본 것에 의하면.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석곤 위원님.
김석곤 위원   예, 김석곤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행복버스 맞춤형 원스톱 컨설팅 답변 자료를 보니까 농산어촌 작은 학교에서 진단 처방하기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체계적인 관리 지도를 목적으로 해서 운행을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어떤 것을 진단하기 위해서 행복버스가 뜨는지 또 그런 사례가 있을 시 거기에 계신 교장선생님이나 교사들의 반발은 없는지 설명을 해 주시고요.
  지금 행정소송에 대한 것이 많이 있는데 인사문제에 해임처분 취소 관계가 있네요, 그런데 1심, 2심에서 다 패소를 했는데 3심까지 항소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능력평가 거기에 대해서 조금 덧붙여서 질의하겠습니다.
  45명이 지명되었는데 32명만 수용했어요.
  거기에 응하지 않은 그 13명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앞으로 연수기관은 어디에서 할 것이고, 그 다음에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하는데 제 생각에는 전부 다 원격연수로, 이게 어느 장소를 택하더라도 비밀 다 새 나가요.
  어떤 선생님이 장기연수 왔다, 단기연수 다 알아요, 지금.
  그래서 여기 지금 자료를 받아보니까 중등계에 굉장히 많네요, 초등보다도.
  그래서 이러한 비밀 보안 유지 여기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해 주시고.
  또 하나 다른 거 안건에 대해서 또 질의 드리겠어요.
  교원 승진규정의 개정 관계 이것이 예고를 할 것 같아요, 전반기에 2013학년도에.
  그런데 이것이 교과부 지침에 의해서 개정을 하는 것인지 충남교육청 자체적으로 하는 것인지 이걸 지금 자료를 받아보니까 도서벽지점수를 하향하려고 그래요.
  도서벽지가 지금 유지되고 있는 것은 그래도 거기에 대한 근무자에 대한 우대책으로 지금 유지되고 있는 건데 이것이 하향되면 앞으로 도서벽지를 희망하는 선생님들이 과연 있을 것인가,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교과부차원에서 승진규정이 개정되는지 그렇지 않으면 충남교육청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지 어떠한 방향으로 충남교육청에서는 승진규정을 개정하고 있는지 아우트라인 좀 대략 개략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기철 위원님.
이기철 위원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여러 경기를, 여러 가지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특히 실외에서 하는 야구니 축구니 이 경기를 하는데 그냥 현재로서는 맨땅 위에서 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천안중학교나 또 북중학교나 현장에 가보면 야구부니 축구부니 전부 그냥 맨땅에서 뛰고 있는데 그 운동경기 선수들이 최종 경기에 나가서 시합을 할 때는 잔디구장 위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맨땅에서 실제로 연습해 가지고 잔디구장에 가서 할 때 제대로 실력이 발휘되겠나, 그러니까 운동경기장만은 경기장과 같이 인조잔디를 설치해 줘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거기에 대한 복안은 어떠신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또 우리 천안과 아산에 있는 고등학교 학급 정원을 40명으로 키워 가지고 계속 관리하고 계시는데 학급당 40명은 선생님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그런 과밀학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선생님 한 분이 40명을 동시에 같이 가르칠 수 있는지 굉장히 의문을 갖지 않을 수가 없거든요.
  교육환경 개선을 하기 위해서 과밀학급을 해소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뭔지, 또 과밀학급을 규정을 바꿔서 35명이라든지 30명이라든지 이렇게 낮춰서 제대로 된 학습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려면 얼마나 예산이 투자가 되고 해야 되는지 답변을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대선을 통해서 젊은 세대하고 나이 먹은 세대하고 그 세대 간의 갈등이 아주 극렬하게 노출됐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가 나이 먹은 사람들을 노인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인이라고 하는 그 글자를 가만히 새겨들으면 그 뜻이 오래 살아서 이제는 뭐 더 값어치가 없는 죽음을 기다리는 그런 사람이다 하는 아주 심하게 표현을 한다면 그런 저기를 풍기는데 그건 중국말이지 않습니까?
  한문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말에 ‘어르신’이라고 하는 단어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르신’ 하면 나이에 관계없이 배움이 많고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사람들을 ‘어르신’이라고 이렇게 표현하는 걸로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가 학교에서 아이들한테 ‘노인’이라는 단어 대신 ‘어르신’이라고 하는 그런 말로 대체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는지, 또 우리 젊은 세대들한테 특히 청소년들한테 어르신에 대한 그런 역할과 그 분들의 공과를 설명해 줘서 기성세대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지도록 학교교육을 그렇게 하실 그런 방법은 없는지, 또 있으시다면 어떻게 하실 건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기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대답없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국장님들 바로 답변 안 되겠죠?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시간을 주십시오.
○위원장 이은철   그러면 답변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지금 3시 25분이니까 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15시26분 정회)

(16시29분 속개)

○위원장 이은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교육정책국 소관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성기 국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교육정책국장 김성기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남권 위원님께서 처음에 물어 주신 내용부터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 저희들이 추진을 하는데 선도학교나 시범학교를 운영하면 더 좋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서 지금 저희들이 선도학교 또는 시범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 운영하기에는 좀 시간적으로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가급적이면 연구학교나 이런 학교지정을 저희들이 최소화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 지정된 생활지도 영역 연구학교를 중심으로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를 중점적으로, 선도적으로 추진을 해서 다른 학교로 일반화 할 수 있는 자료들을 뽑아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서도 또 이게 특정학교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욕설 없는 학교가 추진되도록 해야 된다라고 하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이고 그래서 필요한 소요예산을 예산범위 내에서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에 저희들이 지원을 해서 모든 학교가 어쨌든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를 학교폭력 예방차원에서 적극 금년에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힐링 학생봉사동아리, 동아리 중심의 욕설 추방 캠페인이라든지 또 교과와 인성교육 시간을 활용해서 욕설 추방교육, 특히 국어교과라든지 또 인성교육과 관련된 교과 이런 교과에서의 이런 교육을 강화해서 욕설 없는 학생, 욕설 없는 학교에 대해서 저희들이 인증이라든지, 표창 이런 것도 실시해서 최대한 확산 시켜 나가고 이를 통해서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물어주신 내용 중에 단위학교의 자율장학이 이루어지고 있다 말씀하셨는데 이 도교육청 차원에서 단위학교의 자율장학 어떻게 추진해 왔고 2013년도의 계획이 어떠냐를 물어 주셨습니다.
  아시겠지만 2010년 9월 1일부터 컨설팅장학으로 종전에 그런 장학개념이 컨설팅이라는 의미로 전환이 됐습니다.
  이것은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자발성에 근거한 장학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컨설팅을 종전에 장학과 조화를 이루게 하기 위해서 자발성 컨설팅 또 책무성 컨설팅, 또 단위학교의 자율장학 이런 컨설팅 영역을 세분화해서 필요한 컨설턴트들을 조직하고 단위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고 컨설팅 수요에 부응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금년에 단위학교의 특성을 반영해서 필요한 영역에 대한 맞춤장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단위학교의 책무성 컨설팅장학 강화를 위해서 학교평가가 미흡한 학교, 또는 기초기본학력이 미달이 많은 학교 이런 학교라든지, 또 5년 이상 저경력 교원의 비율이 높은 학교, 또는 교원능력 개발 지원영역을 중심으로 단위학교의 자율장학을 저희들이 지원하고자 하고 이를 통해서 컨설팅을 활성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자율성에 근거한 컨설팅장학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 컨설턴트 양성이 절실히 필요하고 이 분들을 위한 연수활동을 전개해 나가서 실질적인 컨설턴트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그래서 컨설턴트 인증제를 적극 금년에 도입해 나갈 생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지철 위원님께서 물어 주신 전문직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도 모두발언으로 질의 하나에 대한 답변보다는, 모두발언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사비리라고 저희들은 그렇게 표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전문직 전형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된 것에 대해서 그런 전문직 전형을 담당했던 한 사람으로 대단히 참담한 심정이고 또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저는 변명할 생각도 없고 또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전연 없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면서, 그러나 항간에 신문에 난 것처럼 그렇게 여러 가지 많은 오해들이 있고, 그러나 저희들도 수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현재 지켜보고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그러나 어떤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 되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사실관계 확인과는 관계없이 전문직 전형의 방법은 근본적으로 쇄신을 해 나가기 위해서 저희들이 현재 준비하고 있고 또 관련 여러 가지 유관기관 분들과 공식적, 비공식적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협의를 통해서 쇄신안을 저희들 의견도 묻고, 현장의 의견도 듣고 또 의원님들과 간담회를 통해서도 의견을 들어서 조만간 확정해서 저희들이 쇄신책을 발표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 있으셨지만 전문직 전형의 과열경쟁은 전문직이 혹여라도 인사 상 어떤 우대나 특혜를 받는 게 아닌가 이런 것들 때문에 그런 일이 있다라고 하면 전문직의 인사, 특혜 이런 것들 과감히 쇄신하는 안을 마련해서 조만간 발표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조금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 충남교육청이 이 일을 수습하는데 많은 도움과 협조를 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여라도 저희들도 많이 상처가 나고 아프고 그런데 거기에 더욱 더 아픈 채찍은 다음에 해 주시고 지금은 저희들을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물어 주신 비전문직 출신 교장의 장학관 기용이 있느냐, 그런데 전혀 없는 것은 아니고 종종 있어 왔습니다.
  또 금년에 감사원 감사 시에 비전문직 출신 교장의 장학관 기용 명단을 제출 요구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것도 비전문직 출신의 장학관 기용을 감사원에서는 특혜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자료 제출을 요구 받아서 저희들이 자료를 했고, 거기에 별다른 조치사항이 없었고 현재도 비전문직 출신들을 장학관을 기용하기 위해서는 특혜라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서 업무 역량평가를 저희들이 실시해서 임용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또 실제로 도교육청에 작년에 진로담당 장학관도 비전문직 출신이고 또 여기 자리에 계신 이용만 과장도 비전문직 출신으로 저희들이 장학관으로 임용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전혀 비전문직 출신들이 장학관, 교육장 임용이 안 된 것은 아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전문직 출신들을 비선호 학교에, 전문직 출신들을 의도적으로 선호 학교에 냈고, 전문직 출신이 아닌 분들을 비선호 학교에 발령 냈고 이런 것은 저희들 없다고 생각을 하고 또 서울시 얘기를 하셨는데 그렇다고 해서 전문직 출신을 의도적으로 또 비선호 학교로 모두 발령 내는 것도 교육의 효율성이나 인사의 여러 가지 형평성 문제로 봐서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들 기본적으로 인사의 원칙은 선호 학교는 전문직이고, 비선호 학교는 비전문직이다 이런 개념이 아니고 어찌됐든 인사가 능력에 따라서 필요한 분들을 필요한 학교에 배치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었다 말씀을 드리고, 혹여나 그런 오해가 있었다라고 하면 앞으로 시정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문직들의 두 번째 물어주신 특정학교 편중현상 쇄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에 대한 견해와 계획을 물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지난번 행정감사 때에도 한번 이진환 위원님께서 물어 주셔서 제가 답변 말씀을 드린 기억이 납니다.
  물론 현재 특정 대학이나 특정 고등학교의 교원 수가 많다는 것을 그때 한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다보니까 합격률이 높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그런 측면도 없지 않아 부분적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단지 그렇다고 해서 이 특정 대학이나 특정 고등학교의 합격을 제한하고 그래서 이런 대학의 합격을 일정비율만 하고 나머지 대학으로 할당하거나, 나머지 고등학교 비율을 제한하는 방법은 그것도 또 타당하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전문직 전형에 대한 근본적인쇄신안이 나오면 그렇게 쇄신안이 나와서 전연 특정 고등학교 인맥이나, 특정 대학의 인맥들이 거기에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하면 특정 고등학교와 특정 대학의 합격생이 많다하더라도 이것은 분명히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 번 더 근본적인 전형방법에 대해서 쇄신안이 나오고 결과를 지켜봤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앞으로 가급적이면 특정 소속 학교의 다수의 합격자가 나오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 쇄신안에도 저희들이 고민을 하겠습니다마는, 한 학교에서는 응시를 할 수 있는 인원도 제한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김지철 위원님께서 네 번째 물어 주신 중3 교과별 학력 향상도 현황과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현상이 발생한 사유를 물어 주셨습니다.
  중3의 주요교과 향상도 평균은 국어 14위, 수학 14위, 영어 13위입니다.
  이 교과 향상도 평균이 마이너스로 발생한 사유는 현재 중3 학생들이 2009학년도에 초등학교 6학년 재학 시에 성적 대비 중3 재학 시 기대점수를 유추해서 실제 성취점수와 비교해서 산출된 자료라는 말씀을 드리고, 중3 학력 향상도는 작년에 최초로 발표된 자료입니다.
  기대점수 대비 목표달성 점수가 낮다는 의미이지 성적이 저하됐다는 의미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작년도에 국가 학업성취도 평가 보도 자료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당연히 저희들은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췄다는 말씀을 드리고, 평가의 본질에 입각해서 기초학력 미달비율이라든지 또 고등학교 학력 향상도에 대해서 발표를 저희들이 했습니다.
  또 중학교 부진 항목에 대해서 평가분석해서 환류하고 대책을 수립하고 있고 또 선생님들의 사기 이런 것도 증진할 필요가 있고 고등학교가 향상도에 있어서는 그래도 전국에서 항상 2년 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에 이 향상도는 다른 도와의 비교가 아니고, 저희들 자체적인 학생들이 중학교 때 보다 고등학교 때 얼마나 더 잘 가르쳤고, 얼마나 공부를 잘 했느냐를 추이를 보는 거기 때문에 교육적으로 굉장히 의미 있는 자료라고 생각하고 다른 도와 비교할 수 있는 자료는 저희들이 없습니다.
  단지, 교과부의 발표된 자료에 의해서 봤을 때 고등학교는 향상도가 상당히 높았다, 향상을 기한 학교들의 숫자가 굉장히 많았다라고 하는 것이 저희들의 판단이기 때문에 그런 보도 자료를 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다섯 번째 물어 주신 고교생 자퇴율이 높은 원인이나 대책을 물어 주셨습니다.
  아시겠지만 학업중단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정결손이 저희들이 판단하기에 제일 많은 걸로 봅니다마는, 그래서 학부모 돌봄과 통제기능이 거의 안 되는 아이들이 학업 중단이 많은 것 이것은 모든 분들이 다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어떤 학생들은 게임이나 유흥 등의 쾌락위주의 풍토가 만연이 되고, 그래서 학교에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학업 중단 한 학생도 있고, 학업이나 진로에 무관심이라든지 이런 것들과 관련해서 학습결손이 증가하다 보면 아이들이 학교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하는 경우, 기타 여러 학교 부적응 등이 학업중단의 원인으로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원인이 어쨌든 간에 저희들이 가정결손을 한꺼번에 저희들이 치유할 수 없기 때문에 학교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또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학업중단 예방대책을 많이 쏟아놓고는 있습니다마는, 실효적인 그 어떤 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저희들도 더 고민을 하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선 저희들이 금년에 내려왔던, 작년부터 준비했던 학업중단 예방 지도대책은 저희들이 전국 최초로 중학교 Wee스쿨 과정을 운영 했고요.
  고등학교 Wee스쿨 과정을 2012년 2학기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도입을 했었습니다.
  담임중심의 학생 생활지도, 가정방문, 또 상담활동을 강화하려고 노력을 했고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Wee프로젝트 전문 치유활동을 전개를 하고 있습니다.
  Wee스쿨 충무학교가 만들어졌었고, Wee센터가 현재 9개 기관이었는데 금년에는 14개로 확대를 하겠습니다.
  또 Wee클래스를 169교를 운영하고 있고 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4개소를 적극적으로 해서 활용해서 지도를 하고 있고, 또 학업중단 숙려제 이런 것들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또 금년부터 여해학교가 문을 열기 때문에 여해학교를 운영해서 위기학생 또 자퇴가 예상되는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하면 잠정적으로 봤을 때는 저희들이 여러 대책이나 실효성 이것을 성과로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일단 한 8.7% 정도가 감소하기는 했습니다.
  더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지철 위원님 일곱 번째 물어 주셨습니다.
  무기계약직 전환 비율을 학교평가지표로 도입하는데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 무기계약직 전환은 학교평가에 넣고 안 넣고의 문제가 아닐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이따가 행정국장님도 답변을 주시겠지만 법과 원칙에 따라서 저희들 진행해 나가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요.
  또 강력한 행정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학교별로 임의로 무기계약을 해야 되는데 안하고 이런 일이 없도록 그렇게 해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아홉 번째로 물어 주신 학교회계직 영양사 처우개선으로 방학 중 급식지도비 또 위험근무수당 신설 계획 등에 대해서 물어 주셨습니다.
  위험근무수당은 학교급식실에서 조리 기구를 상시 사용해서 조리업무에 직접 종사하는, 지급하는 수당입니다.
  현재 정규직 조리사에게 5만 원을 지급하고 있고 우리 교육청은 금년 3월부터 학교회계직 조리원, 조리사에게 월 2만 원을 지급할 예정인데, 이것도 추경에는 만약에 예산이 확보가 되면 5만 원으로 인상 지급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3조 또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지침에 의거해서 영양사는 지급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저희들의 유권해석입니다.
  대전교육청의 비정규직 영양사의 문제 말씀해 주셨는데, 대전교육청의 경우에 영양사가 조리사 업무의 겸임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현재 알고 있습니다.
  130여 명이, 그러니까 50% 정도가 겸하고 있다고 해서 아마 그런 측면에서 위험근무수당도 영양사에게도 지급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고, 아무튼 이런 본질적인 검토 등을 거쳐서 타 시·도에 결코 뒤지거나 늦게 가거나 하지는 않도록 그렇게 할 것입니다.
  처우개선 차원으로 지급한다면 동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영양교사와 형평성 차원도 있고 차후 시·도간 조정을 통해서 노력해 나겠습니다.
  아울러 방학 중 급식지도비 문제 말씀해 주셨는데 영양교사의 경우에 방학 중에 교사로 전환이 됐기 때문에 방학 중 자율연수를 실시해서 원래 다른 선생님들처럼 근무를 쉴 수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근무를 함에 그래서 방학 중에 급식지도비는 선생님들이기 때문에, 교사신분이기 때문에 수당으로 드리려고 저희들이 그렇게 해서 학교에 지침을 내려 보냈습니다.
  그런데 학교 회계직 영양사의 경우도 똑같아야 되느냐 하는 문제는 여전히 저희들이 법률적으로 검토할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학교회계직 영양사의 경우 근무일이 365일로 되어 있고 방학기간도 사실은 근무일로서 제가 알기로는 방학 중에도 원래 출근해야 될 의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수당지급을 한다라고 하는 법률적으로 가능한 건지 이것은 한 번 더 법률적으로 검토해서 문제가 없다고 하면 당연히 처우개선차원에서 적극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에 열 번째 물어 주셨습니다.
  저소득층 컴퓨터를 공동구매해서 예산절감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 물어 주셨습니다.
  교과부의 공동구매에 대한 지침은 없었다고 하고요.
  회의 시 구두로 전달 받았다고 합니다.
  그간 우리 교육청 컴퓨터 구입지원은 학교장과 교육지원청에서 조달 구매하도록 저희들이 그렇게 지침을 내려 보냈습니다.
  공동구매에 대해서 의견을 주셨는데, 위원님 말씀처럼 공동구매 한 예산절감은 당연히 있겠지요.
  현재는 학교 교재·교구 등을 학교장 자율적으로 집행하도록 학교 기본운영비로 포함해서 학교회계로 전출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금년에 아마 이게 공동구매해서 지원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 이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하여튼 추후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해정보차단 서비스 예산을 기본통신비 속에 포함해서 계상을, 기본통신비 1만 7,600원, 유해차단 서비스 사용료 1,650원으로 2013년 본예산에 이를 포함해서 계상을 했다고 합니다.
  컴퓨터 구입단가는 조달단가 기준으로 예산을 편성했는데 2013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편성예산 지침에 의해서 본체 100만 원, 모니터 30만 원 해서 아마 그렇게 해서 130만 원 편성이 된 것 같고 저희들이 공동구매 가능한지, 시기적으로 늦지는 않았는지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예산절감 할 수 있으면 절감하는 것도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열한 번째 물어 주신 전국 소년체육대회 출전선수 부상에 대한 사후처리 대책과 2012년 부상선수 현황을 물어 주셨습니다.
  작년입니다.
  전국체육대회 또는 소년체육대회 때 발생한 부상은 2건으로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고요.
  이 부상에 대비해서 도체육회에서는 출전선수 모두에게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있고요.
  둘째는 학교안전공제회 보험처리가 되도록 되어 있는 것, 또 셋째로 각 가맹경기단체의 협조방안을 모색해서 부상선수에 대한 처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2012년에 쌍용중 배구부 학생 한 명과 공주 영명고 역도부 한 명 이렇게 두 명의 부상선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이 학생들에 대한 사후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조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열세 번째 물어 주신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평준화와 관련해서 물어 주셨습니다.
  여론조사와 관련해서 실시 시기, 늦어지는 이유, 절차, 대상자, 구성비율 등에 대해서 물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언제할 거냐, 왜 늦어졌느냐 이것을 말씀드리려면 먼저 왜 천안에 고교평준화가 해제됐냐 이것을 먼저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작년에도 누차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1995년에 천안지역 고교평준화가 해제 될 당시에 이 해제를 도교육청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적이 없습니다.
  ’91년과 ’93년 두 차례에 걸쳐서 시의회에 강력한 해제요청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해제요청한 데에서 다시 평준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달라는 요청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것이 저희들의 기본적인 입장이고 그래서 저희들의 여론조사의 실시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주민의견을 수렴한 천안시의회 해제요청이 언제든지 있다고 하면 저희들도 당연히 연구용역을 실시해서 실시를 하겠습니다.
  예산도 확보가 돼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보기에 늦어지는 이유라고 하면 굳이 제가 설명말씀 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마는, 그래도 드린다고 하면 현재 천안지역의 평준화에 대해서 찬성과 반대가 서로 단체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학부모단체 간에 아주 첨예하게 대립되기 때문에 충청남도교육청이 나서서 고교평준화를 실시해야 되겠다든지 또는 평준화를 해제해야 되겠다든지 이렇게 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이 저희들의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만약에 실시한다면 절차 문제를 물어주셨는데 당연히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해서 학교군 설정, 학생 배정 계획, 비선호학교 해소 계획 등을 담은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건 다 조례에 있는 사항들입니다.
  이어서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기관을 선정을 해서 타당성조사 결과를 담아서 여론조사를 실시를 해서 찬성률이 65% 이상일 경우에 고교평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대상자와 구성 비율은 이것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 학교운영위원, 고교 동문회로 구성 비율을 정했고 동문회가 대상자인데 구성 비율은 여론조사 실시 당시의 관련 단체의 의견을 참고해서 결정을 하겠습니다.
  이것은 추후에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을 봐서 결정해야 될 사항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 아까 추가로 임춘근 위원님께서 대천중 영양사 문제는 어떻게 개별적으로 말씀 안 드려도 되겠죠?
임춘근 위원   지금 얘기해 주세요.
  공식적으로 얘기해야지......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저희들이 그쪽 상황을 좀 연락을 해 봤습니다.
  연락을 해 봤고요, 보령교육지원청에서는 영양교사의 전보를 비정규직 학교로 전보할 그런 계획을 세웠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제가 어제 교육장님하고 공식적인 통화를 했습니다.
  해서 그 비정규직 영양교사가 있는 데를 정규직 영양교사로 전보하는 것이 아니라 정규직 영양교사끼리 전보를 하는 게 맞다라는 말씀을 드렸고, 교육장님이 그걸 수용을 했기 때문에 그대로 처리가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은철 위원님께서 물어주신 첫 번째 질의입니다.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 능력향상 연수 대상자 선정, 또 연수 운영 현황에 대해서 물어주셨습니다.
  연수대상자 선정을 보면 2012년에 장·단기 연수 심의 대상자 총 45명이었습니다.
  그런데 32명을 연수지명을 했고요, 이 32명도 본인이 모두 연수를 기꺼이 받겠다, 이렇게 본인이 모두 수용을 했습니다.
  장기기본연수 5명, 단기연수 27명 해서 32명이 본인이 연수를 수용을 했고 연수를 받아서 본인이 한 번쯤 고쳐보겠다라고 하는 분들입니다.
  그 중에 13명은 본청에서 제가 위원장이 돼서 평가관리위원회 심의를 했습니다.
  본인 연수 면제 처리를 했습니다.
  연수 면제 처리의 사유는 학생들이 설문조사를 했을 때 신뢰가 부족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너무 적은 인원이 만족도조사에 참여를 했기 때문에 그것을 믿을 만한 자료로 인정하기 어렵다, 그 다음에 동료평가의 신뢰도 역시 부족하다, 너무 인원이 적다, 이런 것들의 경우, 또 정년 잔여 1년 미만인 분들 이런 분들은 저희들이 평가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해서 연수 면제 처리를 했습니다.
  2012년 심의결과에 대해서 이의신청 교원이 없었고, 본인의 충분한 소명기회도 저희들이 줬었고 현장 실사를 통해서 저희들이 보기에는 불평불만 없이 진행이 된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연수 운영에 대해서 물어주셨는데 연수 전문기관인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을 해서 실시를 장기기본연수 210시간, 단기연수 60시간을 운영할 계획이고요.
  이 연수기간이 단기는 2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실시를 할 예정입니다.
  장기는 2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인데 교과부의 기본지침에 따라서 50% 이상을 출석연수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장님 걱정하신 대로 향후 원격연수 운영 비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연수대상자 인격보호 차원에서 보안유지에 저희들 최대한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님께서 물어주신 첫 번째 질의입니다.
  행복버스 맞춤형 컨설팅은 어떤 것을 진단하기 위한 것이냐, 또 학교 교장이나 교사의 반발은 없겠느냐 걱정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어떤 내용을 진단할 것이냐 그러는데 저희들이 상정하고 있었던 것은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한 컨설팅, 또 스마트한 교수법 교원에 대한 컨설팅, 또는 감성형 진로상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런 진로상담 요청이 있게 되면 이런 것들을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학교의 현장에서의 어떤 문제가 있으면 그런 문제를 해결해 드리고 지원하기 위한 차원으로 하는 거지 학교가 부담 갖거나 반발한다고 하면 저희들이 해야 될 이유가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학교 현장의 얘기를 적극 수렴해서 추진할 계획임을 말씀을 드립니다.
  이은철 위원님께서 물어주신 두 번째 승진규정 개정 방향을 물어주셨는데 저희들이 도교육청의 특정 가산점을 현실에 맞게 보완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교과부의 지침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이것은 4, 5월 중에 공청회 등의 절차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요, 벽지 ‘라’지역하고 농어촌 ‘가’지역의 점수 격차를 좀 좁혀서 벽지가 없는 시·군 교원들의 승진 기회를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승진후보자 명부를 작성하고 보면 현재는 다른 부가점들은 너무너무 선생님들이 다 있기 때문에 벽지점수가 없는 분들은 아예 처음부터 승진후보에서 밀리기 때문에 이것을 보완하기 위한 장기적인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기철 위원님께서 물어주신 축구·야구 육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가 설치가 되어야 실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 이렇게 물어주셨습니다.
  현재 충남 초·중·고 축구부 13개교 중에서 11개교가 인조잔디구장이 있고요.
  야구부는 9개 중에서 2개교가 인조잔디구장입니다.
  아시겠지마는, 우리 교육청에서는 2011년 11월 학교 운동장 현대화 사업 종합계획에 의거해서 인조잔디운동장 사업을 했는데 안전성 불투명 문제가 제기됐고, 또 노후 인조잔디운동장 교체에 따른 사업예산 과다 등으로 인해서 현재 이 사업을 잠정 보류한 상태에 있다는 것은 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또 계속 안전성이라든지 과연 이게 인조잔디가 정말 학교에 꼭 필요하냐 이것 가지고 전문가들 간에도 어떤 종합된 의견일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한다고 하면 예외적으로 축구·야구와 같이 실제 경기에서 인조잔디를 사용하는 학교의 경우에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해서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 그냥 일반학교에 대해서는 인조잔디는 만들지 않을 계획으로 지금 현재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세 번째 물어주신 내용 중에 ‘어르신’이라는 용어를 좀 썼으면 좋겠다, 말씀을 주셨습니다.
  정말 좋은 지적의 말씀이시고요, 이건 위원님하고 같이 고민을 저희들도 한번 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예를 들면 전체적으로 ‘경로당’이라든지 이런 용어들조차도 다 바꿔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기철 위원   그렇죠.
  예를 들어서 ‘어르신 쉼터’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예.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더 위원님하고 고민을 같이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고요.
  우선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나가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선 바른 품성 5운동에서 저희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예절교육이라든지 공경이라든지 이걸 통해서 이런 용어부터 좀 바꾸어 나가면서 실질적으로 어른들을 공경하는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많은 노력을 하겠고, 또 어쨌든 노인회라든지 이런 곳하고 연계해서 저희들이 이런 것들을 한번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아서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임춘근 위원님께서 처음에 물어주셨던 전문직과 관련해서는 아까 처음에 제가 모두 말씀 드렸던 것으로 답변을 대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책국 소관 업무에 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김성기 국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가질의나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지철 위원님.
김지철 위원   앉아서 답변해 주세요.
  너무 긴 시간.
○위원장 이은철   예, 앉으세요.
김지철 위원   애쓰셨고요.
  예, 감사합니다.
  이번 교육청 장학사 선발과정에서의 문제는 ‘인사비리가 아니다.’ 이렇게 하시는데 실제로 이게 언론에서 추측보도가 아니잖아요.
  경찰, 검찰에서 발표한 것을 아니시라고 하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대포폰, 대포통장 이런 것들은 범죄시에 사용하는 겁니다.
  USIM이 10개 발견됐다고 하는 것은 사실상 대포폰을 10개 이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그런 부분을......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전문직 전형방법에 대한 수사를 하신 거잖아요.
  충남교육청의......
김지철 위원   전형방법이니까 시험문제가 새는 데 관한......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충남교육청의 인사비리를 수사한 건 아니라고 드린 거죠.
  그런 말씀을......
김지철 위원   무슨 말씀이에요, 무슨 전형방법을 수사합니까?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드린 거죠.
김지철 위원   예?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전문직 전형과 관련된 문제......
김지철 위원   전형방법을 수사하셨다고 그랬어요.
  말 바꾸시지 마시고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말 바꾸는 게 아니고요.
김지철 위원   그리고 실제로 명단 달라고 했더니 명단이 없다고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셨어요.
  명단이 없는데 어떻게 결재를 합니까?
  그럼 교육감님이 직접 출제위원들 임용하신 거예요?
  거기가 문제의 근원지라는 얘기밖에 더 됩니까?
  이거 말이 안 되는 답변들을 계속 하시는데 정말 간부들이신데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 거고요.
  도와드리는 건 당연히 도와드립니다.
  대신에 정확하게 얘기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요구했던 자료 지금까지 도착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이러는 거죠?
  쇄신하고 환골탈태하겠다라고 하는 진정성 있는 노력이 보일 때 그것은 당연히 도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아까 비전문직 교장선생님들을 전문직으로 이렇게 등용 발탁하는 문제들을 과거에도 해 오셨다, 있습니다.
  너무 숫자가 적다는 것이고요.
  그래서 정말로 대폭 등용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한번 더욱 참고해 주셨으면 해서, 그리고 비선호학교에 대한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고 그러는데 뒤집어 얘기를 하면 전문직의 유능한 분들이 비교적 도심지역의 선호학교로 가심으로 해서 농산어촌지역이 상대적으로 균형발전을 못 하고 있고 농산어촌의 교육격차 해소라고 하는 말들이 구두선으로 그친다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모든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형평성이라든가 이런 작은 단어보다는 훨씬 더 섬에 살든 어촌에 살든 산촌에 살든 도심지에서 살든 모든 학생들이 정말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 받고 있다라고 하는, 또 국가교육기관으로서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하는 자부심을 서로 느끼고 그걸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이 됐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아까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다마는, 나중에 참고하실 것이 외부기관에 차라리 전형을 용역 주는 방법도 이걸 구조적으로 이렇게 불편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일 수 있겠다, 대입 수능에 관해서는 철통같은 보안으로 완벽을 기해 온 충남교육청이 왜 이것만큼은 안 되는지에 대해서 그동안에도 작년에만 처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소문은 계속 있었습니다.
  2007년도에 본 위원이 면접관 들어갔을 때 5명이 연속해서 똑같은 조사 하나 틀리지 않는 답변을 연속해 버렸거든요.
  끝나고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스터디그룹이라고 그랬습니다.
  이걸 그대로 믿기가 어려운 게 있습니다.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에 관해서 정말로 아주 혁신적인 쇄신과 환골탈태가 필요하겠다 이런 것이고요.
  무기직 전환에 대해서 법과 원칙대로 하겠다고 그러는데 현장은 여전히 교장선생님 원칙대로입니다.
  학교장 재량이라는 재량, 교육과정과장님은 이 부분을 이렇게 업무를 취급하시면서 많이 들어본 단어인데 학교장 재량이라는 말이 통하는 거죠.
  학교장 재량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안정 대책을 넘어설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 점에 대해서 확실하게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 드리고요.
  조리사 업무나 또는 조리원 업무를 대전의 경우는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50% 정도.
  이렇게 답변 주셨습니다.
  충남의 영양사들 중에 조리원 역할을 하는 영양사가 몇 명이나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확인해 보십시오.
  굉장히 많습니다.
  작은 학교는 그렇습니다.
  이 분들은 그럼 지급하겠다는 겁니까, 그렇다면?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전향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건.
김지철 위원   예, 그렇게 말씀해 주시기 때문에 대단히 감사하고요.
  5만 원, 2만 원 이 문제는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유해 보면 총이 없어서 못 쏘는 것이 아니라 총을 쏠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아까 컴퓨터 얘기할 때 5억 4,000을 절감할 수 있다고 그랬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그게 가능한 돈입니다.
  돈을 좀 써야 될 때는 확실하게 좀 서야 된다, 그리고 줄일 때는 확실하게 줄여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고요.
  방학중 급식지도비에 대해서 법적 근거가 없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65일 근무하는 것은 교사도 365일 근무하는 것이고 전문직도 365일 근무하는 것이고 영양교사도 365일 근무합니다.
  영양사에 대해서는 365일의 잣대로 이것은 대단히 과도한 차별적 대우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 것이고, 이게 법을 말씀하시고 이건 저거랑 같습니다.
  사립유치원 원아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그러는데 사립유치원 원아들에게 밥을 주는 시·도가 있습니다, 지자체와 협조해서 전체.
  그러니까 공립유치원 아이들이 전부 점심을 무료로 제공받고 어린이집 아이들이 22만 원 속에 점심비라고 명목을 정해서 있습니다.
  사립 아이들만 빠졌듯이 이 문제는 급식지도비 문제도 마찬가지 비슷한 사례가 될 수 있다 이런 말씀입니다.
  그 다음에 저소득층 자녀 PC 지급에 관해서 아까 학교 교재·교구라고 표현을 하셨습니다.
  아닙니다.
  이 아이들이 기초수급권자나 대단히 어려운 가정 아이들이 컴퓨터를 초등학교 4학년 때 지급 받아서 고등학교 가정형편이 바뀌지 않으면 고3까지 갑니다.
  최대 만 9년간입니다.
  이거 학교 교재·교구가 아닙니다.
  A초등학교에서 B중학교로 갈 때에도 그대로 가는 것이죠.
  학교 교재·교구가 아닙니다.
  정확하게 핵심을 좀 짚어주셨으면 좋겠고요.
  따라서 이 부분에 관해서는 학교 교재·교구가 아니기 때문에 기초운영비, 기본운영비 이것으로 해서 몰아서 가지 않아도 된다 이런 겁니다.
  교장선생님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소지도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 중요한 부분을 왜곡하셨습니다.
  ’94년도에 지난번에 공문 보여드렸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끝부분에서.
  ’94년도 천안의 고교평준화 해제 시에 거기 보면 당시 교육부의 지침은 학부모 전체, 학생의 여론조사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지시 받은 바 있으나” 이렇게 바꿨습니다.
  그렇게 하고서 교총회장 집어넣고 천안시의회 의원 집어넣고 교장선생님들 집어넣고 요즘 말로 운영위원장들 집어넣어서 저는 59명으로 계산했는데 당시 교육청에서는 49명인가로 계산하신 것 같습니다.
  전혀 교과부 지침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와서 시의원 운운하는 것은 전혀 논리도 명분도 그리고 사실도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판단을 해 주셔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 다음에 아까 말씀하실 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천안시의회에서 요청을 하면”이라고 하는데 천안시의회에서는 답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그저께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천안시의회에.
  이건 “천안시의회에서 답변할 사항이 전혀 아니다, 교육지자체가 아니기 때문에”라고 하는 얘기를 정확하게 했습니다.
  이것은 오로지 전적으로 교육감의 고유권한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나중에 다시 한 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지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기철 위원님.
이기철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일본에서 토요일까지 수업을 하면 학생들한테 너무 부담을 준다 그래서 유토리 교육이다 해 가지고 토요일 수업을 안 하도록 그렇게 한 지 10년이 지났는데 토요일 수업을 안 하고 몇 년이 지나서 아이들 학력을 테스트해 본 결과 토요일 수업을 할 때보다 학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토요일 수업을 해야 된다 해 가지고 금년 신학기부터 10년 만에 다시 토요일 수업을 하는 걸로 본 위원이 파악하고 있는데 우리는 일본을 벤치마킹해서 우리도 똑같이 토요일 수업 없는 날로 이렇게 만들었는데요, 아이들 학력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전에는 토요일 수업이 없을 때 연간 220일을 수업을 했는데 지금 현재는 200일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럼 학습량이 10% 정도는 줄어들게 되는데 아이들 학력은 어떻게 되는 건지 거기에 대한 것을 말씀해 주시고, 또 담장 없애기 사업으로 해 가지고 지자체와 같이 협조해 가지고 학교당 1억 원씩 투입을 해서 담장을 다 철거를 했었는데 그런데 또 학생들 안전 문제 때문에 거꾸로 전부 보안을 해야 된다 해 가지고 전부 담장을 다시 만들고 경비를 철통 같이 하거든요.
  보도에 의하면 대구시 같은 경우에는 담장 없애기 사업을 했던 모든 학교를 다시 전부 다 복원했다고 하는데 우리 충남엔 담장 없는 학교로 사업한 학교가 어느 정도 되고 그리고 복원한 학교는 얼마나 되는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정책국장님 바로 답변이 되겠습니까?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예.
  그 담장 없애기 사업 그 문제는 행정국장님이 이따 일괄 답변할 때 답변 드리도록 하면 될 것 같고요.
  유토리 교육 저도 보도에서만 접했습니다.
  공식적인 문건 본 적은 없고요.
  부분적으로 학교가 희망을 하고 원하면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토요일 일본에서는 수업을 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하는 보도는 저도 접했습니다.
이기철 위원   3월부터 전면 실시......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전면 실시가 아닙니다.
  예, 전면 실시는 아니고요.
  부분적으로만 지금 현재 하고 있는데 이게 아마 확대될 것으로 보도내용을 저도 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작년에 실시를 했는데 학력저하로 이어질 거냐, 말 거냐 하는 문제는 더 두고 봐야 될 것 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한국의 경우는 부모들의 교육열이 높기 때문에 토요일 날 학교 수업을 않는다 하더라도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지 공부를 시키는 걸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기 때문에 학력저하가 염려돼서 다시 이것을 원위치 하기는 현재로서는 정부차원에서 검토가 안 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저희들도 할 수만 있으면 주5일수업제가 학력저하로 이어질 것이냐 이런 것들을 면밀히 검토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철 위원   어른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피해를 보면 우리 아이들이 고생하게 됩니다.
  잘 판단하셔서 교육정책을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교육정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명노희 위원님.
명노희 위원   예, 우리 국장님 요즘 현안과 관련해서 고생하신다는 말, 또 옆에서 좀 도와줘라 하는 말 의미 있게 들립니다.
  다만 아까 김지철 위원님도 지적하는 것처럼 정말로 스스로 우리가 다 여기 또 교육의원들은 교원 출신들이고 다 같이 책임을 느끼기는 하지만 진짜로 책임감을 느껴야지 어떤 “다음에 혼내 주시오.” 이게 아니고 철저히 맞아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입장이.
  그래서 그런 정도라고 본 위원은 생각이 되고요.
  관련해서 그건 그거대로 가고 본연의 임무인 학력 문제는 우리가 계속 아무리 힘들어도 같이 끌고 나가야 되는 건데 이 요구자료 1번에 제가 첫 번째 질의에 보면 전국 기초학력미달 순위 보면 초등학교가 7위, 중학교가 9위, 고등학교가 6위 향상도가 감소폭이 이렇다는 거죠, 미달비율이?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미달비율만 가지고 따져......
명노희 위원   예, 미달비율이.
  예, 중간쯤 하고 있네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중상, 고등학교 같으면 중상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명노희 위원   예, 예.
  최상위층하고 차이가 많이 납니까?
  수치가 없으니까.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그것을 저희들이 늘상 염려하는 건 뭐냐 하면 줄 세우기가 된다는 거죠.
  그런데 물론 이제 가장 미달률이 적은 시·도하고 가장 많은 시·도하고의 차이는 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연속선상에 쭉 있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어느, 예를 들면 5위보다는 6위가 굉장히 나쁘고 7위는 더 나쁘고 이렇게 판단하기는 어렵다라고 하는 거죠, 통계적으로.
  그냥 단순히 비교해서 수치를 따지면 물론 그렇다는 거죠.
  그 순위만 미달비율 가지고.
  그런데 그 차이가 5위, 6위, 7위 이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그냥 단지 뭐 영점 몇 퍼센트 차이를 가지고 우리는 그 순위를 굳이 매긴다면 그렇다는 거죠.
명노희 위원   그것도 의미 없는데 향상도는 그럼 왜 그렇게 강조하는 거예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향상도는 그 교육적인 의미가 있죠.
  왜 그러냐 하면 교과부가 여러 가지 고민 속에 그동안 발표를 할 때에 단순 시·도 간의 횡적인 비교를 했다가 이 횡적인 비교가 비교육적이다, 그리고 시·도를 줄 세우기 하고 시·도를 줄 세우기 하면 학교를 줄 세우기 한다라고 하는 게 비교육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횡적인 비교가 아니고 공부하는 학생들의 내적인 향상도의 비교죠.
  이걸 지금 계속 재작년부터 작년 이렇게 발표를 해 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육적으로 굉장히 의미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명노희 위원   예, 줄 세우는 게 비교육적이다 이렇게 국장님 얘기하시는데 의미 있는 얘긴데요, 결국은 향상도라는 것도 결국은 이게 향상도가 전국 1위니 이렇게 나오는 것도 엄청난 거기에 부응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거든요.
  교육현장에서는 초등학생이 7시네, 9시네 이런 소리가 나오고, 그래서 이것도 우리가 지역 현장에서는 이게 무슨 전국 1등 한 줄 알아요.
  전국 발표하고 하면.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저희들이 그렇게 발표한 적은 없습니다.
  저희들 그렇게 발표한 적 없습니다.
  그냥 향상도라고 하는......
명노희 위원   아니, 학부형들 모였을 때 이렇게 발표하고 하는 거 보면 학부형들이 막 박수 치고 난리 납니다.
  이게 무슨 전국 1등 한 줄 알아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어쨌든 뭐 선생님들의 사기도 있고 현장의 사기도 있고 잘한 건 잘한 것대로 저희들이 알릴 필요는 있다고 저는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저희들 발표를 했고, 또 의미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명노희 위원   향상도 1위라는 거는 우리 국장님이나 여기 있는 모든 우리 간부 직원들 포함해서 연속적으로 지금 수십 년을 근무하고 있잖아요.
  향상도가 높다는 거는 결국은 지난 몇 년 전에 형편없다는 얘기와 다름이 없거든요.
  향상이 1위를 연거푸 하는데도 결국은 중위권 이 정도밖에 안 된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저는 그렇게 해석하지 않습니다.
명노희 위원   그렇게 해석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결과가 나왔는데 무슨 해석을 하고 말고 해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그것은 예를 들면 어떤 집단이.
명노희 위원   예.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집단이 3년 전에 했던 공부하고 3년 뒤에 예상되는 점수에 비해서 실제로 지금 그 학생이 공부하는 수준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기 때문에 그것을 횡적인 비교를 하거나 아니면 그때가 나빴으니까 좋았다, 그런 건 아니고요.
  그런 건 아니고 좋은 학생도 잘했으면 마찬가지로 그 향상도 높게 나오는 거죠.
  더 잘했으면, 좋은 학생들이 그 기대보다 더 잘했다라고 하는 것이 향상도의 개념이지 그게 그때는 나빴으니까 좋았다 이렇게는 해석할 수가 없다는 거죠.
명노희 위원   수치가 나와 있는 것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이것은 좀 그냥 너무 쉬운 표현 같고요.
  그건 서로 인정할 건 인정해야......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아닙니다.
  저는 그걸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예, 향상도 부분은 못했으니까 향상도 높게 나왔다 그건 절대 아닙니다.
  그것은 그렇게 되면 제가 보기에는 글쎄 그 현장에서 열심히 가르치는 선생님에 대해서 저희들은 그건 좀 바람직한 저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명노희 위원   바람직하다, 안 하다 우리가 추상적인 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요.
  결과가 나온 걸 얘기하는 거고요.
  그 다음에 네 번째 질의 봅시다.
  보면 수능 같은 경우에 영역별 점수를 보면 외국어는 전부 다 3년간 계속 14위를 했고요.
  그 다음에 수리영역은 14, 13, 8 이것은 좀 계속 나아지고 있는 것 같고요.
  언어영역 보면 10, 12, 9 왔다 갔다 하는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 하위권 아닙니까?
  그렇죠?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수능은 저희들이 중하위권입니다.
  수능성적은.
  단지 저희들이 작년에 발표했던 것도 마찬가지인데 이것도 향상도 부분에서는 상당히 잘 하고 있다 하는 것을 저희들이 그런 것을 얘기하는 이유는 선생님들이 어찌됐든 애쓰면서 고생하시는데 저희들이 선생님들이 했던 공을 가로채려고 그런 게 아닙니다.
  그게 아니고, 현장 선생님들이 그래도 열심히 지원해 주셔서 처음에 아이들이 수능 성적에 있어서 작년에 비해서 아니면 저기에 비해서 성적이 안 좋았던 아이들도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쳐 주니까 좋아졌다, 향상도 부분을 저희들이 강조하는 이유는 그런 측면이 많이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명노희 위원   제 얘기는 무슨 얘기도 하냐면 현장에서 우리가 PR 홍보가 중요하죠.
  그러나 본질과 관계없이 너무 호도하면 안 된다, 그래서 그것에 칭찬이나 받고 “아, 잘했네 잘했네.” 서로 이러면 안 된다 이거죠.
  더 진지하게 쳐다보고 이래야지 맨날 보면 1등 했다, 1등 했다 이래요.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데 1등 한다고 하나.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저희들 1등 했다는 적은 없습니다.
명노희 위원   보도 자료 내는 게 1등 했다고 홍보하는 거죠.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그렇게 한 적 없습니다.
명노희 위원   그렇게 했잖아요.
  그 다음에 그래서 그것은 어떻게 보면 학부형들이나 이런 사람들한테 오정보를 주는 거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돌아다니면서 전부 다 그렇게 했다고 발표를 하고 하니까.
  그리고 제가 국장님하고 전에도 두어 번 얘기한 것 같은데요.
  이런 것들 해 가면서 결국은 폭력이다 뭐 다 각종 문제점들이 단위학교에 집중되어 있거든요, 특정학교들에.
  이 특정학교에 집중되어 있어 그 특정학교에 대한 소위 수능 1등급 나온 아이들이 그것은 본인들이 알아서 잘 하는 아이들이고 학교풍토가 그렇고, 그러니까 문제가 없고 지금 충남에서 50% 이하 아니면 20% 이하, 이 학교들이 여러분들이 집중적으로 정책지원과 자금지원을 해야 되는 학교들이라고 봐요.
  이것에 대한 대책을 작년에도 우리 국장님께서 꼭 예산 조치도 하고 저기 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다시 한 번 묻는 건데 그런 단위학교에 대한 지금 특별한 것이 없어요.
  그냥 지금 여기서 답변 주신 것은 1교사 1학생 책임제 일반적으로 그냥 하는 주르륵 그것을 나열해 놨거든요.
  특별히 어느 어느 학교는 충남의 20개 고등학교가 문제가 있다라고 판단이 되고 그 학교에 대해서는 사람은 어떻게  인사 조치했고 그 다음에 예산을 어떻게 투입하고 정책은 어떤 쪽으로 끌고 가려고 한다 이런 것들이 하겠다고 두세 번 이상 제가 우리 국장님한테 들은 것 같은데 올 업무보고에서도 그런 게 별로 안 보이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제가 물어 주셨을 때 드렸던 말씀이 그 당시에 교과부에서 일반계고등학교가 소외가 됐다, 그래서 일반계고등학교에 대한 특별한 지원책을 마련 한다 그 당시에 그런 회의 자료에서 들었고 그것과 맞물려서 그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틀림없이 그렇게 되면 매칭 펀드를 할 거고 충남교육청 예산확보를 해서 그렇게 교과부와 같이 연계해서 일반계고등학교를 특별히 지원하겠다 그런 말씀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교과부가 그 사업을 안 벌이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지도 않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별도로 한 적이 없고 단 하나, 저희들이 현재 예를 들면 일반계고등학교만 그런 게 아니고 특별하게 학력에 문제가 있다라고 하는 학교들은 창의경영 학교 중에서 학력 향상형 학교가 있습니다.
  그런 학교들은 저희들이 현재도 지원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런 학교들은 지원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이외에는 사실은 일반계고등학교에 소위 소외된 학교라 불리 우는 학교에 대해서 금년에도 특별한 계획은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여튼 그것을 고려해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명노희 위원   충남도내에 아예 학교 취급 못 받는 학부형, 학생들이 기피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저도 그런 학교에 근무를 해 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명노희 위원   예, 그러면 왜 교과부가 매칭 펀드를 해 주기만을 기다려요?
  자체적으로 지자체에서 하라는 건데?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하여튼 내년도라든지 추경에서 그런 것을 노력해 보겠습니다.
명노희 위원   한 3년......
  내년도에 또 한다고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하여튼 그것은 저희들이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그게 가능하려면 우선 많은 예산들이 필요하고요.
명노희 위원   지금 경계선학교를 교과부에서 지정해서 뭐를 한다 그러는데 지금 경계선학교가 어떤, 어떤 학교라고 지금 파악하고 있어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학력 미달수준이 몇 퍼센트이지요?

(집행부에 확인)

  (○집행부석에서  20%.)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20%인 학교가 경계선학교입니다.
명노희 위원   몇 개 학교나 됩니까?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저희들이 지금 현재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가 고등학교가 20교정도 됩니다.
명노희 위원   20개교라고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이 경계선학교.
명노희 위원   그 학교들은 어떤 대책을 실시하고 있어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우선은 학력향상형 학교에 대해서는 연 6,000만 원인가요?
  (○집행부석에서  예.)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연 6,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명노희 위원   올해 처음 하는 건가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아닙니다.
  3년 간 했습니다.
명노희 위원   6,000만 원해서 하니까 그러면 결과는 어떤 것 같아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전체적으로 학력 완전히 미달학교로 많이 탈피를 하고 있고 고등학교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사실 학업성취도 평가가지고 이것을 파악하고 있는데, 많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고, 만리포고등학교 같은 경우에 작년에 행복공감학교를 운영해서 많은 예산지원을 했는데 거기도 말하자면 학업성취도에서 향상도 부분에서 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점적으로 이렇게 어려운 학교에 대해서 예산,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저희들이 그 학교만을 별도로 인사원칙을 마련해서 한 것은 없습니다.
  현재 아시는 것처럼 벽지라든지 농어촌 점수가 있는 학교들이 중복이 되면 상관없는 거고요.
  어떤 학교가 학력향상이 안 되고 어려운 학교니까 그 학교에 근무하는 분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가점을 주는 인사 이런 것들은 아직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은 어차피 지금의 인사원칙에 따라서 선생님들은 그런 학교들만 기피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명노희 위원   학교장이라도 그런 데를 지금 위원님들이 보고 다니고 여러분들도 보고하면 보통 초빙교장 학교들이 상당히......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그렇게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명노희 위원   의미 있이 가고 있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돈 안 들어가고 당장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인데 그런 것을 일절 않더라고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일절 안 했다고 말씀하시면 그렇고요.
  저희들 하여튼 앞으로도, 아까도 김지철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어쨌든 이런 학교들이 비선호 학교이니까 전문직 출신들이 많이 교장도 나가고 이런 인사를......
명노희 위원   올해 초빙교사 학교 지정됐습니까?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지정됐습니다.
명노희 위원   지정됐어요?
  그 지정된 고등학교 중에 정년퇴임 안한 학교도 이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인사 관련해서 해야 되겠다 해서 적극적으로 한 데가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정년퇴직 안 한 학교를 지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나머지 자율학교, 일부 정년퇴임과 상관없이 지원한 학교가 한 군데 인가요?
○교원정책과장 신상조(집행부석에서)   두 학교입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두 학교가 있을 겁니다.
  자율학교는 지정을 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정한 학교도 있습니다.
명노희 위원   자율학교로 지정된 데만 했고요?
  두 학교가 어디예요?
○교원정책과장 신상조(집행부석에서)   하나는 금산에 부리중학교이고요.
명노희 위원   고등학교요.
○교원정책과장 신상조(집행부석에서)   고등학교는 제가......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고등학교는......
명노희 위원   초·중학교는 솔직히 큰 문제없습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고등학교는 기억이 없습니다.
명노희 위원   제가 작년에도 얘기했고 교장초빙제가 퇴임하는 학교만 해야 되냐 그렇게 대답해서 그러면 법규를 보자 그랬더니 교육감이 할 수 있다고 했어요.
  아니라고 법규에는 없다고, 그래서 해 보자 그런 학교들 중심으로 오히려 지정해서.
  요새 1년 6개월이면 다 내신 내고 하지 않습니까?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명노희 위원   그러면 교육감이 그것 못할 것 하나도 없거든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하여튼 그것을 지정하는 게 임의로 지정을 하면 여러 가지 그렇고요.
  하여튼......
명노희 위원   대상학교로 해 줘야 거기서 논의를 하든지 말든지 하죠.
  퇴임하는 학교가 아니면 아예 대상으로 넣어주지도 않고 논의구조가 되지를 않으니까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하여튼 그 부분은 지침을 더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명노희 위원   맨날 검토만 하면 어떻게 해요.
  지금 3년 차 얘기하고 있거든요.
  인사나, 예산이나 어떤 특별한 정책으로 그런 것들 탈피하려는 노력이 전혀 안 보인다 이겁니다.
  조치를 않잖아요.
  3년째 본 위원이 계속 얘기하거든요.
○위원장 이은철   그 신상조 과장님!
○교원정책과장 신상조(집행부석에서)   예.
○위원장 이은철   공모제, 초빙제 충남 그 지침이 있잖아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있습니다.
○교원정책과장 신상조(집행부석에서)   예, 있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그것을 확실하게 설명을 발언대로 나와서 명노희 위원님한테 말씀드려 주세요.
  어때요?
  지금 답변할 수 있잖아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아마 자료를 갖고 계실 겁니다.
  그것을 다시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서면으로 답변을......
명노희 위원   그것은 됐고요.
  작년인가 재작년에 확인했습니다.
  확인해서 정년퇴임 안 하는 학교도 교육감이 지정할 수 있다라고 서로 우리 교육청 담당간부들하고 확인을 했던 부분이고요.
  그런데 전혀 안 하고 있고 예산상에도 지금 올해에도 조치된 게 아무것도 없고 그러고서 1등이라는 얘기만 맨날 홍보하고 다니고 이것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정말로 문제 있는 데는 안 들여다보고.
  정년퇴임하는 데나 그냥 편한 데나 가고 이러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또 내년이네요?
  기간 또 지났고, 올해도 전혀 지정한 대상학교 자체도 없고.
  지금 3년째 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다 한다 했는데 제가 내년에 한 번 더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네요.
  좋습니다.
  백 날 얘기해도 안 하니까.
○위원장 이은철   지금 답변 못 할 뭐 없잖아요?
  자율형 공립학교는 다 공모하잖아요?
○교원정책과장 신상조(집행부석에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하고 예술중점고등학교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정년 하는 자리만 꼭 해요?
  공모제를?
명노희 위원   나머지는 정년 하는 데만 하죠?
○교원정책과장 신상조(집행부석에서)   나머지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정년 안 하는 데는 공모 안 해요?
○교원정책과장 신상조(집행부석에서)   예, 왜 그러냐하면......
○위원장 이은철   무언가 확실하게 지침을!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지침이 있습니다.
명노희 위원   자, 봅시다.
  자율형 학교가 지금 경계선에 있는 20개 학교 그 중에 자율학교, 아예 고등학교는 없다고 했죠?
  지금 분명히 우리 충남교육청이 가장 중점적으로 정말 일 년 내내 관심 갖고 해야 될 일이 그런 학교들이거든요.
  나머지 갖고 성적 냈다고 여기 보니까 뭡니까?
  수능 1등급은 비율별로 충남이 1등이다 이런 자료를 주셨는데, 뭐야 수능 안보는 아이들, 수능 보는 아이들만 특별 관리하면 이런 1등 비율이 나올 수 있습니다.
  쉬운 말로 충남 같은 경우는 내신으로 하는 아이들이, 수능 안 보는 아이들이 엄청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잘 하는 아이들 일부 가서 시험 보면 숫자 비율로 보면 1등 나와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실제로 정말 우리가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저희가 교단에 서 보면 그렇지 않습니까?
  잘 하는 아이들은 자습해도 1등 합니다.
  국장님 그래요?
  안 그래요?
  자기주도적으로 하는 아이들은 안 쳐다봐도 돼요.
  진짜로 우리가 교육간부들이 해야 될 일이 4조원 되는 예산도 그런데 집중적으로 써야 되는 일이고, 우수인력도 그런 데에다 집중 배치해야 되고 여러분 정책개발도 집중적으로 그쪽에 이루어져야 그게 진짜 본연의 임무죠.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면 그냥 돌아가는 대로 하고 마는 겁니다.
  국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3년씩을 얘기하는데 전혀 현실적으로 문제 있다고 본인들도 다 대답하고 진짜로 그런 학교가 충남교육청이 교육감을 비롯해서 중점적으로 방문하고 같이 어울리고 뒹굴어야 될 학교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위원장 이은철   국장님이 지금 질의하신 내용을 파악을 잘못하시는 것 같아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그러니까 제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아무것도 안 했다고 하시니까 저도 드릴 말씀이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학력향상 중점학교 같으면 연간 6,000만 원을 학교 기본운영비 말고 별도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하다면 부족하지만 아무것도 안 했다고 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아닌 것 같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인사문제도 꼭 공모교장이 지적이 돼야만 되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그동안 어려운 학교들 좋은 교장선생님들이 가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저희들 나름대로 했습니다.
  했는데 그게 만족할 만한 것이냐 아니냐는 것은 노력의 여지 있겠지요.
명노희 위원   국장님 봅시다.
  우리가 암에 걸리면 굼벵이도 먹고, 지렁이도 먹고 별걸 다 먹습니다.
  문제가 있는 학교가 있으면 별짓을 다해서라도 어떤 대책을 세워봐야 되겠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그러니까 그런 모든 대책들을 저희들이 하나도 안 했다고 하시는 것은 제가 말씀드리기가 어렵고요.
  저희들 나름대로는 여건상 할 수 있는 것은 해 왔다하는 이해의 말씀 드리는 거고, 그 다음에 위원님이 원하시는 그런 획기적인 대책에 대해서 더 한 번 위원님의 개인적인 고견을 듣고, 또 이런 것들도 예산과 연결되는 거니까 예산편성 시에도 위원님 말씀주시면 그런 것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건 해 나가겠습니다.
명노희 위원   제가 현장에서 돌다보면 학원 원장들이 뭐라고 하시는지 아십니까?
  “1등급 내고 성적 내는 것은 다 우리가 하는 거지 학교에서 합니까?” 심지어는 이 주장까지 해요.
  이런 우리가 어떻게 보면 교육의원이 아니면 여러분도 그런 소리 들을 겁니다.
  이게 지금 뭐라고 할까요, 현장의 상황이에요.
  진짜로 그것은 학원이 해도 되고, 학생들이 스스로 해도 되고 우리가 손 놔도 됩니다.
  정말로 해야 될 곳은 초·중학교 잘 돌아 갑니다, 충남교육청 누가 해도.
  전국이 다 그렇고.
  결국은 이 충남에만 문제학교가 있는 게 아니고 전국적으로 다 똑 같은데 결국은 거기에 중점적으로 우리가 관심 갖고 들여다봐야 되는데, 3년간 하나도 안 했다는 게, 일반적으로 하는 것 다 하지요?
  일반적으로 다 하는데, 일반적으로 하는 것 가지고 도저히 답이 안 나오니까 그것들을 어떻게 할 건지 새로운 정책과, 새로운 예산과 기타 등등을 한 게 있으면 얘기해 보라 이것이지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말씀을 드렸고요.
  또 하나는 초·중학교는 문제가 없고 고등학교만 문제 있다, 이것도 저희들 보기에는 그렇지 않고요.
  지난번에 학교평가를 해 본 결과에 의하면 오히려 저희들이 보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중학교로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학교 급별로 따지면.
  그래서 저희들이 정책을 만들 때 그런 학교들에 대해서 생각 없이 정책을 만들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충분히 그런 것에 대한 고려가 미치지 못했다라고 하면 위원님께서 이해를 해 주시고 저희들이 점차적으로 그런 것도 개선해 나가는 거지 갑자기 어떻게 방법이 있겠습니까?
  그것은 양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명노희 위원   그러면 제가......
  됐습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할 만큼 했습니다 하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지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충남교육청이 요새 문제발생에 대해서 정책국장님께서 아까 조직의 수직적인 면에서 책임을 통감하고 회피할 생각은 전혀 없다, 책임을 떠안겠다 거기의 소신에 대해서 저는 충분히 위로도 가고 이해도 됩니다.
  우리 교육정책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교육행정국 소관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식 국장님은 공보담당관, 기획관과, 감사관 소관을 포함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철 위원   위원장님!
  다른 위원님들 추가 질의하실 수 있잖아요.
○위원장 이은철   그래요?
  죄송합니다.
  그러면 이병식 국장님 다시 자리에......
이진환 위원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제가 의사진행을 잘 못해서.
  정책국장님한테요?
이진환 위원   예.
○위원장 이은철   예, 이진환 위원님 정책국장님한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환 위원   시간이 많이 지났고 또 좋은 말씀들 말씀해 주셔서 저는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번 11월 달에 행정사무감사 시에 우유급식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그 이행사항이 지금 전혀 일선학교에 미치지 않고 작년하고 똑같은 그런 방법이 지금 연속이 되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좀.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실태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이진환 위원   실태파악이 아니라요.
  엊그제 제가 모 일선학교의 운영위원회에 갔었는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 우유급식 중에서요.
  우유공급업체 선정해서 선호도조사 결과에 의한 적정업체를 선정하겠다 지금 이 얘기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저희가 했을 때 분명히 우리 지역 업체 낙농가나 기업체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업체 선정기준에서 수요자 하고 선호도 조사하고, 두 번째 업체 간 가격경쟁도 조항으로 넣고, 세 번째로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주는 문제도 분명히 지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하나도 일선학교에 지금 시달이 안 되어 가지고 행정지도가 하나도 안 되어 있습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그것은 제가 한번 상황을 파악해 보겠습니다.
  저도 한번......
이진환 위원   파악해 보시는 게 아니라 제가 천안지역의 일선학교를 몇 개 돌아보면서 파악을 해 봤습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제가 답변 드릴 때 뭐가 기억이 나냐면 예를 들면 지역 업체에 점수를 부가점을 준다든지.
이진환 위원   그렇죠.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점수를 주는 문제가 공정거래라든지, 기타 이런 어떤 거래와 관련된 일반적인 법체계 위반인지 아닌지 계약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그런 것을 제가 한 번 더 검토를 해 보겠다고 말씀드렸고, 그것을 반드시 넣는다고 말씀을 드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진환 위원   그런데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린 것도 있어요.
  저쪽 밑에 지금 전라도 지방에 가면 무슨 우유를 가장 많이 먹을 것 같습니까?
  해태우유를 제일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경상도 지방에 가면 없는 우유도 만들어서 영남우유라고 해서 영남우유를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경기도 지방에는 매일유업을 많이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충청도 쪽에만 서울우유가 들어 와가지고 82.7% 점하고 있습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다시 한 번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저도 챙기지......
이진환 위원   국장님 말이에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예.
이진환 위원   파악을 하면 지금 늦어요.
  2월 달에 이것 업체를 다 선정하는데, 제가 뭐 일선학교를 안 가 보고 그냥 무대포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제가 모 학교의 운영위원회 들어가 있는데 그 운영위원회에서 우유급식 계획에 이게 딱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오늘 들고 온 겁니다.
  여기도 보면 우유공급 업체에서는 선호도조사 결과에 의해서 한 가지로만 결정하겠다고 지금 나와 있어요.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저희들 뭐 하러 합니까?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그것은 상황 봐서 시정할 건 시정하겠습니다.
  저희들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이진환 위원   지금 시간이 없습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위원님 갖고 계신 것 저것 뭐예요?

(집행부에 확인)

이진환 위원   이것 행정사무감사가 아니라요.
  며칠 전에 학교운영위원회에 제가 들어있는 학교 거기 가서 이것을 가져왔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요.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금년도 지침이 아직 안 나왔답니다.
  교과부에서 얼마 전에 왔고요.
  그것은 지침을 다시 만들 때 위원님 지적하신 내용대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진환 위원   왜 우리 지역업체에도 좋은 우유가 많습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제가 모르는 게 아닙니다.
이진환 위원   연세우유, 빙그레우유, 매일유업, 좋은 우유가 많은데 왜 이것 서울에서 갖다가 먹습니까?
  우유 같은 것은 신선도가 문제이기 때문에 배송에도 여러 가지가 문제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 분명히 했는데 그 이후에 하나 조치가 된 게 없어요.
  하나 조치가 된 게 없어요.
  이렇게 하면 안 되죠.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지침이 나갈 때 저희들 한 번 더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환 위원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요.
  거기 지침이나 행동지도 하실 때 수요자 선호도 조사만 할 것이 아니라 가격경쟁도 집어넣어야 되고요.
  그 다음에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주는 문제도 분명히 행정지도를 하셔야 될 겁니다.
  그래야만 우리 지역 업체 낙농가도 보호가 되고, 지역 업체도 보호가 되는 것이지, 다른 지역은 다 그 지역에 나오는 우유를 쓰는데 우리 충청도만 바보마냥 왜 서울우유를 갖다 씁니까?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하여튼 가산점을 항목에 넣는 문제는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진환 위원   제주도 같은 데도 말입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다른 도도 그런 다고 하면......
이진환 위원   제주도도 나온 우유 있습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다른 도도 그런 다 하면......
이진환 위원   이게 무슨 법적인 제재나 특별한 사항이 제가 알기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아마 사업체 간에 저희들 상대로 그런 지침이 나가면 사업체가 저희들 상대로 해서 아마 법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그런 게 있죠.
이진환 위원   제가 볼 때는 그런 일은 전혀 없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정책국장 김성기   하여튼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이진환 위원   하여간 다음 3월 달에 저기 하실 때에 이상이 없도록 이것 좀 행정지도 좀 하셔 가지고, 83%라면 이것은 너무 한 것 아닙니까?
  어느 정도 균형이 맞아서 40∼50%나 이렇게 한다면 아무 얘기를 할 저기가 없지요.
  하여간 제가 3월 달에 다시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이진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임춘근 위원님.
임춘근 위원   제가 보니까 우리 국장님이 답변하실 것은 아닌 것 같고요.
  학교정책과 소관인가요?
  우리 사립유치원 유아학비 분기별 지원현황?
○학교정책과장 이대구(집행부석에서)   예, 맞습니다.
임춘근 위원   맞습니까?
  아까 자료를 받았는데요.
  이것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문제가 제가 2년 전에도 똑같은 질의를 드렸고 개선하시겠다라고 하셨는데 2012년 작년 1년간 우리 사립유치원 유아학비라고 해서 분기별로 유치원 선생님들의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습니까?
  우리 인건비가 매달 며칟날 나가죠?
  17일이죠?
  맞죠?
○학교정책과장 이대구(집행부석에서)   예.
임춘근 위원   그런데 이분들 인건비가 3월 달 같은 경우는 3월도 아니고 4월 30일, 5월, 6월까지 지급한 교육청이 있습니다, 시·군교육청 별로.
  그렇게 되면 이 액수도 굉장히 많거든요.
  사립유치원 별로 두세 달 또는 한 달 간격으로 늦게 도에서 지급해 주시니까 개인별로 이렇게 빚을 내서 인건비를 지급해 주는, 있는 돈 가지고 왜 이렇게 지급이 늦지요?
  예산이 다 세워져 있는데 적기에 집행을 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늦게 줍니까?
  뭐 길들이기 위해서 그러시나요, 아니면 시·군교육청 별로 담당자들이 뭔가 이것을 제대로 몰라서 매년 이렇게 하는 건가요.
  과장님 이렇게 늦어지는 이유가 뭐예요?
○학교정책과장 이대구(집행부석에서)   그 사정을 알아보고요.
  그런 일이 없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임춘근 위원   그래서 매년 이렇게 반복되고 한두 달씩 늦게 돈을 주면서도 충남교육청이, 선생님한테 인건비를 주시면서도 늦게 줘서 욕 얻어먹는 다는 거예요.
  왜 행정적으로 이렇게 처리합니까?
  이 부분은 이번 3월부터는 이렇게 좀 ......
  3월 초면 유치원 별로 전부 다 원아들이 확정되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99%는 확정이 되기 때문에 이번 3월17일 이전에 내려 주십시오, 분기별로 임금지급하기 전에.
  첫 번만 하면 되는데 그렇게 안 하니까 계속 늦어져가지고 행정적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이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학교정책과장 이대구(집행부석에서)   알겠습니다.
임춘근 위원   그리고 교육과정과 과장님 잠깐만 나오시지요.
  늦은 저녁까지 고맙습니다.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교육과정과장 김구원입니다.
임춘근 위원   지난 1월 17일 날 중도일보에서 신언기 기자가 충남교육청 공주교대 나우누리 특혜의혹, 방과후 강사고용계약 강요파문, 교사들에게 가입유도 지시, 이렇게 큰 제목으로 나와서 A4용지 한 장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 그래서 제가 자료를 요구했고요.
  또 여러 군데 알아봤고, 실제 1월 4일 날 충남교육청에 우리 교육과정과에 담당하시는 장학사님이, 연수 장소가 한국기술대학교죠?
  그래서 충남의 각 급 학교 방과후 교육활동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예, 맞습니다.
임춘근 위원   그때 담당 장학사께서 여러 얘기를 하셨는데, 2012년까지 학교별로 방과후 교육활동을 큰 학교들은 여러 개를 하지 않습니까?
  업무에 행정적인 업무도 많고 그래서 2012년도까지는 방과후 코디네이터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그렇죠?
  운영학교 수가 343개에 지원을 16억 5,750만 원을 지원해 주셨는데 올해 2013년부터는 이런 방과후 교육활동 코디네이터 특별교부금 지원 중단을 하겠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예산을 지원해 주지 않기 때문에 올해는 지원 계획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예, 2013년도는 매칭 펀드가 되지 않아서 저희 도교육청에서도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임춘근 위원   그래서 결국은 업무에 부담이 되는 거죠, 학교별로요?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그렇죠.
  원래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가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해서 코디네이터를 임용을 했는데 교과부에서 이제 지원이 중단되면서 도교육청에서 매칭 펀드를 못 한 거죠.
임춘근 위원   그래서 이제 행정적 지원을 못 해 주겠다라는 말씀이고 충청남도에 현재 예비 사회적 기업 나우누리가 있습니다.
  뭐 이름 형태는 비슷하지만 예비 사회적 기업이 비영리법인 맞죠?
  뭐 공주교대라든가......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비영리법인 맞습니다.
임춘근 위원   예, 비영리법인인데 이익을 창출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예.
임춘근 위원   그 사회적 기업이라고 하는 것은 실직 상태에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일정한 과목을 개설해서 교육을 시켜가지고 강사자격증을 발급을 해서 일선학교에 강사로 내려 보내서 고용을 창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예.
임춘근 위원   만약에 지금 현재 제가 알기로는 한국기술대학교 천안 쪽에 있는, 목천에 있는, 그 다음에 아산에 있는 순천향대학교, 그 다음에 공주교대와 공주사대 공주 쪽 이렇게 지금 네 개 정도가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을 하거나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또 있습니까?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지금 재단법인 ‘나우누리’하고 사단법인 ‘교육나눔’만 교과부로부터 인증된 곳이고 나머지 네 개 대학은 인증대상기관입니다.
임춘근 위원   예, 그렇죠?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예.
임춘근 위원   그런데 이 분들이 어쨌든 2013년도 현재 방과후 교육활동과 관련된 강사를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모집된 대상들을 학교 현장으로 내려 보낸다는 거죠, 맞죠?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예, 연수 후에.
임춘근 위원   그런데 만약에 지금 제가 왜 아까 코디네이터에 관련돼서 말씀을 드렸느냐 하면 업무 감소를 위해서 2012년도까지 충남교육청이 코디네이터에 대한 강사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매칭사업이 안 돼서 내려 보내지 못하겠다고 했더니 이 예비 사회적 기업인 한국기술대학교 한기대라든가 여타 나우누리에서 대학들이 천안의 모 학교에 가서 예를 들면 전체, 방과후 교육활동 전체 강좌 프로그램을 우리한테 맡기면 코디네이터를 따로 우리는 지원하겠다, 그런 특혜를 주겠다 그러고 지금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거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아침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천안·아산지역에 순천향대학, 또 한기대, 선문대, 몇 개 대학들이 과열현상이 벌어져서 저희들이 아침에 말씀하신 대로 바로 의회가 끝나면 내일이라도 6개 대학의 사무국장들을 불러서 행정조치를 취하고 거기에 아침에 말씀하신 대로 수수료를 20%를 걷는다 이런 등등의 문제점을 행정지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춘근 위원   지금 일선에서 충남교육청 산하 시·군교육청에 있는 각 급 학교의 강사들이 이런 사회적 기업을 통해서도 들어가지만 개인별로 강사자격증이 있는 분들이 학교장이나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저임금 속에서 열심히 지도를 하고 있는데 이 나우누리 대학이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서 20%씩 여기에서 수수료를 떼서 장사를 하고 있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이렇게 홍보하고 다니고 20% 수수료 떼고 학교회계는 몰아주면, 모든 관계를 다 몰아주면 코디네이터까지 우리는 지원해 주겠다, 예를 들면 25학급 이상, 30학급 이상 되는 큰 학교들은 수천만 원의 강사비가 예비 사회적 기업에 한 학교에 다 들어갑니다.
  거기에는 재료비도 들어가고요, 강사수당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들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합쳐서.
  그런데 그 중에 20%를 자기들이 먹고 강사들은 20% 떼서 주고 그럼 개인들이 열심히 하고자 하는 강사들은 어떻게 합니까?
  지금 이 분들이 어떻게 하고 다니냐면 충남교육청이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1월 4일 날 예비 사회적 기업인 이런 대학에서 개설되는 단체에 강사들이 가입하지 않으면 학교에 강사로 갈 수 없다라고 언론보도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개인이 학교장과 계약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그 자리에 저도 배석을 하고 있었는데 H장학사님이 그런 얘기를 한 적은 없고 6개 대학의 사무국장들이 그 대학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안내는 했습니다.
임춘근 위원   그래요?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예.
  그래서 기본취지는 교과부에서 두 개의 지정기관하고 네 개의 예비대상기관을 선정한 목적은 방과후 프로그램의 다양화하고 고품질화 측면에서 했는데 지금 네 개 대학들이 국립대학 두 개는 현재 공주교대, 공주대학 여기는 별 문제가 없는데 사립대학교 네 개 학교가 천안·아산지역에서 과열화된 현상 때문에 지금 현재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이 조금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은데 내일 행정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공문을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춘근 위원   예비 사회적 기업은 여러 가지 특혜를 받고 있습니다.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지는 데예요, 맞죠?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예.
임춘근 위원   그러다 보니까 학교에서 공고를 하지 않습니다.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고를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일반 개인들이 그 학교에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갈 수 있는 구조가 막혀 있어요.
  공고를 안 하기 때문에.
  수의계약 대상자이기 때문에.
  여기 보십시오.
  공주의 모 초등학교, “우리 학교는 뭐, 뭐, 뭐 압력과 뭐 통해서 앞으로 우리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공주교대로 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개별계약을 맺을 수 없다, 우리는 지침에 따를 뿐이다.” 이렇게 제가 문자를 지금 그대로 나온 겁니다, 이 몇 개가.
  학교 단위에서는, 도 본청에서는 학교장과 계약이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대학이라고 하는 사회적 기업에 그렇게 한 적이 없다라고 하지만 이 특혜를 주고 있어요.
  학교 현장의 교장선생님들은 개별적 강사 채용이 어렵게 돼 있어요, 분위기가 지금.
  이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이거.
  그래서 이렇게 가다가는 큰일 났다, 그리고 작년까지는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했지 않습니까, 그렇죠?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예.
임춘근 위원   그런데 올해는 비영리법인 거기에다 영리법인까지도 참여를 시켰습니다.
  그 이유는 뭐죠?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어제 18개 업체가 등록이 되어서 저희 교육과정과에서 심의를 했는데 영리업체는 가급적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도록 권장을 하고 저희들이 제한을 할 예정입니다.
  하여튼 나우누리가 되었든 교육나눔이 되었든 대학 주도 예비 사회적 기업들이 국립대학은 별 문제가 없는데 사립대학에서 발족되면서 특히 천안·아산지역의 방과후학교 시장을 놓고 쟁탈전을 벌이다 보니까 외부적인 압력을 가한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내일 6개 업체의 대학교수님을 직접 소환을 해서 향후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임춘근 위원   그 지금......
○위원장 이은철   제가 좀 잠깐, 임춘근 위원님!
  지금 다른 위원님들이 지금......
임춘근 위원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또 질의할 내용이 많다고 그래요.
  그래서 저기 김구원 과장님 임춘근 위원님 질의에 대해 알고 있죠?
임춘근 위원   아니, 제가!
  아니, 제가 끝까지 하겠습니다.
  저기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그렇게 하시면요, 회의를 진행 못 해요.
○위원장 이은철   아니, 다른 위원님들도 할 얘기가 많대요.
임춘근 위원   저도 이거 중요하기 때문에 충남의 수천 명의, 수만 명의 강사들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거예요.
○위원장 이은철   동료 위원님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임춘근 위원   알겠습니다.
  짧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간단하게 해 주세요.
임춘근 위원   그래서 지금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예비 사회적 기업이 각 대학에서 네, 다섯 개 대학에서 강좌를 개설했는데 학교 현장에 들어가는 방과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은 굉장히 다양하지 않습니까?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예, 예.
임춘근 위원   그러면 한국기술대학에서 전부 다 가입을 하면 그 대학이 과목을 다 똑같은 과목을 개설해야 되거든요.
  개설해서 그 과목 강사 수료를 한 사람을 학교로 내보내야 되는데 그런 강의도 개설하지 않고 현재 있는 강사들을 다 모아서 파견형태거든요.
  지금 비정규직 파견이라고 해서 굉장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원청과 하청이 또 파견하잖아요.
  그러면 나우누리 자체에 예비 사회적 기업이 아까도 진짜 말씀드렸던, 죄송합니다만, 강좌를 수십 개를 만들 수가 없어요.
  그 대학의 특성에 맞는 다섯 개든 열 개 만들어서 거기에 맞는 강사를 길러서 학교로 내려 보내야 되는데 현재 100여 개 이상 되는 그 강사 과목들을 그 대학에서 개설도 못 하면서 강사들만 채용해 가지고 학교로 내려 보낸다, 그거 굉장히 잘못 됐잖아요.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이 부분은 저희들이 이렇게 원래 지도를 했어요.
  대학에서 개설할 수 있는 프로그램 플러스 현재 개인 외부강사들이 가지고 있는 아웃소싱을 총통합해서 교장선생님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만족시켜야 된다, 따라서 대학에서 예를 들어 한기대에서 12개 프로그램이 가능하다면 나머지 천안 S초등학교에서 30개가 필요하다 그러면 나머지 18개는 아웃소싱을 모집을 해서 학교의 12개하고 아웃소싱 18개를 포함해서 연수시킨 다음에 그 학교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이렇게 행정지도를 했는데 이 부분들이 이제 와전되다 보니까 한기대에서 일부분만 가능한 프로그램인데 한기대에서 책임을 지려고 한다, 이런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진정으로 믿으셔도 됩니다.
임춘근 위원   그래서요, 지금 각 교육지원청에 제가 아까 대학교 몇 군데 말씀드렸던 그런 홍보하는 전면에다 띄워 놨습니다.
  천안 같은 데도 보십시오.
  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띄워놓고 전부 다 그 유도를 하고 있어요.
  그거 다 내려놓고요, 학교 방문 못 하게 하십시오.
  그래서 학교장에게 인센티브, 인센티브 주는 건 불법입니다.
  얼마나 돈을 남기니까 코디네이터 강사까지 지원해 준다고 그러죠.
  돈 버는 데예요, 거기 예비 사회적 기업이?
  그런 사회적 기업은 그건 영리단체예요, 비영리가 아니라.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거기다 맡겨서 거기서 위탁하고 파견형태에서 수수료 내고 노예계약을 계속 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이것에 대한 과장님 죄송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학교에서 다시 나오지 않도록 좀 철저하게 해 주시고, 학교방문 그런 외판원처럼 다니면서 이렇게 하는 행위라든가 홈페이지에 띄워놓고 그걸 유도하는 행위라든가 이런 것들은 좀 다 내일부터 점검해 주십시오.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예, 예.
  하여튼 지금 자료 제출한 것처럼 천안 신대초등학교가 15개 프로그램이 계약된 것 외에는 충남도내 한 학교도 없고 표집자료입니다만, 하여튼 자료 조사를 해서 우려하는 사항들이 학교 현장에 벌어지지 않도록 강구를 하겠습니다.
임춘근 위원   예, 오늘 시간이 없기 때문에요, 제가 비정규직 관련해서 지금 몇 가지는 내일 현장에 가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임춘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철 위원님.
김지철 위원   과장님 나오신 김에 직접 관련되시기 때문에.
  오전에 제 사무실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12월 5일 날 당사자 관련 단체들하고 면담하신 것하고 전혀 반대의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현장에서.
  이미 천안의 와촌초등학교는 재계약 안 한다 하셨고 당시에 얘기하실 때 이게 자의적 선택과 자필 서명이 아니면 나우누리 가입 안 하게 하겠다, 그 학교가 나우누리 사람 쓰겠다고 이렇게 한 겁니다, 교장선생님이.
  연이어서 교장선생님 두 분이 그 학교는 그렇게 하시는데 이게 문자를 못 보내게 하겠다, 이게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지적을 해서 그렇게 답변하신 거예요.
  그런데 과장님 의지와 관계없이 일어나는 거예요.
  지금 임 위원님이 표현하신 거 그게 뭐냐면 상품 끼워 팔기입니다.
  있을 수가 없는 일들을 지금 교육청도 방조 하에, 방조입니다, 그 정도면.
  그래서 이 부분은 무기계약 관련한 것도 그렇고 신분보장도 그렇고 나우누리 가입도 그렇고 고용안정도 그렇고 전혀 이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그때 이렇게 아주 굉장히 내용이 좋습니다, 여기 지금 그 분들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는데 이 네 가지를 선의로 잘 마무리해 주셨는데 학교에서 지키지 않는 거예요.
  그리고 지역교육청은 왜 갑자기 중간에 끼어들어서 거간처럼 이렇게 그걸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해서 그런 분위기를 유도해 가는지도 알 수가 없고, 그 분들은 정말 무슨 신문 구독하면 뭐 자전거 주겠다고 하는 거 다르지 않은 거예요.
  상품 끼워 팔기입니다.
  따라서 오늘 시간이 갔습니다마는, 내일 중에 이 학교들 전부 원위치 시켜야 됩니다.
  지금 어느 정도로 이게 정말로 교육청답지 않고 학교답지 않게 하느냐면 이런 거예요.
  자, 보세요.
  천안 월봉초등학교 시간을 줄여서 계약을 강요하는 거예요, 주당 15시간에서 12시간으로.
  이거 왜 그런지 아시죠?
  주당 15시간 이상을 해야 무기직으로 전환이 될 수 있어요.
  세상에 무기직 직전에 와 있는데 이런 짓을 하는 거예요.
  왜 그걸 그대로 놓고 보십니까?
  재계약 안 해 주겠다고 서천에서도 선언을 했고 당진 순성초도 그렇고 논산 중앙초도 그렇고 여기에는 나우누리하고 전부 관계가 있는 건 아닌데 일부 학교들 논산 벌곡초 같은 데는 나우누리 계속 강요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채용공고 내겠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와촌초는 이미 그렇게 돼 버렸고요.
  진짜 전혀 다른 모습들인 겁니다.
  그러면 이게 한 45∼46개 직종 중에서 돌봄만 그러느냐면 다른 직종에도 이런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오늘 오전에 이 부분에 관해서 정책실 실무 담당하는 선생님한테 자료를 드렸는데 이것 내일 오전 중에 정리해 주세요.
  어떻습니까?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하여튼 왜곡된 부분이 있다면 저희들이 행정을 바로잡아서 우려되는 사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지철 위원   우리 과장님은 늘 그렇게 선의로 말씀해 주시는데 현장에 가면 이게......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이 부분은 저희들이 행정지도를 하는데 교장선생님의 성향에 따라서 일부분......
김지철 위원   성향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국가의 추진계획인데.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행정경고로라도 해서 교과부의 기본 지침과 달리할 경우는 이제 교장선생님에게 저희들이 행정경고라도 해서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김지철 위원   그리고 나우누리 같은 경우는 작년 6, 7, 8월 달, 9월 달 아주 심각하게 겪어 왔던 건데 제가 그 당시 특혜라고 국장님한테 말씀드렸어요.
  결국은 신문에 보도된 거 아닙니까?
  그리고 실제로 20%를 떼면서 35만 원가량을 더 낸다는 둥 막 이러면서 나우누리로 가신 분들이 분노를 저한테 얘기해요.
  민망한 거죠.
  가면은 나중에 몇 달 지나면 당신들 이용당할 겁니다.
  정확하게 지금 온 거예요, 반년 만에.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지금 재단법인 나우누리 같은 경우는 저도 행정지도를 몇 번 나갔습니다만, 수수료 0%입니다.
김지철 위원   그것도 그렇고요.
  그런 데다 대고 우리는 운영비를 주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돌봄교사들한테 가는 운영비가 800에서 600으로 줄이는 갑자기, 처음에 12월 달 예산서에 그때 주실 때에는 800으로 하겠다고 그러는데 실제는 600이 지금 단위학교에 공문으로 내려갔어요.
  이거야말로 그건 교장선생님 일도 아니고 도교육청에서 정확하게 지침 마련하지 못한 거예요.
  이게 이제 한두 명도 아니고 그 분들은 생활의 중요한 일부입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좀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교육과정과장 김구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김지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춘근 위원님하고 지적하신 거, 김구원 과장님!
  문제점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그것 좀 잘 처리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작한 지 거의 두 시간이 됐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 휴식과 또 자료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08분 정회)

(18시32분 속개)

○위원장 이은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책국에 대해서 추가질의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서형달 위원님.
서형달 위원   아닙니다.
  본 위원은 지금 서면 요구 자료를 한 바도 없고, 먼저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서면 요구 자료가 다 끝나고 본 위원에게 위원장님께서 일문일답을 원칙으로 질의를 해도 되는 것인지.
○위원장 이은철   예, 하세요.
서형달 위원   위원장께서 그걸 확실히 해 주셔야 저는 나중에 참석했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서면 요구 자료에 대해서 제가 지금 이 순간에 질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위원님들께 먼저 양해를 구하고 그 후에 이 서면 요구 자료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할 수 있는 것이고 우리 위원장님께서 지금 중요한 도교육청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오늘 이 회의를 차수를 변경해서라도 할 것인지 이거에 대해서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은철   회의 진행 상황을 보면서 지금 서형달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차수 변경은 회의 진행을 봐 가면서 이따 결정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님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할 테니까 정책국에 대해서 질의하실 것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세요, 서형달 위원님.
서형달 위원   도의원 서형달입니다.
  조남권 위원님께서 서면 요구 자료를 하신 바 있습니다.
  특성화 고등학교 현황과 관련해서 담당과장이 누가 담당하시나요?
○위원장 이은철   예, 임승훈 과장님.
서형달 위원   임승훈 과장님!
○위원장 이은철   발언대로 나오세요.
서형달 위원   발언대에 나오셨으면 하는데요.
○위원장 이은철   예, 예.
  임승훈 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세요.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창의인재육성과 임승훈입니다.
서형달 위원   과장님 오늘 굉장히 피곤하시죠?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괜찮습니다.
서형달 위원   피곤하시더라도 좀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예, 알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존경하는 조남권 위원님께서 서면 요구 자료를 보면 농수산, 공업, 상업 이런 특성화 학교에 대해서 2013년 1월 현재 취업률이 51.1%다 이렇게 자료가 나왔습니다.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예.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은 작년에 해양과학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했을 때 그 교장선생님한테 제가 이렇게 물은 적이 있습니다.
  해양고등학교의 졸업이 중요한 게 아니라 졸업 이전에 학생들이 자격증을 과연 몇 개씩 땄느냐, 그것이 특성화고등학교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아닙니까?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예.
서형달 위원   그렇다라면 취업률이 51.1%인데 지금 이 특성화 학교는 다른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보다도 수업료는 어떻게 됩니까?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전액 국고지원입니다.
서형달 위원   예, 국고지원이죠?
  그렇다라고 하면 속된 말로 무료로 학교를 다니니까 자격증 없이 그래서는 안 되잖아요?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예.
서형달 위원   그러면 우리 도교육청이나 우리 과장님께서 이런 특성화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대해서 자주 감사라든가 어디 출장을 자주 가십니까?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저는 자주 가지 않지만 장학사, 장학관이 수시로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이 작년에 해양과학고등학교로 갔을 때 자격증을 물어보니까 어떤 학생은 하나도 따지 않고 졸업을 했단 말예요.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예.
서형달 위원   그것이 본 위원은 부모들이 해양과학고등학교에 왔을 때 어떤 학생은 세 개, 네 개 자격증을 따고 어떤 학생은 하나도 못 따고 졸업을 했을 때 그 부모가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과연 그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서 취직이 잘 될 거냐, 모든 것은 자격증 시대 아닙니까?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예.
서형달 위원   우리 과장님 앞으로 2013년도 충청남도 도교육청이 신바람 나는 교육정책을 변화를 시켜달라고 우리 과장님한테 부탁드립니다.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예, 알겠습니다.
  금년에는 저희는 이제 목표를 물론 학교생활 충실하게 하고 하면은 거의 100% 자격증을 다 땁니다.
  그런데 개중에 적응 못 하고 하는 학생들이 자격증을 못 따는 문제점이 있는데 금년에는 IT 자격증은 기본으로 하고 전공 자격증을 두 개 이상 딸 수 있도록 강력하게 지도를 하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도 교육감의 가장 철학이라고 하면 바른 품성 교육인데 지금 과장님께서도 2013년도에 새로운 교육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 특성화 학교, 특히 실업학교죠, 이 학생들에게는 자격증을 많이 따서 사회에 나와서 어디를 가나 취직이 잘 되도록 해 주는 것도 우리 도교육청의 업무 중의 하나가 아닌가.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예, 맞습니다.
서형달 위원   저는 이렇게 봅니다.
  왜 그 말씀 드리냐면 요즘 도교육청의 장학사 비리 문제 나왔을 때 본 위원은 정말로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왜 도의원으로서 내가 뭐 하러 교육위원회에 왔나 이런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본 위원도 교육위원회에 온 이상 우리 충남도교육청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이 잘 돼서 3월부터는 인사 문제뿐만 아니라 교육청이 또 3월 달에 내포시로 오기 때문에 좀 더 새로운 교육이 되길 바라는데 우리 임 과장님 본 위원이 가장 관심 있는 것이 농수산, 공업, 상업 이 학교에 대한 특성화 학교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앞날에 3만 불 시대로 가는 교육을 만들어 주는 겁니다.
  우리 과장님 책임이 막강합니다.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예.
서형달 위원   이대로 잘 해 주시고, 2013년도에는 좋은 교육으로 돌려서 충남교육이 교육장학사 그 문제를 벗어나서 새로운 충청남도교육이 잘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예, 위원님 직업교육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서형달 위원   그렇게 하셔야 김종성 교육감님을 잘 보좌하는 거라 이 말이에요.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예.
서형달 위원   제 말 이해하시겠죠?
○창의인재육성과장 임승훈   예, 예.
서형달 위원   들어가십시오.
○위원장 이은철   임승훈 과장님 들어가세요.
서형달 위원   이 문제는 행정은 안 되겠죠?
○위원장 이은철   교육행정은 이따 시간 드릴게요.
서형달 위원   그러면.
○위원장 이은철   교육정책국에 대해서만.
서형달 위원   유치원.
○위원장 이은철   예, 말씀하세요.
서형달 위원   유치원 담당 국장님.
○위원장 이은철   과장님 하면 안 될라나?
서형달 위원   아니, 과장님.
○위원장 이은철   이대구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세요.
○학교정책과장 이대구   학교정책과장 이대구입니다.
서형달 위원   본 위원에게 교육청 간부 명단을 이렇게 주시니까 좋습니다.
  제가 교육위원회 온 지 이제 6개월밖에 안 되기 때문에 우리 과장님들 사실 얼굴을 몰라요, 이름도 모르고.
  오늘 정식으로 학교정책과장 이대구 과장님 정확히 알았습니다.
  과장님, 유치원 인가를 도교육청에서 합니까?
  그건 않죠?
○학교정책과장 이대구   공·사립유치원, 공립은 학교행정지원과에서 하고요, 평생교육행정과.
서형달 위원   사립유치원은?
○학교정책과장 이대구   사립유치원, 공립유치원 인가문제는 모두 지역교육지원청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래요?
  지역 어디라고요?
○학교정책과장 이대구   지역교육청요.
서형달 위원   지역교육청.
  그 문제는 제가 우리 과장님하고 말씀할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들어가십시오.
○학교정책과장 이대구   예.
서형달 위원   죄송합니다.
○학교정책과장 이대구   괜찮습니다.
서형달 위원   위원장님!
  교육정책 분야는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서형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교육정책국에 대해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교육행정국 소관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식 국장님!
  공보담당관실, 기획관실, 감사관 소관을 포함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교육행정국장 이병식입니다.
  임춘근 위원님 첫 번째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비정규직의 총괄 전담 담당부서 구성계획은 없는지에 대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현재 우리 교육청의 학교회계직원의 업무는 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에서 행정의 조직이라든지 지방공무원 정원,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 또는 고용 안정 등 이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위원님 말씀대로 공감하고 있으며 다음 조직개편 시 이 내용을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남권 위원님께서 세 번째 질의하신......
○위원장 이은철   예, 조남권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나중에 답변하세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서면으로 답변 올리겠습니다.
  다음은 김지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세 번째 질의 내용입니다.
  이번 우리 교육청의 전문직 비위사건 발생의 진행과정 등을 보면 충남교육청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 수행의 문제점을 지적하시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말씀과 또 공보담당관은 교육감 소속, 감사관은 부교육감 소속으로 되어 있는데 이를 바꿔서 소속이 돼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먼저 이번 전문직 공개전형 비위사건과 관련해서 참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서 감사담당관실에서는 강도 높은 자체 감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감사관과 공보관의 직제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이게 대통령령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본청에 설치할 수 있는 실·국과 과·담당관은 행정사무를 총괄하는 부교육감의 지휘 감독 하에 둔다.” 이렇게 규정이 돼 있고요.
  “다만 교육감을 직접 보좌하는 공보기능 등 특수성이 인정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이렇게 규정이 돼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김지철 위원님께서 여섯 번째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비정규직 관련 단체교섭 시행 시기와 무기계약 전환 1개월 전에 사전 통보하는 등 비정규직의 고용안정 방안에 대해서 물음을 주셨습니다.
  비정규직에 대해서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조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사용자가 학교장이냐 교육감이냐의 문제로 소송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전국적으로 이 비정규직의 문제가 상당히 사용자의 문제, 또 처우개선, 또 신분보장 등 여러 가지 현재 당면 문제 현안 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저희도 1심 행정소송 결과 교육감이 사용자라는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래서 단체교섭 공고는 노동관계법의 특수성을 존중해서 단체교섭 공고를 긍정적으로 분리해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무기계약 전환 1개월 전 사전 통보 관계는 금년도 처우개선 계획에 반영을 해서 그 학교 회계직원의 인사 복무관리 점검 시 그 실태 등을 확인하도록 하겠으며 또 계약종료일이 각각 상이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통일할 수 있는 계획을 각 부서별로 세우도록 해서 지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비정규직들의 고용안정을 위해서 지난 1월 25일자로 인력풀제 강화방안을 주 내용으로 해서 비정규직 고용안정 추진협조 공문을 우리 산하기관에 시달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고용불안이 해소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지철 위원님께서 열두 번째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내포시 통근버스 운행계획에 천안·아산·공주·논산 등 노선을 추가 운행할 계획은 없는지, 물음을 주셨습니다.
  내포신도시 이전과 관련해서 우리 통근 버스 운영계획은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이 지금 완비되지 않아서 이주가 어려운 직원들의 출·퇴근 지원을 위해서 부득이 통근차량을 운행하고자 계획을 했었습니다.
  현재 운행계획은 현 근무지인 대전을 중심으로 해서 임차버스 4대를 운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천안·아산 인근 지역의 직원 분들을 위해서는 현재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것은 삽교역에서 우리 청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우선 우리가 계획된 지금 말씀드린 그런 상황들을 운영하면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직원들의 어떤 여러 가지 복지문제를 검토하면서 문제점을 차후에 보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석곤 위원님.
○위원장 이은철   김석곤 위원님도 서면으로.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서면 답변 올리겠습니다.
  끝으로 이기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위원님의 두 번째 질의입니다.
  천안·아산 지역 고등학교 급당 정원이 40명으로 되어 있어서 학습 분위기 조성이 어렵고, 급당 정원을 35명 이하로 낮추어 교육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주시면서 과밀학급 해소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고등학교 급당 정원 40명은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이 어려워서 조속히 급당 정원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특히 아산지역 같은 경우는 인구증가가 빠르게 되고 있어서 저희가 2014년 3월 1일자로 배방고등학교, 은성고등학교가 개교되도록 이렇게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 두 학교가 개교됨으로 인해서 2014년도에는 35명에서 36명으로 급당 인원이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고요.
  또한 예산이 없어서 과밀학급 해소를 못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말씀이 계셨습니다.
  특히 아산지역 고등학교에는 여러 가지 여건상 증축할 수 있는 부지여유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학교 신설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또 신설이 수년간 소요되고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학교 신설과 교실증축 시 소요되는 예산에 대한 물음도 주셨습니다마는, 저희가 37학급 건축비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한 220억 정도가 소요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한 학급 증축에 따른 예산은 약 1억 500만 원이 소요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추가로 질의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학교 담장 없애기 사업을 추진한 후에 현재 타 시·도에서는 학생들의 안전문제로 담장을 복원하고 있는데 우리 도 현황은 어떤지에 대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우리 도에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지자체와 협조해서 담장 허물기 사업을 한 학교가 한 150개교가 됩니다.
  그중에 다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복원한 학교가 16개 학교가 복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지금 각 시·도에서 담장 복원문제가 검토되고 있는데 이것은 법적사항으로서 규정하는 사항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이 담장 복원 시 재원을 또 지자체의 협조라든지 또는 주민들의 의견 또 학생들의 안전 이런 보장관계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우리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범위 내에서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은철   이병식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나 보충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임춘근 위원님.
임춘근 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아까 처음에 제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셨는데요.
  학교회계직 비정규직 담당부서 관련해서 전담부서도 설치할 용의가 없느냐 이렇게 말씀을 드렸고요.
  보니까 충남의 현재 자료에 의하면 6,618명, 6,600여 명이 비정규직입니다.
  그래서 이게 이 비정규직이 전부 다 무기계약은 아니지요?
  6,618명이 기간제도 포함이 된 겁니까?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전체 비정규직숫자이고 거기에는 기간제까지 다 포함된.
임춘근 위원   기간제까지 포함된 건가요?
김지철 위원   기간제 미포함입니다, 국장님.
  (○집행부석에서 무기계약 전환자 하고......)
임춘근 위원   무기계약 전환대상자까지?
  그러면 전환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기간제도 있지요?
  (○집행부석에서  기간제도.)
임춘근 위원   2년, 그런 직종들.
  무기계약 미전환 직종들도 있지요.
  (○집행부석에서  예.)
임춘근 위원   거기까지 하면 총 얼마나 됩니까?
  (○집행부석에서 9,000명 정도)
임춘근 위원   9,000여 명 그래서 충남의 교원이 한 1만 8,000명 되고, 교육행정직이 4,000여 분 되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무기계약 전환 직종만 해도 6,600명, 어쨌든 비전환 직종이 한 3,000여 명, 이 인원이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이 전담부서 설치를 자꾸만 요구하느냐면 채용은 시·군 교육장이 할 수도 있고 또는 학교장이 대부분 하고 또는 우리 본청이나 직속기관은 또 거기 해당 된 과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민원이 발생하면 이번에 지금 단식농성을 십 며칠 째 하고 있는 학교회계직, 비정규직 본청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해고가 발생했는데 학생수련원에서 해고가 발생했어요.
  그런데 그 학생수련원에 대한 행정지도는 체육문화건강과에서 과장님이 합니다.
  체육문화건강과라고 하는 과에서 행정지도를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수평적인 조직 하에서 어떻게 본청의 과장이 원장을 나무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실제 불가능한 일이거든요.
  그래서 행정지도가 지금까지 잘 했든 못 했든 안 되고 있습니다.
  같은 비정규직을 놓고도 업무가 전부 다 세분화 되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유기적 관계가 안 되면 이쪽에서 발생하는 일을 본청에서 몰라요, 서로가.
  그래서 이런 문제는 1만여 명 가까이 되는 이 비정규직이 앞으로 진짜 사회적문제가 되고 지금도 계속 문제가 발생하고 아까 대천중학교에서 무기계약 전환직종으로 2월 말에 무기계약 대상자를 갖다가 아까 해고하라고 사인하라고 했어요.
  현장에서 계속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정원배치는 또 교원들은 교원정책과에서 하기 때문에 비정규직 하고도 관계없다 이렇게 서로가 또 논리가 안 맞고 그래서 어차피 제가 볼 때는 이 기획관실입니다.
  이 기획관실에 보니까 비정규직과 관련된 처우개선이라든가, 인력관리, 총액 인건비제, 무기계약 전환 사항, 노무관리 예산안, 교육 훈련, 복지 이런 것들이 다 포함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직제개편 할 때 하겠다고 그러면 이게 내년에 하시겠다는 거예요, 아니면 7월에 하시겠다는 거예요, 3월에 하시겠다 거예요?
  이것 그럼 1년 내 내 또 이런 일이 현장에서 발생해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지난해에 말씀 드렸듯이 저희가 새 정부 출범하면 여러 가지 부처의 변경이라든지 이런 것에 의해서 시·도도 변경이 있을 걸로 예측하고 있고요.
  저희가 계획하기는 아마 상반기 중에 실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임춘근 위원   상반기 자꾸 늦추지 마시고요.
  사실은 이게 시급한 문제거든요.
  제가 외국어는 잘 못하지만 컨트롤타워라고 해서 전체를 포괄할 수 있는 인사관리에 대한 전담부서가 있어야지 다른 과도 편합니다.
  그리고 올 3월이면 또 전국적으로 다 발의하고 있고 우리 충남교육청에서 의회에서 발의할 건데, 교육감 직고용제 조례를 발의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결국은 교육감 직고용이 되면 학교장이 고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감이 하게 되어 있어요.
  물론 밑에 기관으로 이관을 하면 되겠지요.
  그래서 직고용제가 된다고 그러면 더더군다나 총괄할 부서가 필요하다 그래서 지금 되어 있는 기획관실에서 인력을 보충해 가지고 이것을 총괄해야 된다 저는 신학기 시작하면서 바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충남도교육청에서 여러 부분들을 이렇게 하면 편리합니다.
  일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언제까지 과별로 다 쫓아다니면서 이 일을 할 거예요.
  이 부분은 우리 국장님!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알겠습니다.
임춘근 위원   하여튼 신학기 되면서 발의 좀 할 수 있도록 연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알겠습니다.
임춘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임춘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명노희 위원님.
명노희 위원   예, 행정국장님.
  제가 물어 본 것 중에 학교시설 민간위탁 지금 시범적으로 하고 있지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그렇습니다.
명노희 위원   현장에서 돌다보니까 민간 위탁하는 내용 중에 일반관리는 다 학교장이나 행정실 선을 떠나서 일반 민간회사에다 위탁하는데 잘 되고 있다라는 우리 교육청 담당 간부님들의 얘기를 들었었는데, 잘 되고 있다 저도 현장 나가서 정확히 보지는 않았는데.
  그런데 얘기를 듣다 보니까 조금 문제가 있는 듯해 보인다 하는 게 있어요.
  지금 전기는 빼서 전기안전관리 전문업체에다 직접 계약을 해 주더라고요, 전기는 독립시켜서.
  엊그제 이게 뭡니까, 브라질 화재 참사도 나서 230명이 죽었다는데, 이게 평소에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나중에 무슨 화재라도 나면 이런 게 문제구나 이런 얘기 나올 수 있을 법한 건데, 지금 소방업체들이 있어요.
  소방 관련 업체들이 도내 시·군에 한두 개씩 있는 걸로, 천안 같은 데는 많이 있을 테고, 그런데 지금 학교에 이 사업자들한테 민간위탁을 주면 이 사람들한테 재하청을 줘요.
  알고 계시나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그것까지는 제가.
명노희 위원   지금 이 계약내용이 재하청을 줘도 허용이 되고 있나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그것까지는 제가 판단을......
명노희 위원   현장에서 보니까 재하청을 주더라고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명노희 위원   하청을 주는데, 하청을 줘도 잘 이루어지면 둘 중에 하나가 문제입니다.
  단가가 비싸게 나가거나, 비싸게 나가서 결국은 위탁관리 업체가 이윤을 먹고 주니까, 그런데 적정수준으로 주면 어쩔 수 없이 관리업체가 이윤을 먹고 주다 보면 부실 관리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거든요.
  100%에 주면 한 달에 10만 원씩 학교당 줬다 그러면 관리업체가 1∼2만 원 떼고, 8∼9만 원, 7∼8만 원 줄 수 있거든요.
  이것은 우리 담당과 하고도 조금 전에 얘기를 했었는데 뭡니까, 계약내용을 바꿔가지고 소방은 전문업체한테, 학교에서 계약하는 것 상당히 곤란하거나 어려운 것 아니거든요.
  기존에도 다 해 왔던 거고, 그래서 그것은 전문업체한테 직접계약을 해 주는 게 그 업체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주택관리사한테 자기들이 하도를 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어떤 소방 관련 법, 설치 관련 법 이런 것을 어떤 목적을 봐도 부합되지 않는다 소방에 대해서 전혀 교육도 안 받은 모르는 사람들한테, 행정실장님들은 아마 소방안전교육 받고 이렇게 하지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받습니다.
명노희 위원   그러면 그 사람들 하고는 얘기가 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주택관리 업체들한테 “당신 얼마에 할 거예요?” 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이것은 개선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보이더라고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알겠습니다.
  그것도 한번 내용을 검토해서 개선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명노희 위원   예, 검토하셔 가지고 개선의 필요성이 있는지 사후에 답변을 한 번 주세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알겠습니다.
명노희 위원   그리고 제가 아까 다섯 번째 자료로 요구한 충남 관내 평생교육시설 및 학원 등의 승인을 받아서 초·중·고등학교 교육을 하고 있는 그 현황을 보자고 했는데 여기서는 조금 변질됐네요.
  ‘의무교육 대상자 재학 현황’ 이렇게  있는데, 그 내용이 아니고 제가 서산에 가면 꿈의학교라고 있더라고요.
  저는 교육의원 되자마자 도대체 어떻게 운영하는가, 여러 얘기가 나오길래.
  일부러 방문을 하려고 했더니 상당히 방문을 꺼리더라고요.
  교육의원이 간다고 하는데도 “왜 오냐?” 꼬치꼬치 묻고 잘 허락을 안 해 주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두세 번 연락을 하니까 가서 내용이 어떤지 보려고 한다 이래서 가봤는데, 결론만 얘기하면 가서 보니까 우리 선생님들이 공교육 선생님들의 한 70% 급여를 받고 일하더라고요.
  70% 급여를 받고 그 부인이나 남편들이 거기서 또 조무역할을 해 가지고 그래서 한 30% 받고 해서 100%, 둘이 근무해서 100% 받는 그런 시스템으로 하더라고요.
  그래서 왜 이런가 했더니 아이들한테 돈은 많이 받더라고요.
  1인당 월 한 100만 원 이상을 받아요.
  그러는데 자기들은 이것저것 다 포함해서 숙식비까지, 하숙비에 학원비.
  일반학교들 학원 다니니까, 자기네들은 일절 안 다니고 그 안에서 다 해결을 숙식까지 한다고 해서 하는데, 그런데 내용을 보니까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뭐냐면 상당히 제가 볼 때 아, 뭔가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열심히 하는 집단 같아요.
  그런 선생님들 같아요.
  자기들 돈 수십억을 투자해서.
  땅값까지 하면 100억 이상 투자해서 월급도 우리 공교육 선생님들 항시 적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은 한 70% 받아 가면서 부부가 공동체 비슷하게 해서 그렇게 하는데......
  아이들도 상당히 밝고 즐겁게 아이들이 하더라고요.
  체육대회 하는데 초청을 받아서 한 번 가보니까 아이들이 너무 밝아요.
  뭔가가 있는가 보다, 저도 내용은 그 이상은 모릅니다.
  다만 제 느낌에 상당히 좋은 대안학교다 이런 느낌은 받았는데, 다만 학부형들이 내기에 학비가 너무 과중한 것 같아요.
  그래서 대부분 재력이 있는 학부형들로 구성이 된 것 같습디다.
  그러는데 왜 이렇게 많이 받느냐 했더니 그렇게 100만 원 정도를 받아도 선생님들의 급여를 70%밖에 못 가져가는, 부인이나 남편들은 30%밖에 못 받는 이런 구조가 된데요.
  그래서 왜 그런가 했더니 시설 투입을 어쩔 수 없이 일반학교도 강당을 짓고 뭐를 하니까 거기를 따라 가다 보니까, 그래서 제가 길게 말씀드렸는데 제가 보기에 상당히 의미 있는 학교들이고 실제로 정규과정 전체를 다 하고 있고 특화시켜서 하고 있고.
  학교 수준 평생교육기관입니다.
  평생교육시설로 인가를 받아서 하더라고요.
  이런 데들을 어쩌면 대안학교에 대해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크게 노하우도 없고 공교육에서 어떻게 보면 큰 노하우는 없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 사람들은 10년 이상, 한 300명이 다니는 경쟁률이 3 대 1이 넘습디다.
  “야, 이런 학교도 있구나.” 제가 이렇게 봤는데 한 세 번을 방문해 봤어요.
  자꾸 무언가를 얻어 보려고 가 봤는데.
  그래서 그런 학교에 지금 현재 지원을 하는 게 옳다 저는 이렇게 봤어요, 시설지원을.
  그런데 지금 현행 법규상 그런 데를 지원해 준 경우가 있나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지금 이런 경우는 지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없습니다.
명노희 위원   예, 지원 받은 적이 없다고 그러라고요.
  지원한 이런 평생교육시설에 우리가 평생교육학습관도 있고 쭉 있는데, 평생교육 차원에서도 그런데 우리가 교육경비를 못 쓰는 것은 아닐 것 아니겠습니까?
  그냥 평소 소신대로 얘기하셔도 괜찮아요.
  우리가 대안교육에 관해서 상당히 형편없는 대안학교들도 있고, 상당히 의미 있는 학교, 결국 학교 분위기인데, 상당히 의미 있는 학교들이 많이 있을 수 있겠다 이래서 그렇다면 우리가 공적자금을 꼭 인가 난 학교라는 초·중·고라는 국·공립 내지는 사립 여기만 지원해야 된다는 그 관념에서 탈피해야 되겠다 이 얘기예요.
  정말 의미 있게 가면 찾아가서 우리가 돈 지원해 주고 그래서 그런 학교들이 자꾸 조장되고 그렇다면 우리가 훨씬 좋은 대안교육을 우리가 외부에서 찾아 낼 수 있다 이런 생각이 든다 이겁니다.
  미리 질의도 안 했고 그냥 이게 일문일답으로 하기에는 무리성이 있고요.
  다만 정책과장님한테도 물을까 했었는데 이게 시설비 부분에 대해서 우리 행정국장님한테 물었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 교육적으로 교육정책국 소관에서 볼 때 의미 있는 학교냐 이게 된다면 우리가 의미 있는 자금 집행은, 어떤 보조금은 우리가 교육청이 오히려 자발적으로 찾아가서, 여러분들도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저는 일부러 거절하는 데도 제가 사정사정해서 가서 방문해 봤어요.
  정말 상당히 의미 있는 대안학교가 움직이고 있더라, 다만 원체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비용이 문제더라 이런 얘기고요.
  특별히 규제받는 게 없다면, 규제 받는 게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피해 나가서라도 의미 있으면 지원해 줘야 된다 그런 생각인데, 우리 국장님 제 얘기가 어떤 것 같아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요.
  현재로서는 어떤 법적인 지원근거가 없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처를 못하고......
명노희 위원   법적으로 주지 말라고 하면 집행할 수 있는 겁니다, 법이라는 것은.
  법적으로 주라는데 주라는 것은 지금 현재하고 있는 틀이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교육관계 법에서 주라는 것은 현재의 틀이고 주지 말라고 하는데 주면 그것은 위법입니다.
  주라고 안 했으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그게 교육자치입니다.
  스스로 판단해서.
  우리 국장님!
  전체적으로 제 논리는 맞는 것 같지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하여튼......
명노희 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관해서 이따가 지금 우리 과장님한테 들어도 될까요?
  조금 더 많이 아시는 것 같은데?
○위원장 이은철   그러면 행정국장님 대신 전정하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 대신 해 주세요.
명노희 위원   법에 없다고 해 가지고, 우리 국장님 법에 없어서 집행 못하는 것은 그게 가장 우리 공직계의......
○위원장 이은철   행정국장님은 자리에 들어가세요.
명노희 위원   공직계의 틀에 박힌 그런 공무집행이거든요.
  법에 없으면 위법이 아니면 우리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겁니다.
  의미 있다면.
○평생교육행정과장 전정하   평생교육행정과장 전정하입니다.
  위원님 지적해 주신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그 내용에 대해서는 학교는 가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전부터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 첫째 문제가 그 학교가 평생교육시설로 등록을 했는데 학령아동을 교육을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학령아동을 교육하는 것은 사실상 안 됩니다.
  비학령 아동을 교육을 해야 되는데 지금 학령 아동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제도권으로 들어온다고 하면 대안학교 쪽으로 가야 됩니다.
  그래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그 자체가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여기는 안 되니까 평생교육시설 등록을 취소하겠다 이렇게 했을 때 거기에 따른 학생들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문제가 뒤 따릅니다.
  그런 문제 때문에 지금 사실상 저희가 손을 못 대고 여러 가지 지원도 그렇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뿐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금산에 간디학교 같은 데가 또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대부분이 아실 겁니다.
  간디학교 같은 데 거기도 교육을 하고 있는데 학령아동을 중학교과정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도 저희한테 전혀 등록되어 있는 것도 없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재 문제점으로 안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명노희 위원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소위 국·공립 보다 더 잘 하고 있더라 이겁니다, 제 느낌에.
○평생교육행정과장 전정하   그것은 저도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명노희 위원   그러면 부모들이 일부러 3 대 1로 전국 각지에서 몰려와요.
  경쟁률이 엄청 심해요.
○평생교육행정과장 전정하   맞습니다.
명노희 위원   졸업인증도 못 받는 데도 불구하고, 그러면 의미 있는 학교고 우리가 그것을 허가를 취소하는 기준이 아니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우리 공교육계에서 배워야 될게 있나, 지금 우리가 그네들도 내용은 공교육을 하고 있는 겁니다.
  다만, 이제 공립학교냐 아니냐의 그 문제만 있는 것이지.
  그래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우리가 그 인·허가를 손 댄다의 기준이 아니라 거꾸로 오히려 우리가 지원해 줘야 되는, 어떻게든 법을 연구해서라도 지원해 줘서 그런 학교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서 우리 교육이 건실화 된다면, 학부형들이 원 하는 그런 수준이 된다면 그것은 참 바람직한 일이지요.
○평생교육행정과장 전정하   예, 그래서 저희도 그것이 제도권 내로 들어 왔을 때 얘기고요.
  제도권 내로 안 들어온 그런 상태에서 지금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명노희 위원   제도권 내로 안 들어오는 이유를 제가 물었어요.
  제도권 내에 들어오면 충분히 규모가 상당히 있고, 내용이 좋고 그러면 얼마든지 대안학교로 될 수 있을 텐데 설립 후 3년 이상이면 대안학교 심사가 될 수 있잖아요.
○평생교육행정과장 전정하   예.
명노희 위원   그런데도 본인들이 안 하는 이유가 우리 공교육에 대한 불신입니다.
  교육청이나 그 다음에 교과부 우리 기존 틀들을 부인하는 그런 분들이에요.
  그래서 이상한 집단이다라고 계속 소문이 나서 제가 일부러 가봤어요.
  그랬는데 이상한 집단이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정말 도와줘야 되고 권장해 줘야 되는 그런 학교더라.
○평생교육행정과장 전정하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거기는 안 가 봤지만 금산 간디학교는 두 차례 가 봤고 거기 지금 논산에 있는 벨학교도 가봤습니다.
  가봤는데 공교육에서 하는 것, 위원님 말씀대로 공교육에서 못하는 부분을 많이 한다는 것을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현재 법적인 뒷받침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명노희 위원   법에서는 아까 국장님한테 제가 말씀드렸는데, 우리 과장님!
  법에 하지 말라는 금지조항을 하면 그것은 위법입니다.
  그런데 법에 없으면 의미 있으면 적극적으로 하는 게 행정이에요.
○평생교육행정과장 전정하   원래 그 금지조항이 있는데 그 금지조항을 무시하고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노희 위원   아, 학령아동 때문에?
○평생교육행정과장 전정하   예,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을, 위법을 하고 있는 부분을 우리가 긍정적으로 이렇게 지원해 준다는 것은 위법을 조장하는 그런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명노희 위원   오히려 우리 정책국장님이나 우리 정책 관련 장학관님들이 저는 적극적으로 장학관 한 서너 분한테 제가 같이 가 보자 했어요.
  그랬더니 그러죠, 하더니 나중에 무슨 답이 왔느냐면 “비인가학교라 공직자인 우리가 가기가 껄끄럽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시냐, 그러면 그만 두셔라.” 이런 적이 있는데 우리가 적극적으로 정말로 어디선가 아이디어를 받아야 되고 하니까 이런 데를 오히려 시간 있을 때 서산이나 아니면 금산 간디가 잘 돌아 가면 그런데 출장 갔을 때 일부러 요청해서 방문해 보시고 명색이 우리 장학관님들 전문직 아닙니까?
  그래서 거기서 새로운 더 아이디어를 받고, 결론을 말씀드리면 그런 어려움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학교라는 측면에서는 어느 학교보다도 제가 볼 때 참 우수한 학교를 지금 운영하고 있으니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나 계속 한번 연구검토를 해 보시라고요.
○평생교육행정과장 전정하   예, 알겠습니다.
명노희 위원   많은 정책들이 거기에서도 또 나올 수 있으니까, 벤치마킹 할 수 있으니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명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서형달 위원님.
서형달 위원   도의원 서형달입니다.
  행정국장님 나오실 필요 없습니다.
  내일 직속기관 또 나오시나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제가 참석하도록 돼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아, 그냥 오늘 편히 쉬세요.
  위원장님!
○위원장 이은철   예.
서형달 위원   청사이전과 관련해서 과장님 누가 담당하십니까?
○위원장 이은철   총무과.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총무과장입니다.
서형달 위원   총무과장.
○위원장 이은철   박연기 과장님 발언대로 잠깐 나오세요.
서형달 위원   발언대에 부탁드립니다.
○총무과장 박연기   총무과장 박연기입니다.
서형달 위원   과장님, 3월 달에 도교육청이 내포시로 옮기는 걸로 돼 있는데 지금 현재 진척 상황은 다 됐죠?
○총무과장 박연기   예, 계획대로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계획대로 됐다?
  이번에 청사 이전 정비 조기 안착과 관련해서 소요예산 48억 410만 원의 예산을 짰네요?
  본 위원은 다른 얘기 하는 게 아니고 지금 도청이 내포시로 옮긴 후에 공무원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점심 때 되면 줄을 서 가지고 밥을 못 먹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그러지 않겠죠?
○총무과장 박연기   예.
서형달 위원   교육청도 그렇게 도청처럼 줄 서서 밥을 먹을 정도 됩니까?
○총무과장 박연기   예, 그 정도는 아닙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면 도교육청은 원활하게 식당을 세를 주죠?
○총무과장 박연기   아니요, 저희는 직영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직영합니까?
○총무과장 박연기   예.
서형달 위원   아, 도청은 또 그렇지 않더만.
  그러면 직영을 한다고 했을 때 교육청의 직원들에 대해서는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끔 다 준비가 돼 있다?
○총무과장 박연기   예.
서형달 위원   믿어도 됩니까?
○총무과장 박연기   예.
  저희 본청 직원들하고 연구정보원하고 그래서 한 410여 명 정도 되는데요, 저희가 식당도 한 400석으로 지금 준비가 돼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러면 우리 도의원들이 도청에서 밥 먹을 자리가 없으면 교육청에 가서 밥을 먹어도 되겠네요?
○총무과장 박연기   예, 그러셔도 됩니다.
서형달 위원   아유, 고맙습니다.
  자, 2월, 3월 달에 옮깁니까?
○총무과장 박연기   2월 말까지 저희가 이전을 합니다.
서형달 위원   2월 15일부터 일부는 옮기게 돼 있죠?
○총무과장 박연기   예, 예.
  현재 기록관하고요.
서형달 위원   그러면 도교육청의 부속 건물들이 많죠?
  부속 비품이요.
○총무과장 박연기   예.
서형달 위원   그거 다 버리고 옵니까?
○총무과장 박연기   아니, 다 가지고 옵니다.
서형달 위원   도청은 일부를 다 안 갖고 왔는데?
○총무과장 박연기   예, 도청은 책상이니 이런 것도 전부 다 버리고 새로 사서 온다고 하는데요, 저희들은 책상이니 다 가지고 옵니다.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이 왜 그 말을 하냐면 도교육청의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 대전에 있는 교육청의 비품 하나라도 버리지 말고 내포시로 갖고 오기를 저는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죠?
○총무과장 박연기   예.
서형달 위원   지금 여기 있는 의자를, 책상을 교육정책과장 그 옆을 봐요.
  옆의 그 밑에 펑크 났어요, 지금.
  안 보여요?
  펑크 났잖아요, 헌 것.
  그만큼 우리 교육위원회가 알뜰살림을 한다는 데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그러면 도교육청이 이사 오면 대전 청사 문제는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총무과장 박연기   예, 앞으로......
서형달 위원   매각합니까, 그냥 도교육청이 대전시교육청에다가 그냥 어떻게 월세로 주는 겁니까?
○총무과장 박연기   예, 공개경쟁해서 매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금년에 2013년도에 우리 도교육위원회에서 340억을 학교 짓는다고 우리 위원회에서 340억을 빚진 거 아시죠?
○총무과장 박연기   예.
서형달 위원   그런 걸 생각하면 우리 교육위원회가 새로운 건물 속에서 들어갈 자리에 물론 일 부분은 새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이 됩니다.
  그런데 전화기 같은 경우는 거의가 많이 다르죠?
○총무과장 박연기   예, 전화기는 새로 구입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새로 하고, 그러나 기존 대전에 있는 교육청의 비품은 다 가지고 와서 새로 쓰길 바라고 있는데 총무과장님께서 한번 힘 좀 내실 수 있죠?
○총무과장 박연기   예, 그렇게 현재 쓰고 있는 비품은 그대로 가지고 오는 걸로 돼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그것이 바로 이번 교육청의 장학사 비리와 관련해서 반성한다는 의미에서 도교육청은 그 비품 하나도 다 갖고 오고 그렇게 계획을 짜고 있다, 그런 게 좋은 거 아닙니까?
○총무과장 박연기   예.
서형달 위원   그렇게 좀 해 주길 우리 과장님 바랍니다.
  예, 들어가세요.
○위원장 이은철   박연기 과장님 들어가세요.
서형달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물어보겠는데 도교육청하고 농협하고 거래 관계 하죠?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금고 계약을 해서.
서형달 위원   금고 계약?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예, 예.
서형달 위원   국장님은 편히 쉬라니까, 국장님......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제가 답변 말씀......
서형달 위원   아니, 아니 과장님이 답변하세요.
○교육행정국장 이병식   재무관리과장......
○위원장 이은철   그러면 재무과장.
서형달 위원   국장님은 오늘 고생하셨는데 편히 쉬세요.
○위원장 이은철   박노정 과장님 나와서 발언대에 서세요.
○재무관리과장 박노정   재무관리과장 박노정입니다.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이 작년에 후반기 교육위원회에 와서 존경하는 이진환 위원님, 김석곤 위원님, 저 셋이 후반기 교육위원회의 업무를 보고 받은 바 있습니다.
  그랬을 때 제가 농협과 도교육청과의 금고 계약 어떻게 됐느냐, 저는 충남교육청이 돈이 큽니다.
  2조 5,000억이라는 돈을 왜 농협에다만 예금을 하느냐, 그것을 전 위원이 묻고 싶은 거고, 왜 그렇게 해야 되나요, 과장님?
○재무관리과장 박노정   농협과 금고 계약 관계는 대체적으로 지금 현재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지금 약정이 돼 있고요.
  금고 계약할 때 보면 공개 2차에 걸쳐서 공개경쟁 입찰공고 후에 공개경쟁 입찰에 들어온 금융권이 다른 금융권이 없어요.
  그래서 두 번이나 공고를 했는데 농협이 단독입찰자로 들어왔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해서 했습니다.
서형달 위원   아니, 과장님 그 이유는, 박 과장님 그 이유는 도교육청 산하에 업무가 돈을 이렇게 해라 면단위까지 학교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 재무과장님이 서천의 어느 시골학교 면단위에 돈을 주려면 농협협동조합 통해서 한다 그런 조건이 아무래도 농협이 다른 하나은행이라든가 다른 은행보다는 조건이 좋아서 그 농협하고 거래하는 겁니까?
  내가 볼 때는 농협이 너무 배짱부리는 것 같아요.
○재무관리과장 박노정   일차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요, 농협을 특혜를 준 게 아니고 전 금융기관에 대해서 일반 공개경쟁 입찰을 해 가지고 단독으로 농협이 두 번 들어와서 수의계약을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우리 서형달 위원님께 별도로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다른 금융기관은 군단위나 면단위에 그 지점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서형달 위원   본 위원에게 도교육청하고 농협 금고와의 계약한 점수 그것은 본 위원에게만 한번 보고 싶은 거예요.
  왜냐하면 면단위 가면은 우체국도 있단 말예요.
  우체국도 다 있어요.
○재무관리과장 박노정   예, 예.
서형달 위원   면단위에 농협만 있는 게 아니라 우체국도 있는데 왜 농협하고 도교육청 간에만 꼭 이루어져야 할 이유가 뭐냐, 거기에 혹시 도 농협이 우리 교육위원회에다가 플러스알파가 있어서 그쪽에만 취급하는 것이냐?
○재무관리과장 박노정   그런 내용은 없고요.
서형달 위원   본 위원이 그러면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추적을 해 봐야지.
  도교육청에서 왜 농협만 거래를 하냐 이거예요.
  하나은행도 있고 다 있다 이거여.
  똑같은 조건이라 이거여.
  제가 그래서 솔직히 도교육청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다든가 그런 플러스알파가 있다면 본 위원도 이해가 가는데 그렇지 않다, 그냥 맹목적으로 조건이 도 농협 금고가 좋아서 했다, 그 얘기 아닙니까?
○재무관리과장 박노정   공개경쟁 입찰을 않고 저희가 수의계약을 했으면 우리 위원님 말씀이 맞죠.
  그런데 입찰을 해서 저희 금고 역할을 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없기 때문에 2차 공고 하고 해도 전국적으로 지금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서형달 위원   아니, 지금 과장님!
  장학사 시험문제도 사전 유출되는 판국이고 하는 판국인데 우리가 지금 2조 5,000억이라는 돈을 하루 잠자면 이자가 얼마입니까?
  그런 플러스알파를 우리 교육청에다가 줄 수 있는 방법을 우리 과장님 한번 연구해 보세요.
  저는 핵심이 그겁니다.
  2조 5,000억을 도 금고에다가 우리가 2014년이라고 했죠?
○재무관리과장 박노정   예, 2014년.
서형달 위원   2014년까지 안심하고 농협에서 볼 때는 어떻게 보면 땡잡은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과장님이 너희들 2014년까지 도 금고를 농협으로 했으니까 우리에게 플러스알파를 더 줘야 할 것 아니냐, 장학금 같은 거.
  시골에 가면 일부 시·군 농협에서도요 장학금을 현재 많이 주고 있어요.
  학교 거래하는 데에 있어서 시골에 가면 농협 있죠, 새마을금고 있죠, 경쟁이 심합니다.
  그런데 도교육청은 2조 5,000억이라는 돈은 이게 엄청난 돈이거든요.
  과장님!
  한번 핵심을 찔러서 우리 도교육청에 많은 어려운 학생들 좀 배려를 받게끔 한번 노력해 보시죠.
○재무관리과장 박노정   저희가 강요는 할 수 없지만요, 금고 계약한 농협에서 그렇게 지원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지원할 수 있도록......
서형달 위원   아니, 본 위원 서형달이가 오늘 교육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도 금고와 얘기를 했다, 얘기를 하세요.
  아무리 2014년까지 계약이 됐다 하더라도 계약은 파기할 수 있는 겁니다.
  잘 좀 해 주세요.
○재무관리과장 박노정   알겠습니다.
서형달 위원   우리 과장님께 오늘 여러 가지 얘기하고 싶은 얘기 많은데 다른 위원님들도 또 얘기하실 것 같고 도 농협과 관련된 우리 교육청 간의 금고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박 과장님께서 신경 좀 써서 우리 교육청에 플러스알파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은철   예, 서형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4항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김성기 교육정책국장님과 이병식 교육행정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와 답변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보고하신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다음 달에 충남의 모든 학교에서 졸업식이 계획되고 있는데 매년 졸업식 뒤풀이가 늘 사회적인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게 진정한 졸업식의 의미를 알게 하고 사회적으로는 물의가 없는 건전한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생활지도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 ‘호사다마’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시·도평가, 또 교육자료전, 또 과학발명품 기타 등등 전국 교육청에서 우뚝 서 있었는데 지난번 요사이 장학사 선발과정의 문제점이 대두돼 가지고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있습니다.
  3월 1일자에는 여기 참석해 주신 간부님들도 국장님, 과장님들도 많이 인사이동이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2월 중에 이러한 충남교육청의 그 고질적인, 암적인 환부를 아주 과감하게 제거시키고 3월 1일 새 학년부터는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59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33분 산회)